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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 또 날다, 조재호 ‘헐크’ 강동궁 잡고 8개월 만에 “2승이요~”

    ‘슈퍼맨’ 또 날다, 조재호 ‘헐크’ 강동궁 잡고 8개월 만에 “2승이요~”

    8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2022~23시즌 정규투어 결승전(7전4선승제)은 시작 전부터 화제가 넘쳐났다. 이날 결승은 2020~21시즌 3차 대회였던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서삼일-서현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순수 국내파끼리 맞붙은 대결이었다. 이후로는 프레데릭 쿠드롱를 비롯해 에디 레펜스(이상 벨기에), 마 민 캄(베트남) 등 내로라 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줄곧 결승 테이블의 한 쪽을 점령했다. 무엇보다 80년 동갑내기 ‘절친’인 강동궁과 조재호라는 걸출한 PBA 스타들이 맞선 이날의 ‘매치업’이 무게감을 뽐냈다. 투어 통산 2승에 멈춰선 지 598일째인 강동궁,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2승 고지를 노크한 조재호의 투어 통산 첫 세트제 맞대결도 가뜩이나 달궈진 관심에 기름을 끼얹었다. 나란히 네 번째 오른 결승. 결국 1시간 50분에 걸친 접전 끝에 웃은 자는 조재호였다.‘슈퍼맨’ 조재호가 ‘헐크’ 강동궁을 4-1(15-2 9-15 15-12 15-13 15-14)로 제압하고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상금은 1억원. 올 시즌 8개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달성한 조재호는 국내 선수 중 강동궁에 이어 두 번째 ‘다승 챔피언(2승)’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즌 상금도 2억 2500만원을 쌓으면서 다비드 사파타(1억 4150만원), 쿠드롱(1억 3250만원)을 끌어내리고 부문 1위로 우뚝 올라섰다. 랭킹포인트 역시 26만 1500점으로 1위에 올라 다음달 펼쳐지는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톱시드를 차지하게 됐다. 조재호는 첫 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강동궁이 초반 3이닝을 공타로 돌아서는 동안 뱅크샷 1개를 묶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7-0으로 크게 리드를 잡았다. 강동궁이 3뱅크샷으로 첫 득점을 올린 네 번째 이닝, 조재호는 뒤돌리기 대회전으로 시작해 옆돌리기 등으로 순식간에 8연타를 몰아쳐 시작 14분 만에 강동궁을 단 2점에 묶어놓은 채 첫 세트를 가져왔다. 강동궁의 1세트 득점은 두 점짜리 뱅크샷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첫 세트를 빼앗긴 강동궁도 반격에 나섰다. 초반 다섯 점을 쌓아 대등한 경기를 이어간 뒤 다시 4이닝 공타에 빠지는 바람에 5-8로 역전당했지만 6이닝부터 원뱅크 넣어치기 등으로 대거 10점을 쓸어담아 1점을 보태는 데 그친 조재호를 돌려세웠다. 팽팽하게 밀고 당길 것 같은 승부는 3세트 들어 기울었다. 치고받는 공방 끝에 15-12, 석 점차로 세트 2-1의 리드를 잡은 조재호는 네 번째 세트 7이닝째 강동궁의 9연타를 얻어맞고 9-13까지 밀렸지만 짧은 뒤돌리기로 13-13 동점을 만든 뒤 잇단 왼쪽 뒤돌리기 2방으로 한 세트를 더 가져왔다.한 번 오른 조재호의 기세는 장타 대결로 이어진 5번째 세트를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첫 이닝 7연타를 뿜어내 2이닝까지 8-2로 앞서가던 조재호는 4이닝째 강동궁의 7연타에 주춤했지만 14-14의 팽팽한 상황에서 두 번째 맞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원뱅크 비껴치기로 마무리하고 포효했다.
  • ‘프로레슬링 전설’ 호건, 허리 수술 후 하체 감각 상실

    ‘프로레슬링 전설’ 호건, 허리 수술 후 하체 감각 상실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69·본명 테리 진 볼리아)이 허리 수술 후 하체 감각을 잃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기브미스포트’ 등에 따르면, 호건은 최근 허리에서 하체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유되지 않았다. 호건이 나중에 다리 감각을 회복할지, 아니면 영구 마비에 직면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동료 WWE(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 선수였던 커트 앵글(54)은 지난 29일 팟캐스트 방송에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호건의 건강 문제를 공개했다. 그는 “호건은 수술로 하체 감각이 없어 걸을 때 지팡이를 짚어야 한다. 나는 그가 허리 통증 탓에 지팡이를 쓰는 줄 알았다”며 “그는 통증도 없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프로 레슬링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로 손꼽히는 호건은 1980~199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풍미하며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은 전설적인 선수다. 그러나 호건의 사생활은 그리 순조롭지 못했다. 그는 2012년 유명 라디오 DJ 진행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의 부인인 헤더 클렘과 가진 수차례의 성관계 영상이 미국 가십 매체 거커를 통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또 일부 영상에서는 그가 자신의 딸이자 가수인 브룩 호건이 흑인 남성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것을 문제삼으며 인종 차별적 언어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기까지했다. 이에 그는 2015년 7월 WWE에서 공식 퇴출됐었다.이후 호건은 거커와의 소송에서 이겨 위자료와 손해배상금 1억4000만 달러(당시 약 1579억원)를 받았고, WWE에도 3년 만에 공식 복귀할 수 있었다.
  • “부자들 세금 내게 해달라” 슈퍼리치 205명의 편지

    “부자들 세금 내게 해달라” 슈퍼리치 205명의 편지

    미국 월트디즈니 가문의 상속녀인 애비게일 디즈니, 마블 영화 속 ‘헐크’ 역할로 유명한 배우 마크 러팔로 등 ‘슈퍼리치’들이 전 세계 정부에 “우리에게 세금을 부과하라”고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초부유층 인사 205명은 이날 공개서한을 통해 “분열의 근본 원인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다보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엘리트’들의 회의는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각국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극심한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유세 도입 등을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서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첫 2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 10명은 재산을 2배로 늘린 반면 99%의 사람들은 소득이 감소했다”며 “억만장자와 백만장자들은 자신의 부가 증가하는 것을 지켜본 반면, 생활비는 전 세계 일반 가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협력을 구축하려면 지금 당장 더 공정한 경제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해결하도록 남겨둘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금은 극단적인 부를 해결할 때다. 슈퍼리치에게 세금을 부과할 때”라고 강조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헐크’ 강동궁이 소속팀 SK렌터카의 포스트시즌행 ‘불씨’를 살렸다.SK렌터카는 지난 9일 경기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라운드 2일째 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팀 하나카드를 4-1로 꺾고 3위(10승6패)로 올라섰다. 전날 NH농협카드에 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후기리그 2위 자리를 내준 SK렌터카는 이날 강동궁의 복식 2연승에 힘입어 3위는 지켜냈다. NH와의 승차는 단 1승에 불과해 탈환의 여지는 충분하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 각각 응고 딘 나이(베트남),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챙겨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렌터카는 첫 세트 강동궁-응고 조합이 5이닝 만에 11점을 합작하면서 응우옌 꾸억 응우옌-오태준을 11-1로 제압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히다 오리에(일본)과 이우경이 김가영-김진아를 97(8이닝)으로 돌려세우며 격차를 벌렸다.SK렌터카는 에디 레펜스(벨기에)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남자단식에서 7-15로 세 번째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강동궁-강지은 조가 김병호-김진아 조를 5이닝 만에 9-4로 제압하고 4세트를 따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어진 5세트 응고가 오태준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 만에 11-5로 물리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휴온스는 선두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해 6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연과 최혜미가 출전한 모든 세트에서 승리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2위 경쟁을 이어가던 블루원리조트는 TS샴푸∙푸라닭에 패해 4위로 내려앉았다.
  • 5연승 SK렌터카 캡틴 강동궁, “강지은 프로가 쉬헐크로 불러달래요”

    5연승 SK렌터카 캡틴 강동궁, “강지은 프로가 쉬헐크로 불러달래요”

    “강지은 프로가 자기를 ‘쉬(she)헐크’로 불러달래요, 허허허~”.프로당구(PBA) 팀리그 SK렌터카(이상 SK)의 ‘캡틴’ 강동궁(42)이 모처럼 웃었다. 17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PBA 팀리그 후반기 첫 대회인 4라운드 마지막 경기. SK는 하나카드 원큐페이를 4-3으로 따돌리고 5연승째를 챙겼다. 4라운드 SK는 첫 두 경기를 내리 졌지만 지난 13일 3일차 경기에서 웰뱅 피닉스를 4-1로 제압한 이후 5경기 연속 승수를 챙겼다. SK가 5경기 이상 연승에 성공한 건 무승부 규정이 사라진 올 시즌 두 번째다. 2라운드 종반부터 3라운드 2일차 경기까지 5경기를 내리 이겼다. 이날 1세트 강동궁-조건휘가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 카시도코스타스-꾸억 응우옌 조를 11-2로 크게 물리친 SK는 에디 레펜스와 강지은-조건휘가 각각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 승수를 보태고 응고 딘 나이가 마지막 7세트에서 꾸억 응우옌을 11-3으로 돌려세워 5연승째를 완성했다.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강동궁은 대뜸 “이젠 좀 즐겁게 인터뷰할 수 있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실 SK는 예전같지 않았다. 팀리그 원년 정규리그 우승팀이었지만 SK는 이듬해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져 8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3개 라운드를 마친 올 시즌 전반기까지도 공동 7위였다. 말이 공동 7위지 사실상 ‘꼴찌’나 다름없었다. 시즌 직전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던 강동궁은 “다이어트를 따로 하지 않아도 살이 내렸다. 5~6㎏은 족히 빠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팀의 부진은 팀원 개개인의 기량이 모자라서라기보다는 성격 때문이었다”면서 “특히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워낙 내성적이라 팀에 녹아드는 게 꽤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라운드 첫 5연승에 이어 곧바로 7연패에 빠지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도마에 오른 것도 사실은 팀 분위기가 한 데 모아지지 않은 때문이었다. 꽉 막혔던 문제는 크라운해태에서 새로 영입한 강지은(30)이 풀었다.강동궁은 “우리 팀의 가장 큰 ‘구멍’은 여자 선수였는데, 강지은이 이를 훌륭하게 메꿨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리그는 하루 한 경기지만 일주일을 꼬박 매달리는 고난의 행보다. 서로 돕지 않으면 참 힘든 여정인데, 두 명의 여자 선수에 따라 꽃길이 될 수도 있고, 가시밭길이 될 수도 있다”고 여자 선수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강지은 덕에 SK는 가시밭길을 마감하고 이제 막 꽃길로 접어들었다”고 공을 돌렸다. 강동궁은 “강지은 프로는 팀원 전체를 세뇌시킬 만큼 강력하게 분위기를 주도한다. ‘가스라이팅(심리적 조작)’이라는 말이 절대 지나치지 않다”면서 “외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융화는 전적으로 그의 몫”이라고 더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전반기를 8위로 마쳤던 SK는 이날 5연승을 타고 단박에 이번 라운드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갈 길은 아직 멀다. 전반기와 합친 시즌 순위는 아직 7위다. 강동궁은 “나머지 두 팀이 오르는 포스트시즌 합류 여부를 얘기하기는 아직 조심스럽다. 신중해야 한다”면서 “다만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이번처럼만 하면 좋은 결과를 받아들지 않을까”라고 몸을 낮췄다.강동궁은 이어 “제 별명은 아시다시피 ‘헐크’다. 강지은 프로가 이제 자기를 마블 시리즈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인 ‘쉬헐크’로 불러달라고 하더라”고 전하면서 “이제 두 남녀 헐크가 이끄는 PBA 팀리그 SK렌터카를 더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팀 버튼 “난 서커스단에 붙들린 아기코끼리” 디즈니와 결별 시사

    팀 버튼 “난 서커스단에 붙들린 아기코끼리” 디즈니와 결별 시사

    “내가 덤보 자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덤보처럼 난 끔찍하게 커다란 서커스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탈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덤보는 자전적 영화였다.” 할리우드 영화감독 팀 버튼이 2019년 자신이 영화로 만든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덤보’의 주인공 아기 코끼리의 처량한 신세에 빗대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디즈니와의 시간이 끝났다”고 말했다고 연예매체 데드라인과 CNN 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버튼 감독의 발언은 전날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뤼미에르 영화제 기자회견을 통해 나왔다. 몽환적 분위기의 판타지 영화를 많이 제작한 버튼 감독은 초창기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는 등 디즈니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는데 디즈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와 스타워즈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자신이 MCU 관련 작품 제작에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털어놓았다. 디즈니는 앞서 ‘어벤져스’ 프랜차이즈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필름에 이어 21세기 폭스까지 인수하며 상업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쉬헐크’, ‘스타워즈: 안도르’ 등 관련 작품을 활발하게 공개했다. 버튼 감독은 디즈니가 주력 콘텐츠로 밀고 있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겨냥한 듯 “나는 멀티버스(마블 시리즈의 핵심 개념인 다중 우주 개념)는 감당할 수 없다. 오직 하나의 우주만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에서의 작업이 매우 획일적이고 통합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다양성을 위한 공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디즈니와의 인연에 대해선 “나는 디즈니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동안 경력을 쌓아오며 디즈니에 취직했다가 잘리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단편 애니메이션 ‘빈센트’(1982)로 데뷔한 버튼 감독은 디즈니에서 ‘크리스마스 악몽’(1993),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1996), ‘프랑켄위니’(20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자신의 작품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 ‘웬즈데이’ 여덟 편이 다음달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독일어로 듣는 ‘서부전선 이상 없다’ 넷플릭스 28일 개봉

    독일어로 듣는 ‘서부전선 이상 없다’ 넷플릭스 28일 개봉

    2030을 제외하고는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가 1929년 출간한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나 이듬해 제작된 영어 영화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실상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즈음이다. 대략 100년 전 1차 세계대전을 치른 독일군 병사들의 두려움과 공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 원작 소설을 독일어로 제작한 영화가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라 묘한 여운을 안긴다. 최근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이런 자막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말할 것이 무척 많지만 결코 말해선 안될 것이다.’ 젊은 독일 병사 파울 바우머(펠릭스 캄메레르)를 중심으로 얘기가 펼쳐지는데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징집되려고 나이를 속일 정도로 전쟁에 대해 낭만적인 환상을 갖고 있었다. 그는 변변한 훈련도, 제대로 된 장비도 받지 못한 채 참호에 내던져진다. 서부전선은 한마디로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는 전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독일 정부는 중도당 정치인 마티아스 에르츠버거(다니엘 브롤)이 거듭 휴전을 제안하는데도 한사코 패배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바우머는 “우리 어머니는 내가 전쟁에 나가길 원치 않았다. 난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참 뒤에 그는 죽어가는 전우들에게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용감해져야만 했다고 인정한다. 공식 소개란에는 이 작품이 “파울과 전우들은 전쟁에 대해 가졌던 초기의 환상이 그저 참호 속에서 자신이나 전우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절망과 공포로 바뀌는 체험을 실감나게 보여준다”고 돼 있다. 에미상을 수상한 에드워드 버거가 연출했고 이언 스토켈과 레슬리 패터슨이 함께 각색했다. 세바스티앙 헐크, 알브레히트 슈크, 안톤 폰 루케 등이 출연한다. 레마르크의 원작 소설은 1930년 루이스 마일스톤이 연출하고 루 에이레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아카데미상도 수상하고 최고의 전쟁영화 중 하나로 손꼽혔다. 1979년 델버트 만 감독이 어네스트 보그나인 등을 기용해 다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화가 독일어로 각색된 첫 작품이란 점도 아이러니하기만 하다. 넷플릭스와 몇몇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국내 넷플릭스는 28일 오후 4시에 공개한다.
  • 여든의 해리슨 포드, 마블 영화 합류…캡틴 아메리카 4편 출연

    여든의 해리슨 포드, 마블 영화 합류…캡틴 아메리카 4편 출연

    그 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나이 여든의 할리우드 레전드 해리슨 포드가 마블 영화에 합류하기로 확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연예매체들은 포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에 참여한다며 ‘캡틴 아메리카’ 4편인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에 출연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캡틴 아메리카 4편은 MCU 5단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2024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 영화에서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인 ‘썬더볼트 장군’을 맡는다. 썬더볼트라는 별명을 가진 태디어스 로스 장군은 헐크의 숙적이고, 자신의 별명과 같은 안티 히어로 팀을 이끄는 역할로 나온다. 지난 3월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가 그동안의 마블 영화에서 썬더볼트 장군을 연기했는데 이제 포드가 뒤를 잇는다. 포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배우 중 한 명이다.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에 맞서 싸우는 한 솔로 역할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 등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출연을 마무리한 뒤 시사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 “학살 연상” 캡틴아메리카 차기작 여성 캐릭터에 발칵

    “학살 연상” 캡틴아메리카 차기작 여성 캐릭터에 발칵

    미 마블 신작 ‘뉴 월드 오더’에 새 캐릭터 논란대량 학살 일어난 마을과 주인공 이름 똑같아여배우도 이스라엘 출신 시라 하스 캐스팅팔레스타인 “난민촌 최대 2000명 희생된‘사브라 샤틸라’ 학살 사건 연상…모욕적”미국의 마블 스튜디오가 실사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후속작인 네 번째 작품 ‘뉴 월드 오더’에 새롭게 추가하기로 한 캐릭터를 두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인으로 창조된 이 캐릭터의 명칭이 레바논내 팔레스타인 난민촌 주민 대량 학살을 연상시키는 데다 해당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도 이스라엘 여성으로 낙점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여주인공의 이름이 학살 사건의 일어난 마을명과 같아 네티즌들은 “역겹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6일이 팔레스타인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입혔던 ‘사브라 샤틸라 학살’ 사건 40주년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마블, 학살 40주년 앞두고 캐릭터 발표 마블 스튜디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에 새로운 캐릭터 ‘사브라’(Sabra)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브라는 미국의 만화 작가 빌 맨틀로와 아티스트 샐 부세마가 만들어낸 이스라엘인 히어로 캐릭터로 1980년 만화 ‘인크레더블 헐크’에 처음 등장했다. 마블 측은 이 캐릭터를 위해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원제 Unorthodox)에 출연했던 이스라엘 여배우 시라 하스를 캐스팅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마블의 새 캐릭터가 ‘사브라 샤틸라 학살’을 연상시키는 것은 물론, 새 캐릭터 발표도 학살 사건 발생 40주년(9월 16일)을 앞두고 이뤄졌다면서 이는 자신들을 모욕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사브라 샤틸라 난민촌서 대량 학살이스라엘 국방 장관 개입돼 물러나 사브라 샤틸라 학살은 1982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있는 동네인 사브라와 인근 샤틸라 난민촌에서 민간인이 대량 학살된 사건을 이른다. 최소 800명, 최대 2000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사건의 가해자는 레바논 기독교계 우파 정당인 카타이브의 민병대였고, 피해자는 레바논에 피신한 팔레스타인 주민과 레바논 내 시아파 이슬람교도였다. 그해 6월 레바논을 침공해 베이루트를 장악했던 이스라엘이 민병대를 훈련하고 학살을 감독했다거나 최소한 방조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이스라엘군이 직접 학살을 진두지휘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런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 위원회의 조사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아리엘 샤론이 개인적으로 이 사건과 연관됐다는 혐의가 인정돼 국방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네티즌 “마블 캐릭터 발표, 역겨운 행동”“‘사브라’ 이름 들을 때 모두 학살 기억” 아야라는 이름을 쓰는 트위터 이용자는 “마블이 사브라 샤틸라 학살 40주년을 앞두고 사브라를 새 캐릭터로 발표한 것은 역겨운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왜 그들이 사브라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는지 누가 설명할 수 있나”고 물은 뒤 “모든 팔레스타인 주민은 그 이름을 읽거나 들을 때 사브라 샤틸라 학살을 기억한다. (마블의 행동은) 의도적인 것 같다”고 썼다.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트위터의 ‘팔레스타인 온라인’ 계정에도 “그녀(사브라)의 막강한 힘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학살하거나 집을 부숴 팔레스타인 주민을 노숙자로 만드는 것이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사브라 샤틸라 학살 당시 아버지를 포함 10명의 가족을 잃었다는 나지브 알-하티브는 AFP 통신에 “그들은 며칠간 계속 화학 약품을 뿌렸다. 그 죽음의 냄새는 아직도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또 그들은 아버지의 다리에 총을 쏘고 손도끼로 머리를 내리쳤다”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 “CG 아니고 실제 근육입니다”…‘55세’ 니콜 키드먼의 근육질 몸매

    “CG 아니고 실제 근육입니다”…‘55세’ 니콜 키드먼의 근육질 몸매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지난 23일 퍼펙트 매거진은 니콜 키드먼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니콜 키드먼은 쩍쩍 갈라진 근육을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단하고 근육이 자리잡은 몸매가 마치 헐크를 연상케 한다.
  • 밤하늘 수놓는 ‘빛의 유혹’… 지자체, 대표 관광지 야간조명 설치

    밤하늘 수놓는 ‘빛의 유혹’… 지자체, 대표 관광지 야간조명 설치

    관광지의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유혹이 시작된다. 전국 자치단체들이 관광명소에 첨단 미디어 콘텐츠를 입힌 야간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해안 관광명소 등에 최첨단 야간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울산 도시 빛 특화계획 용역’도 최근 완료했다. 용역안에 따르면 총 400억원을 투입할 이 사업은 태화강과 십리대숲, 선바위, 대왕암공원, 간절곶, 울산대교 등 울산의 정체성을 지닌 공간에 야간경관 인프라를 구축해 색다른 체험형 야간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선바위 일대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3D ‘쥬라기 라이트 파크’로 조성하고, 십리대숲에는 대숲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 콘텐츠를 투사해 아쿠아리움에 온 듯한 느낌의 ‘아쿠아 라이트월드’로 꾸민다. 십리대밭교의 상부 구조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와이어를 설치해 미디어 쇼로 고래를 연출한다. 태화강과 대왕암공원, 간절곶 앞바다에는 조명을 입혀 물빛 야경을 연출한다. 강변과 해안의 교량도 조명으로 특화한다. 또 대왕암공원은 기존 경관조명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아쿠아 라이트 판타지아’로 꾸민다. 공원 입구 산책로엔 소나무 군락지와 안쪽 오픈 스페이스까지의 동선을 활용해 전설 속 대왕암 용을 빛을 통해 현실로 불러내는 ‘드래곤 로드’를 만든다. 울산시 관계자는 “빛을 다각도로 활용한 야간 경관 인프라를 갖춰 울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 원주시는 지난 5일 간현관광지의 야간코스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다.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찬란한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 전북 정읍 내장산 문화광장 주변도 LED 야간조명 설치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는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영화 인기 캐릭터 어벤져스,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공룡 캐릭터 LED 조명 16점을 설치했다. 유등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2달간 전시된다. 어린이 복합놀이 시설인 ‘천사 히어로즈’ 주변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인기 있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어벤져스 유등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 경주시도 지난 6월 ▲황성공원 진입로 ▲공도교 ▲서천교 ▲북천산책로 등 4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상징물 표출과 칼라셰도우 등 특화된 다양한 조명기법이 도입돼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울산, 부산, 대구 등 인근지역의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약물로 키운 23인치 근육… ‘브라질 헐크’ 55세로 사망

    약물로 키운 23인치 근육… ‘브라질 헐크’ 55세로 사망

    헐크같은 근육질 몸매로 유명세를 탄 ‘브라질 헐크’ 발디르 세가토가 55번째 생일에 숨졌다. 뉴욕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브라질 보디빌더 세가토가 5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세가토는 어린 시절 깡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헐크같은 거대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싶어 헬스를 시작했다. 헬스를 하면서 ‘신톨(Synthol)’이라는 약물을 소개받은 그는 어느새 약물의 효과에 중독됐다. 신톨은 보디빌딩에서 사용되는 약물중 한가지로 근육에 직접 주사하여 근육을 풍선처럼 부풀리는 약물이다. 주로 현역 보디빌더들이 시합 나가기 하루 이틀전에 약간 모자란다 싶은 부분에 주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가토는 2016년 이두박근, 가슴, 등 모든 근육에 25kg에 달하는 신톨 오일(Synthol Oil)을 주입했고, 그의 이두박근은 무려 23인치까지 부풀어 올랐다. 당시 의사들이 약물을 계속 주입할 경우 신체 절단,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중단하라고 경고했지만 그는 그만두지 않았다. 결국 그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달 26일 브라질 남동부에 있는 자택에서 고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실려 갔고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웃들은 그가 SNS에서는 수백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몇 년동안 친구나 방문객 없이 은둔자처럼 생활했다고 전했다. 4개월 전에도 숨 가쁜 증상으로 병원을 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톨은 기름, 벤질 알코올, 리도카인 등의 혼합물로 구성됐으며 즉각적으로 근육 조직을 단단하게 하지만, 결국 이를 손상시키고 약하게 한다. 신경 손상, 폐동맥의 기름 색전증, 폐동맥의 폐색 심근경색, 뇌중풍 및 감염성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 생명을 위협한다.
  •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도 이변의 희생양, 우승컵은 누가?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도 이변의 희생양, 우승컵은 누가?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 너희들마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조재호 등 강호들의 초반 탈락 ‘충격파’가 8강전까지 이어졌다.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헐크’ 강동궁마저 ‘무명’에게 나가 떨어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2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전. 신대권과 최명진이 카시도코스타스와 강동궁을 상대로 나란히 3-2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다비드 사파타와 이상대가 각각 강동구와 임성균을 3-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신대권은 카시도코스타스에게 7이닝 만에 첫 세트를 8-15로 내준 뒤 2세트를 15-8를 잡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신대권은 마지막 5세트 7-9로 뒤지다 단박 11-9로 뒤집으며 역전, 세트 3-2로 경기를 매조졌다. PBA 출범 원년 메디힐 챔피언십 4강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신대권은 “PBA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팔꿈치 부상 이후 성적을 내기 힘들었다”며 “4강 이후부터는 우승 욕심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동궁은 최명진에 무너졌다. 최명진은 첫 세트를 10이닝만에 15-11로 가져온 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다시 리드를 잡고 강동궁에게 4세트를 허용했지만 5세트 11이닝째인 9-9 팽팽한 상황에서 옆돌리기 대회전과 앞돌리기로 알토란 같은 연속 2점을 따내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하는 등 최종 5위로 이번 시즌 승격에 성공한 최명진은 ‘PBA 챔프’ 최원준을 비롯해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 박명규 등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강동궁까지 무릎을 꿇리며 이번 대회 최고 ‘언더독’으로 떠올랐다.이름값에 견줘 PBA 투어 승수를 쌓지 못했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은 강동구를 3-0으로 제치고 가볍게 4강에 합류했다. 첫 세트를 9이닝 만에 15-9로 따낸 사파타는 2세트에서도 하이런 5점을 앞세워 8이닝만에 15-4로 승기를 잡은 뒤 3세트에서는 4이닝째 한 큐에 15점을 뽑아내는 ‘퍼펙트큐’를 선보였다. 이상대도 ‘영건’ 임성균에 3-0 완승을 거두고 자신의 투어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넘어 4강 무대를 밟았다.
  • 마블 공계 장식한 ‘남남 키스’… 남초 커뮤 ‘동성애 혐오’ 폭발 [넷만세]

    마블 공계 장식한 ‘남남 키스’… 남초 커뮤 ‘동성애 혐오’ 폭발 [넷만세]

    슈퍼히어로물의 명가 마블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남남 키스’ 일러스트 한 장에 국내 여러 남초 커뮤니티들이 일제히 들끓었다. 마블 세계관과 작품 속에 성소수자가 등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으로 해당 글들에는 노골적인 혐오 표현 댓글들이 난무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마블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두 남자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의 캐릭터 일러스트 한 장이 올라왔다. 일러스트 속 주인공은 위칸과 헐클링으로 이들은 ‘영 어벤져스’ 소속의 청소년 슈퍼히어로다. 각각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성인 슈퍼히어로를 따라 ‘토르 주니어’와 ‘틴 헐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위칸과 헐클링은 마블의 자체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의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처음 소개된 2005년부터 청소년 동성 커플로 등장해 이후 작품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마블은 해당 일러스트와 함께 “우주 커플인 위칸과 헐클링은 서로에게 돌아가는 길을, 그리고 그들의 해피엔딩을 찾을 수 있을까? 전체 ‘헐클링 & 위칸’ 인피니티 코믹이 지금 출판되고 있다”는 설명을 올려 자사 작품을 홍보했다. 위칸과 헐클링의 키스 일러스트는 ‘극혐’, ‘혐주의’ 등 말머리와 함께 국내 여러 남초 커뮤니티로 퍼졌고,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19일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게시된 관련 글은 15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2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마블 계정) 팔로우 취소해야 하나”라는 내용의 해당 글에 펨코 이용자들은 “애들도 보는 만화에 저딴 걸 넣네”, “마블 불매는 없나. 너무 비정상적이다”, “마블 제대로 망해서 정신 좀 차렸으면”, “디즈니플러스 이럴 줄 알고 진작 구독 취소했다” 등 호응 댓글이 달렸다. 게드립넷에서는 “저렇게 티내고 가르치려는 호모들은 싹 다 수용소에 가둬야 함”, “LGBTQ고 뭐고 지들끼리 하면 누가 뭐라 하나. 역한 걸 전시하니까 그렇지”, “게이를 실제 인간 관계에서는 한 명 볼까 말까인데 마블에서는 절반이 게이네” 등 동성애 혐오 댓글들이 이어졌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마블만 그러냐? (DC코믹스의) 슈퍼맨 아들 슈퍼맨도 게이임. 상대는 무려 동양 남자”, “정신병, 돌연변이는 치료할 생각을 해야지. 저렇게 정상으로 치부하면 미래에 더 많아질 듯”, “백번 양보해서 흑인 나오는 건 그럴 수 있다 쳐도 왜 성소수자를 굳이 보여주려고 함?” 등 댓글이 달렸다. 이밖에 뽐뿌, 인벤 등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일러스트에 대한 혐오 반응이 주를 이뤘다.반면 위칸·헐클링 커플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는 커뮤니티도 있었다. 루리웹의 경우 같은 내용의 게시물에 “그럼 남녀 키스 장면 그리는 건 이성애자들의 도를 넘어서는 주장이냐”, “동성애자 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올린 글이다”, “(위칸·헐클링은) 원래 게이인데 여기다 극혐이라 하면 호모포비아 말고 더 되냐” 등 혐오 반응을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다. 한편 마블을 대표하는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인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해 한국에서도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로이터TV와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두려움에 떨면서 이전의 것들을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공룡처럼 멸종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성장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반스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목소리 주연으로 출연한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극중 레즈비언 커플의 키스 장면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전 세계 14개국에서 상영 금지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를 비판하며 나왔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올해는 메이커 없는 큐 들고 나갑니다, 헐크 세리머니 할 거니까”

    “올해는 메이커 없는 큐 들고 나갑니다, 헐크 세리머니 할 거니까”

    프로당구(PBA) 남자부 ‘국내 간판’ 강동궁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헐크 세리머니’를 약속했다.강동궁은 16일 서울 강남의 캐롬클럽에서 열린 PBA·LPBA 2022~23시즌 개막전인 블루원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하면 어떤 세리머니를 펼칠 것이냐는 공통 질문에 “이번에 또 우승한다면 제 별명답게 큐를 부러뜨리는 헐크 세리머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4-3으로 따돌리고 우승, 풍차처럼 팔을 휘돌렸던 강동궁은 “사실 당시 풍차 세리머니 이후 한동안 팔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면서 “올해 또 우승한다면 헐크처럼 과격한 세리머니를 펼치겠다. 큐도 부러뜨릴 생각인데, 그러려면 메이커가 없는, 값싼 큐를 들고 나갈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새 시즌을 앞두고 4㎏ 가량 체중을 줄였다”는 강동궁은 “제가 스스로의 몸 상태를 의심해본 적은 없지만 최근 의사가 감량을 권유했다”면서 “에전에도 10㎏을 줄인 적이 있는데, 바로 11㎏를 찌운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일은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LPBA 투어의 김진아, 오수정과 나란히 참석한 강민구도 감량에 대해 거들었다. “유튜브 등의 중계를 본 팬들로부터 ‘몸은 말랐는데, 배만 튀어나왔다’는 핀잔을 많이 들었다”는 강민구는 “새 시즌을 앞두고 몸무게 11㎏를 줄였다. 그동안 네 번이나 준우승하면서도 한 차례도 정상에 서지 못했는데, 감량의 고통을 한 번 더 겪겠다는 각오로 반드시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지난 시즌 자신의 점수를 “70점”이라고 대답한 강동궁는 “성적은 예선 탈락없이 꾸준했지만 개막전 우승 이후 승수를 더 보태지 못했기 때문에 30점을 뺐다”면서 “올해는 행운의 키스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또 한 번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자신의 소속팀 블루원리조트가 개최하는 개막전에서 ‘4전5기’를 각오한 강민구는 “좋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복귀하거나 많이 합류했지만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 결승 상대는 바로 옆 강동궁 선배였으면 좋겠다”면서 “첫 우승한다면 그냥 바닥에 드러누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궁도 “제가 경주의 피를 물려받은 경상도 출신이라 우승 욕심을 있지만 이번엔 강민구가 우승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 ‘169cm‧55kg’ 이시영, 체지방률 9.4% 등근육 공개

    ‘169cm‧55kg’ 이시영, 체지방률 9.4% 등근육 공개

    배우 이시영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이시영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인바디 검사 결과지를 게재했다. 그의 키는169cm, 체중은 55.4Kg이다. 골격근량이 무려 28.0Kg으로 몸무게의 절반에 달했고 체지방률은 9.4%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등산과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시영은 “체지방은 10% 이하라 좋았는데 근육량이 30Kg될 때까지 계속 매일 오라는 말에 좌절했다”면서 “그래도 뭔가 뿌듯하다”고 적었다. 이어 “매일 새벽 등산이나 수영. 짜증많은 헐크쌤과 매일 운동. 잘 먹기, 잘자기”라며 자신만의 운동 비법을 덧붙였다.
  • [마감 후] 종 다양성이 국정에 미치는 영향/김동현 체육부 차장

    [마감 후] 종 다양성이 국정에 미치는 영향/김동현 체육부 차장

    ‘종(種) 다양성’은 생태계를 구성하는 종이 얼마나 다양한가를 뜻하는 말이다. 비전문가 눈으로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식물이나 동물도 깊게 따져 들어가면 모양은 물론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생태학자들은 생물 종이 다양하고 복잡할수록 생태계가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다고 본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눈앞의 이익‘, ‘눈앞의 문제’에 흔들리는 존재다. 그래서 더 안정적인 것보다 나에게 더 이익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결말은 때때로 참혹함을 낳는다. 자주 이야기되는 사례가 아일랜드 대기근이다. 1845년 아일랜드에는 ‘감자 잎마름병’이 유행했다. 당시 아일랜드는 감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전역에서 단일 품종 감자를 재배했다. 그런데 그 품종이 유독 감자 잎마름병에 약했다. 그 결과 아일랜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기근으로 사망했고, 수많은 사람이 이민을 떠났다. 생태학자들은 아일랜드에서 재배하는 감자의 품종이 조금만 더 다양했다면 이런 끔찍한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가장 우수한 단일 종으로 구성된 세상보다 다양한 종이 균형을 이루는 게 위기에 더 강하다는 의미다. 종 다양성의 중요성은 비단 생태·환경에만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에서도 종 다양성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민주주의도 ‘사회적 종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장치일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초반부를 이끌어갈 요직에 대한 인사가 한창이다. 윤 당선인은 인사 기준을 “할당이나 안배를 하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능력 중심으로 뽑아서일까.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 19명 중 서울대 출신이 11명, 고시 출신이 10명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이라는 말이 있었다면, 윤석열 정부는 ‘서육남’(서울대·60대·남자), ‘남영동’(남자·영남·서울대 동문)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양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뜻이다. 경제정책 라인은 더 심각하다. 한마디로 ‘기재부’(기획재정부)다. 문재인 정부에서 듣던 “이게 기재부의 나라냐”는 비아냥에 “그럼 기재부의 나라지!”라고 답하는 것 같다. 먼저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경제부총리 출신이다. 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자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출신이다. 여기에 초대 경제부총리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경제수석으로 하마평이 도는 최상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도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국정을 하는데 능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경험을 가진 경제 관료로 채워진 경제팀이 과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복잡하게 꼬인 과제를 푸는 데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것인지 의문이다. 특히 최근 경제 이슈는 환경·디지털 등과 엮이면서 과거의 셈법으로는 풀기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 영화제작사 마블의 슈퍼 히트작 ‘어벤져스’를 보면 주인공들은 항상 서로 싸운다. 학자(헐크)와 사업가(아이언맨), 신(토르), 스파이(블랙 위도우), 퇴역 군인(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탓이다. 하지만 그 싸움과 분열의 결과 똑같은 복장과 훈련을 받은 적들을 물리친다. 기억하자. 순종보다 잡종이, 단일 종보다 다양성을 띤 게 강하다는 건 이미 생태학에서 증명됐다는 사실을….
  • 이대호 이래도… 이대로?

    이대호 이래도… 이대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0·롯데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은퇴를 선언했는데 방망이는 되레 회춘하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는 이대호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7-0 완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이날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렸다.이대호는 2001년 데뷔 이후 17시즌(일본·미국 진출 시기 제외)을 국내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0.308, 2041안타, 353홈런, 133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과 2010년에는 타율·타점·홈런 등 타격 3개 부문에서 1위를 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또 2010년에는 역대 첫 타격 7관왕에 올랐다. 이대호는 일본(2012~2015년)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0.293, 98홈런, 348타점을 기록했고, 미국(2016년)에서도 타율 0.253, 14홈런, 4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9년(타율 0.285, 16홈런, 88타점)과 2020년(0.292, 20홈런, 110타점), 지난해(0.286, 19홈런, 81타점)는 그의 이름과 최고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사직 팬들은 이대호의 성적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실제 한국프로야구의 전설들도 마지막 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헐크’ 이만수 전 감독도 은퇴 해인 1997년 39경기에서 타율 0.231, 2홈런, 9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통산 351홈런과 2318안타를 때린 ‘양신’ 양준혁도 마지막 해인 2010년에는 타율 0.239, 1홈런, 20타점으로 자신의 명성을 까먹었다. 시즌 초지만 이대호는 이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21일까지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75,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940이나 된다. 40세의 나이에도 타격 전 부문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내고 있다.
  • 역대급 불륜…전 부인 조카와 결혼 후 득녀

    역대급 불륜…전 부인 조카와 결혼 후 득녀

    브라질 축구스타 헐크가 전 부인 조카와 결혼 후 득녀 소식을 전했다. 헐크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름은 자야(Zaya)다. 헐크는 “‘자야’는 피는 꽃이라는 의미다. 하느님과 성모님의 축복 아래 태어났다. 우리의 축복이다. 공주님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헐크가 출산한 딸의 엄마는 전 부인의 조카다. 이혼 후 교제를 시작하면서 사랑을 키워갔다. 당시 헐크는 “전 부인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슬하에 3명의 자녀도 있었다. 헐크와 카밀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에도 사랑을 이어갔고 지난 2020년 결혼에 골인하면서 세기의 불륜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헐크는 2004년 브라질의 비토리아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가와사키 프론탈레, 포르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상하이 SIPG를 거쳤다. 현재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 밀리의 서재, 디즈니·픽사·마블 캐릭터 등장하는 영어 오디오북 공개

    밀리의 서재, 디즈니·픽사·마블 캐릭터 등장하는 영어 오디오북 공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디즈니와 픽사, 마블의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디즈니·픽사·마블 오디오북은 인기 캐릭터를 모아 59권의 영어 오디오북을 우선 공개했다.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라이온킹, 알라딘 등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영화를 바탕으로 한 오디오북과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등 마블의 슈퍼 히어로 이야기도 준비됐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들을 위한 영어 오디오북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눈과 귀로 모두 만날 수 있도록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구성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오픈한 키즈 영어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본부장은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책이 보이는 영어 오디오북”이라면서 “음성뿐만 아니라 실제 책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어 성인들도 영어공부를 할 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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