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정절차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달서구청장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85
  • 의정부시장, 감사원장 명예훼손 고소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21일 지난 9일의 감사원 지방자치단체 종합감사결과 발표와 관련, 전윤철 감사원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사결과와 관련, 감사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은 김 시장이 처음이다. 김 시장은 소장에서 ‘지난 2003년 7월 백모씨를 인사위원회심의를 거치지 않고 4급으로 승진임용한 것은 인사담당 공무원의 업무소홀로 인한 행정절차의 문제일 뿐 시장이 인사과정에 개입,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경미한 흠결은 관련 공무원을 문책하는 것이 통상적 관례’라면서 ‘언론을 통해 갑자기 시장에게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한 것은 고의적 명예훼손’이라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지난 9일 감사결과 언론발표 과정에서 인사부조리 사례로 의정부를 포함시켰으나,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의정부시장을 명기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날 직접 소장을 제출한 김문원시장은 “언론이 인사부조리 사례로 본인을 지목, 보도한 것은 감사결과 보고서와 연관짓지 않아도 감사원의 제보에 의한 것이므로 감사원장을 고발했다.”고 말했다.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에펠탑 디자인이 웬말” 제2롯데월드 심의보류

    “에펠탑 디자인이 웬말” 제2롯데월드 심의보류

    서울 잠실에 건설될 에펠탑 모양의 112층짜리 제2롯데월드 건물(<B>조감도</B>) 디자인이 다른 형태로 바뀔 전망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에 대한 ‘지구단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설계변경안)이 8일 열린 건축공동심의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위원들로부터 심의보류 결정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제2롯데월드 설계변경안은 위원들로부터 한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건물 디자인이 파리 에펠탑을 모방한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류 결정도 이에 기인한다. 시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의 설계변경안은 조만간 위원 중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다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면서 “소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디자인 등 설계와 관련된 각종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소위원회에서는 특히 사업을 추진중인 롯데물산측에 독창적이고 새로운 건물 디자인 제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디자인 변경 과정에서 층수 문제도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측은 지난해 12월 가장 큰 난제로 꼽혔던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한 이후 설계변경안의 통과를 낙관했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행하는 마지막 실질적 행정절차에서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설계변경안이 시 건축공동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최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송파구청장이 최종 건축허가를 내 줄 수 있기 때문. 이 경우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소위원회 개최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2주 뒤인 22일 열리는 제4차 건축공동위원회의 재상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제2롯데월드는 연면적 17만평, 높이 555m,112층에 이르는 초대형 건물이다. 롯데는 이번 심의보류로 설계를 첨성대 등 전통적 모양으로 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약발’ 센 행정혁신

    전남 화순군 일대 야산을 개발해 사업을 벌이려던 김모씨는 하마터면 낭패를 볼 뻔했다. 당초 산 정상 부근까지 개발을 구상했으나 환경부에 문의한 결과 “산의 경관을 해치는 문제가 있어 사업승인이 어려울 것”이란 말을 들었다.김씨는 상담 결과를 토대로 현재 사업부지 축소 등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환경부에 상담을 하지 않고 사전환경성검토 등 행정절차를 밟았더라면 부지축소에 따른 설계변경이 불가피해 최소 40일가량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야 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입지상담제’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업입지상담제는 ‘부지매입 이후 입지 부적격 판정’ 등 사업자의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입지의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194건이 접수돼 24%인 47건이 상수원 수질악화나 생태축 단절 등 환경적 문제로 사업이 정상추진되기 어렵다는 상담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만약 이들 사업자가 상담없이 그대로 사업을 추진했더라면 토지매입비·설계변경비용 등 142억여원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행정기관과의 협의기간도 훨씬 단축됐다. 사전입지상담을 받은 사업은 사전환경성검토에 평균 19.8일이 걸렸으나 그렇지않은 사업은 25.3일로 5.5일이 더 걸렸다. 국토환경보전과 김은경 사무관은 “이 제도는 규제중심의 환경행정을 서비스 행정으로 변모시킨 혁신행정의 표본”이라고 자평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通·放융합’ 힘겨루기 2R

    ‘通·放융합’ 힘겨루기 2R

    정보통신부가 최근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관련 법률안을 마련, 입법화 작업에 속도를 내자 방송위원회가 ‘졸속 법안’이라며 폐기를 주장하는 등 양 기관의 ‘2차 통·방 대전(大戰)’이 불가피해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31일 “IP-TV(인터넷TV)나 와이브로(휴대인터넷),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등은 통신과 방송의 영역을 모두 포함하는 통·방 융합 서비스”라며 “최근 이를 규제할 광대역융합서비스사업법안(이하 BCS사업법안)의 초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 법의 초안을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아프리카 출장에서 돌아오는 오는 14일 직후 언론에 설명회를 갖는 등 사실상 입법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양 기관의 합의 후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만 3개월이 걸려 올 상반기 입법화는 어려울 전망이다. 또한 다툼이 장기화할 경우 정통부와 행자부간의 전자정부사업 관할권 조정처럼 청와대 또는 국무조정실의 개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속도 내는 정통부, 바리케이드 친 방송위 정통부가 가속 페달을 밟는 직접적인 이유는 대표적인 통·방 융합 서비스인 IP-TV의 서비스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진 장관은 “IP-TV 기술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빨리 시작해야 된다.”며 방송위의 결단을 요구했다. 그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실에 들러 “일본이 신설하려고 하는 정보통신성은 통신, 방송, 콘텐츠, 정보기술산업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면서 “만약 올해 일본이 정보통신성을 만들면 IT분야에서 앞선 한국이 통·방 융합 부문에서 일본에 뒤처질 염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정통부의 입장에 방송위는 제동을 걸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방송위는 IP-TV는 물론 와이브로 등 차세대 이동통신이 모두 실시간 서비스하는 방송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현재 통신업체들이 준비 중인 이같은 신규 서비스를 방송영역에 포함시켜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BCS사업법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은 물론 폐기까지 요구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통부가 BCS사업법안을 입법화하려고 할 경우 방송위 자체적으로 방송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방송위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 오용수 부장은 “정통부의 BCS사업법안은 준비된 사업자를 위한 부실한 법안”이라며 “시장을 선점한 KT가 시장 장벽을 치면 후발사업자는 못들어가는 게 통신시장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전송·콘텐츠 등록제가 입법안 골격 BCS 사업법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IP-TV가 방송이나 통신 등 특정 영역의 서비스로 규정할 수 없는 통·방 융합 서비스인 만큼 관할도 이원화하자는 것이다. 네트워크와 플랫폼 등 전송 부분은 정통부가 맡고 콘텐츠 부분은 방송위가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의 기구를 통한 규제가 아닌 공동 관할 체제인 셈이다. 법안은 또 등록만으로 IP-TV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받는 주체를 정통부로 일원화했다. 이와 관련, 방송위 오 부장은 “허가제로 묶지 않고 등록제로 가면 시장과열과 이에 따른 혼탁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방송의 공익적인 측면을 부각시켰다. 또 “전송과 콘텐츠를 이원화해 관할하자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광주 평동산단 2차단지 조기분양

    광주시가 평동 2차 산업단지 2·3공구 용지를 예정보다 1년이상 앞당겨 분양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등 40여개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면서 공장용지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6월 착공,2008년 3월에 완공예정이던 평동 2차산단 2·3공구 중 일부를 1년2개월 앞당겨 분양키로 했다. 이들 기업이 요구한 공장용지는 총 15만평에 달하지만 현재 광주의 8개 산업단지에는 단 한평의 용지도 남아 있지 않다. 시는 경제통상국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도시계획, 도로조성, 공원부지 조성 등과 관련된 5개 실무부서와 팀을 구성해 모든 행정절차를 최단시간에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평동산단 2차단지 2·3공구(48만평) 중 11만평(광산구 월전동·옥동 일원)을 오는 3월 착공, 빠르면 6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2007년 1월에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 37만평은 2008년 3월에 완공해 분양에 착수한다. 평동산단 2차 2·3공구는 산업용지 14만 6000평과 지원시설용지 15만 5000평, 공공용지 17만 9000평 등 총 48만평으로 모두 28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하남4차 지방산업단지(85만평)를 2007년중에 착공하고, 첨단2단지(62만평)를 올 연말에 각각 착공,2010년부터는 공장용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계획이다. 이처럼 산업용지가 부족한 것은 최근 수년 사이에 이뤄진 삼성가전 이전과 기아차 생산라인 증설, 금형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협력업체 이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지역엔 첨단산단과 평동1차산단·하남산단·본촌산단·송암산단·소촌산단 등 8개 산단에 1500개 기업이 총 575만평의 공장용지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중국 영사사무소 상반기 개설될듯

    중국 영사 사무소가 올 상반기중 광주에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광주를 방문한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만나 “광주에 중국 영사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후 지방도시로 광주를 첫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닝 대사는 “영사사무소가 설치되면 광주와 주변 여러 도시들이 중국과의 경제 교류 증진 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2002년부터 중국 영사관 유치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영사사무소 설립을 승인받았다. 이를 위한 양국간 행정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시청과 가까운 상무지구 2곳 등 3곳을 사무소 후보지로 추천했으며, 중국 측은 상무지구 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영사사무소가 들어서면 서울과 부산(총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오던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중국 방문객들의 비자발급 비용이 연간 60억∼70억원(20여만명)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닝 대사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광주차이나타운 조성 요구와 관련,“중국인의 정서와 생활방식에 맞고 한국 특색을 살린 타운을 조성할 수 있다면 광주도 제주도처럼 중국내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닝 대사는 이날 광주 화교협회, 중국 평화통일촉진회 한중문화협회 광주지회, 광주지역 유학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광양제철소 등을 시찰했다.광주 최치봉기자cbchoi@seoul.co.kr
  • 청송군 “10년뒤 확 바뀝니다”

    경북의 오지 청송군이 오는 2015년까지 종합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10년간에 걸쳐 총 5000억원의 외자를 유치, 지역내에 골프장 및 관광호텔 등 대규모 종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청송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자본금 7억원(군 1억원, 캐나다 G-7벤츠회사 6억원)을 들여 종합휴양관광산업 육성 외자유치를 위한 ‘씨엔씨리조트개발㈜’ 컨설팅 법인을 설립,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내년 10월까지 사업비 170억원(용역비 30억원, 대상 부지매입비 140억원)을 들여 사업 대상부지 69만평 매입할 계획이다. 또 재정경제부에 대상부지 일대에 대한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신청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모두 3차례에 걸쳐 추진될 군의 종합휴양관광단지 건설 계획은 우선 올해부터 2010년까지 1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빌리지타운을 조성한다. 이어 2015년까지 관광호텔, 위락장, 쇼핑몰(1000억원)을 짓고, 온천·수영장, 특화 테마몰 등 관광 토털업 및 휴양 테마몰(3000억원)을 건립할 계획이다.청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산 북항대교 하반기 착공

    부산 북항대교 하반기 착공

    부산시의 숙원사업의 하나인 북항대교 공사가 올 하반기에 시작된다. 부산시는 11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가칭)북항대교(주)의 대표회사인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민간 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했다. 북항대교(주)는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9,10월쯤 북항대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0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북항대교 건설사업은 지난 1995년 민간유치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어 2000년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와 2001년 협상대상자가 지정되고 지난해 말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실시협약 체결서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3714억원으로 재원은 북항대교(주)가 투자하는 민간사업비 2303억원(62%)과 부산시 분담금 1411억원(38%)으로 마련된다. 북항대교(주)는 북항대교 준공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하게 되며 이후 2011년부터 2040년까지 30년 동안 운영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교량의 관리 및 운영권한은 항만배후도로 통합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된다.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수입보장은 운영후 10년까지는 추정통행료 수입의 80%, 이후 5년간은 60%로 결정했으며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시가 차액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또 추정통행료 수입의 120%(1~10년)와 140%(11~15년)를 초과하는 부분은 시가 환수하기로 했다. 북항대교의 통행량은 개통 첫해인 2011년 하루 4만 9000여대로 추정된다. 총연장 3.33㎞의 북항대교는 사장교 1.01㎞와 일반교량 2.32㎞로 이뤄지며 왕복 4∼6차로로 건설된다. 북항대교가 완공되면 광안대로∼북항대교∼남항대교(2008년완공)∼명지대교(2009년완공)∼신항으로 이어지는 부산의 해안순환 도로망이 구축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평택항 물류 클러스터 5월 첫삽

    경기도는 9일 평택항을 환황해권 부가가치 물류 중심항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에 따라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마린센터를 건립하는 등 항만 인프라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내항 1단계 준설투기장 53만평에 모두 820억원을 들여 오는 2009년 3월까지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에는 임시야적장(11만 5000평), 복합물류운송단지(13만 2000평), 물류시설(13만 5000평), 지원시설(2만 6000평) 등 종합물류클러스터가 구축된다. 도는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세관, 식물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해운 및 항만 물류업체, 금융기관, 병원, 회의장, 편의시설 등이 동시에 입주할 평택항 마린센터도 오는 5월 착공한다. 175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준공될 마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5층, 연면적 3630평 규모로 화물 선적, 수출입 업무 등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평택항을 환 황해권 부가가치 물류중심 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확장하고 항만 배후지를 개발하는 등 항만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항만마케팅,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물동량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금정산 도립공원 지정 추진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일 금정산의 자연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도립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말까지 자연자원 조사와 함께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와 불법 시설물을 정비키로 하고 관련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시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시 공원위원회를 열어 금정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 전담직원 15∼20명으로 구성된 관리사무소를 신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정산이 도립공원화되면 현재 동래구와 금정구, 북구 등 3개 자치구에 분산돼 있는 관리기능이 통합되는 한편, 관리·운영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금정산 관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관습법

    ●관습법 1. 의의 행정관습법이란 행정영역에서 국민(국민의 전부 또는 일부) 사이에 장기적·계속적 관행이 반복되어지고, 그 관행이 국민 일반의 법적 확신(정의감)을 얻어 법적 규범으로 승인된 것을 말한다. 법적 확신의 존재여부는 특정인이 아닌 일반인의 인식을 기준으로 한다. 관습법은 사실인 관습과 구별된다. 2. 행정관습법 성립의 어려움 유동적이고 다원화된 현대사회의 특성상 오늘날에는 행정관습법의 성립이 매우 힘들다고 할 것이다. 3. 성립요건 관습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이와 관련한 견해에 법적확신설(법력내재설)과 국가승인설이 있다. 법적확신설은 관습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관행의 존재와 법적확신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견해이고, 국가승인설은 관행과 법적 확신의 존재 이외에 국가의 승인까지가 필요하다는 견해이다. 법적확신설(법력내재설, 국가승인불요설)이 통설ㆍ판례이다. 4. 관습법의 효력 행정관습법의 효력에 관하여는 (1)성문법이 없는 경우 보충적 효력만을 인정하는 견해(보충적 효력설)와 (2)성문법을 개폐하는 효력까지도 인정하는 견해(개폐적 효력설)의 대립이 있다. 보충적 효력설이 다수설ㆍ판례이다. 5. 관습법의 종류 (1)행정선례법 행정기관의 선례가 장기간 반복됨으로써 형성되는 관습법(훈령에 따른 행정사무처리에 관한 선례)을 말한다. 행정선례법의 인정은 행정에 대한 신뢰보호 관념의 기초를 이룬다. 우리 실정법도 국세기본법 제18조 제3항, 행정절차법 제4조 제2항 등에서 행정선례법의 존재를 명문으로 인정하고 있다. (2)민중적 관습법 민중사이의 오랜 관행에 의해 성립하는 관습법을 말한다. 민중적 관습법은 주로 공물·공수(公水)의 이용관계에 관하여 성립된다(입어권(관행 어업권 -수산업법 제40조), 관습상유수사용권(관개용수리권, 하천용수권, 음용용수권, 인수권) 등) ☞참고-입어권(入漁權) 입어권이란 ‘입어의 관행에 따른 권리(관행어업권)’를 말한다. 즉 입어권이란 일정한 공유수면에 대한 공동어업권 설정 이전부터 어업의 면허없이 그 공유수면에서 오랫동안 계속 수산동식물을 포획 또는 채취하여 옴으로써 그것이 대다수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시인될 정도에 이른 것을 말하고, 이는 공동어업권자에 대하여 주장하고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다투는 제3자에 대하여도 그 배제를 청구하거나 그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판례). 입어권은 관습법에 의해 인정되는 것으로, 행정행위(어업면허=특허)에 의해 상대방에게 설정되는 권리인 어업권과는 구별된다. ●문제 다음은 행정관습법에 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1)관습법은 성문법과의 관계에서 원칙적으로 보충적 효력을 갖지만, 혼인에 관한 관습법은 성문법에 대해 개폐적 효력을 갖는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2)사실인 관습은 사회의 관행에 의하여 발생한 사회생활 규범인 점에서는 관습법과 같으나 사회의 법적 확신이나 인식에 의하여 법적 규범으로서 승인된 정도에 이르지 않은 것을 말한다. (3)국세기본법은 세법적용과 조세행정에 있어서 행정선례법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4)입어권(入漁權)은 민중관습법으로 행정법의 법원에 해당한다. ●출제의도 관습법이란 무엇이고 관습법과 사실인 관습의 차이, 관습법의 효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정답 및 해설 (1)틀림. 관습법은 성문법이 없는 경우에 성문법을 보충하는 효력만이 인정될 수 있고 이미 성문법이 제정되어 있는데 그 성문법과 다른 관습법이 인정될 수는 없다는 것이 우리의 다수설·판례이다.‘가정의례준칙 제13조와 배치되는 관습법의 효력을 인정하는 것은 관습법의 제정법에 대한 열후적ㆍ보충적 성격에 비추어 허용될 수 없다’(대판 83.6.14·80다3231) (2)옳음. 사실인 관습은 법적확신이 없는 상태이지만 관습법에는 법적확신이 있다. (3)옳음. 국세기본법 제18조 제3항은 ‘세법의 해석 또는 국세행정의 관행이 일반적으로 납세자에게 받아들여진 후에는 그 해석 또는 관행에 의한 행위 또는 계산은 정당한 것으로 보며, 새로운 해석 또는 관행에 의하여 소급하여 과세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4)옳음. 입어권이란 ‘입어의 관행에 따른 권리(관행어업권)’로 민중적 관습법에 해당한다. 정답 (1) 김욱 남부행정고시학원
  • 잠실 제2롯데월드 ‘탄력’

    서울 잠실의 112층짜리 제2롯데월드(조감도)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제로 꼽혔던 교통영향평가가 9개월여만에 최종 통과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공군이 군용기 항로를 침범해 사고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아 문제가 완전 해소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항로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어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를 끝까지 막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제2롯데월드 건립은 1조 5000억원을 들여 기존 롯데월드 건너편에 백화점, 호텔 등 복합 초고층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위원회에서 연면적 17만평, 높이 555m에 이르는 제2롯데월드가 유발할 극심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근 석촌 호수 남쪽에 대규모 버스 지하환승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제2롯데월드로 통하는 2차선 도로를 새로 만드는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 잠실 사거리를 이용하는 경기도 소재 광역버스 등 노선 버스들을 지하환승센터로 분산시키고, 사거리 차로를 늘려 교통체증을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명박 시장이 여러차례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제2 롯데월드 허가의 타당성을 강조한 점도 건립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노량진·가좌 구역 내년 3월 첫 착공

    노량진·가좌 구역 내년 3월 첫 착공

    내년 3월 노량진과 가좌뉴타운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제2차 뉴타운 사업이 첫삽을 뜨게 된다. 서울시는 “2차 뉴타운 사업의 19개 전략 정비사업구역 가운데 ‘노량진 1주택재개발 구역’이 오는 8일 처음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노량진 1구역과 가좌 1·2구역 등이 내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노량진 1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122의 37일대 5300여평이다.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 구역은 내년 3월쯤 구청장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은 뒤 공사에 들어간다. 이 일대에는 2008년까지 용적률 200% 높이 15층 이하 범위에서 297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이곳에는 내년 12월까지 77억 8000여만원의 예산으로 3300여평 규모의 노량진 송학대공원이 조성된다. 가좌 1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75일대 6000여평,2구역은 남가좌동 240 일대 7800여평 규모다.2009년까지 용적률 240% 20층 이하에서 각각 361가구,469가구가 들어선다. 전략 정비사업구역은 12개 지구의 2차 뉴타운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개발 지원이 집중되는 구역이다. 주민동의 없이 자치구가 직접 구역을 지정한다. 이들 19곳은 모두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된 상태다. 이 가운데 노량진 1과 가좌 1·2, 아현 등 4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 인가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시는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조합설립 인가 절차를 끝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은 “노량진 1과 가좌 1·2 등 7개 전략정비사업 구역은 내년 상반기안에 착공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균형발전 촉진지구의 전략사업 구역 9곳도 모두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 인가 절차를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주 향토사단 임실 이전 확정

    15년을 끌어온 전북 전주시 송천동 일대 향토사단(35사단) 이전사업이 확정됐다. 전주시는 10일 국방부가 최근 열린 정책심의회와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35사단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전 부지는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정월리 일대 215만평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91년 전주시의회의 의원청원으로 시작된 사단 이전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금명간 35사단과 이전협약을 맺은 뒤 2006년부터 사업자선정,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단이전은 사업자가 임실지역에 군부대를 신축해주고 현재 부지 40여만평을 양여받는 방식이다. 이전 비용은 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마무리하고 송천동 일대를 주거, 상업, 레포츠 기능을 갖춘 신시가지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혁신 공기업 탐방] (30)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혁신 공기업 탐방] (30)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물은 생명체의 근원이자,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수자원의 종합적인 관리책임을 맡고 있다. 수자원의 총체적인 예측·확보·관리·공급하는 공기업으로 시대흐름에 맞춰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과거 개발우선 정책으로 무작정 댐을 막아 수자원을 확보하던 방식도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환경적이고 차원높은 다목적 기술이 요구된다. 그런 의미에서 환경부 장관을 거쳐 지난 9월21일 수자원공사 사장이 된 곽결호 사장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7일 곽사장은 대전 수자원공사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현안문제 해결과 혁신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일하는 공기업 지향 조직·제도 개편 ▶수자원 관리 전문기업으로 향후 역점을 두고 추진할 내용을 소개해달라. -먼저 경영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공기업도 이제 변화와 개혁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 일 잘하는 기업, 경쟁력 있는 기업,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조직과 제도, 관행을 바꿀 것이다. 수자원시설에 대한 설계·운영 기준도 국제수준에 맞게 바꿔 나가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수자원 및 광역상수도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수자원 공급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상 기후에 대비한 치수·방재기능도 보완해 나갈 것이다. 지하수를 비롯한 해수담수화·해양심층수 등 대체 수자원 개발에도 활발히 나서겠다. 수익성있는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댐과 하천을 연계한 통합 물관리 체계도 구축하겠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참여도 적극 추진하겠다. ▶중점을 두고 추진할 내부혁신 내용도 소개해달라. -깨끗한 공사로서의 이미지 쇄신에 진력하겠다.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개선하고, 성과와 능력에 따라 엄정한 인사관리를 할 것이다. 객관적인 기준과 투명한 절차에 따른 업무처리로 윤리경영은 물론 사회공헌기업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다. 특히 내부혁신과 관련해서 3개월 단위로 ‘혁신프런티어’ 그룹을 만들어 운영할 방침이다. 이미 2∼3급을 주축으로 한 99명의 제1기 프런티어 그룹이 구성돼 효율적인 조직개편, 인력운영, 신규사업 등에 대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내부혁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물관리 능력을 키우겠다. 기술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속적으로 흑자를 낼 수 있는 성장기반도 마련하겠다. ▶지금까지 외부로부터 평가받은 성적표를 공개한다면. -올해 3월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212개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수준진단에서 전체 6등급 중 5등급(3위)으로 평가받았다.2002년과 2003년도 경영혁신 점검평가에서도 공공기관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혁신 선도기관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업무와 가치관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립하겠다. 한편 내부 시스템도 강화, 국가 물관리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국민기업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생각이다. ●환경과 개발논리 상생관점서 풀어야 ▶오래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댐 등이 답보상태인데 이들 사업의 추진방향은. -개발이 우선시되던 시대에는 경제적 논리에 의한 효율성이 중시됐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중시하는 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자연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댐 건설사업 등이 반대에 부딪히는 것은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당연한 사회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국민에게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물로 인한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수자원개발은 아직도 필요한 과제이다. 이에 못지 않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환경보존도 중요한 문제다. 환경과 개발의 논리는 대결보다는 상생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 이해 관계자들과 만나 폭넓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국적 물기업들이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데 맞선 대응전략은. -현재 전세계의 물시장 규모는 500조원 규모로 이 중 8% 정도는 민간기업이 공급하며 다국적기업(베올리아·온데오 등)이 민간시장의 70% 이상을 독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들 다국적 물기업이 진입하여 베올리아의 경우 산업용수 시장에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국내의 수도시장을 보호하고, 장차 세계 물시장진출을 위해 ‘세계 3대 물서비스기업’이라는 발전전략을 세웠다. 수도시장에서 수자원공사가 대표 수도기업이 돼 고품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국가 수도사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年매출 1조 5000억원 세계 6위수준 ▶공사의 매출규모는 얼마나 되고, 정책상 개선이 절실한 부분은 없나. -1조 5000억원으로 세계 6위 수준인데 2010년대에는 5조 5000억원으로 세계 3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상하수도와 해외사업 등 신규사업 매출비중을 2010년까지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활발히 논의중인 광역과 지방 상하수도 관리주체 재조정 문제는 국민들 입장에 서서 효율성에 비중을 두고 정책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으로서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따름이다. 대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물박사’ 곽결호 사장은 31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아 온 곽결호 사장의 이력과 공적은 대부분 물과 인연이 깊다. ‘물박사’라는 별칭이 말해주듯 물에 관한 전문가로 통한다. 그만큼 국내 수자원 정책과 그는 궤를 같이해온 셈이다. 상하수도와 토목관련 분야의 기술사 자격증만도 4개나 되고 환경공학박사 학위도 갖고 있어 수자원 분야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짐작케 한다. 곽 사장은 1974년 경기도 건설국 치수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76년 건설부로 자리를 옮겨 상하수도 과장과 한강홍수통제관리소장 등을 거쳤다. 1994년 5월 상하수도국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함께 이동, 하수도국장과 수질보전국장을 맡아 물관리 정책의 기틀을 다졌다.‘두주불사형’으로 협상력도 뛰어나다. 특히 한강을 비롯해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특별법’을 제정한 숨은 주역으로 수계관리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성(59) ▲영남대 토목공학과·한양대 환경공학박사 ▲기술고시(9회) ▲환경부 환경정책국장·기획관리실장·차관·장관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사업 첨단복합 생태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로 조성되는 복합생태도시는 시화호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화·반월공단 환경개선과 지역발전이란 측면에서 오래전부터 구상돼 왔다. 시화 MTV사업은 올해 6월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당초 예정된 317만평의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축소방안 용역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사업에는 4500억여원의 환경 개선비용이 투입되고 첨단 산업단지를 비롯, 시화호 주변을 첨단복합도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미 2001년 8월 부처와 관할지자체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확정됐고 인구·재해·교통협의까지 마쳤다. 특히 국내최초로 시민단체와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 친환경적인 지역 개발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한 관계자는 “MTV사업이 추진되면 9조원에 이르는 직접적인 생산효과 및 연 7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둬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았던 시화지구의 지속적인 수질·대기질 개선을 염두에 두고 주거·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방조제를 연계한 각종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병행 추진된다. 시화호 수질과 시화·반월공단 대기개선을 위한 특별대책이 마련된다. 또한 시화호 주변을 축으로 연결한 녹지대 확대와 철새서식지, 인공갯벌 등 생태보전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시화방조제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이어 수변공원을 활용한 각종 테마공원까지 조성되면 시화호 주변은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종합 관광도시로 탈바꿈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경남 혁신도시 진주시 문산읍

    경남 혁신도시 진주시 문산읍

    경남도로 이전할 공공기관들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대한주택공사 등 주택기능군(3개 기관)은 마산 회성동으로 이전, 준혁신도시를 건설키로 한 것에 대해 정부가 반대입장을 표명, 논란이 예상된다. 경남도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31일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약도)일대 106만평을 혁신도시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도는 연말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이전이행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용지보상 등에 착수,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도내 19개 시·군이 신청한 후보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난 24∼27일까지의 현지를 방문·실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했다.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의 경우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데다, 진주가 교육도시인 점, 도시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혁신도시 및 준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시·군에 대해 앞으로 3년에 걸쳐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경남도가 마산시 회성동에 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등만으로 준 혁신도시를 추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를 시·도에 1개씩 건설하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집중하는 것이 원칙이다.”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개별이전 문제에 대해 어떤 협의도 없었고 경남도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창원 이정규 주현진기자 jeong@seoul.co.kr
  • 日 1978년 A급전범 야스쿠니 합사

    |도쿄 이춘규특파원|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의 야스쿠니신사 합사는 주무부처내에서 공식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채 군 출신 직원들이 포진하고 있던 담당과의 독단으로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야스쿠니신사 합사는 옛 후생성(현 후생노동성)이 작성해 통보하는 ‘제신명표(祭神名票)’를 토대로 신사측이 합사 기준에 맞는지 심사해서 결정한다. 후생성은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A급 전범 12명(뒤에 2명 추가)의 성명과 소속 등을 기록한 제신명표를 1966년 야스쿠니신사에 보냈으며 신사측은 이를 토대로 1978년 A급 전범을 합사했다. 당시 사무차관을 지낸 우시마루 요시토는 31일 “명표 송부사실을 당시 알지 못했다.”고 도쿄신문에 밝혔다. 우시마루는 “부처 차원에서 결정한 일은 아니다. 후생성 안에 있던 군 관계자들이 의논해 명표를 보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A급 전범의 신사 합사와 관련된 후생성 내의 행정절차는 전모를 아는 사람이 없어 전후 일본사의 ‘블랙박스’로도 불린다. 관계자 증언을 종합하면 합사과정에서 육군출신은 원호국의 ‘조사과장’, 해군출신은 ‘업무 2과장’이 최고 결재권을 행사했다.A급 전범도 일반 전몰자와 같은 절차를 밟아 처리했다는 것이다. 후생성 전직 간부도 “통상적인 업무여서 상사에게 새삼 설명하거나 양해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증언, 합사가 실무자들에 의해 이뤄졌음을 시인했다. 당시 이 업무를 담당했던 후생성 원호국은 군 출신들이 대거 포진, 장관이나 차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성역’이었다. 야스쿠니신사측은 1978년 가을 대제에 앞서 A급 전범을 합사했으나 후생성측은 제신명표 송부사실과 합사사실을 일절 발표하지 않았다. 그 뒤 이듬해 4월 언론보도로 합사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taein@seoul.co.kr
  • 경남 혁신도시 진주시 문산읍

    경남 혁신도시 진주시 문산읍

    경남도로 이전할 공공기관들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대한주택공사 등 주택기능군(3개 기관)은 마산 회성동으로 이전,준혁신도시를 건설키로 한 것에 대해 정부가 반대입장을 표명,논란이 예상된다. 경남도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31일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 106만평을 혁신도시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혁신도시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도는 연말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이전이행 실시협약을 체결하고,개발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용지보상 등에 착수,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도내 19개 시·군이 신청한 후보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난 24∼27일까지의 현지를 방문·실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했다.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의 경우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데다,진주가 교육도시인 점,도시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혁신도시 및 준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시·군에 대해 앞으로 3년에 걸쳐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경남도가 마산시 회성동에 주택공사,주택관리공단,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등만으로 준 혁신도시를 추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를 시·도에 1개씩 건설하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집중하는 것이 원칙이다.”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개별이전 문제에 대해 어떤 협의도 없었고 경남도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창원 이정규 주현진기자 jeong@seoul.co.kr
  • 구미에 대규모 레저타운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대규모 종합레저스포츠타운이 들어선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읍 노상리 뒷골일대 62만 8000㎡에 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구미시는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설계를 마무리한 뒤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07년부터 부지매입과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비는 스포츠타운에 400억원, 청소년수련시설에 190억원 등 모두 590억원이 들어간다. 이 곳에는 수영장, 축구장, 사격장 등 체육시설과 사계절썰매장, 골프장, 서바이벌게임장 등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또 다목적 운동장, 녹지 등 휴양·휴식시설도 갖춰진다. 청소년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원과 극기훈련장, 다목적광장, 주차시설 등도 함께 배치, 종합휴양시설로 조성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와 웰빙바람 등으로 지역민들의 체육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종합레저스포츠타운을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개성공단 직통전화 연내개통 불투명

    연내 개성공단 직통전화 연결이 불투명하게 돌아가고 있다. KT가 북한 개성공단 직통전화 연결을 위해 미 상무부에 요청한 전송장비 반출품목의 관계법 저촉 여부에 대한 심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크게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현재 KT는 지난 7월 미 상무부에 전송장비 7개 품목의 미국 수출통제규정 저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 상무부에 심사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회신을 받지 못했다. 이르면 8월말까지 회신 결과를 통보해올 것이라던 우리 정부의 당초 전망에서 크게 벗어난 데다 통상 45일 가량 소요되는 상무부의 통상적인 처리기간에 비해서도 크게 지연된 것이어서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KT 관계자는 “전송장비 등 반출품목의 관계법 저촉 여부에 대한 미 상무부의 심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무조건 기다리는 방안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심사결과가 마냥 늦춰질 경우 통일부에 대한 반출승인요청과 북한내 장비설치 등 행정절차에 1개월 가량 소요되는 만큼 연내 직통전화 개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