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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재명 아내 아니다”… ‘김부선 벽화’에 화난 김부선

    “나는 이재명 아내 아니다”… ‘김부선 벽화’에 화난 김부선

    ‘쥴리 벽화’ 자리에 김부선 벽화“난 李 아내 아냐, 고소할 것” 이른바 ‘쥴리 벽화’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 이번엔 배우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모습의 벽화가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벽화 예술가를 민‧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 천박한 정치 예술가의 타락한, 예술을 빙자한 폭력 행위는당사자인 나와 내 가족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인격에 심각한 모욕을 줬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김씨는 “초상권 및 모욕,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하겠다”며 “난 이재명의 아내도, 윤석열의 아내도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도 아니며, 부정부패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공직자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는 그저 힘없고 무고한 시민”이라며 “이게 무슨 조폭, 깡패 같은 짓인가. 대한민국에 마이너리티 여성 연예인 인권은 없는가”라고 덧붙였다.앞서 김부선씨는 이 후보와의 불륜 관계를 언급한 뒤 이 후보로부터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었다. 김씨는 지난 10월 국감에서도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공개된 휴대전화 육성에서 “(이 후보가) 김부선을 우습게 안 것은 물론이고요”라면서 “나한테 솔직하게 했던 것처럼 전 국민한테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말했다.‘쥴리 벽화’ 자리에 김부선, 은수미 벽화 전날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듯한 벽화가 등장했다. 벽화에는김씨와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이 그려졌고, 대장동 의혹을 풍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그림은 탱크시 작가가 그렸다고 전해졌다. 이 벽화 바로 옆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담은 벽화도 나란히 그려져 있다. 유명 그라피티 작가 닌볼트는 지난 12일 이곳에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 무속 논란이 불거졌던 손바닥 ‘왕(王)’자, 개와 사과 등의 그림을 그렸다.“정치적 목적 아니라 다양한 작품 공개하고 홍보하려는 취지” 해당 건물은 지난 7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여성의 그림 등이 담긴 벽화가 게시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해당 벽화는 논란이 커지자 흰 페인트로 덧칠돼 지워졌다. 현재 이 외벽은 문화·예술 매니지먼트 굿플레이어 김민호 대표가 내년 6월까지 건물주에게 돈을 지불하고 빌려 이용하고 있다. 대표는 이날 언론에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고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외벽을 빌린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작가의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닌볼트 작가가 유일하게 지원해서 기존 벽화를 그렸던 것이고 이후에도 다른 작가들이 지원하는 것을 꺼리다가 이번에 탱크시 작가가 지원해 아트배틀을 하게 된 것”이라면서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 ‘쥴리 벽화’ 공간에 이재명 겨냥 김부선 추정 그림…옆엔 윤석열 ‘개 사과’ 

    ‘쥴리 벽화’ 공간에 이재명 겨냥 김부선 추정 그림…옆엔 윤석열 ‘개 사과’ 

    김부선·은수미·대장동…이재명 직격 벽화 등장기존 윤석열 ‘王자’ 그림 옆…“아트배틀 한 것”  “외벽 돈 주고 빌려…정치적 목적 없다”과거 김건희씨 겨냥 ‘쥴리의 꿈’…논란에 지워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겨냥한 이른바 ‘쥴리 벽화’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번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직격한 영화배우 김부선씨로 추정되는 그림이 등장했다. 기존에 있던 윤 후보를 풍자한 ‘개 사과’ 벽화 바로 옆이다. 여야 대선후보를 겨냥한 ‘아트배틀’이 벌어진 셈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중고서점 외벽에는 이 후보와 스캔들 논란이 일었던 김부선씨와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인간의 신체 대장을 그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발생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풍자하는 탱크시 작가의 벽화가 새로 그려졌다. 앞서 김부선씨는 이 후보와의 불륜 관계를 언급한 뒤 이 후보로부터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었다. 김씨는 지난 10월 국감에서도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공개된 휴대전화 육성에서 “(이 후보가) 김부선을 우습게 안 것은 물론이고요”라면서 “나한테 솔직하게 했던 것처럼 전 국민한테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말했다. 그 옆에는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그림, 무속 논란을 일으켰던 손바닥 ‘王(왕)’자, 사과 희화화 논란이 일었던 ‘개 사과’ 그림이 그려진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의 벽화가 나란히 공개됐다. 현재 이 외벽은 문화·예술 매니지먼트 굿플레이어 김민호 대표가 내년 6월까지 건물주에게 돈을 지불하고 빌려 이용하고 있다.“정치적 목적 아닌 무명 작가 홍보 차원” 김 대표는 이날 언론에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고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외벽을 빌린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작가의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닌볼트 작가가 유일하게 지원해서 기존 벽화를 그렸던 것이고 이후에도 다른 작가들이 지원하는 것을 꺼리다가 이번에 탱크시 작가가 지원해 아트배틀을 하게 된 것”이라면서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 외벽에는 지난 7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얼굴을 본뜬 듯한 여성의 얼굴 그림,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글 등이 담긴 벽화가 게시되면서 논란이 됐다. 서점 측은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웠다.
  • 김부선, 해임했던 강용석에 돌연 사과…“그날 뭐가 씌였는지”

    김부선, 해임했던 강용석에 돌연 사과…“그날 뭐가 씌였는지”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를 향해 “사생활 누설에 대해 사과하라”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으나, 돌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변(강용석 변호사) 이재명 상대로 몇 년간 민형사 소송 준비하느라 고생 진짜 많이 했다. 그날 뭐가 씌였는지 오버 좀 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가) 죄송하다고 했는데 쪼잔하게 저는 막 인신공격을 했다”며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씨 두 분께 거칠게 항의하고 막말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피해의식이 워낙 컸나보다. 사실은 제가 이리 쪼잔하고 후진사람이다. 용서바란다”며 “당장 사임계 내라고 큰소리쳤지만 속으로는 계속 ‘저 좀 보호해주세요’라고 외쳤으니 저도 마음치료가 시급해 보인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벗님들께도 미안하다”며 “강변에게 맛난 식사 한번하자고 오후에 전화 드리고 화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5일 “잘가라 강용석. 그동안 끔찍했었다”라며 “강용석 변호사 해임한다. 이런 변호사 필요 없다. 모든 게 여의치 않으면 나 홀로 소송한다. 진실을 밝히는데 강용석 같은 변호사는 필요 없다”고 분노했다. 그는 “제 소송대리인인 변호사가 의뢰인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 누설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며 강 변호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10일자 방송 중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 변호사는 김씨가 이 후보를 소송하는 과정에서 밝힌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함께 출연한 김 가세연 대표와 재미있다는 듯 웃어보였다. 김씨는 16일에도 글을 올리고 “강용석 씨, 문제의 10일 자 동영상부터 삭제하라. 돈 많으면 그냥 두시고, 저는 법원으로 간다. 진지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이에 가세연 측은 “강 변호사가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습에 나섰다. 강 변호사와 함께 가세연을 운영 중인 김세의 전 기자는 ‘김부선 배우를 응원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씨를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7년부터 약 1년간 이 후보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자신을 향해 ‘허언증’ ‘마약 상습 복용자’라는 취지의 표현을 SNS에 게재한 이 후보를 상대로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은 이 후보 측에서 기일 변경을 신청해 내년 1월 5일로 미뤄졌다.
  • “강용석이 응원, 폰도 바꿔줄게”…김부선 달래기 나선 가세연

    “강용석이 응원, 폰도 바꿔줄게”…김부선 달래기 나선 가세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김부선씨가 소송을 대리한 강용석 변호사를 해임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자 강 변호사가 활동 중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수습에 나섰다. 강 변호사와 함께 가세연을 운영 중인 김세의 전 기자는 14일 ‘김부선 배우를 응원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부선씨가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보다 더 끔찍하다’는 글을 썼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부선씨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강 변호사를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는 강 변호사가 소송을 대리하며 알게 된 자신의 사생활을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한 데 대해 “나는 이재명보다 강용석이 더 끔찍하고 싫다”면서 “강 변호사에게 방금 해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전 기자는 “김부선씨와 직접 통화하지 않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강 변호사에게 관련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물으니 ‘김부선 배우님 응원하는 말씀 해주시면 좋죠’라고 했다”면서 “응원하는 내용을 많이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김 전 기자는 “예전에도 김씨가 강 변호사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썼다”면서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난다는 이유였다. 변호사가 의뢰인 전화를 안 받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해서 제가 대신 죄송하다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변호사가) 휴대전화를 항상 무음으로 해놓아서 원래 제 전화도 잘 안 받는다”며 “잘못한 거죠. 잘못한 거니까 강 변호사도 사과의 뜻을 밝힐 거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김 전 기자는 특히 “이재명보다 끔찍하다는 건 고쳐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재명보다 강 변호사가 더 끔찍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기자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바꿔주겠다고 약속하며 ‘김부선 달래기’를 이어갔다. 김 전 기자는 “김씨의 휴대전화가 너무 오래돼서 인식하는데 한참 걸린다”며 “김씨가 농담처럼 휴대전화 바꿔 달라고 한 적 있다. 바꿔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저희는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킨다”며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약속 안 지키는 일 없으니 무조건 믿어 달라”고 말했다. 다만 김씨가 강 변호사를 해임한 이유로 지적한 사생활 공개 부분에 대해 김 전 기자는 정작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강 변호사는 지난 10일 김 전 기자와 함께 출연한 가세연 방송에서 “이 얘기까지 하면 너무 지저분해지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김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 후보와 사귀는 사이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다. 김씨는 2018년 9월 이 후보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았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시달리기 싫다”며 고소를 취하해 현재는 민사소송만 진행되고 있다.
  •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해임, 유튜브서 사생활 누설…끔찍했다”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해임, 유튜브서 사생활 누설…끔찍했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가라 강용석. 그동안 끔찍했었다”며 “강용석 변호사 해임한다. 이런 변호사 필요 없다. 모든 게 여의치 않으면 나 홀로 소송한다. 진실을 밝히는데 강용석 같은 변호사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 소송대리인인 변호사가 의뢰인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 누설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며 강 변호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10일자 방송 중 일부를 공개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진행한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 김부선이 과거 주장한 이 후보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부선이 검찰 조사 당시 (이 후보 신체 특징 관련) 그림을 그렸다. 조서를 읽으면 누가 봐도 김부선이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단순 가족, 신체 비밀뿐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강 변호사는 웃으며 김씨의 사적인 내용까지 이야기했다. 김부선은 강 변호사에 “악질 변호사”라며 “해임 통보했다. 십시일반 소송비용 마련해 주신 민주당 당원동지들께 죄송하다. 용서 바란다. 강용석과 의기투합해 이재명의 민낯을 만천하게 보여주고 싶었으나 실패했다. 나 홀로 소송으로라도 님들의 지지에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나는 이재명보다 강용석이 더 끔찍하고 싫다”면서 “강용석 공개사과해. 빠를 수록 좋을 거야”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2018년 9월 이 후보가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자신을 마약 상습 복용자와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후보에게 3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우관제)는 지난 8일 이 후보 측 변호사가 낸 기일 변경 신청서를 받아들여 당초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4차 변론 기일을 내년 1월 5일로 변경했다.
  • 김부선 “강용석 사기꾼…이재명보다 더 끔찍” 돌연 공개사과 요구

    김부선 “강용석 사기꾼…이재명보다 더 끔찍” 돌연 공개사과 요구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를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 변호사를 비난하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강 변호사를 ‘사기꾼’이라고 저격한 김씨는 “강용석, 조국 등 정부 수립 이후 서울대 법대 출신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나는 이재명보다 강용석이 더 끔찍하고 싫다. 빨리 공개 사과하라”고 말했다. 앞선 글에서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가세연 한 지 3년 넘었는데 그 수많은 남녀 재벌 연예인 정치인 민간인 등 사생활 죄다 까발리면서 인간이면 도도맘, 강용석 특집 한 번 다뤄줘야 하는 게 예의고 도리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우관제)는 지난 8일 이 후보 측 변호사가 낸 기일 변경 신청서를 받아들여 당초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변론기일을 내년 1월 5일로 변경했다. 김씨는 지난 2007년부터 약 1년간 이 후보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후보 측에선 김 씨를 허언증과 마약 상습 복용자라는 취지의 표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며 김씨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 2018년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속보]김부선, 이재명에 ‘3억 청구’ 재판 내년 1월로 연기

    [속보]김부선, 이재명에 ‘3억 청구’ 재판 내년 1월로 연기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 우관제)는 10일 예정됐던 이 재판의 4차 변론기일을 내년 1월 5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이 후보 측이 지난 8일 재판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9일 이를 수락했다. 김씨는 2018년 9월 ‘이 후보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 김부선, 이재명에 3억 손배소 재판 내년 1월로 연기

    김부선, 이재명에 3억 손배소 재판 내년 1월로 연기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 우관제)는 10일 예정됐던 이 재판의 4차 변론기일을 내년 1월 5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이 후보 측이 지난 8일 재판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9일 이를 수락했다. 김씨는 2018년 9월 ‘이 후보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 후보가 지난 2016년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김부선)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아마’라는 내용을 올리고, 김씨와의 관계를 묻는 인터뷰 질문에 ‘허언증인 것 같다’고 언급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김씨는 또 민사소송 제기 한 달 전에 이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기도 했지만, 두 달 만에 “더 이상 이와 관련한 건으로 시달리기 싫다”며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 이재명 ‘오피스 누나’ 구설에… 김부선 “옥수동 누나는?”

    이재명 ‘오피스 누나’ 구설에… 김부선 “옥수동 누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를 보고 “제목이 확 끄는 데요?”라고 말해 화제가 되자 배우 김부선이 “음란마귀. 옥수동 누나는 잊었어?”라고 반응했다. 김부선은 2007년부터 약 1년 동안 이 후보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8년 9월 이 후보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후보가 자신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본인을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가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김부선은 “소수를 잠시 속일 수는 있다. 다수를 잠시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관련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당 윤영희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무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오피스 누나라는 제목을 보면서 왜 ‘확 끌리는 건지’ 국민들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라며 “후보자의 저급한 성 감수성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석상의 바지 이야기 이전부터 증명되었으나 이 후보의 인성과 소양의 저렴함을 앞으로 얼마나 더 밑바닥까지 증명해갈지 모를 일”이라고 비판했다. 윤 부대변인은 “설혹 혼자 확 끌렸어도 여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석상에 이런 혐오스러운 발언한다는 것은 기본 소양에 관한 문제”라며 “국민 혐오를 자아내는 이재명 대선후보는 기본소득을 외치기 전에 부디 기본 소양부터 갖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낙선운동 나선 김부선 “유세장 찾아 시위”

    이재명 낙선운동 나선 김부선 “유세장 찾아 시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이 유세장마다 쫓아다니며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김부선은 13일 “이재명 낙선운동 선포식 영상입니다. 어제 오후 두 시경 한강 언저리에서”라며 가을 코트를 걸치고 서 있는 모습을 올렸다. 김부선은 “이제부터 이재명 후보 유세장마다 찾아다니면서, 쫓아다니면서 시위해야 하니까 체력이 좋아야한다”라며 “하루에 2시간씩 마라톤을 다시 하기로 결심하고 나왔는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두 손으로 ‘X’자를 그리면서 “이재명은 아닙니다. 이재명은 절대 아니에요. 저를 믿으세요”라며 “제주도가 낳은 세계적인 깐느 배우 김부선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전날에는 “천하의 컴맹인 제가 나흘이 걸려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가입에 성공했다. 며칠 전 투표하라고 문자가 와서 옛사랑 이재명을 찍을까 잠시 주저하다 통 크게 이낙연을 찍었다. 이 나라 딸들을 위해 난생 처음 해 본 생소한 경험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소수를 잠시 속일 수는 있다. 다수를 잠시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라며 행동대장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김부선은 “국민의힘으로부터 이재명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줄 수 있겠느냐고 해서 나간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거부했다”라고도 했다.김부선은 2007년부터 약 1년 동안 이 지사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8년 9월 이 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지사가 자신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본인을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가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25일 서울 동부지법 민사16부에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에서 재판부는 김부선이 냈던 이 지사의 신체감정 신청을 인격권 침해 우려로 거절했다.
  • 스캔들 증거라는 이재명 ‘점’…김부선 “1조 걸겠다”

    스캔들 증거라는 이재명 ‘점’…김부선 “1조 걸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내연관계였다며 배우 김부선이 증거로 제시한 ‘점’. 이재명 지사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몸에 점이 없는 것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훌륭한 재산”이라며 이를 부인했고, 김부선은 연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부선은 29일 “재명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라며 “그 점은 대통령 운이 될 점이라는 말을 듣고 재명씨 입 찢어지게 좋아했었다. 절대 안 뺐다에 1조 조심스레 걸어본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재명씨는 짝퉁 기독교 환자, 아니 신자다. 마누라가 교회에 미쳤다고 아주 죽겠다고 하소연했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2018년 이 지사와 내연관계를 주장하며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했고, 당시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의 ‘집사부일체’ 방송 후 “남자 검사 앞에서 주요부위에 있는 점 위치 그림으로 그려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상에 김부선뿐일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 있냐고 물어라. 그 점 눈에 잘 안 보이는 데 있으니까”라고 주장했다.김부선은 이 지사가 ‘몸에 점이 없는 것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훌륭한 재산’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이런 거짓말하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할까? 하긴 형이나 형수한테도 그 대접하는 가족 관곈데 별로 안 미안하겠네”라고 비꼬았다. 친형 강제 입원, 형수 욕설 논란이 있는 이 지사는 방송에서 “형님은 제가 간첩이라고 믿었다.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 제가 북한 공작금 1만 달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형님이 한 얘기”라며 “형님이 시정에 관여하려 했고, 제가 그걸 차단하자 어머니를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하다가 협박하고 그런 상황에서 다툼이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당시는 시장을 그만둘 생각이었다”며 “언젠가는 화해를 해야 하지만 형님은 이미 영원히 가버렸다. 지우고 싶은데 지울 수 없는 게 삶이고 책임이다. 공직자로서 품격을 못 지킨 게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2007년부터 약 1년 동안 이 지사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8년 9월 이 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지사가 자신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본인을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가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25일 서울 동부지법 민사16부에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에서 재판부는 김부선이 냈던 이 지사의 신체감정 신청을 인격권 침해 우려로 거절했다.
  • 김부선, 이재명 지지자들 향해 “단체로 실성한 듯”

    김부선, 이재명 지지자들 향해 “단체로 실성한 듯”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연일 SNS에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선은 13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는 나 같은 인간은 사람 취급도 안 하고 쓰레기처럼 생각했다”라며 “돈에 관심 없다. 나 같은 미혼모는 진실의 역사 책에 단 한 줄의 기록조차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난 살아있으니 ‘존중하라’고 외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재판에서 이기든 지든 관심 없다. 누구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면서 이재명 지지자들을 향해 “내가 거짓말한다고 떠드는 (이 지사) 지지자들은 단체로 실성한 듯하다. 한없이 기본이 안 된 모지리들”이라고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부선은 자신과 이재명 지사가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부선은 “민사소송을 취하할 수 있으나 이재명 지사의 진심어린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가 약자, 여성, 소수자, 인권 등을 언급할 때마다 많이 아프고 역겹다”며 “이 지사는 내 집에서 15개월을 조건없이 즐겼다. 이 지사에게 금품을 요구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럼에도 이 지사는 내 딸과 나를 싸잡아 허언증, 마약쟁이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치욕을 무릅쓰고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가의 검증에 응했다. 그 분(김부선)이 두 번이나 제게 사과했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지사는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는 입장이다.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을 고소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소를 하면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하며 더 커지는 이야기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지사의 라디오 출연 이후 김은 “난 네게 두 번이나 가짜 사과문 쓰고 보호했다”고 맞섰다.
  • 김부선 “이재명, 내 집에서 15개월 즐겼다…반성하면 소취하”

    김부선 “이재명, 내 집에서 15개월 즐겼다…반성하면 소취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연일 SNS에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선은 “민사소송을 취하할 수 있으나 이재명 지사의 진심어린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8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약자, 여성, 소수자, 인권 등을 언급할 때마다 많이 아프고 역겹다”며 “이 지사는 내 집에서 15개월을 조건없이 즐겼다. 이 지사에게 금품을 요구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럼에도 이 지사는 내 딸과 나를 싸잡아 허언증, 마약쟁이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치욕을 무릅쓰고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가의 검증에 응했다. 그 분(김부선)이 두 번이나 제게 사과했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을 고소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소를 하면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하며 더 커지는 이야기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지사의 라디오 출연 이후 김은 “난 네게 두 번이나 가짜 사과문 쓰고 보호했다”고 맞섰다.
  • “어미로서 면목없지만” 김부선, 이재명 소송에 딸 증인 세운다

    “어미로서 면목없지만” 김부선, 이재명 소송에 딸 증인 세운다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이 지사에 대한 신체감정을 증거로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김씨의 딸 이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다음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25일 김씨가 이 지사를 상대로 낸 3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김씨는 과거 이 지사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면서 이 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감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신체감정 신청을 기각하면서 “피고의 수치스러운 부분과 관련돼 이를 강제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 우려가 있어 부적절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살인 의혹이 있는 이 지사 조카의 인적사항과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과기록을 확인해 달라는 사실조회 신청도 “이 사건과 관련 없다”며 기각했다. 이에 김씨 측은 딸 이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증인 채택 요구를 받아들였다. 김씨 측은 딸 이씨가 이 지사와 김씨가 2007년 인천의 바닷가에서 서로 찍어준 사진을 보관한 당사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삭제돼 현재 남아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딸을 증인으로 부르는 것이) 어미로서 할 짓이 아니라 면목이 없다”면서도 “상대(인 이 지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이코패스다. 마지막으로 비공개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이씨를 비공개로 신문하기로 했다. 이 지사 측은 “피고가 현재 경선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이 일고 있다”며 “증인 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면 이후 변론 기일도 비공개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비공개로 진행할 사안이 있으면 그때 가서 결정하겠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지사는 지난 2016년 트위터에서 김씨를 지칭하며 ‘이분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아마, 요즘도 많이 하시나’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허언증인 것 같다’고 언급했는데 김씨는 이런 발언들을 문제로 삼았다. 4차 변론 기일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 [포토] 3차 변론기일 출석… 울먹이는 김부선

    [포토] 3차 변론기일 출석… 울먹이는 김부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울먹이고 있다. 2021.8.25 연합뉴스
  • “짠돌이와 무상연애”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한 김부선

    “짠돌이와 무상연애”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한 김부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연일 SNS에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선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짠돌이 이재명, 차라리 무상연애를 대선공약으로 하시지. 혹시 알아요. 공짜 좋아하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당신 찍을 수도 있잖아요”라고 적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대선 예비경선에서 스캔들 해명 요구가 반복되자 “바지를 내릴까요”라 고 말했다. 부적절한 발언이란 비판이 제기되자 이 지사는 “답답해서 한말이지만 지나쳤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 김부선은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답답하겠지. 파이팅 이재명^^”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지난 7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부장 우관제)는 김부선이 이 지사를 상대로 낸 3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부선 측 강용석 변호사는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지사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다. 김씨는 2018년 이 후보와 내연 관계였다면서 그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제거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아는 사람과 한 셀프 검증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면서 “신체감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 측 나승철 변호사는 “의사가 (진단서를) 허위 작성했다면 허위진단서 작성죄 등 무거운 범죄가 될 텐데 검찰은 신빙성을 인정해 불기소 이유서에 원용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김부선 측 신청서를 받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8월 25일 열린다.
  • 홍준표 “이재명 무상연애, 윤석열 쥴리…프리섹스 美서도 치명상”

    홍준표 “이재명 무상연애, 윤석열 쥴리…프리섹스 美서도 치명상”

    “한국 대선후보 1, 2위가 모두 스캔들 묶여”“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해명하라”이재명 겨냥 “가족 쌍욕도 사과한 마당에”“바지 내려? 나훈아는 뜬소문 시달렸지만이재명은 뚜렷한 피해자가 현존, 억울 호소”“‘김부선과 관계’ 명명백백히 밝히라” 촉구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7일 대선후보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동시 저격했다. 홍 의원은 “지금 한국의 대선후보 1, 2위가 모두 무상연애 스캔들(이재명), 쥴리 스캔들(윤석열)에 묶여 있다”면서 “프리섹스 천국으로 알려진 미국도 이런 스캔들은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는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나훈아식 기이한 행동으로사태 덮으려는 건 참 부적절한 행동”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빌 클린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정치인들이 성추문과 불륜으로 위기를 겪었던 미국 사례들을 거론하며 이렇게 밝혔다. 홍 의원은 “자칫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20대 대선은 정책은 실종되고 스캔들 대선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이 지사의 ‘바지 발언’을 두고 “무상연애 스캔들을 돌파하는 방법으로 나훈아 선생 식의 기이한 행동으로 사태를 덮으려는 것은 참으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최근 한 당내 경선 후보간 TV토론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 요구가 반복되자 “제가 혹시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홍 의원은 특히 “나훈아 선생의 경우는 뜬소문에 시달린 것이었지만,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뚜렷한 피해자가 현존하고 있고 그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가족에 대한 쌍욕도 사과한 마당에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히시라”고 비꼬았다.이재명, ‘과거 형수 욕설’에 “죄송…제 부족” 배우 김부선 “재명아 나는? 내 딸은?” 글 앞서 이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일 언론에 자신의 과거 형수 욕설 발언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제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며 사과했다. 이 지사는 당시 기자들과 만나 ‘경선이 과열되면 사생활 관련 도덕성 문제 등 네거티브가 우려된다’라는 질문을 받자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면서도 “제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었다. 그러자 배우 김부선씨는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과거 친형의 아내인 형수 욕설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한 기사를 링크한 뒤 “재명아 나는? 내 딸은?”이라며 글을 남겼다. 김부선 “적폐는 다름 아닌 이재명”“내가 침묵하면 역사적 죄인될 것” 이에 대해 이 지사와 1년 이상 교제한 불륜 관계였다고 밝힌 김씨는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지사가 2018년 일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 당시 자신을 향해 ‘허언증 환자’,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세워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어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같은 맥락에서 김씨가 이날 올린 글은 이 지사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사과해달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김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 지사를 향해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된다”고 말했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에도 페이스북에 “나는 한번도 이재명을 유혹하거나 만나자고 하거나 전화번호조차 요구한 적이 없다. 혼자 흥분했고 먼저 연락왔고 혼자 사기쳤다”면서 “적폐는 다름아닌 이재명”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재명이 대선후보라는게 블랙 코미디 아닌가”면서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함이 우선”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먼훗날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적었다. 김씨는 “내가 끝까지 침묵 한다면 먼훗날 역사는 날 죄인으로 기록할 것”라고도 했다. 김씨는 다음날에는 “오늘부터 무상이니 불륜이니 하는 정치적·사회적 발언을 일체 안하겠다”면서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어제부터 산을 다시 타기 시작했고 겨울쯤 좋은 영화로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적었다. 김씨는 “제 힘든 하소연을 듣게 해 많이 송구하고 위로글 감사하다”면서 “늦었지만 실속 있고 실리적인 삶을 살기로!”라고 올렸다.
  • 김부선 “이재명, 이제 바지 벗을 시간”…신체감정 신청

    김부선 “이재명, 이제 바지 벗을 시간”…신체감정 신청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에 신체감정을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7일 김씨가 이 후보를 상대로 낸 3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씨 측 강용석 변호사는 “김씨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다. 김씨는 2007년부터 1년 동안 이 지사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해왔다. 이 후보가 기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에게 접근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연인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의혹을 해소하고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점을 제거한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아는 사람과 한 셀프 검증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면서 “신체감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 후보 측 나승철 변호사는 “의사가 (진단서를) 허위 작성했다면 허위진단서 작성죄 등 무거운 범죄가 될 텐데 검찰은 신빙성을 인정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김씨는 2018년 9월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는 게 김씨의 입장이다. 하지만 검찰은 스캔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명예훼손 혐의는 김씨가 “더 시달리기 싫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김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저격수’ 장영하 변호사가 손해배상 청구소송 무료 변론을 맡기로 한 사실을 알리며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다”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지적이 나오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한 바 있다. 재판부는 김씨 측 신청서를 받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8월 25일 열린다.
  • 김부선, ‘대선 출마’ 이재명에 “재명아 나는? 내 딸은?” [이슈픽]

    김부선, ‘대선 출마’ 이재명에 “재명아 나는? 내 딸은?” [이슈픽]

    이재명, ‘과거 형수 욕설’에 “제 부족, 죄송”“가족에 폭언 사실…다시 돌아간대도 어쩔지”‘李와 교제’ 주장 김부선, 李에 3억 손배소김씨 “이재명이 대선후보란 게 블랙코미디”“지도자 덕목은 정직함…피눈물 흘리지 않길”“불륜, 정치 발언 않겠다…실속있는 삶 살 것”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명아 나는? 내 딸은?”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자신의 과거 형수 욕설 발언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제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며 사과했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과거 친형의 아내인 형수 욕설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한 기사를 링크한 뒤 이렇게 올렸다. 김씨가 올린 기사의 제목에는 이 지사가 “가족에 폭언 사실, 과거 돌아가도 어찌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사실이 쓰여 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이 과열되면 사생활 관련 도덕성 문제 등 네거티브가 우려된다’라는 질문을 받자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면서도 “제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었다. 이 지사는 “7남매에 인생을 바친 어머니이신데 저희 형님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서 어머니에게 불 지른다 협박했고, 어머니는 보통의 여성으로 견디기 어려운 폭언도 들었고 심지어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져 제가 참기 어려워서 그런 상황에 이르렀다”며 울먹였다. 이어 “어머니, 형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는 그런 참혹한 현장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갈등의 최초 원인은 가족들의 시정 개입, 이권 개입을 막다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그런 점을 감안해달라”고 했다. 이 지사의 이날 발언은 대선 레이스 시작부터 자신의 최대 리스크인 도덕성 논란을 해명과 사죄로 털고 감으로써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김부선 “적폐는 다름 아닌 이재명”“내가 침묵하면 역사적 죄인될 것” 이에 대해 이 지사와 1년 이상 교제한 불륜 관계였다고 밝힌 김씨는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지사가 2018년 일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 당시 자신을 향해 ‘허언증 환자’,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아세워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어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같은 맥락에서 김씨가 이날 올린 글은 이 지사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사과해달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김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 지사를 향해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된다”고 말했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에도 페이스북에 “나는 한번도 이재명을 유혹하거나 만나자고 하거나 전화번호조차 요구한 적이 없다. 혼자 흥분했고 먼저 연락왔고 혼자 사기쳤다”면서 “적폐는 다름아닌 이재명”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재명이 대선후보라는게 블랙 코미디 아닌가”면서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함이 우선”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먼훗날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적었다. 김씨는 “내가 끝까지 침묵 한다면 먼훗날 역사는 날 죄인으로 기록할 것”라고도 했다. 김씨는 28일에는 “오늘부터 무상이니 불륜이니 하는 정치적·사회적 발언을 일체 안하겠다”면서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어제부터 산을 다시 타기 시작했고 겨울쯤 좋은 영화로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적었다. 김씨는 “제 힘든 하소연을 듣게 해 많이 송구하고 위로글 감사하다”면서 “늦었지만 실속 있고 실리적인 삶을 살기로!”라고 올렸다.
  • 이재명 ‘옛 연인’ 주장한 김부선 법정서 오열

    이재명 ‘옛 연인’ 주장한 김부선 법정서 오열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울동부지법 제16민사부(부장 우관제)는 21일 이 지사의 손해배상 혐의 1차 변론을 진행했다. 김부선은 이날 변호인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고, 이 지사 측은 변호인만 나왔다. 김부선은 2018년 9월 28일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시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부선 측이 문제 삼는 부분은 이 지사가 2016년 트위터에 “이 분(김부선)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아마… 요즘도 많이 하시나” 등의 발언을 남겼던 것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부선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허언증인 것 같다”고 언급했던 것 등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제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인들 싸움에 말려들었다”며 “그 사건으로 남편 없이 30년 넘게 양육한 딸을 잃었고 가족들도 부끄럽다고 4년 내내 명절 때 연락이 없다”고 토로했다.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가 교도소 간 사이에 수천명을 시켜 절 형사고발했다”며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1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어서 (재판에) 안 나오려 했다”고 말했다.김부선은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 신체 비밀을 알고 있고, 이재명 가족 비밀도 알고 있고, 이재명과 싸웠을 때 형수 못지않을 쌍욕과 협박을 (이 지사로부터) 받을 때 너무나 치가 떨려 전화번호도 바꾸고 지방으로 가서 외롭게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정치적으로 재판하지 말고 이 가여운 배우의 부당함을 돈으로라도 보상받게 해달라. 그래야 제가 살 것 같다”며 오열했고, “죄송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김부선은 승소한다면 소송비용을 뺀 나머지 전액을 미혼모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 재판은 6월 2일 오후 열린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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