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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기 거리·태극기 아파트로… 그날의 함성 되새기자

    태극기 거리·태극기 아파트로… 그날의 함성 되새기자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 만세~.’ 1919년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나라의 독립을 외친 그날의 함성이 2014년 서울에서 울려퍼진다. 25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제95주년 3·1절을 맞아 행사를 잇달아 연다. 서대문구는 당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1919 대한독립만세!’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나눠 주는 태극기를 들고 역사관 정문에서 독립문까지 400m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한다. 특히 지난달 폐막한 세계 최대 규모의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이 관객을 기다린다. 작가 13명의 14개 작품이 2~30일 역사관 10사옥에서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동원돼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는 소녀의 일대기를 그린 ‘나비의 노래’(김광성 그림, 정기영 글)가 원본 100개 그대로 걸린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한국만화협회와 협의해 전시하게 됐다. 용산구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 28일 오전 7시 30분 이촌역에서 태극기 1000개를 나눠 준다.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 운영을 비롯해 유관기관, 공공주택 등 태극기 게양을 독려한다. 이날 오후 1시 효창원 의열사 광장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 삼창, 만세거리 행진 등 ‘3·1절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동작구에는 고사리 손으로 그린 ‘삐뚤빼뚤’ 태극기 등 색다른 모양의 태극기가 내걸린다. 우선 지난 24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린 140점이 구청 1층부터 4층 계단까지 장식했다. 청사 외벽에 세로 7m·가로 12m짜리 태극기를 달았고 26일부터는 노량진역을 포함해 21곳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림픽에서 높이 걸린 태극기를 보며 뭉클했을 것”이라며 “평소에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1가구 1국기 운동’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아파트를 ‘태극기 아파트’로 지정, 국기를 게양하는 데 지장을 주는 요인을 미리 없애도록 했다.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부터 잠실종합운동장까지 3.9㎞ 구간에 배너 183장을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반도체 D램 값 꺾이기 시작

    상승세였던 반도체 D램 가격이 꺾이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업계는 약간의 손실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미 미세공정 전환과 물량 조절로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고정거래가의 기준이 되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는 2월 하반월 평균 1.88달러로 2월 전반월(1.91달러)보다 1.57% 하락했다. 고점을 찍은 작년 12월 상반월의 1.97달러에 비하면 4.57%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져 온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하락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D램 가격은 2012년에는 0.80∼1.17달러로 바닥을 맴돌았다. 그해는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반도체 업체들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다 작년 초부터 반등해 지난해 2∼3월에는 13.68∼18.52%의 폭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반도체 공장 화재 사고의 여파로 작년 4분기에도 D램 값이 1.84∼1.97달러에 머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올 들어 우시 공장의 웨이퍼 생산 정상화와 삼성전자의 25나노미터 웨이퍼 생산, 마이크론의 30나노미터 공정 수율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전체적으로 원활해지면서 가격 그래프가 아래로 꺾였다. 하지만 D램 가격 조정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이저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실적 악화로 곧장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DDR3 2Gb는 주로 PC에 들어가는 D램인데 전체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삼성전자 6.3%, SK하이닉스 9.3%, 마이크론 5.9%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출하량 비중에 따라 영향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미세 공정으로의 전환과 가격 조정이 모두 실적과 연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격이 떨어졌다고 곧바로 손실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朴대통령 사과 한마디 없이 공약 파기”

    “朴대통령 사과 한마디 없이 공약 파기”

    노동계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인 25일 대규모 집회와 성명을 통해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시위대의 가두 행진 과정에서 경찰이 캡사이신(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한때 양측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시위대와 경찰 병력이 집중된 도심에서는 퇴근 인파와 맞물려 혼잡이 빚어졌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과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민파업대회’를 열었다. 특히 서울광장 집회에 민주노총 조합원 등 1만 3000명(경찰추산·주최측 4만명)이 집결하는 등 전국에 2만 8000명(경찰추산·주최측 10만명)이 모였다.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서울에만 185개 중대(1만 4000여명) 등 전국에 290개 중대(2만 3000여명)를 배치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시간제 일자리 확산 중단 ▲의료·철도 민영화 저지 ▲밀양송전탑 공사 중단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 등 25가지 요구안을 내놓고 정부에 이행을 촉구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총파업 대회사에서 “박근혜 정권 집권 이후 총체적 관권부정선거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목도했다”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 강화라는 공약은 사과 한마디 없이 파기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서울광장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안국역을 거쳐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까지 거리 행진을 했으며 오후 7시쯤 서울광장에 다시 모여 촛불대회를 열었다. 애초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도심 행진을 불허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4일 민주노총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거리 행진을 허용했다. 행진 과정에서 시위대 일부가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오자 경찰이 몇 차례 경고방송 뒤 시위자 얼굴을 향해 캡사이신 스프레이를 뿌린 탓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노총에 속한 전국철도노조도 이날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파업을 벌인 조합원 징계를 철회하고 임금교섭에 성실히 응해 달라고 철도공사 측에 요구했다. 노조는 필수유지업무 근무자를 현장에 남긴 채 파업했고 사측은 1800여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는 정상 운행됐다. 한편 보수단체인 재향경우회의 고엽제전우회 소속 회원 2000명(경찰추산·주최측 8000명)도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종북세력의 핵심인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민노총 25일 총파업

    민주노총이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국 12곳에서 동시에 국민파업 투쟁을 벌인다고 선포했다. 당초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도심 행진을 불허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24일 민주노총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거리 행진을 허용했다. 경찰은 그러나 시민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질서유지선을 설치하고 거리 행진을 통제할 방침이어서 양측 간 충돌이 우려된다. 국민파업대회는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민주노총은 국민파업대회에 전국적으로 총 20여만명의 조합원과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수도권 국민파업대회는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보건의료노조 등 1만 5000여명의 조합원들은 보신각 등 서울 도심 13곳에서 사전 집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광장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안국역을 거쳐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까지 인도를 이용해 거리 행진을 하며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 촛불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데스크 시각] 김연아의 강점과 약점/박상숙 산업부 차장

    [데스크 시각] 김연아의 강점과 약점/박상숙 산업부 차장

    “우리 애가 김연아 같은 멘털을 가져야 할 텐데 말야.”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두고 공부 걱정을 하던 후배의 교육관이 바뀌었다. 경쟁자가 누구든, 경연 순서가 어떻든, 늘 제 기량을 뽐낸 김연아의 강한 정신력을 닮아 험난한 세상을 헤쳐갔으면 한다는 것이다. 후배 같은 이들이 많은지 검색창에 김연아를 치면 ‘멘털갑’이란 표현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 멘털갑은 정신을 뜻하는 영어 멘털(mental)과 으뜸이라는 한자 갑(甲)을 합성한 유행어다. 김연아는 마지막이라는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멘털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경기 전부터 쏟아져 나온 무성한 억측과 근거 없는 폄하에도 한 치의 흔들림이 없었다. 특히 ‘빼앗긴 금메달’ 앞에서도 그녀는 “괜찮다”고 오히려 격앙된 국민을 위로했다. “더 간절한 사람에게 금메달이 갔다”는, 대인배다운 한마디는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불도장처럼 강렬하게 찍혔다. 실력에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면 누구라도 울분을 터뜨린다. 올림픽 2연패의 9부 능선에서 억울하게 물러난다면 더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의연하고 담대한 평정심으로 멘털갑임을 입증했다. 시대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우면 남다른 정신력을 가진 이들이 숭배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대입, 취업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부터 퇴직과 노후 불안에 떠는 황혼세대까지 그녀를 부러워하고 본받기를 다짐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녀에게 열광하는 배경에는 물러남의 미학도 들어 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명히 알고 가는’ 김연아의 뒷모습은 아름다웠다. 그래서 온 국민이 연방 “연아야, 고마워”를 외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같은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되는 법. 멘털갑이 악용되면 철면피가 된다. 권력의 주변에서 돈과 자리에 목매다는 이들도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한다. 오전에 방송사의 마이크였다가 오후에 청와대의 입이 되려면, 보통 사람의 멘털로는 안 된다. 노추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칠전팔기에 한창인 왕년의 인물들도 ‘정신승리’만큼은 갑이다.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철저히 방지한다는 대통령 업무보고가 나온 날에도 낙하산이 함박눈처럼 쏟아졌다. 정부기관도 이제 멘털갑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생각할 도리밖에 없다. 게다가 낙하산이라고 다 같은 낙하산이 아니라고 되려 강변하는 데에는 두 손 다 들 지경이다. 대한민국은 점점 멘털 쪽에 있어서 을이나 병, 정들이 살기 어려운 곳이 되고 있다.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여론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성공의 통과의례가 된 듯하다. 범인들의 ‘유리 멘털’로는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끊이지 않으니 말이다. 1년 전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하면서 취임했다. 국정 전반은 물론이고 염전노예나 안현수 귀화 문제 등 전방위에 걸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정작 어두운 등잔 밑은 방치하는 듯하다. 일보다 자리를 우선하고 나라보다 조직이 먼저인 철면피들의 비정상적인 행진을 끊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한 블로그에서 김연아의 강점과 약점에 관한 글을 발견했다. 강점은 멘털, 약점은 국가란다.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면서도 러시아에 금메달을 도둑맞은 한심한 국력에 대한 비아냥이다. 스포츠 외교력에 국한된 얘기라고 치부하면 정말 답이 없다. alex@seoul.co.kr
  •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화제의 300억치킨 강호동 고추치킨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화제의 300억치킨 강호동 고추치킨

    치킨업계의 차별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다양한 치킨메뉴가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고추치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9시에 방영된 SBS CNBC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차별화된 치킨사업의 블루오션’을 주제로 오늘날 배달음식의 황제로 떠오른 ‘치킨 시장’을 재조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늘날 치킨사업은 연평균 9.5%가 증가한다. 하지만 너도나도 치킨 사업에 뛰어들다 보니, 본전 찾기에 바빠 결국 손해를 보는 창업자들도 부지기수다. 이에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이러한 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를 제시하고 권리금과 인테리어비를 없앤 소상공브랜드들이 각광을 받는 추세다. 이날 방송은 치킨 사업에 뛰어들며 대박 행진 중인 연예인들을 소개하며, 그 성공 전략을 분석했다. 특히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강호동의 프랜차이즈 ‘강호동 치킨 678’의 한 매장과 본사 및 물류센터를 찾아 전국 치킨업계를 석권하며 창업의 새 바람을 주도하는 비결에 주목했다. ‘강호동 678’은 차별화된 맛과 본사 창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론칭 2년 만에 전국 300여 개의 가맹점과 매출액 300억 돌파했으며 미국 LA와 애틀랜타에 이어 하와이까지 진출한 성공사례로 LA타임즈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파스텔톤의 외관부터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형 실내 디자인까지 비주얼부터 남다른 이 강호동 치킨의 인기 메뉴는 단연 ‘고추장사치킨’. 특화된 기술을 통해 알싸한 맛이 일품인 이 치킨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 것이다. 청양고추를 곱게 갈아 보기 좋게 손질된 생닭과 함께 버무려 숙성시킨 후 파우더를 입혀 튀겨낸 이 고추치킨은 중독성 있게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손님은 “매콤하고 바삭바삭한 고추장사치킨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치킨 맛”이라며 “천하장사 강호동처럼 맛이면 맛, 멋이면 멋, 진정한 국민 치킨”이라고 말했다.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방영 이후 네티즌들은 “강호동 브랜드가치가 300억이라니 300치킨이라고 해야겠네”, “300치킨, 300억이면 고추치킨이 몇 마리야”,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강호동 300치킨편이 막방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즌1를 마감한 SBS CNBC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는 오는 3월 4일부터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시즌2로 이어진다. 사진=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방송캡쳐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방선거 D-100] 여야 영·호남 텃밭 뺀 모든 지역 ‘경합’… 부산·광주 이변 가능성

    [지방선거 D-100] 여야 영·호남 텃밭 뺀 모든 지역 ‘경합’… 부산·광주 이변 가능성

    6·4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4일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별 경쟁 구도가 점차 압축되는 가운데 판세는 갈수록 혼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라고 불리던 후보와 2위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일부에서는 역전의 기미도 보인다. 영남과 호남 등 여야 텃밭을 제외하면 가상 대결에서 나머지 모든 곳이 ‘경합지’로 부상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서울시장 선거다. 올해 초만 해도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의 손쉬운 승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새누리당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여권 후보 간의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이들의 ‘몸값’도 껑충 뛰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글로벌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후보까지 포함한 3자 가상 대결에서 정 의원은 36.1%의 지지율로, 38%를 얻은 박 시장을 오차 범위 내인 1.9% 포인트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김 전 총리는 34.1%의 지지율로 37.2%를 기록한 박 시장과 3.1% 포인트 차이를, 이 최고위원은 40.9% 대 26.9%로 14%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인구 1000만 이상으로 전국 최대 유권자를 갖고 있는 경기는 김문수 지사가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의 출마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현재로선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김진표,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유리해 보인다. 지지율만으로는 정병국,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남 의원의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최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 의원은 김진표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45.4% 대 39.1%로 우세했다. 안 의원 측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위협적이다.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진다면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인천도 상황은 비슷하다. 송영길 시장이 우세한 가운데 출마에 뜻이 있는 새누리당의 이학재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지세가 약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여론조사에서 46.3% 대 42.4%로 송 시장을 꺾으며 새누리당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정작 본인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충청은 현직 프리미엄을 통한 민주당의 수성이냐, 정당 지지율 고공 행진 중인 새누리당의 탈환이냐가 최대 관건이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민주당 소속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카드도 흔들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에서 이명수,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안 지사를 꺾겠다고 벼르고 있고 충북에서는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이 이 지사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떠올랐다. 강원도 역시 최문순 지사의 압도적인 1위 자리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분위기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추격이 거세다. 정 사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39.6%의 지지율을 기록해 47.6%를 기록한 최 지사와의 격차를 8% 포인트까지 좁혔다. 여야 텃밭인 영호남에서는 부산과 광주가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부산은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과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 측에서 영입을 타진 중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확실히 승기를 잡은 후보가 없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광주에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민주당 후보를 놓고 경합 중인 가운데 윤장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 두 곳을 놓고 “적진의 심장에 깃발을 꽂는 당이 지방선거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정준하 하루 6끼, 다이어트 식단보니..‘이렇게 먹고 어떻게 살아?’ 경악

    정준하 하루 6끼, 다이어트 식단보니..‘이렇게 먹고 어떻게 살아?’ 경악

    ‘정준하 하루 6끼’ 정준하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의 자메이카 특집을 논의하던 중 “요즘 하루 6끼식을 먹는다. 운동도 안 한다”고 말했다. 노홍철 역시 하루 6끼를 먹는다는 정준하의 고백에 노홍철은 “(나 역시) 매일매일이 기록의 행진”이라며 “앞자리가 9를 찍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준하,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밀라노 출국이 4일 남은 상황에서 취소되자 씁쓸한 마음이 앞섰다. 이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우리가 가면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단정지어 아쉬움을 달랬다. 앞선 정준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홍철과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 18kg 감량에 성공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4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준하는 “다이어트 돌입. 점심은 닭가슴살, 고구마, 토스트 한 쪽. 이렇게 한 끼”라는 글과 함께 식단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정준하 하루 6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하 하루 6끼..이제는 먹자 준하 형”, “정준하 하루 6끼..정준하는 통통한 게 보기 좋다”, “정준하 하루 6끼..과거 식단 보니 대단해”, “정준하 하루 6끼..너무 나이 들어 보이긴해”, “정준하 하루 6끼..적당히 먹어야해. 그러다 살 확 찌면 어떡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정준하 하루 6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신’ 정준하 하루 6끼 “뭘 먹길래” 봤더니

    ‘식신’ 정준하 하루 6끼 “뭘 먹길래” 봤더니

    ’식신’ 정준하 하루 6끼 “뭘 먹길래” 봤더니 방송인 정준하가 하루 6끼 식사를 하는 ‘식신’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밀라노행이 좌절된 뒤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가 과거 모습으로)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운동도 안 한다”고 대답했고 노홍철은 “연일 하루하루가 기록의 행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준하 하루 6끼, 심하네”, “정준하 하루 6끼, 건강에 문제 있을 듯”, “정준하 하루 6끼, 심하면 몸에 문제 되요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미녀 격투 선수 론다 로우지(27)가 UFC 170에서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사라 맥만(34)을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론다 로우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0에서 사라 맥만을 상대해 1라운드 니킥(TKO)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9연승을 따냈다. 반면 7연승을 달리던 사라 맥만은 첫 패배를 기록했다.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와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리스트의 한판 대결로 관심을 모은 론다 로우지와 사라 맥만의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으로 막을 올렸다. 팽팽한 타격전이 이어지다가 클린치 상황에서 론다 로우지가 사라 맥만의 안면에 타격을 집중했고 가드가 올라오자 곧바로 니킥을 꽂아 넣었다. 사라 맥만은 그대로 쓰러졌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론다 로우지는 ‘섹시 파이터’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남성잡지 맥심 등에 섹시한 미모를 자랑하는 화보를 공개해 남성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론다 로우지의 사라 맥만 TKO에 네티즌들은 “론다 로우지 역시 대단하네”, “론다 로우지 앞에서 사라 맥만 기를 못펴네”, “론다 로우지 무시무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하 살찌우기 돌입, 사람들이 나이 들어 보인다고 놀려서? ‘경악’

    정준하 살찌우기 돌입, 사람들이 나이 들어 보인다고 놀려서? ‘경악’

    정준하 살찌우기 돌입 개그맨 정준하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의 자메이카 특집을 논의하던 중 “요즘 엄청 먹는다. 운동도 안 한다”고 말했다. 노홍철 역시 정준하의 고백에 노홍철은 “(나 역시) 매일매일이 기록의 행진”이라며 “앞자리가 9를 찍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준하,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밀라노 출국이 4일 남은 상황에서 취소되자 씁쓸한 마음이 앞섰다. 이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우리가 가면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 아쉬움을 달랬다. 앞선 정준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홍철과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 18kg 감량에 성공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가 “차관급 파견” 재확인… 한·일관계 또 악재

    일본 아베 신조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시사로 한·일 관계가 또다시 경색된 가운데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가 열린다. 아베 정권은 이 행사에 2년 연속 차관급 중앙 정부 당국자를 파견키로 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의 현민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16명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중앙정부를 대표해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은 시마네현이 1905년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날로,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매년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어 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를 파견하는 것에 대해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더욱 유효한 방책”이라며 강행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일본 각지에서 우익단체들의 시위도 열린다. ‘재일한인의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재특회)을 비롯한 일본 우익단체들은 시마네현 마쓰에시와 도쿄 긴자, 사이타마현 우라와역 등 각지에서 행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독도수호전국연대, 독도수호대 등 한국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조계종, 온 국민 참여 3·1정신 계승… 우리사회의 갈등·반목 해소 나선다

    조계종, 온 국민 참여 3·1정신 계승… 우리사회의 갈등·반목 해소 나선다

    ‘화쟁과 회통의 정신으로 한국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자.’ 불교계가 주축이 된 100일간의 국토순례 대장정이 다음 달 2일부터 6월 10일까지 펼쳐진다. 이른바 ‘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 조계종 결사추진본부와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추진위원회는 순례에 앞서 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화쟁 코리아’ 선언식을 갖고 화쟁 순례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화쟁 코리아’의 바탕은 3·1정신. 지역, 이념, 계층, 남북 등 다양한 갈등으로 분열된 사회를 화해의 길로 이끌기 위해 종교인들과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던 3·1정신을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전한다는 것이다.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선언식에서 발표된 선언문은 그 방향을 명확히 정했다. “좌우, 친북·반북, 친미·반미를 넘어 한민족 한 형제로 함께 진실과 화해의 길을 열어가며, 남남평화와 남북평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자.” 순례는 오는 3월 2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천고제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광역도시를 거쳐 6월 10일 서울 광화문공원에서 마무리되는 대장정이다. 순례지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갈등·대립의 상흔이 남았거나 지금도 그 상처로 고통받는 곳, 혹은 소통과 공감으로 화쟁의 사례를 빚은 곳들. 조계종 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을 비롯한 종교계 인사들과 대안학교 학생, 불교단체 활동가 등 10여명이 상설순례단으로 참여한다. 숙소는 각 지역의 사찰과 교회, 성당, 주민회관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순례단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동안 하루 10∼15㎞씩 도보로 이동하면서 순례지에 도착한 뒤 탑돌이식 순행, 기원문 낭독, 명상 등을 실시한다. 대중공사며 야단법석도 열어 지역의 현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각 순례지에서 모아진 지역현안과 토론 내용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광화문공원에서 열리는 종료식을 통해 선언문 형식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명평화행진 및 국민통합 문화제’도 연다. 누구나 순례에 참여할 수 있고, 가정에서 순례단 플래카드를 걸고 기원문을 봉독하거나 100일간 하루 1000원씩 모금하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화쟁 코리아’는 100일간의 국토순례로 끝나지 않는다. 화쟁 순례가 끝난 뒤에도 온 국민이 마음을 열고 갈등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야단법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주독립의 기치를 내걸어 헌신적으로 함께했던 3·1정신을 지금 이 시대에 되살려내기 위한 다양한 방편을 찾아나간다는 게 ‘화쟁 코리아’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이와 관련해 ‘화쟁 코리아’ 상임 공동추진위원장 도법 스님은 “이번 순례는 불교인이 불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사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품고 치유하는 일에 직접 나서고, 불교도 변화해가자는 구상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도법 스님은 특히 “100일 동안 모든 것을 풀어낼 수는 없겠지만 어느 한편을 들지 않고 첨예한 사안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균형 있게 정리함으로써 합리적 민심과 공론을 이끌어내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례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2일 천고제(한라산 백록담)▲3월 3∼9일 제주▲3월 10∼23일 부산·울산 경남▲3월 24∼30일 대구 경북▲3월 31일∼4월 13일 광주 전남▲4월 14∼20일 전북▲4월 21∼27일 충북▲4월 28일∼5월4일 대전 충남▲5월 5∼11일 강원▲5월 12∼18일 경기 남부▲5월 19∼25일 인천▲5월 26일∼6월 1일 경기 북부▲6월 2∼10일 서울▲6월 10일 종료식(서울 광화문공원)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특별기고] 3·1절 태극기 물결 확산하자/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특별기고] 3·1절 태극기 물결 확산하자/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1919년 3월 1일, 일본의 무단통치라는 뼈아픈 현실에 항거해 목 놓아 외쳤던 2000만 겨레의 함성과 태극기의 물결이 올해로 95주년을 맞는다. 강북구에 3·1절은 각별하다.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 16위가 있어서다. 1910년 일본의 강제적인 국권찬탈 소식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10년 안에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건립한 게 강북구 우이동의 봉황각이다. 손병희 선생은 이곳에서 3·1운동을 구상했고 독립운동가 483명을 양성했다.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했다. 3·1운동 결과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게 대한민국이니 봉황각은 민족적 성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북구는 2004년부터 봉황각을 중심으로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열어 왔다. 올해도 2000여명의 주민과 학생이 도선사, 봉황각, 솔밭공원 등을 행진하면서 태극기 가득했던 당시 거리를 재현한다. 봉황각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도 한다. 체험을 통해 3·1절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다른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찾아보기 어렵다. 망국의 슬픔,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에 무감각해져 가고 있다. 요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불안하다. 이웃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위안부,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 등 우경화 정책에 집중한다. 중국 역시 동북공정이란 이름으로 우리 고대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고 있다. 군사·경제 발전 못지않게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적 자긍심으로 다져진 강한 정신력이 중요하다. 나는 그 정신을 태극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나라 사랑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올해엔 태스크포스(TF)까지 신설, 주민이 주도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국경일 태극기 게양률을 100%까지 끌어올린 아파트도 있다. 벌써 주민들 사이에서는 태극기 달기 바람이 분다. 머지않아 태극기 가득한 국경일을 기대해 봐도 좋다. 당장 3·1절부터 태극기를 게양하자. 봉황각, 16위의 순국선열 묘역, 4·19 민주묘지까지 우리의 근현대사를 품은 강북구가 앞장서겠다. 강북구의 전 가구가 태극기를 달게 된다면 서울시로 전국으로 그 열풍을 확산시켜 나가자. 전국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해질 때 그것 자체가 미래 대한민국의 힘이 된다.
  • 유아인, 장발 변신 후 능청 연기?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기며..’

    유아인, 장발 변신 후 능청 연기?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기며..’

    배우 유아인이 깜짝 변신을 했다. 유아인은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에 특별 출연한다. 극 중 유아인은 모녀의 옆집에 사는 독특한 개성의 공무원 시험 준비생 추상박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발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아인의 특별 출연은 그의 출연작 ‘완득이’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현재 극장가에서 700만명을 넘게 모으며 인기 행진 중인 영화 ‘수상한 그녀’에는 배우 김수현이 카메오로 등장해 극장 안 환호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아인 역시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흥미로운 카메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르 원작을 영화화했다. 내달 13일 개봉. 사진 = 영화 ‘우아한 거짓말’ 티저예고편 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보법 위반’ 이석기가 부른 적기가·혁명동지가는 어떤 노래?

    ‘국보법 위반’ 이석기가 부른 적기가·혁명동지가는 어떤 노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이 기소된 ‘내란음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국가보안법 등 혐의를 일부 인정한 가운데 이석기 의원이 부른 것으로 알려진 ‘적기가(赤旗歌)’에 대한 탈북자들의 증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 김정운)는 17일 오후 2시 열린 ‘내란음모’ 사건 선고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이 혁명동지가와 적기가를 부른 것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이 인정되며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사실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이석기 의원이 지하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에서 북한에서 불려온 혁명가요인 ‘적기가’를 합창한 것으로 알려졌을 당시 한 탈북자는 “적기가는 북한에서 ‘처형가(處刑歌)’로 통용된다”는 증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적기가는 북한에서 ‘처형가’로도 통용된다”고 밝혔다. 2012년 탈북한 A씨는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공개처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이 노래가 울린다. 특히 간첩 협의로 처형되는 장소에서는 이 노래는 필수”라면서 “주민들에게 주적 개념을 세뇌시키는 대남 적기가로 불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적기가는 ‘혁명가요’로 분류된다. 북한의 음악은 크게 혁명가요, 전시가요, 선군가요, 사회주의애국주의가요, 현대가요로 나뉘는데, 그 중 ‘혁명가요’는 김일성이 항일투쟁 시기에 백두산에서 싸울 때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 300만명의 아사자를 빚어낸 ‘고난의 행군’ 시기에 북한 정권은 북한 주민들에게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오늘의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선전했다고 한다. 김일성 사망 후 새해 때마다 당중앙위원회 사설에서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당은 수령님이 넘겨준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사회주의를 고수해야 한다”고 역설(力說)하기도 했다. A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적기가는 인민학교 때부터 배우는데 공부하러 갈 때도 학급 전체가 줄을 맞춰 행진가로 부른다”면서 “당시 북한 음악 선생들이 적기가는 김일성이 항일 눈보라 속에서 작사·작곡한 혁명 유산이라고 칭송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적기가’는 1800년대 말 영국 노동가요로 시작된 후 전세계의 공산혁명 투쟁가로 보급됐다. 특히 1930년대에는 공산주의자들에게 불리기 시작했고, 1948년 8월 15일 남한에서 금지곡이 된 후에는 북한의 공식 혁명가요 역할을 해왔다. 탈북 후 이 사실을 접한 A씨는 뉴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석기가 적기가를 불렀다는 사실보다도 이 노래를 김일성이 지은 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데) 더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날이 갈수록 거짓으로 판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혁명동지가는 ‘동만주를 내달리며 시린 장백을 넘어 진격하는 전사들의 붉은 발자국 잊지 못해’, ‘뜨거웁게 부둥킨 동지 혁명의 별은 찬란해’, ‘몰아치는 미제 맞서 분노의 심장을 달궈’ 등의 가사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수 집유행진’ 못 낀 CJ 이재현

    ‘총수 집유행진’ 못 낀 CJ 이재현

    법원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함에 따라 구자원 LI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이어졌던 그룹 총수들의 집행유예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용관)는 14일 “대주주로서 영향력을 이용해 260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해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고, 603억원에 달하는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이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 회장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이 회장은 항소할 경우에도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해 계속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 회장은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을 이용해 CJ 해외 계열사로부터 주식을 배당받는 등 소득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고,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도 법인세를 내지 않는 등 조세를 포탈했다”면서 “비정상적인 형태로 조성된 거액의 비자금은 회사 부실을 초래하고, 불법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커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1998년 관련 세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이뤄진 조세포탈 부분과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중 일부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다. 비자금은 회사를 위해 조성한 것이라는 이 회장 측의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회장은 지능적이고도 은밀한 방법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자신의 금고에 관리하면서 개인적 용도에 사용했다”면서 “비자금 조성 및 관리 방법이 회사 운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일로 평가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형태로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 회장의 의사에 의해서만 비자금의 사용 시기와 액수가 결정되기도 했다”면서 “이 비자금이 CJ그룹의 긴급한 법인비용 충당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일본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CJ일본 법인에 대출채무를 보증토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됐다. 재판부는 일본 도쿄 소재 빌딩 구매가 이 회장의 개인재산 취득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 회장이 2008년에 국내 차명 주식과 관련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면서 “2006년부터는 비자금 조성을 중단해 과거의 관행을 개선하려 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법원이 이 회장의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이 회장의 범죄 액수는 검찰의 공소금액보다 다소 줄어들게 됐다. 당초 이 회장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546억원의 조세 포탈과 936억원의 횡령, 569억원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횡령액을 719억원으로, 배임액을 392억원으로 낮춰 1657억원을 공소사실에 적시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은 기소 금액 중 조세포탈 260억원과 횡령 719억원, 배임 363억원으로 총 1342억원이 인정됐다. 지난해 8월 신장 이식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이 회장은 이날 휠체어를 탄 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회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423호 법정 피고인석에 앉은 이 회장은 유죄를 직감한 듯 긴장한 표정으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재판부의 선고를 들었다. 징역 4년이 선고됐지만 법정 구속은 되지 않은 이 회장은 선고가 끝나자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차로 향했다. 이 회장은 “오늘 선고에 대해 한마디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떠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별그대 연장 결정...”단 1회만 늘리는 이유가 뭐야” 커지는 궁금증

    별그대 연장 결정...”단 1회만 늘리는 이유가 뭐야” 커지는 궁금증

    별그대 연장 결정 수목 드라마의 최강자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 방송된다. 15일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별그대’는 당초 계획했던 20부작에서 1회가 더 늘어나 21부작으로 연장 편성된다. 이에 따라 ‘별그대’는 이달 27일 종영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일정에 따라 이 날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별그대’는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방송 중반 이후 줄곧 연장 논의가 있어 왔다. 별그대 연장 결정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너무 잘됐다”, “별그대 연장 결정, 굳이 늘려야 할 사정이 있었나?”, “별그대 연장 결정, 늘리려면 몇회 더 할 것이지 딱 한 회만 더 하는 의도가 뭐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회장님 가수’ 이부영 “나만 튀면 돼” 발언 화제

    ‘회장님 가수’ 이부영 “나만 튀면 돼” 발언 화제

    가수 이부영이 KBS2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에 출연하며 2014년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이부영은 ‘가족배틀’ 코너에서는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은 개성시대다. 뭐라도 튀어야 눈에 띄고 성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큰 사업체를 운영한 노하우를 접목해 사회생활에서 때로는 모날 필요가 있다며 남들 하는 대로 뒤따라가는 사람은 성공 할 수 없다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잘나가는 사업을 뒤로하고 가수에 도전했을 당시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도 자신의 개성과 소신을 접지 않고 튀는 전략으로 가수생활을 했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이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회장 출신이라는 사실로 인해 성인 가요 무대에서도 튀는 존재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국민들 앞에서 튀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죽어라고 트로트 노래에 안무를 입히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그 뻣뻣한 춤추는 트로트 가수이부영’으로 그를 기억하게 되었다”고 성공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부영은 CEO로서 직원들을 뽑을 때는 개성있는 직원은 뽑지 않는다고 밝히며 “실무자는 그냥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개성있는 건, 나만 하면 돼” 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부영은 1집 ‘내사랑 반쪽’을 시작으로 2집 ‘더더더’, 3집 ‘왕년에’까지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로서 무대를 빛낼 뿐 아니라 현재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전국가요대행진’ MC와 연기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또 김아중, 주원이 주연을 맡았던 2014년 개봉작 영화 ‘캐치미’에 카메오 출연하며 스크린 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분양시장 중소형 인기 高高…‘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주목

    양주 분양시장 중소형 인기 高高…‘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주목

    전세대란 속 실속 내 집 마련 기회,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전 세대 중소형 구성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매매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일대 모델하우스들도 연일 북적이고 있는 상황. 실제 서울지역의 경우 지난달 거래량은 4천6백여 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 중과세 폐지 등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구매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과 수도권일대 모델하우스나 중개업소에는 전세를 문의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전세 수요가 큰 양주신도시나 파주신도시 등 2기신도시의 경우 전세 수요는 많은데 물량이 급격히 줄고 있어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전했다. 양주 부동산시장의 경우도 경기침체와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고 거래가 용이한 중소형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이 선보인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수도권에서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총 1028가구로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내부 공간은 특화설계가 적용돼 웬만한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게 넉넉하다는 평가다. 공간의 극대화와 고급화를 이룬 평면구조 공간도 눈길을 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가 내부 공간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59㎡형은 3베이, 72~84㎡형은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일조권도 확보했다. 아파트 욕실은 샤워부스가 아닌 욕조에도 유리부스를 설치해 물이 바닥에 튀는 것을 방지,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건식욕실을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 수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주방 옆 키 큰 수납장과 현관 옆 플러스 알파의 공간을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 “세 달 뒤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잔금을 치르기 한 달 전에는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1.5%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작용해 주택형별로 조금씩 남아 있던 잔여 가구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아파트의 59㎡와 72㎡는 분양마감 됐으며 84㎡는 현재 회사보유분에 한하여 분양 중이다. 정부가 지난해 8·28 대책을 통해 내놓은 수익 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면 큰 비용 부담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수익 공유형 모기지의 가장 큰 장점은 대출이자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이 모기지는 금리가 연 1.5%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 등과 같은 정책 모기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존의 생애최초 구입자금 기본금리(2.6~3.2%)의 절반에 불과하다. 서울 도심 출퇴근이 가능한 ‘전원 아파트’ 양주 덕정 서희스타힐스는 1호선 덕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덕정역 급행노선을 이용해 4개 정거장만 지나 20분이면 바로 서울이다. 서울 시청까지는 1시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3번국도, 3번국도 우회도로 등을 이용하면 교통 상황에 따라 차로 20분이면 서울 도착이 가능하다. 축구장 2배 면적의 공원, 대형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 친환경 녹색 아파트라는 점도 이 아파트의 인기 요인이다. 단지 인근에는 덕정초·중·고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양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주변에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을 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사은품 증정, 2월 중 계약고객에게는 특별혜택과 가전제품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1544-664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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