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헌혈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귀농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차분함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종량제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유영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73
  • [여기는 중국] 헌혈 부족 사태…우한 주민들 140만㎖ 헌혈 행렬

    봉쇄 해제 직후 중국 우한 거주민들의 헌혈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우한시 중심가 중산대로에 있는 이동식 헌혈소 앞에는 최근 들어와 평균 20여 m에 달하는 헌혈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중국 유력언론 창장러바오(长江日报)는 지난 5일 동안 우한시 정부 헌혈지도소를 통해 모인 헌혈량이 무려 140만㎖에 달했다고 12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 기간에 자발적으로 모인 헌혈 자원자 수는 4274명에 달했다. 이런 움직임은 이달 5일 우한시 인민정부 헌혈지도소의 헌혈 급구에 대한 도움 요청 공문이 일반에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시 정부는 만 18~55세의 신체 건강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헌혈 기증 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해 감염 사례가 없었던 주민들에게 무상 헌혈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같은 도움 요청은 앞서 우한시 일대가 강제 봉쇄됐던 지난 76일 동안 긴급 혈액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우한시 일대는 지난 1월 23일부터 약 76일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강제 봉쇄됐던 바 있다. 시 정부의 이 같은 헌혈 부족 사태 공문이 공개된 직후 단 하루 동안 총 874명의 헌혈 자원봉사자들이 헌혈소를 찾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통해 모인 헌혈량은 총 25만6800㎖에 달했다. 이어 7일 1311명의 자원자를 통해 4만3000㎖, 8일에는 추가로 1144명의 자원자가 동참해 33만7980㎖의 추가 헌혈이 이어졌다. 또 10일에는 4274명의 자원 헌혈봉사자가 헌혈소를 찾아오는 등 지난 5일 동안 기부된 헌혈량은 총 140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헌혈 봉사에 참여했던 우한 시민 천페이우 씨(23세)는 지난 6일 시 중심에 소재한 이동식 헌혈의 집에서 약 400㎖의 혈액을 기부했다. 천페이우 씨는 “이번 헌혈은 총 세 번째 헌혈인데 지난번 헌혈과 비교해 그 의미가 평소와 다르다”면서 “이날 아침 회사 동료 6명과 함께 헌혈소를 찾았지만, 함께 갔던 지인들 중 2명은 신체검사결과 체중 미달로 참여하지 못한 것이 몹시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우한시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수만 명의 의료진과 의료물자가 지원됐다”면서 “또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 정부는 단시간 내에 다수의 지역에 격리 병동을 건설, 방역 물자를 운반하거나 환자 이송 등에 무수한 자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얼마 전 우한시 봉쇄가 드디어 해제됐는데, 우한 주민들은 이 같은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헌혈 자원봉사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일은 우한시 봉쇄 정책이 해제된 7일째 되는 시점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우한시 일대의 식당과 병원, 은행, 공공기관 등이 모두 영업을 개시했으며 도로에는 오가는 차량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하철 버스의 택시 운행도 일제히 재개됐다. 다만 일부 상점 문밖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줄을 서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식당 조리사들은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요리를 하는 등의 코로나19 전염에 대해 경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최고의 호흡기 질병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우한 봉쇄 해제 이후에도 아직은 마스크를 미착용할 만큼 안전한 단계는 아니다”면서 “추가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씨줄날줄] 코로나 극복의 한국적 조건/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코로나 극복의 한국적 조건/황성기 논설위원

    소셜미디어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세계의 이목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우스갯소리처럼 떠돈다. 첫째 주민등록번호, 둘째 국민건강보험, 셋째 미친 규모·속도·퀄리티의 인터넷 통신망, 넷째 초과 근무에 익숙한 공무원, 다섯째 경찰 및 군의 가용 인력이다. 주민등록번호 제도가 없었다면 3월 초부터 실시하는 마스크 5부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1968년 도입된 주민등록번호는 인권 침해, 국민 통제의 수단이라 폐지론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편리성으로 “개인정보 관리만 잘된다면”이란 조건으로 납득하고 받아들인다. 한국의 의료보험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렴하고도 선진적인 제도다. 매일 오전 10시 공표되는 ‘코로나19 현황’과 확진자 동선 또한 세계 1, 2위를 다투는 한국의 인터넷 통신망이 있기에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지방단체의 코로나19 상황실에 근무하는 직원은 2월부터 두 달 넘게 하루 평균 4시간씩 매일 초과근무를 한다. 이 직원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 검사를 마친 유증상자에 관해 현장에서 올라오는 자료로 코로나 관련 통계를 만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집계된 자료를 올린다. 각 시도의 이런 자료가 밤새 모여 세계에서 가장 신속·정확하고 신뢰 가능한 ‘코로나19 현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직원은 “상사가 퇴근을 종용하지만 오후 늦게 환자가 발생하면 밤 12시까지 초과근무를 자청한다”고 한다. ‘60만 육군’도 마찬가지다. 육군은 3월 2일부터 한 달간 380명의 병영생활전문상담관 가운데 희망자 13명을 대구시에 보내 집에서 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상담에 응했다. 대구의 상황이 좋아져 3월 31일자로 상담 활동을 마쳤는데 연인원 8500명인 확진자의 우울증, 불안 심리에 대해 상담했다. 피 부족 사태에도 신속히 움직였다. 어제까지 4만 9000여명의 장병이 헌혈을 자원해 1977만㎖를 기부했다. 한국의 9일치 소요량에 해당하며 종합병원 혈액 사용량의 3년치에 이른다고 한다. 마스크 공급난 속에 군 인력이 마스크 제작업체에 투입돼 포장 등의 작업을 돕고 있는가 하면 코로나의 해외 유입을 제1선에서 차단하고 있는 인천공항에서도 1월 말부터 연인원 6600명의 장병이 검역을 돕고 있다. 위기나 재난이 발생하면 ‘빨리빨리 한덩어리’가 되는 한국적 특수성이 코로나 극복에서 발휘되고 있지만 소셜미디어에서 빼놓은 게 있다. 의료진과 국민이다. 240명 넘게 감염됐지만 물러서지 않고 코로나와 사투하는 헌신적인 의료진과 19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묵묵히 견디는 국민이야말로 코로나 극복의 영웅들이다. marry04@seoul.co.kr
  • 울산 혈액수급 부족으로 ‘경계 단계’

    울산 혈액수급 부족으로 ‘경계 단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울산지역의 혈액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울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혈 헌혈 실적은 6300명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8565명보다 6.4%나 줄었다. 또 혈장 헌혈 실적은 1935명에서 954명으로 무려 50.7%가 떨어졌다. 이 때문에 8일 기준으로 울산지역 수혈용 혈액 보유량은 1.5일분이다. 응급 수술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5일분 미만을 ‘관심’, 3일분 미만을 ‘주의’, 2일분 미만을 ‘경계’, 1일분 미만을 ‘심각’ 단계로 각각 구분한다. 울산지역은 현재 ‘경계’ 단계다.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울산지역 혈액 수급난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개학이 연기되면서 개인 헌혈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또 각종 기관과 기업 단체 헌혈도 줄줄이 취소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 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헌혈에 사용되는 바늘과 혈액 용기 등은 모두 일회용으로 무균 처리가 돼 헌혈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울산혈액원은 만일을 대비하려고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 근무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채혈 장비와 헌혈 장소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 헌혈자 체온 확인과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여행 후 1개월이 지나지 않은 모든 여행자에 대해 헌혈 장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 헌혈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헌혈을 호소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혈액 수급 비상… SPC, 직원 헌혈증 기부

    혈액 수급 비상… SPC, 직원 헌혈증 기부

    SPC그룹은 2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 해소를 돕기 위해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40장의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와 대구 지역 의료기관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의료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전남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기부행렬 동참

    전남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기부행렬 동참

    전남개발공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금액을 모았다. 공사는 1일 이 금액을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에 기부했다. 김철신 사장은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힘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위기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 및 입주기관 등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한 바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동정] 대한법무사협회, 코로나19 혈액부족 해소 위해 단체 헌혈

    △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술 환자의 혈액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협회 임직원 및 산하 전국 18개 지방법무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최 협회장은 “국가와 사회가 어려울 때 전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기로 했다”며 “이웃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부 “전국민 헌혈 동참 부탁…채혈환경 안전 강화할 것”

    정부 “전국민 헌혈 동참 부탁…채혈환경 안전 강화할 것”

    정부가 범국민적으로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26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안정적인 수준을 찾은 혈액 보유량이 언제라도 다시 낮아질 있다고 보고 전국민 헌혈 동참을 부탁했다. 윤 반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은 5.3일분으로 범국민적 협조에 힘입어 상당 수준 회복됐다”면서도 “다만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헌혈이 어렵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 추세이던 헌혈이 정상화되면 위기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채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채혈직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채혈자·헌혈자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헌혈시 안전 환경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군부대의 경우 헌혈시 감염안전을 위한 표준운영지침(SOP)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28일부터 군부대 채혈전담팀을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확산 위기 극복 동참”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급여를 일정액 반납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전과 전력그룹사의 경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매달 월급 10%를 1년간 반납한다. 처·실장급 직원도 월급 3%씩 같은 기간 반납한다. 월급 반납에 참여한 회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다. 반납한 월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나눔헌혈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H는 4개월간 상임이사 이상 임원 8명은 월 급여의 30%를, 본사 및 수도권 본부장 7명은 급여의 20%를 각각 반납한다. 이번 임금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 1억 2100만원은 주거복지재단 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LH는 앞서 지난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직원들이 조성한 나눔펀드를 이용해 코로나 관련 사회공헌사업에 6700만원을 지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 반납을 결정했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GS, 코로나 위기 극복 전사적 사회공헌

    GS, 코로나 위기 극복 전사적 사회공헌

    GS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원을 기탁한 GS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GS그룹이 기탁한 10억원과는 별도다.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성금으로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줄어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도 나서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분무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지원하기도 했다.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기존에 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흔들리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GS칼텍스의 ‘마음톡톡’ 사업도 지난해까지 총 1만 8000명이 넘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주 5일간 평균 350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도 운영 중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총리 사과’ 요구한 개신교계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총리 사과’ 요구한 개신교계

    “교회의 자발적 협조는 과소평가”“역사상 유례없는 불신·폭력행위”개신교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조치를 비판하고 정세균 국무총리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교총은 25일 낸 성명서에서 “정부는 실제 감염위험이 있는 여타 시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지 않으면서 마치 정통 교회가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지목해 선한 기독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까지 정치 행위에 집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교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헌혈 캠페인, 예배형식변경, 자체 방역,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제작 지원과 대구 경북지역 지원, 작은 교회 후원 등의 자발적 협조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한 기독교인 명예 훼손하며 정치행위” 이 단체는 “지난 22일 주일에는 몇몇 지역에서 공무원과 경찰까지 동원해 예고 없이 교회를 방문해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들을 감시하고 방해했다”며 “이는 역사상 유례 없는 교회에 대한 불신과 폭력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부는 ‘공정’을 표방하면서도 국내 모든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규정을 교회에만 적용함으로써 스스로 공정 정신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앞서 정 총리는 지난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과 실내 체육 시설, 유흥 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고 시설을 운영할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겠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 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적극 취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전국 6만여곳 교회 중에서 집단 감염을 통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10여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총리, 공권력 취소하고 사과하라”한교총은 “우리는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 봉쇄 없이 ‘자발적 참여’와 ‘불편 감내’라는 민주적 방식에서 벗어나 강요와 처벌을 앞세운 독재적 방식으로 회귀하고 있음을 극히 우려한다”며 “총리는 교회에 대한 공권력 행사와 불공정한 행정지도를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한교총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 등 30개 개신교단이 가입돼 있다. 전체 개신교계 90% 이상이 한교총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부산시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고통을 분담하고자 시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급여 반납에는 공사·공단 대표,출자·출연기관장,기타 산하 단체장 등 25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에 앞서 시 산하 공공기관은 혈액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마스크 등 물품 3억원어치와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또 지하도상가,공영주차장 등 공공기관 내 입주업체에 대해서 임대료를 3개월간 50% 감면하는 조처도 취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 송파구청 헌혈 동참해요

    [서울포토] 송파구청 헌혈 동참해요

    24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앞에서 구청직원들이 코로나 19로 부족해진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 2020.3.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오늘 송파구청 앞 ‘사랑의 헌혈 운동’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 3대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직원 등 227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자, 산하기관 직원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헌혈 차량에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헌혈 전 구청사 본관 1층에서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문진 및 상담을 하는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2014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3월 단체 헌혈을 해 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홍대 클럽, 자율휴업 이어 헌혈증 기부

    서울 마포구는 지난 20일 홍대클럽투어협회 소속 16개 업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난치병 환우 돕기에 써 달라며 헌혈증 10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협회가 지난해 10월 개최한 홍대 ‘클럽 투어 데이’에 헌혈증을 기부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해 모은 것이다. 협회는 매년 이 같은 행사를 펼쳐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홍대 클럽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하나로 지난 6일부터 자율적 휴업운동을 벌이며 2주간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파주 NFC,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 확정

    파주 NFC,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 확정

    오는 25일부터···KFA “대표 선수 소집 못하는 상황 등 감안”한국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된다.대한축구협회(KFA)는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파주 소재 NFC 본관 건물을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관 2층은 의료 인력이, 3·4층은 확진자들이 사용하게 된다. 대강당과 의무실 등 일부 시설은 통제된다. 사용 기간은 1∼2개월이며 기간이 끝나면 1∼2주 방역과 재정비를 거쳐 원상 복구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기관이 혈액 수급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이 헌혈에 나서기도 했던 축구협회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확산하거나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경우 NFC를 치료센터로 공여하는 방안도 검토해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협회가 기여할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선수 소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NFC를 치료 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대오일뱅크, 코로나 극복 단체 헌혈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노사가 이에 도움을 주고자 단체 헌혈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헌혈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최용수 노조위원장 등 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충남도청을 통해 도내 의료원 4곳의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생수 10만병을 지원했다. 서산시에는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도 제공한 바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LG화학 여수공장, 코로나 19 극복 노사합동 헌혈·성금 모금 동참

    LG화학 여수공장, 코로나 19 극복 노사합동 헌혈·성금 모금 동참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노사 화합과 기업시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임직원 만원의 나눔 모금’ 및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노사는 혈액 수급난에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노사 대표인 윤명훈(전무) 주재임원, 정남길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나섰다. 직원 100여명도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회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헌혈 대상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노사는 또 지난 9일부터 코로나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임직원 만원 나눔’ 행사도 펼치고 있다. 현재 여수공장 임직원 2200여명이 참여 중이다. 모금액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대상 구매활동과 의료진에 대한 식사, 필요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 수산물 사주기 행사’ 캠페인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도시 유통업계 활어 주문량이 중단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여수공장은 면역력이 약해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달 인근마을 소재 15개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교회협·한교총 등 개신교계 공동담화 발표 “코로나 집단 감염 송구”

    개신교계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등 수도권 일부 교회에서 잇따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공동 담화문을 발표,“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은 19일 낸 공동 담화문을 통해 “몇몇 교회에서 교인과 지역 주민 안전을 해치며,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를 손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방역 당국과 국민 앞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NCCK·UCCK는 또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개별 교회가 아닌 국민의 문제”라며 “교회 집단감염은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모든 교회는 책임 있게 행동해 집단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이와관련, 교회들에 경기도가 지난 17일 발동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내용 7가지를 시행할 것을 거듭 부탁했다. 이와함께 개신교 신도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교제하기, 작은 교회 어려움 살피기, 경제적 약자와 이웃 아픔 돌보기, 교회 배식과 골목식당 이용하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하기, 마스크 구매 양보하기,헌혈하기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두 단체는 그러면서도 “다만 정부와 지자체가 법적 권한을 사용할 때 명령 대신 대화와 협력을 우선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회에 대해선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 방식을 전환해 감염병 확산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도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에 맞춰 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환경을 점검해 달라” 요구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개신교계 “집단감염 송구…정부, 명령 대신 대화해야”

    개신교계 “집단감염 송구…정부, 명령 대신 대화해야”

    최근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를 비롯해 수도권 일부 교회에서 예배를 강행하다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개신교계가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가 행정명령 등을 통해 종교집회를 제한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인 명령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우선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개신교 교단 협의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은 19일 발표한 공동 담화문에서 “몇몇 교회에서 교인과 지역 주민 안전을 해치며,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를 손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방역당국과 국민 앞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개별 교회가 아닌 국민의 문제”라며 “교회 집단감염은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모든 교회는 책임 있게 행동해 집단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경기도가 지난 17일 발동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내용 7가지를 시행해야 한다고 교회들에 부탁했다. 이어 개신교 신도들에게 SNS를 통한 교제하기, 작은 교회 어려움 살피기, 경제적 약자와 이웃 아픔 돌보기, 교회 내 배식을 피하고 골목식당 이용하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하기, 마스크 구매 양보하기, 헌혈하기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가 법적 권한을 사용할 때 명령 대신 대화와 협력을 우선시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 방식을 전환해 감염병 확산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도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에 맞춰 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환경을 점검해 달라고 교회에 요구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경기도의 행정명령 항목 7가지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후두통·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연락처·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한 간격 유지 노력 ▲주기적 환기와 영업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위기 극복 동참” 수공, 경북 예천에 마스크 지원

    “위기 극복 동참” 수공, 경북 예천에 마스크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섰다. 박재현 사장을 비롯한 수공 임직원은 18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공이 지방상수도를 운영 중인 예천·고령·봉화·청송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천 지역 수돗물 사용량 검침일에 맞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예천군에도 마스크 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고 대구시에는 식수용 병물 5만병을 제공했다. 전국의 댐에 위치한 수공 보유 건물에 입점한 휴게소·매점 등의 임대료도 최대 6개월간 35% 인하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128개 임직원 봉사 동아리에 지원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전국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00여명이 긴급 헌혈에 나선 데 이어 3월을 ‘사랑의 릴레이 헌혈 기간’으로 정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전국적인 나눔의 물결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