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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맨 앞줄은 미인석’

    [포토] ‘맨 앞줄은 미인석’

    11일(현지시간)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왼쪽부터), 로지 헌팅턴 휘틀리, 다이애나 애그런과 할리우드 유명인사 니키 힐튼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 중 미국의 패션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패션쇼장에 나란히 앉아 있다. 뉴욕 AP 연합뉴스
  •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남편이랑 시사회 왔어요~‘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남편이랑 시사회 왔어요~‘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부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메가로돈(The Meg)’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종근당, 신약·바이오의약품 개발 年 1000억 투자

    종근당, 신약·바이오의약품 개발 年 1000억 투자

    종근당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년 1000억원가량을 투자하고 있다. 신규 임상 승인 건수도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으로 듀비에, 텔미누보 등 자체 개발 제품들이 최근 2년 동안 국내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해 국내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가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 중에 있어 글로벌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유시민 새책 ‘역사의 역사’ 독특한 표지…네티즌 반응은

    유시민 새책 ‘역사의 역사’ 독특한 표지…네티즌 반응은

    유시민 작가의 새책 ‘역사의 역사’의 독특한 표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예약구매를 통해 일찌감치 책을 받아 보거나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표지에 인상을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남겼다. 출판사 돌베개가 펴낸 ‘역사의 역사’의 겉표지는 검은 배경에 10여권의 책을 부채꼴 모양으로 활짝 펴놓은 사진이 꽉 채우고 있다.검은색과 보색인 노란색으로 책의 이름과 영문명(HISTORY OF WRITING HISTORY), 저자 이름이 적혀 있다. 책의 옆면인 책등은 노란색 배경에 검정 고딕 글씨로 책 이름과 저자명을 적어넣었다. 마치 대학 강의시간에 쓰는 영어 원서와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유 작가는 지난 2016년 겨울 역사교과서 국정화 파동과 촛불혁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인생 책’인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떠올렸고, 역사 공부를 새로 시작하며 이 책을 썼다. 동서양 역사가들이 남긴 고전을 읽으면서 2500년에 걸친 인간의 역사에 남은 역사서와 역사가, 그들이 살았던 시대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역사 르포르타주’다. 모두 9장으로 구성된 책은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 사마천의 사기, 카를 마르크스, 박은식, 신채호, 토인비와 헌팅턴, 다이아몬드와 하라리 등을 다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근당,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선구자

    종근당,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선구자

    종근당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신규 임상승인 건수도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도 혁신신약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해 국내 허가를 앞두고 있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가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 중에 있어 글로벌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제품의 효능, 복용 편의성 등을 개선한 개량 신약들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종근당은 향후 플랫폼 기술인 히스톤아세틸화효소(HDAC)를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합성신약과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분야의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개발 중인 신약, 바이오의약품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제재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연구에 속도를 높여 미래 먹거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제약사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항암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연구개발 협약식을 갖고 바이오 신약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CKD-702는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전임상 시험 중이다. 폐암, 위암, 간암 등 다양한 암세포에도 항암 효과가 나타나 개발이 완료될 경우 기존 표적항암제의 내성과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항암제 ‘CKD-516’ 경구제와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인 ‘CKD-581’의 병용 투여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단독]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태극기 뒤집혀 걸렸다” 논란

    [단독]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태극기 뒤집혀 걸렸다” 논란

    심재철 의원 “건괘가 오른쪽 윗편에 와야” 지적문화재청 “사진보고 19세기 원형 재현한 것”반박 대한제국 국기, 태극·4괘 다양한 형태로 사용“현 국기 게양법에 맞춰야 한다는 논리는 억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현지시간) 재개관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에 태극기가 잘못 게양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19세기에 찍힌 당시 사진을 보고 그대로 고증 재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역사적 장소를 복원할 때 원칙은 가능한 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는 것이며 지금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심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는데 태극기가 뒤집어 걸린 게 아닌가 싶다”면서 “태극기를 세로로 길게 늘여서 게양할 때는 하늘을 나타내는 건괘(보통 긴 막대기 3개가 그어져 있는 모양)가 오른쪽 윗편으로 와야 한다.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893년 미국 헌팅턴도서관에 소장된 당시 공사관 사진을 보고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태극기가 걸려 있던 바로 그 자리에 같은 크기, 같은 모양의 태극기를 고증해 게양했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이다.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으로 이날 오전 재개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문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서양 최초로 개설한 공관이며 19세기 워싱턴에 개설된 여러 공관 중 원형이 보존된 유일한 곳”이라면서 “오늘 (조미수호통상조약)136년만의 재개관일에 한미정상회담이 있어 더욱 뜻 깊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운영될 당시 건물과 내부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이번 복원 사업의 기본목표였다”면서 “그 당시 자료와 서적, 사진자료가 복원사업의 근거가 됐다”고 말했다.실제 1893년 촬영된 공사관 내부와 복원공사 후 재현 모습을 보면 태극기가 게양된 위치는 물론 태극기 위에 걸린 광화문 사진을 넣은 액자까지 고스란히 125년 전 모습과 같다. 또 태극기 앞쪽에 놓인 작은 의자와 탁자, 탁자 위에 놓인 바구니, 원통형 도자기도 유사하게 되살렸다. 고종황제가 세운 대한제국 시대에는 다양한 모습의 태극기가 사용됐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최초의 국기는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에서 사용됐지만 당시 사용된 국기 형태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1882년 9월 박영효는 고종의 명을 받아 수신사로 일본에 가던 중 배 위에서 태극문양과 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했고 이 사실을 본국에 보고했다.이듬해 3월 고종은 왕명으로 태극과 4괘 도안의 기를 국기로 제정해 공포했다. 하지만 당시 국기제작에 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태극기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실제 고종의 외교고문이었던 오웬 데니가 소장한 태극기(1980년경)나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했던 태극기(1907년) 등 지금까지 남아있는 광복 이전의 태극기를 보면 태극의 문양과 괘의 위치가 조금씩 다른 형태로 사용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통일된 태극기 제작법이 나온 것은 정부 수립 이후다. 정부는 1949년 국기시정위원회를 구성해 오늘날 국기제작법을 확정했고 1972년 국기에 대한 맹세를 실시했다. 현재는 2007년 제정된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국기 관련 사무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19세기 대한제국공사관에 걸려 있던 태극기를 현 국기 게양법에 맞추어 달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심 의원의 주장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배지환,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경찰 조사 위해 귀국

    배지환,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경찰 조사 위해 귀국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이너리거 배지환(19)이 한국으로 돌아와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배지환(19)이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훈련장을 떠나 한국에 다녀오는 걸 허락했다. 배지환은 한국 대구로 잠시 돌아가 경찰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배지환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김 씨는 최근 “내게 폭력을 가했다”며 배지환을 고소했다. 사건을 조사하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고소장에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대구 도심인 동성로에서 피고소인이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며 하체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어깨 등을 때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밝혔다. 고소인 김 씨는 1차 조사를 받았고 피고소인인 배지환은 미국에 있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배지환의 가족 등을 통해 “귀국해서 조사를 받으라”고 요청했고, 배지환은 이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규정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까지는 배지환은 정상적으로 야구 선수로 뛸 수 있다. 우리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3년 만에 다시 휘날린다, 을사늑약 후 내려졌던 태극기

    113년 만에 다시 휘날린다, 을사늑약 후 내려졌던 태극기

    ‘외교권 강탈’ 일제가 5弗에 매입 문화재청, 2012년 되찾아와 6년간 원형대로 고증·복원대한제국(1897~1910년)이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미국 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22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15일(한국시간) 복원된 모습을 드러냈다. 백악관에서 1.5㎞ 거리에 있는 대한제국공사관은 1877년 미국 정치인이자 외교관인 세스 펠프스의 저택으로 건립됐다.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대지 면적은 381.1㎡, 연면적은 578.83㎡다. 1882년 5월 22일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조선은 1887년 박정양을 주미공사로 파견했고, 1889년 2월부터 이번에 복원한 건물에 주미공관을 설치했다. 조선은 1897년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1905년 11월 일제가 을사늑약을 통해 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박탈하기 전까지 외교 무대로 활용했다. 일제는 1910년 8월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경술국치)한 뒤 이 건물을 단돈 5달러에 매입해 팔아넘겼고, 이후 군인 휴양시설, 운수노조 사무실, 개인 주택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이 2012년 10월 350만 달러에 이 건물을 재매입하면서 소유권이 102년 만에 한국으로 넘어왔다. 이후 정밀 실측조사와 보수·복원 공사를 거쳐 지난 3월 12일 역사박물관으로 준공됐다. 건물은 최대한 당시 모습과 유사하게 고증을 거쳐 복원됐다. 공사관 개관 당시 내부 사진 2장이 미국 헌팅턴 도서관에 남아 있어 이를 토대로 1층을 재현했다. 2층은 사진자료는 없었지만 규장각 문헌에 공사관 수리 내역이 적힌 목록이 발견돼 자료로 썼다. 공식 개관식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 주미대사관 관계자,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 박정양·이상재·장봉한 등 1882년 당시 공관원들의 후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동포 성공이 조국의 성공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들의 성공이 조국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그의 재외동포 ‘역할론’은 ‘문명충돌론’으로 유명한 미국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의 ‘디아스포라 정치’와 일맥상통한다. 디아스포라는 로마가 예루살렘을 정복하자 세계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을 지칭하는 말로, 모국을 떠나 민족적·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해 살아가는 해외 거주 동포들을 뜻한다. 헌팅턴은 저서 ‘미국,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디아스포라들과 고국 정부 간의 밀접한 관계와 협조는 현대 정치의 핵심적 현상”이라고 했다. 미국의 유대인협의회는 디아스포라 정신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협의회는 “비록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어도 유대인들은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유대인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미국, 이스라엘 혹은 그 어느 곳에 있든 우리 사이에 장벽을 세워선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헌팅턴은 “각 정부는 디아스포라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디아스포라들은 고국에 경제적·사회적·문화적·정치적 공헌을 하는 게 세계적 추세”라고 진단했다. 중국이 해외 거주 중국인들이 경제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화교 등 자국 출신 모든 외국인에게 5년짜리 비자를 내주는 파격적인 비자정책을 내놓은 것도 ‘디아스포라 정치’의 한 단면이다.
  • 친부모 이혼, 둘 다 불치병, 남겨진 두 딸…세상이 움직였다

    친부모 이혼, 둘 다 불치병, 남겨진 두 딸…세상이 움직였다

    영국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부모의 빈 자리를 느끼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위해 필사적으로 돈을 마련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스웨일스 헨굿에 사는 두 딸의 엄마 다운 윌슨(35)의 사연을 소개했다. 현재 윌슨은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을 앓고 있다. 그녀의 전 남편 또한 희귀 유전병인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에 걸렸다. 헌팅턴병은 근육간의 조정능력이 상실되고 인지능력 저하 및 정신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진행성의 신경계 퇴행성 질환이다. 3년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윌슨은 이듬해 8월에 림프절까지 전이된 암을 수술로 제거했다. 그리고 새 약혼자 스티븐을 만나 결혼식도 올렸다. 그러나 올해 초 쇄골 아래에서 종양이 발견되면서 암이 재발했다. 의사는 그런 그녀에게 “자녀들이 자라는 모습을 살아서 지켜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전했다. 헤어진 남편 이언의 병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병이기에 두 딸 이모겐(12)과 마들린(9)은 친부모가 없는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윌슨은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돼 친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친구들은 그녀와 딸들을 위해 기금 모금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사회는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윌슨은 “모금사이트를 통해 6000파운드(약 863만원) 정도를 모았다. 앞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문의하는 이들도 있었다. 사람들이 보여준 정성이 너무도 커서 믿기지 않는다. 덕분에 소형 오토바이를 장만해 딸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면서 “딸들이 아직 어려서 엄마의 존재가 사라진단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나와 남편이 아닌 딸들을 위해 모든 기금을 사용할 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로꾸거] 치매에 걸린 자니 윤…이토록 잔인한 인터뷰

    [로꾸거] 치매에 걸린 자니 윤…이토록 잔인한 인터뷰

    ‘코미디계의 대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니 윤(윤종승·82)의 근황이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자니 윤은 2016년 4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후 심각한 치매에 걸렸고, 이혼을 당해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요양원에서 홀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심각한 치매. 초점 없이 흐릿한 눈빛으로 휠체어에 앉아있는 사진은 왕년의 잘 나가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찡그리다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와 같은 방에 살고 있다는 한 노인은 “(자니 윤이) 하루종일 멍하게 앉아 있고 본인이 원하는 말도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한 기자 스스로 ‘그와 인터뷰를 억지로 진행하면서 질문을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진행한 인터뷰 질문은 잔인했다. 치매로 이혼을 당한 그에게 전 부인을 언급했고, 그의 주변인으로부터 “전 부인이 아예 내팽개쳐버렸다”는 말을 확인하듯 전했다. ‘안쓰러움이 밀려들었다’면서 2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는 안쓰럽고, 안타까운 내용으로만 채워졌다. 1960~70년대 미국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쇼’에 동양인 최초로 단골 게스트로 출연했고 1980년대 한국에서 ‘자니 윤쇼’로 한국 최고 MC로 활약했던 자니 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과연 ‘인터뷰’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초라한 처지를 알리고 싶었을까.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있다. 치매란 병은 참 고약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의 이름과 얼굴까지 모든 것이 생소한 것이다. 그런 고통 속에 있을 자니 윤을 상대로 한 인터뷰라니, 참 잔인한 인터뷰가 아닐 수 없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로꾸거]는 ‘거꾸로’를 뒤집은 말로 당연하게 마침표를 찍었던 생각에 대해 물음표를 찍어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모든 종류의 다름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천사에서 카우걸로 변신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

    천사에서 카우걸로 변신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홀리데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네요. 넘사벽 몸매의 종결자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들은 이번에는 섹시한 카우걸로 변신했네요.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콜로라도 목가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지난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지 하루 만에 16만 1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세계적인 유명 모델로 알고 있는 지젤 번천, 미란다 커,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도 빅토리아 시크릿 출신들입니다. 한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되기 위해선 176.5cm 이상의 키와, 24인치 이하의 허리를 가진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합격해야만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Victoria‘s Secre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40억 몸매’ 켄달 제너, 2017년 전 세계 모델 수입 1위

    ‘240억 몸매’ 켄달 제너, 2017년 전 세계 모델 수입 1위

    미국의 톱 모델 켄달 제너가 2017년 전 세계 모델 수입 1위를 차지했다.2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모델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켄달 제너가 1년간 2200만 달러(약 240억 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켄달 제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8500만 명에 달하는데 이 팔로워들을 상대로 한 협찬 광고 활동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켄달 제너는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그는 178cm의 큰 키에 몸무게 53kg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소유했다. 켄달제너는 몸매 외에 그의 가족 관계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아버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브루스 제너, 어머니는 미국의 유명 방송인 겸 사업가인 크리스 제너다. 모델 킴 카다시안과는 이부 자매 사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켄달 제너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켄달 제너는 평소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관능적인 의상들도 멋지게 소화했고 이기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2위는 지젤 번천으로 그는 약 19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3위는 크리시 타이젠이 차지했다. 그는 약 147억 원을 벌여들였다. 그 뒤를 아드리아나 리마, 지지 하디드, 로지 헌팅턴 휘틀리, 칼리 클로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ㅣ켄달 제너 SNS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감탄사 부르는 8등신 몸매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감탄사 부르는 8등신 몸매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의 카운티 뮤지엄 아트에서 열린 ‘LACMA Art + Film 갈라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서 뛴다…MLB 제한선수 신분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서 뛴다…MLB 제한선수 신분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제한선수 신분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경기에 나서게 됐다.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동의를 얻어 강정호는 제한선수 신분으로 윈터리그에서 뛴다. 제한선수를 유지한 채 뛸 수 있는 몇몇 예외 조항이 있다. 강정호는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달아나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강정호는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3월 강정호를 제한선수(Restricted list)로 분류했다. 이 기간 선수는 25인·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급료도 받을 수 없다. 대신 강정호의 복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피츠버그 구단은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구단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입단을 주선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비자 없이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윈터리그는 다음 달 20일 개막한다. 헌팅턴 단장은 “우리는 강정호가 경쟁력을 되찾아 타석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아길라스 구단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정호의 2018시즌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내년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만약 그가 복귀한다면,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준의 정치비평] ‘국회다운 국회’는 언제 만들어지나

    [김형준의 정치비평] ‘국회다운 국회’는 언제 만들어지나

    국회는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은 크게 요동칠 것이다. 만약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어 또다시 인준이 부결되면 대통령 권력과 여소야대로 상징되는 의회 권력 간의 파행적 충돌이 심화될 것이다.‘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을 저술한 고(故) 헌팅턴 교수는 어떤 나라도 두 번의 평화적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진정한 민주주의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우리 사회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세 번의 정권 교체가 이뤄졌고, 적폐 청산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했지만 민주주의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의회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회가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갈등을 증폭시키는 장으로 변질되었고 극단과 배제의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국회가 국민에게 힘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짐이 되면서 대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 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8월 29~30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78.7%)이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국민의 57.7%는 ‘국회가 입법과 예산·결산 심사 등 입법부의 역할을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77.9%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국회는 왜 바뀌지 않는가. 의원들의 인식, 국회 운영 절차, 의정 문화가 뒤틀리고 왜곡됐기 때문이다. 국회는 선거를 통해 선출된 동등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구속력 있는 법을 만들기 위한 회의체다. 어느 조직이든 회의체가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생산적인 성과를 내려면 구성원들이 대화하고 타협하며 소통하고 협치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국회의원들은 진영의 논리에 빠져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증오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여당은 무조건 정부를 옹호하고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매몰되면서 협치는 사리지고 대치가 판을 친다. 갤럽 조사에서 국회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로 ‘여야가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39.7%), ‘야당의 무조건적인 반대가 여전하다’(19.5%)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회 운영 절차가 잘못된 합의의 덫에 빠져 파행과 교착이 일상화되는 것도 문제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 모든 의사일정이 원내 교섭 단체들 간의 협의를 통해서만 이뤄지게 되어 있다. 합의를 존중하기 위해 제정되었지만 오히려 합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어느 한쪽이 반대하면 모든 의사일정은 중단되고 국회는 장기 파행으로 갈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다. 김이수 헌재 소장 임명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110일 만에 표결이 이뤄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 의정 문화에서는 의원들 간 상호 존중의 기반이 거의 없다. 국회에 의회 과정을 질서 있게 조직해주는 생산적인 불문율(informal rule)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의원들 간에 막말과 조롱이 난무한다. 이런 적폐를 청산하고 국회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능동적인 국회로 거듭나려면 무엇보다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여야가 함께 행정부를 견제해야 건강한 정부가 만들어진다. 야당 시절엔 정부를 향해 끊임없이 비판했던 의원들이 여당이 되었다고 정부 실정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침묵하고 순응만 한다면 실패한 이전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 이제부터라도 대통령을 향해 할 말은 하고 당당하게 “노”(No)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민주당 정부’가 탄생할 수 있다. 야당도 마찬가지다. 지난 9년간 여당을 하면서 야당을 향해 어떤 요구를 했고, 어떤 말을 했는지 복기해 봐라. 이제는 반대를 위한 반대, ‘내로남불’의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안보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협조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의원들에게 “당신은 누구를 대표하고 있습니까?”라고 묻고 싶다. 국회의원은 분명히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정당도 지역도 아닌 오직 국민만을 대표해야 한다. 권력과 계파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만 줄을 서야 한다. 그래야만 국회다운 국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 돌고 돌아… 도미니카로 간 강정호

    돌고 돌아… 도미니카로 간 강정호

    MLB 유망주 등 참가 10월 개막… 내년 빅리그 복귀 발판 기대 강정호(30·피츠버그)가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를 발판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나선다.CBS스포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미국 언론들은 30일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이 강정호 등 3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아길라스 구단은 강정호의 신체 조건(183㎝, 95㎏)을 언급한 뒤 KBO리그에서 9년간 통산 타율 .298에 139홈런, 545타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빅리그에서는 2년간 타율 .273에 36홈런, 120타점, 출루율 .355, 장타율 .48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10월 말 시작한다. 도미니카 선수들은 물론 실전 경험이 부족한 유망주나 수술, 재활 등으로 실전 감각이 떨어진 MLB 선수들이 주로 참가해 수준이 높다. 윈터리그 참가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되살리고 피츠버그 복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빅리그 복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징역형을 받은 탓에 미국 취업비자 발급이 여전히 불투명해서다. 다만 일단 필드로 돌아왔다는 데 의미를 둔다. 피츠버그에서 중심타선으로 활약한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그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했으나 기각돼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이 탓에 미국 비자를 얻지 못한 강정호는 올해 연봉도 받지 못한 채 국내에 머물고 있다. 강정호는 한국과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한 도미니카에서 9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앞서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오프시즌에 우리가 강정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리그다. 강정호가 (실전 감각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내년 복귀하지 못할 것에 대비하고 있지만 포기하지도 않은 상황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내년까지 계약했고 구단 옵션으로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와 계약, 메이저 재진입 노린다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와 계약, 메이저 재진입 노린다

    음주운전으로 국내에 발이 묶였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뛴다. 30일(한국시간) CBS스포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를 포함한 3명의 선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강정호의 체격(183㎝, 95㎏)을 언급한 뒤 한국 KBO리그에서 9년간 통산 타율 .298, 916안타, 139홈런, 545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는 2년간 타율 .273, 출루율 .355, 장타율 .483, OPS .838, 202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보통 10월 말에 시작해 도미니카 선수들이나 실전 경험이 필요한 유망주, 수술과 재활로 실전 감각이 부족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따라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고,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음주운전이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대사관이 취업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 월급도 받지 못한 채 국내에 머무르고 있었다. 우리 국민은 비자면제협정 체결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어 강정호는 문제 없이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몸담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오프시즌에 강정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리그”라며 “강정호에게 (실전 감각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한다고 해서 메이저리그 복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세 차례나 음주운전이 적발된 그의 미국 취업비자 취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파도 위를 날다

    파도 위를 날다

    프로 서퍼 태너 구다우스카스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US오픈 서핑대회에서 힘차게 파도를 가르고 있다. 구다우스카스는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헌팅턴 비치 AP 특약
  • [4차 산업혁명] 종근당, ‘듀비에’ 등 당뇨 신약 우수성 입증

    [4차 산업혁명] 종근당, ‘듀비에’ 등 당뇨 신약 우수성 입증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듀비에’로 전 세계 의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새로운 임상 결과 공개를 통해 고위험군의 제2형 당뇨 환자의 초기 치료에서 ‘듀비에’를 포함한 치료제 3제 병용요법이 기존 2제 요법보다 혈당 개선 및 안전성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다. 또 2015년에는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죽상동맥경화증 개선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자체 개발한 신약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듀비에’로 확인된 종근당의 신약 개발 기술은 이 약품의 복합제 개량 신약 ‘듀비메트 서방정’으로 이어졌다. 종근당은 지난해 특허출원한 자체 기술로 듀비에의 주성분인 ‘로베글리타존’과 당뇨병 치료에서 1차 약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메트로포민’을 결합한 ‘듀비메트 서방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복용 방법이 상이한 두 약물의 특성을 극복한 제형기술을 개발해 국내 제형화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서 신약개발 부문 기술상을 받았다. 또한 ‘듀비메트 서방정’의 개발로 종근당은 새로운 방식의 당뇨병 치료제 또는 대사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신약 개발의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근당은 2016년 매출액 대비 12.28%에 해당하는 1022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듀비에’의 명성을 이을 ‘세상에 없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근당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약물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19’다. 국내에서 전임상과 임상 1상, 장기독성시험 등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미국 MSD사에서 동일한 기전 약물의 임상 3사 성공 소식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 헌팅턴 질환 치료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그 효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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