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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 두개 남긴 벤슨

    로드 벤슨(동부)이 한국농구연맹(KBL)의 새 역사를 쓰는 데 두 발자국을 남겼다. 벤슨은 9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t와의 프로농구 5라운드 대결에서 15득점 14리바운드로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로써 그는 2011~12시즌 알렉산더 존슨(당시 SK)과 역대 연속 경기 더블더블 공동 2위가 되면서 역대 1위인 2000~01시즌 재키 존슨(당시 SK)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그는 11일 오리온 원정에서 재키 존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음날 홈으로 SK를 불러 대기록에 도전한다. 그러나 동부는 75-81로 져 홈 3연승에서 멈춰 섰다. kt는 13점까지 앞서다 4쿼터 박지현에게 3점포 한 방, 김주성과 허웅에게 두 방씩 얻어맞고 68-67로 추격당했다. 77-75로 앞선 종료 11.4초 전 웬델 맥키네스의 슛을 김현민이 림 주변에서 쳐내 ‘볼 텐딩’ 여부를 비디오 판독했는데 동부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kt는 3연패와 원정 4연패에 마침표를 찍고 시즌 37경기 만에 드디어 10승 고지를 밟았다. 애런 헤인즈(오리온)와 안드레 에밋(KCC)의 ‘득점기계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개막전에서 헤인즈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에밋(13득점 5리바운드)에 판정승을 거뒀는데 이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헤인즈가 28득점 6리바운드, 에밋이 27득점 7리바운드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오리온이 70-68로 이기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에밋이 종료 7.1초 전 3점을 넣어 68-68 동점을 만들었으나 헤인즈가 버저비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글·문학·장군차박물관… ‘가야 왕도’ 김해, 역사·테마 도시로

    한글·문학·장군차박물관… ‘가야 왕도’ 김해, 역사·테마 도시로

    경남 김해시가 다양한 역사·테마 박물관 관광 도시로 거듭난다. 김해시는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통합 창원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인구 53만명이다. 계속 성장하고 있는 김해는 가야문화 발상지로 역사가 깊은 도시다. 전기 가야연맹의 우두머리로 군림한 금관가야 본거지다. 수로왕이 태어난 황금알이 내려온 곳으로 전해지는 구지봉(가락국 건국신화 중심지)을 비롯해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군, 봉황동 유적 등 2000여년 세월을 지내온 갖가지 유적이 가야시대 번창했던 사회·문화를 말해 준다. 김해 지역을 비롯해 가야 문화권 지역에서 그동안 발굴·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유적과 자료 등은 국립김해박물관(1998년 7월 개관)과 대성동고분박물관(2003년 8월 개관) 등 2곳에 보관·전시돼 있다. 김해시는 지금 있는 가야시대 전문 박물관 2곳만으로는 지역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보여 주기에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김해를 대표하는 인물·문화 등을 테마로, 작은 박물관들의 건립을 추진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인물과 문화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도시로 품격을 높인다는 의도다. ‘테마 박물관 도시 조성’은 지난해 재보궐 지방선거 때 허성곤 김해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허 시장은 “김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 박물관을 건립해 ‘김해’ 하면 ‘세계적인 박물관 도시’로 떠오르도록 도시 이미지에 박물관을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한글박물관(2층·연면적 273㎡), 만화·문학을 주제로 하는 김해문학관(1층·연면적 330㎡), 장군차박물관(2층·300㎡), 농업박물관(2층·865㎡), 김해시립박물관(3층·1100㎡), 가야불교박물관 등 6개 테마 박물관을 잇달아 건립할 예정이다. 오상진 김해시 문화예술과 박물관 담당은 “예산을 아끼려고 박물관 부지와 건물은 될 수 있으면 시유지를 활용하고 기존에 있는 관련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정 안 되면 소규모로 짓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착공 예정인 한글박물관은 김해 출신 한글학자인 한뫼 이윤재(1988~1943)와 눈뫼 허웅(1918~2004)의 한글 사랑과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이다. 외동 나비공원 안 시유지에 20여억원을 들여 짓는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문을 열 계획이다. 만화박물관을 겸한 김해문학관은 진영읍 출신으로 대표적인 분단문학 작가인 김원일(75)과 근대 만화 선구자인 ‘코주부 삼국지’ 작가 김용환(1912~1998)의 업적과 작품 세계 등을 조명하는 박물관이다. 진영문화센터 안 한빛도서관 부지 안에 8억원을 들여 짓는다. 올해 전시자료 수집과 벤치마킹 등을 거쳐 내년 실시설계를 해 착공할 계획이다. 김해는 ‘장군차’라고 부르는 차 군락지와 오래된 차나무가 많다. 인도 아유타국(阿踰?國) 공주 허황옥이 금관가야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차 씨앗을 가져와 심은 뒤, 차 자생 군락지가 조성된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 충렬왕이 대마도 정벌을 가는 군사들을 격려하고자 김해에 들러 금강사 뜰 앞에 튼튼하게 잘 자란 차나무를 보고 ‘장군감’이라며 ‘장군차’ 칭호를 내렸다는 기록이 나온다. 김해시는 가야 문화를 상징하는 특산품인 장군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억원을 들여 장군차박물관도 건립한다. 건립 위치는 수로왕과 허왕후가 거닐었던 지역인 봉황동 수능원 공원 안 시유지로 정했다.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김해는 낙동강 하구에 형성된 삼각주와 주변 평야로 이루어진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시는 농경사회 역사와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보존·전시하는 농업박물관을 만든다. 농업박물관은 수능원 안에 있는 기존 민속박물관을 활용해 리모델링(사업비 2억 2000여만원)할 계획이다.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한다. 김해에는 시립박물관이 없다. 이에 따라 시는 대성동 고분박물관 주차장 부지에 50억원(국비 20억원 예정)으로 시립박물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거쳐 내년 착공한 뒤 2019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야 역사자료 등에 따르면 김수로왕 7년(서기 48년)에 인도에서 허 왕후가 오빠인 장유화상과 함께 불탑인 파사석탑과 불경 등을 가지고 김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가야 때라는 학설을 펴는 불교연구 학자도 있다. 삼국사기 등에 기록돼 있는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년)에 불교가 들어왔다는 통설보다 324년 앞서고 최초 전래 지역도 김해가 되는 셈이다. 시는 오는 4월 가야사 학술회의에 이어 10월에는 왕후사지 시굴 조사를 해 불교 최초 전래설을 검증한다. 검증을 바탕으로 불교박물관 건립 근거를 마련한 뒤 국비 지원을 받아 빠르면 2019년 가야불교박물관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허 시장은 “기존의 역사 박물관 2곳에 더해 여러 테마 박물관이 생기면 공연전시 시설인 문화의 전당,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 등 다양한 역사·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프로농구] 부산서 3대3 어떻노

    [프로농구] 부산서 3대3 어떻노

    토종 VS 용병 현란한 테크닉戰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대3 경기가 첫선을 보인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홍보하는 차원이다. 올스타전 초유의 4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겨냥하는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김종규(LG), 송교창(KCC) 등 국내 선수 팀과 마이클 크레익(삼성), 제임스 메이스(LG), 오데리언 바셋(오리온), 키퍼 사익스(KGC인삼공사) 등 외국 선수 팀이 10분 동안 코트 절반에서 격돌한다. 현란한 테크닉을 뽐내기에 오히려 적합하고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KBL은 기대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덩크 콘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에는 ‘루키’ 최준용과 송교창, 2015년과 2016년 ‘덩크왕’ 정효근(전자랜드)과 김종규 등이 나선다. 외국 선수 부문에서는 찰스 로드(모비스)와 바셋, 크레익, 사익스 등이 맞선다.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이정현(인삼공사), 임동섭(삼성), 김선형, 허웅(동부) 등 10명이 참가한다. 시즌 꼴찌 kt의 연고지이며 ‘야구 도시’로 이름 높은 부산에서 열려 KBL로선 관중 동원에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다행히 부산과 경남 팬들의 반응이 좋아 기대를 부풀린다. 그런데 같은 날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충남 천안에서 열려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다. 21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서울역을 출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 ‘복면가왕’ 이벤트 등을 함께 벌인다. 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과 광복로 삼거리에서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홍보전도 펼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춘천지검 정순철△울산지검 김성수△제주지검 권태균△부산동부지청 박천홍◇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예정) 윤득영<사무국장>△대구고검 이영호△부산고검 김영창△광주고검 최상환△서울동부지검 유승준△서울남부지검 김정옥△서울북부지검 허웅△의정부지검 양흥수△수원지검 정연익△대전지검 임상원△부산지검 김진우◇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윤권호<총무과장>△서울고검 정동진△대구고검 김정호△광주고검 김영일◇검찰부이사관 전보△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종일△고양지청 사무국장 김붕회△순천지청 사무국장 홍현기△부산고검 총무과장 배종궐◇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용관△법무부(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김재영△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김기성△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신광△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유동호△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한상임△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영규△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희△인천지검 사건과장 김성범△인천지검 집행과장 조화익△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마재익△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오장수△춘천지검 총무과장 박희상△원주지청 사무과장 강종식△청주지검 사건과장 박시우△울산지검 사건과장 이원태△창원지검 수사과장 이종현△전주지검 집행과장 한재영◇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최대진△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홍승모<대검찰청>△운영지원과 성찬오△관리과장 이형봉△과학수사기획관실(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규명을위한특별검사실) 조창희△디지털수사과 권영준△감찰1과 이인주<서울고검>△관리과장 유정우<광주고검>△사건과장 고이주<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양우덕△집행제2과장 이연성△기록관리과장 조의곤△피해자지원과장 이제동△수사제1과장 전병렬△수사지원과장 강갑진△조사과장 오만옥△공판과장 김천규<서울동부지검>△수사과장 장병인<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동준△수사과장 박천섭<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기성호△집행과장 이홍룡△조사과장 이상남△수사과장 오종희<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박종철<의정부지검>△총무과장 김취관△수사과장 김용운△고양지청 총무과장 조현철<인천지검>△총무과장 이길재△조사과장 김동규<수원지검>△총무과장 노희동△사건과장 김웅용△검사직무대리 안동선 장정호△성남지청 수사과장 서영종△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창수△안산지청 총무과장 김태현△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문복남△안양지청 총무과장 전효수<대전지검>△총무과장 신정호△조사과장 박영규△검사직무대리 배을섭△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영철<청주지검>△총무과장 김운상<대구지검>△검사직무대리 신범수<부산지검>△집행과장 김문곤△수사지원과장(부산서부지청 개청준비단) 신종근△조사과장 국태홍△조직범죄수사과장 이상민△마약수사과장 임환용△검사직무대리 강균일△동부지청 총무과장 이철수△동부지청 수사과장 이이득<울산지검>△수사과장 이진만<창원지검>△마산지청 사무과장 안붕익<광주지검>△총무과장 김희곤△집행과장 김형관△검사직무대리 노상래<전주지검>△수사과장 이은묵△정읍지청 사무과장 은희견<제주지검>△총무과장 원응복△집행과장 김두길◇마약수사사무관 승진△대구지검 김영상◇보건연구관 승진△대검찰청 과학수사2과 정재철◇검찰사무관 신규 채용△서울고검(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윤대석 ■KB금융지주 ◇승진△브랜드전략부장 문승철△KB 이노베이션 HUB 유닛장 박종대◇전보△리스크관리부장 최철수△미래금융부장 문영은△보험유닛장 이강복
  •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오세근(30·KGC인삼공사)은 늘 바위처럼 굳건하다. 11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오세근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기자단 유효 투표 93표 중 46표를 얻어 14표씩에 그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와 찰스 로드(모비스)를 제쳤다. 데뷔 시즌이던 2011년 11월과 12월 MVP를 수상한 뒤 5년 만의 경사다. 이날도 그는 로드와 함지훈이 파고드는 골밑을 지켰다. 궂은일을 도맡았다. 전반 7득점에 그쳤지만 3블록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공격의 숨통을 터줘 팀이 전반을 37-27로 앞서게 했다. 3쿼터에도 7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오세근은 4쿼터 모비스가 57-50으로 따라붙은 종료 7분여 전 골밑 데이비드 사이먼에게 그림 같은 패스로 득점을 돕고, 6분 30초 전에는 함지훈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가로채 팀이 63-52로 달아나게 했다. 전날 kt를 상대로 발목이 좋지 않은데도 25분여를 뛰었던 그는 이날도 38분여를 뛰며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활약으로 76-68 승리에 앞장섰다. 3연승과 함께 홈 5연승을 내달린 인삼공사는 선두 삼성에 반 경기로 따라붙었다.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가 18득점, 로드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오세근과 양희종의 끈끈한 수비에 말려 함지훈 8득점 등으로 묶여 2연승에서 멈춰섰다. 한편 오는 22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2년 연속 최다 득표를 차지한 허웅이 짧은 머리에 금빛 염색을 하고 나선 동부는 원주 홈으로 불러들인 LG를 88-79로 격파하며 LG 상대 4연승을 이어 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2년 연속 가장 빛난 허웅

    [프로농구] 2년 연속 가장 빛난 허웅

    허웅(24·동부)이 2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농구연맹(KBL) 출범 20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16~17 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를 지난 1일 마감한 결과, 허웅이 전체 8만 3837표 가운데 5만 3157표를 얻었다. 김태술(삼성)이 4만 2548표로 2위, 김선형(SK)이 4만 1686표로 3위를 차지해 최다 득표 1~3위가 모두 가드 포지션에서 나왔다. 프로 3년차 김지후(KCC)는 처음 베스트 5에 들었으며 KCC에서 이적한 뒤 단숨에 삼성을 리그 선두에 올려놓은 김태술이 4년 만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올스타전은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의 대결로 이뤄지는데 국내 선수는 1989년생, 외국인 선수는 1986년생을 기준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시니어 올스타는 가드에 김태술과 김선형, 포워드에 김주성(동부)과 함지훈(모비스), 센터에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선정됐다. 주니어 올스타는 가드에 허웅과 김지후, 포워드에 이승현(오리온)과 마이클 크레익(삼성), 센터에 김종규(LG)가 뽑혔다. 한편 2001~02시즌부터 시작된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가장 많이 차지한 이는 이상민 삼성 감독으로 2001~02시즌부터 무려 아홉 시즌 연속 영광을 차지했다. 그다음이 양동근(모비스)으로 2010~12시즌, 2013~14시즌 등 세 차례였다. 따라서 허웅은 역대 세 번째 많은 경험을 누리게 됐다. 김선형은 2012~13시즌, 오세근은 2014~15시즌 한 차례씩만 주인공이 됐다.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5을 제외한 올스타 선수단 명단은 감독 추천 선수들을 기술위원회 심의를 통해 걸러내 추후 발표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신년기획] ‘꼬끼오’ 새해에는 폭풍 활약 ‘꼭이요’~

    [신년기획] ‘꼬끼오’ 새해에는 폭풍 활약 ‘꼭이요’~

    정유년(丁酉年) 닭띠 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새벽을 알리는 닭은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내는 영민한 동물로 여겨졌다. 닭띠 해를 맞은 닭띠 선수(1981년과 1993년생)의 각오는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올 한 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닭띠 선수들의 면면을 2일 살펴봤다. 강원 문창진 “2017시즌 10골·10도움” 문창진(24)은 2017년 새해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복귀한 강원FC에서 누빈다. 포항 유소년클럽 출신으로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우승에 기여했다. 2012년 6월 포항 소속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문창진은 2015년 시즌 상반기에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때문에 시즌을 날리고 말았다. 2016년엔 포항과 올림픽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닭띠 해를 앞두고 강원으로 전격 이적한 문창진은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칠 자신이 있다”면서 “2017 시즌엔 10골·10도움을 올리고 싶다”고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닭띠 선수 가운데 올해 각오를 다지는 선수로 류승우(24·헝가리 페렌츠바로시)를 빼놓을 수 없다. 문창진과 함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준 류승우는 지난여름부터 헝가리에서 유럽무대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2014년 레버쿠젠(독일)에 입단한 뒤 기회를 잡지 못해 2부 리그 임대 생활을 이어 갔던 류승우는 결국 임대 이후 완전 영입 옵션을 걸고 헝가리 명문 페렌츠바로시로 둥지를 옮겼다. 이제 무대를 떠났지만 닭띠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박지성(36·은퇴)이 첫손에 꼽힌다. PSV에인트호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자 희망 구자욱 “거포본능 깨우겠다” 사상 최악인 9위로 2016 시즌을 마무리했던 삼성은 2017년 부활을 꿈꾼다. 그 중심에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성장한 구자욱(24)이 있다. 구자욱은 신인 드래프트로 2012년 삼성에 입단했지만 초기에는 주로 2군에 머물다 2013년 입대했다. 2015년 신인왕을 차지하며 프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구자욱은 2016 시즌엔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343, 홈런 14개를 기록했다.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2015년과 2016년 모두 출루율이 4할을 넘었다. 올 시즌 구자욱은 ‘사자군단’의 희망이다. 삼성은 2015년 박석민(NC)과 야마이코 나바로를 떠나보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4번 타자 최형우가 KIA로 자리를 옮겼다. 중심타선 전력이 무척 쇠약해졌다. 구자욱은 스스로 “홈런 잘 치고, 안타 잘 치고, 타점 잘 올리는, 다 잘하는 타자가 꿈”이라고 말하지만 삼성은 ‘거포’ 구자욱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팀 변화에 따라 구자욱은 이제 올해 삼성 클린업트리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류중일 삼성기술고문은 “구자욱은 양준혁도 될 수 있고, 이승엽도 될 수 있다. 20대 초반 프로 최고 투수들을 상대로 몸쪽 공 약점을 다른 강점으로 극복하는 타자”라며 구자욱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해 팀 내 홈런 공동 3위를 기록한 구자욱이 닭의 해를 맞아 거포 본능을 폭발시킬지 주목된다. OK 믿을맨 송명근 ‘부상 탈출’ 특명 이번 시즌 최하위로 곤두박질치며 8연패 늪에 빠진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그래도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송명근이 아닐까. OK저축은행 팬이라면 송명근이 하루빨리 제 컨디션을 되찾고 위기에 빠진 지난 시즌 챔피언을 구해 주길 한마음으로 기대할 듯하다. 2013년 OK저축은행에 입단한 송명근은 2014~15 V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2015~16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되는 등 OK저축은행이 돌풍을 일으키는 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아 5개월 동안 치료와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2016~17 시즌 1라운드 초반에 잠깐 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돼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동부 허웅, 아버지 허재 뛰어넘는다 2014년 드래프트로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은 허웅은 2년차부터 프로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 시즌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고 있다. 데뷔하던 2014~15시즌 41경기 16분여 출전에서 4.8득점 1.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다음 시즌 54경기에 모두 나서 31분여를 뛰며 12.1득점 2.0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활약한 뒤 2016~17시즌 26경기에 나서 33분42초를 뛰며 11.23득점 2.73리바운드 3.31어시스트로 한결 원숙해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데다 곱상한 외모까지 갖춰 2015~16시즌과 2016~17시즌 연거푸 올스타 베스트 5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해 팀 선배 김주성 등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쳤다. 중학교에 입학한 뒤 아버지의 반대에도 농구를 시작한 허웅은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따르지 않겠다’며 아버지 모교인 중앙대 대신 연세대를 선택했다. 연세대 후배로 내년 신인드래프트에 등장할 예정인 동생 허훈(22)과는 누가 더 아버지를 닮았느냐는 얘깃거리를 낳고 있다. 공격적 성향은 동생보다 형이 더 빼닮았다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현재 경기당 턴오버가 1.9개에 이를 정도로 경기운영 면에서 가다듬어야 할 내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2017년에는 ‘허재 아들 허웅’이 아니라 ‘허웅 아버지 허재’라고 불릴 정도로 팬들의 뇌리에 각인될지 기대를 모은다. 박성현 “올해는 꼭 LPGA 신인왕” ‘남달라’라는 닉네임으로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박성현이 3년 연속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신인왕에 도전한다. 그는 6개 LPGA 투어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 상금랭킹 21위에 오르면서 퀄리파잉스쿨을 치르지 않고도 꿈의 무대인 LPGA 투어에 일찌감치 ‘무혈입성’했다. 박성현은 앞서 2016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5년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6 시즌 국내 투어에서 모두 7승을 올렸다. 국내 투어에서만 시즌 상금 13억원을 넘게 벌어 1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와 드라이브샷 비거리도 1위였다. 24세가 되는 그는 유년 시절부터 꿈꿔 왔던 LPGA 투어 ‘루키’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박성현의 데뷔전은 오는 26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이자 공식 데뷔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으로 잡혔다. 새 무대 첫해 목표는 일단 ‘1승과 신인왕’으로 잡았다. 그가 신인왕에 오르면 2015년 김세영과 지난해 전인지에 이어 사상 첫 3년 연속 한국인 신인왕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박성현은 “동료들에 비해 미국 진출이 좀 늦었거나, 어쩌면 빠른 감도 없지 않지만 ‘루키’라는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내년 LPGA 투어에는 유망하고 실력이 저보다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들었다. 그 속에서 많이 배우겠지만 당당히 경쟁하는 것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강 박정환 ‘세계 1위’ 정조준 박정환 9단이 한국 바둑 최강자를 넘어 세계 최강 기사로 거듭나는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바둑이 중국에 밀린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지는 때인 만큼 박 9단의 어깨가 더 무겁다. 무엇보다 한·중·일 국가대표 5명씩이 겨루는 농심 신라면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국가대표로서 새해부터 중국·일본 기사를 상대해야 한다. 2016년 박 9단은 3년 연속 바둑리그 통합우승을 이끈 동시에 바둑리그 3년 연속 최우수기사(MVP) 영예도 안았다. 2006년 만 13세로 프로에 입단한 박 9단은 현재 한국 바둑 랭킹 1위로 한국 바둑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무엇보다 응씨배 결승에서 탕웨이싱(중국) 9단에게 역전패하며 우승을 놓친 게 뼈아프다. 체육부 종합·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허웅 2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 어느새 역대 세 번째

    허웅 2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 어느새 역대 세 번째

     허웅(24·동부)이 2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최다 득표 영광을 차지했다.  오는 22일 한국농구연맹(KBL) 출범 20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16~17 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를 지난 1일 마감한 결과, 허웅이 전체 8만 3837표 가운데 5만 3157표를 얻었다. ´닭띠´인 그가 정유년을 맞은 지 이틀 만에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그의 뒤를 이어 김태술(삼성)이 4만 2548표로 2위, 김선형(SK)이 4만 1686표로 3위를 차지해 최다 득표 1~3위가 모두 가드 포지션에서 배출됐다. 프로 3년차 김지후(KCC)는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 5에 들었으며 KCC에서 이적한 뒤 단숨에 삼성을 리그 선두에 올려 놓은 김태술이 2012~13시즌 이후 4년 만에 이름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시니어 올스타 팀과 주니어 올스타 팀의 대결로 이뤄지는데 국내 선수는 1989년생, 외국인 선수는 1986년 출생을 기준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시니어 올스타팀의 베스트 5는 가드 부문에 김태술과 김선형, 포워드에는 김주성(동부)과 함지훈(모비스), 센터에는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선정됐으며, 주니어 올스타팀은 가드에 허웅과 김지후, 포워드에는 이승현(오리온)과 마이클 크레익(삼성), 센터에는 김종규(LG)가 뽑혔다.   한편 2001~02시즌부터 시작된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가장 많이 차지한 이는 이상민 삼성 감독으로 2001~02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무려 아홉 시즌 동안 한 차례도 최다 득표의 영광을 놓치지 않았다. 그 다음이 양동근(모비스)으로 2010~11시즌, 2011~12시즌, 2013~14시즌 등 세 차례였다. 따라서 허웅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경험을 갖게 됐다. 김선형은 2012~13시즌, 오세근은 2014~15시즌 한 차례씩만 영광을 차지했다.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5를 제외한 올스타 선수단 명단은 감독 추천 선수를 대상으로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후 발표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모비스 로드 31점… 동부 6연승 막았다

    찰스 로드(모비스)가 동부의 6연승을 저지하고 팀 승리에 앞장섰다. 로드는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동부와의 홈 경기에서 31점 11리바운드 5블록으로 맹활약해 모비스의 67-57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트 밀러도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모비스는 6위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고, 시즌 최다 연승 동률에 도전했던 동부는 4위를 유지했다. 웬델 맥키네스는 24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동부는 이날 2점슛 60개를 던져 21개만 적중하는 등 저조한 슛 성공률(35%)을 보였다. 1쿼터 초반 5분간 양 팀이 합계 9득점에 그칠 정도로 빡빡한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막판 전준범과 김광철의 연속 3점슛, 전준범과 밀러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모비스가 20-10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 모비스는 로드의 연이은 블록슛과 밀러, 정성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흐름을 이어 나갔다. 함지훈이 종료 직전 3점포를 터트리면서 전반전은 모비스의 35-24 리드로 끝났다. 로드는 3쿼터 중반 골밑슛에 이어 3점슛까지 성공하며 46-31을 만들었고, 또다시 골밑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 차는 52-35, 17점 차로 벌어졌다. 로드는 3쿼터에만 15점을 올렸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허웅과 벤슨, 맥키네스에게 연속 실점해 한때 7점 차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종료 1분 52초 전 함지훈이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다시 점수는 12점 차가 됐다. 이후 로드가 승리를 확정하는 골밑 득점을 성공시켜 모비스는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지난해 올스타 최다 득표 동부 허웅, 2년 연속 영광 차지하나

    지난해 올스타 최다 득표 동부 허웅, 2년 연속 영광 차지하나

     한국농구연맹(KBL)의 올스타전 베스트 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지난해 최다 득표의 주인공 허웅(23·동부)이 올해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L이 지난 19일부터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16~17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를 26일 오전 11시 중간 집계했는데 6만 6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허웅이 3만 9430표를 얻어 지난 시즌 5만 518표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던 허웅이 2년 연속 팬 투표 1위를 예약했다.    올 시즌 평균 34분을 뛰며 11.5득점 3.4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 동부의 주전 가드로 성장한 허웅은 투표 시작 후 한 번도 전체 선두를 놓치지 않았으며, 뒤이어 김태술(삼성)이 3만 1223표, 김선형(SK)이 3만 652표를 얻어 전체 1~3위를 모두 가드 포지션이 차지했다.    국내 선수는 1989년생, 외국인 선수는 1986년 출생을 기준으로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로 나누어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시니어 올스타 가드 부문은 김태술, 김선형이, 포워드 부문은 김주성(동부)이 2만 5756표, 애런 헤인즈(오리온)가 2만 687표를 얻어, 센터 부문에는 오세근(KGC인삼공사)이 2만 3149표를 얻어 베스트 5에 올라 있다.   주니어 올스타는 허웅 외에 김지후(KCC)가 1만 8367표를 얻어 가드 부문에, 이승현(오리온)이 2만 1174표, 마이클 크레익(삼성)이 1만 7502표를 얻어 포워드 부문에, 김종규(LG)가 2만 6596표를 얻어 센터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KBL 출범 20년 만에 처음으로 새해 1월 22일(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올스타전 베스트 5 팬 투표는 다음달 1일(일)까지 이어지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수잇수잇 캐리어, 아디다스 농구화, KBL 올스타전 패키지권(교통+숙박+티켓)과 몰텐 미니어처 농구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조동현 ‘어퍼컷’… kt 11연패 마침표

    [프로농구] 조동현 ‘어퍼컷’… kt 11연패 마침표

    삼성, LG에 78-91 시즌 첫 연패 조동현 kt 감독이 어퍼컷을 날렸다. 조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결 4쿼터 종료 직전 리온 윌리엄스가 3점 플레이를 완성하자 오른 주먹으로 허공을 갈랐다. kt가 78-74로 이겨 지긋지긋한 11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졌더라면 홈 6연전을 모두 내주며 팀 자체 최다 12연패와 더불어 팀 자체 최다 홈 11연패 수모를 안을 뻔했지만 3쿼터부터 펼쳐진 2~3점 차 시소게임을 4점 차 승리로 매조져 시즌 3승(18패)째를 신고했다. 윌리엄스가 29득점 19리바운드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박상오가 17득점 6리바운드로 거들었다. 삼성은 ‘창원 징크스’에 또 붙들렸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임스 메이스에게 32득점 15리바운드를 내줘 LG에 78-91로 무릎 꿇으며 시즌 첫 연패에 울었다. 리바운드 28-41, 어시스트 19-25로 밀렸다. 앞선 두 라운드 모두 홈에서 LG를 격파했던 삼성은 2014년 2월 28일 이후 창원 원정에만 나서면 힘을 못 쓰는 악연을 떨쳐내지 못했다. 문경은 감독이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선 SK는 동부에 59-65로 지며 동부 상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선형이 21득점 2어시스트, 코트니 심스가 8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상대 웬델 맥키네스에게 15득점 2어시스트, 허웅에게 14득점 4어시스트를 허용하며 4연패, 홈 3연패로 주저앉았다. 한편 유재학(53) 모비스 감독은 전날 kt를 84-74로 누르며 2004년 지휘봉을 잡은 뒤 이 팀에서만 통산 400승(268패)째를 챙겼다. 한국농구연맹(KBL) 출범 이후 최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헤인즈 35점 ‘원맨쇼’ 오리온 단독 1위 복귀

    오리온이 삼성을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5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애런 헤인즈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100-85로 대파했다. 초반 부진했던 오데리언 바셋도 이날 20득점으로 살아나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2일 삼성과의 1라운드에서 104-107로 분패했던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했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지켰던 삼성은 2위로 내려앉았다. 오리온은 1쿼터에만 3점슛 7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삼성의 기선을 제압했다. 28-22로 1쿼터를 마친 오리온은 속도전에서 우위를 보이며 2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바셋이 이 쿼터에서만 11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면서 오리온은 54-37로 전반전을 끝냈다. 4쿼터 헤인즈는 4분 동안 11점을 퍼붓는 원맨쇼를 펼쳐 삼성의 의욕을 완전히 꺾었다.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23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으로 72-64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허웅은 자유투 8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을 올렸다.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82-77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3쿼터까지 56-59로 끌려갔지만 4쿼터에 함지훈과 로드가 16득점을 합작해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8위에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농구] 역시 로드 26득점 13R 6블록 모비스 3연패 탈출 ´일등공신´

    찰스 로드(모비스)가 LG의 시즌 첫 연승을 엎질렀다. 로드는 4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LG와의 프로농구 2라운드 4쿼터 고비마다 8점을 쌓아 82-77 승리에 앞장섰다. 로드는 26득점 13리바운드 6블록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함지훈이 16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3연패에서 탈출한 모비스는 6승9패로 8위에서 SK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전날 SK에 21점 차 뒤지던 경기를 뒤집었던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27득점 13리바운드, 마이클 이페브라가 27득점 2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시즌 첫 연승을 맛보는 듯했지만 4쿼터 고비를 넘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국내 선수들이 조용했던 것도 패인이 됐다. LG는 6승10패가 되며 8위로 내려앉았다. LG는 전반을 시소 끝에 38-38로 맞섰다. 메이스가 14점, 이페브라가 11점을 쌓았다. 상대 찰스 로드가 12점,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5점에 그친 것에 견줘 나았다. 이페브라는 3쿼터 초반 3점슛 두 방으로 기세를 올렸으나 4분여를 남기고 48-48 동점을 허용했다. 이페브라는 다시 3점포 한 방을 더해 13득점으로 이 쿼터 활약해 59-56로 앞선 채 마쳤다. 모비스는 블레이클리가 9점, 로드가 6점을 쌓고 함지훈 혼자만 3점을 쌓았다. LG는 메이스가 6점, 김종규가 2점에 그쳤다. 4쿼터 모비스가 함지훈의 5연속 득점을 앞세워 1점 차로 좁힌 뒤 블레이클리의 자유투로 63-62로 뒤집었다. 메이스가 자유투 하나만 넣어 동점을 만든 뒤 로드의 공을 가로채 65-63으로 재역전시켰다. 그 뒤 난장판을 방불케 하는 턴오버를 주고받다가 메이스의 리버스 덩크와 블레이클리를 5반칙으로 물러나게 만들며 69-63으로 달아났다. 모비스가 박구영의 3점으로 따라오자 LG는 기승호의 레이업이 볼 텐딩으로 판정돼 다시 5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로드의 2점과 전준범의 3점, 다시 로드의 2점으로 모비스가 73-71로 다시 뒤집었다. 로드와 메이스 모두 4반칙이었으나 로드가 조금 더 대담한 플레이를 펼친 덕이었다. 2분여를 남기고 김종규가 들어가자마자 5반칙으로 물러나고 로드가 2점을 얹어 4점 차가 됐다. 박인태가 점프슛을 성공시키고 전준범의 드라이브인을 블록했지만 전준범에게 또다시 속공을 허용해 다시 73-77로 벌어졌다. 56.7초를 남기고 정창영이 자유투 하나를 놓치는 바람에 3점 차로 좁히는 데 그쳤고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한편 동부는 강원 원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를 72-64로 격파하며 역시 연패에서 탈출했다. 10승6패가 된 동부는 3위 KGC인삼공사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허웅이 23득점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웬델 맥키네스가 15득점, 로드 벤슨이 12득점으로 저조했던 것을 극복해냈다. 전자랜드는 제임스 켈리가 27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커스버트 빅터와 김지완이 10득점씩에 그친 것이 패인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27점 차 완승… 동부 2연승 신바람

    동부가 LG를 누르고 2연승을 질주했다. 동부는 26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웬델 맥키네스와 허웅의 36득점 활약을 엮어 98-71 완승을 거뒀다. 김주성은 역대 세 번째로 9500득점을 달성해 기쁨을 곱절로 했다. LG의 대체 외국인 제임스 메이스는 데뷔전에서 20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동부가 거세게 몰아붙였다. 윤호영이 어시스트 4개를 전달하고, 김현호와 김주성이 3점슛 2개씩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주성은 1쿼터 3분 15초에 자유투 하나를 넣어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부는 1쿼터를 31-21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LG가 따라붙었다. 메이스가 몸이 풀리면서 쿼터 중반 로드 벤슨의 공을 빼앗아 김주성을 제치고 덩크를 터트리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김현호의 외곽포가 또다시 터지면서 동부가 47-44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 동부는 벤슨의 덩크, 허웅의 점프슛, 윤호영의 3점포 등으로 29점을 몰아넣어 승기를 굳혔다. 외국인 선수가 1명씩 뛰는 4쿼터에서는 김주성-윤호영-맥키네스 트리오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외곽에서 허웅이 활약해 여유 있는 승리를 매조졌다. 한편 모비스는 울산 홈에서 71-73으로 지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이어 갔다. 모비스는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졌는데 2003~04시즌, 2006~07시즌 이후 세 번째다. KCC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농구] 27점 차 완승… 동부 2연승 신바람

    동부가 LG를 누르고 2연승을 질주했다. 동부는 26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웬델 맥키네스와 허웅의 36득점 활약을 엮어 98-71 완승을 거뒀다. 김주성은 역대 세 번째로 9500득점을 달성해 기쁨을 곱절로 했다. LG의 대체 외국인 제임스 메이스는 데뷔전에서 20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동부가 거세게 몰아붙였다. 윤호영이 어시스트 4개를 전달하고, 김현호와 김주성이 3점슛 2개씩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주성은 1쿼터 3분 15초에 자유투 하나를 넣어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부는 1쿼터를 31-21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LG가 따라붙었다. 메이스가 몸이 풀리면서 쿼터 중반 로드 벤슨의 공을 빼앗아 김주성을 제치고 덩크를 터트리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김현호의 외곽포가 또다시 터지면서 동부가 47-44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 동부는 벤슨의 덩크, 허웅의 점프슛, 윤호영의 3점포 등으로 29점을 몰아넣어 승기를 굳혔다. 외국인 선수가 1명씩 뛰는 4쿼터에서는 김주성-윤호영-맥키네스 트리오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외곽에서 허웅이 활약해 여유 있는 승리를 매조졌다. 한편 모비스는 울산 홈에서 71-73으로 지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이어 갔다. 모비스는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졌는데 2003~04시즌, 2006~07시즌 이후 세 번째다. KCC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에 38점차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세번째 경기에서 이란에 85-47로 무릎을 꿇었다. 일본(80-73), 태국(84-43), 카타르(86-60), 이라크(102-80)에 4연승을 거둔 뒤 기록한 첫 패배이다. 이로써 이란에 이어 F조 2위가 된 한국은 E조 3위 대만과 16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이란을 상대로 경기 내내 고전했다. 골밑에서는 이란의 높이에 막혔고 외각에서는 슛이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이승현이 열심히 막았지만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인 ‘이란의 에이스’ 하메드 하다디는 29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국에서는 최부경이 15점으로 최다 팀내 득점을 올렸다. 이라크전에서 20개나 터졌던 3점은 이날 5개에 그쳤다. 야투성공률도 24.14%(58개 중 14개 성공)에 머물며 이란(53.45%)에 크게 뒤졌다. 리바운드 또한 27개로 46개나 잡아낸 이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1쿼터부터 크게 뒤지기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하고 5분 동안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연속으로 14점을 내줬다. 이승현의 첫 골이 터진 뒤에도 이란의 높이에 막혀 고전을 거듭했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서두르는 바람에 슛도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반면 하다디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1쿼터 동안 9득점을 올렸다. 결국 한국은 1쿼터에 이승현, 최부경만이 각 2득점씩을 기록하며 4-26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5분 42초를 남기고서야 이정현이 자유투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곧이어 하다디의 덩크슛 두 개가 터지며 분위기는 여전히 이란이 갖고 있었다. 허웅과 허일영이 쿼터 종료 막판에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지만 워낙 점수차가 컸다. 한국은 전반전에 30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6개만 성공시켰다. 31개중 16개를 성공해낸 이란과 격차가 컸다. 그 결과 21-42, 더블스코어 차이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이란은 23득점을 올렸으나 한국은 10득점에 그쳤다. 이란은 3쿼터 막판 하다디를 교체하며 체력관리를 하기도 했다. 이란 벤치에서는 벌써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쳐 흘렀다.  31-65로 크게 뒤진 채 맞이한 4쿼터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몇차례 속공을 성공시키고 3점포도 간간이 터졌지만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운 터라 의미가 없었다. 이란 선수들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4쿼터에만 20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지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정현 연일 3점포 펑펑, 카타르 제압하며 3연승

    이정현 연일 3점포 펑펑, 카타르 제압하며 3연승

     이정현(KGC인삼공사)이 연일 신들린 3점슛을 펑펑 터뜨리고 있다.  이정현은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포츠단지 안 1만 2000 피플 스포츠홀에서 이어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2라운드 F조 카타르와 1차전을 22분32초 뛰어 3점슛 네 방 등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활약을 펼쳐 86-60 완승을 이끌었다. 1라운드 D조에서 2승을 거뒀던 한국은 C조 팀들과 묶인 2라운드 1승을 보태 앞서 태국을 114-41로 제압한 개최국 이란과 나란히 3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3일 이라크(1승2패)와 2차전을 벌인 뒤 14일 이란과 격돌한다. 지더라도 8강과 4강을 거쳐 결승에 오른다면 이란과 재격돌할 가능성이 높아 설욕의 길은 열려 있다.  김선형(SK), 조성민(kt), 이승현(오리온), 김종규(LG)와 함께 선발 출전한 이정현은 1쿼터 한국의 두 번째 득점을 3점포로 장식한 데 이어 2쿼터 중반 팁인과 3점슛 두 방을 연거푸 터뜨려 전반을 42-25로 매조졌다. 이정현은 65-36으로 앞선 4쿼터 초반에도 3점을 터뜨려 팀의 완승에 토대를 깔았다.  김선형이 3점슛 세 방 등 1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거의 비슷하게 활약했고, 최고참 주장 조성민이 3점슛 네 방 등 14득점으로 거들었다. 허웅(동부)도 3점슛 세 방 등 13점을 보탰다.  이정현은 특히 이번 대회 세 경기에서 3점슛 22개를 던져 절반을 꽂아넣었다. 지난 9일 일본과의 D조 첫 경기를 32분05초만 뛰며 3점슛 세 방 등 16점을 올려 80-7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일본이 끈질기게 따라붙던 고비마다 3점으로 림을 갈라 숫자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높은 팀 기여도를 자랑했다.  10일 태국과의 D조 2차전 1쿼터에는 3점슛 4개를 모두 림 안에 집어넣었다. 14분32초만 뛰며 3점포로만 12점을 올리는 효율성을 자랑했다.  14일 아시아 최고의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버티고 있는 이란을 상대하기 위해선 이정현과 조성민 등의 3점포가 위력을 발휘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김종규와 이승현, 최부경(상무)이 골밑에서 버텨줘야 하는데 이승현은 8리바운드를 걷어냈지만 3득점에 그쳤다. 왠지 몸이 무거워 보였다.  테헤란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12일 2라운드 1차전 결과  E조  요르단(2승1패) 121-65 인도(1승2패)  중국(3승) 75-65 필리핀(3패)  카자흐스탄(3패) 77-92 대만(3승)  F조  이라크(1승2패) 65-67 일본(2승1패)  이란(3승) 114-41 태국(3패)  카타르(3패) 60-86 한국(3승)
  • 최고참, 장신숲보다 높았다

    3점슛 여섯 방으로 튀니지 장신숲을 거꾸러뜨린 아빠는 딸부터 안았다. 33세 최고참 주장 조성민(kt)이 3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 21위 튀니지와의 2차 평가전을 23분52초 뛰며 3점슛 여섯 방 등 18득점 4어시스트 1스틸로 99-72 대승을 이끌었다. 어느 후배보다 바지런히 코트를 누빈 아빠는 1년 5개월 된 첫 딸 을하에게 입맞춤을 퍼부었다. 허웅(동부)은 3점슛 네 방 등 23득점으로 거들었다. 한국은 세계 30위로 아홉 계단 아래인 데다 이틀 전 1차전과 달리 시차 적응을 끝낸 튀니지에 고전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막상 뚜껑을 여니 달랐다. 3점슛 16방을 작렬하고 리바운드에서 32-25로 앞섰다.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6일 이란 테헤란으로 떠나는 대표팀은 2m 이상 선수가 8명이나 포진한 튀니지를 연파하며 기분 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 대표팀은 앞서 4일과 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전자랜드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1쿼터에 한국은 허웅과 조성민, 이정현(KGC인삼공사), 김선형(SK), 허일영(오리온)이 3점슛을 하나씩 넣어 24-7로 앞섰다. 튀니지는 대표팀의 지역방어를 뚫지 못해 허둥댔다. 김종규(LG)는 리바운드 둘과 슛블록 하나로 튀니지 장신들을 막아냈다. 2쿼터 초반엔 상대 추격에 밀렸다. 한국의 패스 길을 차단해 스틸 3개를 기록하며 18-28까지 쫓아 왔다. 이 흐름을 바꾼 것이 이정현. 전반 종료 3분27초를 남기고 3점을 꽂더니 2분43초 전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에서도 24초 버저비터 3점포를 꽂았다. 3쿼터 종료 직전 형 허웅이 뿌려준 패스를 동생 허훈(연세대)이 또다시 버저비터슛으로 연결하며 완승을 예감했다. 4쿼터에 조성민이 3개의 3점포를 연거푸 꽂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한국은 김선형의 노룩 패스를 허일영이 연결해주자 정효근(전자랜드)이 덩크로 림에 꽂아 사실상 완승을 매조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아마최강전] 동부, 양동근 빠진 모비스 잡고 8강

    양동근이 부상으로 빠진 모비스가 김주성이 벤치를 지킨 동부에 무릎을 꿇었다. 모비스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이어진 2016 프로아마최강전 나흘째 16강전에서 동부에 64-70으로 졌다. 박구영이 양동근 대신 공수를 조율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전준범의 15득점, 이지원의 11득점 분전이 안타까웠다. 동부는 허웅이 19득점 6리바운드, 두경민이 3점슛 세 방 등 13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CC에서 옮겨 온 김태홍이 15득점 10리바운드로 거들었다. 26일 오리온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모비스는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박구영의 3점슛으로 61-62까지 따라붙었다. 김태홍이 3분27초를 남기고 파울아웃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잡았지만 2분32초를 남기고 허웅에게 미들슛을 얻어맞고 말았다. 동부는 윤호영이 1분37초를 남기고 화려한 스핀무브를 선보이며 4점 차로 달아났다. 모비스가 함지훈의 자유투로 추격해 오자 서민수가 다시 스핀무브슛을 성공시켜 승기를 굳혔다. KGC인삼공사는 이어 열린 16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중앙대를 96-80으로 따돌리고 26일 상무와 준결 진출을 겨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허훈 국대行… 허재 3부자 조우

    대한농구협회는 30일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 및 1차 강화훈련 명단을 변경해 박찬희(29·전자랜드)를 제외하고 허훈(21·연세대)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박찬희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허훈은 기존 명단에 있던 친형 허웅(23·동부), 아버지인 허재(51) 감독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차 강화훈련을 소화하는 14명은 오는 23~31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38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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