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허웅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폐렴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5
  • 역대 1위 허웅 “올스타전 MVP로 보답하겠습니다”

    역대 1위 허웅 “올스타전 MVP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약이요? 올스타 MVP로 보답하겠습니다.”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올스타 허웅(28·원주 DB)이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화끈한 다짐을 했다. 허웅 팬들은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올스타전 티켓을 어떻게든 확보해야 할 듯하다. 허웅은 이번 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6만 3850표를 얻으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종전 기록인 이상민(49) 서울 삼성 감독이 2002~03시즌 받은 12만 354표를 훌쩍 넘은 것은 물론 동생 허훈(26·수원 KT)의 13만 2표와도 격차가 컸다. 허웅은 28일 “19년 만에 이상민 감독님 표를 제쳐서 1위를 했다는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구 인기가 발전해서 이런 좋은 현상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스타 1위의 비결을 묻자 “방송에 나간 영향도 있고, 훈이도 그렇고 저도 잘생겼으니까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동생보다는 내가 잘생겼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외모는 물론 이번 시즌 16.54점(국내 선수 2위), 4.12어시스트(9위), 3점슛 2.42개(3위) 등 실력까지 갖춘 최고 인기스타 허웅의 1위는 예견된 결과였다. 여기에 허웅이 지난 5일 안양 KGC전이 끝나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자 팬심이 요동쳤고, 팬들은 ‘웅차웅차’(웅+영차영차) 단합하며 역대 1위라는 선물을 안겼다. 허웅은 “이상민 감독님 기록을 넘을 것 같았다”면서 “압도적인 1등을 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 얘기를 했다”고 웃었다. 허웅의 인기는 경기장을 가리지 않는다. DB 팬들은 원정 경기장마저 홈 경기장처럼 객석을 가득 채우는데 대부분의 응원 문구가 허웅을 향해 있다. 허웅은 “개인적으로 DB 유튜브에서 붙여준 ‘멍뭉좌’란 말을 좋아한다”면서 “저뿐만 아니라 DB 선수들이 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지만 허웅의 욕심은 끝이 없다. 허웅은 “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고 싶다. 당연히 올해 기록도 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팀이 7위인데 이번 시즌에 꼭 6강을 가겠다”며 팬들에게 봄농구를 약속했다.
  • 허웅에 웅며든 팬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 받았다

    허웅에 웅며든 팬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 받았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는 허웅의 야망이 실현됐다. 허웅이 프로농구 역대 최다인 16만 3850표를 받으며 올스타 1위를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올스타 1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2021~22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허웅이 1위, 동생 허훈(수원 KT)이 13만 2표로 뒤를 이었다. 동생의 인기도 인기지만 형의 인기는 넘을 수 없는 차원이었다. 허웅이 받은 표는 이전 역대 최다인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2002~03시즌 받았던 12만 354표였다. 허씨 형제는 역대 최다 1위, 최다 2위의 주인공으로 역사를 완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허훈이 1위였고 허웅이 2위였다. 이번 시즌 전세가 아주 큰 차이로 역전되면서 허웅은 대세남임을 보여줬다. 역대 두 번째 형제의 올스타 1, 2위 기록이다.허웅은 비시즌 방송 출연을 통해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와 반듯한 성품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 이번 시즌 평균 16.86점으로 국내 선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도 비주얼 못지않게 화려했다. 실력이며 외모, 성품까지 다 갖춘 허웅에 팬들이 급속도로 늘었다. 특히 허웅이 올스타 투표와 관련해 “많은 표를 받고 싶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며 팬심이 요동쳤다. 팬들은 허웅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웅차웅차’ 단합했고 매일 투표를 빼놓지 않으며 허웅을 역대 최고의 올스타로 만들었다. 프로농구 역사상 1위의 기록인 만큼 이 기록을 깰 사람은 당분간 허웅 자신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김시래(삼성)가 11만 2529표, 4위는 이정현(전주 KCC)이 10만 2680표로 이번 시즌에는 4명의 선수가 10만표 이상을 받았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올해 한국가스공사가 정착한 새 연고지 대구에서 내년 1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 잡아도 안 잡히는 허훈, 잡힐듯 안 잡히는 KT

    잡아도 안 잡히는 허훈, 잡힐듯 안 잡히는 KT

    12년 만에 8연승… 16승 5패 리그 1위‘더 넣는 공격, 덜 주는 수비’ 경기 운영허훈 퐁당퐁당 활약에도 위압감 여전안 그래도 강한 전력이 에이스가 돌아오자 무적으로 변했다. 프로농구 수원 KT가 허훈의 복귀와 함께 연승가도를 달리며 순위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KT는 13일 기준 16승 5패로 전체 1위다. 2위 서울 SK와는 1.5경기, 3위 안양 KGC와는 4.5경기 차다. 지난달 허훈의 복귀 이후 상승세를 타더니 12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 허훈의 이번 시즌 성적은 경기당 평균 14.8점, 2.8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다른 시즌에 비해 두드러지진 않는다. 그러나 팀 성적을 보면 복귀 효과가 뚜렷하다. KT는 허훈의 복귀 전 평균 82.4득점, 77.5실점을 기록했고 복귀 후 83득점, 73실점을 기록했다. 겉으로는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차이가 크다. 경기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세부지표인 오펜시브 레이팅(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이 허훈의 복귀를 기점으로 109.1(3위)에서 112.4(1위)로 상승했다. 디펜시브 레이팅(실점 기대치)은 103.8(8위)에서 99.0(10위)으로 낮아졌다. 쉽게 말해 공격과 수비 기회에서 더 많이 넣고, 덜 내주는 효율적인 농구를 하게 됐다는 얘기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허훈은 ‘퐁당퐁당’ 활약을 보인다는 점이다. 득점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진 않지만 복귀 후 허훈의 득점 기록은 20점→7점→12점→28점→6점→18점→7점→20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허훈이 상대에게 주는 위압감은 다르지 않다 보니 상대로서는 난감하다. 허훈에게 집중하자니 다른 선수에게 당하고, 허훈을 놓치면 허훈에게 당하기 때문이다. 서동철 KT 감독은 “허훈의 해결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옆에서 양홍석을 축으로 다른 선수들도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허훈이 기록적으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데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상대 수비가 몰리면 다른 선수들의 득점 찬스가 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추승균 SPOTV 해설위원은 “허훈이 없을 땐 접전 승부에서 불안함이 있었는데 허훈이 오면서 이길 능력이 생겼다”면서 “수비적으로는 골밑에 높이가 있고 정성우와 허훈이 앞선에서 압박을 하면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력은 인기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구연맹이 이날 발표한 올스타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허훈은 11만 4368표(2위)를 기록했다. 비록 형 허웅(원주 DB·14만 2655표)을 따라가진 못하고 있지만 허훈은 역대 7번째 10만표 이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 올스타는 2위 팀은 1위 ‘무적의 KT’ 만든 허훈의 미친 존재감

    올스타는 2위 팀은 1위 ‘무적의 KT’ 만든 허훈의 미친 존재감

    안 그래도 강한 전력이 에이스가 돌아오자 무적으로 변했다. 프로농구 수원 KT가 허훈의 복귀와 함께 연승가도를 달리며 순위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KT는 13일 기준 16승 5패로 전체 1위다. 2위 서울 SK와는 1.5경기, 3위 안양 KGC와는 4.5경기 차다. 지난달 허훈의 복귀 이후 상승세를 타더니 12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 허훈의 이번 시즌 성적은 경기당 평균 14.8점, 2.8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다른 시즌에 비해 두드러지진 않는다. 그러나 팀 성적을 보면 복귀 효과가 뚜렷하다. KT는 허훈의 복귀 전 평균 82.4득점, 77.5실점을 기록했고 복귀 후 83득점, 73실점을 기록했다. 겉으로는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차이가 크다. 경기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세부지표인 오펜시브 레이팅(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이 허훈의 복귀를 기점으로 109.1(3위)에서 112.4(1위)로 상승했다. 디펜시브 레이팅(실점 기대치)은 103.8(8위)에서 99.0(10위)으로 낮아졌다. 쉽게 말해 공격과 수비 기회에서 더 많이 넣고, 덜 내주는 효율적인 농구를 하게 됐다는 얘기다. 이는 자연스럽게 체력 안배로 이어지고 접전 승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흥미로운 점은 정작 허훈은 ‘퐁당퐁당’ 활약을 보인다는 점이다. 득점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진 않지만 복귀 후 허훈의 득점 기록은 20점→7점→12점→28점→6점→18점→7점→20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허훈이 상대에게 주는 위압감은 다르지 않다 보니 상대로서는 난감하다. 허훈에게 집중하자니 다른 선수에게 당하고, 허훈을 놓치면 허훈에게 당하기 때문이다. 서동철 KT 감독은 “허훈의 해결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옆에서 양홍석을 축으로 다른 선수들도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허훈이 기록적으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데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상대 수비가 몰리면 다른 선수들의 득점 찬스가 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추승균 SPOTV 해설위원은 “허훈이 없을 땐 접전 승부에서 불안함이 있었는데 허훈이 오면서 이길 능력이 생겼다”면서 “수비적으로는 골밑에 높이가 있고 정성우와 허훈이 앞선에서 압박을 하면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력은 인기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구연맹이 이날 발표한 올스타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허훈은 11만 4368표(2위)를 기록했다. 비록 형 허웅(원주 DB·14만 2655표)을 따라가진 못하고 있지만 허훈은 역대 7번째 10만표 이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 ‘웅며든 팬심’ 허웅 15년 만에 ‘올스타 10만표’ 넘겼다

    ‘웅며든 팬심’ 허웅 15년 만에 ‘올스타 10만표’ 넘겼다

    ‘원주 아이돌’ 허웅(원주 DB)이 15년 만에 올스타 10만표를 넘기며 대세를 증명했다. 허웅은 6일 진행중인 2021~22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에서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10만표를 넘었다. 하루 전 오후 6시 기준 9만 3486표를 얻었던 허웅은 약 15시간 만에 7000표 가까이 얻으며 인기를 보여줬다. 전날 안양 KGC전에서 허웅은 2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며 팀의 96-90 승리를 이끌었다.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은 허웅은 올스타 1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허웅은 “일단 더 많은 표를 받고 싶다”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누구’에는 당연히 올스타 팬투표 2위이자 지난 2시즌 연속 올스타 1위를 차지한 동생 허훈(수원 KT)도 포함됐다. 허웅의 과감한 발언 이후 허웅 팬들은 허웅의 야심을 칭찬하며 팬투표에 힘을 보탰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10만을 넘긴 것은 2005~06 시즌 이상민 현 서울 삼성 감독의 10만 4709표 이후 처음이다. 올스타 투표 기간이 16일까지라 허웅은 역대 최고인 2002~03 시즌 이상민의 12만 354표를 충분히 넘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원주 아이돌’을 향해 ‘웅며든 팬심’과 “넘볼 수 없는 표”를 욕심내는 허웅의 야망이 역대 최고 올스타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지난 시즌 허훈이 3만 2642표, 허웅이 3만 1421표로 근소한 차이였지만 올해는 2만표 가까이 차이가 나서 역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사상 최초로 형제가 올스타 1, 2위를 차지한 역사를 만든 허씨 형제는 올해도 또 올스타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허웅은 2015~16, 2016~17 두 시즌 연속 올스타 1위를 차지했다. 제대 후에는 동생에게 밀렸지만 이번 시즌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10만표를 넘기자 허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남겼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로 형제가 1, 2위를 차지하고도 올스타전을 치르지 못한 만큼 이번 시즌에는 형제 대결이 제대로 불붙을 전망이다. 
  • 홈이야 원정이야? 안양을 찾은 DB 팬들의 뜨거운 함성

    홈이야 원정이야? 안양을 찾은 DB 팬들의 뜨거운 함성

    원정이지만 원정 같지 않다. 원주 DB 선수들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에 홈경기 같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DB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두 차례 연장 접전 끝에 96-90으로 승리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막판 집중력을 보여주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DB는 2라운드를 8승 10패 공동 6위로 마치며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DB의 승리에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있었다. 총 1735명의 관중이 찾았는데 DB 팬의 숫자가 KGC 팬의 숫자에 결코 밀리지 않았다. 원정 경기지만 원주 홈경기 같은 분위기였다.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 허웅이 큰 지분을 차지하는 DB의 인기는 프로농구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프로농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DB와 관련한 콘텐츠는 인기 상품으로 통한다. 별것 아닌 영상이어도 DB 선수들만 나오면 다른 영상보다 조회수가 훨씬 앞서고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기 때문이다.KGC 관계자는 “원정석이 따로 구분돼 있진 않고 원정팀 뒷자리를 보통 원정석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날 DB 팬들은 DB 벤치 뒷자리는 물론 KGC 벤치 뒷자리까지 앉아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남달랐다. KGC 관계자는 “DB 팬들이 확실히 다른 팀 원정 팬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이날 2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된 허웅 역시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웅은 “어딜 가든 DB가 가면 팬들이 다 홈게임처럼 응원해주니 기분 좋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다른 슈퍼스타가 많이 나와 농구인기가 발전하는 게 모든 농구인의 바람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 만큼 허웅도 “경기장에서 책임감 가지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그보다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인기에 맞는 책임감을 강조했다. 허웅으로 대표되는 DB의 인기는 올스타 투표에서도 나타난다. 허웅은 오전 10시 기준 9만 7536표로 전체 1위고 김종규도 5만 103표로 10위, 박찬희도 4만 2629표로 13위를 차지하며 상위 15위 이내에 DB 선수가 가장 많은 3명이나 포진해있다.
  • 올스타 1위 허웅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

    올스타 1위 허웅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다”

    이 남자 욕심의 끝은 어디일까. 올스타 1위 허웅(원주 DB)이 동생 허훈(수원 KT)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올스타 1위를 꿈꿨다. 허웅은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서 2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96-90 승리를 이끌었다. 두 차례 연장 접전을 펼칠 정도로 치열한 승부였지만 연장에서만 8점을 넣으며 해결사로 활약한 허웅이 있었기에 DB가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날 득점은 양팀 최다였다. 특히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 3쿼터까지 10점에 그쳤던 허웅은 4쿼터 11점, 연장에 8점을 몰아치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허웅 스스로도 “경기에 너무 집중하느라 기억이 안 난다”고 할 정도로 승부욕이 대단했다. 승부욕은 경기 후반 허웅과 DB를 무섭게 만드는 힘이기도 하다. 허웅은 “체육관에 들어온 모든 사람 중에 내가 제일 지기 싫어하는 것 같다”면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게 자연스럽게 득점으로 이어진다”고 후반에 무서운 이유를 설명했다.‘슈퍼스타’ 허웅의 욕심은 경기장 밖까지 이어졌다. 바로 올스타 투표에서다. 이날 6시 기준 허웅은 93486표로 동생 허훈(76844표)을 넉넉히 따돌린 올스타 투표 1위였다. 허훈이 지난 2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허웅이 차지할 기세다. 허웅은 올스타 팬투표에 대해 “일단 더 많은 표를 받고 싶다”는 욕심부터 드러냈다. 이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표를 받고 싶고 거기에 맞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누구’ 중에는 당연히 2위로 따라오는 동생 허훈도 포함해서다. 형제 대결에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허웅의 의지가 엿보였다. 방송 출연으로 주가를 높인 허웅인 데다 농구 선수로서도 맹활약하고 있기에 올스타 1위가 꿈만은 아니다. 허웅은 “방송에 나가서 저를 알리고 농구를 알리고, 경기장에서는 책임감 있게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그보다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농구 최고 인기 스타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 한글학자 출신지 경남 김해에 전국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 개관

    한글학자 출신지 경남 김해에 전국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 개관

    한글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 공립박물관이 경남 김해시에 건립돼 9일 문을 열었다.경남 김해시는 이날 오후 김해시 분성로 김해문화원 옆 김해박물관에서 개관식을 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김해출신 한글학자로 한글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뫼 이윤재(1888∼1943) 선생과 눈뫼 허웅(1918∼2004)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한글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했다. 이윤재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언어학자로 조선어학회 기관지 ‘한글’ 편집 및 발행 책임을 맡아 우리글 지키기에 앞장섰다. 일제 식민사학에 대항해 진단학회(震檀學會) 창립에도 참여했다. 허웅 선생은 한글학회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3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2층에는 제1·2전시실과 체험형 영상실·집필실·교실 등이 설치됐다. 박물관 건물 외벽을 비추는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 장치)도 설치했다. 박물관에는 이윤재·허웅 선생의 한글 연구 업적을 중심으로 한글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료 등을 전시했다. 이윤재 선생이 집필한 ‘표준조선말사전’, ‘문예독본’, 허웅 선생의 육필 원고, 만년필, 생전 의복 등을 볼 수 있다. 김해시는 한글박물관 개관을 위해 개인, 기관, 문중 등으로 부터 보물 1점과 4000여점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 받은 유물 가운데는 ‘조선말 큰사전’, ‘문예독본’을 비롯해 조선시대 순 한글로 작정된 최초의 한글 공문서인 보물 제951호 ‘선조국문유서’(宣祖國文諭書) 등도 포함돼 있다. 선조국문유서는 임진왜란때 의주로 피난 간 선조가 왜군 포로가 된 백성들을 회유해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내린 한글 교서다. 당시 김해성을 지키던 장수 권탁(1544∼1593)이 이 문서를 가지고 적진에 몰래 들어가 적 수십 명을 죽이고 우리 백성 100여명을 구해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 보물은 지난 6월 안동 권씨 종친회에서 5년 기한으로 기탁해 김해한글박물관 주요 전시품이 됐다. ​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1980년대 이전 사용됐던 책걸상, 칠판 등 기성세대의 향수를 떠올리는 옛 교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연도별 국어시험을 본 뒤 채점 한 성적표도 받을 수 있다. 이날 김해한글박물관 개관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기탁자 등이 참석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한글박물관이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김해 출신 한글학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허씨 가문’ 토종 에이스 펄펄… 동생 집들이에 찬물 끼얹은 형

    ‘허씨 가문’ 토종 에이스 펄펄… 동생 집들이에 찬물 끼얹은 형

    ‘토종 에이스’ 허웅을 앞세운 원주 DB가 새 연고지 첫 승을 벼르던 수원 kt를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DB는 10일 경기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1점을 합작한 허웅과 김종규의 맹활약 속에 kt를 73-67로 따돌렸다. ‘간판스타’ 허훈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kt는 바뀐 홈구장에서의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DB는 2쿼터 초반 kt 김동욱의 3점슛 등에 연속 실점, 24-20까지 쫓겼지만 신인 정호영의 3점포로 맥을 끊어 전반을 33-25로 앞섰다. kt는 3쿼터 캐디 라렌의 골밑슛 등으로 45-53까지 따라붙은 데 이어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52-57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65-61로 쫓기던 DB는 종료 3분 36초 전 허웅이 돌파 득점으로 kt의 역전 의지를 꺾었고 2분 32초 전에는 3점포를 꽂아 대세를 결정지었다. 허웅은 3점슛 6개를 포함, 26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김종규는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에서 이적한 만 40세의 베테랑 kt 김동욱은 프로농구 역대 15번째 통산 6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안양 KGC를 88-73으로 제치고 창단 후 첫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전날 울산 원정에 이어 2연승. 대구 연고 프로농구 팀의 홈 승리는 2011년 3월 13일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가 안양 한국인삼공사(현 KGC)를 83-64로 꺾은 이후 3864일 만이다. 서울 삼성은 잠실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100-92로 꺾고 시즌 첫 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원석이 10득점 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 “수상 예상했다” 덩크슛 선보이며 MVP 자축한 김선형

    “수상 예상했다” 덩크슛 선보이며 MVP 자축한 김선형

    2년 전 결론내지 못했던 1위 대결에서 서울 SK가 웃었다. SK가 프로농구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트레블(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SK는 18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컵대회 결승에서 90-82로 승리했다. 2019~20시즌 공동 1위였지만 코로나19로 챔피언을 가리지 못했던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결승에서 SK가 웃었다. 전희철 감독은 데뷔 첫 공식 무대에서 우승하는 지도력으로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쿼터만 DB가 앞섰을 뿐 시종일관 SK가 주도한 경기였다. SK는 1쿼터를 18-25로 끌려갔지만 2쿼터 최준용이 10점을 터뜨리며 전반을 50-39로 이겼다. 넘어간 흐름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DB는 경기 막판 주축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며 경기를 내려놨고 SK가 최종 8점차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0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최준용도 1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형이 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물오른 컨디션으로 SK의 공격을 주도했던 김선형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꼽혔다. 김선형은 총 투표수 75표 중 41표를 얻어 안영준(19표), 최준용(9표), 워니(6표)를 따돌렸다. 대회 내내 DB에서는 허웅이, SK에서는 김선형이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MVP는 예상된 결과였다. 김선형도 “약간은 예상했다”면서 “오늘 우승하는 데 좀 더 목표를 뒀던 것 같다. 초반에 파울트러블 걸려서 불안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4쿼터 덩크까지 꽂으며 MVP를 자축한 김선형은 “4쿼터가 아니었으면 좀 더 시원하게 했을 텐데 애매하게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다치기 전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면서 “퍼포먼스보다 더 좋아진 건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아 그게 더 좋다”고 설명했다. SK는 이번 시즌 전 감독의 작전에 맞춰 모션오펜스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팀 컬러를 바꾸고 있다. 그 중심은 단연 김선형이다. 김선형은 “감독님이 처음에 모션 오펜스 연습할 때 굉장히 찬성했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다 공격할 줄 알아서 나도 스페이싱을 벌리는 입장이 되니까 농구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체력안배도 되는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모션오펜스가 막혔을 때 어쩔 줄 몰라하는 부분은 걱정이지만 그 부분은 감독이 해결해줄 것이라며 함께 인터뷰에 나선 전 감독을 당황하게 하는 재치도 선보였다. 김선형은 “감독님이 처음 부임하고 4연승 전승으로 우승해 굉장히 기분 좋고 힘들게 운동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만큼 경기력이 나와서 우승까지 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며 “상금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다 쓰겠다”고 약속했다.
  • 원주 아이돌 허웅 “인기는 훈이네보다는 우리 팀이…”

    원주 아이돌 허웅 “인기는 훈이네보다는 우리 팀이…”

    원주 아이돌 허웅(원주 DB)이 코트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KBL 대표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허웅은 17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컵대회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준결승에서 2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3점슛을 4개나 터뜨릴 정도로 슛감이 좋았고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까지 가드로서 나무랄 데 없는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DB는 레나드 프리먼이 2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종규가 15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리바운드 1개가 모자란 활약을 펼쳤다. 서울 삼성의 불참으로 자동으로 4강에 진출했던 현대모비스는 허웅을 비롯해 DB 선수들의 맹활약에 컵대회 첫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됐다. 허웅은 “빅맨들이 스크린을 잘 걸어주고 빠져줘서 보이는 곳에 패스를 안정적으로 한 게 어시스트가 된 것 같다”면서 “상대가 2명이 나를 막았는데 무리하지 않고 선수들 살리면서 패스를 줬고 메이드를 많이 해줘서 어시스트가 많이 나왔다”고 말해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코트에서도 빛나는 허웅이지만 코트 밖에서도 만만치 않게 빛나는 허웅이기에 인기에 대한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 ‘연세대 천정명’으로 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웅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허웅은 “나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예전보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서 책임감이 더 생긴다”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동생 허훈(수원 kt)과의 비교도 빠질 수 없었다. 동생 이야기가 나오자 허웅은 “DB 유튜브가 kt 유튜브보다 인기가 더 많고 조회수도 높다”고 깔끔하게 서열을 정리했다. 개인도 팀도 더 인기가 많은 자부심을 드러낸 허웅의 말대로 DBPROMY_tv는 구독자 3.59만명이다. KT소닉붐_tv는 구독자 2.7만명에 그친다. 조회수도 대체로 DB가 높다. 다만 최고 인기 동영상 조회수는 동생에게 밀린다. DB의 가장 인기 많은 영상은 허웅 출연작으로 3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kt의 가장 인기 많은 영상은 허훈이 출연해 43만을 찍었다. 물론 허훈의 영상이 더 오래되긴 했다. 허웅의 인기가 여전한 만큼 추후에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코트 안팎의 라이벌로서 이번 컵대회에서 형제 대결 성사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kt는 이어진 경기에서 서울 SK에 78-8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허훈은 15점 6어시스트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30점을 몰아친 김선형의 SK가 더 매서웠다. 형제 대결은 정규리그로 미뤄졌지만 컵대회는 18일 대망의 결승을 치른다. DB와 SK 모두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 다시 없어요! 심수봉쇼… 다시 왔어요! 강변가요제

    다시 없어요! 심수봉쇼… 다시 왔어요! 강변가요제

    올해 추석 예능은 세대를 아우를 만한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남녀노소 즐길 음악 프로그램과 가족을 앞세운 파일럿 예능으로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는다는 각오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였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어 올해 KBS는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을 선보인다. 국민 가수 심수봉이 26년 만에 출연하는 단독 TV쇼다. 재방송이나 다시보기 서비스 없이 19일 오후 8시 2TV에서 한 차례 방송된다. 붉은 장미 속에서 활짝 피어난 모습, 드러머로의 변신 등 심수봉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8월 29일 온라인 관객 1000명이 먼저 만났고 총 21곡을 열창했다.MBC는 21일 오후 2시 5분 ‘강변가요제: 레전드’로 추억을 소환한다. 1979년 제1회 금상 수상팀인 홍삼 트리오를 비롯해 박미경, 티삼스, 이상은, 이상우, 박선주, 육각수 등 가요제 출신 뮤지션 7개 팀과 딕펑스, 라붐, 라포엠, 손승연 등 후배들이 축제를 연다.21~22일 오후 7시 30분 MBC ‘호적 메이트’는 형제와 자매에 주목하는 관찰 예능이다. 형제나 자매를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요즘, 다른 듯 닮은 이들을 탐구한다. 동생과 처음 리얼리티에 참여한 진행자 김정은과 ‘농구계 아이돌’ 허웅·허훈 형제, 다정한 남매 사이로 화제가 된 배우 이지훈이 스타와 가족의 일상을 보여 준다.JTBC는 22일과 29일 ‘브라이드X클럽’을 편성했다. 이금희와 김나영 등 출연진이 예비 신부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을 전한다.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다.
  • 김종규도 불꽃 3점 쏘는 DB, 양궁농구로 부활 꿈꾼다

    김종규도 불꽃 3점 쏘는 DB, 양궁농구로 부활 꿈꾼다

    빅맨의 외곽슛은 어느 팀이나 강력한 무기가 된다. 원주 DB가 센터 김종규마저 신들린 외곽포를 자랑하며 다가오는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DB는 지난 15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컵대회 C조 예선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9-92로 꺾고 2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했던 기억을 완전히 씻는 2연승이었다. 레나드 프리먼이 28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고 허웅이 2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종규가 1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의 비결은 득점의 절반 가까이 채운 18개의 3점슛이었다. 이날 4명의 선수가 3개 이상 3점슛을 터트리며 가스공사를 괴롭게 했다. 허웅과 김종규가 4개씩 성공했고 박경상과 나카무라 타이치가 3개씩 넣었다. 프리먼도 2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3점슛을 1개 이상 성공한 선수도 7명이나 된다. 특히 김종규는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국내 최고의 빅맨으로 평가받는 김종규는 마치 3점 슈터가 된 것처럼 외곽에서 불꽃 3점슛을 뽐냈다. 지난 시즌 43.5%의 성공률을 보인 활약을 컵대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김종규의 외곽슛은 DB의 다음 시즌의 예고편이나 다름없었다. DB는 지난 시즌 비록 순위는 처졌지만 3점슛 성공률은 36.9%로 전체 1위였다. 경기당 평균 9.6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이상범 감독은 3점슛과 관련해 “종규한테도 다 던지라고 한다”면서 “그게 우리 팀 장점이다. 찬스가 나면 많이 던져줘야 외곽 찬스를 살릴 수 있어 그 부분은 살리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규 역시 “작년에 감독님이 자신 있게 슛을 던지라고 해서 꽤 성공률이 좋았다고 판단해서 올해 더 자신감 있게 쏘려고 한다”면서 “오늘은 슛찬스가 많이 나서 자신 있게 던지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돌이켰다. DB는 2019~20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9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올해는 컵대회부터 지난 시즌의 장점을 100% 이상 살린 데다 선수들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며 새 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 김종규 ‘0.2초 전 역전 덩크슛’… DB, KBL 컵대회 첫 승 신고

    김종규 ‘0.2초 전 역전 덩크슛’… DB, KBL 컵대회 첫 승 신고

    프로농구 원주 DB가 김종규의 막판 역전 덩크에 힘입어 KBL 컵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DB는 13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C조 경기에서 상무에 86-84로 역전승했다. 지난 시즌 정규 9위였던 DB는 새 시즌 희망을 밝혔다. 반면 상무는 11일 한국가스공사(옛 전자랜드)에 진 데 이어 4쿼터 막판까지 유지하던 리드를 한순간에 놓치며 2연패해 탈락했다. 초반엔 ‘예비 DB맨’ 상무 강상재 활약이 돋보였다. 전자랜드에서 뛰다 군에 입대한 강상재는 제대 뒤 새 소속팀이 될 DB를 상대로 1쿼터에 더블더블(11점 11리바운드)을 작성하는 맹활약으로 이상범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강상재의 활약 속에 상무는 24-10으로 1쿼터를 압도했다. DB는 리바운드에서 밀린데다 3점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한 채 고전했다. DB는 3쿼터 4분여를 남기고 새 외국인 선수 레나드 프리먼의 골밑슛과 김훈의 자유투로 연속 득점, 57-56으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4쿼터 후반 상무 박봉진의 잇따른 3점포에 75-82로 다시 처져 패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81-84로 몰리던 경기 종료 11초 전 허웅의 3점슛으로 균형을 맞춘 DB는 1초 남짓을 남기고 김종규가 스틸에 성공한 뒤 0.2초 전 덩크슛까지 꽂아넣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프리먼이 23점 13리바운드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허웅이 3점슛 4개 포함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종규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12점 12리바운드를 보탰다. 한편, 이날 서울 SK 전희철 신임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 1위 전주 KCC를 96-73으로 대파하며 공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 ‘웅며든 팬심‘ 생일광고 선물받은 허웅

    ‘웅며든 팬심‘ 생일광고 선물받은 허웅

    ‘대세남’ 허웅(원주 DB)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답게 통 큰 생일선물을 받았다. 허웅의 팬들은 15일부터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 허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냈다. 허웅의 생일은 8월 5일로 생일 광고는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게시된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수많은 팬의 ‘입덕남’이 된 허웅의 인기를 증명하는 장면이다. 농구 실력에는 자신감을 보이는 동생 허훈(수원 kt)이 인기를 부러워할 정도다. 허웅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6분14초 11.1점 2.8리바운드 2.9어시스트 1.0스틸로 활약했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팀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전 경기에 출장해 활약했다. 시즌이 끝난 후엔 ‘연세대 천정명’에 첫 눈에 반한 한 여성의 사연이 방송돼 인기가 더 높아졌다. 바쁜 휴식기를 마친 허웅은 다시 훈련 모드에 돌입했다. 전날에는 훈련하는 허웅을 위해 팬들이 보내준 선물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소속팀 DB가 비시즌에 정규리그 MVP 출신 두경민을 한국가스공사에 내주면서 허웅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허웅으로서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코트에서 실력으로 보여줄 일만 남았다.
  • 두경민↔강상재·박찬희, 전자랜드 새 주인 결재만 남았다

    두경민↔강상재·박찬희, 전자랜드 새 주인 결재만 남았다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가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DB는 28일 “전자랜드와 2대1 트레이드를 하기로 구두 합의했다”면서 “DB는 강상재와 박찬희를 영입하고 두경민이 전자랜드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구두 합의’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트레이드는 전자랜드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맺은 일종의 가계약이다. 강상재는 4시즌 통산 평균 9.5득점 5.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현재 상무 소속이다. 제대일은 12월 1일로 다음 시즌 초반에 합류할 수 있다. 박찬희는 10시즌 통산 평균 7.4점 2.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경민은 2017~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7시즌 평균 12점 2.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로의 필요가 잘 맞았다. DB는 강상재 영입을 통해 허웅, 강상재, 김종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드, 포워드, 센터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보유함으로써 전력이 탄탄해졌다. 여기에 베테랑 가드 박찬희를 통해 젊은 가드진의 성장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김낙현과 두경민을 통해 리그 최정상급 가드 2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미 이대헌, 정효근을 보유한 입장에서 김낙현과 호흡을 맞출 가드를 보완함으로써 더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게 됐다. 다만 아직 정식으로 승인이 나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인수 과정 중에 있기 때문이다. 결재를 해줄 새 구단주가 아직 없는 상태인 만큼 두 구단의 트레이드는 새 주인의 최종 허가가 나야 한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만 구단을 운영하고 이후에는 농구단에서 손을 뗀다. 극비리에 인수가 추진하는 전자랜드 인수 기업이 존재한다면 조만간 주인공이 공개되고 트레이드도 최종 성사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인기 비결? 외모도…” 허훈, 재치도 올스타급

    “인기 비결? 외모도…” 허훈, 재치도 올스타급

    “솔직한 성격을 좋아해 주는 것 같아요. 밝고 긍정적인 면을 좋게 봐주고 좋은 활약도 보여주고 있고 또 외모도….” 2년 연속 올스타 1위에 오르며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허훈(부산 kt)이 인기에 걸맞은 실력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KGC와의 경기에서도 허훈은 18득점 10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연장 접전 끝 89-86 승리를 이끌었다. 허훈은 올스타 1위의 비결에 대해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2위를 차지한 형 허웅(원주 DB)을 이긴 비결에 대해서도 “DB가 상황이 많이 안 좋고 형도 자기 모습을 못 보여줘 제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또 제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훈은 지난 7일 발표한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도 꼽히는 등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4.76점(국내 4위), 7.52어시스트(1위), 1.52스틸(5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상 없이 팀이 치른 30경기 중 29경기에 나서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이는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진 점이다. 허훈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지만 부상으로 8경기에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꾸준함보다는 ‘아빠 찬스’와 ‘9연속 3점슛’ 등 임팩트가 강한 활약을 바탕으로 수상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허훈은 이번 시즌 물 오른 경기력으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팀플레이에도 눈을 뜨면서 더 성장했다. 허훈은 “우리 팀이 워낙 2대2 플레이를 많이 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시스트가 많이 나온다”면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감독님이 내 의존도가 너무 높다고 해서 1, 2쿼터에는 2대2보다는 포워드가 고른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반 아낀 체력은 승부처에 클러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허훈은 “양홍석과 김영환 형이 많이 넣어줘서 어시스트도 많아진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올스타 투표 1위 허훈, 라운드 MVP까지 접수

    올스타 투표 1위 허훈, 라운드 MVP까지 접수

    프로농구 부산 kt의 가드 허훈(26)이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이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품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2020~21시즌 3라운드 MVP 투표 결과 기자단 전체 유효 투표 95표 중 62표를 얻어 팀 동료 김영환(11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20시즌 1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다. 5일 발표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친형 허웅(원주 DB)을 제치고 1위에 올라 2년 연속 최고 인기 스타로 인정받은 허훈은 3라운드 8경기(1경기 연기)에서 평균 35분 14초를 뛰며 16.5점(국내 1위·전체 7위) 8.4어시스트(전체 1위)를 기록, 지난시즌 정규리그 MVP다운 기량을 뽐냈다. 허훈과 김영환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3라운드 5승 3패를 거둬 4위까지 뛰어올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젊은 피 끓는 코트 올스타도 영스타가 접수

    젊은 피 끓는 코트 올스타도 영스타가 접수

    평균득점·어시스트 등 기록도 1위 수두룩타 프로스포츠와 달리 세대교체 걱정 없어형제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동생 허훈(26·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투표에선 상위 4명의 올스타를 모두 20대 중후반의 선수가 차지하면서 코트를 달구는 젊은 피의 힘을 보여 줬다.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훈이 2019~20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팬 투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허훈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총 7만 7545표 중 3만 2642표를 획득했다. 형 허웅(28·원주 DB)은 3만 1421표로 2위에 올랐다. 형제가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3위는 3만 1217표를 얻은 송교창(25·전주 KCC)이, 4위는 3만 914표를 얻은 양홍석(24·kt)이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김시래(32·창원 LG)는 2만 7938표를 얻어 5위에 올랐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로 행사가 개최되지 않는 대신 선수들이 올스타전 기념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서 뛴다. 올스타는 실력과 인기가 겸비돼야 하는 만큼 20대 청춘스타가 팬 투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프로농구에서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실제로 프로농구는 부문별로 20대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젊은 피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5일까지 이번 시즌 국내 선수 평균득점 1위는 송교창(15.4점), 어시스트 1위는 허훈(7.5개), 리바운드 1위는 양홍석(7.2점)으로 올스타 선수들이 부문별로 1위를 차지했다. 최준용(27·서울 SK)은 최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지만 블록 1.7개로 국내 선수 1위다. 스틸 1.9개로 전체 1위인 이재도(30·안양 KGC)도 이제 갓 30대에 접어든 선수다. 새로운 스타 발굴에 목마른 한국 스포츠계에서 농구만큼은 예외인 듯한 분위기다. 프로농구는 젊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리그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서동철 kt 감독은 “허훈은 작년에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해 이미 검증을 받았고 양홍석도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톱클래스의 선수가 돼 가고 있다”며 제자들의 성장을 흐뭇해했다. 서 감독은 “최근 박준영도 출전 시간이 많아졌고 박지원도 루키로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우리 팀은 어린 선수가 많이 뛰고 있어서 이미 세대교체가 다 된 것 같다”고 자랑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허씨 형제 올스타 팬투표도 접수...동생 1위, 형 2위

    허씨 형제 올스타 팬투표도 접수...동생 1위, 형 2위

    프로농구 부산 kt의 가드 허훈(26)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고 인기를 뽐냈다. 또 원주 DB의 허웅(28)이 2위를 차지해 프로농구 최초로 형제가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기록했다. KBL은 “4일 마감된 올스타 팬 투표 결과 허훈이 3만 2642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른 허훈은 개인 통산 두번째이자 2년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누렸다.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2년 이상 연속해서 1위를 차지한 것은 9회 연속의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양동근(은퇴) 허웅(원주 DB·이상 2회 연속)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도 석권한 허훈은 이번 시즌에도 어시스트 1위(7.5개) 득점 국내 3위(14.6점)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지난 3일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는 20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허웅은 3만 1421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허웅 역시 2015~16, 2016~17시즌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둘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 대를 이어 코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팬 투표 3위는 3만 1217표를 받은 전주 KCC의 송교창(25)이 3위에 올랐다. 부산 KT의 양홍석(24·3만 914표)과 창원 LG의 김시래 (32·2만 7938표)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팬 투표에서는 지난 시즌 톱5 가운데 이정현(KCC)을 제외한 4명이 다시 톱5에 올라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올스타 24인 명단을 팀별로 따져보면 부산 kt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의 이름을 올렸고, 울산 현대모비스는 유일하게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대헌(인천 전자랜드), 박준영(KT), 문성곤(안양 KGC), 아이제아 힉스(서울 삼성), 타일러 데이비스(KCC)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캐디 라렌(LG)은 팬 투표에서 10위에 올랐으나 시즌 대체로 교체됨에 따라 25위 김현수(삼성)가 최종 24인 명단에 포함됐다. 올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개최하지는 않는다. KBL은 대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활용해 올스타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구단이 추천한 ‘올 시즌 3점슛 및 덩크슛 최고 명장면’ 영상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