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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들이 굶주리는 때인데 홀로 추석 잔치하기 미안하다”

    “백성들이 굶주리는 때인데 홀로 추석 잔치하기 미안하다”

    “상왕(정종)이 추석제를 건원릉(태조의 능)에서 행하였다. 임금(태종)이 상왕을 동교(東郊)에서 맞아 잔치를 베풀고, 대소신료에게 점심 식사를 내려 주었다. 잔치가 끝나자 두 임금은 매사냥하는 것을 구경하였고, 기생과 풍악이 앞에서 인도하였다. 병조판서 김한로, 광록경 권영균에게 각각 매 1련(連)을 주었다.”1417년(태종 17년) 음력 8월 12일 당시 상왕이었던 정종이 추석을 앞두고 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능에서 제사를 지내고 동생이자 국왕인 태종과 잔치를 즐겼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사다. 사흘 후인 8월 15일 태종도 건원릉에 나아가 추석제를 올렸다. 조선 왕실의 추석나기는 오늘날과 비슷하다. 선왕의 능과 위폐를 모신 사당에서 제사를 지낸 뒤 잔치를 열어 왕족, 관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다. 추석제는 조선의 기본 예법인 ‘국조오례의’에 규정된 공식 의례는 아니었지만, 왕실 차원에서 국왕이 조상에 대한 효를 다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서 의미가 있었다. 한형주 경희대 교수는 “추석제는 종묘제, 사직제와 같이 국가 차원에서 지내는 공식 제사는 아니었지만, 국왕이 직접 참석할 경우 공식 제사보다 규모가 더 커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특히 세종이 추석제를 중시한 것으로 나타난다. 1431년(세종 13년) 음력 8월 10일 실록 기사에는 허조가 세종에게 “헌릉(태종의 능)에 8월 14일에 친히 나가 제향하시고, 또 15일에 대신을 보내어 행하게 하시면, 추석은 한 번인데 두 번 제향함은 모독함이 없겠습니까”라며 세종의 처사를 만류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세종은 “문소전(태조의 사당)과 헌릉에 내가 추석 제사를 친히 행하고자 하나, 하루에 두 곳을 행할 수 없기 때문에 13일은 문소전에 제사하고, 14일에는 헌릉에 제사하는 것이며, 15일은 정작 명일인즉 어찌 이미 제사를 행하였다 하여 그대로 빠트릴 수야 있겠느냐. 이러므로 두 번 제사하는 것이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추석제 도중 실수를 해서 감옥에 갇힌 예관도 있었다. 1497년(연산군 3년) 음력 8월 15일 예관 윤은보는 문소전에서 신위판을 받들다가 발을 헛딛는 바람에 땅에 떨어트려 파손시켰다. 이로 인해 윤은보는 의금부에 하옥돼 국문을 받았으며, 곤장을 맞고 유배를 가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윤은보는 이듬해 풀려났으며 이후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효를 중시하던 조선 왕실은 추석제 이외에도 생존해 있는 왕실 어르신을 위해 축하연을 열기도 했다. 1518년(중종 13년) 음력 8월 12일 당시 우의정 안당은 중종에게 “8월 15일은 곧 추석이니 속칭 삼명일(三名日)입니다. 삼명일인 정조(설날)·단오·추석에는 어버이가 있는 사대부는 술상을 올려 어버이를 기쁘게 하고, 어버이가 없는 사람은 묘소를 찾아서 제사를 지냅니다. 지금 상(임금)께서 자전(慈殿)이 계시는데, 매양 재변을 두려워하고 또 자전이 금지하시어, 명일(名日)이 되어도 풍정(연회)을 올리는 예식을 거행하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추석에 자전께 잔치상을 올리는 것이 불가하지 않습니다”라고 진언한다. 중종은 이를 허락한다. 직전 해인 1517년 음력 8월 3일에는 중종이 추석을 맞아 어머니 자순대비를 위해 성대한 연회를 이틀에 걸쳐 시행할 것을 주문하기도 한다. 조선 왕실은 조상을 위한 제사와 연회를 극진히 행하면서 효의 의무를 다했지만 그렇다고 백성을 돌봐야 할 공적 의무를 방기하지 않았다. 1548년(명종 3년) 음력 8월 6일 의례를 담당하는 부서인 예조가 명종에게 “진풍정(대비를 위한 연회)을 오랫동안 폐지하여 매우 미안합니다. 오는 추석에는 거행하소서”라고 진언했다. 하지만 명종은 “자전(慈殿)께 의견을 여쭈었더니 ‘지금은 재변이 잇달아 일어나고 백성들이 굶주리는 때인데 홀로 잔치를 받기가 미안하다’ 하시기에 따르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한형주 교수는 “조선의 국가 이념 측면에서 왕은 왕실 뿐만 아니라 백성을 위해서 존재한다”며 “흉년이 든다든지 자연재해가 발생해 백성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 왕실은 매번 잔치를 축소하거나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우남역과 트램역이 한 걸음,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 분양

    우남역과 트램역이 한 걸음,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 분양

    KCC건설이 8호선 우남역과 트램역 더블역세권을 한 걸음에 누리는 초역세권에서 선보인 상업시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우남역 초역세권 입지이며 트램(노면경전철) 정거장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 상업시설이다. 또한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송파 헌릉로 등의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일반상업 블럭에 위치하는 위례신도시의 관문 입지다. 이 상업시설은 254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의 업무 상업시설 및 아파트 등 10만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상업용지 비율이 2.24%로 희소성이 높고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투자 가치가 높고 안정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위례신도시는 주거밀집지역인 반면 인근 분당, 동탄, 광교등에 비해 상업용지비율이 낮아 투자 가치가 크다는 분석 속에서 우남역이 개통되면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지 비율이 4% 미만이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 받으며, 인근 신도시별 상업용지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신도시 4.65%, 광교신도시 4.03%, 동탄신도시 3.48% 수준이다. 이에 비해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2.24%로 우수한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은 1~4층 75실의 점포를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인 수정구 위례광장로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전거 타고 한강, 분당, 판교로 한 번에 이동’ 위례신도시~탄천 산책로 448m 20일 개통

    경기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만에 갈 수 있는 448m 길이의 산책로(폭 3.5m)가 뚫려 오는 20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연결 전에는 위례신도시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해 불편했다. 그래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LH에 요구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LH와 입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벌인 끝에 LH가 사업비 6억원을 성남시에 수탁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이 산책로를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한강, 분당, 판교를 한 번에 이동 할 수 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위례신도시(677만3천㎡)는 성남시 41.3%(280만3천㎡), 서울 송파구 37.6%(255만1천㎡), 하남시 21.1% (141만9천㎡) 등 지방자치단체로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다.내년도 9월 입주 완료 이후 위례신도시 내 성남시 관할 계획 인구는 1만7천533가구에 4만3천512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보행자 우선 서울’ 속도낸다

    ‘보행자 우선 서울’ 속도낸다

    市 “2021년까지 시속 50㎞로” 주택가도로 30㎞로 제한 추진 “차량흐름 간과” “교통문화 정착” 서울 시내 모든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 이하로 조정된다. 보행 친화적 교통체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정부는 장기적으로 제한속도를 50㎞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차량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 등으로 엇갈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금천구 시흥대로 구로디지털단지역~석수역’(5.8㎞)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70㎞에서 시속 60㎞로 낮춘다고 1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서울시 일반도로(주변에 인도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가 나란히 이용하는 도로) 중 마지막 남은 시속 70㎞ 구간이다. 교통안전표지판이 설치된 때부터 이 제한속도가 적용되고 이 시점부터 3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무인교통단속을 시작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안전 중심의 교통 정책을 펼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단속보다 홍보와 계도에 중점을 둬 운전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실제 법을 준수하도록 이끌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일반도로의 속도제한을 시속 50㎞로, 이면도로는 시속 30㎞ 낮출 계획이다. 2011년 435명이던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343명으로 줄었는데, 2021년까지 사망자 수를 더 크게 줄이겠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해 헌릉로·밤고개로 등 6개 구간을, 올해 초에는 서오릉로·북한산로 등 2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60㎞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8월부터 북촌 및 새문안로 구간의 일반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내렸고 오는 7월에는 남산소월로, 구로 G밸리, 송파 방이동 일대에서 추가로 시범 운영을 한다. 다만 제한 속도를 내리는 이런 흐름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직장인 김모(36)씨는 “밤이면 도로의 무법자가 너무 많고 무인단속장치가 없는 곳에서는 아예 질주를 하는 경우도 있다”며 “교통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모(40)씨는 “어차피 도심에서 평균 시속 30㎞도 못 달리는데 제한 속도 축소로 교통안전이 지켜지는지 모르겠다”며 “차량 흐름에 맡기는 것이 현명하지 않느냐”고 했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도록의 평일 운행 평균 속도는 시속 23.6㎞였고 주말은 시속 25.7㎞였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한 속도를 제한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며 “결국 운전은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운전면허 취득을 엄격하게 하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는 식의 방안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 탄천 간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탁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11일 완공을 목표로 한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된다. 시는 각 구간에 폭 3~4m 통행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책로를 낸다. 기존에 위례지구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이로 인한 불편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 성남시, LH공사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LH공사는 사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송파구는 2020년 복정역 환승센터 건립 이후 검토 가능하다는 이유로 탄천 연결 통행로 개설을 미뤄왔다.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3개 지자체가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특성상 탄천 산책로 개설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4~11월 LH공사와 위례지구 성남 입주민 대표,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LH공사가 사업비 6억원을 지난해 11월 29일 성남시에 수탁하기로 하면서 위례신도시~ 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이 성사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광주 대단지 사건

    [그때의 사회면] 광주 대단지 사건

    서울의 강남·서초구와 맞닿아 있는 현재의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신도시를 품은 인구 97만여명의 거대 도시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성남시는 경기도 광주군의 한적한 농촌이었다. 무허가 판잣집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서울시가 판잣집을 철거해 주민들을 지금의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로 강제 이주시킬 계획을 확정한 것은 1968년 6월이었다. 서울에 있던 무허가 판잣집은 18만채, 거주민은 거의 100만명으로 대도시 인구만 했다. 당시 성남시의 땅값은 논밭이 300~400원, 임야는 150~180원이었다. 서울시는 350만평을 개발, 35만명을 수용하는 위성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서울시는 1971년 8월까지 2만 5267가구, 12만 4356명을 이주시켰다. 도로, 학교, 전기, 수도 등 기반 시설 공사를 병행하며 대단지 주택 공사를 벌여 나갔지만 재원 부족으로 공사가 더뎠다. 왕십리에서 성남까지 전철을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도 발표했지만 애초에 불가능했다(지하철 분당선은 1996년에야 개통). 서울 천호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6~8m밖에 안 됐고 비만 오면 진흙탕이 됐다. 1972년 말에야 성남에서 서울 양재로 이어지는 대곡로(현 헌릉로)와 잠실로 연결되는 송파로(현 송파대로)가 완공됐다. 주민들은 수도가 없어 냇물을 마셨으며 집단으로 대장염에 걸리기도 했다. 이주민들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였다. 서울시는 가내수공업 공장을 만드는 등 취업을 알선했지만 이주민의 80%가 실업 상태였다. 서울시는 이주민들에게 땅을 3.3㎡에 2000원씩, 66㎡평씩 나눠 줬으나 브로커가 판을 쳐 투기붐이 불고 입주권은 불법 전매되어 전매권으로 입주한 사람들이 30%에 이르렀다. 당국은 이들에게 이주민 분양가의 40~80배인 3.3㎡당 8000~1만 6000원의 땅값을 일시에 내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의 분노는 드디어 폭발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전매 입주자들의 땅값 인상이었다. 1971년 8월 10일 오전 10시 주민 5만여명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남출장소 뒷산에 모여 토지 불하가격 인하, 실업자 구제, 세금 면제 등 세 가지 조건을 걸고 양택식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양 시장은 불응했고 격분한 주민들은 ‘배가 고파 못 살겠다’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출장소에 불을 지르고 기물을 파손했으며 차량 15대를 불태웠다. 당시 이주민 수 17만명의 절반이 넘는 10만명으로 불어난 시위대는 몽둥이를 휘두르며 지나가는 차량을 탈취해 도로를 질주하는 등 민란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내무부 장관과 서울특별시장을 보내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요구조건을 수용함으로써 난동은 6시간 만에 진정되었다. 시위를 주도한 21명은 기소돼 징역 2년 이하의 형을 선고받았다. 손성진 논설실장
  • 고향길 27일 오전 제일 막혀요

    고향길 27일 오전 제일 막혀요

    올해 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연휴 첫날인 오는 27일 오전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시간대에 굳이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국도를 이용하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교통예측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7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통과하려면 3시간 16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양촌IC로 진입해 안중사거리까지 39번 국도를 이용한 뒤 38번 국도를 타고 서평택IC로 다시 진입하면 소요 시간이 30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6일에도 같은 구간을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국도로 우회하면 소요 시간이 28분 단축된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을 27일 10시 이전에 통과할 때는 1시간 56분이 걸리지만,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IC로 진입해 311번 지방도와 1번 국도를 이용, 평택 비전지하차도에서 안성IC로 진입하면 17분을 앞당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구간이라도 26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적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17분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 안성~목천 구간은 국도 대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현명하다. 26일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9분 정도 빠르고, 27일에도 국도를 이용하는 시간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연휴 당일 자세한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와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수서역 SRT개통으로 방문인구 증가…접근성 뛰어난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주목

    수서역 SRT개통으로 방문인구 증가…접근성 뛰어난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주목

    수서역 역세권 일대는 SRT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독점 체제를 유지했던 KTX보다 속도가 빠르고, 운임마저 저렴하다는 장점이 확산됨에 따라 수서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SRT수서역과 3호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수서역은 환승 통로를 통해 연결이 되어 있어 수서역 역세권 일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강남센터뷰가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 일원에 위치한 강남센터뷰의 위치는 SRT수서역과 지하철 수서역까지의 거리가 모두 약 1km 이내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수서IC, 송파IC, 헌릉IC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이 매우 좋아 자가용을 통한 왕복 이용도 편리하게 가능하다. 최근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역 사거리를 잇는 밤고개로 왕복 8차선 확장 공사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리적 접근성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강남센터뷰의 관계자는 “강남센터뷰가 수서역 역세권 일대의 모든 업계 관계자들의 주거공간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 강남센터뷰 주변으로 영화관과 호텔, R&D센터, 백화점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2019년에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강남센터뷰의 가치와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텔 강남센터뷰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고, 방문 예약 접수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수서역 SRT개통과 함께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 관심↑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수서역 SRT개통과 함께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 관심↑

    지난 9일 정식 개통한 SRT는 그간 독점체제를 유지했던 KTX보다 이용요금이 저렴하고, 속도도 빠르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강남의 떠오르는 최고의 교통수단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수서역도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5월 입주예정인 오피스텔 강남 센터뷰가 수서역 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강남센터뷰는 SRT수서역은 물론, 분당선, 3호선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수서역까지의 거리가 약 1km 내외다. 또한 자가용을 통해 접근하기에 최적의 위치선정이라는 점도 장점을 배가시킨다. 송파나들목, 헌릉나들목, 수서나들목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분당수서간 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수서역 주변에 추후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19년 착공 예정)와 백화점, 호텔, R&D센터 등 주요 시설들이 구축될 예정이다. 강남센터뷰의 관계자는 “강남보금자리,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문정법조단지 등에 둘러싸인 강남 센터뷰는 사통팔달의 입지조건과 더불어 수서역 역세권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서 가치가 측정이 불가할 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역 사거리를 잇는 밤고개로의 왕복 8차선 확장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 체증까지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신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강남센터뷰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있으며 방문 예약 접수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석파정(石坡亭)/손성진 논설실장

    가끔 유적지에 들르는 까닭은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자 함이다. 역사서를 읽으며 상상하던 인물들이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한다. 왕릉도 그런 곳이다. 선릉, 태릉, 공릉, 정릉, 홍릉, 헌릉…. 지하철 역명이나 지명으로도 익숙한 왕릉에 어느 왕이나 왕비가 잠들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숭인동의 비구니 도량 청룡사에는 비가 꽃처럼 내린다는 우화루(雨花樓)가 있다. 단종이 영월로 귀양 가기 전날 다시는 만나지 못할 정순왕후와 마지막 밤을 보낸 곳이다. 왕후는 밤새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인왕산 끝자락, 부암동 석파정에 가 보았다. 서울 도심에 이렇게 풍광 좋은 곳이 있었던가? 흥선대원군의 별장인데 원래는 영의정 김흥근의 소유로 이름도 삼계동정사(三溪洞精舍)였다고 한다. 흡사 대형 분재 같은 아름드리 소나무 고목은 수령이 630년이라고 하니 조선의 건국과 멸망을 지켜보았을 게다. 암반 계곡으로 물이 흐르고 안쪽에는 코끼리 바위로 불리는 커다란 암석이 있다. 대원군은 이곳이 마음에 들어 왕인 아들의 힘을 업고 반강제로 빼앗았다고 전한다. 방에 앉아 난을 치고 손님도 맞는 대원군이 눈앞에 그려진다. 손성진 논설실장 sonsj@seoul.co.kr
  • 탄천IC 폐쇄에 강남구도 반발…“관광버스 주차난 해결책 필요”

    서울 잠실 일대 개발에 따라 탄천 IC를 부분 폐쇄하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대해 서울 송파구에 이어 강남구도 반발하고 나섰다. 탄천IC 기능 확대는 물론 관광버스 주차난을 해결할 지하주차장 건설까지 추가로 요구하고 나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센터(GBC)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일일 예상 총 교통량은 10여만대로, 탄천 IC 4개 차선을 2개로 줄이면 강남 일대의 차량 정체가 심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영동대로 일대에 GBC가 완공되면 지금보다 수십 배에서 수백 배 이상 관광객·관광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 지역은 주차장을 더 만들 수 없는 ‘주차장 설치 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GBC 빌딩 역시 주차 수요의 66%인 3523대가 들어갈 주차장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이 지역 유일한 대형버스 주차장인 탄천주차장이 수변공원 조성으로 폐쇄될 예정이지만, 현재 대형차 주차장 계획은 모두 136대에 불과하다. 신 구청장은 대안으로 영동대로 경기고 앞 지하주차장(대형 400면), 아셈로 지하공간 개발(소형 1136면), 도산대로 지하주차장(대형 68면, 소형 1060면) 건설을 제시했다. 또 “탄천IC 두 방향을 폐쇄하면 강남구 내 교통정체는 불 보듯 뻔하다”면서 “노원구(월계IC)~강남구(대치IC) 구간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을 헌릉IC까지 연장하고, 올림픽대로 지하화 시 강남과 연결되는 진출입구 추가 설치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아셈로 주변 관광수요는 가변적이기 때문에 양재동 등 인근 차고지와 연계해서 수요를 맞춰나갈 것이고, 잠실 일대 개발은 도로교통보다 철도교통 중심으로 교통량을 흡수하겠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초 R&D 품은 내곡동 ‘백조’로 탈바꿈

    서초 R&D 품은 내곡동 ‘백조’로 탈바꿈

    서울 강남권 미운 오리새끼였던 서초구 내곡동일대가 백조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초구가 양재 일대 330만㎡ 규모의 땅에 연구개발(R&D) 특구로 조성하면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서초구는 ‘양재 R&D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이 이달 시작된다고 밝혔다. 주된 내용은 연구시설 확충, 유통업무설비와 대규모 용지 활용, 연구인력 주거지 개발 등이다. 그간 용적률 제한으로 연구소 확장이 힘들고 다세대 주택 정도만 있었다는 한계를 고려해 도심형 산업·주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양재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정보사터널 공사 착공, 양재 R&D대로 개설 등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의 C노선(계획)과 과천~서울 동남권 광역철도인 위례과천선(계획)이 관통할 전망이어서 도심형 R&D 지역으로서 가능성이 더 부각됐다. 현재 삼성전자 R&D캠퍼스 등을 비롯 321개 연구소가 둥지를 틀었다. 기존에 입주한 LG와 KT는 9000억원 이상 규모로 R&D 시설 확장을 계획 중이고 2020년 이후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가 글로벌 R&D센터로 들어서는 등 대기업 R&D센터를 응집시키는 랜드마크 R&D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 R&D 수요가 몰리자 인근 집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인근에 내놓았으나 팔리지 않던 애물단지 매물들을 집주인들이 다시 거두는가 하면, 단 하루 사이에 가격이 8천만원 상승하는 사례도 나타났다”며 “R&D로 인한 배후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같은 투자상품에 대해서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초 R&D의 최대 수혜를 받는 오피스텔은 헌릉로변 유일한 오피스텔인 ‘서초 K TOWN (케이타운)이다. 서초 케이타운은 서초 R&D의 기존 약 1만7000명의 연구 인력은 물론 향후 인근으로 유입될 대규모 연구 인력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제2청계산로와 새원~탑성마을간 도로 등의 도로신설 및 확장을 확정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이번 도로 계획으로 서초 케이타운이 들어서고 현재 4600여 세대가 입주해 있는 내곡지구는 교통 상습 정체가 해소되어 강남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 흡수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에서는 찾아보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가 높다. 투룸형의 경우 인근 아파트 전용 59㎡ 전세가의 65% 수준에 불과하다. 선착순 분양 중인 서초 케이타운은 중도금무이자 확정임대료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F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정보] “양재·내곡에 유통혁신센터”…오피스텔 등 부동산 호재

    [부동산 정보] “양재·내곡에 유통혁신센터”…오피스텔 등 부동산 호재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서울 서초구을 지역구에서 박성중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 양재·내곡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박 당선자가 이 지역에 미래 농업을 육성하는 유통혁신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유통혁신센터가 들어서면 이 지역에 7만명 이상의 일자리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된다. 박 당선자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최근 선진국에서 시작하는 첨단 농장 빌딩을 만들어서 양재가 자랑하는 원예, 서울시민이 소화할 수 있는 농작물, 새로운 수종 산업인 종자 산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IT 농업의 중심 센터로 만들겠다”면서 “구민회관을 전용극장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박 당선자는 양재·우면 공공주택지구 주변 리본타워 앞에 도서관을 신축하고 양재천 옆에 체육시설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역에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면서 4년 동안 3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됐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14일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 당선자의 공약 효과로 벌써부터 양재·우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농산물 유통혁신센터 등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문화·체육시설도 생길 것으로 보여 오피스텔 등 이 지역 부동산에 투자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재·우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이 지역 헌흥로변에는 ‘내곡 케이타운’이 유일한 오피스텔”이라면서 “이 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사업,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 등으로 1~2인 가구 직장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는 분양가도 저렴하다. ‘내곡 케이타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강남권에서 상당히 싼 1억 4000만원(원룸 기준)부터 시작한다. 이 지역 분양시장 관계자는 “내곡 케이타운 등 이 지역 오피스텔은 10% 계약금이 아니라 원룸형은 500만원, 투룸형은 1000만원으로 계약금이 정액제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면서 “금리 변동에 따라 모호한 기준이 아닌 1년 간 확정 임대료 보장제가 적용돼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5만원의 임대료를 보장하기 때문에 투자수익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재·내곡 지역의 경우 KTX 수서 노선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고 헌릉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진입하기가 수월해 교통도 편리하다. 양재역과는 직선거리로 3.7㎞, 강남역과는 5.3㎞로 가까워 강남 업무지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분당선을 타면 청계산입구역을 기준으로 강남역과 판교역에 7분이면 도착한다. 청계산, 구룡산, 양재시민의 숲과 가깝고 국립중앙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호선 복정역에 복합환승센터

    8호선 복정역에 복합환승센터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 행복주택과 주차장, 쇼핑몰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가 생긴다. 16일 서울시의회 서영진(더불어민주당, 노원1) 의원이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600-2번지 1만 8천㎡ 부지에 복합환승센터를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주변은 위례신도시 및 문정지구, 동남권 유동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고, 위례선, 위례신사선, 헌릉로 BRT 등이 계획되어 교통 요충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교통시설은 복정역(분당선, 9호선)과 총22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위례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2014년 9월 동남권의 교통 특성을 고려한 환승센터 기능과 규모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도시철도공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환승센터 부지 내 행복주택을 포함하자는 요구를 서울시에 했고, 시는 이를 수용해 7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 12월 마쳤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역복합환승센터는 1만 4천32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체 사업지 면적의 77%를 차지한다. 행복주택 300가구는 나머지 23%(4천274㎡)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건설된다. 시는 시유지 1만 8천㎡에 가까운 치안센터 부지(600㎡)를 더해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복합환승센터에는 환승주차장 2만 2천941㎡, 일반주차장 2만 1천260㎡, 판매시설 2만 2천111㎡, 업무시설 2만 6천732㎡가 조성된다.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소유권은 서울시에 양도한 채 일정 기간 민간이 직접 운영해 사용자 이용료로 수익을 추구하는 BTO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예정이며, 민간의 운영 기간은 2023년부터 2062년까지 40년이다. 총 사업비는 건축비를 포함해 1천52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경제성을 따지기 위한 비용편익 분석에선 1.27, 순현재가치(NPV)는 607억원, 내부수익률(IRR)은 11.3%로 나타나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영진 의원은 “복정역 복합환승센터가 서울시와 경기도 대중교통 간 접점의 역할을 하고 일대 상권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쟁 등 상황 따라 배치 달랐던 조선 왕릉

    전쟁 등 상황 따라 배치 달랐던 조선 왕릉

    조선 왕릉은 중국과 비교하면 특이했다. 중국 명·청대 황릉의 경우 배치가 고정돼 있지만 조선 왕릉은 조성 당시의 대내외 상황과 지리적 여건, 조정 신료들의 의견에 따라 능마다 유연한 형태를 취했다. 특히 조선 왕릉은 임진왜란(1592년)을 기점으로 단릉(單陵) 위주의 배치에서 왕과 두 왕후를 같은 공간에 조성하는 삼강릉(三岡陵) 형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전쟁 이전과 이후가 달라졌다.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선조 목릉의 경우 왕과 왕후들을 별도의 세 언덕에 배치한 첫 사례였고, 이후 효종의 영릉은 왕과 왕후릉을 아래위로 배치한 상하릉(上下陵) 형식을 새롭게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헌종 경릉의 경우 봉분 3기가 병렬로 나열되는 삼연릉(三連陵) 형식이라는 특이한 배치법이 나오기도 했다. 세계 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을 집대성한 학술 조사서가 10년 만에 완간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세계유산 조선 왕릉의 학술 가치 규명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6년 이후 편찬을 시작한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 보고서 9권이 완간됐다고 25일 밝혔다. 제1권은 학술 조사에 착수한 뒤 3년이 지난 2009년 현정릉(玄正陵), 건원릉(健元陵), 제릉(齊陵), 정릉(貞陵), 후릉(厚陵), 헌릉(獻陵) 등 고려 말 왕릉을 포함해 모두 6기를 담아 발간됐다. 이어 북한 소재 왕릉 3기를 포함해 총 43기의 조선 왕릉에 대해 역사, 건축, 미술 등 분야별로 수행한 전문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또 의궤(儀軌) 등 고문헌을 분석해 ‘참도’를 ‘향어로’(홍살문에서 정자각을 잇는 돌길로 신이 가는 길을 ‘향로’, 왕이 가는 길을 ‘어로’라고 함)로 수정하는 등 일제강점기 때 왜곡됐던 용어도 바로잡았다. 조사 과정에서 문화재청은 왕릉에 대한 기초정보 축적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역사의 숲, 조선왕릉’을 국·영문판으로 발간해 2009년 조선 왕릉이 우리나라 9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 완간으로 개별 왕릉에 대한 기초자료가 집성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유산 조선 왕릉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후속 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내용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 갖춘 더존메디컬타워 분양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 갖춘 더존메디컬타워 분양

    - 8호선 우남역 바로 앞, 위례신도시 초입 관문 상가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0만 1005건으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것.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상가분양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부동산 시장은 신규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위례신도시 더존메디컬타워가 주목 받고 있다. 이미 1천평 규모의 척추전문병원 입점이 확정된 더존메디컬타워는 지하4층~지상11층 연면적 5천2백평이 넘는 위례 신도시 유일의 대규모 메디컬상가이다. 지하철 우남역(도보 3분이용, 2017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트램역을 확보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대로변 종합버스정류장과도 3분거리이다. 송파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를 통한 도심권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헌릉 IC및 내곡 IC(10분 소요)도 근접해 있다. 고속철도 KTX 수서역(2016년 예정)도 있어 수서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및 전국권으로 우수한 교통을 구축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5만여 배후세대와 1일 유동인구 1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365일 풀 가동 되는 상권과 고객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병원/생활 편의시설까지 입정할 예정이다. 저층부(1층~3층)에는 병원 편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패션아울렛,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전문음식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간층(4층~6층)은 로컬병원 중심으로 정형외과, 대형치과, 피부/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검진센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고층부인 (7층~10층)은 강남소재 척추전문병원 분원이 입점 확정됐고, 기타 전문병원 및 다양한 로컬 병의원이 채워지며, 11층 스카이존은 패밀리레스토랑, 한식뷔페, 대형 외식업체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문의: 02-413-44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 유일 전문 메디컬 상가! 더존메디컬타워 ‘주목’

    위례 유일 전문 메디컬 상가! 더존메디컬타워 ‘주목’

    -5만여 배후세대 고정수요 확보, 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위례신도시 우남역 초역세권 상가 ‘더존메디컬타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존메디컬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1층으로 약 5천2백여평 규모의 매머드급 상가이다. 메디컬상가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이다. 서울의 높은 전세가와 매매가로 인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도권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눈길을 돌리면서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더존메디컬타워가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타 지역에 비해서 인구밀도가 높고 상가비율이 낮아서 투자가치가 높다. 더존메디컬타워 저층부(1층~3층)에는 약국, 편의점, 죽집, 패션아울렛, 커피전문점, 전문음식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간층(4층~6층)은 로컬병원 중심으로 정형외과, 대형치과, 피부/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검진센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고층부인 (7층~10층)은 1,000여평 규모의 강남소재 척추전문병원 분원 입점이 확정되었고, 대형전문병원 등으로 채워지며, 11층 스카이존은 패밀리레스토랑, 한식뷔페, 대형 외식업체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 역시 장점이다. 지하철 우남역(도보 3분 이용, 2017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트램역을 확보한 더블역세권이며, 대로변 종합버스정류장과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송파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를 통한 도심권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헌릉 IC및 내곡 IC(10분 소요)도 근접해 있다. 고속철도 KTX 수서역(2016년 예정)도 있어 수서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및 전국권으로 우수한 교통을 구축할 전망이다. 주변 5Km 반경 내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 등 5개의 대학이 인접해있어 위례신도시 5만여 배후세대뿐만 아니라 성남의 30만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광역상권으로 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다. 방문 전 전화를 통해 빠르고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 02-413-4499 nownews@seoul.co.kr
  • 소형 오피스텔 인기 ‘내곡 K Town(케이타운)’ 11월 분양예정

    소형 오피스텔 인기 ‘내곡 K Town(케이타운)’ 11월 분양예정

    - 청계산, 구룡산 청정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강남오피스텔 1억원대 분양- 같은 평형대라도 더 넓게 쓰는 안목치수로 소형 오피스텔 실수요자까지 사로잡아 강남은 많은 직장인들이 몰려있고, 다양한 쇼핑,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대걱정이 없는 부동산 투자상품이 고가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강남 오피스텔은 10여 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약 92% 오른 지역으로 이미 수익형 상품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곳이기 때문에 투자의 안전지대로 군림하고 있다. 더군다나,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와 함께 내년 초 완공예정인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에 상주하게 될 1만여명의 연구인력,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까지 합세하여 풍부한 호재로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임대걱정 없는 소형 오피스텔의 확실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내곡지구 오피스텔' K TOWN(케이타운 www.naegok-ktown.com)'은 강남권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원룸형 기준) 분양가로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입소문이 대단하다.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로 강남진입이 빠르고, 헌릉로 대로변에 밀집한 대중교통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양재IC, 내곡IC, 헌릉IC로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고 있다. 또한,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 등 푸른 숲들이 둘러싸인 내곡동에 들어서는 '내곡 K TOWN(케이타운)’ 은 강남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더하여 지금까지 강남에서 부족한 단 한 가지, 풍부한 녹지까지 완벽하게 갖춘 주거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이나 치유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익형 투자상품은 투자자를 공략해 입지만을 중시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실수요자들의 주거 환경이나 단지 편의시설 등 다방면을 고려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내곡 K TOWN(케이타운)’이 변화하는 실수요자의 트렌드를 적중한 셈. 이 단지는 1~2인 수요자들을 위한 원룸형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 쾌적한 녹지의 조망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코스트코, 이마트, 세브란스 병원 등 풍부한 강남인프라는 물론,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같은 평형대의 오피스텔이더라도 더 넓게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거공간 자체가 넓어지고 활용에 따라 수납을 강화하여 심플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평면설계는 자랑할 만하다.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02-529-1110 / www.naegok-ktown.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용인~서울민자고속도 통행료 인하

    용인~서울민자고속도로의 승용차 통행료가 오는 29일부터 10% 인하된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한 것은 올해 들어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세 번째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용인~서울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와 자금재조달을 통한 통행료 인하를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고금리 금융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자금재조달에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흥덕나들목부터 헌릉나들목까지 전체 22.9㎞ 구간 기준으로 1·2종 차량의 통행료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인하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한 통행료보다 200원 저렴하다. 경차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3종은 2000원에서 1900원으로, 4종은 2400원에서 2300원으로 내린다. 이에 따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통행료 민원이 많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나머지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용인서울민자고속도로 통행료 100∼200원 인하

     용인~서울민자고속도로의 승용차 통행료가 29일부터 10% 인하된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한 것은 올해 들어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세 번째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용인~서울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와 자금재조달을 통한 통행료 인하를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고금리 금융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자금 재조달에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에 따라 흥덕나들목부터 헌릉나들목까지 전체 22.9㎞ 구간 기준으로 1·2종 차량의 통행료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인하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한 통행료보다 200원 저렴하다. 경차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3종은 2000원에서 1900원으로, 4종은 2400원에서 2300원으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통행료 민원이 많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나머지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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