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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 손자 위한 ‘간절한 선행’…아들 생일 앞두고 떠난 50대

    시각장애 손자 위한 ‘간절한 선행’…아들 생일 앞두고 떠난 50대

    자신이 선행을 베풀면 앞을 못 보는 어린 손자가 언젠가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던 50대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승춘(5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8월 10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아들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가족들은 사고 다음 날이 노씨 아들의 생일이라 더욱 비통했지만, 노씨가 평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고, 삶의 끝에서 생명을 나눠주고 떠난다면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노씨에게는 선천적 시각 장애가 있는 6살 손자가 있다. 그래서 노씨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이 좋은 일을 하면 손자가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자영업과 공장 건설 업무 등에 종사했던 노씨는 사고 당일에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한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였다. 언제나 가족들을 먼저 챙긴 그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다. 노씨의 아내 윤정임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가족 생각만 하던 당신 정말 고맙고, 너무나 많이 사랑해요. 당신이 지키고 싶어 했던 우리 가족 이제 제가 지켜줄 테니, 맘 편히 잘 지내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중랑구 보건소,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최우수상

    중랑구 보건소,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최우수상

    서울 중랑구는 서울시 대표로 지난 13일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술기훈련 부문 최우수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술기훈련은 재난통신망 운영 및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능력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5개 시도의 신속대응반이 재난 거점병원 및 소방과 한 팀을 이뤄 천안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구는 보건소장 및 의사·응급구조사·행정 인력 등 총 4명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중랑소방서, 서울의료원과 함께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대회 우수상 및 올해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종합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랑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 대응 관계 기관의 체계적인 훈련과 헌신적인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랑’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청년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정책ㆍ현장ㆍ미디어 잇는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확장 예고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이사회를 통해 오창석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지난 11월 14일 공식 취임했다. 오창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정책 체계 고도화,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미디어 기반의 청년세대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더불어 오창석 이사장은 취임 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전문위원(2025.6~2025.8)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기획ㆍ평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시사평론가로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공공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 오창석 이사장은 지난 11월 17일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창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재단은 다양한 청년 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가올 10년은 청년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표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삶의 질 향상 ▲정책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해왔다.
  • [이근화의 말하자면] 까마귀야 까마귀야

    [이근화의 말하자면] 까마귀야 까마귀야

    “아하 누가 나의 손을 잡아주면 좋겠네 아하 내가 너의 손의 잡았으면 좋겠네”(김민기, ‘아하 누가 그렇게’) 차량 정체가 이어지는 출근길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았다. 큰 까마귀가 날아와 보도블록을 쪼고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배가 고픈 듯했다. 누군가 지난밤 음식물을 흘린 모양이었다. 잠시 후 까마귀 한 마리가 더 날아왔다. 이번엔 몸집이 조금 작았다. 두 마리 까마귀가 길거리에 버려진 음식을 함께 쪼아 먹는 것을 그리 대수롭지 않게 바라봤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먼저 날아온 큰 까마귀는 작은 까마귀가 오자 주춤 한 걸음 물러섰다. 매우 극렬하게 쪼아대던 걸 멈추고 자리를 내어준다. 늦게 온 작은 까마귀가 더 열심히 쪼아댄다. 아침잠이 덜 깬 상태에서 멍하니 바라보다 점점 까마귀의 모습에 집중하게 되었다. 큰 까마귀가 작은 까마귀에게 먹을 것을 양보한 것일까. 이윽고 큰 까마귀가 먼저 날아가고, 작은 까마귀는 좀더 남아 마지막까지 충실히 쪼아댄다. 그래서 아침잠이 깨고 머리가 맑아졌다. 까마귀의 없는 손을 잡고 싶어졌다. 너무 작고 까매 잘 보이지 않는 까마귀의 눈과 눈을 맞추고 싶어졌다. 인간의 언어가 아니라 까마귀의 언어로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졌다. 큰 까마귀 네가 작은 까마귀를 살피는 마음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싶었다. 이른 아침 짧은 순간이었지만 두 마리 까마귀의 식사 모습을 지켜보다 마음이 깜깜해졌다. 까마귀가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란 더 갖고 싶고, 더 먹고 싶고, 더 높이 오르고 싶은데 말이다. 자본주의적 삶 속에서 우리는 곧잘 물질과 능력에 사로잡혀 살고는 한다.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을 부추기는 분위기에 매몰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줄 세우는 것을 당연하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는 도덕적 감수성의 약화는 뒤따라오는 병폐일 테다. 효율성이 중요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존중과 양보,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알려 주는 곳은 많지 않다. 능력을 평가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불안한 사회다. 잘하고 재밌는 일에 몰두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일을 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로 전환될 수 있을까. 자신에 대한 이해에 남과의 비교를 전제하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이 자신에 대한 궁극적 이해에 가닿는 기쁨이란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중증 치매를 앓던 수녀님이 죽는 순간까지 친구와 형제자매들의 이름을 잊지 않고 부르며 끝까지 웃을 수 있었던 것은, 물질적 조건을 뛰어넘는 관계 지향의 강력한 힘 때문이었을 것이다. 큰 까마귀가 작은 까마귀에게, 한 까마귀가 다른 까마귀에게 보인 자애로움이 그냥 우연이나 본능에 가까웠을지라도 나는 창밖에 날아가는 검은 날갯짓에 오래 시선이 머물렀다. 누가 나의 손을, 내가 너의 손을 맞잡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는 아침이었다. 이근화 시인
  • 데뷔 44년 만에 첫 공로상 트로피…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한 풀었다

    데뷔 44년 만에 첫 공로상 트로피…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한 풀었다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라 나란 사람 그 자체입니다.” 1981년 데뷔 이래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톰 크루즈(63)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44년 만에 ‘무관의 한’을 풀고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시작하면서 5번의 “생큐”를 외쳤고 허리를 숙여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그의 이름이 호명되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줄 때까지 동료 영화인들은 2분간의 기립박수로 그를 예우했다. 영화 ‘쥬디’(가제)를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즈는 그와의 작업이 ‘특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며 “한 줄기 빛이 어두운 극장을 가로질러 스크린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세상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졌다”며 이후 계속 그 빛을 좇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는 나를 세계 곳곳으로 데려다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했으며 우리는 영화를 통해 함께 웃고 꿈꾼다”면서 동료 영화인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마다하지 않는 크루즈는 “부러진 뼈가 더 생기지 않길 바란다”는 유머와 함께 영화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크루즈는 영화 ‘7월 4일생’ (1989년), ‘제리 맥과이어’(1997년), ‘매그놀리아’(2000년)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세 번 오르고, 2023년에는 직접 제작한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 ‘레버넌트’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게 데뷔 25년 만의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긴 경력이 있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것이 그의 첫 오스카상일지 모르지만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협업으로 크루즈가 내년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 김혜경 여사 고향 반영한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UAE 국빈 예우

    김혜경 여사 고향 반영한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UAE 국빈 예우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 등을 함께하면서 UAE가 극진한 예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회담 직후 AI(인공지능),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약, 원자력 분야 7건의 협력 문건을 교환했다”며 “‘한국과 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궁에 들어서자 UAE 측은 21발의 예포를 발사하고 낙타와 말을 도열하며 공군비행시범단의 에어쇼 및 어린이 환영단으로 성대히 맞이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여성들이 흰색 전통 복장에 히잡을 벗고 긴 머리칼을 흔들며 추는 이색적인 춤으로 이 대통령을 환영한 게 주목받았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머리칼을 흔들며 추는 이색적인 춤으로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김 대변인은 “걸프지역 결혼식에서 신부 친구들이 추는 칼리지 댄스를 선보이는 등 최고 수준의 환대가 있었다”며 “왕실과 연방 정부 각료들이 대거 참석해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국빈 오찬에서 UAE 측은 한국의 바비큐 소스와 UAE의 대추야자 소스를 활용한 쇠고기 요리와 볶은 김치, 한국산 배와 참깨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오찬 공연에서 UAE 측은 ‘울고 넘는 박달재’와 ‘제3한강교’ 등 한국 노래를 연주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울고 넘는 박달재는 영부인의 고향인 충북에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해서 (곡을) 선정했다고 한다”며 “제3한강교는 (무함마드 UAE 대통령이)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야기했듯 가교가 한국과 UAE 사이에 아이콘과 같은 의미라 그걸 연주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초대 대통령이자 부친인 자이드 전 대통령과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이드 대통령께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는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며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의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욱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UAE 측은 아부다비 주요 랜드마크 건물 외벽에 태극기 조명을 점등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두바이 현존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대형 태극기 조명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예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전투기 호위 그리고 지금 입구에 들어올 때 낙타 부대와 기마 부대, 정말 이 화려한 그리고 엄중한 환영에 대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그리고 아침에 보내주신 식사는 제 아내와 너무 잘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UAE 대통령도 가슴에 손을 얹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답례로 팔콘(매) 조형물을 선물했다. 팔콘은 UAE의 국장과 지폐 등에 쓰이는 상징적 동물이다. 대통령실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평소 매 사냥을 즐긴다는 점도 고려했다”며 “두 나라 지도자의 통찰과 국민을 향한 헌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담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 무함마드 대통령 배우자 살라마 여사에게는 전통 수공예품으로 나비처럼 예쁘다는 뜻을 지닌 나전칠기함인 ‘높은 나예함’을, 모친 파티마 여사에게는 꽃 모양의 전통 보석공예품인 ‘궁중매영’을 각각 선물로 전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누적 800만명 찾은 야외도서관 ‘민간재원·성과지표 체계’ 제안

    김경 서울시의원, 누적 800만명 찾은 야외도서관 ‘민간재원·성과지표 체계’ 제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척스카이돔 지하 ‘서울아트책보고’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두 공간이 가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장기적 발전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아트책보고에 대해 “예술·디자인 분야 특화 도서와 전시·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된 공공문화공간으로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 전문 공공공간으로, 미술·사진·일러스트 중심의 도서와 전시를 결합한 복합문화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물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운영 수준이 개선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늘어나는 등 일정한 흐름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운영이 초기에 비해 안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다만 고척스카이돔 지하라는 구조적 제약 때문에 시민 접근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답변했다. 본부장은 “현재 실무부서와 함께 공간 활용도와 방문 동선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운영 성과는 분명 존재하지만, 장기 운영 기반을 위해 입지·접근성 문제에 대한 현실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야외도서관에 대해 김 의원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빠르게 늘며 서울의 대표적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생활문화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올해 야외도서관 방문객이 약 283만 명, 누적 방문객은 약 800만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문화본부장은 이러한 운영 성과와 관련해 “올해 방문객 수 증가와 시민 만족도 상승은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 도시에서도 서울의 야외도서관 운영 방식을 주목하고 있어 국제적 노출도 확대되고 있으며, 여러 지점에서의 콘텐츠 다양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운영 방식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며, 본부 차원에서도 관련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트책보고 및 야외도서관 모두의 운영 성과를 확인한 김 의원은, 향후에는 보다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아트책보고와 관련해 “공간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구조적 제약을 해소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위탁 기간을 단기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도서관과 관련해서는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지만, 예산 대비 효과를 어떻게 산출하고 관리할지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예산뿐 아니라 민간 스폰서십, 기부 등 시민 참여형 재원 확보를 적극 검토해 예산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야외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으려면 공공재원이 단독으로 운영을 떠받치는 구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두 공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요소로, 운영 성과에 대한 체계적 성과관리 체계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용자 만족도, 방문객 수, 체류 시간, 연령별·세대별 이용 변화 등 정량 지표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적 변화 등 정성 지표를 함께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종료 후에는 이러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순환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며, 단순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에 대해 “스폰서십·기부 기반 운영 모델은 이미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며 “내년부터 시민 참여형 유료 콘텐츠 도입도 일부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두 공간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오지은 관장이 서울야외도서관과 아트책보고 등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운영 철학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로 서울시 도서관 정책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두 공간이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아트책보고와 서울야외도서관은 시민의 생활 속으로 문화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초기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는 보다 정교한 운영 전략과 지속 가능한 구조 정착을 위해 문화본부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 의원은 평소 도서관 정책과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공공도서관의 운영 체계 개선,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해 왔으며, 특히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공간 조성과 도서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역시 이러한 정책 관심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공문화 공간이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나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1981년 데뷔한 이래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톰 크루즈(63)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대에 올라선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시작하면서 5번의 “땡큐”를 외쳤고 허리를 숙여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으로부터 오스카 트로피를 받고 2분간의 박수 갈채가 마무리되자 크루즈는 영화를 함께 만드는 동료에 대한 고마움부터 먼저 전했다. 현재 코미디로 알려진 영화 ‘쥬디(가제)’를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즈는 그와의 작업이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윈 토마스, 돌리 파튼, 데비 앨런 등 같이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칭찬했다. 크루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며 “한 줄기 빛이 어두운 극장을 가로질러 스크린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세상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졌다”며 이후 계속 그 빛을 좇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는 나를 세계 곳곳으로 데려다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존중도록 했으며 우리가 함께 웃고 꿈꿀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예술의 힘이자 영화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영화는 한 사람, 단 하나의 연기, 단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비범한 감독들, 작가, 배우, 촬영감독, 편집자, 디자이너, 스턴트 팀, 영화 제작진 등으로부터 배웠다고 밝혔다. 또 “이 모든 것을 의미있도록 만드는 관객으로부터 배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루즈는 “부러진 뼈가 더 생기질 않길 바란다”며 유머와 함께 영화산업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영화 ‘7월 4일생’,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세 번 오르고, 2023년에는 직접 제작한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데뷔 25년 만의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것이 그의 첫 오스카상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협업으로 크루즈가 내년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8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원활한 주택 공급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세를 비판하며,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의회가 되도록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최호정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이 엊그제 일 같은데, 어느덧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 지역구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서울시의회를 ‘일하는 의회’로 만들었습니다. 종종 여야의 격론과 정치적 대립이 있었고, 때로 의원님들 각자의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만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측정되거나 주목받는 업적이 아니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데에 우리 모두 함께하였습니다.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과 위기의 한 해였습니다.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혼란은 극에 달했습니다. 국회는 다수당의 독재로, 의회 기능을 상실했고, 헌법기관 해체와 사법부 붕괴가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죄 없는 공무원들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몰아 휴대폰 검열을 강요하며, 정권의 충견이 되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마치 6·25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들과 그 부역자들이 지주나 이웃을 반동분자로 몰아 숙청했던 것처럼정부는 내란 색출이라는 완장을 차고 내 편 갈라치기와 공포 정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미 정권의 찬양 방송이 되었고, 개인의 표현의 자유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시장적, 반기업적 법안 통과로 기업이 문을 닫거나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과도한 돈 풀기 정책으로 물가는 오르고, 환율이 널뛰기하며, 원화가 휴지 조각이 돼 갑니다. 정부는 코스피 5000이라는 떡밥을 뿌려 주식 개미의 환심만 사려고 할 뿐, 실업과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한 정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은 서울 시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서울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모든 실수요자에게 광범위한 규제를 가하는 난폭한 통제 정책이었습니다. 집값 안정 효과는 불투명한 상태로, 불안과 공포의 거래 절벽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안은 숫자 이상의 고통입니다. 부동산은 시민의 일상과 생계가 걸린 문제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더욱 위태로워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규제가 실수요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론과 전문가들도 반복해서 지적하고 있습니다.공급 대책이 빠진 단기적 규제 정책으로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 폭등이 이어진다면, 청년층의 주거난은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책이 가져올 혼란, 불확실성 그리고 실수요자가 당한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하루빨리 정부는 서울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별도 보호 장치와 전월세 시장 충격에 대한 보완 대책도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오세훈 시장께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법령 정비와 제도개선을 건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이번 회동을 서울 시민의 불만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보로만 이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는 정부 규제가 서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과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특히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의 주택 공급 정책이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힘닿는 데까지 돕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장께서는 내년도 예산 기조로 동행서울, 안심서울, 매력서울을 언급하셨습니다. 천만 시민의 생활 기반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시한 비전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하고 감시하겠습니다. 동시에 집행부가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예산과 정책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다만, 시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특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로 드러난 행정시스템의 취약성과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산망 화재 사건은 단순한 물리적 사고가 아니라 시민의 정보 보안, 공공시스템 안전에 대한 이슈로 평가됩니다. 이번 서울시 예산안에 ‘데이터와 정보시스템 화재 대응’ 관련 예산으로 330억원가량 확보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국가 차원의 사고가 지방행정 마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시는 앞으로 자체적인 사이버 보안 대응력을 갖추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현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두고 친중 성향이라는 평가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등과 같은 중국인 관련 범죄가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불법 체류자 증가가 예견되는 것도 시민 불안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한강 변 걷기 대회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같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제식 행렬처럼 행진을 벌였는데,이런 일들은 사실관계나 경위를 떠나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사안입니다. 특정 국적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다양한 외국인 범죄 증가에 대비하는 치안 및 도시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생활의 안전을 강화해야 합니다.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시 안전과 디지털 행정 안전을 중점 과제로 삼아 진정한 ‘안심서울’을 구축해 가기를 당부합니다. 정근식 교육감께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 비전,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을 혁신으로 이끌고, 교육의 본질인 기초학력 신장을 차근차근 현장에 실현해 간다면, 그 모든 과정에 국민의힘이 함께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만, 최근에 혐중 시위 관련한 교육감님의 발언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교육 현장에서 이념 편향은 절대적으로 예민한 문제입니다. 교육감께서는 취임 초기에‘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심의와 협력의 책무를 가집니다.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려면, 중앙정치의 갈등이나 정쟁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성과 균형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중앙정치의 대립 구도가 그대로 반영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민들은 의회가 정파적 공방의 장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숙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정당의 대리전을 벌이는 곳으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의 의견과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의회의 생산적 기능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표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정치, 성과보다 흠집을 찾는 정치는 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여야가 정당 간 입장의 차이를 존중하며, 사실 검증과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경쟁할 때, 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또한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서울 시정은 결코 시장 한 개인의 것이나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닌, 서울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만들고,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년 선거를 염두에 두고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민주당 의원들께서 서울시의 정책을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근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 정원은 그 예입니다. 감사의 정원 조형물은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상징물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여러 인사들이 갑자기 벌떼처럼 나서서 받들어총 형상이 전쟁을 미화하는 것이라 비난하며 감사의 정원 조성에 총공세를 시작했듭니다. 서울시장의 권한에 속한 일에 김민석 총리까지 나서서, 법적 문제 운운하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언론전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서울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의 주도로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조사에서 일반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의 의미 1순위를 ‘국가상징공간’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 문항이 있었는데,결과는 찬성이 68.3%, 반대가 31.7%입니다. 시민의 70% 가까이가 찬성하였습니다. 이런 명백한 결과를 확인하자 여론조사를 진행한 민주당 의원께서 이 조사 결과를 감추려고 자료 공개를 거부하셨습니다. 감사의 정원 조감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형물은 집총경례 형태를 모티브로 한 것이지 직접적인 총을 형상화한 것이 아닙니다. 조형물의 위치도 사람들의 보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종대왕 동상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장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인 집총경례를 권위적 군사 상징이나 전쟁 미화로 매도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와 모욕입니다. 광화문광장은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아 조성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이곳이 어느 한쪽 정치세력의 상징 공간이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여러 상징물을 정파적 입장에서 함부로 평가하거나 폄훼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왜곡되거나 짜깁기한 사실관계를 유포하여 시민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서도 안 됩니다.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선호가 있겠지만, 내 의견과 다른 것을 나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사업을 한 개인이나 정당의 정치적 의도를 대입해서 바라보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남은 임기 동안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그 제안의 주체가 누구이든 함께할 것입니다. 정치는 다름을 인정하는 예술입니다. 여야가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에는 언제든 힘을 모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4년, 우리는 팬데믹의 위기와 경제의 불안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남은 기간 우리는 서울 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때로는 치열한 논쟁 속에서 때로는 조용한 합의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회, 끝까지 시민 곁에 서 있는 의회로 남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정치, 책임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의 문제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의 해답을 시민의 삶에서 찾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겨운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울은 여전히 가능성의 도시입니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진심으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대문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대상’ 동시 수상 쾌거

    서대문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대상’ 동시 수상 쾌거

    이동화, 주이삭, 김규진, 강민하, 서호성 의원 구민 위한 ‘헌신적 봉사’ 공로 인정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주이삭, 김규진, 강민하, 서호성 의원 5명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다섯 의원의 헌신적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의원들은 오직 구민의 삶 향상에 초점을 맞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동화 의원은 기초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이삭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에 힘쓰며 ‘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생활 밀착형 조례 발의와 ‘북아현 과선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초선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사·결산 체계를 확립한 김규진 의원은 ‘서대문구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야에 기여했다. 특히, 강민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대문구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 소외계층의 맞춤 복지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서호성 의원은 재정건설위원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서대문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민생과 관련된 다수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다섯 의원의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대문구의원 5명,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서대문구의원 5명,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서울 서대문구의회가 이동화, 주이삭, 김규진, 강민하, 서호성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서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동화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운영, 의정활동 지원 등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주이삭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은 물론 대내외적 다양한 역할을 통해 기초의원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주민참여감독자 위촉 관련 개선, ‘북아현 과선교’ 관련 법률적 검토 대응방안 필요 등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규진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도 예산 심사, 의결, 결산 체계도 새롭게 하고 있다. 온동네돌봄연구회를 구성, 아동 돌봄 공백 해소 방안도 연구 중이다. 강민하 의원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서대문구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지원책을 만들었다. 서호성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재정건설위원장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원 활동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다.
  • 개원 30주년 광진구의회 ‘제1회 시니어 족구대회’ 성료

    개원 30주년 광진구의회 ‘제1회 시니어 족구대회’ 성료

    시니어 동호인 250여 명 참여… 소통·화합의 장 마련 광진구의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차산배수지 족구장에서 ‘제1회 시니어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25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회와 함께하는 첫 체육대회인 이번 행사는 평소 광진구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해 온 시니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광진구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0세 이상부 15팀, 66세 이상부 13팀, 관내부 30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광진구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니어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광진구민이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예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육문화의 저변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대회는 광진구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에 열려 더욱 뜻깊다”며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 체육문화가 더욱 꽃필 수 있도록 의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순국선열의 날 맞아 묵념의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순국선열의 날 맞아 묵념의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시장비서실·정무부시장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위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을사조약 체결일(1905년 11월 17일)을 잊지 않기 위해 이날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지정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토대가 되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념일이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내년 첫 ‘자율방범대의 날’... 현장 인지도 제로” 지원체계 정비 촉구

    국중범 경기도의원 “내년 첫 ‘자율방범대의 날’... 현장 인지도 제로” 지원체계 정비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4일 열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방범대 지원체계의 미비와 남·북부 간 실적 관리 격차를 강하게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최근 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언급하며, “내년부터 4월 27일이 ‘자율방범대의 날’로 공식 지정됐지만, 현장 대원 상당수가 이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며 “법 개정 취지를 현장에 제대로 알리고 정착시키는 것이 자치경찰위원회의 책무”라고 밝혔다. 국 의원은 남부와 북부의 실적 관리 방식 차이도 문제로 제기했다. 남부 자치경찰위원회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대원이 직접 입력한 실적만 존재하며, 자체적으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제출한 반면, 북부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서 담당자가 실적을 취합해 증빙서류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었다. 국 의원은 “같은 경기도 자율방범대인데 남부와 북부의 실적 관리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구조적 불균형”이라며, “북부처럼 체계적인 방식으로 남부도 정비해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생업과 병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며,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예산 지원 확대, 기념행사 준비, 실적 관리 체계 구축 등 기본부터 확실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짜장나눔데이·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종로구 복지성과 한자리에서

    짜장나눔데이·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종로구 복지성과 한자리에서

    서울 종로구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복지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는 종로에서 복지를 한다’는 표어 아래 그간 추진한 복지사업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복지기관 종사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운효자동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진행했던 사랑의 짜장나눔데이, 숭인1동에서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민·관·경이 가정폭력이나 노인학대 피해자를 위해 협업한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도 나눌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과 강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무자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도 전달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종로복지재단’을 출범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해 종로복지박람회를 열고 종로구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맞춤형 지원과 촘촘한 자원 연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공동체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지역의사제, 지방의료원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 해법”

    최만식 경기도의원 “지역의사제, 지방의료원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 해법”

    경기도의료원의 인력난과 지역 필수의료 붕괴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의사제 도입이 지방의료원 인력난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을 되살릴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지역의사제’는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하여 등록금과 학비 등을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제도다. 졸업 후 일정 기간(통상 10년 가량)을 공공의료기관이나 지역의료원, 보건소 등에 의무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완화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의사제는 지역의료에 헌신할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제도”라며 “무너진 지역 필수ㆍ공공의료 시스템을 복원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0일 “지역의사제는 위헌 소지가 없으며, 법안 통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법적 논란이 정리된 만큼, 이제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제도 설계와 연계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 공공의료원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의료인력의 이탈과 재정난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역시 “지역의사제가 시행될 경우 지방의료원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 의원은 “공공의료 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안정적 확보는 곧 공공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위기 대응력 확충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장은 “현재 공공의대 설립과 연계한 지역의사제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공공의대 설립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이미 운영 중인 지방국립대의 지역특별전형을 활용해 입학 단계에서부터 지역의무복무 조항을 명시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지역의사제는 지역의 생명안전망을 복원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경기도가 제도 설계와 시행모델 마련에 앞장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국 해경, 한국 해경에 “적극적 수색구조에 감사” 서한 보내

    중국 해경, 한국 해경에 “적극적 수색구조에 감사” 서한 보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중국 해경 측으로부터 감사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부해분국은 지난 13일 감사 서한문을 서해해경청에 보내왔다. 중국 해경은 서한문에서 “지난 10~12일 여성 수색구조 활동기간 귀측은 적극적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구조 활동을 벌여 우리 측 현장 수색구조 역량과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힘을 모아 어민의 이익을 보호했다”며 “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해양 질서를 확고히 수호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한문은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과 10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 사고가 계기가 됐다. 서해해경청은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광역구조본부를 설치하고, 가용함정과 항공기를 총동원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또 군 등 유관 기관과 중국 해경 함정, 항공기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합동 수색을 진행해 중국 선원 2명을 구조하고, 구명벌 등 부유물을 발견해 인양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중국 주광주총영사관 주적화 부총영사가 서해해경청을 방문해 한국 해양경찰의 헌신적인 수색구조 활동에 중국 정부와 선원 가족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수색과 구조활동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적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해양에서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유하는 예술가, 인간의 본질을 그리다 [이명옥의 예술가의 명언]

    사유하는 예술가, 인간의 본질을 그리다 [이명옥의 예술가의 명언]

    36세로 요절할 때까지 인물만 그려인류 본성에 다가가는 유일한 통로무의식·보편적 본능을 화면에 구현입체주의 거대한 유행에 편입 거부자신이 선택·융합한 ‘창조적 저항자’단순화된 윤곽 등 독자적 양식 확립“새로운 열망과 자아를 이끌어 내라”타성·안락함에 젖은 삶의 태도 경고마지막 순간까지 정체성·품위 유지상상의 미술관 안에 비극적 신화라는 전시실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아마도 그 한가운데 자리할 인물은 단연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일 것이다. 36세로 요절, 지독한 가난, 술과 약물 중독, 마지막 연인의 비극적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는 저주받은 천재라는 낭만적 전설의 주인공으로 100년 넘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신화의 이면에는 또 다른 모딜리아니가 존재한다. 자신의 예술관과 삶에 대한 통찰을 정제된 문장으로 남긴 사유하는 예술가. 우리가 모딜리아니의 말과 글을 따라가는 여정은 그를 둘러싼 전설을 걷어내고 그의 민낯을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명언 “내가 찾고 있는 것은 현실도 비현실도 아닌 무의식, 즉 인류의 본능적 신비이다.” 이 문장은 모딜리아니가 평생 인간만을 그린 이유를 보여 준다. 그는 단 한 점의 역사화도, 정물화도 남기지 않았다. 몇 점의 풍경화를 제외하면 오직 초상화만 그렸다. 그는 왜 그토록 인물에 집착했을까? 모딜리아니에게 인물은 인류의 본성에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그가 그린 인물들은 모두 실존 인물이다. 연인 베아트리스 헤이스팅스, 잔 에뷔테른, 후원자인 레오폴드 즈보로프스키, 예술가 동료인 자크 립시츠, 하임 수틴, 장 콕토까지 현실의 인물들을 모델로 삼았다. 그러나 그는 이들의 외모와 개성을 실물 그대로 초상화에 재현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독창적 양식을 통해 인물 안에 잠재된 무의식과 보편적 본능을 화면 위로 끌어올렸다. 그래서 그의 초상화는 특정한 개인이면서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적 상징이 된다. 그의 이중적 시선을 설명해 주는 또 다른 말이 있다. “한쪽 눈으로는 바깥세상을 보고, 다른 쪽 눈으로는 자기 안을 들여다본다.” 이 말처럼 모딜리아니는 인물을 외면과 내면, 현실과 본질 사이의 중층적 존재로 그려 냈다. 그의 이중적 시선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품 중 하나가 ‘레오폴드 즈보로프스키의 초상’이다. 폴란드 출신의 젊은 시인 즈보로프스키는 1916년 모딜리아니를 만나 작업실과 물감, 생활비까지 지원하며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왔던 가장 헌신적인 후원자였다. 이 초상화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되 보편적인 인간의 상(像)으로 승화됐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외부를 향한 시선이 느껴진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사색에 잠긴 시인의 모습이 섬세하게 포착됐다. 하지만 동시에 내면을 향한 시선이 작동하고 있다. 실물보다 길게 늘어진 얼굴, 백조처럼 우아한 목선, 단순화된 긴 코, 특히 감정이 제거된 듯한 아몬드형 눈은 현실 세계 너머 고요하고 영원한 본질을 향한 시선을 드러낸다. 모딜리아니는 이 초상화를 통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인류의 본능적 신비를 화면 위에 구현한 것이다. 두 번째 명언 “예술의 기능은 의무에 저항하는 것이다.” 이 말은 모딜리아니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는지 보여 준다. 그가 말한 의무는 미술아카데미의 낡은 규칙에 국한되지 않았다. 그것은 20세기 초 파리를 휩쓸던 예술 사조들, 예를 들어 입체주의, 미래주의처럼 거대한 유행 속에 편입돼야 한다는 동시대의 집단적 압박이기도 했다. 1906년 이탈리아계 유대인 청년 화가로 파리에 도착한 모딜리아니는 당시 막 태동하던 입체주의 흐름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목격했다. 그는 입체주의 화가들과 교류하며 영향을 받았지만 소속되기를 거부했고 친구들이 제안한 미래주의 선언문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택하고 융합한 창조적 저항자였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와의 만남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는다. 그는 브랑쿠시의 작업실에서 형태의 순수함과 단순한 우아함이 지닌 아름다움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브랑쿠시의 권유로 방문한 트로카데로 박물관에서는 가봉, 앙골라, 콩고의 아프리카 가면, 고대 이집트의 흉상 등 원시조각에서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시각화한 원시적 힘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그의 작품에서는 길고 가늘게 늘어진 인체 비례, 단순화된 윤곽, 신비로운 눈으로 대표되는 독자적 양식이 확립되기 시작한다. ‘여인의 머리’ 조각상은 모딜리아니 초상화 양식의 뿌리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단서다. 조각된 얼굴의 우아한 윤곽과 추상적 특징은 브랑쿠시의 영향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트로카데로박물관에서 마주한 원시조각과 가면에서 발견한 인간 본질의 원초적 힘을 그만의 조형 언어로 승화시킨 흔적이기도 하다. 모딜리아니는 1909년부터 1914년까지 그림을 포기하고 조각에 몰두했지만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가루는 그의 폐질환을 악화시키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왔다. 경제적 부담까지 겹쳐 1914년쯤 그는 조각을 중단하고 다시 캔버스로 돌아온다. 모딜리아니가 조각을 통해 얻은 조형 감각은 고스란히 회화로 이어진다. 그가 이후에 그린 초상화에 나타나는 단순화된 이목구비, 긴 목, 가면 같은 얼굴은 조각 작업의 경험과 원시예술의 표현 방식을 회화로 실험한 흔적이다. 세 번째 명언 “네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워져라. 부르주아가 되지 말라.” 모딜리아니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신념이자 예술가로서의 태도를 잘 보여 주는 문장이다. 그가 말한 부르주아는 중산층을 의미하는 계급적 용어가 아니다. 그것은 창조를 멈추고 반복을 선택하며 타성과 안락함에 젖은 삶의 태도에 대한 경고다. 그가 남긴 또 다른 말은 이런 그의 생각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 준다. “스스로를 주장하고 항상 자신을 넘어서라. 자신의 에너지에서 새로운 열망과 자아를 이끌어 내라. 낡고 썩은 것을 허물지 않는 사람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라 그저 부르주아다.” 진정한 예술가란 끊임없이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라는 생각은 그의 비극적인 생애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모딜리아니는 1884년 이탈리아 리보르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1906년 22세에 예술의 중심지 파리로 건너갔다. 당시 그가 속하게 된 에콜 드 파리는 특정한 유파가 아니라 파리로 몰려든 다양한 국적의 이민 예술가들이 모인 열린 공동체였다. 예술가들의 상당수는 모딜리아니처럼 유대계 이민자였다. 이들은 가난과 병, 고향에 대한 그리움, 고독과 불안을 안고 살아야 했다. 이방인으로서 겪는 외로움과 소외감은 강렬한 서정성과 독창적 예술 세계를 피워 내는 자양분이 됐다. 이 집단에서 모딜리아니는 유독 눈에 띄는 존재였다. 보헤미안의 왕자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그는 귀족적인 품위와 예술가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았다. 그림이 팔리지 않아 음식을 작품과 맞바꿔야 했고, 결핵과 알코올중독에 시달리며 삶이 점점 벼랑 끝으로 몰렸을 때조차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다.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코르덴 코트에 화려한 스카프를 두르고 나타나 마치 몰락한 귀족처럼 자신을 연출하곤 했다. 모딜리아니의 초상화 모델을 설 만큼 가까웠던 피카소가 “옷을 입을 줄 아는 유일한 남자”라고 평했을 정도다. “부르주아가 되지 말라”는 다짐과 정신적인 귀족으로서의 품위는 모딜리아니가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 그린 마지막 ‘자화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속 그의 모습은 병색이 짙다. 창백한 피부, 슬픔에 젖은 눈, 굳게 닫힌 입술은 그가 평생 싸워야 했던 빈곤과 폐질환, 알코올중독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러나 그의 오른손은 여전히 화가의 상징인 팔레트를 붙잡고 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화가로서의 정체성과 품위를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부르주아가 되지 말라”는 말은 자신의 삶에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인간적 결의이기도 했다. 우리는 종종 모딜리아니를 방탕한 천재, 약물과 술에 취한 보헤미안으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그가 사망한 이틀 뒤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연인 에뷔테른이 투신 자살한 사건은 모딜리아니에게 무책임한 예술가라는 이미지를 씌우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하지만 자극적인 이야기 뒤에는 책임을 다하려 했던 또 다른 모딜리아니가 존재한다. 1919년 7월 7일 그는 병세가 악화돼 죽음을 앞둔 상황 속에서도 에뷔테른과의 관계를 법적으로 증명하는 결혼 선언문을 남긴다. 에뷔테른의 가족은 두 사람의 결합을 극렬히 반대했고 법적으로도 결혼을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모딜리아니는 이 문서를 통해 연인과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책임의 증거를 남긴 것이다. 당시 생후 15개월이던 딸 잔 모딜리아니는 한순간에 고아가 됐지만 아버지가 남긴 결혼 선언문 덕분에 3년 후 법정에서 적법한 딸로 인정받게 된다. 그의 법적 선언문이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증명했다면 그의 캔버스는 사랑과 헌신의 증거였다. 모딜리아니는 결혼 선언문을 남긴 1919년 자신의 마지막 동반자였던 에뷔테른의 초상을 그렸다. 곧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던 그녀는 모딜리아니의 손을 거쳐 소중한 생명을 잉태한 존재이자 사랑을 품은 성스러운 상징으로 그려졌다. 미술사가들은 이 시기 에뷔테른의 초상화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고요함, 우아한 자세, 명상적인 분위기를 성모 마리아상에 비유하기도 한다. 모딜리아니는 이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영감이자 감정의 안식처였던 에뷔테른을 모성의 원형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나는 거장의 선율을 느끼고 나서 끊어져 버리는 바이올린 줄이 되고 싶다.” 모딜리아니의 메모에서 발췌된 이 문장은 그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가장 시적으로 응축한 표현이다. 설령 줄이 끊어질지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온몸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울리겠다는 각오와 결의, 그런 삶의 태도가 모딜리아니를 위대한 예술가로 만든 비결이었다.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 김동규 경기도의원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복지현장 성과 이어가야”

    김동규 경기도의원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복지현장 성과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은 “성과로 증명되는 복지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에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 보건건강국 등 양국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먼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2019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결과에서는 C등급 이하가 29개소였지만, 2022년도에는 16개소로 줄었다”며 “이처럼 복지이용시설의 평가가 개선된 것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경기도의 꾸준한 정책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만 내년도 복지시설 관련 예산이 감액될 예정이라 아쉽다”며 “도민이 기대하는 복지시설의 수준에 걸맞게 예산 확보와 집행계획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 중인 ‘장기요양요원 대상 소통정담회’ 사업을 언급하며 “20명이 참여한 소통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4.9점에 이를 정도로 우수했다. 복지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사업비도 총 50만 원에 불과했다”며 “효과가 입증된 사업은 참여자 수와 횟수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며 “감사기간 함께해준 동료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추진한 ‘간병비 SOS 프로젝트’, ‘복지정보안내도우미’ 같은 사업들과, 앞으로 시범 도입할 외국인 간병제도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예비군 지휘관 사기 진작·역량 강화 적극 지원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예비군 지휘관 사기 진작·역량 강화 적극 지원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1월 13일(목)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에서 “예비군 지휘관의 전문성과 헌신이 지역 안보의 큰 핵심”이라며 “예비군 지휘관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과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예비군 지휘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휘관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예비군 지휘관 4명이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직무 및 소양교육,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윤종영 의원은 군 출신 의원으로서의 공감 어린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의원은 “저 역시 23년간 육군 간부로 복무하며 전우들과 함께 국가안보의 최전선을 지켰던 사람”이라며 “전역 후에도 군 관련 법제와 제도 연구를 계속 이어왔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비군 지휘관은 단순한 행정 지휘관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위기상황을 대비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통합방위의 중추적 존재”라며 “그만큼 책임은 막중하지만 현실적인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예비군 지휘관의 처우 개선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조하면서 “도비 예산으로 추진되는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체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예비군의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실질적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끝으로 “예비군의 헌신이 곧 도민의 안전”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여러분과 함께하는 든든한 후방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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