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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현천에 빛나는 ‘역사의 등불’

    당현천에 빛나는 ‘역사의 등불’

    생태 하천으로 변신한 노원구 당현천에서 조상의 전통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등불축제가 열린다. 청계천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등축제에 사용했던 것을 임대해 적은 비용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원구는 오는 13~22일 오후 8~11시 당현3교~당현1교 300여m 구간에서 우리 조상의 생활상을 묘사한 각종 등(燈) 15세트 50점을 전시하는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백제 때 학자인 왕인 박사와 대장간, 벼 타작, 모내기하는 농부, 훈민정음 등 다양하고 멋진 등작품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갑옷장군은 고구려 평양성까지 진격, 영토를 넓혀 갔던 백제 장군들의 날쌔고 힘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일본 문화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왕인 박사와 일본 국보로 지정된 칠지도가 백제에서 전달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등불도 선보인다. 구는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축제를 개막하는 13일 오후 3~9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비밀 하나’라는 주제의 ‘동시 짓기 행사’, 같은 날 오후 7~10시 1인당 1000원의 체험비로 직접 컵받침·액자를 만들어 보는 ‘한지공예 제작체험’을 준비했다. 13~14일 오후 8~10시 노원서예협회에서는 ‘부채 만들기와 가훈 쓰기’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비용은 작품당 1만원이다. 이 밖에 주민의 소중한 염원을 담는 ‘소망의 글쓰기’ 행사도 열린다. 구는 안전한 축제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관람객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위한 차단봉, 사각 펜스, 안전띠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작품 훼손과 도난 방지를 위한 경비순찰도 강화한다. 전기 분전반 점검과 전선 연결 상태, 전력 과부하 여부, 작품 점등상태 등 전기 안전점검을 평일 1~2회, 주말·공휴일 3~4회 병행해 축제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안전도 꼼꼼히 살핀다. 김성환 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주민이 친환경 생태 하천으로 거듭난 당현천에서 우리 조상의 생활상도 구경하는 등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원전은 과연 경제적일까

    [안전 업그레이드] 원전은 과연 경제적일까

    원전이 지금처럼 증가하게 된 것은 위험하긴 해도 경제적이라는 배경에서였다. 원자력발전이 시작된 1950년대만 해도 효율성 면에서 원자력을 따라갈 만한 에너지원은 없다는 주장이 곧 진리였다. “1g의 우라늄 235는 석탄 3t과 맞먹는 에너지를 발생하니 효율성 면에서 원자력은 석탄의 300만배”라는 단순논리가 먹혀들어 갔다. 하지만 현재 이런 식으로 계산하는 나라는 없다. 한국전력공사가 2011년 계산한 발전원별 전력 매입 단가에 따르면 원자력은 1㎾h당 39.2원이지만 석탄은 67.2원으로 원자력이 석탄에 비해 58%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같은 엄청난 비교우위는 아니더라도 원자력은 여전히 경제성이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해외에선 다른 주장도 나온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2009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h당 발전단가는 원자력이 114.8원인 반면 석탄은 84.7원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은 일본 발전단가 검증위원회의 계산도 원자력 123.8원, 석탄 132.2원으로 원자력이 다소 경제적인 것으로 나왔지만 전체 비용을 보면 MIT 발표 수치에 가깝다. 최근 학계에서는 원전의 경제성을 계산할 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용(hidden cost)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원전은 사고 위험이나 원전 해체, 사용 후 핵연료를 처분하는 비용 등까지 꼼꼼히 고려해 에너지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이다. 2012년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원전의 드러나지 않는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1966~2012년 5등급 이상 대형 원전사고는 1만 5239기에서 3건(6기)의 사고가 발생했다.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피해는 어마어마했다. 세계 3대 원전사고의 원전 1기당 평균 피해액은 58조원 규모다. 그나마 해마다 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해액은 2011년 당시를 기준으로 해 산출한 액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사업자의 배상책임은 5000억원에 불과하다. 또 우리나라는 원전 해체와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비용도 과소평가됐다. 원전은 사용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이 경과하면 해체해야 하는 발전소다. 우리 정부는 국내에 가동 중인 23개 원전 모두를 해체하는 데 9조 2000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럽감사원(ECA) 기준으로 추정하면 23조 6000억원에 달한다. 차이는 원전 1기당 해체 비용 추산치가 달라서이다. 우리는 약 40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9861억원, ECA는 1조 212억원으로 추정한다. 최근 논란이 되는 사용 후 핵연료 처분 비용도 ‘드러나지 않는 비용’에 속한다. 원전은 발전 뒤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이른바 고준위 폐기물 외에도 여과필터나 장갑 등 중저준위 폐기물이 발생한다. 현재 국내 원전은 대부분 원전 안 임시저장시설에 이런 폐기물을 임시보관하고 있지만 2016~2024년에 임시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원자력위원회는 사용 후 핵연료 처분 비용을 원전 1기당 3조 14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기준대로라면 72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지만, 우리나라가 실제 적립하는 처분 비용은 연간 300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부족한 돈은 결국 미래 재정에서 매울 수밖에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전은 생각처럼 경제성 있는 에너지원이 아니라는 계산이 가능하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우석 연구위원은 “설계 수명이 만료된 노후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전 가동률을 높이는 것은 잠재적 위험비용이 잠재적인 기대 편익을 넘어설 수 있는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해체 및 환경복구, 사용 후 핵연료 처분 등을 고려한 충분한 적립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란 무인기 복제 성공…미국 무인기 나포 2년 반 만에 개발

    ‘이란 무인기’ 이란 무인기가 공개돼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렸다. 이란 정부는 11일 미국 드론(무인기)을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며 관영TV를 통해 복제 무인기를 선보였다. 이란은 지난 2011년 12월 자국 영공에서 이란의 핵개발 실태를 염탐하는 임무를 띤 것으로 추측되는 미국 무인기 RQ-170 센티널을 나포한 바 있다. 한 관리는 TV 방송에서 “우리 엔지니어들이 무인기의 비밀을 벗겨 복제했다. 곧 시험비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이니는 혁명수비대가 주관한 탄도탄, 무인기 등 공군장비 전시회에서 복제 무인기를 배경으로 “이 무인기는 정찰 임무에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란 정부는 2011년 12월 미국의 초하이테크 무인기를 거의 손상없이 나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한 반면 미국 측은 문제의 무인기에 고장이 났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미국 측은 이란이 무인기의 비밀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무인기 반환을 요구했었다. 이란은 그동안 무인기 개발을 적극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부 무인기는 수백km를 비행할 수 있는 성능과 함께 미사일 탑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시속 3만km 여객기 만들겠다”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시속 3만km 여객기 만들겠다”

    이른바 ‘괴짜 경영자’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62) 버진그룹 회장이 차기 여객기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혀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브랜슨 회장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시속 3만 km로 나는 극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할 예정으로 뉴욕에서 도쿄까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소 황당함을 주지만 브랜슨 회장의 과거에 비추어보면 단순히 허풍이라고 치부하기 쉽지 않다. 무려 46억 달러(약 4조 7000억원)의 재산을 가진 브랜슨 회장은 세계적 항공사 ‘버진 아틀란틱’ 등 300개 계열사를 거느린 것은 물론 다소 허황돼 보이는 상업적인 우주관광 사업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브랜슨 회장은 우주관광회사 버진 갤럭틱을 세워 지난해에는 ‘스페이스십2’(SpaceShipTwo)로 명명된 우주선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초음속 항공기 사업 역시 그답게 야심차고 화려하다.브랜슨 회장은 “우주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후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해 생산할 것”이라면서 “기존 콩코드 보다 매우, 매우 빠를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어 “필요한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랜슨 회장의 공언대로 착착 진행 중인 우주여행 사업은 이미 장당 25만 달러(약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700장의 티켓이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인 2시간 짜리 우주관광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헬기와 트럭 합쳐진 ‘멀티콥터’ ,비행 성공 영상 첫 공개

    헬기와 트럭 합쳐진 ‘멀티콥터’ ,비행 성공 영상 첫 공개

    헬리콥터와 트럭이 융합된 ‘블랙 나이트 트랜스포머(Black Knight Transformer)’가 성공적인 시험운행을 마쳤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것을 처음으로 이륙에 성공한 ‘멀티콥터’라고 소개했다. 무인항공기(UAV)는 미 국방부의 제작 의뢰를 받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어드밴스 택틱스(AT)’가 개발한 것으로, 최근 캘리포니아의 한 사막에서 첫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해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무인항공기는 몇 분간 지상 10피트(약 3미터) 높이를 날았다. 그러나 4000파운드(2톤)의 화물을 운반하는 동안은 훨씬 더 높은 고도를 비행하는 능력을 보였다고 텔레그라프는 전했다. 무인항공기는 착륙 이후 프로펠러를 접고 거친 지형을 이동하며 탐색 할 수 있는 트럭으로 변신했다고 덧붙였다. 이 무인 항공기는 외부정보 감지 및 처리 능력과 주행경로를 스스로 결정하는 등 모든 것이 원격으로 조정된다. 특히 자발적으로 적대적 환경에 물품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후송할 수 있는 구조능력을 갖췄다. ‘어드밴스 택틱스’는 이번에 개발된 무인항공기에 대해 “그동안 자율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장소에 도달하기 위한 미션을 완료할 수 있는 동시에, 이 무인항공기가 임무의 변수와 쉽게 일치하도록 확장성과 확실성이 보장될 수 있는 모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Advanced Tactics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시속 3만km 여객기 개발”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시속 3만km 여객기 개발”

    이른바 ‘괴짜 경영자’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62) 버진그룹 회장이 차기 여객기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혀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브랜슨 회장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시속 3만 km로 나는 극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할 예정으로 뉴욕에서 도쿄까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소 황당함을 주지만 브랜슨 회장의 과거에 비추어보면 단순히 허풍이라고 치부하기 쉽지 않다. 무려 46억 달러(약 4조 7000억원)의 재산을 가진 브랜슨 회장은 세계적 항공사 ‘버진 아틀란틱’ 등 300개 계열사를 거느린 것은 물론 다소 허황돼 보이는 상업적인 우주관광 사업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실제로 브랜슨 회장은 우주관광회사 버진 갤럭틱을 세워 지난해에는 ‘스페이스십2’(SpaceShipTwo)로 명명된 우주선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초음속 항공기 사업 역시 그답게 야심차고 화려하다. 브랜슨 회장은 “우주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후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해 생산할 것”이라면서 “기존 콩코드 보다 매우, 매우 빠를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어 “필요한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랜슨 회장의 공언대로 착착 진행 중인 우주여행 사업은 이미 장당 25만 달러(약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700장의 티켓이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인 2시간 짜리 우주관광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미 연합 실사격훈련 포천 로드리게스훈련장서 선보여

    한·미 연합 실사격훈련 포천 로드리게스훈련장서 선보여

    한국군과 미군의 연합 실사격훈련이 11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26사단과 미 25사단 등 두 나라 장병 350명이 참가했다. 훈련에서는 한국군의 K-1 전차와 미군 험비차량이 출동해 진지 점령 연습을 하는 한편 미군의 무장정찰헬기 카이오와(OH-58D)가 공중 지원 사격을 하며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5년 만에 우리나라에 재배치된 카이오와 헬기는 1960년대 개발된 정찰용 헬기 OH-58의 개량형이다.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히드라 70 로켓,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12.7㎜ 기관총 등을 무장할 수 있다. 미8군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훈련은 한미 부대가 함께 한반도에서 상호운용 능력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인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언론에 공개된 이번 훈련에는 미국 뉴스전문 방송 CNN,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을 포함해 국·내외 취재진 80여 명이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학동 훈장이 예절교육

    청학동 훈장이 예절교육

    충북 진천군이 지리산 청학동 출신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에게 학생과 주민들의 예절교육을 맡기기로 했다. 군은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의 하나로 김 훈장과 인성함양 예절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 훈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문백면 평산리 선촌서당에서 진천 지역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함양을 위한 선촌서당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별로 수요 조사를 통해 1일 체험 참여 학생들이 결정되면 군은 1인당 2만원 내외의 체험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 훈장은 학부모 및 주민들을 위한 예절문화 특강에 나서고 군이 추진 중인 예절지도사 양성과정에도 강사로 참여한다. 김 훈장은 지난해 8월 300여㎡의 한옥을 갖춘 선촌서당을 건립해 개원하면서 진천과 인연을 맺었다. 김 훈장은 전통예절교육에 적합한 장소를 전국으로 찾아다니다 물 맑고 산 좋은 평산리에 서당을 지었다. 유영훈 군수는 “김 훈장과 상호협력해 진천을 전국 최고의 국제문화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으며, 2017년까지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최연소 ‘핵융합로’ 완성 성공한 13세 천재소년 화제

    최연소 ‘핵융합로’ 완성 성공한 13세 천재소년 화제

    첨단 물리학의 집합체인 ‘핵융합로’를 불과 13세 나이에 완성시켰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이를 성공시킨 영국 소년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천재소년의 이름은 제이미 에드워즈(13)로 현재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에 살고 있다. 랭커셔 지역 명문 학교인 ‘프라이어리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에드워즈는 작년 10월부터 학교 실험실에서 약 4개월간의 제작기간을 투자한 끝에 5일 아침 ‘소형 핵융합로’ 완성에 성공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지난 2008년 당시 14세였던 미국인 학생 테일러 윌슨이 갖고 있었다. 핵융합(核融合, nuclear fusion)은 두 개의 원자핵이 모여 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핵융합로(fusion reactor)는 이 현상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전력 등으로 활용시키는 장치다. 흔히 ‘인공 태양’을 만드는 것에 비유하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분야이기에 에드워즈의 성취는 의미가 크다. 에드워즈는 인터넷에서 핵융합에너지 관련 자료를 우연히 보게 됐고 이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학교 지도 교사인 짐 호리건의 도움으로 지역 원자력 연구소와 대학원 관계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2,000파운드(약 355만원)의 실험비용을 모을 수 있었다. 에드워즈가 만든 핵융합로는 두 개의 수소 원자를 분쇄할 수 있는 정도의 소형 크기지만 그의 천재성과 연구능력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에드워즈는 “처음 연구진들 앞에서 발표했을 때 그들은 내 의견을 심각하게 듣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집념을 가지고 제작에 임했고 결국 성공시켰다”며 “내가 최연소 핵융합로 제작자라는 것이 잘 실감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에드워즈의 지도를 맡은 호리건 교사는 “에드워즈가 처음 내게 핵융합로 제작의지를 밝혔을 때 약간 걱정이 되긴 했었다”며 “혹시 에드워즈가 중간에 학교를 폭파시키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결과적으로 멋진 마무리로 귀결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중국 스텔스 전투기 ‘젠-20’ 최신모델 첫 시험 비행

    중국 스텔스 전투기 ‘젠-20’ 최신모델 첫 시험 비행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의 최신형 모델이 1일 처음으로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대해망(臺海網)은 1일 낮 12시쯤 일련번호 ‘2011’이 찍힌 ‘젠-20’ 최신형 전투기가 시험 비행을 시작해 30분 후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비행에는 ‘젠-10S’ 전투기가 동반 비행했고 ‘2011’이 찍힌 ‘젠-20’ 최신 모델은 지난달 16일 활주로 운행 시험을 진행했다. 최신 모델은 전체적으로는 과거 시험비행을 했던 기존 모델과 큰 차이는 없으나 디자인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고 대해망은 전했다. ‘젠-20’은 은색 도료를 사용해 빛을 받으면 은빛과 청색빛의 광택을 뿜어내 공상과학(SF) 영화를 연상시킨다고 보도했다. 또 엔진 꼬리 부분의 노즐이 주익(主翼)으로 충분히 가려질 만큼 짧아졌고 노즐은 톱니 모양으로 착륙시에 나는 소리를 크게 줄였다. 기체 주입구의 윗부분도 아래로 다소 기울어졌고 조종석 덮개도 물결 모양으로 만들어져 전투기의 전체 형태와 조화를 이룬다. 엔진 아래에는 원추형의 감응신호장치가 장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해망을 비롯한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젠-20’의 시험비행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있다. ‘젠-20’은 2011년 1월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첫 시험비행을 한 뒤 모델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디펜스위클리는 ‘젠-20’이 오는 2017년쯤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최근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교직원들은 미래를 대비한 준비 없이 연금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64.5%, 연금 이외의 보험이나 투자, 적금 등 추가로 준비하는 형태는 35.5%로 교직원의 계획없는 자산관리 실태를 꼬집어 주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일찍이 파악하여 재무설계가 서투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비큐러스는 ‘쌤에셋(http://www.ssaemasset.com)을 오픈하였다. 쌤에셋은 교직원 맞춤형 프로젝트로 투자, 재무설계, 보험, 세금, 재테크 등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설계로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재무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쌤에셋은 교직원들의 자산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소속 컨설턴트를 담당자로 배정하여 교직원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금분석을 통하여 재무 및 은퇴설계 등 개인에 맞춘 최적의 금융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재 금융 상황을 체크하고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해야 노후대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지 철저한 설계와 관리를 도와주며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쌤에셋의 컨설팅을 받기 위한 회원가입 절차에 동의한다면, 무료로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쌤에셋 관계자는 “ 재무설계를 받으면 개개인의 재무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여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출되고 있는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현재의 소득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노후대비 및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재무설계를 토대로 재무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제반 환경 변화를 점검하여 상황에 맞게 수정해야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보완을 해야한다”며 재무설계 전문가를 통한 관리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쌤에셋은 보험비교, 금융상품설명, 세금, 부동산, 대출 등 여러가지 테마 설계를 지원하며,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단체 강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회원가입시 제휴여행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여러 해외여행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동호회 활동 및 건강검진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내년 군사비 英·佛·獨 합친 것보다 많다

    中 내년 군사비 英·佛·獨 합친 것보다 많다

    중국이 미국과 유럽 선진국을 위협하는 군사 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내년 군사비 지출 규모가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연합(EU) 3대 강대국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2024년에는 서유럽 전체 국방 예산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3일(현지시간) 영국의 군사 컨설팅업체 IHS 제인스의 ‘2014년 국방 예산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올해 군사비 지출 규모가 1480억 달러(약 16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해(1392억 달러)보다 약 6% 증가한 수치다. 반면 전 세계 1위인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5749억 달러(약 625조원)로 지난해(5824억 달러)보다 약 1.3% 감소했다. 중국의 내년 군사비 지출 규모는 1596억 달러로 영국·독일·프랑스를 합친 1490억 달러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개발, 연금 등을 포함한 군사비 항목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장비 확충이다. 중국은 해군과 공군력 보강에 중요한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장비 구매 예산은 2009년보다 3분의1가량 증가했다. 뉴욕타임스는 2012년 취역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와 2011년 1월 로버트 게이츠 당시 미국 국방장관의 방중에 맞춰 시험비행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 20 등을 예로 들었다. 중국은 내달 5일로 예정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지난해와 올해 군사비 내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현대화되면서 우려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국 의회 산하 미중경제안보점검위원회(UCESRC)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청문회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해군정보처 선임 정보분석관 제시 캐러틴은 중국 해군력이 서방 선진국과 필적할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공군 산하 국가항공우주정보센터 군사현대화 기술부 도널드 퓨얼 부장도 중국 공군과 미사일 부대가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차기 전투기 F35 내구성 시험서 균열

    우리 군의 차기전투기(FX) 기종으로 선정된 스텔스 전투기 F35에 대한 내구성 시험에서 잇따라 균열이 발생했으며 일부 부품은 절단되기도 했다는 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 보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F35 전투기 시험비행에서 다섯 차례나 균열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내구성 점검을 위한 시험비행에서 기체 칸막이벽(벌크헤드)과 접합부 테두리(플랜지), 보강재, 엔진 장착대 등에서 균열이 생겼다고 적었다. 보고서는 이를 ‘중대한 발견’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시험비행에서는 벌크헤드 하나가 절단됐다면서 해당 결함의 원인 분석과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이클 길모어 국방부 무기성능시험소장은 일부 부품 재설계나 기체 무게 상향과 같은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F35 개발 프로그램의 조 델라베도바 대변인은 “지적사항 모두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F-35 내구성 시험서 균열 발생…일부 부품은 ‘절단’

    F-35 내구성 시험서 균열 발생…일부 부품은 ‘절단’

    우리 군의 차기전투기(F-X) 기종으로 선정된 스텔스 전투기 F-35에 대한 내구성 시험에서 잇따라 균열이 발생했으며 일부 부품은 절단되기도 했다는 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 보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F-35 전투기 시험비행에서 균열이 발생한 경우가 5차례였다. 보고서는 내구성 점검을 위한 시험비행에서 기체 칸막이벽(벌크헤드)과 접합부 테두리(플랜지), 보강재, 엔진 장착대 등에서 균열이 생겼다고 적었다. 보고서는 이를 ‘중대한 발견’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시험비행에서는 벌크헤드 하나가 절단됐다면서 해당 결함의 원인 분석과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이클 길모어 국방부 무기성능시험소장은 일부 부품 재설계나 기체 무게 상향과 같은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F-35 시험비행에서 나타난 성능이 불완전했으며 신뢰성 척도도 모두 목표를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F-35의 전투 시스템 역시 개선된 점이 거의 없었고 목표치에 여전히 미달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다만 비행 능력과 조작 특성은 계획대로 개선되는 등 만족스런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체 무게 증가분도 주력모델인 미 공군용 F-35A와 해병대용 수직이착륙 모델 F-35B 모두 계약상 한도를 벗어나지 않았다. 국방부 F-35 개발 프로그램의 조 델라베도바 대변인은 “지적사항 모두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레인 록히드마틴 대변인도 “보고서에서 제기된 문제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이런 규모의 복잡한 시험에서는 통상적으로 발견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3920억 달러(420조원) 예산을 들여 공군과 해병대 등에 F-35A와 F-35B를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29대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2015 회계연도에 42대 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이 가운데 F-35A 40대를 우선구매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력화하기로 지난해 11월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군용 작전기 보유 ‘넘버2’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용 작전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명보는 13일 영국 항공업계 주간지인 플라이트 인터내셔널의 ‘2013년도 세계 공군력 발전 보고서’를 인용, 중국이 전투기·공격기·폭격기·전투폭격기 등 총 1453대의 군용 작전기를 보유해 미국(2470대)에 이어 세계 2위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3위는 러시아(1438대)가 차지했으며, 이어 인도(768대), 북한(574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409대로 7위에 올랐으며, 일본(291대)과 타이완(286대)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전기 보유 상위 10개국 중 7개 국가가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나타나 이 지역에 공중전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때문에 각국의 군비 투자가 하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작전기 수량은 지난해보다 유일하게 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중국의 공군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수송기인 윈(運)20은 시험비행을 했고, 함재기인 젠(殲)15 역시 지난 한 해 시험비행 범위가 넓어졌다. 그러나 양적인 측면은 물론, 질적인 측면에서도 아직은 미국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경보기와 정보 수집기 등 특수 작전기의 경우 미국은 871대를 보유해 전 세계 특수 작전기 중 46%를 갖고 있지만, 중국의 특수 작전기는 51대로 3위인 일본(154대)의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군사전문가인 황둥(黃東) 마카오국제군사학회 회장은 중국의 작전기 수가 러시아를 추월한 것과 관련, “러시아의 작전기가 질적인 면에서는 중국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투기는 F-16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투기는 F-16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용 작전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영국 항공업계 전문지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특히 중국은 전 세계적인 군비 축소 경향 속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작전기 수량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항공업계 주간지인 ‘플라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발표한 ‘2013년도 세계 공군력 발전 보고서’에서 중국이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전투폭격기 등 1453대의 군용 작전기를 보유해 2470대를 보유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작전기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3위는 1438대를 보유한 러시아였으며 이어 인도(768대), 북한(574대) 등 순으로 많은 작전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409대로 7위였다. 일본과 타이완이 각각 291대와 286대로 9, 10위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상위 10개국이 보유한 작전기는 전 세계 작전기 1만 4788대 중 59%를 차지했으며 상위 10개국 중 7개 국가가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이 지역에 공중전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때문에 각국의 군비 투자가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유럽에서는 낡은 구형 작전기가 계속 퇴역하고 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는 군사 제재로 작전기 수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작전기 수량은 지난해보다 유일하게 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의 공군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수송기인 윈(運)-20은 시험비행을 했고 함재기인 젠(殲)-15 역시 시험비행의 범위가 넓어졌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직은 미국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경보기와 정보수집기 등 특수 작전기의 경우 미국은 871대를 보유해 전 세계 특수 작전기 중 46%를 점유했다. 그러나 중국의 특수 작전기는 51대로 3위인 일본(154대)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전투기 기종으로는 미국의 F-16이 2281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의 F-18과 F-15 순으로 나타났다.상위 10위 전투기는 중국의 젠-7(9위, 460대)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과 러시아산 전투기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중력 여행 시작? 첫 민간 우주선, 7만피트 고도 돌파

    무중력 여행 시작? 첫 민간 우주선, 7만피트 고도 돌파

    우주여행 시대 개막이 얼마 안남은 것일까? 세계 최초 민간상업 우주선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가 세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NBC 뉴스는 영국 버진 그룹의 우주항공여행 자회사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개발한 우주선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가 7만 1000피트(약 21㎞) 상공에 도달하며 세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일 미국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항공우주공항에서 시험비행에 나선 스페이스십투는 오전 7시 20분 4만 6000피트(약 14㎞) 상공에서 모선인 화이트나이트투(WhiteKnightTwo)와 분리된 뒤 로켓 추진 장치를 가동해 다시 7만 피트까지 날아올랐다. 이후 몇 분간의 시험비행을 마친 스페이스십투는 다시 모하비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지난 2010년 첫 시험비행이후 두 번째 비행에서 6만 9000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던 스페이스십투는 이번 세 번째 비행에서 7만 피트의 벽을 깼다. 버진 갤럭틱 소속 파일럿 최초로 이번 시험비행에 나선 데이비드 맥케이는 “마치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십투는 지난 2004년에 개최된 첫 민간 우주비행선 콘테스트인 안사리 X-프라이즈(Ansary X-Prize)에서 1위를 차지했던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사가 개발한 스페이스십원(SpaceShipOne)의 후속 기종이다.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사는 우승 이후 버진 그룹(Virgin Group)과 함께 합작회사를 구성한 후 스페이스십투의 개발에 착수, 2009년 12월에 이를 완성했다. 스페이스십투는 준 궤도용 우주 비행선(suborbital spaceplane)으로 정확히는 분리형 로켓 VSS(Virgin Space Ship) 부분만 우주로 올라간다. VMS(VirginMother Ship) 즉, 모선인 화이트나이트 투가 VSS를 15㎞ 상공까지 운반하면 VSS는 분리되고 스스로 로켓 장치를 가동해 100㎞가 넘는 고도까지 마하 1.43(시속 1,752㎞)의 속도로 상승한다는 원리다. 승객은 총 6명으로 준 우주궤도까지 상승한 뒤 수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고 귀환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비용은 25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로 현재 저스틴 비버와 케이트 페리 등 유명 인사들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한편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2014년은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스페이스십투의 공식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사진=NBC뉴스·버진 갤럭틱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日 자체 개발 5세대 전투기 ‘F-3’ 윤곽…韓·中·日 군비경쟁 가속

    日 자체 개발 5세대 전투기 ‘F-3’ 윤곽…韓·中·日 군비경쟁 가속

    일본의 5세대 전투기 ‘F-3’의 개발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늘을 지배하려는 한·중·일 3국의 군비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일본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일본 방위성이 주최한 방위기술 심포지엄에서 F-3의 가상 디지털 영상을 최초 공개해 일본은 물론 중국과 일본 군사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형상이 공개된 F-3는 과거 미국의 5세대 항공기 기술 이전을 이끌어내는 사실상의 ‘협박카드’ 목적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지금까지도 미국 의회는 해외에 스텔스 항공기 핵심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직접 스텔스 기술을 이전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실제로 미국 의회는 1998년 세계 최강의 항공기로 꼽히는 ‘F-22’ 랩터의 기술 이전을 2015년까지 금지했다. 이에 따라 일본 방위성은 “직접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미국은 흔들림이 없었다. 결국 일본은 미국의 전투기를 수입하는 것과 별개로 스스로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전략을 세우게 된다. 일본은 이미 1990년대 후반 미국의 F-16 시리즈와 유사한 시제품 형태의 전투기 F-2 개발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은 이미 5세대 전투기 기술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F-16 시리즈의 기술 이전에는 큰 문제를 삼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일본은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게 됐고 이것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로 이어졌다. 일본은 2012년 주변국이 깜짝 놀랄만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른바 심신(心神)이라고 불리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기술실증기 ‘ATD-X’ 개발 윤곽이 드러난 것. 기술실증기는 실전 배치용 항공기를 생산하기 이전에 시제품 형태로 만든 연구개발용 항공기를 의미한다. 일본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ATD-X 시험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실증기 개발에만 총 466억엔(한화 약 4726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ATD-X는 두개의 분사구가 있는 쌍발엔진으로 추력(항공기를 밀고 나가는 힘)이 엔진 한개당 15t에 달한다. 미국의 F-22 랩터(16t)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러시아 스텔스기 ‘수호이 T-50 PAK FA’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은 이 기술실증기와 별도로 2011년 F-3 디자인의 근간이 되는 형상인 23DMU를 설계한데 이어 다음해 24DMU, 지난해 25DMU로 업그레이드하며 실전용 전투기 디자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는 내부 무장창 설계를 완료했다. 무기를 외부에 장착하면 표면적이 늘어나 레이더에 포착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F-22나 F-35와 같은 최신 전투기는 대부분 내부무장창을 갖추고 스텔스 기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본은 적의 통신장비와 무기를 무력화하는 공격형 전자전기기(ECM)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ECM이 장착된 대표적인 5세대 전투기가 F-22 랩터다. F-22는 전자주사식 AESA(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를 이용해 단 한대만으로도 주변 레이더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가공할 만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F-22는 고출력 AESA와 전자전 무기로 전투는 물론 적의 레이더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정밀 탐색도 가능한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구매하는 F-35를 전략 폭격기로, 2017년 실전 배치 예정인 F-3는 공중전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최신 전투기 개발 열기도 뜨겁다. 중국은 미국의 F-22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스텔스 기능을 갖춘 J(젠)-20과 J-31 개발을 완료했고 J-20은 늦어도 2019년, J-31은 2020년 이후 실전 배치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고난도 기동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며 스텔스기 개발을 완료했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에는 J-20에 미사일을 장착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해외 언론에서 무장 운용도 완료됐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부터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미국 군사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10년 앞당긴 2011년 J-20의 시험비행을 완료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우리 방위사업청도 최근 한국형 전투기 120여대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보라매사업(KFX)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5일 “KFX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에 착수금 명목으로 200억원이 반영됐다”면서 “2023년 초도기를 양산한 뒤 7~8년 동안 순차적으로 실전에 배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동안 KFX 사업은 사업타당성 논란으로 사업 기간이 2020~2027년에서 2023~2030년으로 늦춰진 바 있다. 우리 군은 10년 동안 약 6조~8조원을 투입해 한국형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올해의 탑헬리건’에 윤승진 준위

    ‘올해의 탑헬리건’에 윤승진 준위

    올해의 ‘탑헬리건’(최고의 공격헬기 조종사)으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501대대 윤승진(40) 준위가 뽑혀 13일 경기도 이천 항공작전사령부에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았다. 윤 준위는 1994년 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방공관제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헬기 조종사를 꿈꿨던 그는 2년여의 준비 끝에 10대1의 경쟁을 뚫고 1999년 8월 육군 항공조종사 양성과정(8개월 준사관 과정)에 입교했다. 2000년 5월 준위(회전익 130기)로 임관했고, 2009년 12월부터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13항공단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총비행 2600시간 중 대부분을 500MD 헬기 조종간을 놓지 않은 베테랑이다. 교관조종사 및 시험비행 조종사의 임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뛰어난 헬리건에는 504항공대대 이정기 준위가 선정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1989년부터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고, 1999년부터 탑헬리건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 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농수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수산물 직거래는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다. 우선 aT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형식의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꾸러미 및 소비지 직매장 사업자들에게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도농교류 소요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해 준다. 제철꾸러미는 생산자가 농사지은 농산물을 도시에 있는 소비자에게 직접 보내는 직거래 방식이다. 통상 월 10만원 정도의 회비를 내면 매주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7~9개의 유기농 농산물이 택배로 온다. aT는 1차 지원 대상으로 흙살림푸드, 언니네 텃밭 등 8개 업체를 선정했고 사업자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온라인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농산물 쇼핑몰을 한 곳에서 비교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는 ‘싱싱장터’(www.esingsing.co.kr)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별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농산물을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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