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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훼리」 안전관리 “만점” 평가/항만청 허위작성 드러나

    대형 참사를 빚은 서해 훼리호가 해운항만청에서 실시하는 여객선 안전관리상태평가 가운데 여객선 신원확인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항만청의 여객선 관리에 커다란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2일 실시된 국회 교체위의 해운항만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서 민주당의 이윤수의원이 군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작성한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 평가서를 공개함으로써 드러났다. 이 평가서에는 사고선박인 서해훼리호가 여객선 신원확인 항목에서 92년 하반기와 93년 상반기 등 두차례에 걸쳐 모두 0.4점 만점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사고발생 3일이 지나도록 승선여객 인원을 파악하지 못해 사망자의 규모가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주먹구구식 원시적 승객 관리를 해온 서해훼리호에 대해 이같은 점수를 부여한 것은 해항청이 안전평가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해훼리호는 11개 부분의 42개 전항목에 걸쳐 군산해항청에서 관리감독하는 12척의 여객선 가운데 가장 높은 93.1점을 기록했다.
  • 건축사 1백80명/위규로 행정처분

    지난 2·4분기중 1백80명의 건축사가 부실공사 등과 관련,각 시·도지사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3일 건설부가 집계한 「93년 2·4분기 위반건축사 행정처분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등 14개 시·도는 무단증축,불법용도 변경,중간검사 미이행 등 행정절차위반사항 1백88건을 적발,위반건축사 1백80명에게 1∼6개월의 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 위반내용은 무단증축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행정절차위반이 30명,조사보고서 허위작성 15명,불법용도변경 10명,지하층규정위반·조경규정위반·설계도서작성소홀 등이 각 9명이다.
  • 불법 확인즉시 전원 사법처리

    검찰은 17일 서울시내 일부 은행 및 단자회사등 금융기관이 이른바「큰손」들과 짜고 예금의 인출시기를 금융실명제 실시일인 12일 이전으로 허위작성,지급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은행감독원·재무부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벌인 뒤 이같은 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고객들을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관련,각종 「반실명제 사범」의 처벌법규에 대한 법률검토 작업을 벌이는 한편 법규상 미비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법규를 개정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른바 경제계의 「큰손」들이 실명제 실시로 단자회사나 은행등에 예치한 자금을 빼낼수 없게 되자 해당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짜고 인출일자를 실명제 실시이전으로 고치거나 예금액수를 당국의 세무사찰에 걸리지 않도록 소액으로 쪼개는 등의 방법으로 예탁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 「차고지 증명제」 과연 필요한가(오늘의 쟁점)

    정부는 자동차를 보유할 때에는 반드시 차고지를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차고지증명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차고지를 확보하지 않은 자동차의 증가로 주택가는 물론 주변도로가 야간에 주차장화 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고지 증명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교통부의 입장인 반면 현재의 여건으로 보면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하면 부작용만 낳을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차고지증명제 도입에 대한 찬반 입장을 들어본다. ◎도입론/안찬근 교통부 교통영향평가과장/주택가 도로 야간주차장화로 기능 상실/시이상 「중대형」부터 단계적용 바람직 차고지증명제란 자동차를 보유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자동차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차고지)를 확보하고 이를 증명하여야만 자동차등록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80년대 중반부터 자동차가 급증추세에 있어 97년도에는 1천만대,2001년도에는 1천4백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주차공간의부족 및 자동차 보유자의 차고지 확보의식 결여 등으로 주거지역과 그 주변도로의 대부분이 주차장화 됨으로써 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의 접근 불능,시민생활공간 침해 및 이웃간의 불화초래 등 경제·사회적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5년간 자동차증가율이 26.6%(자가용승용차 35.3%)에 이르고 있으며 자가용자동차의 자기차고 확보율이 35%에 불과하고 약40%의 자동차가 도로에 야간주차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방관할 경우 3∼4년 후에는 주거지역 이면도로 뿐만 아니라 간선도로를 포함한 주거지역 모든 도로의 통행기능과 접근기능이 완전히 상실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공공도로의 사물화를 방지하고 도로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켜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자동차보유자의 차고지 확보를 의무화하는 법률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대수가 3백64만대이던 지난 62년부터 차고지증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반드시 차고지에 보관하여야 한다는 인식의 정착으로 제도시행 10년후 개인차고지가 40%에서 80%로 증가하는 등 도시교통소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차고지증명제 실시를 몇년 더 유예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차고지문제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지금 서두르지 않고 시기를 늦춘다면 차고지증명제 실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며,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시행에 따른 문제점은 더욱 심화될 것이므로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곧 시행해야 할 것이다.다만 제도시행으로 국민에게 주는 부담을 고려하여 시단위이상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중·대형 승용차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주차장 공급을 확대하는 제도적 뒷받침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시행초기에는 그 효과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나 향후 차고지증명제의 전면실시로 자기 자동차는 자기책임하에 보관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의 접근로 확보와 차량의 파손·도난의 예방으로 개인과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보행자 편의도모 뿐만 아니라 도시교통 전체의 운용효율이 증대됨으로써 자가용시대에 걸맞는건전한 자동차문화가 정착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반대론/김차중 자동차공업협회 홍보부장/증차억제에만 효과… 근본 해결책 못돼/「개구리식 주차」·빌딩시설 활용 강구를 차를 세워 놀 차고지가 있다는 것을 서류상으로 증명해야만 자동차를 등록할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서 당협회는 대안을 가지고 반대해 왔으며 차고지 개념의 발상지 일본이 30여년간 수십만명의 공무원이 차고지로 인한 부정과 연루되는 불상사를 겪으며 정착을 해가던 때나,이미 실패한 유물로 공개낙인이 찍힌 지금이나 당협회의 견해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자동차의 증가가 경제성장률을 훨씬 앞지르는 현재 무분별한 숙박차로서 다른차와 긴급상황출동차의 진로방해등의 폐단에 대한 우려와,자동차보관책임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을 위한 조치로서의 부분적인 타당성이나,정부조직상의 여러가지 악조건을 무릅쓰고 교통여건 개선에 진력하는 교통부의 노력을 모른체 하자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이 제도의 맹점은 차가 느는 것을 억제하여 악화속도를 늦추는 수준이지 주·박차의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미흡하다는 것과 차고지증명서 허위작성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상의 벌금부과 또는 도로상의 장소를 차고지로 사용한자는 50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정도로 법준수를 유도한다는 개념이 자동차를 갖겠다는 인간의 그 집요한 욕망의 정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도 지적한다. 「차고지로의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도로상의 장소를 차고지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는 이런 옹색한 법취지 자체가 흑백적인 단순사고의 산물이며 이런 사고로 자동차는 이제 맥투한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 옷이나 다름이 없게 된 현실타개와 21세기 교통문제에 대처 할 수도 없다.현재의 인도와 차도가 시간대별로 주·박차공간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적절한 사용료 부과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개구리식 주차방식이나 최근 서초구청이 주선하는 주택가와 인접한 빌딩 주차시설의 야간개방등도 적극적인 해결책으로서 전국적으로 권장 할만하다.이 기회에 이용자들의 질서와 따뜻한 감사표시,사유재산의 사회개방에 대한 세제상의 고려등 인간적인 교류와 조화를 조장하는 이런 조치의 확산이나 현재 불법전용되고 있는 기존허가차고의 환원,매가구 1대의 차보급을 겨냥한 차고시설 의무강화 등이 차고지입법에 선행되었으면 한다. 우리 사회개혁과 발마춰 무분별한 주·박차 정도만 개선되어도 이 차고지 입법의 타당성은 반감이 될것이다.법이전의 품위있는 주·박차를 권장하는 운동이 선행되었으면 한다.
  • 재산해외도피 5대유형

    ◎①본·지사거래장부 조작 ②현지법인 ③밀반출 ④환치기 ⑤송금/기업 즐겨쓰는 고전수법/장부조작/CD 숨겨 출국 크게 늘어/밀반출/갈수록 지능적… 불법사례 2백가지 넘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재산을 해외로 빼돌릴까.최근 사정 바람과 함께 재벌회장·국회의원·전직 고위공직자등 지도층 인사들의 해외 재산도피 여부가 여론에 오르내리며 그 수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산도피에는 외환관리법을 무력하게 만드는 교묘하고 지능적인 수법이 동원된다.재산도피는 요즘처럼 사정의 칼날이 시퍼럴 때나 금융실명제 준비가 착착 진행될 때 더욱 기승을 부린다. 실물 및 자본의 대외거래에 밝은 금융계의 한 인사는 『불법적인 수법만도 2백가지는 넘는다』고 말하지만 유형은 크게 다섯가지.본·지사간 거래의 장부 허위작성 ▲현지법인의 빼돌리기 ▲원화의 밀반출 ▲환치기 ▲송금 등이다. 가장 고전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진 장부조작은 거의 모든 기업들이 애용하는 수법.바이어와 짜고 수출단가를 실제보다 싸게 잡아 수출하고 난 뒤 실제가와의 차액을 외국에서 되돌려 받거나,수입단가를 비싸게 책정해 차액을 건네받는 수법이다.선박회사가 기름값등 운항경비를 실제보다 높게 잡아 빼돌리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며 건설사의 경우도 자재값과 건설단가를 조작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지난해 현대중공업이 철강등 원자재의 수출입 단가를 조작,5백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국민당에 정치자금으로 건네준 사례도 같은 수법에 해당된다. 다음은 기업의 외국 현지법인이 국내에서 송금한 영업자금을 야금야금 빼낸 뒤 그만큼씩 수익에서 줄여 나가거나,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현지금융을 차입해서 돈은 엉뚱한데 쓰고 조금씩 갚아나가는 수법이다.일부 부유층 자제들이 해외에서 흥청망청 쓰는 돈이 이런 식으로 빼돌려진다. 최근 부쩍 늘어난 원화의 밀반출은 1억원짜리등 거액의 자기앞수표나 여행자수표,또는 양도성 예금증서(CD)를 외국에서 달러등으로 바꾸는 수법.원화가 통용되는 홍콩·오사카·파리·뉴욕·시카고·LA 등지에는 10% 안팎의 수수료를 받고 달러로 바꿔주는 환전소가 성업중이다.지난 해 8월 정보사땅 사기사건의 주범 김영호씨가 CD를 홍콩으로 갖고 나간 케이스가 이에 속한다. 환치기는 예컨대 미국의 교포로부터 10만 달러를 빌려 현지에서 부동산을 매입한 뒤 채권자나 그 친인척에게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수법이다. 이밖에 합법을 가장해 외국에 투자시 당초 용도 대신 딴 곳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몇년 전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의 자동차공장 증축에 사용하겠다며 수백만달러를 빼돌리려다 허가과정에서 적발된 적이 있다. 규모가 작은 것으로는 합법적인 여행경비 한도 5천달러를 초과해 반출하거나 차명으로 유학생이나 친인척에 대한 송금한도(연간 1만달러)를 넘어 송금하는 것으로 최근 모방송국의 아나운서의 이런 행각이 들통났었다. 이러한 방법들은 대부분 재산을 빼돌리기 위한 사악한 의도로 악용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개인이나 기업에 정당한 사유가 있음에도 국제화 시대에 뒤떨어진 비현실적 규제가 불법을 조장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때문에 자본시장의 전면적인 개방을 앞두고 자본의 자유화 폭을 대폭 넓혀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진료비 부당청구 병원 66곳 적발/값싼약 쓰고 고가사용 기재

    ◎의보환자들에 일반수가 적용/작년 3분기… 29곳 면허정지·23곳 과징금 부과 의료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책정등 부당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높게 청구했다가 요양기관지정 취소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보사부는 10일 지난해 3·4분기중 의료보험진료비를 과다 청구한 의료기관 75개소에 대해 실사를 벌인 결과 이중 광주의 서인근외과의원등 29개 기관은 최고 의사면허정지 3개월과 함께 6백55일에서 30일까지 요양기관지정 취소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부당청구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중구의 강열의원등 23개 기관은 과징금부과처분,14개 기관은 경고조치했다. 요양기관지정 취소처분을 받으면 그 기간동안 의료보험 환자를 받을 수 없다. 보사부는 이같은 행정처분과는 별도로 이들 의료기관이 징수한 부당청구액 2억4천여만원과 과징금 4천9백여만원을 환수했다. 실사결과 이들 의료기관은 ▲진료비내역허위작성 ▲값싼 약품을 고가품으로 청구 ▲환자본인부담금 과다징수등의 방법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사면허정지 3개월과 함께 요양기관지정 취소 6백55일의 처분을 받은 서인근외과의원의 경우 치질수술한 환자에게 의료보험이 아닌 일반수가로 진료비를 청구하고 약품및 처치비용을 의료보험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가 적발됐으며 경기도 부천의 박형철산부인과는 분만예정일을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등으로 진료비를 과다청구했다가 의사면허정지 1개월과 2백45일의 요양기관지정 취소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부당진료비 청구로 요양기관지정 취소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은 87년 25개소,88년 50개소,89년 78개소,90년 1백18개소,91년 1백76개소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정 대표가 「국민당 자금지원」 지시/검찰 확인

    ◎현중 비자금 1백억 추가조성 밝혀/정 대표에 2차소환장 발부/출두거부땐 구인… 설연휴전 기소 국민당 정주영대표의 대통령선거법위반및 현대중공업 비자금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은 14일 정대표가 이날 1차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16일 상오10시 출두하도록 2차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정대표가 재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다음주초 정대표를 강제구인,21일 이전 불구속기소로 사건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검찰은 『정대표측이 당초 14일은 나올 수 없지만 19일이나 20일쯤 자진출두 의사를 타진해 왔다가 갑자기 오는 20일에 있을 클린턴 미대통령취임행사 참가를 이유로 25일이후에나 출두하겠다고 해 16일 다시 소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정대표측이 클린턴대통령 취임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을 희망하고 있으나 검찰조사를 피하기위해 이미 예고없이 일본 출국을 시도한 적이 있고 출국금지상태에 있는만큼 조사받기전에 출국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울산현대중공업경리사무실에서 압수한 자금전표철과 원재료원장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 회사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선박수출대금을 미도착한 재료의 수입대금인 것처럼 전표를 허위작성하는 수법으로 모두 6백63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이 조성한 비자금의 규모는 지금까지 밝혀진 5백65억원에서 1백억원가량이 더 늘어났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울산 현지에서 허위전표작성을 주도해 온 이 회사 상무 김종운씨(46)와 회계부장 손영률씨(42)등 2명을 서울로 압송,호위전표작성경위와 실제로 돈이 조성돼 국민당측에 건네졌는지 여부를 집중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구속수감된 장병수전무(52)에 대한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수배중인 이병규국민당 대표특보를 통해 정대표에게 비자금 1백억원을 전해주고 「명예회장 1백억원」이라는 메모지를 직접 작성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은 또 장전무가 이특보로부터 정대표의 지시라는 말을 듣고 다른 비자금도 조성해 이특보에게 전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결과 정대표가 비자금을 조성,국민당으로 전달할 것을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자진출두했던 이 회사 재정부장 이상령씨(40)를 조사한뒤 특정 경제범죄가 중처벌법(업무상배임등)혐의로 구속수감했으며 임양희출납과장과 문종박외화금융과장등 2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했다.
  • 건축사 감리제 문제 많다/건축주­시공사와 결탁… 「부실」 눈감아

    ◎설계변경·건폐율초과 등 “봐주기”/서류 허위작성 준공검사 돕기도/작년 경남 84명·경기 98명 적발 부실공사를 막기위해 시행중인 현행 건축사의 감리대행제도가 일부 건축사들에 의해 악용돼 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현행 건축사법 4조2항에는 「공사감리자를 정해야 하는 건축물의 건축이나 대수선하는 경우 공사감리는 건축사가 아니면 이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부 건축사들은 건축주및 시공회사등과 짜고 공사감리를 소홀히 하거나 법규위반행위를 눈감아주고 불법부실건물에 대해 건축허가와 준공검사를 받게 해주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7일 발생한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에서도 밝혀졌는데 검찰수사결과 이 복합건물을 지은 건축주들은 건축사 이모씨(72·현 청주D건축설계사 사무소장)의 설계감리서를 이용,건축허가를 받은 건설업면허를 빌려 영세 건축업자들에게 하도급을 주어 지은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건축사들의 형식적인 감리업무는 각 시도에서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결과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공사감리를 소홀히 하거나 법규위반 사실을 묵인,준공검사를 받아준 건축사 84명을 적발해 이중 60명을 1개월∼5개월간 업무정지처분하고 24명에게는 경고조치를 내린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사들은 대부분 공사감리과정에서 건축주의 부탁을 받고 멋대로 설계를 변경,면적을 늘리고 건폐율을 초과해 건물을 짓도록 했다가 적발됐다. 또 4개월간 업무정지를 당한 고성 남향건축사무소 이성렬씨는 최모씨의 상가건물의 설계를 임의로 변경,30여평을 늘려 짓도록 하고 준공검사까지 받게 했다는 것이다. 경기도도 지난 한햇동안 각종 규정을 위반한 건축사 98명을 적발,이가운데 2명은 등록취소하고 96명에게 업무정지처분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태평동 현대건축대표 김동명건축사(62)는 지난해 10월 건축주의 부탁을 받고 지하층 과다노출과 높이제한 위반등 불법사실을 눈감아준 사실이 적발돼 등록이 취소되기도 했다. 부산시의 경우 지난해 모두 3백81건의 건축사 법규위반사실을 적발해 1백7명에게 2∼4개월의 업무정지처분을 내리고 2백4명에게는 경고조치 했다. 이밖에 대전시 건축사 최모씨(50)는 4층 다세대주택에 대한 설계및 건축중의 현장조사와 준공검사때 현장조사를 소홀히하고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6개월의 업무정지를 당하는등 대전시에서 6명,충남도에서 23명의 건축사가 감리소홀로 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
  • 동직원이 4억 부정대출/인감증명 30장 허위작성

    【전주=조승용기자】 전북 전주경찰서는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 30여장씩을 가짜로 만들어 이를 근거로 금융기관에서 4억여원을 대출받은 완산구 효자1동사무소 주민등록담당 직원 김순애씨(33·여·지방행정8급)를 사기와 공문서위조및 동행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효자1동 사무소에 근무한 지난 4월15일부터 최근까지 김옥순 등의 가명으로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 30여장씩을 직접 만든뒤 이 유령인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럭키화재보험 전주지점등 도내 9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모두 18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인감증명 허위작성/1억여원 부정대출/30대 동직원 입건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시는 28일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 20여장씩을 가짜로 만들어 이를 근거로 금융기관에서 1억4천여만원을 대출받은 완산구 효자1동 사무소 주민등록담당 직원 김순애씨(33·여·지방행정8급)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공문서위조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김씨는 효자1동사무소에 근무한 지난 4월15일부터 최근까지 김옥순이란 가명으로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 20여장씩을 직접 만든뒤 이 유령인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럭키화재보험 전주지점등 도내9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모두 18차례에 걸쳐 1억3천1백36만원을 대출받았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최근 실시한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 중고선 밀반입 재벌사서 뒷돈/현대종합상사

    ◎대림해운에 14억원 대줘/서류위조 홍콩 유령사 통해 송금/외화 불법사용 담당전무 등 소환 【부산=이기철기자】 재벌기업의 종합무역상사가 중고화물선 위장 밀반입업체에 10억여원의 구입자금을 대준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 본부세관이 중고화물선 10척(1백억원 상당)을 위장반입한 부산중구 중앙동4가 85 대림해운 대표 이기수씨(47·수배중·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에 대한 관세법위반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9일 대림해운 중고화물선 위장도입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현대그룹계열인 현대종합상사가 수배중인 대림해운대표 이씨에게 선박구입자금으로 1백97만달러(14억원 상당)를 빌려주면서 관련서류를 허위작성,외화를 불법사용해 관세포탈방조및 외환관리법위반 등 혐의를 잡고 현대종합상사 선박담당 유상준전무와 선박부 권성수과장에 2차 소환장을 발부하는 등 전면수사에 나섰다. 세관은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89년 9월쯤 대림해운이 일본으로부터 수입제한 품목인 중고화물선 라이락호(4백98t급)를 도입할때 홍콩의 유령회사인 킹베스터시핑사를 통해 86만달러를 송금한데 이어 지난 90년 12월에도 칼라호(4백78t급)구입자금 93만달러를 송금했다는 것이다. 현대종합상사가 선박구입자금을 대림해운측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외화지급인중 증빙서류를 허위작성하고 외화용도를 홍콩자사경비용으로 허위기재한 혐의를 잡고 있다. 세관조사결과 현대종합상사는 선박자금을 빌려준 대가로 대림해운측으로부터 10%의 금융주선비와 함께 연리 15% 차용금 이자를 받는 한편 해당 선박 2척에 대해 선박대금을 완불할때까지 용선할수 있다는 근저당 설정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현대상선측은 이에대해 『대림해운은 선박관리만 맡고 실질적인 선주인 일본 하야시마린사와 자금계약을 맺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의보진료비 과다 청구 56곳 적발/서류 허위작성… 본인부담금 늘려

    ◎병원·약국등 39곳 지정취소/연대원주병원·고대구로병원등 17곳 과징금/보사부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56개 의료기관이 의료보험환자에 대한 진료비를 의료보험연합회에 부당청구하거나 환자 본인으로부터 더 받아낸 것으로 밝혀져 의료보험 요양기관 지정취소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보사부는 전국 81개 의료기관의 의료보험 진료비 청구실태에 대한 1·4분기 실사를 벌인 결과 진료내역을 허위로 작성해 진료비를 청구하거나 본인부담금을 과다징수하는 등의 수법으로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56개 의료기관을 적발,5억8천6백68만원을 환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중 녹십자의원(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과 한형주의원(서울 동대문구 신설동)등 병·의원 22곳과 연세치과(충남 온양시)등 의원 3곳,삼산한의원(경기도 화성군)등 한의원 7곳,경인약국(서울 강남구)등 약국 7곳을 포함한 모두 39개 의료기관에 대해 90∼9백15일간 의료보험 요양기관 지정을 취소했다. 보사부는 특히 한형주의원과 녹십자의원,경인약국,동아약국(경기도시흥시),한사랑약국(서울 강남구),이미영이네약국(전북 완주군) 등 6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와 함께 의사와 약사면허를 각각 3개월씩 정지시켰다. 보사부는 또 지정취소 대신 과징금으로 대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연세대부속 원주기독병원과 고려대부속 구로병원,조선대부속 광양병원등 90일 미만의 지정취소를 받은 나머지 17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청구금액은 물론 청구액수의 3배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도록 조치했다.
  • 환경청직원,문서위조/공해배출부과금 조작/뇌물수수 여부 조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양인석 검사는 9일 부산환경청 수질담당 계장인 안병주씨(38·6급)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산환경청 부산출장소 소속 수질·폐기물당담 계장 최승호씨(40·6급)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중순 폐수수거처리 전문업체인 부산시 북구 학장동 거림공업사(대표 지문규·55)가 수거한 폐수중 일부를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수구로 무단방류한 사실을 적발,3억여원의 배출부과금을 부과하려다 지씨의 부탁을 받고 1일 폐수배출량을 40t에서 13t으로 대폭 줄여 배출부과금을 5천만원만 내도록 처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들이 공문서를 허위작성,배출부과금을 대폭 낮춰준 대가로 지씨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뇌물수수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 “신종 보험사기” 택시기사 9명 구속/부산

    ◎결탁한 병원사무장 5명도 함께/입원기간 연장한 「확인서」 발급/무더기 보험 가입뒤 윤화 위장/치료 않고도 보상금 타내/검찰,관련병원장 소환조사 【부산=김정한기자】 재해보상보험을 이용해 교통사고 입원기간을 조작,보험회사로부터 과다한 보험금을 타내 가로채온 택시운전사와 병원 사무장 등 14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특수부 이춘성검사는 17일 교통사고피해자의 입원기간 치료비를 과다하게 청구,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 가로챈 정완영씨(43·부산시 남구 광안동 125의9)등 택시운전사 9명을 사기혐의로,이들과 짜고 보험서류를 허위작성해주고 보험금차액을 나눠먹은 부산시 동래구 연산9동 김명균정형외과 사무장 이영남씨(48·부산진구 개금동177의105)등 병원관계자 5명을 사기및 사기방조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검찰은 또 이들 택시 운전사들에게 입원기간을 늘려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입원확인서를 내준 부산 동래구 연산동 이완주정형외과 원장(43)등 의사 7명을 허위진단서작성 등 혐의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운전기사 정씨는 지난89년 6월12일 상오9시20분쯤 부산진구 당감동 개성식당 앞길에서 부산2바3276호 영업용택시를 운전해 가다 부산8나6134호(운전자 이종길)와 충돌,2주간의 상해를 입었는데도 4일이상 입원할 경우 하루 1만원 내지 9만원까지 입원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재해보상 보험제도를 이용,사무장 이씨에게 청탁해 75일간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입원확인서를 발급받아 삼성생명보험등 3개 보험회사로부터 모두 3백66만원을 받아낸 것을 비롯,지금까지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모두 1천5백9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또 이 병원사무장 유희남씨(53·부산진구 부암동 315의28)는 지난해9월 택시운전사 정씨의 부탁을 받고 허위입원확인서를 발급해 사기를 방조해준 것을 비롯,지난해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이 운전사의 치료일수를 과다하게 기재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제출,치료비를 공제한 차액 3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택시운전사와 병원사무장들도 이같은 방법으로 모두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더 받아내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각 보험회사에서 인기보험상품으로 판매,성황중인 자동차 운전자들의 재해보상보험에 택시운전사들이 3∼5개 보험사에 한꺼번에 보험을 가입해두고 매년 1회 내지 2회씩 정기적으로 차량사고를 가장한 장기입원치료를 한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타먹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이 사건을 수사해왔다.구속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완영씨(42·대성운수소속·남구 광안동 125의9)▲권영대씨(36·〃·해운대구 반여3동 1595의3)▲정용대씨(42·〃·남구 광안4동 772의48)▲윤대현씨(37·해남운수소속·금정구 서2동 219의65)▲김기태씨(40·서강운수소속·부산진구 전포3동 3130의887)▲우창원씨(38·학성택시소속·해운대구 재송2동 1030)▲박영태씨(45·해남운수소속·부산진구 가야1동 12의236)▲정문찬씨(32·개인택시·해운대구 반송2동 62의289)▲김창갑씨(39·대경운수소속·남구 망미2동 414의13)▲이영남씨(39·김명균 정형외과 사무장·부산진구 개금동 177의105)▲박동형씨(39·수영외과의원 〃·동래구연산9동 413의29)▲박두종씨(51·제중병원 〃·남구 남천동 3의11)▲백일현씨(33·전광남정형외과 〃·동래구 명장동 69의23)▲유희남씨(39·이완주정형외과 〃·부산진구 부암동 315의28).
  • 건설실적 허위작성/30억대땅 불법분양/회사대표 구속

    【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 허용진 검사는 23일 관계공무원과 짜고 공동주택건설실적증명서를 허위 작성,토지개발공사로부터 임대주택 건설용 택지 1만2천평을 분양받은 울산시 남구 옥동 도성건설 대표 정차복씨(44)를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하고 울산시청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정씨는 울산지역에서 공동주택을 건립한 실적이 전혀 없는데도 지난 85년 2월14일 울산시청 담당직원과 짜고 울산시내에 3백85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했다는 실적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 같은해 5월 토개공 부산지사에 제출한뒤 울산시 남구 옥동 1386등 2필지 1만2천평(시가 30억원)을 불법분양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국민당,허위로 창당신고/경주군지구당/불참대의원을 “참석” 조작

    【경주=김동진기자】통일국민당 경주군지구당이 창당절차를 제대로 치르지 않은채 선관위에 창당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주군선관위에 따르면 국민당 경주군지구당은 지난달 6일 당시 조직책인 황한수씨(65·현 국민당 경주시 지구당위원장)의 지구당사무실에서 대의원 2백19명이 모여 만장일치로 황씨를 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는 내용의 회의록등을 선관위에 제출,창당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선관위 조사 결과 황씨의 사무실은 30여평에 불과해 2백여명의 대의원이 모일 수 없는데다 실제로 당일 대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황씨가 회의록등 창당 관련서류를 허위작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따라 경주군선관위는 황씨를 정당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한편 황씨는 이후 중앙당의 조정으로 지역구가 경주시로 바뀌어 이번 선거에 출마했으며 경주군 지구당위원장은 임진출씨(52·여)가 맡았다.
  • 후보 2명등 11명 구속/타락·불법선거/운동원·돈받은 통장등 포함

    ◎향응·금품살포에 폭력까지/부재자 신고서 허위작성도/검찰,모두 29명 구속·2백33명 입건 검찰은 12일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서울 성북 제3선거구 신민당 후보 남제성씨(42·의사) 등 후보 2명을 비롯,모두 11명을 구속하고 1명은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았다. 이로써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유기준 의원을 포함,모두 29명이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되고 2백33명이 입건됐다. 광역의회 선거일 공고 이후 후보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구속된 사람들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제공 14명 ▲선거이 허위등재 6명 ▲인사장과 광고지 불법배포 3명 ▲현수막·벽보 불법부착 1명 ▲신문·잡지 불법이용 3명 ▲유세장 폭력 1명 등이다. 이날 구속된 남씨는 지난달초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현금 2백50만원을 나눠주고 17일에는 주민들에게 1백70만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경남 밀양시 삼문동 1통장 이성규씨(40) 등 통장 5명과 밀양 단위조합장 이재인씨 등 6명은 51명의 부재자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또 제주지검에 구속된 강마원씨(50·농업)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2차례에 걸쳐 유권자 50여 명을 모아 놓고 무소속 김 모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면서 70여 만 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유권자 김태정씨(56)는 지난 9일 열린 청주시 제5선거구 합동연설회장에서 『비가 오는데 무슨 유세냐』면서 선거관리위원장 등 2명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한 혐의로 구속했다. 한편 대검은 이날 최근 입후보자의 사무실과 자택에 후보사퇴를 종용하거나 비방하는 협박전화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중시,협박범들을 밝혀내 엄단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다.
  • 신진수의원 당직 사퇴

    민자당은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의 교직원봉급명세서를 허위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진수 제4정책조정실장의 당직사표서를 수리하고 후임에 신오철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진수의원에 징역8월 선고/학교공금 10억 전용

    【대구=최암 기자】 대구 신일전문대 전 재단이사장 신진수 피고인(49·민자당 의원)에게 징역 8월(구형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 3단독 주호영 판사는 13일 대구지법 3호 법정에서 열린 신 피고인의 사립학교법위반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신 피고인은 지난 80년초 신일전문대 설립과정에서 무리한 시설투자와 운영적자 등으로 70여 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85년부터 87년 12월까지 교직원들의 봉급명세서를 허위작성해 차액 10여 억 원을 사채변제에 전용한 혐의로 정씨 등 이 대학 교수 4명에 의해 고소돼 88년 2월 불구속 기소됐었다. 한편 신 피고인은 판결에 불복,즉각 항소했다.
  • 민자당 신진수의원/징역 1년6월 구형

    【대구=김동진기자】 대구지검 오세경검사는 23일 상오 대구지법 형사3부 단독 주호영판사 심리로 열린 신일전문대 전 재단이사장 신진수피고인(49·민자당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립학교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를 적용,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신피고인은 80년초 신일전문대 설립과정에서 무리한 시설투자와 운영적자 등으로 70여억원의 빚을 지게 되자 85년부터 87년 12월까지 교직원들의 봉급명세서를 허위작성해 차액 10억여원을 빼돌려 사채변제에 적용했다고 정모씨 등 이 대학교수 4명에 의해 고소를 당해 지난 88년 2월 불구속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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