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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V·DTI 규제 완화 내년 7월 말까지 연장

    오는 7월 말 시효가 끝날 예정이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가 1년 더 연장 시행된다.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고, 부동산 경기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은 LTV·DTI 규제 완화 방안을 내년 7월 31일까지 지속시킬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LTV·DTI 규제 완화는 행정지도 성격이어서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오는 17일까지 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조치가 연장되면 지난해 8월 1일부터 시행된 LTV 70% 기준이 유지된다. 집값의 70%까지 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예컨대 3억원짜리 아파트를 산다면 2억 1000만원까지 대출을 낄 수 있다. 이전까지는 수도권에서 50~70%, 비수도권에서 60~70%의 LTV가 적용됐다. 수도권 DTI의 경우에는 지난해 8월 1일 60%로 상향 조정된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60%가 될 때까지 금융권 대출을 허용한다는 얘기다. 즉, 연소득이 5000만원이라면 연간 원리금 상한액 3000만원이 될 때까지 돈을 빌릴 수 있다. 이전까지 서울은 50%, 경기·인천 지역은 60%로 DTI 상한을 설정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강동 아파트 투명해집니다

    강동 아파트 투명해집니다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강동구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아파트단지 관리비 징수·집행 등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 제보와 서울시 요청을 통해 접수된 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점검결과를 토대로 공사와 용역 등 입찰 과정, 관리비 집행, 회계 처리의 적정성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규약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주택재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과 전문 외부인력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직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예산, 회계 등 관련분야 교육도 실시했다. 또 중점 착안사항 등 점검에 필요한 매뉴얼을 만들어 공유하기로 했다. 구는 적발된 비리나 법령 위반 사례는 행정조치 및 시정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및 지적사항 공고문을 해당 아파트에 부착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예산·회계(15건), 장기수선 계획(1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6건),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20건) 등 분야별 모두 42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31건은 행정지도, 6건은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해식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운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웃 간 층간소음, 관리비 절감 등 입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는 부분까지 영역을 확대해 분쟁 없는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신용대출 많은 저축銀 금리 적정성 검사

    금융감독원이 개인·대학생 신용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 대해 금리 산정 적정성을 중점 검사항목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융 당국의 행정지도를 피해 성업 중인 대학생 대상 고금리 대출 실태가 보도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업체가 인수한 저축은행과 계열 대부업체 등 11개사, 개인·대학생 신용대출이 많은 저축은행 33개사 점검 결과 20개 저축은행이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30%로 운영하는 등 고금리 장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저축은행들은 신용도에 따른 금리 차등화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특히 대학생 신용대출 잔액이 100억원 이상인 저축은행 등 15개사에 대한 대학생 신용대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4개 저축은행이 소득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대학생들에게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하고 있었다. 가중평균 금리는 27.7% 수준이었다. 지난해 11월 말 대학생 신용대출 취급 잔액은 2074억원이고, 건당 잔액은 340만원이었다. 최건호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1분기 중 신용등급별 대출 취급액과 금리현황 등 업무보고서를 신설해 금리 부과 형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백기 투항 마윈…中정부와 짝퉁 마찰로 주가 급락하자 “대책 마련할 것”

    중국 당국과 마찰을 벌이던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백기를 들었다. 알리바바를 통해 유통되는 물건의 60% 이상이 ‘짝퉁’이라고 비난하며 백서까지 발간한 정부와의 전면전도 불사할 기세였으나 이틀 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마 회장은 지난달 30일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공상총국) 장마오(張茅) 국장을 찾아가 정부의 가짜 상품 척결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재발 방지대책 강화를 약속했다고 관영 중국신문망이 1일 보도했다. 마 회장은 “알리바바는 정부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자금과 기술을 투입해 위조상품 적발 조직을 확대하고 감시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공상총국이 지난 28일 발간한 백서에서 알리바바의 위조상품 유통 등 불법행위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데 대해 알리바바가 정부 당국의 행정지도에 따를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당국이 백서를 공개하자 차이충신(蔡崇信)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이 이의제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던 것에서 180도 태도를 바꾼 것이다. 공상총국의 장 국장도 마 회장에게 “전자상거래가 경제성장을 이끌고 창업과 취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호의를 보였다. 양측이 모두 한발 물러나면서 갈등은 봉합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알리바바의 피해는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로 알리바바 주가가 폭락하자 알리바바가 기업공개(IPO) 이전에 당국의 ‘짝퉁’ 지적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나섰다. 한편 알리바바는 이번 사태로 29~30일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틀 만에 시가총액 300억 달러(약 32조 8740억원)가량이 증발했다. 이에 마 회장의 자산평가액도 줄면서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에게 중국 최고 갑부 자리를 내주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사설] 저축銀의 대학생 고리업에 손놓은 금융 당국

    저축은행이 여전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초고금리 대출 장사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 금리는 연 20%대이고, 법정 상한선인 34.9%를 제시한 곳도 있었다. 소득이 없으면 대출받을 수 없지만 이런 고금리에 300만~500만원을 어렵지 않게 내주었다. 이는 서울신문이 20여개 저축은행의 대학생 신용대출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다. 주택대출 완화 등으로 대출 수요가 제1금융권으로 쏠리면서 고객이 감소하자 틈새시장인 대학생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여러 편법도 동원됐다. 금융감독원의 대학생 대출 관련 지침에는 휴대전화 사용 금액을 연체한 적이 없고 3개월 이상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등의 기준들이 있다. 특히 금감원은 지난해 9월 대학생 고금리 대출이 사회문제가 되자 가급적 신규 대출을 하지 말고 대학생 전용 상품이라도 연 금리가 20%를 넘지 않도록 했다. 당시 한국장학재단은 2만여명의 대학생 부실 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은 달랐다. 일반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의 몇 배인 고금리를 내세우고 대출 과정에서는 “대출 통화를 녹음할 때 대학생이라고 답하지 말라”, “직접 대출은 어렵지만 콜센터를 통한 대출은 가능하다”는 등의 편법을 사용했다. 일반인 신용대출로 위장해 감시망을 피한 것이다. 콜센터가 없는 저축은행은 대출 상품을 파는 중개업체를 거치는 곳도 많았다. 시중의 고리대금업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금융 당국의 행정지도는 구속력은 없다. 하지만 초고금리로 대출받은 대학생들이 이자와 원리금을 제때 갚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9%대에 이르고, 청년 취업자의 20%는 1년짜리 계약직으로 돈벌이가 시원찮다. 말 그대로 ‘청년 실신’(실업자·신용불량자)의 시대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7만여명의 대학생이 28%가 넘는 고금리 대출에 허덕인다는 자료도 공개됐다. 이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는 의미다. 실정이 이러함에도 금감원은 “지난 연말에 대출 실태를 점검했었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현장 점검으로 사실이 아님이 명백히 드러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때도 은행들이 기존 금리를 고수하거나 올렸는데도 손놓고 있다가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점검에 나선 적이 있다. 금융거래 약자인 대학생의 초고금리, 편법 대출 실태를 속히 나서 점검하기 바란다.
  • [단독] 금융당국 비웃는 ‘고금리 대학생 대출’

    [단독] 금융당국 비웃는 ‘고금리 대학생 대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30%대 고금리 대출장사가 여전히 성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7만여명의 대학생들이 28%가 넘는 고금리 대출에 내몰리고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이후 금융당국이 대대적인 행정지도에 나섰지만 일선 현장의 고금리 장사는 요지부동이다. 실정이 이런데도 금융당국은 “그럴 리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14일 20여개 저축은행에 ‘대학생 신용대출이 가능한지’ 일일이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연 26~29% 금리를 조건으로 대출해 주겠다고 응답했다. 법정 최고 상한선인 34.9% 금리를 제시하는 저축은행도 적지 않았다. 그나마 일부 저축은행은 3개월가량의 소득증빙 자료를 요구했지만 일정 소득 없이도 300만~500만원의 ‘큰 돈’을 빌려주겠다는 곳도 있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은행권의 주택대출 규제를 완화해 주면서 저축은행의 먹거리가 더 줄어들었다”며 “대학생은 소득이 없어도 놓칠 수 없는 틈새시장”이라고 털어놓았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저축은행권에 사실상 “대학생 신용대출을 신규 취급하지 말라”고 행정지도하고 있다. 대학생 전용 대출 상품을 운용하는 저축은행에 한해 취급하되 어떤 경우에도 금리는 연 20%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게 당국의 지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들은 대학생 고금리 대출장사를 버젓이 하고 있다. 학자금이나 생활비 용도로 20~30%대 고금리 자금을 빌려 쓰는 대학생들은 결국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해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20대 신용유의자 비중은 11.6%다. 대학생 고금리 대출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9월 한국장학재단이 국민행복기금에 2만여명의 대학생 부실 채권을 대거 떠넘긴 점을 감안하면 실질 비중은 13.7%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대학 때부터 빚에 쪼들리다 보니 졸업 후에도 신용불량자나 실업자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20대 신불자 증가가) 우려스러운 수준이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경제 블로그] 금융위·공정위 ‘엇박자 규제’ 줄어드나

    [경제 블로그] 금융위·공정위 ‘엇박자 규제’ 줄어드나

    금융권 관계자들은 ‘시어머니를 두 분 모시고 산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를 동시에 받는 것을 놓고 이렇게 비유하곤 합니다. 금융위와 공정위가 좀 센 시어머니입니까. 한쪽은 지분이 없어도 국내 최대 금융지주사의 회장과 사외이사를 쫓아낼 수 있는 곳이고, 다른 한쪽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경제 검찰’입니다. 한 분 모시기도 힘들다는 시어머니를 두 분이나 모시고 사니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겠습니까. 한번은 그중에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두 시어머니의 간섭과 참견은 그나마 참을 수 있는데 시켜 놓고 서로 다른 말을 할 때가 참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난감하다는 얘기죠. 한쪽 말만 믿고 따랐다가는 ‘뒤끝’이 너무 무섭다고 했습니다. 금융위는 매일 만나는 시어머니이고, 가끔 보는 시어머니인 공정위도 ‘담합 카드’를 들이대면 간담이 서늘해진다고 합니다. 공정위가 수년째 조사하고 있는 ‘CD 금리’ 담합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은행권은 “금융당국의 행정지도에 따랐을 뿐 담합이 아니다”라고 항변하지만 공정위는 물증이 없을 뿐 정황상 담합이라는 심증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두 위원회의 엇박자에 멍이 드는 곳은 눈치 보는 며느리인 금융권입니다. 고통받는 며느리의 호소가 통한 걸까요. 금융위와 공정위가 8일 행정지도에 대한 ‘사전협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금융사에 대한 중복규제 부담을 줄여 주자는 의도입니다. 금융위가 금융사의 행정지도에 앞서 공정위 측에 위반 가능성을 물어보면, 공정위가 금융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결과를 다시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공정위는 여기에 금융사의 부당 공동행위가 금융위의 행정지도와 관련된 것이라면 과징금을 최고 20%까지 줄여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금융권이 기뻐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금융위의 행정지도를 그대로 따르면 제재를 못하지만 행정지도를 빌미로 사업자들이 밖에서 따로 만나 담합을 하면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CD 담합 의혹 사건은 업무 협약과는 별개”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디까지가 행정지도이고 어디까지가 핑계인지 논란의 소지도 여전합니다. 어찌됐든 금융사는 다르지만 같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밖에서 만날 때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단독] 선행학습 금지 비웃듯… 학원가는 ‘겨울방학 대목’

    #1.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오모(37)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민이 늘었다. 과학고를 지망하는 중학교 1학년 아들의 학원 수강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원비도 2배 이상 불어났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영어·과학 두 과목에 각각 월 30만원씩 오후반만 보내 매달 60만원이 들었지만 방학 중에는 과학 45만원, 종일반 수학 175만원을 내야 한다. 오씨는 “과학고에 보내려면 선행학습이 필수라 어쩔 수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2. 강남구 대치동의 중3 학부모 강모(49)씨는 고교 진학을 앞둔 아들을 방학 동안 인근 모 학원의 의대반에 보내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과정인 수학1의 문제풀이와 수학2의 기본, 미적분을 월·수·금 하루 5시간씩 가르친다. 학원비는 100만원이 조금 넘는다. 강씨는 “공부 좀 잘한다는 학생들은 이미 고교 진학 전 고교 과정을 5~6회씩 반복한다”며 “선행학습에 가장 좋은 시기가 겨울방학인 데다가 내년에 고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더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금지법)이 시행됐지만 방학을 맞은 학원가에서는 선행학습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학교 내 선행학습만 금지한 까닭에 되레 학원들만 신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1일 강남구의 한 고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13년 겨울방학에 1, 2학년을 대상으로 35개 강좌를 개설했지만 이번 방학에는 25개로 줄였다. 지난 겨울방학과 비교해 2학년은 423명(중복 포함)이던 수강생이 344명으로, 1학년은 322명에서 221명으로 줄었다. 이 학교 교감은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라 선행학습 강좌를 대폭 줄였기 때문”이라며 “줄어든 인원의 90% 이상이 학원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원들은 ‘표정관리’ 중이다. 대치동 M학원 관계자는 “선행학습금지법이 시행됐지만 지난 겨울에 비해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속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원에 대해서는 선행학습 홍보만 단속하고 있지만 초·중·고 학원이 1만 2000여개에 이르러 실질적인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적발돼도 가장 낮은 행정지도밖에 할 수 없어 효과도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행학습금지법은 사실상 반쪽짜리만도 못한 법이어서 개정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유치원 중복지원’ 제보 쇄도… 혼란 알고도 무시한 시교육청

    내년도 서울지역 유치원 원아모집 추첨이 지난 12일 마감된 후 서울시교육청과 청와대 등의 온라인 게시판에 “중복 지원한 원아들의 입학을 취소하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애초 “중복 지원자는 입학을 취소시키겠다”고 밝혔던 시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수단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중복 지원을 하지 말라”는 시교육청 정책을 따른 이들만 손해를 보게 될까 우려된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14일 “내 자녀가 추가 합격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중복 지원으로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나쁘다. 지원자 명단을 안 보내고 폐기하는 유치원도 있다고 하니 이들이 최대한 적발되도록 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에 동조해 청와대와 교육청에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교육청은 중복 지원한 학부모와 유치원에 대한 현실적 제재 수단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원아 선발권을 가진 유치원장들은 중복 지원자들을 교육청에 신고할 의지가 없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유치원 원장은 “일부 학부모가 ‘중복 지원으로 등록이 취소되면 소송을 넣겠다’며 신청서를 허위 작성했지만, 이를 받아줄 수밖에 없었다”며 “이들의 명단을 어떻게 시교육청에 보내겠느냐”고 토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복 지원자의 원아모집 취소를 따르지 않는 유치원에는 행정지도를 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유치원 스스로 중복 지원자들을 당첨 취소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복 지원 제한에 따른 혼란이 예상됐지만 시교육청은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신문이 이날 입수한 ‘유치원 원아모집 방법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는 “부모의 과도한 중복 지원 방지가 핵심이므로 추첨 당일 ‘아이사랑카드’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고 이를 사전에 충분히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이사랑카드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 결제 카드로, 원아당 1개씩만 발급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없으면 추첨에 응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군별 모집을 하면 특정 군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고 돼 있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익금·수당 횡령에 수뢰… 경기 아파트 캘수록 ‘비리 화수분’

    수익금·수당 횡령에 수뢰… 경기 아파트 캘수록 ‘비리 화수분’

    경기 용인시의 A아파트는 2010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공동주택 전체 사용량을 기준으로 수도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가구별로 누진율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8200여만원을 과다하게 징수했다. 이 아파트에서는 또 관리규약을 위반한 보육시설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남양주시의 B아파트는 하자보수 업체 선정공고를 내면서 특정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제한했다. 경기지역에서 아파트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관리 비리를 조사해 24개 단지에서 60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8개 단지, 올해 16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 시설관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준공 상태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관리 오류, 특정업체 내정, 금품수수 등 관리비리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천 중동 C아파트는 재활용품 등 수익금 2200만원에 대한 횡령 의혹이 드러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됐다. 이 아파트는 특정 가구에 수선유지비를 지급하거나 난방계량기가 고장 났는데도 방치하는 등 무려 34건이 적발됐다. 양주 덕정 D아파트는 수선유지비 8329만원을 입주민들에게 과다부과하는 등 22건이 적발됐다. 남양주 E아파트는 입주자 대표 등이 관리동 어린이집과 재계약하면서 금품을 수수하거나 하자보수 공사 등 각종 공사, 용역비를 부풀린 뒤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파주 F아파트는 관리비에서 입주자 대표의 결혼식 화환비나 명절 떡값을 지원했으며 회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참석수당을 지급하는 등 22건이 적발됐다.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관리사무소장들이 입찰 담합을 묵인하거나 금품을 받고 입주자대표회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도는 이 가운데 사업기관 고발 28건, 과태료 부과 107건, 시정명령 132건, 자격정지 10건, 행정지도 298건, 기관통보 25건 등의 조치를 했다. 도는 아파트 관리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 50명을 위촉해 아파트 관리 비리 조사단을 발족했다. 이춘표 도 주택정책과장은 “각종 민원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조사 요구가 쇄도하고 있으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아파트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또 민간조사단의 분야와 참여위원을 확대해 기존 조사 단지 재점검이나 분야별 기획조사를 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를 대상으로 부당행위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탈많은 아파트 관리 회계비리 가장 많아

    공동주택 관리 비리 중 가장 많은 부분은 회계 운영 부적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11월 ‘공동주택 관리 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모두 220건이 신고됐다고 8일 밝혔다. 신고 유형 가운데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사례가 79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도 73건(33%)으로 뒤를 이었다. 공사불법계약은 관리비 과다지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리 혐의로 신고된 10건 중 7건이 회계 비리인 셈이다. 국토부는 조사를 마친 64건 가운데 1건을 고발하고 4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는 공동주택을 임의로 훼손하는 공사를 벌여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중단과 원상복구를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 또 공사 사업자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을 거쳐야 하는데 수의계약으로 정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을 위반한 3건과 폐쇄회로(CC)TV 설치 공사를 장기수선충당금이 아닌 관리비(예비비)로 집행한 1건 등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관리규약 개정 과정 부적정, 잡수입 미공개, 잡수입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한 사례 등 6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노인회 운영비 지출에 관한 장부를 만들지 않은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업무추진비 증빙서류를 허술하게 관리한 경우 등 4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조치가 취해졌다. 경북 마산의 한 아파트는 관리비 집행과 관련해 동별 대표자의 배임 혐의가 신고돼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 비리·불법 행위는 전화(044-201-4867, 3379) 또는 팩스(044-201-5684)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법 위반, 블로그 본 네티즌 신고 ‘경악’ 3년이하 징역이나 벌금 3천만원?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법 위반, 블로그 본 네티즌 신고 ‘경악’ 3년이하 징역이나 벌금 3천만원?

    이효리 유기농 콩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를 받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다.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했다고 밝히며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며 스케치북에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적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유기농’ 표기와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증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6일 “마을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콩을 팔았다.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상태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습니다”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인증 제도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러나 제도를 몰랐다면 벌금이나 처벌 없이 행정지도 처분에 처해진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모르고 그런 거니 벌금 물리지 마라”, “이효리 유기농 콩, 나도 그런 법이 있는줄 몰랐네”, “이효리 유기농 콩, 아무거에나 유기농 붙일 수 있는 게 아니구나”, “이효리 유기농 콩, 신고한 사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효리 블로그(이효리 유기농 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제주도서 콩 한번 팔았다가 현행법 위반해 결국…‘유기농 콩’ 관련 사과글

    이효리 제주도서 콩 한번 팔았다가 현행법 위반해 결국…‘유기농 콩’ 관련 사과글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네티즌의 신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직접 ‘유기농’이라고 쓰는 것을 본 일베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한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는 등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를 신고한 일베 회원은 “좌효리(‘좌파 이효리’라며 일베에서 이효리를 가리키는 은어)님이 문어 팔 듯 시장에서 콩떼기한다고 블로그 인증했다”면서 기관에 신고하고 문의를 넣은 과정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민원 답변 내용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씨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재배했으나 인증받은 사실이 없다’, ‘거주지역 벼룩시장 행사에 자신의 콩을 판매했다’, ‘포장된 제품에는 유기농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행사장에서 스케치북에 가격을 표시하며 유기농 콩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차원으로 참여했고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이라 답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라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효리 유기농 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효리 유기농 콩, 일베가 신고했다고?”, “이효리 유기농 콩, 좋은 의도로 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때문에 현행법 위반…충격

    이효리 ‘유기농 콩’ 때문에 현행법 위반…충격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네티즌의 신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직접 ‘유기농’이라고 쓰는 것을 본 일베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한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는 등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를 신고한 일베 회원은 “좌효리(‘좌파 이효리’라며 일베에서 이효리를 가리키는 은어)님이 문어 팔 듯 시장에서 콩떼기한다고 블로그 인증했다”면서 기관에 신고하고 문의를 넣은 과정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민원 답변 내용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씨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재배했으나 인증받은 사실이 없다’, ‘거주지역 벼룩시장 행사에 자신의 콩을 판매했다’, ‘포장된 제품에는 유기농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행사장에서 스케치북에 가격을 표시하며 유기농 콩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차원으로 참여했고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이라 답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효리 유기농 콩, 일베가 신고했다고?”, “이효리 유기농 콩, 좋은 의도로 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했다가 일베 신고로…충격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했다가 일베 신고로…충격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네티즌의 신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직접 ‘유기농’이라고 쓰는 것을 본 일베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한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는 등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를 신고한 일베 회원은 “좌효리(‘좌파 이효리’라며 일베에서 이효리를 가리키는 은어)님이 문어 팔 듯 시장에서 콩떼기한다고 블로그 인증했다”면서 기관에 신고하고 문의를 넣은 과정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민원 답변 내용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씨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재배했으나 인증받은 사실이 없다’, ‘거주지역 벼룩시장 행사에 자신의 콩을 판매했다’, ‘포장된 제품에는 유기농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행사장에서 스케치북에 가격을 표시하며 유기농 콩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차원으로 참여했고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이라 답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효리 유기농 콩, 일베가 신고했다고?”, “이효리 유기농 콩, 좋은 의도로 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때문에 현행법 위반해 결국…블로그에 사과글 올려

    이효리 ‘유기농 콩’ 때문에 현행법 위반해 결국…블로그에 사과글 올려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네티즌의 신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직접 ‘유기농’이라고 쓰는 것을 본 일베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한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는 등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를 신고한 일베 회원은 “좌효리(‘좌파 이효리’라며 일베에서 이효리를 가리키는 은어)님이 문어 팔 듯 시장에서 콩떼기한다고 블로그 인증했다”면서 기관에 신고하고 문의를 넣은 과정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민원 답변 내용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씨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재배했으나 인증받은 사실이 없다’, ‘거주지역 벼룩시장 행사에 자신의 콩을 판매했다’, ‘포장된 제품에는 유기농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행사장에서 스케치북에 가격을 표시하며 유기농 콩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차원으로 참여했고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이라 답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라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효리 유기농 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효리 유기농 콩, 일베가 신고했다고?”, “이효리 유기농 콩, 좋은 의도로 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판매 조사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판매 조사

    제주도로 이주해 생활하는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행정기관의 조사를 받는 해프닝을 빚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콩을 팔아 조사하고 있다.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 팻말에 ‘유기농’이라고 표기된 것을 본 누리꾼이 관련 기관에 이를 신고하면서 행정기관의 조사가 진행됐다. 이에 이효리 측은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와서 조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하면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을 경우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논란, “처분 달게 받겠다” 3년이하의 징역까지? 해명보니..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논란, “처분 달게 받겠다” 3년이하의 징역까지? 해명보니..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가수 이효리가 유기농 표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국립농상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 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며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는 글과 함께 스케치북에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적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유기농 인증 여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도 “마을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콩을 팔았다.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며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해명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나도 몰랐다 저런 인증제도 있는 거”,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모를 수도 있지”,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유기농이라고 쓰면 안되는 구나”,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이런 법이 있다는 거 지금 알았음”,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이효리는 좋은 취지에서 한 것일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법상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유기 표시나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제도를 몰랐다면 벌금이나 처벌 없이 행정지도 처분에 처해진다. 사진=이효리블로그(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배구조 투명화 기회냐 vs 주주권 침해냐

    지배구조 투명화 기회냐 vs 주주권 침해냐

    금융 당국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대수술을 예고하면서 업계의 반발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당국 입장과 “주주권 침해 및 과도한 정보 노출 부작용”이라는 금융회사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금융회사 대주주의 대표이사나 임원 인사권을 제한하고, 사외이사를 매년 평가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모범 규준’을 발표했다. 새달 10일 시행을 앞두고 은행연합회와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27일 각 금융협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업무 권역 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제”라는 지적이다. 대주주가 명확지 않은 은행과 달리 제2금융권은 대주주가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어 승계 지연 우려 등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없다는 것이다. 대주주의 입김이 별로 없는 은행권의 반발은 좀 덜한 편이다. 특히 모범 규준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가 금융사 대표이사와 임원 후보를 선발하는 것은 상법상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반발이 거세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보험, 증권 등 업계 영향력이 가장 큰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는 대기업 사주가 계열사 사장단을 선임해 온 관례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라 이번 조치에 불만이 크다”고 설명했다. 외부 추천으로 사장 후보군이 선정되면 적정성 검증이나 외압 가능성이 더 높다는 비난도 제기된다. 영업 비밀이 드러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사외이사 평가를 위해 활동 내역을 일일이 공시나 보고서를 통해 알려야 하는데 자연스레 기업 전략이나 영업 방침 등 자사 이익과 연관된 정보들이 노출될 가능성이 커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적 잣대가 애매하다는 점도 문제로 거론된다. 현재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다수 국회에 제출돼 있다. 금융 당국이 법 제정에 앞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모범 규준을 사실상 강제화·의무화했다는 주장이다. 다양한 경력을 동시에 지닌 사외이사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경계도 모호하다. 인력도 부족한데 업무량이 많아 전담 상설 부서가 필요하다는 볼멘소리도 있다. 지난 10월 “행정지도 남발을 억제하겠다”던 금융 당국의 방침과도 배치된다는 불만도 나온다. 대주주의 전횡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반론도 있다. 김상조(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사외이사 임기를 1년으로 정한 것을 빼면 국제적인 흐름을 반영한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국이 ‘원칙준수·예외설명’의 원칙을 세워 금융사들이 따라올 수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위원회 역시 “공적 특성이 있는 금융회사에선 대주주의 권한이 일정 부분 제한될 수밖에 없다”면서 “당국은 기준만 제시하는 것일 뿐 세부적인 내용은 각 사가 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했다가 일베 신고로 행정기관 조사받아…충격

    이효리 ‘유기농 콩’ 표기했다가 일베 신고로 행정기관 조사받아…충격

    가수 이효리가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네티즌의 신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직접 ‘유기농’이라고 쓰는 것을 본 일베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법령을 위반한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이 없는 등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를 신고한 일베 회원은 “좌효리(‘좌파 이효리’라며 일베에서 이효리를 가리키는 은어)님이 문어 팔 듯 시장에서 콩떼기한다고 블로그 인증했다”면서 기관에 신고하고 문의를 넣은 과정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민원 답변 내용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씨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재배했으나 인증받은 사실이 없다’, ‘거주지역 벼룩시장 행사에 자신의 콩을 판매했다’, ‘포장된 제품에는 유기농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행사장에서 스케치북에 가격을 표시하며 유기농 콩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차원으로 참여했고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이라 답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효리 유기농 콩, 일베가 신고했다고?”, “이효리 유기농 콩, 좋은 의도로 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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