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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20대 가해자, 항소심도 징역 12년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20대 가해자, 항소심도 징역 12년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민달기)는 21일 상해치사, 스토킹(과잉접근행동),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에서 형을 적정하게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바 데이트 폭력은 엄중한 처벌로 경각심이 필요하고 A씨는 유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지도 다소 의문”이라며 “다만 폭행 중 B씨 얼굴이 부어오르자 B씨 모친에게 연락했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바 있다. 이른바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이라 불리는 이 사건 피고인인 A씨는 지난해 4월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가 전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A씨는 미리 알고 있던 원룸 비밀번호를 누르고 B씨 집으로 들어갔다. 자고 있던 B씨는 무방비 상태에서 폭행당했다. B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거제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같은 달 10일 숨졌다. A씨는 2022년 4월쯤 고등학교 동창인 B씨와 교제를 시작한 후 여러 차례 폭력을 일삼았다. 사건 직전 B씨와 헤어진 후에도 14차례에 걸쳐 B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B씨가 받지 않자 주거지에도 찾아갔다. 애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 사망 원인이 폭행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구두 소견을 냈었다. 이 때문에 긴급 체포됐던 A씨는 9시간 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은 국과수에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국과수는 “B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부검 결과와 주치의 소견을 토대로 B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 폭행과 사망 사이 인과 관계가 성립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인 피고인은 잠을 자고 막 깨어난 피해자 목을 누르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등의 수법으로 상해를 가했고, 결국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살인죄로 기소된 것이 아니고 교제를 중단하려는 피해자에게 보복할 목적을 갖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A씨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법정에서 자기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었다. 이후 검찰과 A씨 측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모두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A씨 측은 “병원의 사실조회 회신에서 B씨가 사망 당일 급속도로 폐렴과 패혈증 등이 진행되는 상황을 병원도 예견할 수 없었다고 한 만큼 상해치사죄 죄책을 물을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양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피해자 유족 측은 그동안 기자회견, 국민청원, 탄원서 제출, 1인 시위 등으로 가해자 엄벌과 교제폭력처벌법 제정을 촉구해 왔다. ‘판사에게 잘못을 빌면 감형해주는 반성문 감형 제도 폐지’와 살인죄 적용·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을지라도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 내려지길 바라기도 했다.
  •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항소심도 무기징역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항소심도 무기징역

    헤어진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서동하(35)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왕해진)는 21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 측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서씨가 피해자에게 상당한 액수를 공탁했지만 피해자 측에서 이를 거부하고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이를 비추어 보면 서씨의 공탁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있다고 할 정도의 새로운 양형 자료라고 보기 어렵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과 검사가 항소 이유로 주장하는 사정들은 원심에서 모두 고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판부는 항소심 선고에 앞서 서씨를 향해 “살인 피해자는 피고인이 휘두른 흉기에 무참히 난자당해 허망하게 생을 마감했다”면서 “그의 어머니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느라 살해된 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8일 전 여자친구인 A(여·30대)씨가 사는 경북 구미 임은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씨의 어머니 B(여·60)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A씨를 지속해서 스토킹하던 중 A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보복하기 위해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또 인터넷에서 범행 방법을 검색하고 범행에 쓸 렌터카도 미리 빌렸다. 이 밖에도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B씨를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 각 층 버튼을 눌러놓는 주도면밀함도 보였다. 유족 측은 서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준비한 과정을 보면 그 범행 동기가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평생 수감 생활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도록 해야 하고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함으로써 사회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노숙인에서 어엿한 직장인으로 자립, 서울시가 돕는다

    노숙인에서 어엿한 직장인으로 자립, 서울시가 돕는다

    “사업 실패 후 가족과 헤어지고 노숙했어요. 거리를 전전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게 됐어요. 지금은 병원 응급실에서 보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냥 일자리가 아녜요.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예요.”(42세 강모씨) 서울시가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노숙인의 자활·자립 토대를 마련한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공동작업장에서 일하는 습관을 들이고 의지를 다진다. 이어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넘어간다. 목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 진입이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업무에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업무를 한다. 근로 습관과 능력이 형성되면 하루 8시간 전일제 공공일자리에서 시설관리, 행정 보조 등으로 일한다. 올해는 공동작업장 280명, 공공일자리 680명, 민간 일자리 900명이 목표다. 시는 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 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근로 능력·자활 의욕 등이 높아 사업장에서 추천받은 경우 시간·전일제로 일할 수 있도록 전환을 돕는다. 다음 달부터 노숙인 발굴 및 민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울역, 영등포역 일대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비롯해 채무·신용 등 상담을 제공한다. 민간 취업자를 위해 사후관리 컨설팅도 제공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상담 등을 제공해 근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공공일자리는 단순히 노숙인의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사회로 걸어 나갈 용기를 키워주는 디딤돌 같은 사업이다. 노숙인의 민간 취업 활성화와 자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미용인 한자리에…전통과 현대 잇는 K 뷰티 헤어쇼

    성북구 미용인 한자리에…전통과 현대 잇는 K 뷰티 헤어쇼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가 지난 13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열었다. 성북구 관계자는 20일 “성북구 내 미용업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위생 교육, K 뷰티 헤어쇼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성북구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미용 봉사활동에 기여한 미용인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실무 중심의 위생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통 미용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알리는 K 뷰티 헤어쇼가 열렸다. 전문 모델들이 전통 머리 스타일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옥 성북구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미용인의 기술 향상과 상생하는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는 약 300여 명의 미용업주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미용업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미용문화 발전과 재능 봉사에 힘쓰는 미용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용업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우리 ‘말 못하는 비밀’ 있어요”…엄지원, 박병은 앞에서 깜짝 발언

    “우리 ‘말 못하는 비밀’ 있어요”…엄지원, 박병은 앞에서 깜짝 발언

    배우 엄지원(47)이 동료 배우 박병은(47)과의 사이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93회에는 엄지원과 박병은, 배우 조보아(33)가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이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을 홍보하고자 이날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함께 샴페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엄지원은 술이 올라 평소보다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진행자 신동엽은 “(영상) 업로드하기 직전에 소속사 통해 전화해서 편집해달라고 하지 말라”며 엄지원을 향해 “지금 이 매력적인 모습이 (영상에)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엄지원은 박병은을 가리키더니 돌연 “우리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웃으며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작품을 하다 보면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있다”며 “나는 이런 걸 파고드는 진행 스타일을 경멸한다. 존중해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로 응원하면서 헤어졌을 것 아니냐. 괜찮다”고 웃으며 상황을 정리했다. 조용히 있던 박병은은 엄지원에게 “나중에 아무 일도 없었다고 자막이 나갈 것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엄지원과 박병은은 이날 영상에서 ‘비밀’의 내용에 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영상이 업로드된 뒤 엄지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만취…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출연하는 ‘탄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진 멜로 사극 드라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에 최초 공개됐다.
  • ‘사랑의 부적’ 찾는 여성들 상대로 성범죄 기승 [여기는 동남아]

    ‘사랑의 부적’ 찾는 여성들 상대로 성범죄 기승 [여기는 동남아]

    최근 베트남에서는 SNS를 통해 ‘사랑의 부적’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 및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로 실연의 상처나 부부 갈등을 겪는 이들이 심리적 의지처로 이러한 서비스를 찾고 있으나, 일부는 가해자의 성범죄 대상이 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자칭 스승이라고 주장하는 민 씨는 16년간 ‘사랑의 부적’을 만들어 판 뒤 이를 미끼로 다수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남녀 간 인연과 전생의 사랑을 다루는 법문을 수행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미신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속이고 성적으로 착취했다. 부부 관계 회복을 원해 그를 찾은 한 여성에게 민 씨는 “남편과 다시 가까워지려면 49일에서 100일 동안 ‘희생 의식’을 치러야 한다”면서 이 기간에 자신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빈즈엉에 거주하는 또 다른 피해자 역시 “남편이 돌아오려면 12개월 동안 부적을 지녀야 한다”는 민 씨의 말을 믿고 500만동(약 27만원)을 지불했다. 그는 “몸속의 음기를 확인해야 한다”며 성관계를 요구했고, “중간에 멈추면 효과가 없다. 백신처럼 정해진 기간과 횟수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씨는 호텔이나 피해자 자택에서 성관계하며 이를 ‘의식’이라 부르며 범행을 지속했다. 또한 그는 ‘부적이 담긴 오일’이라며 “성관계 시 은밀한 부위에 바르면 남편의 애정을 끌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160만동(약 8만 50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민 씨처럼 온라인에서는 ‘사랑의 부적’을 판매하는 자칭 ‘주술사’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여성 호아(27) 씨는 남자 친구의 변심으로 절망에 빠졌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연 이어주기’ 사이트를 알게 됐다. 그녀는 마지막 ‘희망’이라 여기고 이곳에서 ‘사랑의 부적’을 찾았다. 부적은 오일 형태로 한 병당 60만동(약 3만원)이었다. 주술사는 “상대 사진에 오일을 바르고, 둘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원을 빌면 된다”면서 “3~7일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후 더 강력한 부적을 찾던 호아 씨는 ‘사랑의 약초’라는 제품을 접하게 됐다. 판매자는 “태국산 흑쑥과 꽃가루로 만든 고급 제품으로, 상대방의 음료나 음식에 섞어 먹이면 그 사람은 당신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른다”고 주장했다. 해당 제품 판매처의 후기에는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바로 연락이 왔다”, “가출하려는 남편이 순해졌다” 등의 후기가 잇따랐다. 결국 호아 씨는 5알에 120만동(약 6만 3000원)을 주고 구매했지만, 떠난 연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민 씨를 비롯한 ‘사랑의 부적’ 주술사들을 사기 및 성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의 사람들을 노린 사기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미신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사랑의 부적 & 오일’ 살래요!” 여성들 상대로 성범죄 기승

    “‘사랑의 부적 & 오일’ 살래요!” 여성들 상대로 성범죄 기승

    최근 베트남에서는 SNS를 통해 ‘사랑의 부적’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 및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로 실연의 상처나 부부 갈등을 겪는 이들이 심리적 의지처로 이러한 서비스를 찾고 있으나, 일부는 가해자의 성범죄 대상이 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자칭 스승이라고 주장하는 민 씨는 16년간 ‘사랑의 부적’을 만들어 판 뒤 이를 미끼로 다수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남녀 간 인연과 전생의 사랑을 다루는 법문을 수행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미신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속이고 성적으로 착취했다. 부부 관계 회복을 원해 그를 찾은 한 여성에게 민 씨는 “남편과 다시 가까워지려면 49일에서 100일 동안 ‘희생 의식’을 치러야 한다”면서 이 기간에 자신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빈즈엉에 거주하는 또 다른 피해자 역시 “남편이 돌아오려면 12개월 동안 부적을 지녀야 한다”는 민 씨의 말을 믿고 500만동(약 27만원)을 지불했다. 그는 “몸속의 음기를 확인해야 한다”며 성관계를 요구했고, “중간에 멈추면 효과가 없다. 백신처럼 정해진 기간과 횟수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씨는 호텔이나 피해자 자택에서 성관계하며 이를 ‘의식’이라 부르며 범행을 지속했다. 또한 그는 ‘부적이 담긴 오일’이라며 “성관계 시 은밀한 부위에 바르면 남편의 애정을 끌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160만동(약 8만 50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민 씨처럼 온라인에서는 ‘사랑의 부적’을 판매하는 자칭 ‘주술사’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여성 호아(27) 씨는 남자 친구의 변심으로 절망에 빠졌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연 이어주기’ 사이트를 알게 됐다. 그녀는 마지막 ‘희망’이라 여기고 이곳에서 ‘사랑의 부적’을 찾았다. 부적은 오일 형태로 한 병당 60만동(약 3만원)이었다. 주술사는 “상대 사진에 오일을 바르고, 둘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원을 빌면 된다”면서 “3~7일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후 더 강력한 부적을 찾던 호아 씨는 ‘사랑의 약초’라는 제품을 접하게 됐다. 판매자는 “태국산 흑쑥과 꽃가루로 만든 고급 제품으로, 상대방의 음료나 음식에 섞어 먹이면 그 사람은 당신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른다”고 주장했다. 해당 제품 판매처의 후기에는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바로 연락이 왔다”, “가출하려는 남편이 순해졌다” 등의 후기가 잇따랐다. 결국 호아 씨는 5알에 120만동(약 6만 3000원)을 주고 구매했지만, 떠난 연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민 씨를 비롯한 ‘사랑의 부적’ 주술사들을 사기 및 성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의 사람들을 노린 사기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미신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아유미 “박명수와 사귄 건 사실” 깜짝 고백…열애 기간도 충격?

    아유미 “박명수와 사귄 건 사실” 깜짝 고백…열애 기간도 충격?

    개그맨 박명수와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과거 잠깐 연애한 사실을 방송에서 깜짝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바닐라코’에 지난 15일 공개된 ‘박수무당 EP.04’에는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제목은 ‘안늉하쎄요 슈가 아유미예요 박명수랑 사귀었던 썰 사실 한국말 잘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최근 근황에 관해 “육아한 지 9개월 됐다”고 전하며 지난 2022년 10월 한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중 박명수는 “과거에 나랑 사귀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직접 질문했다. 이에 아유미는 당황한 듯 “그 얘기는 제발 하지 말자”며 웃은 뒤 “맞다. 사귄 건 사실이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식적으로 이 얘기는 처음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지만, 영상 자막에는 이미 10년 전 기사화된 내용이라는 설명이 함께 나왔다. 이어 아유미는 “정확히 말하면 딱 2시간 사귄 거다. 바로 헤어졌다”고 말했다. 박명수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고 아유미가 남자친구 없다고 해서 ‘그럼 나랑 사귀자’고 했는데 그렇게 2시간 만에 끝났다. 그냥 농담처럼 주고받은 이야기였다”고 상황을 해명했다. 아유미는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나이라 충격이었다. 제 흠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왜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냐?”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아유미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새 출발 할래요”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男, 반전 모습 공개

    “새 출발 할래요”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男, 반전 모습 공개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남자, 새 출발 선언하고 타투 제거 한때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타투를 가진 사람으로 이름을 날린 30대 남자가 새 인생을 살겠다면서 타투를 지우고 있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타투가 완벽하게 지워지진 않아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는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의욕을 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인공은 브라질의 ‘타투 맨’ 레안드로 데 소우자(35). 13살 때 첫 타투를 했다는 그는 이후 타투의 매력에 푹 빠져 전신에 타투를 그려 넣었다. 전성기 때 그가 얼굴 등 몸에 새겨 넣은 타투는 자그마치 170여개. 전신의 95%가 타투로 덮여 있었다. 데 소우자는 “어릴 때 음악 중에서도 록을 좋아했고 당시 나의 영웅이었던 록 밴드들이 현란한 타투를 갖고 있었다”면서 “그런 가수들을 따라 타투를 시작했다가 멈추지 못해 전신에 타투를 가진 사람이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투의 세계에선 이런 그를 공인해 지난 2023년 브라질 산타로사에서 개최된 국제 타투 엑스포에서 데 소우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타투를 가진 남자’ 상을 받기도 했다. 유명세를 얻은 그는 타투로 덮인 외모를 앞세워 행사에 참석하는 등 연예인처럼 활동했지만 부인과 헤어지면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공허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그는 마약에 손을 댔고 결국 중독자가 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이혼으로 무너진 마음을 마약과 음악으로 달래려고 했다”면서 “결국 마약중독자가 됐고 로큰롤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 서기도 했지만 자신을 마치 서커스단 동물처럼 느낀 것도 이때였다고 했다. 전신 95%를 타투로 덮은 그를 보는 대중의 시각이 마치 동물을 구경하러온 서커스 관중 같았다고 그는 회상했다. 인생이 엉망이 됐다고 낙심하고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데 소우자는 우연히 한 여성을 만나면서 대반전의 기회를 찾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여성은 마약중독자인 그에게 종교를 권유하면서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한다. 데 소우자는 “마약중독자라는 사실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니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면서 “문제를 인정하는 게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사실도 이때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데 소우자는 과거에서 벗어난다는 취지로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45만 명 팔로워를 가진 그는 타투를 모두 지우겠다고 선언하고 레이저시술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한 번 시술을 할 때마다 20~30분이 걸리는데 항상 마취를 하지만 통증이 심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레이저시술로 타투를 지워가는 과정을 그는 SNS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보고했다. 팔로워들은 그런 그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용에 보태라는 후원도 꼬리를 물었다. 데 소우자는 “완전히 지워지진 않았지만 팔로워들 덕분에 시술을 계속 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이제 타투를 지운 모습으로 새로운 직장을 얻어 어머니를 잘 모시고 10살 된 아들을 잘 키우자는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남성, 새 출발 선언하고 타투 제거 [여기는 남미]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남성, 새 출발 선언하고 타투 제거 [여기는 남미]

    전신 95% 타투로 덮었던 브라질 남자, 새 출발 선언하고 타투 제거 한때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타투를 가진 사람으로 이름을 날린 30대 남자가 새 인생을 살겠다면서 타투를 지우고 있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타투가 완벽하게 지워지진 않아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는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의욕을 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인공은 브라질의 ‘타투 맨’ 레안드로 데 소우자(35). 13살 때 첫 타투를 했다는 그는 이후 타투의 매력에 푹 빠져 전신에 타투를 그려 넣었다. 전성기 때 그가 얼굴 등 몸에 새겨 넣은 타투는 자그마치 170여개. 전신의 95%가 타투로 덮여 있었다. 데 소우자는 “어릴 때 음악 중에서도 록을 좋아했고 당시 나의 영웅이었던 록 밴드들이 현란한 타투를 갖고 있었다”면서 “그런 가수들을 따라 타투를 시작했다가 멈추지 못해 전신에 타투를 가진 사람이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투의 세계에선 이런 그를 공인해 지난 2023년 브라질 산타로사에서 개최된 국제 타투 엑스포에서 데 소우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타투를 가진 남자’ 상을 받기도 했다. 유명세를 얻은 그는 타투로 덮인 외모를 앞세워 행사에 참석하는 등 연예인처럼 활동했지만 부인과 헤어지면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공허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그는 마약에 손을 댔고 결국 중독자가 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이혼으로 무너진 마음을 마약과 음악으로 달래려고 했다”면서 “결국 마약중독자가 됐고 로큰롤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 서기도 했지만 자신을 마치 서커스단 동물처럼 느낀 것도 이때였다고 했다. 전신 95%를 타투로 덮은 그를 보는 대중의 시각이 마치 동물을 구경하러온 서커스 관중 같았다고 그는 회상했다. 인생이 엉망이 됐다고 낙심하고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데 소우자는 우연히 한 여성을 만나면서 대반전의 기회를 찾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여성은 마약중독자인 그에게 종교를 권유하면서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한다. 데 소우자는 “마약중독자라는 사실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니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면서 “문제를 인정하는 게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사실도 이때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데 소우자는 과거에서 벗어난다는 취지로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45만 명 팔로워를 가진 그는 타투를 모두 지우겠다고 선언하고 레이저시술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한 번 시술을 할 때마다 20~30분이 걸리는데 항상 마취를 하지만 통증이 심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레이저시술로 타투를 지워가는 과정을 그는 SNS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보고했다. 팔로워들은 그런 그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용에 보태라는 후원도 꼬리를 물었다. 데 소우자는 “완전히 지워지진 않았지만 팔로워들 덕분에 시술을 계속 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이제 타투를 지운 모습으로 새로운 직장을 얻어 어머니를 잘 모시고 10살 된 아들을 잘 키우자는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스승의 날 맞아 은사 방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스승의 날 맞아 은사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중고등학교 시절 수학 선생님이자 고교 시절 담임이었던 ㅇㅇㅇ 선생님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어린 시절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선생님을 우러러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선생님은 당시 어린 마음에 그림자조차 밟을 수 없는 우상이었고, 저의 꿈이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최근 일부 부정적인 소식으로 인해 선생님들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은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김용일 의원은 오랜만에 만난 은사의 모습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세월의 흐름 속에 선생님께서 많이 왜소해 보이셨고, 대화 중에도 피곤하신 모습이 역력했지만, 다행히 저의 의정 활동 소식을 알고 계셨다”라며 “공복으로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 말씀에 울컥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장 화려하고 행복했던 시절로 기억하며, 당시 영웅과 같았던 선생님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스승과 제자로 옛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길, 김 의원은 선생님의 뒷모습을 보며 오래도록 건강하게 계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좋은 세상이 완성된다고 믿는다”라며 “우리 시대의 모든 선생님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돈 없다” 자산 4200억 유명 가수, ‘파산설’ 충격…대체 무슨 일

    “돈 없다” 자산 4200억 유명 가수, ‘파산설’ 충격…대체 무슨 일

    ‘뜨또’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최근 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그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브 아메리카(HBA)와 금전 문제를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 전문지 TMZ는 “저스틴이 돈 때문에 스쿠터와 헤어졌다”며 “감사 결과, 저스틴이 스쿠터에게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해당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 ‘TMZ 조사: 저스틴 비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가 이날 FOX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전했다. 스쿠터는 저스틴을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급 팝스타들을 관리하고 그들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스타성을 갖춘 실력파 연예인을 발굴하는 안목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막강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이 사건은 지난 2022년 비버가 건강 문제로 ‘저스티스’ 월드 투어를 조기에 중단하며 시작됐다. 당시 그는 이미 4000만 달러(약 558억원)의 선금을 받은 상태였다. 위약금은 2400만 달러(약 335억원)에 달했다. 이후 스쿠터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개입해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비버는 약속된 분할금을 단 한 번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비버 측은 부당하게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사업 관리자인 루 테일러는 스쿠터가 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겼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은 이를 반박하기 위해 내부 감사를 실시했고, 비버가 실제로 스쿠터에게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의 빚을 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부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스쿠터 측에 따르면 비버는 스쿠터에게 “돈이 없다”고 전화를 걸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이브 측은 외부 회계법인 PwC에 감사를 의뢰했고, 6개월 후 비버가 실제로 약 880만 달러(약 122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버 측은 이 결과에 대해 실질적인 반박을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비버가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산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비버는 오랜 팀원들과의 관계를 끊고 콘서트 기획사 AEG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버의 전 동료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비버와 함께 일했던 전 팀원은 “지금 그는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 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주변에 ‘안 돼’라고 말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논란이 커지자 비버 측은 공식 성명을 내고 해당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다. “이는 익명의 출처에서 나온 왜곡된 주장일 뿐이며, 저스틴 비버에게 실망한 일부 사람들의 클릭을 노린 허위 보도”라고 일축했다. 비버는 14세인 2009년 ‘원 타임’(One Time)을 발매하며 데뷔했고, 해당 앨범이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17위에 오르며 단숨에 슈퍼스타로 등극했다. 한 매체는 그의 순자산이 3억 달러(약 4200억원)일 것이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비버는 저작권 투자 회사인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음악 저작권을 약 2억 달러(약 2467억원)에 매각했다. 당시 비버는 저작권 판매로 큰돈을 거머쥔 스타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비타브리드C¹², 닥터브리드 씨로 국내 공식 출시

    비타브리드C¹², 닥터브리드 씨로 국내 공식 출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과 사용 효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장품 비타브리드C¹²가 ‘닥터브리드 씨(Dr.BRID C)’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타브리드C¹²는 독자적 핵심 성분 ‘펩티브리드’와 ‘비타브리드CG’로 펩타이드와 비타민 C의 낮은 흡수율과 안정성을 개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비타민 C를 12시간 동안 피부 깊숙이 전달해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30배 이상 높였고, 실온에서 비타민 C의 안정성을 150배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비타민 C 파우더 ‘페이스 브라이트닝 플러스’는 일본 누적 판매량 480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닥터브리드 씨는 동일한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페이스 베이직 샷 ▲베리어 디펜스 베이직 크림 ▲인텐시브 모이스처 베이직 크림 ▲모이스처 베이직 세럼 ▲스칼프 베이직 샴푸 ▲듀얼 이펙트 베이직 마스크까지 총 6종을 선보인다. 핵심 포뮬러인 닥터브리드 씨™(Dr.BRID C™)의 구성성분인 ‘펩티브리드’는 독자적 기술로 펩타이드의 흡수율을 높인 특허물질로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며, ‘비타브리드CG’는 비타민 C와 미네랄을 결합시킨 첨단 바이오 융합 기술로 손상되기 쉬운 비타민 C를 안전하게 보호해 피부에 흡수시켜 효과적인 스킨 & 헤어 케어를 선사한다. 닥터브리드 씨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바르는 비타민 C ‘페이스 베이직 샷’ 본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닥터브리드 씨 공식 온라인몰에서 배송비만 내면 4만원 상당의 본품을 무료로 증정하며, 1 ID 당 1회 구매 가능하다. 세럼, 크림, 마스크, 샴푸 또한 런칭 기념 특별 체험가로 구매할 수 있다.
  • 라이프펫, 성수 EQL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라이프펫, 성수 EQL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라이프펫’이 더현대 주최 펫페어 ‘We, Pet’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성수동 EQL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사전 예약이 모두 빠르게 마감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에는 일 평균 2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 중, 평소 대화하지 못해 답답했던 반려동물들의 속마음을 이끌어냈던 ‘타로카드존’에서 많은 공감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반려동물들의 MBTI를 알아볼 수 있는 부스와, 진정한 견주로 인정받으며 반려동물 사진을 넣어 만들 수 있는 ID카드 부스도 역시 대기행렬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라이프펫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츄’가 5월 9일에 방문해 스페셜 메이트로 구매고객 대상 싸인회를 진행,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1등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경우 5월 10일에, 평소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문난 김지민, 김준호는 5월 11일에 라이프펫 팝업스토어 현장을 각각 방문해 평소 애정하는 라이프펫 영양제 제품을 추천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는 후문이다. 라이프펫 박천용 대표는 “이번 라이프펫 두 번째 팝업스토어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했을 반려동물들의 속마음을 읽고 진정한 반려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오는 5월 17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 댕댕트래킹’ 행사에도 성수 EQL 팝업에서 선보인 동일한 콘텐츠로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견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펫 제품은 총 7개로, 라이프펫은 강아지 영양제 5종 ▲라이프펫 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펫 조인트 ▲라이프펫 아이즈 ▲라이프펫 스킨케어 ▲라이프펫 브레스와 함께 고양이 영양제 2종 ▲라이프펫 브레스&헤어볼 ▲라이프펫 유리나리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2025년도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에서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 “네 일본인 여친은 ××, 5만원에 성행위” 악플러 정체 알고 보니 직장동료 여친

    “네 일본인 여친은 ××, 5만원에 성행위” 악플러 정체 알고 보니 직장동료 여친

    11세 연상 한국인 남성과 교제하는 20대 일본인 여성에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살인자 피 물려받은 일본×’, ‘남자들 5만원 주면 다 해주는 ××’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플(악성 댓글)을 지속해서 달아온 악플러의 충격적인 정체가 14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가해자의 성별에 따라 처벌이 달라진다는 얘기를 경찰에서 들었다는 피해자의 주장에 네티즌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오카이커플’을 운영하는 국제 커플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7일 올린 악플 피해와 이에 대한 경찰 신고 등 내용을 담은 영상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하며 관심을 모았다. 커플 중 남성인 팔구남(닉네임)은 영상에서 “(여자친구인) 쿠루미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엄청 심한 욕과 ‘한국을 나가라’고 협박하고, 쿠루미의 외모를 무분별하게 비하했다.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모르겠는데 SNS상 불특정 다수에게 ‘(쿠루미에 대한) 자료를 보내주겠다’고 하고, 댓글로 ‘(쿠루미는) 5만원만 주면 성행위를 한다’는 등 말이 안 되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가해자 A씨는 ‘너네(일본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다 죽였잖아… 살인자 피 물려받은 일본×이 군인을 존경해? 가식덩어리구나. 네 얼굴만 보면 역겨워… 뭐 같은 얼굴 들고 ×× 냄새 풍기면서 ×놀러다니고 피해주지마… 마주치면 입을 귀까지 찢어놓을 테니까… 넌 인간도 아니고 원숭이 ××야’ 등 내용의 메시지를 쿠루미에게 보내기도 했다. 이 커플이 A씨의 SNS 계정을 신고해도 A씨는 새로운 익명 계정을 만들어 악플을 달고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일을 계속했다고 한다. 쿠루미는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나 직원 중에 가해자가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하게 돼 제대로 일도 못 하고 무섭다”고 자신의 신상을 아는 듯한 A씨의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팔구남은 “쿠루미가 저 하나 믿고 한국에 온 지 두 달 정도 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쿠루미는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제가 같은 한국인으로서 미안하기도 하고 가해자에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팔구남·쿠루미 커플은 경찰서를 찾아가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직접 가해자의 정체도 밝혀내 경찰에 전달했다. 이들 커플은 A씨가 스스로 정체를 실토하게 했다. 자신의 지인 중 한 명을 가해자로 의심하고 있던 팔구남은 경찰 신고 사실과 가해자의 정체를 짐작하고 있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와 함께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 그제야 A씨로부터 ‘사과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A씨는 팔구남의 직장동료의 여자친구였다. 팔구남·쿠루미 커플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팔구남은 “A씨가 악플을 단 이유를 건너서 들었는데 가관인 게 그냥 질투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A씨는 메시지에서 사과하고 싶다면서 ‘얼굴을 보고 할 말이 있으니 잠깐 만날 수 있냐. 집 앞에 와 있다’고 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A씨의 이같은 행동에 이들 커플은 2차 피해를 우려해 A씨와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 A씨의 정체는 드러났지만, 쿠루미를 공포에 떨게 한 가해 정도에 합당한 처벌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이들 커플은 토로했다. 경찰에서 성희롱적인 악플에 대한 성희롱 혐의는 적용하지 힘들고,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만 인정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서다. 팔구남은 비슷한 성희롱적 욕설에 대해 처벌한 판례가 있는데도 이 사건에선 성희롱 혐의를 적용할 수 없을 것이란 경찰의 말이 의아해 “만약 가해자가 남자였다면 똑같은 상황에서 성희롱이 성립되나요”라고 물어봤다고 했다. 이에 돌아온 경찰관은 대답은 “맞다. 가해자가 남자라면 성희롱이 적용된다”였다고 팔구남은 전했다. 팔구남은 “너무 황당했다. 입에 담지도 못하라 성적인 내용을 댓글로 달고 상처를 줬는데 ‘동성이라서 성립이 안 된다’고 했다. ‘동성이라서 성욕을 범죄로 푼 것이라고 볼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 고생하시는 경찰관님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분은 저희에게 공감하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셨다”면서 “그저 대한민국이 피해자를 보호해줄 수 없고, 가해자를 처벌할 수도 없는 이런 현실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긴 남자와 행복하게 사는 쿠루미를 질투해서 헤어지게 만들려는 악질이다”, “경찰이 법적으로 안 된다고 했다고 다 믿으면 안 된다. 변호사 상담 받아보고 진행하시라”, “한국 법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편파적이고 가혹한 거 아니냐”, “범인을 찾았다니 다행이다. 엄중히 죗값을 물어야 한다” 등 댓글을 달며 이들 커플을 응원했다.
  •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만나는 남자들이 도망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 얼마나 도망갔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대부분 도망갔다”고 답했다. 이어 “헤어진 후 우연히 압구정에서 만난 남자도 있다”며 “저는 그냥 반가워서 인사를 했는데 ‘으억’ 하며 도망을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어떻게 도망가냐”고 묻자 사유리는 “서서히 도망가고 서서히 연락이 없어진다”고 했다. 배우 임원희는 “왜 도망가냐”고 의문을 표했고, 사유리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나랑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해 임원희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가수 차오루는 “나는 사유리 언니 남자친구랑 커피도 마셨다. 지금도 그 분과 연락하면서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아니다. 그 사람도 사라졌다”며 “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아기 태어난 후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졌었다. 근데 애가 5~6살 되니까 요즘은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 누구라도”고 하자 차오루는 “DM 달라”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자 사유리는 임원희를 콕 짚은 뒤 코피리를 불며 플러팅에 나섰다. 이에 이상민은 “원희 형은 진짜인 줄 안다”고 했고, 사유리는 “선배님 죄송하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 설인아, 결별 이유 공개…“남자친구가 ‘이것’ 감당 힘들다고”

    설인아, 결별 이유 공개…“남자친구가 ‘이것’ 감당 힘들다고”

    배우 설인아가 과거 연인과 헤어진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인아와 배우 정경호, 차학연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경호가 “넌 연애 안 하냐”라고 묻자 설인아는 “오빠가 나보고 연애 못 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너는 연애 안 될 것 같다. 너를 감당해 줄 사람은”이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설인아는 “빨리 수습해. 남자들이 보면 나 연애 못해”라며 억울해했다.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던 설인아는 남자친구에게 “너 너무 자유로워. 감당 못 하겠어”라는 말을 듣고 차였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당일 KTX를 타고 부산에 가서 책을 읽다가 연락했는데 애인이 당황해했다”라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그걸 가지고 남자친구가 ‘감당이 안 된다’고 하면 빨리 걸러낸 거다”라며 위로했다. ‘남자친구로서 정경호와 차학연은 어떤지’라는 질문에 설인아는 “최고다”라며 “정경호가 장수 연애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섬세하고, 진심으로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12년째 연애 중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에 대해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다”라며 “고마운 존재”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호와 설인아, 차학연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이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 ‘김승현♥’ 장정윤, 9개월 딸 데리고 친정으로

    ‘김승현♥’ 장정윤, 9개월 딸 데리고 친정으로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작가 장정윤이 딸과 함께 친정집을 방문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김승현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11일 ‘근데 왜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오전 9시부터 딸 리윤양과 친정집으로 갈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김승현은 육아에서 탈출했다는 생각에 한껏 신나 했고, 이를 본 장정윤은 “신났네, 신났어”라며 “리윤아 아빠는 너랑 떨어져 있는 게 좋은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정으로 가는 길 장정윤은 “리윤이가 지난해 8월에 태어났으니 벌써 생후 9개월이 됐다. 그동안 육아를 잘한 것 같다”면서도 곧바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나 저나 (일정하게) 출퇴근하는 직업을 가진 게 아니라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며 “그렇게 붙어 있다 보면 사이가 나쁜 건 아닌데 너무 붙어 있으니 지루하다고 해야 할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요즘에는 제가 기회가 되면 리윤이를 데리고 나가는데 그러면 숨통이 트인다”고 덧붙였다. 장정윤은 “남편도 푹 쉬겠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도 좋아진다”며 “둘 중 한 명이라도 쉬어야 (한다). 다음 날 제가 지치면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곤 한다”고 말했다. 친정에 있다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그는 “친정 부모님과 육아를 하면 하루가 빨리 편하게 간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딸 수빈양의 친모와 헤어진 후 수빈양을 홀로 키우다 2020년 장정윤과 결혼했다. 결혼 후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 “남자가 ‘이 사이트’ 보면 무조건 불륜…하필 아는 여자”…해외 SNS서 논란 촉발

    “남자가 ‘이 사이트’ 보면 무조건 불륜…하필 아는 여자”…해외 SNS서 논란 촉발

    호주의 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온라인 성인콘텐츠 결제 기록을 우연히 목격하고 헤어진 사건이 온라인 상에서 ‘디지털 불륜’의 경계를 둘러싼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 화제가 됐다. 11일(현지시간) 호주 AU 뉴스와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20세 호주 여성 매디 밀러는 남자친구가 온리팬스에서 성인 콘텐츠를 감상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후 결별을 선언했다. 밀러는 온리팬스의 화면 속 여성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밀러는 “이것은 연인 간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내가 그의 친구들에게 누드 사진을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이 행동 역시 동일한 배신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친구가 보낸 링크를 모르고 클릭했을 뿐’이라고 둘러댔지만, 이메일 내역을 살펴보니 그가 여러 여성의 계정에 의도적으로 구독료를 지불한 명백한 증거가 드러났다”고 실망감을 토로했다. 밀러만이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다.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인 ‘그레이트 오지 디베이트’에 따르면, 5만 4000명의 설문 참여자 중 61.3%가 이를 “확실한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2%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했으며, 이를 정상이라고 여긴 응답자는 단 8%에 불과했다. 이 주제에 관해 소셜미디어(SNS) 레딧에서 포럼이 열리기도 했다. 한 사용자는 “아내가 있더라도 적당한 수준이라면 포르노 시청에 문제가 없겠지만, 특정 인물에게 돈을 지불하는 온리팬스는 확실히 불륜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또 다른 사용자는 “누군가의 누드를 보기 위해 돈을 썼다면, 그것은 불륜”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아내와 상의해봤는데, 단지 시청하는 것은 불륜이 아니지만,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선을 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 김문수 “홍준표 상임선대위원장 임명”…洪은 거절

    김문수 “홍준표 상임선대위원장 임명”…洪은 거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지만, 홍 전 시장이 해당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언론 공지에서 “홍 전 시장은 5월 10일 출국해 미국에 머물 계획을 바꾸어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홍 전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나는 이미 국민의힘에서 나왔고 이번 대선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천명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내일 출국한다. 대선 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홍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부를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 7일 “용산과 당지도부가 합작하여 느닷없이 한덕수를 띄우며 탄핵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3년전 두놈이 윤석열이 데리고 올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구나”라며 ‘쌍권’(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을 직격했다. 김 후보가 홍 전 시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려던 데는 이처럼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홍 전 시장의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의 단일화 로드맵에 우려를 표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과 연이어 회동하며 우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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