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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보험 일용근로 내역서로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15일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증명서나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서도 근로장려금(EITC)을 지급받기 위한 근로소득 증거자료로 인정하는 내용의 ‘근로소득 증거자료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국세청은 “국민연금 또는 고용보험에는 가입돼 있지만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가 근로장려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 증거자료를 추가 고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 근로자는 이들 서류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수령통장 사본, 급여지급대장 사본, 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가입자) 중 한 가지를 첨부해 신청하면 오는 9월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한국판 토플’ 2012년 시행

    ‘한국판 토플·토익’ 시험이 될 가칭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2012년 처음 시행된다.이 평가시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영역 시험을 대체할지 여부는 2012년에 결정한다.2010년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 수업시간이 주당 1시간씩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영어교육 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토플,토익 등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읽기,듣기는 물론 말하기,쓰기 능력 평가까지 포함하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다.난이도와 시험의 목적에 따라 1~3급으로 나뉜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시험을 치르고 2010~2011년 시범 시행한 뒤,2012년부터 정식으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험으로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지 여부는 시험의 공신력 인정 정도와 여론수렴 결과를 종합해 2012년에 결정한다.당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013학년도부터 수능 외국어(영어)영역 시험을 폐지하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12년에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것으로 결정이 나더라도 새 제도 시행에 따른 3년간의 행정예고기간을 감안하면,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 영어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2016학년도 대입부터 가능해진다. 초등학교 3~6학년의 영어 수업시간은 2010년부터 주당 1시간씩 늘리기로 했다.초등 3·4학년의 영어 수업시간은 현재 주당 1시간에서 2010년부터 2시간으로 늘어난다.초등 5·6학년은 2011년부터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초등 영어수업 시간 및 중·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에 따라 부족한 교사 수를 메우기 위해 내년부터 영어회화 전문 강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발 규모는 초등의 경우,최대 4000명이다.3·4년생과 5·6년생의 영어수업시간이 1시간씩 늘어나기 1년 전인 2009년과 2010년에 2000명씩 뽑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現 中3부터 수능1과목 준다

    올해 중3년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선택과목수가 각각 4과목에서 3과목으로 1과목씩 줄어든다.반면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이 새로 추가되는 등 수리영역 출제범위는 확대된다.이에 따라 수능에서 비중이 높은 수리영역의 출제범위가 늘어나면 수험생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이런 내용의 2012학년도 수능 시험 체제 개편안 시안을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편안은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수능 응시과목 축소안을 구체화하고 지난해 2월 개정고시된 수학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2012년부터 수능의 최대 응시과목은 ▲언어,수리,외국어(영어) 영역 3과목에 ▲사회나 과학탐구영역에서 선택적으로 3과목,▲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1과목 등 모두 7과목이 된다. 수리 영역 출제 범위는 이공계 지원자가 주로 응시하는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I’,‘수학II’,‘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 등으로,인문계 지원자가 주로 응시하는 수리 나형은 ‘수학I’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 등으로 바뀐다.수리 가형에서는 선택과목 중 ‘이산수학’이 없어지고,기존 ‘수학II’ 과목 안에 들어있는 ‘기하와 벡터’ 항목이 별도 과목으로 신설됐다.수리 나형은 기존의 ‘수학I’ 외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 항목이 새로 추가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내년 모든 공립초교 강제배정

     앞으로 서울에서 취학연령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이사할 때 주변 초등학교 평판을 따져봐야 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아파트 신설 등 대규모 학생유입이 예상될 때마다 학부모의 집단민원 등으로 설정했던 ‘공동 통학구역’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공동 통학구역은 보통 거주지 인근의 학교에 강제 배정되는 것과 달리 학생이 거주지 근처 몇 곳의 초등학교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지역이다.하지만 특정 학교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부작용을 낳았다는 것이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동 통학구역 지역에서 학생 수가 50명에 육박하는 ‘콩나물시루 교실’이 생기는 등 학생수용에 문제가 생기자 일부 지역교육청이 내년 3월 공동학군을 해제키로 결정했다. 서울 성동교육청은 내년 3월 행현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간에 설정된 공동 통학구역을 모두 해제하는 ‘통학구역 조정 현황’을 최근 공고했다.공동 통학구역이 설정된 뒤 학교시설 등 교육여건이 좋은 행현초로 학생들이 몰리면서 최근 이 학교 신입생의 학급당 학생 수(48명)가 50명에 육박해 1960~1970년대 ‘콩나물시루 교실’이 재연되고 있어서다.반면 행당초는 올 1학기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27.5명에 그쳤다.강남교육청도 최근 재개발 공사로 휴교했던 원촌초등학교가 내년 3월 재개교하면서 논현초·반원초·서초초·신동초 등과의 공동 통학구역을 대부분 해제하고 대치초·대도초의 공동 통학구역도 일부 변경하는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학교 설립·폐지 및 변경사항 처리 지침’을 통해 공동 통학구역 신설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강서에 문을 여는 목운초도 주민들이 공동 통학구역 설정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신설되는 학교에는 공동학군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국제중 설립에 ‘암초’

    서울시내 국제중 2곳 설립 동의안을 놓고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여론조사 실시를 권고했다. 순탄하게 국제중 설립을 추진하던 서울시교육청으로서는 의외의 ‘복병’을 만난 셈이다. 시교육위는 28일 시교육청이 제출한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과 관련해 “별도의 여론수렴 과정이 없었다.”며 여론조사를 권고했다.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시교육청 입장에선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여론조사에서 국제중 설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시교육위의 여론조사 권고에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행정예고 등을 통해 이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도 끝났다.”면서 “더 이상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행정낭비”라고 말했다. 시교육위가 여론조사를 고집하고 시교육청이 이를 계속 거부한다면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갈등이 심화되면 국제중 추진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교육청과 시교육위는 그동안에도 국제중 문제를 두고 마찰을 빚어 왔다. 시교육청은 이달 초 ‘특성화 중학교 지정 계획’은 시교위의 의결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고, 동의안도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교육위의 입장은 달랐다. 시교육위는 “국제중은 ‘지정’이 아니라 ‘신설’로 봐야 한다.”며 심의사항임을 강조했다. 결국 시교육청은 시교육위에 동의안을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동의안을 받아내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경회 부교육감은 최근 “시교육위에서도 찬성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교위의 제동에 시교육청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동의안 처리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성화 중학교 지정 설립계획’이 발표됐을 당시만 해도 동의안이 이르면 지난 26일, 늦어도 10월1일에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의안을 얻어내면 곧바로 고시할 계획이었지만 시교위에서 철저히 검토하고 있어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적어도 새달 안에 동의안이 충분히 처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위는 임시회 기간을 10월14∼15일로 잡고, 대원중과 영훈중을 방문해 학교측 설명까지 듣겠다는 입장이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초등 6학년 담임 가산점 보류

    서울시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보류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달 행정예고했던 ‘교육공무원 평정 가산점 기준 개정(안)’의 시행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중·고등학교와는 달리 대부분의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어 6학년 담임교사에게만 가산점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가 저학년에 비해 업무량이 많아 그만큼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목소리가 줄곧 제기돼 왔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Metro] 파주시, 저수지 낚시 땐 과태료

    경기 파주시는 저수지 수질 및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관내 저수지에서 낚시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릉·발랑·애룡·마지 저수지 등 4곳에 대해 ‘저수지 낚시금지·제한구역 지정’ 예고를 했다. 시는 또 마장·금파·초리·봉암·덕천저수지 등 다른 저수지 5곳도 환경조사를 거쳐 다음달 중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할 예정이다. 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파주시, 저수지 낚시 땐 과태료

    경기 파주시는 저수지 수질 및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관내 저수지에서 낚시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릉·발랑·애룡·마지 저수지 등 4곳에 대해 ‘저수지 낚시금지·제한구역 지정’ 예고를 했다. 시는 또 마장·금파·초리·봉암·덕천저수지 등 다른 저수지 5곳도 환경조사를 거쳐 다음달 중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할 예정이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2010학년부터 고교 골라서 간다

    2010학년부터 고교 골라서 간다

    2010년부터 시행되는 서울지역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고교 평준화 이후 30년 넘게 유지된 서울시내 고교의 학교군 체제가 크게 바뀐다. 고교선택제가 적용되는 지금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는 학군 재설정에 따라 고등학교를 선택해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서울시내 고등학교 학교군을 단일학교군, 일반학교군, 통합학교군으로 구분해 각각 1개,11개,19개 학교군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 설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오는 18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은 서울의 11개 지역교육청 단위로 11개 일반학교군이 형성돼 있지만, 이번 재조정안은 11개 일반학교군은 유지하면서 서울시 전역 또는 인근 학교군을 통합해 재설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1단계로 서울의 전체 학교(1개의 단일학교군) 가운데 2개 학교를 지원하면 추첨을 통해 정원의 20∼30%가 배정된다.1단계에서 고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2단계로 거주지 학교군(11개의 일반학교군)에서 2개 학교를 지원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40%가 추가로 배정된다. 자신이 선호하는 학교로 가는 학생은 단일학교군과 일반학교군을 선택한 50∼70%가 될 전망이다.1·2단계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은 3단계에서 거주지와 교통편의 등을 고려해 인접학교(19개 통합학교군)에 강제 배정된다. 이번 학교군 재설정은 서울시교육청이 동국대 박부권 교수팀에 용역을 줘서 마련한 학교선택권 계획안의 내용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시교육청이 이렇게 단계별로 학군을 달리하는 것은 고교선택제로 인해 배정 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대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년이 넘은 고교 평준화 체제에서 학교군이 바뀌는 것은 처음이라 일각에서는 평준화가 붕괴될 거란 우려도 나온다. 현인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고교선택제는 그 자체로도 문제가 많은데 학군까지 대수술이 이뤄져 평준화 체제는 붕괴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강남 지역으로 학생들이 대거 몰려 ‘명품 학군’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문답으로 풀어본 바뀐 서울 학군제

    문답으로 풀어본 바뀐 서울 학군제

    서울시교육청이 2일 발표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 설정(안) 행정예고’는 지금까지 평준화 체제에서 시행됐던 11개 학교군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단일학교군과 일반학교군, 통합학교군 등 고교 선발 단계별로 학교군이 달리 적용돼 복잡한 부분도 많다. 변화되는 서울시 학교군의 모습을 문답으로 알아봤다. ▶단일학교군 1개, 일반학교군 11개, 통합학교군 19개 등 총 31개 학교군이 생겨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면 한 번에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3단계에 걸쳐 선발한다. 단계별로 적용되는 학군이 다를 뿐이다.1단계는 단일학교군,2단계는 일반학교군,3단계는 통합학교군이 적용된다. 현행 11개 일반학교군을 단계별로 통합해 재설정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몇 개의 학교군으로 확대됐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럼 3단계에서 강제배정되는 학생들은 인접학교로 갈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가령 중부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중부·강남, 중부·동작, 중부·성동, 중부·성북 등 4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어떤 학생은 동작으로 가고, 어떤 학생은 성동으로 가면 범위가 너무 넓은데. -그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3단계 배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근접성이다. 같은 중부 지역이라도 성동 쪽에 가까운 학생들은 성동 쪽으로 배치가 되고 동작에 가까운 학생들은 동작에 배정된다. 교통편이 최우선이다. ▶어쨌든 인접성이 없는 학교로 배치되는 사례가 나오면 불만이 클 텐데.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19개 통합학교군은 최대 범위다. 중부에 사는 학생이 4지역에 모두 배치되는 것은 극단적인 경우다. 대부분 근처에 배정되도록 최대한 조절할 예정이다. ▶강남지역 학교군에 많이 모일 우려도 있는데. -시교육청이 지난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교통편이었고 그 다음이 시설과 학풍(두발자유 등 학생인권), 마지막이 명문대 진학률이었다. 상대적으로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강남지역을 꼭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게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강남 선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많이 모이면 강남에 과다공급될 수도 있지 않나. -강남지역은 항상 학생수가 부족하다. 지난해에는 3000여명이 부족했다. 과부족을 따지면 강남은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다.1단계에서 20∼30%를 선발할 뿐이다. ▶단계별 정확한 배정비율은 언제 나오나. -용역을 맡은 동국대 박부권 교수팀은 1단계 30%,2단계 30%,3단계 30%의 비율로 학생을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새달 단계별 배정비율을 비롯해 신입생 최종 전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제배정에 불만을 품고 위장전입 등 학부모들의 편법이 급증할 수도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고등학교를 배정받은 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도 전학은 어렵다. 마찬가지로 강제배정에 불만을 갖고 위장전입을 하더라도 배정 학교의 변경은 불가능한 게 원칙이다. 또 전학을 이유로 위장전입 사실이 발각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국제中 전형 ‘학교장 추천’ 인원제한 없어”

    국제중학교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자세히 정리해 본다. Q:국제중 교육과정은 어떻게 구성되나? A:국가수준 교육과정의 기준 내에서 교육과정이 특성화된다. 단 수업시간을 조정해 국제관련 교과 수업은 늘어난다. 영어와 중학교 1학년 세계지리, 중학교 2∼3학년의 세계사는 주당 1시간씩 수업시간이 늘어나는 식이다. 재량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이해교육도 병행한다. 제2외국어 교육도 실시한다. Q:학교장 추천에는 제한이 있나? A:국제중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지원자격은 해당 초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Q:모집 단위는? A: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지역으로 제한한다. Q:특별전형 지원자격은? A:특별전형은 특례입학대상자 전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이 있다. 특례입학대상자 전형은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며 2년 이상 수학자 혹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외국인인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한부모 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이 포함된다. Q: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동시 지원이 가능한가. 또 영훈중과 대원중 동시지원은? A:불가능하다. 영훈중과 대원중은 전형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이 역시 동시지원할 수 없다. Q:일반중에서 국제중으로 혹은 국제중에서 일반중으로 전·편입이 가능한가. A:학교장의 허가가 있다면 가능하다. Q:모든 전형 일정이 발표한 대로 간다고 보면 되나? A:현재 서울시교육청이 교과부에 협의요청을 한 상태다. 협의과정이 원만히 완료되면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쯤 전형요강이 최종 결정된다. 협의 과정을 지켜 봐야 정확한 안이 나온다. 하지만 국제중의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법제처 “고시 입법예고 대상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에 대한 자유선진당의 공개질의와 관련, 법제처는 27일 “고시는 입법예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답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선진당은 지난 26일 정부가 ‘쇠고기 고시’와 관련해 입법예고 규정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법제처장에게 실정법 위배 여부를 공개질의했다. 법제처는 답변서에서 ‘쇠고기 고시’는 행정절차법 제2조에서 말하는 ‘법령등’(법령+자치법규)에 포함되지 않으며, 따라서 이 법 41조에 의한 입법예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법제업무운영규정’ 제14조의 재입법예고 대상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고시는 각 행정기관이 행정절차법에 따라 운영하는 행정예고 대상으로서, 그에 대한 재예고 여부도 각 행정기관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쇠고기 고시’와 관련해 관계 부처로부터 법령안의 심사 요청을 받았는지의 질문에 대해 법제처는 “법제처 심사 대상 법령은 법률, 대통령령, 총리령 및 부령에 한하고, 각 부처의 훈령·예규·고시 등 내부규정은 법제처 심사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하고, “어떤 심사 요청도 받지 않았다.”고 답변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Metro] 남산 소파길에 주차단속 CCTV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는 남산 소파길에 무인단속 시스템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5일 소파길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백범광장 주변 등 5개 지점에 불법주정차 감시용 폐쇄(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적 보행로 조성사업으로 소파길 전 구간의 차로가 축소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이 시급해졌다.”면서 “CCTV 설치 예정 지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행정예고를 게시한다.”고 밝혔다.CCTV가 설치되는 곳은 ▲백범공원앞 ▲백범광장앞 ▲한양공원앞 ▲남산돈까스앞 ▲애니메이션센터앞 등 5곳이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팔당호 상류 64.8㎞ 낚시금지

    경기도는 4일 남양주·가평·여주·양평 등 팔당 상류지역 4개 시·군 64.8㎞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팔당호 상류에서 낚시꾼들이 떡밥을 이용한 낚시행위로 수질이 오염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가평과 남양주 지역의 북한강, 양평의 흑천, 여주군의 남한강변 64.8㎞에 대해 이달 중으로 행정예고, 주민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중으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이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팔당수계 7개 시·군 가운데 낚시금지구역은 광주와 용인의 경안천 59.3㎞를 합쳐 모두 124.1㎞로 늘어나며 이천시만 유일하게 낚시행위가 허용된다. 한편 팔당호 지역은 이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체의 낚시행위가 금지되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방송문화高 2010년 개교

    방송문화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방송문화고(가칭)가 2010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방송문화고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 관련 학과를 일부 갖춘 전문계고는 있었지만 방송문화 분야를 특화한 종합 특성화고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설치 예정 학과는 방송영상과와 방송연기과, 방송음악과, 방송콘텐츠과 등 4개이다. 개교 첫 해인 2010학년도 모집 인원은 학급당 25명씩 모두 200명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올 수능 언어영역 50문항·80분으로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줄어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200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수정 고시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고시안을 보면 언어 영역 문항 수는 현재 60개에서 50개로, 시험 시간은 90분에서 80분으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 줄어드는 10개 문항은 듣기와 쓰기 각 1문항씩, 읽기 비문학과 문학에서 각 4문항씩이다. 각 분야 문항을 골고루 줄이기 때문에 내용 영역별 문항 비율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어휘·어법은 지금처럼 2문항을 유지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수능 언어문항 60→50개로

    2008학년도부터 대입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문항 수가 현행 60개에서 50개로 줄게 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 공식 폐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이러한 대입 제도개선 추진 내용을 담은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을 행정예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8월 말에 확정 고시키로 했다. 수능 언어 영역 문항 수를 줄이기로 한 것은 2008학년도부터 수능 9등급제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많은 문항을 출제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교육부 관계자는 “언어 문항을 줄이는 대신 탐구 영역 문항을 과목당 현재 20개에서 25개 정도로 늘리는 등 수능 각 영역 문항 수를 전반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08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수시 1학기 모집을 2009학년도 대입까지는 대학 자율로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폐지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정책결정 온라인 공청회 도입

    정부가 정책 결정에 앞서 사이버 공간에서 여론을 수렴하는 전자공청회가 도입된다. 또 입법·행정예고를 할 때 관련 단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개별적으로 내용을 알리는 한편 예고기간도 현행 ‘20일 이상’에서 ‘30일 이상’으로 늘리도록 했다.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관이 이런 내용의 행정절차법 개정안을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번 행정절차법 개정안부터 전자공청회를 열어 국민의 의견을 듣게 된다. 전자공청회는 인터넷 참여마당 신문고(epeople.go.kr)의 ‘정책토론’코너에서 열린다. 의견은 회원으로 가입만하면 국민 누구나 12일부터 새달 3일까지 개진할 수 있다.
  • 부산 하얄리아부대 일대 건축허가 제한지역 지정

    부산 부산진구 미 하얄리아부대 주변이 건축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2년간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의 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부산시는 13일 난개발 방지를 위해 하얄리아부대 주변인 범전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일부와 범전정비구역 가운데 상업지역 일부, 연지동 일원 등 65만 5492㎡(2847필지)에 대해 건축물 높이 등 건축허가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예고문을 오는 16일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한 대상은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이며 신축이 아닌 현 건물의 증·개축 등은 제한 받지 않는다. 제한 기간은 내년 초로 예정된 공고일로부터 2년 간이며 이 기간이라도 ‘부산시민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주변지역의 건축물 높이 등에 대한 계획이 확정되면 건축제한은 자동 해제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대덕특구펀드’ 3000억 조성

    과학기술부는 21일 대덕 연구개발(R&D)특구에 입주하는 첨단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구전용 벤처투자펀드를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특구내 벤처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구전용 벤처투자펀드를 2009년까지 1000억원으로 조성한 뒤 2012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특구내 첨단 기술기업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를 5년간 면제하고 이후 2년간 50%를 감면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과기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덕 R&D특구 육성종합계획안’을 마련, 홈페이지(www.most.go.kr)를 통해 행정예고를 한데 이어 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9월중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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