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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 유빈, 스타 유튜버로 출연 ‘트렁크 쇼 세상에 공개될까?’

    ‘VIP’ 유빈, 스타 유튜버로 출연 ‘트렁크 쇼 세상에 공개될까?’

    유빈이 SBS ‘VIP’에 출연한다. 김유빈은 4일과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3회, 4회분에서 ‘스타 유튜버’ 차세린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차세린이 VIP 전담팀이 준비하는 트렁크 쇼를 유튜브로 공개하고 싶다고 제안하는 장면. 차세린은 성운백화점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 VVIP 고객으로, SNS 팔로워 수만 200만이 넘는 대한민국 패션계에 제일 핫한 크리에이터이다. 지금까지 VIP들만을 위해 비밀스럽게 진행되던 트렁크 쇼가 차세린을 통해 세상에 오픈될 수 있을지, VVIP 고객 차세린이 몰고 올 전개에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유빈이 출연한 장면 촬영은 총 2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김유빈은 촬영장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차세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극에서 쓰일 소품 촬영을 위해 수벌의 의상을 갈아입고 헤어, 메이크업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스타일링과 맞아떨어지는 맞춤형 포즈와 즉흥 연기를 선보였다. 6년 만의 드라마 출연에 열의를 드러낸 김유빈이 가수 유빈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은 채 리허설부터 대본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차세린으로 완벽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김유빈은 처음 제작진과 만남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대사를 읽자 180도 달라지는 모습으로 차세린 역에 대한 확신을 안겼다”며 “극중 VIP 전담팀의 ‘빅 시크릿’을 한 꺼풀 벗겨낼 김유빈의 대활약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헤어진 연인 흉기로 위협…달아나자 알몸으로 쫓아간 30대

    헤어진 연인 흉기로 위협…달아나자 알몸으로 쫓아간 30대

    인근 주민들 알몸 배회 남성에 크게 놀라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다 상대방이 달아나자 알몸 상태로 뒤쫓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최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연인관계였던 여성 A씨가 예전에 자신과 다퉜을 때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던 일에 앙심을 품고 지난달 31일 새벽 A씨의 거주지로 찾아갔다. A씨의 집에 들어간 최씨는 옷을 벗어 던지고 집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든 뒤 욕설을 퍼부으며 A씨를 위협했다. A씨는 최씨가 들고 있는 흉기를 빼앗은 뒤 집 밖으로 달아나 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 편의점으로 피신해 떨고 있던 A씨를 찾아 보호했다. 또 알몸 상태로 A씨를 찾으려 돌아다니던 최씨를 길에서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최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몸으로 다니던 최씨를 보고 인근 주민들이 크게 놀라 몰려나오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풀인풀’ 조윤희, 빛나는 스타일링 “겉모습만 워너비”

    ‘사풀인풀’ 조윤희, 빛나는 스타일링 “겉모습만 워너비”

    ‘사풀인풀’ 조윤희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설아 역으로 활약 중인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의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연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조윤희는 초록색 블라우스로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연출해내며, 어떤 색깔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간 팔레트’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조윤희는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하늘색의 시폰 블라우스와 와이드 슬랙스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노란색 재킷을 입고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머물게 만든다. 조윤희는 원피스, 정장 투피스 등 ‘김설아’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는 극 초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청춘의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반면, 재벌가 사모님이 된 후 단발머리에 세련된 의상을 착용해 럭셔리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처럼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설아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조윤희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설인아, 김재영, 윤박, 오민석 등이 출연하는 KBS 2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 조윤희는 부잣집에 시집 가기 위해 가족까지 버리는 쇼윈도 신데렐라 김설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유 근황, 행사장서 포착 ‘올블랙 공유는 진리’ [EN스타]

    공유 근황, 행사장서 포착 ‘올블랙 공유는 진리’ [EN스타]

    배우 공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0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장숲찍 깐꽁이 진리라고 말해주오 - #루이비통 행사장에서 만난 올블랙 #공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공유가 한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공유는 앞머리를 올린 헤어 스타일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공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퀸덤’ 오늘(31일) 마지막 방송, 진짜 1위는 누구?

    ‘퀸덤’ 오늘(31일) 마지막 방송, 진짜 1위는 누구?

    ‘퀸덤’ 대망의 파이널 경연이 오늘(3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 말 첫 방송을 시작한 ‘퀸덤’은 매 회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이 고유한 매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팀의 정체성과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던 1차 사전 경연,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 2차 사전 경연, 오직 ‘퀸덤’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와 팬들이 원하는 곡들을 선보인 3차 사전 경연을 거쳐 이제 파이널 경연만을 남겨둔 상황. 지난 25일(금) 정오에 동시 공개된 여섯 팀의 파이널 경연곡 음원은 무대가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는 AOA는 댄서블한 요소가 돋보이는 어반 팝 장르 곡 ‘Sorry’로 변해버린 사랑에 지쳐 관계를 끝내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는 이들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 속 설현이 “우리 뒤에 (공연하는) 팀들이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 만큼 자신감을 내비친 AOA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슬픔을 노래한 곡 ‘Moonlight’로 파이널 무대에 선다. 이들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에 러블리즈만의 감성을 더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 Kei는 예고편을 통해 “최고의 콘셉트로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 진짜 좋은 무대로 후회 없이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해 궁금증을 북돋고 있다. 박봄은 에픽 칠스텝 (epic chillstep) 장르 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으로 한번쯤 되돌리고 싶고 돌아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마지막을 최고로 꾸며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박봄은 유니크한 보이스 톤과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파이널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자신이 ‘퀸덤’을 통해 끝없이 진화하는 잠재력을 보여준 것과 같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게릴라’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신곡을 듣자마자 “우리 상황과 꼭 어울리는 가사”라며 어느 때보다 곡의 상황에 이입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콘셉트 장인’으로 진화한 오마이걸의 파이널 경연 무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여자)아이들은 ‘Queen’으로서의 타고난 품격과 카리스마를 사자에 비유한 곡 ‘LION’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곡을 직접 만든 전소연이 “지금까지의 모든 곡들 중에 가장 좋다고 자부한다”고 밝힌 만큼 (여자)아이들의 역대급 무대가 예상된다.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순서로 파이널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마마무는 운명처럼 다시 만날 언젠가를 기약하며 헤어짐을 담담하고 의연하게 풀어낸 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무대에 선다. 마마무의 명품 보컬과 섬세한 감성, 웅장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무대가 될 전망. 화사는 “이 곡은 (경연에서) 1위가 아니어도 저에게 1위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Mnet은 오늘 ‘퀸덤’ 파이널 생방송에서 투표 참관인제를 실시, 프로그램 및 각 기획사와 관련 없는 외부 참관인이 실시간 문자 투표 과정을 검수하도록 해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오늘(31일) 밤 9시 20분, 생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남자들이 유독 가을 타는 까닭은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남자들이 유독 가을 타는 까닭은

    햇볕 많이 쬐는 것이 우울감 극복법“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1980년대에 유행했던 가수 이용의 노래 ‘잊혀진 계절’ 중 한 부분입니다.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날만 되면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 이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아 이 노래’ 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7080세대에게는 10월의 마지막 날만 되면 마치 ‘파블로프의 개 실험’처럼 조건반사적으로 떠오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떠나간 연인을 아직도 잊지 못한 남자의 애절함을 구구절절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요즘 세태와는 맞지 않는 좀 낯간지러운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가을이 되면 감수성이 폭발하는 남성들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어 10월 마지막 날만 되면 잊혀지지 않고 소환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10월 마지막 날은 계절적으로 가을의 문을 닫고 초겨울로 들어가는 11월을 목전에 둔 때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 때문에 가을이 짧아지고 11월에도 완전히 낙엽이 지지 않은 나무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렇지만 울긋불긋 낙엽들이 거리를 물들일 때면 가을 남자, ‘추남’(秋男)들은 긴 코트 자락과 함께 낙엽을 휘날리고 싶은 충동과 함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정이 풍부하다는 여성들이 계절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유독 가을에 남성들이 우울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남자들이 가을을 타는 것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계절성 기분장애 증상입니다. 가을이 되면 낮이 짧아지면서 여름보다 일조량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몸속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던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량도 확 줄어들게 되지요.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은 햇볕을 쬘 때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 물질인데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세로토닌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우울한 느낌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뇌의 송과선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밤낮의 길이,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 변화 같은 광(光)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가을이 되면 멜라토닌 분비도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이유 없이 밤중에 깨거나 깊이 잠을 들지 못하는 등 생체리듬이 교란돼 우울한 감정은 더 심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 햇볕을 쬐면 몸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비타민D의 양도 줄어들고 남성 호르몬 분비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멜라토닌, 세로토닌, 각종 남성호르몬 감소에 비타민D 합성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가을철 남성의 생체리듬과 감정은 널 뛰듯 종잡을 수 없게 되는 거지요. 반면 이들 호르몬의 감소는 여성 신체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을을 타는 여성은 찾아보기 힘든 것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계절성 기분장애를 날려보내겠다는 심정으로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옛사랑을 곱씹거나 노래방에서 ‘잊혀진 계절’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같은 가요를 목 놓아 불러봐야 11월 첫날부터 숙취와 자괴감, 우울감에 시달릴 뿐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가을에 찾아오는 계절성 기분장애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실내에만 있지 말고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 가까운 공원이나 거리를 산책하면서 햇볕 쬐는 시간을 늘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 낫다고 조언합니다. edmondy@seoul.co.kr
  • 마루창작소, 웹툰 ‘Korean Friends’로 한류의 새 지평 열어

    마루창작소, 웹툰 ‘Korean Friends’로 한류의 새 지평 열어

    최근 뜨거워진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POP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음식, 소비재상품,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상품들이 기획되고 있으며, 한류에 대한 관심이 경제적인 성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 웹툰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가 곧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웹툰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 웹툰 산업의 중심이 되는 국내 주요 업체들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관광정보 웹툰 플랫폼 기업인 마루창작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코너에 웹툰 <조선손님유람기>를 연재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선손님유람기>는 조선에서 온 이방인들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국내 관광정보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최근에는 본 웹툰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글로벌 독자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SNS 웹툰인 <Korean Friends>를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orean Friends>는 매회 한국의 음식, 언어, 문화, 관광정보, 미신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독창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담아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투어코믹스 외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이목을 끌고 있다. 시간 여행을 하는 선비 ‘김산’과 패랭이 쓴 진돗개, 한복 입은 고양이 등의 창작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통적인 헤어스타일에 현대적인 의상을 갖춘 캐릭터들은 상반된 복장을 통해 대조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특징이 있다. 외국인들을 위한 지침서가 아닌 한국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정보성에만 국한되지 않은 개성 있는 콘텐츠이다. ‘사찰에서 물고기가 달린 종, 풍경은 왜 달아놓는가’, ‘불금’과 ‘썸’, ‘오빠’는 언제 사용하는 말인가’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아이템이 그 예시이다.특히 캐릭터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편 만화 프리퀄 시리즈가 별도로 제작되어 독자들은 각 캐릭터들이 대한민국으로 타임 슬립한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마루창작소 관계자는 “<Korean Friends>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진돗개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애견인과 애묘인들에게도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라면서 “웹툰 론칭 2개월 만에 SNS 팔로워가 급증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루창작소는 2015년 설립되어 국내 관광정보를 재미있고 코믹한 웹툰으로 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정보 웹툰 플랫폼 기업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한국의 다양한 축제를 ‘웹툰’을 통해 소개하며 쉽고 재미있게 축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리뷰형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깐석진’은 반칙 아닌가요…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실 비명’의 순간

    ‘깐석진’은 반칙 아닌가요…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실 비명’의 순간

    방탄소년단 진(27·본명 김석진)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피날레 공연에서 앞머리를 뒤로 넘기고 ‘깐석진’으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콘서트를 열고 1년 2개월간 진행한 월드투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은 멤버 중 마지막 차례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에피파니’를 불렀다. 앞선 공연들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함께 들려줬던 것과 달리 이날은 무대 중앙 직육면체 구조물 안에 서서 등장했다. 스크린에 진의 얼굴이 드러나는 순간 공연장을 가득 채운 4만 3000여명의 팬들은 ‘현실 비명’을 내지르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동안 주로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진이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채 한층 업그레이드된 ‘월드와이드 핸섬’의 면모를 뽐냈기 때문이다. 진은 콘서트를 마무리하면서 ‘에피파니’ 무대를 언급했다. 진은 “아까 ‘에피파니’를 부르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섭섭했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마지막에 저 위에서 여러분을 바라보는데 살짝 미소가 나왔다. ‘뭔가 끝났다. 이 노래를 더 이상 안 하겠구나’ 했다.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은 또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또 좋은 콘서트로 돌아오겠다. 사랑한다”며 터져나오려는 눈물을 참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전 세계 23개 도시, 62회 공연을 열었다. 이를 통해 206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유례없는 족적을 남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그 다이어트 영상 속 뚱냥이의 사연

    그 다이어트 영상 속 뚱냥이의 사연

    미국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뚱보 고양이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동영상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은 체중이 25파운드(약 11.33㎏)나 되는 워싱턴의 회색 아메리칸 숏헤어 신더블록(8·암컷)의 사연을 전했다. 신더블록이 운동하는 9개의 생중계 영상은 레딧, 트위터 등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신더블록을 담당하는 수의사 브리트니 키프니는 “그의 주인이 더 이상 그를 감당할 수 없게 됐다”면서 “자신의 건강 문제도 있는데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간병해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신더블록을 분양해 달라고 간청했다”면서 “아버지 간병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주인은 신더블록을 안락사시키지 않기 위해 감사하게도 분양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신더블록은 전 주인의 아버지가 지나치게 많이 먹인 탓에 병적으로 비만이 됐다. 키프니가 속해 있는 노스쇼어동물병원은 신더블록에게 수중 트레드밀 요법을 사용했다. 병원 측은 지난달 19일 신더블록이 트레드밀을 느릿느릿 사용하며 나직하게 “야옹” 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동영상은 220만번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 후속 동영상은 레딧의 맨 앞 페이지를 장식했다.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화가 알렉스 플란테는 신더블록 삽화 시리즈를 만들어 올렸는데, 이 역시 수천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플란테는 “신더블록은 내가 본 고양이 중 가장 화제의 중심에 있다”면서 “트레드밀 위에서 어느 순간 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스쇼어동물병원 수의사들은 신더블록과 아주 사랑스러운 일을 해내고 있다”면서 “그들은 분명히 매우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키프니는 신더블록의 동영상들이 유명해진 데는 사람들이 얼마나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지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사람들이 신더블록을 보고 자신의 반려동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고양이 60%가 과체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양이가 과체중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은행 입사 앞두고 캄보디아 배낭여행 영국 여성 감쪽같이 사라져

    은행 입사 앞두고 캄보디아 배낭여행 영국 여성 감쪽같이 사라져

    영국 로이드 은행 입사를 앞두고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여성 배낭여행자가 비치 파티를 즐기다 갑자기 사라졌다. 잉글랜드 서식스주 워딩 출신의 아멜리아 뱀브리지(21)가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눈에 띈 것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코 롱 섬의 리조트에서였다. 언니(또는 여동생) 조르지 등이 영국에서 날아와 바다와 해변, 정글을 샅샅이 뒤졌으나 소지품을 해변에서 발견했을 뿐 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남자친구 라이언 해리스에 따르면 이렇게 며칠씩 연락이 안되는 것은 평소 조심스러운 몸가짐에 비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리스는 “그는 늘 일행과 함께 움직였다. 절대로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 롱 섬은 “아주 작은 곳”이어서 누구라도 2~3시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고 영국 BBC가 26일 전했다. 해리스는 “밤에 친구와 헤어져도 20분 뒤면 만날 수 있고, 아무리 늦어도 다음날 아침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멜리아가 사라진 날, 다른 일행과 함께 이웃 섬에 놀러가 있었다며 자신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섬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멜리아를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잠수부들이 동원돼 정글과 해변도 다 살펴봤다. 경찰이 세 차례나 수색대를 보냈고, 모두가 동원돼 온 섬을 뒤졌다”고 말했다. 조르지는 가족과 친척들이 절망의 늪에 빠졌다고 했다.가족들에 따르면 3녀 1남 가운데 한 명인 아멜리아는 지난달 27일 베트남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다음 아버지와 함께 캄보디아를 여행하다 아버지는 돌아가고 남자친구 해리스와 코 롱 섬을 찾았다. 호스텔에 묵는 친구들과 옛날에 경찰서가 가까이 있었다는 이유로 폴리스 비치로 불리는 곳에서 파티를 즐겼다. 조르지에 따르면 아멜리아는 2년 동안 열심히 저축해 취업 전 마지막 여행으로 이번 여행을 꼼꼼이 준비했다. 채식주의자이며 팔에는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소 문신을 하고 있다.한편 호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7명을 마치 사냥하듯 살해해 악명을 떨친 이반 밀랏이 27일 시드니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74세 삶을 접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밀랏은 1989년부터 1992년까지 7명의 배낭여행자들을 살해하고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120㎞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벨랑글로 숲에 버린 혐의로 종신형을 살고 있었다. 연초에 말기 식도암과 위암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밀랏이 훨씬 많은 범행을 저질러놓고도 이에 대한 진술을 거부해 더 이상 수사를 진척시킬 수 없었다고 봤다. 그의 손에 희생된 배낭여행객들은 독일인 3명, 영국인과 호주인 둘씩이었다. 모두 19~22세 젊은이들이었다. 밀랏은 또다른 영국 청년 폴 오니언스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 했으나 그가 달아나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체포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파혼했으니 데이트 비용 내놔” 전 여자친구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파혼했으니 데이트 비용 내놔” 전 여자친구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파혼한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비용을 돌려달라며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하고 때린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1년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34)씨와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10월쯤 헤어지게 되자 B씨와 사귀면서 지출한 비용을 받아낼 마음을 먹게 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10시쯤 울산 남구의 피해자 집 앞에서 택배기사에게 “물건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택배기사에게 상자를 받기 위해 전 여자친구 B씨가 문을 열자 A씨는 이 틈을 타 집 안으로 침입했다. A씨의 주거침입은 같은 날 저녁 또 되풀이됐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6시쯤 B씨의 집을 방문한 부동산 중개원이 밖으로 나오자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데이트 비용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B씨의 답변에 화가 나 B씨의 머리채를 잡고 소주병으로 뒷머리 부분을 여러 차례 때리고, 바닥에 눕힌 뒤 목을 조르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해죄로 벌금형을 2회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면서 “피해자가 입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다시는 피해자에게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않겠다고 법정에서 단단히 다짐을 했다”면서 “결혼까지 약속했던 피해자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해당 판결에 불복한 검찰과 A씨는 모두 항소했다. 형법 제257조2에 따르면 칼, 소주병, 총 등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상대방에 상해를 가할 경우 ‘특수상해죄’에 해당한다. 이를 위반할 시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세계적인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에서 매년 발행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SPORTS ILLUSTRATED SWIMSUITS)의 2019년도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된 재스민 샌더스(27)가 남성잡지 맥심 11/12월 합본호의 커버와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는 최정상의 모델로 가는 확실한 보증수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버는 모델’로 유명한 케이트 업튼도 2012년도 ‘올해의 루키’출신이다. 샌더스는 화보 속에서 혼혈미인 특유의 강렬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존하는 사진작가 중 최고의 개런티를 자랑하는 쥘 벤시몬과 함께 한 작업에서 샌더스는 자신의 애칭인 ‘골든 바비(Golden Barbie)’에 걸맞게 스모키 분위기 속에서 레드와 무채색 계열의 재킷과 속옷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샌더스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한 작업이었다. 너무 좋아서 바로 나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나는 항상 변하려고 노력한다. 커버모델은 아름답고 파워풀한 여성들이 했는데, 내가 해냈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샌더스는 절묘한 흑과 백의 조합으로 13살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176cm의 큰키에 구릿빛 피부, 푸른 눈동자. 금갈색의 풍성한 헤어컬이 신체적인 매력포인트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샌더스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에서 주로 자랐다. 샌더스는 10대 시절 미국 10대 소녀들이 가장 즐겨보는 패션잡지인 ‘세븐틴’의 커버를 자주 장식해 슈퍼모델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6년 ‘미우미우’ 패션쇼를 비롯해서 모스키노, 랄프 로렌, DKNY, 제레미 스콧의 런웨이에 서며 본격적으로 패션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인 보그를 비롯해서 엘르, 얼루어, 에스콰이어, 글래머, GQ, W 등의 커버모델로 나섰다. 특히 이번에 작업한 벤시몬 외에도 일급 포터그래퍼인 스티븐 클라인, 패트릭 데마슐러, 엘렌 폰 언워스 등과 작업하며 높은 수준의 패션화보를 만들어냈다. 2017년에는 유명 스포츠 용품업체인 리복이 샌더스를 모델로 스니커즈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
  • [포토] ‘치명적 매력’ AOA 지민 화보

    [포토] ‘치명적 매력’ AOA 지민 화보

    AOA 지민이 이국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화보에서 지민은 금발 헤어와 바이올렛 니트 착장을 한 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민은 큰 화제가 된 Mnet ‘퀸덤(Queendom)’의 ‘너나해’ 경연에 대해 “하고 싶었던 콘셉트를,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들과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었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큰 용기”라고 답했다. 이어 “좋은 무대만 남긴다면 많은 분들이 봐주실 것”이라며 “아직 안 보여드린 모습이 많아서 진짜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자신이 속한 그룹 AOA에 대해 “그냥 잘 하고 싶다. AOA를 꼭 지키고 싶다. 마음이 무겁다는 생각은 없고 멤버들이 믿고 따라줘서 즐거울 뿐”이라고 답하며 AOA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거주·투자 수요 인산인해…‘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

    실거주·투자 수요 인산인해…‘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

    부산의 미래라 불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다시금 확인됐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단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이자,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최고급 시설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KCC건설은 이를 위해 최고급 설계를 적용하고,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호텔급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전 세대에 오션 뷰(일부 층 제외)가 가능한 오픈 테라스를 도입한다. 또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는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스타일러 등이 예정된 상태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4Bay 설계(일부 세대) 및 전 세대 다용도실 및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일반 아파트와 같은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서는 세탁 서비스인 런드리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정기 점검), 홈 클리닝, 차량관리 서비스 등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최고급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골프 레슨, 헬스케어 피트니스, 웰니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25일 오픈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 현장에는 이를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현장에는 실거주 수요는 물론이고, 세컨드하우스, 비즈니스하우스 용도로 활용하려는 투자수요가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단지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실제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 요건 및 다주택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판매가 가능하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여기에 단지는 5개 타입에 청약할 수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9일 당첨자발표, 30일~31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분양자에게는 한화리조트 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3일간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선물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샤넬 2.55 라지 플랩 백, 다이슨 가전 3종(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드라이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해운대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인정 “사랑한 죄..억울하고 분해”

    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인정 “사랑한 죄..억울하고 분해”

    배우 하나경이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의 장본인임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24일 하나경은 아프리카TV 개인 채널 ‘춤추는 하나경’을 통해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여배우 H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H씨는 지난해 연인 사이였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H씨는 남자친구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하거나, 이 남성이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간 상황에서도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피해자가 도로에 떨어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배우 데이트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했고, ‘배우H’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하나경이 ‘배우H’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하나경은 이날 오후 개인 채널을 시작할 당시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듯 보였다. 팬들이 대화창에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기사 보셨느냐” 등의 이야기를 꺼내자, 하나경은 “내가 뉴스에 나왔느냐. 요즘 인터넷을 하지 않고 있어서 보지 못했다”라며 잠시 방송을 중단한 후 재개했다. 이후 다시 등장한 하나경은 “그 기사는 내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기사가 과대포장 돼서 여러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하나경은 “2017년 7월에 호스트바에서 전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제가 놀러 간 건 아니고, 아는 여자 지인이 오라고 해서 갔다”라며 “이후 남성과 교제를 하게 됐고, 2017년 11월부터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다. 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했다. 월세도 내가 더 많이 냈고, 2018년 1월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해서 연수 비용도 도와주고 마사지나 먹는 것도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폭행과 협박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처럼 2018년 10월 식당에서 말다툼을 했다. 그 후 전 남자친구가 나갔고, 전화도 안 받아서 집으로 갔다. 그런데 그 친구가 택시에서 내렸고, 나는 그에게 차에 타라고 했다. 하지만 무시하고 가길래 쫓아갔다. 그때 그가 돌연 내 차 앞으로 와서 급정거를 했다. 그랬더니 씨익 웃으면서 놀란 척 연기를 하더라”며 “이후 집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나 이 상황에 대해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길래 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툼이 있었고, 경찰이 오니까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 그래서 나는 해명했고, 경찰에 블랙박스 영상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경은 “나는 한 번도 때린 적이 없다. 그 사건이 왜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은 증거를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게 팩트다. 기사에 나온 단톡방은 더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 남자친구의 여자 손님들을 단톡방에 초대해 그 사람이 내게 한 짓을 설명했다. 집행유예가 나온 게 많이 억울하다. 분하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가 폭행 당했다. 저는 그 사람한테 맞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해서 고소를 안 했다. 저는 사랑한 죄밖에 없다”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나경은 지난 2005년 MBC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홍글씨’ ,‘근초고왕’, ‘전망 좋은 집’, ‘레쓰링’,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한 하나경은 지난 5월 배우 강은비와 설전을 벌이며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근로시간 길수록 탈모 가능성 높다 (韓 연구)

    [건강을 부탁해] 근로시간 길수록 탈모 가능성 높다 (韓 연구)

    근로시간이 길어질수록 머리카락이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진이 20~59세 남성 근로자 1만3391명을 대상으로 한 4년간(2013~2017년) 추적 연구에서 긴 근무시간과 탈모증의 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이들 남성을 ‘주 40시간 미만’, ‘40~52시간’, ‘52시간 초과’라는 근로시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이어 모든 참가자가 나중에 경구용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게 됐는지를 조사해 탈모 발생 여부를 파악했다. 그 결과, 주 52시간 이상 긴 근로시간은 탈모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이와 결혼 여부, 교육 수준, 월수입, 흡연, 근무 일정 등을 고려해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연구 주저자인 손경훈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과는 긴 근로시간이 남성 근로자의 탈모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탈모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20~30대 젊은 근로자의 탈모를 막으려면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조치가 더 필요할 수 있다”면서 “적절하고 합리적인 근로시간을 촉진하기 위한 예방적 개입이 우리 사회에 요구된다”고 말했다. 기존 여러 연구는 스트레스에 의해 탈모증이 나타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쥐 실험에서 스트레스는 체모의 성장을 억제하고 체모 퇴행기를 유도하며 모낭을 손상하는 것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또 다른 여러 연구는 스트레스가 모낭에 손상과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를 죽게 하며 모발 성장을 억제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런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는 긴 근로시간과 탈모 증상 사이의 관계가 직무 관련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할 수 있다고 손 전공의는 말했다. 이 연구에 대해 영국의 모발 이식 및 복원술 권위자이자 외과 전문의인 베삼 파조 박사의 지지를 표하고, 스트레스가 종종 다른 유형의 탈모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런던에 있는 파조 헤어 인스티튜트의 설립자인 파조 박사는 “긴 근로시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분만 외상 같은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은 훨씬 더 즉각적인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최근호(7월 11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가수 MC몽이 정규 8집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는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진 배경과 함께 MC몽의 다소 익살맞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MC몽은 파격적인 핑크 헤어스타일과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장면 곳곳에 유머 포인트를 배치,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화려함에 웃음 요소까지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공개된 짧은 티저 영상에서 전반적 구성과 멜로디가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 ‘인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인기’에 대해 “저의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인기’ 역시 특급 피처링 아티스트가 두 명이나 있다고 전해져 그 정체에 다시 한번 가요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헤어지려는 남자에 차로 돌진하고 비방…女방송인 징역형 집유

    헤어지려는 남자에 차로 돌진하고 비방…女방송인 징역형 집유

    법원 “흉악해지는 데이트 폭력, 사법적 개입 자제가 원인일 수도” 자신과 헤어지려는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비방하는 글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 방송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겸 배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연인이었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그의 집에 허락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았다.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도 받았다. A씨는 2017년 7월 유흥업소에서 B씨와 만나 사귀게 됐다.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4시쯤 식당에서 말다툼하던 중 화가 난 B씨가 A씨의 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귀가하려 하자 A씨는 그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B씨가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한 상황에서도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피해자가 도로에 떨어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집으로 돌아와 A씨를 경찰에 신고하자 이에 A씨는 격분해 B씨의 가슴을 밀치고 목을 조르고 손목을 꺾는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10월 그가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다른 여성들을 만나자 이 남성의 지인 80여명을 초대한 카카오톡 대화방을 만들어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한 것으로 적시됐다. 그 외에도 주거침입, 폭행 등의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부부 간 폭력과 연인 간의 소위 데이트 폭력은 남녀 간 애정 문제여서 수사기관 등에서 사법적 개입을 자제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이런 범죄 내용이 오히려 점점 흉악해지는 것은 초기에 사법적 개입을 자제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각의 죄질은 다른 폭력 사건과 비교할 때 그리 중하지 않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피고인은 피해자를 포함한 교제 남성들에 대한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번 벌금형을 받았고, 점점 그 내용이 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도 사건 발생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이 피해자와 더이상 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앞서 본 사정들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글로벌 공룡’ 세포라 상륙… 전운 감도는 뷰티 시장

    ‘글로벌 공룡’ 세포라 상륙… 전운 감도는 뷰티 시장

    2022년까지 전국 14개 매장 확대 계획 국내 업계,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집중글로벌 ‘뷰티공룡’ 세포라가 24일 서울 강남구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으로 CJ 올리브영, 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 등 국내 헬스앤드뷰티(H&B) 및 뷰티 편집숍 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포라는 이날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열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열 예정이며 서울에 내년까지 7개, 2022년까지 14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크리스티앙디오르 등의 패션하우스를 보유한 루이비통모헤네시(LVMH) 소속의 뷰티 전문 매장으로 여러 브랜드들의 화장품을 한데 모아서 파는 ‘뷰티 편집숍’의 원조다. 1970년 프랑스에서 작은 화장품 가게로 시작해 1997년 LVMH에 인수된 이후 덩치를 키웠다. 미국, 프랑스 등 세계 35개국에서 230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포라의 강점은 ‘체험형 뷰티’와 ‘독점 브랜드’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매장 직원들이 메이크 오버 서비스, 피부상태 측정 서비스, 헤어스타일링 체험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전체 상품의 3분의1을 독점 판매하는 전략으로 세포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실제로 세포라는 매장 오픈 전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후다뷰티, 타르테 등 북미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를 한국에서 선보인다는 점을 알렸다. 국내 뷰티 업계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로 맞대응에 나섰다. 세포라와 ‘뷰티 편집숍’이라는 콘셉트가 겹치는 신세계의 시코르는 오는 31일까지 K뷰티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K뷰티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뷰티 위크 기간 중 시코르 코엑스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인기 K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체험형 콘텐츠로 멤버십 화장품 자판기도 도입했다. 시코르 관계자는 “세포라는 해외 브랜드 상품들 위주이고 시코르는 K브랜드 중심이어서 차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H&B 1위 올리브영은 올 상반기 기준 전국 1233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강점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중소 브랜드가 80%를 차지하는 올리브영은 세포라와는 상품군과 핵심 타깃이 다르다”고 선을 그으면서 “전국 1233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해 퀵 배송해 주는 ‘오늘드림 서비스’는 우리밖에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비디오스타’ 간미연, 황바울과 이별 위기→개종 “교회만 가주면..”

    ‘비디오스타’ 간미연, 황바울과 이별 위기→개종 “교회만 가주면..”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을 위해 개종했다고 고백했다. 간미연은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편에 출연, 남편 때문에 종교를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날 간미연은 “신앙이 뚜렷한 게 있던 게 아니라 어머니가 절에 다니셔서 저도 가끔 갔다. 종교가 뭐라고 하면 불교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황바울 분)은 모태 신앙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라면서 “만난 지 2년이 넘었을 때인데 크게 싸웠다. 헤어지냐 마냐 하는데 ‘교회만 가주면 뭐든 다 하겠다’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생뚱맞아서 당황했는데, 다르게 생각하니까 그 사람에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녔다. 그 뒤로는 내 말에 순종한다. 싸울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은 황바울과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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