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헬멧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악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흉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내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부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93
  • 냄새도 느끼는 ‘가상 현실체험 헬멧’ 개발

    냄새도 느끼는 ‘가상 현실체험 헬멧’ 개발

    “후각까지 자극하는 가상 현실에 빠져봐~” 최근 유럽의 과학자들이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을 모두 느끼며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헬멧을 개발했다. ‘Virtual Cocoon’ 이라고 불리는 이 헬멧은 유럽 각 대학의 과학자들이 모여 개발한 것으로 시각과 후각 뿐 아니라 촉각과 후각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용자는 집 거실의 소파에 편안히 앉아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아프리카의 초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으로 캐리비안 해변을 선택할 경우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빛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장치는 전자적으로 발생시킨(be generated elecronically) 냄새를 내뿜어 냄으로서 후각까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국 워릭 대학교(warwick university)의 알렌 칼머스(Alan Chalmers)박사는 “현재까지 개발됐던 가상현실 도구들에 비해 크게 앞서는 장치”라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 장치가 사용자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이 휴대용 가상현실 장치만 있다면 집안에서 편히 앉아 세계 곳곳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헬멧은 3년~5년 내에 시판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약 1500파운드(약 33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또 독특한 여가를 원하는 사람들 외에도 가상 소방훈련, 의학 실험, 군사 훈련 등에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가상현실 체험도구인 ‘Virtual Cocoon’의 개발 소식은 영국의 공학자연과학연구회(EPSRC·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를 통해 발표됐으며 각종 과학매거진에 실리는 등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sciencedail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군만마 ‘추추 트레인’ “첫 태극마크 꿈만 같다”

    천군만마 ‘추추 트레인’ “첫 태극마크 꿈만 같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마침내 25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의 하와이 캠프에 합류했다.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된 추신수는 “친구, 선배들을 만나 기쁘고 최고의 선수들과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레고 꿈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항에서 곧바로 대표팀 숙소로 이동한 추신수는 장비를 지급받고 선후배들과 상견례를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양쪽 귀가 다 막힌 헬멧을 사용하던 추신수는 이날 오른쪽 귀만 막힌 대표팀 헬멧을 받고 만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추신수가 편하게 느꼈는지 소속 구단에 한쪽 귀만 막힌 헬멧을 맞춰 달라고 요청해야겠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호타준족’의 전형이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갖춘 그의 합류는 대표팀에 ‘천군만마’임은 물론, 시너지 효과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WBC에서는 주포인 3번 타자로 일찌감치 낙점 받았다. 김인식 감독도 최근 “3번 추신수, 4번 이대호(27·롯데), 5번 김태균(27·한화)을 클린업트리오로 생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승엽(33·요미우리)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추신수를 택한 셈. 추신수 활용방안을 두고 김 감독은 현재 고민 중이다. 아시아 예선 3경기 중 추신수를 외야수로 내세울 기회는 단 한 번뿐. 추의 소속팀 클리블랜드가 ‘1라운드 1경기, 2라운드 2경기만 외야수로 뛰게 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수비부담을 안은 채 이대호를 3루로 보내거나, 공격력 약화를 감수하고 이대호·김태균 중 한 명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력 극대화를 위한 김 감독의 복안이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새달 6일 한국전 선발 등판이 예상되는 타이완의 리전창은 추신수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시속 150㎞를 웃도는 강속구를 뿌리는 복병으로 추신수와의 맞대결이 흥미를 끈다. 추신수는 또 일본의 천재타자 스즈키 이치로(36·시애틀)와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치로에게 되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이다. 2001년 시애틀에 우익수로 입단한 이치로는 2006년 구단의 중견수 전환 제안을 거절했고, 이치로에 밀린 추신수는 결국 그해 7월 보따리를 싸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던 것. 추신수로서는 3년 전 수모를 앙갚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한편 WBC 조직위원회는 25일 홈페이지에서 추신수를 이대호, 이종욱(29·두산)과 함께 한국의 핵심 선수로 소개했다. 지난해 좌투수 공략에 눈을 뜬 한국대표팀의 유일한 빅리거 추신수가 팀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대표팀에 대해 ‘2006년 6승1패로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으나 (희한한 규정 탓에) 준결승에서 일본에 졌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中농민공 시위 점화… 수백명 경찰과 충돌

    中농민공 시위 점화… 수백명 경찰과 충돌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일용노동자)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것일까. 중국에서 수백명의 농민공들이 시위를 벌여 경찰 수백명과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중동부 저장(浙江)성의 퉁샹(桐鄕)현에서 지난 14일 수백명의 농민공들이 진압 경찰과 충돌, 농민공 100여명이 다치고 경찰차 6대가 불에 타거나 파손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소요 사태는 우연한 계기로 촉발됐다. 허난(河南)성 출신 농민공이 퉁샹현 도심에서 오토바이에 치여 가해자와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몰려든 농민공들이 사고 처리를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하면서 촉발됐다. 가해자는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현지 주민이었고, 경찰이 농민공에게 불리하게 사건처리를 하려 하자 주변에 있던 농민공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곧이어 100여명의 진압 경찰이 출동, 시위대를 해산하려 했지만 농민공들은 오히려 경찰들을 에워싼 채 벽돌과 돌멩이, 물병 등을 마구 던졌다. 사태가 악화되면서 헬멧과 방패 등으로 중무장한 경찰 병력이 추가 투입됐고, 몰리던 경찰이 반격에 나서면서 시위 사태는 더욱 악화돼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재 현장을 목격한 일부 블로거들을 통해 관련 사진 등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농민공 소요 사태는 중국 정부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초부터 잇따라 예견된 농민공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찰관에 대한 폭행에서 드러난 것처럼 농민공들의 정부 및 공권력에 대한 ‘불신’의 실체가 표출됐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농민공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는 올초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주간지 랴오왕(瞭望)에서 지적한 바 있다. 국제 금융위기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농민공들이 도시 빈민층으로 전락, 집단행동을 통해 불만을 표출할 우려가 크다는 것. 실제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로도 농민공 실직자는 이미 20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농촌공작영도소조 판공실의 천시원(陳錫文) 주임은 이달 초 “전체 농민공 1억 3000만명의 15.3%가 일자리를 잃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의 ‘1호 문건’에서도 농촌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하고 있지만 중국 농촌 수입의 40%를 뒷받침해온 농민공들의 실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경우, 퉁샹현에서와 같은 집단행동은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stinger@seoul.co.kr
  • “내 가슴엔 아직 국보1호 못지킨 죄책감의 불씨가…”

    “내 가슴엔 아직 국보1호 못지킨 죄책감의 불씨가…”

    그때의 3분은 영원과 같았다. 2008년 2월10일 오후 8시50분 “숭례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기까지 3분 동안 배연창(54) 서울 회현 119안전센터 부센터장의 머릿속엔 수많은 생각이 오고갔다. 그는 숭례문 화재 현장에 투입된 첫 소방대원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눈앞에서 국보 1호가 무너지는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연기만 보였지만 중대상황 직감” 1년 전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 목조건물 화재를 다뤄본 적은 있었지만 국보급 지정문화재 화재는 배씨도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보이는 것은 연기뿐이었지만 그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바로 소방력 증원을 요청했다. 배씨는 “목조건물은 구조상 조그마한 기와집도 진화가 오래 걸린다.”면서 “숭례문은 지붕의 적심(기와와 서까래 사이에 설치된 통나무 구조물)이 깊고 기와도 단단해 진압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옷에 고드름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배씨는 추위를 느낄 겨를도 없이 진압에 매달려야 했다. 공기호흡기를 교체하기 위해 잠시 헬멧을 벗었을 때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무수한 시민들과 눈이 마주쳤다. ‘내가 여기서 주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화재 현장에 다시 뛰어들었다. 불은 꺼졌지만 죄책감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배씨의 가슴에는 불에 타 쓰러진 국보 1호가 아직 남아 있었다. 그는 “당시 매스컴에서 매일 소식을 들을 때마다 회초리로 맞는 기분이었다.”면서 “일부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오판했다는 얘기를 들을 때 특히 아쉬웠다.”고 했다. 그나마 위안을 삼는 것은 숭례문 복원 소식이다. 종종 숭례문 주위를 찾는다는 배씨는 복원 현장을 보며 마음의 짐을 더는 기분을 느낀다. ●“문화재 경비시스템 더 강화해야”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관리 매뉴얼이 만들어지고 전문 인력 양성도 이뤄졌지만 배 부센터장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단언한다. “어떤 이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겠지만 화재 이후로 문화재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가 잘 이뤄지고 있다.”면서 “문화재 관리 인력 보충과 경비시스템 강화 등은 더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박막·집광형 전지 가격경쟁력·발전효율 껑충

    [2009 녹색성장 비전] 박막·집광형 전지 가격경쟁력·발전효율 껑충

    ■ 태양광 기술 트렌드 살펴보니 美 퍼스트솔라 독보적… 한국철강도 올 매출 600억 예상 │샌디에이고(미국)·증평(충북) 이도운기자│태양광 발전 기술도 다른 하이테크놀로지 산업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행사에 참가한 태양광 전문 컨설팅 및 출판 기업 ‘솔라 인더스트리’의 빌 오코너 이사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솔라 업계의 주요 트렌드는 박막 태양전지(Thin Film)의 성장, 그리고 집광형 태양전지(CPV·Concentrating Photovoltaics)의 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미국의 퍼스트 솔라가 독보적인 존재다.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태양전지 생산량 세계 5위를 기록했다. 그 해 20위에 든 태양전지 업체 가운데 유일한 박막 태양전지 전문 기업이다. ●박막전지 가격 우월… 다중접합 전지 효율성↑ 박막 태양전지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폴리실리콘을 자른 웨이퍼 대신 비정질 실리콘(a-Si)이나 카드뮴·인듐·갈륨·셀레나이드(CIGS) 혼합물, 염료, 유기물 등을 태양전지 제작에 사용한다. 퍼스트 솔라는 카드뮴·텔룰라이드(CaTe) 혼합물을 유리에 입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박막태양전지는 실리콘 결정질 태양전지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대신 가격이 저렴하다. 퍼스트솔라 박막태양전지의 효율은 6~7% 정도로 알려져 있다. 퍼스트 솔라측은 1와트당 태양전지 생산비용이 지난해 1.14달러까지 낮아졌으며, 곧 기존의 전기요금과 가격이 비슷해지는 상황(Grid-Parity)이 도래할 것이라고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실제로 에너지 개발 기업 셈프라가 네바다 주 엘도라도 사막에 퍼스트 솔라의 박막 태양전지로 건설한 12㎿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1㎾ 당 전기 생산 비용이 기존의 전기요금보다 낮아졌다고 투자은행 퍼시픽 크레스트의 마크 바크먼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퍼스트 솔라는 카드뮴·텔룰라이드 박막 태양전지 생산 방식을 특허로 출원했다. 이 회사는 생산 시설과 기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큐셀을 포함한 다른 업체들도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 기술을 응용한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날씨 영향… 예비 전력 위한 저장 기술 필요 한국에서는 한국철강이 유일하게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비정질실리콘(a-Si)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한다. 이 업체는 2006년 3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산학협력으로 박막 태양전지 사업에 착수, 지난해 7월 양산에 들어갔다.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철강 태양광 사업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KAIST 출신인 명승엽 박사다. 명 박사는 스위스와 일본에서 태양광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다가 KAIST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한국철강에 합류했다. 한국철강은 명 박사가 특허를 갖고 있는 다중접합(Multi-Junction) 태양전지도 개발중이다. 다중접합 태양전지는 태양전지를 여러개 겹쳐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박막 태양전지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집광형 태양전지는 오목한 거울 등으로 햇빛을 모아 태양전지에 비춰줌으로써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신제품 가운데 하나도 그린볼트의 집광형 태양전지(CPV) 시스템이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빛을 모아 쏴주기 때문에 고성능 다중접합 태양전지를 사용한다.”면서 “효율은 최소한 40%”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을 다루는 업체가 없다. 한국철강의 명승엽 박사는 “집광형 태양전지는 강한 빛을 똑바로 받아야 효과가 있다.”면서 “한국보다는 사막에 맞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일부 에너지 전문가들은 태양광은 기저부하(Base-load)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비 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태양광 업계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기술과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을 지목하고 있다. dawn@seoul.co.kr ■에너지 판도 바꿀 프로젝트 우주서 전기 생산해 지구로 송전 美 도로 태양광 패널로 대체 추진 세계 각 지역과 국가에서는 기존의 에너지 판도를 바꿀 만한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강렬한 태양빛을 이용하는 이른바 데저텍(DESERTEC·Desert+Technology) 프로젝트. 지난해 7월 유럽연합(EU) 에너지연구소의 아르눌프 월든 소장이 제안했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등이 지지를 표시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월든 소장은 “사하라와 중동 사막의 태양 에너지의 0.3%만 활용해도 유럽 대륙이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하라 프로젝트는 당연히 태양광 업계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큐셀의 스테판 디트리히 홍보 책임자는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로 태양광 업계도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사하라 프로젝트와 오바마 당선 이후의 미국 시장이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미국은 사하라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네바다와 캘리포니아의 사막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막에 건설하는 발전소 가운데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태양열을 이용하는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미국의 아이다호의 에너지 기업 ‘솔라 로드웨이’는 미국의 모든 도로를 태양광 패널로 대체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캘리포니아공대의 에너지 전문가 네이트 루이스 교수는 “미 대륙의 1.7%만 태양광 패널로 덮으면 미 전체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중동·사하라 사막 0.3% 활용… 유럽 에너지 충족 미국의 도로 면적이 국토의 1.7% 정도를 차지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전기 엔지니어 스캇 브루소가 이 회사를 창업, 도로용 태양전지 패널을 제작하고 있다. 도로용 태양전지 패널은 ▲투명하고 강한 표면층 ▲태양전지층 ▲전기송전층의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솔라 로드웨이는 아이다호 주의 코에르 달린과 샌드포인트를 잇는 45마일 도로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표면층은 재료공학으로 유명한 펜스테이트 대학과 데이턴 대학이, 전기송전층은 아이다호 대학 건축과 교수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솔라 로드웨이는 이 프로젝트를 미국에서 성공시킨 뒤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와 마찬가지로 아스팔트가 깔려 있는 주차장 바닥에 태양전지를 깔아 전기를 생산하려는 시도도 미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생산한 전기는 주변 상가에 공급되는 것은 물론이고 겨울철에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데도 사용된다. ●태양전지 사파리 헬멧 등 쇼핑몰서 판매 아예 태양광 패널을 우주로 가져가는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우주로 가면 밤과 낮이 없이 24시간 태양빛을 받을 수 있는 데다, 태양 에너지도 2배 이상 강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2015~2020년 사이에 10~100㎿급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전지 패널을 위성에 띄워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40년에는 1GW급 상업용 우주태양광 발전소를 쏘아올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1999년에 비슷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가 우주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구로 보내는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2007년 미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전기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실험에 성공한 이후 다시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태양광은 대규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속속 파고들고 있다. 군사분야에서 이용되던 기술이 응용된 것도 많다. 보병의 철모에 태양전지를 부착해 통신에 필요한 전기를 이용하는 데서 착안해 사파리 헬멧이나 운동모자에 태양전지를 부착한 제품들이 이미 인터넷 쇼핑몰 이베이에서 팔리고 있다. 또 한여름에 자동차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는 송풍장치에도 태양전지가 부착돼 있다. 낮에 태양전지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했다가 밤에 거리를 밝히는 태양광 가로수는 이미 오스트리아 등 유럽 지역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태양전지가 햇빛뿐만 아니라 다른 불빛으로도 작동한다는 사실을 응용한 솔라 키보드도 시장에 나와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WBC 승부치기 도입 추신수, 대표팀 전훈 불참

    베이징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승부치기’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도입된다.WBC 실행위원회는 30일 미국 뉴욕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모임을 갖고 ▲연장 13회 무사 1, 2루 방식의 승부치기 ▲더블 일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제한 투구 수 증가 ▲홈런 타구 비디오 판독 ▲포수 부상 때 45명 예비 엔트리에서 바로 교체 ▲주루코치 헬멧 착용 ▲선발투수 1일 전 예고제 등 제2회 대회 요강을 최종 확정했다. 한 투수의 한 경기당 투구 수는 지난 대회보다 5개씩 늘어난 1라운드 70개, 2라운드 85개, 준결승 이상 100개로 제한했다. 또 더블 일리미네이션제를 도입, 각조 4개 팀 첫 경기 승리팀끼리 맞붙어 이긴 팀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패한 팀들은 다시 맞붙어 이긴 팀이 승자조에서 진 팀과 남은 본선 티켓 한 장을 놓고 패자부활전을 벌이게 된다.한편 메이저리거 추신수(27)는 WBC 대표팀 전지훈련에 불참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이날 “클리블랜드 구단이 왼쪽 팔꿈치를 수술한 추신수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따라야 한다며 하와이 캠프에 가지 말고 WBC 시작 무렵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또 추신수를 외야수 대신 수비 부담이 적은 지명 타자로 기용할 것을 KBO에 요청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아비규환 현장 이모저모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아비규환 현장 이모저모

    20일 새벽 서울 용산로2가는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망루가 올려진 4층 건물 옥상은 시커먼 연기와 지옥 같은 화염으로 뒤덮였고 살수차는 사방에서 물을 뿜어댔다. 시너 냄새는 1층까지 코를 찔렀다.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농성 중이던 철거민 1명이 경찰들을 향해 다급하게 “여기 사람이 있다.”고 외쳤다.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나 날이 밝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은 창문 70여개가 온통 깨진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계단 쪽 창문은 화염병 투척으로 시커멓게 그을렸고 옥상엔 붕괴된 망루를 지탱하던 슬레이트만 아슬아슬하게 건물 위에 걸쳐져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시체 6구가 모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졌다. 3구는 경찰 헬멧, 지문,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했고, 나머지는 유전자 감식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와중에 살아남은 부상자들은 용산중앙대병원과 흑석동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원은 아수라장이나 다름없었다. 중대 용산병원으로 옮겨진 시위대 이충연(37)씨 부인은 “건물 건너편에서 맥주집을 하는데 시아버지와 남편이 현장에서 후송됐다. 시아버지는 행방불명이라 병원을 쥐잡듯 뒤졌는데도 경찰이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소리치며 헤맸다. 부상한 김명숙(45·여)씨도 “건물 밖에서 지켜보다 위기일발이라 도와주려고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우리를 막고 발걸고 넘어뜨리고 군홧발로 찼다. 사람들이 안에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울음을 터뜨렸다. 현장을 지켰던 경찰 박모(38)씨는 동료 김남훈 경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 친구가 시너 냄새가 너무 독해 못올라 가겠다고 했는데 재촉해서 올라간 게 결국 못내려 왔다. 그게 마지막이다.”고 울먹였다. 전국철거민연합은 이날 오후 사고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인폭력진압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유족과 철거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남경남(55) 전 의장은 “경찰이 토끼몰이 식으로 위 아래서 밀고 들어오니까 망루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차에 2차로 경찰들이 몰려왔는데 그러자마자 불이 났다.”고 말했다. 흥분한 철거민 20여명은 이날 오후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경찰과 간헐적인 충돌을 빚기도 했다. 저녁 7시쯤부터는 민주노총, 진보신당, 사회당 및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1000여명이 현장 앞에서 촛불시위를 열고 ‘MB정권, 살인경찰은 물러나라.’며 경찰의 폭력진압에 항의했다. 시위대는 한때 서울역 방향으로 진격을 시도하며 경찰과 부분적으로 충돌을 빚었다. 경찰은 14개 중대 800여명을 동원해 시위대를 저지했고 9시쯤 용산역 앞 4거리 부근에서 살수차를 동원해 물대포를 쏘기도 했다. 남은 200여명은 명동 롯데백화점 근처까지 시위를 이어갔고 백병원 근처에서 30여명이 경찰과 격렬한 투석전을 벌여 일부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할리우드 ‘붕어빵’ 부자, “서로 닮아가요”

    할리우드 ‘붕어빵’ 부자, “서로 닮아가요”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대대로 전해진다는 뜻이다. 이는 부자는 서로 닮아간다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표현한 말로 연예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할리우드엔 아들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붕어빵’의 면모를 드러낸 남자 스타가 많다. 흡사한 외모는 물론 행동과 노는 모습까지 똑닮아있어 가족간의 진한 애정이 뭍어났다. 닮아서 더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 부자를 살펴봤다. ◆ 브래드 피트 부자 브래드 피트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와 노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붕어빵’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한 레이스 서킷에서 카트를 운전하는 모습은 누가 아빠고 아들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아 있었다. 이날 피트와 매덕스는 검은 헬멧을 쓰고 나란히 경기장을 달렸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핏줄이 섞이진 않았지만 아빠와 아들로 함께 생활하면서 습관이나 행동도 닮아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윌 스미스 부자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는 아들 제이든과 공식석상에 늘 함께 다니며 닮은 면모를 자랑한다. 지난 1월 열린 MTV 뮤직 어워드에는 윌과 제이든이똑같이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를 맞춰쓰고 나타났다. 소품까지 맞춘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졌다. 지난해 영화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에 동반 출연한 윌과 제이든은 시사회장에서도 ‘부전자전’의 면모를 보였다. 포토월에서 팔을 앞으로 모으고 옆으로 선 같은 포즈를 취한 것. 부자의 똑닮은 행동에 시사회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다. ◆ 베컴 부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은 외모와 스타일에서 똑 닮아있다. 지난 7월 드라이브에 나선 베컴 부자의 옆모습은 쌍둥이를 방불케했다. 짧게 자른 머리와 오똑한 콧날 해맑은 미소 등 외모가 흡사했다. 패션 스타일 역시 같았다. 긴팔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의상이었다. 팔 소매를 걷은 것 역시 부전자전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외출 사진을 본 해외 팬들은 “외모와 스타일까지 똑같다. 브루클린의 외모가 마치 데이비드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휴 잭맨 부자 영화배우 휴 잭맨은 아들 오스카와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똑같았다. 잭맨은 아들과 함께 지난해 11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브론트 공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부자는 커다란 나무를 발견하고 그 위로 서슴없이 올라가며 모험심을 과시했다. 나무 위에 오른 잭맨과 아들 오스카는 다리를 굽히고 앉아 두 팔로 몸을 지탱한 같은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보였다. 영화 속에서는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잭맨이 아들 앞에서는 동심을 발휘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에서 애정이 넘쳐 보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간단한 조작만으로 ‘유체이탈’ 가능하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유체이탈’ 가능하다”

    육체와 정신이 분리된 상태인 유체이탈을 정말 경험할 수 있을까? 간단한 조작만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웨덴의 Karolinska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 연구팀은 “사물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두뇌가 자신도 하나의 객체로 인식하는 착각을 일으켜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고 과학저널 PLos ONE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2가지 실험을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뒷받침했다. 우선 마네킹의 머리에 2대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실험자는 마네킹이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크린이 장착된 장치를 머리에 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면 실험자는 마네킹이 촬영하는 영상을 자신이 직접 보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킨다는 것. 놀라운 점은 마네킹의 배를 막대기로 자극할 경우 실험자는 직접 느끼는 고통이 아니지만 촉각을 느낀다는 착각을 일으켜 근육을 움츠리는 등 직접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두 번째 실험에서는 2명의 실험자가 한명은 머리에 카메라를 쓰고 또 한명은 스크린이 장착된 헬멧을 쓴다. 두 사람이 악수를 할 경우 실험자는 카메라를 쓴 사람이 자신이라고 착각을 일으킨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연구팀을 이끄는 헨리크 에르슨 교수는 “일련의 실험 결과들은 시각이 뇌의 착각을 일으키는 것으로 자신을 객체로 인식하는 유체이탈의 경험과 비슷하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의자나 테이블 등 인간의 생김새와 전혀 관련이 없는 물건에 똑같은 장치를 이용하면 전혀 반응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사이언스 데일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거울  돈은 많지만 무식한 귀부인이 큐레이터와 미술품을 관람하고 있었다.  “아.이 그림이 그 유명한 로댕의 작품이군요.”  “이건 고흐의 그림인데요.로댕은 조각가죠.”  부인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매번 아는 척하다가 무안만 당했다.드디어 부인은 이상한 그림 앞에 섰고 무안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또다시 아는 척을 했다.  “이 이상한 그림이 그 유명한 피카소의 그림 맞죠?”  당황한 큐레이터는 작게 말했다.  “부인,그건 거울인데요.” ●대머리의 수난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는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질주하다가 그만 신호를 위반했다.이를 본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며 경찰차에 달린 마이크로 외쳤다.  “살색 헬멧! 오토바이 세워요.”
  • [Metro & Local]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새달 12일 개장

    [Metro & Local]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새달 12일 개장

     서울시는 다음달 12일 서울광장에 어린이용과 성인용 등 2개의 스케이트장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올 시즌은 처음으로 1500㎡ 규모의 타원형 성인용 스케이트장과 600㎡ 규모의 어린이용으로 분리했다.두 스케이트장은 길이 15m,폭 3m의 얼음길로 연결된다. 시는 또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해마다 늘어난 점을 감안해 휴게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부대시설을 포함하는 스케이트장 전체 면적은 지난해(2960㎡)의 2배 이상인 6300㎡ 규모로 커질 예정이다.다음달 1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66일간 운영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월~목요일에는 오전 10시~오후 10시,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이고,장애인·불우청소년·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스케이트와 헬멧은 현장의 대여소에서 빌려 사용할 수 있다. 2004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첫해 12만 8495명이 찾았으나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해 2005년 19만 2351명, 2006년 19만 2726명,2007년 24만 6182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어른과 아이들이 스케이트장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 아이들만을 위한 작은 스케이트장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미래 한국군 ‘로보캅’ 따로없네

    SF액션영화 시리즈 ‘로보캅’과 같은 첨단장비로 무장한 병사가 머지않은 시기에 우리 군대에 등장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17일 “지난해 처음으로 미래병사 체계의 임무장비와 상호 운용성에 대한 개념 형성연구를 마쳤다.”며 “올해부터 방위사업청의 연구승인을 받아 핵심기술 응용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념 형성연구에서는 1단계(모듈통합형),2단계(일체통합형)로 나눠 미래 병사체계를 개발하는 안이 제시됐다. 이 관계자는 “1단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은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2010년 중반쯤이면 충분히 특수장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D는 1단계로 개인화기, 휴대정보처리기, 통합헬멧, 병사용 무전기, 생존보호장비, 통합전원 등의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2단계로는 통신과 주·야간 감시, 전시 기능이 통합일체형 헬멧에서 구현된다. 헬멧은 화생방 탐지와 방호기능을 갖추게 된다.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동영상] ‘웨이터 원숭이’ 이번엔 가라테 도전

    [동영상] ‘웨이터 원숭이’ 이번엔 가라테 도전

    서빙도 모자라 ‘가라테’까지 하는 원숭이가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선술집에서 능수능란하게 서빙을 해 눈길을 끌었던 원숭이가 이번에는 일본 무술 ‘가라테(Karate)를 선보여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도쿄에 위치한 술집 ‘가야부키야’에서 일하는 원숭이 ‘야찬’(12)은 약 2년간 서빙을 하다 최근에는 주인에게 가라테 기술을 전수받기 시작했다. 야찬이 가라테 기술을 선보이는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 일본 전역 뿐 아니라 영미권 네티즌들에게까지 화제로 떠올랐다. 동영상 속 야찬은 윗몸 일으키기나 앞차기 뿐 아니라 격파·구르기 등의 가라테 기술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하고 하얀 도복을 입은 야찬은 여느 가라테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인한 모습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야찬이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술집은 팔굽혀펴기까지 자유자재로 하는 ‘가라테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야찬의 주인인 카오루는 “가라테 훈련과는 별도로 야찬을 비롯한 원숭이 웨이터들은 일본 내 동물 보호 관련 규정에 따라 하루에 두 시간씩만 일한다.”며 “웨이터 일 뿐 아니라 가라테 훈련을 할 때에도 전혀 게으름을 부리지 않는다.”며 칭찬했다. 사진=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쿠버다이빙 즐기는 개ㆍ고양이 사진 화제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위해 동물 전용 스쿠버 다이빙 기구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진 알바(Gene Alba)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호크아이’(Hawkeye)와 ‘머틀리’(Muttley)를 위한 잠수복을 개발했다.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겨온 알바는 자신의 애완동물들에게 수중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특수 제작에 직접 뛰어들었다. 알바는 잠수복을 만드는 합성 고무인 네오프렌으로 ‘호크아이’와 ‘머틀리’의 잠수복을 손수 제작했다. 그는 잠수복이 동물들의 몸을 너무 조이지 않게 하는 대신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정성을 들였다. 또 물속에서도 바로 설 수 있도록 12~14파운드 무게의 가벼운 유리로 헬멧을 제작해 잠수복과 단단히 접착시켰다. 물속에서 오래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산소통과 직접 연결, 알바의 개와 고양이는 무거운 산소통을 메지 않고 주인의 곁에 있기만 해도 수중 구경에 문제가 없다. ‘호크아이’와 ‘머틀리’가 직접 미니 산소통을 메고 잠수할 경우 최대 8분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알바는 “이 애완동물들은 물 속에 들어가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면서 “고양이 보다 개가 더 즐거워하는 편이다. 물 속에서 기포를 터뜨리며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완동물의 잠수복을 만드는 데에는 약 2만 달러(약 2400만원)~4만 달러(약 4800만원)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가 어리다고?”…4살 프로 카레이서 화제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폰서와 정식 계약을 맺고 프로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네살박이 꼬마가 영국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체스훈트(Cheshunt)에 사는 레오나르도는 1년 전 우연히 어린이용 레이싱 카를 가지고 놀다 운전에 소질을 드러냈다. 현재 60CC 머신을 자유자재로 모는 레오나르도의 성적은 15세 이상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의 평균과 맞먹을 정도. 레오나르도가 자주 찾는 레이싱 경기장의 매니저 스티브 커팅(Steve Cutting)은 “레이싱 경기장에서 15년간 일하며 숱한 레이서들을 봐왔지만 레오나르도처럼 재능있고 특출난 드라이버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최근 레오나르도는 5개의 스폰서 회사로부터 계약을 맺자는 제의를 받았다. 레오나르도는 이들 회사 중 레이싱 복과 최신 레이싱 카, 안전기구 뿐 아니라 1만 파운드(약 2400만원)의 연봉을 제시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와 계약을 맺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8세로 제한돼 있어 현재로서는 정식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레오나르도는 일주일에 16시간 이상을 연습에 매달릴 만큼 데뷔 준비에 여념이 없다. 레오나르도의 스폰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레오나르도는 우리의 미래다. 아이가 자신의 이러한 재능을 일찍 발견하게 돼 우리로서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의 아빠 제이슨(34)은 “내 아들은 비록 어리지만 레이싱에 푹 빠져있다.”면서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연습만 하려 든다.”며 아들의 열정에 남다른 지지를 표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의 레이싱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7500파운드(약 1650만원)가 들었다.”며 “헬멧 하나만 700파운드(약 150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원들 폭력 피하다 바다로 떨어져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海警 사망

    선원들 폭력 피하다 바다로 떨어져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海警 사망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양 경찰관이 흉기를 든 선원들의 격렬한 저항에 밀리면서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해마다 수백 건이 넘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 현장에서 경찰관이 숨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높은 파도속 中선원 쇠파이프 극렬 저항 지난 25일 오후 7시4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흑산도(가거도) 서쪽 73㎞ 해상(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목포해경 3003 경비함정 소속 박경조(48) 경사가 중국 선원들의 격렬한 저항을 피해 어선에 오르려다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26일 오후 1시 10분쯤 사고지점에서 6㎞쯤 떨어진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박 경사와 함께 배에 오르려던 경찰관 2명도 함께 추락했으나 다행히 바다가 아닌 타고 온 단정(고속 모터보트) 위로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해경 관계자는 “날이 어둡고 파도가 2∼3m로 치는 악조건에서 쇠파이프 등으로 극렬하게 저항하는 선원들을 제압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박 경사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검문·검색을 위해 경비함정에서 모터보트 2척(17명)에 나눠 탄 박 경사 등 경찰관들은 헬멧을 쓰고 가스총과 3단봉, 전자충격기를 갖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어선을 잡고 오르려 했으나 기상 악화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 어두운 데다 섬뜩한 폭력 위협으로 초기 제압이 어려웠다. ●단속 경찰들 평소 목숨 건 제압작전 달아난 중국 선박을 나포했던 목포해경 1509함 정태인 함장은 “무허가 불법 중국 어선들은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지 않기 위해 흉기를 들고 죽기살기로 달려들기 때문에 단속 경찰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경우가 적잖다.”고 분위기를 전했다.1509함은 밤새 추격 15시간 만에 소흑산도 서방 146㎞ 해상에서 중국 어선을 붙잡아 가거도항으로 예인 중이다. 저항하는 중국 어선을 나포하려면 척당 2∼5시간이 걸린다. 경비함정은 200m 전방에서 무허가 의심 선박이 보이면 고속보트를 내려 접근해 선상 수색을 하고 달아나면 추격전을 벌인다. 목포해경 이수선 공보실장은 “올 들어 목포해경 관할 구역에서 나포한 중국 어선이 64척(벌금 10억 6000만원)이고 2006년 207척(22억 4500만원),2007년 222척(22억 7900만원)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숨진 박 경사 목에 줄 감겨 있었다” 박 경사는 1계급 특진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장으로 29일 장례식을 치른 뒤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박 경사는 1990년 순경으로 특채돼 2001년부터 목포해경에서 근무하면서 서너차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6일 “검시 결과 박 경사의 목에 허리띠와 경찰봉을 연결하는 줄이 감겨 있고 감긴 흔적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박 경사가 죽기 전에 줄에 감겨는지, 아니면 표류하다 우연히 목에 줄이 감기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오전 장성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해분소에서 부검을 하기로 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軍에 영상송신 방탄헬멧

    軍에 영상송신 방탄헬멧

    영상 송신, 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춘 신형 헬멧이 일선 전투부대에 보급된다. 국방부는 4일 “미래 전투장비 개발 계획에 따라 신형 방탄 헬멧을 개발,2014년부터 전투부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 중인 이 헬멧은 분대원들이 무전기 없이 교신할 수 있도록 근거리통신이 가능한 영상송신 장치와 헤드셋이 부착되고 GPS 기능도 갖추게 된다. 군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신형 방탄헬멧 보급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1단계 방탄헬멧 개선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2013년까지 야전부대에 보급키로 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방탄헬멧은 특히 방탄력이 대폭 개선되었고, 반경 1㎞ 이내에서의 근거리통신 기능도 갖췄다.1∼2m 거리에서 권총에 피격되어도 관통되지 않는다. 목과 귀 부분을 보호하는 프리츠형으로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위장포가 달려 있다. 군은 또 방·투습이 가능하고 소총탄을 막아낼 수 있는 방탄복을 2010년부터, 내피를 방습성 섬유(고어텍스)로 만든 전투화를 2013년부터 각각 전투부대에 보급키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오토바이 사망 ‘ 김민수·이언, 공통점과 차이점

    ‘오토바이 사망 ‘ 김민수·이언, 공통점과 차이점

    하루아침에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젊은 연예인들의 비보에 연예계가 침통한 분위기다. 지난 4월 29일 남성 듀오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23)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데 이어 오늘(21일) 새벽 1시 경에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이언(27·본명 박상민)이 역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주위에서는 두 고인의 사인과 배경에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아내며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여지가 있지 않았는지 여부를 논하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 공통점 1. 차량 추돌 없는 오토바이 사고 두 오토바이 사고의 첫 번째 공통점은 상대 차량과의 추돌 없이 운전 미숙으로 고정체를 들이 받으며 일어났다는 점이다. 故 김민수는 지난 4월 사고 당시 오전 6시 경 서울 신림동 신림중학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 받아 숨을 거뒀으며 故 이언은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몸의 중심을 잃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추 골절로 인해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통점 2. 과로 상태에서 새벽 시간대에 일어남 故 김민수와 故 이언의 사고 발생 시각은 각각 새벽 6시·1시 반 새벽 시간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연예 활동의 휴식기가 아닌 가장 높은 주가를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시기였던 점을 고려해 볼 때 과로로 인한 피곤한 몸 상태임에도 불구, 오토바이 새벽 질주를 강행했다는 점이 겹친다. 김민수의 경우 먼데이 키즈 3집 ‘가슴으로 외쳐’를 발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요 순위 상위권에 등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으며 이언 역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KBS 2TV ‘최강 칠우’의 조연까지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이렇듯 두 사람의 사고 시각이 빡빡한 스케줄을 마친 후 새벽인데에 비추어 경찰 측에서는 사망 추정 사유로 가장 먼저 과로로 인한 졸음 운전을 제기하기도 했다. # 차이점 1. 오토바이를 즐기던 김민수 · 종종 타던 이언 故 김민수는 생전 오토바이 질주의 쾌감을 즐기던 애호가였다. 반면 이언 측 관계자는 이언이 “평소 따로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편은 아니었으며 차량 이동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9월 가수 생활에 위기가 닥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다. 서울 퇴계로 지하도에서 차선을 변경한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며 “목숨을 건진 것만해도 천만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로부터 반년 후 또 다시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아 숨지고 말았다. 이에 반해 이언은 KBS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 후 친구를 만나기 위해 평소와 달리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 집을 향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변을 당하고 말았다. # 차이점 2. 사인 체내과다출혈 · 경추 골절 김민수는 사고 직후 신림동 보라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격한 충돌의 충격으로 이미 피를 과다하게 쏟은 상태였으며 끝내 체내과다출혈을 사인으로 눈을 감았다. 이언의 경우 차선을 변경하던 중 홈이 파인 지점을 지나다 중심을 잃어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며 경추가 골절돼 현장에서 숨졌다. 이 외에도 김민수의 경우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언은 사고 현장에서 헬멧의 파편이 발견되는 등 헬멧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전 김민수와 이언은 돈독한 동료 관계를 유지했다. 생전 이언은 앞선 김민수의 사망 소식에 침울한 표정으로 이언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던 사진이 남아 있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오토바이 사고에 얽힌 3가지 의혹

    故이언, 오토바이 사고에 얽힌 3가지 의혹

    모델 겸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 27)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가운데 그의 사고에 대한 다양한 의혹들이 일고 있다. 故이언은 21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해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언 소속사 에스팀 측은 21일 낮 12시 30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언의 사고 경위와 사망 이유를 전했지만 짧은 시간 자세한 얘기를 전하지 않아 그의 사망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돌고 있다. #음주 운전 여부? 이언은 20일 저녁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 후 혼자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한남동에 위치한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운전하던 오토바이는 자신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헬멧 또한 착용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언은 술을 하지 못한다.”고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술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종방연 당시 참석한 방송 관계자들 다수는 이언의 음주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언의 음주로 인한 사고 여부는 경찰 측의 부검 결과를 통해 정확히 밝혀질 예정이다. #과속, 졸음 운전 여부? 이언이 사고 당시 운전한 오토바이는 해외 유명 메이커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시간인 새벽, 차량 통행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과속과 졸음운전 여부 또한 사고 원인으로 충분한 신빙성이 있다. 이언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언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과 충돌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언이 경추 골절로 인해 사망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사고 당시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가드레일과 충돌 당시 머리 부분부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언 소속사의 한 관계자 또한 “차선 변경 중 도로의 움푹 패인 부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언이 사고를 당한 한남 고가차도의 경우 규정 속도를 60km로 정하고 있다. 심야의 도로라지만 가로등이 켜져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고였다. #뺑소니 여부? 이와 함께 이언의 사고 원인으로 뺑소니 여부 또한 거론 되고 있다. 이언이 119구조대에 의해 후송 된 곳은 사고 오토바이와 상당한 거리가 있었으며, 그의 몸에 화상 자국이 있었다는 점 또한 뺑소니 의혹의 중심이 되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한남 고가차도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으로 뺑소니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언은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에 의해서 발견, 119 구조대에 신고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뺑소니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사고 당시 이언이 레이싱 슈트를 입지 않은 상태인 점을 감안한다면 사고 충격으로 도로와 마찰열로 인해 화상 여부 또한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경찰 측은 사망 원인을 “경추 골절로 인한 사고사”로 단정 지은 상태이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이다. 한편 故이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병원 장례식장에는 윤은혜, 유아인, 임하룡 등 수많은 선후배 연예인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있다. 故이언의 영결식은 23일 오전 10시 치뤄진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서도 잘 수 있어요” 엉뚱황당 발명전

    N서울타워(남산타워) 파빌리온 A, B 관에서는 일상 속 엉뚱하면서도 황당한 물건들을 보면서 잠자던 상상력을 깨울 수 있는 ‘엉뚱황당 발명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발명품들은 일본의 괴짜 발명가 ‘카와카미 켄지’의 작품들로서 5가지 원칙(섞어라, 통합하라, 개선하라, 차용하라, 상상하라)의 발상법들을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황당 발명품들을 관람하도록 구성돼 있다. 서서도 잘 수 있는 헬멧, 날아다니는 파리를 잡을 수 있는 파리채, 걸으면서 머리를 말릴 수 있는 드라이기, 등 긁개용 티셔츠 등 상상만으로도 우스꽝스럽고 엉뚱한 이 물건들은 저마다의 이유는 있지만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발명품들. 불편한 점을 개선했지만 전혀 실용적이지 못한 이러한 발명품들을 보고 있자면 과연 발명이라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상식의 제약에 얽매이지 말고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서 상상해보는 것이 이 엉뚱황당 발명전의 매력이기도 하다. 한편 발상법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관람하는 중 가장 큰 재미는 발명품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재미와 웃음 속에서 저절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즉시 메모로 남겨 발명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엉뚱황당 발명전은 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