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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백들고 두 발로 걷는 강아지 눈길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나 도도한 강아지야!” 마치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들이 핸드백을 들고 도도하게 걷는 것처럼 두 다리로 걷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중국 남부 허난성 주마뎬에 사는 미니어처 핀셔(이하 미니핀) 한 마리가 뒷다리만 사용해 사람처럼 걷는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 살짜리 암컷 미니핀 루루. 이 강아지 루루는 매일 아침 주인인 저우관쉬엔과 함께 핸드백을 들고 뒷다리로만 걸으며 산책을 한다. 주인 저우관쉬엔은 “이 강아지의 독특한 걸음은 루루의 독특한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산책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中 불사조 ‘기적’은 없었다…매몰광부 37명 전원 사망

    “기적은 발생하지 않았다.” 남미 칠레에서는 매몰 69일 만에 33명의 광부들이 무사히 구출된 반면 중국 허난성 위저우(禹州)현 핑위(平禹)탄광의 광부들은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가스 누출 사고 발생 사흘 만인 지난 19일 오전에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매몰 광부 37명 전원이 희생됐다고 20일 신경보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인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인구가 털처럼 많다 해도 세계에서 중국과 같이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 국가가 있는지 한번 돌아보라.”고 위정자들을 향해 일갈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칠레인들이 부럽다.”면서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는 칠레를 배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8년에 똑같은 사고가 발생했던 탄광인 데다 사고 전 가스 누출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국 내 탄광들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다. 중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탄광 내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광 책임자들의 안전의무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실현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뤄린(琳) 국가안전감독 총국장은 “각종 광산의 책임자들이 광부들과 함께 갱에 들어가는 제도를 엄밀하게 집행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도 엄중하게 묻겠다.”면서 “아울러 모든 탄광의 갱내에 식품과 물 등을 갖춘 긴급대피실을 설치하고, 갱내에서 작업 중인 광부들과 지상 통제실 사이의 통신수단도 확실하게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칠레 대통령 “中 도울 용의있다”

    중국 허난성 위저우(禹州)의 핑위(平禹)석탄·전기공사 탄광에서 지난 16일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 17일 오후까지 광부 2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최근 칠레에서 69일간 매몰됐던 33명의 광부가 무사히 구조된 것과 비교돼 중국 안팎의 눈이 이번 사고 수습 과정에 집중되고 있다.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사고 수습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말해 중국 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중국은 사고발생 직후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생존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라.”고 특별지시하는 한편 뤄린(琳) 국가안전감독총국장과 궈겅마오(郭庚茂) 허난성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탄광사고 대국’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중국에서 이 정도의 탄광사고에 이처럼 중앙정부가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칠레 ‘구조 드라마’의 부담이 크다는 방증이다. 구조 당국은 지상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11명의 실종 광부들을 구하기 위해 갱내에 구조요원 6개조, 70여명을 들여보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갱내 가스 농도가 최대 60%까지 높아져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경제발전 과정에서 무분별한 중소규모 탄광이 난립,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탄광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공식 통계로만 연간 2600여명, 실제로는 3000명 이상의 광부가 각종 탄광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反日·反中 시위 동시에… 센카쿠 화해국면 ‘찬물’

    反日·反中 시위 동시에… 센카쿠 화해국면 ‘찬물’

    동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주말 양국에서 동시에 발생한 대규모 반일(反日), 반중(反中) 시위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차츰 회복되던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에서는 시위대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일본 기업을 습격하는 등 반일시위가 과격한 양상으로 전개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상대방을 비난하는 대규모 거리시위가 벌어진 것은 토요일인 지난 16일. 중국에서는 쓰촨성 청두(成都),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저장성 항저우(杭州), 허난성 정저우(鄭州) 등 대도시에서 수천~수만명의 시위대가 도심에서 ‘댜오위다오를 반환하라’, ‘일본 상품을 쓰지 말자’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반일시위를 벌였다. 청두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일본계 백화점 화탕(華堂·일본명 이토 요카토)에 침입해 피해를 입히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일본에서도 도쿄 시내 미나토구의 아오야마 공원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반중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참가자 가운데 1500여명은 중국대사관을 포위한 채 센카쿠열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했다. 중국의 시위는 일본 우익세력 시위계획에 자극받은 대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조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 이번 시위 사태를 계기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했던 양국 간 갈등이 다시 전면에 부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신속한 진화 움직임 등을 감안하면 쉽게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 외교부의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은 폭력행위까지 벌어진 이번 반일시위와 관련, “일본의 잘못된 언행에 대한 일부 군중의 의분을 이해하지만 이런 애국적인 열정은 법에 의해 이성적으로 전달돼야 한다.”며 시위 자제를 촉구했다. 일본 언론들은 양국 관계의 회복에 장애가 될 것이라는 데 방점을 찍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시위는 2005년 4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반발해 발생했던 반일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관계회복으로 나아가던 중·일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도 “양국이 센카쿠 충돌로 악화됐던 관계를 개선하려 하고 있고, 중국 공산당의 중요한 회의인 5중전회가 열리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이례적인 시위 때문에 중국의 대일 정책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내다봤다. 도쿄 이종락·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중국 vs 브라질, 농구 난투극…“친선경기서 왜 이래?”

    중국 vs 브라질, 농구 난투극…“친선경기서 왜 이래?”

    중국과 브라질의 농구 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여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13일(이하 현지시각) “지난 12일 중국 허난성 쉬창시에서 중국과 브라질 농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1쿼터 도중 난투극을 벌여 일부 선수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을 일삼았다. 중국 대표팀의 밥 도널드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해 테크니컬 파울을 2차례 받았고, 중국 대표팀의 장 큉펭이 브라질의 거친 수비에 넘어지자 서로 난투극을 벌였다. 중국 공안들이 나서 사태를 진압하려 했지만 벤치에 앉아 있던 양팀 후보 선수들까지 코트로 나서 난투극에 열기를 더했다. 결국 3000여 명의 중국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분 동안 싸움이 벌어졌고 이날 경기는 중단됐다. 현재 이 영상은 국내 포털사이트에 ‘농구 난투극’이란 제목으로 게재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농구가 아니라 격투기 같다”, “쿵푸의 나라 중국, 맘에 안 드니 주먹부터 날렸나”, “국제적 망신”, “친선경기에서 왜 이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제농구연맹(FIBA)는 이번 난투극에 가담된 선수들과 코치진을 징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농구 난투극’ 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중국 vs 브라질 ‘농구 난투극’…부상자 속출

    쿵푸 대회인지 농구 경기인지…. 중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 농구경기에서 농구 역사 사상 최악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각 팀 선수들 중 일부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영문 뉴스사이트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양 팀의 난투극은 중국 허난성 쉬창시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친선 농구대회 1쿼터 도중 발생했다. 시작부터 극단적인 긴장감이 나돌았던 양 팀은 치열한 몸싸움을 하면서 감정이 격해졌다. 중국 대표 팀의 밥 도널드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욕설을 하며 거칠게 항의, 잇따라 2번이나 테크니컬 파울을 받자 선수들은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지난 경기에서 24득점을 해 에이스로 부상한 중국의 장 큉펑이 브라질 선수의 거친 마크를 당해 넘어지자 양팀 선수들이 서로 엉겨 붙어 물리적인 충돌을 벌였고 경기는 중단됐다. 관중석을 꽉 매운 3000여 중국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벤치에 앉아 있던 양팀 후보 선수들까지 코트로 뛰어나와 닥치는 대로 상대팀 선수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해댔다. 대기 중이던 공안들까지 나섰지만 집단 난투극은 10분이나 계속됐다. 결국 경기는 중단됐고 난투극으로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번 충돌의 책임을 두고 양팀이 모두 서로를 탓하는 가운데 중국의 미국인 감독 도널드는 “우리는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지만 스스로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우리 선수들이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 실려 갔다. 브라질 선수들은 아마추어 같았다.”고 비난했다. 한편 국제농구연맹(FIBA)는 이번 난투극에 가담한 선수와 코치진을 징계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뒷다리 없이 물구나무서서 다니는 돼지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가 없이 태어나 물구나무를 선 채로 생활하는 돼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허난성 동북부에 위치한 신카이현에는 태어난 지 10개월 정도 된 돼지가 최고 인기 스타다. 큰 몸집에 꿀꿀거리는 울음소리가 다른 돼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놀랍게도 이 돼지는 앞발에만 의지한 채 몸을 지탱하고 있다. 이 돼지의 주인인 왕씨는 “지난 1월 이 돼지가 태어났을 때 이웃들도 모두 놀랐다. 함께 태어난 9마리 중 유독 이 돼지만 뒷다리가 없었다.”면서 “아내는 불길하다며 이를 버리자고 했지만 생명을 버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를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물구나무 돼지의 일상은 보통 돼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평소에는 실컷 낮잠을 즐기다가 주인이 밥그릇을 들고 등장하면 그제야 물구나무를 선 채 먹이 주위로 접근한다. 큰 몸집 탓에 한번에 물구나무를 서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이 돼지가 육중한 몸으로 물구나무를 설 수 있게 된 것은 주인 왕씨의 훈련 덕분이다. 그는 돼지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돼지의 꼬리를 붙들고 들어올려 앞발로 걷도록 시켰다. 처음에는 특유의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며 이를 거부한 돼지도 훈련에 익숙해지자 혼자서도 물구나무를 선 채 먹이를 찾는 것이 능숙해졌다. 다리가 일부 없어도 꿋꿋하게 사는 돼지를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왕씨는 “이제 이 돼지가 우리 마을 최고의 스타가 됐다.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돼지는 엄마돼지 태내에서 비정상적인 발육으로 인해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는 추측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코 없는 희귀병…中‘아바타 소녀’

    희귀병으로 코 없이 태어난 일명 ‘아바타 소녀’가 소개됐다. 어려운 형편 탓에 수술을 계속 미루고 있어 자칫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 등에 소개된 주인공은 시시(3). 허난성 덩펑에 사는 소녀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지만, 선천적인 병 탓에 얼굴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 코가 매우 작을 뿐 아니라 눈 사이의 거리가 먼 것. 중국 언론매체들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과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아바타 소녀’라고 칭하기도 했다. 소녀가 앓는 병은 양안간 격리증(Orbital Hypertelorism). 전 세계에서 1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병이며, 눈 간격이 계속 벌어지는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 어머니인 자오 시앙추앙은 “시시는 39세에 얻은 귀한 외동딸인데 코가 없이 태어난 걸 보고 내 탓인 것 같아서 많이 울었다.”고 눈물을 훔쳤으며 아버지 왕 지쿤 역시 “행여 딸이 남다른 생김새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시시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미루고 있다. 정저우 대학병원 의료진은 수술시기를 계속해서 미룰 경우 눈 사이 간격이 계속 멀어질 뿐 아니라 자칫 시력까지 모두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부는 “딸을 위해서 수술을 해줘야 하지만 우리는 그럴 돈이 없다. 시시가 보통 아이들처럼 행복하고 건겅하게 살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8명 사망’ 中 살인진드기, 감기 오진피해 ‘주의경보’

    ‘18명 사망’ 中 살인진드기, 감기 오진피해 ‘주의경보’

    중국 허난성에서 ‘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9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허난성 위생당국 발표를 인용해 2007년 5월부터 올해 9월 8일까지 최근 3년 새 허난성에서만 진드기에 물린 557명 가운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에 피가 섞인 가래와 함께 기침이 나오고 구토와 설사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를 감기 또는 뇌염 등 다른 증세로 오진하기가 쉬워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사망한 피해자들의 사인에 대해 “진드기가 옮기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돼 쯔쯔가무시병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감기증세와는 달리 혈액 내의 혈소판과 백혈구 숫자가 계속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원인을 빨리 파악할 경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살인진드기 피해는 현재 허난성을 넘어 산둥(山東)성, 후베이(湖北)성 등 다른 곳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4억 명품녀’ 김경아 진위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김태희 키 160.2cm…학창시절 생활기록부 통해 인증▶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중국 살인진드기에 의사 포함 18명 사망…고열-기침 감기증세 착각

    중국 살인진드기에 의사 포함 18명 사망…고열-기침 감기증세 착각

    중국에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증세가 감기와 비슷해 의사마저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2007년 5월 이후 허난성 신양시에서 진드기에 물린 557명 가운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신양시 상청현·광산현·스허구·핑차오구 등에서 발생했다. 중국 베이징의 일간지 ‘신징바오’에 따르면 지난 6월 상청현에 사는 중의학 의사 우더정 씨(73)가 진드기에 물려 숨지는 등 올해에만 3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에 피가 섞인 가래와 함께 기침이 나오고 구토와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언뜻 감기증세와 유사하지만 진드기에 물릴 경우 혈액 내의 혈소판과 백혈구 숫자가 계속 감소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중국 살인 진드기의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살인진드기 한국으로 넘어오면 어떡하나?”, “꼽등이도 무서운데 살인진드기까지..”, “꼽등이보다 독하다니 살인진드기에 비하면 꼽등이는 애교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7월 25일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 수천마리의 꼽등이가 떼로 몰려들어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귀뚜라미와 흡사한 모습으로 일명 ‘미친 귀뚜라미’로 불리는 꼽등이는 살충제로도 잘 죽지 않고, 죽였을 시에는 몸속에서 연가시가 나와 처치곤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세스코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4억 명품녀’ 김경아 … 국세청 세무조사 준비 ▶ ’다이어트 효과만점’ 마녀수프 레시피 대공개 ▶ ’육감몸매’ 문지은, 화보서 비키니·시크룩 ‘섹시UP’ ▶ ’여친구’ 박수진 기습키스에 놀란 이승기 “뭐하는 짓이야” ▶ 조권, 극세사 다리 ‘인증’…”가인 다리와 비슷?” ▶ 이하늘, 엄정화와 결혼약속 “45세까지 미혼이면…”
  • 중국 살인진드기에 18명 사망…“꼽등이보다 무서워”

    중국 살인진드기에 18명 사망…“꼽등이보다 무서워”

    중국에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9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2007년 5월 이후 허난성 신양시에서 진드기에 물린 557명 가운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신양시 상청현·광산현·스허구·핑차오구 등에서 발생했다. 중국 베이징의 일간지 ‘신징바오’에 따르면 지난 6월 상청현에 사는 중의학 의사 우더정 씨(73)가 진드기에 물려 숨지는 등 올해에만 3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에 피가 섞인 가래와 함께 기침이 나오고 구토와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언뜻 감기증세와 유사하지만 진드기에 물릴 경우 혈액 내의 혈소판과 백혈구 숫자가 계속 감소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중국 살인 진드기의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살인진드기 한국으로 넘어오면 어떡하나?”, “꼽등이도 무서운데 살인진드기까지..”, “꼽등이보다 독하다니 살인진드기에 비하면 꼽등이는 애교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7월 25일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 수천마리의 꼽등이가 떼로 몰려들어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귀뚜라미와 흡사한 모습으로 일명 ‘미친 귀뚜라미’로 불리는 꼽등이는 살충제로도 잘 죽지 않고, 죽였을 시에는 몸속에서 연가시가 나와 처치곤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세스코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김용준, 꼽등이 퇴치 비법…황정음에게 배웠나?▶ 김하늘-강동원 결혼?… 증권가 루머에 해명 소동
  • 中 미녀 여죄수들, 감옥서 패션쇼 열어

    지난 달 30일 중국 허난성의 한 교도소에서 매우 보기 드문 행사가 펼쳐졌다. 바로 이곳 여죄수들이 직접 주최한 패션쇼가 펼쳐진 것. 이날 열린 패션쇼는 ‘저탄소,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패션쇼로, 허난성 정저우 여성교도소에서 거행됐다. 패션쇼에 참가한 여죄수 120여 명은 비닐봉지와 휴지, 제품 등을 만들고 남은 조각 등을 이용해 멋진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드레스 뿐 아니라 운동복과 티셔츠 등 생활복 디자인까지 모두 담당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미모가 뛰어난 일부 여죄수 들은 모델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며 런웨이를 누비는 등 지금까지 교도소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들이 펼쳐졌다. 단 한번도 패션을 전문적으로 배워보지 않은 이들은 서로를 도와가며 버려진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 냈고, 이를 지켜본 관중 200여명은 모델들에게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현지 언론은 “특수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주최한 패션쇼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면서 “환경보호라는 주제도 매우 잘 살린 훌륭한 패션쇼”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장미 9999송이+다이아…中 재벌2세 ‘요란한 청혼’

    중국의 재벌 2세의 프러포즈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허난성 길거리에서 재벌 2세로 알려진 20대 청년이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창사에 있는 한 백화점 앞에서 리우 황(24)이란 남자 대학생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고를 보고 흠모해온 여자 연예인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이 남성은 재벌 2세를 뜻하는 ‘푸얼다이’(富二代)로,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하려고 다이아몬드 반지와 장미꽃 9999송이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꽃의 가격만 3만위안(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평범한 근로자 한 달 임금의 곱절에 달하는 화려한 프러포즈는 중국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과소비라는 비판을 동시에 얻었다. 많은 시민들이 주목한 프러포즈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당황한 여성이 대답을 피한 채 자신의 연락처만 남기고 황급히 사라진 것. 그러나 리우 황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만큼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보도한 중국뉴스 영문 블로그 차이나 허시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신흥부호들이 증가하자 재력과 인맥을 과시하려는 호화로운 결혼식이나 프로포즈 등이 부유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아내여! 돌아와줘”…땡볕아래 ‘참회고행’ 中남성

    “제발 돌아와 줘.” 기온이 40도를 넘는 땡볕 아래서 한 남성 무릎을 꿇고 아스팔트 위에 앉았다. 그의 목에는 한 여성과 아이의 사진을 붙인 팻말이 걸려 있다. 스스로 고행을 자처한 이 남성은 허난성에 사는 29세 청년 왕충. 그는 지난 18일 자존심을 모두 버린 채 뜨거운 길바닥에 앉아 허리를 구부렸다. 집 나간 아내와 자식이 돌아오길 희망한다는 전단지가 손에 들려 있었다. 윗옷까지 벗어던진 그의 살갗은 벌겋게 익어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왕씨는 2006년부터 아내와 동거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12월 아이가 탄생했다. 하지만 이듬해 경제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벌여오다 결국 아내가 두 살 된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 그는 곧장 아내의 친정집과 친구집을 전전하며 아내 찾기에 나섰지만 행방이 묘연했다. 왕씨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오체투지’를 방불케 하는 고행에 나섰다. 왕씨는 “아내와 아이가 정말 보고 싶지만 아무도 그들의 거처를 알려주지 않아 직접 찾아나섰다.”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왕씨의 아내찾기 행위는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인터넷에서 사연을 접한 한 남성은 “왕씨의 마음에 감동해 그의 아내를 찾는데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함께 길을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 눈에 알아봤어요” 72년만에 상봉한 자매

    72년 만에 가족을 만난다면 알아볼 수 있을까? 강산이 7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인 72년 만에 만난 자녀의 사연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적의 주인공은 허난성 쉬창시에 사는 더우(窦·77)씨와 그녀의 동생(75). 더우씨는 5살 때 헤어진 동생이 이미 세상을 떠났을 거라 생각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재회했다. 1933년 더우 자매의 엄마는 당시 3살이었던 더우씨의 동생을 친척집에 맡겼다. 하지만 5년 뒤 친척은 동생을 버렸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엄마는 언니 더우씨를 한 시골마을에 팔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별하게 됐다. 이들이 72년 만에 다시 만난 곳은 얼마 전 언니 더우씨가 이사한 동네의 교회. 6개월 전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언니는 우연히 사람들로부터 “닮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확인에 나섰다. 지인의 도움으로 한 자리에 선 두 사람은 놀랍게도 한 눈에 가족임을 알아봤다. 동생은 이미 이름을 바꾼 상태였지만, 언니는 동생을 한 눈에 알아봤다. 5살 때 헤어졌지만 동생의 작은 흉터까지 기억하고 있던 덕분이었다. 동생은 “너무 어렸을 때 헤어져 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친척으로부터 언니가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줄곧 그리워하고 있었다.”면서 “한 눈에 언니를 알아본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주위에서는 그들에게 DNA검사를 권했지만 두 사람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언니가 기억하는 동생의 모습과 동생이 기억하는 친척의 이름 등이 모두 일치했기 때문이다. 더우씨는 “설사 우리가 친자매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는 검사까지 받아가며 확인할 생각이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친자매서 아끼며 살겠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오쩌둥·류샤오치 악연… 후대엔 해빙무드?

    마오쩌둥·류샤오치 악연… 후대엔 해빙무드?

    최근 중국내 최연소 장군으로 승진한 마오쩌둥 전 주석의 손자 마오신위(왼쪽·毛新宇·40) 군사과학원 전략연구부 부부장에게 장군 계급장을 달아준 사람이 마오에게 숙청당했던 류샤오치(오른쪽·劉少奇) 전 주석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군부내 태자당(당·정·군 원로의 자녀들)간의 미묘한 가족사가 화제다. 마오신위는 5일 인터넷 매체인 왕이(網易)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0일 오전 군사과학원 내에서 장군 진급식이 있었다.”면서 “군사과학원 정치위원인 류위안(劉源·59) 상장(대장)이 소장(준장) 계급장을 달아줬다.”고 말했다. 류샤오치와 그의 두번째 부인인 왕광메이(王光美) 사이에서 태어난 류 상장은 1982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한 이후 허난성 부성장을 지낸 뒤 1992년부터는 인민해방군 소속인 무장경찰 부대로 옮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최고 계급인 상장으로 승진했다. 마오쩌둥의 유력한 후계자였던 류샤오치는 마오가 주도한 대약진운동 실패 직후인 1959년 중국의 제2대 주석에 올랐으며 시장경제 정책을 도입하는 등 마오를 강하게 비판하던 중 문화대혁명이 일어나 당에서 제명당한 뒤 가택연금됐다. 1968년 7월18일 홍위병의 습격을 받아 폭행과 폭언을 당한 뒤 지병이 악화돼 1969년 11월12일 허난성 카이펑(開封)에서 사망했다. 한편 마오신위는 자신이 최연소 장군으로 승진한 것과 관련, “가족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며 할아버지의 ‘후광’ 때문이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또 “정치와 관련된 일에 관여하고 싶다.”며 정계 입문 의사도 피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일 중국 관영매체가 그의 최연소 장성 진급을 보도한 이래 처음 나온 것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中 허난·산둥서 대규모 방공훈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허난(河南)성과 산둥(山東)성에서 1만여명에 이르는 병력과 항공기 7종을 동원한 ‘전위(前衛)-2010’ 방공훈련을 3일 오전부터 오는 7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민해방군은 이번 훈련이 적의 공중공격에 대응하는 방공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히고, 천빙더(陳炳德)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우성리(吳勝利) 해군사령관 등 인민해방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구체적인 훈련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濟南)군구 참모장인 자오쭝치(趙宗起) 중장은 “이번 훈련은 지난군구가 마련한 것으로, 수도연합방공작전이 그 과제이며 방공작전능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튼튼하고 유효한 방공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군구 작전부 리야둥(李亞東) 대교(한국의 대령)는 적의 공중공격시 긴급대피와 진지 긴급이동 등 검열성 훈련을 비롯해 현대 공중전과 방공전에서 효과적인 작전대책을 수립하는 연구성 훈련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에 허난성과 산둥성에서 실시되는 방공훈련이 연례적인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한·미 양국 합동군사훈련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비키니환초·소림사 세계유산 등재

    비키니환초·소림사 세계유산 등재

    미국의 핵무기 실험 장소로 유명한 태평양 마셜제도의 비키니 환초(왼쪽·環礁)와 ‘쿵후’로 알려진 중국 허난(河南)의 샤오린쓰(오른쪽·少林寺)가 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날 유네스코 홈페이지와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W HC)는 1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비키니 환초를 세계 문화유산에 선정했다. 핵무기 피해를 일깨우는 세계유산으로는 1996년에 등록된 일본 히로시마 원폭 돔에 있는 평화기념비에 이어 두 번째다. 비키니 환초는 마셜제도공화국에 속하는 23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환초로 미국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67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다. 허난성 덩펑(登封)시의 샤오린쓰와 쑹양(嵩陽)서원 등 11개 건축물로 이뤄진 ‘톈디즈중’(天地之中·천하의 중심)도 세계문화유산이 됐다. 텐디즈중은 중국 한나라 때부터 청나라까지 7개 왕조에 걸친 20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은 39건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해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고액받고 61개섬 주인노릇 ‘천국의 직장’

    고액받고 61개섬 주인노릇 ‘천국의 직장’

    출근 스트레스나 동료와의 갈등 없이 아름다운 섬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고액 연봉을 받는 중국판 ‘꿈의 직업’의 주인공이 최근 탄생했다. 베이징에 사는 대학생 황 페이페이(23)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취업에 성공했다. 허난성 신양시 관광국이 공개모집한 ‘섬의 주인’에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것. 섬에 대한 실제 소유권을 갖진 않았지만 그녀는 상징적인 주인으로, 이 지역 관광명소인 난완호 61개 섬을 홍보하며 관광객들에게 직접 가이드도 해줄 계획이다. 최종면접에 올라온 경쟁자 10명을 물리치고 합격하자 그녀는 “친구 따라서 지원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평소 자연을 사랑했는데 섬에서 일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중국판 ‘꿈의 직업’으로 불린 이 직업은 자연을 맘껏 즐기면서 중국인들의 평균 연봉을 훨씬 웃도는 한해 5000만원(30만 위안) 이상 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초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은 6성급 리조트에서 고급스파를 받고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기면서 6개월 동안 호주달러 15만 달러(1억 4000만원)를 받는 ‘꿈의 직장’ 채용 공고를 보고 전 세계 200개국에서 지원자 3만 4684명이 몰린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아 추워” 한여름에 옷16벌 입는 남자

    푹푹 찌는 삼복더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옷을 벗어던지고픈 여름에 도리어 “껴 입어야 한다.”며 옷을 찾는 남자가 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우리쥔(53)은 기온에 상관없이 추위를 타는 희귀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18년 전 감기를 크게 앓은 뒤 생긴 이 같은 증상은 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한 여름에도 계속된다. 두툼한 한겨울용 파카에 바지 16벌, 양말 13개 정도는 신어야 외출이 가능하고, 밤에 잘 때에도 이불 6장은 덮어야 간신히 잠들 수 있을 정도다. 그가 찾은 병원에서는 모두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진단을 내 놓았다. 심리적인 무언가가 그에게 추위의 공포를 심었다는 것. 그러나 그는 스스로 단지 추위가 두려울 뿐, 남들과 전혀 다른 바가 없다며 갖은 민간요법 등을 시행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결국 이 병으로 인해 부인과 이혼을 하고 혼자가 된 그는 어떤 돈벌이도 하지 못한 채 친척에 의탁해 살고 있다. 정저우시 제8인민병원 심리학과 교수 후시옹주는 “추위나 더위를 유독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체적인 반응은 정상이지만, 심리적인 반응이 비정상적”이라면서 “우씨의 경우 사회적인 불만 또는 부적응 등의 영향으로 이 같은 증상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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