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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노·사 전국 첫 교섭

    공무원 노조 합법화 이후 노조와 사용자의 첫 단체교섭이 열렸다.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경상북도 교육청은 30일 오후 4시 상견례를 겸한 첫 교섭을 시작했다. 경북교육노조는 교육청의 일반직과 기능직 등 46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조병인 경북교육감과 경북교육노조 이철연 위원장이 교섭 대표로 마주 앉았다. 노조는 이날 200여가지의 단체교섭안을 제시하며 사용자측의 성의있는 교섭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단일 사업장에서 교사와 다르게 적용되는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수당 및 근무시간 개선, 기능직 공무원의 상위직급 정원확보 등을 요구했다. 또 행정직을 교무실에 배치하는 것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인력을 교무실에 배치하는 문제는 민감한 사안으로 현재 일선학교에서 반대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앞으로 전교조와도 합리적으로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女 경제활동 참가 50.9% 대학진학률 80.8%.

    女 경제활동 참가 50.9% 대학진학률 80.8%.

    갈수록 커지는 한국의 ‘여성 파워’는 통계치로도 여실히 입증된다. 근래 들어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지위는 눈부실 정도로 향상되고 있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2명 가운데 1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말 현재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여성 가운데 취업을 했거나 구직 활동을 하는 인구(경제활동인구)는 1만 140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50.9%에 이른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65년 37.2%,1990년 47% 수준에서 지난해 처음 50%대를 넘어선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74.8%로 10년 전의 76.4%에서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전체 취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2%(984만 5000명)로 나타났다. 빠른 시일 안에 여성 취업자수 1000만명은 물론 취업자 비중 50%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여성 실업자 수는 29만 5000명으로 감소세다. 지난해엔 33만 4000명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학력 여성 인구가 늘고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 취업자가 급증, 경제적 지위가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사회내 지위도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의 25.4%가 대학 이상 졸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50년 전인 1947년에는 대졸 이상은 0.1%에 불과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97.9%나 차지했다.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80.8%에 달해 5년 전보다 15.4%나 증가했다. 전문직 분야에 진출하는 여성의 수도 크게 늘었다. 전문 행정직과 관리직에 종사하는 여성은 183만 60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15만 7000명이나 늘어났다. 대학교수의 13.2%, 의사의 19.2%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무고시 합격자의 경우 여성 비율이 52.6%로 남성보다 많았다.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의 여성 합격자 비율도 각각 32.3%와 44.0%로 5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높아졌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정치계에도 여풍이 거세졌다. 지난 5월 실시된 지방의회 선거에서 여성의원 비율은 14.5%로 2002년 3.4%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市-區 區-區 사무관급 100여명 교류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와 자치구간 인사 교류의 높은 장벽이 낮아진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올해 사무관급 이상 100여명을 시범 교류하기로 했다. 이에 응하지 않는 자치구에는 불이익이 돌아간다. 서울시는 9월 중 각 자치구와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시와 자치구는 물론 구청 사이의 인사 교류 원칙도 담고 있다. ●‘민선 4기 단체장들 인사교류 전격합의’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은 민선 4기 출범 직후인 지난달부터 거론되기 시작했다. 노재동 서울구청장협의회 의장(은평구청장)의 제안에 오세훈 시장이 적극 공감하면서 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오 시장은 신인사시스템으로 자치구와의 인사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후 시청과 구청장협의회는 한달여 만에 난상토론을 거쳐 협약서 가안을 확정했다. 합의된 안은 ▲1년에 한 차례 인사교류 ▲7급 신규 채용자 자치구 우선 배치 ▲5급 이하 직원 시와 자치구 교환근무 ▲부구청장 결원시 구청장협의회의 합의를 통한 선출 등이다. 올해는 5급 이상 공직자 100여명의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자치구, 인사교류 문제점 지방공무원법 공무원이동령에는 시와 구, 구와 구 사이에 인사교류를 하고 공무원을 균형 배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민선 출범 이후인 1995년부터 시와 구가 행정직 공무원 인사를 분리 운영하면서 이 규정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관선 시대인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시와 구 사이에 교류한 공무원 수는 2945명, 구와 구 사이의 교류 인원은 6000명에 이른다. 하지만 민선 자치단체가 정착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교류한 공무원 수는 시와 구 사이 571명, 구와 구 사이 인사교류는 1950명으로 무려 71.8%나 줄어들었다. 이로 인한 문제점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인사적체 문제가 심각해져 구청 별로 같은 시기에 들어온 공무원들의 승진 속도가 다른가 하면, 능력 위주의 경쟁체제 확립보다 자기사람 챙기기가 만연해 행정적으로 ‘퇴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공무원들 사이에 선호하는 구청 순위도 매겨졌다. 일선 구청 관계자는 “가끔 교류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1대1 맞트레이드이고, 다른 구청으로 옮기면서 추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쓰게 하는 사례도 많다.”고 귀띔했다. 시청과 자치구 사이의 인사벽은 더욱 높다. 시청 관계자는 “같은 국장이라도 본청에 들어가면 업무강도가 높아져 본청 근무를 내놓고 꺼린다.”고 말했다. ●계산 분주한 자치구 협약과 관련해 젊은 직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일부 구는 합의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시와 구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된데다 거부 구청은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합의 도출에는 장애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인사교류시 우수한 인재만 받으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이를 규제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된다. 시 행정국 관계자는 “서명을 거부한 구는 인사교류를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기술직 교류 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932명 뽑는데 15만여명 몰려

    932명을 뽑는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 15만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공무원 시험이 ‘로또 복권’을 연상시킬 정도로 치열해 지고 있다. 8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06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932명 모집에 15만 1097명이 지원해 사상 최다 응시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11만 8487명이 지원했다.●‘로또’같은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162대 1로 사상 최고였던 2001년 172대 1에는 못 미치지만 당시 선발인원이 148명(지원자 2만 5506명)인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경쟁률은 올해가 최고다. 특히 5명을 뽑는 보건직 9급에 3652명이 몰려 730대 1을 기록, 서울시 공무원 공채 시험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6개의 숫자 중 4개를 맞히는 로또복권 4등 당첨 확률(733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직열별 경쟁률은 농업직 9급 604대 1, 사서직 9급 567대 1, 행정직 7급 320대 1, 행정직 9급 228대 1 등이다. 응시자가 사상 최대의 지원자 수를 기록하게 된 것은 높은 청년 실업률 및 공직 선호도 증가와 함께 인터넷 접수제 정착으로 지방거주 수험생들의 접수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원자 97%가 인터넷으로 접수했다.●시험장 확보 비상 응시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10월1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의 시험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만 5000∼1만 6000명에 이르는 시험감독 등 관리인력은 시청·구청 공무원을 투입한다고 해도 시험장으로 사용할 130∼140개(4500개 교실) 정도의 학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굳이 손익계산을 따지면 응시료가 실비의 60% 정도에 불과하다는 게 공무원교육원의 설명이다. 응시료는 9급 5000원,7급 7000원으로 수입은 대략 8억∼9억원으로 시험 감독 수당과 교실 임차비에도 못미친다. 감독비가 1인당 5만원으로 대략 8억원 정도가 쓰이며, 임차비는 교실당 4만원으로 1억 8000만원 정도가 든다.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는 지난 2002년 79.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래 2003년 106.9대 1,2004년 96.8대 1,2005년 92.2대 1 등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7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19일이다.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경쟁률이 치열해 결시율이 지난해 40%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前부장판사 구속싸고 긴장…법원·검찰 갈등 이번주가 고비

    前부장판사 구속싸고 긴장…법원·검찰 갈등 이번주가 고비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에 대한 사법사상 초유의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법원과 검찰 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고 있다. 브로커 김홍수씨 비리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아오다 사표가 수리된 전직 부장판사 A씨는 7일이나 8일쯤 영장이 청구돼 법원의 심사를 받게 된다. 고법부장판사는 행정직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법관이다. ●검찰, 주초 전직 판·검사 등 3∼4명 구속영장 청구 김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있는 A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A씨는 양평TPC골프장 사업권 소송 등 5∼6건의 민사사건과 관련된 청탁을 받아 힘써주는 대가로 김홍수씨로부터 고급카펫과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4일 사표를 냈으며 15분만에 수리됐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 전직 검사 B씨와 총경 C씨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B씨는 2004년 말 변호사법 위반사건을 내사 종결하고 수개월 뒤 김씨와 친분이 있는 변호사를 통해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지난해 1월 초 김씨가 직접 연관된 사건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김씨와 돈거래를 한 5∼6명의 법조인, 경찰관도 대가성이 확인되면 이달 말 일괄 기소할 방침이다. 전례가 없는 고법부장판사에 대한 수사로 촉발된 법원과 검찰의 갈등은 클라이맥스로 가고 있다.A씨는 현직에 있으면서 그동안 7차례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해 왔다. 법원은 이번 김씨 사건에서 검찰 수사의 칼끝이 사법부를 정조준한 것이라며 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혐의가 입증된 것이 없는데도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돈을 건넸다고 진술하는데 판사라고 수사를 안 할 수는 없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혐의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것인데 판사라는 이유만으로 수사를 안 하거나 부실수사를 한다면 ‘직무유기’라는 것이다. ●영장 발부할까 말까, 법원의 결정에 관심 집중 혐의가 명확하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벌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국민의 법감정이기 때문에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강행할 방침을 바꾸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배경에서 검찰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받아 발부 여부를 결정해야 할 법원으로서는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발부한다면 검찰의 수사 내용을 인정하고 동의해주는 셈이 되고, 기각한다면 ‘결국 제 식구를 감싼다.’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각할 경우 누구나 납득할 만한 사유를 대야 하지만 검찰과 국민을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번 사건을 전후해 법원과 검찰 사이에서는 미묘한 감정 대립이 감지되고 있다. 검찰은 법원과의 갈등이 다른 사건에도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고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이 앞으로 영장 발부 등에서 까다롭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A씨가 사표를 제출한 4일 대검 중수부가 금융편의를 봐달라며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부동산업자 노모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풀이하는 시각이 있다. 법원과 검찰의 고위층은 이번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계속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직무등급 어떻게 부여됐나

    중앙인사위원회는 2003년부터 정부 부처의 실국장급 직위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직무분석을 실시했다. 민간컨설팅기관과 직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 직무평가의 기준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헤이기법(Hay Method)을 우리 정부에 맞게 보완하여 적용했다. 헤이기법은 직무수행을 ‘투입-과정-산출’의 3단계로 구분해 직무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직무분석 결과 정부 조직상 직책단계가 높을수록 관리능력이나 책임도, 직무의 영향력 면에서 평가점수가 높아 직무등급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다. 과학기술·연구 직위는 전문성과 창의성, 연구 성과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행정직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직무등급에 포진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균형인사’ 지자체간 큰 격차

    ‘균형인사’ 지자체간 큰 격차

    16개 시·도 가운데 인천과 울산 등 공단이 많은 지역에는 4급 이상 공무원 중 이공계 출신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서울·부산·경북·경남도 등은 이공계와 일반직의 비중이 비슷하다. 또한 장애인 고용비율이 가장 낮은 자치단체는 전남도로 0.76%에 불과해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행정자치부는 12일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5급 이상 관리직의 여성 비율 확대, 장애인 고용, 이공계 확대 등 참여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균형인사’는 자치단체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16개 시·도 가운데 장애인의무고용률인 2%에 못 미치는 자치단체는 전남(0.76%), 인천(1.85%), 경기(1.78%), 충남(1.47%) 등 4곳이다. 반면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초과한 지자체는 경남 2.75%, 대구와 충북이 각각 2·6%, 울산 2.53%, 경북 2.5% 순이었다. 공단지역의 4급 이상 관리직은 행정직보다 이공계 출신이 더 많았다. 공직사회 전반적으로 고위직에 이공계가 적어 정부가 균형인사차원에서 이공계 우대정책을 펴고 있지만 일부지역은 이미 역전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특히 인천지역은 4급 이상 가운데 이공계가 61.2%를 차지, 주요 요직에 이공계가 더 많이 포진하고 있다. 울산지역도 이공계가 54.5%이고, 경남도는 이공계와 일반직이 반반이다. 반면 전남(36.6%), 대전(37.5%), 충북(38.0%), 충남(39.2%), 경기(39.34)등은 여전히 이공계 비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7개 시 단위 기관의 5급 이상 관리직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격차가 심했다. 서울은 5급 이상에 여성의 비율이 33.78%로 7개 자치단체 중 가장 높다. 이어 인천시로 5급 이상에 여성공무원이 31.40%에 달한다. 반면 울산 15.37%, 대전 17.46%, 광주 19.25%에 그치는 등 상당수 기관은 여전히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16개 시·도를 평가한 결과 균형인사지수는 최고가 95.2점이고, 최하가 81.9점에 불과하는 등 격차가 심했다.”면서 “향후 자치단체별로 개선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사설] 계급파괴 시작된 공직사회

    7월1일부터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시행되면서 공직사회에 계급 파괴가 시작됐다. 정부 수립 이후 지속돼온 연공서열주의와 폐쇄적 계급주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대신 능력 및 성과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됐다. 따라서 더 이상 시험기수나 연령, 승진순서 등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오로지 개방과 경쟁을 통해 보직을 받으면 된다. 이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우려가 있다면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 개인의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고, 보다 경쟁력 있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다. 엊그제 중앙인사위는 정부 부처 국장급 이상 1240개 직위의 등급을 확정 발표했다. 이 중 중간그룹인 다·라 등급이 52.8%로 가장 많고, 상위그룹인 가·나 등급은 15.7%, 최하위 마 등급은 31.5%로 나타났다. 과거 1급 중 일부가 마 등급에 배정되고 3급 초임국장 중 일부는 다 등급에 포진했다. 계급 파괴와 함께 역전현상이 빚어진 것이다. 특히 같은 1급이면서도 13%인 28개 직위는 다 등급 이하를 받았다. 과학기술·연구 직위를 행정직보다 우대한 것은 잘한 일이다. 연구업무의 전문성과 창의성, 경제적 가치 등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직무등급 분류에 대해 공직사회 내부에서 불만이 적지 않은 듯하다. 인사위가 구체적인 직위등급 내용을 밝히지 않은 것도 그렇다. 일단 공무원끼리만 알게 됐을 뿐이다. 인사위가 너무 눈치 보기에 나서지 않았느냐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전체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기 바란다. 국민들도 당연히 알 권리가 있는 까닭이다. 좋은 정책이나 제도일수록 국민들과 가까이 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건대 고위공무원단 제도는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서는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
  • 제몫 못한 1·2급 203개職

    제몫 못한 1·2급 203개職

    기존에 1∼2급 공무원이 앉아 있던 203개 자리는 그동안 ‘제몫’을 제대로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들 직위는 하는 일에 맞게 등급이 낮춰졌고, 보수수준도 떨어진다. 전체 1∼2급의 21.8%에 해당한다. 반면 3급 직위의 31.6%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으로 판단돼 직무등급이 올라갔다. 등급이 변경된 직위는 올 연말까지 유예기간을 둔 뒤 급여도 조정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부 부처 국장급 이상 1240개 직위에 대한 직무등급을 최종 확정하고, 부처별 배정작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고위공무원단 1240명은 가등급 8.4% 104명, 나등급은 7.3% 90명, 다등급 28% 347명, 라등급 24.8% 308명, 마등급 31.5% 391명으로 짜여졌다. 직무 등급은 해당 직위에 있는 사람이 직접 작성한 직무기술서를 기초로 2003년부터 개별 직위를 철저하게 직무분석한 뒤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기존의 직급과 비교할 때 역전된 직위가 많아 공직사회에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중앙인사위는 개별직위 변동 내용의 보안에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쓰는 분위기이다. 고위공무원단을 도입하면서 계급제는 폐지됐지만, 공직자재산공개 규정과 공무원 연금법 등에 기초해 보면 기존의 1급은 가등급과 나등급,2급은 다등급과 라등급,3급은 마등급으로 바뀌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존의 1급 직위 가운데 2개는 아예 최하위인 마등급으로 추락했다. 또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재관 등 5개 직위는 라등급으로,21개 직위는 다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1급의 12.6%가 직급이 낮춰졌다. 기존의 2급은 45%가 다등급,30%가 라등급에 분포됐다. 하지만 24.7%인 175명은 최하위인 마등급으로 내려갔다. 반면 국방부 자원관리본부장은 기존에 2급이었으나 가등급으로 상향됐다. 종전의 3급이 수평이동하면 마등급에 해당되지만,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국립부곡병원장, 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 등 8개 직위는 다등급으로 올라섰다.3급 직위 가운데 91개 직위는 라등급으로 격상됐다. 기존의 1급 가운데 각 부처 정책실장 등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나등급에는 실장급 소속기관장과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이 포진됐다. 과학기술·연구 직위가 행정직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은 것은 특기할 만하다. 연구업무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종전 1급 기관장 가운데 원칙대로라면 나등급이 되어야 할 농업과학기술원장과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5개 직위는 가등급이 됐다. 또 정책업무를 맡은 직위가 집행기능을 맡은 직위보다 높게 평가됐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디아 리포트] (10) 한국기업 진출사례

    [인디아 리포트] (10) 한국기업 진출사례

    |노이다·첸나이 이기철특파원|세계의 기업들이 인도로 몰리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의 ‘인도러시’도 뜨겁다. 이미 200여개사가 현지에 나와 있다. 코트라 뉴델리 무역관의 장충식 과장은 “최근엔 보험·부동산 등 서비스 업종 기업들의 진출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LG전자 등은 세계 유수기업 가운데서도 인도에 연착륙한 기업으로 손 꼽힌다. 이들 기업이 인도에 뿌리 내린 데는 본사의 적극적인 후원도 있었지만 현지 주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뺄 수 없다. 유영복(52) 삼성전자 노이다공장장은 그 대표적인 예다. ●청소 교육만 1년… 허드렛일부터 솔선수범 “인도 시장이 크다고 해서 결코 먹기 좋은 떡은 아니다. 인도 직원들에게 청소를 가르치는 데 1년이 꼬박 걸렸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수밖에 없는 곳이 인도다.” 유 공장장의 별명이 ‘바뿌지’다. 인도말로 ‘큰 어른’이란 뜻이다. 직원들이 그만큼 믿고 따른다. 유 공장장은 삼성이 지난 1995년 8월 합작투자하면서 인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노이다공장은 냉장고·TV·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인도의 거점이다. 노이다공장은 인도내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자부심 높기로 유명한 ‘인도행정직공무원(IAS)’들이 연수를 받을 때 거치는 필수 견학 공장이자 다른 기업의 벤치 마킹 대상이 됐다. 유 공장장은 “교육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현장이 된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한 일은 청소 가르치는 일. 종업원에게 청소를 시키면 청소담당자를 찾으러 가버렸다. 자기 일이 아니면 맡으려 하지 않은 것이다. 자신이 비를 들고 현관을 쓸며 솔선수범을 보였지만 인도 직원들은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가 그런 인도 직원들을 데리고 간 곳은 최고급 호텔.“분임조장 5명을 뉴델리의 하얏트호텔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했다. 커피를 한 잔 사주면서 청소 상태를 물어봤다. 또 화장실에 가보라고 권했다. 깨끗함에 눈이 휘둥그레진 직원들에게 내가 원하는 공장의 청결과 정리정돈은 이런 상태라고 말했다. 눈으로 보여주니 훨씬 나아졌다.” ●직원들 가정방문 3년·다독거리며 공장설립 유 공장장은 초창기 직원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했다. 외국인이 다리를 절면서(유 공장장은 소아마비로 다리를 전다) 콜라 한 상자를 사 들고 가면 동네사람들이 구경났다고 다 모여들었다. 집 주인이 부족한 콜라에 물을 섞어서 마시라고 내준다.“설사할 것을 알면서도 마셨다. 다 손님을 접대하는 성의기 때문이다.”그러면 1주일가량은 설사로 고생하고, 나으면 다시 나서고…. 직원들의 가정방문을 마치는 데 3년이 걸렸다. 직원들의 결혼식에도 꼭꼭 참석한다.“밤 10시쯤 결혼을 한다. 결혼식에 외국인 상사의 참석은 인도인들에겐 주변의 큰 과시가 된다. 신랑에겐 큰 힘이 되고 생산성도 올라간다.” 직원 선발도 쉽지 않았다. 좋은 직원을 뽑기 위해 인도 전역을 돌아다녔다. 초창기 260명을 직접 면접을 보고 뽑았다. 섭씨 45도의 뙤약볕에서 시설은 열악했고, 직원들은 힘겨워 했다. 하지만 다독거려가면서 땅을 고르고 길을 내가면서 공장을 설립했다. 기계설비와 사무실 책상하나까지 손길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공장의 라인을 깔고 책상을 놓을 때 인도 직원들이 꼼짝도 안하더군요. 심지어 집에서 하인을 데려오는 인도인들도 있었죠.” ●전국품질관리대회 소니등 제치고 6연패 그는 97년 인도 최초의 여성 공장 작업자를 뽑았다.‘인도에선 딸이 한 명이면 (지참금 때문에)집안이, 두 명이면 친척까지 망하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차별이 심하다. 여성들의 취업은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많은 변화를 의미했다. 직원들의 부모를 공장으로 초대도 했다. 유 공장장의 세심한 노력에 힘입어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은 세계 최초로 1인당 하루 가전제품 생산대수가 100대를 넘어섰다. 인도 전국 품질관리 대회에서도 일본 소니, 혼다 등을 제치고 6연패를 했다. 유 공장장은 두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업을 중단했다. 서울 청계천 다리 밑의 한 상점에서 일하다가 스무살이 넘어서야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인천대 전자통신공학과를 나와 1978년 삼성전자에 생산직으로 입사했다.95년 인도공장 제조총괄 책임자로 발령받아 오늘의 삼성인도공장을 일궈냈다. 지난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받았다. chuli@seoul.co.kr ■ 주재원들이 말하는 직원채용 요령 |노이다·하이데라바드 이기철특파원|“무사 출신이 많은 사막지역 라자스탄 사람들은 조직과 상사에 대한 충성도가 아주 높다. 히말라야나 히마찰 지역 사람들은 성실하고 순박하다.” 유영복 삼성전자 노이다공장장은 “인도직원들의 질병과 종교행사 참석 등을 이유로 결근률이 높다.”며 “소요인원보다 항상 여분의 인력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직원채용 요령을 알려주었다. 생산직 근로자들이 많을때에는 30%의 결근률을 보여 외국기업 책임자를 곤혹스럽게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유 공장장은 또 “공장 직원들을 채용 면접을 볼 때 손톱을 유심히 본다. 손톱이 깨끗하고 말끔한 인도 직원들은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며 체험담을 전했다. 또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서 1회용 의료기 제조회사 ‘오이스터 메디세이프’를 운영하는 박경조 사장은 “특정 종교인들이 편향되지 않게 직원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chuli@seoul.co.kr ■ 인도에 부는 한류 열풍 |노이다·첸나이 이기철·전경하특파원|지난 3월 말 뉴델리의 정보통신기업인 데이타윈드의 마케팅 담당 상무 드루브 벨. 그는 뉴델리 외곽 신도시 구르가온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삼성전자의 평면TV로 시청을 하면 부인은 LG전자의 세탁기를 돌린다. 밤 12시쯤이면 LG전자의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잠을 청한다. 출근을 준비하면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를 챙겨넣고 현대자동차 ‘게츠’(‘클릭’의 인도이름)를 몰고 나온다. 한국 제품에 둘러싸인 벨의 이같은 생활상은 인도인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삼성·현대·LG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길거리에서, 호텔에서,TV를 켜도, 잡지를 펼쳐도 이들 3사의 로고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강호섭 LG전자 노이다 부장은 성공비결을 “가격과 품질은 물론이고 반품과 환불 등 그동안 인도인들이 상상조차 못했던 서비스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98년 10월 아토즈와 비슷한 1000㏄급 산트로를 생산했다. 이때 마켓팅으로 ‘인도 국민배우’ 샤룩 칸을 모델로 쓰면서 인도에 연착륙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산트로를 10만 7205대를 팔아치우면서 인도 현지기업 마루티의 알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18.2%로 마루티(52.2%)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대우자동차의 상용차부문을 인수한 인도기업 타타가 17%로 바짝 뒤쫓고 있다. 전자제품에서도 ‘한류 열풍’은 계속된다. 비네트 싱 제일기획 인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 제품들은 신세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해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 1·4분기 컬러TV 26.1%, 세탁기 31%, 에어컨 30.5%, 전자레인지 37.6%, 냉장고 28.9%의 점유율을 보이며 각각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이에 못지 않다.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평면TV 20.1%, 모니터 31%, 냉장고 22.6%, 세탁기 17.6%의 점유율을 보였다. 싱은 “한국은 잘 몰라도 삼성,LG, 현대는 안다.”며 “가격에 비해 질이 좋고 서비스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chuli@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승진 (부이사관)△일반행정심의관실 행정자치팀장 韓俓浩(과장)△재경금융심의관실 연구기획과장 沈宗燮△정책상황실 정책3팀장 金達源(서기관)△총괄심의관실 총무팀 李虎模△산업심의관실 權慧麟 ■ 교육인적자원부 ◇국장급△명예퇴직 鄭永宣△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柳宣圭△대학지원국장 黃寅哲△재정기획관 邊昌律△경기도 부교육감 金華鎭△의원면직 金王福△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任承彬△교육인적자원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承求△대구시 부교육감 尹龍植△강원대 사무국장 李相範△제주대 〃 李鍾奉△교육인적자원부(바른역사정립기획단) 李起龍◇과장급△평가지원과장 金圭泰△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李宗南△금오공과대 총무과장 金翼秀△대학구조개혁팀장 任昶彬△감사총괄담당관 李成熙△민원조사〃 全喜斗△기획감사〃 河守鎬△법무규제개혁팀장 承隆培△정책상황〃 孔炳永△교육단체지원과장 朴杓鎭△교원평가추진팀장 朴柱澔△교육복지정책과장 尹仁載△정책조정〃 林俊熙△사립대학지원〃 丁炳杰△울산국립대건설추진단 韓承一△지식정보기반과장 柳正燮△국제교육협력〃 徐裕美△NURI추진팀장 丘然熙△국제교육진흥원 李桂英△교육인적자원부 吳碩煥 崔仁燁△제주도교육청 金錫均△경북대 金炳圭△서울대 趙泳畿△전남대 행정관리단장 邊光和△한국방송통신대 李萬熙△강릉대 朴容範△강원대 李鍾哲△경북대 孫大植△군산대 朴商俊△목포대 金三銓△부경대 權鶴滿△부산대 李啓周△전북대 金大圭△교육인적자원부 柳雄相△감사관실 金大成△정책홍보관리실 李皇源△대학지원국 金煥植△인적자원정책국 廉基成 蔡在恩△군산대 柳殷鍾△부산대 姜大洋△대구교대 총무과장 權正榮△원주대 총무과장 金徹雲△교육인적자원부 崔銀姬△부산광역시교육청 崔成有△경북대 朱達植△목포대 田在善△부산대 李相哲△전남대 李龍彩△목포대 趙廷綱△제주대 高祺澤△한국해양대 趙光晧 李午宰△감사관실 金應澈 ■ 법무부 ◇서기관 승진 △법무부 비서관 李鍾云△〃 송무과 元容仁△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金 圭△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검사 직무대리) 崔錫奉△〃 검사직무대리 金根模△의정부지검 사건과장 權五準△인천지검 사건〃(내정) 金鳳泰△인천지검 집행〃 朴惟洙△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姜達秀△춘천지검 사건과장 嚴翼三△대전지검 총무〃 李云淵△홍성지청 사무〃 宣時洪△청주지검 집행〃 李院炯△춘천지검 수사〃 安民泰△대구지검 공판〃 金枓明△부산지검 마약수사〃 李京燮△부산동부지청 총무〃 盧奉根△광주지검 집행〃 李得秀△〃 검사직무대리 崔昌來△〃 사건과장(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崔俊泳◇4급 전보△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 白雲起△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白承和△대전고검 사건〃 李錫永△대구고검 사건〃 薛鎭雄△광주고검 사건〃 李洪喆△서울중앙지검 집행제2〃 安秉郁△〃 증거물〃 鄭亨永△〃 피해자지원〃 金貞玉△〃 수사제1〃 李元俊△〃 수사제2〃 金奉培△〃 조사〃 鞠應燮△〃 조직범죄수사〃(검사 직무대리) 金鎭宇△〃 공판〃 朴柱殷△서울동부지검 총무〃 洪性煥△〃 공판〃 李秉大△서울남부지검 총무〃 金桓泳△〃 집행〃 韓義洙△〃 공판〃 李白龍△서울북부지검 조사〃(검사 직무대리) 張璣和△〃 수사〃 朴秉宇△서울서부지검 사건〃 李勳鎬△의정부지검 총무〃 姜泰植△〃 집행〃 李在寬△〃 수사〃 申仁燮△고양지청 사무〃 金桂煥△인천지검 총무〃 安昌煥△〃 조사〃 權赫轍△〃 수사〃 鄭然翼△〃 공판송무〃 丁金聲△수원지검 조사〃 朴容敏△성남지원 사무〃 陳善熙△여주지청 사무〃 柳南鎭△강릉지청 사무〃 鄭德亮△대전지검 수사〃 朴炳勳△청주지검 총무〃 李相億△〃 사건〃 都桂祿△대구지검 집행〃 朴鍾宅△〃 사건〃 崔周榮△부산지검 사건〃 羅福贊△〃 집행〃 崔璨模△〃 수사지원〃(검사 직무대리) 金鍾一△〃 조직범죄수사〃 姜相基△〃 공판〃 崔賢奎△부산동부지청 수사〃 崔玎鎬△창원지검 집행〃 李鍾聲△〃 검사직무대리 鄭炳鎬△광주지검 총무과장 申鉉允△〃 수사〃 金炅壎△〃 공판〃 車蓮浩△목포지청 사무〃 黃龍河△순천지청 사무〃 李炯玖△인천지검 사건〃(국외훈련) 劉承俊(행정직) ◇부이사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 金完植△재정기획관 尹景洙◇부이사관 전보△총무과장 林永秀◇서기관 승진△재정기획관실 高昌憲△시설관리담당관실 金賢洙◇서기관 전보△성과관리팀장 張昌錫△복지지원과장 韓俊燮△법무연수원 총무과장 李銀植△감사관실 權寧範△총무과 文權点△혁신인사기획관실 金泰福(교정공무원직) ◇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李圭峻◇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梁仁權△광주〃 〃 趙鍾潤△법무부 교정심의관 朴吉永△대전교도소장 朴泰奉△부산구치소장 정종욱△인천〃 安東珠△영등포〃 李尙雨△청송교도소장 崔相允 ■ 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金容秀 ■ 건설교통부 ◇부이사관 전보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박기풍 △부산지방항공청장 정내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태호 ■ 환경부 ◇국장급 전보 △자연보전국장 高允和△원주지방환경청장 申東元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재정정책기획관 李秀元 △전략기획관 姜鎬人 △균형발전재정기획관 權海相 △재정운용기획관 李庸傑 △산업재정기획단장 金東 ◇국장급 전출 △대통령비서실 金大棋 ◇과장급 전보 △홍보관리팀장 安秉洲 △재정기준과장 許点旭 △민간투자제도과장 趙容滿 △성과관리제도팀장 李泰成 △총사업비관리팀장 金東一 ■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행정심판관리국 심판심의관 권수철◇국장급(부이사관)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趙榮珪△법제지원단장 林松鶴 ■ 국세청 ◇국장급 전보 △감사관 李炳坮△국제조세관리관 洪哲根△개인납세국장 許宗九△법인납세〃 車泰均△부동산납세관리〃 金南文△서울지방국세청 조사2〃 蔡慶洙△서울지방국세청 조사3〃 洪誠昱△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孔用杓△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 李浚星△중부지방국세청 조사2〃 金 珖△중부지방국세청 조사3〃 李承宰△대전지방국세청장 康一亨△광주〃 權春基△대구〃 金浩起△부산〃 鄭祥坤△국세공무원교육원장 姜成泰 ◇과장 전보△총무과장 金連根 ◇부이사관 전보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朴且錫 △서울지방〃 납세자보호담당관 金悳中 △중부지방국세청 〃 金起周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金永根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1과장 許章旭 ◇과장급 전보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李柄烈 △〃 정보개발1담당관 嚴宣根 △〃 국제협력담당관 宋成權 △〃 국제세원관리담당관 徐允植 △〃 국제세원정보TF팀장 崔震久 △〃 법무과장 徐鎭旭 △〃 심사1과장 李瑾榮 △〃 부가가치세과장 成潤慶 △〃 법인세과장 金明燮 △〃원천세과장 崔鉉敏 △〃 부동산거래관리과장 申世均 △〃 조사1과장 金銀浩△〃 조사2과장 金永基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申鉉于 △〃 개인납세2과장 金成俊 △〃 법인납세과장 姜正武 △〃 조사1국 2과장 趙春衍 △〃 조사1국 3과장 李承湖 △〃 조사2국 2과장 金敬洙 △〃 조사3국 2과장 文明斗 △〃 조사3국 3과장 朴永太 △〃 조사3국 4과장 金光政 △〃 조사4국 2과장 金鍾淑 △〃 조사4국 4과장 鄭利鍾 △〃 국제조사2과장 李榮周 △〃 국제조사3과장 任成彬 △종로세무서장 安承澯 △남대문〃 裵仁弘 △용산〃 李林洛 △성북〃 張寅模△서대문〃 安道凞 △강서〃 孫榮滿 △양천〃 崔炳南 △삼성〃 朴聖基 △역삼〃 琴聖淵 △반포〃 申雄湜 △서초〃 沈在鍊 △성동〃 金萬浩 △동대문〃 鄭埰敦 △강동〃 姜鎭玩 △송파〃 金正鈺△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崔東洙 △〃 총무과장 權奇榮 △〃 징세과장 方春錫△〃 개인납세1과장 李運昌 △〃 개인납세2과장 陳亨陽 △〃 조사1국 3과장 具暾會 △〃 조사2국 1과장 李己衡 △〃 조사2국 2과장 金錫和 △〃 조사2국 3과장 安東范 △〃 조사2국 4과장 金錫玲 △〃 조사3국 1과장 朴大圭 △〃 조사3국 2과장 鄭會洙 △〃 조사3국 3과장 張永柱 △인천세무서장 羅德洙 △북인천〃 李奉烈 △남인천〃 李相瑞 △안양〃 李鍾旗 △용인〃 韓仁煥 △안산〃 池七星 △시흥〃 金長壽 △수원〃 鄭煥萬 △성남〃崔鍾萬 △평택〃 安奉潤 △의정부〃 宋淵植 △이천〃 沈棋淑 △남양주〃 梁昇麟 △고양〃 安熙昇 △파주〃 洪正煥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金暢世 △〃 세원관리국장 崔萬鎬 △〃 조사2국장 吳政均 △대전세무서장 房九萬 △서대전〃 金在八 △청주〃 金碩禧 △천안〃 尹始赫 △영동〃 魯且根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鄭鎬京 △〃 세원관리국장 李英謨 △〃 조사1국장 朴要柱 △광주세무서장 金東均 △북광주〃金榮植 △서광주〃 金主炫 △전주〃李明熙 △익산〃 李夏潤 △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趙炳淇 △〃 조사2국장 李炫東 △동대구세무서장 朴正賢 △서대구〃 李斗三 △북대구〃 都珍浩 △구미〃 朴武漢 △경산〃 林敬久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鄭廷壽 △중부산세무서장 文永道 △서부산〃 朴庄浩 △북부산〃 盧在成 △동래〃 趙東浩 △금정〃 姜渭濟 △동울산〃 陳鏡沃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2과장 崔南翼 △국세종합상담센터장 昔浩榮 △국세청 劉連根 △〃 朴晩成 △국세청 비서관 吳好善 △원주세무서장 申東福 △홍천〃 金鍾斗 △영월〃 鄭克采 △삼척〃 朴外羲△속초〃 金容均 △강릉〃 李鶴永 △제천〃 朴壽榮 △공주〃 金世東 △논산〃韓正洙 △보령〃 崔興柱 △홍성〃 金忠國 △예산〃 金健中 △서산〃 崔英默 △군산〃 張南弘 △북전주〃 金文植 △여수〃 姜聲準 △순천〃 朴喜弘 △정읍〃 宋宇喆 △남원〃 朴興淳 △나주〃 姜錫遠 △해남〃 成点洙 △경주〃 朴武錫 △포항〃 申潤鍾 △안동〃 車基善 △김천〃 權景相 △상주〃 河永杓 △영주〃 姜仁求 △영덕〃 崔贊五 △마산〃沈相熹 △울산〃 李鍾汶 △진주〃 金容奭 △제주〃 金烽來 △거창〃 鄭鎭泰 ■ 관세청 ◇과장급 전보△관세고객지원센터장 朴炳晋△정보기획과장 朴喆九△김포세관장 柳時律△마산〃 朴天萬△제주〃 兪相鎭△관세평가분류원장 유병찬 ■ 기상청 ◇과장급 전보 △관측국 관측황사정책과장 李凞薰△제주기상청장 全尙植△기상교육담당관 朴寬榮△예보국 기상위성과장 徐愛淑△기후국 기상산업진흥〃 梁一奎△부산기상청 울산기상대장 李東翰△광주〃 전주〃 金炳甲△대전〃 인천〃 金湜泳◇과장급 승진△예보국 예보총괄관실 예보관 金東浩△부산기상청 대구기상대장 金琪洛△대전〃 수원〃 李秉烈△강원〃 기후정보과장 李精鎬◇4급 전보△관측국 측기관리과 朴秉權△총무과 李明洙△부산기상청 기후정보과 孫喆熙△제주〃 예보과장 金學松◇4급 승진△정책홍보관리관실 재정기획관실 金性均△예보국 예보총괄관실 태풍예보담당관 兪熺東△〃 〃 예보관실 金南吉△정보화관리관실 정보화담당관실 李美善 ■ 서울시교육청(일반직) ◇승진 (지방부이사관)△총무과장 梁鍾滿△교육연수원 鄭在郁△학교보건진흥원장 金秀東(지방서기관)△공보담당관 吳大錫△감사담당관실 趙興紀△학생교육원 서무과장 張明吉△총무과 宋南植(지방보건사무관)△학교체육보건과 崔秉綠◇전보 (지방이사관)△총무과 李秉鋪(지방부이사관)△정독도서관장 兪汪濬△총무과 李淑姬(지방서기관)△감사담당관 鄭然弘△강남 관리국장 朴長和△학생교육원 총무부장 朴相浩△서울특별시 교육협력관 파견 金東善(지방교육행정사무관)△총무과 曺炯燮△예산법무담당관실 薛寅煥△행정관리〃 任甲植△혁신복지〃 趙永權△재무과 李權榮 崔相烈△교육연구정보원 서무과장 張明洙△동부교육청 관리과장 金峻熙△수도여고 金泳根△신목고 金栗△영등포여고 徐武熙△청량고 朴貞信△성동여자실업고 裵萬坤△총무과 林泰佑 黃善五 李明子(지방사서사무관)△동대문도서관 자료봉사과장 林潤喆△양천〃 〃 李淑熙△정독〃 〃 金貞蓮△영등포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과장 禹炳憲 ■ 단국대 (서울캠퍼스)△기획조정실장 安順喆△대외협력〃 金會瑞△국제문화교류처장 鄭善珠△예술조형대학장 金赫洙△사회과학〃 趙基用△사범〃 李鍾喆△음악〃 鄭學秀△정보통신원장 崔天源△국제어학원장 金珍鎬△단대신문사 주간 康乃元△영자신문사 주간 吳民錫 (천안캠퍼스)△교무처장 李聖揆△학생지원〃 姜信旭△산업정보대학원장 南輔祐△인문과학대학장 韓詩俊△경상〃 金炳淳△생명자원과학〃 徐正根△치과〃 千在植 ■ AIG손해보험 △영업총괄 전무 알버트 김(한국명 김형석) ■ ㈜애드라인 △사장 李相敏 ■ 한국HP ◇테크놀로지 솔루션그룹△전무 함기호△상무 조영환△이사 권익균 ■ 동양메이저 ◇승진△부사장 朴鍾萬△상무 李基烈△상무보 姜錫和 高在熙◇전보△상무 金宰弘 ■ 동양시멘트 ◇승진△상무 辛在洪 金昌植△상무보 金鍾五◇전보△상무 崔慶德 李根盛 李昌基 金榮勳
  • 문화재청 5급 특채 재공고 ‘해프닝’

    문화재청이 5급 직원을 특채하면서 미숙한 인사행정으로 한 사람도 응시하지 않는 바람에 다시 채용공고를 내는 해프닝을 벌이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9일 홍보담당분야의 행정사무관을 뽑는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을 공고했다.하지만 지난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 최근 공직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각 부처의 채용공고가 나올 때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문제는 응시자격이었다. 문화재청은 ‘광고홍보학이나 신문방송학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신문·방송 등 관련 기관에서 2년 이상 연구 또 근무한 경력’을 제시했다.각 부처의 5급 특채가 박사학위를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문화재청은 더욱 강화된 조건을 내세운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2년 이상 경력’이 아니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경력’을 요구한 데 있었다. 지원을 생각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자격을 갖춘 내정자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기술직과 달리 언론·홍보 분야는 실무에 종사하면서 학위를 받는 사례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공무원임용시험령은 5급 특채에 박사학위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학위취득 시점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도 “기관에 최대한 자율성을 주고 있지만, 문화재청이 사전에 협의를 했으면 위신이 깎이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화재청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재공모에 들어간다. 직급은 당초의 일반행정직 사무관에서 5급 상당의 일반계약직으로 바뀌었다.응시자격도 관련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와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크게 완화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행정사무관으로 선발하는 만큼 경력을 강화했던 것”이라고 해명하고 “재공모는 다른 부처와 동일한 자격 수준인 만큼 응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
  • 서울시 지방공무원 932명 10월 선발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7∼9급 및 연구직 공무원 932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행정직 668명, 기술직 246명, 연구직 18명, 장애인 분야 47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4일까지 인터넷(gosi.seoul.go.kr)이나 각 구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하며, 임용시험은 10월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19일이다. 응시 연령은 8∼9급 18∼30세,7급 및 연구직 20∼35세이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시험정보 홈페이지(edu.seoul.go.kr)나 서울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전형팀(3488-2321∼9)으로 문의하면 된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증가하는 의원입법 ‘정부 잣대’로 재본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의원 입법에 정부차원에서 대응하는 ‘법제지원단’이 꾸려진다. 의원이 발의하는 법률안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안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관계부처 사이의 의견조율도 원활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법제처에 신설될 법제지원단의 활동이 국회의원의 고유권한인 자유로운 입법활동을 침해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제지원단은 3급 1명,4급 3명,5급 5명,6급 1명 등 모두 10명으로 꾸려진다. 변호사와 일반행정직을 중심으로 법률 지식이 많은 인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법제지원단은 의원발의 법률안을 심도 있게 사전 검토하고, 관계 기관 사이의 이견을 협의·조정해 정부의 통일된 의견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정부 입법안은 부처 내 정책조율→정부 내 의견조회→입법예고→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부의 의견을 정리하고 국회 처리 과정에서도 검증을 거친다. 하지만 의원 입법은 이런 과정이 생략돼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 국회의원이 입법을 할 때는 법안을 상임위에 제출, 상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정부 입법보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때문에 일부 부처는 정부 입법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친분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의원을 내세워 의원입법을 하기도 한다. 국회의원 사이의 입법 실적 경쟁을 이용해 입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부내 의견 조율 과정을 생략해 반대의견을 차단하는 것이다. 17대 국회 들어 정부입법 발의 건수는 이날 현재 515건으로 16대 국회 전 기간의 595건보다 80건이 적다. 반면 같은 기간 17대 국회의 의원입법 발의 건수는 3414건으로 16대 전 기간의 1192건보다 2222건이나 증가했다. 법률안 통과 건수도 정부 입법은 223건으로 16대보다 200건 줄어든 반면, 의원입법은 522건으로 16대보다 8건 많다. 의원입법이 70%를 차지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의원 발의 법안이 통과된 뒤에는 부처간 의견이 엇갈려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하고, 국가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법률이 통과돼 집행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경찰의 근속 승진을 경위까지 확대하는 경찰공무원법안이 지난해 12월 의원입법으로 국회에서 처리됐지만 부처간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갈등을 빚기도 했다.2004년 3월 국회를 통과한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도 유사사건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국가재정에 커다란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재의가 요구되기도 했다. 법제처 관계자는 “의원 입법이 크게 늘고 있지만 법안에 대한 부처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 등 부작용이 많다.”면서 “법제지원단은 의원입법 과정에서 정부 내의 의견을 협의하고 통일된 대응방향을 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7~15개자리 인선 고위직 하마평 무성

    7~15개자리 인선 고위직 하마평 무성

    오는 7월1일 취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공직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서울시장 직무인수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조직개편이나 인사는 이달 말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취임을 며칠 앞두고 부시장이 내정되고, 후속인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 안팎에선 “누가 부시장이 된다.”는 인사 하마평이 벌써 무성하다. 서울시 정무직 고위간부는 7∼15개 정도다. 물론 조직개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폭은 줄거나 늘 수도 있다. ●행정1·2부시장은 공무원 출신 서울시는 행정 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등 3명의 부시장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행정 1·2부시장은 전·현직 공무원 출신이, 정무직은 정치인 등 외부인사가 각각 맡아왔다.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다. 오 당선자도 이같은 관례를 따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행정에 정통했던 고건 시장 때에는 삼성그룹 출신의 이필곤 부시장이나 시립대 교수 출신 강홍빈 부시장이 맡기도 했다. 행정직 공무원의 최고위직이라 할 수 있는 행정1부시장은 안팎에서 후보군이 많은 편이다. 후보군에 속하는 1급의 경우 김흥권 상수도사업본부장(행시19회), 최령 경영기획실장(행시20회), 라진구 시의회 사무처장(행시23회), 신연희 여성정책보좌관(비고시) 등이 있다. 외부에서는 행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김순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행시18회)도 거론된다. 토목이나 건축 등 기술직을 대표하는 행정2부시장 후보군은 많지 않다. 바뀐다면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이 업무나 경력 등에서 유력시되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오 당선자가 직제를 개편, 문화부시장을 두는 방안을 표방한 만큼 문화와 정치적 식견이 풍부한 인사로 외부에서 충원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오 당선자가 문화부시장을 1년간 유보, 현행 정무부시장 유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강북지역 지구당 K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 대변인도 관심이다. 김범진 인수위 부대변인과 강철원 전 보좌관,J모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부시장 인사가 이뤄지면 2급(이사관)의 1급(관리관) 승진인사가 뒤따른다. 자리는 2∼3자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 경우 연쇄적인 승진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구청장급도 이동 클 듯 2,3급으로 이뤄진 25개 구청의 부구청장급도 대대적인 이동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이 모든 구청을 석권한 만큼 구청간 이동은 비교적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 몇몇 부구청장은 해외유학을 떠나고, 일부는 본청 진입이 예상된다. 이 경우 본청에서 2∼3명의 국장급 공무원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벌써부터 K모 부구청장이 시청의 요직을 맡을 것이라는 등의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9급 붙고보자” 하향지원 뚜렷

    “9급 붙고보자” 하향지원 뚜렷

    올해 7급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72.8대1로 2000년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16.7대1보다는 40% 가까이 떨어졌다. 이는 전체 공직시험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단 붙고 보자’는 수험생들의 안정심리가 작용하면서 하위직에 몰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집 320명 늘어도 응시 6000여명 감소 중앙인사위원회는 7일,2006년도 7급 공채시험 원서 접수 결과 모집인원 992명에 모두 7만 2193명이 지원, 경쟁률이 72.8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마감 뒤 출원 취소자까지 합친 수치다. 지난해 7급 공채 출원자는 모두 7만 8412명. 이 중 672명을 선발, 경쟁률이 116.7대1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쟁률은 2004년 135대1,2003년 99.3대1,2002년 88.1대1 등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부문은 전통의 ‘인기직류’인 교육행정직으로 6명 선발에 2176명이 지원해서 32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인원 32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 행정직은 3만 5232명이 출원,10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1명을 뽑는 화공직은 3명이 출원,3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 모집 중에서는 서울·인천·경기의 정통부 행정직이 102.9대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허수 줄어들어 실질 경쟁은 높아질 것 올해 7급 공채 경쟁률의 하락은 ‘공직에 대한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공직시험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수험생들이 하향지원을 선택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지난 1월 접수를 받은 올해 9급 공채시험의 지원자는 사상 최대인 18만 8321명이었다. 반면 7급 출원 인원은 지난해 7만 8412명보다 6000명 넘게 줄어들었다. 결국 7급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의 상당수가 9급으로 ‘말’을 갈아타 지원자가 급감한 셈이다. 모집인원이 지난해 672명에서 올해 992명으로 늘어난 것도 경쟁률 하락을 가져왔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수험생들의 수준 향상과 함께 40∼50% 수준이던 응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5급이하 공무원 직군·직렬 내년 1월부터 대폭 축소

    5급이하 공무원 직군·직렬 내년 1월부터 대폭 축소

    현재 10개인 5급 이하 공무원의 직군은 2개로, 현재 57개인 직렬은 31개로 줄어든다. 지난해 5월 완료된 4급 이상 공무원의 직군·직렬체계 개편의 후속 조치에 해당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행정, 기술 직군으로 이원화 개정안의 대상이 되는 5급 이하 중앙 공무원은 2005년 말 현재 8만 6002명이다. 전체 9만 2118명의 93.4%로 교원, 경찰 등 특정직과 지방직, 별정·계약직 등이 제외됐다. 기존의 공무원 체계는 ▲10개 직군 ▲57개 직렬 ▲92개 직류로 이루어졌다. 직군과 직렬은 인사 관리, 직류는 채용 시험의 기준이다. 개정안은 10개 직군 가운데 ▲공안·행정직군은 행정직군 ▲광공업·농림수산·물리·보건의무·환경·교통·시설·정보통신직군은 기술직군으로 개편했다. 소년보호, 물리, 전송기술 등 57개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직렬도 31개로 축소됐다. 인원이 가장 많은 행정을 비롯해 운수·노동·문화·공보 등의 직렬은 행정으로 일원화됐다. 또한 ▲기계·전기·전자·원자력·조선·금속·섬유·화공·자원·물리·조선은 공업 ▲도시계획·토목·건축·지적·측지는 시설 ▲통신사·통신기술·전송기술·전자통신기술은 통신 ▲수산·선박·수로직렬은 해양수산 직렬로 합쳐졌다. 반면 직류는 92개에서 94개로 늘었다.▲시설조경·산림조경·생명유전·지진·선박관제·일반해양 등 6개는 일부 부처에서 수요가 발생하면서 신설됐다. 문화와 공보는 문화홍보, 소년보호와 보호관찰은 보호 직류로 합쳐졌고, 점검 직류는 폐지됐다. ●직무중심 전환 위한 환경 마련 임용령의 개정에 따른 변화는 적지 않다. 우선 몇몇 직렬은 인사관리 체계가 바뀌게 된다. 계급은 5급으로 같지만 직렬이 달랐던 기계사무관과 금속사무관은 모두 공업사무관으로 같은 ‘이름표’를 달게 됐다. 개정안의 일차적인 목적은 인원이 적은 일부 직렬의 ‘인사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것. 공무원의 승진은 위에 빈자리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교통, 도시계획, 노동 등의 직렬은 전 공직사회를 통틀어 10여명에 불과하다. 이 직렬들에서는 승진의 가능성 자체가 희박한 만큼 직렬 통폐합으로 덩치가 커지면 승진의 여지도 그만큼 높아진다. 중앙인사위는 장기적으로는 직급(계급+직렬) 중심의 경직된 인사제도를 직무 중심으로 전환해 인사의 탄력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도시계획에 소질이 있는 토목주사(6급)는 지금까지 토목 분야에서만 일을 해야 했다. 비슷한 업무지만 직렬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질을 펼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토목과 도시계획 등 유사 직렬들이 합쳐지면서 공직 사회의 경쟁을 촉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직무 중심 전환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한 셈”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직무 분석 지표, 성과와 연계된 보수체계 개발 등으로 경쟁력 있는 공직 사회를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경기영어문화원장 사표

    경기도의 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영어마을 운영 주체인 (재)경기도영어문화원 이수영 원장이 29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 원장은 “지난 26일 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날 손학규 지사에게 사표를 냈다. 이와 관련, 손 지사는 사과성명을 통해 “영어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면서 “앞으로 영어마을의 취약요소를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어문화원은 이에 따라 성추행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야간당직을 강화하고 강사 등 관련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내·외국인 강사와 행정직원의 캠프내 음주는 물론 캠프 밖에서 술을 마신 뒤 영어마을로 들어오는 행위도 통제하기로 했다. 특히 야간당직시스템을 강화해 일과시간 뒤 캠프내 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CCTV를 통해 감시와 순찰을 확대하며 숙소에 사감요원을 별도로 배치하기로 했다. 또 강사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기 위해 원장 주재하에 월 1회 이상 수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출근상태, 수업진행, 학생관리, 품행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영어마을 안산캠프 강사 김모(27)씨는 지난 26일 기숙사에서 잠자고 있던 여중생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에 앞서 성남시가 운영하는 성남영어마을에서도 지난 5일 외국인 보조교사에 의한 성추행사건이 발생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생각나눔] 국립도서관장직 전문성 무시?

    도서관장은 전문직인가, 아니면 행정직인가. 우리나라 양대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장이 바뀔 때마다 도서관인들은 이같이 자문하며 자괴감에 빠진다고 한다. 23일 단행된 국립중앙도서관장 인사도 마찬가지다. 이날 정부는 권경상 복합레저관광도시추진단장을 새 관장에 임명했다. 무역학, 관광학을 전공하고 공보관, 개방형 관광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아무리 보아도 도서관 관련 전문성을 찾기가 어렵다. 이번뿐이 아니다. 전임자인 김태근 전 관장은 육사를 나와 공보관 체육국장을 거쳤고, 그 전임자인 임병수 전 차관보는 관광국장과 문화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미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수장은 정무직, 혹은 개방형 직위를 통해 전문가를 임용하면서도 유독 도서관장만은 행정직 간부만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부측은 개방형 직위가 전체 고위직의 20%까지로 한정돼 있고, 이미 꽉 차 있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사서직 공무원 중 관장에 오를 만한 고위직이 없다는 점도 내세운다. 하지만 개방형 직위가 늘어나면 문화부는 3급직인 국립도서관 자료관리부장과 다음달 말 개관 예정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직만 개방하겠다는 요청을 중앙인사위에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도서관 수장 자리는 내놓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이렇다 보니 국립도서관은 다른 문화예술기관과 달리 관장이 수시로 바뀌어왔다. 가뜩이나 도서관 경영에 문외한인데 업무를 익힐 만하면 자리를 옮기는 악순환만 거듭해온 것이다. 하지만 문화부 인사 관계자의 답변은 안이하기만 하다.‘고위직 공무원은 한 보직에 1년 이상 머물지 않게 한다.´는 근거가 분명치 않은 인사원칙을 내세우는가 하면, 도서관장직은 전문지식 못지않게 운영능력이 중요하다는 등 아리송한 말만 늘어놓았다. 도서관 운영과 경영이 사서들이 가장 중요하게 배운 전문분야임을 그가 정말 모르는 것인지 궁금하다. 배우출신으로서 개방형 국립극장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문화부 수장에 오른 김명곤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광대정신으로 무장하여 현장 중심의 문화행정의 원년으로 삼아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 중심 행정은 멀리에서보다 가까운 ‘현장중심 인사’에서부터 찾아야 하지 않을까?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공무원노조 전국단위 연맹체 첫출범

    공무원의 노조 활동이 합법화된 이후 전국 단위의 연맹체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22일 노동부와 공무원 노조 단체에 따르면,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이 지난 16일 노동부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접수한 뒤 지난 18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교육연맹은 2001년 결성된 전국교육행정기관 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가 모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반면 교육연맹은 교육청 등의 행정직 공무원이 주축이다. 교육연맹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계열이다. 교육연맹은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의 공무원노동조합을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현재 노조설립신고를 마친 경북·대구·인천·서울·전남·충남·경남·충북·부산 등 9개 교육청 노조가 가입했으며 조합원은 1만 3000명이다. 올해 6만명까지 조합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초대 위원장을 맡은 이철연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교육연맹은 말 없는 대다수 공무원을 대변하고, 국민에 대한 참 봉사와 국가발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국민과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지지와 참여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전국교육기관 소속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맹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큰 목소리를 내온 전교조와 노선 차이를 보이고 있어 교육현장에서 노동조합 조직 사이의 갈등도 예상된다. 교육연맹이 공노총의 하위조직이 된다면 공노총과 상대적으로 조직기반이 탄탄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세불리기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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