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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 박지만씨 설상가상 구청서 향군법위반 고발(조약돌)

    ○…서울 서초구청은 29일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구속돼 정신감정을 받고있는 고박정희대통령의 외아들 지만씨(36·서초구 반포4동 88)를 향토예비군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초구는 포병대위 출신인 박씨가 지난해 4월26일부터 5일동안 받도록 돼있는 병역동원 훈련소집에 별다른 이유없이 참석하지 않아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5일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박씨는 서울지검 남부지청의 요청으로 같은달 30일부터 서울 성동구 중곡동 국립서울정신병원에 수감돼 신체 및 정신감정을 받고 있다.
  • 히로뽕피의자 도주/율현동서/감시소홀 틈타 수갑찬채

    24일 하오7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율현동225 도로변에서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경찰과 함께 공범의 은신처를 확인하던 피의자 김종근씨(38·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가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수갑을 찬채 달아났다. 김씨는 이날 상오 강서구 화곡동 M호텔에서 친구 이희만씨와 함께 히로뽕을 복용하다 혼자 붙잡히자 『달아난 이씨의 도피처를 안다』며 경찰을 율현동으로 데리고가 이씨를 붙잡도록 했다. 김씨는 그러나 경찰이 이씨를 승용차에 태우려 실랑이를 벌이는 틈을 타 뒷좌석에서 운전석으로 옮겨 서울1주2181호 쏘나타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
  • 박지만씨 수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고박정희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씨(35·제조업·서울 서초구 반포동 88의 13 청광빌라 102호)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박씨가 히로뽕을 복용한 혐의로 구속된 것은 91년 3월에 이어 두번째이다.
  • 박지만씨 또 히로뽕 투약/영등포 사창가서 검거돼… 세번째(주약돌)

    ○…고 박정희대통령의 아들 박지만씨(35·삼양산업 대표·서울 서초구 반포4동 청광아트빌라)가 24일 새벽 서울 영등포역 주변 사창가에서 윤락녀와 함께 또다시 히로뽕을 투약하려다 영등포경찰서 마약반에 붙잡혔다. 박씨는 히로뽕 밀매꾼들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마약을 구입,15개월 동안 영등포와 청량리 일대의 사창가에서 동침한 윤락녀들과 상습적으로 투약해 왔다. 박씨가 마약복용으로 검거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마약상습복용자로 89년 7월 서울지검에 구속돼 기소유예로 풀려난뒤 91년 3월에는 수원지검에 자진출두해 7개월간 치료감호를 받기도 했다.그후 전자제품 원료생산업체인 삼양산업 사장을 맡아 고 박대통령의 외아들로서가 아닌 평범한 사업가로 자리잡는 듯하다 결국 마약의 수렁에 또다시 빠져든 것이다. 경찰은 이날 박씨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10억대 히로뽕 밀매/2개파 적발… 8명 구속·38명 수배

    서울경찰청은 17일 히로뽕 1㎏(시가 10억원)을 시중에 공급해온 히로뽕밀매조직 「막내파」 등 2개파를 적발,중간공급책 임성렬씨(32) 등 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히로뽕공급책 김모씨(30)를 비롯,밀매조직원과 투약자등 38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임씨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초순까지 7차례에 걸쳐 달아난 막내파 두목(42)으로부터 시가 8천2백여만원어치의 히로뽕 82g을 공급받아 하부공급책 7명에게 밀매토록 공급하고 자신도 5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구속된 하부공급책 김양배씨(34)는 지난 10월20일 밤 11시쯤 김모씨(28·여·술집종업원)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호텔로 유인,강제로 히로뽕을 주사한 뒤 성폭행하고 김씨의 로얄프린스 승용차와 현금 1백만원 등 1천3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 히로뽕 두목에 자신의 주민증 제공/도피도운 전경관 등 둘 구속

    지명수배중이던 히로뽕 밀매조직 두목에게 신분증을 빌려줘 도피를 도운 전직 경찰관과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 정선태검사는 2일 히로뽕 밀매조직인 「춘풍파」두목 이재덕씨(38·수감중)에게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빌려줘 변조·사용토록한 전 서울중랑경찰서 소속 경장 정상일씨(37)와 경기도 남양주군 퇴계원면 면사무소 직원 이두행씨(38)등 2명을 공문서 변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명수배중이던 고향친구인 이씨가 『불심검문에 대비,경찰신분증을 빌려달라』고 하자 경찰신분증 대신 자신의 대형1종 운전면허증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지난 10월 17일 이 사건과 관련 의원면직됐다. 또 면사무소 직원인 이씨는 지난 3월 정씨의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자 정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낸 뒤 재발급받아 마약밀매범 이씨에게 빌려준 혐의다. 이씨는 정씨등으로부터 빌린 신분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사용하면서 도피행각을 벌이다 지난10월 5일 검찰에 검거됐다. 이씨는 전국규모의 히로뽕 제조·판매조직인 「춘풍파」를 조직,경기도 양평에 대규모 히로뽕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 판매조직까지 갖춘뒤 시가 1백80억원대의 히로뽕 5.4㎏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지난해 9월부터 검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 군사기밀 범위축소… 공개요청권 신설/국회본회의 통과 법안 요지

    ◎민방위대원 훈련하다 상해땐 보상/공익사업 농어촌도로 점용료 면제/마약 불법제조 장소·자금제공 처벌/부동산 중개업소의 지점설치 허용 ▲주민등록법개정안=전출신고 의무제도를 폐지하고 주민등록발급 통지를 받은뒤 60일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처벌하던 것을 7개월로 연장. ▲민방위기본법개정안=민방위대원이 교육훈련중 상해를 당하는 경우 재해보상금과 휴업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민방위대원의 신고의무위반등에 대한 벌칙을 과태료로 전환. ▲사행행위등 규제법개정안=투전기업및 기계식 구슬치기에 의한 기타 사행행위업 등의 허가규정을 폐지. ▲군사기밀보호법개정안=군사기밀의 정의를 국가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군관련물건으로 축소하고 국민의 군사비밀공개 요청권을 신설하는 한편 외국을 위한 군사기밀의 누설은 가중처벌. ▲군사시설보호법개정안=통제보호구역을 군사시설의 최외곽경계선으로부터 5백m를 초과할 수 없도록 설정범위를 축소하고 보호구역내에서의 건축허가절차를 완화. ▲국가안전기획부 직원법개정안=계급정년을 1급은 7년에서 5년으로,2급은 8년에서 7년으로,3급은 10년에서 9년으로 각각 단축하는 대신 5급은 15년으로 명시. ▲징발재산정리에 관한 특조법 개정안=83년말 이전에 환매권이 발생했으나 국가의 환매통지가 없어 환매권이 소멸된 징발재산에 대해서는 피징발자가 95년말까지 환매할 수 있도록 함. ▲군인공제회법개정안=군인공제회가 생활자금대부,자기집마련 지원사업등 각종 복지·후생사업도 수행할 수 있도록 목적사업 범위를 확대. ▲방어해면법개정안=군사작전상 긴급한 사유로 방어해면의 구역을 임시로 지정할 수 있는 자를 합동참모의장,해군작전사령관 또는 함대사령관으로 함. ▲농어촌도로정비법개정안=전기·통신·가스사업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농어촌도로를 점용하는 경우 점용료를 면제하고 농어촌도로정비로 인한 시설물의 이전에 대한 공사비용은 군수가 부담. ▲마약법개정안=마약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신약의 허가요권을 강화하고 마약을 불법제조할 목적으로 원료물질을취급하는 자뿐 아니라 원료보관을 위한 장소및 자금을 제공하는 자도 처벌. ▲노인복지법개정안=사회복지법인이 아닌 민간기업이나 개인도 유료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함.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개정안=처방전이 없는 경우 약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시판할 수 없는 연령을 만14세 미만에서 18세미만으로 조정. ▲결핵예방법개정안=신생아는 출생후 1년내에 반드시 결핵예방접종을 받도록의무화. ▲전염병예방법개정안=제1종 전염병중 두창을 삭제하고 제2종전염병중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을 신설. ▲임대주택건설촉진법개정안=민간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민자에 의한 임대주택건설을 활성화. ▲부동산중개업법개정안=중개업자의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각 지역에 지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 ▲수도법개정안=간이상수도사업과 전용상수도사업의 허가권자를 건설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 ▲한국수자원공사법개정안=한국수자원공사의 자본금을 국가외에 지방자치단체등도 출자할 수 있도록 허용. ▲수출품품질향상에 관한 법안=수출검사제도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포장등에 일류화상품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함. ▲공산품품질관리법개정안=품질 명장을 포상하는 한편 소비자가 물질을 식별하기 어려운 공산품의 제조업자에 대해서는 품질표시를 의무화. ▲교육공무원법개정안=교육연수기관에도 교원을 둘 수 있도록 함.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 비준동의안=온실가스의 배출및 제거에 관한 국가통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계획을 수립 공표함. ▲폐기물및 그밖의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협약 가입동의안 ▲북대서양 다자간 장래어업협력에 관한 협약가입동의안 ▲94년도 수출입보험종류별 계약체결한도에 대한 동의안=94년도 수출보험 종류별 계약체결 한도를 93년보다 2조2천억원 증가된 5조8천억원으로 책정.
  • 대만산 히로뽕 전문밀매단 적발

    ◎검찰/유흥가 판매 국내공급책 11명 구속/국제조직 5명 대북 검찰청에 수사협조 요청 서울지검강력부(유창종부장검사·정선태검사)는 22일 대만의 히로뽕 밀매조직으로부터 대만산 히로뽕을 구입,국내에 팔아온 김건치씨(49·상업·인천 중구 신흥동 삼익아파트)등 히로뽕사범 11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태식씨(26·상업)등 5명을 입건했다. 검찰은 또 대만인 히로뽕공급책 추본태씨(40·무역업)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구속된 김씨등으로부터 대만산 히로뽕 2백70g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추씨가 이진강씨(43)와 왕유빈씨(43)등 대만인이 중심이 된 국제적인 히로뽕밀매단의 조직원인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밀매조직의 계보및 국내수사기록 일체를 대북검찰청에 통보,수사협조를 의뢰했다. 구속된 김씨는 지난 9월10일 밀매조직원 추씨로부터 대만산 히로뽕 2백50g을 구입한 뒤 공범 장세창씨(81·동작구 상도1동)와 함께 시중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함께 구속된 임군택씨(34·부동산중개업)등은 「보따리장사」등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대만산 히로뽕을 구입,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정모씨(24·여)등 유흥업 종사자등에게 팔아오다 검거됐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보따리장사」나 대만취업 윤락녀들에 의해 국내로 반입되던 대만산 히로뽕이 올들어서는 대만의 국제히로뽕밀매조직에 의해 직접 국내 중간공급책들에게 전달되는 직판체제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포공항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대만당국과에도 보다 긴밀한 수사협조체제구축을 요청했다.
  • 사병 19% “환각제 경험”/국방부 조사

    ◎연 2∼3건 감식… 군인범죄 큰 우려 군인범죄가 날로 늘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으나 이를 감식,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전문인력 및 장비가 태부족이어서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대마초나 본드등 환각물질을 흡입한 경험이 있는 젊은이들이 입대하는 경우가 늘고 이로 인한 군기사고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나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80∼89년까지 10년간 현역병 6백20명과 방위병 2백30명등 8백50명을 대상으로 군 마약유입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역병 1백23명과 방위병 40명등 전체의 19% 정도인 1백63명이 대마초를 피우거나 본드·부탄가스등을 흡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대마초나 히로뽕등 마약류와 본드등 향정신성의약물질 복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등으로 미뤄 약물 복용경험이 있는 사람이 입대한경우는 20∼30%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현상에도 불구하고 군에는 마약류 감식을 전담하는 전문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사전감식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해 평균 마약류 감식실적도 2∼3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 마약사범 급증… 무기한 단속령

    ◎대검/상반기 작년 4백 3,960명 적발/밀반입 늘고 내륙지방 번져/주부·회사원·학생 등 복용계층 확산 마약류 사범이 폭증하고 있다. 대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강력한 단속과 계몽활동 등으로 주춤하던 마약사범이 올들어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대검이 올 상반기까지 마약류 사범에 대한 단속내용을 분석한 결과,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3천9백6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백15명보다 무려 3.5배이상 늘어났다. 또 13일 부산에서 히로뽕 밀매사범이 구속됐고 인천에서는 검찰에서 조사를 받다 도주한 히로뽕 밀매조직 두목이 다시 검거되는등 마약사범은 이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따라 대검은 이날 지역별로 마약류 사범 단속계획등을 마련,마약사범이 뿌리뽑힐 때까지 단속활동을 대폭 강화하라고 일선검찰에 긴급지시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마약류 사범의 폭증현상에 대해 『국내 마약류 공급조직들이 지난해말부터 출소한 마약전과자들을 중심으로 재건돼 마약류 밀매시장이 활기를 띠는데다 외국산마약류의 밀반입이 증가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지난 91년부터 고개들기 시작한 대만등 외국산 히로뽕의 밀반입사례도 올들어 벌써 5건이나 적발돼 국내 마약류 사범 폭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사범을 종류별로 보면 아편·헤로인·코카인등 사범이 지난해 3백55명에서 2천1백65명으로 6배이상 증가했고 히로뽕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4백30명에서 1천83명으로 2.5배,대마사범은 3백30명에서 7백12명으로 2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차례 단속때 압수된 마약류의 물량도 종전의 평균 20g에서 2백g으로 증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10배이상 늘었다. 특히 적발유형별로 볼 때 밀수·밀매사범이 소폭 증가한 반면 투약사범은 지난해 4백17명보다 3배가까이 늘어난 1천2백10명으로 집계돼 마약류 소비계층이 눈에 띄게 확산되고 지역적으로도 서울·부산등에 국한되던 것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별로도 주부들의 비율이 지난해 0.9%에서 2.3%로 증가한 것을 비롯,상인·회사원·학생들의 적발숫자가 크게늘어 일부 유흥업소 종사원등에 국한되던 마약사범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또 복용자를 연령순으로 보면 아편·헤로인 등 마약은 60세이상(46%),50대(30.2%),30대(14%)순으로,향정신성의약사범은 30대(44.8%),20대(24.3%),40대(15.4%)순으로 집계됐다.
  • “가수 현진영 히로뽕 상습투약”

    ◎동료연예인 이탁·공급책 등 4명 적발 서울 송파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온 가수 현진영씨(22·본명 허현석·인천시 서구 가정2동 한국아파트 102동 203호)등 연예인 2명과 히로뽕 중간공급책 이병헌씨(23·경기도 구리시 동평동 282의2호)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고대홍씨(22·서초구 반포동 미도하이츠빌라 1동 102호)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가수 현씨등은 지난 4일 상오 2시쯤 가수 이탁씨(20·본명·이광민)의 강남구 청담동 명성빌딩 3층 스튜디오에서 공급책이자 중학교 동창인 이병헌씨가 공급한 히로뽕 0.03g을 증류수에 타 주사기로 맞는등 지난 6월부터 15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맞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고씨는 12일 하오 7시쯤 자기 집에서 부산등지에서 구입한 히로뽕 0.03g을 맞는등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씨등은 경찰에서 『히로뽕을 맞으면 목소리가 좋아지는데다 작곡할 때 영감을 얻게되고 마음이 편안해져 계속 맞게 됐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중간공급책 이씨가 교도소 복역중에 알게된 부산의 히로뽕 공급책 방모씨로부터 7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어치의 히로뽕 8.42g을 구입,서울시내 호텔과 이들의 스튜디오등에서 맞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가수 현진영씨는 「흐린기억속에 그대」「현진영고 진영고」등에 이어 최근 「두근 두근 쿵쿵」아라는 곡으로 10대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수 이탁씨는 인기 댄스그룹 「탁이와 준이」의 작곡가겸 가수로서 「예감했던 이별」을 불러 인기를 누려왔다.
  • 2억대 히로뽕 반입/30대등 3명 구속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검 강력부는 8일 송명남씨(39)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송씨의 애인 강현자씨(29·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만수주공아파트 501동)와 황인권씨(28·인천시 동구 송림동 228)등 2명을 같은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히로뽕 12.5g과 대마가루 5.4g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송씨는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알게된 야쿠자로부터 히로뽕 20g을 1g단위로 비닐포장해 구두창에 숨겨 밀반입하는 등 지난 6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히로뽕 60g(시가 2억원어치)을 들여와 황씨등을 통해 인천·서울 등지에 공급해온 혐의다.
  • 히로뽕 밀매조직 적발/농장서 2백70억대 제조·판매

    ◎27명 구속 19명 수배 【인천=김학준기자】 경기도 양평·의정부 일대 농장에서 2백70억원 어치의 히로뽕을 만들어 서울·인천·부산등 전국에 판매해온 대규모 히로뽕 밀매조직과 상습 투약자 4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중 27명이 구속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4일 히로뽕 제조 판매책 이재덕씨(38·서울 성북구 성북1동 179)등 17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총제조책인 전 서울시청 공무원 이완식씨(38)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검찰은 또 히로뽕 상습투약자 김대규씨(41·인천시 남구 옥련동)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 청량리 위생병원 임상병리사 배정희씨(44·여)등 7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 5백62·6g과 히로뽕 제조기구 등 47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씨등은 지난 9월2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경기도 양평과 의정부 일대 농장을 임대해 히로뽕 제조시설을 갖춰놓고 히로뽕 8㎏을 만들어 서울과 부산·인천·대구 등 대도시에 공급해온 혐의다.
  • 강남·이태원서 「히로뽕 성파티」/오렌지족 7명 영장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여성들을 유혹,히로뽕주사를 맞고 문란한 성관계를 맺어온 전홍철씨(27·상업·용산구 보광동 75의15)와 헤비메탈 포텐덤 기타리스트 하지용씨(24·중랑구 면목3동 466의30)에 대해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맞아온 천모양(18·술집종업원·송파구 송파동)등 10대 2명이 포함된 여성 5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올해초 부산의 히로뽕 공급책으로부터 히로뽕 70g을 5백만원을 주고 구입한뒤 하씨와 함께 지난달 25일쯤 용산구 이태원동 M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천양등 2명에게 『커피나 한잔 하자』며 전씨의 집으로 유인한 다음 히로뽕 0.03g을 주사기로 맞고 집단 성관계를 갖는등 그동안 10∼20대 여성과 20여차례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뒤 집단 성관계를 가져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전씨는 3천여만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타고 1천만원짜리 롤렉스시계등 고급 귀금속으로 장식한 다음 강남·이태원 일대에서 만난 10∼20대 여성들을 유인,히로뽕을 함께 맞고 문란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남성 성기능 장애 20∼30대가 59%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교수,환자 3천명 조사/전체 환자수 60만명… 스트레스성이 58%/정신요법·수술 등 통해 기능회복 가능/부끄럽게 생각말고 치료에 적극 임하도록 「성기능장애」로 남 모르게 고민하는 남성들의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교수(비뇨기과)가 최근 대한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성기능장애(발기불능)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22%,30대 37%,40대 24%,50대 15%로 환자5명중 1명이 2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5년동안 3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성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등에서 비롯된「심인성」이 58%,신경이나 혈관계통의 손상으로 인한「기질성」이 42%로 나타났다.평균 연령은 41세였으며 심인성 환자의 절반이상은 조루증세를 호소했다. 「남성 성기능장애」는 교통사고,산업재해,성인병등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나 지난해말 현재 국내 환자수는 40세 이상 인구의 10%선인 60만명. 이 질환은 특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90%이상을 심인성으로 생각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들어 정밀 기계의 발달로 50% 정도까지 기질적인 원인들을 찾아 내고 있다. 이 병의 치료는 그 원인이 심인성이냐 또는 기질성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기질적인 장애는 음경에 널려 있는 신경및 혈관이 손상을 입거나 내분비계 질환을 앓을때 생긴다.또 항고혈압제나 향정신성약물의 상습적인 복용도 원인으로 작용한다.기질적인 장애는 병세가 매우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성욕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이와 달리 스트레스·과음·과로·성취불안·초조감·충격 때문에 일어나는 심인성 장애는 성욕을 느끼는 정도가 정상인과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병세가 급작스럽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심인성장애」는 정신요법과 함께 식이·운동요법이 많이 쓰인다.규칙적인 운동으로 심혈관계를 튼튼히 하고 온몸의 체력을 증강시켜주면 일시적인 기능장애는 극복할수 있다고 최교수는 밝혔다. 「기질적인 장애」는 주로 수술을 시행한다.음경동맥이 막혀 있는 경우는 미세혈관수술로 재활이 가능하며 외상을 입어막힌 혈관은 동맥촬영술 진단을 통해 완치할수 있다. 최교수는 『성기능장애환자가 외국에선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데 반해 국내의 경우 20,30대가 전체 환자의 60%에 이르는 실정』이라고 분석,『상당수가 치료법이 없는 줄 알고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부끄럽게 생각지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 7백억대 히로뽕원료 밀수/염산에페트린 3백50㎏ 들여와

    ◎8명 영장·3명 수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은 25일 히로뽕 밀수총책 정귀태씨(37·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056의30)손문기씨(40·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505)등 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국에 있는 배근기씨(42)와 손씨의 형 광기씨(40)그리고 자금총책 양자훈씨(37)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이날 0시30분쯤 경남 김해시 웅동2동 안골선착장에서 히로뽕원료인 독일산 염산에페트린이 든 10㎏짜리 깡통 35개(경찰추산 가격 7백억원대)를 1t짜리 트럭에 싣고 나오다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경찰은 이날 상오 3시30분쯤 경남 김해군 장유면 대청리에 5백평크기의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히로뽕을 제조해온 정차선씨(52·부산시 북구 대전동 2436의1)등 4명을 검거,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법률안 대거 상정… 마라톤회의(국무회의 2일)

    ◎지하수 마구잡이개발 없도록 조정/고 건설 2일 열린 국무회의에는 정기국회를 목전에 두고 법률안이 대거 상정돼 안건처리에 2시간여의 회의시간 대부분이 할애됐다. 회의 말미에는 황인성총리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금융실명제에 대한 국민홍보를 강화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은 법률안 21건,대통령령안 3건,일반안건 5건등 모두 29건으로 새정부들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 이인제노동장관은 『지하수법안에 따르면 지하수개발을 신고만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대적 개발시 주변 농민들과 마찰이 야기될 때 그를 해소하는 장치가 없지 않느냐』고 문제점을 지적.이에 고병우건설장관은 『대통령령으로서 사안별 조정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 ○…이어 이해구내무장관은 태풍 「앤시」가 북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오늘(2일)하오1시부터 재해대책관련 16개 부처가 합동근무를 시작하는 등 시시각각으로 태풍에 대비하는 체제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 ○…황인성총리는 『공포후 20여일이 지난 실명제는 혁명적 조치인 만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그동안 범정부적 홍보와 몇차례 보완조치가 발표되었으나 국민 상당수가 아직 내용을 잘 몰라 피해를 우려하거나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 황총리는 『특히 실명제와 전혀 관계없는 선량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실명제 설명회에서 「거액가명예금이 문제이지 일반국민의 생활자금은 추적하지 않는다」고 누누이 얘기해도 단서를 붙이면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실명제 홍보의 어려움을 토로. 황총리는 『따라서 재무부·국세청등 관련 부처는 일반 국민이 기우를 떨칠 수 있도록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면서 『이와 함께 영세기업의 자금유통이 잘 되도록 보완조치를 시급히 마련해야한다』고 강조.그는 『현금만으로 유통하려는 경향이 짙어지면 금융마비현상이 올 수 있으며 그것은 경제마비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제2금융권이 사채시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시달. ○…황총리는 마지막으로 각 부처가 정책결정과정에서 신중을 기하라고 당부. 황총리는 『최근 체육연금제도개선,환경세·출국세신설을 둘러싼 논란은 바람직스럽지 못했다』면서 『특정부처 단독결정이었다하더라도 여론의 비난에 밀려 철회되는 경우 정부 전체가 신뢰성을 의심받게 된다』고 해당부처의 각성을 촉구. ◇법률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개) ▲고물영업법(폐지) ▲군사기밀보호법(개) ▲군인보수법(개) ▲수산물검사법(개) ▲공산품품질관리법(개) ▲수출품품질향상에 관한 법(제) ▲특허법(개) ▲실용신안법(개) ▲의장법(개) ▲상표법(개) ▲지하수법(제) ▲하수도법(개) ▲외국인의 토지취득및 관리에 관한 법(제) ▲마약법(개)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개) ▲전염병예방법(개) ▲대덕연구단지관리법(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개) ▲한국자원재생공사법(제) ▲유선방송관리법(개) ◇대통령령안 ▲신경제추진위원회규정(제) ▲금융기관의 합병및 전환에 관한 법률시행령(제) ▲공무원임용령(개)
  • 히로뽕 디자이너 김영세씨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손기호검사는 4일 패션디자이너 김영세씨(38·에쿠스의상실 경영)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4월초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 3동606호 자신의 집에서 친구 이모씨(35·광고이벤트업)와 함께 히로뽕 0·03g씩을 투약하는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 「장부방 클리닉」 개설/경희대 교수 두호경씨(인터뷰)

    ◎“남성 성기능 장애 한방치료로 해결”/심리적 진료 병행… 1개월안에 호전 『과도한 스트레스및 약물남용으로 크게 늘어난 남성 성기능장애는 한약투여,약침­뜸­양생요법등 한방식 복합처방으로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발기부전·양기부족·조루증·전립선질환등을 전문 치료하는 「장부방클리닉」을 최근 개설한 경희대부속 한방병원 두호경교수(내과)는 청·장년만의 고민을 한방 특유의 치료술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장부학은 부인학의 대칭되는 말로 8세 이상된 남자의 성기구조·성교능력·성기질환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한의학의 한분야이다. 두교수는 『한방요법이 특히 전체 성기능장애의 50%를 차지하는 심인성 질환 치료에 효험이 뛰어나다』며 『한방 신경정신과와 공조를 이뤄 심리적인 진료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장애가 1개월안에 호전된다』고 말했다.또 음경발기측정기,고황용적측정기등의 최신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인 진단아래 한방치료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이 클리닉의 진료일자는 월·목요일 상오,화·금요일 하오이며 입원기간은 3일 가량이다.입원 첫날 낮에는 상담치료와 함께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이틀째 밤에는 음경발기측정을 한뒤 나머지는 통원치료 하게 된다. 두교수에 따르면 성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은 정신적 압박감·열등의식에서 오는 스트레스,안정제·각성제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향정신성약물,성을 죄악시하는 태도등이 꼽힌다.이밖에 노령인구의 증가로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등의 성인병에 수반된 성기능장애도 큰 몫을 차지한다.그는 한편 『체외 열발산이 적은 정신노동자가 인이 함유된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강장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발기와 사정에 관여하는 성중추신경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일시적 흥분작용만을 갖는 정력제에 현혹되지 말고 담백한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긍정적인 사고방식,금주·금연을 통해서 성기능장애를 예방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히로뽕밀조단 적발/두목 등 13명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강력부 안홍렬검사는 22일 주택가 한복판에서 50억원대의 히로뽕을 밀조해 전국에 판매한 밀조조직 「몽고파」 두목 김영교씨(39·전과17범·부산 남구 광안3동 786)와 판매책 여성욱(27·전과8범·부산 동구초량2동 340),상습투약자 김상수씨(40·상업·부산 남구 광안3동 207의24)등 1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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