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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장 李根植씨 내정

    한국감정원 원장에 이근식(李根植)전내무부차관이 내정됐다. 감정원은 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내정자를 제8대 감정원장으로 뽑을 계획이다. 경남 고성 출신의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남 행정부지사,내무부차관,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새천년민주당 통영·고성지구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전북 李星烈 행정·張世煥 정무 5년만에 부지사로 한솥밥

    행정부처의 출입기자와 공보관은 가깝고도 먼 사이로 통한다.그런데 한 부처의 출입기자와 공보관이 5년만에 서로 상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났다. 전라북도의 이성열(李星烈·49) 행정부지사와 최근 취임한 장세환(張世煥·47) 정무부지사. 인연은 지난 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이부지사는 당시 총무처 공보관. 장부지사는 한겨레신문 정치부차장으로 정부중앙청사에 출입하게 됐다.출입처는 총리실과 총무처등이었다. 총리 공보비서관이 중앙청사 기자실의 상징적인 정부측 대표였다면,총무처공보관은 실질적으로 기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맞상대.출입기자 가운데 고참급이었던 장부지사와 이부지사는 10개월 남짓동안 때로는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 기자와 공무원 사이였지만 서로 이해하며 무리없는 교분을 나눴다. 두 사람은 이후 커다란 변화를 경험한다.이부지사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신설된 행정자치부의 정부전산정보관리소장과 공보관,의정관을 거쳐 지난해 12월 지금의 자리로 부임했다.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상대를 나온그의 전북부지사 발탁은 두 부처의 화합과 지역 화합이라는 의미가 있었던셈이다. 장부지사는 전주고와 전북대법대 출신.정치부장을 거쳐 전북매일 편집국장을 역임한 뒤 16대 총선에서 전주 완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 및 무소속 정책 연대 등의 운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두 사람은 “전북 도정의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파트너를만났다”며 두 손을 굳게 잡았다. 서동철기자 dcsuh@
  • 국제화재단 이사장에 취임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제3대 이사장에 임수복(林秀福·57)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리 선임했다.취임식은 3일 재단회의실에서 열린다. 임 신임이사장은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공무원교육원장, 광주군수,경기 하남시장,광명시장,내무부 감사관,경기도 행정부지사,경기도지사직무대리 등을 지냈으며 지금까지 국제화재단 상임이사를 맡아왔다.
  • 행자부 개방형 직위 정보화계획관 공모

    행정자치부에서 첫 개방형 직위가 탄생한다. 행자부는 19일 공석이 될 ‘행정정보화계획관’을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키로 하고 21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계획관은 행정정보화와 관련,법령 및 제도의 연구·개선,지방행정정보화 및 지역정보화 정책방향 설정,개인정보보호제도의 연구·개선 및 운영등 행정기관의 행정정보화 계획을 총괄,조정,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행자부 내의 핵심 국장 자리다. 응시자격은 석사학위 이하 학력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10년 이상이고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4년 이상이면 된다.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이 7년이면 가능하다. 행자부는 7월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자부의 개방형 직위는 행정정보화계획관 외에도 인사국장,복무감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국립방재연구소장 등 5개 자리다. 한편 현 서유창(徐有昌)정보화계획관은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알려졌다. 홍성추기자
  • “일선 공직자 기강확립 최우선”

    해이해진 지역 일선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아라.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행정부지사 회의에서는 일선 공무원들의 기강확립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회의를 주재한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 장관은 “요즘 일부 공직자들의기강 문란행위 등 국민들의 우려를 살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사회 문제화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앞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최우선 역점과제를 두고 일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어 “부시장·부지사가 중심이 돼 소속 직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철저히 교육하고,맡은 책임을 완수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펴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함께“취약분야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부조리 요인을 사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최근 서울 종암경찰서 직원들의 비리사건이나 5·18기념행사 뒤의 술파티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당초 이날 회의에 예정되지 않았던 발언이다. 공직기강에 대한 최장관의 언급은 공직사회 뿐 아니라 정치권·시민단체 등에서 사회 지도층의 도덕성 해이를 드러내는 일들이 잇따라 터져나오는 시점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사회분위기를 다잡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행자부 복무감사관실은 지난 총선이후 실시해온 자치단체별 기관감찰의 강도를 높이도록 하는 한편 기동감찰반을 가동,복무기강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또 기존 감사·감찰에 대한 법적,제도 개선도 병행키로했다. 복무감사관실의 한 관계자는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장관의 발언은 신상필벌에 대한 의미가 강하다”면서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상을 주어 사기를 높이고,문제가 있는 직원에게는 확실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뜻”이라고말했다. 이지운기자
  • 건의합니다/ “지역별 전략산업 재배치 절실”

    영·호남지역 8개 시·도지사들은 26일 대구에서 제5차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고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이 제기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제안’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도시사들은 대구파크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80년대 이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90년대 이후 표면화되고 영·호남간 지역 갈등도 수도권과 비수도권간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도지사들은 이를 위해 국토균형발전추진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발족,비수도권 출신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입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혁 방안으로 ▲수도권성장 억제기조의 일관성 유지 ▲정부기관 및 본사의 지방 이전 ▲광역권별 대도시의 산업수도 육성 및 권역별 중추관리기능 강화 ▲지역별 핵심 전략산업의 과감한 재배치와육성 ▲노동청, 중기청 등 특별 지방행정기관 사무의 자치단체 이전 ▲지방재정과 세제개편 ▲광역 자치단체장에게 실질적인 조직·인사권 부여 등 7개항을 제안했다. 시·도시자들은 아울러 지방분권추진법 제정,청와대의 지역균형발전기획단구성 및 운영에 시·도지사 참여,영·호남권의 광역적 발전전략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97년 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이 벤처기업 집적시설을 인구집중 유발시설에서 제외해 지식기반 경제의 수도권 집중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수출을 이유로 수도권에 삼성반도체 공장신설이 허용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수도권 억제와 수도권 기능제고라는 상반된 정책목표,대학정원 규제와 대학원 설립 자유화라는 수도권 대학정책의 이중성,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의 규제완화 개정추진 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수도권의 인구비중은 54.9%로 OECD국가중 최고수준(일본 31.9%,프랑스 18.5%,영국 11.8%)이며 소프트웨어업체의 82.7%,벤처기업의 62.1%,코스닥등록기업의 72% 등 지식기반경제도 수도권에 밀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는 ▲광주 고재유(高在維)시장 ▲부산 안상영(安相英)시장 ▲울산 심완구(沈完求)시장 ▲대구 문희갑(文熹甲)시장 ▲전북 이성열(李星烈)행정부지사 ▲전남 허경만(許京萬)지사 ▲경남 김혁규(金爀珪)지사 ▲경북 박명재(朴明在) 행정부지사 등이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공무원 계급제 ‘성과급제’로 개편 추진

    중앙인사위원회가 도입키로 한 ‘직위분류제’와 ‘보수등급제’는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게 근본 취지다.현행 1∼9급으로 돼 있는 계급체제로는 더 이상 공직사회가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즉 공무원 계층구조를 ‘사람’ 중심에서 ‘직무’ 중심으로 전환해 현행‘같은 계급,같은 대우’에서 ‘같은 직무,같은 대우’로 바꾼다는 의미를담고 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18일 “60년대 초에 도입한 현행 계급제는 증가한 공무원 수,민간부문의 급속한 팽창,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사회시스템에 맞게정부인력을 관리하자는데 있다”면서 “승진적체 해소는 물론 전문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라고 밝혔다. 이 제도의 도입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보수를 많이 주고 그렇지 않은 공무원들은 적게 주는 성과급제 체제의 도입을 의미한다.근무 의욕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과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인사 적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사무관(5급)의경우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려면 10년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인사 적체등으로 일에 대한 동기를 제대로 부여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직위분류제’의 경우 제도가 도입되면 각 부처의 벽도 허물어져 지금까지외교통상부와 행정자치부에서 독식해온 각국 대사와 시·도 행정부지사 자리에 타 부처 공무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공직분류 체계의 개편은 공무원 인사관리 체계의 근본 틀을 바꾸는것이어서 임용·보수·연금제도 등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걸친 철저한 검토가 선결돼야 한다.과거 몇차례 시도했던 공무원 직무분석이 실패로 끝난경험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행자부 등 공무원들도 중앙인사위 안이 나오자즉각 장기 과제이지 당장 실현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새로운 인사 패러다임을 도입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임을예고하는 대목이다. 정기홍기자 hong@. *공무원 계급제 개편안 주요내용. 중앙인사위원회가 현행 공무원 ‘계급제’ 개편안을 지난 4월 삼성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마련한개편안의 큰 틀을 요약한다. [고위공무원단제도(직위분류제)] 자리에 대한 직무분석을 먼저 한 뒤 공무원의 직무 수행능력을 평가,그 자리에 적격자를 앉히는 제도다.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상대적으로 업무 측정이 쉬운 국장급(3급)이상 고위직에 적용하게 된다.자리가 빌 때 공직 내부에서 공모를통해 적격자를 충원한다.다만 일부 개방형 직위는 공직밖에서도 충원이 가능하다. 연봉은 업무의 중요도와 난이도에 따라 ‘직무의 값’을 매겨 일정 직위의그룹별로 상·하한액(pay band)을 정하고 연봉 범위 안에서 성과에 따라 지급액을 결정한다.직군이나 직렬이 폐지돼 전 정부적으로 통합돼 관리된다.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의 경우도 대부분의 고위직에 대해 별도의 인사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보수등급제] 현행 ‘계급제’를 수정 보완한 것으로,직무를 먼저 주고 수행능력과 그 성과에 따라 보수를 책정하는 것이다. 업무가 수시로 바뀌어 ‘직무의 값’을 메기기 어려운 과장급(4급)이하의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제도다. 이에따라 직무와 직책이 변하지 않더라도 능력이 있고 성과가 나면 보수등급이 상승할 수 있다.말하자면 직종별로 직무의 특성과 역할을 고려하고등급별로 갖추어야 할 자격과 능력 등을 설정,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자격요건을 구비하면 직책에 변화없이 보수등급이 올라간다는 것을 뜻한다.또한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국 이 제도는 능력이 향상돼도 상위 계급의 결원이 없으면 승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현행 ‘계급제’를 보완한 것이다. 정기홍기자. *공무원 계급제 행자부 반응.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의 반응은 일단 부정적이다. 주무국장인 김주섭(金周燮)인사국장은 18일 “중앙인사위원회의 계급제 개편안은 한 민간연구소의 안(案)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정부안으로서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행자부의 또 다른 간부도 “공무원 계급제에 대한 논란은 60년대부터 시작돼 왔으나 실현이 어려웠다”면서 “당장 실현보다는 장기적인 과제로서 중앙인사위가 마련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행자부가 이처럼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에서다. 첫째가 직무분석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점이다.일례로 인사파트와 소방파트를 놓고 어느 파트를 더 중시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공무원들 사이엔 인사파트가 중요하고 관심사지만,일반 국민들은 오히려 소방파트를 더 중시한다는의견이다. 둘째가 공무원들의 동조여부다.행자부측의 설명은 그렇지 않아도 구조조정과 정부조직개편,개방형임용제 도입 등으로 공무원 사회가 침체돼 있는데 또다른 혁신적인 안을 내놓으면 되겠냐는 입장이다. 특히 직무분석을 계속해왔다면 축적한 자료를 갖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이에대한대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결국 공무원들로부터 동의를 얻기가어렵지 않겠냐는 반응이다. 일부 공무원들은 계급제가 오히려 우리 공직사회에 맞는 제도라고 말하기도한다.김홍갑(金洪甲)행자부 인사과장은 “미국 공직사회도 점차 계급제로 돌아가는 추세”라며 “운영의 묘만 살리면 현 제도가 더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홍성추기자 sch8@
  •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제 도입

    경기도는 10일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비리 등에 대해 감사를 요청할수 있는 ‘주민감사청구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청구는 도내 20세 이상 주민의 1,000분의 1이상(6,000명 정도)이 연대서명해 도지사에게 요청하면 된다. 감사청구 대상은 자치단체의 부당한 재산 취득,매각,관리처분,공권력 남용,부당한 행정집행 및 재량권 남용행위,도시계획 관련 비리 등이다. 도는 감사청구가 있을 경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맡고 변호사,대학교수,공인회계사,기술사 등으로 주민감사청구 심의위원회를 구성,감사를 실시한뒤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표해야 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주민감사 청구조례안을 오는 18일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현재 16개 광역자치단체중 서울 등 12곳이,23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1곳이 주민감사청구제도를 각각 시행중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휴일반납 산불 껐더니 보상 커녕 책임지라니”

    지방공무원들이 불만이 비등하고 있다.구제역 방제와 산불 진화 작업 등에동원돼 파김치가 됐는데도 중앙 정부 책임있는 인사들의 ‘현장과 괴리된’질책이 계속되자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등 (www.mogaha.go.kr) 정부 웹사이트마다 지방 하위직 공무원들의 불만어린 목소리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들의 주된 불만은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된다.하나는 휴일도 없이 산불 진화와 예방 캠페인 등에 동원되는데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총리실이나 행자부·산림청 등 중앙정부에서 산불 등의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만 전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산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책임론을 제기한 산림청장의 TV인터뷰 방송이 나간 이후 지방공무원들의 항의 메일이 빗발치고 있다.‘소방관’이라는 이름으로 행자부 홈페이지 열린 마당에 올라온 글은 점잖은 편에 속한다. ‘소방관’은 “산불 화재 진압과 예방은 산림청장 책임으로 법에 명시돼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산불의 책임을 자치단체장에게 묻기 전에구조적인 문제부터 살펴보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중앙부처 고위직으로 있다가 지방의 행정부지사로 내려간 한 인사도 18일대한매일에 E메일을 보내왔다.산불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장 처벌 가능성을비친 총리실의 움직임에 대한 이의제기였다.그는 “중앙에 있을 때는 몰랐으나 도나 시·군의 산림 축산공무원들은 초죽음이 돼 있다”면서 “그런데도산불이 나면 ‘엄중문책할 것’이라는 공문이 오면 참 편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역시 행자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산불조심’이라는 지방공무원은 행자부 등 중앙 부처에 “산불 관련 공문을 보내지 말라”고 요구했다.“산불에관한 한 말단 지방공무원들도 알 만큼 안다”며 인력 지원이나 해달라는 항변이었다. 그는 구체적 사례도 들었다.즉 “일선 시·군 산림공무원은 직원 1명,담당1명으로 그나마 산림과가 없어져 건설과·경제과 등에서 눈치보며 일하고 있다”는 요지였다.그러면서 “구조조정도 좋지만 산림이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데도 산림부서 다 없애고 혜택을 바란다면 도둑×”이라는 나름의결론을 내렸다. 구본영기자 kby7@
  • [4·13총선 테마 조명] 재격돌(4)

    ●경기 부천 원미을. 부천 원미을은 민주당 배기선(裵基善)위원장이 한나라당 이사철(李思哲)의원에게 재도전하는 지역이다.이 의원은 지난 15대 총선에서 3,416표차로 배위원장을 제쳤다. 이 지역은 인천 계산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로 가는 교통 요지로 지하철문제를 비롯,사회 부대시설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배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원외위원장의 몸으로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한다.매달 한 차례씩 행정부처 장관들과 조찬회동을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도움을 구했다고 전했다.부천시가 추진 중인 예술종합고등학교 유치위원장을 맡아 학교 부지 확보 과정에서 10억여원의 예산을 절감시켰고,부천만화정보센터 등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구 사업에 있어서도 정부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맡아왔다는 주장이다. 한나라당 이 의원은 초선이지만 대변인 등 당 중책을 맡은 점을 내세운다. 중앙정치 무대에서 정국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정치적 감각과 특유의호소력을 인정받은 게 지역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상가집 철야 문상등 지역구민과 철저한 친분 쌓기로 지역에서 평판을 일궈냈다고 자부한다. 인하대 환경공학 석사 출신인 자민련 김선관(金善冠·38)후보도 그동안 부천자치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지역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그러나 배 위원장과 이 의원의 양자 대결구도를 깨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라는 인상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 ●충북 청주 상당. 충북 청주 상당 선거전이 갑자기 뜨거워지고 있다.민주당이 홍재형(洪在馨)전 경제부총리를 ‘교체 카드’로 꺼내들었다.자민련의 ‘녹색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자민련 구천서(具天書)의원 진영은 의외의 기습에 신발끈을 다시 죄고 있다.15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재격돌 무대는 긴장도를 더해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장한량(張韓良)전 지구당위원장을 공천했다가 나흘 만에 홍 전 부총리로 바꿨다.충청권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홍 전 부총리는 15대 대선때에는 이인제(李仁濟)후보를 밀었다.충남 논산·금산에서 시작된 ‘이인제벨트’를 북상시키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반영한다. 홍 전 부총리는 자민련 구 의원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다.지난 15대때는 신한국당 후보로 나서 고배를 마셨다.이번에는 민주당으로 옮겨 재도전에 나섰다.‘경제총수’를 지낸 경륜을 바탕으로 한 ‘인물론’으로 승부를 건다. 자민련 구 의원은 3선 고지 등정을 장담하고 있다.홍 전 부총리가 민주당으로 간판을 바꿔단 만큼 상대하기가 더 쉬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면서도‘중량급’의 재도전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구 의원은 홍 전 부총리의 ‘경제 인물론’에 ‘의회 인물론’으로 맞서고있다. 한나라당 한대수(韓大洙)전 충북 행정부지사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무기로표밭을 누비고 있다.민국당 윤석조(尹錫祚)해운공사 대표도 가세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공직탐험] 검찰지청장(2)

    ◆ 지역사회 최고의 '상전'대접. 지청장을 지내다 지난 21일 서울지검으로 전보 발령된 K검사는 출근 첫날부터 곤욕을 치렀다. 교통 체증을 우려해 지하철을 탔으나 다른 승객들과 심한 몸싸움을 해야 했다.이틀전만 해도 2,000㏄급 관용차로 편안한 출퇴근을 했던 K검사는 출근길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지청장을 역임한 검사들은 대부분 본청의 부장이나 부부장으로 복귀한 뒤갑작스런 신분 변화에 ‘사고의 혼란’을 겪는다고 고백한다.서울지검의 한검사는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무소불위’(無所不爲)에 가까운 권한을 누리며 최고의 ‘상전’(上典)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다.지역사회 기관장의 서열은 공식적으로는 지원장-지청장-시장-군수-경찰서장 등으로 매겨져 있다.하지만 지원장은 상징적인 위치만 점하고 있어 사실상 지청장이 최고의 기관장으로 대접받는다.관내 사법경찰기관인 국정원·경찰·노동부 등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수시로 보고받으며 수사를 지휘한다.지청장 관사는 보통 대지 100여평에건평 40∼50평 규모다. 시장과 군수 등이 임명직이었을 때는 국회의원의 ‘끗발’도 무시하지 못했지만 선거직이 된 이후로 지청장에 훨씬 못미치고 있다.지청장이 새로 부임하면 각 기관장들이 접경지나 공항으로 영접을 나온다. 지방 시장과 군수를 역임한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지사 K씨는 “지청장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확확 바뀐다”고 말한다.지방경찰서장을 두번 경험한 총경 K씨는 아직도 지방서장 시절을 회상할 때 지청이없었던,더 작은 경찰서 시절이 좋았다고 말한다.그는 ‘아무리 좋은 고참도없느니만 못하다’는 군대 속담을 들어가면서 ‘지청 모시기’가 보통 일이아니라고 말한다. 기관장들이 행사 일정을 잡을 때도 지청장의 참석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참석할 행사를 선택한다.검찰,법원,경찰 관련 단체로 범죄예방위원회,조정위원회,청소년 선도위원회 등이 있지만 검찰이 관리하는 범죄예방위원회에 ‘힘있는’ 지역 유지들이 몰린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기관장 출신 검사,특히 비부치(非部置),즉 부가 없는 작은 지청의 장을 역임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 검사들이 정신적인 혼란을 많이 겪는다. 지청장 출신 모 검사는 “지청장으로 융숭한 대접을 받다가 본청으로 되돌아오면 자신이 한명의 검사일 뿐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경기도 제2청사 25일 개청

    경기도 제2청이 25일 출범,경기 북부지역의 준(準)자치시대를 연다. 제2청사 개청은 남북 분단과 수도권정비법 등으로 인해 소외돼 온 10개 시·군 216만여 주민들에게 통일시대를 이끌 ‘새 경기북부’에 대한 기대에 부풀게하고 있다. [조직·기능] 기관장이 현행 북부출장소장(2급)에서 제2부지사(1급)로 격상돼 북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을 전담한다.최병호(崔炳鎬) 초대제2부지사가 최근 부임했다. 행정조직은 4국 12과 36담당 207명에서 1실 5국19과 57담당 292명으로 확대된다. 인사·예산·기획 등 도 사무의 86%인 3,392건을 자체 처리한다.특히 민원분야는 도 업무의 93%인 442건을 담당한다.통신판매업자·제조담배도매업자·농공단지 지정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인가권을 가지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발급,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 및 온천개발·버스운송사업 등 각종 인·허가와 승인권을 행사한다. 6급이하 임용 및 5급이하 시·군 교류권과 배분된 재원 범위내에서 세출예산 편성권을 가진다. [현안사업] 경기북부 지역은 경기도 총면적의 42%,총인구의 25%를 차지하나주민 1인당 소득은 570만8,000원,고속도로 연장은 11㎞로 나란히 전국 최하위다.제2청은 이같은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 1,900억여원이 투입될 고양국제전시장과 20만평 규모로 꾸며질 파주 안보·관광파크 조성을 출범후 첫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공포된 접경지역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의 수립도 우선 착수한다.18개 노선 121.7㎞의 도로망 확충과71.85㎞의 광역전철화사업,4,300여억원이 투입될 의정부 경전철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북부 전체의 49.1%인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와 8개 시·군 153.21㎢에 달하는 미군 공여지 축소·반환도 현안이다. [청사 건립] 의정부시 금오동 금오주택개발지구내 2만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7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2001년 12월완공한다. 기구와 인력 확대로 당장 부족한 사무실은 2청사 신축 건물 완공 때까지 의정부2동 삼성생명 빌딩을 빌려 사용한다.이곳에는 도지사실·행정부지사실·기획행정실·지역개발국이 입주한다.호원동 옛 출장소 건물엔 여성국·경제농정국·문화복지국·환경복지국이 자리잡는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정무부지사 권한 강화

    김영보(金榮保)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얼굴에 요즘 화색이 돌고 있다. 정무부지사의 권한이 크게 강화돼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행정·정무부지사의 분장사무를 명확히 구분,도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결재·인사권 없이 보좌 기능에만 머물던 정무부지사 권한을 확대한 업무조정 방안을 마련,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업무조정에 따라 정무부지사는 관광문화국 업무를 비롯 공보관실,도의회,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원종장설치 기획단,4·3지원단 업무와 앞으로 구성될각종 기획단업무 등을 관장한다. 소관업무에 대한 내부결재 역시 정무부지사가 전결권을 가지며 분장업무 관련부서 인사도 정무부지사와 협의를 거치게 된다. 행정부지사는 정무부지사분장사무를 제외한 기획·감사·환경·보건업무 등을 총괄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도 국제총회 유치 총력

    제주도가 국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맞춰 각종 국제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 도에 따르면 2003년의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 세계총회와 2004년열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등의 유치를 추진중이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도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명으로 IULA 세계총회 유치기획단을 구성,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116개국 400여 기관·단체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하는 IULA 세계총회의 개최지 결정은 오는 5∼8월 서면으로 신청을 접수하면 10월쯤현지 실사 후 11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ULA 집행위원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2004년 4월 PATA 연차총회는 한국지부가 오는 8월 유치 제안서를 본부에 제출하면 2001년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개최지를 결정한다.도는최근 PATA 한국지부에 총회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39개국 1,900여 기관 및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PATA 총회가 제주에서 열리면 해외 관광관련인사와 언론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도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부지 1만6,600여평에 3,5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2002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호성씨

    제주도는 15일 행정부지사에 김호성(金鎬成·57) 제주시 부시장을 발령했다. 김 부시장은 북제주군 출신으로 도 산업경제국장,도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 행정부지사 2명으로 늘린다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2명으로 늘어나 한강 이북과 이남을 관장하게 된다. 정부는 8일 과천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인구 800만 이상의 광역시와 도에 부시장·부지사를 3명까지 둘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경기도의 경우 행정1부지사가 수원시 등 한강 이남의 21개 시·군 지역을,행정2부지사가 의정부시 등 한강 이북 10개 시·군 지역의 도 사무를 총괄하도록 규정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경기도 행정부지사 백성운씨

    경기도는 21일 백성운(白成雲·51) 경제투자관리실장을 행정부지사로 승진임용했다.백 신임 부지사는 경북 경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을 나왔고 안양시장 등을 지냈으며 95년부터 1년여 동안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 경기도 제2청사 새달 13일 출범

    경기도 북부지역의 제2청사 체제가 다음달 13일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다음달 13일 한강 이북지역을 관할하는 제2청사 체제를 공식출범시킬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경기도 북부출장소는 경기도 제2청으로 승격되고 기관장의 직급도 지방2급(이사관) 출장소장에서 국가1급(관리관) 제2부지사로 상향조정된다. 경기도 제2청사는 의정부,고양,파주,동두천,남양주,구리 등 6개 시와 양주,연천,포천,가평 등 4개 군 주민 220만명을 담당한다. 경기도 제2청은 지난달 11일 착공한 새 청사가 완공되는 2001년 말까지 현재의 북부출장소 건물과 의정부역 부근 삼성생명보험 빌딩 일부를 임대해 사용한다. 경기도는 1월말까지 행정기구설치조례 등 관련법규를 정비,도 본청 사무 3,962건 가운데 86.2%인 3,414건을 제2청으로 옮기고 인사조정권,예산배분권등 본청 행정부지사와 동일한 전결권한을 제2부지사에게 줄 계획이다. 현재 북부출장소내 4국 12과 36담당(계)에 정원 208명인 기구를 2배로 확대하는 방안도 행정자치부와 협의중이다. 경기북부출장소는 지난 67년 6월 경기도청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긴 뒤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설치됐으며 북부지역의 발전과 효율적인민원처리를 위한 지청 설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 울산 행정부시장 趙基安씨등 임명

    정부는 4일 울산시 행정부시장에 조기안(趙基安) 행정자치부 인사국장,강원행정부지사에 김태겸(金泰謙)행자부 행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또 권오룡(權五龍)충남 행정부지사 직무대리를 1급(관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에 석영철(石泳哲) 전 행자부차관을 임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전북 행정부지사 李星烈씨 임명

    정부는 27일 전북 행정부지사에 이성열(李星烈) 행정자치부 의정관을 임명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이부지사(48)의 임명은 동서화합형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부지사는 행정고시 17회로 옛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장관비서관·인사과장·공보관 등을 거쳤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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