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향정신성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일보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본회의장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살인사건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사고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3
  • 히로뽕 일서 밀반입,복용/전 권투선수등 27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추호경·차유경검사)는 12일 일본에서 밀반입한 히로뽕을 서울시내 유흥가에 팔아온 문길성씨(45)와 문씨로부터 히로뽕을 사들여 복용해온 전 아마추어 미들급 권투선수 이동호씨(27·광고기획업),서울C전문대학생 박찬호양(22)등 모두 27명을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유흥가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이용민씨로부터 히로뽕 6g을 구입,담배갑속에 숨겨들여와 2·5g은 3백만원에 유흥가에 팔아넘기고 20여차례 히로뽕을 투약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이상수씨(38·서울 송파구 방이동223)는 지난해 11월 동료 히로뽕 밀매조직원인 김탁일씨가 구속되자 김씨가 숨겨놓은 히로뽕 50g을 찾아내 유흥가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 외언내언

    병원·의원에 마약류 도난사건이 늘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보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도난사건은 50건.90년 21건에 비해 1백38%가 늘어났다.이를 89년에 비교하면 5.5배.그때에는 단 9건이었다.50건은 언뜻 대단치 않아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마약류의 폐해는 마약량에 따라서 추정되지 않는다.결국 근자에 급격히 늘고 있는 마약 밀반입과 연관하여,병원에 있는 것들마저 훔쳐내야 할만큼 마약시장이 굳어져가고 있다는 증세로 볼밖엔 없다.◆그러고 보면 또 근래 병·의원 경영 양상과도 복합적인 문제를 만들 수 있다.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들은 심각하게 부실해지고 있다.의사들도 힘드는 병과는 안 맡으려 하고 있고 간호사들도 맡은 일만 기계적으로 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그러니 약의 관리 같은일을 누군가 책임지고 한다는 일은 더 어려운 일일 수 있다.그러나 또 병의 추세로 보면 오늘날 병원마다 마약류 사용이 늘어날 수밖엔 없다.◆마약류를 포함한 향정신성약물이 병원 처방약의 주된 품목이 된 역사는 오래되지 않는다.길게 잡아 40년쯤 된다.2차대전 이후에 의료계는 생활의 일상적인 문제들을 약물로 치료를 해야하는 정신병적 문제로 보기 시작했다.청소년기의 혼란과 스트레스를 겪는 젊은이들을 약으로 치료하라,폐경기의 우울증을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과거를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노인들을 안정제로 가라앉히라,불쾌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이를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이런 견해들은 제약계에 의해 빠르게 증명됐다.진정최면제·안정제·항억제제·마약진통제들이 눈부시게 개발됐고 최근 20년간 이 약들의 일부는 병원처방약이 아니라 일반 매약으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이 추세는 더욱 더 커지고 있다.향정신성약의 관리에 국가적 기능이 더 확실하고 엄격해져야 한다는 요구 또한 커지고 있다.이 점에서 병·의원 마약류 도난사건 50건은 대단히 불안한 사건의 규모이다.
  • 유흥가 히로뽕 공급/3명 영장·9명 수배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9일 정익무(49·무직·전과8범·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아파트 128동 503호)김대유씨(34·무직·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8)등 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민영(35·무직·서울 양천구 신월동)김영진씨(34)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구지역 히로뽕 중간공급책인 정씨는 지난해 6월초 대구시내 유흥가에 히로뽕을 공급해온 차씨에게 히로뽕 60g을 6천만원에 판매했으며 정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씨는 같은해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동안 차씨로부터 히로뽕 27g(2천7백만원상당)을 공급받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일대 다방에서 수배된 김씨 등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 「히로뽕」 20억대 제조·밀매/한패 3명 검거

    【대구=김동진기자】 대구지검 강력부 정성복검사는 30일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향정신성의약품 20억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안석균(44·부산시 북구 화명동 주공아파트66동 505호)김기배(43·서울 동대문구 면목1동 8의 6)오익진씨(53·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2의 39)등 3명을 검거,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안씨와 김씨는 오씨를 자금책으로 끌어 들여 지난해 12월1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부산시 북구 주례2동 137에 20여평규모의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일반화공약품인 품아세트산 알코올 등 11종의 화공약품을 이용,히로뽕과 같은 효과가 있는 암페타민 4백g과 반제품 2천4백g등 20억원어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11억대 히로뽕 밀조단 적발/부산 유흥가등에 공급… 5명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정동민검사는 27일 히로뽕 밀매조직 「영조파」두목 정영조씨(58·서울 송파구 잠실2동 주공아파트 232동 103호)와 부산지역 공급책 김동수(42·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등 전과13범·부산진구 전포4도 201의6),이영하씨(50·〃전과21범·동래구 거제3동 503의 20)등 공급책 4명등 모두 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급책 김의일씨(43·충북 청주시 사창동 221의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목 정씨는 지난 58년 경북 K대 화학과를 졸업,79년까지 무역회사인 서울 삼요물산 대표이사로 있다가 지난 87년 당시 거주지인 대구시 남구 봉덕3동 1395 자택에서 히로뽕 3백50g(시가 11억6천5백만원 상당)을 밀조,보관해오면서 지난해 6월부터 10월사이 김씨 등 공급책들에게 15차례에 걸쳐 모두 2백45g을 4천3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히로뽕 맞은 유명 디자이너 구속/김영세씨등 2명

    ◎한·일 오가며 상습주사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 김동찬검사는 22일 일본과 서울 등지에서 히로뽕주사를 맞아온 패션디자이너 김영세씨(37·에쿠스의상실대표·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 3동 606호)와 일본 도쿄 신주쿠의 술집 호스티스였던 백정숙씨(30·카페경영·서울 도봉구 도봉1동)등 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기종씨(36·주거부정)등 8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초 사업차 출국,일본 도쿄에서 백씨로부터 히로뽕 10g을 30만엔에 구입,백씨집에서 한번에 0.03g씩을 주사로 맞고 호스트(남자접대부)들과 집단 성관계를 갖는 등 지난 20일까지 상습적으로 히로뽕주사를 맞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히로뽕 밀매단 적발/6명 구속·7명 수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대는 21일 히로뽕 밀매조직 13명을 적발,이중 총책 신재용씨(31·가요방업주·서구 암남동 90의1)와 중간판매책 김기석씨(27·무직·서구 암남동 산 127) 등 6명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송영호씨(32·주거부정) 등 7명을 수배했다.
  • 마약사범 첫 감소/90년비 26% 줄어

    대마초나 히로뽕등 마약류사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크게 늘던 마약류사범이 지난해 처음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검 마약과의 집계에 따르면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사범은 지난 85년 1천1백90명에서 87년 2천16명,89년 3천8백76명,90년 4천2백22명으로 해마다 10∼1백%씩 크게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3천1백33명으로 25.8%나 줄어들었다. 히로뽕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은 지난 89년부터 계속 줄어들었으며 아편등 마약사범과 대마사범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 민원사무 551건 간소화/개인택시 면허 갱신 폐지

    ◎양도세 납부증명등 우편신고 가능/총무처,처리기준 고시 총무처는 5일 총 3천8백64종의 민원사무중 「개인택시 면허경신 허가」를 폐지하는등 5백51건의 민원사무처리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92년도 민원사무처리기준표를 확정,고시했다. 개선된 5백51건의 주요내용은 민원사무폐지가 1백80건,구비서류감축 73건,처리기간 단축 95건,처리권한의 하부위임·민간위탁 1백22건,우편·전화이용등 신청방법확대 81건등이다. 정부는 또 여러 유관기관의 인·허가절차를 모두 거쳐야 처리되는 「골재채취허가」등 복합민원 사무 34건에 대해 창구일원화등 처리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복합민원의 주요개선 내용은 창구일원화 12건,한 기관에 신고하면 유관기관에도 신고한 것과 같은 효력을 갖는 의제·간주처리 7건,통폐합4건,처리권한위임·위탁 2건,절차간소화 9건등이다. 올해 새로 적용될 민원사무 개선정비건수 3천8백64건은 지난해의 3천7백13건에 비해 1백51건이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 주요 개선사례는 다음과 같다. ▷구비서류감축◁ ▲어업면허기간 연장허가(수산청)=사업계획서·어업면허장·수면의 위치와 구역도등 5건의 서류를 신청서 1건만으로 처리 ▲주류제조면허신청(국세청)=6건에서 신청서·법인등기부등본·정관·사업 계획서등 4건으로 감축 ▲구내교환설비시설 승인신청(체신부)=6건에서 청구서·전화종류 변경청구서·공사설계 명세서·구내교환설비준공검사 신청서등 4건으로 감축. ▷처리기간단축◁ ▲의료기관개설신고(보건사회부)=7일에서 3일로 ▲거주여권발급신청(외무부)=6일에서 4일로 ▲외국 정기간행물 수입업 허가신청(문화부)=25일에서 20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등 수입품목허가=12일에서 5일로 ▷처리권한조정◁ ▲혈액원 개설허가(보건사회부)=시·도로 ▲사회복지법인 설립인가(보건사회부)=시·도로 ▲변리사 개(휴)업 신고(특허청)=대한변리사회로 ▲총포허가·면허증 기재사항변경신고(내무부)=경찰청으로 ▲공원점용(사용)허가(건설부)=내무부로 ▷신청방법확대◁ ▲인장업신고필증 재교부신청·건축착공신고·양도소득세 납부증명·토지초과이득세 부담신고등은 민원 또는 일반우편으로 가능 ▷복합민원제도◁ 개선 ▲창구일원화=도로변 휴게소 설치허가,골재채취허가,양식어업 면허등은 시·군·구로
  • 히로뽕 1백억대 밀수 또 적발/30대 운반책 구속

    ◎대만서 2차례 들여오다 김포서 잡혀/검찰,국내판매조직등 수사 확대 서울지검 남부지청특수부 이삼검사는 29일 김포공항을 통해 히로뽕을 밀반입한 강수종씨(34·무직·부산)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27일 하오9시20분쯤 타이베이발 에바항공 116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비닐로 포장된 50억여원어치의 히로뽕 1㎏을 양말과 옷속등 3군데에 나누어 숨겨 들여오는등 지난달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1백억여원어치의 히로뽕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김포공항 제1청사입국장을 통과해 나오다 미리 정보를 입수,대기중이던 검찰측에 붙잡혔다. 검찰은 강씨가 대만에서 히로뽕을 수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대만의 히로뽕판매책과 강씨가 들여온 히로뽕을 산 국내 판매책들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항공편을 이용,히로뽕을 들여 오려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단속으로 히로뽕제조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뀐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20억대 미 히로뽕 밀반입/재미교포등 적발

    【부산=이기철기자】 미국으로부터 20억원대의 히로뽕을 밀반입해 국내에서 팔아온 재미교포 2명이 낀 일당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14일 재미교포 윤칠웅씨(44·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매플우드가 5119)와 정해욱씨(28·주거부정)를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히로뽕 3백24g(시가 17억9천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 「히로뽕 불길」 잡히자 「LSD비상」/밀반입 조직 첫 적발 안팎

    ◎79년대 발견뒤 10여년만에 다시 등장/환각효과 강력… 최신 종이형 밀수 “긴장” 국내에서 판매하려다 검찰에 적발된 LSD는 「환각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장 강력한 마약류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밀에서 자라나는 곰팡이와 특수벌종나팔꽃씨에서 추출되는 성분을 지난 38년 처음 합성하는데 성공,정신질환자의 치료제로 이용돼오다 60년대 이후 마약류로 악명을 떨치게됐다. 우리나라에서는 60∼70년대에 주로 미군기지 주변에서 가끔씩 적발됐으나 지난 10년동안 국내에서 압수된 사례가 없는 종류다.특히 이번 경우는 60∼70년대의 그것과는 달리 국제조직에 의해 밀반입됐다는 점과 LSD의 종류중에서도 「최신형」이라는 점에서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내의 히로뽕제조 조직이 거의 일망타진되면서 마약류가격이 폭등하자 국제마약류거래조직이 한국을 좋은 시장으로 보고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최초로 시도된 것이 동남아에서 제조된 히로뽕의 밀반입시도라 할 수 있다. 법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LSD는 그 가운데서도 코카인이나 히로뽕과 같은 중추신경자극제인 각성제와 모르핀과 같은 중추신경이완제인 안정제의 효과를 모두 갖춘 환각제로 복용하면 동공이완·창백·안면홍조·혈압상승·오한·불규칙한 호흡 마비·경련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환각상태는 길게는 8∼10시간동안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SD는 히로뽕 1회사용량의 3백분의1인 1백마이크로그램정도로 강력한 환각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양이 작아 수사당국이 적발하기 어려운 특징도 지니고 있다. 8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LSD는 주로 알약형태로 만들어져 유통이돼왔다.그러나 각국이 단속을 강화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우표딱지크기의 특수종이에 물에녹인 원액을 흡수시켜 유통시키는 「페이퍼 폼」즉 「브라터」형이 새로운 유통방법으로 등장했다.이번에 적발된 4백10회분의 LSD는 「브라터」형중에서도 가장 최신기법이라는 점에서 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LSD적발사건은 우리나라도 이제 LSD침투의 표적이 되었으므로 출입국자감시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국제마약류거래조직의 동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 환각제 LSD 밀매단 첫 적발/미서 항공우편 통해 억대 반입

    ◎재미교포등 5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이삼검사는 11일 재미교포 정형준씨(31·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아파트 1동303호)와 전 제삼기업 이사 윤을병씨(35·강남구 논현동 189의 22)등 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86년 미국에 이민가 살다가 지난 3월30일 귀국한뒤 미국 오클랜드에 사는 재미교포 제임스리(한국명 이택규·28)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초강력 합성환각제인 LSD 4백10회분(0·04g)1억2천만원어치를 국내에 들여와 시중에 팔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LSD를 들여온뒤 판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구속된 윤씨와 제삼기업 직원인 손호윤씨(32)등에게 『LSD를 복용하면 생선회가 펄쩍펄쩍 뛰는 것처럼 보이고 정력이 강해지며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는 말로 맛을 보게 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정씨는 가로·세로 1㎝ 미만의 작은 종이에 1백회분의 LSD를 액체로 흡수시킨 최신제품인 종이형(페이퍼폼)을 자동차 판매 카탈로그속에 숨겨 항공우편을 통해 들여오는 방법으로 세관의 감시를 피해온것으로 드러났다.
  • 히로뽕 일서 첫 역류/유학생등이 들여와 유흥가에 밀매

    ◎국내 단속심해 값 폭등… 대만·비산도 나돌아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 추호경검사)는 28일 일본에서 제조한 히로뽕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흥가에 팔아온 일본유학생 박용은씨(26·도쿄골프전문대1년)등 히로뽕밀매조직 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로부터 히로뽕 15.8g(최종소비자가격 8천만원)과 주사기7개 저울1개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이현태씨(35·상업·전북 이리시)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일본에서 제조된 히로뽕이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씨는 지난 8월14일과 지난9일 두차례에 걸쳐 일본인으로부터 구한 히로뽕 7g을 항공편으로 몸에 숨겨 들여와 애인 송희경씨(31·여·술집종업원)를 통해 유흥가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0년대부터 줄곧 한국에서 만든 히로뽕이 일본으로 밀반출 돼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마약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히로뽕제조가 어려워지고 가격마저 1회 투약분(0.03g)이 15만원이상으로 폭등하자 값싼 대만·필리핀산등이국내에 밀수입돼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박용은 ▲이상모(31·서울 강남구 논현동 179의 5) ▲김봉현 ▲이창호(25·카페주인·서울 강남구 논현동 155의 4) ▲임헌석(27·서울 용산구 한남동 739의 19) ▲송희경 ▲김춘배(35·상업·서울 도봉구 미아동 미아아파트 14동 302호) ▲엄상근(34·부동산중개업·서울 용산구 한남동 726의 322)
  • 히로뽕 대부 추적 4년만에 검거/곽진국씨

    ◎국내 최고 거물… 7백억대 시판/구로동에 비밀공장… 대일 거래 기도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차유경검사)는 31일 국내 최대 히로뽕제조거물로 지난 87년부터 수배됐던 곽진국(63·서울 도봉구,쌍문동 192의 2)를 붙잡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서울과 부산등지에서 히로뽕을 사들여 복용하거나 중간에서 판매한 손호영씨(38·회사원·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와 우창일씨(29·운전사·경남 울주군 온산면 당월리 283)등 6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움직이는 히로뽕공장」으로 불리며 수배 4년만에 붙잡힌 곽씨는 지난 86년부터 87년 사이 서울 구로1동의 한 2층방에 히로뽕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염산에페드린 24㎏을 원료로 6차례에 걸쳐 히로뽕 16㎏,시가 64억원(최종소비가 7백20억원)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이 가운데 5㎏은 일본으로 밀매하려다 미수에 그쳤었다. 검찰수사결과 곽씨는 히로뽕을 만들어 판 돈으로 구로동 제2공단안에 비닐제조공장인 「원일화학」을 설립,운영해 왔으며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1채와 도봉구 쌍문동 단독주택등 부동산을 소유하는가 하면 충남 예산군 도고에 3만5천평짜리 양어장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사람은. ▲곽진국 ▲우창일 ▲최승관(33·서울 성동구 화양동 12의 50) ▲손호영 ▲이시출(37·경남 마산시 합성1동) ▲장재문(36·서울 강동구 천호3동 211의 1) ▲배영익(29·서울 종로구 창신2동 688) ◎곽씨의 행적과 검거경위/대학원 수료… 「검은돈」으로 수백억 치부/전담반 12명 애인집등 철야잠복 계속 검찰이 31일 국내 히로뽕계의 최고 거물 곽진국씨를 구속한 것은 마약사범에 대한 당국의 끈질긴 추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지난 87년 검찰에 수배돼 4년동안 추적을 받아온 곽씨는 「움직이는 히로뽕공장」으로 불릴만큼 히로뽕계의 거물이었다. 사립명문대의 대학원에서 경영자과정까지 거친 곽씨는 비상한 두뇌로 지난 70년대초부터 국내에서 히로뽕을 만들어 팔아오면서도 꼬리가 잡히지 않았었다. 곽씨는 지난 86년부터 87년사이 소비가격으로 7백20억원어치의 히로뽕 16㎏을 만들어 퍼뜨리는가운데 소길석씨(구속중)를 통해 일본에 팔려다 소씨가 붙잡히면서 꼬리가 잡혔다. 곽씨는 그동안 서울 구로동 제2공단안에 대지 2백95평,건평90평 규모의 비닐제조공장인 원일화학을 세워 재계인사로 변신하려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충남 도고에 3만5천평짜리 뱀장어·가물치 양식장을 다른 사람이름으로 운영,막대한 돈을 벌었다. 곽씨의 이같은 사업자금은 히로뽕제조·판매에서 얻은 돈이 밑천이 됐음은 물론이다. 검찰은 곽씨가 잠적한 뒤인 88년부터 2개팀 12명의 전담반을 구성,끈질긴 추적을 계속해왔다. 그가 잘 나타난다는 유흥업소,아들의 집,내연의 처집등 7곳에서는 일일철야잠복을 해왔다.그는 최근 도봉구 쌍문동 이모여인 집에 들렀다가 잠복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 검찰은 곽씨의 검거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히로뽕 하수조직들을 철저히 파악해 히로뽕의 뿌리를 뽑는데 큰 획을 그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히로뽕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기업인·주부·농민층·청소년에까지 번지던 히로뽕사범이 멈칫하긴 했으나 잔존세력을 남겨두고는 이를 근절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그의 검거는 또다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일본과 대만 필리핀등으로부터 「히로뽕수출국」이라고 불려오던 불명예를 벗어날 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 마약퇴치 국제협력 강화/국내법 정비 「협약」 조속 가입

    ◎유엔가입 따라/외무부서도 관련업무 관장 우리나라도 유엔가입을 계기로 마약퇴치를 위한 국제협력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리나라는 80년대 말부터 마약거래방지와 퇴치를 논의하는 여러 국제회의에 회원국 또는 옵서버자격으로 참석하는등 그동안 부분적으로 국제협력관계를 다져왔으나 이제 유엔의 정식회원국이 됨으로써 국제 협력관계를 보다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그동안 대검 마약과에서 맡아오던 마악관계 대외협력업무를 신설된 외무부 유엔2과등에도 분담시켜 특히 마약 환경분야의 국제협력관계를 다루도록 했다. 법무부와 외무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거쳐 국내법의 정비등을 서둘러 마친뒤 우리의 최대 현안인 「마약및 향정신성물질불법거래방지협약」에 조속히 가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우리나라가 이미 회원국으로 가입해있는 마약관련 국제기구들을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의 마약퇴치를 위한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해 대외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제적인 영향력과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마약관련 각종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마약류의 실태분석과 퇴치계획의 수립및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산하 「마약류위원회」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해 새해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게 돼 있기도 하다. 또 오는 93년에는 제17차 「마약법집행기관장회의」를 우리나라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엔이 주관하는 「마약류 감정전문가 워크숍」이 오는 12월2일부터 5일동안의 일정으로 각국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리는등 마약관련 국제회의가 국내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이들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의 마약퇴치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마약퇴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발언권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특히 마약대사(Drug Ambassador)제도등 그동안 정부가 국제회의에서 주창해왔던 마약퇴치를 위한 여러가지 제안을 유엔과 세계각국이 받아들이도록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 히로뽕 밀조단 구속

    【부산=김세기기자】 기관지 확장제용 D·L에페드린을 원료로 3백억원대의 히로뽕을 제조한 밀조단을 검거,수사중인 부산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11일 총책 윤찬구씨(29·약국경영·충남 서산군 서산읍 읍내1동 21)와 제조기술자 김진국(61·부산 동래구 연산3동 1799),자금책 이영화씨(49·동래구 거제3동 486)등 6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유해 흥분제 제조 「살빼는 약」 속여/부유층 주부에 억대 판매

    ◎무면허 한의사 부부등 3명 구속 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28일 무면허 한의사 부부인 김광정(49)·장성례씨(48)와 한의사 강세일씨(41)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부부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1678 모범빌딩 1층에 「진보한의원」을 차리고 김모씨(45·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등 부유층 주부 1천여명을 상대로 신경흥분 작용을 일으키는 환약을 「살빼는 약」이라고 속여 3백알에 1백만∼5백만원씩 모두 1억3천여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김씨부부에게 한의사 면허증을 한달 3백만원씩에 빌려줘 모두 5천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등은 부유층 여자들이 많이 다니는 강남일대 사우나에 『신통하게 살빠지는 약을 조제하는 한의원이 있다』는 소문을 퍼뜨린뒤 찾아온 여자들에게 환약 1알과 수지침으로 순간적인 환각상태에 빠지게 해 약의 효능을 믿도록 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환약은 독극물인 비소와 향정신성 의약품인 펜디메트라진을 주성분으로 한 것으로 심한 중독성과 신경흥분작용을 갖고 있어 부작용이 크다고 경찰은 밝혔다.
  • 히로뽕 「유한농장파」/수배 밀매 총책 검거

    서울지검강력부(김영철 부장검사·차유경 검사)는 12일 히로뽕 62.8㎏과 반제품 40㎏등 시가 6백28억원어치의 마약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지난 89년12월 지명수배된 「유한농장파」 윤상목씨(35·경기도 남양주군 진접면 오남리 683의5)를 검거,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수십억대 히로뽕 밀매 15명 구속/3명 수배/부산·대구 무대로

    ◎유흥가·운전사등에 공급/검찰,수사 확대 【부산=장일찬기자】 삐삐등 무선호출기를 이용,부산·대구·울산등지에서 수십억원어치의 히로뽕을 밀매하며 이를 투약해온 히로뽕 밀매조직 일당 1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마약전담부사반 오세헌·정동민검사는 28일 부산·경남일대를 무대로 히로뽕을 공급해온 히로뽕 밀매조직 총책 윤해진씨(45·부산진구 범천동 159)와 부산지역 판매책 김도술(31·경남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307),대구지역 판매책 이태기(41·대구시 서구 비산동207),울산지역 판매책 이상걸씨(34·경남 울산군 청량면 개곡리 306의2)등 지역밀매조직원과 세포조직원 우국희씨(37·북구 감전동105)등 모두 1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희수씨(34·가명·부산진구 가야동)등 3명을 수배했다. 밀매조직 총책 윤씨는 지난 4월 서울지검에서 구속한 서울지역 공급책 윤경수씨(40)로 부터 히로뽕 1백60g을 1천만원에 구입,부산·경남북의 지역 공급책등을 통해 5억여원에 밀매하는등 지난4월초부터 히로뽕 3백10g(시가 10억원)을 21차례에 걸쳐 밀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대도시의 트럭운전사·술집주인 등을 상대로 히로뽕을 공급하면서 자신들도 투약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의 조직이 대규모인데도 거래량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점등을 미뤄 전국을 무대로 한 밀매조직으로 보고 배후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구속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해진 ▲김도술 ▲이태기 ▲이상걸 ▲우국희 ▲박종렬(39·대구시 남구 대명동457의7) ▲홍순엽(30·부산진구 양정동 378의46) ▲유해근(31·동래구 연산5동 707의4) ▲장태석(37·밀양시 교동933) ▲김재복(50·북구 구포동373) ▲최균철(37·사하구 괴정동412) ▲최원영(39·대구시 남구 봉덕동 129의215) ▲전갑식(35·동래구 온천2동 1017의13) ▲고흥식(28·남구 대연6동 1726의13) ▲김태전(34·김해시 부원동)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