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헌신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불황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일수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략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이치란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889
  •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모친 구위숙 여사 별세

    허창수(GS건설 회장) GS그룹 명예회장의 모친 구위숙 여사가 3일 96세로 별세했다. 192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구 여사는 17세에 고 허만정 GS 창업주의 3남인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구 여사는 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 LIG 명예회장의 장녀이기도 하다. 허준구 명예회장과 구 여사는 슬하에 허창수 명예회장과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5남을 뒀다. 구 여사는 결혼 후 평생 헌신적인 현모양처 역할을 했으며, 특히 허준구 명예회장이 1946년 LG 창업에 참여함으로써 시작된허씨·구씨 양가의 동업이 57년간 이어지는 데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광릉추모공원이다.
  • 삼성행복대상, 김나영 교수 등 8명 수상

    삼성행복대상, 김나영 교수 등 8명 수상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청소년상 김도민·박진성·김상균·김세희·이혜미 학생 등 총 8명이다. 김나영 교수는 질병 진단·치료·예방에 성별과 젠더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성차의학 연구를 이끌어 온 선구자다. 김청자 성악가는 1970년대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이래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으며 김옥란 센터장은 20여년간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그룹홈을 이끌어 왔다. 청소년상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삼성 갤럭시북)을 수여했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등 우리 사회에 긍정적이며 선한 영향을 끼쳤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에 기여하고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등에게 2013년부터 삼성행복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 폭우에 노인 20명 ‘리어카 구조’… 68세 이장의 헌신, 마을 구했다[Touching News]

    폭우에 노인 20명 ‘리어카 구조’… 68세 이장의 헌신, 마을 구했다[Touching News]

    도로 유실되고 전기 끊겨 ‘물바다’92세 어르신 밤새 사투 끝에 구출권 이장 “당연히 할 일 한 것” 겸손행안부 재난안전 특별유공자 포상 “어르신~ 당장 안 나가면 위험해요. 댁에 모시러 갈 테니 일단 침대 위에 올라가 계세요.” 지난 7월 8일 새벽 2시.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1리에는 전날부터 하루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퍼부었다. 마을 앞 도로는 허리춤까지 물이 차올랐고, 지대가 낮은 집은 이미 잠기고 있었다. 가뜩이나 폭우로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 전기마저 끊겼다. 주민들에게 공포가 엄습했다. 대곡1리에는 73가구가 살고 있지만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아서 외부의 도움을 기다렸다가는 심각한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권영일(68) 대곡1리 이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7월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엄청나게 비가 쏟아져서 마을이 물바다가 됐다”며 “새벽 2시쯤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신 정씨(92) 어르신을 모시러 갔더니 집에서 안 나가겠다고 버티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정씨의 집은 침대 다리가 이미 물에 잠겨 있었다. 권 이장이 설득하려 했지만 집 밖에 나서길 두려워하는 정씨의 고집을 꺾기 어려웠다.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시간을 흘려보낼 수는 없었다. 권 이장은 고립된 다른 노인들에게도 일일이 전화를 돌렸다. 가능한 한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출동 중인 소방과 경찰에게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가가호호 위치와 접근 방법을 전달했다. 권 이장은 “내가 지리를 잘 아니까 구출하러 온 사람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형지물을 자세히 일렀다”며 “퍼붓는 빗줄기에 다들 정신이 없었지만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업고 안아서 들것과 리어카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본인도 적은 나이는 아니다. 체력이 부치고, 물이 빠르게 차오르던 상황이어서 두려웠다. 하지만 권 이장은 “그래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견딜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밤새 사투가 이어졌고 8일 오전 5시 30분쯤 마지막까지 버티던 정씨를 리어카로 옮길 수 있었다. 집중호우로 마을이 침수되던 상황에서 20여명의 노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권 이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 가족’ 격려 행사에서 재난안전 특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120명 가운데 최고령이다. 권 이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분들 감사합니다”…국가보훈부 영상, 광고대상 동상 영예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분들 감사합니다”…국가보훈부 영상, 광고대상 동상 영예

    국가보훈부가 제작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 영상이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보훈부가 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근무자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별히 현직 46명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7~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가 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기에 선보임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도 존중과 감사의 대상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보훈부는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꼽힌다. 올해 2100여편이 출품돼 6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노인시설·참전유공자 수당 대폭증액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노인시설·참전유공자 수당 대폭증액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국 소관에 대한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봉사 정신 하나만으로 열정적으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참전유공자 등 수당을 대폭 증액하면서 우리 사회가 보다 밝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보건복지국 내년 예산 중에 경북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를 애초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총 47억원)했고, 월남전과 전몰군경에게 지급하는 수당도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총 45억원)했으며, 내년 신규 사업으로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4·19혁명 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5만원 신규편성 (2억원)했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도 항상 민원의 대상이었는데, 애초 의료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법인과 개인의 시설유형과 근무기간에 따라 5만원에서 14만원으로 차등지급하는 것을 동일하게 일괄 통일시킨 14만원을 증액(총 82억원)시켜 적용하는 등 만성적인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복지수당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권 위원장은 이날 열린 예산안심사에서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중보건장학제도의 미흡한 점에 대해 지적, 전국적으로 의대생의 지원이 저조하여 간호대생 위주로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지난 3년간 단 한명의 의대생 공중보건 장학생을 모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고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부닥쳐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의료 상황을 고려할 때 도민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 위원장은 경북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안동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및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협력하여 백신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책을 통해 강제로 지역에 의사를 묶어 두는 대신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료에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임을 언급,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과 복지건강국이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안동지역에 대한 예산으로 호국보훈재단에 있는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 있는 신흥무관학교 개보수 사업 설계용역비 1억원과 안동의료원 주차장 개보수 지원사업에 5억원을 반영하는 등 지역현안 숙원사업에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차질없는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소관 지방시대정책국·안전행정실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소관 지방시대정책국·안전행정실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의 ‘2025년도 경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지방시대정책국 2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4억원 증가, 안전행정실 5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억원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배진석 의원(경주)은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에 대해 농어촌의 경우 현실적으로 50가구 미만에 70세 이상 고령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만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어려우며, 과거에도 유사한 시도들이 많았으나, 대부분 실행 단계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 발전을 기대하기보다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다문화가정 중 결손가정이 많고, 아기를 조부모가 돌보는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적 검토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으며, 청년창업 사업 중 제조업 분야로의 진입 사례는 드물며, 이는 자금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며, 제조업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만큼 창업 부지 제공, 제조업 특화 자금 지원 등 새로운 형태의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청년의 날 행사, 청년 화합소통 행사, 청년 박람회 등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성 예산이 편성되고 있지만, 단순히 행사를 위한 예산 편성보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예산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영천과 영덕에서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기존 의성군의 이웃사촌시범마을 사례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K-로컬창업스쿨 사업에 대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조차 창업 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들이 과연 지역에 정착하여 성공적으로 창업을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며, 현재 수도권에 비해 지역에서의 창업 기회와 지원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으며, 최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지원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단순히 지원금을 받고 떠나는 일명 ‘먹튀’를 대비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청년무역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현재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한국표준협회에 위탁해 진행 중이지만 한국표준협회는 2015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공직유관단체로, 공기관 위탁 요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관 등에 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통계목 적용이 잘못됐음을 지적, 예산 편성을 다시 검토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복기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사업이 애초에 의도했던 목적과 취지에 부합했는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피드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 지방시대정책국에서 추진하는 사업들 역시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경북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참가자 중 이미 성공한 기업이 선정된 사례가 있다는 점은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는 부분으로 보이며, 이 사업은 신규 업체들에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 단계에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기에 이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한국어 교육이고, 다문화 외국인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하며, 경북 내 대학에 위탁해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정주지원센터, 청년창업센터, 청년발전소 등 다양한 청년 지원 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으나, 도민들은 이러한 기관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 지원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기구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다. 안전행정실 예산안 심사에서 임기진 의원(비례)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석포제련소 카드뮴 폐수 유출 등으로 인한 화학물질 및 독성물질 중독 사고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서울시는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경북도 또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정책 개발과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시설관리용역 중 조경 부분은 전국 입찰을 통해 진행되어 조경 업체가 서울 소재 업체로 선정됐으며, 도청에서도 시설관리용역 부분은 분리 발주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분리 발주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아이안전학교, 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 등 유사한 성격의 민간경상보조사업들은 통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러한 사업들은 목적과 대상이 비슷하므로, 통폐합을 통해 사업 운영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새마을 운동의 주도적인 사업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경북은 새마을 운동의 종주지역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이어받아 새마을 정신을 현대 사회에 맞게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새마을전문대학원 학위과정 지원에 대해 도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기보다는 앞으로는 영남대학교에도 재정 분담을 요청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으며, 새마을재단 운영과 관련해 현재 도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재단이 자체 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재단이 보유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권광택 위원장은 경북자원봉사아너스클럽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명예감을 고취하고, 자신의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새마을 운동에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으로 ‘나눔봉사공헌 대상’ 수상

    이은림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으로 ‘나눔봉사공헌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5회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나눔봉사공헌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봉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 인프라 조성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도봉구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 조성과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발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와 수질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도봉구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 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이 의원은 도봉구와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중심의 정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 신복자 서울시의원, ‘K-컬처나눔 봉사공헌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

    신복자 서울시의원, ‘K-컬처나눔 봉사공헌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

    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지난 1일 개최된 ‘2024 제5회 K-컬처나눔 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나눔과 봉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들의 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신 의원은 지역 사회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유치 지원, 답십리 공원 및 중랑천변 환경개선, 답십리역·장한평역 시설 환경 개선을 비롯해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 등이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 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주도하는 등 아동 복지를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불꽃축제 당일 대기질 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대상 사전 경고와 안내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나눔봉사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나눔봉사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회공헌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은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 연세대대학원연합회총동문회, 서울기자연합회, 넥스타글로벌(주) 등이 후원해 5년째 개최되고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저증주거지가 밀집한 중랑구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노인, 장애인 인구비율이 높은 중랑구 현실에 맞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민과 중랑구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 보좌관과 중랑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활동한 후, 서울시의원이 된 후에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어 중랑구 현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현장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시민과 중랑구민을 위해 골목 곳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5회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나눔봉사공헌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와 K컬처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상은 각계각층의 공헌자들을 발굴해 그 헌신을 격려해왔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 청년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진구 노후 주거지 개발, 지역 교통문제 해결, 그리고 광진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등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박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의정활동뿐 아니라 광진구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 등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도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박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시민과 광진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서울이 더 밝아지는 데 기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마와 싸우다 숨진 동생과 약속 지키기 위해… 형도 소방관이 되다

    화마와 싸우다 숨진 동생과 약속 지키기 위해… 형도 소방관이 되다

    “함께 소방공무원이 돼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하자는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임지혁 씨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1일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직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오영훈 도지사는 고인의 형인 임지혁 씨가 2024년 소방 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추모사를 이어갔다. 오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러운 소방관이자 우리들의 동료였다”며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갔지만 고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라고 추모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고귀한 생명을 지켜냈던 임성철 소방장의 뜨거운 사명과 고향 제주를 안전한 사회로 만들고자 한 빛나는 꿈을 이어나가겠다”며 “우리의 영원한 가족이자 동료인 당신을 언제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며 영면을 기원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성철 소방장의 아버지인 임영준 씨는 “아들과 헤어진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들은 이별과 그리움을 남겼지만,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아들에게 약속한 만큼 우리 가족은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임지혁씨는 “부끄럽지 않은 형이 되겠다”며 “멋진 소방관으로서 책임감 있게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인의 초상화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추모식 이후에는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된 순직 소방공무원 3명의 묘역을 참배하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 尹, 원안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尹, 원안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신임 위원장은)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 원자력 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경험으로 원전의 관리와 운용, 신규 원전 건설 등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기계설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과학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선임전문관 등을 거쳐, 원자력 안전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지낸 과학기술 및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안도 재가했다. 이 신임 부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부패 근절을 위한 수사 및 풍부한 현안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및 부패 예방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등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2004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여성 최초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학내 인권센터장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수사심의위원회 등 국민권익 보호·신장을 위한 활동과 헌법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소하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했다.
  • 지방공기업평가원, 역대 이사장 초청 간담회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 역대 이사장 초청 간담회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제13대 목영만 이사장이 11월 29일(금) 역대 이사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변화와 성과를 확인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임우진(제8대 이사장), ▲서만근(제9대 이사장), ▲박동훈(제11대 이사장) 등 역대 이사장들이 참석해 평가원의 지나온 발자취를 회고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 평가원이 이룩한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달성 성과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평가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목영만 이사장은 “지금의 평가원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역대 이사장님들의 헌신과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평가원이 지방공공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의 종합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개최 ‘제6회 SLPN-DAY’ 행사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개최 ‘제6회 SLPN-DAY’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23일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에서 개최한 ‘제6회 SLPN DAY’ 행사에 참석,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간호조무사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6회 SLPN-DAY 행사는 ‘2024년 보수교육 운영 성과’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높은 수준의 보수교육 제공과 회원들에 대한 격려·단합·결속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DIY(눈사람, 루돌프, 작은집 무드등)’ 기념품을 제작했으며 그 일부는 기쁨제가복지센터(노원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간호조무사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있었기에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었다”며, 간호조무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간호조무사회가 ‘간호조무사 경력이음 재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경력 단절을 이겨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면서 “서울시의회에서 간호조무사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내년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도운 외국인 유공자 발굴 힘쓸 것”

    “내년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도운 외국인 유공자 발굴 힘쓸 것”

    독립유공자 포상 기준 개선주요 고비마다 헌신적인 도움 줘본지 ‘대한외국인’ 기획 통해 실감세계 흩어진 사료 찾아 포상 노력공적 기려 보훈외교 보폭 확장마땅한 예우로 ‘우방국’ 신뢰 쌓아‘은혜 갚는 한국’ 국가 이미지 각인 외교 대상국·역사 시점 확대해야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8일 “일제강점기 힘없던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반드시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며 “내년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포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창간 120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국가보훈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 4일까지 15회에 걸쳐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을 위해 도움을 준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재조명했다. 강 장관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고비에 놓인 우리나라를 선뜻 도와준 이들에게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보훈외교의 외연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간접적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한 분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포상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독립유공자 포상 기준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한외국인’ 기획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한국의 독립을 도운 사실이 알려졌는데. “100여년 전 위태로운 한국을 위해 언론, 3·1 운동, 임시정부, 교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연대와 협력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외국인들이 있었다. 치외법권을 적용받아 일제가 함부로 탄압할 수 없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이 항일 투사들을 보호해줬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의 전신인 어니스트 베델(1872~1909·대통령장) 선생의 대한매일신보가 가장 신랄하게 일제의 침탈을 비판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너무 당연한 듯 모르고 지냈고, 이제는 더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외국인’ 시리즈 중 기억에 남는 인물은. “목숨 걸고 의열단의 폭탄을 제조했지만 신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헝가리 청년 ‘마자르’, 김구 선생의 은신을 도와준 중국인 임신부와 뱃사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첫 공식 외교활동을 도운 프랑스 작가 에밀 블라베 등이 인상적이었다. 남편인 청사 조성환 선생을 따라 항일운동에 투신한 중국인 이숙진 여사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움이 절로 나왔다. 다행히 지난 9월 말 국가유산청, 서울 도봉구청 등의 협조로 조 선생이 안장된 효창공원에 함께 안장됐다.” -11월 현재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1만 8172명 가운데 외국인은 76명에 불과한데. “독립기념관 등과 국내외 사료 발굴을 통해 외국인도 적극적으로 독립유공자로 포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독립을 지원한 외국인들을 발굴하는 것은 보훈부가 해야 할 당연한 책무다. 독립기념관에서 외국인 독립운동가 300여명을 발굴했고, 내년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보훈이 외교로도 연결될 것 같은데.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외국과 외국인의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보훈을 통한 외교는 대한민국이 내세울 수 있는 대표적 공공외교다. 지금까지 우리의 보훈외교가 6·25전쟁을 매개로 22개 유엔참전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38개 유엔 물자지원국과 함께 내년에는 대상을 독립운동지원국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보훈외교의 기반이 되는 역사의 시점을 기존 1950년에서 독립운동이 전개된 1900년대로 재설정하면 공공외교의 폭과 역사가 깊고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훈외교 확대의 기대 성과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유엔참전국이면서 독립운동과 깊은 인연이 있는 국가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일본과는 사료 수집 관련 새로운 보훈외교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보훈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대한민국’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한층 더 깊이 각인시킬 수 있고,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우방국을 넓힐 수 있다.” -내년에 독립유공자 관련 변화가 또 있나. “포상 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미주, 만주 등 해외에서 거주한 많은 동포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임시정부를 비롯한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셨다. 이러한 분들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국민들이 존경할 만하다고 공감하는 인물들을 포상할 계획이다.” -최근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서는 독립운동이든 6·25 전쟁이든 민주화운동이든 가치에 우열을 매기지 않고 모두 감사히 여겨야 한다. 보훈부는 일상에서 모두가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을 지향하고 있다. 기부를 통한 ‘모두의 보훈 드림’, 다양한 분야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인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밸런타인데이’처럼 ‘베델의 날’, ‘안중근의 날’ 같이 365일 동안 매일 유공자들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
  • “몸매가 모래시계네요” 연하女에 ‘DM 치근덕’ 男톱스타들… “징그럽다” vs “문제없다” [넷만세]

    “몸매가 모래시계네요” 연하女에 ‘DM 치근덕’ 男톱스타들… “징그럽다” vs “문제없다” [넷만세]

    스타들 ‘딸뻘’ 여성에 보낸 DM 재조명벤 애플렉, 데이팅앱 거절 후 영상 DM애덤 르빈, 불륜 논란 이어 DM 폭로돼국내 온라인선 ‘나이차 DM’에 온도차“성욕 조절 안 되나” “DM 공개 나빠” 최근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국내 인기 배우가 여성들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왔다는 폭로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이와 흡사한 해외 톱스타들의 사례가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나이 차가 많은 남녀 사이에서의 이른바 ‘작업’을 두고 엇갈린 시각이 맞선다. 지난 26일 ‘디미토리’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벤 애플렉이 데이팅 앱에서 본 여성에게 거절당한 후 영상 DM을 보낸 일이 다시금 회자했다. 2021년 4월 당시 이 사건을 보도한 외신들에 따르면 니빈 제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는 틱톡 영상을 올려 애플렉이 DM으로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공유했다. 당시 48세이던 애플렉은 영상에서 “니빈, 왜 나를 언매치(거절) 했어? 나야”라고 말했다. ‘가짜’ 애플렉일 거라고 생각해 언매치를 선택한 여성에게 자신이 배우 애플렉이 맞다고 확인시켜준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한참 어린 여성에게 영상 DM까지 보내 치근덕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애플렉은 웃음거리가 됐다. 이 시기 애플렉은 유부남은 아니었다. 첫 번째 부인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2015년 이혼한 후였고, 20년 만에 다시 연인 사이가 된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2022년 두 번째 결혼을 하기 전이었다. 그럼에도 애플렉이 2021년 한 인터뷰에서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사랑을 찾고 있지 않으며 깊이 헌신할 수 있는 관계를 갖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다시 끌어올려지는 등 그의 앞뒤 다른 모습이 드러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마룬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르빈도 ‘DM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스타 중 한 명이다. 2022년 DM 논란 당시 43세였던 르빈은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 9년차인 유부남이었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슬하에 딸도 두 명 있었다. 논란은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의 폭로에서 비롯됐다. 스트로는 자신이 르빈과 1년간 불륜을 저질러왔다며 서로 나눈 DM을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르빈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만 “제 인생에서 후회스러운 시기에 선을 넘었다”면서도 “불륜은 아니었다”고 해 대중의 화를 돋웠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인플루언서 알리슨 로즈와 메리카가 각각 1년 르빈과 연락해왔다고 주장했다. 메리카는 “몸매가 터무니없네. 어떻게 그렇게 모래시계 같을 수가 있지?”라고 쓰인 DM을 공개하며 르빈이 보내온 것이라고 히기도 했다. 메리카가 “결혼한 거 아니야?”라고 묻자 “맞아. 하지만 복잡해”라고 한 답장도 함께 공개했다. 유명 남자 연예인들이 딸뻘의 여성들에게 DM을 보내 이성간 대화를 시도하는 데 대해 국내 온라인상에서는 남녀간 시각차가 엿보였다. 여자만 가입할 수 있는 디미토리 이용자들은 “남자들 성욕 조절이 안 되는 건가. 하등한 듯”, “나이 먹고 징그럽게들 군다”, “성욕 앞에서 무서운 게 없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여초 커뮤티니 ‘더쿠’에서도 “저 나이에도 저러고 싶을까. 곧 할아버지들 아닌가”, “(상대 여성은) 딸(뻘)이라고요. 거울 치료 당해봐야 알지”, “왜 거절했냐니. 늙었잖아요” 등 아빠뻘 남자의 ‘대시’에 대해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남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여초와는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졌다. 한 명의 남자가 여자에게 DM을 보냈다고 볼 뿐 남녀관계에 있어서 불륜 등이 아니라면 아빠와 딸뻘 나이 차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짙었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조심스럽게 호감 표시할 수 있지 않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어린 여자 만나기엔 DM이 좋을 수 있다. 20대 여자 소개해 달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 등 남자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았다. DM 공개를 ‘당한’ 남자들을 감싸는 댓글도 많았다. 이들은 “저런 사적 대화까지 공개하는 거 역겹다”, “공개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 “이런 거 공개하면 좋나. 속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개인적인 DM 대화를 폭로한 여성들을 비난했다. 다만 소수의 펨코 이용자들은 “이거 보고 4050 아재들 용기 낼까봐 두렵다”, “나이 차 많이 나는 여자한테 먼저 저렇게 들이대는 건 솔직히 추한 거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개서 30주년·실내훈련장 준공식 참석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개서 30주년·실내훈련장 준공식 참석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제1선거구)은 지난 27일 관악소방서에서 개최된 개서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새롭게 준공된 실내 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관악소방서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바는 이루 말할 수 없다. 1만 5000여건의 화재 진압, 12만여건의 구조 활동, 그리고 53만여건의 구급 출동은 관악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의 증거”라며 관악소방서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송 의원은 이번 실내 훈련장 준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목적 실내 훈련장이 완공된 것은 관악소방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더욱 안정적인 소방·구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산악 지역이 많은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송 의원은 실내 훈련장 건립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언급하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재직 당시 관악소방서 실내 훈련장 건립을 위한 1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훈련장 준공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관악구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관악소방서와 소방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이 관악구민의 안전망을 더욱 단단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본인 역시 관악구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관악소방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관악소방서는 1994년 설치됐으며, 9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의 현장대응단을 산하에 두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훈련장 준공과 더불어 소방 공무원, 의용소방대, 주민들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없어요).”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한 행사장에선 한평생 거친 바다를 밭 삼아 억척스러운 삶을 이어 온 삼춘(어른을 뜻하는 제주 방언) 해녀 11명의 은퇴식이 열렸다. 가족을 위해 평생 물질을 해야 했던 해녀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다.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고순신(85), 김대순(85), 김순희(87), 김실지(82), 김영제(88), 김옥순(75), 김춘자(82), 백찬옥(85), 송순선(89), 오죽향(89), 유춘선(87)씨 등 11명이 참석했다. 해녀는 제주 여성의 역사이자 삶이다. 척박한 땅에서 물질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던 제주 여성들의 고단한 노동이 삶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주 해녀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17년엔 국가무형문화재(132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사라지는 제주의 유산들’을 기리기 위해 은퇴식을 열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 각각 한림읍 귀덕2리와 구좌읍 하도리에서 은퇴식을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한국걸스카우트는 은퇴 해녀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명예지도자증을 헌정했다. 최고령 은퇴자인 송순선씨는 지도자증을 받으며 “스무 살 전에 해녀를 시작해 70년 넘게 물질만 하고 살았다. 평생 오늘처럼 기쁜 적은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없어요).”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한 행사장에선 한평생 거친 바다를 밭 삼아 억척스러운 삶을 이어온 삼춘(어른을 뜻하는 제주 방언) 해녀 11명의 은퇴식이 열렸다. 가족을 위해 평생 물질을 해야 했던 해녀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다. 세계적으로 해녀는 제주도와 일본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고순신(85), 김대순(85), 김순희(87), 김실지(82), 김영제(88), 김옥순(75), 김춘자(82), 백찬옥(85), 송순선(89), 오죽향(89), 유춘선(87) 씨 등 11명이 참가했다. 삼춘 해녀들을 자신이 이름이 불릴 때마다 눈물을 글썽였다. 해녀는 제주 여성의 역사이자 삶이다. 척박한 땅에서 물질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던 제주 여성들의 고단한 노동이 삶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주 해녀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17년엔 국가무형문화재(132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말이 좋아 문화재지 예나 지금이나 목숨을 거는 노동이다. 그래서 ‘해녀들은 먹고살기 위해 저승으로 들어가고 자식들을 구하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한때 2만명이 넘었던 제주 해녀는 지난해 말 기준 2800명까지 줄었다. 그중 절반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 해녀다. 매년 300명 은퇴하지만 물질을 하겠다고 나서는 젊은 이는 한해 30명도 안된다. 협회는 ‘사라지는 제주의 유산들’을 기리기 위해 은퇴식을 열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 각각 한림읍 귀덕2리와 구좌읍 하도리에서 은퇴식을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한국걸스카우트는 은퇴 해녀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명예지도자증을 헌정했다. 최고령 은퇴자인 송순선(89)씨는 지도자증을 받으며 “스무살 전에 해녀를 시작해 70년 넘게 물질만 하고 살았다”며 “평생 오늘처럼 기쁜 적은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종훈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은 “등에 관을 짊어지고 들어가는 고된 직업이 해녀”라면서 “앞으로도 제주 해녀 문화를 보존하고 이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형제는 용감했다’…축구선수였던 쌍둥이, 함께 공군 장교로 “필승!”

    ‘형제는 용감했다’…축구선수였던 쌍둥이, 함께 공군 장교로 “필승!”

    대학교까지 함께 축구선수로 뛰었던 형제가 함께 공군 장교에 임명돼 화제다. 공군은 27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3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총 205명의 공군 장교가 탄생했다. 이 가운데 여군은 72명이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쌍둥이가 함께 공군 소위로 임관돼 관심을 끌었다. 주인공은 이도훈, 이도형 형제. 두 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12년간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독일 쾰른 쾨니히스도르프에 나란히 입단했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형제는 태극마크를 유니폼이 아닌 군복에 달기로 결심했고 동생인 이도형 소위가 먼저 공군 부사관 244기로 임관했다. 이도훈 소위가 부사관 245기로 따라왔다가 이번에 나란히 장교로 임관하게 됐다. 두 사람은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장교로 공군이라는 그라운드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공군에 필요한 인재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자매가 함께 임관하진 않았지만 여동생을 따라 임관한 언니 또한 화제다. 박혜원 소위는 여동생인 박혜정 소위와 함께 현역 공군 준사관인 삼촌의 권유로 군인을 결심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두 차례나 입영 후 신체검사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동생이 먼저 임관하는 것을 지켜봤던 언니는 세 번의 도전 끝에 학사사관후보생이 될 수 있었고 함께 군생활을 하게 됐다. 두 자매의 사촌오빠인 이준헌 소위도 함께 임관한다. 박혜원 소위는 “동생, 사촌오빠와 함께 공군 장교로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삼촌의 일생을 본받아 나 자신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군 장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세 남매가 나란히 공군에 복무하는 사례도 나왔다. 김선희 소위의 쌍둥이 남동생이 올해 공군 부사관 248기로 임관했고 누나인 김선희 소위가 이번에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임관했다. 김선희 소위는 “동생들과 함께 공군의 일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진로를 고민하고 도전해 공군 장교의 길을 선택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세현 소위는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사례다. 그는 예비역 육군 중령이자 금성 화랑무공훈장,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임 소위는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면서 “해외에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해 임관 후에도 한미 동맹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군 장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군 장교가 되기 위한 폭풍감량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조민기 소위는 장교가 되기 위해 4개월간 120㎏에서 70㎏까지 감량에 성공했고 임관의 꿈을 이뤘다. 앞서 그의 한 기수 선배인 152기 학사장교 이우현 소위는 160㎏에서 90㎏를 빼 화제가 된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