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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구시 ‘달빛철도건설 예타면제 확정’ 촉구

    광주·대구시 ‘달빛철도건설 예타면제 확정’ 촉구

    영·호남의 ‘통합과 균형의 새 시대’를 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해 광주·대구가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광주·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강 시장과 김 권한대행, 강대식·권영진·김기웅·김상훈·김승수·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유영하·윤재옥·이인선·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주호영·추경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명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함께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에 범정부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해 달라고 촉구했다.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은 지난해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 요구서를 제출한 이후 지금까지도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의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지나는 달빛철도는 상호 교류와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달빛철도’가 1년이 넘도록 출발도 하지 못한 채 기획재정부의 책상 위에 멈춰 서 있다”고 지적했다. 양 도시는 “시급성이 크지 않다는 이유라는데, 이는 심각한 오판”이라며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 도시는 “영호남 상생과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로 총연장 198.8㎞에 이른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 관련된 영호남 지역민만 1800만명에 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야를 아우르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헌정사상 최다 의원 발의로 지난 2024년 달빛철도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 연수 승기천서 송도까지 씽씽… ‘자전거 도로’ 생긴다

    연수 승기천서 송도까지 씽씽… ‘자전거 도로’ 생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 연수구 승기천에서 송도국제도시 해찬솔공원까지 자전거 교량을 이용해 오갈 수 있게 된다. 대규모 자전거 도로를 갖춘 연수구지만 그간 원도심에서 송도를 잇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연수구는 승기천~송도 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사업을 추진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교량은 승기천 유수지에서 해찬솔공원까지 폭 4.9~5.5m, 연장 1㎞다. 지난 3월 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시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 구는 총사업비 150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120억원의 시비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구는 송도 122.6㎞, 원도심 65.19㎞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갖춰 인천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자전거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그러나 원도심에서 송도를 잇는 구간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자전거를 끌고 교량을 건너야 한다. 현재 이 구간에는 4개의 교량이 있지만 보행자와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은 폭 2.4m에 불과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은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으며 지역 상징성을 살려 생태관찰 전망대와 쉼터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완성되면 승기천 6.24㎞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송도 해찬솔공원까지 21.17㎞를 쉼 없이 달릴 수 있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성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고 본다. 구민들의 기대도 뜨겁다. 구가 2023년 주민여론 수렴을 위해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네이버폼 설문조사에서는 92.5%(936명)가 사업에 찬성했다. ‘이용 의향’을 묻는 말에는 90.1%(912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로 승기천과 송도를 잇는 둘레길이 조성되면 원도심과 송도가 동반 성장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에 들어선다···전국 최초 ‘주민 제안 방식’ 추진

    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에 들어선다···전국 최초 ‘주민 제안 방식’ 추진

    경기 이천시는 시립화장장을 호법면 단천리에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화장로 6기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이천시는 시립화장장을 광역자원 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면서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쉬운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 제안방식의 시립화장장 건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타당성 용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구도심 대전환’,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

    ‘구도심 대전환’,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

    지지부진하던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인 ‘복합 2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해 연내 착공이 기대된다. 대전역세권 개발은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의 중심축 재편할 계기로 평가된다. 복합 2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 8369㎡ 부지에 주거·판매·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한화건설 등이 참여한 대전 역세권개발 PFV로, 공공성과 민간 역량을 조화시킨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지난해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궤도에 올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등 복합적인 대외 여건 악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행사가 ‘민관합동 건설 투자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한바 조정위가 심의를 거쳐 주거 비율 상향과 시설 면적 조정, 공공기여 방안 재구성 등을 반영한 조정(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정(안)을 토대로 시행사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올해 2분기 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한 뒤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날 이장우 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시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지자체는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은 도시공간 정비를 넘어 도심 기능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중심에 스마트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18년 지지부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본궤도

    ‘18년 지지부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본궤도

    18년간 지지부진하던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는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중투심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앙정부가 심사는 제도다. 이를 통과함으로써 실질적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1·8부두 재개발사업은 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42만㎡에 문화·여가·주거·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59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중투심 통과에 발맞춰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올 3분기 중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엔 사업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가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07년 11월 국회 시민청원으로 시작됐으나 여러 이유로 18년간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활로를 찾았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이번 중투심 통과는 국회 청원 이후 공공과 국민의 오랜 협력 끝에 이뤄진 결실”이라며 “연내 착공을 통해 사람 중심의 내항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중소기업 경제위기 대응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중소기업 경제위기 대응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경제위기 대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월 9일 제38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고금리·고물가·원자재 가격 급등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2%가 밀집한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조치다. 특히 경기도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로 지정받지 못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례안은 도 차원의 독자적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조례안은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연계 ▲긴급경영자금·판로·수출·법률·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신속 지원 ▲원스톱 지원창구 설치 ▲현장조사 및 행정절차 간소화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중소기업의 위기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라며 “정부 지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가 스스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기존의 ‘경기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가 모니터링 중심의 분석 체계라면,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실행 조례로서 양 조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경제위기 조기경보지수와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시스템 운영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모니터링 체계와 현장 중심 대응체계의 실질적 연결과 정책 고도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노동위원회 의결 이후 15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나 법령·조례상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서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영등포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금·은·동·장려상을 준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다만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인원과 상금은 조정될 수 있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구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에 반영하고 상위 및 관련 기관에도 건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신규 정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병길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주민의 권리 회복, 행정이 먼저 나서야

    이병길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주민의 권리 회복, 행정이 먼저 나서야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3일(목),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 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용도지역 변경 추진현황’을 주제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 도시정책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GB 해제 가능성과 행정절차에 대한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는 2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사실상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주민들에게 이 문제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이미 일부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정되어 GB 해제가 진행된 바 있고, 관련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도 수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미흡하다”며 “여러 제약조건이 존재하더라도,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사유지 비율, 도로계획 반영률 등 까다로운 기준이 현재 제도 내에서는 해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곧 주민 권리 회복을 가로막는 장벽이기도 하다”며 “관련 부서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민원 대응 차원을 넘어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였다”며 “도와 시, 그리고 도의회가 역할을 분담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야 주민들의 오랜 고통을 덜 수 있다. 저 역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며, “향후 경기도 관계 부서와도 간담회를 추진해 보다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침수 예방 및 교통난 동시 해결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하반기 착공 기대”

    이희원 서울시의원 “침수 예방 및 교통난 동시 해결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하반기 착공 기대”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지하 구간을 통과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이 2025년 9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복합터널은 지역의 주요 과제였던 침수 문제와 교통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로써 조속한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의 조속한 행정절차 완료와 함께 하반기 착공식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구 동작대로와 과천시 과천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5.61km의 도로 터널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3.45km 길이의 대용량 빗물배수터널을 함게 조성하는 대형 복합 인프라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07억원 규모로, 민간자본과 서울시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의원은 “해당 구간은 서울 서남권과 과천․경기 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복합터널이 완공되면 이수역·사당역·과천IC 구간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작대로 일대는 매년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돼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지역”이라며 “빗물배수터널이 조성되면 42만 4000㎥ 규모의 우수를 저장해, 침수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올해 4월까지 실시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착공 전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8~9월경 보상 및 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중 착공식 개최가 유력하다.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행정절차가 더 지체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동작구를 비롯하여 인근 지역이 함께 염원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공사 착공 후 인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즉, 침수 피해의 근원을 해소하고자 해당 지역 일부에서 착공을 시작하게 되면 각종 비산먼지, 소음, 교통체증 등 여러 민원 상황이 발생할 것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서울시에 대책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공사 중 전면 교통 통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특정 기간에만 임시로 차로 통제 정도에 그칠 것으로 답했다. 또한 본 사업은 지하철 공사와 같이 복공판을 이용하여 대로 아래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착공 지점을 선정하여 지면을 파 내려가 공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 주민의 피해 및 우려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사가 시작되면 반드시 안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관계자분들은 물론 주민분들이 어떠한 위험 발생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하실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이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이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착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단순히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내년 착공… 판교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신상진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내년 착공… 판교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안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1년쯤 완공할 계획입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약 6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정자동 1 일대 20만 6350㎡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 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지를 통과하는 ‘백현마이스역’ 신설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다. 경기도와 의견 대립을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관련해서도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 등을 거쳐 화성까지 총연장 50.7㎞를 연결하는 대형 철도사업이다.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약 138만명의 경기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시장은 버스의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정시성을 향상시킨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최신형 중앙버스전용차로(S-BRT) 도입과 수도권 전철 8호선 성남 연장 필요성 등도 강조했다. 이 가운데 8호선 연장은 모란을 거쳐 판교~서현~광주 오포를 잇는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일시 정지됐지만 신 시장은 “8호선 연장사업은 원도심과 새 도심을 연결하고 판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판교테크노밸리의 계속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면서 “예비타당성 재신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은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중원구청 부지에 구청 및 주상복합시설을 함께 만들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예산 절감을 위해 전임 시장 시절 시작된 사업을 대폭 손질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성남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무리한 공약을 내세우거나 선심성 집행으로 흥청망청 혈세를 낭비하는 전임 시장들을 쭉 지켜봤다”면서 모란시장 주차타워 신축사업 변경, 대왕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판교구청 부지 헐값 매각 등을 언급했다. 이 중 모란 5일장 주차난 해소 과정에서 행정절차 변경만으로 사업비를 20분의1로 줄인 일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당초 전임 시장 때 230억원을 들여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타워형 주차장 신축을 계획했으나 신 시장은 “5일에 한 번 열리는 장을 위해 그렇게 큰 예산을 투입할 수 없었다”며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하니 공사비가 8억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1호 필지’ 한전에… 복합개발 첫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1호 필지’ 한전에… 복합개발 첫발

    서울시는 100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 ‘1호 필지’를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한강로 3가 40-1일대 8500㎡로, 154kV 지하 변전소 2개소와 지상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800% 이하다. 이른바 ‘용산서울코어’로 불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 사업이 첫발을 떼는 것이다. 1호 필지를 전력공급부지로 공급하는 것은 대규모 개발을 위한 전력망 확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기존 변전소를 이설하고 새 변전소를 신설하며, 기존 용산 변전소는 도로나 공원으로 바꾼다. 복합개발 ‘제1호’ 필지가 포함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자가 용산구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각종 행정절차 후 올해 10월 실시계획 인가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이후 기반시설 착공 및 필지 분양을 추진하며 신규 변전소 전력공급은 2031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와 한전, 코레일, 서울도시주택(SH)공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력공급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필지 공급의 시발점으로,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 부지공급·부지 복합개발 계획을 병행 추진해 기반시설을 조속히 착공하겠다”며 “나아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전력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관련 현장점검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관련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약수역 10번 출입구를 방문해서울교통공사에 조속한 승강기 설치를 주문했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0번 출입구는 승강 편의시설은 없고 계단은 많은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해 일반 주민조차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약수역은 현재 총 10곳의 출입구에 승강기 1곳과 에스컬레이터 2곳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승강기는 3번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10번 출입구 이용자들은 9차선과 5차선 차로를 연이어 건너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5번과 7번 출입구에 각각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10번 출입구와는 200m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해 2023년 7월 1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과 설치예정 위치 등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사업은 약 85억원을 들여 13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 4월 중순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될 경우 지하안전평가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옥 의원은 다음 달 중순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사업이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승강기 설치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늦춰지는 ‘국토부 발표’에 “광주공항 국제선 차질 빚나” 속타는 광주시

    늦춰지는 ‘국토부 발표’에 “광주공항 국제선 차질 빚나” 속타는 광주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유치’에 나선 광주시가 ‘대답없는’ 국토부만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26일 광주시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달말 발표가 예정됐던 국토부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데다 발표시기도 불확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이달 말까지 발표하기로 했던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은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어 아직까지 미정”이라며 “최대한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날짜나 시기를 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광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목표로 추진중인 광주시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토부 발표가 늦춰질수록 국제선 운항 준비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도 부족해질 수 밖에 없어서다. 광주시는 지난 5일 국토부를 방문해 ‘무안국제공항이 정상 개항할 때까지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임시로 운항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지만 ‘국제선 취항 계획서 제출’과 같은 정식 행정절차 착수까지는 시간을 두기로 했었다. 국토부가 3월말까지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당시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이 나오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한 뒤,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국제선 취항 계획서 제출과 같은 정식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토부의 로드맵 발표가 4월 이후로 늦춰지면 ‘오는 10월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준비에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며 “현재로선 국토부 발표를 지켜보는 것 외에 특별한 대책이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행업계 피해 회복과 시민들의 국제선 이용 편의를 위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 ‘7년 표류’ 새만금 세계 최대 2.1GW 수상태양광 10월 착공

    ‘7년 표류’ 새만금 세계 최대 2.1GW 수상태양광 10월 착공

    7년째 지지부진한 세계 최대 규모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2조원의 투자를 약속한 SK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정상화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추진된 2.1GW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계통연계(345KV 송·변전 설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발목을 잡았으나 최근 실마리가 풀렸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1.2GW)에 참여하는 9개 업체가 6600억원의 계통연계 비용을 우선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계통연계를 맡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송·변전 설비 공사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변경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오는 10월 착공이 목표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조달·시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 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 참여 업체는 ▲계통연계형 한국수력원자력 0.3GW ▲지역주도형 전북개발공사·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각각 0.1GW ▲투자유치형 SK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 0.2GW 등이다. 지역주도형은 모두 효성컨소시엄이 참여한다. 투자유치형인 첨단산업복합단지(0.1GW), 정주형테마마을(0.1GW), 해양레저관광단지(0.1GW)는 기존 우선협상자와 소송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투자사를 찾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수상태양 사업이 활기를 띠면 새만금 SK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2020년 11월 새만금산업단지 5공구에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방조제 안쪽 공유수면에 2.1GW 규모의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단계 1.2GW, 2단계 0.9GW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태양광 0.1GW 발전시설은 축구장 150개 크기(1.08㎢)의 면적으로 연간 3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총 4조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역점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이지만, 민간 사업자 선정과 초기 추진 과정에서 비리 의혹 등으로 부침을 겪었다. 박성진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업유치 등 지역 산업기반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 동부권 소각장 증설 공사 내년 착공될 듯

    올해 말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예정돼 소각장 신증설이 시급한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경기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이 내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전망이다. 이 시설은 당초 내년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승 등으로 예산이 추가 필요해지면서 그동안 2차례 연기됐다. 19일 경기 동부권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산98 일대 11만 4644㎡ 부지에 2008년 11월 준공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이천·하남·광주·여주·양평 등 5개 시군이 공동사용하는 소각장으로, 하루 최대 300t 소각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소각해야 할 생활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나 시설 증설이 요구돼 왔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시기 및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법령 시행에 따라 증설이 꼭 필요한 동부권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다. 이에 이천시 등 경기 동부권 지자체들은 국비 419억원 등 총 885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내년까지 520t으로 증설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시급성을 강조한 끝에 2022년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자 선정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착공해 내년부터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 따라 총사업비가 1103억원으로 200억원 이상 늘어 준공이 2029년으로 연기됐다. 200억원 이상 사업비가 증액될 경우엔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치느라 시간이 더 걸린다. 광주시는 용인시와 별도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 이번 증설에서 빠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재부가 증설 시급성을 공감해 국비를 추가 지원받는 데는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남은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할 경우 내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 폐기물을 소각하며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발생한 열원은 스포츠센터와 환경학습관, 인근 마을의 온수 공급 및 전력 생산에 이용된다.
  • 서울시의회, 우리 모두의 ‘보통의 하루’ 위한 선택…서울시의회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 가동

    서울시의회, 우리 모두의 ‘보통의 하루’ 위한 선택…서울시의회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 가동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민 모두의 소소하고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위해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규제없소’ 는 불합리한 규제 바로잡기, 행정절차 간소화(신속한 행정),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제거 등 소소하지만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서울시의회 규제 철폐 프로젝트이다. 서울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특히 조례·규칙 제·개정 사항이나 법령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제안접수와 검토·실행을 유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특히 조례·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개선될 수 있는 규제 개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없소’는 오는 17일부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s://www.smc.seoul.kr)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되며,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 심사, 선정을 통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소소한 일상을 지키는 힘은 우리 모두의 노력에 있다. 그저 그 자리에서 제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결국 그 사소함이 모여 제도 개선 같은 큰일도 해낼 것이니 시민 여러분도 불편한 것이 무엇이든 여러분의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 그 노력을 지나쳐버리지 않고 귀 기울이는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울산 수소 밸리 등 지역전략사업으로 ‘날개’… 미래 먹거리 키운다

    울산 수소 밸리 등 지역전략사업으로 ‘날개’… 미래 먹거리 키운다

    울산권 3개 사업, 전략사업에 선정수소 산업 핵심 거점 ‘융복합밸리’ 이차전지 특화·그린 스마트 산단 청년 인구 유입·균형 발전 등 기대지속적 노력으로 이룬 ‘규제혁신’울산 면적 25% 개발제한구역 묶여이르면 내년 초 그린벨트 해제 시작사업 내용 보완해 추가 해제 추진도정부가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와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5곳에서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 15배 규모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다.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면적이 대대적으로 늘어나는 건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이후 17년 만이다. 정부는 원칙적으로 해제가 불가능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 그린벨트를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개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33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실현 가능성이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15개의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울산권 국가·지역전략사업은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280만㎡·사업비 9709억원) 조성사업 ▲울산 U-밸리 국가산업단지(360만㎡·사업비 1조 423억원) 조성사업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68만㎡·사업비 3268억원) 조성사업 등이다. 울산권은 환경평가 1·2등급지 비율이 81.2%에 이른다. 기존 제도에서는 원칙적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불가능한 사업지다.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는 기존의 테크노 산업단지를 남구 옥동과 두왕동 일원까지 확대해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또 사업지구 내 주거시설과 청년 창업 공간 등 공공시설을 확충해 지난해 11월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울산체육공원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더 극대화하고 정주 여건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U-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일대로 온산국가산업단지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석유화학이나 비철금속 같은 기존 주력산업에서 이차전지 원재료가 생산되는 만큼 근거리에 특화단지를 조성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가 전무한 중구에 저탄소,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그린 스마트 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중구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인구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산은 전체 면적의 25%가 그린벨트로 묶여 산업단지 개발 등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그린벨트를 풀어 산업용지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주재 회의와 시·도지사 회의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를 수차례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지방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는 지난해 2월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에서 처음으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에 포함돼 발표됐다. 이어 울산시는 지난해 5월 31일 국토부에 후보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전문기관(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 개발 수요 및 규모, 입지의 불가피성 등 사업 적정성 검증을 통과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무엇보다 시는 이번 지역전략사업 선정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는 이르면 내년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전략사업 선정은 그린벨트 해제가 불가능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를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제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그린벨트 해제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국토부와 사전 협의 절차에 들어가고 용역을 맡기는 등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그린벨트 해제 조건인 환경영향평가 1·2등급 대체지의 경우 적정한 후보지를 물색해 토지 소유자 동의와 매입 계획 등을 세워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 예정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부동산 거래 질서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업별로 준비 중인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대규모 산업용지 확충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후보지는 사업 내용을 보완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울산시 해제 권한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면 다양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사업별로 내용을 구체화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야 하고 일부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도 받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도 거친다. 지자체의 사업 의지가 강하고 한 차례 중도위 심의를 통해 대상지가 선정된 만큼 추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해 사업이 좌초될 가능성은 작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실제 그린벨트 해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 광주 지산IC 진출로, 공사비 급등에 ‘발목’

    광주 지산IC 진출로, 공사비 급등에 ‘발목’

    진출로를 이례적으로 도로 왼쪽에 냈다가 안전성 논란이 일자 개통 직전에 오른쪽으로 바꾸면서 개통이 연기된 광주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공사가 급등한 공사비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광주2순환도로 지산IC 오른쪽 진출로 개설공사비가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49억원보다 무려 8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광주시는 인근 산을 대량으로 깎아내는 난공사가 필요해진 데다 공사량도 크게 증가하는 바람에 공사비가 9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진출로 공사에 포함되는 조선대 부지 역시 당초 무상 편입을 기대했지만 결국 매입해야 해 40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공사비가 크게 늘자 광주시는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 공사비와 토지 보상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 등을 거쳐 착공일정을 내년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산IC 우측 진출로 두암~소태 방향 개통 예정은 상반기였지만 여러 가지 행정절차 상의 이유로 착공 자체가 미뤄져 왔다. 내년 초 착공하더라도 완공까지는 1년 6개월이 걸려 2027년 하반기에나 개통이 가능하다.
  • 다음주부터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노동계 “주 52시간 걸레짝 만들어”

    다음주부터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노동계 “주 52시간 걸레짝 만들어”

    정부가 다음주부터 반도체 연구개발(R&D) 업종에 대해 특별연장근로 제도 특례를 시행한다. 주 64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를 기존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늘려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특례 조항이 담긴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는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 근로 한도를 넘겨야 할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 인가를 거쳐 주 64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 3개월씩 총 4번 쓸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를 앞으로는 6개월씩 2번 쓸 수 있게 된다. 한 차례만 연장해도 1년간 연장근로가 가능해져 행정절차에 대한 기업 부담이 줄어든다. 노사 합의로 기존 제도(3개월)와 새 제도(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근로자 건강권을 고려해 6개월 가운데 첫 3개월은 주 최대 64시간 일할 수 있지만, 후반 3개월은 주 최대 60시간 근로가 허용된다. 근로자 건강검진도 의무화한다. 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주 52시간 예외가 담긴 반도체특별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근로시간 제도 유연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도 “반도체특별법에 근로시간 유연성을 적용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안 통과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강력 반발했다. 한국노총은 “주 52시간 상한제의 입법 취지를 무력화하고 걸레짝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주 64시간 이상 초장시간 압축노동은 반도체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오락가락 지산IC진출로, 이번엔 폭증한 공사비에 ‘발목’

    오락가락 지산IC진출로, 이번엔 폭증한 공사비에 ‘발목’

    진출로를 이례적으로 도로 왼쪽에 냈다가 안전성 논란이 일자 개통 직전에 오른쪽으로 진출로를 바꾸면서 개통이 연기된 광주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공사가 급등한 공사비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진출로를 도로 오른쪽으로 내려면 산을 대량으로 깎아내는 난공사가 불가피한데다 진출로에 포함되는 조선대 부지도 매입할 수 밖에 없어 공사비가 80억원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조달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지난해부터 몇차례 연기 끝에 올 상반기중 착공하려던 일정을 또다시 내년초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광주 2순환도로 지산IC 오른쪽 진출로 개설공사의 최종사업비가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사업비 49억원보다 무려 8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진출로가 당초 도로 왼쪽(1차선)에서 오른쪽으로 바뀌면서 인근 산을 대량으로 깍아내는 난공사가 필요해진데다 공사량도 크게 증가하는 바람에 공사비가 9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출로 공사에 포함되는 조선대 부지 역시 당초 무상 편입을 기대했지만 결국 매입해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40억원의 매입비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공사비가 크게 늘자 자체적으로 전체 사업비를 조달해야 하는 광주시는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 공사비와 토지 보상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 등을 거쳐 착공일정을 내년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이 지연되면 지산IC 우측 진출로 개통 시기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당초 지산IC 우측 진출로 두암-소태 방향 개통 예정 시기는 올 상반기였지만 여러가지 행정절차 상의 이유로 착공자체가 미뤄져왔었다. 내년초 착공을 하더라도 완공까지는 1년6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 하반기에나 개통이 가능한 셈이다. 지산IC 우측 진출로 공사는 제2순환로 산수터널과 지산터널 사이 지산IC 좌측 진출로 중 현 주행차로보다 높이가 낮은 일부 구간에 옹벽을 세우고 성토해 주행 도로와 높이를 맞춰 편도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게 골자다. 1·2·3차로를 주행차로로, 우측 4차로를 진출로(감속차로)로 사용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진출로 방향이 우측으로 바뀌면서 공사량이 늘고 부지매입비가 추가돼 사업비가 급증했다”며 “공법을 바꾸고 보상비를 낮추는 등 최대한 사업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올 연말까지는 착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산IC 소태~두암 방향 공사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간 역시 진출로가 오른쪽으로 바뀌면서 상당수 민가가 공사부지에 포함, 보상비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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