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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인프라 구축 건의

    김영록 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인프라 구축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7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분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구축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하를 요청했다. 특히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관련해 정부 해상풍력 보급 목표 달성과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월 중에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의 신속한 심의와 집적화단지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을 통한 재정 및 세제 지원, 외국인 투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영암 대불 정수장에서 사업 예정지까지 공급관리 및 공급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또 여수석유화학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중 여수지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속 지정하고 선재대응이 실효성을 거두도록 여수산단의 산업용 전기요금단가를 인하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안덕근 장관은 “전남도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 지시… 한동훈 “벌써 대통령됐나”

    이재명, 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 지시… 한동훈 “벌써 대통령됐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대통령실 세종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 논란이 일고 있다. 여권에선 “벌써 대통령이 된 거 같다”는 비판이 나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지난주 금요일 확대간부회의 때 대통령실 이전뿐만 아니라 세종시 완성에 관련된 여러 가지 쟁점이나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한번 정리해 보자 얘기했다”고 밝혔다. 복기왕 민주당 의원도 “충청권 의견을 취합해서 전해 달라는 지시였다”며 “만약 입법으로만 해결이 안 된다고 하면 개헌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의원도 지난달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행정수도 세종 이전의 추진 방안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국회와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는 개헌을 추진하자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표가 당내에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그분은 벌써 대통령이 된 것 같다. 계엄도 하고 대통령실 이전도 하고”라고 비꼬았다. 한편 민주당은 이 대표가 제안한 ‘한국판 엔비디아’(K엔비디아) 국부·국민 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여권에서 ‘반시장적’, ‘사회주의’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정면 돌파로 방향을 정한 것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규모 국민 펀드 조성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민·기업·정부·연기금 등 모든 경제 주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펀드’(PPP)를 최소 50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이를 국내 첨단전략산업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 국민과 기업이 투자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나 비과세 등과 같은 과감한 세제 혜택도 제공하겠다”며 “국민 펀드는 우리 국민에게 자산 증식의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펀드 조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만에 하나 펀드를 모집해서 실패할 경우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인지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어제 정부가 ‘50조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발표했고, 오늘 민주당이 ‘50조원 첨단산업 국민펀드’를 발표했다”며 “제목부터 짝퉁 냄새가 난다. 그냥 막 던지는 아무말대잔치로 우리 경제를 살릴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현안을 듣고 북극항로 개척 현장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다만 박 시장은 이 대표를 만난 후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한 이 대표의 답을 듣기 위해 간곡히 요청하고 설명했는데도 이 대표는 일언반구도 없이 냉담하게 대응했다”고 날을 세웠다.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 13명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얄팍한 정치 꼼수”라고 이 대표의 부산 일정을 비판했다. 이에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사전에 북극항로 개척 관련 이야기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합의된 자리였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건 유감”이라고 밝혔다.
  • 화성에 2.2조 원 ‘기아 전기차 공장’ 들어선다···경기도-화성시-기아 MOU 체결

    화성에 2.2조 원 ‘기아 전기차 공장’ 들어선다···경기도-화성시-기아 MOU 체결

    경기도와 기아, 화성특례시가 6일 이른바 ‘목적기반 모빌리티(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BV는 물류 배송이나 승객 운송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맞춤 설계된 차량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할 수 있어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대형 택시·택배·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PBV 전용 모델인 PV5를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르면 기아는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에 29만㎡ 규모의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구축한다. 현재 중형 PBV 공장이 조성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PBV 공장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각종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아가 화성에 공장을 짓는 결정을 한 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기업의 새로운 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관세 부과 확대로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기아도 영향권에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비상 경영체제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화성시가 미래 차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은 맞춤형 PBV 모빌리티 설루션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경북 경주시, APEC 소식 생생하게 전할 미디어센터 건립 박차

    경북 경주시, APEC 소식 생생하게 전할 미디어센터 건립 박차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소식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미디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경주시는 총 예산 138억원을 들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 지상 2층, 연면적 6000㎡ 규모로 국제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미디어센터는 일상 감사 제외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공사를 시작해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축물 협의, 각종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시급한 사업임을 감안해 제작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H빔 등 관급자재도 우선 발주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미디어센터는 내부에는 첨단 인공지능(AI) 로봇과 초고속 통신망, 미디어플랫폼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메인브리핑 룸, 분야별 기자실, 인터뷰 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마련돼 APEC을 계기로 경주를 찾는 4천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최적의 보도환경을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국제 수준의 완벽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국내외 많은 언론인들이 모이는 기회인 만큼 미디어센터가 경주와 한국을 알리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다이어트 따로 안 한다”…86세 유명 디자이너, 몸매 관리 비법 식단은

    “다이어트 따로 안 한다”…86세 유명 디자이너, 몸매 관리 비법 식단은

    베네수엘라 출신 유명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86)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헤레라는 하루에 6끼를 먹는 식단을 지키며 일상 속 활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헤레라의 장수 식단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저하를 방지하는 균형 잡힌 세 끼의 식사와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헤레라는 아침에 송로 버섯을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를 먹는다. 달걀은 피부의 힘과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를 햇볕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레라는 그날 기분에 따라 딸기나 블루베리,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과 그래놀라, 아몬드를 얹은 요거트를 먹기도 한다. 헤레라의 오전 간식은 한 줌의 아몬드다. 좀 더 신선한 것을 먹고 싶은 날에는 사과, 딸기, 파인애플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택한다. 점심 식단도 간단하다.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와 구운 닭고기, 연어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넣은 샐러드를 먹는다. 저녁을 먹기 전 헤레라는 시금치, 파인애플, 오이, 생강 등을 넣은 스무디를 간식으로 먹는다. 헤레라의 저녁 식단은 가볍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재료로 구성돼 있다. 가장 좋아하는 요리로, 구운 연어에 찐 아스파라거스와 퀴노아를 곁들인다. 아스파라거스 대신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을 넣기도 한다. 연어에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학자들은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으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생선은 뇌 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헤레라는 잠자리에 들기 전 배고플 때 야식을 먹기도 한다. 물론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허브차 한 잔을 마신 뒤 그래도 배가 고프면 견과류 한 줌으로 허기를 달랜다. 식단만큼 운동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헤레라는 헬스장에 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까닭에 간단하게 걷기로 건강 유지한다고 전했다.
  • 47세 맞아? 최강희 동안비결… 아침마다 ‘이렇게’ 먹는다

    47세 맞아? 최강희 동안비결… 아침마다 ‘이렇게’ 먹는다

    배우 최강희(47)가 자신의 ‘동안 비결’ 중 하나로 바질그릭요거트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도 최강희-아침마다 그릭요거트’ 영상을 올리고 직접 만든 요거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레시피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개하게 됐다”라며 그릭요거트에 생바질, 소금, 후추, 발효식초, 벌꿀 등을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바질과 후추가루를 아낌없이 추가하며 “색을 낸다고 생각하고 넣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요거트를 크래커와 함께 맛보며 만족스러워했다. 바질그릭요거트 뭐가 좋을까? 바질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장 건강, 면역력 강화, 동안 피부 유지까지 돕는 건강식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폭식과 군것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고단백 식단이 체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릭요거트는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위의 산도가 높아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 먹고 싶다면 물 한 잔을 먼저 마신 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자기 전에 먹을 경우 위장 운동을 촉진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바질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뼈 건강을 돕는 허브로, 그릭요거트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바질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바질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해 그릭요거트 속 칼슘과 함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이어트 중 식사량이 줄어 뼈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 바질그릭요거트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바질의 향은 심신 안정과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그릭요거트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여드름 유발, 월경 불순,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설탕이 많이 첨가된 제품은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어 당분이 적고 유산균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오세훈은 핀테크, 한동훈은 북콘서트…정책 차별화로 몸집 키우는 與잠룡들

    오세훈은 핀테크, 한동훈은 북콘서트…정책 차별화로 몸집 키우는 與잠룡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여권 잠룡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당내 경선에 대비해 차별화된 비전을 언급하는 한편 지지층 결집을 위한 현장 행보도 잦아지는 모습이다.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언급도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 혁파와 기업 지원을 역설했다. 오 시장은 “미래 성장을 만들려면 ‘서비스 정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연일 경제·금융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석방돼야 한다는 메시지도 내놓았다. 오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일국의 대통령이 내란죄로 재판받는 상황이긴 하지만 구속 상태가 유지될 필요가 있느냐는 문제부터 말해야 한다”고 짚었다. 오 시장은 6일 대한민국 헌정회와 민주화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에도 참석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자신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해 팬덤 결집에 나섰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4선 중진 김태호 의원과 초선 정연욱 의원,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14명이 참석했다. 한 전 대표는 “이번에는 선수 교체가 아닌 시대 교체를 해야 한다”며 “개헌 이야기가 나오면 ‘정치권의 일이라 그게 되겠어’ 하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겨냥한 ‘배신자 프레임’을 두고 “감성의 문제니 그걸 하나하나 반박하는 건 의미 없는 것 같다”며 일축했다. 일찌감치 대권 도전을 시사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 나흘째 단식 농성 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후 홍 시장은 한 전 대표의 개헌 주장에 대해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인가”라며 날 선 반응을, ‘사전투표 폐지’에는 “관리를 잘 해야지 사전투표를 왜 폐지하나”라고 말했다. 당내 주요 주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서는 “얼마나 대통령이 하고 싶으면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고향인 부산을 찾아 부산·경남(PK)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 안 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특별법’ 국회 통과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같은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부산 맞춤형 핀테크 기업 육성해야’...부산연구원 ‘디지털금융 특화전략 보고서’ 발간

    ‘부산 맞춤형 핀테크 기업 육성해야’...부산연구원 ‘디지털금융 특화전략 보고서’ 발간

    부산이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산만의 특화된 디지털금융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부산연구원이 발간한 ‘부산 디지털금융 특화 전략 및 발전방안’ 보고서는 부산의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의 지리적 환경과 시장경쟁력을 고려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해외 진출 지원 강화이다.정책금융은 보수적 접근을 지양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융·복합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둘째, 부산의 특성과 경쟁력을 고려한 맞춤형 핀테크기업 육성이다. 예들들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는 데이터 수집 기술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자발적 탄소시장(VCM) 성장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셋째, 부산 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이다. 디지털금융 허브 조성을 통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를 신설해 해당 전공 이수 시 취업이 보장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디지털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이다. 금융규제를 원칙 중심(Principle-based) 및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전환하여 혁신금융 서비스 출시가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부산연구원 박 진 연구위원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급·결제·송금 등 금융기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핀테크 기술의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부산만의 특화된 디지털금융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 찾은 안철수, “부울경은 메가시티로 경쟁력 갖춰야”

    부산 찾은 안철수, “부울경은 메가시티로 경쟁력 갖춰야”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5일 부산을 찾아 민심을 듣고 부울경이 메가시티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헌한다면 지방 정부 분권에 대해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 의원인 이날 부산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먼저 부산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 민주당이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원장으로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민주당은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헌 문제를 꺼냈다. 안 의원은 “이른바 87체제 이후 5명의 대통령이 감옥에 갔다”며 “결국은 다음 대통령도 누가되든 불행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만약에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을 때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도 개헌에 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38년이 지난 헌법을 보면 국민의 권리가 가장 위에 있는데, 현재는 IT 기술에 대한 것들도 없고, 국가가 국민에 대한 의무 같은 것들도 약하기 때문에 개헌 때 이를 넣을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방 정부 분권에 관한 것도 명시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가 가져올 수 있도록 헌법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부산이 경남과 울산과 함께 메가시티를 추진했지만, 엎어진 것이 가장 아쉽다고도 했다. 그는 “10대 경제 대국 중 경제 중심 지역이 한 곳밖에 없는 곳은 대한민국뿐”이라며 “우리나라가 정말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경제 중심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자체장이 들어서면서 메가시티가 무산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는 “그게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울경이 합치면 정말 큰 잠재력을 가진 제2의 중심 지역이 될 확률이 제일 높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6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방문과 관련해 “북극항로 개척 구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된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라기보다는 실행력이 문제”라며 “부산이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하지만, 현실적 대안 없이 선언적인 구상만 내놓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기 앞서 부산시청을 들러 박형준 부산시장을 예방했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첨단 산업의 허브로 도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첨단 산업의 허브로 도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첨단 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개청 이래 최대의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차전지, 수소산업, 그린에너지, 첨단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8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구충곤 청장은 지역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대내외 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 취임 초기부터 지역 주민, 경제계,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광양만권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구 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총장, 화순군수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양만권을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을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킨 경험은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광양만권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이차전지·수소를 신동력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04년 개청 이래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대 57.08㎢의 광활한 면적에 16조 3845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를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해 왔다. 광양지구, 율촌지구 등 6개 특화 지구에 17개 단지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률은 약 85.4%다. 율촌1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는 원재료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포스코 그룹 계열 이차전지 앵커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 역시 활발하게 유입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산단, 세풍산단, 대송산단 등 6개 주요 산단을 개발하고 있다. 세풍산단은 공영개발 전환이 확정됐다. 해룡산단 2-2단계는 편입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마쳤다. 대송산단은 기반시설을 갖추면서 이차전지, 신성장 기업들의 입주를 기다린다. 이처럼 산업단지 조성을 가속화해 광양만권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작년 3조 유치… 1600여 일자리 창출 지난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2개 기업으로부터 총 2조 7000억원을 유치하며 개청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1662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의 성과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산단에 3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장을 착공했다.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에 4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2기를 건설 중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3000억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제조 공장을 준공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 청장은 “단순한 투자 유치 성과를 넘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네트워크… 해외 투자 유치 강화 구 청장은 취임 이후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을 방문해 물류·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오사카에서는 일본 대표 물류기업 아스토 나카모토와 한국 대우로지스틱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을 약속했다. 도쿄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광양만권의 물류 인프라와 산업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주일 남짓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일 간 물류·제조 협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도 첨단 산업과 글로벌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 간다. 올해 목표는 30개 기업과 2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1300개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기업설명회(IR)를 강화하고, 외국 투자 기업 전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산단을 지정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40조원의 투자와 750개 기업 유치, 8만명의 고용 창출을 설정했다. 첨단·핵심 전략산업 유치 확대, 수요 대응 산업용지 공급, 글로벌 해양관광·정주도시 건설,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12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와 스마트 항만 선도, 남해안 초광역 레저 관광지 조성 등 다양한 전략이 포함된다. 특히 산단 간선도로 건설과 정·배수장 현대화 같은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기업과 지역 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신대배후단지와 선월하이파크 같은 정주도시 개발에도 주력한다. 구 청장은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제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첨단 산업과 해양관광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허브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도전’

    김영록 지사,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도전’

    김영록 전남지사가 4일간의 미국 순방을 통해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투자 유치와 이를 위한 글로벌기업·기관과의 협약을 이끌어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에 나선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해남군,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120만 평에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퍼힐스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과 빅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전남도와 해남군은 행정·재정적 지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부지 조성 및 공급에 협력하는 내용이다. 또 스탠퍼드대와 한국에너지공대, 스톡 팜 로드(SFR)와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에 참여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탠퍼드대는 글로벌 AI 및 슈퍼클러스터 분야의 최신 기술 자문을 하고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력망 최적화 연구와 기술개발을 맡는다. 27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탠퍼드대 총장을 역임한 구글(Google)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존 헤네시 의장과 북미 투자회사 중 하나인 웨슬리 그룹의 회장인 스티브 웨슬리 등 빅테크 기업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AI반도체 제조기업인 그록(Groq) 본사를 방문해 CEO인 조나단 로즈를 만나 AI 반도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명문 사립학교인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외국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RCS가 외국 교육기관을 원활히 설립·운영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솔라시도에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유치와 지역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사업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이 세계적 AI 혁신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도록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2025년 중구 지역투자·교육예산 총 1260억원 확보

    박영한 서울시의원, 2025년 중구 지역투자·교육예산 총 1260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중구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60억원(지역투자사업 1226억원, 교육예산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중구의 도시환경 개선, 복지 향상, 문화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중구의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영한 의원은 “중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도시정비, 복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후화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투자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신당동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한 12억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비 4억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16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남산공원 시설 보수·정비에 28억원, 서울 광장숲 조성에 3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5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중구가 더 쾌적하고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과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중구 곳곳에 반영됐다. 서소문 고가 개축 공사에 50억원이 편성되었으며, 교통사고사망 예방 사업과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도 추진된다. 도시정비와 주택개선 사업 역시 주요한 투자 대상이었다. 박 의원은 “남대문시장과 녹지생태도심 조성,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같은 도시계획 사업이 46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 사업들은 중구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와 산업경제 분야도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남산골 한옥마을 운영(19억원),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20억원), 서울 영화센터 건립(181억원),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83억원) 등이 포함되며, 박 의원은 “문화예술과 창조산업을 지원해 중구를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예산이 확보되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에 집중했다”라며 “급식실, 교문, 운동장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봉래초등학교의 통행로 및 차양시설 개선 사업에 1억 3000만원이 투입되며, 장충초와 청구초의 교문 시설 개선 사업에도 각각 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환일고등학교의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에 5억 9000만원이 배정됐으며, 성동공고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에도 2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학교 안전을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리라아트고와 리라초에 학교 CCTV 설치 예산(각 1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청구초 급식실 환기 개선과 성동고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도 각각 2500만원, 2200만원이 책정됐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중구 주민들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더 나은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산 편성과정에서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데에는 옥재은 시의원의 노력도 함께 기여했으며, 두 의원의 협력으로 중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AQUA FORUM–THE HEART OF PYEONGTAEK’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AQUA FORUM–THE HEART OF PYEONGTAEK’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 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다. 또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00억 원이다. 주요 시설로는 34만 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자료실 및 개방형 수장서고, 다목적실, 북 레스토랑, 야외 독서 정원 등이 포함되며,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지식 저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량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시의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하루 180건 화재 발생…불타는 미국 남부

    하루 180건 화재 발생…불타는 미국 남부

    올해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 지난 주말 동안 노스캐롤라이나주(州)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화재 약 180건이 또 발생했다. AP통신은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지금까지 화재 175건이 발생하고, 17㎢가 불에 탔다”면서 “전날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는 산불 대응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전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불을 피해 달리는 모습의 영상과 컴컴한 하늘이 시뻘건 산불로 붉게 변해버린 마을의 사진 등이 현장의 심각성을 한 눈에 보여준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우와리 국유림 등 4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일부 주민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산불 탓에 보금자리를 버려둔 채 대피해야했다. 국립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이들 지역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기상청 측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화재는 175건 이상이며, 3일 기준 남아있는 화재는 163건”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번 화재가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자 위험이라고 보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산림위원회의 러셀 허브라이트 위원장은 3일 NBC에 “최초 불길은 비교적 낮았지만, 이후 불길이 갑자기 솟아올랐다. 바람의 변화가 이렇게 불규칙적인 불길을 만든다”고 전했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사우스캐롤라이나 살루다 소방 및 구조대는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주 전역에 소각 금지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매년 산불로 인해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1월 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및 그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약 20만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500억 달러, 한화로 약 2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기록된 LA 화재는 단순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고, 겨울철 강풍이 시작되면 바짝 마른 초목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 (영상) ‘악마의 불길’ 선명…하루에 화재 180건 발생한 美 남부, 역대급 재앙 반복? [포착]

    (영상) ‘악마의 불길’ 선명…하루에 화재 180건 발생한 美 남부, 역대급 재앙 반복? [포착]

    올해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 지난 주말 동안 노스캐롤라이나주(州)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화재 약 180건이 또 발생했다. AP통신은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지금까지 화재 175건이 발생하고, 17㎢가 불에 탔다”면서 “전날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는 산불 대응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전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불을 피해 달리는 모습의 영상과 컴컴한 하늘이 시뻘건 산불로 붉게 변해버린 마을의 사진 등이 현장의 심각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우와리 국유림 등 4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일부 주민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산불 탓에 보금자리를 버려둔 채 대피해야 했다. 국립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이들 지역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기상청 측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화재는 175건 이상이며, 3일 기준 남아있는 화재는 163건”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번 화재가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자 위험이라고 보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산림위원회의 러셀 허브라이트 위원장은 3일 NBC에 “최초 불길은 비교적 낮았지만, 이후 불길이 갑자기 솟아올랐다. 바람의 변화가 이렇게 불규칙한 불길을 만든다”고 전했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사우스캐롤라이나 살루다 소방 및 구조대는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주 전역에 소각 금지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매년 산불로 인해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1월 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및 그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약 20만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500억 달러, 한화로 약 2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기록된 LA 화재는 단순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고, 겨울철 강풍이 시작되면 바짝 마른 초목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 전국 최초 ‘전남국제직업고’ 내년 3월 개교···90명 신입생 모집

    전국 최초 ‘전남국제직업고’ 내년 3월 개교···90명 신입생 모집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내년 개교 목표로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전남국제직업고는 강진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해 2026년 3월 문을 연다. 그 전 단계로 올해 기존 직업계고(5개교)에 해외 인재 77명을 유치했다. 성요셉상호문화고의 기부채납이 완료돼 현재 본관동 리모델링 등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을 증축하는 대규모 시설공사도 설계에 들어갔다. 시설공사는 이주배경 학생과 해외 유학생의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을 예방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주배경 학생과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내년도 첫 신입생 모집(90명)에서는 전체 정원의 30%를 국내 이주배경학생으로 뽑고, 70%는 해외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선발계획은 기존 몽골, 베트남 등에서 유입된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과 취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들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해외 인재들은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전남국제직업고 설립은 전남 학생들에게도 다문화 친화적 환경에서 학습하면서 글로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외 유학생 유치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취업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국제직업고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글로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단순한 직업교육기관을 넘어 글로벌 직업교육 허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S밸리’ 혁신 스타트업 12개사 신규 입주

    ‘관악S밸리’ 혁신 스타트업 12개사 신규 입주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서울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세종, 전주 등 비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총 94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주 신청한 기업의 50% 이상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이었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바이오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에 입주해 1년간 저렴한 임대료의 창업 공간을 제공받는다. 관악구는 입주기업에 기업진단, 멘토,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S밸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참가하고 연이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불안한 ‘쉼’이 아닌 내일을 위한 ‘쉼’

    [공직자의 창] 불안한 ‘쉼’이 아닌 내일을 위한 ‘쉼’

    겨울 한파가 끝나고 봄의 초입에 들어선 4일은 대부분의 대학교가 개강하는 날이다. 갓 입학한 신입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큰 산을 넘어 처음 경험하는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클 거라 짐작해 본다. 하지만 지난달 졸업한 청년들은 어떨까. 올해 졸업한 청년들은 재학 시절 코로나19를 겪은 ‘코로나 학번’이다. 비대면 강의를 수강하고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한 채 졸업을 ‘당한’ 청년들이 많다. 희망찬 미래의 시작이 아닌 취업전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채용시장에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워크넷에 올라온 신규 구인 인원은 13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1000명이 감소했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도 일할 기회마저 줄어들고 있다. 더욱 좁아진 채용 문 앞에서 청년들은 ‘일’이 아닌 ‘쉼’을 택하고 있다. 막연한 불안감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꺾는다.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이 40만명대에서 줄지 않는 이유다. 물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쉼표를 찍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러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노동시장에 진입할 확률은 줄어든다. 1년 이상 쉬는 청년의 비율이 2020년 38.9%에서 2024년 45.7%로 증가하는 등 쉬는 기간이 길어지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청년들이 쉬는 이유는 ‘방향을 잃어서’라고 한다.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함과 막막함을 안고 ‘버티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제 청년들이 불안하게 버티는 쉼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쉼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정부는 청년들이 졸업 후 방황과 불안에 찬 쉼으로 빠지지 않도록 ‘한국판 청년 취업 지원 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010년대부터 니트족(NEET·일도 하지 않고 직업교육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 보장제의 기본 원칙에 따라 ‘졸업 후 4개월 내’에 개입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단계로 지난 1~2월 전국 1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25만명의 취업 여부와 희망 서비스를 조사했다. 2단계에선 상반기 중 미취업 졸업생 5만명에게 1대1 상담과 취업한 선배와의 멘토링,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9~20일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어 청년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고 채용정보도 얻도록 돕는다. 바로 취업이 어려운 경우 일·경험 5만 8000명, K디지털 트레이닝 4만 5000명에게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연간 150만명 이상이 신청하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와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미취업 졸업생을 찾아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쉼이 길어진 청년은 마음을 돌보고 자신감과 구직 의욕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국 102개 고용센터에서 심리 상담과 직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청년 취업 지원 허브 기관으로 개편하는 한편 고용센터와 취약 청년 전담 기관이 협력해 일상 회복부터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만 2000명에게 제공한다.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 것은 기성세대와 정부, 기업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책임이 크다. 우리 사회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멈춰 선 청년들이 일자리에서 자신감을 찾고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 관악S밸리, 혁신스타트업 12개사 신규 입주

    관악S밸리, 혁신스타트업 12개사 신규 입주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서울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세종, 전주 등 비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총 94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주 신청한 기업의 50% 이상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이었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바이오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에 입주해 1년간 저렴한 임대료의 창업 공간을 제공받는다. 관악구는 입주기업에 기업진단, 멘토,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S밸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참가하고 연이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저비용 고효율’ 내세운 中딥시크 “추론시스템 이익률 545%”

    ‘저비용 고효율’ 내세운 中딥시크 “추론시스템 이익률 545%”

    ‘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로 이목을 끈 중국 딥시크(DeepSeek)가 500% 넘는 이익률을 낼 수 있다는 자체 평가를 했다. 딥시크가 추론 작업의 수익률 정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딥시크 공식 개발팀은 전날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올린 딥시크-R1/V3 추론 시스템 기술 설명에서 처리량과 지연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딥시크의 이론상 하루 총수입이 56만2027달러(약 8억 2000만원), 일일 총비용은 8만 7072달러(약 1억 3000만원)라고 밝혔다. 비용 대비 이익률이 545%인 것이다. 다만 개발팀은 V3 모델의 사용 비용이 R1 모델보다 낮은데다 일부 서비스가 웹·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유지되고 있고, 개발자들은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더 적은 돈을 내고 있어 실제 이익률은 이론상 이익률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로이터는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딥시크) R1 및 V3 모델로 구동되는 웹·애플리케이션 챗봇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급락한 중국 바깥 지역 AI 주식을 더 흔들 수 있다”며 “이런 매도세는 부분적으로는 딥시크가 모델 훈련에 쓴 칩에 미국 경쟁업체 오픈AI보다 훨씬 적은 600만달러(약 88억원)도 안 되는 돈을 지출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투자사 멘로벤처스의 책임자 디디 다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딥시크가 공개한 이론상 이익률 수치를 두고 “이것이 미국에 있었다면 100억달러(약 14조 6000억원)가 넘는 가치의 회사였을 것”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딥시크는 일각에서 낮은 운영 비용 등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오픈소스 코드와 추론 시스템 개요 등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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