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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상봉보건지소 재운영…공공보건서비스 제공

    중랑구, 상봉보건지소 재운영…공공보건서비스 제공

    서울 중랑구가 상봉2동 복합청사에 있는 상봉보건지소를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봉보건지소는 그동안 감염병 확산방지와 대응에 업무를 집중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업무를 중단했다. 구는 업무 재개로 상봉보건지소가 상봉동, 면목동 주민들의 가까운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지소는 노인인구 비율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증가 추세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사업들을 진행한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5가지 대사증후군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지소에 등록한 구민 중 위험요인이 높고 의사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대사증후군 관련 상담을 받는 ‘닥터 중랑 건강 사랑방’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9월에는 지역주민을 선발해 올바른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의사가 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건강상담에 나서는 돌봄 서비스 사업, 금연·정신건강·치매 등 주민들이 관심 있는 건강문제에 맞는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보건지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건강 맞춤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롱다리 많아진 한국, 남성 인구 절반 비만

    롱다리 많아진 한국, 남성 인구 절반 비만

    우리나라 성인(20~69세)의 평균 키는 남성이 172.5㎝, 여성은 159.6㎝로 조사됐다. 또 다리길이 비율이 커지는 ‘롱다리’ 체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인체치수조사는 의류, 생활용품 등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 주도 데이터 사업으로 1979년 이래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430개 항목에서 측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인 평균 키는 1979년 1차 조사 때보다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졌다. 남자는 40대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며 9.3㎝ 커진 173.2㎝, 여성은 30대에서 7.9㎝가 커진 161.9㎝로 나타났다. 인체 비율도 달라졌다. 키와 몸무게가 늘어나 체격이 커지며 상·하체 비율을 나타내는 다리길이 비율(샅 높이/키)이 증가했다. 남성의 하반신은 20대와 60대에서 각각 0.6~0.9%, 0.4~1.0% 길어졌다. 여성은 20대와 60대에서 하반신이 각각 0.2~1.1%, 0.4~1.4% 길어졌다. 복부비만의 지표가 되는 허리둘레는 1979년 이후 20~40대 남성은 7.3~12.9㎝, 여성은 3.6~5.6㎝ 늘어났다. 남성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남성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1979년 22.1에서 2021년에는 24.9로 조사마다 꾸준히 증가해 온 반면 여성의 BMI는 1979년 22.0에서 2021년 22.6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BMI 25·중도 30이상) 이상 비만의 경우 남성이 47.0%, 여성은 22.6%였다. 5년 전 조사와 비교해 여성은 35세 이후, 특히 50~60대에서 비만율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머리수직길이 대비 키의 비율을 나타내는 두신지수(키/머리길이)는 1990년대 이후 7.2~7.3%을 유지했다. 머리 형태를 나타내는 머리너비지수(머리너비/머리두께)는 모든 시대·연령·성별에서 0.84~0.89%로 전형적인 동양인의 단두형 비율을 유지했다. 키와 몸무게 증가, 체형의 서구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인체비율은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체치수조사 결과는 의료기기, 인간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몸에 맞는 제품 생산과 공간 설계에 활용돼 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 평균 키 남성 172.5㎝, 여성 159.6㎝···롱다리 체형 증가

    평균 키 남성 172.5㎝, 여성 159.6㎝···롱다리 체형 증가

    우리나라 성인(20세~69세)의 평균 키는 남성이 172.5㎝, 여성은 159.6㎝로 조사됐다. 또 다리 길이 비율이 커지는 ‘롱다리’ 체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인체치수조사는 의류, 생활용품 등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유일의 국가주도 데이터 사업으로 1979년 이래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430개 항목에서 측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인 평균 키는 1979년 1차 조사 때보다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졌다. 남자는 40대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며 9.3㎝ 커진 173.2㎝, 여성은 30대에서 7.9㎝가 커진 161.9㎝로 나타났다. 인체비율도 달라졌다. 키와 몸무게가 늘어나 체격이 커지며 상·하체의 비율을 나타내는 다리길이 비율(샅높이/키)이 증가했다. 남성의 하반신은 20대와 60대에서 각각 0.6~0.9%, 0.4~1.0% 길어졌다. 여성의 하반신은 20대와 60대가 각각 0.2~1.1%, 0.4~1.4% 길어졌다. 복부비만의 지표가 되는 허리둘레는 1979년 이후 20대~40대 남성은 7.3~12.9㎝, 여성은 3.6~5.6㎝ 늘어났다. 남성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남성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1979년 22.1에서 2021년에는 24.9로 조사마다 꾸준히 증가해온 반면, 여성의 BMI는 1979년 22.0에서 2021년에는 22.6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BMI 25·중도 30이상) 이상의 비만은 남성이 47.0%, 여성은 22.6%였다. 5년 전 조사와 비교해 여성은 35세 이후, 특히 50대~60대에서 비만율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머리수직길이 대비 키의 비율을 나타내는 두신지수(키/머리길이)는 1990년대 이후 7.2~7.3%을 유지했다. 머리 형태를 나타내는 머리너비지수(머리너비/머리두께)는 모든 시대·연령·성별에서 0.84~0.89%로 전형적인 동양인의 단두형 비율을 유지했다. 키와 몸무게 증가, 체형의 서구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인체비율은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체치수조사 결과는 의료기기, 인간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몸에 맞는 제품생산과 공간설계에 활용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체질량지수, 신체 사이즈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체질량지수, 신체 사이즈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알고보니…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 때문에 올 설 연휴에도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게 됐다. 그렇지만 추석과 함께 설은 여느 때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때이다. 자칫 긴장의 끈을 놓았다가는 체중이 증가하기 십상이다. 체중 증가는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리학자들이 성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폴란드 실레지아의대 병리생리학과, 정신과학과, 내과학연구실, 대장화학치료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성인의 3분의 1 이상이 자신의 BMI나 체중과 허리둘레, 근육량 등 신체지수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체중관리에 실패하는 원인이 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1월 28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약 1년 동안 16세 이상 성인남녀 824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BMI 변화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할 때 참가자들의 BMI와 각종 신체지수를 측정한 뒤 참가자들 자신이 생각하는 BMI와 신체지수 추정치를 비교했다. 참가자의 약 61%는 여성으로 자신의 몸에 대한 만족도도 조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팀은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를 측정한 결과 21명은 저체중, 221명은 과체중, 176명은 비만, 나머지는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체질량 지수를 정확하게 파악한 이들은 63.5%였으나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절반에 못 미치는 49.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BMI가 정상에 속하는 사람의 17.6%, 과체중에 속하는 사람의 14.3%, 비만에 속하는 사람의 41.6%는 그들이 과체중에 속한다고 추정했다. 과체중인 사람의 35.7%는 자신이 정상에 속하는 신체지수를 갖고 있다고 추정했고 비만인 사람의 49.9%는 과체중에 속하는 신체사이즈를 갖고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들보다 자신의 BMI와 체형을 과소평하고 체형에 만족하는 비율이 높게 나왔으며, 여성은 자신의 실제 신체지수보다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실레지아의대 막달레나 올스자네카 글리니아노비즈 교수는 “비만 유병률 증가나 거식증과 같은 식이 관련 질환들은 자신의 체질량지수와 신체지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심리적 개입이 체중 관련 질환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등산·걷기·뛰기·자전거 중 건강 개선 효과 가장 큰 운동은?

    등산·걷기·뛰기·자전거 중 건강 개선 효과 가장 큰 운동은?

    등산이 걷기나 뛰기, 자전거 타기보다 건강 개선 효과가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산림치유 분야 첫 가명 정보 결합사례다. 산림과학원은 운동 활동별 건강개선 효과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글’이 보유한 운동 데이터 8만여개를 가명 처리·결합했다. 연령대별로 운동 활동을 분석한 결과, 10대는 걷기, 20대는 자전거 타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30대 이후부터는 걷기와 등산이 주된 운동 활동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등 운동 활동 가운데 등산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14%였지만, 20대는 28%로 뛰었다. 이어 30대 31%, 40대 35%, 50∼70대 38%였다. 반면 뛰기 운동 비율은 10대 19%, 20대 15%, 30대 9%, 40대 6%, 50대 5%, 60대 4%, 70대 0.6% 등 점차 낮아졌다. 모든 운동에서 운동량·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압,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건강지표 대부분이 정상범위로 안정화했다. 입·내원·요양일수, 총 의료비 등 의료부담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체중·체질량·허리둘레 등의 건강지표에서는 등산 횟수·거리가 미치는 개선 효과가 다른 운동보다 크게 나타났다. 산림과학원은 향후 녹지율, 산림면적 등 산림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숲에서의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분석한다. 산림청은 숲을 활용한 국민 건강증진 방안 및 예방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열린세상] 허리 30인치, 현실적인 마네킹이 왔다/황금주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허리 30인치, 현실적인 마네킹이 왔다/황금주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백화점이건 옷가게이건 옷을 사러 가면 늘씬한 몸도 모자라 주먹만 한 얼굴을 가진 마네킹이 반긴다. 무려 마네킹은 190㎝ 남성과 184㎝ 여성 모형이다.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국내 최초로 현실 체형 마네킹을 비치했다. 이 마네킹은 남성 172.8㎝, 여성 160.9㎝이며, 허리둘레도 여성 29.9인치(기존 24인치), 남성 30.3인치(기존 28인치)다. 국내 25~34세 남녀의 평균 체형 데이터에 기반했다. ‘보디 포지티브’(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사회운동)는 미국에서 시작해 국내에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보디 포지티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부과된 미적 편견에 도전하기 위해 새로운 마네킹 제작 펀딩이 시작됐다. 오픈 5시간 만에 목표 대비 227% 금액이 모여 남녀 마네킹 각 2구씩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관심과 지지를 여실히 보여 줬다. 최근 해외 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보디 포지티브 마케팅이 증가했다. 아메리칸 이글의 란제리 브랜드 에어리(Aerie)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보디 포지티브를 브랜드 정신으로 삼고 있다. 에어리는 광고에서 사진 보정을 하지 않으며, 다양한 체형의 일반인 모델을 쓰고 있다. 에어리는 좋은 평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2019년 패션계를 강타한 보디 포지티브 물결은 전 세계 속옷시장 3분의1을 점유했던 미국 섹시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에 타격을 줬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손바닥만 한 란제리로도 충분히 가릴 수 있는 비현실적 몸매를 뽐내는 모델을 패션쇼에 대거 등장시켜 속옷을 페티시로 만든 바 있다. 지금 빅토리아시크릿은 실적 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디 포지티브 마케팅의 원조는 비누와 화장품으로 유명한 도브다. 2004년 도브는 ‘진짜 아름다움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도브는 일반 여성들을 광고 모델로 썼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현실적이어야 하며,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 캠페인 취지였다. 도브는 화제의 중심이 됐으며, 2005년에 12.5%, 2006년에 10.1%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나이키는 2019년 런던의 옥스퍼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풍만한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미적 고정관념을 깼고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호평과 함께 비만을 미화한다는 비판도 함께 받았다. 미적 고정관념은 치명적으로 현실적이다. 언젠가 박사 학생들과 이야기 중이었다. 20대 말인 키도 크고 훈남인 학생이 자기는 정우성과 몸을 바꿀 수만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단다. 하루를 살더라도 정우성의 얼굴로 살고 싶단다. 수긍은 갔지만, 진심이라서 당황했다. 그런데 아무리 얼굴 지존이라 해도 20살을 더 먹은 정우성과 몸을 바꾸고 싶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여자라면 20대가 40대와 몸을 바꾸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 부당하게도 나이는 여자 몸에 대한 평가 기준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남녀 불문 요즘 동안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다. 무슨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명제같이 느껴져 부담 백배다. 남자 교수 서너 명이 함께 보톡스를 맞았는데, 부작용 때문에 제대로 웃지를 못해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은 적이 있다. 하지만 속내는 웃픈(웃기지만 슬픈) 이야기였다. 학생들 강의 평가가 교수 나이와 반비례하는 것을 알아채고, 60을 바라보는 교수들이 단체로 피부과로 향했다는 슬픈 이야기다. 전지현이 입어서 예쁜 옷에 몸을 구겨 넣고, 몸뚱이가 나쁘다며, 단식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건 구시대적 발상이다. 전지현이 입어서 예쁜 옷으로 내게 사기를 치지 말고, 내가 입어서 예쁜 옷을 만들라고 기업에 요구하면 될 일이다. 할머니 팬티로 조롱받아 온 모양 빠지는 여성 사각팬티도 미적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가 되고 있다. 편하디편한 사각팬티를 버리느니 몹쓸 미적 편견을 버리면 그만이다. 이제 기업이 지향해야 할 전략은 현실적 미를 실현하는 것이다. 비현실적 마네킹 몸에 입혀 놓은 허구적 판타지에 돈을 지불하기보다 소비자는 내 몸을 돋보이게 하는 현실적 아름다움이 실현될 때 더 많은 돈을 지불할 테니까. 이제 미적 고정관념에 기생해서 기업이 벌 수 있는 돈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 어린이는 체중, 성인은 허리둘레…올바른 기저귀 선택법은 기준은

    어린이는 체중, 성인은 허리둘레…올바른 기저귀 선택법은 기준은

    영유아나 노인·요실금 환자 등이 일회용 기저귀를 구매할 때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까.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내한 올바른 일회용 기저귀 선택 및 사용법에 따르면 어린이용 기저귀는 체중, 성인용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몸무게와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안감·흡수층·방수층·테이프의 구성 원료와 성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향료에 사용되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 성분 25종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착용하면 피부염과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짓무른 피부에 칸디다 곰팡이에 감염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또 기저귀를 고정하는 테이프 부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저귀 사용 시간과 교체 횟수는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과 수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의 나이, 기저귀 크기, 소변 횟수 등을 고려해 정하는 게 좋다. 기저귀를 개봉한 후에는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식약처는 기저귀를 구성하는 안감·흡수층·방수층 등 각 층에 포함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안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통 중인 일회용 기저귀 600여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기저귀 생산량은 어린이용 4만 6899t(2495억원 상당),성인용 7만 2010t(1164억원 상당)이었다.
  • 을지대 ‘한국형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 개발 

    을지대 ‘한국형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 개발 

    을지대학교는 ‘고령호발질환 예측 및 진단시스템 실증·실용화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자신의 심뇌혈관 건강 지수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고령층 사망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예방이 절실하다. 이번에 개발된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는 일상생활·식습관·심리적 요인 등 16개 문항을 0점부터 3점까지 체크하고, 그 총점에 따라 자신의 심뇌혈관 건강단계(건강인/일반인/위험군/고위험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이번 자가 평가표는 체중,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 기존의 신체지수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평가표와 달리, 한국인의 식생활과 생활양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알아본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영양패턴 연구(교양학부 박항식 교수, 식품영양학과 백진경 교수)와 생활패턴 연구(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 김해인 연구원)로 나눠 고콜레스테롤·가공품·염분·탄산음료 섭취 등 식습관과 운동·수면·심리·흡연·음주 등 생활양식을 면밀히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다. 연구팀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 ‘CardioHeq’를 ㈜튜링바이오와 공동개발 중이며, 추후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책임을 맡은 박항식 교수는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한국인에 맞는 연구로 고령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고령호발질환 예측 및 진단 시스템 실증 및 실용화’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볼록배에 육식파 중년, 전립선암 위험도 더 높다

    볼록배에 육식파 중년, 전립선암 위험도 더 높다

    고령화로 대부분 60대 이후 발생빈뇨·혈뇨 등 비대증·염증과 비슷50대 이상 남성 정기검사 받아야 복부비만 남성 발병률 4%P 더 높아생선·과일 등 저지방·섬유질 섭취를인구 고령화와 식생활 변화 영향으로 남성 전립선암 발생이 늘고 있다. 전립선암은 대개 60~70대에서 나타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50대 이상 남성이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서구식 식습관·고령화로 급증 추세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 직장 앞쪽에 존재하는 밤톨만 한 알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관이다. 전립선에서는 전립선액이 분비되는데, 이는 정자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정자를 감염에서 보호하는 살균작용도 한다. 전립선암은 미국, 유럽 등 서구 국가에서 전체 남성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남성 암 증가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전립선암 발생자 수는 4527건에서 2016년 1만 1800건으로 10년간 두 배 이상 늘었다. 우리나라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간암을 제치고 네 번째로 많은 암이 됐다.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 가족력, 인종, 식생활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전립선암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를 꼽을 수 있다. 전립선암은 특히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60대 중반 이후 대부분 발병한다. 또 1990년대 이후 널리 사용된 혈액 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전립선암의 발견율이 높아졌다. 식습관이 서구형으로 변화하면서 유병률이 늘어난 측면도 있다. 고지방식 음식과 패스트푸드 섭취량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전립선암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유전적 요인도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정기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대표적인 남성암이며, 노년의 암”이라며 “유적적 요인을 가진 남자가 지속적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등에 노출되면서 유전적 변이를 거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초기 무증상… 전립선비대증과 구별해야 전립선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곤란, 혈뇨 등이다. 상황에 따라 빈뇨, 절박뇨, 야간빈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은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 염증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러한 증상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하긴 어렵다. 전립선암이 커져서 전립선 요도를 누르면 갑자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등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립선암이 정액의 배출구인 사정관을 침범하는 경우 사정 시 통증이 발생하고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전립선암은 특히 척추 뼈와 골반 뼈로 잘 전이가 되는데, 이런 경우 허리가 심하게 아플 수 있다.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혈중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및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전립선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는 혈액 속 특정 단백질량을 측정해 전립선암 가능성을 예측한다. 전립선 특이항원이 혈액 속에 일정 수준 측정되면 암 위험이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직장수지검사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직접 만져 보는 방식이다. 전립선의 크기, 딱딱한 정도, 결절 유무, 주변 조직과의 관계 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과정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된다면 확진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전립선 조직검사의 진단적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립선 MRI를 먼저 촬영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승현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대부분 60~70대에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 남성이면 매년 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가족에게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오래 지속되면 전립선암이 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모두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진행돼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다만 기존 전립선비대증이 있었던 환자에게서 전립선암이 발병할 수는 있다. 또 두 가지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50대 이상에서 정기적인 전립선 검진이 필요하다.●비만 치명적… 토마토·콩 많이 섭취해야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전립선암은 어쩔 수 없지만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은 일상생활에서 교정할 수 있다.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과다 섭취, 비만, 당뇨 등을 꼽을 수 있다. 육류, 피자, 버터 등 동물성 고지방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생선과 채소, 과일 섭취가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섬유질이 많은 음식, 도정을 하지 않거나 덜 한 밀이나 호밀, 콩 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 운동을 병행해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5년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의 성인 남성 190만명을 조사해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허리 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복부비만(허리둘레 90㎝ 이상)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이 없는 남성의 경우 1.1%에서만 전립선암이 발병한 데 비해, 복부비만 남성의 경우 5.1%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해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홍성후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동물성 지방은 현재까지 알려진 식이요법 중 가장 유력한 위험 인자이므로 육식을 줄이고 저지방 및 고섬유질 식사를 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괴산군, 미선나무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추진…결과 주목

    괴산군, 미선나무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추진…결과 주목

    충북 괴산군이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미선나무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해 결과가 주목된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 미선나무사업단 의뢰를 받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지원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시작됐다. 50명은 알약 형태로 만들어진 미선나무 추출물을 12주간 먹고, 나머지 50명은 먹지 않은 뒤 각자의 몸 변화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원자들은 본인은 물론 누가 미선나무 추출물을 먹었는지 모른다. 동물대상 실험을 통해 체중감소 등의 효과를 얻은 군은 이번 실험에서 체중 8%, 체지방 12%, 허리둘레 6%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식약처에 미선나무 잎 추출물의 건강기능성식품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원료 대부분을 수입해 이번 임상실험의 의미가 크다”며 “미선나무 잎 추출물이 식약처 인증을 받게되면 외국원료 대체는 물론 수출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지구촌에서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세계 1종 1속의 희귀식물이다. 현재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괴산지역 미선나무 군락지는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이다. 충북 영동, 전북 부안 등에도 군락지가 있다.
  • 성인남성보다 커…미국서 거대 철갑상어 발견 “수명 100년 넘어”

    성인남성보다 커…미국서 거대 철갑상어 발견 “수명 100년 넘어”

    미국 미시간주를 흐르는 디트로이트강에서 100년 이상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철갑상어 한 마리가 발견됐다. 관련 연구자들은 ‘진짜 강의 괴물’이라고 할만한 크기를 지닌 이 생명체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앨피나 어류·야생동물보호국은 지난달 30일 디트로이트강에서 몸길이 약 2.1m, 무게 약 110㎏에 달하는 이 철갑상어를 포획했다. 이들 전문가는 해당 철갑상를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인된 개체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라고 밝히면서도 허리둘레 등 크기로부터 100년 넘게 살아온 암컷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철갑상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서도 “이 암컷은 1920년쯤 디트로이트가 미국 제4의 도시가 된 시기에 디트로이트강에서 부화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해당 철갑상어는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호수철갑상어(학명 Acipenser fulvescens)라는 종으로, 캐나다 허드슨만부터 미국 미시시피강 유역에 걸쳐 서식한다. 움직임이 느리고 호수나 강바닥의 모래나 자갈 서식지를 선호하며 산란기에는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 따르면, 수컷 철갑상어의 수명은 50년에서 60년 정도이지만, 암컷의 경우 최대 150년까지 살 수 있다. 철갑상어는 남획과 서식지 소실로 개체 수가 줄고 있는데 이들이 발견되는 20개주 중 19개주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조사를 마친 뒤 무사히 원래 강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앨피나 어류·야생동물보호국/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알바생 뽑는데 ‘키·허리둘레 몇?’…日 식품 대기업 면접 논란

    알바생 뽑는데 ‘키·허리둘레 몇?’…日 식품 대기업 면접 논란

    일본의 식품 대기업이 아르바이트 직원 채용 때 키, 몸무게, 허리둘레 등 구체적인 신체 정보를 요구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대형 식품회사 메이지의 오사카 공장에서는 아르바이트 직원을 뽑으면서 지원자들에게 키, 몸무게, 허리둘레, 과거 질병경력 등 정보를 요구해 왔다. 직원 750명 규모로 초콜릿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오사카 공장에서는 10년 이상 전부터 제품의 생산·검사를 담당하는 아르바이트 채용심사 때 지원자들에게 ‘면접표’를 나눠주고 여기에 출퇴근 희망시간 등 외에 신장과 체중, 과거 병력, 산업재해 경력 등을 적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 직업안정법에서는 업무와 직접 관계 없는 개인정보 수집은 금지하고 있다. 이에 공공직업안정소는 지난달 “키, 체중, 과거 병력을 묻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당장 법률 위반은 아니지만 직업안정법에 저촉될 수 있다”라며 메이지 오사카 공장에 행정지도를 내렸다. 공장 측은 “키와 몸무게 등 질문은 작업복을 만들기 위해 확인한 것이며 과거 병력을 물은 것은 밀가루 등 특정 물질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채용한 후에 확인해도 되는 내용들을 면접에서 묻는 것은 선발 여부의 결정에 반영하려는 것. 뽑히지도 못하면서 개인정보만 수집당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 “키 정도라면 몰라도 몸무게까지 물어보는 것은 결국 탈락자 선별을 위한 것 아니냐”, “채용 후에 작업복 사이즈 일람표를 보여주고 어떤 옷을 원하는지만 물어보면 될 일” 등 의견을 보였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골반저근 전기자극해 요실금 개선… 3등급 의료기기

    골반저근 전기자극해 요실금 개선… 3등급 의료기기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골반저근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지앤코스의 ‘바디닥터(BODYDOCTOR)’는 MBC, KBS 등의 지상파를 비롯해 CJ ENM 계열 채널에서 TV CF로 방영 중인 제품이다. TV CF에서는 중장년층의 가장 큰 고민으로 알려진 요실금을 겪고 있는 젊은 주부의 일상을 그린다. 바디닥터는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돼 있다. 골반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줌으로써 괄약근 운동을 유도해 요실금 예방 및 치료, 기능회복을 도와준다는 게 지앤코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품은 비삽입형이라 위생적이며 피부에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전기자극을 강화했다. 지앤 바디닥터는 요실금 치료에 특화된 저주파 자극 프로그램으로 총 99단계의 출력을 통해 저 강도부터 높은 강도까지 근육을 강화한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지앤 바디닥터는 저주파 출력에 의해 근육이 수축·이완되는 원리로 근육을 자동으로 운동하게 만들어 자동 케겔운동이 가능하다”면서 “좌훈족욕기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저주파 자극 허리벨트를 함께 구성해 요실금 치료는 물론 구성품인 저주파벨트로 장착 부위의 근육통 완화 및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언택트 시대! 온라인 건강관리 시작해요

    언택트 시대! 온라인 건강관리 시작해요

    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예방중심 건강관리사업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스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을 관리한다. 스마트폰 앱(APP)과 제공하는 디바이스(활동량계)를 통해 주민과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건강 소통을 할 수 있다. 기존 건강서비스체계에서 언급된 시공간 제약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주민들이 디바이스를 통해 외부 걷기활동에 대한 주도적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제공하는 영역별(건강, 식습관, 신체활동) 건강정보, 주민들이 공유하는 우수 식단, 코로나 극복 응원 미션 등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또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에 대한 수요를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이 사업에는 250여명이 참여중이며, 비대면 문화의 정착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의 높아진 것과 더불어 작년대비 참여자 수가 50여명 증가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수성구 주민 또는 수성구 소재 직장인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053-666-316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혈압, 당뇨 등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알려진 만큼 관련요인에 대한 예방차원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예방과 동시에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금천 ‘확찐자’ 홈트 해볼까요

    서울 금천구는 실시간 생방송으로 즐기는 ‘허리둘레 줄이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3일부터 시작하는 운동교실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확찐자’가 된 주민을 위해 준비됐다. 복부둘레가 증가하고, 혈압이나 혈당 문제를 가지고 있는 50~64세 갱년기 여성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네이버 밴드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탄력밴드, 폼롤러, 밸런스보드 등 필라테스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화장지, 물병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집콕운동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하고, 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것으로 판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운동교실에서 사용할 탄력밴드를 증정한다. 폼롤러, 밸런스보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날씬한 다리보다 굵고 통통한 다리가 고혈압 막는다

    [달콤한 사이언스] 날씬한 다리보다 굵고 통통한 다리가 고혈압 막는다

    건강한 몸매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다리가 굵은 경우 컴플렉스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날씬해 보이도록 해주는 옷을 고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굵고 통통한 다리를 숨기려고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굵은 다리가 성인병인 고혈압을 막아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럿거스대 의대 연구팀은 다리가 통통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낮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운동을 통해 허벅지 근육이 발달해 굵은 사람들이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다리에 근육이 아닌 지방이 많아 통통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낮다는 것이 이번에 처음 밝혀진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 ‘고혈압 2020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2011~2016년 시행한 미연방 국민건강영양검진에 등록된 20~59세의 성인남녀 5997명을 대상으로 다리 지방조직 비율과 단독이완기고혈압(IDH), 단독수축기고혈압(ISH), 시스토이완기고혈압(SDH) 세 종류의 고혈압 수치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특수X선 촬영을 통해 다리의 지방 바율을 측정한 뒤 전체 체지방 비율과 비교했다. 분석 결과 다리에 지방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다리에 지방 비율이 낮은 사람들보다 고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61%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지방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이완성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53%, 수축성 고혈압은 39% 정도 낮았다. 이같은 결과는 연령, 성별, 인종, 교육정도, 흡연, 알콜섭취, 허리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등 요인에 상관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조사대상은 60세 미만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혈압 위험이 더 큰 노년층에 대한 분석연구는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유쉬 비사리아 럿거스대 의대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복부 지방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다리 지방은 고혈압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복부 지방을 추정하는데 허리둘레가 사용되듯 허벅지 둘레도 건강검진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뇌동맥류 위험 환자, 인공지능모델로 예측한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

    뇌동맥류 위험 환자, 인공지능모델로 예측한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제 1저자 신경외과 허재혁 연구원)이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뇌동맥의 일부가 혹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이다. 뇌동맥류가 갑자기 터지면 지주막하출혈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경우 30~50%는 목숨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 건강검진 시 뇌혈관 영상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미파열 상태의 뇌동맥류 진단이 급증하는 추세다. 김택균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에 국가건강검진을 시행 받은 약 50만 명의 검진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의 뇌동맥류 발병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뇌동맥류 발병 예측 모델은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 뇌동맥류 위험인자로 잘 알려진 요소들 외에도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액검사 수치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21가지의 요소들이 뇌동맥류 발병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했으며, 이에 대한 예측정확도를 높이고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권위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심층 신경망을 포함한 기계학습 알고리즘들을 국가검진 데이터에 적용하여 고전 통계 방법 대비 높은 예측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를 다섯 단계로 분류해 예측 성능을 비교한 결과, 가장 낮은 위험도로 예측된 그룹의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 당 1년에 3.2명(3.2/100,000인년), 가장 높은 위험도로 예측된 그룹의 발병률은 161명(161/100,000인년)으로 나타나, 50배 높은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보였다. 또한 환자 개인별 위험 기여도를 평가해보니 남녀 모두 연령, 허리둘레, 혈압, 혈당이 증가할수록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체질량지수, 고지혈증 위험인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가 단위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 인구에서 어떤 집단이 뇌동맥류에 취약한 위험군인가를 판별해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환자들의 의료 이용기록과 투약내역 등의 데이터를 보강해서 보다 개인화되고 정밀한 위험도 예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동맥류 선별검사 지침이 새롭게 개정될 수 있다면 뇌혈관 질환의 1차 예방에 있어 획기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체중은 비만의 기준이 아니다”…캐나다, 새 지침 공개

    “체중은 비만의 기준이 아니다”…캐나다, 새 지침 공개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주된 요인인 비만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등장했다. 캐나다 비만 연구센터가 내놓은 새로운 의학 지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중에 따른 체질량지수(BMI)나 허리둘레 등 보편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모든 개인은 몸무게와 관계없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즉 체질량지수로 볼 때 비만에 속하더라도 개개인에 따라 이상적인 몸무게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새 지침은 의사가 비만 환자들에게 몸무게와 관련한 수치심을 줘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무책임하고 의지력이 약한 사람이 비만 환자가 된다는 잘못된 가정은 비만 환자들에 대한 비난을 부추기고 이들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 몸무게나 허리둘레를 진단 기준으로 삼는 것은 임상적인 한계가 있으며, 의사들은 환자 개개인의 체중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새로운 지침은 단순히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조언 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꼭 맞는 심리치료나 약물치료, 위 우회 수술(위의 크기를 제한하는 등의 비만대사 수술) 등을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규정했다. 캐나다 비만 연구 센터의 정책연구국장인 시메나 라모스-샐러스 박사는 “오랫동안 우리는 비만을 생활습관과 연관시켰고, 이에 대한 수치심과 책임감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비만 환자도 다른 만성 질환 환자와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렵고, 몸무게를 줄이더라도 대부분 다시 살이 찐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단순히 식이요법이나 운동만 권해서는 안 되며, 몸무게가 증가하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고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따라야 한다”면서 “많은 의사가 비만 환자를 차별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몸무게와 관계없이 건강을 더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새로운 지침은 캐나다 의학협회지(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를 통해 공개됐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3.7인치 ‘개미허리’ 미얀마 여성, 갈비뼈 수술 의혹에 “유전” 주장

    13.7인치 ‘개미허리’ 미얀마 여성, 갈비뼈 수술 의혹에 “유전” 주장

    13.7인치, 그야말로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미얀마 여성이 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얀마 대학생 수 나잉(23)이 가는 허리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처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나잉은 그간 허리를 강조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개미가 연상될 만큼 비현실적으로 가는 허리는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나잉은 자신의 허리둘레가 13.7인치(34.9㎝)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7차 인체지수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평균 허리둘레는 약 29인치(73.9㎝)다. 같은 아시아계인 미얀마 여성의 신체지수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가정하면, 나잉의 허리둘레는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대다수는 그녀를 부러워하지만, 몇몇 사진은 편집된 것 같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일각에는 수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허리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수술 의혹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리는 이유는 그간 여러 여성이 가는 허리를 위해 갈비뼈 수술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미국의 한 모델이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갈비뼈 6개를 제거해 논란이 일었다.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보정속옷 등 인위적으로 허리를 가늘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1939년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기네스북에 오른 영국 여성에델 그레인저는 허리둘레가 13인치에 불과했지만, 평생 코르셋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갈비뼈 제거 수술과 보정속옷 착용 모두 호흡 문제와 속 쓰림,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청소년의 무분별한 모방을 경계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나잉은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코르셋 등 보정속옷을 입고 촬영한 것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순전히 유전 때문에 가는 허리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나잉은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한 체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내 외모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외모를 뽐내는 게 즐겁고 사람들이 주목하는 게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 그녀의 허리둘레가 어느 정도인지는 미궁에 빠진 상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CJ 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턴업’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

    CJ 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턴업’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

    CJ 제일제당은 40~60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Returnup)의 전속 모델로 가수 성유리를 발탁했다. 리턴업(Returnup)은 성유리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브랜드 감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에 알맞아 발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성유리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리턴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CJ 제일제당의 공식 스토어인 CJ 더마켓에 런칭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턴업(Returnup)은 CJ 더마켓 런칭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내에 리턴업(Returnup)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5명), 리턴업 인기 & 신제품 6종(발효플러스 비타민, 아이시안 루테인 지아잔틴40+, 노르웨이 오메가3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킷 각 2개월분(10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눈 건강 기능 식품, 다이어트 제품, 기초 영양 제품, 뼈 건강 케어 제품 등 리턴업(Returnup)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위한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 지아잔틴 40+와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아스타잔틴 60+은 눈 건강과 비타민미네랄을 함께 담은 신제품으로, 자신의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더불어 최근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리턴업(Returnup)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팻다운 잔티젠을 출시 했다. 팻다운컷 잔티젠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자닌(Fucoxanthin)과 석류에서 추출한 푸닉산(punicic acid)이 결합한 복합 추출물 잔티젠을 활용한 제품으로 체지방, 내장지방, 몸무게, 허리둘레 감소 효과 및 기초대사량 증가 효과가 인체실험을 통해 확인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40세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며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리턴업(Returnup)을 체험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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