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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α]

    ●BIF보루네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가구재해석전’을 연다.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설치예술과 가구를 재구성해 컬러 방석을 쌓아올릴 수 있는 샌드위치스툴,매일 아침 사과를 하나씩 주는 침대,평면과 입체를 조합한 서재가구,몬드리안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장식장 등 설치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10월1일 오후 4시에는 재즈뮤지션 윤희정씨의 공연을 열고,초대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 ●로제화장품은 한가위를 맞아 연령대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20대를 위한 허니앤플라워 웰빙 3종세트(7만원선)는 허니테라피 개념의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활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30대를 위한 오퍼스투 피부관리 3종세트(중·건성용 14만 8000원선,지·복합성용 13만 3000원선)는 3단계 피부 관리 프로그램 화장품으로 엘라스틴 콜라겐 등 단계별로 적절한 효과를 전달한다.40대 이상을 위한 십장생 3종세트(18만 6000원)는 한방원료 10가지를 담아 한방의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 ●메이블린은 1971년 소개된 후 지금까지 판매돼 마스카라의 전설로 꼽히는 ‘그레이트 래쉬’를 선보인다.바르는 순간 눈썹에 특수 컨디셔닝 처리를 해 번지지 않고 탄력있는 긴 속눈썹을 연출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5000원선.
  • 허니컷, 日전지훈련서 트리플 더블

    |니가타(일본) 홍지민특파원|‘NBA 파워를 보여 주마.’ 풀시즌 미 프로농구(NBA) 출신으로는 처음 국내무대를 밟은 LG의 제럴드 허니컷(30·199㎝)이 일본 전지훈련에서 빼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창단 8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리는 소속팀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허니컷은 지난 18일 일본 1부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와의 첫 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3점슛과 미들슛은 물론,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패스 등을 선보이며 트리플 더블(26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작성,팀의 80-78 승리를 이끌었다.국내에서 대학팀 등과 수차례 연습경기를 했지만 외국인선수 2명이 포함된 프로팀과 맞붙은 것은 처음. 다리 근육이 뭉치고 체중이 평소보다 4∼5㎏ 더 나가는 등 현재 몸상태가 최상이 아닌 터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위력을 발할 것이라는 게 구단 관계자들의 평가다.박종천 감독은 “다른 구단도 뛰어난 용병을 많이 영입한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1997∼99년 밀워키 벅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에서 가드,이후 필리핀과 러시아 리그를 거치며 포워드와 센터를 두루 섭렵해 어떤 포지션에도 능숙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것이 강점이다.무엇보다 쉬는 날도 스스로 몸관리를 하는 등 프로다운 성실성을 겸비해 듬직하다. 또 다른 외국인선수 온타리온 넷(25) 또한 24점 12리바운드의 녹록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조금 작은 키(193.1㎝)에도 불구,탄력 넘치는 덩크슛 등을 구사하는 등 기아와 SBS 등 에서 활약한 클리프 리드를 연상케 한다. 주장 김재훈(32)은 “외국인선수 두명 모두 성격이 좋고 당초 예상보다 적응력도 뛰어난 것 같다.”며 신뢰감을 보였다.허니컷도 “서로 호흡을 맞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기회만 온다면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선수 자유계약제가 도입돼 벌써부터 ‘안개판도’가 점쳐지는 04∼05시즌에서 허니컷-렛을 앞세운 LG가 과연 ‘7전8기’의 우승신화를 엮어낼 수 있을 것인지 자못 기대가 된다.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용병 다루기 고민

    다음 달 30일 04∼05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화합’의 화두를 붙잡고 용맹정진하고 있다.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새 외국인 선수들을 어떻게 하면 팀에 융화시킬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 그동안 토종 선수들과 화합하지 못한 용병 때문에 한 해 농사를 망친 팀이 한둘이 아니다.더구나 이번 시즌부터는 자유계약을 통해 용병을 데려왔기 때문에 감독들은 선수 선발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애가 타는 감독들은 “실력은 모자라도 좋다.팀과 어울리는 선수가 돼라.”며 용병들을 구슬린다. 우여곡절을 가장 많이 겪은 팀은 모비스.애초 미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USBL 펜실베이니아에서 함께 뛰며 ‘궁합’을 과시한 제이슨 웰스(197㎝)와 프란츠 루이스(199㎝)를 뽑았다.루이스의 실력이 미심쩍었지만 고교시절부터 친구인 웰스가 “꼭 함께 뛰고 싶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화합’ 차원에서 영입했다.그러나 루이스는 국내 선수들과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아 지난 시즌 오리온스에서 뛴 ‘성실맨’ 바비 레이저(207㎝)로 전격 교체됐다. SK도 리 벤슨을 영입했다가 하루 만에 돌려 보냈다.마약 소지혐의로 미국에서 옥살이를 한 벤슨이 한국에 적응하기 힘든 성격이었기 때문.고민 끝에 크리스 랭(205㎝)을 뽑았다.다행히 랭은 붙임성이 좋아 이상윤 감독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KTF의 게이브 미나케(198㎝)는 벌써 전라도 사투리를 흉내내는 등 팀에 잘 적응해 추일승 감독을 흐뭇하게 한다.17일 보름 일정의 일본 전지훈련을 떠나는 LG는 NBA에서 두 시즌 동안 풀타임 출장한 경험이 있는 제럴드 허니켓(199㎝)에 대해 “NBA 경력보다는 성실성을 먼저 봤다.”고 말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TG는 ‘대들보’ 김주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용병을 고른 끝에 자밀 왓킨스(204㎝)를 선택했다.TG는 브루나이국제대회(18일∼10월2일)에서 왓킨스와 김주성의 ‘궁합’을 점검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열대천국으로 허니문-몰디브

    열대천국으로 허니문-몰디브

    ‘그래도 몰디브다.’ 지상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여행지는 많다.하지만 각종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비부부들이 첫번째로 꼽은 신혼여행지는 올해도 몰디브다. 직항편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행시간만 해도 무려 10시간.가깝지도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 이곳이 1위를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쭙잖은 형용사로 표현하면 누가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일까.리조트가 개발돼 있는 88개의 섬 어느 한곳을 가더라도 모든 것이 충족되기 때문일까.어쩌면 매년 조금씩 가라앉기에,그래서 언제 우리곁에서 사라질 지 모르는 조급함을 갖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답을 원한다면 떠나자.첫 여행 떠날 때보다 더 가슴 설레는 신혼여행.몰디브에서 영원보다 더 오래가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글 여행칼럼리스트 이태훈 where70@empal.com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진짜 에메랄드도 부끄러워질 만큼 아름다운 바다 빛은 그저 하늘과 한몸이다.여기에 더운 나라에 내린 눈처럼 느껴지는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몰디브는 그림이다. 몰디브 수도인 말레 공항에 내리는 순간 떠나온 곳을 잊는다.‘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는 찬사가 흔해 빠진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그리고 마치 이 낙원의 원주민이 된 환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다면 그게 바로 천국 아닐까.리조트로 가는 보트에서 바라본 바다는 감탄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리조트에 짐을 풀자마자 다시 바다에 이끌려 나왔다.커다란 산호환초와 야자숲이 섬들의 주위를 감싸고 있어 몰디브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아담과 이브가 되는 듯한 묘한 감성에 젖어들게 된다. 야자수로 장식된 섬들과 세월의 깊이를 알려주는 산호초 해변의 흰 모래톱,코발트 블루 환초에 둘러싸인 바다,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닷물,그리고 아름다운 산호군과 열대어….몰디브를 어찌 말로 표현할까.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 경치만을 감상하는 것이 몰디브를 즐기는 전부가 아니다.몰디브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쿠버 다이빙코스.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정글트레킹,카누,보트타기 등 무엇이든 즐길 수 있다.리조트마다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강습소가 있어 초보자라도 1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누구라도 쉽게 몰디브를 몸으로 한껏 즐길 수 있다. 무인도와 원주민을 찾아가는 섬 관광도 이곳의 매력.수상 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고,도니 보트를 이용하는 하루 관광도 좋다.보트 곁을 힘차게 나는 날치떼들과 돌고래도 볼 수 있는 바다를 20∼30분 달리면 원주민 마을 힘마푸시 에들러,무인도 반도스를 다녀올 수 있다. ●세상을 잊게 하는 배낚시 리조트에서 보내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도 말레 관광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황금돔의 회교 사원과 물리아제 대통령궁,술탄 국립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가는 길에 토산품이나 목공예품을 사는 것도 이곳의 재미.‘물반 고기반’의 배낚시도 할 수 있다.배에서 방금 잡은 물고기를 5달러만 주면 리조트에서 회를 쳐준다.정말 말대로 ‘청정해’에서 잡은 생선회를 먹고 있으면 선계(仙界)인가,내가 신선인가 구분이 모호해진다. ■ 몰디브 공화국 지금도 가라앉는 섬나라 인도양의 푸른 바다 위에 솟아 있는 섬나라 몰디브.스리랑카의 서남쪽으로 675㎞ 떨어진,우리와는 꽤나 먼 곳이다.한해 10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몰디브는 총 1196개 섬 나라로 203개에만 주민이 살고 있다.그중 88개의 섬이 휴양지로 개발돼 있다.모든 섬들이 높이 1.5m를 넘지 않고 지금도 천천히 가라앉고 있다.지난 1987년 몰디브 공화국은 스스로 ‘멸종 위기 국가’로 선언하기도 했다. ■꼭 가보세요 몰디브 5대 리조트 몰디브 여행은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 섬이 하나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어느섬이나 각기 매력을 담고 있어 후회하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리조트 5곳을 소개한다. ●새롭게 뜨고 있는 카누후라 선 리조트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조트가 바로 카누후라 선 리조트다.길이 1000m,너비 200m의 작은 섬에 자리잡은 리조트는 객실 규모 102개로 비교적 작은 곳.하지만 부대시설은 그 어떤 곳보다 완벽하다.서비스의 수준은 ‘유일’(One & Only)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아름다운 경치가 식도락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러모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두 개 섬에 걸쳐 있는 그림,몰디브 힐튼 모든 리조트들이 서로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바로 몰디브 힐튼이다.몰디브인들에게도 이곳은 꿈의 신혼여행지일 정도다.모든 객실이 부족함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수상빌라는 압권이다.몰디브에서 유일하게 랑갈리피놀루와 랑갈리,두개의 섬에 걸쳐 리조트가 형성돼 있는 것도 특징.서로 500m 떨어져 있는 두 섬은 다리로 연결돼 있다. ●최고의 스쿠버다이빙을 느낀다,선 아일랜드 리조트 선 아일랜드 리조트는 우리나라에 제일 먼저 알려진 곳으로 그만큼 오래된 곳이다.그래서 때론 최신식 시설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실망하기도 한다.하지만 낡았다거나 서비스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오히려 수상스포츠 천국인 몰디브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또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만큼 언어에 대한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파천국,포시즌 리조트 포시즌 리조트는 김지호·김호진 커플이 2002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이후 더 잘 알려진 곳이다.38채의 워터방갈로 즉 물위에 떠 있는 단독수상빌라가 인기다.객실 바로 앞에서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를 갖추면 바로 스노클링이 가능하다.무엇보다도 포시즌이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스파다.작은 배를 타고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섬에 스파만을 위한 시설이 따로 있다.스파실이 2인실로 돼 있어 커플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워터방갈로 형태라 더욱 이색적이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반얀트리 몰디브 반얀트리 몰디브 리조트는 몰디브 중심에 위치한 바빈파루 섬에 자리잡고 있다.바핀파루섬은 ‘산호초로 둘러싸인 원형의 섬’이라는 뜻.말그대로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수많은 종류의 산호초를 즐길 수 있다.조가비의 나선모양이 묻어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빌라가 몰디브의 멋진 풍광과 어울려 더욱 빛이 난다. ■사랑이 꽃피는 피지·타히티 ● 지상의 낙원 피지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 사이로 쉴 새 없이 파도가 춤을 춘다.작은 카메라 파인더로 본 피지의 하늘과 바다는 도저히 색깔로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푸름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치코머섬’은 피지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섬 중에 하나.특히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원형의 섬이다.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조그만 섬으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바다속으로 수도관이 연결돼 있어 다른 섬에 비해 깨끗한 물을 쓸 수 있다.또 모기가 없고 섬주변으로 아름다운 개별비치 방갈로가 있어서 신혼부부들에게 좋고 피지의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난디에서 배로 약 4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섬이다. ‘플랜테이션 아일랜드’는 아기자기한 산호로 유명하다.특히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마나섬보다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여행적기는 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3시간 빠르다. 여행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직항을 이용하면 4박5일 기준으로 1인당 180만원에서 200만원대. ●순수한 영혼들로 가득찬 타히티 프랑스 천재화가 폴 고갱이 한눈에 반해 버린 섬 타히티.사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는 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쉴 새 없이 부서지는 에메랄드 빛 파도와 오렌지색 햇살.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닿은 곳까지 열심히 노를 저어 가지만 수평선은 다시 멀어진다. 영혼에 묻은 먼지를 털어 낼 수 있는 곳,타히티는 그런 곳이다.타히티에서 꼭 가보아한 하는 섬은 모레아섬과 보라보라섬이다. 특히 타히티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보라보라섬은 영국인들이 몇 년동안 돈을 모아 갈 정도로 인기있는 곳.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은 신혼부부에겐 필수.또한 다양한 물고기들과 가끔 거북이,가오리,상어 등과 만나 같이 놀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주민어로 ‘노란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모레아섬은 밀가루처럼 하얗고 고운 모래사장이 어머니 품처럼 부드럽다. 타히티는 한국보다 17시간 늦다.여행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패키지 요금이 1인당 300만원이 조금 넘는다.또한 일정을 7일에서 9일은 잡아야 한다. ■가볼만한 허니문 리조트 이제 리조트는 허니문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단순한 숙박의 개념을 넘어 둘만을 위한 최상급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이국적 풍광과 낭만적 무드의 객실은 기본이고,고급 와인과 스파,수상레포츠,선셋바비큐,이국의 전통쇼 등이 한껏 분위기를 띄운다.평생 잊을 수 없는 낭만의 추억을 만들 만한 해외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클럽메드 발리,체러팅,푸켓,카니 세계적 리조트그룹인 클럽메드가 내세우는 모토는 “무엇이든 할 자유,아무것도 안할 자유”다.세계 36개국에 120여개 자연친화적인 빌리지를 운영중.그중 발리,체러팅,푸켓,카니가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클럽메드 발리는 MBC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발리의 손꼽히는 리조트 지역인 누사두아해변에 자리잡고 있다.클럽메드 빌리지 가운데서도 가장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진 목조양식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해변에서 윈드서핑과 스노클링,카약 등 해양스포츠는 물론,해질 무렵 연인과 함께하는 선셋크루즈가 인상적이다.번지바운스,공중그네타기,요가 등 육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으며,골프장에서 무료 강습과 라운딩도 가능하다. 5박6일 패키지 9월 요금은 152만 2000원(일반형)부터 197만 6000원(슈퍼딜럭스)까지.10월엔 7만∼8만원 더 싸다. 클럽메드 체러팅은 말레이시아 반도의 동부해안에 있다.넓게 펼쳐진 해변과 울창한 밀림의 정글로 둘러싸인 리조트내엔 야생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을 만큼 자연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19일 이전 출발 요금(5박6일)은 110만 6000원(일반형)∼154만 8000원(슈퍼딜럭스).이후엔 6만∼7만원이 추가된다. 태국 안다만해 해변에 자리잡은 클럽메드 푸켓은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강점이다.모래가 눈처럼 흰 카타비치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9월 출발 요금(5박6일)은 142만 9000(일반형)∼193만 1000원.10월엔 6만∼12만원 저렴하다. 카니 리조트는 몰디브의 카니섬에 자리잡고 있다.46개의 수상방갈로를 포함한 209개 객실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추었다.수상비행기를 타고 이웃섬을 돌아보거나 참치 낚시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5박6일 기준 185만(일반형)∼250만원(슈퍼딜럭스). 문의 클럽메드 서울본사(02-3452-0123). ●PIC괌,푸켓 라구나비치,호주 코란코브 리조트 PIC괌은 PIC내 모든 시설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까지 포함한 럭셔리 허니문을 지향한다.신관 17층 이상에 위치한 로열클럽에 투숙하며 와인과 음료를 매일 서비스받고,70여가지의 레저스포츠 무료 이용 및 강습,매일 저녁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해질녘 해변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선셋바비큐,이국적 전통춤을 감상하는 퍼시픽 팬터지쇼가 포함돼 있다.판매가격은 149만 9000원. 라구나 비치 리조트는 푸켓 방타오만의 열대호수와 안다만해 사이에 자리한 고품격 리조트.스포츠 전문 엔터테이너인 SRC가 상주하면서 무료 강습 및 이용을 도와준다.허니문커플을 위한 로맨틱 나이트프로그램,테마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매일 펼쳐진다.세계적인 스파 체인인 앙사나스파가 특히 인기다.3박5일 기준 139만원. 코란코브 리조트는 PIC의 자매 리조트이자 호주의 대표적 신혼여행 명소.호주 퀸즐랜드주 남동쪽 스트랏브로크 남섬 46만평의 대자연 위에 세워진 세계적 친환경 리조트다.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친 최고급 쇠고기 및 신선한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만든 친환경적인 요리를 자랑한다.또 여러가지 유명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뷔페도 인기가 높다.4박6일 기준 199만원.문의 PIC코리아(02-739-2020).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필리핀 열도 중간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 세부섬에 있다.마닐라를 빼고는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인천에서 직항로가 개설돼 있는 곳이다.4시간30분 정도면 세부 막탄공항에 닿는다. 섬내의 많은 리조트중 플랜테이션베이가 풍광이나 시설,서비스면에서 단연 돋보인다.수천평에 달하는 바닷물 인공풀이 최대 자랑거리.풀 주변으로 스페인풍으로 지은 빌라형 객실들이 야자수 등 다양한 수종의 열대수들 사이로 자리잡고 있다. 필리핀항공(02-774-3581)과 세부퍼시픽에서 주 4회(수,목,토,일) 오후 9시30분 인천에서 세부까지 비행기를 띄운다.4시간30분 소요.필리핀 전문 여행사인 락소(777-7025)에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허니문 상품을 판매한다.129만원.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신혼여행때 꼭 챙기세요 신혼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다.사랑하는 이와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또는 사진 속에서 다양하게 변신하는 그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듀오웨드의 임승희 웨딩매니저와 함께 신혼여행 사진 속의 예쁜 모습을 위해 준비했다.(유럽 배낭여행이 아닌,바다가 있는 휴양지 여행기준) ●모든 분위기에 딱,원피스 결혼했다고 안심하지 말자. 신혼여행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는 모습을 지키기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원피스.반짝이는 불빛 아래 분위기 있는 바에서,또는 호텔방에서 로맨틱한 무드를 잡을 때,푸른 바닷가를 거닐 때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요즘은 여름원피스를 살 수 없잖아.”라고 좌절한 그대,이곳을 들러보자.엠엔제이(summer-mj.co.kr),트래블메이트(www.travelmate.co.kr),스위티수영복(www.coolnsweet.com),티엔티몰(www.tntmall.co.kr) ●수영복은 2개 이상 어차피 해변용인데 뭐하러 2개씩이나? 신혼여행에서 수영복 사진의 비중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은 경험자만 안다.많은 사진 속에 같은 수영복을 입은 자신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인가.미리미리 준비하자. ●제대로 된 속옷 수줍은 신부,도발적인 섹시함 모두 좋다.이맘때쯤 많이 나오는 신혼부부용 커플제품으로 한 침대를 쓰게 된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좋을 듯. ●간편한 티셔츠와 반바지 여행에 적절한 차림.극기훈련 온 듯한 분위기의 박스 스타일이 아닌,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준비하자.그래야 사진이 잘 나온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인터넷 쇼핑] 결혼시즌 앞두고 전문숍 개설

    [인터넷 쇼핑] 결혼시즌 앞두고 전문숍 개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생각만 해도 막막한 일이 결혼준비다.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들은 간편하게 결혼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웨딩 전문 코너나 할인행사를 마련해 예비 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LG이숍·신세계몰은 웨딩 전문숍을 통해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결혼과 관련된 상품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웨딩 전문 컨설팅 업체와 제휴를 맺은 인터파크의 ‘혼수웨딩샵’은 ‘결혼 패키지 20%할인 행사’를 열고 결혼식사진,웨딩 드레스,메이크업,부케,비디오 촬영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싸게 팔고 있다.가격은 스튜디오나 드레스숍을 선택하는 데 따라 216만원,156만원,288만원,408만원까지 다양하다. 혼수 전문몰 ‘쉬즈 웨딩’을 운영하고 있는 LG이숍도 웨딩 컨설팅 전문 업체인 ‘듀오웨드’와 함께 ‘마리힌’ 드레스,‘이즈’ 스튜디오,‘노제’ 메이크업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정가(435만원)보다 싼 239만 4000원에 팔고 있다. 신세계닷컴 ‘웨딩 플래너’는 예물이 간편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준보석류를 강화했다.여성용 ‘웨딩라인’ 커플링은 12만 5000원,‘제이스’의 남성용 콤비웨딩 커플링 반지는 12만 3000원이다.재미있는 상품은 ‘골드바 혼인신고서 및 혼인예정증명서’.법적 효력이 없지만 불멸의 상징인 순금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의미를 지니며,1장에 1만 1900원에 팔리고 있다. 옥션과 G마켓은 혼수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옥션은 가구 세트,식기 등 주요 혼수 품목을 평균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비데,연수기 등 욕실제품과 반신욕조,공기청정기 등의 ‘웰빙형’ 상품들이 혼수용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해피타임 수압식 비데(13만 5000원)’, ‘맑은누리 자화연수기(25만 9000원)’ 등을 내놓았다. G마켓은 소비자가 뽑은 패키지 혼수 상품을 가격대별로 럭셔리 버전,일반형,알뜰형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디앤샵 여행몰은 ‘콘서트가 있는 필리핀 허니문 대축제’를 열고 디바,주얼리 등 인기가수들이 나오는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이색 신혼여행 상품을 선보였다.‘세부 샹그릴라 4박 5일 허니문’은 139만 9000원,‘보라카이 특급 4박 5일’은 154만 9000원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웨딩이벤트 참가하면 혜택 듬뿍

    웨딩이벤트 참가하면 혜택 듬뿍

    롯데백화점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예비부부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브라이드 웨딩클럽 이벤트를 갖는다.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나 안내데스크,고객상담실 등을 통해 웨딩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웨딩 마일리지 ▲경품행사 ▲웨딩잡지 증정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만 20세 이상의 미혼 남녀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웨딩클럽 가입자가 오는 10월31일까지 혼수상품을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0만·15만·30만·70만·14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웨딩 카드 만들기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오는 10월22일까지 브라이드 웨딩클럽 회원 중 홈페이지 내에서 ‘e-청첩장’을 만들어 발송하는 회원을 매주 추첨,100만원이 들어있는 축의금 통장,세탁기,웨딩드레스,한복 등을 준다. 본점 12층에 웨딩 갤러리도 오픈한다.오는 10월28일까지 웨딩 전문기업 ㈜듀오와 함께 토털 웨딩 서비스와 혼수상품 할인 혜택 등의 웨딩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또 호텔·예식장·드레스·스튜디오·허니문 등 100여개의 웨딩 제휴업체를 이용하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본점의 숙녀·신사·가전·가구·보석 등 혼수 관련 총 142개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면 10∼30% 할인혜택도 준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먹을거리소식]

    ●농심 켈로그는 영화 ‘스파이더 맨2’ 개봉에 맞춰 스파이더 맨 스페셜 한정팩 150만개를 한정 판매하고 ‘스파이더 맨 포토 페스티벌’을 실시한다.스파이더맨 스페셜 한정팩은 ‘콘 푸로스트’와 ‘첵스 초코’로 구성되어 있으며,스파이더맨 물총 또는 레이저 빔이 들어있다.제품을 들고 멋진 사진을 찍어 켈로그 홈페이지(www.kellogg.co.kr)에 올리면 인기 투표와 심사를 통해 4명의 수상자를 뽑아 일본 여행권을 준다.2인의 일본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문의 080-023-6411. ●피자헛은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신제품 리치골드 핫 앤 스위트 피자를 1588-5588로 전화 주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물놀이용 원반을 제공한다. ●비타민아울렛은 제품을 구입하는 선착순 10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하나 더!증정’ 행사를 연다.지난 달 구매했던 회원이 또 구매하면 ‘츄어블 액시도필러스’를,회원 가입만 했던 회원이 제품을 사면 ‘아세로라 비타민C 롤팩’을 준다.또 7월 가입자에게는 연회비 5만원을 면제해 준다.www.vitaminoutlet.co.kr,문의 1544-6653. ●한국맥도날드는 야채를 대폭 보강한 샐러드 ‘맥도날드 후레시 플러스’를 출시했다.11가지 고급 샐러드 야채로 만든 ‘맥도날드 가든 샐러드’(3500원),야채에 닭고기 가슴살을 넣어 맛과 영양을 더한 ‘맥도날드 치킨 샐러드’(4800원),갓 구워낸 플랫 브래드에 신선한 야채를 넣은 ‘야채 폴더’(2800원),닭고기 가슴살을 첨가한 ‘치킨 폴더’(3600원),요거트에 블루베리와 허니오트 등을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더한 ‘베리나이스 요거트’(2500원) 등 5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 [Top 셀러]청매실 ‘웰빙 감초’

    [Top 셀러]청매실 ‘웰빙 감초’

    탐스럽게 농익은 청매실.제철을 맞아 청매실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자.’는 웰빙에 알맞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이응규 신세계 이마트 가공식품 바이어는 “청매실이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등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웰빙 열풍에 부응하는 청매실 관련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며 “지금 청매실이 제철을 맞은 만큼 관련 가공식품들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20∼30%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매실은 현재 열매 그대로는 물론 농축액·원액·매단·초콜릿·고추장·된장·장아찌·절임·화장품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농축액은 100% 청매실 즙만으로 농축시켜 음료수에 타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매실과 올리고당 등과 섞어 자연 발효시켜 만든 원액은 몸에 이로운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청매단은 청매실로 만든 알약 형태의 제품으로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초콜릿은 청매실을 자연 숙성시켜 초콜릿과 조화시킴으로써,초콜릿의 단맛에 매실의 신맛과 아삭아삭한 씹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고추장과 된장은 고추장·된장에 청매실 과육을 30% 정도 혼합하여 옹기 속에 집어넣어 수개월 동안 숙성시켜 매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장 장아찌는 잘 영근 청매실을 골라 여섯 조각으로 낸 뒤 죽염과 올리고당,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덕택에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매실의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다.술안주나 육고기·회를 먹을 때 곁들이면 제격이다.오차즈께는 밥에 뿌려 먹거나 뜨거운 보리차나 녹차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청매실 화장품은 클렌징 에멀전·클렌징 폼·클렌저·마사지 팩 등의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청매실 클렌징 에멀전은 마사지나 클렌징할 때 일어나는 마찰열을 식혀 얼굴이 시원하고 촉촉하게 해주며,클렌징 폼은 메이크업 찌꺼기와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며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클렌저와 마사지 팩은 순하고 깨끗한 청매실수가 피부를 보호하고 농축액의 살균 및 해독작용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롯데백화점은 청매실 농축액에 꿀을 혼합한 농축 허니 2만 8000원,농축액 8만 9000원,장아찌 9700원,청매단을 4만 700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엑기스 4만 6000원,매실차 1만 9000원,절임 9000원,매실과 생강,고추를 배합한 매실소스 2340원,오차즈께를 1900원에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음료 450∼2450원,농축액 8만 9000∼13만 2000원,청매실원 1만 8000원,장아찌를 2500원에 판매한다.갤러리아백화점은 청매실(100g) 790원,매실을 소금과 식초에 절인 일본 전통식품인 우메보시 6150∼1만 1400원,고추장 장아찌를 3500원에 출시했다. 이마트는 엑기스·차 1920∼4850원,음료 2180원,간장 4000원,홍차가루를 8650원에 선보였다.롯데마트는 청매실 (1㎏) 7800원,원액 1만 6600원,농축액을 4만 5000원에 내놓았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를 청매실 엑기스에 담가 맛을 우려낸 김밥 단무지를 198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청매단 4만 5500원,절임 1만 5800원,장아찌 1만 7850원,식초 3530원,잼을 2360원에 출시했다. CJ몰은 원액 4만 2000원,잼 5만 5000원,장아찌 3만 6000원,고추장을 3만 700원에 내놓았다.인터파크는 청매실 3만 4000원,농축액 5만 6000원,엑기스 1만 8500원,홍차가루 2950원,냉면(10인분) 1만 5000원에 출시했다.청매실농원은 농축액 4만 6000원,원액 4만 2000원,청매단 4만 7000원,화장품 4종(클렌징 에멀전·클렌징 폼·클렌저·마사지)세트를 9만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 지금 제철… 광양·하동 등 남쪽이 주산지 매실은 대체로 6월 중순을 전후로 푸르게 익는 청매실을 일컫는다.청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나는 청매실,향기가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실,청매실을 쪄서 말린 금매,청매실을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실,청매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실 등으로 구분된다.주요 산지는 전남 광양과 경북 영천,경남 하동 등이다. 무기질·비타민과 위장작용을 촉진하고 식욕을 돋우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청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장경주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 부장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예방해 주며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며 “특히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며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Top 셀러]청매실 ‘웰빙 감초’

    탐스럽게 농익은 청매실.제철을 맞아 청매실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자.’는 웰빙에 알맞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이응규 신세계 이마트 가공식품 바이어는 “청매실이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등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웰빙 열풍에 부응하는 청매실 관련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며 “지금 청매실이 제철을 맞은 만큼 관련 가공식품들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20∼30%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매실은 현재 열매 그대로는 물론 농축액·원액·매단·초콜릿·고추장·된장·장아찌·절임·화장품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농축액은 100% 청매실 즙만으로 농축시켜 음료수에 타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매실과 올리고당 등과 섞어 자연 발효시켜 만든 원액은 몸에 이로운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청매단은 청매실로 만든 알약 형태의 제품으로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초콜릿은 청매실을 자연 숙성시켜 초콜릿과 조화시킴으로써,초콜릿의 단맛에 매실의 신맛과 아삭아삭한 씹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고추장과 된장은 고추장·된장에 청매실 과육을 30% 정도 혼합하여 옹기 속에 집어넣어 수개월 동안 숙성시켜 매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장 장아찌는 잘 영근 청매실을 골라 여섯 조각으로 낸 뒤 죽염과 올리고당,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덕택에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매실의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다.술안주나 육고기·회를 먹을 때 곁들이면 제격이다.오차즈께는 밥에 뿌려 먹거나 뜨거운 보리차나 녹차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청매실 화장품은 클렌징 에멀전·클렌징 폼·클렌저·마사지 팩 등의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청매실 클렌징 에멀전은 마사지나 클렌징할 때 일어나는 마찰열을 식혀 얼굴이 시원하고 촉촉하게 해주며,클렌징 폼은 메이크업 찌꺼기와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며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클렌저와 마사지 팩은 순하고 깨끗한 청매실수가 피부를 보호하고 농축액의 살균 및 해독작용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롯데백화점은 청매실 농축액에 꿀을 혼합한 농축 허니 2만 8000원,농축액 8만 9000원,장아찌 9700원,청매단을 4만 700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엑기스 4만 6000원,매실차 1만 9000원,절임 9000원,매실과 생강,고추를 배합한 매실소스 2340원,오차즈께를 1900원에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음료 450∼2450원,농축액 8만 9000∼13만 2000원,청매실원 1만 8000원,장아찌를 2500원에 판매한다.갤러리아백화점은 청매실(100g) 790원,매실을 소금과 식초에 절인 일본 전통식품인 우메보시 6150∼1만 1400원,고추장 장아찌를 3500원에 출시했다. 이마트는 엑기스·차 1920∼4850원,음료 2180원,간장 4000원,홍차가루를 8650원에 선보였다.롯데마트는 청매실 (1㎏) 7800원,원액 1만 6600원,농축액을 4만 5000원에 내놓았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를 청매실 엑기스에 담가 맛을 우려낸 김밥 단무지를 198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청매단 4만 5500원,절임 1만 5800원,장아찌 1만 7850원,식초 3530원,잼을 2360원에 출시했다. CJ몰은 원액 4만 2000원,잼 5만 5000원,장아찌 3만 6000원,고추장을 3만 700원에 내놓았다.인터파크는 청매실 3만 4000원,농축액 5만 6000원,엑기스 1만 8500원,홍차가루 2950원,냉면(10인분) 1만 5000원에 출시했다.청매실농원은 농축액 4만 6000원,원액 4만 2000원,청매단 4만 7000원,화장품 4종(클렌징 에멀전·클렌징 폼·클렌저·마사지)세트를 9만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 지금 제철… 광양·하동 등 남쪽이 주산지 매실은 대체로 6월 중순을 전후로 푸르게 익는 청매실을 일컫는다.청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나는 청매실,향기가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실,청매실을 쪄서 말린 금매,청매실을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실,청매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실 등으로 구분된다.주요 산지는 전남 광양과 경북 영천,경남 하동 등이다. 무기질·비타민과 위장작용을 촉진하고 식욕을 돋우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청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장경주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 부장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예방해 주며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며 “특히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며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석유시설 테러… 서방경제 직격탄

    서방 경제를 움직이는 원천이자 중동 내 미국의 최대동맹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서방세계를 연결하는 핵심고리인 석유.알카에다가 바로 이 석유 공급에 타격을 주는 쪽으로 전략을 바꿔 새로운 근심거리를 던졌다. ●왜 사우디인가? 사우디는 최대 석유매장량을 자랑하는 외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증산 여력을 갖추고 있어 최근 세계경제를 요동치게 만든 유가 고공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나라로 꼽힌다.때문에 사우디의 석유생산시설에 대한 공격은 단순히 사우디 왕정 타도를 넘어 사우디와 서방세계 사이의 핵심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될 수 있으며 서방세계 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가할 새로운 주요 공격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는 오사마 빈 라덴의 출신국으로 그를 추종하는 이슬람 청년들이 미국을 추종하는 사우디 왕정 타도를 대미 성전으로 여기고 있어,테러 공격이 잦았고 중동 지역에서 알카에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떠올랐다.사우디 당국의 거듭된 테러 근절 다짐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새 90여건의 크고 작은 테러가 그치지 않을 만큼 치안 유지도 불안한 형편이다.사우디의 치안 유지 능력에 대한 회의론이 점점 고개를 쳐들고 있다. ●외국인들,사우디 떠날까?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자는 “테러범들은 사우디 경제를 해치고 우리가 초빙한 외국인들이 더이상 사우디를 돕지 못하도록 외국인들을 겨냥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국인들이 아니라면 석유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 정도로 사우디 경제에서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절대적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인질극이 발생한 29일 밤 외국인 주거단지 내 몇몇 가족들이 짐을 싸 인근 바레인으로 떠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그럼에도 불구,아직까지 외국인들의 대규모 동요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그러나 많은 관측통들은 외국인들이 극도로 불안해 하고 있어 자칫하면 이들의 대규모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미국인 등 5명의 외국인이 살해당한 지난 1일 얀부에서의 외국인을 겨냥한 첫 공격 이후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 때문에 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철수 시점을 연기했을 뿐 이미 사우디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중동 석유시설 집중공격으로 전략 수정 호바르 인질극은 알카에다의 공격 목표가 바뀌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9·11테러 이후 알카에다는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겨냥한 공격을 폈지만 주요 활동은 인명피해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 등에 집중됐었다. 호바르 인질극은 석유시설,특히 중동의 석유시설이 알카에다의 주요 목표가 됐음을 보여준다.상대적으로 공격하기도 쉬운데다 이전의 자살폭탄테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서방에 가할 수 있어 알카에다로서는 매우 효과적인 공격 목표를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호바르는? 페르시아만 해안지대의 이른바 ‘골든벨트’로 불리는 사우디 석유산업의 중심지에 위치한 호바르는 로열 더치 셸과 토털,루크오일 등 서방 석유회사들이 밀집해 있고 석유회사 외에도 허니웰과 제너럴 일렉트릭 등 서방 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 특히 사우디가 최근 유가 안정을 위해 증산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증산량의 대부분이 이곳 골든벨트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어 이곳에 대한 공격은 바로 사우디의 증산 실현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 석유시설 테러… 서방경제 직격탄

    서방 경제를 움직이는 원천이자 중동 내 미국의 최대동맹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서방세계를 연결하는 핵심고리인 석유.알카에다가 바로 이 석유 공급에 타격을 주는 쪽으로 전략을 바꿔 새로운 근심거리를 던졌다. ●왜 사우디인가? 사우디는 최대 석유매장량을 자랑하는 외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증산 여력을 갖추고 있어 최근 세계경제를 요동치게 만든 유가 고공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나라로 꼽힌다.때문에 사우디의 석유생산시설에 대한 공격은 단순히 사우디 왕정 타도를 넘어 사우디와 서방세계 사이의 핵심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될 수 있으며 서방세계 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가할 새로운 주요 공격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는 오사마 빈 라덴의 출신국으로 그를 추종하는 이슬람 청년들이 미국을 추종하는 사우디 왕정 타도를 대미 성전으로 여기고 있어,테러 공격이 잦았고 중동 지역에서 알카에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떠올랐다.사우디 당국의 거듭된 테러 근절 다짐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새 90여건의 크고 작은 테러가 그치지 않을 만큼 치안 유지도 불안한 형편이다.사우디의 치안 유지 능력에 대한 회의론이 점점 고개를 쳐들고 있다. ●외국인들,사우디 떠날까?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자는 “테러범들은 사우디 경제를 해치고 우리가 초빙한 외국인들이 더이상 사우디를 돕지 못하도록 외국인들을 겨냥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국인들이 아니라면 석유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 정도로 사우디 경제에서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절대적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인질극이 발생한 29일 밤 외국인 주거단지 내 몇몇 가족들이 짐을 싸 인근 바레인으로 떠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그럼에도 불구,아직까지 외국인들의 대규모 동요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그러나 많은 관측통들은 외국인들이 극도로 불안해 하고 있어 자칫하면 이들의 대규모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미국인 등 5명의 외국인이 살해당한 지난 1일 얀부에서의 외국인을 겨냥한 첫 공격 이후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 때문에 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철수 시점을 연기했을 뿐 이미 사우디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중동 석유시설 집중공격으로 전략 수정 호바르 인질극은 알카에다의 공격 목표가 바뀌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9·11테러 이후 알카에다는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겨냥한 공격을 폈지만 주요 활동은 인명피해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 등에 집중됐었다. 호바르 인질극은 석유시설,특히 중동의 석유시설이 알카에다의 주요 목표가 됐음을 보여준다.상대적으로 공격하기도 쉬운데다 이전의 자살폭탄테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서방에 가할 수 있어 알카에다로서는 매우 효과적인 공격 목표를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호바르는? 페르시아만 해안지대의 이른바 ‘골든벨트’로 불리는 사우디 석유산업의 중심지에 위치한 호바르는 로열 더치 셸과 토털,루크오일 등 서방 석유회사들이 밀집해 있고 석유회사 외에도 허니웰과 제너럴 일렉트릭 등 서방 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 특히 사우디가 최근 유가 안정을 위해 증산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증산량의 대부분이 이곳 골든벨트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어 이곳에 대한 공격은 바로 사우디의 증산 실현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 [일요영화]

    ●볼폰(KBS1TV 오후 11시25분) 16세기 영국의 극작가 벤 존슨의 풍자극인 ‘볼포네(Volpone:여우라는 뜻)’를 영화화한 작품.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돈과 탐욕에 이끌린 사람들이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소동을 그렸다.공감이 아닌 반감이 가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웃음을 통한 희극에서 진지함을 찾는 존슨 특유의 풍자가 돋보인다. 이 작품에서는 프랑스의 국민배우인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볼폰 역을 맡았다 15세기 나폴리.부유하고 교활한 도박꾼 볼폰은 하인에게 자신이 치명적인 병에 걸려 다 죽어간다는 소문을 내게 한다.볼폰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들은 재산을 상속받겠다는 속셈으로 볼폰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볼폰의 계략은 그들의 재산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약삭빠른 하인의 활약으로 값진 선물들이 계속 들어온다.공증인 그레피노,포목상 베르투치오,고리대금업자 세코가 아첨을 떨며 매일같이 찾아온다.볼폰과 하인은 어리석은 친구들의 모습을 비웃지만,거짓말이 쌓이면서 그들의 계획도 틀어지기 시작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EBS 오후 2시)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을 각색한 마이크 니컬스 감독의 데뷔작.당시 영화상에서 금기시됐던 욕과 외설적인 표현을 과감히 사용해 화제가 됐다.당시 실제 부부 사이였던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자학적으로 퇴행해 가는 부부 역을 연기했다. 대학 교수인 조지와 그의 아내 마사는 어느날 파티에 갔다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다.마사는 여느때처럼 조지와 말싸움을 벌이고,새로 부임한 강사 닉과 그의 아내 허니를 초대한다. ˝
  • [패션+α]

    ●카렌듈라는 임산부 전용 웰빙 포털(www.carendula.com)을 오픈했다.각종 임신 관련 정보 코너,고급 임부복·임신용품·태교용품·신생아용품 쇼핑 코너 등을 만들었다.1·100·1000·1만번째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안나수이,올리앙,리즈 랑 등 디자이너 임부복을 증정한다.02-566-1545. ●로제화장품은 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을 함유하고,꽃 추출수로 아로마 효과를 갖는 ‘허니 앤 플라워’를 선보였다.벌에서 유래한 영양 성분으로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아로마테라피 및 진정효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준다. ●멀티브랜드 슈즈전문숍 ABC마트는 31일까지 할인행사(30%)를 진행하고,호킨스 샌들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호킨스 콜크 샌들을 1000원에,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정장용 구두를 1000원에 판매한다. ●피죤은 보디클렌저 ‘마프러스 바디워시’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비타민E,금잔화 추출물,글리콜 보습제 등으로 피부보호·보습기능을 강화했다.모이스트 밀크,후레시 플로랄,내추럴 그린 등.용기형 500㎖,4500원선,리필형 450㎖,4000원선. ●LG패션 제덴은 가죽을 엮어 만든 ‘메시 라인’을 선보였다.이탈리아 현지 장인들이 직접 엮어 만든 제품으로 부드러운 가죽 느낌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실버 스틸로 된 링 손잡이는 포인트.59만원,79만원.˝
  • 스크린에 부는 ‘춤바람’

    ‘극장에 딴스 홀을 허하라.’ 봄 기운이 완연해서일까.극장가에 ‘춤 바람’이 거세다.‘뜨거운 몸짓’의 주인공은 지난 26일 개봉한 ‘허니’에 이어 9일과 15일 개봉하는 영화 ‘바람의 전설’(제작 필름매니아)과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Dirty Dancing:Havana Nights),그리고 이달말 개봉 예정인 ‘드림 오브 댄싱’. 춤은 태고적부터 존재한 육체의 흔들림인지라 대부분의 영화에 양념처럼 등장한다.하지만 ‘바람‘과 ‘더티 댄싱‘은 춤 자체를 다룬 영화라는 것.‘바람‘은 국내 처음으로 댄스스포츠(사교춤)를 소재로 한 영화로 자이브·왈츠 등을 비롯,룸바·파소도블레 등 7종류의 춤을 선보인다.‘더티 댄싱‘은 한 미국 소녀가 라틴아메리카 댄스 매력에 빠져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로맨스에 버무린 영화로 맘보·살사·탱고 등 여러 라틴아메리카 댄스를 담고 있다.‘눈요기’는 영화 몫으로 돌리고(?),영화에 나오는 주요 춤을 알아본다. ●바람의 전설=예술가와 제비족의 사이… 댄스스포츠와 사교댄스의 차이는? 같은 뜻이지만 그 이미지는 천양지차다.한쪽은 400만명이 즐기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양지에 있다.반면 후자는 여전히 불륜 등 어두운 그늘 아래 있다. 좀더 깊이 들어가자면 20세기 최고의 철학자인 프랑스의 질 들뢰즈가 ‘의미의 논리’에서 강조한 ‘계열화’가 이 영화엔 녹아 있다.예컨대 ‘촛불’ 앞에 연인이 있다면 사랑을 고백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인데 앞에 십여만명이 있다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정치적 의사표현이다.영화로 비유하자면 한쪽은 춤이 끝난 뒤 뜨거운 박수와 시상이 따르는 예술가 세계이고 다른 쪽은 돈 봉투나 끈끈한 밤이 이어지는 제비족 세계다.그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다양한 댄스스포츠가 영화 속에 등장한다.댄스스포츠는 크게 모던 댄스와 라틴댄스로 나눠지는데 왈츠·탱고·퀵스텝·폭스트롯·비엔나 왈츠 등이 앞 쪽에 속하고 자이브·룸바·차차차·삼바·파소도블레 등이 후자에 속한다. 영화의 주인공 풍식(이성재)이 만난 첫 스승은 자이브의 대가.이 춤은 재즈에 흑인들이 발을 맞춘 것으로 백인 사회에서도 인기를 끌어 스윙(swing)으로 진화했다.1930년대 한 댄스 홀에서 누군가 ‘신경질적인 벌레(jittering bug)’라 불러 ‘지터버그(jitterbug)’로 불리다가 우리나라에 수입될 때는 ‘지르박’으로 둔갑했다.영화에서도 “지르박의 모태”라 표현되는데 록음악에 맞춰 추는,빠르고 경쾌함이 특징이다.주인공 풍식이 누님이라 부르는 경순(이칸희)과 함께 추는 춤은 왈츠.‘파도’라는 뜻에 걸맞게 완급을 조절해야 한다.또 풍식이 ‘꽃뱀’ 지연(문정희)을 유혹하기 위해 구사하는 필살의 일격은 격정적인 룸바.동물의 구애 동작을 춤으로 옮겼는데 일명 ‘사랑의 춤’으로 불린다.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격정적 몸짓에… ‘바람의‘에 주로 등장하는 춤이 세련되고 틀지워진 데 비해 ‘더티 댄싱‘는 무정형이 특징.그 세계는 열정·흥분·에너지로 압축된다.영화 속에서는 맘보·살사·탱고·삼바·람바다 등으로 변주된다. 영화에서 케이티(로몰라 게리)가 춤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계기는 광장에서 하비에(디에고 루나)와 쿠바인들이 추는 춤.이중 맘보는 쿠바 흑인들이 라틴재즈에 맞춰 흥겹게 추던 춤이 발전한 것인데 이후 변형인 차차차에 밀려 퇴색했다. 영화 ‘맘보킹’‘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에 등장했다.또 케이티가 쿠바 댄스클럽에서 본 춤 가운데 격정적인 것이 람바다인데 1930년대 브라질에서 시작,지구촌으로 열기가 퍼졌다.이어 케이티가 경연대회에 참가하려 하비에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살사·탱고 등이 나온다.살사는 남녀가 손을 잡고 밀고 당기는 스텝과 손을 엇갈려 잡고 복잡하게 도는 춤.탱고는 꽉 잡은 손, 빠르게 엇갈리는 다리, 바짝 붙은 몸, 뜨겁고 관능적인 시선, 슬픈 선율 등으로 상징되는데 가장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춤으로 꼽힌다. 이밖에 26일 개봉한 ‘허니(Honey)’는 거리의 춤인 힙합의 세계를,지난해 세상을 떠난 메이옌팡(梅艶芳·영어명 아니타무이)과 류더화(劉德華)가 주연을 맡은 홍콩 영화 ‘댄스 오브 드림’은 탱고 풍경을 비춘다. 이종수기자 vielee@˝
  • [이경기의 스크린1인치] 춤바람 신바람 돈바람

    국내 개봉중인 제시카 알바 주연의 ‘허니 Honey’가 호평을 받고 있다.미모의 10대 소녀가 천부적인 춤 솜씨를 바탕으로 거리를 방황하는 어린 소년·소녀들을 모아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준다는 내용이다.1970년대 발아돼 지금까지 위세를 발휘하고 있는 힙합의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다. 1970∼80년대 할리우드는 ‘춤의 향연’에 빠졌다.그 촉발제가 된 것이 존 바담 감독,존 트래볼타 주연의 ‘토요일 밤의 열기’(1977년)였다. 뉴욕 브루클린 페인트 가게 점원이 춤의 황제를 꿈꾸며 주경야무(晝耕夜舞)에 몰입,결국 댄스 대회에 출전해 희망했던 목표를 이루게 된다.이 작품은 흑인들이 지하실이나 음침한 댄스 홀에서 끼리끼리 모여 즐겼던 ‘디스코’를 백인들도 즐기는 양지의 음악으로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3형제 음악인 비지스가 여성과 같은 보컬을 시도한 가성(假聲· Falsetto) 창법으로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 등의 배경곡을 불렀다.이 음반은 3000만장이나 팔려 나가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제니퍼 빌스를 할리우드 샛별로 부상시켜준 ‘플래시댄스’(1983년)도 춤영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낮에는 철공소 용접공으로 일하는 여공이 밤에는 맹렬한 춤 연습을 통해 마침내 댄스 여왕으로 등극한다는 설정이다.춤 영화 신드롬을 지속시키는 데 일조했다. 허버트 로스 감독,케빈 베이컨 주연의 ‘풋루즈’(1984년).도시에서 한적한 시골로 이사온 춤의 달인이 부모와 자식간의 묘한 갈등을 겪던 전원 마을을 젊은이들의 춤 경연 대회를 통해 서서히 해소시켜 나간다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패트릭 스웨이즈의 출세작 ‘더티 댄싱’(1987년)은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과 휴양지를 찾아 온 20대 초반의 여성이 외설스러운 춤을 전도하는 춤 선생과 달콤한 로맨스를 엮어간다. 댄스 영화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형식을 갖고 있다.우선 춤이 기성 세대와 신세대간의 가치관 차이를 해소시켜 주는 양념 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부모는 늘상 강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미숙아 존재였던 아들,딸들이 어느날 끼리끼리 모여 연습한 뒤 펼쳐주는 현란한 댄스 테크닉 공연을 지켜보면서 자기 의지를 굳히며 훌쩍 성인의 몫을 해나가는 자식을 목격하며 대견해한다. 춤은 ‘춤 바람’ 등 우리에게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하지만 서구사회에서는 기성 세대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호방함을 반추시켜 주는 자극제다.아울러 신세대들에게는 현실 세계에서 부딪치는 여러 모순을 인내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완충 역할을 해내고 있다.배우들에게는 연기외에 또 다른 특기를 마음껏 발휘해 인기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토요일 밤의 열기’가 디스코 열풍을 주도한 것처럼 ‘브레이킹 인’(1989년)은 거리 음악인 브레이크 댄싱을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런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빛을 보지 못하고 은둔해 있던 여러 춤의 형식을 영화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조망을 받으면서 수요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것도 이 장르만의 특성이다.이외 경쾌한 율동을 자극시켜 주는 배경 음악이 담겨 있는 사운드트랙은 음반사에는 막대한 잉여 수익을,영화사에는 흥행을 배가시킬 수 있는 관객 유인 요소로 작용해 댄스 영화가 장수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무슨 영화 볼까]

    ● 맹부삼천지교 장르/예매율코미디 / 36.4%(15세) 감독/배우는김지영/조재현·손창민·소이현 어떤 줄거리아들을 일류대로 보내려는 무지랭이 아버지의 맹목적 부성애. 이래서 좋아조재현의 좌충우돌 연기에 웃다가 울다가. 이래서 별로토사물 등 코미디 단골소재 이젠 지겨워…. 홈피 반응은“학벌위주의 사회는 없어져야 한다!” ● 태극기 휘날리며 장르/예매율전쟁액션 / 20.3%(15세) 감독/배우는강제규/장동건·원빈·이은주·공형진 어떤 줄거리6·25전쟁을 배경으로 ‘전우’가 돼버린 형제. 이래서 좋아‘실미도’를 보며 흐느꼈다면,이번엔 펑펑 울지도…. 이래서 별로기교없이 단선적인 드라마 전개. 홈피 반응은“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쟁영화” ● 아홉살 인생 장르/예매율드라마 / 17.7%(전체) 감독/배우는윤인호/김석·이세영·정선경 어떤 줄거리아홉살짜리 아이들의 우정,사랑,꿈,고민 등을 엮은 성장드라마. 이래서 좋아어른배우 ‘찜쪄먹을’ 아역배우들의 감동연기. 이래서 별로어른세계를 모방한 듯한 대사,설정들. 홈피 반응은“보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 어디선가… 홍반장 장르/예매율로맨틱 코미디 / 9.4%(12세) 감독/배우는강석범/김주혁·엄정화 어떤 줄거리치과 의사와 시골 반장의 사랑이야기. 이래서 좋아홍반장의 진가가 발휘될수록 사랑의 헤게모니도 덩달아…. 이래서 별로반전이 약한 단조로운 전개가 아쉬워. 홈피 반응은“기분 좋∼은 영화…” ● 허니 장르/예매율드라마 / 4.3%(15세) 감독/배우는빌 우드러프/제시카 엘바 어떤 줄거리불우한 아이들에게 춤으로 희망을 보여주는 여성 힙합댄서 이야기. 이래서 좋아제시카 엘바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매력. 이래서 별로댄스영화라 하기엔 춤장면이 너무 적지 않나? 홈피 반응은“…” ● 모나리자 스마일 장르/예매율드라마 / 3.2%(12세) 감독/배우는마이크 뉴웰/줄리아 로버츠·커스틴 던스트 어떤 줄거리1950년대 미국 여성들의 삶의 방식을 명문여대를 무대로 재조명. 이래서 좋아‘모나리자의 미소’를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이래서 별로왜 꼭 여주인공이 줄리아 로버츠여야 했나? 홈피 반응은“…” ● 빅 피쉬 장르/예매율팬터지 드라마 / 2.4%(12세) 감독/배우는팀 버튼/이완 맥그리거·앨버트 피니·제시카 랭 어떤 줄거리죽음 직전의 아버지와,평생 그를 신뢰하지 않던 아들의 화해기. 이래서 좋아동화책에서 퍼낸 듯 아기자기한 팬터지 화면. 이래서 별로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상상인지 아리송하네∼ 홈피 반응은“…” ● 송환 장르/예매율 다큐멘터리 / 2.4%(12세) 감독/배우는김동원/조창손·김선명·김영식 어떤 줄거리비전향 장기수들의 삶과 애환을 일지처럼 보여주는 다큐드라마. 이래서 좋아휴먼드라마보다 사실적인 감동,깊은 여운. 이래서 별로… 홈피 반응은“…” ˝
  • [시네마 천국] 허니(Honey)

    26일 개봉하는 ‘허니’(Honey)는 1980년대 ‘플래시 댄스’,90년대 ‘더티 댄싱’의 계보를 잇는 할리우드산 춤영화다. 제목은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뉴욕 변두리 마을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 댄서의 이야기를 그렸다. 허니의 꿈은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그러나 매니저나 특별한 연줄이 없는 탓에 오디션에서 번번이 고배만 마신다.어느날 그의 춤실력을 전해들은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발탁돼 스타로 발돋움하지만,그 기쁨도 잠시뿐.허니에게 엉뚱한 흑심을 품고 있었던 감독은 불우한 흑인아이들에게 춤으로 희망을 주려는 허니의 계획을 뒤늦게 방해하고 나선다. 허니 역의 제시카 엘바는,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기 TV시리즈 ‘다크엔젤’에서 맥스로 나왔던 그 얼굴.시종일관 힙합리듬에 몸을 맡기는 엘바의 균형잡힌 몸매와 청순한 마스크만으로도 영화는 충분히 신선하다.춤이라면 질색인 ‘몸치’관객들은 선입견부터 버려야 할 것같다.이렇다할 드라마없이 강렬한 춤동작만으로 화면이 채워지는 댄스영화가 아니기 때문이다.‘본토 힙합’을 제대로 한번 감상하려고 작정했다면 오히려 기대치에 못 미칠런지도 모른다.의붓아버지에게 매맞고 사는 어린 흑인형제에게 희망을 심어주려고 출세의 지름길까지 포기하는 허니의 의지를 부각시키는 데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춤영화에 대한 기호와 상관없이 흥겨운 힙합리듬에 젖었다가 극장을 걸어나올 즈음에는 기분이 한결 ‘업’(Up)될 것이다.온가족용 영화로도 나무랄 데 없다.대도시 뒷골목을 배경으로 삼았으면서도 폭력,마약,섹스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완벽하게 걸러낸 ‘순한’ 영화다.감독은 백스트리트 보이즈,어셔,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온 빌리 우드러프. 황수정기자 sjh@˝
  • 태양의 섬 사이판 & 로타

    서태평양의 미국령 두 섬 사이판과 로타의 최대 매력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때묻지 않은 트로피컬 휴양지라는 점이다.그래서 대단한 볼거리나 다양한 풍물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은 실망하기 일쑤다.그러나 바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때묻지 않은 자연에서 느림의 미덕을 온몸으로 체험하기엔 더이상 좋은 곳을 찾기도 어렵다. 사이판엔 올 들어 한국 여행객이 조금씩 늘고 있다.해외여행 자유화 초기 한때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다가,‘휴양 여행’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외면받던 것이,웰빙 바람을 타고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때늦은 폭설,그리고 기나긴 추위로 지친 몸을 따뜻한 남국의 섬에서 녹여봄은 어떨지.사이판과 로타섬을 다녀왔다. ●사이판 사이판은 서태평양 한복판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도이다.남북으로 21㎞,동서로는 8.8㎞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섬으로,섬에서 가장 높은 타포차우산에 오르면 사방의 해안이 손금보듯 명확하게 보일 정도.사이판에선 최근 산호섬인 마나가하섬이 가장 인기가 있다.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불과 20여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미니섬.사이판의 마이크로비치 끝 선착장에서 배를 타니 20여분 만에 섬에 닿는다. 바닷물은 꼭 코발트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가슴 정도의 얕은 물속엔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떼지어 헤엄쳐 다닌다.겁없는 놈들은 다리를 톡톡 쪼아대기도 하는데,간혹 팔뚝 굵기의 물고기가 쪼아대면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고기들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스노클링을 이용해야 한다.물안경과 호스를 연결한 스노클을 쓰고,물갈퀴를 신으면 준비 끝이다.대여료는 10달러 정도.좀 더 깊은 곳에 들어가려면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된다.요금은 어른 100달러,아이 80달러.이밖에 스피드보트에 줄을 매고 낙하산을 즐기는 패러세일링,제트스키 등도 즐길 수 있다.꼭 마나가하섬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사이판엔 때묻지 않는 비치가 즐비하다. 특히 사이판의 유흥가인 가라판에서 무초곶까지 눈부신 백사가 깔려 있다.하루에도 몇번씩 바다 색깔이 바뀌며,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이곳에선 특히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배를 타고 나가 50m 정도의 깊이까지 낚싯줄을 내려 3∼20㎏의 씨알 굵은 물고기들을 낚아올린다.요금 60달러. 사이판에 처음 왔다면 섬을 한 바퀴 돌며 사이판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해보자.먼저 섬 중앙의 해발 473m의 타포우차산에 올랐다.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곳.‘사이판이 이 정도로 작을 줄이야.’란 느낌이 들 정도로 섬 선체가 한눈에 들어온다.만세절벽,자살절벽도 가볼 만하다.모두 일본인들의 한이 어린 곳이다.만세절벽은 2차대전 당시 패색이 짙어가던 1944년 7월 일본군이 최후의 공격을 감행했던 곳.하지만 공격에 실패한 일본인 수천명이 ‘반자이(만세)’를 외치며 절벽 아래 푸른 바다속으로 투신 자살한 곳이다.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 짙은 코발트 빛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풍광이 장관이다. 해발 249m의 마피산 산정의 서쪽 절벽인 자살절벽은 1944년 미국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수백명의 일본군 병사들이 항복을 거부하고 뛰어내려 자살한 곳이다. 사이판 북동쪽의 새섬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섬에는 들어갈 수 없고 건너편 전망대에서만 볼 수 있는데,석회암 섬과 연둣빛 바다,섬을 뒤덮은 새가 어우러져 환상적 그림을 그려낸다.이밖에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최후 사령부가 있던 ‘라스트 커맨드 포스트’,일본 통치 시대부터 정치,경제의 중심지였던 유흥가 가라판도 들러볼 만하다. ●로타섬 로타는 사이판과 괌 사이에 있는 면적 125㎢의 작은 섬이다.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5분 거리에 있으며,아직도 마을 사람들이 외부 차만 보면 손을 흔들어 반가움을 표시할 정도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갖고 있다. 로타섬에선 북부해안의 스위밍홀(Swimming Hole)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로타 북부 해안의 산호초 안쪽의 천연 수영장이다.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갯바위와 산호초가 만든 지름 20여m의 공간에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아늑한 천연풀을 만들어준다.물에 뛰어들면 ‘언제 다시 이런 곳에서 헤엄을 쳐보나.’하는 생각이 들어 좀처럼 떠나기가 싫은 곳이다. 해수욕이나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엔 섬 남쪽의 테테토 비치가 좋다.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적하다.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들어가면 손바닥 크기에서 아이만한 크기의 물고기들이 반긴다. 로타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섬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조류보호구역이다.수백m 높이의 벼랑 아래 펼쳐진 숲에 붉은발가마우지,하얀꼬리열대새 등 수십종의 새들이 군락을 이루어 살고 있다.섬 서쪽엔 유일한 마을인 송송마을이 자리하고 있다.마을뒤 송송전망대에 서면 마을과 함께 두겹의 케이크처럼 생겨 ‘웨딩케이크산’으로 불리는 타이핑고트산,그 뒤로 산호해변이 시원하게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이판,로타(북마리아나 제도) 글 임창용기자 sdragon@ ●항공편 및 교통 매일 오후 8시20분 아시아나항공(1588-8000)이 인천발 사이판행 비행기를 띄운다.4시간 소요.사이판에서 로타까지는 얼라이언스항공이 운영하는 30인승 세스나기를 이용해야 한다.35분 소요. 사이판에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싸면서 편리하다.주요 리조트를 연결하는 PDI셔틀버스를 타면 사이판의 중심 도로인 비치로드를 중심으로 주요 호텔과 쇼핑센터 주변에 쉽게 갈 수 있다.번화가인 가라판에 가려면 시내 면세점인 DFS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대부분의 호텔을 경유한다.택시는 호텔 프런트에서 불러 이용할 수 있다.기본요금은 1달러50센트지만,2분마다 32센트가 가산돼 가까운 거리라도 금방 10달러를 넘어가기 쉽다.로타섬엔 택시가 없으므로 개인 여행자의 경우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야 한다. ●렌터카 렌터카는 한국 면허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임차료는 차종에 따라 보험료 포함 50∼90달러.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지렌트카’(233-2000) 등 10여개의 렌터카 업체가 있다.섬이 크지 않으므로 스쿠터를 빌려서 타도 좋다.16세 이상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이면 면허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탈 수 있다.가라판 시내에서 한국인이 유일하게 ‘아시아스쿠터’(233-1114)를 운영한다.대여료는 1일 25달러. ●호텔 사이판의 리조트 호텔은 대부분 섬 북부나 가라판 등 해안 경관이 빼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PIC사이판,하얏트리젠시사이판 등 특급 리조트 호텔은 숙박비가 170∼200달러,일급 호텔은 100∼180달러로 비싼 편이다.비용을 아끼려면 사이판월드리조트 등 60∼99달러인 중급호텔을 이용하면 된다.규모는 작지만 깔끔하면서 위치가 좋은 호텔도 있다.로타섬엔 ‘로타리조트 & 컨트리클럽’(532-1155)이 유명하다.필리핀 해를 바라보는 곳에 빌라형 객실과 골프장,아로마테라미 마사지 시설 등이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다.골프장이 특히 아름다워 골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기타 -시차: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환전:미국 달러를 사용하므로,공항에서 미리 바꾸는 게 편리하다. -전화:호텔 객실의 전화를 이용할 경우 1분당 2∼3달러.수신자 부담전화를 이용하면 호텔에 별도로 서비스요금을 내야 한다.사이판 월드 리조트의 경우 1회당 50센트.전화카드를 구입해 호텔내 공중전화를 이용해도 된다. 주요 현지 전화번호 아시아나항공(288-2625),북마리아나 제도 관광청(664-3200),경찰(234-0406),사이판국제공항(664-3500),전화번호 안내(411).˝
  • 주말매거진 We/쇼핑·관광

    가전 등 전통적인 강세 품목 외에 여행 및 예약 서비스가 사이버 쇼핑몰에서 인기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3년 11월 사이버 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거래액은 614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1억원(2.2%)이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전체의 19.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12.5%),생활용품·자동차용품(11.6%),의료·패션관련상품(11.2%),여행 및 예약서비스(7.5%) 등의 순이었다. 호텔현대(경주)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설날 패키지를 시행한다. 객실과 조식 뷔페를 묶어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호텔 식당 이용시 10% 할인 및 투숙 고객에게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 설날인 22일 오후에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과류와 식혜,편육 등 다양한 음식을 차려놓고 민속놀이 한마당을 갖는다.(054)779-7200 서울 프라자호텔은 이달 말까지 뮤지컬 관람과 숙박권을 묶은 ‘허니허니 패키지’를 운영한다. 세미스위트룸이나 코너룸 숙박권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VIP 입장권 2장을 준다.맘마미아는 전설적인 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구성된 작품으로 런던과 브로드웨이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예매자중 추첨을 통해 콘도 숙박권과 호텔 뷔페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가격은 4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02)310-7526. 세종호텔은 가라오케 바 ‘미라지’에서 1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숙박권과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또 맥주 5병을 주문하면 추가로 5병을 무료로 얹어주는 ‘더블 비어 플러스’ 행사도 진행한다.(02)3705-9143∼4.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 파워 1위기업 선정 및 케녹스 V4와 U-CA3 출시를 기념,‘헬기타고 스키장 가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당첨자에게는 헬기 왕복권 및 숙박권(36명),헬기 편도권(72명)이 주어진다.행사기간 스노보드,MP3 CDP,에버랜드 연간회원권,사진인화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는 www.zo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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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31일까지 ‘더 뮤지엄 송년감사 특별초대전’을 열고 클림트 작품기획전,뮤지엄 히트상품 송년 감사 특가전,연말선물 상품 제안전 등을 진행한다. ●해태음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국산 유자와 벌꿀을 함유한 ‘허니유자’를 선보였다.온장고에 보관,판매할 수 있다.1200∼1300원. ●CJ는 조각케이크 ‘쁘띠케익(사진)’을 출시했다.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클래식,블루베리,초코 등 3종.1950원. ●갤러리아백화점은 갑신년 새해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 압구정점 패션관(3∼4일 오후 1∼6시)과 경기 수원점(2∼4일),충북 천안점(3∼4일) 등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파루는 천연성분의 각질제거제인 ‘플루 스크럽 선물세트’를 시판한다.여성·남성용 각 1개와 식물성 오일성분으로 만든 어성초(魚腥草) 비누 2개로 구성.1만 2000∼3만 8000원.(02)540-2114.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수익금의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대바자’를 31일까지 연다.유명 핸드백 특집전은 28일까지. ●2001아울렛은 1월17일까지 차량이나 침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동용 기능성 쿠션 모음전’을 연다.숄더 쿠션 대 2만 9900원·소 7900원,1인용 소파 쿠션 3만 9900원 등. ●지나월드는 장난감을 30∼70% 할인가에 판매하는 ‘장난감 할인점’을 경기도 일산(031-920-7803)과 강동구 암사동(02-428-5391)에 개장했다. ●빕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 숙성 스테이크를 사용한 ‘비프 립 로인 스테이크(사진)’,매콤한 ‘스위트 칠리 찹과 왕새우’ 등 10가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1만 9000∼2만 6000원.키즈메뉴는 1만 2000∼1만 3000원. ●코리아홈쇼핑(JFclub.com)은 여성의류 전문 브랜드 ‘마르조 벨라’에서 겨울 신상품으로 울바지 2종 세트를 5만 9800원에 출시했다. ●두산바이오텍BU는 아토피 체질 개선용 제품인 ‘아토패키지’를 내놓았다.먹는 플래뉴 아토미(美),마시는 플래뉴 모닝수(水),바르는 아토박사 등 3종 25만 6000원.080-276-0050. ●파파존스는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세트메뉴를주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승환·박정현 콘서트 티켓,피자 1판 무료 쿠폰,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02)546-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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