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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관 내정자 프로필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 실물경제통… 내실형 리더십 옛 산자부와 지경부에서 경제 현안을 다룬 정통 실물 경제통이다. 내실형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시절 당시 경제수석이던 최중경 현 장관과 호흡을 맞췄다. ▲경북 경산(54) ▲행정고시 25회 ▲서울대 무역학과·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대학 법학 박사 ▲산자부 수출과장, 산업정책 과장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 - 에너지·자원외교 전문가 에너지·자원 외교 분야의 내공을 자랑한다. 정확하고 섬세한 일 처리와 요란하지 않은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52) ▲행정고시 24회 ▲서울대 경영학과·경영학박사 ▲한국과학기술원 공학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석사 ▲산업자원부 수입과장·지역균형발전기획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 실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 - 보금자리주택 도입 주역 자타가 공인하는 주택·토지·도시 계획 분야 전문가다. 보금자리주택 도입의 주역이다. ▲충남 청양(55) ▲행정고시 23회 ▲연세대 경영학과·행정대학원 ▲영국 버밍엄대 도시·지역계획학 박사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최민호 행복도시 건설청장 - 지방·중앙부처 두루 섭렵 일선 시·군 등 지방 행정 기관과 중앙 부처를 두루 섭렵한 행정 전문가다. 2008년 충남부지사 이임식 때 세 곡의 색소폰 연주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대전(55) ▲행정고시 24회 ▲한국외국어대·연세대 대학원 ▲일본 도쿄대 정치학 석사·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정자치부 공보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인사실장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 - 자타공인 행정 전문가 용산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옛 총무처를 거쳐 대전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충남 천안(52) ▲행정고시 24회 ▲성균관대 행정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미국 인디애나대 행정환경대학원 졸업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국가기록원장
  • [공정사회 고삐 죈다] 50대 공기업감사 54% 여권 출신

    금융감독원 직원이 금융회사의 감사로 내려가는 일명 ‘낙하산 감사’에 철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나라당·청와대 등 여권 인사들이 알짜배기 공기업의 요직인 감사 자리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시장형 공기업 14개, 준시장형 공기업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7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6개 등 50개 공기업에 대통령 또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으로 27명의 한나라당, 청와대 등 여권 인사가 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출신 공기업 감사의 대부분은 2007년 대선 승리를 도운 공로를 인정 받은 인물들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김덕수 한국거래소 감사다. 김 감사는 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위원을 지낸 뒤 국가청렴위원회를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에 재직했다. 그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야당 의원들로부터 “정권 실세인 포항·청와대 출신으로 낙하산 감사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임명된 이병용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는 한나라당 정책관리실장, 대통령인수위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정무실장 등을 거친 여당 출신이다. 이원형 한국관광공사 감사는 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이고 지난 1월 임명된 한대수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청주시장, 충북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50개 공기업 감사 중 대학 교수 등 민간 인사는 9명으로 18%에 그쳤다. 예비역 장성 등 군인 출신 감사가 6명, 감사원·공무원·법조계 출신 감사가 각각 2명이었다. 감사 50명은 7384만~1억 3598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논공행상의 수단으로 전락한 공기업 감사 제도를 구조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지적한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민 이익과 직결되는 공기업 감사직이 월급만 많이 받고 책임 없이 편히 지내다 가는 자리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상근감사를 없애고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제도로 바꾸는 등 구조적인 개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정영수(전 서울신문 판매영업본부장 이사대우)현수(정수약국 대표)씨 모친상 유병길 김철호 김용규 장선학씨 장모상 정중용(현대백화점 과장)씨 조모상 4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840-0009 ●고희범(전 한겨레신문 사장)씨 장인상 4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64)744-4444 ●김상우(오리온 러시아법인 사장)상규(한국도로공사 차장)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한걸(용산도시가스ENG 대표이사)하걸(전 MBC 부장)삼걸(경북도 행정부지사)도걸(재현토건 이사)씨 모친상 최영수(전 삼천리 부장)씨 장모상 4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840-0010 ●조성용(전 주체코 대사)성면(사업)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8 ●이종인(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종식(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씨 부친상 이준(곤지암성모병원 원장)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박종률(대구스타디움 관리소장)씨 부친상 3일 대구 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53)965-7201 ●박익규(한화건설 사우디법인장)승규(MBC 영상미술국 미술부 부장)씨 부친상 석나미(서울시 공무원)신명숙(서울시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씨 시부상 고원진(브릿지 사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65 ●신동인(환경부 서기관)대인(배명고 교사)구인(쌍용정보통신 과장)씨 모친상 한상희(한영고 교사)김은영(한영고 교사)씨 시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31 ●경연소(삼일냉장 회장)씨 부인상 승표(삼일냉장 이사)씨 모친상 이형구(마쉬코리아 부사장)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02)2227-7556 ●김남배(STX다롄조선 생산기획본부장 상무)씨 모친상 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62)250-4412 ●김영욱(대전방송 편성제작국 차장)영우(새한미디어)영하(제일약품 연구원)씨 부친상 4일 충북 옥천 농협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43)733-0444 ●허남철(네트웍오엔에스 대표이사)기술(CTI 부사장)기태(사업)씨 모친상 김낙헌(사업)주기덕(〃)권용필(〃)박영기(〃)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87 ●최윤석(공군 소령)성은(일산 정발고 교사)씨 부친상 박기록(디지털데일리 솔루션팀장)씨 장인상 4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3)840-8492 ●김성준(변호사)씨 부친상 안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씨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58-5973 ●강신기(에쓰오일 홍보 부문 상무)씨 장모상 4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010-3242-5141
  • [신공항백지화 후폭풍] LH·과학벨트 2대 국책사업 쟁점·해법

    [신공항백지화 후폭풍] LH·과학벨트 2대 국책사업 쟁점·해법

    지난 30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촉발된 후폭풍이 정치권과 영남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국책사업인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등의 처리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경우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충청권이 따놓은 몫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입지 재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꼬이고 있다. 분산배치가 거론되면서 전남, 전북, 경북 등 6개의 광역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LH 본사 이전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통합하면서 토공의 이전 예정지였던 전북 전주와 주공의 이전 예정지인 경남 진주가 경합하고 있다. 영호남 갈등으로 비칠 수 있어 정부는 더욱 조심스럽다. 이런 가운데 국가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인 만큼 뒤로 미뤄 갈등을 증폭시키기보다는 조기에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LH본사 이전 ‘진주-전주’ 팽팽한 입장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달아오른 민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지방 이전 논의로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LH 이전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기 위원장 선임이 최근 마무리되고, 동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가 일단락됨에 따라 4월 말부터 LH 본사 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전 후보지인 경남과 전북 행정부지사가 참석하는 지방이전 협의회를 지역발전위 2기 민간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논의의 윤곽은 4·27 재·보선 이후 드러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앞서 올 상반기까지 LH 이전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었다. 현재 LH의 본사가 어디로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만큼 유치를 희망하는 경남과 전북이 팽팽하게 맞서 있다. LH 본사 이전은 참여정부 시절, 혁신도시로의 공기업 이전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공기업 선진화’를 명목으로 2009년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통합하면서 상황이 어그러졌다. LH가 통합되기 전 주택공사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토지공사는 전북 전주혁신도시로 각각 이전이 확정됐다. 통합 뒤 경남에선 LH의 사장(실)과 본사가 전부 내려와야 한다는 ‘일괄 배치’를 주장하는 반면 전북은 사장(실)을 포함한 본사인력의 24%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호남 간 갈등으로 비칠 수 있어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 조정은 마냥 미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역발전위의 1기 위원장과 위원들이 임기를 마친 뒤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논의는 중단된 상태다. 이에 청와대는 5개월간 비어 있던 지역발전위원장에 최근 홍철(66)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을 선임하면서 물꼬를 트려 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건설교통부 차관보, 국토연구원 원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과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두루 거쳤다. 건설교통부 제1차관보 시절 당시 오명 장관, 유상열 차관, 정종환 국장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선 포항출신인 홍 위원장이 영남권에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한편 학계에선 LH 이전에 대한 해법으로 지주회사식 분산배치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극단적으로 묶거나 나누기보다 광역경제권별로 본사의 기능을 각각 옮겨 놓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LH 본사는 대기업 지주회사처럼 기본 기능만 부여해 세종시나 수도권에 남기고, 주요 업무분야별로 호남권·영남권·충청권 등에 본사기능을 상당부분 넘겨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반면 손재영 건국대 교수는 “(LH 본사 이전은)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대규모 기관을 잘라서 분산 배치하는 것은 비효율을 초래하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어 한곳으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과학벨트’ 정치권-과학계 엇갈린 반응 동남권 신공항 계획 백지화의 불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공약이 뒤집어지면서 시작된 각 지역 사이의 입지 선정 경쟁에, 신공항 무산으로 격앙된 영남권 민심을 달래기 위한 ‘거점지구 분산배치론’까지 나오면서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분산배치론의 핵심은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등을 각기 다른 지역에 설치하자는 것이다. 거점시설을 여러 지역에 나눔으로써 불만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인데, ‘보상용’으로 과학벨트 일부를 영남권에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학벨트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의 표심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정치인들은 여야를 떠나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게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과학벨트는 ‘벨트’니까 몇 군데 걸칠 수 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은 “대구·경북이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두언 최고위원은 “과학벨트가 세종시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의 속사정은 더욱 복잡하다. 충청권 유치가 엄연한 당론이지만,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은 호남권 유치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호남권을 중심으로 대전과 대구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형식을 택하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는 호남권에 두자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해 6월 중 발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좀처럼 신뢰를 얻지 못하는 분위기다. 과학계에서는 분산배치는 과학벨트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이라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 대신 대학·연구소 등 주요 거점에 현장 중심 사이트랩(Site-lab)을 설치하는 대안과 함께 과학벨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거품’을 빼야 한다는 해법을 내놓았다. 과학계의 최대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이규호(한국화학연구원 연구위원) 공동대표는 “분산배치는 안 된다는 것이 사실상 과학계의 합의된 의견”이라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들을 유치해 기초과학을 연구하겠다는 당초 취지를 달성하려면 거점이 집중적으로 형성돼야 하기 때문에 연구의 중심체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같은 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물리학계의 한 원로 교수는 “모든 정보를 솔직히 공개하면 실익이 보일 것이고, 이렇게까지 할 일이 아니란 것을 모든 지역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주객이 전도돼 과학계에서 과학벨트를 잘해 보자는 공청회를 하면 사람들이 안 오고, 오히려 정치권이 주최하는 행사에 바글바글하다.”면서 “과학계 의견이 최우선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고]

    ●임경록(언론중재위원·전 연합뉴스 이사)씨 부친상 김영찬(한맥투자증권 상무)씨 장인상 임형민(치과의사)수민(RPS코리아)씨 조부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58-5977 ●이수완(충북도의원)씨 모친상 4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43)537-4441 ●김노식(STX조선해양 재무관리본부장)노승(사업)노두(〃)씨 부친상 4일 전남 강진 영락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61)433-3950 ●박후근(자영업)후표(〃)후걸(후암산업 대표)숭걸(신한은행 남부영업본부장)숭배(자영업)숭호(중산건설 대표)씨 모친상 4일 울산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2)250-8431 ●이장원(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장)승민(피아노 강사)씨 모친상 조유연(온라인투어 과장)씨 시모상 이승빈(SK마케팅앤컴퍼니 매니저)씨 장모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30-7900 ●서동민(하이투자증권 울산전하동지점장)씨 모친상 4일 울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052)256-6895 ●김용일(전 연합뉴스 국장대우)씨 별세 시원(LG CNS)소희(은평우체국)씨 부친상 선종래(우정사업본부)씨 장인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27-7547 ●심경숙(와이티)은숙(국민일보 종합편집부 기자)미숙(서울대병원 진료 조교수)씨 부친상 이병민(세역산업 과장)진민수(강원도민일보 경제부 기자)유승호(상계백병원 의사)씨 장인상 3일 강원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33)258-9403 ●박경국(충북도 행정부지사)씨 모친상 4일 청주의료원, 발인 6일 오전 (043)279-0153 ●박태명(KBC 광주방송 편성제작국장)태홍(사업)씨 부친상 조규승(화천기공 사장)이건희(목사)씨 장인상 4일 조선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2)220-3352
  • 충남 ‘주민참여감사제’ 국내 첫 도입

    충남도가 국내 자치단체 중 국내 처음으로 ‘도민참여형 감사제도’를 운영한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오는 7월 1일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감사원의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지만 독립기관으로 감사위원회를 두기는 충남도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 행정부지사 직속기관이던 감사관실은 도 감사위원회로 바뀌고 도지사 소속기관이 된다. 도 공무원이 맡던 감사관 대신 감사위원장이 생기고 개방형 형식으로 외부인사를 뽑는다. 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 지역의 명망 있는 대학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을 합쳐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또 비위 제보 수준에 그쳤던 명예감사관을 도민감사관으로 바꿔 필요시 현장감사 등에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구제역 매몰지 2차오염 비상

    사상 최대 규모의 구제역으로 한우와 돼지를 살처분해 묻은 경북도 내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본격적으로 흘러나오면서 악취가 진동하는 데다 식수 오염 등이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행정당국은 늑장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구제역 매몰지는 안동을 비롯한 8개 시·군 287곳이며, 여기에 매몰된 가축은 한우 2만 3193마리, 돼지 9만 8043마리, 염소 917마리 등 모두 12만 2153마리이다. 지역별 매몰지는 안동이 241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예천 17곳, 영덕 11곳, 영주 10곳, 의성·영양 각 3곳, 봉화·청도 각 1곳 등이다. 하지만 매몰지 관리 부실로 인근에서 생활하는 3만 1444가구, 7만 1000여명의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정이 이런데도 행정당국은 늑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축산·환경·보건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매몰지 사후관리단’(단장 이삼걸 도 행정부지사)을 구성했다. 하지만 활동은 내년부터 시작한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실무대책반(TF)의 활동 시기도 마찬가지다. 한편 경기 남양주시도 17일 오후 2시 40분쯤 조안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한우 17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 중 7마리의 입과 코에 수포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농장은 10~11월 경북 예천과 영주 등에서 한우를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그러나 “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들이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구제역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정밀조사 결과는 18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대구 김상화·장충식기자 shkim@seoul.co.kr
  • 박명재는 누구…

    박명재는 누구…

    경북 포항 시골에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나라의 장관, 34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대학교 총장이 됐다. 박명재는 스스로를 ‘가장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3년을 야간으로 다녔고, 연세대 재학 시절에도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빠뜨린 적이 없었다고 했다. 군대를 다녀오고 학생회장 시절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웠지만 학교와 친구의 도움으로 도서관에서 1년간의 독학 끝에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박 총장은 “친구인 이문열이 한때 나를 가리켜 노무현 대통령만큼이나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라고 말했었다.”면서 “공무원으로 시작해 한 조직의 최정점에까지 이르고 지금은 또 학교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서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생의 가장 큰 도움이 된 인물로 일본의 파나소닉사(社)를 세운 마쓰시타 회장을 꼽았다. 박 총장은 “칭찬에 인색한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자 10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신이 내린 경영인으로 칭송하는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단점을 발판 삼아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고 나서는 후학을 위해 바른 정신을 가르친 태도를 가장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총장 생활을 끝내면 마지막으로 기부를 통해 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도 밝혔다. “저는 비록 36년 공직생활 동안 얼마 모으지도 못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것이지만 모두 기부하고 가고 싶습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약력 ▲나이 1947년생 63세 ▲출신 경상북도 포항 ▲학력 중동고등학교, 연세대 행정학 학사·석사 ▲경력 총무처 인사국 교육훈련과 과장(1984),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식설 행정비서관(1998~1999), 경상북도 행정부지사(~2001), 제20대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2006),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2008. 2), 제7대 CHA 의과학대학교 총장(2009. 3~)
  • 충남공무원 50명 치열 경쟁

    머드 상품 개발의 달인, 백제 문화재 발굴 1인자, 청양고추·금산깻잎 박사…. 충청남도 지역 현장 행정의 달인들은 주로 지역문화제와 특산품 발굴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이들이 많았다. 충남도는 3일 도청에서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실적사례에 대한 심사회를 열었다. 본청을 비롯해 17개 시·군에서 1차 선발된 50명의 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보령시 관광과 무기계약직인 최수동(44)씨와 행정6급 방대길(44)씨는 보령 특산품인 머드에 통달한 공무원으로 주목받았다. 최씨는 민간화장품 회사로부터 전수받은 기술로 지명을 딴 ‘보령머드화장품’을 개발한 주역이다. 그간 머드비누 170만장, 머드원액 250만t 판매 등 지역 매출 200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방씨는 트위터를 통한 머드축제 홍보 등 주민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씨의 머드축제 트위터는 최근 개설 한 달 만에 1300명 이상의 팔로어를 만드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백제 문화가 고스란히 남은 지역 특성상 문화재 부문 전문가들도 추천대상에 올랐다. 당진군 문화체육과 남광현(44·전문계약직)씨는 성상리 산성을 발굴해 충남도 기념물로 만드는 등 국가지정 문화재 37점, 도지정 문화재 3개소를 직접 발로 뛰며 발굴했다. 이 밖에 전국 최초로 기능성 고추를 개발한 청양군의 ‘청양고추 박사’(전략사업단), 연 1만 1000명의 고용효과,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금산깻잎 박사’(금산국 농업정책과) 등 농특산물 부문에서 지역농가 소득을 살찌운 현장 공무원들도 있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은 행안부에 최종 추천할 38명의 공무원들을 선정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임채호△제주특별자치도 〃 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계약직 신규임용 △통상정책관 김종진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자동차정책과 김현중△해사안전정책과 김남중 ■SBS △편성실 편성팀장 전수진 ■하이트·진로 그룹 ◇승진 <하이트맥주>△부사장 김인규△전무 심원보△상무보 최경택 이덕<진로>△부사장 손봉수△전무 이성수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반장식 ■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광저우지점장 김종범△광주오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기윤◇지점장 전보 △삼전북 강신주△목동 조상근△신월뉴타운 류종△강서 함식△신정네거리역 김영연△봉천역 최만우△보문동 모강표△논현사거리 임필규△뚝섬역 이윤선△성수동 홍진택△자양동 김군호△강남교보사거리 이환주△삼성동 정훈모△언주로지점장 겸 언주로기업금융 김종국△사당동 홍공표△세종로 김석조△종로3가 송혁진△청운동 김봉열△이태원 박용기△장충동 조영숙△청계3가 배상준△성남중앙로 양회일△성남 방인석△신장 이윤태△신흥동 안규상△하남 고재성△관양동 박영태△광명 강형엽△본오동 오권태△철산 최범식△만수동 김홍남△주안 김병성△모라 이민수△부산중앙 윤경호△메트로시티 어영수△화원 이남동△풍암 김영현△영등동 최봉수△온양 호인환△분당기업금융 이명규△금촌 윤승환△보라매 김용구△연향 전동식◇PB센터장 전보 △방배 김재한△서초 배희준
  • 행안부 차관보에 이종배씨

    행정안전부는 27일 차관보에 이종배(53)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이 차관보는 충북 청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에는 백운현(54) 청와대 전 행정자치비서관이 임명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관가 포커스]행안부1급 빈자리 4곳 ‘인사숨통’

    행정안전부 고위직 인사에 숨통이 트였다. 26일 행안부에 따르면 공석인 고위공무원 가등급(1급) 차관보 자리에 이어 조만간 제주·인천 행정부단체장과, 곧 출범할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 지원단장까지 한꺼번에 4개의 1급 자리가 나오게 된다. 가뭄에 콩 나듯 비는 1급 자리가 풍년을 만난 셈이다. 1급의 정점으로 다른 1급이 이동하는 차관보는 이종배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확실시된다. 반면 2급이 승진하는 자리인 1급 세 자리는 행안부 내 연쇄 인사이동을 가져올 전망이다. 그동안 행안부는 승진 인사보다는 전보 인사가 많아 내부 인사가 적체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은 대통령 소속으로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장관, 행안부 장관, 국무총리실장 등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구성되는 위원회의 실무는 지원단에서 맡게 된다. 행안부는 다음달까지는 지원단 구성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 정부 후반기에 중요한 이슈이며 국민에게 실제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단장은 행안부 출신의 1급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본부 국장급의 승진이 예상된다. 제주 행정부지사는 예상치 못한 자리이다. 제4대 국새 제작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에서 황인평 부지사가 의정관 재직 때 국새 제작관리 소홀은 물론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으로부터 금도장을 받은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행안부는 이달 중앙징계위원회(위원장 행안부 장관)에 징계의결요구를 하면서 황 부지사를 직위해제할 방침이다. 부지사는 보통 해당 지역 출신 2급 국장이 이동하지만 현재 행안부 본부 국장 중 제주 출신은 없다. 정병일 인천 행정부시장은 인천 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 윤석윤 정부청사관리소장이 거론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대한지적공사 사장에 김영호씨

    대한지적공사는 17일 김영호 전 행정안전부 1차관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총무처 조직기획과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시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민홍규 금품로비로 국새단장 됐다

    ‘민홍규 감독·주연에 공무원, 언론인, 문화계 인사 조연….’ 물의를 일으킨 제4대 국새 제작과 관련, 황인평 제주 행정부지사 등 당시 담당 공무원 8명이 징계를 받는다.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은 사기·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민씨에 대한 홍보 기사를 반복적으로 써 우호적 여론을 만든 경제지 기자 노모(44)씨는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4대 국새 제작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민씨로부터 금도장을 받은 공무원은 국새 완성 당시 의정관이었던 황 부지사와 차관이던 최양식 경주시장 두 명이다. 행안부는 황 부지사에 대해서는 금도장 수수 외에 관리 감독 소홀, 부실한 백서 발간 등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후 중징계할 방침이다. 김상인 행안부 대변인은 “최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현행 법령상 징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씨를 선정할 당시 의정관이었던 김국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사직처리된다. 노씨는 민씨가 국새 제작자로 선정되기 전인 2004년부터 노골적인 홍보 기사를 10여차례 써주고 개당 시가 60만원 상당의 금도장 3개와 현금 1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행안부 담당 공무원들은 민씨가 서울시 무형문화재 신청에서 탈락한 사실 등을 알고 있었으나 홍보 기사의 영향을 받아 민씨를 제작단장에 선정했다. 민씨는 또 시민단체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민시련) 공동 대표 2명에게 자신이 작성한 국새 제작 초안을 건네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이 조성되도록 했다. 당시 행정자치부가 2005년 10~12월 국민제안을 받을 당시 서명에 참여한 시민 630명도 상당수가 민씨 주변인물이었다. 국새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국가기록원 지모씨는 민씨의 주장을 믿고 민씨를 전통 국새 장인으로 소개하는 글을 써 민씨의 사기극을 도왔다. 국새 제작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행자부는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다. 행자부는 결과 보고서를 받지 않아 국새가 민씨가 제출한 계획서대로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국새 백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작단원인 이창수씨가 문제점을 거론했지만 행안부는 역시 무시했다. 새 국새 제작과 관련해 행안부는 전문기관에 의뢰, 여론조사를 실시 중이다. 행안부는 전문가 의견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공청회를 열어 국새 제작 기본계획을 세운 뒤 11월 중 국새제작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새 국새는 내년 상반기 중 만들어진다. 경찰은 민씨와 관련된 홍보성 기사를 반복해서 쓴 다른 2명의 기자와 시민단체에 대해서도 금품로비에 연루됐는지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전경하·정현용기자 lark3@seoul.co.kr
  • [관가 포커스] 행안부 1급 자리 놓고 술렁

    ‘본부 1급은 적고, 내부 승진은 없고….’ 모처럼 만에 나온 행정안전부 본부 1급 한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난달 단행된 차관 인사에서 두 자리 모두 내부 승진 없이 밖에서 온 데다가 맹형규 장관 부임 이후 대규모 인사가 거의 없다시피 해 뭍밑 경쟁도 치열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행안부의 모태가 된 내무부 출신과 총무처 출신 및 지역 안배까지 어우러져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옮긴 목영만 전 차관보 자리 후임 인사는 행안부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는 차관보 인사에 이어 후속으로 2급 인사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본부 내 승진은 어려울 전망이다. 내무부 출신에, 행안부 내 출신지 안배 등도 고려하면 이종배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행안부에 따르면 김남석 제1차관과 안영호 제2차관은 총무처 출신이다. 두 차관 모두 총무처 출신 또는 내무부 출신인 경우가 없지는 않았지만 두 조직을 합친 행안부 내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로 꼽힌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도 “차관 두 명이 총무처 출신인데 차관보마저 총무처에서 나오면 내무부 쪽 반발이 없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 본부 1급 자리는 차관보를 포함해 6개다. 그러나 재난안전실장은 군 출신, 정보화전략실장은 정보통신부 쪽에서 배출되다 보니 행안부 몫은 아니다. 박찬우 기획조정실장, 서필언 조직실장, 조윤명 인사실장 등이 1급에 해당, 이동이 가능하고 관심도 있지만 모두 총무처 출신이라 이들의 이동은 쉽지 않다. 지방 관련 국장들은 2급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무부 출신은 본부 2급에서 1급으로 바로 승진하기보다는 소속기관이나 시·도 등 외부 조직의 1급을 거쳐 본부 1급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사에서 2급인 정헌율 전 지방재정세제국장이 1급인 전북 행정부지사로 승진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지역 관련 간부들의 출신지도 하나의 변수다. 지방 업무를 총괄하는 안양호 차관과 고윤환 지방행정국장은 물론 지난 13일 임명된 이주석 지방재정세제국장이 경북 출신이다. 오동호 지역발전정책국장은 경남 출신이다. 차관보 자리는 일찌감치 영남권이 배제되는 분위기다. 차관보 후보로 거론되는 이종배 상임위원은 충북 출신이다. 행정고시 23회로 충북 행정부지사,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역시 1급인 행정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6·2지방선거 이후 서울·대전·경기·충북·충남·전북 등 5개 광역 지자체의 부단체장이 바뀌었다. 인사요인이 있는 곳으로는 경북이 거론되고 있다. 이삼걸 경북 행정부지사는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으로의 이동이 점쳐진다. 차관보로의 이동도 가능하나 경북 출신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이 부지사의 후임으로는 고윤환 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靑행정자치비서관 박재영씨

    靑행정자치비서관 박재영씨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에 박재영(56)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박 내정자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전남 함평군수와 행자부 지역균형발전지원본부장,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 국토·행안부 등 ‘도미노 인사’ 예고… 정기국회가 변수

    국토·행안부 등 ‘도미노 인사’ 예고… 정기국회가 변수

    지난 주말 차관급 인사에 이은 후속인사에 관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부처마다 상황이 제각각이지만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조직을 크게 흔들 수 없다는 것이 장·차관의 공통된 고민이다. ●총리실 정운찬 전 총리와 함께 온 1급이 우선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정무실장과 공보실장, 그리고 국무차장(육동한)으로 승진해 공석이 된 국정운영1실장이 해당한다. 비서관급(2급)에서는 국회 대변인(한종태)으로 이동해 자리가 빈 공보지원비서관 정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국정운영1실장으로 두 차례 연속 기획재정부 등 외부에서 수혈됐다. 이에 따라 총리실 직원들은 내부 승진을 기대하고 있다. 정무실장에는 여당 부대변인급 이상이나 출마 낙선자, 공보실장에는 언론인 출신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1급 인사 3명이 차관급으로 승진한 데 이어 서종대(행정고시 25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의 용퇴로, 1급 4명의 자리가 공석이 됐다. 또 고참 실장 1~2명도 퇴진 가능성이 있어 인사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상 실장급 한 자리가 바뀌면 10여명의 중간관리직에 대한 연쇄적인 자리바꿈이 발생한다. 또 차관과 같은 기수의 용퇴와 공석을 채우기 위한 승진인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정종환 장관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내부 인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후속인사는 검증절차 등을 감안하면 이달 말쯤이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장급 승진 후보군으로는 이명노(행정고시 24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이재붕(27회) 대변인, 박상우(27회) 국토정책국장 등이 거론된다. ●기획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이 제2차관으로 승진한 뒤 공석이 된 예산실장에는 김동연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이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정통하다는 점 등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재정부는 지난봄 강호인 차관보, 주영섭 세제실장,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김화동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은 2008년 3월 임명, 2년6개월 이상 근무했으나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있어 이번 인사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두 자리 중 한 자리가 외부수혈된 문화체육관광부는 후속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관 배출로 공석이 된 국립중앙도서관장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연쇄 이동의 폭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민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그의 평소 스타일을 감안할 때 파격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문화부 분위기다. ●보건복지부 신임 최원영 차관의 뒤를 이을 기획조정실장 인사가 관심사다. 진수희 후보자가 복지위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보건복지를 두루 경험한 최 신임 차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기조실장 후보들이 최 신임 차관과 행시 동기이거나 한 기수 차이로 모두 관계가 좋아 누가 지목될지 오리무중이라는 의견이다. 이를 두고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아 결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는 관계자도 있었다. 유력 후보에는 박하정(23회) 보건의료정책실장, 손건익(26회) 사회복지정책실장, 장옥주(25회)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고경석(24회)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꼽힌다. 기조실장 이후 인사는 신임 장관 취임과 국감 이후가 될 전망이다. 행시 26회인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이상영 인구아동정책관 등이 다음 인사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행정안전부 김남석 제1차관이 근무했던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 후속 인사에 대해 당과 협의 중이다. 관가에서 고생하는 자리로 여겨지는 여당 수석이 본부 차관으로 복귀한 점이 현재 본부 1급에게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양호 제2차관이 복무한 행정심판위 상임위원 자리에는 이경옥 전북 행정부지사의 이동이 예상된다. 이 경우 정헌율 지방재정세제국장이 이동, 본부 내에서도 연쇄이동 요인이 발생한다. 이외에 대전·충북·경남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뒤 행정부단체장의 교체가 예상되나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인사요인이 잠재돼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인사에 이은 후속 폭풍이 미풍에 그칠 전망이다. 김재수 제1차관은 행시 21회로 농촌진흥청장에서, 정승 제2차관은 행시 23회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에서 각각 승진했다. 본부 1급에는 행시 24~26회들이 포진, 인사 압박 요인도 없다. ●지식경제부 정순남 전 정책기획관이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겨 이에 대한 인사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장급 인사는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고위직 인사는 빈자리가 없어 올해는 그대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이기권(25회) 서울지방노동위원장(1급)이 최근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다. 이 비서관과 행시 동기인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과 정철균 감사관, 김윤배 산업안전보건정책관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성가족부 김태석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18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초대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복실(28회) 대변인의 승진이 예상된다. 부처종합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신규채용 △재난안전실장 장석홍△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김우한◇고위공무원 전보△지방행정연수원장 이인화△충남도 행정부지사 구본충△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 최두영△지방재정세제국 지방세제관 송영철△지방행정연구원 파견 윤종인◇고위공무원 전출△전남도 이희봉◇부이사관 전보△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김장주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최성출△청사이전추진기획단 민원복지팀장 이운선△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안수호△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 장영수△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 정지학 ■광주시 ◇4급 승진 △전략산업과장 이종환△투자유치서울사무소 이동진△건축주택과장 강백룡 ■한국가스공사 ◇신임 △상임 감사위원 서병길 ■스포츠서울 △사업국 부국장 겸 문화사업부장 이영규△광고국 기획제작부장 김성배△경영기획실 기획관리〃 채승룡<편집국>△체육2부장 박시정△경제사회〃 조병모△연예〃 성정은△사진〃 성복현 ■세계일보 △논설위원 조민호△편집국 외교안보부장 박완규 ■KB금융지주 ◇부장 전보 △경영관리부 이동철△HR부 배진수△감사부 직무대행 이성목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전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이종석◇부장 승진△인사총무팀장 김광섭△제휴사업〃 이상두◇부장대우 승진△영업지원팀장 전윤모△인천보상서비스센터장 이숭△울산〃 이병훈△재경팀 박숙희 ■현대해상 ◇부사장 승진 △보상업무부문 임창식◇상무 승진△경남지역본부 노재준△부산지역본부 전세영
  • 광역단체 부단체장 인선 임박

    광역단체 부단체장 인선 임박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함에 따라 광역 지자체의 행정부단체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부지사나 행정부시장에는 해당 지자체 출신 인사가 임명되기도 하고 그곳 출신 행정안전부 국장이 옮겨가기도 한다. 행안부로서는 인사 적체를 풀 수 있는 기회지만 단체장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 인선이 쉽지 않다. 광역 부단체장은 고위직 국가공무원으로 광역 단체장이 행안부와의 조율을 거쳐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15일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만 지방선거 이후 행정부단체장이 교체됐다. 나머지 14개 광역 지자체의 상황은 제각각이다. 대략 6개 광역지자체에서 부단체장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단체장이 바뀌면 부단체장과 기획관리실장이 바뀌는 것이 불문율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광역 지자체는 8곳이다. 그러나 행정부단체장이 임명된 지 얼마 안 됐고, 옮길 자리가 마땅치 않을 경우 인선에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행안부에서 근무하다 옮겨간 경우라면 행안부로 돌아와야 하는데 맞는 자리가 없을 경우 행안부의 고민도 깊다. 부단체장으로 근무한 지 1년이 넘으면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해도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동 자리 따라 시간 걸릴 수도 서울·부산·대구의 행정부시장은 행안부와의 교류 없이 자체적으로 임명돼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 곳 모두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행정부지사가 두 명인 경기도의 경우 한 명은 내부 인물, 한 명은 행안부 국장으로 교체됐다. 최홍철 행정1부지사는 행정2부지사에서 자리를 옮긴 경우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선으로 가능했다.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행안부 감사관 출신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행안부가 처음으로 가동한 지방선거감찰단을 진두지휘한 노력과 경기 광주에 근무한 경력이 인선 배경이다. 단체장이 바뀐 인천은 행정부시장 인선에 앞서 정태옥 행안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이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정부시장에는 기획관리실장 등 인천 근무 경험이 있는 윤석윤 정부청사관리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병일 행정부시장이 4월부터 근무, 복무기간이 짧은 점이 변수다. 송귀근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2010년 3월 임명), 황인평 제주 행정부지사(2010년 2월 임명), 전충렬 울산 행정부시장(2009년 11월 임명) 등은 근무 경력이 1년이 되지 않는다. 이인화 충남 부지사(2009년 9월 임명)는 근무경력이 1년에 가깝지만 지난해 12월 이완구 전 지사와 채훈 전 정무부지사의 사퇴 이후 무난히 도정을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교체 여부가 불투명하다. ●강원은 교체 논의 불가능 단체장도 바뀌었고 행정부단체장 근무경력도 1년이 넘어 교체가 유력시되는 곳은 대전·충북·경남이다. 서만근 경남 행정부지사 후임에 경남 출신 오동호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임채호 제도정책관이 거론된다. 충북 근무경험이 많은 박경국 기업협력지원관의 거취도 관심사다. 대전 출신 행안부 본부 국장은 없어 김홍갑 대전 행정부시장 교체 시 후보군이 아직 등장하고 있지 않다. 강기창 강원 행정부지사는 재임기간이 1년이 넘지만 이광재 도지사의 직무정지로 지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교체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북과 경북은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행정부지사의 교체가 점쳐진다. 이경옥 전북 행정부지사는 2007년 12월, 이삼걸 경북 행정부지사는 2008년 12월에 임명됐다. 전북 부지사 후임으로 전북 출신 정헌율 지방재정세제국장과 박성일 정보화기획관이 거론된다. 경북 부지사 후임에는 경북 출신 고윤환 지방행정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2시간만에 끝난 이광재 강원지사 직무

    2시간만에 끝난 이광재 강원지사 직무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취임 첫날 도백(道伯)으로서의 활동은 2시간 만에 그쳤다. 이 지사는 35대 강원도지사에 취임했지만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다. 신임 이 지사의 직위는 유지된다. 하지만 지방자치법상 항소심 금고 이상 형의 유죄판결로 직무가 정지돼 예산편성과 집행, 인사·정책결정권 등 도지사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이 지사는 업무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지사는 취임사에서 “정치와 정당을 잊어버리고 강원도만 생각하고 고집과 편견을 넘어서 강원도를 위하는 길만 택하겠다.”며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강원도를 위하는 일이라면 사자의 가슴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도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지자체들간에 기업유치 각축전이 벌이지고 있다.”며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는데 이미 몇몇 대학들과는 어느 정도 얘기가 오가는 만큼 희망적이고 자신감 있게 유치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개설도 옛 지인들이 중앙부처의 주요 인맥으로 자리잡고 있어 실무 과장급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 설득해 나가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에도 김진선 전 도지사와 조규형 전 브라질 대사가 역할을 할 수 있게 정부에서도 곧 발령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장자의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대붕역풍비(大鵬逆風飛) 생어역수영(生魚逆水泳) 고사성어를 언급하며 “순리대로, 생명력 있게 강원도민들과 함께하겠다.”며 “근본적으로 강원도민들의 희망을 막아서는 안 되며 중앙정부가 마음의 문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행정부지사 등 간부 공무원들의 안내로 강원도청을 방문, 집무실에서 취임 일정 보고를 받고 충렬탑을 참배했다. 이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도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상견례를 한 뒤 주요기관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마쳤다. 직무가 정지되면 관용차량이 제공되지 않지만 이 지사는 취임식 당일과 2일 도 본청 외부 사무실 순회방문 때까지는 취임 의전행사의 연장으로 해석해 차량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집무실에서 도지사로서의 일체의 직무 수행은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정은 당분간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인사, 사업 추진이나 예산 편성 등 중요한 일은 행정부지사가 권한을 대행한다. 이 지사가 정무부지사를 임명할 수 있는 길이라도 터달라고 요구했지만 행정안전부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강기창 행정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지사 공백에 따라 도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부지사가 빈 자리를 잘 메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부지사는 이날 이 지사를 대신해 권한 대행을 맡았다. 춘천 조한종·서울 이재연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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