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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형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서 “소관부서·공공기관 책임 있는 관리” 촉구

    이기형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서 “소관부서·공공기관 책임 있는 관리”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7일(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미래위 소관부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체계적 개선을 위한 책임 있는 관리와 정책 추진력 제고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종합감사에서 ▲통합데이터센터 소방안전대책 마련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투자 상담 실적 부진 개선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료 상습 체납 문제 개선 ▲자율주행자동차 운영사업 관련 필수 위원회의 정책 심의 촉구 ▲2025 플레이엑스포 안전관리 체계 내실화 ▲경기도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의 인재DB 확대 및 실질적 취업률 제고 ▲스마트공장 관련, 김포시 등 정책적 의지가 약한 시·군 소재 업체 대상 도비 100% 지원사업 도입 등 다양한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감사가 아니라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동혁 경기도의원, 게임산업 빼고 만든 콘텐츠 계획... e스포츠·게임 정책 일원화 촉구

    정동혁 경기도의원, 게임산업 빼고 만든 콘텐츠 계획... e스포츠·게임 정책 일원화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 중장기 기본계획에 게임산업 관련 내용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계획 보완과 콘텐츠산업 담당 부서 일원화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정동혁 의원은 “출판, 만화, 음악, 영화, 게임 등 12개 분야가 콘텐츠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경기도 진흥 계획에는 게임 분야 추진계획이 빠져 있다는 점이 아쉽다”고 밝히고, “계획에는 ‘게임 분야를 콘텐츠산업과로 조직 통합하고 이후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만 타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중앙부처 협력이나 예산 집행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도 이미 기본계획 안에 담겨 있다”며, “행정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e스포츠 분야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플레이엑스포(PlayX4)는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가 찾은 행사였고 이런 게임 행사에 e스포츠대회를 연계한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체육회가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나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고양시의 킨텍스는 대규모 e스포츠대회를 열기에 여건이 좋고, 선수와 게이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경기도 대표 e스포츠대회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게임산업 담당 부서를 콘텐츠산업과로 이관해 누락된 게임 분야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e스포츠대회 개최·유치·지원에 적극 나서 산업 기반을 함께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게임과 e스포츠산업을 경기도의 핵심 문화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 오세풍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생존수영 사실상 미실시...“의무교육 사각지대 즉시 해소해야”

    오세풍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생존수영 사실상 미실시...“의무교육 사각지대 즉시 해소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1월 17일(월)에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및 통합학급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청에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오 의원은 “생존수영은 특수학교 학생을 포함한 초3·초4학년 학생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특수학교 학생들은 단 한 번도 생존수영 교육을 받지 못했고, 통합학급 내에서도 학교별 편차가 크다는 학부모 제보가 잇따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오 의원은 “교육청은 ‘요청이 있으면 지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신청주의 방식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이 대거 발생했다”며 “심지어 일부 수영장이 특수학생 교육을 거부한 사례도 있었던 만큼, 이는 단순한 실행 문제를 넘어 교육 기회의 형평성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부모 반대, 시설 거부, 대체수업 등으로 생존수영 참여가 제한된 학생들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기회를 잃는다”며 “이론 중심의 대체 수업만으로는 생존수영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 의원은 교육청이 2026년 본예산에 특수학교 생존수영비를 포함한 것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필요했던 조치”라면서도, “여전히 학부모 반대가 존재하는 만큼, 과거의 불편 사례와 안전 우려 등을 정확히 파악해 장애학생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세풍 의원은 “생존수영은 학생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교육”이라며 “특수학교·통합학급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예외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당진항에 ‘자동차 유통’ 첨단 복합단지 짓는다

    당진항에 ‘자동차 유통’ 첨단 복합단지 짓는다

    충남도·당진시, SK렌터카 등과 협약당진항 72만㎡에 첨단 복합단지 짓기로 충남도와 당진시가 SK렌터카 등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김태흠 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등이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 고대부두 인근 72만㎡ 부지에 조성된다. 이 단지는 자동차 정비·검사·전시·보관 등 유통 전 과정이 가능한 차량 통합 물류 체계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이다. SK렌터카·자산운용사·민간시행사 등은 단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케이모빌리티주식회사를 세우고, 2030년까지 383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와 당진시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공모, 신속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도는 단지가 조성돼 가동될 경우 연간 6조 5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조 300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기대한다. 770억 원의 세수 효과와 8000명 규모의 고용 유발도 전망한다. 단지가 들어서면 당진항 일원에 자동차 검사와 정비, 부품 등 연관 기업이 집적하며 부두나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관련 부처와 자동차·잡화 겸용 부두 전환을 협의 중인 만큼, 후속 절차도 빠르게 진행해 2028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단지는 연간 최대 35만 대의 모빌리티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안심귀가·안전지원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근본 개선 촉구

    신복자 서울시의원, 안심귀가·안전지원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근본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5일 열린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재정사업 평가 ‘미흡’과 저조한 이용률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개선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재정사업 평가에서 연속으로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음에도 활성화 노력은 미비하고, 오히려 예산과 인력만 대폭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귀가 지원서비스로 사업 예산은 2022년 37억원에서 2025년 12억원으로 줄었으며, 2026년 예산안은 그 절반 수준인 6억원으로 책정되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카우트 대원 인원 역시 2024년 334명에서 점차 줄어 2026년에는 60명으로 더 축소될 계획이다. 신 의원은 “60명의 인원으로 25개 구의 안전 귀가 서비스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단순히 예산을 줄이고 인원을 축소하면서 자치구와 재원 분담을 추진하는 것은 사업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책임 회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활용 등 현실에 맞는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관내 CCTV 관제센터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등 위기 상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안심이 앱’ 역시 저조한 이용률이 문제로 지적됐다. 2025년 9월 기준 회원가입자 수가 2만 6천 명이 넘지만, 실제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스카우트 예약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1만 2천여 명에 불과하며, 회원가입 대비 주요 서비스 이용률은 45%에 그치고 있다. 신 의원은 가입자의 절반 이상(55%)이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현상에 대해 앱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등이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심택배함’ 역시 2025년 9월 말 기준 이용률이 31%에 머물고 있으며, 택배함 장소가 주로 주민센터, 복지관, 공영주차장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배치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편의점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의 접근성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안심택배함을 편의점 무인택배함과 통합․연계하는 등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이 산모 편의를 외면한 행정 편의적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출산 후 60일 이내로 정해진 신청 기간은 산모의 회복기와 겹쳐 사실상 신청이 어렵다는 민원이 많으므로, 경기도나 부산시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과 같이 출산 후 1년 이내로 신청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산후우울증에 걸리는 임산부 환자 수가 5년 새 20% 증가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실적 중 심리상담 지원 건수는 0.02%(54건)에 불과한 문제를 지적하며, 병원 등 전문기관에서의 상담 및 치료 경비 지원 등 산후우울증 관련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재활치료 절박한데 길은 멀다... 경기도 지원 확대 촉구

    김용성 경기도의원, 재활치료 절박한데 길은 멀다... 경기도 지원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희귀질환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재활치료와 심리정서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그 보호자를 위한 통합 지원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경기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자 지원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김 의원은 이를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중심 방식으로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희귀질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희귀질환자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희귀질환자 당사자가 이용 가능한 도 지원사업에 대해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공적ㆍ사적 경로를 포함해 심리정서 지원 경험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필요한 지원이 당사자에게 닿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며 “심리상담, 자조모임, 보호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경기도 차원에서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ㆍ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과 논의한 내용을 언급하며 의료 현장의 공통된 요구도 짚었다. 두 권역 희귀질환 전문 기관은 경기도의료원을 활용한 재활치료 접근성 강화와 유전체 기반 검사 확대를 통한 진단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실태조사에서도 희귀질환자와 보호자는 의료비 외 가장 필요한 추가 지원으로 ‘재활치료’를 가장 많이 꼽아 장기적 치료 접근성 개선이 시급함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가능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넓혀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장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내 6개 의료원과 협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운영 정상화와 지역 소통 강화” 촉구

    윤성근 경기도의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운영 정상화와 지역 소통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11월 14일 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범협력단체 운영 실태와 자율방범대 연합회 갈등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역 방범정책의 실효성과 조직 운영의 공정성을 살피고, 방범협력단체가 지역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산하 방범협력단체가 1,400여 단체와 5만 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처우 부족과 시스템 미비로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의원들과의 소통 역시 원활하지 않은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자율방범대 연합회가 분리 운영되는 등 내부 갈등이 지속되면서 연합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직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조속히 하나의 체계로 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경량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계속된 협의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 연합회가 조기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이미 제도적 장치가 준비된 만큼 다양한 방범 사업에 대한 경비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인권담당관실을 포함한 도 집행부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 성동구, 전국 최초 ‘지역통합관리 조례’ 제정…타운매니지먼트 법적 토대 마련

    성동구, 전국 최초 ‘지역통합관리 조례’ 제정…타운매니지먼트 법적 토대 마련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통합관리(타운매니지먼트) 조례’를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수동은 연 2620만명이 찾는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성장하면서 무신사, SM,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등 대형 기업이 잇따라 들어섰고, 이에 따라 문화·경제·환경·안전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가 동시에 증가해왔다. 성동구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관리하는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했고, 이번 조례는 이러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조례는 ‘지역통합관리’를 지역 주체가 미래상을 세우고 공공공간을 활용·정비·활성화하는 자주적 도시관리 방식으로 정의했다. 특히 주민과 기업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관리협의체’가 실행구역을 설정하고 사업 계획을 제안·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해 민간 주도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은 공공청사·공개공지 등 공공공간 사용을 허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관리협의체 구성과 구역별 사업 시행, 공공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타운매니지먼트는 도시가 지속가능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지역통합관리 체계”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주취자 보호시설 확충으로 도민 안전 지키고, 현장 부담 덜어야”

    안계일 경기도의원 “주취자 보호시설 확충으로 도민 안전 지키고, 현장 부담 덜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4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남·북부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취자 보호시설 신설 현황을 점검하며, 「경기도 주취자 보호 지원 조례」가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남부 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응급의료 중심 보호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비응급 주취자까지 보호하는 ‘주취해소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위원회는 수원 소재 병원과 협의를 마쳤으며, 관련 예산을 2026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안 의원은 “부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비응급 주취자 보호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도 조례 제정 이후 이러한 모델을 구현하기 시작한 점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 자치경찰위원회는 양주시·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경찰·의료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3자 협력 모델로, 응급 중심을 넘어 치안·의료·복지를 연계한 통합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안 의원은 “양주 모델은 조례 취지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사례”라며 “도 전역으로 확산해 ‘경기형 보호체계’로 정착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주취자 관련 폭행, 반복 출동 등으로 인한 경찰·소방의 현장 부담을 언급하며 “주취자 보호는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라 치안과 복지, 안전이 함께 얽힌 구조적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시설 확충은 현장 대응 효율을 높이고 도민 피해를 예방하는 실질적 대책”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도민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경기도가 조례의 취지를 살려 주취자 보호체계를 적극 확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4월 주취자 보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경찰·소방의 업무 경감을 목표로 「경기도 주취자 보호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5월 공포·시행됐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5 행감 성황리 마무리... 재정·인구·북부발전 ‘전방위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5 행감 성황리 마무리... 재정·인구·북부발전 ‘전방위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지난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제11대 기획재정위원회의 마지막 감사로, 위원회는 기획조정실·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감사위원회·도민권익위원회 및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세수 결손과 지방채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복지·어르신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세수 추계의 정확성 확보, 지방채 관리, 주민참여예산 회의록 공개 확대 등 예산 운영 전반의 투명성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자살 문제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공공기관의 비위 재발, 공용차량 관리 부실, 임금피크제 운영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와 경영평가 연계, 징계 기준 정립 등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경기연구원에는 연구 성과 공개 확대, 취약 분야 연구 강화, 조직혁신 추진 등을 통해 도정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균형발전기획실과 평화협력국에는 연천BIX·동두천 산단 등 주요 사업 지연, 접경지역 피해 대응 미흡, 북부 대개조의 체감 성과 부족 등을 지적하며 북부 개발 로드맵 정비, 북부 지역 규제 완화, 주민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도민 삶과 직결되는 재정, 인구, 균형발전,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중랑구, 주택개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중랑구, 주택개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서울 중랑구는 지난 14일 ‘주택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개발 전문가, 추진대표 및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표한 정부의 10.15 부동산 정책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2 ▲향후 건설 경기 동향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개발 사업 추진 방향 ▲공사비 및 분담금 상승에 따른 대처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주민들이 부동산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택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건축, 법률, 정책, 정비 등 주택개발 관련 전문가와 중랑구청 관계자, 그리고 주택개발 사업장 추진대표 및 조합장 등이 참여해 주택개발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개소 지정(전국 도심복합사업지의 약 10% 규모)과 신속통합기획 5곳 확정 등 대규모 사업을 연달아 성공한 바 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지난 13일에서 14일 양일간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독도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기후 변화 대응, 청년농과 영세농 보호,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연구성과의 농가 연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경북형 공동영농이 실질적으로 대농 위주로 혜택이 집중되어 소규모 영세농가가 소외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략작물 유도 정책 역시 특정 작물의 과잉생산을 유발하여 가격 폭락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농업 또한 실제 영농에 필요한 기술력은 부족한데 시설 투자에만 치중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하여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정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영업손실로 중단된 후포 크루즈 문제에 대해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체 선박 투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후포 마리나항이 조속히 정식 개장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농기계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정비와 위반 시 페널티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딸기 우량종묘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딸기육묘 전문농가 양성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 과정에서 농가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 사업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농촌이 당면한 실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이 우선이라며 현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주기를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포항시민들조차 위치를 모를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도재단 사무실을 포항 환동해지역본부로 이전하고 1층에 상설전시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경우 대출금 상환 문제로 인해 5년차 생존율이 30%에 불과한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이론 중심 교육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교육협력기관을 다양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전환된 이후 기술원의 화훼산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며, 화훼농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영길 의원(성주) 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인대학의 교육과정이 중복되고 있다며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며 수료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사업에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번식우가 대부분인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농가가 무너지면 한우산업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며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한 사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업인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불편을 느끼지 않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쌀 재배면적 축소와 논 타작물 전환 정책이 오히려 쌀값 인상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 방향만을 따르기보다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신중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거점기관 지정에서 경북이 제외된 것은 지적하며 농업기술원이 좀더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주기를 요청했다.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최근 현안이 되는 농어촌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이 50%를 초과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울릉도 여객 노선이 울릉크루즈 1개 노선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12월에 2주간 선박 수리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해상교통이 유일한 이동 수단인 울릉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대체 선박 투입 등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위원장은 “경북의 농수산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기반 산업”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도내 농수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집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시정 조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민과 농어업인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 922억원 편성…3.5% 증가

    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 922억원 편성…3.5% 증가

    서울 관악구는 올해보다 3.5% 증가한 총 1조 922억원의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3년 연속 본예산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경제와 일자리 분야에서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운영(18억원), 공공일자리 창출(23억원), 관악사랑상품권·공공배달앱상품권 발행(18억 7000만원) 등 106억원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는 올해보다 328억원 늘어난 6972억원(전체 63.8%)을 투입한다.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7개 사업을 신설하고 돌봄 인력을 보강한다.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예우수당(2억 5000만원)과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16억원), 부모급여(202억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도로·도로시설물 관리(32억 5000만원), 하수시설물 관리(17억 9000만원) 등도 반영했다.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5억원을 편성하고, 국정기조인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신설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6년에도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이동환 시장 “도시 미래는 문화가 정해… 준비 끝낸 고양시, 변화의 무대 될 것”

    이동환 시장 “도시 미래는 문화가 정해… 준비 끝낸 고양시, 변화의 무대 될 것”

    “도시의 미래는 문화가 정합니다. 공연이 산업을 이끌고, 산업이 도시를 성장시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양시가 최근 ‘대한민국 공연 도시’로 주목받는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행정이 도시를 바꾸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콘텐츠가 도시의 경제를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는 “고양은 그 전환의 정중앙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이 공연 도시로 떠오른 출발점은 고양종합운동장의 ‘재발견’이었다.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임에도 그동안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이 시장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간이 시민에게 체감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시설을 바꾸는 게 아니라 공간의 쓰임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공연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물리적 변화보다 ‘운영 전략’의 변화를 선택했다. 임대료보다 도시 브랜드를 우선하는 방식이다. “도시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공연을 본 관람객이 도시를 기억하고, 그 이미지가 도시 경쟁력이 됩니다.” 공연 도시의 조건 중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접근성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킨텍스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광화문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워졌고, 김포 및 인천국제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자유로·지하철 3호선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은 수도권에서 손꼽힌다. “해외 팬까지 고려했을 때 가장 빨리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 고양입니다.” 또 하나의 경쟁력은 안전과 운영이다. 고양시는 대형 공연이 있을 때 경찰·소방·의료·교통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공연 날이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입니다. 신뢰는 시스템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과로 나타났다. 고양에서는 지난해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오아시스, 트래비스 스콧 등 국내외 대형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협약은 전환점이 됐다. “우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아티스트는 세계가 데려옵니다.” 하지만 공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숙박 인프라다. 현재 킨텍스 일대 숙박 수용력은 1200실 수준으로, 대형 공연과 국제 행사가 동시에 열리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고양시는 킨텍스 지원부지(S2)에 글로벌 호텔 유치를 추진 중이며 625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9년 300실 규모의 노보텔 앰배서더까지 완공되면 숙박 규모는 2100실 이상으로 확대된다. “공연이 오면 사람이 오고, 소비가 따라옵니다. 공연은 도시 경제의 시동 버튼입니다.” 이 시장은 공연을 단순한 행사로 보지 않는다. 공연을 중심으로 고양을 공연·MICE·관광·숙박·소비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시는 결국 선택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사람과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가 성장합니다. 고양은 이제 그 선택을 받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공연은 도시를 바꾸고, 고양은 그 변화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자립준비청년 ‘에피소드’ 만들어요… 직업 교육·보금자리 지원 나선 은평 [현장 행정]

    자립준비청년 ‘에피소드’ 만들어요… 직업 교육·보금자리 지원 나선 은평 [현장 행정]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은평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일자리와 주거 등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일 경험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 은평에피소드에서 서울시 출입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곳은 그동안 구가 선도적으로 구축한 ‘은평형 자립 지원 시스템’의 결실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메뉴 개발 등 기술 지원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커피 전문가와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카페 개소 준비 추진단’을 발족했다. 청년들은 카페 이름부터 홍보, 운영 계획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은평에피소드는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돼 ‘자연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쉼터’라는 주제로 조성됐다. 드라이브스루와 주차장, 2층 테라스 등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카페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금으로 환원한다. 카페는 1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아동양육시설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도록 선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개설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기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직무 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2023년에는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해 독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은 최근 ‘은플루언서 적십자 봉사회’를 결성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은평에피소드 카페 개소는 지역 사회가 함께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유휴공간 단순 비어있는 공간 아냐”...지역과 상생하는 정책 연계 주문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유휴공간 단순 비어있는 공간 아냐”...지역과 상생하는 정책 연계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4일(금)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연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9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에 따라 학교 유휴공간은 단순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정규 교육활동 시간에 사용되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교실·시설을 말한다”며 “유휴공간 정의에 대한 해석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교육청 차원의 유휴공간 활용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향후 학교 유휴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학교 개방 정책과도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학교 개방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미 수원시의 경우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자체 사업들을 교육청이 면밀히 검토한 후 접목한다면 다양한 측면에서 유휴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사업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끝으로, “학교 유휴공간 활용은 단순한 공간 재배치가 아니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통합의 정책”이라며 “교육공동체가 안전하게 머물고, 지역사회가 함께 숨 쉬는 지속가능한 학교공간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산재 방치, 돌봄 축소, 이름뿐인 북부 펀드”... 道 3대 과제 개선 당부

    이용욱 경기도의원 “산재 방치, 돌봄 축소, 이름뿐인 북부 펀드”... 道 3대 과제 개선 당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4일(금)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새로운 정책 기조로 떠오른 ▲산업재해 근절 ▲행복마을관리소 예산 복구 및 돌봄거점재편 ▲경기북부 특별한 보상 등 3대 핵심 과제에 대해, 경기도정이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총체적으로 비판했다. 이용욱 의원은 먼저 전국 산재의 25%, 상반기 사망자의 30%가 집중된 경기도의 산업재해 실태를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근로감독권의 지방정부 공유를 적극 검토 중임에도, 경기도는 권한 이양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조직·인력·시스템 준비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 현장은 산업재해 재발률이 높음에도 법적 권한 부재를 이유로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있다”라며, “고위험 현장의 안전 공백을 메울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통합돌봄 확대’라는 정부 기조와 달리 “경기도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예산을 5년 만에 88%나 축소하는 정책 역주행을 하고 있다”라고 사회혁신경제국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파주시에서만 도의 조정으로 4개소가 일방적으로 폐쇄됐으며, 이는 지역의 공공돌봄망을 행정의 기준으로 축소한 것”이라면서, “단순한 예산 삭감이 아닌, 도민의 돌봄 책임을 방기했다”라며 즉각적인 예산 복구와 통합돌봄 거점으로의 재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북부에 대한 특별한 보상’ 문제를 제기하며 경제실의 안일한 대응을 짚었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는 이미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산업으로 구조 전환이 진행 중임에도, 경제실의 지원은 여전히 섬유·가구 등 전통 산업에만 머물러 있다”라며, 북부 첨단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규 사업모델 기획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북부 균형발전펀드의 운영 실태를 명분만 이용된 실패 사례로 언급했다. 이 의원은 “총 257억 원의 투자금 중 경기북부에 투자된 금액은 3개사, 60억 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70% 이상은 경기남부, 부산, 인천 등 타 시도 기업에 투자됐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가 50억을 출자했음에도 의무투자비율(55억)만 겨우 맞춘 구조”라며, “이것은 균형발전펀드가 아니라 불균형심화펀드에 불과하다. 북부 산업 생태계에 투자금이 순환되도록 펀드 구조를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이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도지사가 약속한 ‘올해 12월’ 내 반드시 완료할 것과 ▲미군 공여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토지 무상임대’ 원칙을 북부 발전전략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오늘 지적한 노동자의 생명, 돌봄의 책임, 경기북부의 균형성장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도의 핵심 과제”라면서, “행정의 편의가 아닌 도민의 생존, 예산의 효율이 아닌 정책의 효과, 그리고 경기도 전체의 미래를 기준으로 정책을 실행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북부 청년 일자리 사업 축소해서 청년 못 붙든다”

    고은정 경기도의원 “북부 청년 일자리 사업 축소해서 청년 못 붙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경기북부 청년을 위한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의 예산 감액과 통폐합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 사업은 경기북부 중소기업과 특성화고·전문대 졸업(예정) 청년을 연결해 북부 청년의 지역 정주를 돕고, 남·북부 일자리 격차를 완화하자는 취지의 신규 사업이었다”며, “시행 1년도 안 돼 예산은 4억 5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으로 1억 원(22.2%)이 줄고, 매칭 목표 인원은 60명에서 40명으로 20명(33.3%)이 감소했다. 총예산은 줄었는데 인원이 더 많이 줄어 1인당 예산은 약 16.7% 늘어난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해당 사업 조정 이후 1인당 예산은 증가했지만, 임금은 감소한 것이 진짜 문제”라며, “처음 계획은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254만 원 수준이었는데, 변경 후에는 최저임금 수준인 약 209만 원으로 내려갔고, 여기에 수료수당 20만 원을 얹어도 생활임금과의 격차를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병·의원, 요양기관까지 매칭 기업을 확대한 것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노동 강도는 더 높은 현장에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는 청년들이 ‘질 좋은 일자리’라고 느끼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최근 경제실이 북부 특화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다른 청년일자리 사업과 통합·축소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 일자리 매칭은 본질적으로 ‘미스매칭’을 줄이는 어려운 작업이고, 특히 특성화고·전문대 졸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더욱 그렇다”라며, “1년도 안 해보고 성과가 부족하다며 통폐합하는 것은 성급하다. 최소 2-3년은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해 보고, 그 결과를 두고 평가하고 조정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북부는 남부에 비해 일자리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고,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의 상당수는 남부, 그것도 4년제 대졸 청년에게 집중돼 있다”라며, “특성화고와 일반 전문대 졸업생처럼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을 위한 북부형 일자리 사업을 통합·축소하면, 결국 가장 취약한 계층이 다시 제일 먼저 밀려나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제실장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로 유사 사업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북부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북부 균형발전과 특성화고·전문대 청년 지원이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통합 이후에도 북부 물량과 대상 청년층이 줄어들지 않도록 사업 설계와 예산 배분을 재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특성화고·전문대 졸업 후 바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에게는 첫 일자리의 임금 수준과 노동 강도가 삶 전체의 궤도를 좌우한다”라며, “북부 특화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단기 실적 중심이 아니라, 북부 청년의 삶과 지역정주를 지탱하는 인프라로 본다면, 생활임금 수준의 질 좋은 일자리, 충분한 준비 기간, 안정적인 예산 구조를 다시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도시개발구역 학교설립 사전협의 전면 점검... 통학안전 미비 반복 막아야

    김근용 경기도의원, 도시개발구역 학교설립 사전협의 전면 점검... 통학안전 미비 반복 막아야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금)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행정국·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개발구역 내 학교 신설과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지자체·LH 간 사전협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학교설립 절차상 교육환경평가는 개교 5년 전에 진행되지만, 실제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교육청의 참여가 제한되는 구조가 지속됐다”고 지적하며 “그 결과 통학로 안전확보 미비, 드롭존 누락, 자전거도로 단절 등 핵심 안전시설을 개교 이후 뒤늦게 보완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청이 개발사업자와 협의할 때 활용하는 「개발사업 협의와 학교용지 확보 길라잡이」가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점을 짚으며 “신규 담당자가 참고해야 하는 핵심 매뉴얼이 10년째 현장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면 실무 대응에 한계가 생긴다”고 제기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신설학교 설립관련 “어떤 지원청은 지자체·LH와 통학안전사항을 포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어떤 곳은 관련 내용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라고 지적하고, “행정국이 학교설립 업무를 총괄하는 만큼 이런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하자관리와 관련해 “지난해 행감 이후 하자관리 체계가 일정 수준 안정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 용역 운영, 하자관리 지도점검단의 활동 등이 성과로 나타났고, 하자검사 횟수 입력률도 매달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하자관리 비현행화와 하자조서 관리미흡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이 일부 보완 기능을 하고는 있지만, 현장에서 하자조사를 입력하는 과정이 어렵고 이로 인해 학교와 지원청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가 지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철저한 하자관리가 곧 예산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2026년에는 올해보다 한 단계 더 개선된 하자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경기투어패스 한계 극복 위해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 개발 필요”

    윤재영 경기도의원 “경기투어패스 한계 극복 위해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 개발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14일 실시된 경기관광공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투어패스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관광상품으로 발전하려면 구조적 한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일본을 방문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근교 지역을 살펴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붐비는 이유는 교통·입장권·지역관광을 하나로 묶은 ‘외국인 전용 투어패스’ 시스템 덕분이었다”며 “하지만 경기도가 운영 중인 ‘이지(EG)투어’는 서울(홍대) 출발·서울(홍대) 복귀 구조에 머물러 있어, 도내 체류형 관광과 지역소비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투어패스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내국인 중심 구조 ▲권역 분절 ▲대중교통 비연계 ▲외국인 사용 불편 등 네 가지 한계를 여전히 안고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가 교통·관광 결합형 외국인 상품을 아직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전략 부재”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또한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디스커버서울패스와 기후카드를 결합한 관광·교통 통합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 개발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기준 46개의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북수원·율암·이천·여주·양평·김포·포천·의정부 장암온천 등을 연계한 ‘온천벨트형 권역 관광패스’를 개발하면 쇠퇴했던 온천지역 재생과 관광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를 대표할 관광 브랜드가 돼야 한다”며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 개발, 온천·테마 연계 패스 기획, 판매채널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의 실질적 움직임이 확인된다면 도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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