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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예고없이 우크라 방문한 윤 대통령”…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예정

    [속보] “예고없이 우크라 방문한 윤 대통령”…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예정

    폴란드를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현지시각 15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 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잠시 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영국 로이터 통신 등 해외 언론 및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도 해당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 SNS에서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환영 메시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속보에서 "미국의 동맹국이자 떠오르는 무기 수출국인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라는 새로운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 [속보] 尹대통령, 전시 우크라 전격 방문…곧 정상회담

    [속보] 尹대통령, 전시 우크라 전격 방문…곧 정상회담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우크라이나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우선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 윤 대통령은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1000조원’ 우크라 재건 참여 교두보… 尹 “폴란드와 평화 협력”

    ‘1000조원’ 우크라 재건 참여 교두보… 尹 “폴란드와 평화 협력”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동포간담회 등 주요 일정에서 올해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은 한·폴란드 관계를 강조하는 한편 향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종식되고 시작할 우크라 복구·재건 사업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놓는 데 주력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최인접국이자 약 10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허브’로 평가되는 만큼 대통령실은 이번 폴란드 방문을 통해 또 한 번의 세일즈외교 성과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체결한 한·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통령실은 폴란드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이 세일즈외교와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가치연대’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 발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사회의 자유, 인권, 법치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로 이동한 뒤 가진 동포간담회에서도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원 노력을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폴란드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숙식과 생필품을 지원한 것 또한 국제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체결한 양국의 교통 인프라 개발 협력은 폴란드를 거점으로 한 중동부 유럽의 교통축 개발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체결하게 되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폴란드에 진출한 350여개 우리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채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폴란드 총리 주최 오찬과 상·하원 의장 면담에 이어 ‘무명용사의 묘’ 헌화 등 일정을 소화했다. 무명용사의 묘는 폴란드 독립을 위해 전사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조성된 국립묘지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방문 마지막날인 14일에도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리투아니아에서 이뤄진)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의 허브가 될 폴란드에서도 정상 간 논의와 더불어 우리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89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 김기현 “전임 정권에서 한미관계 많이 훼손”

    김기현 “전임 정권에서 한미관계 많이 훼손”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지난 정권에서 한미 관계가 많이 훼손되거나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맹 복원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 때문에 균열이 생겼던 부분들을 다 메꾸고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안보동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이제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동맹, 가치 동맹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 의회 또 집권당 차원에서 보조를 함께 맞추자고 여러 정·관계, 언론 쪽을 만나 말씀을 나누려고 왔다”고 부연했다.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워싱턴 선언’ 후속 조치와 관련해선 “한미 간 핵 협의 그룹을 창설하기로 한 것은 굉장히 커다란 진전”이라며 “그 실천적인 과제들을 곧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의회나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입장도 들으면서 대한민국이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의논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당부 사항에 대해선 “특별한 당부 말씀은 없었다”면서 “잘 다녀오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 이날엔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면담하고 상·하원 의원들 및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와 만난다.
  • 尹, 나토·폴란드 순방 돌입…리투아니아서 한일 정상회담

    尹, 나토·폴란드 순방 돌입…리투아니아서 한일 정상회담

    AP 인터뷰 “북핵억제 위한 국제사회 의지 더 강해”폴란드 국빈급 방문…우크라 재건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폴란드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윤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로 출국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더불어 10개 이상의 양자 회담 일정이 예정돼 있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으로,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관련 정보공유나 모니터링 기구 창설, 한국인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제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불어 윤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연속 찾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대북공조 의지를 밝힐 것으로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야욕보다 북핵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나토 순방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협력,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AP에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 “이미 보수를 위한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이번 폴란드 순방은 국빈급 방문으로, 13일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 한·폴란드 정상회담 및 공동 언론발표, 총리 및 상·하원의장 회담, 무명용사 묘 헌화, 공식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폴란드와는 방산, 원전 등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논의도 예상된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최인접국이자, 향후 재건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되는 국가로 평가된다. 이밖에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도 예정돼 있다.
  • 개전 500일에 귀국 젤렌스키 “아조우스탈 영웅 5명도 함께 왔다”

    개전 500일에 귀국 젤렌스키 “아조우스탈 영웅 5명도 함께 왔다”

    “우리는 튀르키예에서 돌아오고 있으며, 우리 영웅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불가리아와 체코, 튀르키예 순방을 마친 뒤 8일(현지시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텔레그램에 위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마침 이날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500일째라 그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80여일간 결사적 투쟁을 벌이다 러시아군에 사로잡혔던 우크라이나군 지휘관 5명과 함께 귀국한다는 소식은 전쟁의 참화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은 3개월 가까이 이어진 포위전 끝에 지난해 5월 러시아에 함락됐다. 따라서 이들이 조국 땅을 다시 밟은 것은 무려 13개월남짓 만이다. 러시아군은 무차별적인 포격을 퍼부어 도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최후 거점이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포로로 잡힌 병사만 1000명에 이르렀다. 굶주림과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이들이 악착같이 버텨준 덕에 우크라이나군은 적을 밀어내는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재로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사로잡은 우크라이나군 일부를 포로 교환으로 석방했으나 지휘관들은 종전 시까지 귀국하지 않고 튀르키예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인의 저항 정신을 북돋운 이들 지휘관이 귀국한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 측은 합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 가입 자격이 충분하다고 거든 데 이어 이들 지휘관까지 내줘 거푸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를 통해 “누구도 우리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 합의에 따르면 이 우두머리들은 분쟁이 종식될 때까지 튀르키예에 남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들이 튀르키예를 강하게 압박한 결과 이들의 신병이 우크라이나로 넘어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 마리우폴 주둔군 지휘관들의 귀국이 허용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도 관련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의 석방을 도와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남은 포로들도 전원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전쟁 이전까지)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우리가 어떤 이들인지, 당신이 어떤 이들인지, 우리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우리의 영웅들이 어떤 이들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이해하고 있다”고 기꺼워했다. 이날 귀국한 전 지휘관 중 한 명인 데니스 프로코펜코는 지난달 개시된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건 우크라이나가 전략적 주도권을 잡고 진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울러 순방에 앞서 지난 6일 들렀던 흑해의 뱀섬(즈미니섬) 추모관에 헌화하고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이 섬은 러시아가 침공 직후 점령했으나 같은해 6월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하면서 아조우스탈과 마찬가지로 대러시아 저항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곳이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의 유일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얼마가 걸리든’ 지원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날 미국 정부는 대규모 인명 살상을 부를 수 있는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와 관련한 논란이 일자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 본토에 대해서는 이 무기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일대에서도 일부 영역을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개전 500일 젤렌스키, 흑해 뱀 섬 찾아 “여기 승리의 장소에서”

    개전 500일 젤렌스키, 흑해 뱀 섬 찾아 “여기 승리의 장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전 500일째인 8일(현지시간) 동영상 하나를 텔레그램에 올렸다. 자국이 대러시아 저항의 상징으로 여기는 흑해 뱀 섬(즈미니 섬)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연설을 하는 동영상이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틀 전에 본토 남쪽 끝에서 약 48㎞ 떨어진 흑해 서북부의 뱀섬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섬에 마련된 기념관에 헌화하고 “여기 승리의 장소에서 우리 병사들에게 500일간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섬은 러시아군이 지난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점령했던 곳이다. 러시아군이 이 섬을 점령하기 전에 함대 교신을 통해 항복을 요구했지만, 우크라이나 뱀섬 수비대원들이 “러시아 군함은 꺼져라”고 답하며 섬을 지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는 이를 저항의 상징처럼 여겼다. 결국 러시아군의 수중에 떨어지긴 했고, 당시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은 나중에 러시아인 포로들과 맞교환돼 풀려났다. 같은 해 6월 우크라이나군은 이 섬을 탈환했다. 우크라이나는 수비대원들이 섬을 지키는 모습을 담은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가입을 지지하는 회원국을 늘리기 위해 불가리아와 체코, 튀르키예를 차례로 방문하기 전에 미리 뱀 섬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리만 시 거주지에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 BBC가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 호국보훈의 달, 무더위·장마 시작... 1면 사진으로 돌아보는 6월 이슈 [포토多이슈]

    호국보훈의 달, 무더위·장마 시작... 1면 사진으로 돌아보는 6월 이슈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달입니다.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는 6.25 참전 용사와 유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달했습니다. 세계 평균기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류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마주했습니다. 대한민국도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변덕스런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사의 기록이자, 그날그날 가장 중요한 뉴스를 담은 서울신문 1면 사진들로 6월 한 달간의 핵심 이슈를 돌아봅니다. ◼ 2023년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 ‘위대한 헌신’ 어루만지다>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1963년부터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해 보훈사업을 집중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충일(6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2023년 6월 5일 <스타 없어도 빛난 원팀… U20월드컵 2연속 4강 신화>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선수들은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중간 대표팀에서 하차한 박승호를 격려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18번 유니폼도 함께 들었다. 한국 축구는 이날 승리로 준우승한 2019년 대회에 이어 2연속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 2023년 6월 6일 <영원히 기억될 대한민국의 영웅들>제68회 현충일인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위패봉안소에서 이현선(85)씨가 6·25전쟁에서 전사한 오빠 이현빈씨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를 닦고 있다. 이씨는 이병으로 참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사했다. ◼ 2023년 6월 12일 <北 얼마나 힘들길래… 위성장비도 카메라 렌즈통 재활용>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 준비위원회를 현지지도했다는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왼쪽 사진) 속 직사각형 물체(빨간 원)가 한 카메라 제조사의 망원렌즈 상자(600밀리렌즈·오른쪽 사진)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상자에는 많은 케이블이 연결돼 있고 제조사를 지운 흔적이 있었다. ◼ 2023년 6월 18일 <숨막히는 6월 붙볕더위… ‘분수 수영장’은 즐거워>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8일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안경을 낀 채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과 중부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고 19일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023년 6월 23일 <73년 전 그날 잊지 않았다… 지면으로 만난 韓美 용사>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과 한국의 두 영웅이 사진 속에서나마 손을 맞잡았다. 정태조(왼쪽)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장은 고지전에서 싸우고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미 워싱턴DC에 있는 해리 F 밀러는 맥아더 장군을 도왔다. 옛 전우를 애틋하게 생각하면서도 고령으로 바다를 건너 서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두 노병에게 악수하는 장면을 부탁해 사진을 합성했다. ◼ 2023년 6월 29일 <전국 덮친 장맛비··· 여행길도 주륵주륵>거센 장맛비가 쏟아진 29일 오전 한 외국인 관광객이 우의를 입은 채 여행용 가방을 끌고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당분간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나토서 ‘경제 외교’ 나서는 尹, 기시다 만나 오염수 논의할 듯

    나토서 ‘경제 외교’ 나서는 尹, 기시다 만나 오염수 논의할 듯

    한일회담 조율… “원칙 언급할 것”네덜란드·노르웨이 등 연쇄회담구광모 등 89곳 경제사절단 동행공급망 강화·우크라 지원 의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고, 순방 기간 주요 국가들과의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등과의 연쇄 양자회담 일정 등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순방 일정으로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또다시 나토 회원국들을 만나 자유민주 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대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 논의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AP4) 간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다. AP4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12일 오후 다음 방문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에 따른 국빈급 방문이자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내 양자 방문 일정이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리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총리, 상·하원 의장과 각각 회담하고 무명 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폴란드에서는 비즈니스포럼과 기업 간담회 등 경제외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분야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수출 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세 가지”라며 “우크라이나 최인접국으로 향후 전후 재건의 허브가 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순방에는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주요 기업인으로는 구광모 LG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나토 회의 참석을 희망하고 있어 윤 대통령과의 자연스러운 조우 가능성이 제기된다.
  • 尹, 10일부터 나토·폴란드 순방...“한일 정상회담 조율중”

    尹, 10일부터 나토·폴란드 순방...“한일 정상회담 조율중”

    나토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과 양자회담한일 회담에서는 오염수 의제 가능성폴란드 국빈방문...첫 유럽 양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5일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는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조율 중이고, 순방 기간 주요 국가들과의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등과의 연쇄 양자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순방 일정으로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또다시 나토 회원국들을 만나 자유 민주 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후 약 2개월만에 다시 대좌하게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 논의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 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간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다. AP4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12일 오후 다음 방문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에 따른 국빈급 방문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내 양자 방문 일정이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리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총리, 상·하원 의장과 각각 회담하고 무명 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폴란드에서는 비즈니스포럼과 기업 간담회 등 경제외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분야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수출 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세가지”라며 “우크라이나 최인접국으로 향후 전후 재건의 허브가 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순방에는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주요 기업인으로는 구광모 LG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나토 회의 참석을 희망하고 있어 윤 대통령과의 자연스러운 조우 가능성이 제기된다.
  • 이낙연, 눈물로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이낙연, 눈물로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미리 와서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노무현재단 관계자들 인사를 받으며 봉하마을에 들어섰다. 부인 김숙희 여사와 친낙(친이낙연)계 윤영찬 의원이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곧바로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화·분향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묘비를 둘러볼 때는 잠시 눈가를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원칙과 상식의 세상으로 다시 서도록 못난 후대들을 깨우쳐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어 사저로 향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환담했다. 이 전 대표는 환담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에게) 안부를 여쭸고, 옛날이야기, 특히 노무현 정부 시절의 이런저런 추억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정치 현안 관련 대화가 있었나’라고 묻자 “없었다”며 “(들어오는 길에) 현수막에 ‘사람 사는 세상’ 앞에 ‘원칙’과 ‘상식’이 있어서 그게 새삼스럽게 보였다”고 했다. 당내 상황과 관련한 언급도 없었다고 이 전 대표는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시점에 대해서는 “일정을 조정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말하는 줄다리기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른 곳에) 더 인사를 드린 다음 뵙는 걸로 얘기가 됐었다”고 덧붙였다.
  •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에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별”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에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별”

    6·25전쟁 영웅 백선엽(1920∼2020) 장군의 동상이 6·25 격전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에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2시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이며,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는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모금한 국민성금 3억 5000만원과 보훈부 국비 1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이 사용됐다. 제막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식 장관은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별인 백선엽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많은 분이 기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칠곡 다부동 일대에 호국메모리얼 공간 등을 조성해 자라나는 세대들의 호국·안보 교육 장소로 만드는 등 경북을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 이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종섭 장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역대 육군참모총장과 국군장병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에서 헌화·분향하고 백 장군을 포함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정환 총장은 “창군의 주역인 장군님께서는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한 최고의 전쟁영웅”이라며 “이제는 저희가 자유대한민국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남희 여사는 “아버지 평생의 염원이었던 조국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육군본부는 그동안 백 장군 추모식이 여러 민간 단체에 의해 치러졌지만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육군 통합으로 이뤄져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1사단장을 맡아 개전 초기 지연전과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 전투를 지휘했다.전쟁 후기에는 육군참모총장으로 국군을 이끌었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6·25전쟁 ‘10대 영웅’으로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7월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최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초대 이사장으로 한 백선엽장군기념재단이 출범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백 장군의 동상제막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회원 20명은 정부가 친일행적을 인정하고도 세금을 들여 동상을 만드는 것은 자기분열이자 모순이라며 백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백 장군 추모행사에 앞서 칠곡군 주관으로 지게부대 위령비 제막식도 거행됐다. 지게부대는 계급도, 군번도 없는 민간인 신분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고지에서 탄약과 식량을 비롯한 군수물자를 나르며 큰 활약을 펼친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이다. 지게를 지고 전장을 누비는 모습 때문에 ‘지게부대’로 불렸으며, 미군들은 지게의 모습이 알파벳 A와 비슷하다고 해서 ‘The A-frame Army’라고 불렀다. 다부동에서만 2800여 명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나 참전 사실 입증이 어려워 제대로된 보상이나 예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위령비는 지게부대원의 희생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백 장군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자리 잡게 됐다.
  • 태국 에너지기업 비그림파워,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 행보 본격화

    태국 에너지기업 비그림파워,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 행보 본격화

    태국 대표적 에너지기업 비그림파워그룹이 태국군 참전 기념비 참배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행보를 본격화한다. 비그림파워그룹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태국군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그림파워그룹의 해럴드 링크 회장, 몽콘 암폰피싯 전 태국군 최고사령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 양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비그림파워그룹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총 55개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3338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14개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암폰피싯 전 최고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태국은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UN에 응답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였다”며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돈독한 관계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장병들의 무한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전 장관은 “많은 형제 나라들의 도움과 우리 국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며, “태국군을 비롯한 유엔군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태국은 UN 참전 16개국의 일원으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병력을 파견했다. 다수의 전투에 참전해 전사자 129명, 부상자 1139명, 실종자 5명의 희생을 감수했다. 우리나라는 태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태국군의 마지막 주둔지였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건립하고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해 관리 보존하고 있다. 비그림파워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가능성을 믿고 한국전쟁에서 용맹하게 싸웠던 태국군의 용감한 기상과 안타깝게 희생당한 1273명의 넋을 기릴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밝혔다. 한편 비그림파워그룹은 1878년 독일 이민자인 버나드 그림이 방콕에 설립한 회사다. 그룹은 자회사 및 계열사를 통해 에너지를 비롯해 건설과 통신, 의료 설비, 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태국 증시에 상장한 태국의 대표적 민간 에너지기업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비그림파워그룹은 한국과 태국이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가치의 공유 속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고자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 여야, 제2연평해전 21주년 맞아 ‘튼튼한 안보’ 강조…尹 ‘반국가세력’ 발언 놓고는 충돌

    여야, 제2연평해전 21주년 맞아 ‘튼튼한 안보’ 강조…尹 ‘반국가세력’ 발언 놓고는 충돌

    여야는 29일 제2연평해전 발발 21주년을 맞아 전사자들의 명복을 기리고 ‘튼튼한 안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언급하며 ‘반국가세력’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공방을 벌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1주년 승전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해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참배하고 헌화·분향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싸우다 전사한 ‘참수리357’ 해군 장병들의 애국충정에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안식을 빈다”고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힘만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의지로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도 이날 행사에서 결의문 낭독 때 주먹을 꼭 쥐고 ‘사수한다’, ‘앞장선다’ 등 구호를 외쳤고 해군가가 나오자 일어서서 제창했다. 민주당 대표가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2년 만이다. 2021년 송영길 당시 대표, 2015년 문재인 전 대통령(당시 대표), 2013년 김한길 당시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진 순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와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마주한 자리인 만큼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렸지만 두 사람은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여야는 이날 윤 대통령이 전날 “반국가 세력들은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것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의 역할, 대통령의 역할 중 중요한 것이 국민을 화합시키고 통합해 국가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대결과 갈등을 부추겨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것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국민이 동의하기도 어렵고 용납할 수도 없는 극단적 표현”이라며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의 선거로 뽑히고 국민의 동의 위에서 추진된 한반도 정책을 문제 삼아 전임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것은 국민통합의 정신에 정면 대치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 대표는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한 발언은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것이기에 민주당이 거기에 대해 반발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종잇조각에 불과한 종전선언 하나 가지고 대한민국에 평화가 온다고 외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온갖 극단적 표현을 동원해 선전·선동을 일삼으며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은 민주당 아니냐”고 지적했다.
  • 美서 6·25 행사… ‘귀환 못한 용사’ 기린 빈 테이블

    美서 6·25 행사… ‘귀환 못한 용사’ 기린 빈 테이블

    “나는 외조부를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지만 막내딸이었던 어머니는 항상 외조부의 유해를 찾기만을 바랐습니다.”(6·25전쟁 실종 장병의 외손자인 리처드 W 딘 미 육군 전 대령) 6·25전쟁 73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주미대한민국대사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공원과 미 육군국립박물관에서 참전비 헌화, 감사 오찬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KWVMF) 등 한미 참전 단체, 켈리 매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동 주미대사가 기념공원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는 자리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 제5공군 소속 존 레이먼드 러벌 공군 대령의 외손자인 리처드 W 딘 육군 예비역 전 대령이 함께했다. 러벌 대령은 1950년 12월 4일 압록강에서 기밀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러시아 미그15기에 격추돼 포로가 됐다. 이후 ‘내가 당신의 도시를 폭격했다’는 팻말을 걸고 돌팔매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해는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조 대사는 추모의 벽 100번째에 있는 러벌 대령의 이름 위에 꽃을 올리고 딘 전 대령에게 외조부의 기념사진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딘 전 대령은 헌화하는 순간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여전히 휴전 중인 한국전쟁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 대사는 환영사에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으로 한국이 전쟁 폐허에서 일어섰고 우리 미래 세대가 평화, 번영, 민주주의의 열매를 누릴 것”이라고 감사했다. 전 주한미군사령관인 존 틸럴리 KWVMF 회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는 모두 피와 땀과 희생의 대가”라며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기억될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장 한켠에는 실종 장병들을 기리는 별도의 흰 테이블이 마련됐다. 테이블에는 주인 없는 의자와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쓰라림을 상징하는 레몬 한 조각, 유족들의 눈물을 의미하는 소금, 내일의 건배를 기약하는 물잔 등이 함께 놓였다.
  • 워싱턴 DC서 열린 6.25 73주년 행사, ‘귀환 못한 장병’ 기린 빈 테이블

    워싱턴 DC서 열린 6.25 73주년 행사, ‘귀환 못한 장병’ 기린 빈 테이블

    “나는 외조부를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지만, 막내딸이었던 어머니는 항상 외조부의 유해를 찾기만을 바랐습니다.”(6·25 전쟁 실종 장병의 외손자인 리처드 W. 딘 미 육군 전 대령) 6·25 전쟁 73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주미대한민국대사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공원과 미 육군국립박물관에서 참전비 헌화, 감사 오찬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KWVMF) 등 한·미 참전 단체,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조현동 주미대사가 기념공원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는 자리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 제5공군 소속 존 레이먼드 러벌 공군 대령의 외손자인 리처드 W. 딘 육군 예비역 전 대령이 함께했다. 러벌 대령은 1950년 12월 4일 압록강에서 기밀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러시아 미그15기에 격추돼 포로가 됐다. 이후 ‘내가 당신의 도시를 폭격했다’는 팻말을 걸고 돌팔매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해는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조 대사는 추모의 벽 100번째에 있는 러벌 대령의 이름 위에 꽃을 올리고 딘 전 대령에게 외조부의 기념사진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딘 전 대령은 헌화하는 순간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어머니의 기억들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쳤다”면서 여전히 휴전 중인 한국전쟁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대사는 환영사에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으로 한국이 전쟁 폐허에서 일어섰고 우리 미래 세대가 평화, 번영, 민주주의의 열매를 누릴 것”이라고 감사했다.전 주한미군사령관인 존 틸럴리 KWVMF 회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는 모두 피와 땀과 희생의 대가”라며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기억될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장 한켠에는 실종 장병들을 기리는 별도의 흰 테이블이 마련됐다. 테이블에는 주인없는 의자와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쓰라림을 상징하는 레몬 한 조각, 유족들의 눈물을 의미하는 소금, 내일의 건배를 기약하는 물잔 등이 함께 놓였다.
  • 백범 김구 선생 74주기 추모식[서울포토]

    백범 김구 선생 74주기 추모식[서울포토]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74주기 추모식에서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 호반그룹 신입사원 40여명 
전쟁기념관서 봉사 활동

    호반그룹 신입사원 40여명 전쟁기념관서 봉사 활동

    호반그룹은 자사 신입사원들이 지난 23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6·25전쟁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유엔실 등 전시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마영진 호반건설 개발사업팀 주임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동기들과 함께 활동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신입사원들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벌여

    호반그룹 신입사원들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벌여

    호반그룹은 신입사원들이 지난 23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25 전쟁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전쟁역사실, 6·25 전쟁실, 유엔실 등 전시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마영진 호반건설 개발사업팀 주임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동기들과 함께 활동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참전 용사 노후 주택 보수, 군부대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6·25전쟁 73주년…필리핀군 참전비 찾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6·25전쟁 73주년…필리핀군 참전비 찾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3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고양시 관산동에 있는 필리핀군참전기념비를 찾았다. 우형찬 부의장과 박강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필리핀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에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전쟁 기간에 총 7420명을 파병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파병식을 가질 만큼 대대적인 파병을 실시한 것이었다. 파병 결과 전쟁에 참전한 인원 중 112명 전사, 299명 부상, 16명 실종, 41명 포로가 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추모행사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군사 강국의 참전용사에 관한 관심과 추모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민적 관심이 부족한 참전국가에 대해 아쉬움 표하며, 앞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나설 것을 다짐했다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은 기념비 앞에서 조용히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며 유엔기와 필리핀 국기, 한국의 국기 앞에서 그들의 희생에 깊은 감동과 존경은 뜻을 표명했다. 우 부의장과 전 서울시의원들은 지난 5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6·25전쟁에 참전해 숨진 군인들을 기리는 PEFTOK Memorial Wall을 방문, 필리핀 현지에서 추모한 바 있다. 또한 6.25 전쟁 정전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는 올해, 참전국으로 한국을 도와줬던 나라들에 대한 지속적 감사와 그들의 헌신적인 역할을 기리는 소중함을 잊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울시의회 우 부의장은 “참전 16개국 국가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 땅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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