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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공룡 알 훔쳐 먹고 살았다? ‘몸길이 무려 2m’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공룡 알 훔쳐 먹고 살았다? ‘몸길이 무려 2m’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지금으로부터 8100만 년 전 중생대 시기 한반도에도 거대한 크기의 도마뱀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대중을 위한 고생물학자문단(PCP)의 박진영 연구원과 전남대 허민 교수, 영국 런던대 수잔 에반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몸길이 2m 이상의 거대한 도마뱀 화석을 확인한 것. 세계 최대 중생대 도마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도마뱀 화석으로 기록된 이 화석은 왼쪽 두개골 일부와 어깨, 손뼈 등 총 10개의 파편 분석을 통해 조사됐다. 지난 2000년 처음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당초 거북의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번 연구결과 도마뱀으로 ‘진짜 신분’을 찾았다. 학명 역시 비봉리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아스프로사우루스 비봉리엔시스라’(Asprosaurus bibongriensis)라고 명명됐다. 아스프로사우루스는 공룡시대 살았던 가장 큰 육상 도마뱀으로 당시 공룡의 알을 훔쳐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존재하는 이와 비슷한 친척뻘이 바로 왕도마뱀과 독도마뱀이다. 논문의 제1저자 박진영 연구원은 “도마뱀은 뼈가 약하고 작기 때문에 화석으로 보존되기가 힘들어 연구결과가 별로 없다”며 “이번에는 척추 동물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머리뼈의 일부가 발견됐기 때문에 새로운 종으로 기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도마뱀류는 따뜻한 아열대 또는 열대지방에 서식하는데 중생대 시기 한반도가 지금보다 훨씬 따뜻했음을 말해준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뼈 화석이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스프로사우루스는 연구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게재됐다.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 발견 사진 = 방송캡처 (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100만년 전 한반도서 ‘거대 도마뱀’ 살았다 …첫 화석 발견

    8100만년 전 한반도서 ‘거대 도마뱀’ 살았다 …첫 화석 발견

    지금으로 부터 8100만 년 전 중생대 시기 우리 한반도에도 거대한 크기의 도마뱀이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최근 대중을 위한 고생물학자문단(PCP)의 박진영 연구원과 전남대 허민 교수, 영국 런던대 수잔 에반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몸길이 2m 이상의 거대한 도마뱀 화석을 확인해 관심을 끌고있다. 세계 최대 중생대 도마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도마뱀 화석으로 기록된 이 화석은 왼쪽 두개골 일부와 어깨, 손뼈 등 총 10개의 파편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지난 2000년 처음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당초 거북의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번 연구결과 도마뱀으로 '진짜 신분'을 찾았다. 학명 역시 비봉리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아스프로사우루스 비봉리엔시스라'(Asprosaurus bibongriensis)라고 명명됐다. 아스프로사우루스는 공룡시대 살았던 가장 큰 육상 도마뱀으로 당시 공룡의 알을 훔쳐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존재하는 이와 비슷한 친척뻘이 바로 왕도마뱀과 독도마뱀. 논문의 제 1 저자 박진영 연구원은 "도마뱀은 뼈가 약하고 작기 때문에 화석으로 보존되기가 힘들어 연구결과가 별로 없다" 면서 "이번에는 척추 동물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머리뼈의 일부가 발견됐기 때문에 새로운 종으로 기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도마뱀류는 따뜻한 아열대 또는 열대지방에 서식하는데 중생대 시기 한반도가 지금보다 훨씬 따뜻했음을 말해준다" 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뼈 화석이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스프로사우루스는 연구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중생대 한반도서 ‘거대 도마뱀’ …첫 화석 발견

    중생대 한반도서 ‘거대 도마뱀’ …첫 화석 발견

    지금으로 부터 8100만 년 전 중생대 시기 우리 한반도에도 거대한 크기의 도마뱀이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최근 대중을 위한 고생물학자문단(PCP)의 박진영 연구원과 전남대 허민 교수, 영국 런던대 수잔 에반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몸길이 2m 이상의 거대한 도마뱀 화석을 확인해 관심을 끌고있다. 세계 최대 중생대 도마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도마뱀 화석으로 기록된 이 화석은 왼쪽 두개골 일부와 어깨, 손뼈 등 총 10개의 파편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지난 2000년 처음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당초 거북의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번 연구결과 도마뱀으로 '진짜 신분'을 찾았다. 학명 역시 비봉리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아스프로사우루스 비봉리엔시스라'(Asprosaurus bibongriensis)라고 명명됐다. 아스프로사우루스는 공룡시대 살았던 가장 큰 육상 도마뱀으로 당시 공룡의 알을 훔쳐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존재하는 이와 비슷한 친척뻘이 바로 왕도마뱀과 독도마뱀. 논문의 제 1 저자 박진영 연구원은 "도마뱀은 뼈가 약하고 작기 때문에 화석으로 보존되기가 힘들어 연구결과가 별로 없다" 면서 "이번에는 척추 동물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머리뼈의 일부가 발견됐기 때문에 새로운 종으로 기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도마뱀류는 따뜻한 아열대 또는 열대지방에 서식하는데 중생대 시기 한반도가 지금보다 훨씬 따뜻했음을 말해준다" 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뼈 화석이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스프로사우루스는 연구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파견△국가지식재산위원회 김혜선 ■고용노동부 ◇과장급 인사교류△중앙노동위원회 심판2과장 홍형주 ■경찰청 ◇임용 <일반직 고위공무원>△치안정책연구소 연구부장 김영수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장 김현구 ■문화일보 ◇편집국△부국장 김병직△정치부 선임기자 허민△정치부장 박민△경제산업부장 오승훈△사회부장 장재선△문화부장 엄주엽△체육부장 이준호△사진부장 김연수 ■고려대 △언론대학원장(미디어학부장 겸임) 심재철 ■플러스자산운용 ◇승진△채권운용본부 상무 이관홍 ■한국노바티스 △마켓 액세스부 총괄책임 전무 고수경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장 김재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이재훤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장 권율정 ■동반성장위원회 △위원회운영부장 박노섭△성과공유확산부장 조태용△적합업종지원부장 이우용△동반성장지원센터장 한창훈△적합업종운영부장 윤형수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정오규 ■SBS △기획본부장 신경렬 ■연세대 ◇교무위원△원주의료원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겸임) 윤여승<대학장>△경영(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교육혁신센터장 겸임) 김동훈△신과(연합신학대학원장 겸임) 김상근△약학 한균희△인문예술 오영교△원주의과 홍인수<대학원장>△사회복지(자원봉사센터장 겸임) 김진수<처장>△총무 김현정△시설 김효성◇서울·국제캠퍼스 <소장>△성평등센터 하경심△바른ICT연구 김범수<원장>△미래융합연구 김동호△중국연구 김현철<단장>△농림축산식품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 김지현△교책건설사업지원 류필호<국제캠퍼스>△총괄본부 종합행정센터소장 이광환◇원주캠퍼스△입학홍보처장 리기용△대외정책부처장 배기호△원주생활관장 정민예<원장>△원주학술정보 송용욱△국제교육 김명진△사회교육개발(원주교육연수원장 겸임) 유일△바이오메디칼웰니스연구 이혜영 ■광운대 <대학원장>△이원호(광운한림원장 겸임)△정보콘텐츠(전자정보공과대학장 겸임) 김남영△경영(경영대학장 겸임) 임영균△교육 박경애△상담복지정책(사회과학대학장 겸임) 박종구△환경(공과대학장 겸임) 강선홍△건설법무(법과대학장 겸임) 권태복<대학장>△자연과학 허민△동북아 임종수△인문 최기용<학부장>△교양 이강성<처장>△기획 김종헌△교무(교수학습센터장 겸임) 김선웅△학생복지(체육실장 겸임) 권헌영△입학 부경희△대외국제 서상구△총무처장 임종대△관리(직무대리·동해문화예술관장 겸임) 김대식△정보통신 손채봉<단·관장>△산학협력단 정용진△중앙도서관 이향철<원장>△정보과학교육 신상진△언어교육 김홍기<센터장>△공학교육혁신 민상원△광운미디어콘텐츠 문상현 ■한국능률협회 ◇상무 승진△가치창조부문장 임상철◇이사 승진△인재개발부문장 문정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승진△컨설팅2본부장 이립△경영기획실장 최돈모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원곡동 외환송금센터 김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본부장△중부 엄창석△동부 강진우△남부 신용호◇실장△감사 조재목△전략기획 권영호△기업진흥 전승기◇부장△인재개발 박대원△전산지원 김상호△보증지원 박창원△회생지원 박창진◇지점장△마포 김정길△종로 윤여원△은평 김태웅△성수 정동욱△중랑 이준식△도봉 황종대△강서 박장혁△금천 구자견△송파 왕인석△강동 김재진△사당 주승휴
  • 영어회화 공부,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

    영어회화 공부,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

    직장인 A씨는 최근 해외출장이나 외국인 바이어와 미팅이 잦아져서 영어회화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회사에서도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등 자기계발을 장려하고 있고, 영어회화 실력이 승진이나 해외연수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가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직장인 영어회화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을 다니거나 영어회화 인강을 듣는 것이 맘처럼 쉽지는 않다. 가정주부인 B씨 역시 생활수준이 나아지면서 해외여행을 갈 일도 많아졌고 영어 조기교육 추세로 인해 엄마표 영어가 대세가 되면서 자녀의 공부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기초 생활영어회화 실력은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가사일과 영어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영어회화공부가 꼭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거나 영어회화 동영상을 보는 방법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회화 교재를 통해서 혼자서 독학하는 영어회화 공부법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수험생이 아닌 이상 직장인이나 주부가 영어책을 수시로 펼쳐서 공부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긴 하다. 영어회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장을 보고 원어민이 발음하는 영어 문장을 듣고 직접 영어 문장을 말해보는 기회, 즉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네오인의 어학브랜드인 스텝업(www.stepupbook.net)에서 출간해 인기를 끌고 있는 ‘365영어회화패턴’ 같은 영어회화책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65영어회화패턴’의 저자이자 ㈜네오인 허민 대표는 “이 책은 탁상용 캘린더북 형태로 제작되어 책상이나 식탁, 화장대 위에 올려두고 수시로 볼 수 있는 기초 영어회화교재다. 단어만 교체하면 얼마든지 많은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365개의 회화패턴을 이용해 실생활에 가장 많이 쓰이는 1,825개 영어회화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방금 본 내용의 회화를 바로바로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 “나를 여자로 만들어주는” 이상훈과 키스는?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 “나를 여자로 만들어주는” 이상훈과 키스는?

    ’2014 KBS 연예대상’ 허안나가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밤 ‘2014 K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코미디부문 우수상 시상에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전미라 차유람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후보에는 ‘개그콘서트’의 오나미 이희경 허민 허안나가 올랐고, 수상의 영광은 허안나에게 돌아갔다. 허안나는 “대세 개그우먼도 아니고 유행어도 없다. 그런데 상을 주신 건 노력상이 아닐까 싶다.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후배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소품이나 의상을 후배들이 챙겨준다. 정말 고맙다. 마지막으로 내가 별명이 ‘스티븐시걸’이다. 성격이 남자 같아서다. 나를 항상 여자로 만들어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울먹였다.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에 네티즌은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허안나도 남자친구 있구나”,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허안나는 올 겨울이 춥지 않겠다”,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과거 이상훈과 뽀뽀해서 난 이상훈이 남친인 줄”,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남자친구 왠지 훈남일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KBS 연예대상’ 허안나 남자친구 언급) 연예팀 chkim@seoul.co.kr
  • 15살 ‘철인 소녀’ 당찬 도전

    15살 ‘철인 소녀’ 당찬 도전

    15세 여중생이 일을 낼까. 키 164㎝, 몸무게 41㎏인 정혜림(온양 용화중)은 언뜻 어른처럼 보이지만 중학생이다. 트라이애슬론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달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해 왔다. 학교 수영부 코치의 권유로 지난 2월 입문했는데 쟁쟁한 성인 선수들을 물리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혜림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 마련된 올림픽 코스에서 이번 대회 첫선을 보이는 혼성 릴레이 대표로 나서 아시안게임 출전의 꿈을 이룬다. 대표팀의 얼굴 허민호, 김지환(이상 통영시청), 김규리(경일고)와 함께 팀을 이룬다. 여자-남자-여자-남자 순으로 이어 달리는데 각자 수영 250m, 사이클 6.6㎞, 달리기 1.6㎞를 달려 마지막 주자의 순위로 메달 색을 가린다. 지난 7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했다. 그의 신체 능력을 눈여겨본 고병구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는 “체력이 소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9분30초로 최상급에 속한다”며 “체력이 왕성한 20~25세 여자 대표들의 16~18분보다도 길다”고 말했다. 정혜림은 올림픽 코스(수영 1.5㎞·사이클 40㎞·달리기 10㎞)를 모두 소화하는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만 18세가 안 되는 선수들의 출전을 막아서다. 하지만 그는 지난 4월 대표팀 언니·오빠들과 함께 주말만 빼고 매일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수영 4㎞,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소화하는 지옥 훈련을 견뎠다. 정혜림은 “아시안게임 목표를 위해서 이 정도는 이겨 내야 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독립 못한 독립구단 기회 잃어버린 열정

    독립 못한 독립구단 기회 잃어버린 열정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 고양 원더스의 야심 찬 도전이 3시즌 만에 멈췄다. 원더스 구단은 11일 “독립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며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더스는 이날 경기 고양시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이를 선수단에 통보했다. 하송 단장은 “야구단을 더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작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왔다. 선수들에게 아쉽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코치들이 11월까지 경기장에 나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나도 선수들이 새 길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들은 냉혹한 현실 앞에 깊은 침묵에 빠졌고, 곳곳에서 울음도 터졌다. 원더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제안으로 2011년 9월 15일 창단을 선언하고 그해 12월 12일 본격 출범했다.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꿈을 포기했던 이들에게 희망을 제공했다. 퓨처스팀(2군)과 교류 경기를 통해 2012년 20승7무21패(승률 .488), 지난해 27승6무15패(.643), 올해 43승12무25패(.632)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사비로 매년 30억원을 투자해 온 ‘괴짜’ 허민 구단주와 ‘야신’ 김성근 감독이 손을 맞잡아 2012년 이희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22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했다. 이들 중 황목치승(LG), 안태영(넥센) 등은 1군 무대로 도약했다. 또 지난달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포수 정규식이 처음 프로구단(LG)의 지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불투명한 미래’ 때문이라고 했다. 원더스는 보도자료에서 “구단을 운영하며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해서 확인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원더스는 그동안 번외와 교류 방식으로 퓨처스 팀과 경기를 치르면서 준회원 자격으로 퓨처스리그에 정식 가입하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KBO는 선수 육성을 위해 프로구단이 운영하는 2군 리그에 독립구단이 가입하는 것은 2군 리그 취지에 어긋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원더스는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경기 수 등을 걱정해야 하는 독립구단의 한계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다가 끝내 도전을 접었다. 한편 ‘야인’으로 돌아온 김 감독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감독의 지도력은 이미 정평이 난 터라 성적에 목말라하는 프로구단의 영입 전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3개월교제”주장에 강병규 글 올려 ‘충격’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3개월교제”주장에 강병규 글 올려 ‘충격’

    ‘이지연 주장’’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병헌’’이지연 이병헌’ ‘강병규’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약 1년 7개월 만에 SNS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강병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협박사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병헌의 관련기사를 리트윗했다. 2013년 2월 1일 글 게재를 마지막으로 SNS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7개월여 만이다. 특히 강병규의 마지막 트위터 내용도 이병헌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병규는 이병헌 기사뿐만 아니라 고양원더스 구단주 허민 대표에 관한 기사도 리트윗했으나, 개인적인 의견은 달지 않았다. 강병규의 이병헌 기사 리트윗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주장 기사를 강병규 왜 리트윗한거지?”,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주장 기사 게재라니.. 강병규 대체 이병헌이랑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강병규 이병헌한테 원한 있나?”,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주장 사실이야?”,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주장이 진짜인지는 지켜봐야 알 듯”,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주장이랑 이병헌 주장이랑 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협박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25) 측은 이병헌과의 3개월 교제를 주장하며 이병헌의 결별 선언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경찰 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씨와 이병헌의 3개월 교제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계속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면 우리도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병규는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강병규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사진=강병규sns, 서울신문DB(‘이지연 주장’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병헌’’이지연 이병헌’ ‘강병규’) 연예팀 mingk@seoul.co.kr
  •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양준혁 “야구판 잘 돌아간다” 일침 내용보니…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양준혁 “야구판 잘 돌아간다” 일침 내용보니…

    ’고양원더스 해체’ ‘허민’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한국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전격 해체한다는 소식에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이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의 불씨가 꺼져 내 몸의 일부가 하나가 떼어지는 아픔이다.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준혁은 “결국 야구를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들은 소외되고 마는 야구판 현실이 부끄럽다”며 고양원더스 해체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고양 원더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양원더스 야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9월 15일 KBO, 고양시와 함께 야구회관에서 창단을 선언하고 그해 12월 12일 본격 출범했다. 그리고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프라가 부족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줬다. 고양 원더스는 KBO 퓨처스 팀과 교류 경기를 치뤘으며, 2012년 20승 7무 21패(0.488), 2013년 27승 6무 15패(0.643), 2014년 43승 12무 25패(0.632)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2012년 이희성 선수를 시작으로 2012년 5명, 2013년 12명, 2014년 5명 등 총 22명의 선수를 KBO 소속 프로구단으로 이적시켰으며, 2015년 신인 지명에서는 정규식이 독립구단 출신 최초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양원더스 측은 “구단을 3년간 운영하면서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해서 확인했다”며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쉽지만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는 2014년 시즌을 끝으로 여기서 도전을 멈추고자 한다”며 “당분간 훈련 여건을 최대한 제공하면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구단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 고양원더스는 “교류경기를 배정해준 KBO와 10개 프로구단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선수 및 코칭스텝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며 “마지막으로 창단 첫해부터 고양원더스를 맡아주셨던 김성근 감독님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성 고양시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양원더스 해체소식에 누리꾼들은 “허민 고양원더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허민 고양원더스, 나 엄청 팬이었는데”, “허민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님을 이제 어디서 보나”, “허민 고양원더스, 아 너무 좋은 취지로 설립한 구단이었는데”, “허민 고양원더스, 너무 아쉽다”, “허민 고양원더스, 선수들 코치들은 다 어떻게 되는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양준혁sns(‘고양원더스 해체’ ‘허민’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연예팀 mingk@seoul.co.kr
  • 고양원더스 해체, ‘야구괴짜 허민+야신 김성근’ 조합 끝났다

    고양원더스 해체, ‘야구괴짜 허민+야신 김성근’ 조합 끝났다

    고양 원더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양 원더스는 KBO 퓨처스 팀과 교류 경기를 치뤘으며, 2012년 20승 7무 21패(0.488), 2013년 27승 6무 15패(0.643), 2014년 43승 12무 25패(0.632)의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mingk@seoul.co.kr
  •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는?”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는?”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는?” ’한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3시즌 만에 팀 해체를 전격 결정했다. 하송 원더스 단장은 11일 선수단 미팅을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에 해체 결정을 알렸다. 하 단장은 이 자리에서 “정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야구단을 더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 3년 동안 열심히 뛰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선 김성근 감독은 “작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왔다”며 “야구인으로서 선수들이 기회를 일찍 놓치는 것 같아 정말 아쉽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코치들이 11월까지 경기장에 나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나도 선수들이 새로운 길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이제 나와 너희들은 감독과 선수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날 수 있다. 언제든 내게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더스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11월말까지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프로야구 구단의 테스트를 치를 선수들의 훈련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훈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원더스는 2011년 12월 프로구단에 지명받지 못하거나 방출당한 선수들을 모아 창단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원더스는 ‘패배자의 집합소’였다. 하지만 짧은 순간에 원더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동정’에서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원더스는 올 시즌까지 퓨처스(2군)리그에서 번외경기를 펼쳤다. 2012년 퓨처스리그 팀과 교류경기로 치른 48경기에서 20승 7무 21패(승률 0.488)를 기록한 원더스는 2013년 27승 6무 15패, 승률을 0.643으로 끌어올렸다. 올해에는 교류전을 90경기로 확대했고 43승 12무 25패(10경기는 우천취소), 승률 0.632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 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기적을 일궜다. 황목치승(LG)과 안태영(넥센 히어로즈), 송주호(한화 이글스)처럼 프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나왔다. 8월 열린 프로야구 2015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는 포수 정규식이 원더스 선수 중 처음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성(LG에 2차 4라운드 지명)하기도 했다. 정규식은 계약을 마치면 원더스 출신 23번째 프로야구 진출 선수가 된다. ”원더스를 통해 한국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야신’ 김성근(72) 감독과 매년 사비로 30억원 이상을 구단에 투자한 ‘괴짜 구단주’ 허민(38)의 만남은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내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원더스 구단 내부에서 “매년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경기 수 등을 걱정해야 한다”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회의가 담긴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구단 존폐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결론은 ‘해체’였다. 결국 9월 11일, 이들은 도전을 멈췄다. 네티즌들은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 그래도 독립구단 중에서 주목받았는데 이렇게 끝나네”,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어디로 가나”,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프로구단에서 김성근 감독 빨리 영입해야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민 고양 원더스 해체, 양준혁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

    허민 고양 원더스 해체, 양준혁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

    허민, 고양 원더스 해체 한국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해체한다는 소식에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이 일침을 가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의 불씨가 꺼져 내 몸의 일부가 하나가 떼어지는 아픔이다.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준혁은 “결국 야구를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들은 소외되고 마는 야구판 현실이 부끄럽다”며 고양원더스 해체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고양 원더스는 11일 팀을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양원더스 야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9월 15일 KBO, 고양시와 함께 야구회관에서 창단을 선언하고 그해 12월 12일 본격 출범했다. 고양 원더스는 KBO 퓨처스 팀과 교류 경기를 치뤘으며, 2012년 20승 7무 21패(0.488), 2013년 27승 6무 15패(0.643), 2014년 43승 12무 25패(0.632)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2012년 이희성 선수를 시작으로 2012년 5명, 2013년 12명, 2014년 5명 등 총 22명의 선수를 KBO 소속 프로구단으로 이적시켰으며, 2015년 신인 지명에서는 정규식이 독립구단 출신 최초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양원더스 측은 “구단을 3년간 운영하면서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해서 확인했다”며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앞으로 어떻게 되나?” 관심 집중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앞으로 어떻게 되나?” 관심 집중

    허민, 고양원더스 3시즌 만에 해체 “김성근 감독 앞으로 어떻게 되나?” 관심 집중 ’한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3시즌 만에 팀 해체를 전격 결정했다. 하송 원더스 단장은 11일 선수단 미팅을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에 해체 결정을 알렸다. 하 단장은 이 자리에서 “정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야구단을 더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 3년 동안 열심히 뛰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선 김성근 감독은 “작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왔다”며 “야구인으로서 선수들이 기회를 일찍 놓치는 것 같아 정말 아쉽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코치들이 11월까지 경기장에 나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나도 선수들이 새로운 길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이제 나와 너희들은 감독과 선수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날 수 있다. 언제든 내게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더스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11월말까지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프로야구 구단의 테스트를 치를 선수들의 훈련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훈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원더스는 2011년 12월 프로구단에 지명받지 못하거나 방출당한 선수들을 모아 창단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원더스는 ‘패배자의 집합소’였다. 하지만 짧은 순간에 원더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동정’에서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원더스는 올 시즌까지 퓨처스(2군)리그에서 번외경기를 펼쳤다. 2012년 퓨처스리그 팀과 교류경기로 치른 48경기에서 20승 7무 21패(승률 0.488)를 기록한 원더스는 2013년 27승 6무 15패, 승률을 0.643으로 끌어올렸다. 올해에는 교류전을 90경기로 확대했고 43승 12무 25패(10경기는 우천취소), 승률 0.632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 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기적을 일궜다. 황목치승(LG)과 안태영(넥센 히어로즈), 송주호(한화 이글스)처럼 프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나왔다. 8월 열린 프로야구 2015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는 포수 정규식이 원더스 선수 중 처음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성(LG에 2차 4라운드 지명)하기도 했다. 정규식은 계약을 마치면 원더스 출신 23번째 프로야구 진출 선수가 된다. ”원더스를 통해 한국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야신’ 김성근(72) 감독과 매년 사비로 30억원 이상을 구단에 투자한 ‘괴짜 구단주’ 허민(38)의 만남은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내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원더스 구단 내부에서 “매년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경기 수 등을 걱정해야 한다”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회의가 담긴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구단 존폐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결론은 ‘해체’였다. 결국 9월 11일, 이들은 도전을 멈췄다. 네티즌들은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 앞으로 김성근 감독 영입전 불꽃 튀길 듯”,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 그래도 고양원더스 많이 응원했는데 아쉽다”,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김성근 감독 거취, 김성근 감독 내가 응원하는 팀으로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도대체 왜?”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도대체 왜?”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도대체 왜?” ’한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3시즌 만에 팀 해체를 전격 결정했다. 하송 원더스 단장은 11일 선수단 미팅을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에 해체 결정을 알렸다. 하 단장은 이 자리에서 “정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야구단을 더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 3년 동안 열심히 뛰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선 김성근 감독은 “작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왔다”며 “야구인으로서 선수들이 기회를 일찍 놓치는 것 같아 정말 아쉽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코치들이 11월까지 경기장에 나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나도 선수들이 새로운 길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이제 나와 너희들은 감독과 선수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날 수 있다. 언제든 내게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더스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11월말까지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프로야구 구단의 테스트를 치를 선수들의 훈련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훈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원더스는 2011년 12월 프로구단에 지명받지 못하거나 방출당한 선수들을 모아 창단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원더스는 ‘패배자의 집합소’였다. 하지만 짧은 순간에 원더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동정’에서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원더스는 올 시즌까지 퓨처스(2군)리그에서 번외경기를 펼쳤다. 2012년 퓨처스리그 팀과 교류경기로 치른 48경기에서 20승 7무 21패(승률 0.488)를 기록한 원더스는 2013년 27승 6무 15패, 승률을 0.643으로 끌어올렸다. 올해에는 교류전을 90경기로 확대했고 43승 12무 25패(10경기는 우천취소), 승률 0.632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 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기적을 일궜다. 황목치승(LG)과 안태영(넥센 히어로즈), 송주호(한화 이글스)처럼 프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나왔다. 8월 열린 프로야구 2015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는 포수 정규식이 원더스 선수 중 처음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성(LG에 2차 4라운드 지명)하기도 했다. 정규식은 계약을 마치면 원더스 출신 23번째 프로야구 진출 선수가 된다. ”원더스를 통해 한국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야신’ 김성근(72) 감독과 매년 사비로 30억원 이상을 구단에 투자한 ‘괴짜 구단주’ 허민(38)의 만남은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내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원더스 구단 내부에서 “매년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경기 수 등을 걱정해야 한다”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회의가 담긴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구단 존폐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결론은 ‘해체’였다. 결국 9월 11일, 이들은 도전을 멈췄다. 네티즌들은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도전 너무 아쉽다”,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그래도 잘하는 팀이었는데”, “허민 고양원더스 해체, 3시즌 만에 해체라니 프로 진입 기대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협박녀 ‘3개월교제’ 주장, 강병규 SNS 글 내용은?

    이병헌 협박녀 ‘3개월교제’ 주장, 강병규 SNS 글 내용은?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약 1년 7개월 만에 SNS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강병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협박사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병헌의 관련기사를 리트윗했다. 강병규는 이병헌 기사뿐만 아니라 고양원더스 구단주 허민 대표에 관한 기사도 리트윗했으나, 개인적인 의견은 달지 않았다. 사진=강병규sns,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투리 뉴스] 토지경매 통허영 헐값에 낙찰받은 두에 건물 신축허멍 특혜 받앗덴…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첫 행정시장 인사인 이지훈 제주시장을 둘러쌍 특혜의혹 시비가 터져 나오고 잇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이 시장이 지녁 건물을 신축허멍 특혜받은 의혹이 있덴 허멍 진상을 밝힐 걸 요구헜다. 경실련은 “이 시장은 사실 개발이 에려운 토지를 경매 통허영 헐값에 낙찰받은 두에 건물 신축허멍 행정기관의 특혜 지원을 받앗덴 허는 의혹을 사고 있덴”허멍 여기에 대헹 해명허곡 책임질 부분이 시민 책임지렌 촉구헷다. 경실련은 이 시장의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 일대 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지만 상수도 공급이 좋지 아녕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헌디 비자림 관광지 운영을 허젠 설치헌 상수도관을 연결헹 사용헴덴 주장헷다. 이는 인근 다른 토지주들이 이 상수도관을 이용허지 못허는 거영 대조된덴 허는 거다. 경 허곡 이 시장이 단독주택이영 제2종 근린시설 건축신고헐 때 기본 서류인 상수도 이용계획을 제출허지 안헤신디도 건축이 일사천리로 처리뒛덴 허멍 행정기관의 특혜 의혹도 제기헷다. 경실련은 “공공의 책무를 마튼 사름은 사소한 부주의나 과실에서 나온 잘못이옌 헤도 철저히 책임져사 헌덴” 허멍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이 시장 의혹을 철저히 조사허렌 요구헷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건축 인허가받을 때 상수도공급계획서를 꼭 내야 헌덴 허는 규정은 엇곡, 당시 상수도 공급에 대헌 민원이 시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거쳥 비자림 인근 공공 상수도를 공급해줬덴”라고 골았다. 또 “공공 상수도는 수량이 여유시민 누게나 사용헐 수 잇곡 조례에 따라 상수도 사용료를 받암덴”라고 골았다. 이 시장은 2010년 10월 문화재지구인 비자림 도에 3필지(1만 265㎡)를 법원 경매를 통허영 2억 8000여만원에 취득허곡, 2012년 6월 건축신고를 거쳥 지난해 3월 96.87㎡ 규모의 단독주택광 51.34㎡ 규모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 2동을 준공허영, 부인이 그디서 카페 등을 운영허고 잇다. 지역 부동산 업계도 “비자림 일대는 상수도 공급 문제로 건물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헌 지역”이렌 허멍 “주택이나 음식점 신축이 가능헷덴 허민 해당 토지가 두 차례나 경매가 유찰뒈지도 아녓을 거”라며 의혹을 제기허고 잇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사투리 해설  지녁/자신  사름/사람  골았다/말했다. 설명했다.
  • 순천·곡성 이정현…평택을 임태희…울산 남을 이혜훈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14개 재·보선 지역 후보자 공모에서 총 53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에는 안경률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을 비롯해 허범도 전 의원,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김정희 전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외협력특보, 박지형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법률특보, 김영준 전 부산시 정무보좌관, 이상윤 부경대 공간정보연구소장, 엄호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재규 전 대한안전공사 사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허민 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총 1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의 약세 지역인 전남 순천·곡성에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 동작을에는 이진식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단독 지원했다. 그러나 동작을엔 김문수 경기지사나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거물급 인사가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많다. 경기 수원을에는 정미경 전 의원과 염규용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 박흥석 수원을 당협위원장, 유형욱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 위원, 서수원 대한노인복지후원회 이사 등 5명이 지원했다. 수원병에는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호영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 오병주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 김영욱 전 수원지법 사무국장 등 4명이 지원했다. 신청자가 전무한 수원정은 재공모할 계획이다. 평택을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양동석 전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유의동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 6명이 지원했다. 김포에는 진성호 전 의원, 홍철호 전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장, 이윤생 전 국회부의장실 비서실장, 안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 6명이 신청했다. 울산 남구을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 남구청장,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지원했다. 충북 충주에는 이종배 전 충주시장, 유구현 전 감사원 국장, 이재충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5명이 지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증시 전망대] “원화 강세에 원자재 단가 낮아져” 철강·가스·음식료 업종 ‘청신호’

    [증시 전망대] “원화 강세에 원자재 단가 낮아져” 철강·가스·음식료 업종 ‘청신호’

    올 상반기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10원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환율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나 수출이 거의 없어 환율 하락의 영향을 덜 받는 음식료 업체 등 내수주가 꼽힌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 수입 원자재의 원화 표시 단가가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11일 미국 주식시장의 기술주 급락 영향으로 전일 대비 11.17포인트(0.56%) 떨어진 1997.44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도 은행(-2.31%)을 비롯해 서비스업(-1.14%), 전기전자(-0.97%), 기계(-0.68%)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하지만 대표적인 철강 업종인 포스코는 전날보다 0.32%(1000원) 오른 31만 3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원화 강세가 이어지는 이번 주 내내 올랐다. 지난 4일 29만 4500원이었던 포스코 주가는 이번 주 5일 동안 6.28% 상승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원·달러 환율이 장기 지지선을 이탈했을 때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한 업종은 철강금속, 전기가스, 화학(정유), 음식료 업종이었다”면서 “특히 철강업종은 원화 강세로 인한 이익 개선 시그널이 가장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주목된다. 한국전력은 지난 9일 전날보다 1500원 오른 3만 8850원, 지난 10일에는 150원 하락한 3만 8700원, 이날은 1000원 오른 3만 9700원을 기록했다. 4만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국가스공사도 원·달러 환율 1050원선이 붕괴된 지난 9일 1.88% 상승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전기 요금 인상과 석탄 가격 하락 등으로 높은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70% 증가한 5조 6000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원료 일부를 수입하는 음식료업종의 ‘맏형’ CJ제일제당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지난 9일부터 3일 연속 올랐다. 11일은 전일 대비 500원 오른 29만 7500원을 찍었다. 대상도 0.49%(200원) 상승한 4만 1400원을 기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84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장기 펀더멘털을 결정할 외부 환경이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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