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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여자친구’의 풋풋한 매력 담은 미리보기 영상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의 풋풋한 매력 담은 미리보기 영상 공개

    바야흐로 걸그룹 춘추전국시대.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그룹의 색깔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7일 자정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팀 트레일러 영상 ‘1st Greeting’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소원, 예린, 은하, 신비, 유주, 엄지)의 모습과 함께 ‘여자친구’가 지향하는 그룹의 색깔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순백의 스커트와 티셔츠를 입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로 여자친구만의 순수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손을 맞잡고 뛰어와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 미소짓는 ‘여자친구’의 모습은 실제 연인과의 첫 만남을 연상케 한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섹시와 파워풀한 댄스를 콘셉트로 표방하는 시점에서 ‘여자친구’의 이러한 순수하고 풋풋한 10대 소녀 콘셉트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쏘스뮤직의 신예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렌지캬라멜의 ‘카탈레나’와 에일리의 ‘헤븐’ 등을 작곡한 이기용의 댄스곡으로 오는 15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영상=여자친구 GFRIEND OFFICIAL<여자친구 First Greeting (Team Tease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JYJ 오사카 돔 공연에 3만 7천여 현지 팬이 열광했다. JYJ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개최했다. JYJ는 지난 11월 도쿄 돔에서 돔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틀간 약 10만 명이 몰린 도쿄 돔 공연은 JYJ의 첫 돔 투어였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역시 성료했다. JYJ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에서는 JYJ만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에서는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회장을 가득 채웠다. JYJ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워졌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그리고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재중은 로커로 일본의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자신의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유천의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이 담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매력을 더했다. JYJ와 팬들의 소통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았다. JYJ는 토크 내내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캐릭터를 소재로 유머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을 이어 나갔다. 김준수의 브랜드 같은 ‘오야지 개그’와 김재중과 박유천의 19금 개그에 팬들은 환호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행어를 직접 선보이기도 하고 오사카 사투리를 성대모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대형 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은 마치 꿈의 향연 같았다.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붉은 물결 속에서 JYJ와 팬들은 서로가 꿈을 꾸는 낙원에 있는 듯했다. JYJ의 3시간여 펼쳐진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은 오롯이 팬들이었고 앵콜 무대를 기다리며 진정성을 쏟아낸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JYJ는 14일 저녁에도 오사카 돔 공연을 이어 나간다. 오는 23~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팬들을 만난다. 네티즌들은 “JYJ 오사카 돔 공연, 대박이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일본 팬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JYJ 오사카 돔 공연, 나도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JYJ 오사카 돔 공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베스트 앨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첫날 판매량 9만3226장 최고기록

    빅뱅 베스트 앨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첫날 판매량 9만3226장 최고기록

    그룹 빅뱅의 베스트 앨범이 일본의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빅뱅의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가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첫날 판매량이 9만3226장으로, 빅뱅이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과 5대 돔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된 이번 앨범에는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과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를 비롯해 대표곡 50곡이 수록됐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32편과 공연 영상도 포함됐다. 빅뱅은 최근 나고야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투어 공연을 펼쳤다. 내달 후쿠오카 야후오쿠!돔(6~7일), 삿포로돔(20일), 도쿄돔(25~27일)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빅뱅의 멤버 태양은 내년 1월28일 자신의 첫 일본 솔로투어 ‘재팬 투어 라이즈 2014’의 라이브 DVD 및 블루레이를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죽은 아들 떠나보내고 나서야...”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죽은 아들 떠나보내고 나서야...”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자신의 명곡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을 더 이상 부르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에릭 클랩튼이 자신을 기다리다 사고로 죽은 아들 코너를 위해 만든 노래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와 관련한 일화가 방송됐다. 에릭 클랩튼은 1992년 ‘Tears in Heaven’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게 됐으나 돌연 대표곡 ‘Tears in Heaven’을 부르지 않겠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에릭 클랩튼은 1981년 ‘Another Ticket’ 앨범을 내고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히트곡를 더 이상 내지 못했다. 긴 슬럼프에 빠진 가운데 1986년 첫 번째 아들 코너가 태어났다. 에릭 클랩톤은 음악에만 몰두하면서도 술과 마약에 빠졌다. 결국 에릭 클랩튼의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떠났다. 에릭 클랩튼은 아들을 볼 수 없자 직접 알콜 중독 치료소를 찾았다. 1991년 아내와 아들이 있는 뉴욕 맨해튼을 방문했을 때 가족과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동물원에 가기로 한 날 아들 코너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빠를 기다리다 떨어져 숨졌다. 에릭 클랩튼은 아들이 사고 직전 아빠에게 남긴 “사랑한다”는 한 문장의 편지에 답을 하기 위해 ‘티어스 인 헤븐’이란 노래를 만들었다. 이후 이 노래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곡이 됐다. 에릭 클랩톤은 2004년 ”아들을 보내줄 수 있게 됐다”며 “더 이상 ‘티어스 인 헤븐’을 부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내용만큼 슬픈 사연이”,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애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살 소년 감동실화,‘천국에 다녀온 소년’ 예고편

    4살 소년 감동실화,‘천국에 다녀온 소년’ 예고편

    2011년 국내외 독자들을 단숨에 이야기 속 공간으로 이끈 화제의 책 ‘헤븐 이즈 포 리얼(Heaven Is For Real)’은 4살인 콜튼(코너 코롬 분)이라는 소년이 응급맹장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천국을 경험한 이야기로, 그의 아버지 토드 버포 목사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책이다. 기적과도 같은 콜튼의 이야기가 이제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스크린에 펼쳐진다. 원작소설이 스크린 위에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를 받고 있던 가운데 최근 예고편이 공개됐다. 2분 분량의 예고편에는 콜튼이 거실에서 자신의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콜튼은 엄마 뱃속에서 유산된 누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만났다는 등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한다. 영화는 콜튼이 경험한 천국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콜튼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사람들에게 일어나게 되는 일들도 담았다. 콜튼은 천국에 대해 “번쩍이는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다. 천국에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날개를 갖고 있으며 아무도 늙은 사람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을 고스란히 그려내고자 했던 ‘천국에 다녀온 소년’의 감독 랜달 웰러스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해 답을 주고자 했다”고 말해 천국을 그려낸 방식에 대해 한껏 기대치를 높였다. 개봉은 6월 12일. 사진·영상=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팝송 명곡 ‘스테어웨이 투 헤븐’ 43년 만에 표절 소송에 휘말려

    팝송 명곡 ‘스테어웨이 투 헤븐’ 43년 만에 표절 소송에 휘말려

    영국 록그룹 ‘레드 제플린’의 불후의 명곡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 발표된 지 43년 만에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등에 따르면 록밴드 ‘스피릿’의 기타리스트 고(故) 랜디 캘리포니아 측은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도입부가 1968년 캘리포니아가 작곡한 노래 ‘토러스’를 표절한 것이라며 저작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가 이 곡을 4집에 담아 발표하기 1년 전인 1970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릿의 베이시스트 마크 앤디스는 1969년 레드 제플린과 미국 순회공연을 함께 하며 ‘토러스’를 연주했고 그로부터 1년 뒤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 작곡됐다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캘리포니아는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기원에 대해 1997년 처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당시 잡지 인터뷰에서 “레드 제플린이 훔친 음악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고도 고맙다거나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와 스피릿은 지금껏 소송을 제기한 적이 없다. 캘리포니아의 변호인인 프랜시스 알렉산더 말로피는 “노래의 저작권이 캘리포니아에게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해 두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2008년까지 최소 5억 6200만 달러(약 5776억 8000만원)를 벌어들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 일반인 아니야? ‘걸그룹 뺨치는 외모 깜짝’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 일반인 아니야? ‘걸그룹 뺨치는 외모 깜짝’

    오지호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헤븐리스타 컨텐츠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지호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예비신부를 바라보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처럼 환상적인 수중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여배우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간 교제했다. 오지호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가 정말 예쁜 듯”, “오지호는 좋겠네”, “오지호 웨딩화보..행복하세요”, “오지호 웨딩화보..부럽다”, “오지호 웨딩화보..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오지호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티장 된 공연장… ‘팝 신성’ 마스의 마술

    파티장 된 공연장… ‘팝 신성’ 마스의 마술

    팝스타 브루노 마스(28)의 첫 내한공연인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2010년 데뷔 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 한 장으로 빌보드를 손에 넣은 그는 단 두 장의 음반으로 1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팝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티켓 예매 두 시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뜨거웠다. 브루노 마스 역시 지칠 줄 모르는 열창으로 화답했다. 페도라 모자와 빨간색 조끼 차림으로 연주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문샤인’과 ‘나탈리’ 단 두 곡으로 단숨에 공연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오디오가 터져나갈 듯한 그의 보컬에 객석은 이미 거대한 파티장으로 돌변했다. 이어 “웰컴 투 더 문샤인 정글”을 외친 그는 ‘트리져’, ‘머니’ 등 히트곡들로 쉼 없이 무대를 이어갔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도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매리 유’, B.O.B의 노래를 피처링한 ‘낫싱 온 유’를 부를 때는 객석에서 ‘떼창’이 터져나왔다. ‘이프 아이 뉴’에서는 관객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합창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보컬이 담긴 ‘웬 아이 워즈 맨’을 들으며, 잠시 흥분을 가라앉혔다. 브루노 마스는 국내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팝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파워풀한 록까지 넘나드는 풍부한 보컬을 쉼 없이 연이어 분출했다. ‘머니’에서의 현란한 기타 솔로와 ‘런어웨이 베이비’에서의 경쾌한 춤 동작, 피아노와 드럼 연주 등 그의 퍼포먼스 하나하나가 탄성을 자아냈다. 관객들은 스탠딩석과 1, 2층 할 것 없이 거의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그레네이드’와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로 무대를 갈무리했다. 앙코르를 외친 팬들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락드 아웃 오브 헤븐’과 ‘고릴라’를 선사하며 2시간에 걸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에일리 누드 의혹 파문’ 여파 소속사 홈피 마비

    ‘에일리 누드 의혹 파문’ 여파 소속사 홈피 마비

    ’에일리 누드 의혹 파문’ 여파 소속사 홈피 마비 누드 사진 유출 의혹이 제기된 가수 에일리의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11일 오후 팬과 네티즌의 접속 폭주로 ‘데이터 전송량 초과’라는 메시지만 뜰 뿐 열리지 않고 있다.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데뷔 전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노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해당 매체는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았다. 사진은 흐릿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 스스로 판단하라”고 밝혔다. 에일리 소속사는 “현재 진위 확인 중이다. 공식 입장은 사실을 확인해야 밝힐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싱글앨범 ‘헤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보여줄게’, ‘유앤아이’, ‘얼음꽃’ 등 많은 히트곡을 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일리 누드사진 의혹…소속사 “사실 확인 중”

    폭발적인 가창력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누드사진을 찍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지난 10일 ‘데뷔 전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노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상태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케이팝은 “사진은 흐릿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 스스로 판단하라”고 강조해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여성의 얼굴은 얼핏 에일리와 닮은 듯 보인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의 에일리의 얼굴이나 몸매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다수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게 우선이며 그 전까지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 현재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보여줄게’, ‘유앤아이’, ‘얼음꽃’ 등을 발표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케이팝은 미국의 미디어사 ‘6Theory Media’가 2007년 창간한 한류 소식 전문 영자 온라인 매체다. 한달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나름 인지도가 높은 매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캐치온 밤 9시) 다 자란 아이들과 다정하진 않아도 든든한 남편,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까지. 모든 게 평범한 이다는 어느 날 날벼락처럼 암 선고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다는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현장까지 목격한다.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삶의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탈리아로 떠난다. ■최강 탑플레이트(투니버스 오후 5시 30분) 천하초등학교 탑플레이트 톱 3 중 마지막으로 비류를 영입하려는 태양. 그러나 과거의 상처를 가진 비류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태양에게 비류는 태양의 블레이즈라이거를 걸고 대결할 수 있느냐며 도발한다. 그렇게 태양은 분신 같은 블레이즈라이거를 걸고 대결을 시작한다. ■배틀 그라운드 브라더스(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골프 포대는 탈레반 지휘 본부의 뒤를 바짝 쫓지만, 그들은 좀처럼 쉽게 잡히지 않는다. 골프 포대는 탈레반 지휘 본부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제폭탄과 부비트랩 그리고 긴 전쟁에 지쳐가는 주민들까지 두루 상대해야 한다. 한편에서는 골프 포대의 작전 중에서도 가장 대규모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파 프롬 헤븐(더 무비 오전 11시 30분)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고, 결코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굳건한 가정이 있었다. 그런 만큼 자신의 행복은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삶은 인간에게 늘 같은 모습을 허락하지 않는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잔잔한 호수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듯 그녀의 철옹성 같던 행복한 가정도 사소한 일에 사정없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윤손하와 마쓰오의 잇 하우스 시즌2(홈스토리 오후 1시 30분) 남쪽 섬에서 살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기 퇴직을 하고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섬으로 들어간 이마모토의 집을 방문한다. 생계를 위해 거주 공간과 카페를 같이 만들되 프라이버시를 위해 실외 복도를 기점으로 거주 공간을 카페에서 분리했다. 이마모토의 집이 자연환경에 최대한 맞춰 설계된 부분이 어디인지 살펴본다. ■탐정학원Q(애니맥스 밤 8시) 큐는 DDS 컴퓨터에서 미해결 사건 파일을 발견하고 혼자서 사건현장을 찾는다. 큐는 현장에서 그의 뒤를 따라온 A반 유키히라에게 추리대결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날 밤 의뢰인은 밀실에서 목숨을 잃을 뻔하고, 유키히라의 추리는 빗나간 채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유키히라는 큐와의 추리 대결을 위해 독자적으로 수사에 나선다.
  • [주말 인사이드] 아는 이 없다… 돈 없다… 설 곳도 없다

    [주말 인사이드] 아는 이 없다… 돈 없다… 설 곳도 없다

    한국 영화와 K팝에 이어 ‘K뮤지컬’이 뜬다고 하지만 뮤지컬 시장의 현실은 공허하기만 하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이 스타 캐스팅과 화려한 무대로 경쟁하는 한편에서 창작뮤지컬들의 고군분투는 눈물겹다. 창작뮤지컬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도 다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공연계에서는 “창작뮤지컬 한 편 무대에 올리는 게 라이선스 뮤지컬 다섯 편 올리는 것만큼 어렵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돈다. 꿈의 무대를 향한 창작뮤지컬 한 편의 여정을 통해 창작뮤지컬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1990년대 중반 그룹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데뷔해 맑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사랑받아온 가수 최도원(42)씨. 그는 지금 음반제작사 두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작곡가 등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수년 전 뮤지컬에 심취하더니 아예 뮤지컬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대본을 쓰고 곡을 만들며 수차례 공모전의 문을 두드리기를 3년, 그의 뮤지컬 ‘주그리 우스리’는 내년 1월 드디어 정식 무대에 오른다. “처음 뮤지컬을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했던 분들 모두 뮤지컬 창작은 처음이었어요. 그게 제일 재미있는 점이죠.” 뮤지컬을 제대로 배워 보자는 생각에 지난 2011년 입학한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민강수 작가와 한유진 작곡가를 만났다. 이들은 각각 초등학교 교사와 실용음악 전문가로 뮤지컬 창작 경험은 전무한 상황. 그해 10월부터 머리를 맞대 대본과 곡을 쓰고, 고치고 또 고쳤다. ‘주그리 우스리’는 고령화사회에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두 저승사자가 실적을 쌓으러 이승으로 떠났다가 다다른 장수마을 ‘우스리’에서 겪는 이야기. 현대사회의 냉혹한 경쟁이 저승까지 이어진 현실을 사는 이들이 ‘우스리’에서 비로소 따뜻한 가족애를 발견한다는 휴머니즘의 메시지를 코믹하게 담았다. 이듬해 열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창작지원작 공모전에 도전했고 6편의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됐어요. 상업성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했죠.”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면서 또 한번 손질을 거쳤다. 그리고 찾아온 세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8월 열린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예그린 앙코르’에 당선된 것. 기존의 공모사업에서 선정됐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창작뮤지컬을 발굴하는 ‘예그린 앙코르’에서 작품은 우수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제작비 5000만원과 극장 대관 지원이라는 행운도 거머쥐었다. 하지만 배우 섭외와 극장 대관, 자금 유치에 이르기까지 진짜 난관은 그때부터였다.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배우들을 섭외하면 좋겠지만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또 연말에 막을 올릴 생각으로 극장을 알아보니 연말까지 대관 일정이 꽉 차 있더군요. 깜짝 놀랐죠.” 또 제작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초보 제작자가 창작 무대로 후원을 따내기란 쉽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주그리 우스리’의 첫 공연은 내년 1월 8일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뮤지컬 한 편을 무대에 올리려면 3~4년은 버텨야 한대요. 저희는 3년 버텼습니다. 다행히 좋은 기회를 만나 세상에 내놓게 됐으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2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음악인이지만 뮤지컬에서만큼은 ‘신예 창작자’다. 아직 배우 섭외와 홍보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지만 최 대표는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국내에서 한 해 공연되는 뮤지컬은 150~200편. 이 가운데 70% 정도가 창작뮤지컬로 추산된다. 언뜻 보기에는 창작뮤지컬이 넘쳐나는 듯싶지만 그 뒤에는 90% 정도가 한번 공연만으로 사장되는 암울한 현실이 펼쳐진다. 김희철 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은 “외국에서 인정받은 라이선스 뮤지컬은 한두 달 안에 명성을 타고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창작뮤지컬은 만만치 않다”면서 “창작뮤지컬은 홍보와 매출에서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창작뮤지컬이 부족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실망시킨 사례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최근 ‘그날들’, ‘여신님이 보고 계셔’와 같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잡은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공연계에서는 라이선스 작품들이 독식하는 시장에서 창작 작품은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김 본부장은 “창작뮤지컬을 한 수 아래로 보는 인식,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투자자들의 편견, 위험 부담으로 대관을 거절하는 극장 등 총체적인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분석했다. ‘번지점프를 하다’, ‘마이 스케어리 걸’ 등을 만들어 온 뮤지컬헤븐 박용호 대표는 “모든 걸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간단치 않아 배우 캐스팅에 애를 먹는다”면서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늘지 않는 공연계에서는 포장이 화려한 라이선스 뮤지컬이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창작뮤지컬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은 속속 자리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명동예술극장이 공동으로 창작뮤지컬 제작비를 지원하는 ‘창작산실 지원사업’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두산아트센터의 두산아트랩, 대구뮤지컬페스티벌 등이 그들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포문을 열었고, 올해에는 충무아트홀의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사업이 첫선을 보였다. 이를 통해 우수한 작품들이 이름을 알리지만, 정식 공연무대에 올려지는 것은 선정된 작품들 중 30%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와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정돼 정식 공연을 한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정석 작가는 “대관이나 투자 유치 등은 젊은 창작자들에게는 넘기 힘든 벽이어서 힘있는 공연기획사와 프로듀서를 만나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많아야 5000만원 정도인 공모전의 상금도 뮤지컬 시장의 현실에선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 소극장 뮤지컬을 한 달 공연하는 데 드는 비용은 1억 5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 정도다. 정부와 민간의 자본이 투입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영화계와는 달리 뮤지컬계는 이제 막 산업화가 시작되는 과도기 단계다. 공연계에서는 창작뮤지컬에서도 ‘쉬리’와 같은 작품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쉬리’의 성공이 한국영화 상업화의 신호탄이 됐듯, 몇몇 우수한 작품들이 계기가 돼 창작뮤지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를 발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 첫째는 제작 역량의 강화다. 창작자들이 대본, 음악, 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와 창작산실 지원사업, SK행복나눔재단 등으로 아직까지는 미미한 수준이다. 조용신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예술감독은 “뮤지컬의 기초 체력인 작법 능력은 공공자본을 투입해 다질 필요가 있다”면서 “기성 창작자들이라도 꾸준히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재교육 체계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뮤지컬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도 필요하다. 외형만 급성장한 시장에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의 과열경쟁이 진정되지 않으면 창작뮤지컬은 언제까지나 그들의 독식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김 본부장은 “이런 현실 속에서 활로를 찾는 방법 중 하나는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라면서 “일본과 중국에서 한국 창작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창작뮤지컬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 “오빠 날 구해줘서 고마워”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 “오빠 날 구해줘서 고마워”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 씨 오빠에게 감사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 씨가 자신을 화마에서 구해준 오빠 이정근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선 씨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3년 전 교통사고 뒤 전신 3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고도 굴하지 않고 희망전도사로 거듭난 인생 스토리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이정근 씨는 동생 이지선 씨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이정근 씨는 사고 당시 이지선 씨를 구해냈다. 이정근 씨는 “벌써 13년이 흘렀구나. 인간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이라는 화상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 하는 너를 보며 나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사랑한다. 내 동생아”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지선 씨는 “내가 몸이 힘들었다면 나를 구해낸 후 오빠는 마음이 힘들었다”면서 “사고 후 오빠가 나에게 ‘얼굴은 괜찮아’라며 위로했지만 나는 ‘이러고 어떻게 살아’라고 했다더라. 오빠는 이후로 오랫동안 그 말을 마음에 품고 자책을 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지선 씨는 또 “가수 조성모의 ‘투헤븐’ 뮤직비디오를 보면 남자주인공이 불길에 휩싸인 차 속 연인을 바라보며 발만 동동 구르는 장면이 나온다. 오빠가 한 번은 그 장면을 보며 ‘나도 저렇게 울기만 했어야 했는데 꺼내서 너를 이렇게 고생시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지선은 “그 말에 ‘드디어 살맛이 나는데 무슨 소리야. 백번 잘 꺼냈지’라고 답했다”며 “오빠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선 씨, 꿋꿋하게 잘 지내 나도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지선 씨, 앞으로도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럽 화장실서 아기낳아 버린뒤 계속 논 여자

    클럽 화장실서 아기낳아 버린뒤 계속 논 여자

    클럽 화장실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기를 낳은 후 변기통에 버려 질식사하게 만든 여성이 최고 사형 처벌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구나 이 여성을 아이를 낳은 지 십여 분 후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클럽으로 돌아와 스포츠 경기 시청을 즐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주에 거주하는 어맨다 캐셜린(26)은 지난 18일 저녁 친구들과 함께 클럽을 찾았다. 잠시 후 그녀는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화장실에 갔고 10여 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그녀의 친구들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30여 분이 지나 그녀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와 친구들과 레슬링 스포츠 게임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사이에 화장실에서 캐셜린은 건강한 아이를 몰래 출산해 변기통에 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클럽 직원들에 의해 이 아이는 질식사한 채 발견되었고 캐셜린은 유야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말았다. 이 같은 놀라운 사실이 알려지자 그녀의 친구들은 “그날 캐셜린의 옷에 약간의 피가 묻어 있어 이유를 물었으나 그녀는 아무 일 아니라고 그냥 넘어갔다”며 그녀가 임신한 사실이나 출산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캐셜린의 지인과 친척들은 전혀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경찰은 캐셜린 자신은 임신 사실을 적어도 5~6월 이전에는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셜린은 현재 12세 미만의 아동을 의도적으로 살인한 혐의로 최고 중범죄에 해당하여 사형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미국 48개 주에서는 이른바 ‘세이프 헤븐(Safe Haven Law)’ 법이 있어 원하지 않는 출산의 경우 아기를 다치게 하지 않으면 형사적 책임을 묻지 않고 어느 병원에든 인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셜린은 인생을 망칠 위기에 처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부고]

    ●김유용(전 감사원 국장)씨 별세 덕규(한국IBM 차장)씨 부친상 신지용(신지용정신과 원장)이동일(상일여고 상담실장)이승환(사업)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최덕규(밝은약국 대표)정인(성원초 교사)정화(오성옵티마약국 대표)씨 모친상 이성일(한진 전무)김형기(전 삼성물산 상무)이철위(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이택구(유에스엘 대표)씨 장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47 ●김동섭(MBC 심의위원)동훈(동양증권 부사장)동석(서울시 근무)씨 부친상 이상수(사업)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11 ●주영훈(조선일보 편집부 기자)현서(법무법인 한려 실장)정훈(프리랜서)씨 부친상 최설영(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 시부상 김상순(천마ENG 근무)씨 장인상 2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55)290-5643 ●정재춘(한국공항 팀장)씨 부친상 이태규(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한수철(헤븐에스티 이사)씨 장인상 24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810-5471 ●박현욱(부산 수영구청장)씨 부친상 주영돈(해운대백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홍보실장)씨 장인상 2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1)610-9677 ●우상수(협진건설 대표)씨 부친상 24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53)965-7105 ●강신목(전 하나은행 부행장)씨 장인상 24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2)2225-1444
  • [정보마당] 구청소식·전시·대중음악·공연·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5일 오후 3시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제41회 성년의날’을 맞아 전통 성년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성년을 맞는 청소년 50여명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어른됨을 하늘에 알리는 고천무(告天舞)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순으로 진행된다. 보육지원과 (02)3423-5843. ●강북구 20일까지 2013년 구 마을공동체사업을 공모한다. 자유제안방식으로 강북에 걸맞은 사업이면 3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치행정과 (02)901-6084. ●강서구 자원봉사를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봄 자원봉사 나눔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유해식물 제거 소탕작전은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강서습지공원 내에서 관상덩굴, 가시박 등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02) 2600-5331. ●관악구 15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대학입시 각 합격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최신 입시 정보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400여명이 대상이다. 이송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이 나온다.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 교육지원과 (02)880-3986. ●광진구 1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3 광나루 아카데미’가 열린다. KBS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인 손미나 작가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슴이 부르는 소리를 들어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당일 선착순 300여명 입장. 교육지원과 (02)450-7536. ●구로구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명화극장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6일 오후 2시 30분 구민회관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무료 상영한다. 식전 행사로 노래교실도 열린다. 만 65세 이상 300명을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노인청소년과 (02)860-2445. ●금천구 지역 내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3년 금천구 취업대비 교실’이 16일 오후 2시 금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 등을 알려준다. 40명 선착순 모집 마감. 일자리정책과 (02)2627-2044. ●노원구 18일 오전 10시 상계동 구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5월 부부출산교실을 개최한다.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및 순산준비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건강과 (02)2116-4349. ●도봉구 16일 오후 3시 구청 16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도시농업 참여 주민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시텃밭 운영 주민, 상자텃밭을 분양받은 주민 등이 참석해 도시(상자) 텃밭을 가꾸면서 느꼈던 경험담과 개선사항 등을 이동진 구청장과 나눈다. 자치행정팀 (02)2091-2203. ●동대문구 20일부터 24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경우,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창출과 (02)2127-4974. ●동작구 지역 내 127개 경로당(구립 39곳, 사립 88곳)과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 상도경로문화센터 등에 자동혈압계 129대 보급을 최근 마쳤다. 자동혈압계 사용을 원하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노인복지과 (02)820-1356. ●마포구 21일부터 23일까지 구청 시청각실에서 구 비정부기구(NGO)를 위한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NGO 실무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NGO 단체 및 사업의 홍보·마케팅·캠페인 및 전문모금기법과 관련한 실무기술 등을 교육한다. 자치행정과 (02)3153-8344. ●서대문구 다음 달 14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탈출-내 반쪽 찾기’가 열린다. 올바른 결혼관에 대한 특강에 이어 커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접수는 24일까지 남녀 40명씩으로 구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2만원. 여성가족과 (02)330-1292. ●서초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6월 구민정보화교육 신청을 받는다. 반포1동 서초구 IT 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정보과 교육은 만 55세 이상 구 거주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전산과 (02)2155-6414. ●성동구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관리 방법’을 주제로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 (02)2286-7068. ●성북구 저자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책 이야기를 나누는 ‘책읽는 정릉, 작가와 만나다’ 시간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7시 정릉도서관 행복한 서재에서다. ‘커피는 원래 쓰다’의 저자이자 커피활동가인 박우현이 나온다. 30명 선착순 마감이다. 정릉도서관 (02)2038-9928. ●송파구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해 남한산성을 오르는 19.6㎞의 토성산성어울길 투어 참가자를 선착순 500명으로 모집한다. 투어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신청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할 수 있다. 국제관광담당관 (02)2147-2100. ●양천구 21일까지 어르신 상담봉사자 양성과정 수료 후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방문상담 봉사자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양천어르신상담센터 (02)2602-9988. ●영등포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강좌’가 15일 낮 12시 30분부터 양평2동 삼광교회 노인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노인대학 이용자 50명이 대상이다. 치매지원센터에서 강사가 나와 강의는 물론 기초 상담 및 치매 선별 검사까지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02)831-0855. ●용산구 가정의 달을 맞아 국방부 근무지원단 및 유명 인사들을 초청,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방부 전통 타악팀이 나서며 이어 관악대의 전통악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특별출연으로 류건후, 김세아씨의 탱고공연과 팬플루트연합의 합동 연주가 이어진다. 2부 공연으로 국방부 전통악대가 나서 관악 연주공연을 펼친다. 문화체육과 (02) 2199-7245. ●은평구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행복한 아이 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 부모 공개 특강을 31일 은평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선착순 500명이고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복지과 (02)351-7274. ●중구 15일 오후 4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중학생 9명과 고등학생 14명, 유공자 11명이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과 (02)3396-5432. ●중랑구 ‘2013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이야기’를 발간했다. 1000부를 발간해 지역의 16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교통행정과 등에 비치해서 누구나 다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1과 (02)2094-1323. ●종로구 7월 4일까지 혜화동 전통 한옥청사 1층 사랑방에서 ‘우리 전통문화 교실’ 강좌를 연다. 전통한지공예, 전통예절다도, 전통매듭공예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강좌별 주 2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이면 교육신청 후 무료로(재료비 본인 부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체육과 평생교육 (02)2148-1992. ●경기 고양시 31일까지 제2기 여성예비창업자·창업초기여성기업인을 모집한다. 분야는 디자인, 공예 분야 및 전자상거래·모바일·콘텐츠·솔루션·정보통신기술(ICT)·문화산업기술(CT)을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 등이다.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031)8075-3341. ●의정부시 의정부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행복한집 신규 입소자를 모집한다. 입소 대상은 신변 처리 및 의사소통이 가능한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입소기간은 2년이며 1명만 선정한다. 노인장애인과 (031)828-2145. [전시] ●전영근 ‘2013 여행’전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화랑. 어김없이 자동차가 등장하는 작품을 통해 일상을 탈출한 여행의 상쾌함을 전한다. 전시회에 앞서 해외여행을 떠난 듯 이번 작품에는 독일, 스위스, 체코 등의 이국적 풍광이 담겼다. “여행을 떠나요!” 특유의 투박한 질감을 살린 그림들이 간결한 메시지를 전한다. (02)543-1663. ●민경갑 ‘감성과 영혼의 세계전’ 1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슈페리어갤러리. 유산 민경갑 화백(80)의 개인 초대전. 자연을 주제로 한국화의 정체성을 모색해온 민 화백의 최근작 ‘자연과의 공존’ ‘진여’ 연작 시리즈 30여점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민 화백은 세련된 색감과 구도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한국화의 새 전형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2)2192-3366. [대중음악] ●JK김동욱 콘서트 ‘Beautifool JK’ 17~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2’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을 압도했던 가수 JK김동욱의 단독 콘서트. 기존의 히트곡과 신곡을 망라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감동을 선사한다. 7만 7000원~9만 9000원. (02)1544-1555. ●월간 윤종신 앙코르 콘서트 31일~6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 지난 4월 12~15일 펼쳐진 ‘2013 월간 윤종신 콘서트: 구독자들의 선택’이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열리는 앙코르 공연. 지금까지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48곡을 포함해 지난 3월 팬들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월간 윤종신’, ‘월간 윤종신 명곡 퍼레이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S석 5만 5000원~R석 7만 7000원. (02)1544-1555. [공연] ●아카데미아 금관5중주 정기연주회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금관악기의 매력을 선사하는 단체.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생상의 호른 협주곡,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연주한다. 1만~3만원. (031)955-6982.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 8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뮤지컬 ‘넌센스’의 어린이 버전. 4세 이상 아이들과 부모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국 호보켄의 한 수녀원에서 많은 수녀들이 식중독에 걸리자 나머지 수녀들이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귀여운 다섯 수녀들이 노래와 발레, 인형극 등 개인기를 선보인다. 2만원. (02)741-1234. ●어린이 공연 ‘마농의 오르골 가게’ 6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세실극장. 클래식과 발레를 접목한 공연. 눈사람 마농과 사슴인형, 베짱이 인형 등이 함께 사는 눈 덮인 작은 마을에 어느 날 공장이 생기고 공해와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더 이상 눈이 오지 않게 됐다. 마농 아저씨는 눈이 오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희생하면서 소원을 들어주는데….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환경과 희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2만원. (02)742-7601. ●국악 ‘화(和)-만남 그리고 어울림’ 22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이 동서양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선사한다.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거문고 협주곡 ‘청우’,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소나 협주곡 ‘황토정’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만남을 선사한다. 1만~3만원. (031)289-6471. [영화] ●위대한 개츠비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개츠비(디캐프리오)는 출세를 꿈꾸는 야심가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상류층 여인 데이지 페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192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개츠비의 사랑과 욕망을 그렸다.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141분. 15세 관람가. 16일 개봉. ●크루즈 패밀리 감독 커크 드 미코, 크리스 샌더스. 목소리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라이언 레이놀스, 엠마 스톤 등. ‘슈렉’과 ‘쿵푸 팬더’를 만든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이다. 동굴 밖에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믿는 크루즈 패밀리의 아빠는 해가 지면 누구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한다. 어느 날 동굴이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족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밖으로 나선다. 곰빼미(곰+올빼미), 쥐끼리(쥐+코끼리), 앵무랑이(앵무새+호랑이) 등 ‘혼합동물’들이 재미를 선사한다. 98분. 전체 관람가. 16일 개봉. ●노킹 온 헤븐스 도어 감독 토머스 얀. 출연 틸 슈바이거, 잔 조세프 리퍼스 등. 1998년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재개봉한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가 가진 공통점은 시한부 판결을 받았다는 것뿐이다.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른 두 남자는 바다를 보기 위해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에릭 클랩튼과 본 조비, 건즈 앤 로지스 등을 통해 잘 알려진 동명의 OST 선율도 감상포인트.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곡은 독일 그룹 젤리크의 버전. 89분. 15세 관람가. 16일 개봉.
  • 영화 팬은 왜, 이 액션배우에 열광하는가

    영화 팬은 왜, 이 액션배우에 열광하는가

    오랫동안 그는 불운의 대명사였다. 빼어난 연기력에도 번듯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은 것은 1996년 베니스영화제(‘마이클 콜린스’)뿐이다. 골든글로브상 후보로 3차례나 지명됐지만 번번이 헛물을 켰다. 같은 아일랜드계인 대니얼 데이루이스(55)가 두 번의 오스카상를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휩쓴 것을 떠올리면 속이 쓰릴 법도 하다. 하지만 최근 그를 지켜보는 동년배들은 배가 아플지도 모른다. 올해에만 ‘다크나이트 라이즈’ ‘배틀쉽’ ‘타이탄의 분노’ ‘더 그레이’ ‘테이큰 2’ 등 5편을 개봉시키면서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리엄 니슨(60)의 얘기다. 북미(10월 5일 개봉)보다 1주일 앞선 27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뚜껑을 여는 ‘테이큰 2’의 홍보를 위해 니슨이 한국을 찾았다. 태풍 산바와 함께 나타난 니슨은 “안녕하세요.”란 인사말로 입을 떼더니 “끔찍한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반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큰’의 성공은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할리우드에서 나를 액션 배우로 새롭게 정의했고 이후 액션물 대본이 쏟아졌다. (60살이 넘었지만) 건강 관리를 잘한 편이어서 몸이 허락할 때까지 액션 장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니슨은 “한국에서도 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동유럽에서는 인신매매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흉악 범죄가 만연한 게 현실이라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외동딸을 납치당한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브라이언 밀스(니슨)가 공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알바니아 인신매매 조직을 직접 쓸어버린다는 줄거리로 대박을 터뜨렸던 ‘테이큰’의 제작·출연진이 4년 만에 다시 뭉쳤다. 1편에서 몰살당한 인신매매 조직의 가족, 친구들이 2편에서 복수를 꾀한다. 터키 이스탄불로 여행을 온 밀스의 전처와 딸, 밀스까지 납치한 것이다. ‘복수의 상대를 잘못 골랐다’는 영화 카피에서 내용을 짐작할 만하다. ‘본 시리즈’와 더불어 액션영화에서 근접 격투 유행을 불러온 니슨의 맨몸 액션은 여전하다. 다만 나이 탓인지 영화 내내 한 번도 뛰지 않는 점은 좀 서글프다. ●193㎝의 큰 키 덕에 극단 입단·영화 캐스팅도 북아일랜드 북동부 밸리미나의 가난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소년에겐 두 가지 재능이 있었다. 9살부터 17살까지 복싱을 배웠다. 얼스터(영국인은 북아일랜드를 옛 아일랜드 행정구역인 얼스터로 부른다) 헤비급 청소년 챔피언이 됐고 올림픽 출전을 꿈꾸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후 몇 분 동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상태를 경험한 후 그만뒀다고 한다. 축구에도 소질이 있었다. 벨파스트의 퀸스대학 시절 보헤미안FC란 클럽의 지명을 받아 명문 클럽 샴록 로버스와의 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물론 더 큰 재능은 따로 있었다. 11살 때 처음 영어 교사의 권유로 무대에 선 후 연극반 활동을 했다. 퀸스대에선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그만두고 맥주회사 기네스에서 지게차 기사로 일하기도 했다. 1976년 벨파스트의 리릭시어터에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극단에서 키 큰 배우를 찾던 상황이라 운이 좋았다. 셰익스피어부터 현대극까지 섭렵하면서 내공을 갈고닦았다. 1980년 존 스타인벡의 소설을 연극으로 만든 ‘생쥐와 인간’에 출연할 무렵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193㎝의 거한을 눈여겨본 영국인 감독 존 부어맨이 ‘엑스칼리버’에 원탁의 기사 거웨인 역으로 그를 캐스팅한 것이다. 1987년 미국 할리우드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샘 레이미 감독의 공포영화 ‘다크맨’(1990)으로 대중의 시야에 들어왔다. 이어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의 리스트’로 평단의 지지를 끌어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필라델피아’에서 열연한 톰 행크스에게 내줬지만 연기파란 수식어를 얻었다. 마흔이 넘어서 비로소 빛을 본 셈이다. 이어 1996년 베니스영화제에선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을 만든 아일랜드 혁명가의 일대기를 다룬 ‘마이클 콜린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앞서 출연한 ‘롭로이’(1994) 또한 18세기 영국에 맞선 스코틀랜드의 영웅 이야기다. 한동안 전체주의(혹은 잉글랜드)의 폭정에 맞선 영웅 캐릭터를 도맡았다. ●압제에 맞선 영웅에서 멘토로, 맨몸 액션의 달인으로 4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출연 장르도 공상과학·액션(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협·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년, 배트맨비긴스·2005년), 로맨틱코미디(러브액추얼리·2003년), 갱스터 시대극(갱스 오브 뉴욕·2002년, 킹덤 오브 헤븐·2006년) 등으로 한껏 넓어졌다. 하지만 한 꺼풀 벗겨 보면 멘토나 스승, 아버지 역할이었다. 50대 후반에 찍은 ‘테이큰’(2008)은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줬다.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 CIA 요원의 고군분투기는 2500만 달러(약 279억원)의 ‘저예산’으로 찍었지만 2억 2683만 달러(약 2534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근육 속에 잠자던 권투 선수의 본능을 끌어낸 니슨은 ‘중년의 제이슨 본’이 됐다. 이후 ‘언노운’(2011), ‘더 그레이’(2011), ‘테이큰 2’(2012) 등 중·장년의 사내가 맨몸으로 악전고투하는 캐릭터들이 그에게 쏟아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영화프리뷰] ‘런던 블러바드’

    [영화프리뷰] ‘런던 블러바드’

    소설을 쓰던 윌리엄 모나한은 워너브러더스에 고용된 수많은 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데뷔작 ‘킹덤 오브 헤븐’(2005)은 리들리 스콧 감독에겐 범작이지만, 각본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었다. 할리우드에서 그가 두 번째로 손댄 작품이 홍콩영화 ‘무간도’를 각색한 ‘디파티드’였다. 2007년 아카데미 각색상, 에드거 앨런 포 시나리오상을 휩쓸면서 모나한의 몸값은 폭등했다. 이후 리들리 스콧의 ‘바디 오브 라이즈’(2008), 마틴 켐벨의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등 범죄·액션·스릴러 장르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수많은 작가가 그랬듯 모나한도 노트북 자판을 두들기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 찼던 모양이다. “이 영화는 정말 내가 이야기하고 싶어 했고, 촬영하고 싶어 했던 세계다. 스토리를 듣자마자 누구를 캐스팅해야 할지 단번에 깨달았다.”며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모나한의 연출 데뷔작 ‘런던 블러바드’(13일 개봉)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교도소에서 갓 나온 미첼(콜린 파렐)은 새 출발을 원한다. 은퇴하고서 세상과 담을 쌓고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톱 여배우 샬럿(키이라 나이틀리)의 보디가드가 된다. 파파라치들을 떼어내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런던의 밤세계는 그를 놓아두지 않는다. 미첼을 눈여겨본 런던의 유명한 조폭 두목 갠트가 손을 내민 것. 미첼은 당연히 거절했다. 하지만 집요한 갠트는 미첼의 가족과 친구들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모나한은 길을 잃은 듯 보인다. 아일랜드 작가 켄 브루언의 동명 원작소설은 할리우드 고전 ‘선셋대로’를 모티브로 삼았다. ‘선셋대로’는 무성영화 스타였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은둔하고 있던 노마 데스먼드란 늙은 여배우와 무명 시나리오 작가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덧없는 욕망을 그렸다. 브루언은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바꾸면서 살을 붙였다. 조직을 이탈한 갱과 은퇴한 여배우의 관계를 통해 도덕적 타락, 인간에 대한 환멸을 하드보일드 색채로 그려냈다. ‘영화’를 ‘소설’로 각색한 특이한 경우다. 모나한이 다시 한 번 ‘영화’로 각색하면서 균열이 생겼다. 파국으로 치닫는 원작의 미첼과 샬럿의 관계를 모나한은 재해석했다. 비극적인 결말은 놓아둔 채 관계의 붕괴를 가져온 원인을 고스란히 삭제한 것. 샬럿의 집사 조던의 캐릭터가 영화에서 지나치게 축소된 것 또한 아쉽다. 이른바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한 수많은 영화처럼 영상과 편집 등 ‘그림’에만 신경을 쓰다가 정작 이야기는 힘을 잃었다. 평단도 시큰둥했다.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닷컴은 이 영화의 신선도를 33%로 매겼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4.9였다. 그래도 배우를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파렐은 물론 갠트 역을 맡은 레이 윈스턴의 차가운 카리스마도 사뭇 인상적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기타의 神’ 12명이 뭉쳤다

    ‘기타의 神’ 12명이 뭉쳤다

    지난해 2월 영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숨졌다. 같은 해 4월,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12명의 기타리스트가 뭉쳐 공연을 펼쳤다. 헌정공연을 준비한 이들이나, 무대를 지켜본 팬들이나 ‘한 번만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12g(기타)神 프로젝트’ 공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라인업을 들춰 보면 공연제목에 ‘신’(神)이 붙은 이유를 알 수 있다.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 히트곡을 쏟아낸 그룹 사랑과 평화 기타리스트이자 한국 펑키록의 시초 최이철(59), 들국화의 객원멤버로도 활동했던 기타의 구도자 김광석(57), 좀처럼 레코딩을 허락하지 않는 독특한 성격 탓에 녹음된 음원은 두 곡뿐인 이중산이 최고참 그룹이다. 한국 기타리스트 계보의 허리에 해당하는 이들도 함께한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 1980년대 한국 헤비메탈 전성기를 빛낸 이근형, 윤도현밴드의 1~4집 기타리스트 유병렬(45), 기타리스트로 출발해 보컬리스트, 프로듀서로 보폭을 넓힌 손무현(44), 한국의 잉베이 맘스틴으로 불린 속주 기타리스트 이현석, 임재범과 오랜 파트너 관계인 타미 김, 이승철 백밴드 황제의 기타리스트 박창곤 등이다. 독특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사자’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의 최우준(35), 집시기타에 관한 한 독보적인 존재 박주원(32)이 막내 격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가한 모든 기타리스트는 록 명곡을 한 곡 이상 연주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조금 더 가까이 대중과 호흡하기 위해서 록음악 명곡들을 재해석으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게 최희선의 설명. 레드제플린(‘스테어웨이 투 헤븐’)과 비틀스(‘헤이 주드’), UFO(‘트라이 미’), 산타나(‘마리아 마리아’), 잉베이 맘스틴(‘파 비욘드 더 선’), 신중현(‘미인’) 등의 명곡들이 어떤 기타리스트에 의해 변주될지도 관심사다. 연주자당 공연시간은 20분. 최소 4시간이 넘는 긴 공연이다. 5만 5000~6만 6000원. (02)3445-9650.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매에 잡힌 새끼 강아지 하늘에서 뚝 떨어져…

    매에 잡힌 새끼 강아지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난데없이 하늘에서 새끼 강아지가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바노스에 있는 한 집안 마당에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마침 마당에서 놀던 할머니 일레인 바우스차드와 7살 손자인 캘러웨이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떨어진 강아지는 다행히 목숨은 붙어있었다. 캘러웨이는 “막 하늘에서 떨어지는 강아지를 보았을 때 너무나 놀랐다.” 면서 “처음에 강아지는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밝혔다.  할머니와 손자는 즉시 약과 음식을 가져와 간호하기 시작해 강아지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수의사의 치료로 건강도 회복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어떻게 하늘에서 떨어진 것일까? 할머니는 “강아지가 떨어졌을 때 매가 주위를 날고 있는 것이 보였다.” 면서 “강아지의 몸에도 매의 발톱으로 보이는 상처가 나있었다.”고 밝혔다. 할머니와 손자는 이 강아지를 하늘이 준 선물로 여기고 직접 키울 것을 결심했다. 할머니는 “아마도 이 강아지는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맞아 신이 나에게 준 선물같다.” 면서 “이름도 ‘TJ 헤븐리’(TJ Heavenly)로 지었으며 예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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