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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서 불나…20대 남매 숨져

    22일 오전 4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방안에서 자던 20대 남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층 임모(57)씨의 집 거실에서 시작돼 집안을 전부 태우고 2층까지 옮겨 붙은 뒤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잠을 자던 임씨 부부는 밖으로 대피했지만 다른 방에서 자던 딸(29)과 아들(27)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숨졌다. 2층에 사는 도모(24·여)씨 남매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1층으로 뛰어내렸다가 팔과 허리,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를 시도한 흔적이 없어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씨스타 보라, 침대에 누워 잘록한 허리 뽐내며 ‘러블리 미소~’

    [화보] 씨스타 보라, 침대에 누워 잘록한 허리 뽐내며 ‘러블리 미소~’

    최근 Touch N move로 컴백한 씨스타의 보라가 <나일론>의 9월호 화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보라는 컴백 후 열심히 활동 중에 있으며, 평소 사진을 찍기 좋아해 삼성 갤럭시 줌2와 함께한 촬영에서 일상에서도 화보를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꾸밈없이 사랑스러운 소녀같은 매력이 담긴 씨스타 보라의 화보는 <나일론>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男 복식·단체 金 2개 목표” 이득춘 대표팀 감독

    “男 복식·단체 金 2개 목표” 이득춘 대표팀 감독

    한국 ‘셔틀콕’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 2개를 정조준했다.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득춘(52) 감독은 21일 “금 2개가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야간훈련까지 돌입했다”고 말했다. 금 7개가 걸린 배드민턴은 지난 광저우대회 때 혼합복식(신백철-이효정)에서 금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이 감독이 금 사냥을 선언한 종목은 남자 복식과 남자 단체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선봉에 선 남복은 금메달에 가장 근접해 있다. 올해 초 도핑 절차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간판 이용대는 징계가 철회되자마자 유연성과 일본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 호주오픈 등을 거푸 제패해 세계 정상임을 입증했다. 최근 세계 1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지난달 타이완오픈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해 우려를 사고 있다. 이 감독은 “상태는 호전됐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덴마크 코펜하겐)도 중요하지만 아시안게임까지 몸 상태를 상승곡선의 맨 꼭대기로 끌어올리겠다는 얘기다. 남자 단체전도 기대를 모은다. 이 감독은 “최강 중국은 단식 1인자 린단이 건재하고 3년 연속 세계선수권자인 푸하이펑-차이윈 조가 복귀해 분명 버거운 상대”라면서도 이용대 조와 함께 세계 5위 김사랑-김기정 조(삼성전기)가 버티고 있고, 베테랑 이현일(34·새마을금고)이 단식에 가세해 해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이 감독은 단체전 우승을 위해 대표팀에서 은퇴한 국내 최강 이현일을 최근 불러들였다. 여기에 여자단식 4번시드를 받은 성지현이 공수는 물론 집중력까지 좋아져 내심 금 욕심을 내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소영, 요가학원에서 ‘상의 실종’? 무슨 일?

    한소영, 요가학원에서 ‘상의 실종’? 무슨 일?

    한소영, 요가학원에서 ‘상의 실종’? 무슨 일?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한소영이 요가학원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 한소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플라잉 요가학원서 한컷!! 저의 몸매관리 비법” 이라는 글을 남겼다. 요가학원에서 누드톤 민소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과 플라잉요가동작을 하고 있는 사진이다. 피트된 민소매가 가슴라인과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있어 건강한 섹시미를 폼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소영, 몸매 멋지다”, “한소영, 몸매 예술”, “한소영,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사건 사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전문포함)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사건 사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전문포함)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마약 흡연 체포’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1일 성룡은 자신의 웨이보에 “우선 모든 친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아들 방조명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해 나는 굉장히 분노했으며, 굉장히 경악했다. 공인으로서 나는 매우 부끄럽고, 아비로서 나는 매우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방조명 엄마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청소년들이 방조명을 교훈으로 삼아 마약을 멀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성룡은 “아들 방조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잘못을 저질렀으면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 아비로서 나는 너와 미래의 길을 함께 직면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책임을 져야하며, 방조명을 대신해 대중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전하며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아들 방조명의 체포소식이 알려지자 성룡은 영화 촬영을 급히 중단하고 베이징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베이징 그 어디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성룡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특히 성룡은 지난 2009년 ‘중국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마약 금지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앞장서왔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진심을 담은 사과와 아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이 글에는 전세계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성룡 아들 방조명은 대만 톱스타 가진동과 함께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고, 소변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먼저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아들 방조명이 이런 일을 벌여 매우 분노했고 경악했습니다! 공인으로서 정말 창피하고, 아버지로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방조명의 어머니는 훨씬 더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방조명의 일을 교훈을 삼아 마약의 위험에서 멀어지길 희망합니다. 계속해서, 이제 아들 방조명에게 말한다. 잘못을 했으니 결과를 부담해야 한다. 너의 아버지로서, 너와 함께 미래의 길을 대면하고자 한다. 아들을 잘못 가르쳤으니 책임을 지겠습니다. 방조명을 대신해 사회에 깊이 허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진=서울신문DB, 성룡 웨이보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의정 포커스] 유태철 동작구의회 의장

    [의정 포커스] 유태철 동작구의회 의장

    “의원 배지를 달지 않겠다는 공약을 이제껏 어긴 적이 없습니다. 12년 전인 2002년 구의원을 시작했지만 단 하루도….” 20일 집무실에서 만난 유태철(61) 서울 동작구의회 의장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발로 직접 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그는 “주민 대표로 선거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가 가려운 곳을 긁어 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는 생활정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선 의원인 유 의장은 제7대 동작구의원 가운데 최다득표로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의장 취임 이후 받은 축하 난 37점도 아름다운가게 신대방점에 기증했다.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하는 나눔문화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유 의장은 지방의회의 본질을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찾는다. 그는 “견제와 협력의 조화를 갖춰야 지방자치도 발전할 수 있다.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거리낌없이 의회를 방문하도록 의장실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유 의장은 동작구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꼽았다. 그는 “노량진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지정이 주민들 사이에 합의되지 않아 답보상태”라면서 “주민들의 개인재산권이라서 직접 관여하기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후화된 노량진역의 현대화를 위한 노량진민자역사 건립도 지역의 숙원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유 의장은 스스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한편 의원들에게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구의회에 대해선 좋은 활동을 자신했다. 그는 “초선 4명, 재선 10명, 3선 이상 3명으로 황금 비율을 이뤘다”며 “가장 두터운 재선 의원들이 허리 역할을 하고, 3선 이상 중진들이 잘 리드하면 주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 번 물면 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 곰치들의 사투 포착

    한 번 물면 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 곰치들의 사투 포착

    곰치 간의 사투 영상이 화제다. 곰치는 곰치과에 속하는 야행성 어류로 몸길이 60cm 정도며, 큰 것은 1m가 넘는 뱀 모양의 물고기다. 턱이 강하며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 곰치에게 한번 물리면 신경계와 순환계가 마비된다. 지난 1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영상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동물 결전의 밤’(Animal Fight Night) 프로그램에 일부인 해저에서의 곰치들의 싸움을 담고 있다. 상대 곰치의 허리 부위를 문 흑갈색의 곰치. 강력한 턱의 힘을 사용해 상대방을 공격한다. 몸을 휘감으며 상대 곰치의 방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곰치가 꽤 사나워 보인다. 한 번 물면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 곰치의 모습이 무서울 정도다. 한편 전세계 약 20여 종이 있는 곰치는 사냥감을 물고 있는 날카로운 이빨 외에 또다른 이동식 턱이 있어 잡은 먹이를 더욱 확실히 붙잡는 ‘에이리언 턱’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atGeoWild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한국전쟁 격전지 금강서 유해 20여구 발견

    전북 익산시 망성면 금강변에서 한국전쟁 당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20여구의 유해가 추가로 발굴됐다. 20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해의 뼛조각이 발견된 현장에서 갯벌 속에 흩어진 20여구에 달하는 유해를 추가로 발굴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발견 현장 주변에서 유해들이 여러 군데 흩어진 채 발견됐다”며 “육안으로는 20구 정도로 보이는데 정확히 몇 구인지는 정밀 감식을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해들과 함께 당시 북한군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AK소총의 탄두와 탄피도 발견됐다. 또 검정 고무신과 오래된 의복 등 1950년대 것으로 보이는 유류물도 함께 발견됐다. 유해가 발견된 지역은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0년 7월 17일 북한군이 강경을 점령하면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이곳에서는 한국군의 전사 기록은 없었지만 남하하는 북한군을 경찰 700여명이 맞서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이 전투에서는 강경 경찰서장을 비롯해 67명의 경찰관이 전사했다. 실제 이날 유류물 중에서는 경찰 허리띠가 발견되기도 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 이 유해들은 한국전쟁 당시 숨진 경찰과 민간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석 유해발굴감식단 조사과장은 “강경을 점령한 북한군이 군산을 점령하기 위해 이곳을 지나치면서 무력 저항을 한 경찰과 민간인을 강둑에서 사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후 발굴은 경찰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유해발굴감식단은 전문성 있는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니가, 네이마르에 ‘얼음물’ 사과

    브라질월드컵에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악연을 맺었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유쾌하게 감정의 앙금을 풀어냈다. 수니가는 지난 18일 나폴리 구단의 훈련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얼음물을 맞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수니가는 “다음 후보자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동료 파블로 아르메로, 후안 콰드라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라고 밝힌 뒤 얼음물을 맞고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 수니가의 동영상 공개는 얼음물 샤워로 알려진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네이마르가 전날 다음 대상으로 자신을 통 크게 지목한 데 따른 것이었다. 지난달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누군가에게 다음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이 24시간 안에 바가지에 담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원)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인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8강전 도중 네이마르에게 심각한 허리 부상을 안겨 브라질의 참담한 성적에 원인을 제공했다. 그 뒤 수니가는 마피아 등의 살해 협박에 시달렸지만 이렇듯 유쾌하게 네이마르와 화해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수밖에 없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롯해 마리오 괴체(독일), 다비드 루이스(브라질) 등의 축구 스타는 물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 인사들로 번지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스마트폰 애용하는 현대인, 목통증 간과했다가는 ‘거북목증후군’

    스마트폰 애용하는 현대인, 목통증 간과했다가는 ‘거북목증후군’

    만성적인 목통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 장모씨(35, 구리)는 최근 통증의학과를 찾았다. 진통제만 먹고 통증을 가라앉히기에는 통증의 재발이 잦고, 그 정도도 심각해져 목디스크로 발전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장씨는 병원에 가니 오랜 회사생활로 인해 거북목증후군이 나타나 지속적인 통증이 온 것이라고 진단받았다. 전문의는 꾸준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에 변화를 줘야 회복될 수 있다고 했다. 거북목증후군은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학업과 업무 등을 소화하기 위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져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를 하는 사람들이 거북목증후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은 만성적인 통증을 야기하고, 목디스크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KBS ‘생생정보통’에 출연해 거북목증후군 예방법에 대해 설명한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에 따르면 거북목증후군, 일자목은 올바른 자세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피하고 6~8cm 정도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PC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에는 자신의 눈높이보다 아래로 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할 경우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증상이 심각해 물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척추인대성형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약해진 인대를 단단하게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도 X-레이를 이용해 척추 후관절에 인대증식 치료약물을 투여, 즉 DNA주사 요법을 실시하면 간단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없는 치료법이다. 이정욱 원장은 “시술적 치료요법은 만성적인 목통증 치료에서 한계를 보이고, 수술적 치료요법은 부작용과 부담감을 야기해 치료에 어려움이 컸다”며 “그러나 DNA주사의 경우 두 가지 치료법의 중간적인 입장을 취해 신속한 치료와 정확한 예후를 나타내 환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욕조서 상반신 누드로 ‘남심유혹’…“같이 씻을래?”

    미란다 커, 욕조서 상반신 누드로 ‘남심유혹’…“같이 씻을래?”

    ‘미란다 커 상반신 누드’ 모델 미란다 커의 상반신 누드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1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의류 브랜드 ‘7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와 진행한 화보들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미란다 커는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다. 과감하게 상의를 벗은 그녀는 결점 없는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아찔한 볼륨몸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팔로 가슴을 교묘하게 가리고 있어 남자 팬들의 마음을 못내 아쉽게 만들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최근 할리우드 아이돌 저스틴 비버와 스캔들에 휩싸였다. 전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비버가 싸웠다는 소문도 함께 돌아 스캔들 의혹이 더 커졌지만, 양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불과 16살’ 바비인형女…“외모지상주의 아냐”

    ‘불과 16살’ 바비인형女…“외모지상주의 아냐”

    20인치에 불과한 개미허리에 32F컵이라는 극단적인 볼륨 사이즈, 게다가 인형을 빼다 박은 외모까지만 보면 으레 최근 여러 매체에 소개됐던 이른바 바비인형 여성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16살 우크라이나 소녀는 화장법이 독특할 뿐, 단 한차례의 성형수술 없이 ‘타고난 외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0인치 개미허리에 F컵 볼륨을 유지하며 인간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는 16살 우크라이나 소녀 로리타 리치의 사연을 19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신으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에 머물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리치는 사실 어린 시절, 바비인형은 고사하고 평범한 소꿉놀이도 하지 않은 중성적인 성향을 지녔었다. 언제나 리치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렸고 취미도 공놀이 등에 집중돼 있었다. 심지어 그녀는 최근까지 원조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치른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28)가 누군지조차 몰랐다. 이랬던 리치가 갑자기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계기는 1년 전에 찾아왔다. 재미삼아 엄마의 화장품을 빌려 촬영한 사진이 러시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깐딱제’(VKontakte)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순식간에 그녀를 온라인 유명스타로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리치는 20인치 개미허리에 32F컵 볼륨이라는 어마어마한 몸매비율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리치가 본인 몸매는 성형은 물론 흔한 다이어트조차 하지 않은 ‘자연산’이라 주장한다는 것. 리치는 “나는 따로 몸매관리를 한 적이 없다. 냉장고에 소시지 등을 채워놓고 배고플 때마다 꺼내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엄마의 옷과 화장품 그리고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콘택트렌즈로 비현실적인 인형의 모습을 연출해낸다. 한편으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많다. 리치가 각종 성형이나 외모지상주의 조장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리치는 “나는 단 한 번도 성형을 받은 적도 없고 외모 지상주의를 강요하지도 않았다. 그저 또래 여자 아이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아름다운 여성상을 재현하는 것에 흥미를 느낄 뿐”이라고 반박한다. 혹시 리치 역시 톱모델이 꿈이 아닐까? 하지만 그녀는 “내 키는 163㎝여서 모델을 꿈꾸기는 어렵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참고로 리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해 심리학자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27세 ‘미주대륙 최고령’ 멕시코 할머니

    127세 ‘미주대륙 최고령’ 멕시코 할머니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19세기에 출생한 멕시코 할머니 레안드라 베세라 룸브레라스가 미주대륙에서 가장 나이 많은 여성으로 최근 현지 방송매체에 소개됐다. 룸브레라스 할머니는 1887년 8월 31일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에서 태어났다. 올해로 만 127세다. 할머니는 몸이 쇠약해져 침대에서 휠체어로 부축을 받으며 겨우 이동할 뿐이다. 이까지 모두 빠져 씹는 음식은 섭취를 못한다. 씹지 않고 후루룩 쉽게 넘길 수 있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할머니는 아직 정신은 말짱하다. 할머니를 단독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간 기자에게 “예쁜 원피스를 준다면 나이를 알려주겠다.”고 농담까지 던졌다.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해졌지만 룸브레라스 할머니는 아픈 곳이 없다고 자랑한다. 할머니는 “무릎과 허리만 약간 아플 뿐 크게 아픈 곳은 없다.”고 말했다. 한때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할머니는 2012년을 잊지 못한다. 멕시코의 가족보호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과 연락이 닿으면서 자식들을 다시 만난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자식 5명과 손자와 손녀 20명, 증손 73명, 현손 55명 등이 함께 모여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다.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인터뷰 내내 맑은 정신을 유지했다.”며 “육체는 약해졌지만 아직은 정정한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사진=TV 캡처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20인치 개미허리에 F컵 볼륨…無성형 16살 인형女

    20인치 개미허리에 F컵 볼륨…無성형 16살 인형女

    20인치에 불과한 개미허리에 32F컵이라는 극단적인 볼륨 사이즈, 게다가 인형을 빼다 박은 외모까지만 보면 으레 최근 여러 매체에 소개됐던 이른바 바비인형 여성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16살 우크라이나 소녀는 화장법이 독특할 뿐, 단 한차례의 성형수술 없이 타고난 인형외모의 소유자라는 놀라운 사실을 품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성형 없이 20인치 개미허리에 F컵 볼륨을 유지하며 진정한 인간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는 16살 우크라이나 소녀 로리타 리치의 사연을 19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신으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에 머물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리치는 사실 어린 시절, 바비인형은 고사하고 평범한 소꿉놀이도 하지 않은 중성적인 성향을 지녔었다. 언제나 리치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렸고 취미도 공놀이 등에 집중돼 있었다. 심지어 그녀는 최근까지 원조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치른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28)가 누군지조차 몰랐다. 이랬던 리치가 갑자기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계기는 1년 전에 찾아왔다. 재미삼아 엄마의 화장품을 빌려 촬영한 사진이 러시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깐딱제’(VKontakte)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순식간에 그녀를 온라인 유명스타로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리치는 20인치 개미허리에 32F컵 볼륨이라는 어마어마한 몸매비율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리치의 이런 몸매가 성형은 물론 흔한 다이어트조차 하지 않은 ‘자연산’이라는 것이다. 리치는 “나는 따로 몸매관리를 한 적이 없다. 냉장고에 소시지 등을 채워놓고 배고플 때마다 꺼내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엄마의 옷과 화장품 그리고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콘택트렌즈로 비현실적인 인형의 모습을 연출해낸다. 흔한 포토샵이나 성형 없이 완벽한 바비인형 모습을 연출해내는 리치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으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많다. 리치가 각종 성형이나 외모지상주의 조장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리치는 “나는 단 한 번도 성형을 받은 적도 없고 외모 지상주의를 강요하지도 않았다. 그저 또래 여자 아이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아름다운 여성상을 재현하는 것에 흥미를 느낄 뿐”이라고 반박한다. 혹시 리치 역시 톱모델이 꿈이 아닐까? 하지만 그녀는 “내 키는 163㎝여서 모델을 꿈꾸기는 어렵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참고로 리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해 심리학자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쇼걸’ 출신 伊 모델, 마이애미 해변서 ‘아찔한’ 비키니 뒤태 ‘눈길’

    ‘쇼걸’ 출신 伊 모델, 마이애미 해변서 ‘아찔한’ 비키니 뒤태 ‘눈길’

    이탈리아 모델의 아찔한 비키니 뒤태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쇼걸 로라 크레마시(Laura Cremaschi)와 그의 남자친구 안드레아 페론(Andrea Perone)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크레마시는 핑크색 체크무늬 비키니를 입고 긴 금발머리를 푸른 채 해변을 걷고 있었다. 비키니 상·하의 사이 등허리에 보이는 문신과 비키니 팬티가 살짝 끼인듯한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크레마시는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76위의 기적… 양건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우승

    776위의 기적… 양건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우승

    남자골프 아마추어 랭킹 776위의 양건(21)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14회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양건은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슬레틱클럽 하일랜즈코스(파71·7490야드)에서 끝난 대회 싱글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랭킹 44위 코리 코너스(22·캐나다)를 2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76위는 1895년 시작된 이 대회 역대 우승자 가운데 가장 낮은 랭킹이다. 또 이 대회에서 순수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9년 안병훈(23) 이후 두 번째다. 앞서 2008년에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우승한 적이 있다.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할 경우 양건은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 저스틴 레너드 등 현재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이 모두 이 대회 정상을 거쳐 갔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고도 우승한 양건은 “잭 니클라우스처럼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대학에서 더 배우고 연습한 뒤 프로로 전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샌디에이고주립대에 재학 중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伊모델, 연인과 애정행각 중 가슴·엉덩이 다 보이는 줄 모르고…

    伊모델, 연인과 애정행각 중 가슴·엉덩이 다 보이는 줄 모르고…

    이탈리아 모델의 아찔한 비키니 뒤태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쇼걸 로라 크레마시(Laura Cremaschi)와 그의 남자친구 안드레아 페론(Andrea Perone)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크레마시는 노란 비키니를 입고 긴 금발머리를 푸른 채 물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기댄 채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비키니 상·하의 사이 등허리에 보이는 문신과 비키니 팬티가 살짝 끼인듯한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안드레아의 몸에 기댄 크레마시의 풍만한 가슴이 보는 이들을 더욱 아찔하게 만들었다. 크레마시는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쌓인 앙금을 얼음물로 풀었다. 수니가가 네이마르의 요청을 받아들여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파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를 도우려고 진행하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재단에 기부금을 내야 한다.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영상을 공개, 이 운동에 동참한 네이마르는 캠페인에 동참할 친구로 수니가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에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척추를 골절 당해 그대로 대회에서 아웃됐다. 간판스타를 잃자 분노한 브라질에서는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가운데 네이마르가 수니가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수니가 역시 지체하지 않고 네이마르의 뜻을 받아들여 사죄한 셈이다. 월드컵 후 치료에 매달린 네이마르는 부상을 털고 이달 초 소속팀 훈련에 복귀했다. 친선 경기에도 나서 몸을 풀었다. 한편 수니가는 다음 도전자로 대표팀 동료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아르메로(AC밀란),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를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디오스! 프란치스코] “형제가 죄 지으면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 남북 화해 메시지

    [아디오스! 프란치스코] “형제가 죄 지으면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 남북 화해 메시지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출국 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는 교황 방한의 마지막 공식 행사이자 교황의 메시지가 결집된 자리였다. 교황 방한 전부터 나라 안팎의 큰 관심이 쏠린 미사였다. 교황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실제로 교황은 미사 강론 중 “저의 방문은 이 미사 집전을 통해 정점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관심이 쏠렸던 주변국 중국, 일본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대신 형제끼리의 용서와 화해를 거듭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별렀던 것처럼 평화와 화해를 또렷이 주문했다. 그 메시지는 반목 대신 대화에 치중됐으며 화해의 지름길은 형제들을 남김 없이 용서하라는 것으로 집약된다. 교황은 미사 강론을 통해 “주님은 ‘형제가 죄를 지으면 일곱 번이나 용서해 줘야 하느냐’고 베드로가 묻자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 말씀은 화해와 평화에 관한 예수님 메시지의 깊은 핵심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만일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평화와 화해를 위해 정직한 기도를 바칠 수 있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임을 믿으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신다. 우리의 형제들을 남김 없이 용서하라는 명령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전적으로 근원적인 무언가를 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시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은총도 우리에게 주신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로 이것이 제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라면서 “그리스도 십자가의 힘을 믿고, 화해시키는 은총을 여러분의 마음에 기쁘게 받아들이고, 그 은총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당부에 그치지 않고 “모든 한국인이 같은 형제 자매이고 한 가정의 구성원들이며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미사는 평일 미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 1000명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700명이 초청돼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낮은 사목을 그대로 보여줬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7명과 새터민 5명, 납북자 가족 5명, 경남 밀양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미사를 지켜봤으며 교황이 퇴장할 무렵 다가와 감사 인사를 건네자 화답했다. 교황과 휠체어를 타고 입장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만남은 특히 큰 관심을 모았다. 종교 지도자들과 만난 뒤 지팡이를 들고 입장하던 교황은 맨 앞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7명을 발견하자 발걸음을 멈추고 허리 굽혀 일일이 할머니들의 손을 잡았다. 김복동(89)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해방돼 자유롭게 날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노랑나비 배지를 교황에게 건넸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흰색 제의에 배지를 단 교황은 미사 내내 배지를 달고 있었다. 교황에게 묵주를 받고 사진과 함께 일왕도 사죄하라는 문구가 적힌 명함을 전했다는 이용수(87) 할머니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평화적 해결에 나서도록 교황님께서 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황방한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는 마감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종(교황)은 며칠 안 계셨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평화를 간절히 소망하시며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라고 못 박으셨다”며 “우리 사회가 교황의 마음을 본받아 계층 간 반목과 대립을 극복하고 연민과 존중의 사회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화보] ‘요즘대세’ 나나, 쎄씨 화보서 ‘개미허리’·11자 각선미 과시

    [화보] ‘요즘대세’ 나나, 쎄씨 화보서 ‘개미허리’·11자 각선미 과시

    최근 패션, 뷰티 그리고 예능계에서까지 접수한 오렌지 캬라멜이 블랙&화이트의 시크한 스포티 룩에 화려한 주얼 포인트를 더해 올 가을 패션 코드를 제시했다. 요즘 대세로 불리는 나나는 패션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각선미와 컷이 바뀔 때 마다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투리마저 귀여운 발랄 소녀, 리지는 한층 성숙되어 여성미 풍기는 미모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요조숙녀 레이나는 얇고 예쁜 다리 라인으로 시선을 압도, 촬영 당일 미니스커트는 모두 그녀의 몫으로 돌아갔다. 각기 다른 매력이 모여 상큼, 달콤, 새콤한 오렌지 캬라멜이 의 패션 화보는 쎄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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