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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지, 1여년 만에 신곡 발매…멤버 작사·작곡 참여

    허니지, 1여년 만에 신곡 발매…멤버 작사·작곡 참여

    보컬그룹 허니지(HoneyG)가 오는 20일 싱글 앨범 ‘빛이되어’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힐링유’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라드로 컴백한다. 싱글 앨범 ‘빛이되어’는 한번쯤은 힘든 시기를 겪어 봤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자 하는 허니지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은 박지용이 작곡했으며 세 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룹 허니지는 Mnet ‘슈퍼스타K4’ Top7 이후 데뷔곡 정규1집 ‘바보야’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와 음원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싱글 앨범 ‘빛이되어’는 오는 20일 정오(낮12시)에 발매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허니지’ 박지용, ‘부잣집 아들’ OST 참여, 오늘(13일) 발매

    ‘허니지’ 박지용, ‘부잣집 아들’ OST 참여, 오늘(13일) 발매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가 발매된다.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편곡에 박지용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감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 정통발라드에 도전한 박지용은 그 만의 음색으로 세련되게 곡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빠간다‘, ‘알고있나요’에 이어 ‘부잣집 아들’ OST에 세 번째 참여로 알려진 테이커스 양경석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그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 안세권의 ‘순애보’, 주원탁(레인즈)의 ‘Treasure’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지용은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 1집 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이효리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수록곡 ‘아모르 미오(Amor Mio)’에 듀엣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는 오늘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우승 없는 인주연 6언더 깜짝 선두 이정은, 9홀 돌고 팔 통증에 기권장하나(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장하나는 11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해림(29),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과 한 조로 10번홀부터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했지만 후반 6~9번홀에서 4연속 버디로 상큼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현재 대상포인트(166점), 상금(4억 532만원), 평균타수(69.939타)에서 모두 1위다. 김해림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 김지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각각 공동 32위, 공동 48위에 자리했다.K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인주연(21)이 6언더파 66타로 조윤지(27)에게 한 타 앞선 ‘깜짝 선두’에 올랐다. 그는 4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4~17번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네 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9위,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오늘 티샷을 멀리 잘 쳤다. 두 번째 샷은 좀 아쉬웠지만 퍼팅이 잘 따라 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었다. 이어 “정규 투어 3년간 단독 선두에 오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지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올해는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멘탈 트레이닝도 열심히 한 만큼 앞으로 남은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내일은 날씨가 좋지 않다니 좀더 수비적으로 경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국 무대에 선 김효주(23)와 이미림(28)도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슈퍼 루키’ 최혜진(19)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한편 해외 출전이 빈번했던 ‘핫식스’ 이정은(22)은 전반 9홀을 소화한 뒤 오른팔 통증으로 기권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팔 통증은 부상이 아니라 근육이 뭉쳐서 생긴 것 같다”며 다음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출전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윤보미 시구 비밀, 웹예능 ‘마구의 신’ 공개 “어벤져스 코치 군단”

    윤보미 시구 비밀, 웹예능 ‘마구의 신’ 공개 “어벤져스 코치 군단”

    지난해 ‘시속 100km 시구 도전’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웹예능 ‘마구단’ 제작진이 웹예능 ‘마구의 신 - 마구단 외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꿈의 100km 시구’ 도전에 대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마구의 신’에서 꿈의 재도전을 펼칠 주인공은 바로 ‘뽐가너’ 에이핑크 윤보미. ‘마구의 신’은 보미의 야구를 향한 열정과 도전에 임하는 진정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도전을 위해 제작진은 국가대표 코치 정민철을 필두로, 김창렬의 연예인 야구단과 여자 사회인 야구팀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 시구 코치 군단’을 준비했다. 그리고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깜짝 놀랄 만한 인물이 코치 군단에 합류했다는 후문.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구에 나서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확인시켰다. ‘뽐가너’ 윤보미의 도전기는 카카오 오리지날 웹예능 ‘마구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 화요일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화, 목 오전 8시에 카카오플러스친구, 유튜브, 페이스북 ‘허니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지영, NH 트로피 지킬 수 있을까

    김지영, NH 트로피 지킬 수 있을까

    김해림, 동일 대회 3연패 일궈 장하나, 최초 상금 4억 돌파 김지영 “첫 승 반드시 올린다”1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일 대회 3연패를 일군 김해림(29)이 오는 11~13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안정된 샷과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돋보인다.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4라운드 17번홀처럼 기회를 만나 상대를 압박하고 낚아채는 능력도 뛰어나다. 김해림의 2연승을 저지할 1순위 후보로 장하나(26)가 꼽힌다. 출전 6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의 준우승을 일궜고 가장 먼저 시즌 상금 4억원을 돌파했다. 평균타수(69.94타) 1위와 드라이브 비거리 7위(261야드), 그린 적중률(85.49%) 1위에서 엿보이듯 장타력과 정교한 샷 감각이 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도 만만찮다. 시즌 첫 승을 못 올렸을 뿐 상금 4위(1억 4900만원), 대상포인트 3위, 평균타수 3위(70.49타), 드라이버 비거리 4위(263야드) 기록은 언제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KLPGA 챔피언십’에서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리다, 최종일 압박감에 짓눌려 2타 차 준우승에 그친 게 아쉬운 대목이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벼른다. 이들은 1·2라운드 같은 조로 출발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친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장하나를 바짝 쫓는 ‘슈퍼 루키’ 최혜진(19)도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핫식스’ 이정은(22)도 일본에서 돌아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잦은 해외 원정으로 샷 감각이 들쭉날쭉한 게 단점이지만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 3위에 오르는 등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소영(22)과 홍란(32), 김지현(27)도 ‘2승 출사표’를 던졌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22)와 이미림(28)도 경쟁을 벌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7m 버디 승부수”… 김해림, 16년 만의 대회 3연패

    “7m 버디 승부수”… 김해림, 16년 만의 대회 3연패

    KLPGA 강수연 이후 대기록김해림(29)이 1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3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김해림은 6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김해림은 강수연(2000~2002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동일 대회 3연속(2016~2018년) 패권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LPGA 투어에서 역대 네 번째로 3연패 달성 선수가 됐다. 이번 출전을 위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 출전을 포기한 데 따른 보답을 확실히 받았다. 초반에 무너진 챔피언 조(장수연·백규정·박결)에 견줘 네 번째 앞서 출발한 이다연(21)·김해림·이정민(26) 조에서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선두에게 4타 뒤진 12위로 출발한 이다연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그는 전반 7번홀까지 3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랐다. 김해림도 만만찮았다. 9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이다연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0번홀부터는 ‘달아나면 쫓아가고, 쫓아가면 달아나는’ 시소게임이었다. 둘 다 11·13·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15번홀(파5)에서 157㎝ 단신으로 100마일(160㎞)에 육박하는 스윙 스피드로 26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 이다연의 강점이 드러났다. 그는 드라이버티샷으로 280야드를 보낸 뒤 3번 우드샷으로 투 온에 성공했다. 이어 이글 퍼팅으로 손쉽게 버디를 잡아 2위 그룹을 2타 차로 벌렸다. 김해림의 세 번째 어프로치샷은 짧아 파에 그쳤다. 최종 승부는 17번홀에서 갈렸다. 이다연의 드라이버 티샷이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다. 반면 김해림은 7m짜리 극적인 버디 퍼팅을 성공해 이다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다연은 결국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1m짜리 보기 퍼팅마저 놓치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2타 차 선두가 1타 차 공동 2위로 주저앉는 순간이었다. 김해림은 “안전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어려운 17번홀에서 승부수를 던졌다”며 “샷이글을 성공한 듯한 짜릿한 버디였다. 내년엔 KLPGA 투어에 한 번도 없던 4회 연속 우승을 겨누겠다”며 웃었다. 한편 신지애(30)는 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역전 우승을 일궈 상금 2400만엔(약 2억 3000만원)을 거머쥐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핫식스’ 이정은(22)은 뒷심 부족으로 3위(1언더파 287타)로 밀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바람은 이기는 게 아니라 이용하는 걸 느낀 장하나

    장하나(26)의 상승세가 무섭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거머쥘 태세다. 장하나는 4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81야드)에서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박결(22), 이정민(26)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우승 유력후보인 김해림(29), 최혜진(19)과 10번홀부터 동반 플레이한 장하나는 14·15번홀 중·장거리 연속 버디로 지난주 우승 퍼팅 감각을 뽐냈다. 17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8번홀 버디로 곧장 만회했다. 초속 6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후반 9홀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5번홀에서 보기로 또 한 타를 까먹었지만 7번홀(파5)에선 환상적인 6m 이글 퍼팅을 집어넣어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8번홀에선 공격적인 버디 퍼팅을 시도하다가 세 번째 보기를 범했다. 그는 “핀 위치가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바람까지 세 이븐파만 쳐도 다행이라고 여겼다. 좋은 스코어를 내 기쁘다. 바람을 이길 게 아니라 이용해야 한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다”고 웃었다. 장수연(24)이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수연(2000~2002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연패) 이후 첫 투어 3연패에 도전한 김해림도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는 “우승과 대기록에 집착하고 얽매이기보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루키’ 최혜진에겐 7번홀(파5) 트리플 보기가 뼈아팠다. 투 온을 시도한 두 번째 우드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벙커샷으로 홀 15m에 떨궜다. 하지만 내리막 퍼팅 실수와 때마침 닥친 강풍이 한데 어우러져 드물게 ‘파이브 퍼트’를 저질렀다. 3오버파 7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靑, 인왕산 길 50년 만에 완전 개방

    기념일 전날 한·중·일 정상회의 기자회견 없이 1주년 기념행사 10일 靑 주민초청 음악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1주년에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지 않기로 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대신 ‘국민과 함께하는 1주년’이란 콘셉트로 청와대 인근에서 취임 첫돌 기념행사를 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남북 정상회담을 국민이 봤고, 대통령의 메시지도 공개돼 별도의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첫돌 때 관행적으로 기자회견 등을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주년 전날인 9일 한·중·일 정상회의가 있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올 예정이며, 10일에도 판문점 선언 이행계획을 챙기는 등 주로 업무로 바쁘게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취임 1년을 기념해 인왕산 길도 완전 개방한다. 인왕산 지역은 1968년 1월 21일 북한군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려 한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의 통행이 통제됐다. 청와대는 “인왕산 옛길(한양도성 순성길)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다”고 설명했다. 인왕산 옛길 330여m, 인왕산 내측 등산로 1㎞를 11월까지 탐방로로 정비해 개방한다. 또 8월까지 인왕산 정상 고가초소 4개 가운데 3개를 철거한다. 오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청와대사랑채’에서는 청와대 소장 미술품 특별전시회 ‘함께, 보다’를 연다. 청와대가 40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전시한다. 국빈 행사장인 청와대 본관 인왕실 벽면을 장식한 전혁림 화백의 유화 ‘통영항’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들였다.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에서 사라졌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돌아왔다. 같은 곳에서 6월 3일까지 문재인 정부 1년을 돌아보는 기록 사진전도 열린다. 문 대통령은 전시회 리플릿 인사말에서 “청와대가 소장한 작품들은 국민의 것”이라며 “언론을 통해 스치듯 볼 수밖에 없었던 작품들을 공개해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10일 청와대 녹지원에선 청와대 주변 동네 주민 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문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남북 정상회담 효과에 힘입어 78%까지 치솟았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고 한 응답자는 78.3%로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8.3% 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남북 정상회담이 국민 대부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판문점 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하게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국정 지지율은 새 정부 출범 후 ‘허니문 기간’인 지난해 5월 4주차 84.1%와 6월 1주차 78.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미투’ 2차 피해 조장하는 뿌리 깊은 日남성주의 문화

    [특파원 생생 리포트] ‘미투’ 2차 피해 조장하는 뿌리 깊은 日남성주의 문화

    아소 부총리 “피해자 신고해야 조사” 사임 발표할때도 끝까지 차관 두둔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24일자 1면을 통해 ‘본지 여성기자의 경험…취재에서의 성희롱,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내보냈다. 그동안 자사 여성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경찰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치인 비서관 등으로부터 당했던 성희롱 피해 사례를 모아 전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사내 피해실태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좀체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후쿠다 준이치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파문을 계기로 어렵사리 싹을 틔웠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야당 여성 의원들이 ‘미투’ 집회를 열고 재무성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연구자, 변호사, 기자, 야당 의원 등 120여명이 중의원 회관에서 ‘위드유’(#WithYou·당신과 함께하겠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일본 언론들의 ‘미투’ 관련 보도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미투’ 운동의 새싹을 서둘러 잘라버리기라도 하려는 듯 이에 저항하는 보수 인사들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를 오히려 비난하고 가해자를 두둔하거나 현 상황을 희화화하는 등의 행동과 발언들이다. 철저히 피해자 중심인 다른 나라의 ‘미투’ 운동과 판이한 양상이다. 일본 사회에 남성 중심 문화가 얼마나 뿌리 깊이 박혀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고의 관청’으로 꼽히는 재무성에서 ‘직업관료의 정점’에 있었던 후쿠다 차관이 여성 기자에게 “가슴을 만져도 되느냐”, “안아 봐도 되느냐”와 같은 말을 버젓이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사회적 토양이 바탕이 됐다는 것이다. 후쿠다 차관 파문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 12일 주간지 슈칸신초의 폭로기사가 나온 이후 후쿠다 차관에 대한 야권 등의 징계 요구가 빗발치자 직속상관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구두 경고만 하는 선에서 상황을 끝내려고 했다. 특히 아소 부총리는 “피해자 본인이 직접 나서 신고해야 조사를 할 수 있다”며 ‘2차 피해’를 공개적으로 조장했다. 며칠 뒤 후쿠다 차관의 사임 사실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아소 부총리는 “(후쿠다 차관이) 속임수에 넘어가 문제 제기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며 끝까지 가해자를 두둔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자민당 정치인 등의 경거망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모무라 하쿠분 전 문부과학상은 지난 23일 한 강연에서 후쿠다 차관의 성희롱 발언을 녹음한 TV아사히 여기자를 겨냥해 “숨긴 녹음기로 얻은 것을 TV 방송국의 사람이 주간지에 파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가오 다카시 중의원 의원도 지난 20일 야당 여성 의원들이 검은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이분들은 적어도 내게는 성희롱과 인연이 먼 분들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절대 성희롱하지 않을 것을 선언합니다”라고 외모를 빈정거리며 희화화했다.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도 트위터에서 “기자로서 자부심은 없는 것인가”라며 오히려 여기자를 탓했다. 극우 소설가로 유명한 햐쿠타 나오키는 “일종의 허니트랩(미인계)”이라는 망언을 했다. 어렵게 시작된 일본의 ‘미투’ 운동이 보수 인사들의 반발과 저항 속에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마마 미아~’ ABBA 35년만에 새 앨범 낸다

    ‘마마 미아~’ ABBA 35년만에 새 앨범 낸다

    지난 1983년 해체한 스웨덴의 4인조 혼성그룹 ‘아바(ABBA)’가 35년 만에 새 앨범을 내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아바는 ‘아이 스틸 해브 페이스 인 유(I Still Have Faith in You)’를 타이틀 곡으로 해 두 곡의 신곡을 녹음했다. 이같은 소식은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발표됐다. 아바는 “35년이 지난 지금 우리 넷은 다시 모여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행동에 옮겼다”고 말했다. 아바는 1973년 두 남성 멤버 비에른 울바에우스와 베뉘 안데르손, 두 여성 멤버 안니프리드 륑스타와 앙네타 펠트스코그 등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다. 이듬해 유럽 국가별 가요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S.O.S’와 ‘마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김미 김미 김미’ 등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중 ‘맘마 미아’는 뮤지컬에 이어 2008년 영화로도 제작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바는 전 세계적으로 4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은 모두 이혼한 다음 1983년 해체했다. 2015년 지난 6월 멤버 가운데 작곡을 했던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이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한 모임에서 아바 멤버 4명은 그룹을 해체한 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지막 웰시코기 떠나 보낸 영국 여왕

    마지막 웰시코기 떠나 보낸 영국 여왕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최근 웰시코기 반려견 윌로우를 떠나 보낸 뒤 무척 애통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91세의 나이든 여왕에게 80년 전 아무것도 모른 채 순수했던 어린 시절까지 떠올리게 했던 윌로우. 비록 반려견 두 마리가 그녀의 곁을 지키지만 여왕에게는 한 시대가 끝났음을 절감하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영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암을 앓고 있던 웰시코기 반려견 윌로우가 14년간의 생을 마감했다. 웰시코기는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개다. 1933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7살 소녀일 때 초석이 만들어졌다. 조지 6세로 왕위를 계승하게 되는 그녀의 아버지가 두키(Dookie)라는 이름의 웰시코기를 데려오면서다. 여왕은 18살 생일에 자신이 이름을 붙여준 수잔을 선물로 받게 된다. 수잔은 여왕의 허니문에도 함께 했다. 그러는 한편으로 왕실은 수잔을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여왕의 웰시코기 사랑이 그만큼 남달랐던 셈이다. 윈저궁의 이름을 딴 윈저켄넬에서 브리딩이 이뤄졌고, 수백마리의 수잔 후손이 태어났다. 여왕이 30마리를 직접 길렀으며 왕실과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했다. 브리딩 프로그램은 더 이상 다른 이들이 돌보는 웰시코기들을 남기질 원하지 않는다는 여왕의 뜻에 따라 2년 전 조용히 중단됐다. 그러는 사이 여왕의 곁을 지켰던 웰시코기들은 하나둘씩 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6년 영국 왕실은 여왕의 90세 생일을 기념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반려견은 총 4마리. 윌로우와 불칸, 캔디, 홀리였다. 윌로우와 홀리는 수잔의 혈통을 이어받은 웰시코기였고, 불칸과 캔디는 웰시코기와 닥스훈트 믹스견이었다. 홀리는 그 해 10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그녀의 곁에 남은 유일한 웰시코기는 윌로우 뿐이었다. 그런 윌로우가 최근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버킹엄궁은 데일리메일에 “여왕 폐하는 최근 수년간 세상을 떠난 웰시코기 전부에 대해 애통해 했다. 그러나 윌로우의 죽음은 어떤 웰시코기들보다도 더 애통한 일”이라고 말했다. 윌로우가 여왕의 부모들과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끔 해주는 마지막 통로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한 시대가 끝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윌로우의 죽음을 전하면서 “여왕의 코기들 사망하다: 도기들 장수하길”(The Queen‘s corgis are dead: long live the ’dorgis.‘“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윌로우의 죽음은 브렉시트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드는 영국이 주변국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일이기도 해 보인다. 노트펫(notepet.co.kr)
  •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소비자 ‘화학 성분’ 경각심 커져 올리브영 입점 저자극성 제품들 1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200%↑ ‘퓨어 클렌징 오일’은 품귀 현상 천연재료 함유 화장품도 큰 인기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업계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광고나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히트상품 대신 생소한 신진 중소화장품업체의 상품이더라도 무해한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눈도장을 찍으면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1~3월)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성분을 강조한 저자극성 제품들의 매출이 전분기(지난해 4분기) 대비 평균 200%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이 입점 6개월 이내의 신진 업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국내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은 지난해 10월 입점한 지 약 6개월 만에 매출이 27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은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씨엠에스랩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의 자외선차단제 ‘레이저 썬스크린 100’ 역시 입점 6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6배 이상 뛰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등 친환경을 표방하는 화장품 스타트업 ‘이즈앤트리’도 같은 기간 매출이 13배 증가했다. 천연 재료를 그대로 함유한 원물화장품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 함유한 ‘아임 프롬 허니마스크’ 는 지난해 7월 입점한지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20배 신장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는 정보 공유 채널도 인기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현재까지 모바일 다운로드 건수만 600만건이 넘어섰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모바일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채널과 잇따라 손잡고 화장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까지 화장품시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사용 후기를 보고 빠르게 유행이 퍼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생소한 브랜드라도 성분을 직접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체크슈머’가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무해한 성분을 강조한 신성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교촌치킨, 배달 유료 전환…“5월부터 건당 2000원”

    교촌치킨, 배달 유료 전환…“5월부터 건당 2000원”

    교촌치킨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은 5월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주문 시 배달서비스 이용료를 건당 2000원 받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조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들의 인건비 부담을 제품 가격 인상 대신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해소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촌치킨 본사 관계자는 “배달 운용 비용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이라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한 여러 방안 중 배달 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비스 유료화를 위해선 가맹점 동의가 필요해 본사가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배달료를 받는다고 교촌치킨 측은 밝혔다. 교촌 오리지날(1만 5000원), 허니 오리지날(1만 5000원), 허니콤보(1만 8000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이 없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해 연말부터 잇따라 메뉴 가격을 인상해왔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을 틈타 업계가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자 가격 인상을 철회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가맹점별로 기존에 무료 제공하던 콜라나 무를 유료화하거나 배달비를 별도로 받는 등 자구책을 찾아왔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2, 3위 업체인 bhc나 BBQ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 완판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 완판

    해태제과가 지난달 한정 출시한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이 한 달 만에 출시 물량 140만 봉지가 전량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도 15억원을 돌파했다. 기존 한정 상품의 월 최고 매출 기록이 약 50만봉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수치라는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이달 한 달 동안 140만봉을 추가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은 기존의 허니버터칩에 경북 칠곡에서 채취한 벚꽃 원물을 갈아 넣었다.
  • 류현진 시즌 첫 경기 피안타 5·볼넷5 묶어 3실점 조기강판

    류현진 시즌 첫 경기 피안타 5·볼넷5 묶어 3실점 조기강판

    3과 3분의2이닝 동안 75개 투구 .. 삼진은 단 2개제구력 난조로 스트라이크 40개에 불과, 4회말 2사 3루에서 교체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18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에 애를 먹으며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3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5개를 내주고 3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류현진의 한 경기 볼넷 5개는 지난해 5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6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많은 수다. 시범경기에서 새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과 변형 커브를 점검하는 데 주력한 류현진은 이날도 포심, 투심 패스트볼은 물론 커브,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애리조나 타자들을 상대했다. 하지만 제구, 특히 커브를 마음먹은 곳에 던지지 못하면서 볼넷을 많이 내주고 투구 수도 늘면서 고전했다. 류현진은 4회도 채우지 못했지만 75개의 공을 던졌다. 이중 스트라이크는 40개에 불과했다. 류현진은 3-3 동점을 허용하고 4회말 2사 3루에서 교체됐다. 구원 투수 페드로 바에스가 4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해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7.36으로 치솟았다.애리조나에서 활약했던 투수 김병현의 시구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 타선은 1회초부터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로 톱타자 족 피더슨의 2루타에 이른 코리 시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1사 후에는 야스마니 그란달의 우중월 투런포가 터져 3-0으로 앞서 나갔다.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도 1회말 첫 두 타자는 평범한 내야땅볼로 요리했다. 하지만 ‘천적’으로 꼽히는 폴 골드슈미트에게 가운데 펜스를 바로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을 상대로 지난해까지 타율 0.429를 기록했던 골드슈미트가 올시즌 9타수 만에 터트린 첫 안타였다. 이어 류현진은 A.J. 폴록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좌익선상을 타고 흘러나가는 2루타를 얻어맞아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크리스 오윙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체인지업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고 추가 실점은 막았다. 2회에는 2사 후 알렉스 아빌라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투수 워커를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선두타자 제이크 램의 1루수 쪽 안타성 타구 때 빠른 베이스 커버로 직접 아웃시키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류현진은 3회 큰 고비를 맞았다. 첫 타자 데이비드 페랄타의 큼지막한 타구를 좌익수 맷 켐프가 호수비로 걷어냈지만 케텔 마르테에게 중견수 뒤로 빠지는 3루타를 내줬다. 이후 제구가 심하게 흔들렸다. 골드슈미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폴록을 빠른 볼로 3구 삼진으로 쫓아내 한숨 돌리는가 싶었다. 하지만 오윙스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뒤 램에게 연속 볼 네 개를 던져 밀어내기로 두 번째 실점했다. 안타 한 방이면 역전까지 허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해 기분 나쁜 흐름을 끊으려 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닉 아메드를 좌익수 뜬 공으로 잡아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3회에만 투구 수 30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에도 선두타자 아빌라를 볼넷을 내보내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몰고 갔다. 워커를 3루 땅볼로 병살처리했지만 페랄타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마르테에게 중견수 쪽 3루타를 내줘 3-3 동점이 됐다. 다저스 벤치는 류현진을 더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바에스가 골드슈미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류현진은 이날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드벨벳, ‘빨간맛’ ‘배드 보이’ 평양 공연곡으로 결정

    레드벨벳, ‘빨간맛’ ‘배드 보이’ 평양 공연곡으로 결정

    걸그룹 레드벨벳이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우리 예술단 공연에서 히트곡 ‘빨간 맛’(Red Flavor)과 ‘배드 보이’(Bad Boy)를 부른다.26일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레드벨벳 측은 여러 대표곡을 공연 실무단에 제출했으며 이중 ‘빨간 맛’과 ‘배드 보이’가 공연곡으로 결정됐다. 레드벨벳은 이번 우리 예술단의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해외로 뻗어 나간 K팝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줄 팀이란 점에서 선곡에 관심이 쏠렸다. 당초 이들의 공연곡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한 북한 선수가 흥얼거렸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2015)를 비롯해 ‘러시안룰렛’(2016), ‘피카부’(2017) 등이 함께 거론됐으나 비교적 최신곡 두 곡이 낙점됐다. ‘빨간 맛’은 지난해 7월 발표돼 여름 음악 시장을 장악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노래로 ‘빨간 맛 궁금해 허니(Honey)/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이란 상큼한 가사가 특징이다. 또 ‘배드 보이’는 올해 1월 발표된 레드벨벳의 최신 활동곡으로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가 서로 끌리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묘사한 노래다. 레드벨벳은 MR(Music Recorded·반주 트랙)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우리 예술단 9팀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한다. 4월 1일 공연은 우리 가수들의 단독 공연이며, 3일 공연은 남북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칙한 동거’ 최정원, 김승수와 식사 중 눈물 ‘무슨 일?’

    ‘발칙한 동거’ 최정원, 김승수와 식사 중 눈물 ‘무슨 일?’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최정원이 김승수와 저녁 만찬부터 교복데이트까지 핑크빛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 가운데 최정원이 식사 중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의 허니문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정원은 김승수를 위해 셰프로 변신해 갈비찜부터 동그랑땡, 냉이 된장국까지 특급 만찬을 준비했다. 김승수는 최정원이 요리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내 자신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등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이 김승수에게 자신이 만든 갈비찜을 직접 먹여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승수는 최정원이 건네는 갈비찜을 보고 자연스럽게 몸을 뻗어 받아먹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핫핑크 기운을 더한다. 최정원이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정원은 식사하던 중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돌연 그녀가 눈물을 글썽거리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복고풍 교복을 입은 김승수가 최정원의 손을 덥석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최정원은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부끄러운 듯 맞잡은 손을 보고 있어 이들의 교복 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정원이 김승수와 저녁 만찬 중 돌연 눈물을 보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교복 데이트 현장은 어떨지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상] “잘 부탁드리무니다” 허니팝콘의 또박또박 자기소개

    [영상] “잘 부탁드리무니다” 허니팝콘의 또박또박 자기소개

    걸그룹 허니팝콘이 21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스테이라운지에서 언론 대상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날 허니팝콘은 가정 먼저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기자들에게 인사했다. 엉성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애써 말하는 허니팝콘 멤버들의 모습은 실소를 자아냈다. 허니팝콘은 AV(성인 비디오) 배우 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은 오랜 기간 한국 가요계 데뷔를 꿈꿔온 미카미 유아가 사비를 들여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타이틀곡은 ‘비비디바비디부’(Bibidi Babidi Boo)로, 사랑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주문을 거는 소녀들의 풋풋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직 AV배우’ 걸그룹 데뷔 논란에 허니팝콘의 입장

    ‘현직 AV배우’ 걸그룹 데뷔 논란에 허니팝콘의 입장

    “AV(성인비디오) 배우도 진지하게 하고 있는 일입니다.” 걸그룹 허니팝콘의 미카미 유아가 현직으로 일본 AV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문제로 국내에서 논란이 일자 이같이 생각을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린 허니팝콘 데뷔 쇼케이스에서 미카미 유아는 “(AV배우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은 허니팝콘 활동에 열심히 집중하고 싶다”면서 “허니팝콘을 더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미카미 유아는 “허니팝콘을 응원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은 걸 알지만 지금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허니팝콘은 K팝을 사랑하는 일본인 AV배우들이 모여 함께 준비한 그룹이다. 일본 걸그룹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로 구성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에이핑크 향한 미카미 유아의 애정

    [영상] 에이핑크 향한 미카미 유아의 애정

    일본인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의 미카미 유아가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카미 유아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를 보고 K팝을 좋아하게 됐다”면서 “에이핑크를 정말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아는 다른 멤버들과 연습한 ‘미스터 츄’ 커버댄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앞서 2016년에도 미카미 유아는 대만 행사에서 춘 ‘미스터 츄’ 커버댄스로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미카미 유아는 대표적인 친한(親韓) 성향의 일본 AV배우로 유명하며 각종 K-POP 커버댄스 콘텐츠들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많이 공개하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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