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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정의당, 인천 13곳 지역 후보 단일화 합의… “23~24일 여론조사”

    4·13 총선 지역구 가운데 인천에서 최초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간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됐다. 24일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더민주와 정의당 인천시당은 전날 인천 13개 전체 선거구에서 총선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윤상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남을에서는 정의당이 후보를 전략 추천하기로 했다.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또 중·동·강화·옹진, 연수을, 부평을 등 3개 선거구에서는 23∼24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에는 중·동·강화·옹진에서 의사인 김찬진 더민주 후보와 정의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 연수을에서는 더민주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과 정의당 김상하 변호사, 부평을에서는 더민주 홍영표 국회의원과 정의당 김응호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나머지 9개 선거구는 더민주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민의당과의 연대는 국민의당이 문병호 의원의 부평갑과 허영 재인호남향우회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을을 단수추천 형식으로 자신들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해 결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핫뉴스] 김무성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등 5곳 무공천…모든 책임 내가 진다” [핫뉴스] 유승민 새누리 탈당선언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전문)
  • 김해시장 7명 격전… 광주 동구청장은 야권 3파전

    4·13총선과 동시에 51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 8명과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26명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지난해 8월 13일부터 지난 14일 사이에 당선 무효나 사직, 퇴직, 사망 등으로 빈자리가 생긴 곳이다. 기초단체장 가운데 대구 달서구는 곽대훈 전 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해 보궐선거를 한다. 광주 동구와 경기 양주시, 구리시, 충북 진천군, 전북 익산시, 경남 김해시와 거창군 등 7곳에서는 전 단체장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선 무효돼 재선거가 치러진다. 경남 김해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성우(57), 더불어민주당 허성곤(61), 국민의당 이유갑(58), 정의당 허영조(45), 무소속 허점도(56), 이영철(48), 공윤권(46) 후보 등 7명이 나섰다. 김 후보는 도의원 출신으로 옛 열린우리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겼다. 경선에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김정권 후보를 꺾었다. 더민주 허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시장 경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이번에 더민주로 갈아탔다. 허 후보는 결선 경선에서 공 후보에게 뒤져 탈락했지만 이의 제기해 살아났다. 더민주는 공 후보의 후보 결정을 취소하고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한 뒤 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공 후보는 이에 반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더민주 중심의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김맹곤 전 시장도 영남 지역에서 유일한 더민주 소속 단체장이었고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도 더민주 소속이다. 새누리당 김 후보와 더민주 허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 단일화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 후보가 본선을 완주하면 더민주 지지층이 갈려 새누리당이 유리할 것으로 분석된다. 거창군수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권범(57) 후보와 전직 군수 출신 무소속 양동인(63), 도의원을 지낸 변현성(52) 후보 등 3명이 나섰다. 박 후보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지낸 공무원 출신이다. 경선에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동생인 김창호 후보를 이겼다. 양 후보는 거창경찰서장을 거쳐 2008~2010년 제39대 거창군수를 지냈다. 광주 동구청장 선거는 더민주, 국민의당, 무소속 후보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더민주 홍진태(58) 후보는 행정관료 출신으로 광주시 투자고용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도 강해 구정 공백을 빨리 메울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당은 김성환(55)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안재경(58) 전 경찰대학장, 오형근(54) 조선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 3명 가운데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 양혜령(54) 후보는 국민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섰다. 경기 양주시장 선거에는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새누리 정동환(62) 후보와 양주시 교육문화국장 출신의 더민주 이성호(59) 후보, 도의원 출신 무소속 이항원(60) 후보가 나섰다. 새누리당의 정 후보와 더민주 이 후보는 공무원 출신이며 이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했다. 무소속 이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출마했다. 경기 구리시장 선거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던 백경현(58)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다시 도전해 교육자 출신 더민주 김점숙(66·여), 국민의당 백현종(51) 후보와 겨룬다. 더민주 김 후보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을 잃은 박영순 전 시장의 부인이다. 충북 진천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종필(53) 전 충북도의원과 더민주 송기섭(60)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국민의당 정현구(66) 전 진천군 농정과장이 겨룬다. 전북 익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민주 강팔문(60·행시 22회)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국민의당 정헌율(58·행시 24회)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의 접전이 예상된다. 두 후보는 중앙과 지역에서 공직 생활을 해 배경이 비슷하다. 강 후보는 선거에 뒤늦게 뛰어들어 인지도가 낮은 게 약점이며 당 조직과 바람을 기대한다. 정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떨어진 뒤 익산시에 거주하며 부지런히 표밭을 다졌다. 강한 추진력과 친화력이 강점이다. 김해·거창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익산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종현 “경선혼란 책임” 사퇴… 국민의당도 난장판

    김종현 “경선혼란 책임” 사퇴… 국민의당도 난장판

    임내현 “백의종군할 것” 국민의당이 21일 전남 영암·무안·신안에 박준영 전 전남지사를 전략 공천하고, 광주 동남갑 후보로 장병완 의원을 확정했다. 광주 서갑 경선에서 승리했던 정용화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경력을 퇴재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송기석 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후보가 교체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공천 결과를 의결, 발표했다. 경기 안산단원을에서는 최근 입당한 부좌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광주 북을에서는 최경환 후보의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 이로써 국민의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 지역의 총선 라인업이 대부분 짜였다. 국민의당은 또 정찬택(서울 구로을) 전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 곽선우(경기 안양·만안) 전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유길종(인천 서갑) 한신대 초빙교수, 고무열(대전 유성갑)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운영위원장 등의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김형남 전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운영위원, 인천 서을에서는 허영 인천도시발전연구원 대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구성모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자 측 지지자들이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장 난입을 시도하면서 한바탕 소란이 빚어졌다. 한 지지자는 회의장 앞에서 웃통을 벗고 드러누워 난동을 부렸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도 회의장을 찾아 아들인 김영균 후보가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반발했다. 그러자 김종현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에서 발생한 모든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남의 당 공천을 비판하는 데 열중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에 대해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해야겠다”고 비꼬았다. 하지만 국민의당 공천 결과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회의장 밖에서 “개판당”, “제3당이 아닌 제삼류당”이라고 외쳐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컷오프됐던 임내현(광주 북을) 의원은 “백의종군하겠다”며 탈당 의사를 접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4·13 총선과 동시에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도 있다

    4·13 총선과 동시에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도 있다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경남 김해시장과 거창군수 선거를 비롯해 전국 8곳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지난해 8월 13일부터 지난 14일 사이에 당선무효나 사직·퇴직·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지역 가운데 대구 달서구는 곽대훈 전 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곽 전 구청장은 대구 달서갑 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최근 확정됐다. 이밖에 광주 동구와 경기 양주시, 구리시, 충북 진천군, 전북 익산시, 경남 김해시와 거창군은 전 단체장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선무효돼 새로 단체장을 뽑는다. 경남 김해시장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성우(57), 더불어민주당 허성곤(61), 국민의당 이유갑(58), 정의당 허영조(45) 후보와 무소속 허점도(56), 이영철(48), 공윤권(46) 후보 등 모두 7명이 나섰다. 새누리당 김 후보는 옛 열린우리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긴 도의원 출신이다. 이번 결선 경선에서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정권 후보를 눌렀다. 더민주 허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시장경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이번에 더민주로 갈아탔다. 허 후보는 결선 경선에서 공윤권 후보에 뒤져 탈락해 다시 본선행이 좌절될 뻔했다가 이의제기를 통해 운 좋게 전략공천으로 살아났다. 더민주는 공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가 후보결정을 취소하고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한 뒤 탈락했던 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공 후보는 당의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며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했다. ▲ 김해시장 무소속 공윤권 후보김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더민주 중심의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김맹곤 전 시장도 영남지역에서 유일한 더민주 소속 단체장이었다. 새누리당 김 후보와 더민주 허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선 공 후보가 본선을 완주하면 더민주 지지층이 갈려 새누리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 거창군수 새누리 후보 박권범▲ 거창군수 무소속 변현성 후보거창군수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권범(57) 후보와 무소속 양동인(63), 도의원 출신의 변현성(52) 후보 등 3명이 나섰다. 새누리당 박 후보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지낸 공무원 출신으로 경선에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의원의 동생인 김창호 후보를 이기고 공천을 받았다. 무소속 양 후보는 거창경찰서장을 거쳐 2008~20010년 제39대 거창군수를 지냈다. ▲ 김해시장 무소속 이영철 후보김해·거창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더민주 4차 경선 결과, ‘한미 FTA’ 김현종·청년 비례 김광진 탈락

    더민주 4차 경선 결과, ‘한미 FTA’ 김현종·청년 비례 김광진 탈락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이윤석 의원과 청년 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밤 4차 경선지역 10곳과 3차 경선의 결선투표 지역 1곳 등 총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영입인사로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유엔대사가 낙천했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전남 순천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53.6%를 득표해 김광진 의원(51.04%, 청년가산점 10% 포함)에 신승을 거뒀다. 노 전 시장은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전날 장하나 의원에 이어 이날 김 의원까지 탈락하면서 더민주의 19대 청년비례대표 2명은 모두 이번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밖에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서삼석 전 무안군수(58.80%)가 재선의 이윤석 의원(41.20%)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전날 3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결선투표까지 벌인 서울 송파병에서는 남인순 의원이 59.18%(여성 가산점 10% 포함)를 얻어 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46.20%)에 승리했다. 남 의원은 이날 발표에서 현역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황창하 전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이 73.43%(신인 10% 가산점 포함)의 표를 가져가며 이동학 전 혁신위원(39.90%, 청년 20% 가산점)을 앞질렀다. 황 후보는 본선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및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맞서게 됐다. 인천 계양갑에서는 유동수 전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가 66.85%(신인 10% 가산점포함)를 얻어 영입 인사인 김현종 전 유엔대사(43.15%, 신인 10% 가산점 포함)를 꺾었다.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77.13%, 청년 25% 가산점 포함)는 부산 사하을에서 김갑민 법무사(42.13%, 신인 10% 가산점 포함)를 꺾고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 국민의당 배관구 전 사하구의원과 겨루게 됐다. 광주 북을에서는 이형석 전 경제부시장이 신인 10% 가산점을 받은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 이남재 전 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실장을 71.10% 대 31.79%로 앞섰다. 또 경기 화성병에서는 권칠승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일용 지역위원장에, 강원 춘천시에서는 허영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황환식 지역위원장에 각각 승리했다. 인천 중·동·강화·옹진에서는 치과의사인 김찬진 예비후보가 권보근 정책위 부위원장을 눌렀고, 충남 천안에서는 한태선 전 원내정책실장이 이규희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에 승리하고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이날 현역 탈락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20% 컷오프’ 탈락자 발표일인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하면, 재적의원 108명 가운데 31.48%가 물갈이 된 셈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여행 | 남쪽바다가 건네는 말①욕지도가 피었다

    국내여행 | 남쪽바다가 건네는 말①욕지도가 피었다

    육지는 섬을 꿈꾸고 섬은 육지를 그린다. 그렇게 남해를 사이에 두고 통영과 욕지도는 서로에게 꿈과 그리움으로 일렁인다. 둘 사이를 가르는 쪽빛 파도에 육지와 섬이 보내는 연서戀書가 실려 온다. 남쪽 바다가 수줍게 건네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보자. 욕지 앞바다의 고등어 양식장. 동그란 양식장이 마치 꽃 모양 같다 욕지항의 모습. 작은 항구가 정겹 ●욕지도가 피었다 오랜 시간을 섬은 물고기와 사람을 그리워했다. 그래서일까. 섬 곳곳에 그리움에 지친 꽃 ‘동백’이 빨갛게 피었다. 지금 욕지도에는 물고기와 사람의 꿈이 퐁퐁 피어난다.이름에 품은 ‘알고자 하는 마음들’ 섬 이름이 제법 거창하다. 욕지欲知, ‘알고자 하거든’이라는 뜻이다. 이 섬에 머물기만 하면 저절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섬은 어리석은 육지 사람들을 이름으로 유혹한다. 욕지도의 지명은 ‘辱知蓮華藏頭尾問於世尊욕지연화장두미문어세존’이라는 불교 경전에서 유래한 것이다. ‘연화장극락세계를 알고자 하거든, 그 처음과 끝을 부처님께 물어보라’는 뜻이다. 욕지도와 함께 연화열도를 이루는 연화도, 두미도, 세존도 역시 같은 문구에서 유래했다. 극락을 찾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통영의 삼덕항에서 출항한 배는 45분을 달린다. 곤리도, 추도, 두미도, 노대도와 같은 이름의 섬들을 밀어내며 달린다. 섬들이 가까워졌다가 이내 멀어진다. 바다에 점점이 박힌 섬들을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새 욕지도다. 배에서 마주한 섬의 얼굴이 말쑥하다. 바다는 눈부시고 바람은 시원하다. 남해 바다에 고요히 떠 있는 섬에서 극락세계, 파라다이스를 구하는 것은 인간의 끈질긴 허영심이다. 인간이 던지는 초라한 질문에 섬은 말없이 스스로를 내어 준다. 그리고 아무리 초라하고 한심한 꿈일지라도 섬은 넉넉하게 그 마음을 품어 준다. 배가 도착하는 욕지항의 오목한 항구처럼 말이다. 비렁길 옆으로 해가 지고 있다 벼랑이어도 괜찮은 비렁길 벼랑을 뜻하는 비렁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렁길은 절벽을 따라 이어진 옛길을 다듬은 곳이다. 이곳에는 후피향나무, 돈나무, 팔손이 등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누가 심어 주고 가꾸어 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묵묵히 살아내는 나무들이 어여쁘다. 숲에서는 바다 냄새가 나고, 바다에서는 숲의 향이 풍긴다. 절벽 위의 고불고불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출렁다리 앞이다. 출렁다리는 욕지도의 또 하나의 비경. 이름처럼 걸을 때마다 다리가 출렁인다. 한 걸음 내딛으면 출렁, 잦아들길 기다렸다가 한 걸음 내딛으면 다시 출렁, 걸음을 조심하게 만든다.출렁다리를 건너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는 전망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당바위가 너르고, 바위 양쪽의 풍광이 시원하다. 마당바위의 끝으로는 그저 바다, 바다, 바다뿐이다. 탁 트인 바다 앞에 서자 버거웠던 것들이 사라락 사그라지는 것만 같다. 하늘이 붉어지고 바다도 붉어진다. 해질녘이다. 다시 하루 동안의 나와 화해하는 시간이다. 좌부랑개로 불리던 자부마을동백꽃이 욕지 바다를 향해 만개했다양식장에서 일하는 욕지도 주민 입 안에 생생한 고등어 놀던 바다 욕지도가 좋은 것을 고기가 먼저 알았다. 욕지도 인근 바다는 수온이 높고 잔잔한 대신 조류가 빨라 물이 깨끗하다. 인간보다 예민한 고기들이 몰리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고기가 몰리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 시대, 가장 먼저 근대화가 이루어졌던 섬이 바로 욕지도다. 욕지도 바다에는 주야로 고깃배들이 몰렸다. 또 돈이 몰렸다. 욕지항 근처에 있는 자부마을의 옛 이름은 ‘좌부랑개’다. 그 옛날 좌부랑개의 골목마다에는 100여 개의 술집이 있어, 뱃사람들이 거친 하루를 달래던 노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의 자부마을은 조용한 어촌이다. 그러나 골목길을 걷노라면 뱃사람의 호주머니를 가볍게 만들던 그 옛날의 니나노 가락이 고샅마다 들리는 것만 같다. 자부마을에 술집과 유곽은 사라졌지만 일제 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로 고등어 간독이다. 고등어 간독은 만주에서 전쟁 중이던 일본군에게 생선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아래로 땅을 판 후 그 안에 내장을 제거하고 살짝 말린 고등어를 소금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 저장하던 곳이다.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자연산 고등어가 한창 좋았던 시절까지도 된장독, 고추장독처럼 집집마다 있는 고등어 간독에다 고등어를 저장했었다. 그러나 이것도 고등어가 좋았던 시절 이야기다. 지금은 욕지도 인근의 수온이 상승해 자연산 고등어를 잡으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 한다. 욕지도 앞 바다에 고등어의 발길이 끊어지자 고등어 간독도 비었다. 빈 고등어 간독은 물이 차거나 야생동물이 빠지는 골칫거리가 되었다. 그렇게 집집마다 있던 고등어 간독은 고등어 좋았던 시절과 함께 하나둘씩 메워지거나 헐렸다. 최근에는 고등어 간독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자 대형 간독의 복원이 한창이다. 다행히 고등어가 욕지 바다에서 놀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되었다. 욕지도 사람들은 욕지 바다를 떠난 고등어를 좇는 대신 기르기 시작했다. 고등어 양식 말이다. 욕지도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등어 양식에 성공한 곳이다. 욕지도 바다 여기저기에 동그란 그물이 꽃처럼 피었다. 바로 내파성 가두리 양식장이다. 이곳에서 체포된 치어가 성어로 길러진다. 고등어는 배양기술이 없다. 치어를 체포해 기르는 방식으로만 양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내파성 가두리 양식장 옆에는 반드시 치어를 체포하기 위한 정치망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곳 욕지도에서 고등어 양식이 가능한 이유는 치어 체포가 비교적 쉽고, 고등어가 겨울을 날 수 있을 정도로 수온이 따뜻하기 때문이다. 고등어 양식은 수질도 중요한데, 욕지도는 물길이 하루에 4번 바뀌므로 바다 속 부유물 제거가 용이함에 따라 항상 물이 맑고 깨끗하다. 가두리 어장 안에서 좁은 공간에 적응한 고등어는 수차 안에서도 생존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에서도 고등어 회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수차보다는 바다에서 건진 고등어가 맛이 더 좋을 것이다. 욕지도에서 기른 고등어 회 맛을 안 볼 수 없다. 솜씨 좋게 손질된 고등어 회가 꽃잎처럼 접시 한 가득 담겨 온다. 붉은 살 한 점을 얼른 입에 넣는다. 살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눅진하게 배어 나오며 달다. 욕지 바다가 기른 맛이 참 생생하다. 깻잎에 쌈장과 생강을 넣고 쌈을 싸 먹으니 고등어의 기름진 고소한 맛과 깻잎의 청량한 향, 생강의 알싸한 맛이 씹을수록 한데 어우러져 일품이다. 입 안에 욕지 바다가 번진다. 할매 바리스타가 능숙하게 주문 받은 음료를 제조한다아기자기한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커피숍 고운 우리 섬 할매바리스타 욕지도가 부유한 어촌이던 시절, 통영에서 섬으로는 시집을 보내지 않았으나 욕지도만은 예외였다고 한다. 욕지도로 시집온 이야(언니를 뜻하는 통영 사투리)는 세월 따라 꽃다운 섬 할매가 되었다. 자부마을 항구에 아리따운 섬 할매들의 꿈이 자박자박 부풀었다.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이야기다. 다방커피와 커피믹스만 알던 섬 할매들이 이름마저 생소했을 바리스타의 꿈을 키웠다. 이를 위해 할매들과 커피 선생님은 6개월간 통영과 욕지도를 오가며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12명의 할매들과 이사장, 총무를 포함한 총 14명은 ‘자부마을 섬마을 쉼터 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커피숍을 차렸다. 의자와 테이블 몇 개로 소박하게 시작했던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커피숍은 지난해 4월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정부 지원을 받았다. 덕분에 지금은 꽤 근사한 커피숍이다.커피숍에 들어서자 손으로 쓴 메뉴판과 작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 여행자를 맞는다. 꼬불꼬불 파마머리에 얼굴이 고운 할매가 주문을 받는다. 뜨거운 라떼 한잔을 주문한다. 안쪽에서는 다른 할매가 먼저 주문받은 라떼를 내리고 있다. 조금 느려도 우유 거품을 능숙하게 뽑아낸다.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커피숍의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핫초코, 스무디. 여기에 향토음식인 빼떼기죽, 고구마라떼, 고구마 케이크 등 욕지도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메뉴가 더해졌다. 가격도 착하다. “심심했는데 언니들캉 동생들캉 여서 시간 보내는 기 제일로 좋다.” 아무래도 할매들은 느지막이 시작한 바리스타 일이 재미있기만한가 보다. 커피숍에 출근하기 위해 안하던 화장도 곱게 하신단다. 할매들은 자신들이 만드는 커피 중 어떤 커피가 가장 맛있는지가 슬며시 궁금해진다. “우리도 자주 마신다. 아무끼나 묵어도 다 맛나다.” 컵에 가득 담긴 라떼를 호로록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고기가, 어부가, 노랫가락이 그득하던 항구에 향기가 차오른다. 커피에서 참 고운 맛이 난다.할매바리스타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5 055 645 8121 아메리카노 2,500원, 빼데기죽 5,000원, 고구마라떼 3,500원 에디터 천소현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이윤정 취재협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www.hanbada.or.kr,통영시 www.tongyeong.go.kr
  • 이들은 왜 스마트폰 대신 노트북을 셀카봉에 달았을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된 '셀카봉'에 이제는 스마트폰 대신 노트북이 달렸다.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 등 현지언론은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 집단인 Art404가 애플의 맥북을 고정시킨 '셀카봉'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황당함을 넘어 실소를 자아내는 이 셀카봉은 노트북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실제 Art404 소속 예술가인 유이 존과 톰 갈레 등은 자신들이 개발한 셀카봉을 들고 뉴욕의 명소들을 누볐다. 단번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셀카봉은 그러나 상업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작금의 셀카봉 사용 세태를 풍자하기 위해 기획된 일종의 퍼포먼스인 셈. 타임이 선정한 ‘2014년 최고 발명품'으로 꼽힐 만큼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셀카봉은 그러나 반대로 무분별한 사용으로 비판도 받고있다. 셀카봉이 인증샷을 남기는데 있어 최고의 도구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민폐봉'이 되기도 하며 허영심을 채워주는 '자아도취봉'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이에 전세계 디즈니랜드를 비롯 중국의 자금성 등 유명 관광지, 영국 윔블던 대회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장 등은 아예 셀카봉 반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미 언론은 "맥북을 달고 있는 이 셀카봉으로 실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이들 예술가들은 스스로의 행동을 희화화해 자만심과 허영심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강박을 풍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한승섭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소상공인정책과 곽재경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배연진△창조행정담당관 김완국△사업관리총괄과장 박종민△산업단지조성과장 최재원△복합도시조성과장 전윤수◇과장급 파견△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차동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영지원본부장 강문석△학술진흥본부장 겸 정책연구소장 이장재△검사역 윤호식△기획조정실장 최선△재무회계실장 한택수△인사총무실장 류통은△학술진흥실장 김영란△대외협력실장 박계영△정책연구실장 엄정욱△건설지원단장 한지성△건설지원실장 오정택 ■중앙입양원 △대외협력국장 정상영 ■경향신문 △논설위원 박영환 ■강릉원주대 △미래정책연구원장 최석정△경영정책과학대학원장 고민수△고시원장 여은정 ■신영증권 ◇승진 <이사>△감사실 이후철△브랜드전략팀 김동준△압구정지점 권형진△종로지점 방형수◇보직 <본부장>△리서치센터장 김재홍△프로덕트세일즈본부장 허영범<담당 임원>△준법감시인·리스크관리담당임원(CRO) 김우연△PI부 이승환<부서장>△결제업무팀장 오세진△고객컨설팅부장 노병기△에셋얼로케이션부장 오광영△에쿼티파생운용부장 천신영△IT업무지원팀장 홍만기△서비스이노베이션팀장 최승호△스트럭쳐프로덕트부장 송방준 ■광동제약 △상무이사 채승범△이사 이봉근 김건우
  • 라식-라섹수술! 부작용, 통증, 회복기간까지 고려해야

    라식-라섹수술! 부작용, 통증, 회복기간까지 고려해야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같은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의심이나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수술할 안과를 결정할 때 가격이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게 됐는데, 같은 수술인 것 같은데도 비용이 다르다면 수술비용의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무조건 수술비용이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일까? 수술비용이 병원마다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같은 수술이라도 검사와 수술에 사용되는 장비가 다를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위해 개발되는 장비는 고가이며 기술의 진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정확도가 높은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면 수술비용에 차이가 나게 된다.드림성모안과 허영재원장은“현재 라식은 스마일라식이 가능한 비쥬맥스가, 라섹은 SPT(스마트펄스 테크놀러지)가 장착된 아마리스 레드 장비가 가장 최신의 장비라 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스카우트나, 각막강성도 측정을 위한 코르비스 등의 장비를 갖추고 수술에 적용한다면 라식, 라섹비용은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의료진의 수술경험, 수술환경, 검사시스템의 정확도와 숙련도 등에 따라, 그리고 환자를 위해 어떤 품질의 소모품을 사용하는지, 수술 후 케어는 어떠한지 등이 합쳐져 라식, 라섹 가격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라섹수술 후 각막상피 재생시간 동안 착용하게 되는 T렌즈도 여러 등급이 있어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산소와 수분의 투과율이 높고 자외선 차단이 되는 고품질의 렌즈를 사용하면 환자의 통증과 시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환자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규모뿐만 아니라, 수술의 전체 과정에서 작은 부분까지도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도 확인하며,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결국 비용은 라식이나 라섹수술의 부작용과 통증을 줄이고 회복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필요하게 쓰여지는 비용에 비례하기 때문에 비용이 낮은 수술이 좋다고 할 수만은 없다. 실제 이런 작은 차이들이 수술 후 결과를 결정한다.허영재원장은 “병원에 따라 수술비의 차이는 라식, 라섹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수술 후 통증과 시력의 불안정성을 줄여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사용된다”면서“이와 함께 고객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에 따라서도 좌우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드림성모안과는 라섹수술의 단점이었던 통증은 줄이고 안전함과 시력회복은 향상시킨 ‘레스페인라섹’을 선보여 환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허 원장은 “레스페인라섹은 드림성모안과 의료진 4명 모두의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지난 15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 온 드림의 페인컨트롤 테크닉이 적용된 라섹수술로 라섹 직후와 회복 시 기존 라섹에 비해 통증경감효과가 우수하며 회복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 원장은 “아마리스레드에 스마트펄스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것에 덧붙여 수술 후 최고 품질의 보호용 렌즈를 사용한다”면서 “수술 시, 수술 후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드림의 노하우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드림성모안과는 1:1평생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드림에서 시력교정수술을 한 환자에 대한 정기검진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년~20년 후 언제라도 시력에 퇴행이 생겼을 경우 재수술에 대해서는 평생 무료를 보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약은 악마와의 거래” 멕시코 간 교황의 일갈

    “마약은 악마와의 거래” 멕시코 간 교황의 일갈

    “악마와 대화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말씀만이 악마를 이길 수 있습니다.” 멕시코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패한 지도층과 마약조직을 겨냥해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졌다. 14일(현지시간) 대표적 빈민가인 멕시코시티의 에카타펙에서 열린 대규모 야외 미사에서 교황은 돈의 유혹과 허영심, 탐욕으로부터 벗어나야 비로소 멕시코의 미래가 열린다며 지도층과 범죄단체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이 미사는 교황의 닷새간의 멕시코 방문 일정 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교황은 3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행한 설교에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고난으로부터 얻은 빵을 먹는 것과 같다”며 지도층과 부자들의 이기심과 물질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이 빵을 가리켜 “탐욕으로 얻어진 쓰디쓴 빵”이라고 일갈했다. 또 이곳에서 활개 치는 마약 밀매상과 범죄조직을 가리켜 ‘죽음의 거래상’이라고 불렀다. 이어 “멕시코가 마약으로 삶이 파괴돼 탄식하는 남녀노소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사가 열린 에카타펙은 160만 빈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범죄의 온상지로 여겨진다. 매일같이 마약거래와 폭력, 성범죄, 납치, 살해가 일어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멕시코에선 지난 10년간 10만명이 넘는 민간인이 마약과 관련된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교황의 발언이 멕시코 정치지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악마와 대화하지 말라”는 발언을 놓고 다양한 해석을 쏟아내고 있다. BBC와 가디언 등은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라는 경고로 해석한 반면 로이터는 멕시코 전역에서 횡행하는 죽음의 신에 대한 숭배를 배척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교황은 17일 미국과의 접경도시인 사우다드 후아레스를 찾아 난민을 위한 미사를 집전하며 멕시코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 이어 ‘눈길’ 3분 만에 전석 매진?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 이어 ‘눈길’ 3분 만에 전석 매진?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 이어 ‘눈길’ 3분 만에 전석 매진? 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대박’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컴백… 콘서트도 ‘대박’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김규종 허영생과 7년 만의 컴백… 콘서트도 대박 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7년 만의 컴백, 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7년 만의 컴백, 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더블에스301’ 김형준 티저 공개…7년 만의 컴백, 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더블에스301 김형준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의 ‘이터널5(ETERNAL 5)’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면서 7년 만의 컴백을 알린 ‘더블에스301’이 5일 자정 소속사 CI ENT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자인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형준이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절도 있고 화려한 칼 군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김형준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고통(PAIN)’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더블에스30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을 담은 3가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5일 공개된 김형준의 컴백 티저 영상과 멤버 김규종, 허영생의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블에스301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강렬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이터널5’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블에스301은 오는 1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이터널5’를 공개,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 만의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문책에 질병본부 인력난 ‘허덕’

    복지부, 지카바이러스 대응 부심… 퇴직자 빈자리도 못채워 ‘갑갑’ 방역 최전선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할 질병관리본부가 인력 운용 문제로 허덕이고 있다. 방역 체계를 새로 정비했지만 지난 1월 감사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책임을 물어 질병관리본부 직원 1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 투입할 핵심 인력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징계 요구 대상에는 정은경 긴급상황센터장, 허영주 감염병관리센터장 등이 포함됐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과 메르스 방역을 지휘한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에게도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들은 감염병의 가장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해 온 실무자이자 질병관리본부의 몇 안 되는 감염병 전문가다. 최종 징계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가 결정한다. 징계가 최종 결정되기 전이어서 해당 공무원들은 현재 근무하고 있다. 중앙징계위원회는 다음달에야 열린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일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감사원 요구대로 징계가 결정되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도 지난달 19일 연두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며 “감사원 감사는 겸허하게 받아들지만 언제 어떤 병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져 참 갑갑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어떻게 되살리느냐도 고민이다. 복지부는 일단 어떻게든 ‘직위해제’만은 면하게 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인천검역소장은 지난달 4일 김원종 전 소장이 퇴직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이다. 고위공무원단 정원은 부처별로 일정 수를 유지해야 하는데, 김 전 소장 퇴직으로 한 자리가 생겼지만 외부 인사인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새로 임명돼 자리가 찼다. 새 소장을 뽑으려면 중앙징계위원회가 열려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의 거취가 결정돼 정원 내에 자리가 나길 기다려야 한다. 질병예방센터장도 현재 공석이지만 후속 인사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징계가 결정 나야 인사를 낼 텐데 중앙징계위원회가 아직 안 열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위기소통담당관(대변인)은 박기수 복지부 부대변인이 직무대리하고 있다. 복지부는 직제시행규칙을 개정해 위기소통담당관을 공모 직위로 바꾸고서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코팡으로 국경 넘어 한류 빵으로 오른 사연

    SPC(허영인 회장)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인 코팡이 한류 빵으로 올라 눈길을 끈다. 파리크라상은 최근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코팡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팡은 본래 파리바게뜨의 프랑스 매장인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me de Lait Red Beans)’과 '브리오슈 크렘 드 마롱 (Brioche Creme de Marrons)’이라는 제품명으로 매진 사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팡은 프랑스에서의 인기를 힘입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도 '단팥크림 코팡'과 '밤크림 코팡'이란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코팡'은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달콤한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이 더해져 탄생했다. '코팡'은 '함께 빵을 나눠먹는 가족 같은 친구'란 뜻의 '코팽(Copain)'의 의미도 담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팡이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팡을 한류 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더블에스301 허영생, 7년만에 컴백 …티저 영상 보니? ‘섹시+카리스마’ 물씬

    더블에스301 허영생, 7년만에 컴백 …티저 영상 보니? ‘섹시+카리스마’ 물씬

    더블에스301 허영생, 7년만에 컴백 …티저 영상 보니? ‘섹시+카리스마’ 물씬 ‘더블에스301 허영생’ 더블에스301이 허영생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년 만의 컴백을 앞둔 더블에스301이 지난달 29일 공개된 새 미니앨범 ‘ETERNAL 5’ 첫 번째 컴백 티저 영상의 주인공 김규종에 이어 2일 CI ENT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로 허영생의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허영생은 강렬한 레드 색상의 배경에 블랙 실루엣으로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허영생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 층 높아지고 있으며, 하이라이트 부분 화려한 군무 씬 또한 첫 번째 타자였던 김규종의 티저 영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CI ENT 측은 “지난주 첫 타자 ‘김규종’의 티저 영상에 이어 2일 두 번째로 허영생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멤버들 각자의 컨셉과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했으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이번 컴백 준비에 나서고 있으니 앞으로 공개될 세 번째 티저와 오는 16일 0시 발매되는 더블에스301의 새 미니앨범 ‘ETERNAL 5’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일 CI EN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타자 허영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린 더블에스301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ETERNAL 5’를 발매하며 7년 만에 컴백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크라상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 제철 딸기 재료 제품 판매

    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딸기 페어’로 딸기 매니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딸기 페어는 제철을 맞은 생딸기를 사용한 제품을 한시 판매하는 행사다. 파리바게뜨 ‘딸기 페어’ 대표 제품은 딸기의 상큼한 풍미를 가득 품은 프리미엄 시즌 케이크 2종이다. ‘생딸기치즈케이크’는 마스카포네와 크림치즈로 맛을 낸 부드러운 치즈크림에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이 입안에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밍딸기쉬폰’은 푹신한 쉬폰 케이크에 새콤한 딸기 무스와 딸기가 들어가 딸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케이크다. 이외에도 기존 제품들도 ‘딸기 페어’ 콘셉트에 맞춰 내놓았다. ▲코르네파이 안에 슈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딸기 코르네파이 ▲소보루빵과 딸기가 만난 달콤 소보루크림빵 ▲달콤한 아몬드머랭이 올라간 푹신한 빵에 슈크림과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달콤 슈크림 딸기브레드 ▲페스츄리 위에 올라간 슈크림과 딸기가 조화로운 미니 딸기 페스츄리 등이 판매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딸기 페어’ 제품들은 제철 생딸기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딸기 페어’ 제품들과 함께 고객들이 상큼한 봄을 미리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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