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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빈혈치료제 ‘조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임산부 빈혈치료제인 ‘훼리친(철단백 추출물)제제’가 광우병 우려가 있는 소의 비장으로 제조되는 등 대부분 불량 의약품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훼리친제제의 원료와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완제품 80개 품목 가운데 65개사 74개 품목과제제원료 38종 중 23개사 23종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은 SK제약 등 불량 의약품 제조업체에 대해 제조품목 허가취소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훼리친제제는 말의 비장을 황산암모늄으로 침전시켜 철단백 추출물을 냉동건조시킨분말로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궤양성 대장염,위·십이지장궤양 등 출혈성 질환에 수반되는 빈혈 치료에 쓰이며 임산부들이 주로 복용한다.국내에서는 80개 제약회사들이 총 106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품목허가가 취소된 품목은 녹우제약 젠볼캅셀,구주제약 헤모테인시럽,동신제약 헤모레드시럽,국제약품 이브틴캅셀,보령제약 페리티나캅셀,초당약품 마니피캅셀 등 40개 품목이다.순천당제약 이오틴캅셀,한불제약 아롬캅셀 등 37개 품목은 15일∼9개월의 제조업무 정지를 받았다.
  • 종합유선방송위 사무국 대폭 축소/133명서 71명으로 조정

    ◎통합방송위 구성 앞두고 단행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한정일)는 27일 사무국 조직을 절반이하로 축소하고 인원을 47%로 줄이는 대폭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한정일위원장은 2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합방송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필수적인 심의부서와 이를 지원하는 최소의 부서만 남겼다”면서 “현재의 1본부 2실 14부 4지역사무소를 2실 4부 7팀 4지역사무소로 축소하고 사무국직원의 수를 현정원 133명에서 71명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조직개혁안에 따르면 국장급이 현재 6명에서 2명,부장급은 20명에서 9명,차장급은 16명에서 8명,일반직원은 62명에서 51명으로 각각 줄게된다. 그리고 기구축소는 통합방송위원회의 구성에 대비한 과도기적 형태로 ●조직 슬림화 ●통합방송위 기능과의 연계성 고려 ●팀제 도입에 따른 운영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심의업무를 기존의 규제위주에서 평가심의제로 바꿔 눈길을 끈다. 문제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 위주의 부정적 의미에서 긍정적 평가업무를 병행하여 이를 채널 변경허가나 허가취소에 반영하는 근거로 사용한다는 취지다.
  • 장은증권 등 4개사/금감위,인가취소 요청

    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재정경제부에 장은증권 동방페레그린증권 한남투자증권 한남투자신탁운용 등 4개사에 대한 영업허가 취소를 요청했다. 금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부채가 자산을 259억원 초과한 동방페레그린증권과 증권채 원리금 169억원을 상환하지 못한 장은증권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허가취소를 요청했다. 한남투자증권과 한남투자신탁운용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데다 영업자산을 완전히 상실,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퇴출 생보사 허가 취소 요청/금감위,4개社 보험계약 이전 의결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국제 BYC 태양 고려 등 4개 퇴출 생보사들의 보험계약을 각각 삼성 교보 흥국 제일 등 우량 생보사에 이전토록 의결하는 한편 재정경제부에 퇴출 생보사들의 허가취소를 요청했다. 보험금 반환청구권(2년)이 소멸되거나 계약서 등이 없는 것을 제외한 모든 보험계약이 이전된다.그러나 퇴출사 임·직원의 임금과 퇴직금,국세 등 우선변제 채무,청산까지의 운영경비 등에 필요한 재산은 이전되지 않는다.
  • 택시기사 월급 월 평균수입의 50%/당정 확정

    ◎정액 80­성과급 20%… 130만원대 예상/수입금­입금 조작 3회땐 허가취소­해고 정부·여당은 5일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월평균 수입금의 50%를 월급으로 가져가는 것을 골자로 하는 택시기사 월급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택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기로 하고 처벌조항을 대폭 강화,세번째 위반이 적발되면 택시회사에 대해서는 면허를 취소하고 운전기사는 해고할 수 있도록 이달중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입제,도급제,사납금제 등을 통해 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위반하는 택시회사나 미터기 조작 등으로 수입금을 허위로 보고하는 기사는 1·2차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3차 적발때는 면허취소 또는 해고당하게 된다. 특히 당정은 택시기사 임금을 노사 합의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입금전액관리제가 정착될 때까지는 월평균 수입금의 50%를 월급으로 책정하도록 했으며,임금 총액중 80%는 기본급을 포함한 정액급으로,나머지 20%는 성과급으로 각각 지급토록 했다. 택시기사 월급은 올해의 경우 지난달 평균 수입금으로 산정하되,내년부터는 매년 1월중 전년도 기록을 바탕으로 산정하도록 했다. 국민회의 張永達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수입금 전액관리제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택시기사 월급제도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번에 확정된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서울지역 택시기사의 월급은 13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회의 證市 개선 방향/‘널뛰기 場’에 안정제 놓는다

    ◎국내 74개 연·기금 140조 주식투자/근로자주식저축 가입 제한 한시 철폐 국민회의가 28일 ‘증권시장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증시제도 선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다. 당정협의를 남겨놨지만 큰 줄기는 유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법적·제도적 수단을 총동원,‘널뛰기 장’을 안정시키고 장기적으로 발전토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증시를 통한 산업자금 확보 및 유통이라는 본래 취지를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잡았다. 총 140조원에 달하는 국내 74개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가능토록 기금관리기본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근로자만 가입토록 한 ‘근로자 주식저축제도’를 개선,2000년말까지 5000만원 한도(세액 공제율 7%)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배당제’도 도입된다. 배당수익을 위한 주식매매를 유도,단기매매에 치중하는 지금의 증시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또 기업의 경영투명성과 주식투자자의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기 위해 재무내용 및 기업정보가 기재된 분기 보고서 공개도 의무화했다. 내부자 거래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거래 제보자의 보상제도도 법제화할 계획이다. 국제거래 관행에 발맞춰 토요일 휴장 및 매매 거래시간도 조정할 예정이다. 월∼금요일까지 증시를 열되 9∼12시,13∼15시 등 하루 5시간 개장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공시의무 위반과 관련,▲상장법인들의 공시의무 위반 ▲주권상장법인의 재무관리기준 위반 ▲외부감사인의 부실감사 ▲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규정위반 등의 경우 금융감독위원회가 최고 10억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 유흥업소 심야영업 허용 공청회

    ‘유흥업소 심야영업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공청회가 20일 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언론계,학계,소비자·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최근 심야영업 제한 폐지를 결정한 규제개혁위원회측을 대신해서 한국행정연구원의 司空永滸 연구원이 나섰으며,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의 辛鍾元 실행위원장은 심야영업 허용의 폐단을 강조하는 주제발표를 했다. 두 사람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업제한 폐지 당연/사생활 제약·비리 양산 폐해 커/司空永滸 한국행정연 연구원 현실적으로 심야영업의 수요가 있는 한,불법영업은 막을 수 없다. 공무원들 사이에는 심야영업 업소가 최대 수입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 수만명의 청소년을 호객원(삐끼)으로 고용하는 바람에 청소년의 유흥업소 출입을 막겠다는 당초의 취지도 무색해졌다.24시간 영업하는 편의방 등에서 변태영업이 성행하고 심야시간대에 전문적으로 주류를 판매하는 기업형포장마차까지 등장했다. 음주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까지 국가가 간섭해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행태를 제약하고 행정의존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단속을 위한 단속을 하기보다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의 방향을 잡았다. 심야영업 규제의 해제와 관련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장 큰 우려는 청소년의 불법고용과 출입이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여기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다.검찰과 경찰 수사관들로 구성된 ‘중앙점검단’과 ‘합동단속반’을 설치,상시적인 업소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단 한차례 위반사항이 적발되도 업주가 구속되고 허가취소,영업장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 또 영업시간을 완화한 부산,인천,대전은 당초 우려와 달리 음주관련 범죄가 3∼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점을 주목할 만하다. 심야영업 규제만 놓고 보면 정부 개입의 피해가 작아보일 수도 있다.그러나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무의식중에 개인과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제한하는 수많은 규제가 모여 오늘의 한국사회를 옥죄는 사슬이 되는 것이다. ◎심야영업 계속 규제를/유흥업소 공급과잉… ‘퇴폐’ 더 심화/辛鍾元 소보협 실행위원장 심야영업 허용을 ‘불필요한 규제’ 철폐 차원으로만 보는 정부의 결정은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심각한 문제가 있다.한 사회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계 보호,청소년 보호,문화 등 사회적 규제의 수위를 높여가야 하는 분야도 적지 않다.유흥업소의 심야영업 규제는 현재 실체적인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다.이 조치에 변화를 주려면 다수 국민의 의사를 수렴해야 한다.규제개혁위원회가 결단하듯이 결정할 사안은 아닌 것이다. 왜 하필 이때 만사를 제쳐놓고 심야영업 제한을 폐지하려고 하는가.기업의 생산성이나 국가경쟁력 회복,시민사회의 자율성 제고 등 어느 구석을 보나 우선순위가 될 합당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 심야영업 단속으로 경찰력이 뺏긴다고 주장하면 웃는 경찰관도 있을 것이다.언제 얼마나 심야영업을 단속했기에 경찰력의 낭비가 있었다는 것인가. 또공무원들의 비리는 심야영업 시간 제한 여부와는 다른 문제다.영업시간 확대로 업소간 경쟁이 돼 변태영업이 확산되면 공무원들의 비리는 더 커질 수도 있다. 심야영업 제한이 없어지면 오히려 호객꾼도 2배는 더 늘어날 것이다. 현재 우리 유흥업계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지나친 공급 과잉이다. 여기에 심야영업을 허용하면 현재의 과잉상태에서 공급이 2배 더 늘어날 것이다. 그 수요는 무엇으로 감당할 것인가. 섹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던가 하는 방법일 것이다. 여성계 쪽에서 걱정하는 인신매매가 되살아날 우려가 허황된 것이 아니다. 심야영업 제한은 정상적인 사회로 가는 필수요건이다.
  • 위생공무원 위법실태/유관기관 심의 건너뛰고 단란주점 허가

    ◎허가취소 대신 영업저지 ‘처벌 깎아주기’ 행자부가 10일 전국 73개 시 군 구 위생과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적발된 공무원의 위·불법사례는 다음과 같다. ▷인·허가◁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접객업소의 조리사 고용 관련 규정을 어기고 있었다.즉 영업장 면적이 120㎡를 넘는 음식점은 접객업소로 구분,의무적으로 조리사를 고용토록 돼 있으나 대부분 위생과에서 이를 확인하지 않고 업소 허가를 내주었다. 경남 마산시 위생과는 단란주점을 허가내줄 때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 환경위생 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는 것을 어기고 허가를 내주었다. 강원도 강릉시는 영업정지 기간중 영업을 하다 허가취소된 업자가 상호를 바꿔 영업허가 신청을 내자 이를 허가해줬다.일단 영업허가가 취소되면 장소는 6개월 이내,사람은 2년이내에 동일 종류의 영업허가를 내줄 수 없도록 돼있다. ▷행정처분◁ 부산시 및 부산진구 위생과는 허가를 취소해야 할 사안임에도 2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고 전남 여수시는 시정명령에 그쳤다.전주시 완산구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 적발되면 90일간 영업정지시켜야 하는데 이를 60일로 줄여 주었다. ▷지도단속 및 사후관리◁ 감사를 받은 자치단체 모두 업소의 전력사용량에 관한 지도감독을 소홀히 했다.위생과는 영업정지된 업소의 전력사용량을 점검,영업을 할 때와 차이가 없으면 비밀 영업을 하는지를 살피도록 돼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또 대부분 영업시간 위반,일반음식점의 음향기기 설치,단란주점의 접대부고용 등 업태위반 행위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았다.
  • 구조조정 대상 보험사 保監院,3개월내 확정

    보험당국은 오는 9월말까지 구조조정 대상 보험사를 확정해 증자명령과 허가취소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10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20여개 안팎의 보험사를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내도록 하는 등 보험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가 9월말까지 대상 회사를 확정할 계획이다.경영정상화계획서 제출 대상 보험사는 지급여력과 유동성,증자여력을 토대로 선정됐으며 생명보험사는 33개사중 18개사 안팎,손해보험사는 14개사중 4개사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동서·고려증권 문닫는다/이달 인가취소… 청산절차 밟기로/금감위

    동서증권과 고려증권이 이달 중순 문을 닫게 된다.재정경제부는 1일 금융감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두 증권사의 영업인가를 이달 중순 취소하기로 했다. 금감위는 지난 달 24일 두 증권사가 제출한 경영개선방안을 검토한 끝에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당초 예정대로 재경부에 허가취소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도가 난 두 증권사는 재경부의 청문회 절차를 거쳐영업인가 취소가 나면 바로 청산절차에 들어간다. 동서증권은 자산이 부채보다 많아 채권단이 비율에 따라 자산을 나눠가질수 있으나 고려증권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채권단의 손해가 예상된다.증권투자자보호기금은 지금까지 고려증권에 1천44억원을 지원했으나 6백억여원을 회수하지 못했다.金聖眞 재경부 증권제도과장은 “금감위가 충분한 검토를 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금감위는 동서증권의 경우 미국계 투자신탁회사 호라이즌 홀딩스사가 동서증권 인수의향서와 인수자금 예치계획을 공식적으로 통보해 왔으나 확실한인수의지를 확인할 수 없는데다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 동서증권 회생 가능성/美 호라이즌社 인수 의사… 인가취소 보류

    ◎고려도 대만서 인수의향서 영업정지중인 동서증권의 인가취소 요청이 5월20일까지 보류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소집한데 이어 1일 임시회의를 개최,미국계 투자신탁인 호라이즌 홀딩스사가 2억달러 예치 계획을 공식 밝혀온 동서증권의 인가취소 요청을 오는 20일까지 보류해 줄 방침이다.호라이즌 홀딩스사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 소재한 변호인을 통해 20일까지 신한은행에 2억달러를 예치하겠다는 공식 문서를 금감위에 전달해왔다. 이에 앞서 금감위는 지난 24일 동서증권에 대해 호라이즌사의 재무건전성 입증자료 및 증권업 영위 경력과 함께 인수자금 1억달러의 국내 금융기관 예치증명 등을 30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5월1일자로 재정경제부에 인가취소를 요청하기로 의결했었다. 한편 고려증권도 대만의 대화증권이 기존의 채권단합의가 유효하고 영업재개가 이뤄지는 것을 전제로 5천만달러를 출자,51%의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전달해 왔다며 금감위에 허가취소 요청을 보류해 줄것을 요구,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고려·동서증권 조건부 허가취소/금감위

    ◎경영개선안 보완 여부따라 최종 결정 영업정지중인 동서·고려증권에 대해 조건부 영업허가취소 요청조치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동서·고려증권에 대해 영업정지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말까지 금감위의 경영개선방안 보완요구를 이행치 않을 경우 오는 5월1일자로 재정경제부에 허가취소를 요청키로 했다. 금감위는 고려증권에 대해 투자자보호기금을 금년 말까지 상환한다는 계획서와 채권금융기관들이 유동성을 추가지원하는 등 경영에 적극 참여한다는 확약서를 요구했다.동서증권에 대해서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미국 투자신탁사인 호라이즌 홀딩스사의 재무건전성을 입증할수 있는 외국 신용평가기관의 자료와 주식매입자금 등 1억달러의 국내 금융기관 예치증명 등을 제출토록 했다. 금감위는 동서·고려증권이 이같은 요구에 따라 경영개선방안을 적정하게 보완할 경우 이들에 대한 조치를 재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재심의 일까지 영업정지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려증권의 경우 채권단이 증권투자자보호기금에서 빌린 1천44억원은 연내 상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상태이며 동서증권도 인수자로 나선 호라이즌 홀딩스사가 영업재개 결정이 내려져야 자금을 들여오겠다는 입장이어서 이같은 요구를 충족할 가능성은 매우 불투명하다.
  • 동물원 호랑이 등 맹수 관리 허술/산림청 일제점검

    【權赫燦 기자】 호랑이나 사자 등 사육 맹수류에 대한 관리가 매우 허술한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지난 2월 경남 진주 진양호동물원에서 있었던 탈출호랑이 사살사건을 계기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동물원의 맹수류 관리실태를 일제 검검한 결과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등 상당수 동물원들이 기준시설을 지키지 않고 폐사신고를 하지 않는 등 맹수류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서울시 어린이대공원과 춘천시 육립공원,강원도 치악산(주)드림랜드,(주)호텔롯데 부산,부산 성지곡동물원,청주동물원,전주시 동물원의 사자·호랑이·표범 울타리 등이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호랑등 맹수류의 경우 사육시설이 2마리당 5㎡ 이상이어야 하며,울타리는 3m 이상의 철근콘크리트를 치거나 19㎜ 이상의 철근을 10㎝ 간격으로 배열하도록 돼있다. 사육 호랑이가 뛰쳐나왔던 진양호동물원의 경우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사육사 천정시설을 하지 않아 호랑이가 탈출했으며 비상탈출에대비한 마취총 등 필요장비도 비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맹수류를 들여올 경우 시장·군수의 신고를 받아야 함에도 서울대공원(시베리아 호랑이 등 4마리)과 대구 달성공원(호랑이 1마리) 등의 경우 신고하지 않았으며 폐사사실(서울대공원 호랑이 등 13마리,대구 달성공원 호랑이 등 9마리)도 신고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관련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해당 동물원에 대해 8월말까지 시설기준 충족 등 시정조치를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취소 등 강력 제재키로 했다.
  • “주유차량 엔진 끄십시오”/행정자치부

    ◎2번 이상 위반 주유소 행정조치 행정자치부는 8일 연료절감 및 화재예방을 위해 전국 주유소에 대해 주유중인 차량의 엔진을 정지하도록 지도하고 위반업소는 강력 단속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각 시 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주유중 엔진정지’라는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국 1만여개 주유소 주유기 부근에 홍보표지판을 설치토록 했다. 이번 단속은 주유중인 차량의 엔진을 끄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된다. 1차로 적발된 주유소는 경고하고 2차때는 3개월 이내 사용정지,3차 위반때는 허가취소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 사재기­가격담합 구속수사/검찰/위반업소 허가취소­세무조사 의뢰

    서울지검 형사6부(홍석조 부장검사)는 16일 최근 매점매석과 사재기 등으로 일부 생필품의 가격 인상과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등 물가불안 심리가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물가사범에 대해 무기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를 위해 ‘물가안정 저해사범 신고센터’를 설치,경찰과 서울시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에 나선다. 검찰은 ▲도매업자 등이 폭리를 취하기 위해 매점매석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사업자 단체 또는 사업자 끼리 담합해 가격을 결정·유지·변경하는 행위 ▲석유류 판매업소 등의 가격담합·매점매석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그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찰은 적발된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한편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취소와 함께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 환경벌칙은 원상회복뿐(사설)

    지난 6월 내무부는 지자체들의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토지를 훼손하거나 불법건조물을 신·개축하는 등 불법행위가 급증한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우선 대도시 외곽 향락·사치업소를 특별감사하기로 한 일이 있다.이 결과가 이번 국감에 보고됐다.전국 15개 대도시 외곽에서 환경을 파괴하거나 토지를 불법전용한 러브호텔·대형식당·별장 등 1천346곳을 적발했다고 한다.상당히 열심히 점검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이에 대한 행정조치 내용은 매우 의아스럽다.적발된 곳중 34곳을 징계하고 242곳에 훈계를 했다는 것이다.위반사항이 아무리 경미했다 하더라도 환경파괴나 토지불법전용 등에 연관된 것이라면 원상회복이나 허가취소를 해야지 징계나 훈계로 마감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무엇보다 이렇게 넘어가면 결과적으로 위법사항을 인정해 주는 것이 된다.단속이 오히려 규칙위반 사실을 공인해주는 셈인 것이다. 환경파괴나 오염에 대한 벌칙에서 벌금을 받거나 중과세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지금도 오염배출기업들은 아예 환경규칙을 지키기보다 벌금을내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입장에 있다.형사고발이라는 강경책이 있는데 이 역시 이럭저럭 시간을 끌고가면 한참뒤 세간의 관심이 줄어들때쯤 기소유예·집행유예 정도를 받을수 있다.이런 식으로 환경개선을 할 수는 없다는 근본적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됐다. 국토보존이나 환경파괴에 연관된 단속을 하는 것은 행정의 일거리를 메우기 위해서도 아니고 관용을 베풀어 인심을 얻기 위해서도 아니다.실제로 긴박해진 오염의 마지노선에서 더이상은 환경악화를 확대시킬수 없다는 결전의 태세 같은 것이다.따라서 환경의 불법행위벌칙은 오로지 원상회복을 원칙으로 하는게 옳다.러브호텔·음식점들은 특히 향락·사치풍조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윤리적 규제까지 받아야 할 대상이다.훈계로 넘어갈 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음주운전 무조건 ‘3진 아웃’ 안한다/검찰 기준 마련

    ◎3년내 3번째 적발·소주3잔 이상땐 구속/입건전력 없을때는 0.36% 넘을때만 구속 법원이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해 벌금형 대신 징역 1∼6월의 단기실형을 선고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도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서울지검(안강민 검사장)은 16일 이른 바 ‘삼진아웃(THREE STRIKE OUT)’제도와 관련,구체적인 구속 기준을 확정,시행에 들어갔다.음주운전 전력 2회 이상이라는 이유로 혈중 알코올 농도 0.05%,0.6%인 음주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잇따라 기각하는 등 처벌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르면 3년안에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이 음주운전 입건 기준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소주 3잔 정도)를 넘어서면 무조건 구속수사 대상이다. 또 5년이내에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했다가 다시 적발된 사람과 5년이내 2회 이상 전력자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0.10%(2홉들이 소주 1병 정도)이상이거나,무면허 음주운전도 구속수사토록 했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취소됐거나 면허 정지기간 중에 있는 사람이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도 입건 기준치 0·05%를 넘어서면 무조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전력이 없는 단순 음주 운전자는 지금처럼 혈중 알코올농도가 0·36% 이상일 때에만 구속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크므로 사회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앞으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음식 쓰레기 감량의무 위반 단속 차질

    ◎처벌기준 2원화… 물기제거기 설치규정 모호/위반때 행정처분없이 징역·벌금 부과도 문제 정부가 지난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대상업소를 대폭 확대했으나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및 행정지도 등을 할 수 있는 규정이 미흡,관리감독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업소는 종전 578개 업소에서 내년 1월까지 3단계에 걸쳐 6만2천1백여개 업소로 늘어난다.이처럼 대상업소가 대폭 늘어난 까닭은 집단급식소는 하루 이용인원 2천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식품접객업소는 바닥면적 200평 이상에서 30평 이상으로 강화된 때문이다. 그러나 모법인 폐기물관리법은 해당 자치단체장에게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및 처리계획 등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업장을 종전처럼 하루평균 300㎏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자로 못박고 있다. 이에 따라 대상업소의 감량의무 이행여부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자치단체들은 의무 대상업소를 파악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허가대장을 일일히 확인하는 등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행규칙은 또 감량의무 업소가 처리기기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25% 이상 제거한 뒤 배출토록 규정하면서 시간당 100㎏ 이상의 처리기기에 대해서만 사용신고를 하도록 정해 바닥면적 100평 내외의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하게 될 소형 처리기기의 적합성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폐기물관리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업소의 위법행위와 관련,개선명령이나 조업정지 허가취소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 단계없이 곧바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선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위법행위를 적발해 사정당국에 고발,처벌하기에 앞서 다양한 행정처분 조치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것이 식품접객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길”이라며 현실을 외면한 행정편의주의적 법규들을 빠른 시일내에 고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악취 배출 24시간 감시한다/정부대책

    ◎새달까지 업소에 오염 자동측정기 설치/시화·안산지구 화공업체 등 입주 불허/과대배출 업체는 조업정지·폐쇄 방침 악취오염을 뿌리뽑기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27일 최근 인천 및 시화지구를 비롯,전국적으로 악취오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따라 악취발생업소에 대해 24시간 감시·단속활동을 펴는 등 종합적인 악취오염저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도 시화·안산지구에 입주한 폐기물처리업소 7곳 및 대규모 화학공장 10여곳을 비롯,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 배출하는 전국 주요 오염배출업소의 굴뚝에 다음달까지 ‘악취오염 자동측정기’를 설치,오염행위를 감시·단속하게 된다. 또 폐기물처리업소,고체연료를 기준으로 연간 1천t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VOC 및 악취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시화지구는 오는 10월말까지,남동공단 및 한국수출공단 등 인천지역은 연말까지,이외 지역은 내년 3월까지 단·중·장기 악취오염 저감대책 및 목표를 수립,실천하도록 지시했다. 환경부는 저감대책의 추진실적이 부진한 업소에 대해서는 조업제한·조업정지·허가취소·페쇄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같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이 어려운 업소는 장기 도시발전계획에 따라 외곽지역이나 새로 조성되는 전용공단에 이주시킬 계획이다. 단기대책으로 악취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6∼9월중 지방환경관리청 등에 악취상황실을 설치,주요 오염배출업소를 24시간 감시하며 간이악취측정기를 구입해 악취오염사고시 신속히 오염원을 추적,색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특히 1천3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시화·안산공단지역의 악취오염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폐기물처리시설 및 화학제조·가공시설의 신규입주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 천안/음식쓰레기 실명제 시행/시내 4,619개 음식점 대상

    ◎규격봉투 겉면에 식당이름 등 명시/업소마다 탈수·압축기 설치도 권장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2년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시가 극약처방에 나선 것이다. 천안시는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반입저지로 96년에 이어 지난 7월 10일간의 쓰레기 대란을 겪으면서 시내에서 하루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33%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 102t이 시내 곳곳에 쌓여 악취가 풍기고 해충이 들끓는 바람에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때 규격봉투 겉면에 상호·배출자·배출일자 등을 쓰도록 각 업소에 공문을 보냈다.쓰레기 실명제의 대상은 4천619곳에 이르는 시내 전 업소.일반음식점 4천298곳을 비롯,휴게음식점 119곳,단란주점 112곳,유흥업소 90곳이다. 시청 직원과 시민단체 회원 32명으로 2인1조의 단속단을 편성,음식쓰레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거나 물기있는 쓰레기를 버리는 업소를 적발하고 있다.또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형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업소도 단속 대상이다.실명제를 위반하면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1회 위반업소에느 출입문에 황색 경고스티커를 부착,경각심을 심어주고 3회 위반시는 특별위생검사 실시하고 이마저 시정이 안될 경우 영업정지와 허가취소 등 강력항 행정조치를 내리고 있다.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일체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음식쓰레기를 말리는데 효과적인 탈수기를 비롯,쓰레기 압축기 및 분쇄기 등을 설치하도록 각 업소에 권장하고 있다. 대흥동 ‘암소한우촌’ 주인 김영자씨(45)는 “평소 분리수거 등의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왔지만 두번의 쓰레기난을 통해 쓰레기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더한 시책이라도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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