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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삼성그룹, 보건복지부, 헤럴드, 주택도시보증공사, 건국대, KBS

    ■삼성그룹 <삼성전자> ◇ 부사장 ▲ 강호규 ▲ 경계현 ▲ 권계현 ▲ 권영노 ▲ 김용회 ▲ 박용기 ▲ 성재현 ▲ 소병세 ▲ 신명훈 ▲ 심원환 ▲ 장시호 ▲ 정재헌 ▲ 천강욱 ▲ 최철 ◇ 전무 ▲ 고승환 ▲ 김동욱(무선 베트남) ▲ 김범동 ▲ 김사필 ▲ 김성진 ▲ 김진해 ▲ 김학래 ▲ 목장균 ▲ 민장식 ▲ 박영선 ▲ 백홍주 ▲ 변성호 ▲ 성일경 ▲ 신재호 ▲ 심상필 ▲ 심의경 ▲ 윤정남 ▲ 이강협 ▲ 이민혁 ▲ 이상규 ▲ 이성수 ▲ 이준현 ▲ 이해범 ▲ 전세원 ▲ 조병학 ▲ 최방섭 ▲ 최승범 ▲ 최원진 ▲ 최정준 ▲ 홍두희 ◇ 상무 ▲ 고재윤 ▲ 고재필 ▲ 고형종 ▲ 구본영 ▲ 권오수 ▲ 김강수 ▲ 김강태 ▲ 김경남 ▲ 김경조 ▲ 김군한 ▲ 김기호 ▲ 김도균(DMC硏) ▲ 김민정(기획팀) ▲ 김병우 ▲ 김성은(생활가전) ▲ 김수련 ▲ 김재훈(VD) ▲ 김태훈(생기硏) ▲ 김현숙 ▲ 김현우 ▲ 김홍식(메모리) ▲ 김후성 ▲ 노태호 ▲ 마이클레이포드 ▲ 문종승 ▲ 문희동▲ 박정미 ▲ 박정진 ▲ 박종범 ▲ 박준호(무선) ▲ 박철범 ▲ 박형원 ▲ 반효동 ▲ 배광진 ▲ 배상우 ▲ 배용철 ▲ 복정수 ▲ 서보철 ▲ 서행룡 ▲ 손동현 ▲ 손호성 ▲ 송철섭 ▲ 신동준 ▲ 신영주 ▲ 안종찬 ▲ 여형민 ▲ 용석우 ▲ 원순재 ▲ 유승호 ▲ 윤석호(LED) ▲ 윤종덕 ▲ 이계원(인재원) ▲ 이광헌 ▲ 이규영 ▲ 이무형 ▲ 이상도 ▲ 이상원(VD) ▲ 이상직 ▲ 이영수(글로벌기술센터) ▲ 이재범 ▲ 이재환(중동총괄)▲ 이정길 ▲ 이정삼 ▲ 이종명 ▲ 이종호(반도체硏) ▲ 이진엽 ▲ 이창수(일본총괄) ▲ 이창욱 ▲ 이효순 ▲ 저스틴데니슨 ▲ 정용준(Foundry) ▲ 정윤찬 ▲ 정지호 ▲ 정진성 ▲ 정호근 ▲ 정호진 ▲ 제이디라우 ▲ 조기호 ▲ 조영준 ▲ 지송하 ▲ 지응준 ▲ 최광보 ▲ 케빈몰튼 ▲ 피터리▲ 한우섭 ▲ 허태영 ▲ 홍성범 ▲ 황대환 ▲ 황보용 ▲ 황완구 ▲ 황태환 <삼성디스플레이> ◇ 부사장 ▲ 곽진오 ▲ 권영찬 ◇ 전무 ▲ 정환경 ◇ 상무 ▲ 김경한 ▲ 김장수 ▲ 김현환 ▲ 안재용 ▲ 이건형 ▲ 이제현 ▲ 조용우 ▲ 최순호 ▲ 최원준 ▲ 최재범 <삼성SDI> ◇ 부사장 ▲ 김유미 ◇ 전무 ▲ 김경훈 ▲ 김홍경 ▲ 박종호 ▲ 이승욱 ◇ 상무 ▲ 김치진 ▲ 김현수 ▲ 박종선 ▲ 백승기 ▲ 양재호 ▲ 이승원 ▲ 전상범 ▲ 정종훈 ▲ 최수석 <삼성전기> ◇ 부사장 ▲ 허강헌 ◇ 전무 ▲ 가철순 ▲ 김두영 <상무> ▲ 고영관 ▲ 김상남 ▲ 김응수 ▲ 손성도 ▲ 신영우 ▲ 최재열 <삼성SDS> ◇ 부사장 ▲ 계승교 ◇ 전무 ▲ 구형준 ▲ 이재철 ◇ 상무 ▲ 김다이앤 ▲ 서호동 ▲ 손영삼 ▲ 오영석 ▲ 윤형관 ▲ 이재석(인사팀) ▲ 이형석 ▲ 최만 [삼성생명] ◇ 부사장 ▲ 김남수 ◇ 전무 ▲ 김대환 ▲ 유호석 ▲ 정상철 ▲ 홍원학 ◇ 상무 ▲ 곽창훈 ▲ 박기돈 ▲ 박현식 ▲ 유성현 ▲ 장성복 ▲ 장영익 ▲ 정연재 ▲ 홍성윤 ▲ 홍종범 [삼성화재] ◇ 부사장 ▲ 김성규 ◇ 전무 ▲ 김석태 ▲ 박인성 ▲ 이상경 ▲ 장덕희 ◇ 상무 ▲ 김우석 ▲ 박영교 ▲ 박황제 ▲ 백송호 ▲ 손종율 ▲ 임채훈 ▲ 주해연 ▲ 홍성우 ▲ 홍창문 [삼성카드] ◇ 전무 ▲ 정상호 ◇ 상무 ▲ 허재영 [삼성증권] ◇ 부사장 ▲ 전영묵 ◇ 상무 ▲ 김홍배 ▲ 유직열 ▲ 이철우 ▲ 조한용 [삼성자본운용] ◇ 상무 ▲ 하형석 [삼성중공업] ◇ 부사장 ▲ 김효섭 ▲ 한민호 ◇ 전무 ▲ 김경혁 ▲ 이무녕 ◇ 상무 ▲ 서봉기 ▲ 송재석 ▲ 이조우 ▲ 장해기 ▲ 최영재 ▲ 한국근 [삼성물산](건설) ◇ 부사장 ▲ 오세철 ◇ 전무 ▲ 강수돈 ▲ 조성래 ▲ 최영우 ◇ 상무 ▲ 강성원 ▲ 김교준 ▲ 김상국 ▲ 김용희 ▲ 김정욱 ▲ 노세흥 ▲ 손용호 ▲ 신혁 ▲ 엄성용 ▲ 이경수 ▲ 이영경 ▲ 정기현 ▲ 최석웅 ▲ 허양중 [삼성엔지니어링] ◇ 전무 ▲ 박만수 ▲ 성연기 ▲ 이현오 ▲ 최재훈 ◇ 상무 ▲ 김대원 ▲ 박천홍 ▲ 백승호 ▲ 서문태 ▲ 하승우 [삼성정밀화학] ◇ 전무 ▲ 서태호 ◇ 상무 ▲ 권의헌 ▲ 이창건 [삼성비피화학] ◇ 상무 ▲ 이근영 [삼성물산] ◇ 상무 ▲ 김봉진 ▲ 우형욱 [삼성물산(상사)] ◇ 부사장 ▲ 고정석 ◇ 전무 ▲ 이용락 ◇ 상무 ▲ 성시용 ▲ 손상균[삼성물산(리조트/건설부문)] ◇ 상무 ▲ 정병석 [삼성웰스토리] ◇ 상무 ▲ 정위련 [삼성물산(패션부문)] ◇ 부사장 ▲ 박철규 ◇ 상무 ▲ 박남영 ▲ 정창근 ▲ 조용남 [호텔신라] ◇ 부사장▲ 김상필 ◇ 전무 ▲ 하주호 ◇ 상무 ▲ 고선건 ▲ 이정호 [제일기획] ◇ 상무 ▲ 이문교 ▲ 이형우 [에스원] ◇ 전무 ▲ 김종국 ▲ 박준성 ◇ 상무 ▲ 문남수 ▲ 박춘섭 ▲ 윤성오 [삼성경제연구소] ◇ 전무 ▲ 권순우 ◇ 상무 ▲ 이안재 ▲ 임태윤 ▲ 전상욱 [중국본사] ◇ 전무 ▲ 윤성희 [삼성벤처투자] ◇ 전무 ▲ 김민수 [삼성바이오로직스] ◇ 상무 ▲ 김용신 [삼성바이오에피스] ◇ 전무 ▲ 김재우 ◇ 상무 ▲ 김용국 [삼성인력개발원] ◇ 부사장 ▲ 한승환 ◇ 전무 ▲ 유환철 ◇ 상무 ▲ 최기호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김영택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조은희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이동한 ▲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홍성진 ■헤럴드 <헤럴드> ◇ 승진 ▲ 부국장 이동호 ▲ 부장대우 김병선 ▲ 차장대우 이재훈 김세영 한유진 <헤럴드경제> ◇ 승진▲ 부국장대우 김화균 황해창 ▲ 차장대우 한희라 박은혜 신상윤 장연주 ◇ 직책 변경 ▲ 편집위원 겸 선임기자 박승윤(편집장 겸임) 김화균 김영상 김성진 ▲ 선임기자 겸 기획위원 이수곤 ▲ 정치팀장 최상현 ▲ 국회팀장 이형석 ▲ 법조팀장 박일한 ▲ 사회팀장 박세환 ▲ 금융팀장 정순식 ▲ 증권팀장 박영훈 ▲ 컨슈머팀장 이정환 ▲ 부동산팀장 홍성원 ▲ 이슈팀장 조용직 ▲ 엔터팀장 고승희 ▲ 슈퍼리치팀장 겸 에디터 홍승완 ▲ HOOC팀장 겸 디지털기획팀장 김상범 ▲ AD국 부장 송재용 <코리아헤럴드> ◇ 승진 ▲ 부국장대우 신용배 ▲ 차장대우 조정은 이지윤 ■주택도시보증공사 ◇ 부서장 전보 ▲ 전략기획실장 유숭종 ▲ 인사처장 조원희 ▲ 정보화지원처장 심상련 ▲ 조사연구처장 강홍민 ▲ 준법지원실장 주영훈 ▲ 영업기획실장 이광재 ▲ 심사관리처장 임윤순 ▲ 채권관리실장 김철중 ▲ 보증이행처장 정병익 ▲ 홍보실장 김옥주 ▲ PF금융1센터장 정일조 ▲ 서울서부지사장 최종원 ▲ 서울북부지사장 김희곤 ▲ 부산울산지사장 박종진 ▲ 대구경북지사장 이무송 ▲ 경남지사장 공대운 ▲ 전북지사장 천일 ▲ 경기지사장 최병태 ▲ 강원지사장 최형순 ▲ 서울북부관리센터장 김상철 ▲ 서울서부관리센터장 김영철 ▲ 영남관리센터장 김선웅 ▲ 중부관리센터장 이진용 ▲ 정비사업금융센터장 곽석태 ◇ 팀장 전보 ▲ 비서팀장 김종서 ■건국대 ▲ 글로컬(GLOCAL) 캠퍼스 부총장 이창수 ■KBS ◇본사 ▲ 이사회사무국장 김덕기 ▲ 감사실장 김대회 ▲ 홍보실장 직무대리 권혁주 ▲ 혁신추진단장 직무대리 정철웅 ▲ 편성본부 영상제작국장 진교승 ▲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 김석호 ▲ 보도본부 보도국장 정지환 ▲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장 직무대리 이강덕 ▲ 보도본부 보도국 편집주간 직무대리 장한식 ▲ 보도본부 보도국 취재주간 직무대리 박영환 ▲ 보도본부 보도국 국제주간 강석훈 ▲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박승규 ▲ TV본부 교양문화국장 김정수 ▲ TV본부 기획제작국장 한창록 ▲ TV본부 예능국장 김진홍 ▲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장 이경우 ▲ 라디오센터 라디오2국장 이수행 ▲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장 직무대리 김강호 ▲ 제작기술센터 보도기술국장 직무대리 곽천수 ▲ 제작기술센터 라디오기술국장 반재홍 ▲ 기술본부 기술관리국장 김석기 ▲ 기술본부 기술연구소장 김희정 ▲ 기술본부 방송시설국장 오영식 ▲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장 김명환 ▲시청자본부 총무국장 김용국 ▲ 시청자본부 재무국장 박범서 ▲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장 조하룡 ▲ 정책기획본부 정책기획국장 이춘호 ▲ 정책기획본부 정보화기획국장 김장호 ▲ 정책기획본부 방송문화연구소장 정은창 ▲ 인재개발원장 황우섭 ◇지역 ▲ 창원방송총국장 정인균 ▲ 광주방송총국장 강정기 ▲ 전주방송총국장 함형진 ▲ 대전방송총국장 김정훈 ▲ 청주방송총국장 임흥순 ▲ 포항방송국장 주경애 ▲ 목포방송국장 윤태호 ▲ 충주방송국장 김회종 ▲ 강릉방송국장 김만석 ▲ 원주방송국장 최홍준
  • 위안화, 달러 맞설 기축통화 첫걸음 딛나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가 30일(현지시간) 가려져 우리 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 발표된다.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향후 달러화에 맞설 기축통화로의 성장 가능성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 집행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SDR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SDR은 IMF 회원국이 별도의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도 필요한 만큼의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다. 여기에 포함된다는 것은 외환시장에서 광범위하게 거래되는 통화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위안화 및 중국 외환제도는 IMF 요구 조건들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정비돼 편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위안화는 환율호가제도 변경, 국채 발행 확대, 역내 파생상품시장 개방 등을 통해 SDR 편입 조건을 맞춰 왔다. 의결권 지분율이 16.75%인 미국과 일본이 최근 지지 의사를 밝힌 점도 편입 가능성을 높인다. SDR 편입이 결정되면 위안화는 2016년 10월부터 정식으로 통화바스켓에 포함된다. 당초 10%대 중반으로 논의가 오갔던 위안화 편입 비중이 최근 10%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허재환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위안화가 SDR에 편입되면 각국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공공금융기관이 위안화 자산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위안화의 국제통화화로 원화와의 연동성이 강화돼 우리 자본시장에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10% 안팎에서 편입 비중이 결정되면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미미할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스타뷰] KBL 첫 ‘1000블록슛’ 8개 남겨둔 동부 센터 김주성

    [스타뷰] KBL 첫 ‘1000블록슛’ 8개 남겨둔 동부 센터 김주성

    “기록을 달성한 날 외박을 다녀왔는데 다음날이 마침 생일이었습니다. 여고생 팬들이 보낸 케이크에 ‘오빠 생일 축하하고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는 쪽지가 있었습니다.” 여섯 살과 네 살짜리 두 딸의 아빠인데 오빠라니. 14년을 한결같이 프로농구 동부의 골밑을 지켜 온 김주성(36)이 지난 11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 옆 선수단 숙소에서 털어놓은 얘기다. 그는 지난 8일 KCC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리바운드 9개를 걷어내 통산 4007개를 기록하며 서장훈(은퇴·5235개)에 이어 프로농구연맹(KBL) 두 번째로 리바운드 4000개를 넘어섰다. 13일 LG전까지 4014개가 됐다. 최다 리바운드에 욕심을 내볼 만하지 않느냐고 떠봤다. “힘들 것 같습니다. 서른 살 초반에만 4000리바운드를 했어도 됐을 텐데. 세 시즌 내내 한 경기 10개씩 해야 하는데, 요즈음 6개 정도밖에 못합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1.86득점 6.52리바운드 3.06어시스트 0.85스틸 1.09블록슛을 기록했는데 13일까지 8경기를 뛴 올 시즌 13.6득점 6.9리바운드 3.3어시스트 1스틸 0.3블록슛으로, 블록슛만 제외하곤 모두 나아졌다. 그는 “2년 전만 해도 경기당 33~35분 정도 소화했는데 지난 시즌도, 올 시즌도 27~28분 뛰는 것 같다. 김영만 감독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해 주니 나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와의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인데 “올 시즌을 포함해 세 시즌 뛰는 것을 목표로 일단 잡고 있다”고 답했다. ●여고생 팬 4000리바운드 돌파에 “오빠, 생일·기록 축하” 4000리바운드를 돌파한 날 3점포를 1쿼터와 2쿼터에 두 방씩 터뜨려 절정의 감각을 보여줬는데 팬들은 왜 그동안 외곽슛을 자제했는지 궁금해한다. 그는 “KCC를 상대할 때는 과거에도 한 경기에 한두 개는 쐈던 것 같다”면서 “골밑에서 리바운드 잡아줄 선수가 한 명 줄게 되니까 자제했었는데 올 시즌부터 외국인 둘이 동시에 뛰는 쿼터가 있고 해서 기회가 주어지면 던지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트레이닝복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는데 지방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윗몸을 드러냈다. 그러나 곳곳이 손자국들이었다. 그는 “14년 동안 골밑을 지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겨난 생채기”라면서 “상대 가드들이 공 뺏겠다며 달려들어 ‘손질’을 하기 때문”이라고 씁쓸해했다. KBL 최초의 기록도 그의 정복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블록슛을 하나 더해 이제 1000블록슛에 8개만 남았다.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KBL에도 큰 의미가 있어서죠. 그런데 요즘 거의 안 나와 걱정되긴 하는데 순리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은퇴하기 전 1000블록슛과 1만 득점은 꼭 해보고 싶다고 그답지 않은 욕심을 드러냈다. “1만 득점을 넘긴 선수가 서장훈(1만 3231개), 추승균(1만 19개)뿐이어서 세 번째가 되고 싶습니다.” 13일까지 통산 득점은 9303점. ●막내 실수 감싸고 용병 농구화 챙기고… ‘리더의 품격’ 그는 현재 양동근, 함지훈(이상 모비스)처럼 코트에서 후배들을 지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고참 중의 하나다.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확연했다. 동부가 거듭된 악재와 그의 부재에도 두 라운드를 버텨낸 것은 그가 돌아오면 반등할 수 있다는 믿음 덕이었는지 모른다. 2라운드 몇 경기에서 막내 허웅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를 내줬을 때도 그는 허웅을 감쌌다. 그는 “다섯 명이 골 하나를 넣기 위해 공을 돌리는데 마지막 공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못 도와줘서, 제대로 슛을 쏠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웅이에게도 네 마지막 슛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관계없이 그런 경험이 미래의 자산이 되고 해결사 능력을 키워 주는 기회일 것 같다고 얘기해줄 뿐”이라고 돌아봤다. 교체 영입된 외국인 웬델 맥키네스가 발에 맞는 농구화를 들고 오지 못했다는 걸 알고 서슴없이 자신의 농구화를 건넸다. 팀의 리더로서 여러 가지 챙겨야 하니까 힘들겠다고 떠봤다. “이 팀에 오래 있다 보니까 전통적인 습성, 나쁜 습성을 많이 안다. 나쁜 건 내 때에 끝내겠다고, 다음 세대는 변화된 환경에서 농구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최근에는 아무래도 후배들과의 나이 차도 많아져 대화하는 데 힘이 들고 나부터 (부상 등으로) 힘들어서 세세하게 챙겨 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 달라고 주문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는 허재(전 KCC 감독) 형 등이 하는 대로 따라 했다.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참 뒤에야 했다. 그게 많이 후회됐다. 진작 그런 생각을 갖고 훈련을 하고 경기를 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내가 돼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편한 몸으로 응원 오시는 부모님… 내가 뛰는 이유” 농구 외에는 비시즌 잠깐 골프와 당구로 머리를 식힌다고 했다. 그 큰 키에 힘차게 스윙하면 볼만하겠다고 농을 건네자 “폼은 완벽한데 레슨을 받는 것도 아니고, 공이나 열심히 주우러 다닌다”며 소년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알려진 대로 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는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긴다.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들이 제 경기를 열심히 응원해 주시니 그분들이 자랑스러움을 오래 느끼도록 하겠다는 것이 어쩌면 제가 오래 뛰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틈틈이 공격과 수비 때의 패턴을 그려 보고 메모도 한다고 했다. 그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꿈인데 감독 자질이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다”면서 “책도 열심히 보려고 노력하며 짬이 나면 미국과 유럽리그 동영상도 찾아보며 나중에 우리와 많이 다른 미국보다 유럽으로 연수를 떠날 생각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남자농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그는 연금 포인트 20점을 얻어 월 30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런데 “통장에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재테크는 “은행 프라이빗뱅킹(PB)의 도움을 받아 보험 들고,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홈 경기를 할 경우 터널을 통해 바로 선수단 숙소로 이동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단보다 세상과 접할 일이 없습니다. 딱히 할 일도 없구요. 후배들과 커피 마시며 수다 떨고 산책하는 것 외에는, 부모님이나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 말고 뭐가 있겠어요.” 그늘을 넓게 드리우는 나무, 그게 김주성이란 선수였다. 다음은 김주성 선수와의 일문일답.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나?  -약을 잘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금은 열심히 챙겨 먹으려고 한다. 웨이트트레이닝도 시간을 따지지는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무릎이 좋지 않으니까 팀 훈련보다 먼저 나와 근육도 풀고 그래야 부상도 피할 수 있으니까. 근력이 떨어지지 않게 열심히 하는 편이다. 보약도 비타민도 잘 챙겨 먹는다.    →부모님에게 좋은 몸을 물려받은 거라고 할 수 있나?  -두 분 다 장애인이신데 항상 미안해 하신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허약했다. 살도 잘 안찌는 편이고. 자주 아프고 그랬다. 농구할 때도 허약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어머니 몰래 중학생들이랑 어울려 높이뛰기 같은 것도 하다가 일주일 아파 학교를 못 가거나 그러기도 했다. 지금도 그런 걱정을 하신다.    →늘 부모님이 관전하시더라.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 척추측만증인데 나이가 들면서 중력 때문에 계속 아프신데 유일한 낙이 내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니 내가 더 오래 뛰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부인은 잘 안 보이더라.  -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이제 두 애가 치대는 나이라 아빠 경기를 제대로 관전하며 재미를 느낄 나이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내가 힘들어 하니까 오지 마라고 했다. 하지만 서울 집에서 가까운 경기장에서 경기하면 나와 보곤 한다.    →가족들과 외식하는 게 유일한 낙일 정도로 건전하다고 들었다. 뭐 딱히 하는 게 없나?  -정말 없다. 결혼했어도 집에 가서 지내는 시간은 별로 없고. 부모님 집이라야 잠만 자고 나오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께 고기 대접하려고 하는데 부모님들은 너 좋아하는 거 먹어라 하시고. 그래도 부모님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주성이 형이 지켜주니까 든든하다, 이런 얘기 많이 듣죠?  -열심히 하니까 듣기 좋으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고. 너희들도 팀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해준다. 허재 감독이나 선배들처럼 조금 더 빨리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더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했을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인가?  -조금 받는 편인데 희한하게 잠을 잘 잔다. 스트레스는 수다로 많이 푼다. 원주에서 (숙소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같이 많이 모여서 예전에는 아파트를 빌려 많은 후배들과 얘기할 수 있는 일이 많았는데 현재 숙소에서는 2인실과 1인실로 나뉘어져 있어서 대화 기회가 많이 줄었다.    →두 딸이 커서 운동하겠다고 하면 어쩔 건지?  -너무 힘드니까 말릴 것 같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운동이라면 밀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농구보다는 다른 종목, 세계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골프나 테니스 같은 것을 해보라고 할 것 같다.    →붙어보니까 어떤가? 어느 팀이 가장 힘든가?  -모든 팀이 어렵다. 일대일로 할 생각은 없고 팀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외국인 중에는 라틀리프와 사이먼 등, 역시 상위권 팀들이 그 위치에 있는 건 외국인 선수들, 예를 들어 헤인즈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서라고 본다.    →기록말고 KBL 코트에서 꼭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이런 게 있나?  -더 공격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이대로 계속하고 싶다. 어떤 선수를 데려오든 내가 어떻게든 맞춰주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출전 시간도 갈수록 줄어들테니 더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하겠고.    →올 시즌이 끝나면 동부의 승패는 어떨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4승씩했고 3라운드부터 5승씩 하면 20승 더해 28승(26패)을 거두는 것이 목표로 보고 있다.    →5할 승률을 노린다면 너무 낮게 잡는 것 아닌가?  -현실적으로 지금 치고 올라가긴 힘들 것 같다. 28승 해서 6강에 안착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 현재 워낙 중위권이 혼전 상황이라 연패로 조금만 물리면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6강 성적을 유지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동부의 자랑도 해주시죠.  -우승을 두 번 정도 했고 원주는 소도시로 팬들과 지역 주민과 잘 정착돼 있고 모든 일은 팬들의 힘으로 하는 것 같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다시 올라선 것도. 1라운드도 힘들었지만 지금 팀이 반등의 힘을 찾은 것도 팬들 덕분이다.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주성 씨가 워낙 시원시원하게 말해주니까 벌써 끝났다.  -어렸을 때는 허재 형이 다 얘기하고 난 단답으로 답했다. 그러니 기자들도 힘들어 하더라. 조리있게 재미있게 풀어주려고 노력하니까 하나만 말하지 않고 연결시켜서 다른 것도 얘기하니까 좋아들 하더라. 제가 먼저 얘기하고 장난도 쳐가며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조언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잘 안 불러주시더라. 조금은 서운하기도 한데 새 얼굴들이 자꾸 나가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래야 농구 붐도 일어나고 여고생 팬도 늘어날테니까.     원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주성은 ▲1979년 11월 9일 부산 출생 ▲ 205㎝ 92㎏ ▲영남중-동아고-중앙대 ▲ 2002년 TG 삼보(현 원주 동부) 입단 프로 데뷔 ▲ 2000년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MVP), 2003년 프로농구 신인상, 2004년 정규리그 MVP, 2005년 플레이오프 MVP, 2008년 올스타전 MVP ▲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 2014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
  • 충남 8곳 유수율 67%… 새는 물 잡으면 60일치 용수 확보

    충남 8곳 유수율 67%… 새는 물 잡으면 60일치 용수 확보

    가뭄이 하루아침에 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그릇을 키우는 것이 가뭄 극복의 근본 해결책이지만 댐 건설은 사회적 갈등이 워낙 심해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댐 건설 외의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가뭄 극복 방안으로 유수율(물이 손실 없이 가는 비율) 제고, 물 관리 전문화, 원가 수준의 물값 현실화를 꼽고 있다. 충남 서북부 지역 생활용수·농업용수·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 4일 현재 가득 차 있어야 할 댐이 바짝 말라 있다. 댐 본체 밑바닥까지 드러날 정도로 고갈됐다. 금강 백제보 물을 끌어오는 도수로 공사가 시작됐지만 이는 긴급 대책에 불과하다. 허재영 대전대 교수(토목공학과)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새는 물을 막고 과학적인 물 관리와 함께 시설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충남 서북부 지역 8개 지자체의 평균 유수율은 66.9%다. 정수장에서 100t의 물을 보내면 33t이 새는 셈이다. 유수율이 비교적 높은 서산(82%)·당진시(78%)를 빼면 6개 시·군의 유수율은 58.5%에 불과하다. 만약 7개 지자체도 유수율을 서산시 수준으로만 끌어올리면 하루 38만 2000t, 연간 1400만t을 확보할 수 있다. 금강 백제보~보령댐 상류까지 도수로를 건설해 공급하는 수량(하루 11만 5000t)보다 많다. 절약된 물은 이 지역 8개 지자체가 6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 부산 등 7개 특별시·광역시는 유수율이 90.1%로 높다. 상대적으로 재정 상태가 양호하고 규모의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는 물을 잡는 데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반면 재정이 열악한 112개 시·군 평균 유수율은 63%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투자 여력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지자체가 상수도 사업을 물 관리 전문기관에 맡기면 유수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22개 지자체의 지방 상수도 사업을 위탁받아 물을 공급하면서 시설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의 경우 2005년 유수율이 50%를 밑돌았지만 수공에 위탁한 이후 현재 유수율이 81%로 올라갔다. 수도 요금(생산 원가 기준) 현실화도 절실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물값은 생산 원가의 77.8% 수준이다. 전기·가스 이용 요금이 원가의 100% 수준에 가까운 것과 비교하면 너무 싼값에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특별시·광역시는 91%, 시 지역은 76%이지만 군 지역은 50%에 불과하다. 재정 열악→시설 개선 미흡→누수율 상승→원가 상승→요금 인상→주민 부담 가중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도 물값이 저렴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다. 일본은 우리보다 1.9배, 미국은 2.3배, 덴마크는 6.3배 비싸다. 이 밖에 대체 수자원 개발도 고려해 볼 만하다. 최근 충남 서북부 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 정부가 해수담수화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생활용수 생산 원가가 1t당 1100원으로 육지댐에서 생산하는 원가 820원대보다 다소 비싸지만 사회적 갈등을 막고 공사 기간이 짧다는 이점이 있다. 지하댐 건설, 댐과 댐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 광역상수도관로 연결 등에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보령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외교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외교부 ▲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김형길 ■한국무역보험공사 ◇ 상임이사 신규보임 ▲ 리스크채권본부장 부사장 강병태 ◇ 본부장 신규보임 ▲ 중소중견기업 중부지역본부장 이미영 <전보> ◇ 서장급 ▲ 총무부장 이도열 ◇ 팀장급 ▲ 인사팀장 김용환 ▲ 법정관리반장 허재진 ▲ 영업기획팀장 최용진 ■부산시 ▲ 시의회 사무처장 김병곤 ▲ 기획행정관 안종일 ▲ 문화관광국장 이병석 ▲ 부산진구(부구청장 요원) 김광회 ■한국학중앙연구원 ◇ 임명 ▲ 장서각 관장 한도현
  • 허재 아들 허웅

    허재 아들 허웅

    이제는 ‘허재의 아들’이 아니라 허웅으로 불러 달라.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2년차 허웅(22·동부)이 올 시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농구 대통령’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다. 김주성과 윤호영의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동부도 허웅의 활약에 힘입어 점차 ‘동부산성’의 위용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본래 슈팅가드였던 허웅은 올 시즌 포인트가드로 변신했다. 전통적인 ‘높이 농구’를 추구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까지 차지한 동부는 상대적으로 가드진의 깊이는 떨어졌다. 김영만 감독은 허웅과 두경민(24)을 주전 백코트 듀오로 활용해 빠른 농구의 비중을 높였다. 초반 포인트가드 역할에 익숙지 않았던 허웅은 최근 3경기 평균 23.7득점 1.7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허웅의 성장세는 더욱 놀랍다. 2014~15시즌 41경기에 나와 평균 16분42초를 뛰었던 허웅은 5일 현재 9경기에 출전해 평균 출전 시간 32분 59초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4.80에서 15.56점으로 세 배 이상 늘었다. 허웅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정확한 외곽슛 능력을 두루 갖췄다. 특히 지난달 28일 전자랜드전은 허웅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경기였다. 이날 허웅은 혼자 30점을 몰아넣으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허웅의 맹활약으로 동부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경제부총리·한은 총재 만남이 뉴스 안 되게 자주 보자”

    “경제부총리·한은 총재 만남이 뉴스 안 되게 자주 보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년여 만에 다시 만났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및 경기 둔화,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2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주요 간부들과 함께 만났다. 두 사람이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나기는 최 부총리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21일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최 부총리는 “밥값은 누가 내나? 재정 상황이 나은지 통화 사정이 나은지…”라는 농담으로 운을 뗐다. 이어 “다른 나라는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만나는 게 전혀 뉴스가 아닌데 우리는 뉴스가 된다”며 “앞으로 뉴스가 안 되게 자주 만나자”고 말했다. 재정당국과 통화당국의 회동이 외국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과 재무부 장관은 종종 조찬 회동을 한다. 기재부와 한은은 이번 회동이 특별한 의제 없이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영향을 끼쳤느냐의 여부다. 이를 의식한 듯 이 총재는 이날 공개석상에서 말을 아꼈다. 실제, 지난해 최 부총리와 이 총재의 두 차례 만남 이후 기준금리가 전격 인하되기도 했다. 한은 측은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펄쩍 뛴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금리를 내렸다. 지난해 9월에는 호주 케언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두 수장이 ‘와인 회동’을 한 뒤 최 부총리가 “금리의 ‘금’자도 얘기 안 했지만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1년 만에 만난 이날 만찬 자리에 오른 반주도 와인이었다. 기재부에서는 최 부총리 외에 주형환 제1차관, 정은보 차관보,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한은도 이 총재 외에 장병화 부총재, 하성 감사, 허재성·서영경·김민호 부총재보 등 11명이 참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프로-아마 최강전] 대학 2학년 허훈 25득점… 연대, SK에 96-84 완승

    종료 직전 허훈(연세대 2년)이 3점슛을 꽂아넣자 관중석이 용광로처럼 끓어 올랐다. 대학농구리그 3위 연세대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 SK를 96-84로 격침하고 20일 모비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관중들은 혼혈 선수 넷에 김선형, 오용준 등 스타들을 거느린 SK가 한발 더 뛰는 대학 선수들에게 무릎을 꿇자 갈채를 쏟아냈다. 수훈갑은 단연 허재 전 KCC 감독의 차남 허훈이었다. 그는 30분11초를 뛰며 고비마다 정확한 공 배급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25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에다 완승을 장식하는 마지막 3점슛까지 터뜨려 SK 대선배들의 기를 꺾었다. 허훈은 경기 뒤 “형님들이 방심한 덕에 완승을 거둔 것 같다”고 겸손해하면서도 모비스와의 대결에 대해 “자신 있게 부딪쳐 보고 안 되면 그만”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KCC는 대학농구리그 2위 경희대를 76-62로 따돌리고 20일 준결승에 선착, 오리온스-중앙대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지난해 6월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KCC 가드 김민구가 4쿼터 6분51초를 뛰며 3점슛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활약보니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활약보니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활약보니 연세대 허훈 연세대 허훈이 SK 나이츠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SK 전에서 연세대팀이 96-8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연세대 허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허훈은 25득점 5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하며 매치업 상대였던 KBL 최고 가드 김선형에게도 우세를 점했다.  허훈은 “주눅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외국인 선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있게 경기했다. 안되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허재)를 넘어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는 아버지도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시대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연세대의 다음 상대는 ‘챔피언’ 울산 모비스다. 허훈은 모비스와 대결에 대해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긴다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 이기겠다는 욕심이 많아야 코트에서도 증명되는 것 같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세대 허훈의 활약에 허재 감독의 장남이자 허훈의 형인 허웅(원주 동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재 가족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환율 쇼크’ 신흥국·美 악영향 … 최경환 “中 수출 늘면 한국엔 긍정적”

    ‘中환율 쇼크’ 신흥국·美 악영향 … 최경환 “中 수출 늘면 한국엔 긍정적”

    중국 정부가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그동안 중국의 환율 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중국의 경상흑자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대신 다른 신흥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도 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상황이 바뀐 만큼 수출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환율정책의 큰 변화는 1994년에 있었다. 당시 위안화 환율은 정부가 통제하는 계획무역에 사용하는 ‘공정환율’과 시장의 수요공급을 반영하는 ‘시장환율’ 두 개였다. 공정환율은 달러당 5.8위안, 시장환율은 달러당 8.7위안이었는데 이를 시장환율로 통합했다. 사실상 평가절하였다. ●中 무역흑자 늘고 주변국은 적자 급증 이후 중국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지면서 1994년 54억 달러였던 무역흑자는 1995년 167억 달러로 3배 급증했다. 반면 우리나라와 태국의 무역적자는 가속화됐다. 허재환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2일 “위안화를 절하했다는 것은 중국 정부가 경기 악화로 정책 실패를 인정함과 동시에 주변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의미한다”며 “위안화 절하는 미국 달러의 고평가를 강화시켜 장기적으로 미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판도라의 상자”라고 평가했다.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는 없을 듯 반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면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한국은 완제품 경쟁 관계가 많지 않고 한국이 중간재를 수출하면 중국이 이를 가공 수출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라며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미의 관심사는 위안화의 추가 절하 여부다.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들어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던 위안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과 위안화 환율이 5%가량 차이가 있었다”면서 “이틀간의 평가절하로 위안화 절하 폭이 3% 이상이기 때문에 평가절하를 마무리하는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민은행도 무역흑자를 이유로 들며 추가 절하 압박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판도라의 상자가 될지는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에 달린 셈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단독] [노동개혁은 일자리다] 개혁 왜 해야 하나

    [단독] [노동개혁은 일자리다] 개혁 왜 해야 하나

    지난 4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된 뒤 정부와 새누리당이 노동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노사정은 노동개혁을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는 데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경영계는 정규직 과보호론의 기반으로 하는 노동시장 경직성 해소에, 노동계는 비정규직 보호 등 고용안정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노사정이 원인 진단부터 해결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만큼 타협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야 할 상황이다. 세 차례의 시리즈 기획기사를 통해 노동개혁의 필요성과 노사정 쟁점 사안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개혁 방안의 문제점 등을 살펴본다. 노사정이 지난해 12월 채택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 기본 합의문에는 “산업화 시기에 형성된 경제, 노동 질서가 시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사회 양극화가 고착화했다. 노동시장 패러다임 전환과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다. 정부·경영·노동계 모두 양극화를 치닫고 있는 노동시장을 개선해야 하는 데는 공감한 셈이다. 지난달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15~24세 청년 가운데 15.6%(2013년 기준)가 일할 의지를 잃은 ‘구직단념자’가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는 이유는 정규직 취업의 어려움과 함께 비정규직, 시간제 등 질 나쁜 일자리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대기업 비정규직 규모’ 보고서에 따르면 300인 이상 대기업은 2014년 3월~2015년 3월 고용을 24만명 늘렸지만, 비정규직이 20만여명에 달했다. 지난 3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1880만여명 가운데 정규직은 1279만여명, 비정규직은 601만여명(32.1%)이다. 이처럼 정규직과 차별받는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더욱 고착화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한 청년들은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주택 구입, 희망, 꿈 등 7가지를 포기한 이른바 ‘7포 세대’로 전락했다. 그나마 비정규직 일자리를 얻은 청년들은 똑같은 일을 해도 다른 임금을 받는 등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14년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임금은 시간당 1만 1463원으로 정규직 임금(1만 8426원)의 62.2%에 그쳤다. 반면 일일·단시간 노동자를 뺀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시간은 2013년보다 늘어났다. 기간제노동자 2.7시간, 파견노동자 7.0시간, 용역노동자 0.4시간씩 증가했다. 임금은 덜 주고, 일은 더 시키는 셈이다. 사회안전망에 해당하는 고용보험 등 4대 보험 가입률도 여전히 낮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비정규직은 63.0%로 정규직(95.4%)과 큰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 가입률도 정규직은 97.8%, 비정규직은 51.2%였고, 국민연금 가입률도 정규직이 97.6%, 비정규직은 48.2%에 불과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역시 임금은 물론 근로조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노사정위 보고서를 보면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상대임금은 2003년 58.7%에서 2014년 54.4%로 낮아졌다. 대기업 노동자가 100만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노동자는 54만 4000원을 받는다는 의미로, 2003년에 비해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시간당 임금총액(2014년 기준)도 300인 이상 대기업은 2만 9159원인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1만 449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노동시장은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 이중구조”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러한 이중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 동의 없는 임금피크제 시행, 이를 위한 취업규칙 변경, 저성과자 해고를 위한 일반해고 지침 도입 등을 통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규직·고임금 노동자의 고통 분담을 통해 비정규직·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강제적인 임금피크제 도입이 만능 열쇠일 순 없으며,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을 쌓아 둔 기업이 나서서 비정규직 일자리를 줄이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맞선다. 내세우는 목표는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로 같지만 원인 진단과 대책은 엇갈리는 것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사]

    ■외교부 △부대변인 선남국 ■국가보훈처◇일반직 고위공무원△보훈선양국장 김주용 ■광명시◇서기관 △시민안전국장 신용희△복지돌봄국장 신태송△자치행정국장 전인자△의회사무국장 오세진△환경수도사업소장 이상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제해신△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안길환 ■한국가스공사 ◇<처·실·원장급> △이승 법무실장△김정규 통합보안처장△이창균 전략기획처장△한승수 경영관리처장△김종진 재무처장△홍기석 인사노무처장△김치만 수급관리처장△임근식 영업처장△유종수 해외사업처장△이흥복 E&P사업처장△윤병철 LNG사업처장△김성모 생산건설처장△박성봉 공급운영처장△박성수 공급건설처장△박경식 자원기술처장△이명실 기술사업단장△허재영 가스기술연구원장◇<기지·지역본부장급>△김재연 평택기지본부장△한상태 통영기지본부장△김광수 강원지역본부장△신옥철 전북지역본부장△황호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조시호 대구경북지역본부장△김병주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 심의위원 윤양섭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원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견택△정책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중호△정책위원회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조혜정△정책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전문위원 고연림△정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위원 배철순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박충모△실험동물자원관리원장 윤여성 ■가톨릭관동대 △사무처장 이규종 ■동양대 △교무처장 박용권△취업학생처장 이숙경△철도사관학교원장 박정수△경영관광학부장 김종우△사회복지학과장 박향경△철도운전제어학과장 박종헌△철도토목학과장 정지승 ■목원대 ◇학장급△ 음악대학장 김규태◇부처장급△교무처 교무연구 부처장 이승환△교무처 학사지원 부처장 신열 ■계명문화대 △총무처장 김광식△산학협력단장 김윤갑△학생생활지원센터장 신종우△기획부장 송영주△교무부장 고병호△NCS지원부장 윤우영△인문·사회계열장 신동숙△예·체능계열장 신동태△이공계열장 김효철△산학협력부장 김종하△총무부장 신기동△기획팀장 남흥식△대외협력팀장 김동현△정보지원팀장 윤상필△학사운영팀장 서회선△교원인사팀장 문정남△NCS운영팀장 홍진헌△입학관리팀장 백경우△학생지원팀장 신기혁△관리팀장 이은승△재무팀장 문윤희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상무보) 김상녕 ■NH투자증권 ◇상무보대우 승진△리서치본부장 이창목 ■동부화재 ◇임원 승진△법인2사업본부장 이남규◇임원 이동△보험금융연구소 상무 고영주△법인마케팅팀장 이창수◇부서장 승진△기업4부 부서장 신효철△광화문 사업단 부서장 노상래◇부서장 이동△영업기획파 부서장 현열석 ■한국스포츠경제 △경제산업부국장 송진현 ■전남매일 △상무이사 이두헌△이사 겸 마케팅본부장 이석우△편집국장 김우관△논설실장 정정룡 ◇서기관 전보 ▲기획감사실장 박명섭 ◇서기관 승진 ▲자치행정과장 라병락 ◇5급 사무관 전보 ▲주민생활지원과장 이강승 ▲지역경제과장 김수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찬우 ▲신동읍장 박민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유홍열 ◇5급 사무관 승진 ▲농업축산과장 직무대리 신주선 ▲문화관고아과장 직무대리 서건희 ▲동계올림픽지원단장 직무대리 김학기 ▲기술지원과장 박기원 ▲수질환경사업소장 전증표 ◇6급 담당 전보 ▲기획감사실 이종필 ▲기획감사실 한범모 ▲기획감사실 전상근 ▲자치행정과 김영환 ▲자치행정과 김진섭 ▲자치행정과 김동현 ▲세무회계과 이재열 ▲세무회계과 전두환 ▲여성청소년과 조미연 ▲민원봉사과 최경희 ▲환경산림과 전찬용 ▲농업축산과 김상섭 ▲농업축산과 장서은 ▲문화관광과 김윤규 ▲지역경제과 김명호 ▲지역경제과 서범식 ▲도시건축과 김명수 ▲동계올림픽지원단 곽성수 ▲농업기술센터 최승찬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이종영 ■영남대학교 ◇보직교원 ▲기획처장(특성화사업추진본부 사업관리단장 겸직)한영춘 ▲기획부처장 오세붕 ▲국제개발협력원 기획조정실장 한동근 ▲학생역량개발처장(Y형인재교육원장 겸직) 윤상흠(이상 본부) ▲자연자원대학장 이헌호 ▲생활과학대학장 박경애 (이상 대학) ▲건강관리센터 소장 박종선 ▲국어문화연구소장 이광오(이상 부속기관 및 부설연구기관)
  • 부친 자살 말리다 숨지게 한 10대… 그의 기구한 삶

    부친 자살 말리다 숨지게 한 10대… 그의 기구한 삶

    사실상 소년가장으로 집안 생계를 책임져 온 A(19)군은 올 3월 아버지(53)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러나 16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배심원과 재판부는 A군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이 적용한 존속상해치사 혐의를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이 시신의 부검 감정서가 나오기도 전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한 아버지에 대한 폭행 진술을 일방적으로 인정하고 기소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 수사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A군은 별다른 직업 없이 매일 술만 마시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구 시공업체에서 일하며 살림을 꾸렸다. 처지를 비관해 여러 차례 자살을 기도한 아버지를 이 세상에 붙들어 둔 것도 A군에게는 주위에 말하기 어려운 큰 아픔이었다. 지난 3월 1일 저녁 아버지는 장롱에 목을 매려고 시도했다. A군은 다급하게 아버지의 엉덩이를 붙잡아 올려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나를 죽게 놔둬라”라는 아버지의 말에 흥분한 A군은 “이러지 말라”고 외치며 아버지를 여러 차례 때렸다. 20분 정도 지났을까. 아버지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달은 A군은 119에 신고했지만 허망하게도 아버지는 숨졌다. 사인은 갈비뼈 12대가 부러져 생긴 중증 흉부 손상. 병원에서 긴급 체포된 A군은 경찰조사에서 “내가 아버지를 살해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구속된 A군이 아버지의 장례식 참석에 허락된 시간은 단 10분이었다. A군의 국선변호인을 맡은 허재은, 신민영 두 변호사는 “A군이 목맨 아버지를 내리는 과정에서 바닥에 떨어진 충격 등 다른 원인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변호인은 “검찰은 시신을 겉으로만 보는 검안보고서와 사망진단서 및 A군의 진술만을 토대로 기소했고, 가장 중요한 부검 감정서는 기소된 지 한 달이 지난 4월 29일에야 제출됐다”고 말했다. A군은 법정 최후 진술에서도 “아버지를 숨지게 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검찰 측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배심원단은 무려 4시간 가까이 고심했고, 9명 중 2명만이 검찰이 적용한 존속상해치사 혐의를 인정했다. 나머지 7명 중 1명은 존속상해 혐의만 있다고 봤고, 6명은 가장 처벌 수위가 약한 존속폭행 혐의만 있다고 봤다. 양형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의견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조의연)도 “A군의 폭행과 아버지의 사망 원인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배심원 판단과 같은 선고를 내렸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4개월 가까이 옥살이를 한 A군은 이제 아버지가 없는 삶을 혼자 꾸려가게 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세종 첨단산단, 과밀억제권역 이전 기업에 우선권

    수도권 과밀억제 지역에서 세종 행복도시로 이전하는 기업은 첨단산업단지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건축물 디자인 수준 향상 등 행복도시 특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세종시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세종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는 종합지원(앵커) 역할이 가능한 선도 기업과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입주 기업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입주 희망 기업의 사업계획을 심사·평가해 결정한다. 추진위는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유망 벤처기업(개척기업)과 대기업·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대규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과제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 기업 및 대학 등을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세종 도시첨단산단에는 75만㎡로 벤처파크, 리서치파크, 산·학·연 협력센터(지식산업센터 등), 공동 대학 캠퍼스타운 등도 들어선다. 위원회는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성동(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도시 상징광장을 만들고 어반아트리움(도시문화 상업가로)도 조성하기로 했다. 도시 상징광장은 올해 6∼8월 상징광장 디자인 마련과 상징광장 내 상징조형물 및 분수 디자인 현상 공모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개장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술푼 날들이여 안녕, 농구사랑 빠진 ‘행달들’

    술푼 날들이여 안녕, 농구사랑 빠진 ‘행달들’

    ‘역전 3점슛, 연장에 재연장,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지는 승리의 버저비터….’ 경기 때마다 뛰는 선수와 응원하는 관중 모두 심장이 쫄깃해지는 ‘명승부’ 농구 리그가 있다. 미국 프로농구(NBA), 한국 프로농구(KBL) 얘기가 아니다. 실력은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허재 못지않은 30~40대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직장인 리그다. ‘세베리아’(세종시+시베리아)로 불리는 척박한 세종 땅에 뜨거운 ‘농구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종직장인클럽 농구리그’(세종 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에 들기 위한 각팀의 불꽃 튀는 경쟁이 치열하다. 참가팀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2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9개 부처와 세종청사기자 농구단(세기농)까지 총 11개다. 참가 선수만 해도 팀당 20명 안팎으로 총 200명이 넘는다. 지난 2월 24일 개막했다. 팀당 한 번씩 맞붙어 총 55경기가 열린다. 오는 24일 4강전을 거쳐 26일 우승컵의 주인이 가려진다. 우승 후보 ‘0순위’는 지난 대회 우승팀 국토부다. 30대 ‘젊은’ 선수들로 빠르고 짜임새 있는 공격 농구를 추구한다. 다른 팀들은 국토부의 이미지를 따서 ‘노가다 농구’라고 부르지만 실력은 물론 매너도 1위팀답다. 선수층이 두터워 올해는 A, B 두 팀으로 나눠서 참가했다. 국토부 농구팀 간사인 김기훈(35) 녹색도시과 사무관은 1일 “우승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뛰는 것이 목표”라며 원년 우승팀다운 여유를 보였다. 다른 팀들의 목표는 ‘타도 국토부’다. 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국토부 두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불상사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대항마로는 공정위가 꼽힌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장배 농구대회(공정위·국토부·기재부·세기농 등 4팀 참가) 결승전에서 국토부를 누른 저력의 팀이다. 세종청사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또 다른 우승 후보 세기농도 국토부에 이를 갈고 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국토부의 벽을 넘지 못했던 한(恨)을 이번에는 꼭 풀겠다며 벼르고 있다.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 4위 자리를 두고 중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고용부(승점 19점), 산업부(17점), 복지부·식약처(16점), 세기농·환경부(14점) 등 6개팀의 승점 차이가 5점밖에 나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4강이 확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전패로 꼴찌였던 농식품부(10위)와 올해 처녀 출전한 해수부(11위)는 4강에서 멀어졌지만 다른 팀의 4강행에 고춧가루를 뿌릴 기세다. 요즘 같은 정국에 웬 농구냐는 삐딱한 시선도 있다. 하지만 세종 리그는 제대로 된 식당 하나 없이 허허벌판에 달랑 청사 건물만 솟아 있던 2012년 12월 세종으로 내려온 공무원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그때는 일찍 퇴근해도 동료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실 호프집조차 없었다. 하나 둘 청사 강당으로 공을 들고 모였다. 농구 인기가 최고였던 1990년대 ‘마지막 승부’(MBC 드라마)와 ‘슬램덩크’(만화)를 보고 자란 30~40대 ‘바스켓볼 키즈’들이다. 바쁜 직장 생활에 까맣게 공을 잊고 살았던 공무원과 기자들이 한두 명씩 공을 튀기다가 팀이 됐고, 팀과 팀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회로 이어졌다. 2013년 공정위, 국토부, 기재부, 세기농 등 4개 팀이 참가했던 제1회 경제부총리배 세종청사 농구대회가 리그의 전신이다. 하지만 연습은커녕 선수 구성도 쉽지 않다. 업무가 많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툭하면 야근이기 때문이다. 국회 일정 등 서울 출장도 잦다. 이번 리그에서도 선수 정족수를 못 채워 몰수패당한 경기가 6개나 된다. 지난해는 7경기였다. 저녁밥을 굶고 시합을 치른 뒤 다시 야근하러 가는 공무원도 있다. 세종 리그 심판을 맡고 있는 고관식(40)씨는 “다른 아마추어 리그보다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열정만큼은 최고”라고 감탄했다. 공정위 농구팀 간사인 이민규(33) 서비스업감시과 조사관은 “농구는 스트레스 해소책이자 피로 회복제”라면서 “선수들이 각 과에 1명씩은 있어서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농구회(農球會) 총무인 이승한(37) 원예산업과 사무관은 “스트레스를 술 대신 농구로 푸니 건강에도 좋다”면서 “당뇨가 있었는데 1년 넘게 농구를 하다 보니 당 수치가 60이나 떨어졌다”고 전했다. 부처 간 칸막이도 자연스럽게 얇아졌다. 국토부의 김 사무관은 “서로 땀을 흘리며 부대끼다 보니 업무 협의가 훨씬 원활해졌다”며 부처 이기주의가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각 부처에서도 농구팀 지원을 늘리고 있다. 농구팀 단장은 대부분 국장급 이상 고위직이 맡는다. 국토부는 정병윤 국토도시실장, 농식품부는 마광열 감사관, 산업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 파견 간 엄찬왕 국장이 단장이다. 리그 참가팀은 아니지만 기획재정부 농구팀(재롱회)은 방문규 2차관이 회장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일동제약 주주총회 “녹십자 경영권 참여 무산” 대체 왜?

    일동제약 주주총회 “녹십자 경영권 참여 무산” 대체 왜?

    일동제약 주주총회 일동제약 주주총회 “녹십자 경영권 참여 무산” 대체 왜? 녹십자가 추천한 인사의 일동제약 이사회 진입 시도가 불발됐다. 일동제약은 20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에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에 서창록 고려대 교수, 감사에 이상윤 전 오리온 감사를 각각 선임했다. 모두 일동제약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들이다. 2대 주주(지분율 29.36%)인 녹십자가 주주제안을 통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허재회 전 녹십자 사장은 일동제약측 후보의 선임안건이 먼저 원안 가결돼 자연스럽게 폐기됐으며, 감사 후보 김찬섭 녹십자셀 사외이사 선임안건은 일동제약이 과반 이상의 반대의결권을 확보해 표결 없이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89.2%가 출석했으며, 이 가운데 일동제약 측이 가결 요건인 과반 이상의 우호 의결권을 사전에 확보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주총 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주주들이 현 경영진을 지지해줬다”면서 “일동제약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전략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진행하면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또 “녹십자와 일동제약의 상생과 신뢰를 위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로써 지난 2월 녹십자의 주주제안으로 재점화된 양사의 적대적 인수합병(M&A) 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다만 녹십자가 투자회사의 경영 건전성을 위한 주주로서의 적법한 권리 행사를 이어간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다시 경영권 이슈가 불거질 여지가 있다. 또 녹십자의 주주제안에 대해 일동제약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사의 관계가 악화돼 불확실성도 커진 측면도 있다. 이날 주총에서 녹십자측 참석 인사는 “국내 제약산업 환경은 국내 영업으로는 한계가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각자의 장점을 가진 회사들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게 바람직한 상황”이라며 “녹십자가 법적인 권리인 주주제안을 행사했는데 일동제약 직원들이 녹십자 회장 자택 앞에서 시위를 하며 개인에 대한 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주총 결과에 대해 “녹십자는 이번 일동제약 주총에서 상법으로 정해진 주주의 권리를 행사했다”면서 “이번 의결 결과는 주주 다수의 의견이므로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이어 “앞으로도 녹십자는 일동제약의 2대 주주로서 경영 건전성 극대화를 위한 권리 행사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규직 사회보험 확대…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실업급여 등 고용·복지제도,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서비스, 산업안전 체계 개선과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이 확충되지 않는다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사실상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가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사회안전망 확충방안 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용·복지제도와 관련해 발제한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사회보험의 사각지대가 넓은 이유에 대해 비정규직 비중이 높아지는 등 고용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1년 미만 단기근속자 비율이 32.8%에 이르는 등 노동이동이 잦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비정규직은 사회보험 적용률이 40%대로 매우 낮고, 유급휴가나 직업훈련 등에서도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보험 제도의 질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취약계층을 포괄하지 못하는 근로기준법에 의존한 사회보험이 아니라 독자적인 사회보험법 체계로 확대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서비스의 경우 사회적 수요는 증가하지만 정부의 투자와 관심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능력개발, 고용서비스 등 취업 애로 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정책에 대한 재정투자 규모는 0.3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58%의 절반 정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투자를 OECD 평균 수준으로 점차 늘리고 수요자 중심의 고용·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산재 보험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산재 결과 발생에 따른 책임 추궁 체계가 아니라 상시적인 예방 관리 책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험 분야에 대한 외주화 등 산업안전의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위험업무 담당 비정규직 노동자가 업무 관련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노동시장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평생직업능력 개발 활성화와 고용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실업급여 등 고용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지급되는 실업부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호성 경영자총협회 상무는 “고용서비스 투자 확대 등에는 공감하지만 재정 확보 및 예산 투입으로 인한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실업급여 등 고용복지제도 역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확대보다는 현행 제도 내에서 실질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며 “산재와 관련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업체에 유해위험작업을 수행토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프로농구] 추승균 감독 데뷔 첫 승

    [프로농구] 추승균 감독 데뷔 첫 승

    종료 3.2초를 남기고 자세가 흐트러진 채 던진 김효범(KCC)의 2점슛이 림에 빨려들자 전북 전주체육관이 뒤집어졌다. 그의 득점은 26일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6라운드를 82-78 승리로 이끌며 허재 전 감독이 지휘하던 5연패에 이어 다시 5연패를 이어 갔던 추승균KCC 감독대행에게 뒤늦게 사령탑 첫 승의 감격을 선사했다. 동시에 옛 현대 시절의 124승과 합쳐 정규리그 통산 500승째를 안겼다. 또 프로농구연맹(KBL) 역대 통산 3위에 해당하는 홈 12연패에서 벗어나는 계기도 제공했다. 하승진이 19득점 13리바운드로 앞장섰고 타일러 윌커슨이 결장한 공백을 디숀 심스가 20득점 8리바운드로 메운 것이 주효했다. 종료 30초 전까지 78-78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경기는 전자랜드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트래블링 반칙을 저질러 공격권을 넘겨주면서 김효범의 위닝샷으로 연결됐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 남겨 뒀던 전자랜드는 마지막 30초를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 28일 LG와 버거운 싸움을 기약하게 됐다. 2위 동부는 원주 홈에서 LG에 76-83으로 무릎 꿇으며 홈 9연승에서 멈춰 섰다. 전날 KGC인삼공사에 일격을 맞은 선두 모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놓쳐 승차가 다시 한 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와 동부 모두 세 경기만 남겨 둔 상태에서 선두 다툼에 더욱 불꽃이 튀게 됐다. LG는 29승22패로 오리온스와 공동 4위가 되며 두 팀의 6강 PO 격돌이 확정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인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감에서 원장 승진> △노일유 백해옥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원장 전직> △경인유 김기경△탑동유 김애순△마곡유 최봉옥 <단설유치원 원장 전보> △청계숲유 여명선△은곡유 이경희△길음유 한혜일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김영일△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미숙△강남교육지원청 신현광 이향희△동부교육지원청 윤수지△성북교육지원청 이지현 <원감 청간 전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광미△강서교육지원청 박신정 윤향금△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유아교육과 유아생활교육장학관 고문영 <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박선자△유아교육과 박현주△북부교육지원청 위효실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유아교육과 김태희△서부교육지원청 맹진아△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보영△동부교육지원청 황지현 ◇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 △초당초 강인혜△장월초 강혜숙△홍제초 구자청△방학초 김동하△대영초 김명애△상현초 김복근△후암초 김연옥△공릉초 김영임△길음초 김인숙△개화초 김정규△구의초 김태순△대조초 나성대△용암초 박영주△미성초 박인숙△숭례초 배혜경△강신초 백경희△화일초 서성숙△신화초 서숙년△한산초 성희숙△염동초 양귀순△언남초 여문옥△개명초 오연주△덕암초 우종희△대신초 원용진△금천초 유철상△창도초 유춘만△전농초 윤경희△서이초 이경재△양동초 이경희△동원초 이만영△종암초 이명숙△신상계초 이봉애△영림초 이선기△문정초 이순애△고산초 이윤복△동의초 이주원△소의초 이해순△세륜초 임혜영△태릉초 임희수△은명초 장명희△사당초 장정애△세곡초 장태진△양재초 전애실△영서초 정경화△계남초 제양순△대치초 조근희△잠전초 주미자△송파초 주정희△공덕초 주천봉△언북초 채광수△원광초 최광옥△월계초 최동렬△반포초 최영주△홍파초 탁현주△증산초 한민희△천왕초 홍진용 <공모교장 임용> △동작초 강신택△불광초 김화△서빙고초 라민호△등명초 문진철△갈산초 박지원△수리초 윤성한△노원초 윤영진△고일초 이동섭△신용산초 이동재△월천초 이종탁△신암초 임현주△금산초 전동일△가동초 조병래△강명초 최영욱△하늘초 허선화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영중초 고광덕△경동초 고옥순△돈암초 박종석△동자초 박진숙△역촌초 배영복△정목초 서진숙△양원초 송지석△삼각산초 심영면△두산초 유지영△상곡초 이홍흠△잠원초 홍춘성 <교장 중임·전보> △화곡초 고근식△중대초 김영동△은진초 김옥희△당현초 김월규△잠신초 김의경△오륜초 이종숙△이수초 조선영△염리초 지청환△난향초 채종길△금화초 강성현△창원초 김상호△조원초 안주형 <교육전문직(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대도초 강학구△휘봉초 강세창△옥수초 고영규△개포초 박금은△보라매초 오장길△영도초 임동찬△안암초 송영미△중곡초 홍주희 <교사에서 교감 승진> △강남교육지원청 강명자△동부교육지원청 공희천△강남교육지원청 김경희△북부교육지원청 김관억△강서교육지원청 김광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기연△중부교육지원청 김기인△서부교육지원청 김명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영△중부교육지원청 김성섭△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송연△강남교육지원청 김순자△중부교육지원청 김영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숙△남부교육지원청 김윤옥△성북교육지원청 김은숙△강서교육지원청 김은주△북부교육지원청 김정란△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정주△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우△강남교육지원청 김찬영△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태인△동부교육지원청 김향미△남부교육지원청 김현숙△중부교육지원청 김혜숙△강남교육지원청 남순영△강서교육지원청 류록희△강서교육지원청 문헌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금란△서부교육지원청 박남숙△중부교육지원청 박명희△서부교육지원청 박우자△북부교육지원청 박은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지성△강서교육지원청 박향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숙희△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기△서부교육지원청 서은주△남부교육지원청 손만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성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미희△성북교육지원청 심향순△남부교육지원청 안금덕△서부교육지원청 안말례△동부교육지원청 엄길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수경△강남교육지원청 오문환△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숙경△성북교육지원청 오연평△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숙△강서교육지원청 이경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미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복임△강남교육지원청 이선옥△강서교육지원청 이수연△강남교육지원청 이승순△북부교육지원청 이승찬△북부교육지원청 이애숙△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영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옥영△동부교육지원청 이정래△남부교육지원청 이정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윤△서부교육지원청 이행국△동부교육지원청 임규식△강서교육지원청 임채길△남부교육지원청 장선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은녕△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진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현숙△강남교육지원청 전은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미△강서교육지원청 정순복△강남교육지원청 정정남△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태성△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화희△북부교육지원청 조복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성숙△중부교육지원청 조인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차승규△성북교육지원청 채정현△중부교육지원청 최병혜△강남교육지원청 최인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천심△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미자△강서교육지원청 한숙경△동부교육지원청 허남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허윤호△동작관악교육지원청 허혜련△강서교육지원청 현연옥△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승란△북부교육지원청 황기봉△강서교육지원청 황위숙△남부교육지원청 황의정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민경△동부교육지원청 곽윤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희정△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서부교육지원청 박현숙△북부교육지원청 안은주 이영관△성북교육지원청 주윤숙 <교감 청간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종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남영주△중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홍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양희두△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장학관 유선주△학생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장학관 이상래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남부교육지원청 김장균 김영진△성북교육지원청 박현주 손윤득△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창빈△대변인 이병재△초등교육과 전용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북부교육지원청 정천연△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서부교육지원청 조영숙△강남교육지원청 한선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동부교육지원청 고연숙△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교육혁신과 라향숙△남부교육지원청 문성현△감사관 박상준△교육연수원 배현정△중부교육지원청 송남규△강남교육지원청 이경수△정책·안전기획관 이경아△초등교육과 이정훈△동부교육지원청 임태상△성북교육지원청 조순래△초등교육과 최선철△성동광진교육지원청 허진△교육연수원 현선희 ◇교육부 교류(전출)△교육부 이은정 ◇특수학교(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학생생활교육과 특수교육장학관 염유민 <교감 전보> △정민학교 함미애 ◇중등 교장·교감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 △경복고 이원휘△신목고 정상윤△인헌고 박인규△중화고 장정찬△효문고 김진호△불광중 박춘구△풍납중 김병오△문창중 모상기△광남중 이명호△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강희철△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장안중 황병근△전일중 조풍호△대림중 최진흥△대영중 김기숙△문래중 김정희△영림중 김희자△신창중 민성기△중원중 심상문△덕수중 신미현△가락중 박동근△명일중 김명숙△문정중 박연숙△송파중 고화영△천일중 정연수△공진중 박용수△마곡중 김영훈△염경중 고화순△화원중 이재춘△대왕중 윤영단△대치중 김명옥△방배중 박미정△언북중 김정근△당곡중 박영창△광장중 곽수근△광진중 김출배△양진중 장기동△수송중 김승수△수유중 박상근△월곡중 오병웅△인수중 김순채 <공모교장> △남성중 장학순△숭곡중 유신모△경동고 이광진△경일고 오승모△대영고 우종선△원묵고 유대환 <교장중임> △가재울고 선영규△경인고 김철환△구로고 김성수△구일고 윤용수△노원고 이경석△서울방송고 양한석△선린인터넷고 김정일△송파공업고 이교식△신림고 이덕기△동대문중 김인화△상신중 오정호△노곡중 김영문△신방학중 박한구△을지중 전인호△중평중 고래억△잠실중 허성일△청담중 윤영준△봉림중 김미혜△자양중 김신△행당중 백남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경기고 박건호△반포고 김동식△명일여고 임영호△압구정고 김영윤△연서중 오희석△용강중 한봉희 <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 △성동공업고 문수남△상도중 김인회△개포고 김응갑△광남고 김재홍△서울금융고 박상철△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잠신고 허재환△한강미디어고 박진관△홍은중 류명호△천호중 김영숙△신화중 이영숙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삼각산고 신정록△선사고 김춘자△언남고 강은숙△동부교육지원청 박성재△동부교육지원청 유정근△서부교육지원청 양진국△남부교육지원청 김용미△남부교육지원청 박세란△남부교육지원청 이우열△남부교육지원청 이한구△북부교육지원청 김기옥△북부교육지원청 안재학△북부교육지원청 유강우△북부교육지원청 이해도△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원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현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류정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민경익△강서교육지원청 김인서△강서교육지원청 오성근△강서교육지원청 정옥환△강서교육지원청 최용제△강서교육지원청 최희경△강남교육지원청 심미경△강남교육지원청 이동석△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상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용완△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명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선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정기△성북교육지원청 강경림△성북교육지원청 윤형택△성북교육지원청 이성열 <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가락고 안재민△강일고 이표상△경기고 주소연△경동고 백운진△도봉고 송현섭△둔춘고 박정란△서울산업정보학교 조민희△성동공업고 신상열△월계고 김영산△한성과학고 김규상△서부교육지원청 양승욱 조상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숙희△강서교육지원청 이수만△강남교육지원청 최정례△성북교육지원청 류민석 <교감전보·전보유예> △가재울고 문혜영△강서공업고 이주암△경기고 이재억△노원고 채현구△누원고 편무섭△서울방송고 양승진△서울전자고 임성빈△선유고 하태진△수락고 이경희△신도고 복영숙△신림고 오석종△영신고 박정희△중경고 이점순△창덕여자고 류상국△태릉고 이세연△동부교육지원청 이인구△동부교육지원청 이재경△서부교육지원청 김성신△서부교육지원청 이규명△서부교육지원청 이신미△남부교육지원청 권성근△남부교육지원청 김두섭△남부교육지원청 박경실△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남부교육지원청 오애영△남부교육지원청 유양옥△남부교육지원청 이준용△남부교육지원청 조규태△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박진석△중부교육지원청 박래숙△중부교육지원청 박종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백남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일△강서교육지원청 강희정△강서교육지원청 기규서△강서교육지원청 박영란△강서교육지원청 박혜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창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노영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손원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찬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황용련△성북교육지원청 박의동△성북교육지원청 송선화△성북교육지원청 안정찬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대영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문수△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학생생활교육과장 나징기△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정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수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운영담당 장학관 조호규△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윤경△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송형세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창영△교육연구정보원 박윤정△교육혁신과 최정윤△민주시민교육과 홍승균△동부교육지원청 정종호△서부교육지원청 안성은△서부교육지원청 홍정림△북부교육지원청 조기식△중부교육지원청 장인혜△중부교육지원청 허현정△강동송파교육지원청 안명심△강서교육지원청 김선호△강남교육지원청 한미정△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현△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창래△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선옥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향숙△교육연구정보원 박경신△교육연구정보원 윤금숙△교육연수원 김양수△교육연수원 정나미△학생교육원 변영수△감사관 김성준△정책·안전기획관 김종미△교육혁신과 박미숙△교육혁신과 홍경희△초등교육과 서근주△중등교육과 김부용△중등교육과 선미향△중등교육과 양정순△중등교육과 홍숙정△학생생활교육과 양한재△진로직업교육과 김용국△진로직업교육과 이화영△체육건강과 강순원△체육건강과 김석균△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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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멀어지는 2위

    [프로농구] 멀어지는 2위

    SK의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꿈이 흐릿해졌다. 프로농구 SK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경남 창원체육관을 찾아 벌인 LG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를 79-86으로 지는 바람에 공동 선두 모비스, 동부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4강 PO에 직행할 수 있는 2위로 올라설 발판을 마련해야 했던 SK는 남은 다섯 경기에서 안간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주포 애런 헤인즈가 2쿼터에 일찌감치 4반칙에 걸려 어려운 경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반면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고루 활약한 덕에 3연승을 내달린 LG는 오리온스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두 팀이 6강 PO에 진출하더라도 홈에서 시작하고 한 경기를 더 홈에서 치르는 3위 다툼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LG는 50-37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부터 SK의 추격에 힘겨워했다.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SK가 6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LG는 김영환의 연속 4득점으로 숨을 돌렸다. 4쿼터에서도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LG는 해결사 문태종이 4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SK의 기세를 꺾었다. 특히 종아리를 다쳐 결장한 포인트가드 김시래 대신 출전한 유병훈이 15득점 8어시스트 3스틸로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운 공이 컸다. 7위 kt는 잠실체육관에서 삼성을 73-61로 눌렀고, 8위 KGC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KCC를 76-71로 따돌렸다. KCC는 허재 전 감독의 5연패 이후 지휘권을 넘겨받은 추승균 대행도 5연패를 당해 팀 자체 최다 연패(2007년 2월 10연패) 타이로 주저앉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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