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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대통령 “中 영해 침범 노골화… 베트남과 전략적 대응”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해상 실크로드) 건설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앞세워 아시아 각국을 포섭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필리핀만 중국에 대항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은 지난 20일 미국과 사상 최대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10일간 계속된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21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영해 침범은 1년 전보다 훨씬 노골화됐다”면서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과 전략적 관계를 맺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1년 전 “각국이 중국의 도발에 침묵하는 것은 히틀러에게 굽실거리던 것과 같은 행태”라고 비판한 바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중국이 남중국해 일부 산호초에 활주로 건설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는 파가사섬(중국명 중예다오)의 기습 점거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노 대통령은 특히 베트남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대해 “베트남이 먼저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과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7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하면서 무르익은 중국과 베트남의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중국은 필리핀과 미국을 동시에 비판했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1면 논평을 통해 “미국과 필리핀은 군사력 차이가 너무 커 합동훈련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그럼에도 병력 1만 2000여명을 동원해 합동훈련을 벌이는 것은 여우(필리핀)가 호랑이(미국) 가죽을 쓰고 허세를 부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미국은 군사훈련을 핑계로 필리핀에 자국 기지를 만들고 있다”면서 “일본 한국 태국 필리핀과 잇따라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해양 분쟁을 미끼로 중국을 봉쇄하려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농구 1쿼터 관전평’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농구 1쿼터 관전평’

    여자프로농구 ‘2014-2015 시즌’은 우리은행의 독무대였습니다. 지난해 11월 개막 첫 경기부터 16경기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취임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첫 공식 일정은 여자 농구팀 응원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경기 부천의 원정 경기장을 찾아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고 합니다. 취임 후 첫 행보인 데다 새해 첫 경기라 ‘여기서 지면 1년 내내 밀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나요. 이 행장의 간절한 염원이 통했는지 초반에 밀리던 농구팀은 결국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 행장은 “그 후로도 (농구팀이) 여러 번 이겼지만 이때만큼 감동적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 행장은 은행 경영도 농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농구 경기가 3쿼터에서 승패가 갈리듯 은행 성적도 3분기에 승부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최종 결승선을 4분기가 아닌 3분기로 생각하라”고 주문합니다. 일부 직원들은 “연간 목표를 왜…”라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지만 이 행장의 생각은 단호합니다. “1쿼터(1분기)는 탐색전이지만 3쿼터 못지않게 중요하다.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면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체력 소모가 따르더라도 제대로 몸싸움을 벌여 상대방의 힘을 빼놓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2쿼터(2분기)부터 서서히 점수 차를 벌린 뒤 3쿼터(3분기)에는 확실하게 (상대가 쫓아오지 못하게) 도망가야 한다. 그러면 4쿼터(4분기)에 다음 경기(내년)를 대비할 수 있다. 예비 선수를 기용해 주전들의 체력도 아끼고…. 이듬해 경기는 당연히 앞서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1쿼터를 끝낸 소감은 어떨까요. 최소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보다 우위를 점했다”는 게 이 행장의 자평입니다. 가장 힘든 상대는 국민은행이었다고 하네요. 공교롭게 2014-2015 프로농구에서도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 행장이 본 1쿼터 성적입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고,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판세 분석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행장의 말이 허세인지 아닌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죽어라’ 목표치를 3분기에 조기 달성했는데 추가 할당이 내려오는 것은 아닐까요. 요즘 우리은행 직원들이 불안해하는 대목입니다.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이 행장은 딱 자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4억 람보르기니 사고…차주인 “내일 또 사지 뭐”

    4억 람보르기니 사고…차주인 “내일 또 사지 뭐”

    허세의 왕? 4억 원을 호가하는 초호화 슈퍼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갑작스런 사고로 파손된 뒤, 차량 주인의 ‘허세 섞인’ 멘트가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5.2리터 10기통(V10) 엔진을 탑재한 최고출력 560마력의 슈퍼카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7초 만에 가속 가능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레스터셔의 한 주택가를 달리던 람보르기니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량 뒷바퀴가 빠지고 차량진입방지용 말뚝이 훼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주민인 마틴 존슨(46)과 그의 9살 된 손녀는 하교 후 집으로 향하다가 슈퍼카의 커다란 바퀴가 자신들을 향해 굴러오는 것을 발견하고 몸을 피했다. 다행히 빠진 바퀴와 충돌은 피할 수 있었지만 람보르기니는 차체 후미가 크게 파손된 상황이었다. 존슨은 “손녀와 함께 커브길을 돌았을 때, 오렌지색의 람보르기니와 커다란 자동차 바퀴를 발견했다”면서 “가까스로 이를 피한 뒤 손녀가 겁에 질려하자, 운전자는 웃으며 ‘그냥 내일 또 사면 된다’고 농담조로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비교적 젊은 나이의 이 운전자는 차량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셔의 한 경찰은 “잠시 도로의 차량운행이 통제됐다”면서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차량은 지난달 거제에서 발생한 보험사기사건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당시 한 운전자가 몰던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으면서 뒷부분 범퍼 등이 파손됐고, 수리비만 1억 4000만원,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은 하루 200만원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사고는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이용해 거액의 보험사기를 치려던 일당의 고의적인 사고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 영화] ‘한번 더 해피엔딩’

    [새 영화] ‘한번 더 해피엔딩’

    15년 전 영화 ‘잃어버린 낙원’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리던 시나리오 작가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하지만 방 한구석에서 혼자 컴퓨터로 그때의 수상 소감을 돌려 보는 지금의 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텅빈 통장 잔고에 전기세도 내지 못할 만큼 생활고를 겪던 그는 한 지방 도시에서 강사 일을 시작한다. 8일 개봉한 영화 ‘한번 더 해피엔딩’은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히트 제조기가 된 휴 그랜트의 매력에 8할을 기댄 작품이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마크 로런스 감독은 그랜트와 네 번째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영화는 아예 그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 하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휴 그랜트표’ 로맨틱 코미디와는 살짝 다른 결을 지닌다. 어느덧 55세로 화면 속 얼굴에 주름살이 완연한 중년 배우가 된 그랜트는 나이에 걸맞게 인생과 성공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물간 시나리오 작가지만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주인공의 교직 생활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다.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출연하는 영화를 준비 중이라는 거짓말로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학생들의 외모를 보고 수강생을 뽑는 철없는 행동으로 문제적 교사로 낙인이 찍힌다. 자꾸만 무너져가는 자신의 삶을 다잡기 위해 ‘잃어버린 낙원’의 속편 시나리오에 집중하는 마이클스. 하지만 잘 해보려고 할수록 일은 점점 꼬여버린다. 다시 할리우드의 부름을 받고 재기하는 것만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여기던 그는 오히려 자신의 제자 클렘에게서 천재성을 발견한다.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조차 클렘에게만 관심을 보이자 그는 삶의 씁쓸한 맛을 곱씹게 된다. 영화는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마이클스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인생의 전성기를 지났으며 미래 삶에 새로운 반전이 없을 것이라 낙담하는 관객들에게 담담한 위로와 희망을 안긴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번 삶의 기회를 얻게 되지만 그의 시선이 머문 곳은 학생들과 주변사람들이며, 그들을 통해 인생의 진짜 가치를 깨닫는다. 뚜렷하게 극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다. 감정에 따라 흘러가는 잔잔한 드라마여서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허세와 유머를 섞어 중년의 시나리오 작가를 담담하게 연기하는 휴 그랜트의 모습은 충분히 색다르다. ‘위플래쉬’에서 폭군 선생으로 나왔던 JK 시먼스가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리는 해병대 출신 울보 교수로 등장해 웃음을 준다. 15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SNS 연애·결혼 자랑질, 미혼 여성은 화난다? 정답

    SNS 연애·결혼 자랑질, 미혼 여성은 화난다? 정답

    미혼 남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지인의 열애나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혼 여성 10명 중 8명, 남성은 5명이 ‘열패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연애와 결혼 자랑질에 미혼 여성 10명 중 6명은 애인에게 화풀이를 한 것으로 조사돼 여성이 남성보다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605명(남성 299명, 여성 306명)을 대상으로 ‘SNS 박탈감’에 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62%)은 SNS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 때문에 열패감을 느끼는 여성(76.5%)이 남성보다(47.2%) 압도적으로 많았다. SNS에 비친 타인의 연애에 열을 내는 것도 여성이다. 여성 과반수(64.4%)는 SNS 속 ‘연애 및 결혼 자랑질에 애인에게 화낸 적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단 21.7%만이 ‘그렇다’고 말했다. SNS 속 ‘자랑질 콘텐츠’의 비중을 묻자, ‘70~80%’(20.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체 글 중 과시와 허세가 섞인 콘텐츠가 평균적으로 약 53.5%(남 47.2%, 여 59.6%)에 달한다고 응답했다. SNS를 통해 본 타인의 삶은 ‘즐겁다’(36.4%)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행복하다’(18.3%), ‘여유롭다’(16.7%), ‘능력 있다’(10.4%), ‘바쁘다’(5.6%), ‘부유하다’(4.6%)는 응답이 뒤따랐다. 미혼 남녀 다수는 SNS의 주된 기능이 ‘행복한 삶을 알리는 매체’(22.8%)라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지인과 소통하는 연결고리적 매체’(20.7%), ‘재미있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매체’(18.7%), ‘지인 소식을 몰래 보는 매체’(13.4%), ‘본인 능력을 보여주는 매체’(10.7%) 등의 응답도 있었다. 남성은 SNS 상에 ‘재미와 흥미거리’(33.8%), ‘기사 및 지식정보 콘텐츠’(19.1%), ‘연애(데이트) 관련 일상’(17.7%)의 글을 많이 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먹거리 후기’(35.3%)’, ‘결혼 및 육아 관련 일상’(23.2%), ‘연애 관련 일상’(18.6%) 순으로 많이 접했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얻는 지인의 소식에 대해 여성이 좀 더 민감한 이유는 진화심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성은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발달돼 있으며, 주변인과의 연대를 통해 알게 된 하나의 사실에도 그 과정을 유추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新 평판 사회] “포장비는 환경 파괴 비용 ‘지구에 죄 짓는 것’ 인식 생겨”

    [新 평판 사회] “포장비는 환경 파괴 비용 ‘지구에 죄 짓는 것’ 인식 생겨”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체면 문화가 강합니다. 여기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부에 대한 과시를 통해 남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문화마저 생겨났어요. 과대포장도 이런 허세를 중시하는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 낳은 결과물 중 하나인 셈이죠.” 소비자 심리를 연구하는 김주호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3일 “선진국에서는 과도하게 포장된 제품을 선물할 경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다”면서 “한국에서는 오히려 과대포장이 상대방의 체면을 존중하는 신호로 인지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당국의 단속에도 명절 이후 고급 아파트 단지 내부가 각종 포장 쓰레기로 가득 채워지는 풍경이 허례허식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를 반영한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갑작스러운 산업화로 기존에 인정받던 전통적인 가치는 사라진 반면 부자가 부러움의 대상이 됐고 사람들은 부의 과시를 통해 존중받고 싶어하는 문화가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과대포장은 분명 명품과는 다른데도 비싼 제품을 명품이라고 착각하는 잘못된 인식까지 더해지면서 정직하지 못한 과대포장 상술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을 탓할 게 아니라 이를 부추기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교수는 “우선 물질적인 것에 돈을 쓰는 대신 선진국처럼 기부와 같은 사회환원 활동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선물 포장재는 환경을 파괴하는 문제성 쓰레기이기 때문에 과대포장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지구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인식도 동시에 생겨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10만원짜리 과대포장 사과 선물 세트를 보고 사람들이 6만원은 사과 원가이고 나머지 4만원은 포장비가 아닌 환경파괴비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면 그런 제품을 선택하지 않게 되고 이 경우 과대포장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대포장 문화는 결국 잘못된 허례허식에 소구한 변칙적인 가격인상이자 환경파괴 행위라는 사회적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新 평판 사회] 체면문화가 낳은 과대포장

    [新 평판 사회] 체면문화가 낳은 과대포장

    회사원 허모씨(31세)는 최근 남편으로부터 외국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받았다.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된 종이 가방 안에는 리본, 코르사주 등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두꺼운 하드보드지 소재의 박스가 담겨 있었다.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을 보고 기대에 부풀어 풀어 본 순간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15㎝가량 깊이의 상자에는 흰색 종이 충전재가 가득 차 있었고, 정작 들어 있는 상품은 50㎖ 용량의 영양 크림과 작은 샘플 두 개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허씨가 처음부터 50㎖ 용량에 맞게 포장된, 미니 사이즈의 선물을 받았더라면 기분이 어땠을까? 업계에서 과대포장은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대포장이란 제품을 더 크게, 혹은 더 좋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비싼 재료로 만든 호화 포장이나, 제품 크기보다 지나치게 큰 포장을 말한다. 상대방에게 성의를 표시하기 위한 선물용일수록 포장이 제품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1993년부터 포장 용기의 포장 공간 비율은 상품 크기의 10~35%, 포장 횟수는 2차 이내로 제한하는 식으로 과대포장을 규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는지는 의문이다. 지난해 9월 대학생들이 과자 180여 봉지를 테이프로 이어 붙인 뒤 랩을 씌워 2인용 과자 뗏목을 만들어 한강 900m를 건넌 퍼포먼스로 과자 업계의 과대포장 관행을 꼬집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환경부가 과자 포장에 대한 규제(포장 공간 비율 35% 이하)를 2013년 신설했지만 과대포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과대포장은 과대광고처럼 소비자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눈속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에게는 금전적 피해를 끼치는 데다 지나친 쓰레기로 환경오염까지 유발한다. 업체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제품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내놓을 경우 훨씬 더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털어놓는다. 과대포장으로 비싸게 보여 판매 가격은 올리고 제품은 적게 넣어 원가를 절감한다면 업체 입장에서는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소비자들이 대기업 제품을 찾고 명품을 선호하는 것처럼 크고 화려한 포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과대포장이 근절되지 않는다는 논리인 셈이다. 광고 업계에서도 과대포장은 비싼 제품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허세와 허영을 노린 상술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시각이 많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아직 선진국 수준의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한국 사회는 지나치게 명품을 선호하고 또 ‘비싼 것=명품’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면서 “이런 풍토가 제품력을 높이는 대신 과대포장을 통해 명품처럼 보이려는 식으로 손쉽게 돈을 벌려는 업체들을 양산한다”고 설명했다. 실리를 중시하는 서구와 달리 한국의 경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체면 문화가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제품의 실질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주변 사람들의 시선 등 제품의 외부 요소가 구매에 영향을 더 끼친다는 조사도 있다. 명절 선물로 재래시장에서 파는 허름한 박스에 담긴 실속 사과보다 깔끔하고 폼 나는 박스에 담긴 대형 유통업체의 제품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선호하는 심리도 이런 이유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과대포장은 소비자의 허영을 노린 상술인 만큼 ‘호갱’(호구와 고객의 합성어)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허례허식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는 업체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과대포장을 줄인 오리온의 ‘착한 포장’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오리온은 2014년 11월 23개 제품의 과대포장을 스스로 개선했다. 질소 과자를 풍자한 대학생들의 과자 퍼포먼스가 나온 지 2개월 직후였다. 한 상자에 7개 들어 있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1개를 추가했고, 썬·눈을감자 등은 내용물을 5%가량 늘렸다. 포카칩, 참붕어빵 등 16종 제품은 35%인 포장 내 빈 공간의 비율을 규제보다 10%가량 줄인 25% 이하로 축소했다. 당시 사내·외에서는 원가 상승에 따른 이익 축소를 우려하는 시선이 팽배했다. 그러나 3개월 뒤 ‘착한 프로젝트’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용량을 늘리는 식으로 과대포장 문제를 개선한 제품 23종의 최근 3개월(12~2월) 매출은 개선 전 3개월(9~11월)보다 15%가량 늘었다. 특히 질소 충전재 함량을 대폭 줄인 스낵류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 점도 눈길을 끈다. 오리온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스낵 판매가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착한 포장 프로젝트’에 대한 호응 덕분에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개월 만에 썬 매출은 59억원에서 75억원으로, 포카칩 매출은 338억원에서 385억원으로 늘었다. 오리온은 이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착한 포장’ 2차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포장 디자인을 단순화해 잉크 사용량을 연 88t 줄이는 등의 내용이다. 이희숙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포장은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지만 지나친 과대포장은 결국 정직하지 못하다는 인상만 주게 된다”면서 “적정 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바닥난 곳간… 지방 복지세 도입해야”

    “바닥난 곳간… 지방 복지세 도입해야”

    10년 전인 2005년 당시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앙정부에선 21.8%, 지방자치단체에선 12.8%였다. 2010년에는 그 비중이 각각 25.2%와 20.0%가 됐고 2014년에는 27.1%와 24.5%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사회복지지출 부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지자체에 쏠리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10년간 지방재정에서 매년 세출 증가액의 40% 정도가 사회복지지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특히 자치구는 그 비중이 71.9%나 됐다고 분석한다. 사회복지지출 부담은 급증하는데 저성장 기조와 감세정책 여파 등으로 지방재정의 여건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중앙정부에선 증세 언급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다. 결국 지자체가 나서 다양한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지자체,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결성한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은 1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열고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에는 국가부담금 지방이양과 지방세외수입 신규 발굴, 수수료 및 등록면허세 개선 등 다양한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다뤘다. 2일에는 재산세 과세 확대와 레저세 개편, 취득세 정비, 지방복지세 도입 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복지세 도입 방안’ 발표였다. 시민단체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를 중심으로 제기하는 사회복지세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 교수는 몇 가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지방복지세를 제안했다. 그는 먼저 현실적으로 세율인상은 피할 수 없는 데다, 지금 같은 중앙·지방 재정관계에서는 지방재정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재정 압박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방의 사회복지지출 재원 조달을 위한 목적재원으로서 지방복지세는 지방이 안고 있는 재정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식으로 최 교수는 기존 세목의 과세 대상 확대, 기존 세목의 세율 현실화 및 세율 인상, 국세와 지방세, 비과세·감면액에 대한 부가세 방식 도입 등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증세는 조만간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며, 재분배 차원의 목적세가 지닌 정당성과 수용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공동세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지방복지세 도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기계 부수시설물과 태양광·풍력발전 시설에 대해 재산세 과세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채기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행산업을 대상으로 레저세의 과세 대상을 확충하는 방안과 함께 자치단체 간 세수배분체계를 개편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박병희 순천대 경상대학 교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발전량에 따라서 새롭게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피어라 튀김꽃!” 최현석, 허세 반죽 뿌리기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피어라 튀김꽃!” 최현석, 허세 반죽 뿌리기 ‘대박’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역시나 최현석의 허세와 함께 시작했다. 최현석은 크림치즈를 튀긴 ‘치튀치튀뱅뱅’을, 미카엘은 프랑스 전통기법인 파트 아 프리드를 이용한 ‘비어쉬림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요리 시작 전 최현석은 “처음 시도 한다 모짜렐라를 튀겨본 적은 있는데 크림치지는 없다”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앞치마를 털다가 15분 중 귀중한 30초를 날린 최현석에게 출연진들은 웃음보틀 터뜨렸다. 튀김을 하면서도 최현석은 과장된 몸짓으로 출연자들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이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최현석은 튀김꽃을 피우고 있었던 것. 김성주는 “상상도 못했던 형상으로 튀김 요리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탄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리하는 상남자들 입맛대로 골라보자

    요리하는 상남자들 입맛대로 골라보자

    요리 예능 전성시대다. 과거 맛집 정보를 소개하던 음식 프로그램은 먹는 모습을 방송하는 ‘먹방’을 거쳐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쿡방’으로 진화하고 있다. 각종 예능에서 ‘요리하는 남자’들은 TV를 장악하고 있다. 남자 출연자들이 직접 세 끼를 지어 먹는 콘셉트로 ‘쿡방’ 유행을 선도한 tvN ‘삼시세끼’. 13일 종영하는 ‘어촌편’은 웬만한 셰프를 능가하는 차승원의 요리 솜씨에 힘입어 전작의 인기를 넘었다. 올리브TV의 ‘오늘 뭐 먹지?’의 두 남자 MC인 신동엽과 성시경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 스타들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지난 2일 SBS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직접 고기를 굽고 파무침을 만들어 MC 및 친구들에게 대접하는 모습이 등장했고 MBC ‘나홀로 산다’에 나오는 ‘낚시광’ 이태곤은 집에서 직접 회를 뜨는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스타 셰프는 이제 ‘셰프테이너’라는 이름으로 인기 연예인 못지않은 대접을 받는다. 백종원은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 출연자 중 1위를 차지했고 최근 ‘허세 셰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도 MBC ‘라디오 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요리 전문 셰프인 샘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 2’에도 출연한다. 요리 잘하는 남성들이 각광을 받는 것은 사회적인 변화와 가장 큰 관련이 있다. ‘삼시세끼’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오히려 호감이 생기고 이를 부러워하는 남자들도 생겨났다”면서 “차승원씨도 요리 잘하는 남자가 섹시해 보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요리가 멋있는 남자들의 ‘신 장착’ 액세서리처럼 매력적으로 보이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육아 하는 아빠들에 이어 요리하는 남자가 각광받는 것은 사회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교수는 “한국 사회가 양성화되면서 요리는 물론 가사일을 도와주는 부드러운 남성, 혼자서도 자기 삶을 잘 영위하는 남성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따라 하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선영씨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지만 전통적인 여성이 영역에 새롭게 진출한 남성들에 대해 신선함을 느끼는 것”이라면서 ”남을 위해서 요리를 하는 모습은 친근함과 로맨틱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 급격하게 달라지는 남성상에 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과거 엄하고 가부장적인 가장에서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로 남성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변하고 있다”면서 “1980년대 학번 이후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진 기성세대가 40~50대가 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쿡방’은 예능 프로그램의 관점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음식이라는 소재가 연령대와 상관없이 예능 소재로 접근이 쉬운 데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리얼 버라이어티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 KBS 예능국 권경일 CP는 ”시각적으로 음식을 볶고 끓이는 장면은 원초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음식을 하는 사람이 미남이나 미녀일 경우는 더욱 효과가 배가된다”면서 “이제는 웰빙의 관점에서 양보다 질로 음식을 대하게 되면서 이야깃거리도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출연자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적 구성과 흡사하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에게 ‘차줌마’라는 엄마 역할을 부여하고 핫바, 해물찜, 빵, 해산물 피자 등 점차적으로 어려운 미션을 제시한다. 나 PD는 “주변에 흔히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물론 음식을 매개로 그들의 캐릭터와 관계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선영 평론가는 “쿡방은 출연자의 역할을 부각한 캐릭터쇼가 가능하고 게스트의 등장은 물론 먹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리얼 버라이어티적으로 장점이 크다”면서 “경제 불황으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요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늘어난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독설은 누가 했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독설은 누가 했나?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셰프 최현석과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최현석은 소유와의 듀엣무대에 연신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최현석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특히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허세남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허세남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허세남 최현석과 콜라보…‘묘한 기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공기반 허세반’ 기대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공기반 허세반’ 기대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공기반 허세반’ 기대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요리나 하시죠” 듀엣무대 독설..이유는?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요리나 하시죠” 듀엣무대 독설..이유는?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셰프 최현석과 달달한 듀엣무대 ‘최현석 광대승천’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셰프 최현석과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최현석은 소유와의 듀엣무대에 연신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최현석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특히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실제 본인이 소유한 기타를 현장에 가져와 연습을 하는가 하면, 사전에 소유와 따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이미 졸리브이 “야 XXX” 욕설랩 후 관계보니

    타이미 졸리브이 “야 XXX” 욕설랩 후 관계보니

    타이미 졸리브이 디스전 “야 XXX” 욕설 후 어땠나 타이미 졸리브이 래퍼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수위 높은 디스 랩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도 높은 욕설, 인신 공격 등의 내용이 포함된 랩 가사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타이미는 “사실 이 프로그램 촬영 전에는 보고 싶지 않았다. 마주치면 무시하고 지나갈 것 같았다. 그러나 이후 대판 싸우고 나서 문자를 주고 받았다. 확실히 예전이랑은 다르다. 미운 정이 들었나보다. 지금은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번호는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앞서 타이미는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놀라신 분들 죄송. 이제 이쁜 입은 이쁜 말만 하는 걸로(랩할 때 빼고) 우리 팬분들도 서로 비방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MC메타는 2013년 발매된 졸리브이와 타이미의 디스곡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즉석 랩배틀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졸리브이와는 달리 타이미는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며 거부했다. 졸리브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마주치기 싫으면 나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고, 타이미는 “야 다 들리거든. XXX”이라면서 욕설을 쏟아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모인 자리에서 타이미는 “마이크 좀 쓸 수 있겠느냐”고 물은 뒤 졸리브이에게 “네 소원 들어줄게 잘 들어라”고 말하며 랩을 시작했다. 타이미는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넌 나아니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발성이랑 발음부터가 급이 다르다. 잘 봐둬”, “네 몸뚱이 코끼리”라며 직설적인 랩가사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졸리브이는 “난 래퍼답게 랩으로 말해. 넌 할 줄 아는 게 고작 욕과 허세. 그리고 메가폰 잡고 가슴 흔들고 얘기하겠지. 그러곤 물어보겠지, ‘오빠 나 해도 돼?’”,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 없이”, “삼세판 이게 마지막, 삼대영”이라고 강렬한 랩을 내뱉었다. 특히 졸리브이는 “랩으로 해주세요. 욕으로 계속 밀어붙이려고 하지 마시고요”라며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랩 배틀 후 타이미는 “정말 시원하다. 속이 시원하다. 뭔가 있었던 것을 떼어버린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졸리브이는 “더 이상 할 마음이 없다. 사자는 식은 고기는 안 먹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출연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썸’?…허세남 최현석 셰프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썸’?…허세남 최현석 셰프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썸’?…허세남 최현석 셰프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독설은 누가?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독설은 누가?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셰프 최현석과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최현석은 소유와의 듀엣무대에 연신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최현석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특히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허세남 최현석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허세남 최현석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최현석 셰프와 ‘썸’?…허세남 최현석 셰프 ‘연신 미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최현석 연신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최현석 연신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긱스 아닌 최현석과 콜라보…최현석 연신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셰프 최현석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소유의 팬임을 밝힌 최현석은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 최현석에게 출연자들은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은 본인이 실제 가지고 있는 기타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킴 셰프에게 애교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샘킴 오빠의 치킨요로케를 따라 해 봤다”고 밝혔다. 샘킴이 ‘오빠’ 소리에 함박웃음을 짓자 “샘킴 오빠 힘내세요”라고 또 한 번 애교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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