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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미래세대 안보교육 거점 돼야’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미래세대 안보교육 거점 돼야’

    경기도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안보 교육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정책을 최초로 제안하고 주도해 온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 집행부서 관계자, 안보·전시·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심도 있는 연구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행정절차 및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용역을 전담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 안보환경 및 국내외 트렌드 분석 ▲건립 후보지별 특성 및 전략적 방향 ▲안보전시관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전시·운영 기본구상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은 과거의 투박한 박제형 무기 전시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미래세대가 직관적으로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최첨단 ICT 기술 기반의 체험형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차별화된 시그니처 콘텐츠 도입을 강조했다. 최종보고회를 직접 주재한 양 위원장은 부지 선정 과정에서 기계적 지표 평가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경고하며 거시적인 정책적 배려를 주문했다. 그는 “부지 선정 시 단순한 접근성이나 주변 인프라 연계성만을 기계적으로 평가할 경우, 이미 기반이 갖춰진 지역에만 기회가 집중되고 낙후된 접경지역 등은 또다시 소외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며 “부지 제공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가 강한 지역이라면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경기북부 등 접경지역을 고려한 균형 발전 논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경기북부 지역의 역사적 희생에 대한 보상 필요성에 공감대를 표시했다. 조 담당관은 “군사접경지역으로서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한 보상은 현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북부의 발전 가능성과 안보전시관 건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알게 된 만큼, 앞으로 넘어야 할 허들이 많지만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양 위원장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기능 강화를 재차 당부하며 향후 의회 차원의 든든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그는 “전쟁의 아픔을 체감한 세대가 줄어들면서 미래세대에게 안보는 먼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최소한의 관심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능을 강화한 규모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사업 타당성 확보와 국비 지원 건의 등 남은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확약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 및 의회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면밀히 보완하여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인 행정절차 추진 방향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이제영 경기도의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경기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를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기존 산업 전반을 포괄하던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선언적 한계를 넘어,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규제 혁파가 필수적인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됐다. 특히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효율적인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범위 내에서 재정 건전성과 집행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도지사에게 5년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해 정책의 장기적 지속성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 책무와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법제과 의견을 반영해 조문을 명확히 정비했다. 또한 전력·용수·도로 등 반도체 클러스터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산업기반시설을 신속히 조성하고 관련 비용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와 협의체 구성 근거를 명시했다. 아울러 클러스터 내 연구개발(R&D), 기술 보호,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 체계를 구체화했으며, 지역 상생 및 시군 협력에 관한 사항을 기본계획에 명시하도록 규정해 상생 협력의 틀을 공고히 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데이터와 제도적 정비의 중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 및 국민경제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기존 조례가 산업 전반을 포괄했다면, 이번 조례안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은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의 신속한 공급과 산학연을 잇는 전문인력 양성에 달려 있다”라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도의 반도체 생태계를 튼튼히 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실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입법 첫 관문을 넘은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은 향후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후반기 2년 대장정 마무리… 미래산업 제도화·선도적 입법 결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후반기 2년 대장정 마무리… 미래산업 제도화·선도적 입법 결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가 제11대 후반기 2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으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굳건한 제도적 기틀을 완성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로써 위원회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기술,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기술 산업의 기반을 닦아온 2년간의 대장정을 뜻깊게 정리했다. 위원회는 후반기 임기 동안 조례안 68건과 동의안 90건을 밀도 있게 심사·처리하며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아울러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 소관 부서의 약 9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예산안과 결산을 현미경 심사해, 경기도의 미래 혁신성장 정책이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재정적 감시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법 성과를 창출했다.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 조례」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만 전국 최초의 조례 20건을 잇따라 제정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선도적인 입법 표준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6건의 조례는 정책의 혁신성과 도민 삶에 미친 실질적인 기여도를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받아, 경기도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주관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의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싱크탱크 성격의 연구 활동도 돋보였다. 위원회 내부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는 2건의 전문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도출된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경기도와 의회사무처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피드백 기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러한 밀착형 입법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어,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은 2년 연속 입법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첨단산업 생산 현장 방문, 공무국외출장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방위로 반영했다. 특히 글로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해외 선진 글로벌 AI 혁신 사례를 직접 시찰해 도내 AI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꼼꼼히 점검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오직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팀으로 달려왔다”라며 “전국 최초 조례들과 치열한 입법·정책 연구, 그리고 현장 중심의 발걸음들이 1420만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혁신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후속 세대 의정과 도정을 향한 당부로 “제11대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공식적인 막은 내리지만, 우리가 함께 심은 미래 과학기술의 씨앗이 도정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중한 입법·정책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의회와 집행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전석훈 부위원장과 김상곤·김철현·윤충식·유형진·김미숙·김태형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2년간 미래산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파란불’…적격성 조사 통과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파란불’…적격성 조사 통과

    충남∼경기 94.6㎞, 2031년 착공 예정3조 7078억 투입 예정태안·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 거쳐‘평택∼제천 고속도로’ 연결 충남도는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가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업(BTO-a)인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민자 적격성 조사에 착수해 이달 최종 통과됐다. 앞으로 전략 환경영향평가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31년 착공이 목표다. 계획된 민자고속도로는 태안군 태안읍을 시점으로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평택∼제천 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이다. 전체 연장은 94.6㎞에 총사업비는 3조 7078억원 규모다. 도는 이번 사업이 충청권 서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 시간 단축과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전략 환경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예산 수요예측, 사업설계의 총체적 재점검 필요

    심홍순 경기도의원 예산 수요예측, 사업설계의 총체적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이 경기도 핵심 신성장 사업들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방대한 불용액 발생을 규탄하며 예산 수립 단계부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심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에서 AI국 및 미래성장산업국 소관 사업들의 예산 운용 실태를 검증하고 구조적인 설계 오류를 지적했다. 먼저 심 부위원장은 AI국 소관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재정 운영을 문제 삼았다. 그는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예산 103억여원 중 실제 집행액은 22억원에 그쳤고 81억원이 이월됐다. 사업 자체평가도 ‘미흡’으로 나왔다”고 성토했다. 특히 예산 집행이 불가하도록 짜인 사업 기간을 지적했다. 그는 “용역 기간이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인 구조라면 당해 연도 안에 전액을 집행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불가능한 설계였던 것 아니냐”라며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감리 3단계 절차와 행정 소요 기간을 충분히 반영해 분할 편성했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만 초기 인프라 확보 측면의 성과에 대해서는 지속성을 당부했다. 그는 “AI 행정혁신 서비스 시범 운영,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1만 5390건 수집 등 초기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중단 없이 준공까지 이어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다음 연도 상반기 내 지출 완료 일정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미래성장산업국 심사에서도 예산 편성의 방만함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심 부위원장은 “첨단모빌리티산업과에서만 불용액이 296억 4160만원 발생했다”며 “친환경차 구매 지원 집행률은 22.6%에 불과하고 전기이륜차·전기굴착기 보급 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사례로 도비 100% 불용 사업의 실태가 드러났다. 그는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 사업’과 관련해 “1억 5000만원 전액을 단 한 푼도 쓰지 못하고 불용 처리했다. 시·군의 수요도 없고 지방비 매칭도 잡혀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도비만 먼저 편성한 결과”라며 “사업을 시작해 보지도 못하고 예산이 사라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방적인 행정으로 인해 동일한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관행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다. 심 부위원장은 “작년 결산 심사 때도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 실적 저조와 전기차 보급 강화를 당부했는데 1년이 지난 올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라며 “수요 예측을 애초에 너무 크게 잡은 것 아닌지, 시·군과의 협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근본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 부위원장은 향후 도정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관련 사업의 집행률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점검 체계를 갖추고 꼼꼼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강원교육에 부는 변화의 바람…강삼영 인수위, 전임자 정책 전면 검증

    강원교육에 부는 변화의 바람…강삼영 인수위, 전임자 정책 전면 검증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전임자인 신경호 현 교육감 정책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4년 만에 교육감이 보수 성향에서 진보 성향으로 바뀌는 강원 교육에 강한 변화의 바람이 예고된 것이다. 인수위는 도교육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주요 정책의 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우선 검토 대상은 신 교육감이 학력 신장을 강조하며 2022년 도입한 학생성장진단평가다. 초·중학생의 기초 학력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인데 일각에서는 학생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강 당선인은 후보 시절 진단평가 취지에 공감하는 뜻을 밝혀 전면 폐지보다는 개선 쪽에 무게가 쏠린다. 강 당선인은 새로운 진단평가를 개발하고 운영할 전담 조직 신설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도 손볼 예정이다. 농촌 유학 사업은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추진 방식을 재설계한다. 지난 10일 출범한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강한학력’, ‘빛나는진로’, ‘포용교육’, ‘미래전환교육’, ‘교육공동체’, ‘행정혁신’ 등 6개 분과별로 정책 과제를 정리한 뒤 활동을 종료한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기존의 모든 정책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효과성을 살피는 과정이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성과를 충분히 검토해 강원 교육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쟁 나면 고교생도 동원?”…6·25 기억 소환한 대만 동원계획 논란 [핫이슈]

    “전쟁 나면 고교생도 동원?”…6·25 기억 소환한 대만 동원계획 논란 [핫이슈]

    중국의 군사적 압박을 받는 대만에서 교육 당국의 동원 준비 계획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사시 고등학생까지 전시 지원 체계에 포함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만 교육부는 “군사훈련이나 군사작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15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서부 윈린 지역의 국립 투구상공고등학교는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교육부의 ‘2027년도 학교 청년 복무 동원 준비 계획’을 공개했다. 그러나 계획안에 ‘학생 근무’, ‘인력 훈련’, ‘동원 실시’ 등의 표현이 담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학교 측은 다음 날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일부 현지 소식통과 야당 입법위원들은 이 계획이 단순한 재난 대비를 넘어 전시 상황에서 학생을 예비 민간 인력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계획안에 대만군의 1급·2급 경계 강화 단계와 연계한 문구가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을 동원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며 교육부의 설명을 요구했다. 공공기관 인력이 부족해질 경우 학생들에게 협조 근무를 맡기려는 구조라는 비판도 나왔다. 홈페이지 공개 하루 만에 삭제…“학생 동원” 의혹 확산 논란이 된 계획안은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과 인지전 위협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가짜정보와 경제 압박, 정치·군사·외교 수단을 활용해 대만의 국가안보를 흔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야권은 이 대목을 문제 삼았다. 재난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시 동원 체계를 학교 현장까지 넓히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학교 문서에 ‘동원’, ‘학생 근무’, ‘인력 훈련’ 같은 표현이 등장한 점도 학부모 불안을 키웠다. 대만은 중국의 군사적 압박 속에 사회 전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까지 전시 대비 체계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했다. 한국에도 6·25전쟁 당시 학생들이 자진 참전한 학도의용군의 역사가 있다. 이들은 전투뿐 아니라 탄약 운반, 경계근무, 피난민 구호 등에도 참여했다. 이번 대만 논란이 학생과 전시 동원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시 떠올리게 한 배경이다. 다만 두 사례를 단순히 같은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 6·25 학도의용군은 전쟁 발발 직후 학생들이 자진 참전한 의용병 성격이 강했다. 반면 이번 대만 논란은 평시 교육 당국의 계획안에 ‘학생 근무’와 ‘동원’ 표현이 담기면서 불거졌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교육부 “군사훈련 아냐”…피난 안내·행정지원 목적 해명 대만 교육부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교육부는 계획안 속 ‘대만군 1급·2급 경계 강화’라는 문구가 중앙정부의 대응 체계와 표준 용어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생을 군사작전, 군사훈련, 군경 근무에 포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계획의 목적은 학교 안전과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으며 학생들이 맡을 수 있는 협조 사항도 피난 안내, 지역 돌봄,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등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 계획이 중국의 침공 위협에 대비한 ‘민군 사회방위훈련’과 재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 조율이라고 덧붙였다. 학생을 전장에 보내는 계획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대만 당국은 앞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방위 동원 체계와 전민 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학교에 지역사회 긴급대응팀을 설치하려는 방안을 두고 “학생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 반발이 나왔다. 이번 논란은 중국의 압박 속에서 대만 사회가 어디까지 전시 대비 체계를 넓힐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번지고 있다. 교육부는 군사 동원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미성년 학생을 공공 지원 인력으로 상정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 일신건영, 7월 이천 갈산동서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분양 예정

    일신건영, 7월 이천 갈산동서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분양 예정

    일신건영이 오는 7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에 신규 분양 아파트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 내 입지별 주거 선호도 차이가 나타나는 가운데 이천 지역 내에서는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 갈산 및 증포 생활권이 주요 주거지로 분류된다. 현재 이천 도심권은 주거단지용 부지가 제한적이며 관고동 일대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지연 등 신규 공급 물량이 감소한 상태다. 이에 따라 향후 이천 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외곽 도시개발지구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한내초등학교, 증포중학교, 이현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갈산동 및 증포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청, 법원 등의 행정·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이천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가 인근에 위치하며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GTX-D 노선(계획)과 동탄~부발선(계획) 등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지역 내 주요 기업체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공사인 일신건영은 앞서 사동2지구에 공급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통해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이천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인 ‘멀티짐라운지’가 도입되며 총 6,928㎡ 규모로 조성되는 2개의 공원 및 휴먼빌 라운지가 연계 배치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6대 수준으로 설계됐다. 최근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분양가 책정을 조율 중이며 도심 입지 조건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이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갈산동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이며 도심권 내 신규 공급 물량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의 견본주택은 오는 7월 분양 시기에 맞춰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 법무부·서강대, 국내 최초 ‘난민 학생 고등교육 지원’ 맞손

    법무부·서강대, 국내 최초 ‘난민 학생 고등교육 지원’ 맞손

    서강대학교가 법무부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난민 배경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고등교육 지원에 나선다. 서강대는 15일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법무부와 ‘난민 배경 학생 고등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 내 난민 배경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학이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민 배경 학생의 체류자격 행정지원 ▲교육 기회 확대 ▲장학금 및 학비 감면 제도 운영 협력 ▲상담·적응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지원 ▲공동 세미나·연구 및 정책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강대는 자체 ‘프란치스코 장학금’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다. 국내 거주 중인 난민 인정자 및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 학부 과정 4년(8학기) 동안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성호 장관은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다시 되돌려 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실천”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번 협약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종혁 총장은 “대학은 인간의 가능성과 존엄을 지켜주는 공동체여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가 더욱 포용적인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미국이 ‘이천조국’ 되면 한국에 벌어질 일…K방산의 득과 실 따져보니 [밀리터리+]

    미국이 ‘이천조국’ 되면 한국에 벌어질 일…K방산의 득과 실 따져보니 [밀리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 달러(한화 약 2266조 원) 국방 예산 확보를 위해 공화당 설득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더 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지난주 최소 두 차례 하원 공화당 지도부와 만나 군사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화당 의원들에게 세 번째 예산 조정안을 통해 3500억 달러(약 530조 원) 규모의 국방비 증액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국방 기본 예산 1조 1500억 달러(약 1741조 원)에 예산 조정 절차를 통한 추가 3500억 달러를 더해 총 1조 5000억 달러의 국방 예산을 구축하려 애쓰고 있다. NDAA 가결, 한국 방산에 득일까 실일까앞서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는 지난 11일 1조 1500억 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가결했다. 이번 NDAA의 핵심은 미국 방산기업의 자금을 ‘주주환원’에서 ‘자본지출(CAPEX) 재투자’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에 있다. 과거에는 미국 방산기업이 큰 이익을 내면 상당 부분을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이란 전쟁 등을 통해 미사일과 포탄, 드론 등의 물량 부족과 생산 라인 확보를 우려하게 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NDAA를 통해 방산기업의 이익을 생산 라인 증설과 인력 확충, 공급망 확보에 더 많이 투입하기 위한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지급의 조건부 제한 조치를 내걸었다. 실제로 상원 군사위는 방산기업들이 이익금을 주주에게 넘기는 대신 연구개발(R&D)과 시설 확충에 우선 재투자하도록 압박했다. 더불어 핵심 전투함이 아닌 군수지원함 및 전략수송선 등 일부 보조선에 한해 외국 조선소 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진입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1700조 원이 훌쩍 넘는 미 국방 예산의 일부가 대미 수출과 특수선 수주를 노리는 한국 조선업계에 새로운 공급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해외 조선소 개방 혜택을 직접 받을 수 있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특수선 부문 실적에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번 NDAA를 통해 미국 방산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경우, 최근 수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온 한국 방산업계는 향후 미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에 직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최근 신속한 납기와 생산능력을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해 온 국내 방산기업들은 미 국방 예산 확대와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조국’ 노리는 트럼프, 탐탁지 않은 공화당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상원을 통과한 1조 1500억 달러에 3500억 달러를 추가해 미국 군수산업 기반을 대규모로 확장하기 위한 특별 투자를 원하고 있다. 해당 금액은 패트리엇 등 방공미사일, SM 계열의 함대공 미사일, 극초음속 무기 등 미사일 생산라인 증설과 공장 확대에 활용될 수 있으며, 한국 조선업이 수주를 노리는 조선 및 함정 건조 능력 확충에도 쓰일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이 현실이 된다면 미국은 국방 예산이 1조 5000억 달러, 한화로 2000조 원이 넘어서며 ‘이천조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다. 문제는 의회 분위기가 예상보다 더 냉랭하다는 점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에게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의 군사 작전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장인 미치 매코널 공화당 의원은 세 번째 예산 조정안 자체가 현실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수전 콜린스 의원 역시 국방 재원을 추가 조정안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3500억 달러의 특별 투자는 매년 통과되는 정규 예산이 아니다. 추가 예산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매년 안정적으로 지급되어야 할 국방 예산을 특별 예산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이미 기존에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가결된 1조 1500억 달러 규모의 NDAA도 아직 위원회 단계만 통과했을 뿐 상원 본회의 표결과 상·하원 최종 의결 등이 남아 있다. 더불어 매우 높은 수준의 연방정부 부채까지 고려했을 때, 추가 3500억 달러의 편성이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화당 의원들에게 “예산 조정안을 즉시 추진하고 통과시키라”라고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대에 공권력 행사 해달라”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대에 공권력 행사 해달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공권력 행사를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유 회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9개 종목단체와 함께 ‘업무 정상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액이 60억원까지 불어났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업무에 꼭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공권력 행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아시안게임 준비에 차질을 빚자 시위대에 최소한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시위는 이어졌고 12일에는 70개 스포츠단체와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협조를 재차 당부했다. 그러나 여전히 시위대가 물러나지 않자 결국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게 됐다. 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당장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둔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인천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필수 훈련 장비와 자료를 꺼내지 못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 공간을 이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체육행정가들은 현재의 갈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국가가 위탁한 공공업무가 방해받고 체육인들의 생존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정부와 경찰에도 “체육단체의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민선 9기 용인시 로드맵 수립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 출범

    민선 9기 용인시 로드맵 수립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 출범

    용인특례시의 민선 9기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이 15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7월 20일까지 활동한다. 이상일 시장이 용인시 첫 재선 시장에 당선되면서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연속해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민선 8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 시장의 새로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 등 민선 9기가 할 일들의 가닥을 잡기 위해서다. 추진기획단은 제1·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위원 7명도 포함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한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 사항을 체계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외부 회의와 시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한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연속성을 갖고 출범하는 민선 9기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라고 불러도 무방하겠지만 일의 연속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새로움도 갖춰야 한다”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용인의 재정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선 9기엔 도시의 필수 기반 시설 확충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보다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획단이 선거 공약들의 우선순위도 잘 매겨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해 주길 바라고, 도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잘 설정하는 등 민선 9기의 좌표가 될 로드맵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산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13곳 추가 지정…총 31곳으로 확대

    부산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13곳 추가 지정…총 31곳으로 확대

    부산시는 관광지, 관문지역 등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중 양정교차로, 수영교차로, 임랑해수욕장 등 13곳을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추가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기존 구간을 포함해 31곳으로 늘어났다. 청정거리 구간에서는 상업용·행정용 현수막 설치가 제한되고, 불법 현수막 적발 시 즉시 철거 등 엄격하게 관리된다. 시는 현행법상 강제 규제에 한계가 있는 선거·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와 공공성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전임시장 정책, 그냥 뒤집지 않아”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전임시장 정책, 그냥 뒤집지 않아”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시정 현안을 시정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이란 두 가지 대전제 하에 검토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행정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 당선인은 특히 지난 선거 과정에서 박형준 현 시장과 충돌을 빚었던 박 시장의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 정책, 사직야구장 재건축 공약 등과 관련 “별다른 검토 없이 백지화하는 등 그냥 뒤집는 건 있을 수 없다”라며 “이해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의견을 듣는 절차와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부산 북항 돔구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여야 합의 하에 협치 모델을 만들어내는 등 북항을 부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 당선인은 취임 직후 우선 역점을 둘 분야로는 관광과 AI 분야를 꼽았다. 그는 “1분기에만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이 부산을 방문하는 등 지금 부산은 물 들어오는데 배가 없다”라며 “늦었지만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에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빨리 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I 분야와 관련해서는 “AI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공)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집중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무한 상황과 국민의힘이 부산시의회 다수당이 된 현실과 관련해서는 “환경이 우호적이지만 않지만 (시장이) 마음대로 하지 말라, 협치하라는 시민의 선택이자 명령”이라며 “양보와 타협이 (시정 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재수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당과 정부가 최대한 밀어줄 것”이라며 “서울로, 세종으로, 청와대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고 덧붙였다. 추후 부산시 인사와 관련 “유능함은 친절함과 겸손함에서 나온다고 본다. 인사의 첫 번째 원칙은 ‘전재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시민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유능함에는 진영도 없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단체장 교체와 관련해서는 “부산시장 인수위원회가 인사 검증 권한이 없지만 주어진 한계 안에서 (검증에) 최선을 다하고,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조용호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오산 시정 만들어가겠다”…인수위 출범

    조용호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오산 시정 만들어가겠다”…인수위 출범

    민선 9기 조용호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장은 김승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가 선임됐다. 인수위는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성길용 오산시의원, 복지경제분과는 이미경 전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도시안전환경분과는 진정화 전 인하대학교 교수가 각각 분과위원장을 맡았다. 각 분과에는 행정과 재정, 복지와 보육, 경제, 철도·교통, 도시·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다음 달 3일까지 활동하며 부서별 업무 보고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정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오산을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내용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1일까지이며 민선9기 오산시의 방향과 목표를 담은 15자 내외의 구호 형태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 ‘고양대전환준비위’ 출범…민경선 시정 밑그림 착수

    ‘고양대전환준비위’ 출범…민경선 시정 밑그림 착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의 시장직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15일 원당역 앞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민 당선인과 김달수 위원장, 김성회·한준호·이기헌 국회의원 및 이영아 대변인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임명장 수여 후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9기 시정 목표와 핵심 과제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주에는 부서별 주요 업무와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다음 주에는 분과별 심층토론과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획행정·환경경제·건설교통·문화복지 등 4개 일반분과와 미래산업·자족도시,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등 2개 특별분과로 운영된다. 미래산업·자족도시 특별분과는 항공우주·게임산업 대학 캠퍼스 유치, e-스포츠 스타디움 조성,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UN AI 허브센터 유치 등을 검토한다.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특별분과는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버스노선 개편, 광역철도망 확충 등 교통·주거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민 당선인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우선순위와 취임 100일 실행계획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문성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 형식적 운영 안돼… 사업 분류체계 정비 필요

    김상곤 경기도의원,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 형식적 운영 안돼… 사업 분류체계 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제도인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강력히 유도하며, 부서별 성과관리 체계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 소관 온실가스감축인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그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가 단순한 서류 작성이 아니라, 각 사업별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평가하여 이를 차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유기적으로 피드백하기 위한 제도임을 명시했다. 그러나 실제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사업부서별 결산서 작성의 충실도와 사후 개선계획의 구체성 측면에서 현격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현장 질의에서 김 의원은 “같은 유형의 사업임에도 어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일부 사업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결산서에 담긴 사업별 대응계획만 보더라도 해당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 관행을 경계하며 환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감축 노력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라며 “결산 결과가 실제 사업 운영과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집행 지연이나 목표 미달성 사업에 대한 사후 성과평가 체계의 허점도 강하게 짚었다. 김 의원은 “사업이 지연되거나 목표를 크게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단순히 결과를 보고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예산 편성과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현실적인 수요 분석과 일정 관리가 이뤄져야 결산 역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정교한 일정 관리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도구로서의 체질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제도가 실질적인 정책 도구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 영향과 감축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사업 분류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며 “사업별 작성 기준과 성과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쓰레기 무단투기 원스톱으로 잡는다…노원구 ‘클링크’

    쓰레기 무단투기 원스톱으로 잡는다…노원구 ‘클링크’

    서울 노원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 처리부터 단속,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단속 시스템 ‘클링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원구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지난해 7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지난 4월 구축을 완료했다. 사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민원이 현장 단속반의 스마트폰 앱에 즉시 전달된다. 단속반이 모바일 지도를 활용해 출동하고 처리 결과를 입력하면 수거반이 폐기물을 수거한다. 기존에는 매번 사무실 보고와 출동 지시가 반복됐지만 새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절차를 단축한다. 또 민원 이력을 통합 관리해 반복 민원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무단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구는 클링크와 연계한 ‘노원구 폐기물 처리 종합현황판’을 마련해 실시간 민원 접수 현황과 폐기물 수거량, 처리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계획이다. 클링크 시스템은 민관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클링크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줄고 행정 효율은 높인 혁신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나루토 이용하지마”…日정부, 트럼프의 ‘패러디’에 항의

    “나루토 이용하지마”…日정부, 트럼프의 ‘패러디’에 항의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애니메이션 이미지 무단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과 관련해 주일미국대사관에 여러 차례 항의를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본인 SNS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그가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주인공처럼 주황색 의상을 입고 닌자 고유의 손동작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저작권 보호라는 원칙론을 앞세워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오노다 기미 ‘쿨재팬’ 전략 담당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작물 사용 시 권리자의 허가를 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이는 사용자나 공공기관의 지위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본 콘텐츠 무단 도용 논란은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3월 백악관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국의 이란 공습 장면과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 등의 영상을 교차 편집한 홍보물이 올라왔다. 당시 유희왕 저작권사 측은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과 만화는 단순한 오락물을 넘어 국가 이미지와 수출 산업의 핵심 자산이라는 인식이 있다. 일본 정부는 오래전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를 ‘쿨재팬’ 전략의 중심축으로 육성해 왔다.
  • 대전, 아시아에서 처음 ‘인빅터스 게임’ 유치 도전

    대전, 아시아에서 처음 ‘인빅터스 게임’ 유치 도전

    대전시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유치에 도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과 함께 3박 5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선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개최도시 선정을 앞둔 마지막 절차로, 유치의향서 제출과 인빅터스 게임재단(IGF) 현지 실사 등을 거쳐 현재 대전은 덴마크 올보르, 미국 샌디에이고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영국 육군박물관에서 인빅터스 게임재단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은 국가별로 90분간 진행된다. 국가보훈부가 국가 차원의 개최 의지와 정책적 지원 계획을, 대전시는 대표 보훈 도시이자 과학 수도로서의 강점과 대회 운영계획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상이군인 공동체의 지지와 참여 기반을 설명하며 대전 개최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9 인빅터스 게임은 10월 6~15일까지 10일간 세계 25개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양궁·사이클·e-스포츠 등 총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개최도시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인빅터스 게임재단 현지 실사에서는 경기장 클러스터 구성과 대전 드림아레나,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등 주요 시설의 준비 상황과 국립대전현충원을 활용한 사이클 경기 구상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실사단이 제시한 수송·안내 체계와 숙박 확보 등을 보완해 최종 운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인빅터스 게임은 단순 국제행사 유치를 넘어 보훈 외교 확대의 상징성과 세계적인 MICE·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마지막까지 ‘원팀’으로 진정성 있는 보훈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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