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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농림지역/무공해건물 건축 허용/건설부/내년부터 3만㎡미만 한해

    ◎시도지사 용도지역 변경한도 1백만㎡로 크게 확대 건설부는 내년부터 준농림지역(농업진흥지역 외의 농지 및 준보전임지)내에서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부지면적 3만㎡(약9천90평)미만인 건축물의 건축을 허용키로 했다. 20일 건설부가 마련,22일 입법예고하는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전국토의 26.1%(2만6천㎦)에 이르는 준농림지역에서는 3만㎡이상의 건축물과 일일 5백∼1천t이상의 폐수배출시설을 제외한 모든 개발사업이 허용된다. 또 지방화시대에 맞춰 시·도지사의 용도지역변경권을 현행 30만㎡에서 1백만㎡미만으로 확대,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사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준도시지역을 취락지구·휴양지구·집단묘지·시설용지지구 등으로 세분해 지정목적이외 사용을 제한했으며 ▲용도변경지역 ▲개발사업예정지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공목적으로 분할된 경우와 공동주택대지 이외의 거래행위를 엄격히 제한키로 했다. 국토이용관리법의 개정으로 현행 도시·경지·산림보전·자연환경보전·수자원보전·취락·공업·관광휴양·개발촉진·유보지역 등 10개 용도지역이 내년부터는 도시·준도시·농림·준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등 5개지역으로 단순화된다.
  • 유선방송프로그램 공급자/오늘 11개분야 발표

    공보처는 종합유선방송(CATV) 프로그램공급업자를 31일 최종 선정,발표한다. 지난달 15일 마감된 CATV 프로그램공급업자 신청에는 보도·영화·오락·교육문화·종교등 11개 분야에서 35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심사결과 20개 업체가 프로그램공급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처는 이와함께 9월1일부터 종합유선방송국 허가신청을 받기 시작해 오는 10월31일 마감할 예정이다. 시범방송구역을 제외한 53개 허가구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21개 전구역 ▲부산=8개 전구역 ▲대구=6개 전구역 ▲인천=5개 전구역▲광주·대전=각각 2개 전구역 ▲경기=1개(수원시,장안·팔달구) ▲강원=1개(춘천시군,홍천·화천·철원) ▲충북=1개(청주시,청원) ▲충남=1개(천안시군) ▲전북=1개(전주시,완주군) ▲전남=1개(목포시,신안·무안) ▲경북=1개(포항시,영일·울릉) ▲경남=1개(창원시,진해시,창원군B) ▲제주=1개(제주시,북제주)
  • 부동산시장의 정상화(「실명경제」열리다:6)

    ◎투기 원천차단… 땅·집값 안정세 굳혀/「검은돈」유입 봉쇄… 매매 거의 중단상태/가등기제등 폐지,거래실명제 도입 시급 금융실명제가 전격 실시된 이후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 새 정부 출범 후 지속된 사정바람 등으로 오래 전부터 찬바람이 불던 부동산가는 실명제와 함께 나온 부동산 구입대금의 자금 출처조사 및 거래허가 지역 확대 등 초강경 조치로 거래가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아파트당첨권 포기 제도금융권을 빠져 나온 「검은 돈」이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한 덕분에 「투기열병」이라는 망국적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건설부가 주택은행과 토지개발공사 등을 통해 거래동향을 점검한 결과 토지와 주택 거래는 극히 한산하고 가격은 보합 또는 약보합세이다.실명제 전이나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거래가 위축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자금추적이 두려운 나머지 당첨된 아파트를 포기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고 토지거래가 끊기면서 주택 건설업체들은 미분양 심화 및 택지구득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투기열풍은 커녕 거래가 더욱 위축되는 것은 건설부가 군이하의 농업진흥 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의 93.8%를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확대한 것이 결정적인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이다.나머지 6.2%를 차지하는 군이하의 농촌진흥 지역은 농업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는 지역으로 거래 가능성이 거의 없어 사실상 전 국토에 물리적인 규제가 가해지고 있다.투기에는 극약인 셈이다. 실수요자의 거래라 해도 거래사실이 즉각 국세청에 통보되고 자금출처 조사를 받아야 한다. ○가수요 방치 효과 지나친 투기억제책은 경기 위축을 불러 일으키므로 허가구역 확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됐으나 부동산 투기만은 절대로 막아야 한다는 주장만큼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금융실명제 실시를 계기로 부동산은 더 이상 부의 축적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한다.금융실명제는 투기의 주범인 가수요를 억제,실수요자에게만 부동산 취득을 허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가를 안정시키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현재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서서히 안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부동산에 대한 개념도 투기나 투자의 대상에서 앞으로는 「이용」의 대상으로 그 개념이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가·콘도 사각지대 그러나 이는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전제에서만 가능한 「이상론」에 지나지 않는다.갈 길을 찾지 못한 돈이 당분간은 장롱 속에서 숨죽이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나 아직은 단기적인 현상이다.규제의 허점이 드러나고 고삐가 풀릴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부동산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은 여전하다. 상가나 오피스텔·콘도 회원권 등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소규모 분산투자는 일일이 추적하기가 어려운 사각지대로 사채시장의 큰손들이나 투기전문가,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이 집중될 전망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수급상황을 감안한 근본적인 보완책이 절실하다.연세대 김상용교수(법학과)는 『제재가 강할수록 그에 대한 반사작용은 드센 법』이라며 『금융실명제가 성공하려면 거래동향만 조사할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기를 제도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부동산거래 실명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수요자거래 정착 특히 현행법상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인정(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7조)돼 탈법 행위의 소지가 있는 명의신탁이나 가등기 제도를 없애고,등기부에 거래가격을 표시토록 하는 등 등기제도를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등록세와 취득세의 세율을 낮추고 양도소득세등으로 불로소득을 환수,가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를 부추길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그래야만 부동산 시장에서 불로소득을 찾아 헤매던 지하경제의 뭉칫돈들이 산업자금화하는 길이 열리고,부동산 시장 역시 실수요자들의 거래만 남아 가격도 안정될 것이다.
  • 거래허가증 없인 등기불가능/토지거래허가제 심사기준·절차를 알아보면

    ◎시·군·구서 가격·실수요자 여부 심사/위반땐 2년이하 징역이나 벌금형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비,건설부는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군단위 이하 농업진흥 지역을 제외한 전국토로 확대지정했다.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이에 따라 전국토의 39.7%에서 90.5%로 확대됐다. 따라서 23일(17일 지정고시)부터 3개월간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사고 팔때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토지거래허가제란 토지 등을 거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그 계약 내용에 대해 시·군·구등에서 거래가격이 적정한지,실수요자인지 여부,토지이용의 적합성과 거래면적의 적정성 등을 심사,허가해주는 제도로 허가를 받지 못하면 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계약을 체결했다 해도 등기를 할 수 없으므로 그 계약에 대해서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처벌까지 받게 된다. 허가 구역내에서의 토지거래와 관련,허가대상·심사기준·절차 등을 상세히 알아본다. ▷토지거래 허가대상◁ 허가 구역내의 토지라고모든 거래가 대상이 아니다.용도지역별로 일정면적(표 참조) 초과의 토지거래에 대해서만 허가를 받고 그 이하는 거래 후 신고를 하면 된다. 거래 대상 토지가 어느 용도 지역에 속하고 있는지는 시·군·구 민원실에서 도시계획확인원을 발급받아보면 알 수 있다. 토지 매매외에 지상권·전세권·임차권 등 권리 이전에 관한 계약체결시에도 허가를 받도록 돼있다. ▷심사기준◁ 거래가격은 「공시지가×1.2+해당 토지의 취득관리비 원금」을 넘지말아야 한다. 취득목적으로 ▲거주용 ▲주민의 복지 및 편익시설용 ▲구역내 농어민의 농·축·임·어업용 ▲지역발전사업용 ▲현재 시행 중인 사업의 확장용 ▲주민의 일상생활 및 통상경제 활동에 필요한 경우 중 하나에 해당돼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 면적도 이용목적에 맞아야 하며 이용목적은 국토이용계획,도시계획 등에 적합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허가절차◁ 허가 대상이 되는 토지거래의 거래 당사자는 계약전에 쌍방이 공동으로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허가를신청해야 한다. 허가신청서의 교부 및 제출은 거래토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의 토지관리계에서 하고 있다. 허가신청서 접수 기관은 접수 후 25일 이내에 허가 기준의 적합 여부를 심사,허가증을 교부하거나 불허가 처분을 하게 된다.불허가 처분이 내려진 지역은 공공사업계획이 있을 때에 국가 등이 선매할 수 있다. 접수일로부터 25일 이내에 허가 또는 불허가 처분이 없는 경우는 그 다음날 허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불허가 처분시 이의가 있는 경우 각 시·도에 설치돼 있는 토지이용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 ▷허가없이 토지를 거래한 경우의 제재◁ 허가없이 체결한 계약은 그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며 허가증은 등기신청의 필수첨부 서류이므로 등기가 안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기타 토지거래 허가제와 관련된 문의는 건설부 토지정책과(500­2849,2851)로 하면 된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전산망 새달 가동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의 거래현황에 대한 전산망이 이달말까지 구축돼 오는 9월부터 허가구역내 모든 토지거래가 전산입력된다. 16일 건설부에 따르면 금융실명제로 시중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데 대비,투기를 막기 위해 당초 올 연말 완료할 예정이던 전산망을 이달말까지 완성,9월초부터 전산입력 작업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력 내용은 거래자의 주민등록번호·이름·토지의 지번과 면적·가격·용도 등이다.이 자료를 입력시킴으로써 허가 구역내의 거래상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상습적인 투기 혐의자를 가려내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 거래허가제 확대/재검토 의사없다/건설부

    그러나 건설부 당국자는 이날 당정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검토 방침과 관련,부동산투기 요소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이기 때문에 이를 재검토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우현토지국장은 『건설부의 조치로 허가구역이 현재 39.7%에서 90.5%로 늘어나지만 이 가운데 신고구역이 41%나 돼 실제 8% 정도만 늘어나는 셈』이라며 『일정한 면적 이상의 토지에 한해 3개월만 실시할 계획이어서 경기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토지거래허가」 전국 확대/23일부터 석달간

    ◎실명제 부작용 최소화 강구/중기 발행 진성어음 전액할인/은행 자금부족땐 수시로 지원/“진행상황 매일 보고하라”/김 대통령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로 금융권을 빠져나간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투기가 일어날 우려가 크자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군단위 이하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로 확대,지정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우선 3천억원의 긴급자금을 배정,은행을 통해 지원함은 물론 중소기업이 발행한 진성어음에 대해서는 당분간 은행이 전액 할인해 주도록 했다.사채 전주의 자금회수로 중소기업이 부도가 날 경우 전주를 끝까지 추적,자금에 대한 출처조사와 함께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큰 손들의 이탈로 주가가 계속 떨어지지 않도록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가로 하여금 주식을 순매입토록 하고 중소 제조업을 제외한 주식물량의 공급을 가급적 억제하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재무부·건설부등 관계당국은 13일 금융실명제 실시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잇따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보완대책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금융권을 이탈한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려 투기가 재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지역을 현재 전 국토의 39.7%에서 90.5%로 확대,앞으로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도시계획구역의 경우 녹지·주거·상업지역은 1백평 초과시 ▲일반 및 전용공업지역은 3백평 초과시, 도시계획구역 밖의 농지는 3백3평 ▲임야는 6백6평 ▲그밖의 땅은 1백51평 초과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새로 지정되는 허가구역은 오는 17일 공고,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투기바람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3개월 시한이 더 연장된다.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현금인출로 자금이 모자라는 은행에는 거액환매채(RP) 등의 자금을 한국은행이 수시로 지원해주고 통화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용,금리가 뛰는 것을 억제하기로 했다.특히 2금융권이 자금이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은이 은행에 공급한 자금을 다시 이들 금융기관에 지원해준다.증권사들에는 은행에서 당좌대월 형식으로 빌려 쓸 수 있는 회전 신용한도를 현행 4백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늘리고 지난 89년 12·12 증시부양 조치 때 은행으로부터 빌린 1천7백억원의 특담의 상환기간을 연장해줬다. 또 투신사의 특융 5천1백80억원과 올해 만기가 닥치는 보장형 수익증권 1조5천여억원에 대해서도 이의 상환을 재연장해 줄 방침이다.특히 신용보증기관의 보증한도를 기본재산 7조8천억원에서 두배로 6개월간 확대하기로 했으며 신용금고에도 단기자금 1천2백억원을 지원해준다. 자금의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연간 1만달러 이상 송금시 매달 국세청에 통보하던 것을 1회 3천달러 이상,연간 1만달러 이상으로 강화했다.외화를 바꾸는 사람은 물론 받는 사람의 신원과 사유를 철저히 점검하고 거액수표나 양도성 예금증서를 갖고 해외에 나가지 못하도록 공항검색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제점 파악 보고 김영삼대통령은 13일 『금융실명제는 국민들로부터 압도적 지지와 실시에 따른 협조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조기에 정착돼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등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는 경제정의의 실현뿐 아니라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서 깨끗한 정치,깨끗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조치였다』면서 『금융실명제가 실시되면 지하경제도 양성화되고 부정부패도 일소할수 있을 뿐 아니라 조세의 형평화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는 경제정의의 실현으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일수 있다』면서 『특히 근로서민들에게 땀 흘린만큼 열매를 딴다는 신뢰를 주기 때문에 일할 의욕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금융실명제실시로 일시적 충격도 있고 부작용도 나올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부작용을 극소화,금융실명제를 조기에 정착토록 해 매일 그진행상황과 문제점등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일부 선진국에서 금융실명제를 실시치 못하고 있는 것은 정경유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지적,『과거 여소야대시절에도 금융실명제를실시치 못한 것은 정경유착의 고리 때문이었으며 이번에 그같은 두터운 벽을 대담하게 허물고 금융실명제를 실시키로 한 것은 혁명이라 할만큼 엄청난 결단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군사시설 보호 해제되는 곳/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정부 방침

    ◎투기바람 원천봉쇄/“전지역이 대상”/건설부 제1차관보 정부는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해 앞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유상열 건설부 제1차관보는 26일 『국방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전면 재조정 방침에 따라 군사보호 구역이 대폭 축소될 경우 해당지역에 투기 바람이 일어날 소지가 크다』면서 『앞으로 군사보호 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모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차관보는 『현재 군사보호 구역으로 설정된 지역 중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중복지정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설명하고 『군사보호 구역 중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아닌 곳이 해제되는 경우 모두 허가구역으로 묶어 투기를 원천봉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바다모래채취비리 수사/6개업체 장부 모두 압수/인천지검

    ◎시의회의장포함 출국금지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역 시의회의장,지방신문사사장 등이 운영하는 바닷모래 채취업체들이 각종 비리를 저질러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25일 (주)선광공사(대표 심명구),(주)영진공사(대표 이기상 인천시의회 의장),(주)한염해운(대표 문병하 인천일보 사장),(주)금단광업(대표 이학종),(주)신우(대표 권병일),(주)삼한강(대표 권광섭)등 인천지역 6개 바닷모래 채취업체에 대한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에 대해 ▲허가구역 이외의 채취행위 ▲허가량 초과 채취 ▲세척되지 않은 해사 반출 ▲탈세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이들이 채취허가와 채취과정,판매경로 등 전반적인 운영과정에서 잦은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상납한 혐의를 잡고 이날 상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업체의 장부 일체를 압수하는 한편 업체대표들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 안동시·보은 등 4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는 14일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신설,온천개발 기대 등으로 투기 가능성이 높아진 경북 안동시와 상주군,충북 단양군과 보은군 등 1개 시,3개 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또 3년의 지정기간이 만료된 인천직할시 중구 등 6개 구와 경기도내 17개 시,38개 군에 대해서는 용도변경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투기우려가 남아 있다고 판단,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그러나 투기우려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이는 충남 청양·태안·천안·아산군 및 경남 양산군 등 5개 군은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변경했다.또 농업용 이외로의 용도변경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어 투기가 어려운 군지역의 농업진흥지역은 재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총면적은 전국토의 41.6%(4만1천2백71.8㎦)에서 39.7%(3만9천3백81.8㎦)로 줄었다.
  • 용도지역·도시계획변경 유보/건설부/토지투기 재연 우려… 8월까지

    정부는 최근의 각종 토지이용 규제완화 조치로 부동산 투기가 고개를 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오는 8월중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효될 때까지 용도지역이나 도시계획 변경 등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5일 용도지역이나 지목변경 등에 따른 땅값 상승 차익을 개발부담금으로 환수하고,부담금 부과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8월 중순쯤 발효되기 이전에는 국토이용관리법상의 용도지역 변경이나 도시계획 재정비 결정을 일체 유보하도록 각 시도에 시달했다. 특히 용도변경이 예정된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경우에는 실수요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투기목적으로 판단될 경우 허가를 불허하도록 했다. 또 부동산투기 예고지표를 활용,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즉각 투기단속반을 투입,조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중개업소들의 투기 조장행위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이는 국토이용관리법 개정으로 현행 10개 용도지역이 5개로 단순화돼 농지와 산림 등의 개발 폭이 커졌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개정으로 수도권 내 공장 및 택지 개발이 쉬워짐으로써 부동산 투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
  • 땅매입후 2년 방치땐 강제수용/투기 막게 사후관리 강화

    ◎건설부,국토관리법 개정안 마련 정부는 앞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매입한 뒤 2년간 이를 이용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당초 목적대로 개발을 안할 경우 국가나 공공기관이 강제수용키로 했다.또 토지거래 허가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땅값의 30%를 벌금으로 물릴 방침이다. 건설부는 31일 국토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지나치게 경직적으로 운용 되어온 토지거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되 이로 인한 부동산투기 등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토이용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현재 전국토의 41.6%인 4만1천2백72㎦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부동산투기 억제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었으나 과다한 지정으로 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저해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토지거래는 쉽게 하되 그대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전국토의 약 10%에 달하는 농업진흥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그외 투기우려가 적은 지역도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전환,거래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공시지가보다 20% 이상 높은 경우에는 토지거래를 금지해온 현행 토지가격 사전심사 제도는 폐지하되 거래허가를 받을때 매매가격을 정확히 신고하도록 했다. 그러나 사후관리를 강화,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매입한 뒤 2년간 이용하지 않은 토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토지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선매권을 발동,공시지가 또는 거래허가를 받을때 신고한 가격 중에서 낮은 값으로 매입키로 했다.
  • 제조시설 「교통부담금」 면제/경제행정규제 완화 87건 새로 확정

    ◎새달부터/아파트청약 무주택서류 7월 폐지 오는 7월부터 아파트 청약신청시 무주택 입증서류 제출의무가 없어지고 당첨자에 한해 계약할 때 제출하면 된다. 또 내년부터는 현실적으로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전세버스 운임이 자율화되며 천일염은 당분간 신규허가를 제한하되 재제염,가공염은 허가제가 없어진다.이밖에 어묵등 영세 어육연제품 제조업자에 대한 공동검사가 폐지된다. 정부는 12일 과천 정부 제2청사에서 이경식부총리 주재로 재무·농림수산·상공자원등 9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제행정규제 완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행정 규제완화 대상 87건을 새로이 확정,발표했다. 제2차 행정규제완화 계획에 따르면 모든 제조업시설에 대해 교통유발 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공제회 가입의무제를 6백66억원의 조합적자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96년6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일반구역 화물자동차와 개인용달 화물차의 면허제를 등록제로 완화,프리미엄을 없애기로 했다. 1㏊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전업희망 농가에만 허용해온 농지 임대제도를 내년 1월부터 부재지주를 제외한 모든 농민에게 개방하고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의 임야거래시 임야매매 증명을 오는 7월부터 생략하도록 했다.병아리등 부화업의 허가제는 등록제로 바꾸기로 했다. 또 부실공사 가능성을 막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예정가의 85% 미만으로 낙찰된 공공공사에 대해 발주자가 직접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지불토록 개선했다.목욕업자의 법정교육시간도 오는 8월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임야 매매증명 생략/제2차 행정규제완화안 요약

    ◎섬유업체 수출추천 팩스로도 가능/공업지역내 건폐율·용적률 단일화 정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행정규제 완화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시행시기). ▷재무부◁ 세관장이 직접 지정하는 수입 항공화물의 장치장 배정을 항공회사가 자율적으로 선택토록 개선한다.통관법인 설립요건을 완화,운송 주선업자도 통관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국세청과 상공부가 이중으로 관리하는 관세환급 관련 소요량 조사를 일원화한다.국고납입시 현행 1천만원인 당좌수표에 의한 납부한도를 넓힌다.설계자 및 계열기업도 시공입찰에 참가토록 허용한다(93.6). ○종자판매업 허가제 ▷농림수산부◁ 토지거래 허가구역내 임야거래시 임야매매증명을 생략한다.농어촌 특산단지 지정시 지방 상공회의소의 검토절차를 없앤다.도매시장 지정도매인도 저장사업등 부대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이상 93.6).농수산물 공판장 개설 승인권한을 농림수산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한다(93.12).주요 농작물 종자판매업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꾼다(94.12).이미 수입자유화 돼있는 공업용 소뼈와 함께 외화획득용 소뼈에 대한 수입규제를 푼다(93.4).한약제로 분류되기 이전의 사슴생뿔을 축산물로 분류,양록농가의 불편을 덜어준다(93.9). ○소뼈 수입규제 완화 ▷상공자원부◁ 무역대리업 등록자격 유지요건을 현행 연간 수수료 수입 3만달러 이상에서 2만달러 이상으로 줄이고(93.6) 국제수지가 호전되면 등록제 폐지를 검토한다.지방에 있는 섬유업체의 수출시 팩시밀리를 활용,현지에서도 수출추천이 가능토록 개선한다(93.6).아파트 건설업체가 지은 단지내 상가관리의무를 면제토록 도소매업 진흥법을 고친다(93.12).3천㎾이하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 설치허가제를 없앤다(93.7). ▷건설부◁ 자치단체별로 다른 공업지역내 건폐율 및 용적률을 조정,시·군간 불균형이 없어지도록 행정지도한다.2백㎡의 적은 대지에도 물리고 있는 조경시설 설치의무를 현실에 맞게 완화한다(93.5).LNG사업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걸치는 전국적인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 승인을 각 시·도별 결정방식에서 건설부 일괄처리 방식으로 바꾼다(93.6). ○「30병상 이상」 지원 ▷보건사회부◁ 민간병원 병상의 신·증설자금 금융지원 대상범위를 현행 50병상 이상에서 30병상 이상으로 넓힌다(93.6).약국의 명칭변경은 사전등록제에서 신고제로,소재지변경은 사전등록제에서 사후등록제로 바꾼다(93.5).식품제조·가공업의 위생관리인 자격을 관련학교 졸업자 또는 유자격자에서 보사부 위생교육(12시간)이수자로 완화한다(93.12). ▷체신부◁ 체신부장관이 사실상 승인하고 있는 부가통신서비스 이용료를 자유화한다(5월부터 시행).통신기자재의 급속한 기술개발을 감안,형식승인 유효기간(3년)제도를 없앤다(93.6).전기용품 안전관리법상의 형식승인 대상기기 가운데 체신부의 전자파 장해검정 대상기기와 중복된 기기는 체신부 검정제를 없애 공진청 승인으로 단일화한다(93.5). ○차량시험 간소화 ▷교통부◁ 수산물 외항운반선에 대해 농·축산물도 운반이 가능토록 허용한다.자동차 형식승인 제도를 개선,성능시험 대상 기본차종에 대해서는 형식승인 신청서류 가운데 강도 계산서의 제출을 생략한다.항목시험(38개)의 경우 자체 실험시설 보유시 출장입회 검사로 바꾸는등 성능시험절차를 크게 간소화한다(이상 93.6). ▷환경처◁ 대형업소(1∼2종)및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굴뚝 자동측정기 설치 확대계획을 93년에서 95년이후로 연기한다(93.6).
  • 토지거래허가지역 대폭 축소/새달부터/농진지역 등 15억평 제외

    ◎땅값 급등 6천만평 신규 지정 정부는 토지거래 허가제 실시지역을 대폭 축소,농업진흥지역 및 투기우려가 적은 지역 5천17㎦(약 15억1천8백만평)를 내달부터 허가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그동안 지가가 상승할 때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이 남발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와 땅값하락으로 투기 가능성이 적은 지역 등은 허가대상에서 풀어주기로 했다.토지거래 허가구역은 3년마다 지정여부를 다시 결정토록 돼 있다. 이번에 허가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은 ▲농업진흥지역 내의 농지가 1천6백1㎦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변경되는 곳이 강원도 횡성 등 2개시,7개군 3천4백16㎦ 등이다. 건설부는 그러나 기존의 허가구역 가운데 아직까지 투기우려가 남아있는 경기도 수원 등 55개시,43개군의 8천9백30㎦는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키로 했으며,최근 땅값이 급등한 1백88㎦는 새로 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전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현 4만6천1백7㎦에서 4만1천2백71㎦로 종전보다 10.5%가 줄어들며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4%에서 41.6%로 4.8%포인트가 낮아진다. 정부는 땅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85년 대덕연구단지 건설을 계기로 토지거래 허가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허가구역을 확대해왔으며 허가구역을 대폭적으로 해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부는 『해제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가동향을 감시,지가상승등 문제가 생길 때는 다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토지거래 허가제가 해제 또는 신고구역으로 변경되거나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해제◁ 군지역의 모든 농업진흥지역 신고구역변경 ▲강원 춘천시 석사·후평·교동 ▲강릉시 운정·학·입암·두산동(이상 녹지지역 제외) ▲홍천군 전역(남면 제외) ▲횡성군 전역 ▲명주군 구정·강동·사천·연곡면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남면 ▲경북 금릉군 구성면 ▲청송군 청송읍,진보면(녹지지역 제외) ▲경남 통영군 산양면 ▷신규지정◁ ▲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노암리 ▲충남 공주군 사곡·신풍면 ▲전북 익산군 왕궁면 온수·쌍제리 ▲경남 함안군 여항면·함안면 강명리
  • 새마을­무궁화호 개표절차 없앤다/경제행정규제 완화방안 주요 내용

    ◎국토이용제 고쳐 지방공장설립 쉽게/농지 장기임대차사업 지원대상 확대/터미널매표장 은행창구식으로 개방 경제기획원등 11개 경제부처가 16일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한 경제행정규제 완화 추진계획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경제기획원◁ 대부분의 북방국가와 수교가 된 점을 감안,「북방국가 투자사업에 대한 예비검토제도」를 4월말까지 폐지한다. ▷재무부◁ 재무부내에 「재무행정 여론수렴센터」를 설치,일반국민들로부터 금융·세제등 재무행정 전반에 관한 문의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경제행정규제 완화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를 만들어 은행과 증권·보험·세무서·세관등 일선창구에 비치,열람토록 한다. ○비료판매업 신고제로 ▷농림수산부◁ 비료판매업 등록제를 신고제로 완화한다.농지 장기임대차 사업의 임대지원 대상농지를 확대한다.사료제조시설 및 양곡도정공장 승인제를 신고제로 바꾼다.토지거래허가구역내의 임야매매시 임야매매증명을 생략,토지거래허가증명으로 일원화한다.농어민 애로상담전화(503­0445)를 활용,여러가지애로사항을 듣는다. ▷상공자원부◁ 공업단지 사업시행자의 귀책사유로 입주가 지연될때 입주기업의 중도금 및 잔금 납부기한을 자동연장하고 연체이자율도 내린다.수입부품을 조립해 완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 이 부품수입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를 면제한다.목욕업자에 대한 열관리 교육기간을 축소조정한다.규모가 작은 집단에너지공급 시설공사에 기술사등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기업도 참여를 허용한다. ▷건설부◁ 수도권시책을 정비,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촉진한다.국토이용제도를 고쳐 지방에 공장설립을 쉽게 한다.그린벨트제도를 개선,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건축관련 제도를 바꿔 절차를 간소화하되 아파트하자등 근원적인 부실사고 방지대책을 강구한다. ▷보건사회부◁ 식품의 유통기한을 제조업자가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하되 철저한 사후관리로 식품유통의 안전성을 확보한다.전문성이 낮은 일반의약품의 품목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꾼다.환자불편·불만신고센터 설치운용등 병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정노력을 확산한다(병원협회).환자의 진료상 불이익을 없게 하고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는 취지의 환자권리장전을 선포한다(연세의료원).무질서한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운동을 다짐한다(제약협회). ▷노동부◁ 사업주 부담완화를 위해 상반기내에 향상훈련비용의 한도를 55%에서 70%까지 확대 인정한다.직업훈련비용에 재직근로자 인건비를 단계적으로 포함한다.원활한 기능인력의 양성배출을 위해 직업훈련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직업훈련교사의 자격범위를 확대한다.인정직업훈련원의 훈련직종을 소비성 서비스업을 뺀 모든 직종이 가능하도록 인가를 확대한다. ▷교통부◁ 새마을호 또는 무궁화호 열차에는 개표절차없이 역구내에 들어가 기차를 타도록 승객위주로 역을 개방한다(유럽형).노인·장애인을 위해 택시가 역 구내에 직접 드나들도록 개방적으로 관리한다(유럽형).여객자동차 터미널의 매표장을 은행객장식으로 개방한다. ▷체신부◁ 전기·통신에 관한 규제완화대상을 체신사업과 전파관리 관련규제등 5개 분야로 구분,분기별로 중점대상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한다. ○연구원 인센티브제 ▷과학기술처◁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연구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다한 행정업무등 연구현장의 애로요인을 찾아 없애고 능력있는 연구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한다. ○오염방지 자율유도 ▷환경처◁ 오염물질 배출업체와 관련,환경오염방지활동에 있어서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방지시설 운영일지 미기록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행 형사벌인 벌금대신 과태료로 바꾼다.
  • 투기우려 적은 농지 거래허가지역 해제/정부

    ◎목적위반사용땐 종토세 중과/저소득층 생계지원도 확대 정부는 앞으로 농업진흥지역과 보전임지등 투기우려가 적은 농지와 임야는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대상에서 가급적 해제하고 새로 지정할 경우도 최소한의 지역으로 제한키로 했다. 또 영농규모의 적정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지정리 사업때 농토를 상호간에 대규모로 교환,분할,통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현재 임대차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불재지주와 재촌지주의 1㏊이상의 농지도 사업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대도시에 전입하는 자활보호 대상자에 대해 일정기간 정부지원을 중단하는 현행 지원제한 제도도 서울에만 적용하고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폐지한다. 경제기획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 주요업무 심사분석 및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전 국토의 85%가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구역으로 돼 있어 토지자원의 원활한 유통을 저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제도를 완화,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지금처럼 시·군·구등의 광역단위로 지정하지 않고 읍·면·동 단위의소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또 현재 3년(허가구역) 및 5년(신고구역)인 지정기간에 구애되지 않고 규제가 불필요한 경우 구역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그러나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위반에 대한 벌금(50만∼5백만원)은 강화하고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후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 종토세를 중과할 방침이다. 저소득층 지원방안으로는 ▲대상자 선정기준을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전환하고 ▲양곡지급 방식을 현금지원으로 바꾸며 ▲의료보호수가와 보험수가의 차이를 줄여 진료기관의 의료보호 환자에 대한 기피현상을 개선하며 ▲현행 8단계의 생활보호대상자를 생계보호자와 자활보호자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고양·파주군 재지정

    정부는 다음달 16일자로 3년간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군 일대의 1억1천1백10만8천평을 다시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는 곳은 북방정책추진및 통일로주변 개발설에 따라 지난 90년3월17일에 지정된 고양시 신도 창릉 효자 관산 고양 고봉 화전 대덕동의 3천7백35만9천평과 파주군 파주읍과 탄현 월롱 교하 장단 조리 광탄면 일대 7천3백74만9천평으로 지정기간은 오는 96년3월16일까지 3년간이다.
  • 창원 등 4개군 1억6천만평/토지거래 허가구역 추가지정/건설부

    전북 부안·완주군과 경남 창원·산청군 일대 1억6천4백74만평이 토재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건설부는 3일 부안군 부안읍과 변산·진서·위도면,정주군등이 한중수교에 따른 개발기대와 부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으로,창원군 구산면은 수정만 매립사업,산청군 신안면은 진주∼대전간 고속도로건설및 도시기본계획수립등에 따라 각각 투기발생이 우려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강원도 춘천군 사북면,평창군 봉평면,양구군 해안면,인제군 서화면과 전남 나주시 일대의 2억4천1백65만평을 토지거래 신고구역으로 지정했다.
  • 부동산투기 3개유형 중과세/국세청,요원 집중투입… 철저 추적

    ◎①농지 취득한후 3년이내 양도/②미성년자,미상속부동산 양도/③3주택이상 보유 2년내 양도 최근 2∼3년간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강력한 세무조사와 세금중과에 따라 부동산을 수단으로 불로소득을 노리는 행태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그러나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상가나 임야·주택등 부동산을 변칙 거래하거나 변칙증여를 함으로써 얻은 음성불로및 탈루소득으로 호화사치를 일삼는 행태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지속적인 투기조사와 함께 투기의 유형을 법령으로 명시하는등 투기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보다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6일 소득세법 시행규칙(제82조의2)에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자신이 경작한 기간이 1년 미만인 농지로서 보유기간이 3년 미만인 농지를 양도한 행위 ▲미성년자가 상속·증여에 의해 취득한 부동산이 아닌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국내에 3개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자가 보유기간이 2년 미만인 주택을 양도하는 행위(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주택은 제외)등 3개 경우는 무조건 부동산 투기로 간주키로 규정했다. 이밖에 ▲미등기 전매 ▲토지거래 허가구역내의 임야등을 증여로 위장 거래하는 행위 ▲부동산을 본인및 가족명의로 취득한뒤 단기 양도▲경매부동산을 수차례 경락받아 단기 양도 ▲경매부동산을 원소유자의 인척등에게 단기양도 ▲2중계약서로 양도소득세 허위신고 ▲토지개발공사 등으로부터 분양받은 택지를 나대지 상태로 양도 ▲고속전철및 지하철역 주변에서 대규모 부동산 거래 ▲그린벨트내 부동산 거래 ▲개발예정지역의 논밭과 임야를 취득후 단기양도 ▲아파트·상가·공장용지등을 소득원이 없는 미성년자나 부녀자가 취득한 경우 ▲주택조합용 부지를 사전에 확보했다가 주택조합에 단기 전매한 행위등도 투기로 보아 무거운 세금을 물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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