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패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채팅방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파행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9
  • “경찰관도 아니면서…”/여 주차단속원에 행패(조약돌)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여자주차단속원에게 행패를 부린 이준식씨(41ㆍ출판업ㆍ서대문구 대신동 139의5)를 공무집행방해로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이날 상오11시30분 중구 순화동 의주로1가 이화여고 서문앞길에서 중구청 도시정비과소속 주차단속원 양순복씨(25ㆍ여)가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서울1 가1339호 피아트승용차에 주차위반스티커를 붙이자 양씨의 멱살을 붙잡고 폭언을 퍼부으며 15m쯤 떨어진 출판사 사무실로 끌고가 소파에 밀어붙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 이씨는 경찰에서 『경찰관도 아닌 여자가 주차위반단속을 하기에 화가 나서 그랬다』면서 『민간인 주차단속원에게 단속권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고.
  • 경관 셋,부녀자 희롱하다 가스총 오발/임신부ㆍ유아 한때 실신

    ◎신고 못하게 행패까지 【전주연합】 5일 하오7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88의30 왕릉휴게소(주인 김병권ㆍ50)에서 전주 북부경찰서 팔복동파출소 소장 양종률경위(53) 등 경찰관 3명과 민간인 1명이 휴게소 여주인 김양임씨(36)를 희롱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 가스총을 오발,임신 6개월인 김씨와 세살난 아들을 실신시키는 등 사고를 냈다. 김씨에 따르면 이들 경찰관이 C3순찰차를 타고와 술을 달라고 해 맥주 3병을 탁자에 올려놓자 자신의 엉덩이를 툭 치며 『의자에 앉아 술을 따르라』고 해 이를 거부하고 옆자리에 돌아와 남편 김씨와 함께 밥을 먹으려는 순간 가스총이 발사되면서 자신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아들 우형군은 가스에 질식돼 까무라치면서 음식물을 토해 냈다는 것이다. 김씨는 곧 정신을 차렸으나 이들이 남편과 자신을 붙들고 신고를 못하게 하며 다시 행패를 부려 간신히 빠져나와 뒷집에서 전주경찰서 덕진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행패를 부린 파출소장 양경위는 『관내 모주유소 주인 임모씨(42)가 저녁식사를 하자고해 이곳에서 만난뒤 임씨가 최근 1백40만원을 주고 독일제 가스총을 샀다며 가스총을 꺼내 만지작거리다 오발사고를 일으켰지만 여주인을 희롱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 “부모 제사ㆍ생신때 안온다”/처남이 매형집 찾아가 행패(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조인곤씨(32ㆍ전과4범ㆍ충남 아산군 영인면 아산리)를 폭행혐의로 구속. 조씨는 지난달 30일 하오8시쯤 술에 취해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에 사는 매형 최갑택씨(49ㆍ사업)를 찾아가 『가정형편이 어렵지도 않은데 왜 어머니생신과 아버지제사때 고향에 오지 않았느냐』며 항의하다 최씨가 야단을 치자 최씨의 손가락을 비틀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이를 말리던 누나와 친형 형곤씨(45)에게도 준비해간 흉기를 휘두른 혐의.
  • 주벽 남편 망치살해/20대 아내 영장

    서울 서부경찰서는 28일 신선의씨(29ㆍ은평구 갈현동 326의1)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27일 하오8시쯤 남편 김철규씨(37)가 술에 취해 7살짜리 아들을 마구 때리는 것을 말리려다 행패를 당한데 화가 나 부엌에 있던 망치로 김씨의 머리를 4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평소 남편이 술버릇이 고약해 술만 마시면 나와 아들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려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대학생들 패싸움/흉기찔려 둘 중상/속리산서

    【보은】 26일 하오11시쯤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로얄타운장 앞 공터에서 이곳에 야유회를 왔던 경북 영주 경북전문대생과 충남 천안 호서대생들이 집단패싸움을 벌여 구만회군(20ㆍ전자공학1년) 등 호서대생 2명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경북전문대생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싸움은 여관 앞 공터에서 호서대생 50여명이 캠프파이어를 하고 놀고 있을 때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경북전문대생 박대기군(20ㆍ보건행정1년) 등 3명과 호서대생 구군과 안상욱군(20ㆍ전자공학1년) 등 2명이 사소한 시비끝에 구군과 안군이 박군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으며 일어났다. 이에 격분한 김호열군(25ㆍ호서대2년) 등 호서대생 5명은 각목과 쇠파이프 등을 들고 경북전문대생 52명이 묵고 있는 대추나무 민박집(주인 제종목ㆍ53)을 습격,나준영군(20ㆍ보건행정1년) 등 7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방문 3개를 부수는 등 20여분간 행패를 부렸다. 흉기에 왼쪽 옆구리를 찔린 구군과 오른쪽 팔목 인대가 절단된 안군은 청주시내 리라병원에 입원,치료받고 있다.
  • 만취 해군헌병 3명/행인구타등 행패

    26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일심약국(주인 김의철)앞에서 외출나온 해군 모사단 헌병대소속 김묵병장 등 헌병 3명이 술에 만취해 길옆에 있던 김호진씨(23)의 엑셀승용차 앞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리고 일심약국의 대형유리창 1장을 부수는 등 소란을 피웠다. 김병장 등은 이어 집으로 가던 연세대생 김기형군(22ㆍ지질학과 4년) 등 4명에게 『해병대를 아느냐』며 시비를 건뒤 김군의 뺨을 때렸다.
  • 아내 경영 카페손님 행패에 격분/남편이 칼로 찔러 살해

    25일 상오2시1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3동 1036의35 대성슈퍼 앞길에서 김광수씨(32ㆍ색스폰연주자ㆍ화곡3동 1041의11)가 이동네 주민 한상인씨(29ㆍ노동)와 다투다 한씨의 등과 목을 생선회칼로 8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김씨는 이날 상오1시20분쯤 부인 김모씨(25)가 경영하는 샘터카페의 단골손님인 한씨가 술에 취해 집으로 찾아와 『남자 구실도 못하는 병신』이라는 등의 욕설을 퍼붓고 유리창을 깨며 40분남짓 행패를 부리는데 격분,부엌에서 칼을 들고나와 1백m가량 뒤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날 하오6시쯤 김씨를 집앞에서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 「범죄와의 전쟁」 이기는 길을 찾는다(질서있는 사회로:3)

    ◎아래 위 없는 「탈선 10대」… 전인교육 아쉽다/“담배 나쁘다” 타이르자 “건방지다” 각목세례/살인등 강력사건,절반은 청소년이 저질러/“기초공동체” 가정이 도덕성회복의 중심돼야 『요즈음엔 애들이 더 무서워요』 40대 중반의 한 아주머니의 이같은 말에서 오늘날 청소년 범죄의 실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제 자식또래의 아이들에게조차 선도는 커녕 충고조차 하기가 무섭다. 어쩌다보니 해를 당하는 것이 아닌지 두려워해야 한다. 지난 10일 서울시내의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김모씨(48)와 한모씨(47ㆍ여)는 담배를 피워물고 다니던 김모군(16)등 3명에게 『아이들이 그러면 못쓴다』고 타이르다 각목등으로 무수히 얻어맞아 실신하거나 숲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 김군등은 『왜 그랬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어이없게도 『건방지게 굴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지난 5일 하오 7시쯤 경기도 남양주군 퇴계원리 한 오락실 앞길에서 이모군(17ㆍ무직)등 4명은 후배 한모군(16ㆍ고교1)이 아는체를 하지않고 지나간다는 단순한 이유로 『후배놈이 버릇이 없다』고 가까운 공사장으로 끌고가 각목등으로 마구때려 숨지게 했다. 이들은 한군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1만원을 빼앗아 술을 마신뒤 6일 상오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고향후배인 정모군(15)의 집으로 갔다. 이들은 정군의 어머니(41)가 『술을 마시고 늦게 다니면 되느냐』고 꾸중하자 정군과 어머니를 마구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히는등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19일 상오 7시30분쯤 경북 포항에 사는 김모군(16ㆍ고교2년)은 같은 집에 세든 권모씨(33ㆍ면도사) 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욕을 보인뒤 살려달라는 권씨를 미리 준비한 전기줄과 운동화끈 3개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 김군은 이날 경주에 있는 학교에 가 수업을 받은뒤 다시 권씨의 장롱서랍을 뒤져 금품을 훔쳐내고 쌀부대에 사체를 실어 2㎞쯤 떨어진 형산강에 내다버렸다. 미성년자에 의한 살인ㆍ강도ㆍ강간ㆍ방화 등 강력사건은 이미 지난해 전체의 50%를 넘어섰다. 경제적 수준이 낮거나 결손가정의 자녀가 비행을 저지른다는 통념도 이제는 깨지고 말았다. 지난 82년에는 결손가정의 자녀가 청소년 범죄의 78.2%를 저질렀으나 87년들어 정상가정 자녀의 범죄가 전체의 80%를 넘어서면서 이제는 결손가정이냐 정상가정이냐 하는 분류자체가 무의미해졌다. 이들은 나아가 이웃학교 학생사이의 사소한 시비를 놓고 50∼60명이 떼지어 몰려가 상대방 학교의 기물을 부수고 학생,심지어는 교사까지 폭행했다. 지난달 15일 경남 창원 모고교3년 허모군(18)등 4명은 대입학력고사 1백일을 앞두고 이른바 「백일주」를 마시고 이웃 중학교에서 소란을 피우다 타이르는 윤모교사(30)를 때려 왼쪽 눈을 실명케 했다. 이들도 모두 학교성적이 상위권이고 경제적으로도 중류이상의 가정출신이었다. 이제 여름이면 바캉스비용 마련,가을이면 「백일주」「삼십일주」로 인한 소동,학력고사가 끝나면 홀가분한 마음에 혹은 대학을 포기한 자포자기의 심정에서 저지르는 범죄가 어김없이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한다. 연세대의 송복교수는 이런 현상에 대해 『산업사회가 고도화되면서 전통적 윤리가치가 땅에 떨어져 청소년들은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쉽사리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장 강지원 고등검찰관은 『청소년범죄는 기성사회가 보여주는 낯뜨거운 비윤리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면서 『특히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에서 퇴폐와 쾌락을 절제할 능력이 없는 뒤처진 학생들은 범죄에 대한 무감각증을 띠게 된다』고 말했다. 건전한 상식과 인간성을 포함한 전인교육을 해야할 학교에서 문제유형과 답안작성만을 가르치고 공동체와 사회생활에서 지녀야할 협동유형과 도덕성이 뒤쳐졌다는데 모두가 동감하고 있다. 바로 청소년이 속해 있는 가정이라는 소규모의 공동체에서부터 사회도덕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모든 가족구성원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범죄를 현실로 느끼고 있는 일선경찰서 소년계의 한 형사는 『이곳에 온 비행청소년들은 모두 자신이 비뚤어진 것이 자기탓이 아닌 부모,기성세대의 탓이라고 주장한다』면서 『청소년문제는 기성세대가 비록 기성세대의 탓이라 할지라도 비뚤어지는 청소년에게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꾸짖을 수 있을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남을 꾸짖을 수 있을만큼 기성세대가 양심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전제조건』이라고 덧붙였다.
  • 피해자 보호에 좀더 신중하라(사설)

    1년반 동안 삼동네를 휘저으며 부녀자를 폭행하며 강도행각을 벌여온 흉악범 사건은 형용할 수 없는 분노와 환멸을 안겨 주었다. 정신질환자 하나 때문에 소중하고 건강한 시민가정이 숱하게 망가져 불행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 불행 속에서도 그나마 다행하고 한숨 돌려지는 것은 그가 잡혔다는 사실이다. 폭행으로 피해자를 침묵시키고 강도한 물건으로 물욕을 채우는 짓에 재미들린 범인이 앞으로 얼마나 더 같은 짓을 거듭했을지 알 수 없는 일이었는데 천만다행으로 붙잡아 주었기 때문에 더이상 희생을 모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왕의 피해자들이 용기를 가지고 범인검거에 협조를 해줬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증언은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부녀자폭행범의 경우는 범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데 피해자의 증언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런데도 피해자에게 돌아오는 불이익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숨어버린다. 그렇게 범인을 잡았는데 보도가 나가자 이번에는 또 다른 피해자가 속출하고 항의가 빗발치는 모양이다. 강도만 당하고 말았던 주부까지도 「남편의 오해」 때문에 새로운 가정파괴 위기에 직면했다는 호소와 원망을 해온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이다. 한 정신병자의 미친 짓에 사로잡혀 멀쩡한 집안의 남편과 아내까지가 가상의 피해로 시달린다는 것은 분통이 터지는 노릇이다. 미친개한테 물린 것도 억울한 데 공수병까지 얻은 셈이다. 아내가 「아니라」면 아닌 것으로 믿는 것이 가정과 가족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되고 불행을 막는 일인데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미친 것이 부린행패쯤 무시하고 늠름해야 미친짓을 하는 범인도 그짓으로 피해자의 입막음을 할 생각을 포기하게 될텐데 현실은 정반대인 것이다. 심신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당사자는 남편에게 죄인이 되어 인생을 망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남편들이 의식을 전환하여 만약에 아내가 폭행을 당했다면 그걸 위로하고 악몽에서 치유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그건 무망한 일인 것 같다. 그러므로 피해자와 증인을 보호하는 일은 이같은 현실까지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엽말단이나 덮어서 누구나 추리가 가능하게 한다든가 피해내용을 필요이상 공개하는 따위는 오히려 화를 불러준다. 특히 선정주의적 관심으로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도 반성할 일이 많다. 폭력보도를 빙자하여 선정주의적 호기심에 봉사하는 상업주의적 보도태도는 2차,3차의 가해행위를 하는 셈이다. 경찰은 그런 자료를 매스컴에 아예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 5겹 10겹의 장치로 피해자를 보호해도 모자라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보사부가 「재해구제로 인한 의사상자구호법」을 확대 활성화하여 그들을 국가유공자로 예우하고 보상하겠다고 한다. 증인보호,피해자 보상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뜻에서 대단히 환영한다. 범죄의 예방을 위해 유효하게 공헌할 수 있는 방책의 하나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본인이 책임질 수 없는 시민의 불행에 대해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보호막을 발휘해 주는 것이 사회의 책임이고 이것이야말로 복지정책의 핵심이다.
  • 외언내언

    중동에서 간통이나 성폭행 행위는 가장 무서운 벌로 다스리고 있다. 뭇뭇사람들 앞에서 돌로 쳐죽이는 것이어서 잔인하다. 한때 우리의 근로자들이 행동에 조심한 것도 그곳의 형벌이 겁났던 데에도 한 원인이 있다. 또 외국인이라고 해도 술을 마시면 추방을 당해 함부로 내놓고 마시지도 못했다. 엄한 죄의 다스림이 경종이 된 좋은 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처벌의 전례가 없지 않았다. 조선조 시대에 많았던 역모행위에 대해 3족을 멸한 것이 바로 그것. 죄의 중함을 3족의 참형으로 징계하고 재발을 경계함이었다. 권력투쟁의 과정에서 악용된 경우도 없지 않아 오늘의 역사소설은 이것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쨌든 이 형벌은 큰 죄를 사전에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유괴살해범 2명이 이례적으로 빨리 속개된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들은 5살된 어린이를 유괴하고는 목을 졸랐으나 죽지 않자 살아있는 그대로 저수지에 밀어넣어 죽게한 장본인,인면수심의 표본이다. 신속한 재판진행은 흉악범에 대한 응징효과를 높이기 위해재판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검찰과 재판부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엄벌을 내려야할 반사회적ㆍ비인간적인 사건ㆍ범법자들이 주변에 많다. 심지어 임산부ㆍ중학생에게까지 성폭행을 일삼는가 하면 인신매매의 경우도 너무나 극악하다. 조직폭력배들의 행패는 어떤가 숱한 선량한 사람들이 이들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는게 현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은 이들 민생사범에 대해서는 더욱 엄히 다스려줄 것을 바라왔다. ◆최근 대통령의 대범죄 전쟁선언 이후 후속조치가 연일 관련 부처에서 발표되고 있다. 강경한 조치내용을 두고 기본권 침해라는 등의 우려의 소리도 없지 않으나 어쨌든 흉악범은 주변에서 사라져야 하고 폭력의 추방을 원하기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다. 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이번에야말로」 기대를 해본다.
  • 20년전 결혼배신에 앙심/50대 옛남자 찾아가 행패(조약돌)

    ○…서울 노원경찰서는 13일 김모씨(44ㆍ여ㆍ상업ㆍ서울 노원구 월계2동)를 상해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12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이 학교 김모교사(52)에게 『왜 나를 버렸느냐』며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어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김교사가 20년전 나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채 결혼 6개월만에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 그동안 1천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해왔으나 이를 주지않아 앙심을 품고 학교로 찾아가 김씨에게 봉변을 가했다』고 말했다.
  • 만취변호사 연쇄폭행(조약돌)

    ○…만취된 변호사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난동을 부렸으나 경찰은 법조인이라는 이유로 불구속처리해 수사의 형평을 잃은 처사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5일 하오1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76의4 「현대가라오케」에서 사무실 직원과 술을 마시던 변호사 이모씨(40ㆍ마포구 합정동)가 술에 취해 갑자기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전호진씨(28ㆍ회사원ㆍ송파구 잠실7동)의 머리를 잡아 흔들고 전씨의 매형 이득준씨(30ㆍ회사원ㆍ성동구 옥수동)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려 발로 짓밟아 각각 전치 7주의 상처를 입히는 행패를 부렸다. 이 변호사는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1파출소 소속 김영석경장(32)에게 폭언을 퍼붓고 얼굴을 때려 전치 7주의 상처를 입혔다. 이변호사는 김경장의 폭행사실을 종업원으로부터 전해들은 동료 경찰에게 붙잡혀 잠실1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이 어디 변호사에게 대드느냐』며 계속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잠실1파출소 소속 김현금경장(30)도 주먹으로얼굴을 때려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혔다. 그러나 송파경찰서는 잠실1파출소측이 폭행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로 변호사 이씨를 넘기자 검찰에 지휘를 품신,『신분이 확실하므로 불구속수사하라』는 지시를 받자 피의자 조서만 간단히 받고는 곧바로 풀어줘 피해자인 이씨 등이 이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 아내흉기에 찔려 주정남편 숨져

    30일 상오7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4동 240의47 최수원씨(36) 집에서 최씨가 부인 박현자씨(36)와 부부싸움을 벌이다 부인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어깨와 옆구리 등 3군데를 찔려 숨졌다. 부인 박씨는 『남편이 지난달 26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이날 새벽 술이 취해 들어와 면회를 자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갖고 들어와 휘두르며 행패를 부려 엉겹결에 칼을 뺏어 남편을 찔렀다』고 말했다.
  • 포장마차서 “술팔라”거절에 40세스님,주인 폭행 쇠고랑(조약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박병실씨(43ㆍ승려ㆍ양천구 신정2동 119의8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27일 상오1시쯤 영등포구 영등포동 3의13 고려다방앞 포장마차(주인 이영자ㆍ53)에서 술을 달라고 했다가 이씨가 『스님에게 어떻게 술을 팔 수 있느냐』면서 거절하자 진열되어 있는 홍합과 안주 등을 손으로 마구집어 먹으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던 이씨의 이마를 돌멩이로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만취윤화 검찰직원/음주측정거부 행패/서울지검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 정병두검사는 20일 서울지검 공안부소속 직원 김삼녕씨(33ㆍ주사보ㆍ서울 동작구 사당동)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19일 상오2시40분쯤 서초구 방배동 778 앞길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서울1 초3557호 르망승용차를 몰고 가던중 맞은편에서 오던 영진통운소속 스텔라택시(운전사 강현구ㆍ27)를 들이받은뒤 1.5㎞쯤 달아나다 뒤쫓아간 강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 「세모유람선」 직원들 「원광」에 몰려가 난동

    18일 하오10시3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5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 있는 원광유람선 선착장에 경쟁업체인 주식회사 세모직원 김경길씨(48) 등 6명이 『원광때문에 유람선 침몰사고가 났다』며 쇠파이프와 쇠망치 등을 들고 들어가 바지선 아리랑호의 운항기기와 내부집기 등을 부수며 20여분동안 난동을 부렸다. 영등포경찰서는 19일 행패를 부린 김씨 등 6명을 붙잡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문교장관 승용차행패 세종대생에 집유선고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이종오판사는 13일 세종대 분규사태를 돌아보기 위해 방문했던 문교부장관이 탔던 승용차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종대학생 이정호군(25ㆍ관광경영학과 4년)에 대해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 조직 이탈/보복 살인/폭력배 2명 구속

    【대구=김동진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18일 이진원(36ㆍ북구 노원3가 5013),조영일씨(27ㆍ서구 평리동 1505) 등 2명을 살인혐의로 구속하고 박상근씨(27ㆍ서구 비산5동 1029) 등 20여명을 살인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원대동파 조직폭력배들로 같은 폭력조직에 가담했다가 비산동파로 옮긴 전병고씨(29ㆍ서구 내당동 958)가 지난12일 하오3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이씨가 경영하는 경북 대구예각공예총판 사무실에 찾아와 유리창을 깨는 등 행패를 부리자 승용차와 봉고차에 같은 조직폭력배 박씨 등 20여명을 태우고 이날 하오11시20분쯤 중구 북성로 뉴대구호텔에 미리 대기해있다가 전씨가 나타나자 흉기로 찌르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원당 입주권사기/14명 구속

    서울시경은 11일 김성수씨(26ㆍ도봉구 미아동 78) 등 전남 장흥출신 조직폭력배 일당 14명을 택지개발촉진법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원당신시가지 능곡지구 택지개발예정지인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행선리 327 무허가 비닐하우스에 본부를 두고 합숙하면서 비닐하우스 20개를 지어 최모씨(21) 등 20명에게 1개에 3백만∼5백만원씩에 팔고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사람들을 찾아가 철거반원의 작업을 막아주겠다는 명목으로 30만원씩을 받아 모두 7천여만원을 챙긴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실제로 지난달 5일 지도읍사무소소속 철거반원 이왕재씨(35) 등이 나와 이 일대 무허가비닐하우스를 철거하려하자 위력을 과시하고 행패를 부려 철거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 유원지 자릿세 갈취/25명 영장ㆍ40명 입건

    ◎경기도경,모두 5백13명 적발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5일 도내 국도립공원 및 유원지에서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아 온 상인 5백13명을 적발,이중 김지훈씨(33ㆍ고양군 신도읍 북한리 425) 등 25명을 자연공원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현준씨(32ㆍ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등 40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1백94명을 즉심에 넘기고,나머지 2백54명은 훈방했다. 김씨는 고양군 신도읍 북한리 북한산성계곡을 불법훼손,평지를 만들어 16∼20㎡짜리 천막 4개를 설치,천막사용료로 하루에 1만원씩을 받고 피서객들에게 임대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불구속입건된 이현준씨 등은 의정부 송추유원지 등에서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서객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국도립공원과 유원지 등의 행락질서를 어지럽힌 혐의이다. 경찰은 도내 40여개 국도립공원과 유원지 등에 장사꾼들이 몰려와 계곡 주변에 좌판과 천막 등을 설치,자릿세를 받고 시중가격보다 2∼3배 비싼값으로 물건을 팔고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4일 하오 경찰관 1천2백여명을 동원해 기습단속을 벌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