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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음반]

    ●솔저 오브 러브 축축하게 젖어드는 음색이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출신의 여성 보컬 샤데이 아두를 중심으로 스튜어드 매튜맨(기타 및 색소폰), 폴 스펜서 덴만(베이스), 앤드루 헤일(키보드) 등이 뭉친 알앤비 그룹 샤데이가 1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긴장감 넘치는 드럼 비트로 위풍당당한 군인의 발걸음을 연상케 하는 첫 싱글 ‘솔저 오브 러브’를 비롯해 애수 넘치는 ‘베이비 파더’, ‘롱 하드 로드’ 등 10곡이 수록됐다. 소니뮤직. ●IRM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로도 절정에 오른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세 번째 앨범을 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세르주 갱스부르가 아버지이고, 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이 어머니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뮤지션 벡이 거의 모든 곡을 쓰고 프로듀싱했다. 샤를로트와 벡이 듀엣을 이룬 드라마틱한 노래 ‘헤븐 캔 웨이트’ 등 13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런던 콜링 섹스피스톨스를 펑크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클래시는 펑크의 완성이다. 신념을 갖고 자본주의에 저항했으며 현실에 밀착한 사회 비판자로 이름을 날린 클래시의 세번째 앨범이다. 록 역사상 위대한 앨범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로 나왔다. 2장의 LP로 발매됐던 오리지널 앨범은 CD 1장으로 압축됐고, 메이킹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등의 DVD가 보태졌다. 소니뮤직.
  • 美 활동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내 데뷔

    美 활동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내 데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본명 조우정)이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이사벨은 오는 28일 국내 데뷔앨범 ‘어나더 헤븐’(Another Heave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어나더 헤븐’은 세계 최고 프로듀스들과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프로듀스로 나서 국내 정서에 맞도록 해외 스태프들과 수차례 조정을 거쳐 완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나더 헤븐’은 토미상 8개 부문을 수상한 스티븐 세이터가 작사하고 안드레아 보첼리, 조쉬 그로반의 프로듀스 레오 Z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 한 곡. 한국적 정서와도 잘 어울리며 밝고 희망적인 선율과 이사벨의 맑은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사벨의 목소리를 모니터한 유명 작곡가들은 최고의 곡을 써 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는 이번 앨범에 이어 한국어 앨범을 기획하고 있는 이사벨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日서 최우수신인상 ‘2관왕’

    빅뱅, 日서 최우수신인상 ‘2관왕’

    빅뱅이 올해 일본에서 최우수신인상 2개를 거머쥐었다. 빅뱅은 지난 30일 저녁 TBS-TV에서 생방송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20일 열린 ‘제42회 일본유선대상’(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에 이어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레코드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최우수신인상은 신인상을 수상한 팀 중 한 팀에게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빅뱅과 함께 힐 크라임, 사쿠라마야, 스캔달 등 총 4팀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지난 6월 ‘마이 헤븐’을 발표하며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진출한 뒤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고’, 정규 1집, 세 번째 싱글 ‘코에오키카세떼’ 등 발표하는 음반 모두 오리콘 차트 5위권에 진입시켰다. 일본 활동을 마친 빅뱅은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년여 만에 단독콘서트 ‘2010 빅쇼’(Big Show)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수상곡인 ‘스탠드 바이 유’(Stand by U)를 열창한 뒤 객석에서 빅뱅의 쾌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활동 10년… 음악 밀도 높아졌죠”

    “음악 활동을 시작한 지 30년이 됐고, 한국 활동은 10년이 됐습니다. 이전에는 상업적인 팝 같은 음악을 많이 했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며 음악도 크게 변하고 밀도도 높아졌습니다.” 재일교포 2세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양방언(49)이 7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한국 활동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주년 앨범과 공연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작업 때문에 스튜디오에 있는 시간도 많고 일본에 살고 있지만 한국 팬들의 성원이 늘 힘이 되고 있다. 그 힘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공기나 냄새, 모든 것이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워지고 깊이 내면화됐다.”고 돌이켰다.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학창시절 밴드 활동으로 음악적 소양을 키웠던 그는 일본의과대학 졸업 뒤 1년 동안 의사로 근무하기도 했지만, 결국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됐다. 1999년 세 번째 앨범 ‘온니 헤븐 노우스’부터 한국 활동을 시작한 그는 클래식, 록, 월드뮤직, 재즈 등을 아우르며 아시아 및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게임 음악 프로듀서 등으로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인 ‘프론티어!’와 아버지 고향인 제주도를 그린 ‘프린스 오브 제주’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사랑받았다. 양방언은 2004년 ‘에코스’ 이후 5년 만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작업을 거쳐 여섯 번째 앨범 ‘타임리스 스토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화려하고 밝은 면, 그에 따른 그림자 등 사람이 갖고 있는 양면성을 녹이려 했다.”면서 “음악적으로 봐도 내면적일 수도 있고, 다양성도 많이 배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시도를 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서로 어울리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다면 발레 음악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싶다는 그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4만 4000~9만 9000원. (02)2195-4699.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타블로 “피아노·통기타로 강혜정 태교中”

    타블로 “피아노·통기타로 강혜정 태교中”

    ’예비 아빠’ 타블로가 힙합 대신 어쿠스틱한 음악으로 강혜정의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에픽하이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임신 중인 연인 강혜정을 위해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강혜정은 시끄럽고 강렬한 노래를 좋아한다.”고 강혜정의 음악적 취향을 언급한 타블로는 “하지만 요즘은 (임신 중이라) 통기타나 피아노 연주곡 같은 잔잔한 곡들을 골라 들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이번 앨범에 예비 신부를 위한 곡이 있느냐”는 질문에 6집 수록곡 ‘헤븐’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앨범 중 ‘헤븐’이라는 곡은 혜정씨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며 “가사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혜정씨가 녹음을 하는 내내 녹음실을 찾아 멤버들, 스태프, 엔지니어의 식사를 모두 챙겨줬다. 또 모든 곡의 가사 쓸 때에도 혜정씨가 늘 곁에 있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은 오는 10월 정식 부부가 되며 내년 5월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가학원’ 김혜나, 이선균 때문에 굴욕?

    ‘요가학원’ 김혜나, 이선균 때문에 굴욕?

    배우 김혜나가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대중의 주목을 끌지 못해 서운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혜나는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재차 공개하며 “예전에 말했었는데 당시 이선균씨 결혼 소식 때문에 묻혔다.”며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김혜나는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이미 김현성과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둘의 교제는 약 1년 정도 됐으며 김현성은 90년대 말과 2000년 초 각각 ‘헤븐’, ‘이해할게’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김혜나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요가학원’에 출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 김혜나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리듬스 델 문도-클래식스 지구의 기상이변을 막기 위해 최고 아티스트들이 또 뭉쳤다. 롤링 스톤스, 킬러스, 킨, 잭 존슨, 에이미 와인하우스 ,폴 아웃 보이 등이 쿠바 뮤지션들의 프로젝트 그룹인 리듬스 델 문도와 함께한 것. 리듬스 델 문도 자선 프로젝트의 세번째 시리즈다. 레드 제플린의 ‘스태어웨이 투 헤븐’,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존 레넌의 ‘이메진’, 롤링 스톤스의 ‘새티스팩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 너바나의 ‘스멜스 라이크 틴스피릿’ 등 팝 명곡 19곡이 아프로-큐반 리듬에 얹어져 색다른 맛을 자아낸다. 앨범 수익금은 기상 이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아티스트들이 설립한 단체인 APE에 보태진다. 유니버설뮤직. ●셀레브레이션 황제는 떠났지만, 여제는 여전히 건재하다. 마돈나가 9월 베스트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기에 앞서 이 앨범에 담길 신곡 2곡 가운데 앨범과 같은 제목의 싱글 ‘셀레브레이션’을 지난 4일 꺼내놨다. 최고 DJ로 꼽히는 폴 오켄폴드와 마돈나가 함께 매만진 이 곡은 1980년대 댄스 뮤직 분위기에 21세기의 펑키함이 보태졌다. 이번 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딸 루데스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앨범은 CD 2장에 34곡이 빼곡하게 수록된다. 마돈나는 지난해 통산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마지막 워너 타이틀인 ‘하드 캔디’를 발매하고 펼친 월드 투어 등으로 1400억여원을 벌어들여 최고의 수입을 올린 가수로 꼽혔다. 워너뮤직.
  • 빅뱅, 日발매 싱글 2장 모두 상위권 기록

    빅뱅, 日발매 싱글 2장 모두 상위권 기록

    일본에 진출한 그룹 빅뱅이 현지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 고(GO)!’로 오리콘 주간차트 5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출시된 빅뱅의 ‘가라가라 GO!’는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차트에는 3위에 올라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였으며 다음 날 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또한 데뷔 싱글인 ‘마이 헤븐’도 주간 차트 20위에 올라있어 빅뱅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장을 모두 상위권 차트 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17일 아사히TV의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가라가라 GO!’를 부를 예정이며 이어 19일 NHK의 ‘뮤직재팬’, 24일 니혼TV의 ‘음악전사’ 등에 연이어 출연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원걸 세계로! 日·美 성공진출 의의

    빅뱅-원걸 세계로! 日·美 성공진출 의의

    빅뱅과 원더걸스가 잇달아 일본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국내 아이돌 그룹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3년간 국내 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이들이 해외 무대에 진출하자 마자 新 한류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유를 분석해봤다. § 빅뱅 “아티스트 韓 아이돌로 인식” 아이돌 답지 않은 음악성을 무기로 한 빅뱅은 일본에서 또 한 번의 ‘빅뱅(Big Bang)’을 일으키고 있다. 빅뱅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내 첫 발매한 메이저 싱글 ‘마이 헤븐’을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4위에 올리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빅뱅은 25일 하루 만에 음반을 7000장 넘게 팔아치우며 차트 3위로 올라섰고 기세를 몰아 28일에는 2위에 등극했다. 30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3위를 차지, 일본 가수 카미지 유스케와 AKB48에 이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 3일만에 이뤄낸 쾌거다. 빅뱅의 이번 성과가 더욱 가치있게 평가되는 것은 그간 오리콘 차트에 진입했던 국내 가수들의 전례와 크게 비교되기 때문이다. 국내 아이돌 그룹들이 오리콘 차트에서 5위 안에 좋은 성적을 거뒀던 사례는 수차례 있었으나 거의 발매 당일 일시적인 관심에 불과했을 뿐, 다음 날 부터 급격한 하향세를 보여 차트 조작을 의심 받기도 했다. 이와 달리 빅뱅은 꾸준한 음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음악 평론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빅뱅이 일본 내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의 차별성은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최초의 아티스트 아이돌”이라고 분석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지난해 일본 대도시를 순회하며 성황리에 치뤄낸 공연을 통해 이미 검증된 부분이다. 빅뱅은 본격적인 일본 데뷔 무대를 치루기 전 공연을 통해 현지팬들에게 음악에 대한 신뢰를 심어줬고 이는 일본 음반 발매 후 빠른 반응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 원더걸스 “국내 히트곡 그대로, 세계로!” 미국 진출을 선언한 그룹 원더걸스는 국내에서 히트했던 곡을 영어버전으로 바꿔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 평가받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2만 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무대에서 오른 조나스 브라더스의 아버지 케빈 조나스(Kevin Jonas)는 관객들에게 원더걸스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케빈 조나스는 “음악도 세계적이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원더걸스의 춤을 함께 하자.”고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원더걸스는 ‘노바디’, ‘텔 미’를 영어버전으로 선보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첫 무대 후, 미국 유력 일간지인 시애틀타임스는 신문 1면에 원더걸스를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집중 소개하는 등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애틀 타임즈는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걸스가 미국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원더걸스의 미국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국내 히트곡을 그대로를 해외 무대에 선보였다는 점”이라며 “한국의 히트곡이 이제는 세계인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의의를 되새겼다. 또 “국내 아이돌도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신 한류를 일으키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빅뱅과 원더걸스의 팬들 역시 국내 무대에서 이들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잠시 미뤄둔 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日 생방송 중 싱글 2탄 첫공개

    빅뱅, 日 생방송 중 싱글 2탄 첫공개

    일본에 진출한 그룹 빅뱅이 두번째 일본 싱글 앨범 타이특곡을 현지 방송 중 깜짝 공개했다. 빅뱅은 지난 27일(이하 현지 시간) 시부야의 스페인자카 오픈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도쿄FM의 ‘DHC COUNTDOWN JAPAN’에 출연, 다음달 8일 발매될 두번째 싱글 타이틀 곡인 ‘가라가라 GO!!’를 처음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뒤 가진 토크쇼에서 빅뱅은 “아버지 역은 지드래곤, 엄마 역은 태양, 그리고 언제나 혼나는 건 승리”라고 멤버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지드래곤은 “이렇게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얼굴을 외웠으니까 다음 행사 때 또 만나자.”고 제안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8일 여름 분위기를 살린 두번째 싱글 ‘가라가라 GO!!’를 정식 선보이고 당일 도쿄 요요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데뷔 싱글을 구입한 팬들을 초대해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빅뱅은 지난 24일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출시하며 일본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후지TV로 화려하게 일본데뷔

    빅뱅, 후지TV로 화려하게 일본데뷔

    아이돌그룹 빅뱅이 지난 24일 일본 후지TV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빅뱅은 24일 오전 7시 37분께 생방송으로 후지TV 아침 정보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빅뱅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일본 데뷔싱글 곡 ‘마이 헤븐(MY HEAVEN)’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10여분 간 국내 활약상과 일본 현지 합숙생활 모습 등을 공개했다. 빅뱅 멤버 태양은 “좀 더 많은 분들께 우리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일본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빅뱅은 26일 정오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그룹 스마프(SMAP) 멤버 구사나기 쓰요시(초난강)가 고정 출연하는 후지TV 인기 프로그램 ‘와랏데 이이토모’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한편 24일 일본에 첫 발매된 빅뱅의 싱글음반이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4위에 랭크되며 일본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어 다음달 8일에는 빅뱅의 두 번째 싱글앨범 ‘가라가라 GO!!’를 출시하며 같은 날 도쿄 요요기국립공원의 야외음악당에서 데뷔음반 발매를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가을에는 첫 부도칸 단독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상한 男女의 엇갈림…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

    수상한 男女의 엇갈림…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은 푸른 조명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붉은 조명으로 긴장감을 조성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배우 등장 전 관객들을 먼저 맞이한 무대 세트는 베이지색 바탕에 검은색의 다양한 패턴이 그려진 벽지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귓가에 감기는 뮤지컬 넘버와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더 이상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이 아닌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에 꼭 맞는 새로운 옷이 됐다. ‘살인범과의 사랑’이라는 다소 자극적이고 충격적일 수 있는 소재지만 극은 진행될수록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를 버리고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관객들을 이해시켰다. 극중 이미나는 첫 번째 남편과 두 번째 남편을 차례로 살해하고 이태리로 도피유학을 떠나려는 계획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사랑은 가질 수 없는 욕심이었고 사치였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를 진실로 사랑해주는 남자 황대우를 만나 그동안 꼼꼼 숨겨뒀던 자신의 비밀을 모두 털어놓고 평생 함께 살고 싶었다. ”사랑? 연애? 그건 유치한 놀음”이라고 믿는 대학강사 황대우. 그는 항상 주변 사람들의 사랑에 코웃음을 날리며 혼자 고고하게 살아가겠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그건 이미나를 만나기 전 상황일 뿐 황대우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모든 정성을 쏟아 부었다. 그렇게 황대우는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했고 매일 핑크빛만 비춰낼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황대우는 이미나의 수상스러운 행동을 감지하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자꾸 뭔가를 숨기기 위해 반복되는 그녀의 거짓말들. 결국 황대우는 그녀가 두 명의 남편을 살해한 후 이태리로 도망치려는 계획 중에 추가로 두 명을 또 다시 살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했다. 이미나는 결코 극악무도하게 살해를 반복하는 악질 살인범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남편의 지긋지긋한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두 번째는 어차피 아파서 죽게 될 재혼한 남편을 좀 더 일찍 편한 곳으로 보내줬을 뿐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살인은 그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우발적인 사고였다. 황대우가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었던 것처럼 이미나 역시 그랬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줄 남자를 만나고 싶었고 드디어 황대우를 만났다.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은 오매불망 ‘첫사랑’을 기다렸던 이미나와 황대우의 엇갈린 만남을 전면에 배치해 범죄의 끔찍함 보다는 이별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뮤지컬헤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른 넘어 알게됐다… 감정이 넘치면 감동 줄 수 없다는 걸”

    “서른 넘어 알게됐다… 감정이 넘치면 감동 줄 수 없다는 걸”

    고3 때 수능 시험이 끝나자마자 집을 뛰쳐나왔다. 대학을 포기하고, 음악을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했다. 엄청나게 매를 맞았다. 그래도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청소하고 짐 나르고, 심부름하고 음악 관계자들 뒤치다꺼리가 일상이었다. 꿈에 그리던 데뷔 앨범 작업은 자꾸 무산됐다. “야, 너 진짜 가수하는 거 맞아?” 친구들 사이에서 양치기 소년이 됐다. 한 오디션에서 열심히 땀을 흘렸다. “됐어, 가봐.” 아쉬웠다. “더 할 수 있는 게 있는데요….” 사흘 뒤 함께 해보자는 연락이 왔다. 무엇을 하든 끈기가 있을 것 같다는 게 발탁 이유였다. 1998년 1집 ‘투 헤븐’은 그렇게 나왔다. 집 나온 지 4년 만이었다. 따끈따끈한 CD를 들고 집에 갔다. 당시는 IMF. 부모님 사업이 실패해 집안 곳곳에 ‘빨간 딱지’가 붙어 있었다. 1집이 단번에 150만장이나 팔렸지만 신인에게 인세가 돌아오지는 않았다. 당시 음악 시장은 그랬다. 행사가 주수입원이었다. 이런저런 경비를 빼고 처음 손에 쥐었던 것은 30만원. 이자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빚을 갚기 시작했다. 220만장의 2집 ‘포 유어 소울’, 150만장의 2.5집 ‘클래식’, 200만장의 3집 ‘렛 미 러브’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 조성모(32)의 이야기다. 7집 ‘세컨드 하프’로 돌아온 그에게 팬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국민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팬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저는 실패자가 됐을 것이고, 우리 가족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지난해 5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뒤 이달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다. “준비가 하나도 안 된 상태였죠. 급하게 앨범을 냈더라도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요. 다시 세상에 나갈 때 완벽은 아니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하자는 생각뿐이었어요.”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체중을 20㎏ 가까이 줄인 것을 놓고 조성모는 “연주자들은 수십억짜리 악기에 목숨을 거는데 보컬리스트인 저는 제 몸이 악기인 셈이죠.”라고 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게 제 악기를 잘 연마하는 일이었고, 몸이 건강하니 노래도 잘 나오고 힘도 더 생겨요.”라고 말했다. 30대 첫 앨범인 7집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다. 그는 자연스러워졌다고 강조했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 게 가장 큰 이유다. “예전에는 슬픈 노래는 더 슬프게, 기쁜 노래는 더 기쁘게, 감정이 넘치게 불렀어요. 하지만 그런 것은 진짜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젠 깨달았죠. 지금은 음악에 저를 자연스럽게 실으려고 노력해요.” 발라드는 물론 모던록에다가 네오 펑크 빛깔도 반짝인다. 스타일이 다양해졌다. 개인적으로는 일렉트로닉 하우스풍으로 편곡된 열두 번째곡 ‘설탕’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가요든 팝이든 한국적인 발라드 정서가 묻어나는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다양하게 듣다보니 다른 것을 제시하고 싶어졌죠. ‘설탕’은 다음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노래예요.” 싱어송라이터가 더욱 주목받는 시대다. 송라이팅에 대한 욕심은 없을까. 그는 자작곡도 100여곡 정도 있다고 했지만 자신이 ‘보컬리스트’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노래를 받아서 무대에서 완성시키는 게 저의 사명이죠. 곡을 쓰는 것에 대한 큰 욕심은 없어요.” 후반전이라고 이름 지어진 앨범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20대의 조성모가 뛰었던 전반전은 체력도 있고, 의욕도 넘쳤지만 방향을 모르고 패스하고 슛을 날리던 기간으로 돌이켰다. 또 어린 나이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박수를 받아 나태해졌던 점은 아쉽다고 했다. 골을 넣기도 했지만 골을 먹기도 했다는 게 전반전에 대한 그의 평가다. 공익요원 근무 기간 등 3년은 후반전 전술도 생각하며 호흡을 다듬었던 기간. 후반전엔 패기와 의욕은 전반전과 같으나 게임을 즐기고 경기 운영을 할 줄 아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가 생각하는 후반전은 앞으로 10년이다. 최고의 역량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을 그 정도로 잡았다고 했다. “앞으로 10년은 힘 있게 가보자는 다짐이기도 해요. 물론, 후반전 뒤에 연장전도 있고 승부차기도 있을 수 있죠. 연장전을 하게 되면 팬들과 함께 늙어가며 추억을 되새기는 그런 노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조성모는 후반전을 뛸 원동력으로 모자람을 꼽았다. 자신보다 노래를 더 잘하고, 춤이나 몸매, 외모, 연기가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질리지 않고 가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미완의 가수예요. 저 스스로 모자라다는 것을 잘 알죠. 예전엔 모자란 부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이젠 복이라고 여겨요. 모자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려고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조성모-김하늘, 11년만에 ‘뮤비’ 재회

    조성모-김하늘, 11년만에 ‘뮤비’ 재회

    배우 김하늘이 가수 조성모와 11년 만에 뮤직비디오로 재회한다. 1일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하늘이 4년 만에 정규앨범 ‘세컨드 하프’(SECOND HALF)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조성모의 타이틀곡 ‘행복했었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며 “3일 서울 인근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하늘과 조성모는 지난 1998년 ‘투 헤븐’(TO HEAVEN) 뮤직비디오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관계자는 이어 “김하늘과 조성모 모두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거쳐 각자 영역에서 이름을 알렸듯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면서 “조성모의 컴백에 맞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에 김하늘이 흔쾌히 응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김하늘은 “예전 생각도 나고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며 “데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촬영에 임할 것이다. 좋은 노래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과 조성모는 1998년 조성모의 데뷔곡 ‘투 헤븐’ 뮤직비디오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하늘과 이병헌이 주연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면서 국내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의 효시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왕따, 가난 등의 시련을 딛고, 영국 음악계의 샛별로 떠오른 앤드류 존스턴(15). 때묻지 않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꼬마 폴포츠’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전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을 방문해 노래하고 싶다는 이 열다섯살 소년을 이메일로 만났다. 존스턴은 폴포츠와 여러가지로 닮은점이 많다. 휴대폰 외판원이었던 폴포츠는 생활고와 병마를 이겨내고 유명 오페라 가수가 되었고, 둘은 모두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거쳤다. 지난해 5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존스턴이 예선에서 미사곡 ‘Pie Jesu’(자애로운 예수님)를 청량한 목소리로 불렀을 때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매료된 표정을 지었고, 일부 심사위원과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결선에서도 같은 곡을 불렀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에요. 비록 고음이긴 하지만, 제 목소리도 언젠간 변할텐데 그전에 최대한 많이 그 목소리를 불러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투명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자랑하는 존스턴은 칼라일 대성당 수석 성가대원이 된 이후, 또래들에게 ‘계집애처럼 노래하는 게이 성가대원’이라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또한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유아시절 내내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너무 심하게 놀림을 받아 그냥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제가 고음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성가대도 여러번 그만뒀죠. 하지만 그때 어머니께서 이런 문제일수록 숨기고 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어요.” 존스턴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성가대에 나갔고,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연 역시 어머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이름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놓았다는 것이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결승에서 재능을 알아본 사이먼 코웰은 바로 그와 계약해 앨범을 내놓을 수 있었다. 데뷔 앨범 ‘원보이스’에는 ‘피에 예수’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스노우맨’의 주제가 ‘워킹 인 디 에어’(Walking in the Air), 에릭 클랩튼의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 등이 담겼다. “결승전에서 3등을 한 것만해도 전 참 감사했어요. 처음 시작할 땐 여기까지 오리라고 생각지 못했거든요. 제가 노래를 부름으로써 용기와 위안, 그리고 평화를 얻었듯 제 앨범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 역시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존스턴은 실제로 폴포츠를 만났다고 한다. ‘꼬마 폴포츠’는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저 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또 그래서 어쩌면 저보다 더 힘들었던 시간이 길었을 텐데, 끝까지 꿈을 이뤄내신 걸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2의 폴포츠’라고 그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제겐 기분좋고, 감사한 일이에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故이언 생전 쓴 글과 음악 담은 책 나온다

    故이언 생전 쓴 글과 음악 담은 책 나온다

    지난 8월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모델 겸 탤런트 故 이언(본명 박상민)이 생전 남긴 글과 자작곡이 1월 중순 발간되는 책 ‘27, 청춘을 묻다’를 통해 공개된다. 책에는 이언의 글이 프렌즈, 드림, 러브, 뮤직 등 27가지 키워드 속에 담겨져 있다. 모델, 연기자, DJ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통한 좌절과 성공 스토리, 친구ㆍ선배ㆍ연인ㆍ가족 등과 함께 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고백한 단상들, 화려한 삶 이면의 소소한 이야기들,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2006년부터 그가 적어온 글들이 담담하면서 개성있는 문체로 전개된다. 더불어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등 모델 동료들과 영화배우 류덕환, 윤은혜 및 포토그래퍼 최용빈 등 지인 10여 명이 그와 우정을 나눈 순간을 글 속에 담아 헌정했다. 이들은 故 이언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 했던 작품 등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글에 담았다. 또 책 속 음반 ‘그루비 헤븐(GROOVY HEAVEN)’에는 ‘DJ Sangmin a.k.a Eon’ 이라는 이름으로 고인이 생전 프로듀싱한 곡들을 담아냈다. ’그루비 헤븐’은 9월12일 이언이 기획했다가 사고로 개최할 수 없었던 파티의 이름에서 따왔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가 친구 이언을 추억하며 짧게 래핑한 곡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 29일 디지털 음반으로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됐다. 이번 출판에 앞서 故 이언의 어머니는 “이 책은 상민이를 추모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과 모든 청춘들을 위해 그리고 나와 같은 부모를 위해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게 됐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청춘의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먼자들의 도시’ 마크 러팔로 동생 피살

    ‘눈먼자들의 도시’ 마크 러팔로 동생 피살

    제니퍼 허드슨 일가족 피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영화 ‘눈먼 자의 도시’로 잘 알려진 배우 마크 러팔로(40)의 남동생도 최근 총상으로 숨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마크 러팔로의 남동생인 미용사 스캇 러팔로가 지난 1일(현지시간) 머리부분에 총상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일주일만인 8일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러팔로의 대변인 제시카 콜스태드는 “마크 러팔로는 동생 사망 직전까지도 병상을 비우지 않으며 회복을 간절히 빌었다.”며 “현재 그는 동생을 잃은 충격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고 상황을 대신 전했다. 스캇 러팔로는 사고당일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사건을 맡은 베버리힐스 경찰은 당시 함께 있던 친구들이 그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파악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사하 아담(26)은 변호사를 통해 “스캇 러팔로는 살해당한 것이 아닌 실수로 자신을 쏜 것”이라며 “그는 생전 과격한 게임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마약중독자였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동생을 잃은 마크 러팔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눈먼 자의 도시’의 주연배우로 지금까지 ‘조디악’, ‘저스트 라이크 헤븐’, ‘그녀가 모르는 그녀에 관한 소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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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의 神’ 인생 선율 다시 듣기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내 이름을 알까/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그 모습 그대로일까/난 강해져야 하고 삶을 계속 이어가야만 해/난 이 천국에 머물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중에서) 에릭 클랩튼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유난히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티어스 인 헤븐’은 널리 알려져 있듯 어린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곡이다.1991년 3월 클랩튼의 네살난 아들 코너는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즉사했다.‘기타의 신’,‘블루스 록 기타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의 굴곡진 삶에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순간이 이토록 오래도록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 아이러니하다. 1997년에 이어 지난해 내한공연을 가진 에릭 클랩튼의 자서전 ‘에릭 클랩튼’(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펴냄)은 예술가로서의 영광과 알코올과 마약중독에 찌든 나약한 인간으로서의 불행이 교차했던 예순 셋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솔직하고 담담한 어조로 들려준다. 1945년 영국 서리주의 노동자 계급 집안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10대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그룹 크림을 결성하면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블라인드페이스, 데릭&더 도미노스 등을 거치며 ‘기타의 왕’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1960년대 밴드 멤버들과 끝없는 갈등에 시달렸고, 와중에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가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자 마약에 손을 대면서 음주 공연, 공연 중단 등의 사고로 구설에 오르내렸다. 마지막 장 ‘에필로그’에는 음악 동료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담았다. 화려한 삶 뒤에 감춰진 자연인 에릭 클랩튼의 삶과 더불어 비틀스, 롤링 스톤스, 지미 헨드릭스, 밥 딜런, 필 콜린스 등 당대 톱스타와의 인연과 에피소드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1만 8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조성모 ‘11년차 국민가수’의 가능성 재입증

    조성모 ‘11년차 국민가수’의 가능성 재입증

    데뷔 11년차 가수 조성모(31)가 ‘국민가수의 귀환’을 알렸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약 2년 6개월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 그는 2시간 반동안 단 한명의 게스트도 없이 30여곡을 연이어 열창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오후 5월 소집해제 후 전격 컴백한 조성모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한일 투어 콘서트 ‘크라이 아웃(Cry Out)’의 첫 포문을 열었다. 조성모의 공식 활동 신호탄을 올린 이번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8개 도시와 일본 동경과 오사카로 이어지는 대장정으로 전개된다. 말끔한 블랙수트 차림에 긴머리를 묶고 무대에 등장한 조성모는 공연장을 빙 둘러 본 후 “감사합니다. 이게 얼마만이에요…”라며 입소 전 마지막 공연 장소에 다시 서게 된 감회에 젖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데뷔 10년, 컴백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첫발”이라고 선포한 조성모는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다시 시작해도 되겠니…”라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OST ‘너의 곁으로’를 첫곡으로 택해 현재 자신의 벅찬 마음을 전달했다. 이윽고 2천여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이 설레임으로 변모하는 순간, ‘스텐딩 공연’의 진풍경이 연출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조성모가 토하는 호흡을 오롯이 흡수하려는 듯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돌아온 조성모, 그의 ‘1막1장’은 외롭지 않았다. ◆ ‘11년차 장수가수’의 히트곡 30선 메들리 98년 9월 1집 ‘To Heaven’으로 데뷔, 총 14장의 정규앨범 발매한 조성모. 어느덧 데뷔 11년차 ‘장수가수’ 대열에 선 조성모의 가장 큰 자산이 있다면 ‘다수의 히트곡’이었다. 앨범 수록곡이 아닌 거의 역대 가요계에서 1위를 수상곡 메들리로 2시간 반여의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조성모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익숙한 히트곡이 자칫 지루하게 들릴까… 원곡을 ‘발라드ㆍ재즈ㆍ하우스ㆍO.S.Tㆍ어쿠스틱ㆍ록’ 등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해 무대를 꾸려낸 세심함도 돋보였다. 자신의 히트곡을 장르적 제약없이 자유자재로 소화해 내는 능력은 칭찬할 만했다. ◆ 발라드에서 락까지… A to Z ‘조성모의 모든 것’ 10년 전 볼살이 통통했던 조성모의 앳된 얼굴이 스크린을 관통하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조성모는 쑥쓰러운 듯 자신의 데뷔곡인 ‘To Heaven(투 헤븐)’에 이어 ‘슬픈 영혼식’, ‘다음 사람에게는’, ‘가시나무’, ‘잘가요 내사랑’, ‘Ace Of Sorrow’를 열창하며 자신의 주전공인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가시나무’에서는 조성모의 전매특허인 변치 않은 하이톤 미성이 공연장을 소름 속으로 몰아넣었다. 마치 텅빈 공연장이 된 듯 돔아트홀 내는 긴 침묵이 흘렀고, 관객들은 고운 음색에 귀를 맡기고 모든 감각을 차단했다. 경쾌한 ‘재즈’무대로 분위기를 전환한 조성모는 숨겨준 탭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시나요’,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을 재즈곡으로 재구성해 부르며 애교 가득한 무대매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역대 히트곡 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축제’, ‘다짐’ 등에서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성모는 유난히 O.S.T 히트곡이 많았다. 현재 SBS ‘바람의 화원’의 주제곡으로 쓰이고 있는 ‘바람의 노래’를 비롯해 ‘너 하나만’, ‘포유(For You)’ 등 왕년 인기 O.S.T가 드라마 명장면들이 함께 방영돼 관객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군입대 전후, 가수로서의 역량적 성장은 ‘어쿠스틱’ 무대에서 드러났다. 공익근무요원 기간 동안 틈틈이 기타 연습에 매진했다던 그는 “이젠 피아노 보다 기타가 익숙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에릭 클랩튼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아디아(Adia)’, ‘더 리즌(The Reason)’을 능숙한 기타 연주로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조성모는 록커로 변신해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명 ‘크라이 아웃(Cry Out)’의 의미를 빌어 “이제 크라이 아웃, 즉 울부짖을 때가 왔다!”고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예전 공연 때 체조경기장 천장을 금이 가게 한 적이 있는데 오늘 그 열정이 다시 필요할 때”라고 흥분을 북돋우며 ‘록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했다. ◆ 미동없이 ‘투헤븐’ 1절 합창, 감동의 앙콜 2년 반동안의 기다림을 2시간 반동안의 짧은 공연으로 달래고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컸던 것일까. 모든 무대장치가 꺼지고 막이 내렸지만 공연장을 떠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조금의 미동조차 없이 자리를 굳게 지킨 관객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조성모의 10년 전 데뷔곡 ‘To Heaven(투 헤븐)’을 합창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절이 끝나갈 무렵, 간절함이 작은 감동을 이뤄냈다. 눈시울이 살짝 젖은 조성모가 다시 무대 위로 등장했고 관객과 가수는 한목소리로 ’투 헤븐’ 2절을 열창했다. 조성모는 영상을 통해 “나는 지난 10년 동안 꽤나 괜찮은 남자라고 착각하며 달려왔습니다. 2년여의 공백기를 지내며 다시 깨닫게 됐습니다. 내가 변해야 하는 이유는 당신입니다. 당신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멋진 가수가 되겠습니다. 10년 전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총 마무리한 조성모는 “오늘 첫 공연은 제게는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며 “2년 반만에 무대에 다시 설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좋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뜨거워진 눈을 질끈 감았다. 오랜 그리움이 열정과 감동으로 뒤범벅된 150분이었다. 그토록 무대에 오르고 싶었던 한 가수의 간절했던 갈증이 음악팬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채비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라이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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