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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 셀러]끈적이는 밤 ‘열대야 상품’의 유혹

    [Top 셀러]끈적이는 밤 ‘열대야 상품’의 유혹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지속되고 있다.밤이 돼도 기온이 떨어지기는 커녕 후텁지근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려 온몸이 끈적거린다.끈적거리는 몸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열대야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즘 백화점과 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는 열대야를 이기는 ‘열대야 상품’이 대거 등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종건 신세계 이마트 바이어는 “본격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시작되면서 끈적거리는 몸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까끌까끌한 느낌을 주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만든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들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자리나 베개,대나무 소재의 카시트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20∼30%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침구·언더웨어·아로마용품 각광 백화점·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 선보이고 있는 ‘열대야 상품’은 크게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아로마용품·언더웨어 등으로 나뉜다.여름철 인테리어소품은 단풍자리와 오크자리,대자리,화문석 등이 있다.단풍자리는 단풍나무 소재로 만들어 탄성과 내구성이 좋고,오크자리는 원목 자체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대자리는 변형이 없고 끈적끈적거림이 없어 깔고 누으면 온몸이 시원해진다.화문석은 강화에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품질 만족도가 높다. 침구는 마나 삼베 제품이 주종.수분 흡수와 발산이 빠르고 열 전도성이 좋아 서늘하다.하지만 피부에 닿는 감촉이 뻣뻣하고 탄력성이 없어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다.이런 단점이 싫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감촉이 느껴지는 인조견이나,오돌토돌하게 가공해 까슬까슬한 느낌을 주는 지지미(순면) 제품이 좋다. 아로마용품은 허브에서 추출한 아로마향을 들이마셔 심신이 편안해져 숙면을 도와준다.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인 라벤더향 보디클렌저·로션,아로마 입욕제·가습기 등이 대표적이다.더위를 쫓아주는 여름 언더웨어는 마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까슬까슬하고 통풍성이 좋아 청량하다. ●왕골 3단 접단자리 3만 9000원 롯데백화점은 마 소재 침구세트(매트리스커버+이불커버+베개 2개) 39만원,지지미 소재 침구세트 43만원,라벤더향 보디클렌저와 로션 각 2만 2000원,마 소재 언더웨어 상·하의세트(남성용) 4만 6000∼5만원,단풍자리 15만∼75만원,화문석을 50만∼80만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로마오일 1만 2000원∼1만 4000원,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캐모마일·로즈마리 허브차를 1만 3000∼1만 5000원에 판매한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천연 수면제로 불리는 장미주스와 오디원액 각각 6만∼9만원,아로마오일 9000원∼3만원,아로마오일 램프세트 2만 9000원,전용 가습기를 8만∼9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은 라벤더향 에센셜 오일 2만 8000원,아로마양초 4만 3000원,더운 날씨로 뜨거워진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버베나 쿨스틱을 3만 7000원에 선보였다.애경백화점은 삼베이불 2만 9000원,왕골 3단 접단자리를 3만 9000원에 판매한다.행복한세상은 아로마 램프세트 2만 3000∼2만 5000원,대자리를 3만 5000∼12만 8000원에 판다. 이마트는 오크자리 30만∼50만원,참나무나 단풍나무를 압축한 압축자리 10만∼20만원,자동차 대나무·왕골·청대 카시트를 7800원∼3만 1000원에 선보였다.롯데마트는 모시·삼베 침구세트 5만∼9만 9000원,나무자리·대자리를 5만 9000∼55만원에 내놓았다.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마·삼베 침구세트 2만 9800원,마·삼베 이불을 2만 7500∼4만 3000원에 판매한다. ●모시패드 더블 1만 5000원대 킴스클럽은 침대자리 1만 3000∼1만 7000원,삼베 카펫 3만 9000원,CJ몰은 인조 모시 침구세트 4만 4900∼9만 9000원,대자리 세트 4만 9000원,인터파크는 대자리 1만 9800원,모시패드 더블 1만 5000원을 내놓았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인조섬유 소재 인테리어 소품 인기 이번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인조섬유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이경우 홈플러스 가정용품팀 바이어는 “불황으로 값이 싸면서도 느낌은 마 소재와 같이 까끌까끌한 인조섬유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잔꽃무늬나 화이트,베이지색 계열에 줄 무늬로 포인트를 준 단순한 무늬가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열대야 용품을 고르는 요령은 대자리의 경우 겉대로만 만들어진 상품을 고르되,쪽과 쪽 사이에 PVC 이음줄이 단단하고 테두리 마무리가 잘 돼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패드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면제품이 좋고,가능하면 2개를 구입해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Top 셀러]끈적이는 밤 ‘열대야 상품’의 유혹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지속되고 있다.밤이 돼도 기온이 떨어지기는 커녕 후텁지근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려 온몸이 끈적거린다.끈적거리는 몸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열대야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즘 백화점과 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는 열대야를 이기는 ‘열대야 상품’이 대거 등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종건 신세계 이마트 바이어는 “본격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시작되면서 끈적거리는 몸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까끌까끌한 느낌을 주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만든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들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자리나 베개,대나무 소재의 카시트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20∼30%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침구·언더웨어·아로마용품 각광 백화점·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 선보이고 있는 ‘열대야 상품’은 크게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아로마용품·언더웨어 등으로 나뉜다.여름철 인테리어소품은 단풍자리와 오크자리,대자리,화문석 등이 있다.단풍자리는 단풍나무 소재로 만들어 탄성과 내구성이 좋고,오크자리는 원목 자체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대자리는 변형이 없고 끈적끈적거림이 없어 깔고 누으면 온몸이 시원해진다.화문석은 강화에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품질 만족도가 높다. 침구는 마나 삼베 제품이 주종.수분 흡수와 발산이 빠르고 열 전도성이 좋아 서늘하다.하지만 피부에 닿는 감촉이 뻣뻣하고 탄력성이 없어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다.이런 단점이 싫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감촉이 느껴지는 인조견이나,오돌토돌하게 가공해 까슬까슬한 느낌을 주는 지지미(순면) 제품이 좋다. 아로마용품은 허브에서 추출한 아로마향을 들이마셔 심신이 편안해져 숙면을 도와준다.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인 라벤더향 보디클렌저·로션,아로마 입욕제·가습기 등이 대표적이다.더위를 쫓아주는 여름 언더웨어는 마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까슬까슬하고 통풍성이 좋아 청량하다. ●왕골 3단 접단자리 3만 9000원 롯데백화점은 마 소재 침구세트(매트리스커버+이불커버+베개 2개) 39만원,지지미 소재 침구세트 43만원,라벤더향 보디클렌저와 로션 각 2만 2000원,마 소재 언더웨어 상·하의세트(남성용) 4만 6000∼5만원,단풍자리 15만∼75만원,화문석을 50만∼80만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로마오일 1만 2000원∼1만 4000원,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캐모마일·로즈마리 허브차를 1만 3000∼1만 5000원에 판매한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천연 수면제로 불리는 장미주스와 오디원액 각각 6만∼9만원,아로마오일 9000원∼3만원,아로마오일 램프세트 2만 9000원,전용 가습기를 8만∼9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은 라벤더향 에센셜 오일 2만 8000원,아로마양초 4만 3000원,더운 날씨로 뜨거워진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버베나 쿨스틱을 3만 7000원에 선보였다.애경백화점은 삼베이불 2만 9000원,왕골 3단 접단자리를 3만 9000원에 판매한다.행복한세상은 아로마 램프세트 2만 3000∼2만 5000원,대자리를 3만 5000∼12만 8000원에 판다. 이마트는 오크자리 30만∼50만원,참나무나 단풍나무를 압축한 압축자리 10만∼20만원,자동차 대나무·왕골·청대 카시트를 7800원∼3만 1000원에 선보였다.롯데마트는 모시·삼베 침구세트 5만∼9만 9000원,나무자리·대자리를 5만 9000∼55만원에 내놓았다.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마·삼베 침구세트 2만 9800원,마·삼베 이불을 2만 7500∼4만 3000원에 판매한다. ●모시패드 더블 1만 5000원대 킴스클럽은 침대자리 1만 3000∼1만 7000원,삼베 카펫 3만 9000원,CJ몰은 인조 모시 침구세트 4만 4900∼9만 9000원,대자리 세트 4만 9000원,인터파크는 대자리 1만 9800원,모시패드 더블 1만 5000원을 내놓았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인조섬유 소재 인테리어 소품 인기 이번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인조섬유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이경우 홈플러스 가정용품팀 바이어는 “불황으로 값이 싸면서도 느낌은 마 소재와 같이 까끌까끌한 인조섬유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잔꽃무늬나 화이트,베이지색 계열에 줄 무늬로 포인트를 준 단순한 무늬가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열대야 용품을 고르는 요령은 대자리의 경우 겉대로만 만들어진 상품을 고르되,쪽과 쪽 사이에 PVC 이음줄이 단단하고 테두리 마무리가 잘 돼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패드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면제품이 좋고,가능하면 2개를 구입해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강서 개화동에도 ‘시민의 숲 공원’

    서울 서남부지역에도 뚝섬 시민의 숲이나 양재 시민공원처럼 대규모 숲이 들어선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개화동 206의 15 일대 3만 3000여평을 오는 2006년까지 ‘강서 시민의 숲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여가문화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서남부권의 공원은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인접 개화산 공원과 연계하고 모두 150여억원이 투입된다.현재 토지보상과 공원조성 등에 관한 세부 용역이 진행 중이다. 숲 공원 조성계획에 따르면 먼저 둘레에 완충수림대를 조성해 외부의 공해와 소음을 차단한다.여기에다 도시농업체험원을 비롯,습지관찰원·허브농장·청소년 자연학습장 등을 갖춰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구실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늘어나는 가족단위의 소풍에 맞춰 가족 레크리에이션장과 체력단련시설 등을 마련하며 가로수나 정원·꽃 등 갖가지 식물을 갖춘 자연식물샘플장도 시민의 숲 조성 계획안에 포함돼 있다. 유 구청장은 “뚝섬과 양재 시민의 숲에 필적하게 이 공원을 자연 숲의 산실로 만들겠다.”면서 “도시인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31일 단독 노래공연 ‘So What’ 갖는 연극배우 박정자

    “박자 틀리면 어때요? 공연제목이 ‘소 왓(So What)’인데요 뭐.패티김이나 이미자씨 외에 60대에 노래 부르는 사람 나오라고 하면 아마 박정자 아닌가요.저는 노래가 좋아요.이번에 배짱 좋게 노래할 겁니다.” 연극배우 박정자(62)씨는 웬만한 말로 수식하기가 모자랄 정도로 최고 연극인으로 꼽힌다.40년간 연극인생을 살아온 그가 특별한 ‘끼’를 선보인다. ●내 나이에 노래하는 자체가 큰 기쁨 ‘가수’라는 이름으로 라이브공연을 갖는 것.오는 31일 강원도 봉평의 허브나라농원 야외공연장에서 1시간40분 동안 무려 15곡이나 부를 예정이다. 연극이 아닌 ‘노래하는 박정자’라는 깜짝변신의 무대여서 눈길을 끈다.그는 가끔 CF에서 특유의 샹송가수 같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들려준 바 있다. 박씨는 요즘 서울 방배동의 한 녹음실에서 하루 서너 시간씩 노래연습에 땀을 흘린다.건반악기의 일종인 일렉톤의 연주자 엄진경씨가 곁에서 열심히 반주해 준다.“나이 들어 노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쁜 일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그는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조금은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또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가사 외우기도 빠듯하단다.그러면서 “박자나 가사가 틀리면 그때마다 ‘So What’이라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웃었다. 이어 “박정자라는 사람도 가끔씩은 (음정·박자)틀려야 관객들이 더 재미있어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연극은 기록으로 잡아둘 수 없지만 노래는 기록으로 잡아둘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저는 달리는 차안에서도 혼자 흥얼거릴 정도로 노래를 좋아합니다.지난 89년인가,연극 ‘위기의 여자’를 막 끝내고 시낭송을 곁들여 ‘아직은 마흔네살’이라는 음반을 지구레코드사에서 낸 적도 있어요.” ●공연위해 매일 3~4시간씩 맹연습중 그가 이번에 부를 노래는 ‘Shadow of Your Smile’‘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등 재즈와 샹송을 비롯,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이다.그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전달한다.분위기 있는 피아노곡도 2곡 준비했단다. ‘허브나라’의 주인 부부와 평소 친하게 지낸다는 그는 “2년 전부터 무대에서 뭔가 보여달라고 자꾸 주문해 왔다.”면서 “여름에 피서객들을 위해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에 불쑥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에는 예술을 좋아하는 ‘낭만파클럽’에 소속된 100여명이 서울에서 버스를 대절해 공연장을 찾는다고 귀띔했다. “뭐 어때요.박정자가 노래를 부르는데.다들 그렇게 노래 불러봐요.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패션+α]

    ●디자이너 코스메틱 크레아토르 보테가 한국에 상륙했다.프랑스 로레알그룹과 스위스 트로와스위스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전 세계에 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아네스 베,크리스틴 포엘만,미셸 클랑 등 세계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메이크업·스킨케어·향수·헤어 제품을 카탈로그(080-333-0082)나 인터넷(www.ccb-paris.co.kr)을 통해 판매할 계획. ●리바트는 친환경제품 ‘네이처’ 출시와 업계 첫 환경마크 획득 기념으로 8월15일까지 사은행사를 연다.네이처 장롱세트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부엌가구 교환권(100만원 상당)을,1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릴렉스체어(200개)를 준다.주방가구·붙박이장 세트를 구입하면 현관장(52만원 상당)을 주고,주방세트를 구매하면 현관장을 50% 할인해준다.구매금액에 따라 청소기,압력밥솥,드럼세탁기,백화점상품권 등도 제공할 계획. ●백옥생은 천연 옥과 진주,한방성분을 함유한 색조화장품 세트 ‘허브 아트라인’을 출시했다.옥과 진주는 피부 살균을 통해 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피부를 약산성으로 정돈한다.치자,홍화,자근 등 천연 색소로 피부 안정성도 높였다.아이섀도,립스틱,립글로스,볼터치,파우더 팩트 등 다섯 가지 색조 화장품으로 구성.9만원.(02)2285-0345. ●비아 스피가는 8월 한달간 신세계 강남 매장에서 샌들 구입 고객 중 매주 2명을 추첨해 ‘박은경 뷰티살롱’의 페디큐어 1회 서비스(3만원 상당)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화장품은 8월 말까지 수영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즉석 촬영,토마토팩 얼짱 이벤트 등 ‘웰빙 스킨케어 체험서비스’를 진행한다.29∼31일·8월13∼15일 보광휘닉스파크,8월10∼12일 청풍리조트,8월20∼22일 쉐라톤워커힐,8월25∼29일 미란다호텔. ihkcos.co.kr. ●실내외정원 전문업체 하영그린은 서울 양재동 조경아카데미교육장을 오픈하고 웰빙형 조경 마스터과정을 개설했다.매주 1회 5개월 과정으로 정원 30명,수강료 380만원(재료비 추가 없음).꽃조형물,지압길,실내외정원,옥상정원 등을 가르칠 예정.수강신청은 개강일 31일까지 계속한다.문의 (02)573-1313.
  • 韓·中·日 ‘IT허브벨트’ 만든다

    유럽연합처럼 동북아 정보기술(IT) 허브 벨트를 만들기 위한 한·중·일 3국의 상설 협의체가 만들어진다.이곳에서는 장관회의,국장급 분야별 실무협의가 수시로 이뤄진다. 정보통신부는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 중인 한·중·일 IT장관 회의에서 3국간 정보통신 협력을 위해 상설협의체인 ‘동아시아 국제통신기술 회의’를 출범시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설협의체는 3국 장관회의,국장급 분야별 실무협의,포럼 등을 통해 IT 전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이에 따라 3국은 한국의 테스트베드 환경,일본의 기술력,중국의 시장을 결합해 미국·유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져 있는 첨단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은 “이번 협의체 구성 합의로 정부뿐 아니라 3국 민간 기업간의 협력도 대폭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특히 이를 통해 세계 정보통신시장에서 동북아 3국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구 밑에 3국의 국장급 공무원과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협력협의체’를 설치해 과제를 발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서로 다른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3국간 전자태그(RFID) 및 센서 네트워크 부문의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3국간 실무협의체도 신설해 표준화 등의 절차를 연구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서울농기센터 프로그램 개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오므라드는 미모사(신경초)를 보며 깜짝 놀라다 깔깔대는 아이들.어떤 꼬마들은 나비·잠자리 등을 잡겠다고 살금살금 다가간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어린이 자연학교’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다음 달 27일까지 서초구 내곡동 헌릉마을내 시민자연학습장과 세곡동 은곡마을 유전자원전시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비롯, 약용식물과 농작물을 관찰하고 곤충채집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짜여 있어 도시 아이들에게 인기다. 첫날 찾아 온 손님은 초등학교 1∼3학년생 30여명.엄마와 손톱에 봉숭아물도 들이고 커다란 가마솥에 옥수수를 삶아 먹는 모습이 무척 천진스럽다. 자연학교는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참가자들은 벌개미취·쑥부쟁이·원추리·붓꽃 등 자생화 200여종과 풍뎅이·사슴벌레 등 곤충을 관찰한다.토마토와 감자를 접목한 ‘토감’과 가지와 감자를 접목한 가감도 직접 볼 수 있다.허브식물 삽목을 실습하기도 하고 메뚜기·나비 채집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오후 3∼4시까지 이어진다. 호박 등 덩굴식물로 이루어진 40여m의 터널은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자연학교 참가자는 1023명으로 이미 마감됐다.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agro.seoul.go.kr)에 마련된 사이버 어린이 자연학교에서 자생화교실,허브교실,곤충교실,농업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서울농기센터 프로그램 개설

    서울농기센터 프로그램 개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오므라드는 미모사(신경초)를 보며 깜짝 놀라다 깔깔대는 아이들.어떤 꼬마들은 나비·잠자리 등을 잡겠다고 살금살금 다가간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어린이 자연학교’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다음 달 27일까지 서초구 내곡동 헌릉마을내 시민자연학습장과 세곡동 은곡마을 유전자원전시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비롯, 약용식물과 농작물을 관찰하고 곤충채집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짜여 있어 도시 아이들에게 인기다. 첫날 찾아 온 손님은 초등학교 1∼3학년생 30여명.엄마와 손톱에 봉숭아물도 들이고 커다란 가마솥에 옥수수를 삶아 먹는 모습이 무척 천진스럽다. 자연학교는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참가자들은 벌개미취·쑥부쟁이·원추리·붓꽃 등 자생화 200여종과 풍뎅이·사슴벌레 등 곤충을 관찰한다.토마토와 감자를 접목한 ‘토감’과 가지와 감자를 접목한 가감도 직접 볼 수 있다.허브식물 삽목을 실습하기도 하고 메뚜기·나비 채집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오후 3∼4시까지 이어진다. 호박 등 덩굴식물로 이루어진 40여m의 터널은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자연학교 참가자는 1023명으로 이미 마감됐다.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agro.seoul.go.kr)에 마련된 사이버 어린이 자연학교에서 자생화교실,허브교실,곤충교실,농업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백화점 식품매장은 ‘세계음식 집합장’

    백화점 식품매장들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간편하게 식사나 식품을 구입하는 차원을 넘어,쇼핑을 즐기면서 이국적이고 색다른 세계 식문화도 맛보는 장(場)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본점 식품매장에 국내 최대인 1100여평 규모의 ‘푸드코트’를 오픈했다.스낵코너·델리(테이크아웃)코너·와인숍 부문으로 구성된 이 푸드코트는 한식·양식 등 국내외 60여개 다양한 브랜드의 갖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다.푸드코트가 5000∼6000원,델리상품이 1000원부터 2만∼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국적 식문화 맛보는 장으로 변신중 이성홍 롯데백화점 식품매입팀 바이어는 “본점 식품매장의 하루 평균 이용자가 1만 8000여명으로 푸드코트 확장·오픈 전보다 소비자수는 3000여명,매출액은 15% 이상 늘어났다.”며 “푸드코트는 단순히 먹을거리만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헬펀푸드’ 매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독특한 코너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명품브랜드인 ‘헤로즈’상품 매장.홍차를 비롯한 각종 차와 베이커리,식기 등 주방용품,잼류 등을 판매하는 이 매장은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라운지도 마련돼 있다.프랑스 와인을 포함,칠레·헝가리·호주·남아공 등 제3세계 와인까지 판매하는 와인숍,뷔페식 철판요리 전문인 ‘몽고스칸’ 코너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자리서 국내외 60여개 브랜드 선보여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민경(21·여·대학생·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씨는 “먹고 싶은 고기나 채소를 직접 그릇에 담아가면 주방장이 국수와 소스 등을 섞어 즉석에서 볶아주는 것이 흥미롭다.”며 “먹는 즐거움 못지않게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테이크아웃 개념의 델리존을 구성한 데 이어,‘웰빙 하우스’를 선보이는 등 식품매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웰빙 열풍에 힘입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입 과일·친환경 농산물·건강식품 구성을 크게 늘린 덕분에 강남점이 개점 3년만에 강남상권 1위로 올라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25평 규모의 웰빙하우스는 비타민·허브 및 아로마용품,보디용품,친환경세제,유기농 가공식품 등 웰빙상품 1000여가지를 내놓았다.‘고메홈 한식 약선요리’ 코너도 눈여겨 볼만하다.약선요리를 연구한 박희자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이 코너는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죽류·반찬류·전류·김치류·요리류 등 3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변비 등에 좋은 검은깨를 갈아 9가지 약재와 함께 만든 ‘구선왕도고 흑임자죽’이 6500원,동맥경화·고지혈증에 효과적인 ‘결명자 황태구이’(100g)가 5000원,두통·불면증·우울증에 치료효과가 있는 ‘조구등 메추리 호두초’ 3500원 등이 대표적. ●고급화·다양화해야 경쟁력 앞서 궁중음식점 코너인 ‘지미재’,일본 전통 케이크를 판매하는 ‘에구치’ 등은 명인이 만든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인간문화재 황혜성씨가 운영하는 ‘지미재’는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맛을 바탕으로 한 정통 요리 등 모두 100여가지 최고의 한식을 판매한다.임대환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장은 “식품매장은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맛과 취향이 다양한 강남 상권의 경우 식품매장의 고급화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고품격 호텔식 델리숍을 대폭 강화하는 등 ‘유럽풍 고품격 식품매장’으로 변모하고 있다.천호점이 최근 리뉴얼을 통해 ‘아모제’,‘꼬치구이’,‘가마보코’,즉석 치즈케이크 등 델리상품을 대폭 강화했다.압구정동 본점은 부분 리뉴얼로 가공식품이나 생필품을 과감히 축소하고,대신 유기농 가공식품 등을 보강하고 스낵가를 고급스럽게 재조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유럽에 온 것과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가격은 푸드코트 5000∼6000원,델리코너가 1000원부터 1만원대까지이다. 8월 공사를 마무리할 무역센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델리상품 보강에 주력할 계획이다.장경주 현대백화점 식품팀 부장은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로 휴일이 늘어나 테이크아웃 식품을 비롯해 즉석 조리식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이를 위한 판매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웰빙 베이커리 스페셜코너 오픈 애경백화점은 23일 구로점 웰빙 베이커리 매장인 ‘르꼬르동 블루’에서는 웰빙 스페셜 코너를 오픈한다.효모와 호밀로 자연 발효시킨 팽드캉파뉴·녹차식빵·허브바게트·허브식빵 등 20여종의 웰빙 베이커리를 내놓는다.가격은 식빵류 3000원,바게트류 2500원선이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양식코너에 치킨샐러드·해초비빔밥 등 이색 식품을 판매한다.가격은 4000∼4500원.금천점은 회전초밥대를 설치,연어·우럭·광어·새우 등과 같은 다양한 초밥을 판매함으로써 빙빙 돌아가는 회전대에서 초밥을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값은 1000∼2500원선.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23일 오후 7시 옥상공원에서 밸리댄스를 즉석에서 보고 배우는 ‘밸리댄스 타임’ 행사를 갖는다.24일 오후 2∼6시 1층 정문 공연장에서는 힙합댄스와 칵테일댄스 강좌인 ‘피버 클래스’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까지 강남점·미아점·인천점에서 ‘악동 가필드와 함께’라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동안 백화점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매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m짜리 대형 가필드 인형(1명),애니메이션 가필드 시사회 가족권(10명),소형 가필드 인형(50명) 등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은 오는 8월 말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하지만 식품매장은 23일까지만 휴무하고 24일부터 정상 영업을 계속한다.이 기간동안 불편한 점을 감안,식품매장에서 갤러리아카드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상품권을 준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30∼31일 5층 이벤트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도미노 쌓기 대회’를 연다.6∼10세의 자녀가 포함된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기간은 29일까지.접수 장소는 6층 문화센터이며,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마일리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캐시서비스’를 실시한다.기존 마일리지 제도가 5000포인트(5000원) 이상돼야 해당 금액의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것과는 달리,매장에서 구매하는 상품을 마일리지 포인트로 계산대에서 바로 결제해 준다.다만 3000포인트 이상이라야 가능하며,그 이상이면 10포인트 단위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22일 전국 30개 매장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기존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최고 30만원(그랜저 XG 신차 기준)이나 싸게 설계된 할인형 자동자보험으로, 전화(1566-0015)나 홈페이지(www.homeplus.co.kr)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그랜드마트 계양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서점 규모를 50평에서 150평 규모로 확장했다.문구팬시 코너와 독서대,구연동화용 청음기 설치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저자와 만남,도서전시회,북클럽 등 소프트웨어 측면도 보강했다.각종 도서류를 2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곁들이고 있다. ●LG마트는 23·26·29·30·31일과 8월 3·6·9·13일 저녁 8시 이후에 매장을 방문하면 마일리지 보너스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특히 이달은 마일리지에 대해 일정 포인트 별로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제공한다.
  • 외국銀 본점도 들어온다

    앞으로 외국은행이 우리나라에 법인(본점) 형태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지점 형태의 국내 진출만 가능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외국 금융회사의 국내 진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은행업 인가지침’ 개정안을 마련,23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개정 인가지침은 외국 금융회사들이 1000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마련하고,국내 당국의 체계적인 감독을 받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시키면 법인 형태로 은행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국제업무 취급경험’ 요건을 삭제,개발도상국 은행의 국내 진입도 가능하게 했다. 지금까지는 지점 형태(자기자본 30억원 이상)로만 국내에 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에 한미은행을 인수한 씨티은행도 서울 신문로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 12개 지점을 운영했지만 ‘본점-지점’ 시스템은 아니었다.금감위 관계자는 “외국은행들이 법인화하면 최소 자기자본이 1000억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대출규모 등 영업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외국계에 지점 형태의 설립허가만 났던 것은 해외자본의 대량유입에 대한 불안감이 주된 이유였다.”면서 “그러나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구축 등을 위해서는 외국계에 대한 차별적 규제의 철폐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최대은행인 멜라트은행은 지난 12일 금감원을 방문해 국내 현지법인 설립 의사를 밝혔으며,인도 국립은행과 몽골 은행들도 국내지점 신규개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백화점 식품매장은 ‘세계음식 집합장’

    백화점 식품매장은 ‘세계음식 집합장’

    백화점 식품매장들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간편하게 식사나 식품을 구입하는 차원을 넘어,쇼핑을 즐기면서 이국적이고 색다른 세계 식문화도 맛보는 장(場)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본점 식품매장에 국내 최대인 1100여평 규모의 ‘푸드코트’를 오픈했다.스낵코너·델리(테이크아웃)코너·와인숍 부문으로 구성된 이 푸드코트는 한식·양식 등 국내외 60여개 다양한 브랜드의 갖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다.푸드코트가 5000∼6000원,델리상품이 1000원부터 2만∼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국적 식문화 맛보는 장으로 변신중 이성홍 롯데백화점 식품매입팀 바이어는 “본점 식품매장의 하루 평균 이용자가 1만 8000여명으로 푸드코트 확장·오픈 전보다 소비자수는 3000여명,매출액은 15% 이상 늘어났다.”며 “푸드코트는 단순히 먹을거리만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헬펀푸드’ 매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독특한 코너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명품브랜드인 ‘헤로즈’상품 매장.홍차를 비롯한 각종 차와 베이커리,식기 등 주방용품,잼류 등을 판매하는 이 매장은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라운지도 마련돼 있다.프랑스 와인을 포함,칠레·헝가리·호주·남아공 등 제3세계 와인까지 판매하는 와인숍,뷔페식 철판요리 전문인 ‘몽고스칸’ 코너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자리서 국내외 60여개 브랜드 선보여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민경(21·여·대학생·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씨는 “먹고 싶은 고기나 채소를 직접 그릇에 담아가면 주방장이 국수와 소스 등을 섞어 즉석에서 볶아주는 것이 흥미롭다.”며 “먹는 즐거움 못지않게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테이크아웃 개념의 델리존을 구성한 데 이어,‘웰빙 하우스’를 선보이는 등 식품매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웰빙 열풍에 힘입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입 과일·친환경 농산물·건강식품 구성을 크게 늘린 덕분에 강남점이 개점 3년만에 강남상권 1위로 올라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25평 규모의 웰빙하우스는 비타민·허브 및 아로마용품,보디용품,친환경세제,유기농 가공식품 등 웰빙상품 1000여가지를 내놓았다.‘고메홈 한식 약선요리’ 코너도 눈여겨 볼만하다.약선요리를 연구한 박희자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이 코너는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죽류·반찬류·전류·김치류·요리류 등 3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변비 등에 좋은 검은깨를 갈아 9가지 약재와 함께 만든 ‘구선왕도고 흑임자죽’이 6500원,동맥경화·고지혈증에 효과적인 ‘결명자 황태구이’(100g)가 5000원,두통·불면증·우울증에 치료효과가 있는 ‘조구등 메추리 호두초’ 3500원 등이 대표적. ●고급화·다양화해야 경쟁력 앞서 궁중음식점 코너인 ‘지미재’,일본 전통 케이크를 판매하는 ‘에구치’ 등은 명인이 만든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인간문화재 황혜성씨가 운영하는 ‘지미재’는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맛을 바탕으로 한 정통 요리 등 모두 100여가지 최고의 한식을 판매한다.임대환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장은 “식품매장은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맛과 취향이 다양한 강남 상권의 경우 식품매장의 고급화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고품격 호텔식 델리숍을 대폭 강화하는 등 ‘유럽풍 고품격 식품매장’으로 변모하고 있다.천호점이 최근 리뉴얼을 통해 ‘아모제’,‘꼬치구이’,‘가마보코’,즉석 치즈케이크 등 델리상품을 대폭 강화했다.압구정동 본점은 부분 리뉴얼로 가공식품이나 생필품을 과감히 축소하고,대신 유기농 가공식품 등을 보강하고 스낵가를 고급스럽게 재조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유럽에 온 것과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가격은 푸드코트 5000∼6000원,델리코너가 1000원부터 1만원대까지이다. 8월 공사를 마무리할 무역센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델리상품 보강에 주력할 계획이다.장경주 현대백화점 식품팀 부장은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로 휴일이 늘어나 테이크아웃 식품을 비롯해 즉석 조리식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이를 위한 판매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웰빙 베이커리 스페셜코너 오픈 애경백화점은 23일 구로점 웰빙 베이커리 매장인 ‘르꼬르동 블루’에서는 웰빙 스페셜 코너를 오픈한다.효모와 호밀로 자연 발효시킨 팽드캉파뉴·녹차식빵·허브바게트·허브식빵 등 20여종의 웰빙 베이커리를 내놓는다.가격은 식빵류 3000원,바게트류 2500원선이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양식코너에 치킨샐러드·해초비빔밥 등 이색 식품을 판매한다.가격은 4000∼4500원.금천점은 회전초밥대를 설치,연어·우럭·광어·새우 등과 같은 다양한 초밥을 판매함으로써 빙빙 돌아가는 회전대에서 초밥을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값은 1000∼2500원선.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23일 오후 7시 옥상공원에서 밸리댄스를 즉석에서 보고 배우는 ‘밸리댄스 타임’ 행사를 갖는다.24일 오후 2∼6시 1층 정문 공연장에서는 힙합댄스와 칵테일댄스 강좌인 ‘피버 클래스’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까지 강남점·미아점·인천점에서 ‘악동 가필드와 함께’라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동안 백화점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매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m짜리 대형 가필드 인형(1명),애니메이션 가필드 시사회 가족권(10명),소형 가필드 인형(50명) 등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은 오는 8월 말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하지만 식품매장은 23일까지만 휴무하고 24일부터 정상 영업을 계속한다.이 기간동안 불편한 점을 감안,식품매장에서 갤러리아카드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상품권을 준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30∼31일 5층 이벤트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도미노 쌓기 대회’를 연다.6∼10세의 자녀가 포함된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기간은 29일까지.접수 장소는 6층 문화센터이며,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마일리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캐시서비스’를 실시한다.기존 마일리지 제도가 5000포인트(5000원) 이상돼야 해당 금액의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것과는 달리,매장에서 구매하는 상품을 마일리지 포인트로 계산대에서 바로 결제해 준다.다만 3000포인트 이상이라야 가능하며,그 이상이면 10포인트 단위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22일 전국 30개 매장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기존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최고 30만원(그랜저 XG 신차 기준)이나 싸게 설계된 할인형 자동자보험으로, 전화(1566-0015)나 홈페이지(www.homeplus.co.kr)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그랜드마트 계양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서점 규모를 50평에서 150평 규모로 확장했다.문구팬시 코너와 독서대,구연동화용 청음기 설치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저자와 만남,도서전시회,북클럽 등 소프트웨어 측면도 보강했다.각종 도서류를 2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곁들이고 있다. ●LG마트는 23·26·29·30·31일과 8월 3·6·9·13일 저녁 8시 이후에 매장을 방문하면 마일리지 보너스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특히 이달은 마일리지에 대해 일정 포인트 별로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제공한다.
  • 그냥 휴가는 싫어…강추 이색캠프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어디 진한 추억을 남겨줄 체험거리가 없을까.도심의 실내 프로그램도 좋지만 콘크리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기왕이면 드넓은 해변이나 시원한 숲속을 무대로 한 각별한 체험에 나서보자. 유약한 요즘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주기에 좋은 ‘해병대 극기체험’,유명 씨름선수와 함께하는 ‘해변 씨름캠프’,자연의 아름다움에 문화의 향기를 더한 ‘숲속 음악캠프’ 및 ‘섬 콘서트’ 등을 소개한다. ● 해병대 극기체험 “함성 10초간 실시”“와-.” 실미도가 바라보이는 무의도 실미해수욕장.비오는 갯벌에 몸이 반쯤 잠긴채 누운 ‘대원’들이 목이 터져라고 함성을 지른다.“소리가 작다,앞으로 취침,뒤로 취침” 영화 ‘실미도’는 이미 막을 내렸지만,촬영무대였던 섬 실미도와 무의도에선 지금도 얼룩무늬 복장의 ‘군인’들이 비지땀을 흘린다. 자세히 보니 나이 지긋한 중년 남성부터 여자와 아이들까지 끼어있는 걸 보니 진짜 군인은 아니다. ‘쿨섬머 해병대 캠프’.최근 청소년은 물론 대기업체 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인끼 ‘짱’인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장이다.발목까지 빠지는 갯벌에서 달리기와 포복,PT체조까지.10여명이 팀을 이루어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달리는 ‘용감무쌍한’ 모습들은 진짜 해병대원들도 본다면 꼬리를 내릴것만 같다.“힘들어 하면서도 즐거워합니다.요즘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에게 단결력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최고에요.” ‘해병대전략캠프’의 이희선(37) 본부장은 “특히 부모와 함께 참여하면 가족간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진다.”고 아이를 둔 가족의 참여를 적극 권했다. 요즘은 주로 사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만 27일부터는 안산 대부도 및 무주 훈련장에서 초중고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할 예정.1박2일,2박3일,3박4일 일정으로 진행. 주요 프로그램은 제식훈련과 PT체조,각개전투,유격훈련,공동묘지 담력훈련,수상 IBS(고무보트,래프팅) 등이다.캠프 기간동안 실제 해병대와 똑같이 내무생활,불침번,보초근무,점호,충효 예절교육,부모님께 편지쓰기도 한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부모와 함께 참여하거나,교회·체육관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입소비용은 1박2일은 학생 6만원,성인 9만원,2박3일 학생 12만원,성인 15만원,3박4일 학생 17만원,성인 20만원.(02)2208-0116,www.camptank.com. 넥스투어(02-2222-6666,www.nextour.co.kr)에서도 충남 태안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의 해변에서 진행되는 2박3일(초중고생 12만원,성인 16만원) 및 3박4일(초중고생 16만원,성인 20만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 청소년캠프도 강원도 주문진의 한 해변에서 26일부터 8월4일까지 3차에 걸쳐 2박3일(14만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차수별 200명.서울,대전,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버스가 출발한다.(02)761-4292,www.kica mp.co.kr. 무의도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숲속 음악캠프 야외라고 꼭 거칠고 야성적인 체험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숲속이나 섬으로 문화체험 여행을 떠나보자.풀향기 싱그러운 숲속에서,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음악회와 캠프파이어는 색다른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두드림엔터테인먼트는 8월7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횡성 숲속자연학교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캠프’를 연다.저녁식사후 진행되는 숲속 작은 음악회 무대는 횡성휴양림내 고즈넉한 숲속이 무대다.예민,와이키키브라더스,신현대,김동환,손지예,김종수 등이 동행해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음악회가 끝나면 캠프파이어와 함께 바비큐파티도 열릴 예정.다음날은 천연염색놀이,주천에서 물고기 잡기,허브농원 방문,안흥찐빵 공장 둘러보기 및 맛보기에 나선다.참가인원은 선착순 5가족(150명 내외).참가비 성인 10만원,초·중생 5만원.(02)2166-2821. ㈜판-네트가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한여름에 떠나는 음악여행,섬마을 콘서트’도 참가할 만하다.무대는 인천 옹진군의 한적한 섬 승봉도.파도 철썩거리는 밤바다가 무대배경이고,조개껍질 나뒹구는 백사장은 천연 객석이다. ‘신촌블루스’(1·4회)‘백영규’(1∼4회)‘조덕배’(2·3회)‘장은아’(1·2회)‘신계행’(3·4회) 등 서정성 짙은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나와 한껏 분위기를 돋운다.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한 아기자기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해수욕과 갯벌체험,갯바위 및 배낚시,백사장 축구,조개줍기,시낭송,캠프파이어 등등.섬 주민들도 참가해 애환 깃든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회당 선착순 200명.요금은 성인 12만원,중·고생 10만원,초등생 8만원.숙박비(콘도식 원룸 민박 6만원)는 별도다.(02)4546-114.www.음악여행.com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해변 씨름캠프 ‘으라차차! 테크노 골리앗과 함께 씨름을!’ 10년 만에 가장 덥다는 올 여름,시원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도 만끽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품어보는 것은 여름나기의 기본 가운데 기본.여기에 모래판 스타들과 함께 민속 스포츠 씨름을 배우며 가족사랑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일석사조의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씨름연맹이 다음달 2일부터 2박3일 동안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섬’ 안면도에서 ‘2004 가족사랑 씨름캠프’를 연다.프로스포츠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안면도로 출발해보자.첫날은 걸음마부터 시작한다.2일 오후 백사장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라벤다&오션파크에 여장을 풀면 씨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모래밭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샅바를 매는 법,손기술과 다리기술 등 기초를 익히면 ‘나도 천하장사’가 된 기분이다.땀을 흘린 뒤의 식사는 진수성찬도 견줄 수 없는 꿀 맛.첫날밤은 흥얼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된다. 이튿날 오전에는 씨름판 최고 인기스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얼짱’ 조준희 등 장사들과 한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장사들과 직접 힘을 겨뤄 보자.1명이 안되면 2명,3명이 한꺼번에 도전할 수도 있다.바다에 와서 뭍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오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수중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자유 시간에는 잠시 짬을 내 단일 소나무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휴양림을 찾아 뜨거워진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식힐 수도 있다.스타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날 밤 캠프파이어는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것이다.마지막 날에는 아버지 어머니도,자녀들도 이틀 동안 갈고 닦은 씨름을 뽐내며 장사가 될 수 있는 가족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씨름연맹 민병권 차장은 “대자연 속에서 씨름을 통해 호연지기도 기르고 가족사랑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회비는 4인 가족 기준 10만원(3인 가족 7만원).티셔츠와 반바지,기념 모자,수건 등이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들도 주인을 찾고 있다.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26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예상 인원 50명선)를 정한다.문의 (02)2237-680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그냥 휴가는 싫어…강추 이색캠프

    그냥 휴가는 싫어…강추 이색캠프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어디 진한 추억을 남겨줄 체험거리가 없을까.도심의 실내 프로그램도 좋지만 콘크리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기왕이면 드넓은 해변이나 시원한 숲속을 무대로 한 각별한 체험에 나서보자. 유약한 요즘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주기에 좋은 ‘해병대 극기체험’,유명 씨름선수와 함께하는 ‘해변 씨름캠프’,자연의 아름다움에 문화의 향기를 더한 ‘숲속 음악캠프’ 및 ‘섬 콘서트’ 등을 소개한다. ● 해병대 극기체험 “함성 10초간 실시”“와-.” 실미도가 바라보이는 무의도 실미해수욕장.비오는 갯벌에 몸이 반쯤 잠긴채 누운 ‘대원’들이 목이 터져라고 함성을 지른다.“소리가 작다,앞으로 취침,뒤로 취침” 영화 ‘실미도’는 이미 막을 내렸지만,촬영무대였던 섬 실미도와 무의도에선 지금도 얼룩무늬 복장의 ‘군인’들이 비지땀을 흘린다. 자세히 보니 나이 지긋한 중년 남성부터 여자와 아이들까지 끼어있는 걸 보니 진짜 군인은 아니다. ‘쿨섬머 해병대 캠프’.최근 청소년은 물론 대기업체 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인끼 ‘짱’인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장이다.발목까지 빠지는 갯벌에서 달리기와 포복,PT체조까지.10여명이 팀을 이루어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달리는 ‘용감무쌍한’ 모습들은 진짜 해병대원들도 본다면 꼬리를 내릴것만 같다.“힘들어 하면서도 즐거워합니다.요즘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에게 단결력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최고에요.” ‘해병대전략캠프’의 이희선(37) 본부장은 “특히 부모와 함께 참여하면 가족간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진다.”고 아이를 둔 가족의 참여를 적극 권했다. 요즘은 주로 사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만 27일부터는 안산 대부도 및 무주 훈련장에서 초중고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할 예정.1박2일,2박3일,3박4일 일정으로 진행. 주요 프로그램은 제식훈련과 PT체조,각개전투,유격훈련,공동묘지 담력훈련,수상 IBS(고무보트,래프팅) 등이다.캠프 기간동안 실제 해병대와 똑같이 내무생활,불침번,보초근무,점호,충효 예절교육,부모님께 편지쓰기도 한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부모와 함께 참여하거나,교회·체육관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입소비용은 1박2일은 학생 6만원,성인 9만원,2박3일 학생 12만원,성인 15만원,3박4일 학생 17만원,성인 20만원.(02)2208-0116,www.camptank.com. 넥스투어(02-2222-6666,www.nextour.co.kr)에서도 충남 태안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의 해변에서 진행되는 2박3일(초중고생 12만원,성인 16만원) 및 3박4일(초중고생 16만원,성인 20만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 청소년캠프도 강원도 주문진의 한 해변에서 26일부터 8월4일까지 3차에 걸쳐 2박3일(14만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차수별 200명.서울,대전,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버스가 출발한다.(02)761-4292,www.kica mp.co.kr. 무의도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숲속 음악캠프 야외라고 꼭 거칠고 야성적인 체험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숲속이나 섬으로 문화체험 여행을 떠나보자.풀향기 싱그러운 숲속에서,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음악회와 캠프파이어는 색다른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두드림엔터테인먼트는 8월7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횡성 숲속자연학교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캠프’를 연다.저녁식사후 진행되는 숲속 작은 음악회 무대는 횡성휴양림내 고즈넉한 숲속이 무대다.예민,와이키키브라더스,신현대,김동환,손지예,김종수 등이 동행해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음악회가 끝나면 캠프파이어와 함께 바비큐파티도 열릴 예정.다음날은 천연염색놀이,주천에서 물고기 잡기,허브농원 방문,안흥찐빵 공장 둘러보기 및 맛보기에 나선다.참가인원은 선착순 5가족(150명 내외).참가비 성인 10만원,초·중생 5만원.(02)2166-2821. ㈜판-네트가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한여름에 떠나는 음악여행,섬마을 콘서트’도 참가할 만하다.무대는 인천 옹진군의 한적한 섬 승봉도.파도 철썩거리는 밤바다가 무대배경이고,조개껍질 나뒹구는 백사장은 천연 객석이다. ‘신촌블루스’(1·4회)‘백영규’(1∼4회)‘조덕배’(2·3회)‘장은아’(1·2회)‘신계행’(3·4회) 등 서정성 짙은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나와 한껏 분위기를 돋운다.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한 아기자기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해수욕과 갯벌체험,갯바위 및 배낚시,백사장 축구,조개줍기,시낭송,캠프파이어 등등.섬 주민들도 참가해 애환 깃든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회당 선착순 200명.요금은 성인 12만원,중·고생 10만원,초등생 8만원.숙박비(콘도식 원룸 민박 6만원)는 별도다.(02)4546-114.www.음악여행.com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해변 씨름캠프 ‘으라차차! 테크노 골리앗과 함께 씨름을!’ 10년 만에 가장 덥다는 올 여름,시원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도 만끽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품어보는 것은 여름나기의 기본 가운데 기본.여기에 모래판 스타들과 함께 민속 스포츠 씨름을 배우며 가족사랑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일석사조의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씨름연맹이 다음달 2일부터 2박3일 동안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섬’ 안면도에서 ‘2004 가족사랑 씨름캠프’를 연다.프로스포츠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안면도로 출발해보자.첫날은 걸음마부터 시작한다.2일 오후 백사장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라벤다&오션파크에 여장을 풀면 씨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모래밭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샅바를 매는 법,손기술과 다리기술 등 기초를 익히면 ‘나도 천하장사’가 된 기분이다.땀을 흘린 뒤의 식사는 진수성찬도 견줄 수 없는 꿀 맛.첫날밤은 흥얼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된다. 이튿날 오전에는 씨름판 최고 인기스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얼짱’ 조준희 등 장사들과 한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장사들과 직접 힘을 겨뤄 보자.1명이 안되면 2명,3명이 한꺼번에 도전할 수도 있다.바다에 와서 뭍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오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수중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자유 시간에는 잠시 짬을 내 단일 소나무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휴양림을 찾아 뜨거워진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식힐 수도 있다.스타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날 밤 캠프파이어는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것이다.마지막 날에는 아버지 어머니도,자녀들도 이틀 동안 갈고 닦은 씨름을 뽐내며 장사가 될 수 있는 가족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씨름연맹 민병권 차장은 “대자연 속에서 씨름을 통해 호연지기도 기르고 가족사랑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회비는 4인 가족 기준 10만원(3인 가족 7만원).티셔츠와 반바지,기념 모자,수건 등이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들도 주인을 찾고 있다.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26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예상 인원 50명선)를 정한다.문의 (02)2237-680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씨줄날줄] 리콴유 父子/오풍연 논설위원

    싱가포르는 ‘클린’ 이미지로 정평이 나 있다.세 가지가 깨끗하다고 하는데 물,공기,공무원을 꼽는다.관광 가이드의 고정 메뉴이기도 하다.중심거리인 오차드 로드(Orchard Road)는 ‘쇼핑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유명 백화점들이 즐비하다.사람들이 넘쳐나는 데도 담배 꽁초 하나 찾아볼 수 없다. 그도 그럴 만하다.거리를 더럽힌다는 이유로 껌 제조 및 수입 판매를 전면 금지시켰던 나라다.얼마 전 12년만에 껌이 다시 등장했다며 해외토픽 기사거리가 됐으니 말이다.그러나 껌을 사려면 ‘껌 씹는 사람(gum user)’으로 등록한 뒤 신분증을 제시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다고 한다.오죽하면 ‘사용자 등록’이 필요없는 매춘을 하는 게 쉽다고 할까.물론 공창(公娼)이 있지도 않다. 독재국가도 이런 식으로 국민들을 속박하지 못할 것이다.난리가 날 법하다.그러나 싱가포르 국민들은 불평하지 않는다.국부(國父)로 추앙받는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힘’ 때문이다.그의 말 한 마디는 법 이상의 힘을 갖고 있다.지난 1990년 총리에서 물러난 뒤 선임장관을 맡고 있지만 영향력은 지금도 절대적이다.최근에는 항공사 파업을 주도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조종사가 리 전 총리를 화나게 했다고 해서 바로 추방당한 일도 있었다.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현지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규제가 특징인 싱가포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 듯하다.무엇보다 펀더멘털이 튼튼했던 경제가 힘겨워 보인다.이 곳에 둥지를 튼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가 계속 빠져나가는 중이다.중국 상하이가 최대 경쟁처로 등장했다.GM,IBM 등 세계 굴지의 회사도 아태본부를 상하이로 이전하거나 신설하기로 했다고 한다.물류 허브 기능도 이웃 말레이시아에 밀리고 있다.세계 1위 선박회사인 덴마크 국적 머스크시랜드도 동남아 물류허브를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의 탄중펠레파스항으로 옮겼다. 리 전 총리의 장남인 리셴룽(李顯龍) 부총리가 다음달 12일 고촉통(吳作棟) 총리로부터 권력을 넘겨받는다고 한다.‘리 다이너스티(왕조)’가 탄생하는 셈이다.그가 지역 간 경쟁에서 승리하고 더 많은 자유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지 주목된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 [국제플러스] “R&D허브 후보지 중국보다 인도”

    |뉴델리 연합|세계 경영진들이 연구개발(R&D) 허브 후보국으로 중국보다 인도를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매킨지는 매출액 10억달러 이상의 세계적 기업 경영진 5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국보다 인도를 훨씬 매력적인 R&D센터 후보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조사에 응한 경영진들의 31%가 인도에,27%는 중국에 R&D 시설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유럽지역 경영진들이 32% 대 25%,북미지역이 29% 대 24%,개발도상국은 37% 대 24%의 비율로 중국보다 인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경영진들은 43% 대 39%의 비율로 인도보다 중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 [Top셀러] 신상품

    ●롯데제과는 기름을 뺀 크래커 ‘제크 팻다운’을 내놓았다.‘제크’보다 지방 함량을 25% 줄여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적고,두께를 얇게해 바삭거리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45g 2봉씩 포장되어 있으며,가격은 700원. ●롯데칠성음료는 뼈 기능 강화 물질 ‘MBP’가 함유된 성장 기능성 음료 ‘MBP 뼈장군’을 선보였다.뼈에서 칼슘이 손실되지 않게 하는 ‘MBP’와 젖산칼슘 및 구연산 등이 들어 있어 성장기 청소년 및 주부나 노인층에게 좋다.우유,딸기 맛 두 종류가 있으며,180㎖ 캔은 500원,240㎖ 페트는 800원이다. ●애경의 가정용품 브랜드 ‘홈크리닉’은 실내용 탈취제 ‘공기맑은 집’을 출시했다.천연 녹차성분이 함유된 투명알갱이와 참숯이 이중으로 탈취효과를 내 음식냄새와 곰팡이냄새 등 악취를 제거해준다.그린티 ‘녹차향’과 은은한 카모마일 허브 ‘숲속향’ 두가지로 가격은 5000원선. ●일동후디스는 신생아와 이유기 아기 영양보충을 위한 ‘후디스 초유밀 플러스’를 내놓았다.감염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난 ‘초유’를 주성분으로 하며,DHA 등 뇌세포 구성성분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아기의 성장을 도와준다.100g에 가격은 1만 9500원.대형 할인마트 및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은 머리와 뿌리를 손질한 풀무원 ‘다듬은 콩나물’을 새로 선보인다.주부의 일손을 덜어주고 음식의 맛과 멋을 더해준다.250g에 가격은 1800원. ●버거킹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칠리 소스를 첨가한 버거 ‘텍스멕스 와퍼(3700원)’,겉은 바삭하고 속은 할라피뇨와 브로콜리,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매운맛 스낵 ‘핫치즈 볼(2000원)’,그린샐러드에 치킨텐더가 들어 있고 살사 소스가 제공되는 샐러드 ‘멕시칸 샐러드(2500원)’를 새로 내놓았다. ●구정월드넷은 홍천에서 재배한 수라쌀을 5년근 인삼으로 가공한 ‘홍천강 수라 인삼쌀’을 판매한다.정수기 물로 깨끗이 씻어내 쌀을 씻을 필요가 없다.4㎏ 소비자 직판매가는 3만원.(02) 512-5690.˝
  • [메트로 탐방]양천경찰서

    [메트로 탐방]양천경찰서

    양천경찰서는 1987년 6월 강서경찰서가 관할하는 12개 파출소를 넘겨받아 문을 열었다.출범 당시에는 신정경찰서였으나 1991년 7월 양천경찰서로 이름을 바꾸었다. 목동 대단위 아파트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만 9600여가구인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경인로·남부순환로 등이 지나는 교통 요충으로 최근에는 서남부 지역의 신흥 ‘치안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방송위원회·SBS·CBS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로운 미디어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탈북자 570여명이 집단 거주하는 데다,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있어 보안·정보 업무가 중요시된다.일방통행길이 많은 도로특성에 따라 교통사고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관할하는 면적은 17.40㎢로 서울 면적의 2.9%를 차지한다.상주 주민은 48만 9000여명으로 서울경찰청에서 3번째로 많다. 양천서는 경찰관 685명과 전·의경 153명 등 846명이 6개 지구대와 18개 치안센터를 맡고 있다.경찰관 한 사람이 담당하는 인구는 707명으로 서울청에서 5번째로 많다.서울청 평균은 534명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부동산 in]‘행정수도 효과’ 부동산시장- 수도권 “그래도” 충청권 “반짝세”

    [부동산 in]‘행정수도 효과’ 부동산시장- 수도권 “그래도” 충청권 “반짝세”

    ‘충청권이냐,서울·수도권이냐.’. 부동산 시장이 투자적지를 놓고 장고를 하고 있다. 행정수도 후보지가 사실상 충남 연기와 공주로 정해지면서 서울·수도권이 부동산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고,대신 충청권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특히 아파트 분양시장도 수도권은 청약률이 저조한 반면 행정수도 인근은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면서 주택업체들도 충청권에서 사업지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그러나 행정수도로 인해 충청권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테마인 서울·수도권을 능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분석이다.충청권은 투자 리스크가 크고,리스크가 적은 수도권 북부나 판교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많다. ●행정수도 후광 효과는 반짝장세 행정수도 후보지와 그 인근지역에서만 올 하반기 무려 1만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대기중이다.행정수도 후광 효과를 노린 것이다.여기에는 대우건설이 조치원에서 분양한 ‘신흥 푸르지오’가 무려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도 한몫했다. 그러나 충청권 수요가 이를 뒷받침해 줄지는 미지수이다.푸르지오의 청약자 가운데 상당수가 가수요라는 분석도 있다.행정수도에 거주하게 될 50여만명이 필요로 하는 주택은 행정수도 내에 지어진다.행정수도 바깥지역으로 수요가 넘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간과 공간사 한광호 대표는 “최근의 충청권 아파트 수요는 가수요가 한몫했다.”면서 “지금은 투자 리스크가 높은 만큼 관망자세를 유지해야 하다.”고 말했다. ●영원한 테마 서울·수도권 서울과 그 인근,이른바 서울·수도권 지역은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테마이다.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2000여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수도권은 부동산 시장의 확고부동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부 연구위원은 “서울·수도권이 행정수도 이전과 거품가격 등으로 침체국면에 있지만 향후 10년간 매년 30만 가구의 주택이 필요하다.”면서 “다만,지금은 조정기에 있는 만큼 투자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행정수도로 인해 일부 인구가 빠져나가더라도 동북아 허브기능이 확충되면 외국인이나 새로운 수요자들이 그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큰 만큼 주택 등 부동산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북부를 주목하라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지금까지는 수도권 남부가 각광을 받았지만 이제는 수도권 북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성공단 입주가 이뤄지고,파주 LG필립스 LCD공장이 가동되면 북부권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주 LCD공장은 100만평 규모로 이 공장이 지어지면 협력업체 수요 등을 감안하면 대략 5만여가구의 주택수요가 생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LCD공장이 가동되면 파주와 그 일대는 삼성전자가 들어서면서 발전한 수원 영통지구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면서 “파주와 인근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주도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판교 주변지역도 투자적지로 꼽힌다.내년에 판교가 분양되면 중소형에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만 중대형 평형에는 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이 경우 인근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한차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죽전이나 인근의 수지·분당 지역의 새 아파트는 가격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메트로 탐방]양천경찰서

    양천경찰서는 1987년 6월 강서경찰서가 관할하는 12개 파출소를 넘겨받아 문을 열었다.출범 당시에는 신정경찰서였으나 1991년 7월 양천경찰서로 이름을 바꾸었다. 목동 대단위 아파트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만 9600여가구인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경인로·남부순환로 등이 지나는 교통 요충으로 최근에는 서남부 지역의 신흥 ‘치안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방송위원회·SBS·CBS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로운 미디어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탈북자 570여명이 집단 거주하는 데다,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있어 보안·정보 업무가 중요시된다.일방통행길이 많은 도로특성에 따라 교통사고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관할하는 면적은 17.40㎢로 서울 면적의 2.9%를 차지한다.상주 주민은 48만 9000여명으로 서울경찰청에서 3번째로 많다. 양천서는 경찰관 685명과 전·의경 153명 등 846명이 6개 지구대와 18개 치안센터를 맡고 있다.경찰관 한 사람이 담당하는 인구는 707명으로 서울청에서 5번째로 많다.서울청 평균은 534명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부동산 in]‘행정수도 효과’ 부동산시장- 수도권 “그래도” 충청권 “반짝세”

    ‘충청권이냐,서울·수도권이냐.’. 부동산 시장이 투자적지를 놓고 장고를 하고 있다. 행정수도 후보지가 사실상 충남 연기와 공주로 정해지면서 서울·수도권이 부동산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고,대신 충청권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특히 아파트 분양시장도 수도권은 청약률이 저조한 반면 행정수도 인근은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면서 주택업체들도 충청권에서 사업지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그러나 행정수도로 인해 충청권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테마인 서울·수도권을 능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분석이다.충청권은 투자 리스크가 크고,리스크가 적은 수도권 북부나 판교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많다. ●행정수도 후광 효과는 반짝장세 행정수도 후보지와 그 인근지역에서만 올 하반기 무려 1만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대기중이다.행정수도 후광 효과를 노린 것이다.여기에는 대우건설이 조치원에서 분양한 ‘신흥 푸르지오’가 무려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도 한몫했다. 그러나 충청권 수요가 이를 뒷받침해 줄지는 미지수이다.푸르지오의 청약자 가운데 상당수가 가수요라는 분석도 있다.행정수도에 거주하게 될 50여만명이 필요로 하는 주택은 행정수도 내에 지어진다.행정수도 바깥지역으로 수요가 넘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간과 공간사 한광호 대표는 “최근의 충청권 아파트 수요는 가수요가 한몫했다.”면서 “지금은 투자 리스크가 높은 만큼 관망자세를 유지해야 하다.”고 말했다. ●영원한 테마 서울·수도권 서울과 그 인근,이른바 서울·수도권 지역은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테마이다.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2000여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수도권은 부동산 시장의 확고부동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부 연구위원은 “서울·수도권이 행정수도 이전과 거품가격 등으로 침체국면에 있지만 향후 10년간 매년 30만 가구의 주택이 필요하다.”면서 “다만,지금은 조정기에 있는 만큼 투자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행정수도로 인해 일부 인구가 빠져나가더라도 동북아 허브기능이 확충되면 외국인이나 새로운 수요자들이 그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큰 만큼 주택 등 부동산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북부를 주목하라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지금까지는 수도권 남부가 각광을 받았지만 이제는 수도권 북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성공단 입주가 이뤄지고,파주 LG필립스 LCD공장이 가동되면 북부권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주 LCD공장은 100만평 규모로 이 공장이 지어지면 협력업체 수요 등을 감안하면 대략 5만여가구의 주택수요가 생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LCD공장이 가동되면 파주와 그 일대는 삼성전자가 들어서면서 발전한 수원 영통지구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면서 “파주와 인근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주도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판교 주변지역도 투자적지로 꼽힌다.내년에 판교가 분양되면 중소형에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만 중대형 평형에는 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이 경우 인근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한차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죽전이나 인근의 수지·분당 지역의 새 아파트는 가격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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