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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노윤호 주연작 ‘맨땅의 헤딩’ 포스터 공개

    유노윤호 주연작 ‘맨땅의 헤딩’ 포스터 공개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의 연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로 있는 MBC 새 수목 시리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맨땅의 헤딩’은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품은 청년 차봉 군(유노윤호 분)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강해빈(아라 분) 사이의 러브 스토리를 로맨틱하게 엮어낸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인 차봉의 역동적인 모습이 잘 표현돼 있어 꿈과 희망을 그려낼 청춘 드라마 ‘맨땅의 헤딩’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포스터 촬영 당일, 출연진들은 평소와 같이 활동적이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노윤호의 경우 자신이 맡은 배역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점프 동작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리그] 이동국 44일만에 15호골 ‘포효’

    [K-리그] 이동국 44일만에 15호골 ‘포효’

    바닥에서 헤매던 울산이 단독 선두를 달리는 FC 서울을 따돌렸다. ‘라이언킹’ 이동국(30·전북)은 리그 15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2위 탈환을 이끌었다. 울산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이원재, 후반 24분 염기훈의 골로 서울을 2-0으로 눌렀다. 울산은 최근 정규리그 5연속 무승(3무2패)을 끝내며 5승7무8패(승점 22), 11위로 올라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상 공백을 딛고 국가대표로 돌아온 ‘왼발 달인’ 염기훈은 리그 1호 골이자 40일 만에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반면 지난달 19일부터 단독 1위를 질주한 서울은 정규리그 2연승 뒤에 첫 패배를 안으며 주춤했다. 서울은 비록 패했지만 12승3무5패(승점 39)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울은 리그 2연승 뒤 첫 패배를 안으며 전북에 턱밑 추격을 당했다. 울산 이원재는 0-0으로 줄다리기를 벌이던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올라온 현영민의 크로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엔 염기훈이 골 지역 왼쪽에서 김신욱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염기훈은 지난달 22일 제주와의 피스컵코리아에서 시즌 첫 골을 뽑은 데 이어 40일 만에 맛본 골이었다. 이동국도 44일 만에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다. 이동국은 이날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6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2-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18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었던 이동국은 리그 15호이자 시즌 16호 골로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렸다. 이동국이 후반 26분 에닝요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았다. 전북은 14분 뒤 브라질리아의 추가 골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10승(5무4패) 고지를 밟으면서 이날 경기가 없던 포항(8승9무2패·승점 33점)을 밀어내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울산 김호곤 감독은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야구 관중은 500만명을 돌파했다. 프로연맹은 관중 유치에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창피한 얘기다. 프로연맹이 대한축구협회 주도권 싸움을 하는 모양새”라고 말해 파문을 예고했다. 협회 전무이사 출신인 김 감독은 “세계에서 (다음달) 5일 A매치를 치르고 이튿날인 6일에 경기를 치르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면서 “A매치 날짜가 5일로 정해졌으면 6일에는 경기를 하지 않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정윤호 “내 연기 자체가 ‘맨땅에 헤딩’”(일문일답)

    정윤호 “내 연기 자체가 ‘맨땅에 헤딩’”(일문일답)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ㆍ연출 박성수)으로 연기에 첫 도전하는 정윤호가 배우변신 소감을 밝혔다. 정윤호는 캐스팅 당시부터 촬영이 한창인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열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정윤호는 “스태프 모두가 주인공. 난 그 대표로 전면에서 연기할 뿐”이라 말하며 자신을 낮췄다. 다음은 정윤호와 나눈 일문일답. - 캐스팅 이후 한 달간 촬영 해본 소감은? 밤늦게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몸은 피곤하지만 신기하게도 빨리 촬영장에 다시 가고 싶어진다. 요즘은 완전히 ‘차봉군’ 캐릭터에 빠져 살고 있다. 자꾸 껄렁한 차봉군 모습이 나올 때는 나도 놀랍다(웃음).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강 물속에 빠지는 촬영이다. 한강 둔치에서 앉아 있다가 날아오는 공을 본능적으로 헤딩하면서 물에 빠지는 장면인데 물이 깊은데다 몸에 추를 달고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었다. - 인생에서 ‘맨땅에 헤딩’ 해본 경험이 있나?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다(웃음). 연기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다. 가수나 프로듀싱 작업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지금이 딱 그 상황이다. -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어떤가? 친구들은 재밌겠다는 반응이면서도 그렇게 망가져도 괜찮겠냐고 걱정했다. 부모님은 즐기라고 말씀하셨고 동료 연예인들은 많이 격려 해주고 있다. -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있는 그대로 내 모습과 연기를 봐 주셨으면 좋겠다. 가슴이 뜨거운 남자 차봉군의 활약 기대해 주시길.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月 브라운관 ‘풍년’…올 가을 ★들의 잔치

    9月 브라운관 ‘풍년’…올 가을 ★들의 잔치

    올 가을,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9월 개편을 맞아 각 방송사는 톱스타들을 앞세워 안방공략에 나섰다. 방영 전부터 팬들 마음 제대로 설레게 하는 2009년 가을 드라마 ‘빅매치’.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MBC ‘맨땅에 헤딩’ 정윤호 “연기도 대박 날까?”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연기자로 변신을 꾀한다. 정윤호라는 본명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에 출연하는 그는 주인공인 차봉군 역을 맡았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포장마차, 치킨 집 배달 알바 등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가슴속엔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안고 살아가는 봉군. 정윤호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화려함을 버리고 봉군으로 변신하기 위해 축구 연습과 연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정윤호 외에 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맨땅에 헤딩’은 다음달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MBC ‘지붕뚫고 하이킥’ 오현경 “나, 코믹도 할 줄 아는 여자야~” ‘조강지처클럽’의 히로인 오현경이 돌아왔다, 그것도 시트콤으로. 극 중 오현경은 순재의 딸이자 고등학교 체육교사인 ‘이현경’ 역을 맡았다. 현경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남자처럼 거침없는 캐릭터. 다만 아버지 순재와 자옥의 결혼만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같은 학교 교감인 자옥에게 지나치게 자상한 아버지를 볼 때마다 고생만 하다 죽은 엄마 생각에 울컥한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시트콤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9월 7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 SBS ‘천만번 사랑해’ 이수경 “올 가을 ‘눈물퀸’ 될 것” 그동안 깜찍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이수경이 올 가을 ‘눈물의 여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수경은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ㆍ연출 김정민)에서 비운의 ‘대리모’ 고은님 역을 맡았다. 은님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끔찍한 효녀. 계모 밑에서 자랐지만 반듯하고 밝은 똑순이다. 아버지의 간이식 수술비를 벌기 위해 대리모가 되면서 은님의 인생은 180도 변하게 된다. 한편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 이시영, 김희철, 박수진 등이 출연하는 ‘천만번 사랑해’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 KBS ‘공주가 돌아왔다’ 황신혜ㆍ오연수 “기다렸어요, 언니들” 대단한 언니들이 돌아온다.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황신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 이초은ㆍ연출 박기호) 황신혜는 현모양처가 꿈인 당대 최고의 발레리나 장공심을 연기한다. 또 1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오연수는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결혼과 함께 그 꿈을 접은 대한민국 대표아줌마 차도경 역을 맡았다. 황신혜, 오연수, 이재황, 탁재훈, 지상렬, 오영실, 박탐희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공주가 돌아왔다’는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오는 9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KBS, SBS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호ㆍ아라, ‘로맨틱데이트’ 장면 포착

    정윤호ㆍ아라, ‘로맨틱데이트’ 장면 포착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의 두 주인공 정윤호와 아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포착됐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축구선수 차봉군(정윤호 분)을 알아본 초짜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 봉군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해빈은 술에 잔뜩 취해 봉군앞에서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정윤호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해빈 역의 아라와는 달리 봉군역을 맡은 정윤호의 표정은 뻣뻣하게 굳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가 같은 정윤호와 아라는 실제로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 쉬는 시간 서로를 챙겨주고 다정스레 수다를 떠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서로를 극 중 이름인 ‘봉군’과 ‘해빈’으로 부르며 상대방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해주고 있다. 한편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있음의 감격을 누리는 축구선수 차봉군의 인간 승리과정을 담은 ‘맨땅에 헤딩’은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영화사 숲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출신’ 김희철 “요즘 유노윤호와 함께 연기 삼매경”

    ‘가수출신’ 김희철 “요즘 유노윤호와 함께 연기 삼매경”

    가수 출신 배우들이 드라마에 출연하면 연기력 평가에서 늘 자유롭지 못하다. 그게 아이돌그룹일 경우에는 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런 과정을 버텨낸 가수는 내공있는 배우로 우뚝 성장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ㆍ연출 김정민ㆍ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도전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다. 제가 연기를 못해서 슈퍼주니어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작품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웃음), ‘천만번 사랑해’처럼 호흡이 긴 장편 드라마에 투입되면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가수 출신 배우’들에게 내려지는 박한 평가에 섭섭함을 드러내며 배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솔직히 가수로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다면 배우로서도 박수갈채를 받고 싶다. 하지만 연기 못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망신이다. 가수 출신 배우들은 누구보다 더 열의를 갖고 연기한다. 창피를 당하지 않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희철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동방신기 멤버 윤호유노(본명 정윤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흠뻑 빠져있다며, 그의 성대모사까지 하는 열성을 보였다. “(정)윤호와 만나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윤호가 원래 일을 시작하면 굉장히 몰입한다. 요즘에는 아예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대로 트레이닝복을 입고 사투리 쓰면서 살고 있다. 윤호에게 조언을 해준 게 있다면 연기력은 차츰차츰 나아지는 거니까 일단 선배 배우들에게 잘 하라고 했다.” 함께 자리한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 역시 “일단 ‘가수출신’이라는 선입견으로만 보시니까 서운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건 제가 극복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 경우에는 다시 돌아갈 가수그룹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갖고 연기하고 있다.”고 연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김희철이 ‘천만번 사랑해’에서 맡은 이철 역은 넉살에 배짱까지 좋아서 제 앞가림을 못하는 인물로 첫 눈에 반한 난정(박수진 분)에게 저돌적으로 애정구애를 펼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돈 때문에 대리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이수경 분)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했던 여자(고은미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아픈 사랑을 50부작으로 그려낸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MBC@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축구 K-리그] 와! 9년만에…

    [프로축구 K-리그] 와! 9년만에…

    대전이 9년 만에 성남의 안방에서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2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성남전에서 김한섭의 선제골에 고창현의 추가골을 보태 2-1로 승리를 챙기며 지긋지긋한 성남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지난 2000년 4월9일 이후 이어지던 성남 원정 15연패의 악연을 끊은 것은 물론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무승(3무6패)을 달리던 낯뜨거운 기록에서도 벗어났다. 이로써 대전은 4경기 연속무패(2승2무)의 상승세를 달린 것은 물론 5승8무6패(승점23)로 플레이오프 진출 하한선인 6위권과 승점도 4점차로 좁혔다. 홈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성남은 리그 4경기 연속무패(2승2무) 행진을 멈춘 것은 물론 그대로 승점 23점에 머물렀다. 객관적 전력상 열세였던 대전은 촘촘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에 의해 공격찬스를 노렸다. 대전이 김한섭-이윤표-황지윤-양정민-우승제로 이어지는 두터운 수비라인으로 맞서자 성남은 라돈치치-몰리나-한동원-김진용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앞세워 골문을 두드렸다. 대전의 선제골이 터진 건 전반 35분.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바벨이 내준 볼을 김한섭이 반대편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골키퍼 정성룡과의 일대일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넣은 골이었다. 선제골을 내주고 마음이 급해진 성남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골문을 빗나갔다. 벌떼 수비를 뚫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무위에 그쳐 답답함만 커졌다. 계속되는 성남의 맹공에 수세에 몰린 대전은 후반 10분 찬스를 잡았다. 단독돌파하던 스테반이 성남 골키퍼 정성룡의 손에 걸려 넘어진 것.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한 정성룡을 대신해 대기 골키퍼 정의도가 장갑을 꼈다. 기회를 잡은 대전은 4분 후 고창현이 찬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에 꽂히며 2-0으로 달아났다. 성남도 후반 16분 조병국이 만회골을 넣으며 공격에 불씨를 댕겼지만 굳게 닫힌 대전의 골망을 열지는 못했다.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공간을 커버하느라 체력이 부족해진 성남앞에서 대전의 수비는 더 빛을 발했다. 성남은 인저리타임까지 끊임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인천이 수원을 2-1로 누르고 승점 30점(8승6무4패)을 채워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후반 31분 장원석이 헤딩골을 터뜨려 앞서갔지만 수원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티아고가 동점골을 넣었다. 무승부로 끝나는 듯하던 종료 직전 인천 코로만이 짜릿한 추가골을 밀어넣었다. 수원에 11연속 무승(3무8패)에 시달리던 인천의 통쾌한 승리.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박지성 주전경쟁 어렵네

    ‘산소탱크’ 박지성(28)이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처럼 화끈한 승리를 챙겼다.맨유는 22일 영국 위건DW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위건전에서 시원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5-0으로 승리했다. 번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교체명단에서 제외돼 라이벌들의 활약을 지켜봐야 했다. 위건의 조원희 역시 출전명단에서 빠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대결은 무산됐다.이틀전 번리에 41년 만의 충격패를 당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맨유는 좌우 날개로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 듀오를 내세웠다. 투톱엔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세운 필승의 조합. 루니가 2골을 보태며 맨유에서만 통산 101골을 채웠고, 베르바토프도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마이클 오언은 팀의 4번째 골을 보탰다. 박지성의 라이벌인 나니와 발렌시아는 또렷한 활약에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 박지성에게 밀려 좀처럼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던 나니는 오언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인저리타임 때 프리킥 골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적생’ 발렌시아는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로 루니의 헤딩 선제골을 도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은 테스트의 성격이 짙은 데다 30일 아스널전도 앞두고 있어 섣부른 판단은 금물. 하지만 포지션 경쟁자들이 거듭 선전을 펼쳐 박지성이 위축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가 빠져 공격력에 큰 구멍이 생긴 맨유에서 지난 시즌 주전으로 맹활약한 박지성의 입지가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동방신기, 소송 악재 불구 개별 활동은 계속

    동방신기, 소송 악재 불구 개별 활동은 계속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멤버별 개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믹키유천과 영웅재중이 가장 먼저 개별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도쿄 오다이바 제프도쿄에서 열린 ‘보이 팝 팩토리 09’에도 출연해 유닛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재중 & 유천 프롬 동방신기’라는 유닛을 결성한 이들은 이날 듀엣곡 ‘컬러 멜로디 앤 하모니’(COLORS Melody and Harmony), 일본 힙합그룹 엠플로(M-flo)의 헌정 음반 수록곡인’빈 소 롱’(Been So Long)을 포함해 총 4곡을 선사했다. 또 연기자로 첫 활동을 앞두고 있는 이들도 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9월 9일부터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주인공 차봉군 역할을 맡았으며, 여주인공 아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강창민 역시 9월 초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로맨틱 성장 멜로 미니시리즈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삼화네트웍스와 SM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작품. 연말 국내 방송을 필두로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동방신기는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가수들의 여름 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09’에 출연 중이다. 1일 구마모토 공연과 8일 에히메 공연을 마치고 도쿄(22, 23일)와 오사카(29, 30일) 공연에 멤버 5명이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이에 앞서 에이벡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의 일본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방신기를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방신기 멤버들이 적극 개별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시아준수와 영웅재중, 믹키유천은 지난 달 31일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SM 불공정 계약’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12만 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초 드라마 촬영 돌입”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초 드라마 촬영 돌입”

    올 하반기 연기 영역에 뛰어드는 동방신기가 오는 9월 최강창민을 선두로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다. 22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은 오는 9월 초부터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첫 촬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9월 초 MBC 수목 드라마 ‘맨 땅에 헤딩’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80만 팬을 거느린 한류 그룹 동방신기의 드라마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이들이 가져올 한류 효과도 주목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한류 시장에 확실한 팬층을 구축해 놓은 동방신기가 연기로 전향한다는 것은 한류 전방위 활동에 뛰어들겠다는 움직임”이라며 “동시 다발적으로 나섬으로서 이러한 한류 파급 효과는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강창민의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라다이스 목장’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땅에 헤딩’ 아라 “첫 촬영, 전기처럼 짜릿”

    ‘맨땅에 헤딩’ 아라 “첫 촬영, 전기처럼 짜릿”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의 여주인공 배우 아라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 서울 연희동과 상수동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아라는 캐주얼한 바지에 검은 재킷을 입고 신세대 젊은 여성의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아라는 동선과 대사를 꼼꼼히 살피고 의상, 가방, 액세서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땅에 헤딩’의 연출을 맡은 박성수 PD는 “아라가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온 것이 느껴진다. 열정적으로 잘 해주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 속에 첫 촬영을 마친 아라는 “첫 촬영이지만 이미 많은 분량을 찍은 것처럼 익숙한 느낌이다. 지금 기분을 한마디로 짜릿하다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맨땅에 헤딩’은 축구 실력 밖에 가진 것 없는 남자 차봉군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여자 강해빈이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스토리. 아라, 정윤호,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며 현재 방영중인 ‘혼’의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스컵코리아 2009]귀네슈 먼저 웃었다

    [피스컵코리아 2009]귀네슈 먼저 웃었다

    올 시즌 3관왕을 노리는 팀간의 대결에서 서울이 먼저 웃었다. 프로축구 서울은 19일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피스컵코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아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항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2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진출을 확정짓는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정규리그와 컵 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을 달성할 가능성에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또 지난 4월4일 정규리그 수원전부터 이어온 홈 연속 무패 기록을 10경기(8승2무)로 늘렸다. 서울이 최근 야심차게 영입한 192㎝의 장신 공격수 안데르센(브라질)은 전반 19분 포항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수비수 맞고 방향이 휘어져 느리게 떼굴떼굴 굴러간 공이라 조금 멋쩍기는 했지만 2번째 출전 만에 챙긴 짜릿한 데뷔골이었다. 포항 노병준은 6분 뒤 헤딩슛을 꽂아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서울은 또 도망갔다. 전반 34분 기성용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받은 아디가 문전 혼전 중 강력하게 차 넣으며 2-1로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 포항의 매서운 공격이 불을 뿜었지만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결국 골사냥은 수포로 돌아갔다. 사실 서울에게는 힘든 경기가 예상됐다. 8강 인천전에서 과도한 항의로 퇴장 당한 세뇰 귀네슈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 데다 ‘포항 킬러’ 데얀까지 퇴장당하며 출전하지 못해 불안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떠난 이청용의 공백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서울은 역시 포항의 천적이었다.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이 중원에서 여전히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다양한 활로를 뚫었고, 이승렬과 정조국도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0분에는 공격수 이상협을 추가 투입하며 더 공격적인 진용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열매는 달콤했다. 2006년 8월30일 이후 포항과 치른 7경기에서 6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뽐냈다. 최근 5차례 대결에서도 전승을 거뒀다. 최근 11경기에서 8승3무로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던 포항은 서울 징크스 앞에 약 석달만에 또다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인 부산은 2-1로 1차전 승리를 챙겼다. 울산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진 현영민의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재정비한 부산이 후반 2분 이정호의 만회골로 동점을 만든 뒤 28분 정성훈의 골까지 보태 상대전적 9연속 무승(4무5패)의 지긋지긋한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맨땅에 헤딩’ 유노윤호 “배우 도전 느낌 좋다”

    ‘맨땅에 헤딩’ 유노윤호 “배우 도전 느낌 좋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을 통해 배우로의 변신을 꾀하는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23ㆍ본명 정윤호)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정윤호는 자신의 행동과 대사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열정적인 신인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맨땅에 헤딩’에서 정윤호가 맡은 차봉군은 가진 건 없지만 목표와 열정만으로 인간 승리를 이뤄나가는 축구선수. 정윤호는 본인이 생각하는 캐릭터에 맞는 표정과 동작을 제작진에게 건의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박성수 PD는 “언제 이렇게까지 연습을 했나 싶을 정도로 정윤호의 연기가 좋다.”고 칭찬했다. 정윤호는 “차봉군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무척 재미있다. 첫 촬영 느낌이 정말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윤호 외에 고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맨땅에 헤딩’은 MBC 수목드라마 ‘혼’의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지민, 이번엔 이준기와 호흡 맞춘다

    한지민, 이번엔 이준기와 호흡 맞춘다

    배우 한지민(27)과 이준기(27)가 MBC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히어로즈’(가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된 이준기에 이어 한지민이 최근 출연을 확정한 것.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한 ‘수상한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유노윤호 주연의 ‘맨땅에 헤딩’의 후속 작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수상한 히어로즈’에서 이준기는 삼류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로 자본과 권력이 개입된 사건을 취재하게 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는 열혈청년을 연기한다. 한지민은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우여곡절 끝에 이준기가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서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호날두 단골 ‘프리롤’ 임무?

    박지성, 호날두 단골 ‘프리롤’ 임무?

    ‘산소 탱크’ 그 이상이었다. 팀 위기 때는 작은 눈을 부릅뜬 채 오른쪽 골대를 부둥켜안기도 했고, 최전방 깊숙이 파고들며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제풀에 넘어지기도 했다. 리빌딩한 팀에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스스로 승리를 지키고 말겠다는 의지를 단단히 다지고 뛰어들었다. 박지성은 9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맞수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장, 후반 30분 라이언 긱스(36)와 교체될 때까지 운동장 구석구석을 누볐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열린 이벤트 성격이 짙지만, 2009~10시즌 첫 정규 대회라 한층 부지런한 모습을 보인 박지성으로선 뜻깊다. 루이스 나니(23), 조란 토시치(22), 안토니오 발렌시아(24), 가브리엘 오베르탕(20)과 경쟁을 벌이는 터에 더없이 중요한 한판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를 내준 맨유에서 새 진용을 어떻게 꾸릴지에 눈길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아우디컵 결승, 발렌시아(스페인)와의 친선경기에 잇따라 빠졌던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특명에 따라 호날두의 단골 자리였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프리롤’ 임무를 맡았다. 초반 10여분 간 박지성은 4차례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뽐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후반 7분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다이빙 헤딩슛과 24분 마이클 램파드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후반 인저리 타임 때 긱스의 패스를 받은 루니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에서 선축한 첼시는 램파드, 발락,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칼루가 모두 성공시킨 반면 맨유에선 1·3번 키커인 긱스와 파트리스 에브라가 실축해 승리를 헌납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축구 보여주다 여자 ‘볼일’ 장면 수시1차 논술 이렇게 DJ “전두환 신앙적 용서” 수리점 시계가 늘 10시10분을 가리키는 이유 조각? 그림? 틀 깬 신기한 사진들 국내 인터넷 뱅킹 뚫은 조선족 해커 22조원 투입 38조원 효과…강따라 돈이 흐른다
  • 누구나 훈련하면 ‘개코’ 될 수 있어

    파트리크 쥔스킨트의 소설을 영화화한 ‘향수’ 속의 엽기적인 주인공 그르누이는 냄새와 향기, ‘절대후각’에 대해 많은 생각을 던져줬다. ‘후각의 천재’인 그는 아름다운 여인들의 체취를 위해 살인을 마다하지 않고, 마침내 여자 열 명의 체취를 모으고 그 향들을 섞어서 ‘절대 향수’를 만든다. 절대 향수가 퍼지자 사람들은 살인자를 추앙하고, 낯모르는 남녀가 사랑을 나눈다. 놀랍게도 인육마저도 맛있게 먹는다. 절대음감의 모차르트가 훌륭한 세계적인 작곡가가 됐던 것처럼 절대후각의 그르누이는 최고의 조향사가 된 것이다. 사실일까. ‘왜 그녀는 그의 스킨 냄새에 끌릴까’(이수연 옮김, 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이자 향기 전문가인 에이버리 길버트는 냄새를 분간해낼 수 있다고 해서 훌륭한 조향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히려 사람들이 향수 제조법에 마음을 빼앗겨 소설과 영화 ‘향수’가 후각적 시각 애호증과 영혼을 마비시키는 잔인함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후각의 천재들이 나오는 살만 루시디의 ‘자정의 아이들’이나 차트라 바네르지 디바카루니의 ‘향료의 여신’ 등의 소설들은 그저 기발한 문학적 착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절대후각을 다룬 소설이나 영화에 매료되는 것일까. 아마도 인간이 직립한 이래로 후각은 퇴보했다는 다윈의 진화론이나, 후각이 퇴보한 결과로 문명적인 인간이 됐다고 주장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의 영향에 오랫동안 짓눌린 탓이 아닐까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인간의 후각이 안좋다는 것은 오랫동안 정설의 자리에 있었지만, 추정에 불과하다. 이를 테면 소수만 ‘개코’를 가진 것이 아니라, 냄새로 목표물을 추적하는 훈련을 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개코’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훈련을 한다면 사람들도 말린 자두 같은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코카인을 공항에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후각은 코 안의 감각세포의 문제가 아니라 두뇌 활동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여성의 후각이 남성보다 좋다는 것도 연구로 확인됐다. 생후 2주인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훨씬 새로운 냄새에 흥미를 보이고, 냄새맡기에 열중한다. 가임기 여성의 후각은 남자와 비교할 수도 없이 예민하다. 맹인이 눈에 대한 보상으로 후각이 발달했다는 생각도 편견에 불과하다고 한다. 후각은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부여된 재능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후각이 없기도 하고, 자라면서 후각상실증을 겪기도 한다. 문제는 후각상실증이 쉽게 일어나기에 조심해야 한다. 저자는 후각상실의 한가지 원인으로 두뇌손상을 말하는데, 귀 사이와 눈 뒤로 흐르는 후각신경 섬유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끊어진다. 그러니까 조향사나 요리사, 소믈리에가 장래 꿈인 청소년들은 축구연습에서 헤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심한 감기와 독감, 축농증 등도 냄새감각 세포를 죽여 후각상실증이나 감퇴증을 일으킨다. 20대부터 축농증과 독감에 시달리던 프로이드는 후각상실증 환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후각상실이나 감퇴가 일어나면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어 살이 빠지거나, 살이 찌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갑자기 급격한 체중 변화가 있다면 값비싼 종합건강 검진 이전에 자신의 후각에 변화를 먼저 체크해볼 일이다. 우울증이나 정서적 불안 등도 후각상실이나 감퇴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배런은 쇼핑몰의 쇼핑객들이 좋은 냄새가 나는 장소에서 훨씬 호의적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는데, 이는 대형 백화점 등에서 좋은 냄새와 방향제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이유다. 이 책의 1장 ‘머릿속에 살아있는 냄새들’은 맨 나중에 읽거나, 건너뛰어도 좋다. 엄청 지루한 1장을 읽다가 책의 나머지 재미난 부분을 포기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1만 3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박희순 “맨땅 헤딩한 ‘10억’, 밥도 잠도 포기” (인터뷰)

    박희순 “맨땅 헤딩한 ‘10억’, 밥도 잠도 포기” (인터뷰)

    “식사든 잠이든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박희순(39)은 호주의 오지에서 찍은 영화 ‘10억’(감독 조민호·제작 이든픽쳐스)을 회상하며 “이런 영화는 처음이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충무로 캐스팅 1순위’라는 별명이 아쉽지 않게 박희순은 올해만 3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작전’의 비열한 카리스마 황종구와 ‘우리집에 왜 왔니’의 귀여운 남자 병희를 거쳐 ‘10억’의 사연 깊은 악역 장PD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든 박희순에게도 영화 ‘10억’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서바이벌 자체인 ‘10억’ 촬영현장 영화 ‘10억’ 초반과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온통 호주의 오지가 배경이다. 배우 박희순을 비롯한 신민아 박해일 등 ‘10억’ 팀은 한 달 내내 사막, 원시림, 해안가 절벽 등 15개 지역을 돌아다녔다. “호주 서부의 퍼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문제가 생겼어요. 공항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허가를 안 해준다는 겁니다.” 시작부터 서바이벌이었다며 박희순은 웃었다. 허겁지겁 퍼스 공항을 대신할 장소를 찾아 헤맨 결과 아주 작은 개인 공항에서 간신히 촬영 허가를 받았다. ‘10억’ 팀이 겪을 고생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처음 영화 ‘10억’을 제의받았을 때 박희순은 과연 이 영화가 가능할까 의심했다. 영화의 80% 이상이 호주 로케이션이었고 촬영 기간은 단 한 달이었다. “영화를 결정하는 순간까지도 조민호 감독에게 심각성을 계속 지적했어요. 제가 보기에 ‘10억’이란 영화는 불가능했거든요.” 게다가 신민아 박해일 이민기 등 출연 배우들은 해외 로케이션 경험이 거의 없었다. 박희순 등 배우들은 영화 속 내용이 아니라 ‘10억’을 찍는 것 자체가 서바이벌이 될 거란 사실을 벌써 알고 있었다. ◆잠도 식사도 포기한 ‘독종’ 이민기 6일 개봉하는 영화 ‘10억’ 속 배우들은 목숨을 위협하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한다. 피폐해져 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식사량 조절에 들어갔다. “하루 종일 대자연 속에서 뒹굴어도 맘 놓고 식사할 수 없으니 힘들더군요. 극중 캐릭터들이 밥을 거의 못 먹으니까 우리도 거기에 맞춰야 했습니다.” 극중 박희순이 맡은 캐릭터는 장PD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기획자다. 그래도 서바이벌 참가자들보다는 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촬영현장에 나가면 편안히 대기할 곳이 없어요. 결국 똑같은 환경에 던져지는 거죠. 게다가 내면에 큰 상처를 입은 장PD를 표현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니까 피곤함이 배가 돼요.” 박희순은 ‘10억’에서 특히 고생이 심했던 배우로 이민기를 꼽았다. 그런 ‘독종’ 배우는 처음 본다며 박희순은 감탄을 섞어 웃었다. “이민기는 식사량 조절 정도가 아니라 열흘 동안 밥을 안 먹었어요. 하루는 잠도 안자더니 독이 바짝 올라서 극에 달한 짜증 연기를 생생히 보여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어린 배우가 그렇게까지 노력하는 게 대견하고 감동적이었다는 박희순은 이민기야 말로 진짜 배우로 훌쩍 성장하는 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시 ‘오지’로? 도전은 계속된다 연극배우로 출발했던 박희순은 ‘세븐데이즈’ ‘작전’ 등 많은 영화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고 묻자 박희순은 정말 힘든 표정으로 지었다. “진짜 어려운 질문이네요. 영화 ‘남극일기’는 스스로를 영화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줬고, ‘세븐데이즈’는 나를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이라 애착이 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캐릭터는 ‘우리집에 왜 왔니’의 병희였다고 박희순은 덧붙였다. 결국 질문에 대한 답은 ‘전부다!’였다. 박희순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을까. 10월부터 시작하는 작품이 있는데 아직 확실한 건 아니라고 그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그 영화도 외국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마 ‘10억’의 호주보다 더한 오지로 들어갈 것 같은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인터뷰 때나 할 수 있겠네요.” 이러다 ‘오지에서 고생하는 배우’의 표상이 되겠다는 말에 박희순은 인터뷰 중 처음으로 큰 웃음을 터뜨렸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세이하 남자축구대표팀 이집트 꺾고 수원컵 2연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남자축구대표팀이 이집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대표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에서 구자철(제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2일 남아공을 4-0으로 완파한 한국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2승)에 나섰다. 또 U-20 대표팀은 국제대회 5승1무로 9월24일 개막할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전망도 밝게 했다. 한국은 선발출전한 베스트11 중 프로선수만 7명에 이르러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K-리그의 이승렬·문기한(이상 서울)과 구자철, J-리거 조영철(니가타)·김동섭(시미즈 S펄스)·정동호(요코하마) 등이 당당히 포진했다. 하지만 조직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이집트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고 전반 21분 조영철의 헤딩슛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도 없었다.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40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서정진(전북)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주장’ 구자철이 오른발로 낮게 때린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가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홍명보호는 6일 오후 7시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이끄는 일본과 3차전을 치르며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한다. 앞선 경기에서는 일본이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6-2로 대파하고 첫 승(1승1패)을 거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09 K-리그]“나도 신인왕 후보”

    프로축구 신인왕 싸움이 갈수록 볼 만하다. 판도는 2일 K-리그 18라운드에서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유병수(21·인천)의 독주체제로 있었다. 김영후(26·강원FC)가 인천과의 경기에서 2골을 보태며 순식간에 바뀌었다. 김영후(시즌 10골5도움)는 이날 맞대결에서 1골에 그친 유병수(시즌 10골3도움)를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따돌렸다. 김영후는 전체를 통틀어 에닝요(16개)에 이어 이동국(15개·이상 전북)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둘 모두 지금 성적만으로도 2005년 박주영(당시 FC서울·현 AS모나코) 이후 4년 만에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린 신인왕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신인왕을 살펴 보면 2006년 염기훈(7골5도움·울산), 2007년 하태균(5골1도움·수원), 지난해 이승렬(5골1도움)이 다들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현재대로라면 김영후나 유병수가 신인왕 후보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합을 벌였던 윤준하(22·강원·공격 포인트 10개)와 이슬기(23·대구FC·9개)를 앞섰기 때문. 특히 이슬기는 꼴찌로 처진 팀 순위 탓에 풀죽은 상태다. 신인왕 후보끼리 맞붙어 눈길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김영후는 판정승을 거뒀다. 0-1로 뒤진 후반 2분 하재훈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받아 헤딩골을 터뜨렸다. 라피치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앞선 후반 17분엔 권순형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결승 골을 뽑아 전천후 면모를 뽐냈다. 여섯차례 슈팅 가운데 네차례 골네트를 위협했다. 후반 35분엔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아쉽게 날렸다. 김영후는 경기 뒤 “공격력 면에서는 나보다 낫다고 본다.”면서도 “유병수와의 경쟁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또 “아직 득점왕에 대한 욕심은 없다. 욕심내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항상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유병수 또한 김영후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래고 말았다. 전반 32분 강원의 수비수들을 재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 냈고, 코로만이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면서 선제 골을 만들어 냈다. 1-3으로 뒤지던 후반 40분엔 문전으로 거세게 밀어붙인 끝에 만회 골을 넣어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0라운드까지 중반을 훌쩍 넘어선 K-리그에서 신인왕을 가름할 순위 다툼과 함께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 지켜 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설기현, 굿~ 스타트

    “한국의 국제적 선수 설(Seol)이 방점을 찍다.”AFP통신은 31일 이같은 제목 아래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설기현(30·풀럼)의 활약을 소개했다.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친정으로 복귀한 설기현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프레드릭스타드 슈타디온에서 열린 FK 베트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1차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교체출전, 4분 만에 쐐기골로 3-0 완승을 장식했다.이로써 설기현은 지난해 8월17일 2008~09시즌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개막전에서 헤딩골을 넣은 이후 11개월여 만에 풀럼 유니폼을 다시 입고 짜릿한 골맛을 봤다. 2000년 벨기에 앤트워프 이적과 함께 해외로 진출한 뒤 219경기에서 45골째. 전반 종료 직전 보비 자모라의 골로 기선을 잡은 풀럼은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에서 자모라가 상대 수비수에게 반칙을 얻어냈고, 주장 대니 머피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클린트 뎀프시 대신 투입된 설기현은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 구석에서 멋진 중거리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작렬시켰다.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알 힐랄로 옮긴 이영표(32)는 이날 오스트리아 볼프강에서 열린 루마니아 CFR클루지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1-1이던 후반 19분 깔끔한 크로스로 알스웰의 결승 헤딩골을 도왔다. 알 힐랄은 2-1 승리를 지켰다.프랑스 리그1의 박주영(24·AS모나코)은 이탈리아 챔피언 인테르 밀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둥지를 옮긴 사무엘 에투와 대결을 벌이며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주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고 팀도 0-1로 무릎을 꿇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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