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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평양냉면 3대 맛집 어디?” 대박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평양냉면 3대 맛집 어디?” 대박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평양냉면 3대 맛집 어디?” 대박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뭄 닫기 전에 꼭 가야할 평양냉면 3대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봉피양’, ‘을지면옥’, ‘우래옥’ 이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205-8번지에 위치한 ‘봉피양’. 봉피양은 1995년 벽제갈비 집에서 개업한 냉면 전문집으로 소, 돼지, 닭고기 육수를 우려내 평양냉면을 만든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기도 하는 유명 맛집이다. 평양물냉면 1만2000원, 순면 1만6000원, 한우떡갈비 3만원 등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또 다른 맛집은 서울 중구 입정동 161번지에 있는 ‘을지면옥’. 을지면옥은 1985년 문을 연 을지면옥은 의정부 계열을 대표하는 냉면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이 특징이다. 평양냉면 1만원, 편육 1만 6000원, 수육 2만 3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1, 3, 5째주 일요일은 휴무다. 서울 중구 주교동 118-1번지에 위치한 ‘우래옥’도 평양냉명으로 유명하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래옥은 옛날식 불고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현무는 우래옥 평양냉면에 대해 “입문 코스로 좋은 맛”이라면서 “처음 심심한 평양냉면집을 가면 놀라서 아예 못 먹을 수도 있다. 우래옥은 그런 면에선 괜찮다”고 추천했다. 전통 평양냉면 1만2000원, 순면 1만4000원, 불고기 150g 3만원 등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영만 전시회장 방문

    허영만 전시회장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만화가 허영만(왼쪽)씨의 ‘창작의 비밀’ 전시회장을 찾아 허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코오롱·두산·애경 그룹과 혼맥… 재계와 ‘끈끈’

    고 허창성 명예회장은 김순일(92)씨와 결혼해 6남 1녀를 낳았다. 허 명예회장의 여섯째 허영한(57)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제외하고 모두 SPC그룹 계열사에서 몸을 담았지만 다섯째 허영석(60) SPC그룹 고문을 제외하고 지금은 모두 그룹과 관계가 없는 상태다. 허 명예회장의 차남 허영인 회장을 비롯한 자녀들 모두 재벌가와 결혼해 강력한 재계인맥을 구축해놓은 점이 특징이다. 허 회장의 재계인맥으로는 코오롱그룹, 두산그룹, 애경그룹이 있다. 허 회장의 부인 이미향(61)씨는 고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막내딸이자 얼마 전 타계한 고 이동찬 명예회장의 여동생이다. 이씨는 홍익대 미대 출신이라는 미적 감각을 살려 그룹의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허 회장의 두 아들은 지난 3월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식품 등기이사에 선임돼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장남 허진수(38) 파리크라상 전무는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파리크라상 지분 20.2%, 그룹의 모태인 삼립식품 지분 11.47%를, 차남 허희수(37) 비알코리아 전무는 파리크라상 지분 12.7%, 삼립식품 지분 11.44%를 각각 보유하며 그룹의 후계자임을 암시했을 정도였다. 이제는 등기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석해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게 되면서 제대로 경영 일선에 나섰다는 의미가 부여된 상태다. 장남 허 전무는 2005년 그룹에 입사한 뒤 아버지와 같은 미국제빵학교(AIB)를 수료했다. 그룹 전략기획실을 거쳐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2008년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막내인 박용욱(55) 이생그룹 회장의 장녀 박효원(29)씨와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2명이 있다. 허 회장의 차남 허희수(37) 비알코리아 전무는 2007년 그룹에 입사해 마케팅과 디자인 부서를 거쳐 현재 비알코리아 전무와 그룹 마케팅전략실을 맡고 있다. 그는 장영신(79) 애경그룹 회장의 둘째 채은정(52) 애경산업 부사장과 안용찬(56) 애경그룹 부회장의 장녀 안리나(29)씨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안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1945년 北 동네 빵집으로 첫 발… 국내 1위 제빵그룹 ‘우뚝’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1945년 北 동네 빵집으로 첫 발… 국내 1위 제빵그룹 ‘우뚝’

    국내 대표적인 해방둥이 기업인 SPC그룹의 역사는 1945년 광복과 함께한다. SPC그룹의 모태를 만든 창업자 고(故) 초당(草堂) 허창성 명예회장은 1921년 2월 황해도 옹진군 옹진읍 온천리에서 태어나 25세이던 1945년 10월 옹진군에 ‘상미당’(賞美堂)이라는 작은 빵집을 열었다. 허 명예회장은 더 큰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 1948년 서울 을지로 4가(현 방산시장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무연탄 가마를 직접 개발해 당시로서는 제빵 생산에서 가장 큰 원가 부담이었던 연료비를 절감시켰고 절감한 비용을 제품 개발에 투자했다. 이로써 만들어진 빵은 싼 가격과 좋은 품질로 서울사람들의 입맛을 잡아 호황을 누렸다. 이후 허 명예회장은 1959년 서울 용산에 삼립제과공사(현 삼립식품)를 설립하며 기업의 형태를 갖췄다. 삼립식품은 1964년 국내 최초로 식빵 제조의 자동화를 이뤘다. 업계 최초로 비닐포장으로 출시된 빵인 ‘크림빵’을 선보여 크게 성공했다. 이어 1970년에는 호호 불어 먹는 빵이라는 의미에서 ‘호빵’을 출시했다. 호빵은 지금까지도 겨울철 대표 국민 간식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삼립식품은 1972년 고급 케이크를 생산·판매하기 위한 자회사로 한국인터내쇼날식품주식회사(현 샤니)를 설립했다. 허 명예회장은 1983년 당시 삼립식품의 10분의1 규모에 불과했던 샤니를 독립시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차남 허영인(66) 회장을 대표이사로 취임시켜 독자경영을 하게 했다. SPC그룹이 국내 최고의 제빵회사로 성장하고 프랜차이즈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제빵왕’ 허영인 회장이 경영에 나서면서부터다. 때문에 SPC그룹 임직원들은 허 회장을 2세 경영인이 아닌 진정한 창업주로 여긴다. 그는 제빵회사를 운영하던 아버지 허 창업주의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제빵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허 회장은 스무 살이 되던 1969년 삼립식품에 입사하며 차근차근 경영을 배웠다. 경희대 경제학과를 다니면서 경영수업도 함께했다. 그는 대학시절 1종 대형면허를 일찌감치 땄는데 빵 맛이 좋다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맛을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 그의 제빵 열정은 1981년 미국제빵학교(AIB)로 유학을 떠나는 것으로 이어졌다. 다른 재벌 후계자들이 미국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허 회장은 약 2년 동안의 미국 유학시절 프랜차이즈 원조국가인 미국에서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업종의 성장세를 보고 한국에서도 제빵 분야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회사가 만든 좋은 품질의 빵을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고 창업한 사람들이 수익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허 회장이 유학을 마치고 샤니를 맡은 이후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이 잇따라 개최됐다. 그는 이를 계기로 사람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취향이 고급화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했다. 샤니에서 만들어내는 양산빵(공장에서 만들어내는 빵)만으로 흐름에 따라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흐름에 맞춰 1985년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를 도입했다. 1986년 프랑스풍 정통 고급 빵을 즉석에서 구워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파리크라상을 서울 강남구 반포동에 열었다. 1988년에는 파리바게뜨를 광화문에 가맹점으로 개점해 대중들에게 갓 구워낸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당시 유명 베이커리들의 이름이 고려당, 독일빵집, 뉴욕제과 등 ○○당, ○○제과 일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파리바게뜨라는 이름은 파격적인 시도였다. 당시 회사 안팎에서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라는 이름에 확신을 가지고 이를 밀어붙였다. 허 회장이 파리바게뜨란 이름을 고집한 것은 당시 국내 베이커리들이 대부분 미국식 빵을 지향하고 있던 것과 달리 빵의 본고장인 정통 유럽 스타일의 빵을 소개하고 차별화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제빵국가인 프랑스의 정치· 문화 수도인 파리와 프랑스 빵을 대표하는 바게트를 소재로 삼아 세계 최고의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었다. 서양음식인 빵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허 회장은 길게 내다봤다. 허 명예회장이 물려준 샤니는 차남인 허 회장이 물려받아 성공했지만, 장남인 허영선(71) 전 삼립식품 회장에게 물려준 삼립식품은 실적이 좋지 않았다. 허 전 회장은 리조트 사업 등에 투자했고 삼립식품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부도를 냈다. 허 회장은 2002년 형의 회사였던 삼립식품도 인수했다. 허 회장은 2004년 삼립식품(Samlip)과 샤니(Shany)를 의미하는 ‘S’, 파리크라상(Paris-Croissant)의 ‘P’, 앞으로 함께할 새로운 가족(Company)을 의미하는 ‘C’를 합쳐 SPC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재출범시켰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허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2020년 그룹 매출 10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허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70년간의 역량을 지렛대 삼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마련해야 할 때”라면서 “도전적인 목표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하루 1000만개 빵 생산… 2020년 그룹 매출 10조 달성 목표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하루 1000만개 빵 생산… 2020년 그룹 매출 10조 달성 목표

    SPC그룹은 2000년대 들어 급성장했다. 2004년 그룹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이후 매년 평균 20%를 웃도는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은 10년여 만에 400% 이상 성장한 4조 19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SPC그룹의 목표이자 과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올해 70주년 맞이 신년사에서 ‘2020년 그룹 매출 10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매년 꾸준히 매출을 올려 현재 4조원대를 기록하는 SPC그룹의 매출액 현황 등을 봤을 때 무리인 것만은 아니다. SPC그룹이 하루에 생산하는 빵은 약 1000만개로 지름 11㎝의 단팥빵 기준 연간 생산량 약 36억 7000만개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10바퀴 돌 수 있을 정도다. SPC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삼립식품, 비알코리아를 중심으로 제분기업 밀다원, 2013년 인수한 육가공전문기업 그릭슈바인(전 알프스식품), 식자재유통기업 삼립GFS 등 국내외 모두 43개 계열사와 30개 브랜드, 전국 6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는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 걸쳐 18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파리크라상은 국내 1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커피브랜드 파스쿠찌와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 라그릴리아, 퀸스파크, 베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 6352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뿌리가 되는 삼립식품은 슈퍼마켓이나 마트, 편의점에서 유통되는 양산빵 생산을 중심으로 최근 식자재 공급 및 식품유통 분야, 식품 원재료 제조 및 가공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지난해 매출 1조 286억원을 기록했다. 비알코리아는 미국 던킨브랜드와 합작회사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커피&도넛 브랜드인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다. 1993년 던킨도너츠는 한국 파트너 선정 시 SPC그룹이 맡아서 성공시켜줄 것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이곳은 지난해 매출 5104억원을 이뤘다. 이처럼 탄탄하게 성장한 SPC그룹의 배경에는 품질이 있다. SPC그룹은 2012년 계열사별로 분리해 운영하던 연구·개발(R&D) 조직을 통합해 ‘이노베이션 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시켰다. 이노베이션 랩 중심으로 지난해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500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월 500개 이상 그룹 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국내외 6000여개 매장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허 회장답게 500여개 신제품 가운데 제빵 기술을 익힌 그의 꼼꼼한 입맛을 통과한 극소수의 제품만이 실제 판매용으로 나갈 만큼 제품 관리에 철저하다. 이처럼 질 좋은 제품을 무기로 SPC그룹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해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차례로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 중국에서는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로 마케팅을 펼쳐 상하이, 베이징, 톈진, 난징 등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100호점을 돌파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뉴욕 맨해튼에만 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 역시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앞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허 회장이 이상향으로 삼고 프랑스풍의 정통 베이커리를 표방하며 파리바게뜨를 만든 지 26년 만에 지난해 세계 최고의 제빵국가인 프랑스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 샤틀레점을 출점한 것은 최대 성과다. 이곳에서 프랑스 빵의 상징인 바게트가 일평균 700~800여개씩 꾸준히 팔려나가며 까다로운 입맛의 프랑스인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방문객도 개장 초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매일 850명에 이르고 있다. 일평균 매출도 국내 매장 평균 매출의 3배를 기록하는 등 현지 시장에 빠르게 연착륙하고 있다. 올해 프랑스 2호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물론 SPC그룹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주요 계열사인 비알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5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1% 감소한 428억원을 기록했다. 던킨도너츠가 직영점이 많아 지출이 많은 데다 경기가 어려워진 영향을 크게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佛사랑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佛사랑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프랑스 사랑’은 업계에서 유명하다. 그는 프랑스가 세계적인 제빵의 중심지라는 생각에 파리바게뜨를 통해 프랑스 전통 빵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남프랑스 지역의 와인 등을 국내에 소개한 한국과 프랑스 민간 외교의 1등 공신이다. 허 회장은 1992년 서울에 한(韓)불(佛)제과제빵기술학원(현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을 열었다. 2002년에는 세계적인 제과제빵 명문학교인 프랑스의 에콜 르노트르와 기술제휴로 르노트르 전문과정을 개설했다. 르노트르 전문 과정은 에콜 르노트르 프랑스 본교의 강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프랑스 본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듣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 파리크라상 서래마을점은 서울에 사는 프랑스인 자녀들이 다니는 서울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점심식사로도 바게트를 공급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이처럼 한·불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프랑스정부공로훈장 오피시에와 2012년 프랑스농업공로훈장 슈발리에 등을 수훈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두 훈장을 동시에 수훈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으로 인세만 20억원” 허영만 반응보니 “왜 이게 대단한거냐”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으로 인세만 20억원” 허영만 반응보니 “왜 이게 대단한거냐”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으로 인세만 20억원” 허영만 반응보니 “왜 이게 대단한거냐” ‘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 윤태호가 ‘힐링캠프’에서 만화 한 편으로 20억 원의 인세를 벌었다고 밝혀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미생’ 작가 윤태호와 그의 스승인 ‘식객’ 작가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화가로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국민만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영만은 “국민만화는 식객이 아니냐? 국민만화도 변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만화 ‘식객’을 ‘국민만화’라고 정정하며 ‘미생’을 ‘구민만화’라고 수습했다. 김제동은 윤태호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인세 수입만 20억 원”이라며 “대단하지 않냐”고 감탄했다. 허영만은 “왜 이게 대단한 거냐? 그 수입의 10배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은 “작가가 평생 작품생활을 하면서 팬들이 좋다고 하는 만화를 몇 개를 내겠냐? 우리 여기서 본전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건 1년에 만들어진 만화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며 20억 원 수입이 결코 크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힐링캠프 윤태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 공개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 공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미생’ 작가 윤태호와 그의 스승인 ‘식객’ 작가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화가로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MC 김제동을 만난 후 즉석에서 ‘미생’의 주인공들을 그려나갔다. 윤태호는 “나는 여자를 예쁜 남자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린다. 안영이도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남자 얼굴이다”고 털어놨다. 이유를 묻자 “이유는 내가 여자를 잘 못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태호는 ‘미생’의 주인공들을 즉석에서 그려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표정에 생생한 감정 표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 윤태호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인기만화 ‘미생’ 속 안영이 캐릭터를 그리는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미생’ 작가 윤태호와 그의 스승인 ‘식객’ 작가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화가로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MC 김제동을 만난 후 즉석에서 ‘미생’의 주인공들을 그려나갔다. 윤태호는 “나는 여자를 예쁜 남자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린다. 안영이도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남자 얼굴이다”고 털어놨다. 이유를 묻자 “이유는 내가 여자를 잘 못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태호는 ‘미생’의 주인공들을 즉석에서 그려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표정에 생생한 감정 표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빚이 많지는 않았지만 수입이 적어서 10년 간 끌고 왔었는데 그걸 ‘미생’으로 갚았다”라고 고백했다. ‘미생’은 2012년 단행본 출간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200만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윤태호는 인세로 2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드라마로도 제작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장그래, 배우 강소라가 안영이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힐링캠프 윤태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안영이 그리는 팁은 남자 생각하며? 강소라 싱크로율 보니.. ‘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 윤태호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인기만화 ‘미생’ 속 안영이 캐릭터를 그리는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미생’ 작가 윤태호와 그의 스승인 ‘식객’ 작가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MC 김제동을 만난 후 즉석에서 ‘미생’의 주인공들을 그렸다. 윤태호는 “나는 여자를 예쁜 남자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린다. 안영이도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남자 얼굴이다”고 털어놨다. 이유를 묻자 “이유는 내가 여자를 잘 못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태호는 ‘미생’의 주인공들을 즉석에서 그려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표정에 생생한 감정 표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빚이 많지는 않았지만 수입이 적어서 10년 간 끌고 왔었는데 그걸 ‘미생’으로 갚았다”라고 고백했다. ‘미생’은 2012년 단행본 출간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200만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윤태호는 인세로 2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드라마로도 제작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윤태호, 슥삭슥삭 그림 그리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힐링캠프 윤태호, 안영이 남자 얼굴이었구나. 강소라 닮았네”, “힐링캠프 윤태호, 꿈을 그려온 인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힐링캠프 윤태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od 박준형 결혼, 13살 연하 신부 모습은?…과거 이상형 “글래머 질렸다”

    god 박준형 결혼, 13살 연하 신부 모습은?…과거 이상형 “글래머 질렸다”

    god 박준형 결혼, 13살 연하 신부 모습은?…과거 이상형 “글래머 질렸다” god 박준형 결혼, 박준형 신부 god 박준형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준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당시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 내 스타일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질렸다. 성형수술을 많이 한 스타일보다 자연미인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 주신 파트너와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 주세요”라면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이날 박준형이 다음달 26일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준형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승무원이며 이날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던 허영지와의 인증샷을 올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애경그룹] 남편과 연애결혼… 4자녀도 모두 뒤따라

    애경그룹 오너가(家)는 다른 오너가들에서 찾아보기 드문 연애결혼으로 모두 가정을 꾸렸다. 장영신 회장은 남편인 고 채몽인 애경그룹 창업주와 이웃사촌으로 어렸을 때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다. 채 창업주는 장 회장이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부터 애정 공세를 펼쳤고 미국까지 따라가 무려 3년 11개월 동안 마음을 고백했다. 장 회장은 졸업 후 서울로 돌아와 23세이던 1959년 6월 서울 중구 신당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부모의 뜨거운 연애결혼 영향 덕분인지 장 회장의 3남 1녀 대부분 대학시절 상대를 만나 어머니 장 회장보다 더 빨리 결혼했다. 장 회장의 첫째인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1982년 성균관대 경영학과 4학년 재학 당시 학교에서 만난 홍미경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는 친구로부터 홍 고문을 소개받아 교제 1년 만에 결혼했다. 홍 고문의 아버지는 인천교대 음대 교수를 지낸 음악가다. 채 총괄부회장 부부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다. 외할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은 장녀 채문선씨는 미국 맨해튼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애경산업에서 근무했다. 채씨는 소개팅으로 만난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와 2013년 결혼했다. 둘은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채 총괄부회장의 집무실에는 손자 사진으로 가득할 정도로 애정이 각별하다. 채 총괄부회장의 둘째인 채수연씨는 미국 코넬대를 나왔고 셋째인 채정균씨는 미국 뉴욕대 재학 중에 한국으로 돌아와 군 복무 중이다. 장 회장의 둘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은 외숙모가 같은 아파트에서 살던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을 소개해줘 대학교 3학년 때 결혼했다. 안 부회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 과정 당시 잠시 한국에 들렀을 때 채 부사장을 만났다. 안 부회장의 아버지 안상호씨는 육군 참모총장 수석 보좌관 등을 지냈다. 채 부사장의 장녀 안리나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했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BR코리아(SPC그룹 계열사) 전무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차녀인 안세미씨는 영국 런던예술대를 졸업했다. 장 회장의 셋째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은 성균관대 철학과 3학년 때 미팅으로 만난 동갑내기 이정은 AK플라자 크리에이티브 전략실 실장(전무)과 만나 결혼했다. 이 실장의 아버지 이병문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예편한 4성 해병대 사령관 출신으로 아세아시멘트 회장을 지냈다. 둘 사이에는 2녀가 있는데 장녀 채문경씨는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를 졸업했고 현재 AK플라자 외식마케팅파트 주임으로 근무 중이다. 차녀 채수경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했다. 장 회장의 막내 채승석 애경개발 사장은 1999년 방송인 한성주씨와 결혼한 뒤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금껏 혼자 지내고 있다. 애경개발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중부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회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몸 다친 알바생, 산재 말했다가 마음 더 다쳐

    몸 다친 알바생, 산재 말했다가 마음 더 다쳐

    #1. 맥도날드 그릴(주방)에서 달아오른 불판과 1년 넘게 씨름한 A(24·대학생)씨는 팔과 손에 얼룩덜룩한 흉터가 많았다. 얇은 비닐장갑만 끼고 불판에 햄버거 패티(고기)를 구울 때 입은 화상 탓이다. 매장 한편에 화상 연고가 있지만 주문이 밀려 약을 바를 시간 따윈 없다. 대신 마요네즈를 바르고 탄산수를 뿌리는 ‘민간요법’식 응급처치가 전부다. A씨는 매니저에게 어렵게 산업재해 신청 얘기를 꺼냈지만 돌아온 건 타박뿐이었다. #2. 서울 마포구의 닭강정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B(22·대학생)씨도 171도의 끓는 기름에 닭을 튀긴다. 면장갑을 끼고 일하고 싶지만 사장은 장갑이 빨리 닳는다며 면박을 준다. 비닐장갑마저 아껴 쓰지 않으면 사장이 눈치를 준다. 매장에선 무조건 반팔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터라 기름에 데인 살갗이 훤히 드러난다. 그래도 아픈 것을 참고 일하는 게 일상이 됐다. 젖은 행주나 차가운 음료 캔을 대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유일한 처치다. 세계 최대 노동조직인 국제자유노련(ICFTU)이 ‘국제 산재 사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한 28일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은 지난 16~26일 식당과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는 50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산재를 신청했다”는 응답자는 고작 3명(6%)에 그쳤다. 9명(18%)은 “보복성 해고가 두려워 신청을 못 했다”고 했다. 나머지 38명은 “아르바이트생도 가능한지 몰라서”(17명), “많이 다친 것 같지 않아서”(21명)라고 답했다.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다쳤더라도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돈을 벌고 싶어 하기 때문에 넘어간다”면서 “알바 노동자들도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감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식품연맹(IUF) 한국사무국이 지난 2~10일 국내 패스트푸드 노동자 537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5명 중 4명꼴인 433명(80.6%)이 일을 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124명(28.6%)은 아무런 응급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은 “일부 고용주는 아르바이트생이 다치면 개인 탓으로 돌리지만 상당수는 작업장 환경의 문제”라며 “산업재해 은폐 시도를 하는 작업장을 감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영구 알바노조 지도위원(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은 “비정규직이 산재를 인정받는 사례는 드물고 관련 통계도 없다”면서 “사용자가 얼마든지 안전사고를 은폐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생들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허영만 만화인생 40년 ‘시선집중’

    허영만 만화인생 40년 ‘시선집중’

    ‘각시탈’, ‘제7구단’,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만화가 허영만(68)을 집중 조명하는 ‘허영만-창작의 비밀’전이 29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국내 만화가를 초대한 것은 처음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허영만을 집중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는 그가 지난 40년간 그린 15만장의 원화와 5000장이 넘는 드로잉 중 500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작품 창작을 위해 끊임없이 기록한 취재노트, 소소한 일상을 그린 만화일기 등을 공개해 창작의 열정을 가늠하도록 했다. 만화책 속의 작은 만화 컷을 200호 대형캔버스에 옮겨 놓은 작품 10여점과 실제 원화 30여점도 공개한다. 허영만의 대표 작품 외에 1974년 발행된 ‘각시탈’의 초판본 원화 149장이 4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허영만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캐릭터와 함께 스토리를 구성해 그가 창조한 작품이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대중문화로 이어져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컴퓨터게임, TV 드라마로 제작된 첫 히트작 ‘각시탈’을 비롯해 시청률 43%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원작 ‘날아라 슈퍼보드’, 90년대 청춘의 팬덤이자 대중문화의 폭발력을 보여 준 ‘비트’,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타짜’, 4년간의 구상과 2년여의 취재를 거쳐 탄생한 요리만화 ‘식객’, 80년대 대학생의 필독서 ‘오! 한강’ 등이 전시 메인 테마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1988년부터 허영만 화실에서 2년을 함께한 제자 윤태호가 그린 허영만의 작품 ‘벽’, ‘망치’ 컷들이 공개되고 윤태호의 ‘이끼’, ‘미생’, ‘파인’ 원화가 전시된다. 허영만 작가에 대한 오마주 작품도 함께한다. 만화 속 평면적인 주인공들을 입체화한 박기봉 작가의 ‘각시탈과 무당거미의 이강토’, ‘제 7구단의 고릴라’, ‘식객의 성찬’ 등이 소개되고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인 ‘아토마우스’의 작가 이동기의 대형 평면 작품은 만화가 어떻게 현대미술에서 실험적인 형식이 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허영만 작가의 스페셜에디션 노트북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이탈리아 명품 노트북 제조사 몰스킨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허영만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은 ‘각시탈’을 표지로 하고 속지에는 ‘타짜’, ‘식객’ 등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있다.전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80일 동안 열린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허영만 작가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만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070)7533-8998.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사치 왕국… 중국, 한국, 인도

    중국, 한국, 인도가 세계 ‘허영소비’(사치성 소비) 시장을 주도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전 세계 허영소비를 분석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보고서를 인용, “각 부문의 소비가 주춤한 가운데도 허영소비가 연평균 6%씩 성장하는 가장 큰 요인은 중국과 한국, 인도의 사치시장이 지칠 줄 모르고 팽창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허영소비로 고급시계, 명품 의류 및 신발, 보석, 명품 가방, 고급 와인 및 위스키, 자가용 비행기 및 요트, 해외 조기 유학, 고급 화장품, 성형 수술 등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의 허영소비는 매년 15.6%씩 커져 지난해 기준으로 6610억 달러(약 715조원)에 이르렀다. 전 세계 허영소비 규모는 4조 5000억 달러였다. 보고서는 한국의 허영소비 총액은 집계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명품 의류·신발 소비는 매년 18.4%씩 성장해 전 세계 성장률 4%를 훨씬 능가한다고 분석했다. 메릴린치의 자산 전략가 어제이 카푸르는 “중국과 인도에서는 보석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고 한국은 고급 위스키 소비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허영소비가 불황을 모르는 것은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고소득층 소득이 늘어나고 온라인 쇼핑몰이 발달해 가격 및 스타일 비교가 쉬워졌으며 유행의 주기가 짧아졌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결혼 연령이 높아져 주택 구입 시기가 늦춰진 점도 젊은 층의 허영소비를 부추겼다. 보고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과 중국에서는 노년층이 대부분의 부를 장악하고 있어 보톡스와 같은 ‘황혼 허영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길섶에서] 신발 욕심/문소영 논설위원

    미국 드라마 ‘섹스앤드더시티’의 허영심 많은 캐리도 아니지만, 여성용 신발이 신발장에 가득하다. 한 번 신고 신발장에 넣어 둔 신발들이다. ‘기자는 발로 취재한다’는 생각은 디지털 환경에서는 신화 같지만, 외근이 기본인 기자는 사무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 여성용 신발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신고 오랫동안 걸어 보기 전에는 편한지 불편한지가 확실하지 않다. 여자들 신발은 예뻐야 소비된다는 철학들 탓인지 눈에는 예쁘고 발은 불편한 신발이 너무 많다. 뒷굽이 10㎝가 넘는다는 킬힐과 같은 신발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그렇다. 숨을 쉰다는 외국 브랜드의 신발은 두어 번 신고 신발장에 방치했다가 후배에게 넘겼다. 사람이 태어나 가장 많이 변형되는 신체 부위가 발이라고 한다. 문화와 전통으로 여성의 발을 훼손하는 중국의 전족이 있었다. 현대에도 발의 생김새를 무시한 앞코가 뾰족한 신발, 킬힐, 작은 키를 보완하는 ‘키높이 구두’ 등이 ‘발의 코르셋’인 셈이다. 남자도 최소 20~30%, 여성은 하이힐로 40~80% 변형이 불가피하단다. 버리지도 못하고 신발장을 채운 구두를 놔두고 오늘도 편한 신발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이 시대가 원하는 ‘좋은 사람’ 의미는…

    이 시대가 원하는 ‘좋은 사람’ 의미는…

    필요한 사람인가/한상복 엮음/위즈덤하우스/280쪽/1만 3000원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착한 사람, 좋은 사람,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학창시절 도덕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살아가다간 ‘호구’가 되기 십상이다. 사람 좋은 미소 뒤에 적당한 이기심을 감추고 눈치껏 살아가는 게 상책이다. 착하게 살 것을 배웠지만 정작 자신을 지켜주는 건 이기심인 모순 가득한 세상이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고민은 불현듯 떠올라 우리의 양심을 쿡쿡 찌른다. 일찍이 17세기 유럽의 현자들은 이 같은 고민에 통렬한 해답을 내놓았다. 발타자르 그라시안과 프랑수아드 라로슈푸코, 장 드 라브뤼예르가 그들이다. 현대 자기계발의 시초라 불리는 이 현자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게 인간다운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인간의 위선과 허영, 이기심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이들은 부조리와 불합리로 가득한 시대에서 너무 착할 필요도, 또 지나친 이기심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저 이 모순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현명함을 요구한다. 이들의 고민이 모이는 지점은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대목이다. 이들은 자신의 쓰임이 소모되지 않으면서 남의 필요를 충족해 주는, 즉 자신의 쓰임으로 타인과 ‘윈·윈’하는 지혜를 강조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 해결할까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 해결할까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에 직접 나설까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고아성이 언니 공승연의 스캔들을 직접 처리할 것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 서누리(공승연 )는 동생 서봄(고아성)의 발목을 잡았다. 서누리는 재벌가 자제 한인상(이준)과 결혼하며 신분상승한 여동생 서봄에게 자극 받아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재벌가 자제들과 급만남 후 원나잇 스캔들에 휘말렸다. 서누리의 원나잇 스캔들은 서누리 부모보다 서봄 시부모가 먼저 알게됐고 곧 상류사회에도 퍼졌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14회 예고편에서는 언니의 비행을 알게 된 서봄이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상류사회에 완전히 편입된 서봄과 그런 동생처럼 되고 싶어 허영에 눈이 먼 서누리가 대조되며 서봄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 해결사되나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 해결사되나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공승연 원나잇스캔들에 직접 나설까 ‘풍문으로들었소 예고 고아성’ 고아성이 언니 공승연의 스캔들을 직접 처리할 것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 서누리(공승연 )는 동생 서봄(고아성)의 발목을 잡았다. 서누리는 재벌가 자제 한인상(이준)과 결혼하며 신분상승한 여동생 서봄에게 자극 받아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재벌가 자제들과 급만남 후 원나잇 스캔들에 휘말렸다. 서누리의 원나잇 스캔들은 서누리 부모보다 서봄 시부모가 먼저 알게됐고 곧 상류사회에도 퍼졌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14회 예고편에서는 언니의 비행을 알게 된 서봄이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상류사회에 완전히 편입된 서봄과 그런 동생처럼 되고 싶어 허영에 눈이 먼 서누리가 대조되며 서봄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평판 사회] 체면문화가 낳은 과대포장

    [新 평판 사회] 체면문화가 낳은 과대포장

    회사원 허모씨(31세)는 최근 남편으로부터 외국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받았다.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된 종이 가방 안에는 리본, 코르사주 등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두꺼운 하드보드지 소재의 박스가 담겨 있었다.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을 보고 기대에 부풀어 풀어 본 순간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15㎝가량 깊이의 상자에는 흰색 종이 충전재가 가득 차 있었고, 정작 들어 있는 상품은 50㎖ 용량의 영양 크림과 작은 샘플 두 개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허씨가 처음부터 50㎖ 용량에 맞게 포장된, 미니 사이즈의 선물을 받았더라면 기분이 어땠을까? 업계에서 과대포장은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대포장이란 제품을 더 크게, 혹은 더 좋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비싼 재료로 만든 호화 포장이나, 제품 크기보다 지나치게 큰 포장을 말한다. 상대방에게 성의를 표시하기 위한 선물용일수록 포장이 제품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1993년부터 포장 용기의 포장 공간 비율은 상품 크기의 10~35%, 포장 횟수는 2차 이내로 제한하는 식으로 과대포장을 규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는지는 의문이다. 지난해 9월 대학생들이 과자 180여 봉지를 테이프로 이어 붙인 뒤 랩을 씌워 2인용 과자 뗏목을 만들어 한강 900m를 건넌 퍼포먼스로 과자 업계의 과대포장 관행을 꼬집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환경부가 과자 포장에 대한 규제(포장 공간 비율 35% 이하)를 2013년 신설했지만 과대포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과대포장은 과대광고처럼 소비자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눈속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에게는 금전적 피해를 끼치는 데다 지나친 쓰레기로 환경오염까지 유발한다. 업체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제품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내놓을 경우 훨씬 더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털어놓는다. 과대포장으로 비싸게 보여 판매 가격은 올리고 제품은 적게 넣어 원가를 절감한다면 업체 입장에서는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소비자들이 대기업 제품을 찾고 명품을 선호하는 것처럼 크고 화려한 포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과대포장이 근절되지 않는다는 논리인 셈이다. 광고 업계에서도 과대포장은 비싼 제품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허세와 허영을 노린 상술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시각이 많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아직 선진국 수준의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한국 사회는 지나치게 명품을 선호하고 또 ‘비싼 것=명품’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면서 “이런 풍토가 제품력을 높이는 대신 과대포장을 통해 명품처럼 보이려는 식으로 손쉽게 돈을 벌려는 업체들을 양산한다”고 설명했다. 실리를 중시하는 서구와 달리 한국의 경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체면 문화가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제품의 실질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주변 사람들의 시선 등 제품의 외부 요소가 구매에 영향을 더 끼친다는 조사도 있다. 명절 선물로 재래시장에서 파는 허름한 박스에 담긴 실속 사과보다 깔끔하고 폼 나는 박스에 담긴 대형 유통업체의 제품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선호하는 심리도 이런 이유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과대포장은 소비자의 허영을 노린 상술인 만큼 ‘호갱’(호구와 고객의 합성어)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허례허식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는 업체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과대포장을 줄인 오리온의 ‘착한 포장’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오리온은 2014년 11월 23개 제품의 과대포장을 스스로 개선했다. 질소 과자를 풍자한 대학생들의 과자 퍼포먼스가 나온 지 2개월 직후였다. 한 상자에 7개 들어 있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1개를 추가했고, 썬·눈을감자 등은 내용물을 5%가량 늘렸다. 포카칩, 참붕어빵 등 16종 제품은 35%인 포장 내 빈 공간의 비율을 규제보다 10%가량 줄인 25% 이하로 축소했다. 당시 사내·외에서는 원가 상승에 따른 이익 축소를 우려하는 시선이 팽배했다. 그러나 3개월 뒤 ‘착한 프로젝트’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용량을 늘리는 식으로 과대포장 문제를 개선한 제품 23종의 최근 3개월(12~2월) 매출은 개선 전 3개월(9~11월)보다 15%가량 늘었다. 특히 질소 충전재 함량을 대폭 줄인 스낵류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 점도 눈길을 끈다. 오리온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스낵 판매가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착한 포장 프로젝트’에 대한 호응 덕분에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개월 만에 썬 매출은 59억원에서 75억원으로, 포카칩 매출은 338억원에서 385억원으로 늘었다. 오리온은 이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착한 포장’ 2차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포장 디자인을 단순화해 잉크 사용량을 연 88t 줄이는 등의 내용이다. 이희숙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포장은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지만 지나친 과대포장은 결국 정직하지 못하다는 인상만 주게 된다”면서 “적정 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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