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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생사 모르던 아들 찾아준 성남 ‘천사표 통장’

    4년 생사 모르던 아들 찾아준 성남 ‘천사표 통장’

    통장 도움으로 극적 상봉… 감사편지“4년이나 생사를 알 수 없던 아들의 소식을 알게 도와준 천사표 통장님께 전해 주세요.” 지난달 16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날아든 팔순 어르신의 감사 손편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편지엔 전남 목포 등기 소인이 찍혀 있었다. 이씨(82)라고만 밝혀 달라는 어르신은 통장의 이름을 몰라 편지에 ‘통장님’이라고 썼다. 어르신의 아들(45)은 2006년 시각장애 2급 판정을 받고 비관하다 부모 도움을 안 받고 살아 보겠다며 집을 나간 후 소식을 끊었다. 아들 주소지가 수정구 태평4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어르신은 지난달 11일 무작정 성남으로 갔다. 주소를 적은 메모 한 장을 손에 쥐고 골목골목을 헤매고 있을 때 이미자(52·여) 3통장을 만났다. 길 안내를 받아 함께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아들은 그곳에 살고 있지 않았다. 이 통장은 어르신을 인근 식당으로 모시고 가 식사 대접을 하면서 기운을 북돋워 줬다. 사연을 듣고 주위 사람들에게 알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은 그다음날 밤 10시 30분 성남에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통장들끼리 수소문한 끝에 아들이 사는 집을 알아냈고, 부인과 함께 잘 지낸다는 소식을 알린 것이다. 어르신은 편지에 “아들을 만났으니 염려하지 마시라”고 적었다. 종일 자기 일처럼 걱정해 주던 통장을 ‘천사 같은 분’ 이라고 표현했다.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편지를 받은 이 통장은 “병석에 계신 아버지 생각에 어르신 손을 잡아드렸다. 이렇게 편지까지 써 주셔서 제가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순천시, 빠라빰 빠밤~ 전국노래자랑 개최

    순천시, 빠라빰 빠밤~ 전국노래자랑 개최

    ‘딩동댕~’ KBS 전국노래자랑이 순천에서 열린다.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시편’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오천지구 저류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순천 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자 마련했다. 국민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조항조, 남일해, 김혜연, 조은새, 손빈이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26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노래 실력은 물론 춤, 개인기 등을 갖춘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위영애 시 홍보실장은 “2019 순천 방문의 해에 시민들이 화합하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과 끼를 갖춘 멋진 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추억 한마당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들 찾게 도와준 천사같은 통장님께” 성남 태평4동에 날아든 손편지

    “아들 찾게 도와준 천사같은 통장님께” 성남 태평4동에 날아든 손편지

    “아들 찾게 도와준 천사표 통장님께 전해주세요”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날아든 팔순 어르신의 감사 편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수정구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목포 등기 소인이 찍힌 손편지가 도착했다. 목포에 사는 이씨 어르신(82·남·)이 4년간 생사를 알 수 없던 아들의 소식을 알게 도와준 이미자 3통장(여·52)에게 전해 달라며 태평4동에 보내온 편지였다. 당시 어르신은 통장의 이름을 몰라 편지에 ‘통장님’이라고 썼다. 이씨 어르신의 아들(45세)은 2006년 시각 장애 2급 판정을 받고 장애를 비관하다 부모의 도움을 안 받고 살아보겠다며 집을 나간 후 소식을 끊었다. 아들 주소지가 수정구 태평4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어르신은 4월 11일 무작정 성남으로 올라왔다. 주소를 적은 메모 한 장을 손에 쥐고 골목골목을 헤매고 있을 때 이 통장을 만났다. 통장이 길을 안내해줘 함께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아들은 그곳에 살고 있지 않았다. 이 통장은 어르신을 인근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식사 대접을 하면서 기운을 북돋아 줬다. 사연 듣고서 주위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보고 연락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은 위로를 뒤로 한 채 그날 저녁 목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인 4월 12일 밤 10시 30분 성남에서 만났던 이 통장에게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지역 통장들끼리 수소문 끝에 아들이 사는 집을 알아냈고, 아들 내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줬던 것이다. 어르신은 편지에 지금 소식을 궁금해 할 통장님께 아들을 만났으니 염려하지 마시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 주고, 관심 가져 주고, 아들 소식까지 전해준 통장을 ‘천사 같은 분’ 이라고 표현했다.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의 손편지를 전달받은 이 통장은 “병석에 누워계신 아버지가 생각나 어르신의 손을 잡아드렸다”면서 “이렇게 편지까지 써 주셔서 제가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도권 미군부대 반환 ‘깜깜이’ 행정… 지자체만 속 탄다

    수도권 미군부대 반환 ‘깜깜이’ 행정… 지자체만 속 탄다

    정화 주체·비용 부담 접점 못 찾아 인천 “반환시기 단정 못해” 답변만 의정부·동두천 부지 이전도 지지부진 정보조차 공유 안돼 개발 계획 올스톱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있는 미군부대 반환이 기약 없이 미뤄져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면적 44만㎡인 부평미군부대(캠프마켓)는 2002년 반환 계획이 결정됐으나 미군 평택기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이전이 계속 미뤄져 왔다. 일부 시설은 2011년 경북 김천으로 옮겨갔으나 주 시설(빵 공장)은 올 하반기 이전 예정이다. 부대 반환엔 이전이 선행돼야 하는데 한참이나 진척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부평미군부대 오염 정화 문제가 소유권 반환 변수로 떠올랐다. 2017년 환경부 조사에서 캠프마켓 1단계 반환구역(22만㎡) 가운데 10만 9957㎡가 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 토양정화 용역’이 지난달 17일 공고됐으나 정화사업 주체를 둘러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협의가 늦어지고 있다. 캠프마켓 정화 주체 문제는 처음에 SOFA 환경분과위원회에서 다뤄졌다. 하지만 정화비용(773억원) 부담과 정화 범위 등에 대해 국방부와 미군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안건은 2017년 8월 SOFA 특별합동위원회로 올라갔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처럼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나머지 2단계 반환구역(22만㎡)은 아직 환경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다.인천시는 최근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캠프마켓이 언제까지 반환된다는 명확한 시기는 없다”고 밝혀 주민 반발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2022년 7월은 부지 대금을 완납하는 기한이며, 소유권 반환은 완납 후 일정기간 절차를 거쳐 이뤄지기에 현재로서는 시기를 단정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4915억원에 이르는 캠프마켓 부지 대금은 국비(1879억원)와 시비(859억원)를 합쳐 2738억원(56%)을 납부한 상태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미군부대 반환 역시 지지부진하다. 경기도와 의정부·동두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6·25전쟁 후 주한미군에 공여한 토지를 반환받아 공원·교육연구시설·광역행정타운·산업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의정부 미군부대 레드크라우드·스탠리·잭슨, 동두천 미군부대 모빌·케이시·호비 등 6개 기지는 아직까지 반환되지 않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 언제 이전할지 등의 정보도 공유되지 않는 ‘깜깜이’ 행정이 끊이지 않는다. 동두천시는 20만㎡ 규모의 모빌 부지를 유통상업단지 및 공원으로, 1414만㎡의 케이시 부지와 1405만㎡의 호비 부지를 지원도시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45만㎡ 규모의 스탠리 부지를 실버타운으로, 83만㎡의 레드크라우드 부지를 안보테마관광단지로, 164만㎡의 잭슨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방부와 미군 간의 미군부대 반환 시기 조율이 지지부진해 이들 지자체는 애를 태우고 있다. 의정부시는 최근 ‘미반환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공문을 국방부, 미군, 경기도에 보냈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보안을 이유로 반환 추진 과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미군부대 부지를 빨리 개발해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도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시 전체 면적의 42%나 되는 땅을 60년 넘게 미군에게 제공하고 있는데도 아직 반환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귀농·귀촌인에 전국 첫 주거임대료 지원…상주시 3년간 900만원

    경북 상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에게 3년간 최대 900만원의 주거임대료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을 빌려 생활하는 귀농·귀촌인이 1년 이상 주거할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간에 걸쳐 매년 300만원씩을 준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월 1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월 25만원 차등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 주택을 임차한 귀농·귀촌인이다. 무허가 건물이나 빌라, 아파트, 원룸, 농막, 상가는 제외한다. 상주시에 전입한 지 1년 이상 2년 이내인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대차 계약서와 1년간 임대료를 지급한 영수증 자료, 도시 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등록 초본 등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와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가장 힘들어 하는 주거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포도시공사 존폐 놓고 명분이냐, 실리냐 “시각차”

    김포도시공사 존폐 놓고 명분이냐, 실리냐 “시각차”

    경기 김포시가 청산키로 했던 김포도시공사 존폐를 존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경기도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타 시·군과 형평성을 명분으로 하는 경기도와 개발사업의 막대한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재투자하려는 김포시의 실리가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29일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2017년 6월 개발사업과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김포도시공사를 김포시설관리공단과 김포도시공사로 업무 분리했다. 전 시장이 몇 년 내 청산을 조건으로 김포도시공사를 당분간 존치하는 것으로 기관 분리를 감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민선 7기 정하영 현 김포시장이 취임한 이후 김포도시공사를 존치시키는 쪽으로 정책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도시공사 측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해 김포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을 재검토할 것을 명한 바 있다. 이는 주민들을 위한 공공성과 민의성·투명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현재 한창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김포시 입장에서는 ‘개발사업을 민간이 주도하면서 발생되는 막대한 개발이익이 민간업자들의 배만 채우는 현재 개발 방식으로는 김포시 발전에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의견이다. 때문에 정 시장은 ‘김포도시공사를 존치시켜 김포시의 각종 개발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해서는 김포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지방 공기업 평가 등을 담당한 행정안전부 입장은 경기도에 칼자루를 넘겨준 것으로 보여진다. ‘김포도시공사 존치 협의권을 갖고 있는 경기도가 이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한발 비켜서 있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또 “김포시의 김포도시공사 존치를 협의해 준다면 형평성 측면에서 다른 30개 시·군에도 들어줘야 하므로 난처한 입장”이라며, 이에 대한 합리적인 명분을 김포시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종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김포시의 각종 개발사업 중 특히 주택사업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시행돼 수익금을 시 기반시설 설치 등 시민들 편의를 위한 발전 자금으로 쓰여져야 한다는 게 시민 의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김포도시공사가 존치돼야 한다는 데 이의가 없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흥 신현동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시흥 신현동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경기 시흥시는 신현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성동을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이후 신천동과 죽율동에 이어 4번째 마을이다.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신현동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선정했다. 치매환자·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바로알기 교육,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제공받는다. 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과 치매환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영화제’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치매가족 나들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도 높은 다채로운 치매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 시흥 전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양시, 명학마을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전국에 소개

    안양시, 명학마을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전국에 소개

    경기도 안양시가 명학마을 등 지역 대표적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를 전국에 알린다. 시는 인천항 8부두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20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박람회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각 주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136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21개 공공기관과 31개 민간기업도 함께 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안양8동 명학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박달1동 정원마을 등이 있다. 시는 박람회장에 전시공간을 마련, 현재 추진하는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을 소개한다. 도시재생지역 주민을 초청해 타 지자체 및 기관의 도시재생사업을 살펴보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다른 지자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국제 컨퍼런스, 학술세미나, 토크쇼, 아이디어공모전 발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행사도 열린다. 한편 시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사회적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 8동 명학마을은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인한 주민 갈등이 심한 곳이었다. 시는 30년 넘는 노후한 저층주택이 많은 명학마을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등 재생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6년에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인 ‘민들레홀씨’를 개소했다. ‘석수 2동’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삼막천과 만안교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주 베어링 국가산단 예정지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

    경북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1.36㎢에 대해 17일부터 2022년 4월까지 3년 동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산업단지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이곳에는 건물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질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등을 금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및 휴천 3동,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베어링 산업단지 예정지 1.6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문수면 권선리와 적서동 일원에 130만㎡에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돼 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상반기 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신청하세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상반기 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신청하세요”

    경기 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상반기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는 5개 사업에서 모두 500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분야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분야별 소득과 대상기준이 다르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우리아이심리지원 사업은 만 18세 이하 문제행동아동(ADHD)으로 중위소득 140%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보조기기 렌털서비스는 만 24세 이하의 지체와 뇌병변·척수장애·근위축증 장애인들이 소득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며 저소득층을 우대해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www.ggss.or.kr)나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증빙 서류, 사업별 요구 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남시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 편다

    성남지역에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오는 9월 한국으로 오게 해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경기 성남시는 사업비 1750만원을 들여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다섯가족을 선정해 부모님의 왕복 항공료 최대 150만원과 성남지역 관광, 2박 3일간 숙식을 지원하며 오는 2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3월 31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준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별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성남시가 짠 일정을 마친 뒤 귀국은 각 가족이 희망하는 날에 이뤄진다. 시는 최근 10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문 지원 사업(62가족, 236명)을 펴다가 올해 처음 부모를 성남에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격년으로 번갈아 시행된다. 성남지역에 정착해 다문화가정을 이룬 결혼이민자는 5702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남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 SNS로 주민과 소통

    경남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주민들에게 시정소식을 빠르게 알리고 행정과 주민사이 활발한 소통을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을밴드(BAND)인 ‘대포천 사람들’을 최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밴드 이름은 상동면 지역에 있는 하천인 대포천에서 따 지었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밴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이달부터 단체 활동상황이나 각종 행정사항 등을 밴드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상동면 전체 주민(3000여명) 가운데 스마트폰 가입자는 누구나 어디서든지 마을밴드를 통해 시정자료 등을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사나 사건사고, 재난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는데 밴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욱 면장은 “영농철 이장회의 자료를 비롯한 시정 소식이 제때 주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밴드를 만들었다”며 “상동면 전체 주민 3000여명 가운데 사회활동을 하는 1500여명의 주민이 밴드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안양시, 전국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공포

    안양시, 전국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공포

    경기도 안양시는 10일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로 다음달 25일은 조례공포 후 첫 번째다. 시는 이날 평촌 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날을 선포한다. 이와 함꼐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양시립청소년합장단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만 9세가 된 청소년들에게는 만원권 문화상품권, 지역연고 프로스포츠구단 경기관람 교환권을 제공한다.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청소년증을 신청, 교부받을 때 준다. 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로 올해 1월 신청자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현재 안양의 청소년 인구는 10만 4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세 청소년은 4600여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청년층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친화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회저변에 청소년을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일반시민도 김포 건축허가 신청현황 한눈에 확인 가능

    일반시민도 김포 건축허가 신청현황 한눈에 확인 가능

    경기 김포시가 오는 15일부터 건축허가(신고)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건축허가는 1178건에 총 연면적 225만 1995.59㎡ 규모가, 1964건 총 연면적 63만 1208.61㎡가 처리됐다. 수도권에서는 화성시 다음으로 허가(신고)처리가 많은 지역이다. 이와 관련한 각종 개발이 증가하고 있어 주거생활권이나 환경권·재산권 침해 등 피해 민원도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민원이 예상되는 용도의 건축에 대해 주민이 사전에 허가(신고)신청 현황을 알 수 있게 조치했다. 건축허가(신고) 전에 시 홈페이지와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건축허가(신고) 신청 현황을 15일간 게시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로 각종 집단민원이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돼 행정낭비와 주민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이번 사전 예고제 운영으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건축행정 투명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건축허가 신청내용을 사전에 알려줘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재민 만난 문 대통령 “생명이 제일 중요…복구 최선 다하겠다”

    이재민 만난 문 대통령 “생명이 제일 중요…복구 최선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형 산불이 할퀴고 간 강원도 고성군 화재현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만 해도 화재 수습작업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해 현장에 나가지 않으려 했지만 오후 진화작업이 속도를 내며 큰 불길이 잡히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강원도행 헬기에 올랐다. 흰색 셔츠에 노타이, 민방위 점퍼와 회색 운동화 차림으로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우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상황실에 들렀고 이경일 고성군수와 악수하면서 “애가 많이 탔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곧이어 소방청·산림청·경찰청·육군·한국전력 등에서 나온 현장 수습인력을 격려하고 상황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잿더미 속에 불씨가 남아있어 철저하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인가”라고 물어본 뒤 “어젯밤보다 바람이 많이 잦아든 것 같은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야간에는 헬기를 동원하기 어려우니 가급적 일몰시간 전까지 주불은 잡고, 그 뒤에 잔불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도가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의견도 냈다. 문 대통령은 “소방 쪽에서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줬고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장병들이 수고가 많았다”라며 “워낙 바람이 거세 조기에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으나지만 소방당국, 군, 경찰, 산림청, 강원도, 민간까지 협력해 산불이 더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수고하셨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상황실 인근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로 이동, 최문순 강원지사·김부겸 장관과 함께 자리에 앉아 산불 피해자들과 대화를 나눴다.일부 이재민은 문 대통령을 보고는 손을 붙잡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 이재민에게 “안 다치는게 제일 중요하다. 사람 생명이 제일 중요하다”며 “집 잃어버린 것은 우리 정부와 강원도에서 도울테니까…”라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대피소에 마련된 컵라면을 보고는 “여기서 컵라면을 드시나. 빨리 집을 복구할 수 있도록, 그리고 대피소에서 최대한 편하게 지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저녁부터는 제대로 급식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재민들로부터 “대통령님이 오셔서 고맙다”는 인사가 나오자 문 대통령은 “주민들께서 많이 놀라고 힘든 밤이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는데 (정부를) 야단치지 않고 잘했다고 하니 고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야 지도부, 강원 화재현장 방문…“초당적 협력” 한목소리

    여야 지도부, 강원 화재현장 방문…“초당적 협력”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지도부는 5일 대형 화제가 발생한 강원 고성을 찾아 한목소리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고성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을 방문해 “정부와 협의해 피해 복구가 빨리 될 수 있게 조치하겠다”며 “긴급한 건 예비비로 지원하고 주택을 새로 짓는 부분은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해서 최대한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다행히 2~3일 뒤 비소식이 있긴 한데 그래도 잔불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정부가 만전을 다해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고성 성천리 피해 현장을 둘러보다 한 주민이 다가와 “저희 농장이 다 탔고 죽다 살아났다”며 눈물을 흘리자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아침 일찍 산불 피해현장을 찾았다. 황 대표는 “고성, 옥계, 동해의 피해현장을 오가며 대피소 등에서 주민들을 만났는데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지금 이들에게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겠나”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산불진화가 완료될 때까지만이라도 각 당이 정쟁을 멈추고 피해방지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길 제안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당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검토하겠다”며 “화재 진압과 국가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화재 수습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해 비교적 늦은 오후 7시 30분에 고성을 찾기로 했다. 정 대표는 “강원도민과 희생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진화 작업이 완전히 종료되면 현장 방문 일정을 잡기로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고성 산불 현장 방문

    [서울포토] 문 대통령, 고성 산불 현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에 도착하고 있다. 2019.4.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강원 산불 현장 방문

    [서울포토] 문 대통령 강원 산불 현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에 도착하고 있다. 2019.4.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김포시 호남기업인회, 월곶면에 이웃돕기 쌀 기탁

    김포시 호남기업인회, 월곶면에 이웃돕기 쌀 기탁

    경기 김포시 호남기업인회는 지난 4일 월곶면행정복지센터와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호남기업인회 출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탁했다.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는 뜻도 전달했다. 김포시 호남기업인회는 호남을 고향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면서 애향심을 가진 기업인 친목단체다. 화합과 단결·사랑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량 호남인기업인회 사무총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 호남인기업인회에 고마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시 보건소장 “통진읍 마송에 보건소 기능 북부보건과 신설”

    김포시 보건소장 “통진읍 마송에 보건소 기능 북부보건과 신설”

    경기 김포시 보건소는 3일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북부권 통진읍 마송리 택비개발지구내 보건소 기능의 북부보건과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인구 60만명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열악한 북부권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월 임시추경에 임시청사 임대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9월 조직개편으로 북부보건과를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통진읍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만 2629㎡(3827평) 규모로 35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시 북부주민들의 건강과 수요에 따르는 의료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북부보건소는 지상 4층으로 3300㎡(1000평) 규모로 행정복센터 신축사업과 통합 진행된다. 또 김포시보건소는 무료 국가암검진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연 7억 8000만원을 들여 위암이나 대장암·간암·유방암 등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구강검진과 칫솔질 등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지원한다. 마을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30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밖에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이 대상으로 연 12억원을 투입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후 30일 이내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는 치매관리 사업도 실시한다. 연 6억여원을 들여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관리, 환자가족들에게 지원한다. 향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비 신규지원 대상자가 50% 이상 증가한 반면 치료관리비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예산 증액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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