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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수백 억짜리 요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러 백만장자 소유 추정

    [나우뉴스] 수백 억짜리 요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러 백만장자 소유 추정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인근에서 초호화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요트의 소유주가 러시아의 유명 억만장자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침몰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밤, 길이 39m에 달하는 초호화 요트가 시칠리아섬 인근에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 및 동유럽권 매체인 넥스타는 해당 요트의 소유주가 러시아 최대 PCI탄(작게 분쇄된 석탄) 제조 업체인 쿠르(KRU) 홀딩스 공동소유주 제나디 에이버잔(54)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트의 선장은 21일 밤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며 조난 신호를 보냈다. 이후 해안 경비대가 도착해 승객 4명과 승무원 1명을 대피시켰고, 또 다른 승무원 4명은 수리를 위해 요트에 남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도 침몰이 멈추지 않자 승무원 4명마저도 요트를 포기하고 육지로 피신했다. 현지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영상은 거대한 요트가 뱃머리를 치켜든 채 서서히 침몰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러시아 내에서 억만장자로 꼽히는 에이버잔 회장은 2019년 요트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비용은 최소 5000만 달러, 한화로 667억 원이 훌쩍 넘는다.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는 현재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소유주로 추정되는 에이버잔 회장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요트가 침몰할 당시 요트에 탑승해 있던 승객의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 재벌의 호화 요트가 해외 언론을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3일에는 러시아 재벌의 호화 슈퍼요트 ‘악시오마’가 경매에 등장했다. 해당 요트는 이베리아 반도 남단부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한 영국령 지브롤터에 지난 3월 입항했다가 압류됐다. 지브롤터 당국은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 드미트리 펌피얀스키(58)가 2000만 달러(267억 6000만원)의 대출 조건을 어겼다며 호화 요트를 압수했다. 악시오마호는 전장이 72.5m에 달하며 수영장은 물론 3D 영화관과 헬스장, 스파 등도 있다. 유명한 요트 디자이너 알베르토 핀토가 설계했으며, 가격은 7500만 달러(한화 약 10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세계의 부호들에게 일주일에 55만 8500달러(7억 5000만원)에 임대되기도 했다. 소유주인 펌피얀스키는 가스관용 강관을 생산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에 납품하는 사업으로 재벌 반열에 들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인 3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혼→불륜설 후 종적 감춘 김C, 이 악무는 근황

    이혼→불륜설 후 종적 감춘 김C, 이 악무는 근황

    예능계에서 종적을 감춘 가수 김C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C는 27일 자신의 SNS에 “이를 악 물어 본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제일 늙은 디제이로 살아 가는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오늘같이 폭우는 내리고 택시는 없고, 끝끝내 바이닐로만 음악을 틀겠다고 두개의 바이닐 가방을 끌고 집까지 걸어 오는 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를 악 물어 본다. 조금만 더 해보자고. 넋두리”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C는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마른 몸매인 김C는 근력운동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었는데 워낙 말라 뼈와 근육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앞서 김C는 2014년 8월 이혼과 열애 이슈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혼은 2013년 마무리 됐지만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하루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이은 또 다른 열애설로 이슈가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을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은 상태여서 아직 결혼까지 생각 중인 건 아니다. 상대가 같은 업계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이긴 하나, 연예인이 아니라서 더 조심스럽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김C와 스타일리스트의 교제 시점이 주목받으며 논란이 일었고 결국 김C는 방송과 음악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C는 SNS 활동은 이어가면서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 [포착] 수백 억짜리 요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러 백만장자 소유 추정

    [포착] 수백 억짜리 요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러 백만장자 소유 추정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인근에서 초호화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요트의 소유주가 러시아의 유명 억만장자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침몰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밤, 길이 39m에 달하는 초호화 요트가 시칠리아섬 인근에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 및 동유럽권 매체인 넥스타는 해당 요트의 소유주가 러시아 최대 PCI탄(작게 분쇄된 석탄) 제조 업체인 쿠르(KRU) 홀딩스 공동소유주 제나디 에이버잔(54)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트의 선장은 21일 밤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며 조난 신호를 보냈다. 이후 해안 경비대가 도착해 승객 4명과 승무원 1명을 대피시켰고, 또 다른 승무원 4명은 수리를 위해 요트에 남았다.그러나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도 침몰이 멈추지 않자 승무원 4명마저도 요트를 포기하고 육지로 피신했다. 현지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영상은 거대한 요트가 뱃머리를 치켜든 채 서서히 침몰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러시아 내에서 억만장자로 꼽히는 에이버잔 회장은 2019년 요트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비용은 최소 5000만 달러, 한화로 667억 원이 훌쩍 넘는다.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는 현재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소유주로 추정되는 에이버잔 회장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요트가 침몰할 당시 요트에 탑승해 있던 승객의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러시아 재벌의 호화 요트가 해외 언론을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3일에는 러시아 재벌의 호화 슈퍼요트 ‘악시오마’가 경매에 등장했다. 해당 요트는 이베리아 반도 남단부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한 영국령 지브롤터에 지난 3월 입항했다가 압류됐다. 지브롤터 당국은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 드미트리 펌피얀스키(58)가 2000만 달러(267억 6000만원)의 대출 조건을 어겼다며 호화 요트를 압수했다. 악시오마호는 전장이 72.5m에 달하며 수영장은 물론 3D 영화관과 헬스장, 스파 등도 있다. 유명한 요트 디자이너 알베르토 핀토가 설계했으며, 가격은 7500만 달러(한화 약 10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세계의 부호들에게 일주일에 55만 8500달러(7억 5000만원)에 임대되기도 했다. 소유주인 펌피얀스키는 가스관용 강관을 생산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에 납품하는 사업으로 재벌 반열에 들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인 3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 “20분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미담 퍼진 고교 야구선수

    “20분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미담 퍼진 고교 야구선수

    고교 야구선수가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보고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KBS ‘스포츠 9’에 따르면 서울 성남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공도혁 선수는 지난 달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목격하고, 체육시간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기억해 곧바로 조치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강한 힘을 이용해 심장을 마사지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 한다. 공 선수는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무려 20분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도혁 선수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쓰러진 남성은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찾았다. 사고자 가족은 “현장에 도착해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눈물을 그렁거리는 학생이 있었다. 병원에서도 기적이고, 천운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도혁 선수는 “관심이 있었던 교육이어서 열심히 들었던 것 같다”라며 “생명이 소중하니까 살리려는 욕심이 강했다. 그 상황에서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매사에 열심히 하고 전력 질주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최대한 갖춰진 그런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는 공도혁 선수에게 선행상을 수여했고, 관할 소방서는 ‘하트세이버’ 인증을 검토하고 있다.“4분 이내 심폐소생술 중요” 고령화와 복잡한 사회현상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정지 사고가 증가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그러나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을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본부는 “심정지 발생시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달라”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신인왕 되고 싶고 우승컵도 탐나요… 천천히 다 할래요

    신인왕 되고 싶고 우승컵도 탐나요… 천천히 다 할래요

    “나 자신에게 올 시즌 점수를 매긴다면 70점 정도 줄 것 같아요. 시즌이 많이 남았고 목표인 신인왕도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서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1위를 질주하는 이예원(사진·19)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신인왕”이라고 밝혔다. 프로 데뷔 첫해에만 받는 신인왕 타이틀이 작진 않지만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꿈을 더 크게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2년 전만 해도 이예원이 아마추어 대회를 ‘씹어 먹고’ 다녀서다. 이예원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2016년 중학생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고 경남도지사배에서 우승했다. 2018년에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등을 비롯해 각종 대회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 뽑혔고, 대한골프협회(KGA)의 추천으로 지난해 KLPGA 투어 준회원이 됐다. 그리고 지난해 점프투어 시드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빠르게 KLPGA 정규투어에 합류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애들이 밖에서 노는 걸 보고 부러워서 골프채 잡은 걸 후회하기도 했다. 지금은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예원은 프로 데뷔 첫해에 대해 “아마추어 시절에도 초청 선수로 KLPGA 투어를 몇 번 뛰었는데 프로의 벽이 낮지 않았다”며 “물론 지금 플레이가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가 우승보다 신인왕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예원은 “신인왕을 한다는 건 그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낸다는 것”이라면서 “우승 욕심이 없진 않지만 꾸준하게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예원은 우승만 못 했을 뿐 신인답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톱10에 8번이나 들었고, 준우승과 3위도 각각 1번씩 했다. 그 결과 신인상 포인트 1위(1797점)와 상금(4억 586만원)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선 11위를 했다. 주변에서 “이제 우승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이유다. 하지만 조급해하지는 않는다. 그는 “시합이 끝나면 꼭 하루를 푹 쉬면서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수다도 떨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신인왕도 되고 싶고 우승컵도 갖고 싶다. 다만 조급하게 굴면 내 플레이가 망가질 것 같아 스스로 조심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프로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아마추어 때보다 시합 스케줄이 빡빡하다. KLPGA 투어를 뛰기 위해서는 체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한 번 헬스장을 찾는다”면서 “그런데 체력이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 다른 선수들이 스쿼트를 몇백 개씩 한다는 얘기를 듣고 300개에 도전했는데 다음날 걷지를 못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롤모델이 박인비(34)였다. 쇼트게임 같은 기술적인 부분도 배우고 싶지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더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25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기금 공모 사업에서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을 비롯해 경남지역 모두 31곳이 선정돼 국비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이 2곳 40억원이고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사업이 29곳 89억원이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는 밀양시 나노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하동군 악양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2곳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77억원 등 모두 217억원을 들여 밀양시와 하동군에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경남도는 실내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지역의 어려운 건설경기부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시설개보수 공모 사업에는 ‘창원 축구센터 조명 타워 등기구 교체사업’을 비롯해 ‘밀양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등 29곳이 확정돼 국비 89억원과 지방비 180억원 등 모두 269억원이 투입된다. 경남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사전에 문체부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 덕분에 문체부 관련 예산이 전년보다 100억원 줄었음에도 경남도는 전년과 비교해 국비 확보가 47%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사업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우수(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 활성화에 기반이 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공감복지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모님 용돈 드리며 ‘1억’ 모았다…22살 직장인 비결

    부모님 용돈 드리며 ‘1억’ 모았다…22살 직장인 비결

    직장인 박유진씨 저축하는 습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며 3년만에 1억을 모은 22살 직장인 박유진씨가 비결을 공개했다. 박씨는 도시락으로 점심값을 절약하고,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급의 80~90%를 적금으로 모았다. 박유진씨는 15일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아끼고 저축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씨의 은행잔고는 1억244만44원. 그는 “2019년 1월1일 일기에 제 새해 목표를 3년안에 1억 모아서 내 집 마련을 하자고 했다”며 지난 일기장을 보여줬다. 2001년생인 박씨는 “2019년 9월 23일부터 시작해서 1억을 딱 달성했을 때가 22년 7월 21일”이라며 “3년이 조금 안된다. 월급의 80~90%는 무조건 적금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유진씨는 3년 전인 고3 시절 ‘1억’ 목표를 정했다. 졸업 후 곧장 취직한 박씨는 무조건 안 쓰기 보다는 절약하면서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여행도 다니며 쓸 때 쓰는 개념 청년이었다. 그는 “부모님 용돈 10만 원, 남동생 5만 원 정도 용돈을 준다. 교통비 8만 원 정도 나가고 혹시나 비상금으로 5만 원씩 두고 있다. 그렇게 하면 20만 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한 달 생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직장 상사들은 “열심히 사는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 5일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엔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는 경품으로 받은 것이고, 머리 손질은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용비를 절감했다.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해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부담이 된 점심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박씨는 “점심값만 해도 9000원에서 1만원이다. 커피는 5000~6000원 한다. 하루에 점심으로 2만원 쓰니까 그게 부담스럽더라. 5일 출근하면 5만원, 한달이면 2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교통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교통비를 아꼈다. 그는 “출발하면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 지하철을 내리면 도착 버튼을 누른다. 탄 거에 대해 쌓이는데 많이 쌓이면 한달에 1만5000원을 환급 받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환승비를 아끼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먼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다녔다. 박씨는 주말에 헬스장 아르바이트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 판매할 수 없는 상품들을 챙겨 식비를 절약했다. 이에 대해 “다음날 끼니까지 다 해결할 수 있다. 그게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회사에서 세후 235만원 정도를 받는다. 아르바이트 하는게 42만원 정도다. 두 개 합치면 한 달에 277만원이다. 그 중에 230만원을 적금하고 있다”며 “나머지 47만원은 부모님 용돈 10만원, 남동생 5만원 정도 용돈을 준다. 교통비 8만원 정도 나가고 혹시나 비상금으로 5만원씩 두고 있다. 그렇게 하면 20만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한달 생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어머니는 “우선은 솔직히 대견스럽다. 한편으로는 20대 초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20대 만의 특권이 있는데 그게 되게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박씨는 “내년까지 1억5000만원을 모으고 그걸로 오피스텔을 매매, 내 집마련을 하는게 제 또 다른 목표다”라고 다음 목표를 공개했다.
  • 최여진 “축구하며 허벅지+엉덩이 벌크업…남자바지 맞아”

    최여진 “축구하며 허벅지+엉덩이 벌크업…남자바지 맞아”

    배우 최여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를 하며 옷 사이즈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여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골 때리는 그녀들’ 후 변화에 대해 “옷 사이즈가 다 변했다”라며 “축구 하면서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가 너무 벌크업이 되면서 남자 바지를 입었더니 맞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여자 옷은 좀 낀다”며 “약간 김종국씨와는 다르다. 무게 치는 걸 하신다면 저는 즐거운, 레저 담당”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알뜰하다’는 말에 “예전에 헬스장 러닝머신에 있는 TV 모니터가 다 켜져있길래 전기가 아까워서 모니터를 다 껐다. 또 아파트 재활용 날이 있는데 경비아저씨가 좋은 물건 나오면 인터폰으로 ‘여진씨 좋은 거 나왔다’며 연락을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태도 논란 사과’ 성훈, 양치승에 돈봉투 포착

    ‘태도 논란 사과’ 성훈, 양치승에 돈봉투 포착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성훈이 이번에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양치승의 공포의 외인구단 #공포의외인구단 #외인구단 #의리 #전우애 #진서연 #김주헌 #한효주 #수영 #성훈 #오전반 #배우 #제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서연, 김주헌, 한효주, 최수영, 성훈이 양치승을 위해 모은 돈봉투가 담겨 있다. 최근 폭우로 헬스장이 침수돼 피해를 입은 양치승을 위해 제자들이 나선 것. 서울 강남 논현동에 헬스장을 운영하는 양치승은 지난 9일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오늘 잠은 다 잤네”라며 펌프 기계를 이용해 바닥을 가득 채운 흙탕물을 빼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한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식당 앞 긴 줄을 보며 투덜대는가 하면 고기를 구운 집게를 사용해 음식을 먹고, 머리의 땀을 터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논란이 확산되자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연예인들, 양치승 관장 헬스장에 ‘현금’ 준비한 이유

    연예인들, 양치승 관장 헬스장에 ‘현금’ 준비한 이유

    한효주·수영·성훈 ‘재난 지원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주변 연예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양치승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손을 모으는 이모티콘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치승의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면서 진서연, 주헌, 한효주, 수영, 성훈이 모은 ‘재난 지원금’이 담겼다. 특히 한효주와 진서연은 직접 양치승 헬스장을 찾아 그를 위로하며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앞서 양치승은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오늘 잠은 다 잤네”라며 처참한 체육관의 상태를 알렸다. 양치승이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의 헬스장은 폭우로 인해 물바다가 됐다. 양치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밤새 체육관에 들이닥친 물을 제거했다고 밝히며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이다. 올여름 물놀이를 제대로 한다”라 우스갯소리를 했지만 상황은 심각했다. 이에 양치승의 지인인 연예인들은 모두들 현금을 모아 그의 체육관을 위한 위로금을 준비했다.
  • 용산 소월길 쉼터 ‘산스장’ 됐다

    용산 소월길 쉼터 ‘산스장’ 됐다

    서울 용산구가 용산2가동 주민 제안으로 추진한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구는 소월길 주민쉼터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노후 다세대 다가구 중심의 주거 지역에 있는 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다는 점, 경사가 심한 계단형 지형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 구는 소월길 쉼터가 ‘산스장’(산+헬스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공중걷기, 파도타기, 활차머신, 등허리지압기, 평행봉, 거꾸리 등 운동기구 10개를 배치했다. 아울러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 놀이대 등으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과 진입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운동기구, 놀이대가 있는 공간은 탄성 소재로 시공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설치 안전 검사를 통과하는 이달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 이용을 꺼리는 주민들에게 야외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공원 관리, 쉼터 재정비 등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길 잃은 지역화폐 [먼저 온 주말]

    길 잃은 지역화폐 [먼저 온 주말]

    재정 부담 지역화폐 계륵 신세“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28일 서울 광진구 재래시장에 위치한 S마트 한쪽에서는 마트 직원이 나이가 지긋한 여성 손님의 스마트폰을 들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 주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었다. 여성 손님은 “상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앞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주민 할인… 업체 카드 수수료 아껴 이 마트를 운영하는 이모 대표는 “손님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데다 현금성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발행… 일부 국비 지원받아 ‘○○사랑상품권’ 등의 이름으로 2019년 첫선을 보인 지역화폐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발행이 확대됐다. 지방자치단체가 발행을 담당하고 일부는 국비로 지원받는다. 발행 지역에서만 쓸 수 있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이 아닌 소규모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2019년 경기도가 기초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고 사용처를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형 점포’로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운용에 나선 이후 전국 지자체로 급속도로 확대됐다. 2020년 13조 3216억원이었던 전국 판매액은 이듬해인 2021년 23조 5871억원까지 급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세액이 증가한 데다 10% 할인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발행 즉시 완판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 올해엔 6월 기준으로 지난해 판매액의 절반이 넘는 14조 8259억원이 판매됐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지난해보다 판매액이 늘어야 하지만 올해 전국 지역화폐 예상 판매액은 20조원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비 지원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화폐 예산으로 약 8000억원을 책정했다. 지난해 1조 2552억원에서 35% 이상 감소한 액수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별로 상황이 다르고 하반기 추가경정예산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올해 지역화폐의 정확한 판매액을 예측하긴 어렵다”면서도 “관련 예산이 줄어 지난해 판매액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산 감축 배경에는 지역화폐를 ‘현금 살포성 재정중독 사업’으로 보는 현 정부의 부정적 인식이 깔려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전국 지역화폐를 중앙정부 예산으로 대대적으로 지원한 데 대해 학계 등 전문가의 많은 지적이 있었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원점에서 실효성을 점검하고 있다”며 예산 삭감 가능성을 내비쳤다. 추 부총리는 “각 지자체가 실효성 점검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중앙정부 예산으로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형태는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지역화폐가 실제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라며 오히려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진구 S마트의 이 대표는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이전에 재래시장을 찾지 않던 새로운 고객층 유입이 확실히 늘었다”며 “지역화폐는 지역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경쟁력 있는 상점들을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유인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현금성 매출이기 때문에 카드 매출보다 더 좋고, 세금 추적도 확실해 현금 유통의 양성화 효과까지 있다”며 지역화폐가 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화폐는 계속 진화 중이라는 분석도 있다. 애초 청년 등 일부 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 결제 수단 정도로 시작됐던 지역화폐는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용처도 단순 대면 결제에서 최근엔 지역 시장과 연계한 온라인몰, 기부 등의 서비스로 다양화되는 모습이다.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대형 배달 플랫폼에 저항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공공 배달 플랫폼을 만드는 시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역화폐를 찾는 수요도 여전하다. 지난 14일 서울시가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은 1시간 만에 완판 됐다. 6만 5000명이 살 수 있는 규모였지만 20만명이 몰려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었던 기존 지역화폐와 달리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할인폭이 10%에서 7%로 줄어 판매가 많이 안 될까 봐 우려했는데, 예상보다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려 오히려 놀랐다”고 말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씨는 “지역화폐가 풀릴 때 최대한도로 구매해 뒀다가 헬스장 등 동네에서 큰돈을 쓸 때 지역화폐로 결제한다”며 “최근엔 사용처가 많이 늘어나 일부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곳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직장인 권모씨는 “갈수록 지역화폐 판매 주기가 길어지고 한도는 줄어드는 것 같다. 점점 상품권 구매가 어려워져 아쉽다”면서 “고물가가 부담스러운 시민들을 위해 지역화폐 판매를 더 확대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수요가 폭발적이자 서울시는 28일 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했다. 앞선 1차 판매보다 발행 규모를 두 배 늘리고, 홀짝수년생으로 나눠 구매하도록 2부제도 도입했다. 시는 자치구별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도 추석 즈음에 맞춰 367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지역화폐 면에서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셈이다.
  • 길 잃은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낭비 사이

    길 잃은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낭비 사이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시면 10%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28일 서울 광진구 재래시장에 위치한 S마트 한쪽에서는 마트 직원이 나이가 지긋한 여성 손님의 스마트폰을 들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주면서 사용법을 설명했다. 여성 손님은 “상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앞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마트를 운영하는 이모 대표는 “손님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통해 결제하면 카드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데다 현금성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면서 “손님들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거부감도 없고 오히려 좋아하신다”고 설명했다. ‘ㅇㅇ사랑상품권’ 등의 이름으로 2019년 처음 발행되기 시작한 지역화폐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발행이 확대됐다. 지방자치단체가 발행을 담당하고 일부는 국비로 지원 받는다. 발행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이 아닌 소규모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2019년 경기도가 앞장서 기초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고 사용처를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형 점포’로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운용에 나선 이후 전국 지자체로 급속도로 확대됐다. 2020년 13조 3216억원이었던 전국 판매액은 이듬해인 2021년 23조 5871억원까지 급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세액이 증가하기도 했고, 10% 할인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발행 즉시 완판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 올해엔 6월 기준으로 지난해 판매액의 절반이 넘는 14조 8259억원이 판매됐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판매액이 늘어야 하지만 올해 전국 지역화폐 예상 판매액은 20조원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국비 지원액이 줄어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화폐 예산으로 약 8000억원을 책정했다. 지난해 1조 2552억원에서 35% 이상 감소한 액수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별로 상황이 다르고 하반기 추경예산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올해 지역화폐의 정확한 판매액을 예측하긴 어렵다”면서도 “관련 예산이 줄어 지난해 판매액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산 감축 배경에는 지역화폐를 ‘현금살포성 재정중독 사업’으로 보는 현 정부의 부정적 인식이 깔려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전국 지역화폐를 중앙정부 예산으로 대대적으로 지원한 데 대해 학계 등 전문가의 많은 지적이 있었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원점에서 실효성을 점검하고 있다”며 예산 삭감 가능성을 내비쳤다. 추 부총리는 “각 지자체가 실효성 점검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예산으로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형태는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화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지역화폐가 실제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라며 오히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진구 S마트의 이 대표는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이전에 재래시장을 찾지 않던 새로운 고객층 유입이 확실히 늘었다”면서 “지역화폐는 지역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경쟁력 있는 상점들을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유인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현금성 매출이기 때문에 카드 매출보다 더 좋고, 세금 추적도 확실해 현금 유통의 양성화 효과까지 있다”며 지역화폐가 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화폐는 계속 진화 중이라는 분석도 있다. 애초 청년 등 일부 계층 복지정책 결제수단 정도로 시작됐던 지역화폐는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용처도 단순 대면 결제에서 최근엔 지역 시장과 연계한 온라인몰, 기부 등의 서비스로 다양화되는 모습이다.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대형 배달 플랫폼에 저항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공공 배달 플랫폼을 만드는 시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역화폐를 찾는 수요도 여전하다. 지난 14일 서울시가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은 1시간 만에 완판 됐다. 6만 5000명이 살 수 있는 규모였지만 20만명이 몰려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었던 기존 지역화폐와 달리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할인폭이 10%에서 7%로 줄어 판매가 많이 될 지 우려했는데 예상보다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려 오히려 놀랐다”고 말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씨는 “지역화폐가 풀릴 때 최대 한도로 구매해 뒀다가 헬스장 등 동네에서 큰 돈을 쓸 때 지역화폐로 결제한다”면서 “최근엔 사용처가 많이 늘어나서 일부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곳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직장인 권모씨는 “갈수록 지역화폐 판매 주기가 길어지고 한도는 줄어든 것 같다. 점점 상품권 구매가 어려워져서 아쉽다”면서 “고물가가 부담스러운 시민들을 위해 지역화폐 판매를 더 확대해줬으면 싶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수요가 폭발적이자 서울시는 28일 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했다. 앞선 1차 판매보다 발행 규모를 두 배 늘리고, 홀·짝수년생으로 나눠 구매하도록 2부제도 도입했다. 시는 자치구별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도 추석 즈음에 맞춰 367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지역화폐 면에서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셈이다.
  • OTT·독서실 시간 쪼개기 꼼수…“규칙 깬 편법” vs “효율적 활용”

    OTT·독서실 시간 쪼개기 꼼수…“규칙 깬 편법” vs “효율적 활용”

    스터디카페나 넷플릭스 등 시간 단위로 정액권을 판매하는 업종에서 자신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타인과 공유해 이익을 얻는 ‘쪼개기 꼼수’가 성행하고 있다. 불황과 고물가로 싸게 이용하려는 취지지만 다수의 고객이 하나의 이용권을 돌려 사용하는 셈이라 업자들은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경기 수원에서 4년째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부금(55)씨는 최근 폐쇄회로(CC)TV로 매장을 확인하다 이용권 쪼개기 정황을 포착하고 고객과 실랑이를 벌였다. 180㎝는 족히 돼 보이는 남학생이 출입하던 이용권으로 왜소한 여학생이 출입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27일 “CCTV로 매달 1~2명씩 쪼개기 이용을 적발하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처벌이 어렵다고 해 합의로 끝내는 등 마땅한 대책이 없어 경고문만 강력하게 붙이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적발을 해도 ‘두 명이 이용해선 안 된다는 법 있냐’, ‘짜장면 한 그릇 먹다 배가 불러 지나가던 친구와 나눠 먹은 셈인데 뭐가 문제냐’ 식으로 나오는 손님도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눈치채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비슷한 체격의 이용객을 찾거나 가족끼리 돌려 쓰는 등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한 달 정액권을 샀는데 직장인이라 오후 시간대만 사용해 평일 오전 이용권을 7만 2000원에 판매한다’, ‘한 달 이용권을 나눠 주말에만 사용할 사람을 구한다’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넷플릭스,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서도 정액권 쪼개기는 법정 싸움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논란이 됐다. 지난 5월 등장한 플랫폼 ‘페이센스’는 직접 보유한 자사의 OTT 계정을 1일 단위로 쪼개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 3사는 지난 1일 페이센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서비스 중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대학생 조선엽(21)씨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 등을 이용하는 사람 중엔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 많을 텐데 한 달짜리 정액권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사용하려는 게 큰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대학생 곽은선(24)씨는 “헬스장 한 달 이용권을 여러 명이 돌려 쓰지 않는 것처럼 정액권엔 기본적으로 이용자 한 명이 이용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는데 이를 악용하는 편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넷플릭스도, 독서실도 ‘쪼개기 꼼수’ 성행…“아무리 불황이라지만” 자영업자 울상

    넷플릭스도, 독서실도 ‘쪼개기 꼼수’ 성행…“아무리 불황이라지만” 자영업자 울상

    스터디카페 등 월 이용권 ‘쪼개기 꼼수’중고거래 플랫폼에도 우후죽순“마스크 쓰면 구분 어려운 점 악용”OTT 1일 쪼개기도···법정 싸움까지스터디카페나 넷플릭스 등 시간 단위로 정액권을 판매하는 업종에서 자신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타인과 공유해 이익을 얻는 ‘쪼개기 꼼수’가 성행하고 있다. 불황과 고물가로 싸게 이용하려는 취지지만 다수의 고객이 하나의 이용권을 돌려 사용하는 셈이라 업자들은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경기 수원에서 4년째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부금(55)씨는 최근 폐쇄회로(CC)TV로 매장을 확인하다 이용권 쪼개기 정황을 포착하고 고객과 실랑이를 벌였다. 180㎝는 족히 돼 보이는 남학생이 출입하던 이용권으로 왜소한 여학생이 출입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27일 “CCTV로 매달 1~2명씩 쪼개기 이용을 적발하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처벌이 어렵다고 해 합의로 끝내는 등 마땅한 대책이 없어 경고문만 강력하게 붙이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적발을 해도 ‘두 명이 이용해선 안 된다는 법 있냐’, ‘짜장면 한 그릇 먹다 배가 불러 지나가던 친구와 나눠 먹은 셈인데 뭐가 문제냐’ 식으로 나오는 손님도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눈치 채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비슷한 체격의 이용객을 찾거나 가족끼리 돌려쓰는 등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한 달 정액권을 샀는데 직장인이라 오후 시간대만 사용해 평일 오전 이용권을 7만 2000원에 판매한다’, ‘한 달 이용권을 나눠 주말에만 사용할 사람을 구한다’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넷플릭스,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서도 정액권 쪼개기는 법정 싸움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논란이 됐다. 지난 5월 등장한 플랫폼 ‘페이센스’는 직접 보유한 자사의 OTT 계정을 1일 단위로 쪼개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 3사는 지난 1일 페이센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서비스 중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대학생 조선엽(21)씨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 등을 이용하는 사람 중엔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 많을텐데 한 달짜리 정액권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사용하려는 게 큰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대학생 곽은선(24)씨는 “헬스장 한 달 이용권을 여러 명이 돌려쓰지 않는 것처럼 정액권엔 기본적으로 이용자 한 명이 이용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는데 이를 악용하는 편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인도 신부의 진지한 맹세 “피자는 한달에 한 번만, 헬스장에는 매일”

    인도 신부의 진지한 맹세 “피자는 한달에 한 번만, 헬스장에는 매일”

    흔히 신랑신부는 심각하거나 추상적인 일들을 맹세한다.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겠다거나 지나치게 상대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거나, 상대 집안을 존중하겠다거나 등등. 그런데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북서부 아삼주 구와하티에서 전통 예식을 올린 신부 샨티 프라사드(24)와 대학 캠퍼스 커플인 신랑 민투 라이(25)는 조금 가벼운 약속을 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고 있다. 둘은 예식 다음날 인스타그램에 16초 짜리 동영상을 올렸는데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잔뜩 열거한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맨 위에 ’한 달에 한 번만 피자 먹기’ 조항이 눈길을 붙들었다고 영국 BBC가 17일 전했다. 동영상을 본 사람만 4500만명이 넘는다. 둘은 5년 전에 처음 만났다. 상업과 관련된 강의를 함께 들었는데 왓츠앱 그룹으로 묶였다. 한 번은 프라사드가 수업을 빼먹어 도와달라고 했더니 라이가 기꺼이 도와줬다. 처음에는 친구로 얘기를 텄으나 차츰 로맨스로 바뀌어 이듬해 2월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날 마지막 강의를 빼먹고 피자를 먹으러 갔다. 지금 전자제품 매장을 운영하는 신랑은 “신부가 늘 피자 얘기를 해서 당연히 피자를 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피자광이란 놀림을 받는 프라사드도 “난 피자를 엄청 좋아한다. 데이트를 하며 늘 피자 먹으러 가자고 얘기하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잠시 뒤 라이는 “나도 피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매일 먹을 수는 없다”고 했다. 프라사드는 “신랑은 내게 ‘얼마나 피자를 많이 먹을 거냐, 다른 것도 좀 먹자’고 묻곤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둘이 먹을 것 갖고 다투진 않는다고 했다. 라이는 “적어도 지금까지는”이라고 툭 던졌는데 프라사드는 “신랑은 친구들에게 늘 투덜댄다. 허구헌 날 피자만 먹어야 한다고 불평을 토로하는데 친구들은 늘상 그를 놀려 먹는다”고 말했다. 가시버시와 동기로 결혼 서약에 피자 얘기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라가브 타쿠르는 “신부의 피자 사랑은 어디까지나 신랑에 대한 사랑 다음이다. 짬만 나면, 심지어 자면서도 피자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구들이 브레인스토밍을 해 여덟 가지 조항들을 짜냈다. 나머지 조항들은 신랑도 일요일 아침을 준비해야 하고, 보름에 한 번은 장 보는 데 따라가주고, 심야 파티에 갈 때는 반드시 부인과 함께 가야 한다는 것 등이다. 신부가 약속한 것은 매일 헬스장에 가고 늘 사리(전통 의상)를 입어야 한다는 것인데 신랑이 “신부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해서라고 했다.농담처럼 시작한 일인데 대학 동기들이라 신랑신부를 너무 잘 알아 딱 맞는 조항들을 간추렸다. 모두 바빠 신경쓰지 못했는데 동영상을 올린 지 사나흘 뒤부터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 얘기를 했다. 라이는 “이렇게 일이 커질지 생각하지 못했다. 놀랍고 사랑스러운 일이다. 사람들이 동영상에 대해 물어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신랑신부는 합의문을 틀에 담아 벽에 걸어뒀다. 타쿠르는 신부가 피자 약속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친구는 농담으로 받아들이는데 지난 몇년 내내 체중이 3~4㎏ 불었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렇다고 그친구가 피자를 줄이려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프라사드 역시 “결혼식 후 2주 밖에 안 됐는데 벌써 피자를 두 번 먹었다”며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했음을 순순히 인정했다.
  •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브이알핏 센서, 신발에 부착…앱 스마트폰에 설치집안 구석에 방치된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 등이 스마트 운동기구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가상현실(VR) 벤처기업 엠투미는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브이알핏(VRFit)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가 앱 마켓에서 브이알핏 앱을 스마트폰고 태블릿 등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명함 반쪽 크기의 브이알핏 센서를 발목이나 발등, 신발 등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가정이나 헬스장의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운동기구로 바꿔준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 운동기구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다. 브알핏 센서를 발목 등에 붙이면 런닝머신 등의 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가속도, 자이로 3개씩을 X·Y·Z 방향으로 모두 6개의 센서가 초당 100번 신호처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엠투미가 자체 개발한 브이알 러닝 앱은 실감나는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에서 뛰는 것과 같은 운동 재미를 더해준다. 사용자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영상속도가 실시간으로 변하며, 푸른 초원 위를 달리거나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기분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도 있다. 센서는 블루투스를 통해 브이알핏런닝, 즈위프트, 루비 등의 앱과 연결 가능하다. 센서는 충전식이다. 박세진 엠투미 대표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데이터 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브이알핏 센서를 사용하면 운동 시간, 거리, 속력, 칼로리 소모량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43세’ 이유리, 환상 복근 공개… “내 안에 식스팩 있다”

    ‘43세’ 이유리, 환상 복근 공개… “내 안에 식스팩 있다”

    배우 이유리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12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안에 식스팩이 있다니ㅎㅎ 이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헬스트레이너와 근력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유리는 선명한 복근을 완성할 정도로 완벽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엄지원은 “멋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이유리는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와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고 있다.
  • ‘동방불패’ 女배우 1800억 호화저택 화재…8시간만에 진압

    ‘동방불패’ 女배우 1800억 호화저택 화재…8시간만에 진압

    영화 ‘동방불패’로 유명한 대만 여배우 린칭샤(임청하·林靑霞)의 1800억원대 저택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8시간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자유시보와 TVBS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0시쯤 홍콩 앤더슨가에 위치한 린칭샤의 3층 단독 주택에 불이 났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옥상까지 번졌고 불길은 8시간 후인 오전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린칭샤는 집에 있지 않았다. 운전기사, 경비원, 가사도우미 등 직원 약 20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저택 내부의 가구와 장식이 불을 확산시켜 진압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00억 저택…이혼 전 남편의 ‘결혼 20주년’ 선물 화재가 난 저택은 2014년 남편 싱리위안이 린칭샤의 60세 생일과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것이다. 홍콩 페이어(飛鵝)산 자락에 자리한 저택은 대지 약 1400여평의 3층 단독 주택이다. 내부 역시 호화스럽게 꾸며져 있다. 수영장이 실내와 실외에 각각 하나씩 있고 헬스장, 의상실, 도서실, 오락실 등이 있다. 가격은 11억 홍콩 달러(약 1820억원)로 평가받는다. ● 린칭샤는 누구? 린칭샤는 대만 출신으로 홍콩에서 활동하며 ‘홍콩 제일의 미녀’로 불렸다. 1973년 영화계에 데뷔해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 무수한 영화에 출연했고, 1989년에는 대만의 최고 영화상인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명성을 날리던 린칭샤는 지난 1994년 홍콩 의류업체 에스프리의 싱리위안 회장과 결혼한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이혼했다.
  • 코로나 다시 ‘위험 신호’… 유럽 관광지 재확산·中 집단감염 속출

    코로나 다시 ‘위험 신호’… 유럽 관광지 재확산·中 집단감염 속출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춘 사이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A.5, BA.4 등을 중심으로 신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휴가철 관광지를 중심으로 급격한 재확산이 감지되고, 중국에서는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대비 60% 늘었다. 현재 감염자의 80%가량은 BA.5 감염자였다. 특히 유명 관광지인 이비사, 마요르카 등지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그리스에서도 최근 몇 주간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하루 신규 확진자는 약 1만 1700명으로, 전주 대비 3배나 증가했다. 확진자의 연령대는 주로 18∼24세로 코르푸, 케팔로니아 등 인기 관광지에 몰려있다고 그리스 당국은 밝혔다. 독일에서도 BA.5 변이가 확산하면서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사망자가 500명에 달했다. 독일 보건당국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우려했다. 프랑스에서도 최근 2주 만에 확진자가 약 80%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상당수 국가가 방역 규제를 해제하면서 확진 사실을 신고할 법적 의무가 사라진 만큼 실제 감염자는 공식 발표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온상이 됐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름에 유럽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콘서트나 여행을 통해 사람 간 접촉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보인다. 7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안후이성 신규 감염자는 167명이었다. 지난 2일 29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뒤 3일 287명, 4일 231명, 5일 222명 등으로 대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시 역시 노래방발 집단감염으로 감염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 최근 감염자 수는 4일 8명, 5일 24명, 6일 54명 등으로 증가세다. 상하이시는 오는 7일까지 징안구, 민항구, 푸둥신구 등 11개구 전 주민을 상대로 최소 2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기로 했다. 베이징시와 시안시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2가 확인됐다. 4~6일 사흘간 12명의 감염자를 확인한 베이징시는 오는 11일부터 오프라인 교육기관, 도서관, 박물관, 헬스장, 공연장, PC방 등을 출입할 때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제시하도록 했다. 2~6일 닷새간 29명의 감염자가 나온 시안시는 6일부터 시 전역에 임시 통제를 시작하고, 초·중·고교의 조기 방학과 대학 폐쇄, 식당 내 취식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방역당국은 “BA.5.2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는 우세종”이라며 “이 바이러스는 이전에 유행한 변이보다 감염성이 강하고, 기존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서도 항체 반응이 없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7일 일간 콤파스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희생제가 예정돼 있어 우려하고 있다. 당장 오는 10일에는 희생제를 맞아 지난 4월에 개장한 자카르타 국제경기장에서 대규모 기도회가 열린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기도회에 참가하는 사람은 야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률이 20%를 밑돌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뉴질랜드에서도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가 2개월여 만에 1만건을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이날 신규 감염 사례가 1만 71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1만 290건)에 이어 이틀 연속 1만건을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사망자 수도 이날 15명 추가되면서 총 1619명으로 늘어났다. 일주일 전 411명이었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도 이날 554명으로 증가 추세다. 보건당국은 겨울철 방학을 맞아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타나면 어디서든 격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WHO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BA.5와 BA.4가 확산하며 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자가 전세계적으로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확산세가 코로나19 초기와 같은 ‘재앙’을 불러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WHO는 내다봤다.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백신 등 ‘무기’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우리는 2020년 그랬던 것처럼 바이러스의 인질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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