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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람 특검, 공군 전익수 법무실장 소환…부실수사 조사

    이예람 특검, 공군 전익수 법무실장 소환…부실수사 조사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부실 초동수사의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을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면서 “조작된 녹취록을 근거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이 중사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군검찰의 부실수사를 지휘한 혐의(직권남용·직무유기) 등을 받고 있다.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즉각 신고했지만, 군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5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전 실장은 20비행단 군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군 법무실의 총책임자다. 20비행단 군검찰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고 이 중사가 사망한 후에도 가해자 조사를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사건이 공론화되자 국방부 검찰단은 수사를 벌여 15명을 기소했지만, 전 실장을 비롯한 법무실 지휘부는 한 명도 기소되지 않아 특검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특검팀은 전 실장의 수사 무마 의혹 증거였던 녹음파일을 조작한 혐의(증거위조)로 A변호사를 구속했다. 그는 전 실장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의 원본 파일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실장은 녹취록 의혹을 언론에 알린 군인권센터 책임자인 임태훈 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개인적 피해를 떠나 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군의 사기와 전투력까지 약화하는 등 심각한 피해 초래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특검법상 다음 달 12일에는 수사를 끝마쳐야 한다. 전날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을 소환한 데 이어 이날 전 실장까지, 공군 수뇌부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대선후보 ‘소년원 복역’, 허위사실 유포자 불구속 기소

    대선후보 ‘소년원 복역’, 허위사실 유포자 불구속 기소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의 대선후보가 소년원에 복역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자가 법정에 서게 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3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구공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선거를 바로 앞두고 자신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년원 복역’ 등 모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선 국면인 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상에는 모 후보가 초등학교를 퇴학당했고,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들어간 적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불구속 구공판’은 검사가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법원에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청구하는 것으로 구속되지 않은 상태로 재판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부부 불송치…‘주관적 의견’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부부 불송치…‘주관적 의견’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향해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해 고발 당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배우자 강윤형씨를 수사한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함께 고발 당한 원 장관도 불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원 장관 부부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씨는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후보를 향해 “정신과적으로 보면 소시오패스(Sociopath), 반사회적 경향을 띠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사람들의 권리나 타인이 갖고 있는 것을 침해하고, 이용한다”며 “무자비하게 타인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에서는 ‘인신공격’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원 장관은 당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문적 소견에 비춰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고 발언을 지지한다”며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후보의 정신 건강은 명백하게 공적인 영역”이라며 “대다수 국민 역시 공적 영역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그간 대선 후보들의 정신분석 견해가 자유롭게 개진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강윤형씨 자신이 마치 이재명 후보에 대해 정신과적 진료를 통해 진단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비방했다”며 원 장관과 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수사 끝에 발언 자체가 구체적 사실이라기보다 주관적인 의견 표명에 가깝다고 보고 불송치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시민, 최강욱 이어 황희석도…‘한동훈 명예훼손’ 검찰 송치

    유시민, 최강욱 이어 황희석도…‘한동훈 명예훼손’ 검찰 송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재직할 당시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1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 전 위원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전 위원은 지난해 11월 TBS 유튜브 채널에서 “검찰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잡고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2019년 재단 계좌 거래내역을 전부 열어 봤다”는 취지로 발언해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한 장관은 2019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한 적이 없다며 황 전 위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형사사건과 별도로 황 전 위원과 TBS를 상대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진행 중이다. 노무현재단 불법 사찰 및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한 장관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면서 유 전 이사장도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6월 1심에서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검찰의 수차례 해명에도 라디오에서 피해자가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해 여론 형성을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다음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 한동훈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 충돌

    한동훈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 충돌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채널A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의원이 법사위에서 질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당 측 지적이 나오자 최 의원은 “어이가 없다”고 반발했다. 한 장관도 최 의원을 앞에 두고 “제가 (사건의) 피해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포문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열었다. 장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으로 “법무부 장관은 (최 의원이) 재판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당사자”라며 최 의원의 법사위원 자격을 문제 삼았다. 그러자 최 의원은 “이쯤 되면 무슨 개인적인 원한, 감정이 있거나 정권 차원의 주문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한 장관을 겨냥해 “(우리가)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한 장관이 “제가 지휘한 사건으로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고,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것”이라고 답하자 발끈한 최 의원은 “어딜 끼어들어 가지고 지금 신상발언하는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도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다. 앞서 최 의원은 2020년 총선 직전인 4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로 인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2년간 수사받다 지난 4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구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9년 만에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검찰의 제 식구 봐주기 수사”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저분의 행태에 대해 전혀 동정도 가지 않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면서도 “(청와대) 기획수사 의혹이라든가 불법적인 출국금지 부분에 대해서까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치면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기밀 유출 관련) 판결문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법무부 인사검증 자료에 나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업무 특성상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관련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 수사를 담당할 때 김현보 당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 김남국 의원이 “진행 중 수사 정보를 어떤 경우라도 알려 주는 것은 기밀 유출에 해당한다”고 몰아세우자 한 장관은 “이 후보자는 전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게 문제 있는 것으로 노출돼 있었다면 어떻게 승진이 될 수 있었겠나”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사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연계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기관 자체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내부망으로 들어와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한동훈 “기소되셨잖나”,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국회 법사위 정면 충돌

    한동훈 “기소되셨잖나”,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국회 법사위 정면 충돌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채널A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의원이 법사위에서 질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당 측 지적이 나오자 최 의원은 “어이가 없다”고 반발했다. 한 장관도 최 의원을 앞에 두고 “제가 (사건의) 피해자”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포문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먼저 열었다. 장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으로 “법무부 장관은 (최 의원이) 재판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당사자”라며 최 의원의 법사위원 자격을 문제삼았다. 그러자 최 의원은 “이쯤 되면 무슨 개인적인 원한 감정이 있거나 정권 차원의 주문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한 장관을 겨냥해 “(우리가)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한 장관이 “제가 지휘한 사건으로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고,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것”이라고 답하자 발끈한 최 의원은 “어딜 끼어들어가지고 지금 신상 발언하는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도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다.앞서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15 총선 직전 4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동재 전 채널A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로 인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2년간 수사받다 지난 4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구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9년 만에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해서도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검찰의 제 식구 봐주기 수사”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저분의 행태에 대해 전혀 동정도 가지 않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면서도 “(청와대) 기획수사 의혹이라든가 불법적인 출국금지 부분에 대해서까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공세를 쏟아내면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기밀 유출 관련) 판결문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법무부 인사검증 자료에 나와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업무 특성상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관련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 수사를 담당할 때 김현보 당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 김남국 의원이 “진행 중 수사정보를 어떤 경우라도 알려주는 것은 기밀유출에 해당한다”고 몰아세우자 한 장관은 “이 후보자는 전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게 문제있는 것으로 노출돼 있었다면 어떻게 승진이 될 수 있었겠나”고 반박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사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연계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기관 자체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내부망으로 들어와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최강욱 “내가 더 피해자” 한동훈 “기소되셨잖아요” 충돌

    최강욱 “내가 더 피해자” 한동훈 “기소되셨잖아요” 충돌

    국민의힘 “사건 당사자가 질의…문제”최강욱 “내가 더 피해자라는 견해 많다”한동훈 “피해자는 저고 가해자는 최 위원”‘채널A 사건’ 당사자인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 의원의 법사위원 자격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최 의원 한 장관의 언쟁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2020년 4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글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을 받은 ‘채널A 사건’으로 2년간 수사를 받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與 “사건 당사자가 질의·답변 적절한가”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관계는 다른 일반 형사사건 피의자였냐, 피고인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한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어떻게 보면 한 장관의 발언 여부에 관해서, 발언의 내용 여부에 관해서 기소가 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장동혁 의원도 “법무부 장관은 최강욱 의원이 재판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직·간접적 당사자”라며 “검찰청을 지휘하는 지위의 법무부 장관으로서가 아니라 사건 관련 당사자를 두고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쯤 되면 무슨 개인적인 원한, 감정이 있거나 정권 차원의 무슨 주문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법사위에 지금 피고인이 저 한 명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어 “(한 장관은) 본인은 피해자라 주장하지만 내가 더 피해자라고 보는 견해가 많지 않느냐”라고 주장했다.그러자 한 장관은 곧바로 최 의원을 향해 “기소되셨지 않느냐”라며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얘기”라고 맞받았다. 최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어디 끼어들어 가지고…지금 신상 발언하는데”라며 “그런 태도를 바꾸란 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훈 “이해충돌이 있다는 얘기”최강욱 “법사위 분위기 흐려 파행 원하나” 그러나 한 장관은 “지금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최 의원은 “법사위의 분위기를 흐리고 파행을 유도하고 이런 걸 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만하기 바란다”며 “제가 법사위원의 지위를 남용해서 사건과 재판에 관여하고, 압력을 넣으려고 했다면, 제 사건의 처리 결과가 지금 계속 그 모양 그 꼴로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도 충분히 아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발언 기회를 얻은 한 장관은 “그 사건의 사실상의 피해자는 저고 가해자는 최 위원”이라며 “가해자가 법사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이용해서 피해자에게 어떤 충돌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과연 국회법상 이해충돌 규정에 허용하는 것인지 저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도읍 위원장이 양당 간사 간 논의를 요구하면서 양 측의 논쟁은 일단락됐다.
  • 고민정 “이재명에 인사 안 해? 거짓 유포…새 화살”

    고민정 “이재명에 인사 안 해? 거짓 유포…새 화살”

    호남경선 누적득표 2위“여전히 저 밀어내려는 분 있어”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1일 광주·전남 경선 후 이재명 의원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반박했다. 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격차를 1% 더 좁혔다”며 “당원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순회경선을 거듭할수록, 제 손을 잡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진심을 믿고 함께 해주시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눈물나게 감사하다. 그러나 여전히 저를 밀어내려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일부 유튜브에선 제가 이재명 의원님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유포하고 계시다”며 “의원내각제 찬성, 이낙연 후원회장이라는 허위사실에 이어 또 새로운 화살이 제 등 뒤에 쏟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급기야 합동연설회장을 나서자 일부 지지자들께서 ‘고민정은 사퇴하라’를 외치셨다”며 “당내 선거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사퇴 요구를 하는 광경을 보며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이것이 과연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당의 모습인가 허탈했다”며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호남경선에서 고민정 후보는 누적 득표율 23.39%(12만5970표)로 정청래 후보(누적득표율 26.40%· 14만2169표)에 이어 2위였다. 고 후보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충북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마저 이 후보의 극성 지지자들에 의해 ‘수박’(겉은 파랗고 속은 빨갛다는 의미로 민주당 내 배신자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불리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고 후보는 “SNS에서는 나를 응원하러 온 사람에게마저 ‘당신도 수박’이라며 괴롭히고 있다”며 “나 스스로 친문(친문재인)이라고 한 것을 두고서도 비난이 쇄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위해 함께 땀 흘린 동지들의 방패막이가 되고자 말한 ‘친문’이라는 단어가 갈라치기의 온상처럼 여겨지는 게 가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에 고 후보 다음으로 연단에 오른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는 연설 도중 공개적으로 고 후보를 향해 ‘응원한다’고 외쳤다. 정 후보는 이날 연설 도중 “동지는 한때 오해하다가도 나중에 오해가 풀리면 또다시 지지하게 돼 있다. 고 의원을 응원한다”며 고 후보를 향한 청중의 박수를 유도했다. 민주당 지역경선은 오는 27일 서울·경기 합동연설회 후 끝난다.
  • 주호영 “尹, 檢출신 많다는 비판 돌아봐야… 이준석과 갈등, 포용하면 해결”

    주호영 “尹, 檢출신 많다는 비판 돌아봐야… 이준석과 갈등, 포용하면 해결”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취임 100일을 넘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 “야당이 인사를 비판하는 지점이 있지 않나.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쓴다거나, 아는 사람 위주로 쓴다는 것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KBS에서 “다음 기자회견을 할 때는 객관적인 성과가 있는 것을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좀 냈으면 좋겠다”며 검찰 편중 인사 등을 거론했다.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국민들은 대통령이 어른이시고 한데 (이 전 대표를) 포용하면 해결되지 않을 것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일부 당원 중에는 이 사태는 이 전 대표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전날 TV조선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선거 때 같이 (활동)했으면 (이 전 대표를) 품어 주는 아량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오늘날 같은 묘한 현상이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는 진통이 여전하다. 주 위원장은 “정기국회 기간 중 여당이 당대표 뽑는 전당대회를 한다는 게 국민들 눈에 당권 싸움으로 비칠 수 있다”며 내년 1월 또는 2월 전당대회 개최 구상을 밝혔다. 반면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의 비상 상황을 해를 넘기면서까지 해소시키지 못한다면 국정 동력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했다. 윤핵관과 이 전 대표 측 간 갈등도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윤핵관 이철규 의원은 이 전 대표와 가까운 김용태 전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이 사무부총장에 임명되고자 이 전 대표에게 사과했다고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말한 내용이 허위라는 것이다. 이에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아니면 말고식의 고소고발 남발이 저들의 방식”이라고 받아쳤다. 이 전 대표의 전직 수행원 임세영씨의 폭로를 둘러싼 논란도 일파만파다. 임씨는 지난 16일 유튜브 이봉규TV에 출연해 “지역구 주민들이 이 전 대표가 주민들한테 인사를 절대 안 한다고 싸가지 없다고 난리였다”, “캠프에 부모님이 오시면 싫은 소리 하고 짜증 낸 적이 많았다”고 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꼭 책임을 묻겠다. 나중에 감당 못할 이야기를 다 하고 있다”며 “6년 전 한 달 정도 수행했던 분이 여기저기 많은 말을 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 “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 김용호, 1심 실형 불복 항소

    “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 김용호, 1심 실형 불복 항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튜버 김용호(46)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씨는 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같은 날 항소장을 냈다. 김씨는 2019년 8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에서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재판에서 조 전 장관의 지인 A씨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방송에서 공개한 것이라며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피고인이 적시한 사실이 진실이라고 믿을 근거로 파악되는 내용이 A씨가 피고인에게 전한 말에 없다”며 “피고인이 진위 파악을 위해 확인을 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씨의 행위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신 판사는 그러면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가수 김건모씨와 현재 이혼 절차 중인 장모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지난해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가 의혹을 제기한 여배우를 알지 못하고 어떤 방식으로도 접촉한 적이 없다”며 “여배우를 후원하고 모임에 대동했다는 허위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방송함으로써 제 도덕적 명예 감정을 훼손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 공직선거법위반 박형준 부산시장 1심서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는 19일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자가격리로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지난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2009년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홍보기획관이던 박 시장이 국가정보원의 4대강 사찰 문건 작성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국정원 서버에서 청와대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한 검찰은 박 시장이 4대강 사찰 사실을 알고도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문건은 재전문 증거로 증거 능력이 인정되지 않고, 청와대에 전달된 원본도 아니다”면서 공소 사실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국정원 문건은 청와대 홍보기확관실 소속 비서관 또는 행정관, 홍보기확관실 파견 국정원 직원 등 여러 단계 요청을 거쳐 국정원 내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박 시장이 문건 작성을 요청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무죄 선고에 따라 박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만일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형이 확정된 뒤로 5년간 지방자치단체장에 취임할 수 없고, 이미 취임했다면 퇴직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연 퇴직 처리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4년 만에 결론 난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손배 1심…대부분 패소

    4년 만에 결론 난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손배 1심…대부분 패소

    “다소 과장됐지만 허위로 보기 어려워”모욕적 표현행위에 대해선 일부 인용문재인 전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 자신의 ‘채용 특혜’ 의혹을 제기한 여권 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대부분 패소했다. 문씨가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한 당시 야당 의원을 상대로 손배 청구를 한 지 4년 만에 나온 결정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부장 이진화)는 18일 문씨가 하 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당시 자유한국당 대변인이던 정준길 변호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과 ‘녹취록 제보조작’에 연루된 국민의당 관계자들 소송에서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문씨는 2017년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하 의원, 심 전 의원, 정 변호사 등이 문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휴직·퇴직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담긴 보도자료와 브리핑 등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각각 손해배상금 8000만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당시 하 의원이 배포한 자료 2건과 관련해 “다소 과장된 표현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시된 사실의 내용 전체의 취지를 살펴볼 때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합치되는 이상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심 전 의원의 자료에 대해서도 “논평 내지 의견표명으로 보이고 사실 관계를 다소 과장한 것일 뿐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문씨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 형태 포스터를 작성하고 브리핑한 정 변호사에 대해서는 “모욕적 표현행위에 의한 인격권 침해가 이뤄졌다”며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국민의당 녹취록 제보조작 사건 관계자에게는 각각 위자료 1000만~5000만원을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문준용, ‘채용의혹 제기’ 손배소 대부분 패소…“허위사실이라 보기 어려워”

    문준용, ‘채용의혹 제기’ 손배소 대부분 패소…“허위사실이라 보기 어려워”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자신의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한 심재철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다만 당시 자유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준길 변호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과 ‘녹취록 제보조작’에 연루된 국민의당 관계자들 소송에서는 문씨의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이진화)는 18일 오후 문씨가 심 전 의원과 하 의원을 상대로 각각 8000만원을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문씨는 2017년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하 의원, 심 전 의원, 정 변호사 등이 한국고용정보원 입사·휴직·퇴직 관련 허위사실이 담긴 보도자료·브리핑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금 8000만원씩을 청구했다. 국민의당 ‘제보조작’ 관계자들을 상대로는 총 2억원을 청구했으나 이들 중 조작 당사자인 당원 이유미씨 등 일부 인사들과는 2018년 강제조정이 결정됐다. 재판부는 당시 하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 2건에 대해 “다소 과장된 표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적시된 사실의 내용 전체의 취지를 살펴볼 때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합치되는 이상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심 전 의원의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논평 내지 의견표명으로 보이고 사실관계를 다소 과장한 것일 뿐 허위라고 보기 어려우며, 허위라고 하더라도 의혹의 제기가 상당성을 잃은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정 변호사에 대해선 “의견표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사실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당시 공개한 지명수배 전단 형태의 포스터는 표현이 모욕적이고 이로 인해 인격권이 침해했다는 원고 주장을 일부 받아들일 만한 점이 있다”며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민의당 녹취록 제보조작 사건 관계자들에게는 “적시된 허위사실은 모두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직접적으로 저하할 만한 내용에 해당한다”며 위자료 1000만∼5000만원을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어딜 기어나와’, 문 전 대통령과 비서실 직원 협박 1인 시위자 체포

    ‘어딜 기어나와’, 문 전 대통령과 비서실 직원 협박 1인 시위자 체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석 달 넘게 장기간 욕설과 집회를 한 1인 시위자가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16일 경찰에 체포됐다.양산경찰서는 이날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를 하는 A(65)씨를 다른 사람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평산마을 장기 1인 시위자인 A씨는 이날 오전 8시 11분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면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다 호주머니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꺼내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앞서 A씨는 광복절인 전날에는 마을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월 퇴임 해 평산마을로 귀향한 이후 처음으로 전날 저녁 평산마을 산책을 나갔다. 이때 A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다가가 “겁대가리없이 어딜 기어 나와” 라고 소리를 지르며 모욕성 발언을 하는 등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곧바로 그날 밤 양산경찰서를 직접 찾아 A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경찰이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하북파출소로 데려가 조사를 하자, 일부 반대단체 회원들이 하북파출소로 몰려가 항의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이날 사건에 관한 조사를 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주소지가 있는 A씨는 통도사 앞 모텔이나 평산마을 인근 마을에 세를 얻어 평산마을로 매일 출퇴근하며 석 달 넘게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군복 차림으로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내세우며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중에 이적행위를 했다거나 ‘부정선거가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을 핑계로 국민 자유를 빼앗았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욕설을 섞어 시끄러운 시위를 계속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5월 31일 평산마을 주변에서 연일 시위를 하고 있는 3개 보수단체 소속 회원 3명과 성명 불상자 1명 등 4명을 명예훼손과 살인 및 방화 협박 등의 혐의로 양산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이들 가운데 1명이다. 문 전 대통령은 피고소인들이 집 앞에서 집회를 하며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구한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법무대리인을 통해 접수시켰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의 위법행위는 욕설 및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함으로써 모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살인 및 방화 협박(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협박)에 대한 처벌도 요구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 밖에 집단적인 협박 등으로 공공의 안녕에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를 개최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도 위반했다고 밝혔다.
  • 격해지는 ‘로톡’ 갈등…변호사모임, 변협 회장 등 경찰 고소

    격해지는 ‘로톡’ 갈등…변호사모임, 변협 회장 등 경찰 고소

    변호사 광고 방식을 둘러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간 갈등이 경찰 고소로까지 이어지는 등 날로 격해지고 있다. 현직 변호사로 구성된 ‘광고 규정 개악과 부당한 회원 징계를 반대하는 변호사 모임’은 이종엽 회장 등 변협 간부 6명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강요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모임은 이 회장 등이 회원 징계 권한을 이용해 로톡 탈퇴를 종용하는 등 변호사의 사건 수임 업무와 광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변협이 징계 근거로 삼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중 일부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음에도 이 회장 등이 ‘헌재의 합헌 결정으로 로톡의 위법성이 확인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비판했다. 헌재는 지난 5월 변호사 광고의 내용, 방법 등을 규제하는 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대해 ‘협회의 유권해석에 반하는 내용의 광고’와 ‘변호사 등을 광고·홍보·소개하는 행위’, ‘협회의 유권해석에 위반되는 행위를 목적 또는 수단으로 해 행하는 경우’ 부분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위헌 결정을 내렸다.그러나 당시 변협은 “헌재는 로톡 등 법률플랫폼에 참여하는 변호사에 대한 징계의 핵심 근거규정인 심판대상 조항 12개 중 9.5개 조항을 합헌으로 인정했다”며 “사실상 심판대상 광고규정의 95%가 합헌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임은 변협이 헌재 심판 등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협회 예산을 사용했다며 이 회장 등에게 업무상 배임 혐의도 있다고 주장했다. 모임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한 뒤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 정유라, 이준석에 “눈물 흘릴 사람은 미혼모였던 나”

    정유라, 이준석에 “눈물 흘릴 사람은 미혼모였던 나”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배신자에겐 원래 안주할 곳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정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13일) 이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담은 기사를 첨부하며 “당신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유는 당신이 누군가에게 논란이 생겼을 때 사실 확인 없이 가장 선봉에 서서 그 사람을 공격했고 비난하며 정의의 사도인척 했지만 정작 본인의 논란에 대해선 그 어떤 납득이 갈 만한 해명을 하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신이란 사람 좋아할 수 없다”면서 “최소한의 확인조차 없이 제 생활비 1억원이라 떠들던 당신이 원망스러웠지만 용서했다. 당신이 나를 공격하고 죽고 싶게 했던 수많은 허위사실 유포 언론들, 기자들, 악플러들, 정치인과 다른 게 무엇이냐. 울고 싶은 건 당 대표 하던 지금의 당신이 아니라 22살의 미혼모였던 나였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16년 10월 26일 TV조선 ‘강적들’에서 “최순실 정유라씨 모녀가 독일에서 생활할 때 한 달 생활비가 1억원 이상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정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람이면 당신을 좋아할 순 없다. 배신자에겐 원래 안주할 곳은 없는 거다”라고 일침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정씨는 “제 페이스북에 굳이 제 욕하는 이준석 대표 지지님들, 강적들에서 이 대표가 제 생활비 1억원이라고 허위사실 유포한 캡처본이 있다. 고소 안 하는 것만으로도 전 많이 존중하고 있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적은 나의 적”이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이 대표는 2011년 12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의해 만 26세의 나이로 ‘비대위원’으로 깜짝발탁 돼 ‘박근혜 키즈’의 대표 인물로 불렸지만 2015년 초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을 계기로 박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박 전 대통령 반대편에 섰다가 다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 ‘조국·김건모 아내 명예훼손’ 김용호 1심서 징역 8개월

    ‘조국·김건모 아내 명예훼손’ 김용호 1심서 징역 8개월

    재판부 “근거없는 허위사실 적시해 명예훼손”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다른 형사 사건으로 재판 중인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씨는 2019년 8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 전 장관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을 올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이 영상에서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의 작품이나 광고에서 활동할 수 있게 후원했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심지어 같은 해 9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에 대해 충분히 취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9년 12월~2020년 2월 가로세로연구소 팬미팅에서 가수 김건모씨와 현재 이혼 절차 중인 장모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전파성이 강한 유튜브 방송 진행자로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범행이 가볍지 않다”며 “특히 장씨는 공적 인물도 아니고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김건희 건진법사 신딸 의혹” 최민희, 명예훼손 ‘혐의없음’ 결론

    “김건희 건진법사 신딸 의혹” 최민희, 명예훼손 ‘혐의없음’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신딸’ 의혹을 제기했다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최 전 의원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고 불송치 처분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1월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건진법사의 ‘건’자와 건희의 ‘건’자가 일치하는데 건진법사가 신딸이나 신아들이 여럿 있고 그 중 한 명이 김건희씨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씨는 “공직자도 아닌 피해자가 입게 되는 피해가 중대하고 명백하며 국민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해 사회적·국가적 법익을 침해한 죄가 중대하다”며 최 전 의원을 고발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견해를 밝힌 것에 불과하고 ‘신딸’이라는 표현이 명예훼손적 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 장영하 변호사 구속영장 반려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 장영하 변호사 구속영장 반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장 변호사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 변호사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행동대원 박철민(32·구속수감)씨의 법률대리인이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코마 트레이드 직원이라고 밝힌 박철민씨의 사실확인서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은 과거 국제마피아파 재판을 변론한 사실이 있다”,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0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장 변호사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씨를 접견한 후 2015년 이 의원 측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러나 이 돈다발 사진은 2018년 11월 21일 박씨가 렌터카 사업으로 번 돈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던 사진이었다. 장 변호사는 이후에도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프로축구 성남FC의 후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의원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와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장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이 경찰에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박씨가 구속된 수원구치소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고, 전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 장영하 변호사, 경찰에 체포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 장영하 변호사, 경찰에 체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영하 변호사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장 변호사를 체포해 구금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후 구금 기간이 만료되기 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코마 트레이드 직원이라고 밝힌 박철민(32·구속수감)씨의 사실확인서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은 과거 국제마피아파 재판을 변론한 사실이 있다”,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0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회견에 앞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장 변호사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씨를 접견한 뒤 2015년 이 의원 측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러나 이 돈다발 사진은 2018년 11월 21일 박씨가 렌터카 사업으로 번 돈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던 사진이었다. 장 변호사는 이후에도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프로축구 성남FC의 후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의원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와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장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이 경찰에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박씨가 구속된 수원구치소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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