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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풍덕동 어르신들 “하루하루가 신나요” 배움의 열기 후끈

    순천시 풍덕동 어르신들 “하루하루가 신나요” 배움의 열기 후끈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체조도 하고 훨씬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어려운 핸드폰 사용법도 배워 아주 뿌듯해요.” 10일 오후 4시 30분 순천시 풍덕동 한신경로당 앞. 70~80대 할머니 20여명이 활짝 웃으면서 나온다. 순천시 풍덕동이 지난 8일부터 운영한 ‘65+건강라이프 활기찬 노후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A(82)씨는 “그동안에는 전화를 받고 걸줄만 알았는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법도 배우고, 손주하고 카카오톡 하는 방법도 배우고 또 운동도 하고 수업 시간이 제일 즐겁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풍덕동행정복지센터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시작한 ‘65+건강라이프 활기찬 노후생활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풍덕동은 관내 경로당 10여개를 4개 거점 경로당으로 변경한 후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1시간씩 프로그램 교육을 한다. 지난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운영 후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거점 경로당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교육, 체험활동,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교육의 강화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무인 상점과 카페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오스크 조작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외국인 인구 10만 명 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외국인 인구 10만 명 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한다. 지난달 말 기준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10만 명 이상으로,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외국어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주민이 한층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 하천 공사 현장서 포탄 발견…군 당국 수거

    경북 포항 하천 공사 현장서 포탄 발견…군 당국 수거

    경북 포항시 한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해갔다. 9일 오후 4시 50분쯤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 학산천 공사장에서 건설사 관계자가 포탄 한 발을 발견했다. 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양수기로 물을 퍼내는 과정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공사 지점에서는 포항시가 학산천 복개도로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공사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교통을 통제한 뒤 해병대 폭발물처리반에 해당 물체를 인계했다.
  • “금방 갔다온다던 사람이…” 故 정궁호 기장 추모 발길 이어져

    “금방 갔다온다던 사람이…” 故 정궁호 기장 추모 발길 이어져

    “금방 갔다 온다더니…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9일 오전 대구 동구청 4층 대회의실.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고 정궁호(74) 기장의 분향소에서 만난 백명수(69)씨는 “금방 갔다 오겠다며 나간 사람이 10분도 안 돼 사고를 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불진화대 반장으로 일하고 있는 백씨는 정 기장을 ‘호인이자, 훌륭한 베테랑’으로 기억했다. 그는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가서 한참 눈물을 흘렸다”며 “조종 실력이 훌륭해서 불이 난 곳에 정확히 물을 뿌릴 수 있는 분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적막한 가운데 침울한 분위가 감돌았다. 붉은색 산불진화대복 차림의 대원 10여 명은 정 기장의 영정 앞에서 연신 눈물을 훔쳤다. 한 대원이 “거기서는 편하게 쉬십시오”라고 말하자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분향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산불진화대원 김차곤씨는 “몇 년 동안 동고동락하던 동료”라며 “항상 성실했고, 늘 웃는 얼굴로 동료들을 대하던 사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다른 조문객도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마시라고 왔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란다”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북구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분향소가 마련됐다. 이곳에도 정치권과 각계 인사들이 보낸 조기(弔旗)와 근조화환이 세워져 있었다. 분향소를 찾은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재난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금보다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안전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동참을 시민분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기장은 지난 6일 오후 3시 41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가 헬기가 추락하면서 숨졌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육군 항공대를 거쳐 1986년 7월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25년 동안 경찰청 소속 헬기 조종사로 산불 진화, 인명 구조 등의 현장에서 근무했다. 2011년 6월 퇴직한 정 기장은 2017년부터 경북 영덕군에 있는 민간 항공사로 자리를 옮겨 헬기 조종간을 잡아 왔다. 동구와 북구에서 운영하는 분향소는 이날부터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 “문제 해결부터 사후관리·지역사회 연계까지 원스톱”

    “문제 해결부터 사후관리·지역사회 연계까지 원스톱”

    대한민국 돌봄정책의 표준모델로 자리잡은 광주시의 대표 공공 복지정책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2주년을 맞아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실행한 공무원과 돌봄 서비스 종사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사례집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를 최근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2024년 통합돌봄 활동 사례집으로, 지난해 사례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다. 사례집에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지원 사례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기관 종사자들의 목소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사각지대 지원 성과 등 100여개의 사례가 수록됐다. ▲비 오는 날에도 마음 놓고 주무세요 ▲배달 죽 하나로 며칠을 버텼는데, 이제 살 것 같아요 ▲옆집에 도움이 필요해 보여요 ▲정말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는데 볕이 참 좋네요 ▲어서 와, 보고 싶었어!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위기를 넘어 일상과 건강을 회복한 시민들 그리고 이들에게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례집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비치했다. 또 시민 누구나 읽어볼 수 있도록 광주복지플랫폼 누리집 복지자료실에도 게시했다. 광주시는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구축, 시민중심형 보편적 사회서비스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보였다. 지역 96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300여명, 70개 서비스 제공기관의 돌봄관리사, 의료인, 식사 또는 청소지원 인력 800여명 등 1200여명이 함께 협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와 연계하되,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등 7대 분야) 서비스를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할 때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웃이 대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도움을 신청하지 않아도 ‘의무방문’을 통해 사례자를 발굴하는 등 기존 돌봄이 가진 ‘선별주의’와 ‘신청주의’를 과감히 혁신했다. 시행 첫 해에는 정부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광주만의 돌봄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이듬해에는 개인돌봄을 넘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관계돌봄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쪽방촌 ‘들랑날랑센터’,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마을밥카페’, ‘건강관리소’ 등이 대표적이다. 시행 3년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 최초 의료돌봄매니저를 도입하는 등 생활지원을 넘어 의료적 치료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방문간호, 방문구강교육을 신설하고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보건소 통합건강센터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한다. 의사의 방문진료 거점이 될 광주다움 방문의료지원센터도 10개소를 지정, 활동을 시작했다.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돌봄콜(☎1660-2642)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 2만3249건의 현장방문을 통해 8891명에게 1만8641건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2만3328건의 현장방문을 진행, 이를 통해 8595명에게 1만288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 최여진 “결혼 싫냐” 분노…♥돌싱男 “왜 굳이 지금”

    최여진 “결혼 싫냐” 분노…♥돌싱男 “왜 굳이 지금”

    배우 최여진(41)이 섣부르다는 이유로 혼인신고를 만류하는 약혼남에게 역정을 냈다. 7일 SBS는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84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여진과 그의 약혼 상대 김재욱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날 방송에도 출연하는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재욱을 처음으로 대중에 소개한 바 있다. 앞서 방송에서 소개된 바에 따르면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했던 김재욱은 가평에서 2200여평 규모의 레저 사업장을 운영하며 스노보드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 최여진과 함께 얼굴을 비춘 바 있다. 1976년생인 김재욱은 1983년생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이다. 이들은 최여진의 주도 아래 경기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얼마 남지 않은 결혼을 앞두고 서둘러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다. 김재욱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혼인신고) 이건 진짜 잘 생각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혼인신고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라며 최여진을 만류했다. 그러나 최여진은 “어차피 결혼할 건데 빨리 서류부터 (도장을) 찍자”며 김재욱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어 김재욱의 멱살을 잡고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며 성을 냈다. 김재욱은 최여진의 강한 의지 탓에 행정복지센터 안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혼인신고서를 보더니 “그냥 (돌아)가자. 왜 굳이 지금 (신고)하려 하느냐”라며 신고서 양식만 챙겨서 되돌아 나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최여진은 “내가 아저씨(김재욱)를 방송에서 언급하는 건 (애정에 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아저씨가 자신 없는 거면 얘기하라”며 정색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84회는 7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경남도, 산불 피해 지역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20억 지원

    경남도, 산불 피해 지역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20억 지원

    경남도는 3월 산불 피해로 말미암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산청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상황연장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피해를 본 농어업인들이 신속하게 영농·영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인 하동·산청군에 사는 농어업인 또는 하동·산청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다. 도는 농어촌진흥기금 20억 원을 하동군, 산청군에 각 10억 원씩 특별배정한다. 농어업인들은 최대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하동·산청군 심사를 거쳐 추천된 대상자를 경남도에서 확정하고, 확정 통보받는 즉시 NH농협 하동·산청지부에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기금 대출금리는 연 1%(청년농어업인은 0.8%)이다.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7000만원,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3억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하는 조건이다. 담보 능력이나 신용도 등에 따라서 융자 한도는 농협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별융자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고시 공고)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는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농어업인,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에 한해 1년간 상환연장, 그 기간 중의 이자를 감면한다. 연장신청방법은 피해 사업장(농지 경작지 등)이 있는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신청 후 발급받아 애초 농어촌진흥기금을 대출받은 NH농협 시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특별융자 지원·상환연장·이자 감면이 산불 피해를 본 농어업인 경영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용인시,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이다. 개관한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과 아동도서 등 책 200여 권이 비치됐다. 도서대출 회원증을 가진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시는 ▲처인구 5개소(시청,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5개소(기흥역, 보정·기흥·상갈·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4개소(죽전역,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등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도서를 대출한 시민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도 4만 권 가까이 된다”며 “14번째 스마트도서관이 마북동에 생겼다. 인기 있는 도서는 거의 다 비치돼 있고, 상호대차 서비스도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활발히 이용하면서 독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순천시금고, 고령 농어업인들의 손과 발로 봉사 나서

    NH농협은행 순천시금고, 고령 농어업인들의 손과 발로 봉사 나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 1일 남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령 농어업인을 봉사 활동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한 농어업인들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직접 접수받기 위해서였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직원들은 농어민 공익수당 수령자의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은행 창구를 직접 찾을 경우 도난 사고가 우려되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부터는 현장에 직접 나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시와 NH농협은행은 집중 배부 기간을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이날 남제동 주민 A(75) 씨는 “작년까지는 차를 타고 연향동으로 가서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대기 시간도 짧고 동사무소에서 쉽게 수령이 가능해 엄청 편해 기분도 좋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준희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부지부장은 “순천시금고 은행으로서 마땅히 순천시와 협력해 수령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촌도 멀티플렉스 시대…너도나도 복합건물 건립

    농촌도 멀티플렉스 시대…너도나도 복합건물 건립

    극장과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합쳐놓은 도심의 멀티플렉스를 연상케 하는 복합건물이 농촌에도 들어서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통합 복지 공간인 온-누림 플랫폼이 내년 5월 보은읍 죽전리에 건립된다고 2일 밝혔다. 240억원이 투입되는 온-누림 플랫폼은 6281㎡ 부지에 5588㎡(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장난감 대여실, 부모 쉼터 등으로 꾸며진다. 2층과 3층은 음악실, 조리교육실, 실습실 등 평생학습공간으로 사용된다. 4층은 1인 사무실과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춘 청년센터가 위치한다.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셈이다. 보은군은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죽전리 일원에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등도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시는 현곡면 서경주역 폐역 용지에 행정·문화·체육 기능이 융합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짓는다. 전체면적 2392㎡(지상2층) 규모며 내부는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건강관리실, 문화 체육 활동을 위한 강당 등으로 채워진다. 야외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열린마당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실시설계 완료, 경북도 시행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3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충북 옥천군은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청성·청산면과 인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까지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 목욕탕, 공공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111억 60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1동에는 체육센터와 목욕탕, 2동에는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다. 지자체들이 복합건물을 짓는 것은 이용률을 높이면서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어서다. 보은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을 지으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등 사람들이 몰려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용지 확보 측면에서도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공무원이 잔불 정리하다 다쳐” 충주맨 영상에 “눈물 난다”

    “공무원이 잔불 정리하다 다쳐” 충주맨 영상에 “눈물 난다”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눈물이 핑 도네요.”(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 ‘충주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이 화마가 휩쓴 경북 안동을 찾아간 영상에 지방직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잔불 정리와 이재민 구호, 온갖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도맡지만 이같은 공무원들의 노고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1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산불,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안동의 지방직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김 주무관은 영남 지역 산불이 발생하기 약 3주 전인 지난달 초 ‘산불,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 김 주무관은 직접 차를 몰고 1시간 45분을 달려 안동에 도착했다.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가득 구입해 차에 실은 김 주무관은 산불 발생 지역과 인접해 피해가 큰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여러 곳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했다. 주민 대피·구호는 물론 피해 구제까지이날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 주무관은 안동시청 회계과 공무원들을 만났다. 김 주무관과 악수를 한 공무원은 잔불 처리 작업에 나섰다 팔에 부상을 입었고, 이 공무원은 이를 “훈장”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시청 공무원들이 지원을 나와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면서 “팔과 다리를 다치고 이러셨더라.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커피 나눔을 마친 김 주무관은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계속 산불 현장을 왔다갔다하면서 다치신 분도 있다”면서 “연기가 너무 심해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직원들이 고생이 많을 것 같다”고 돌이켰다. 이어 “공무원들도 말없이 묵묵히 화재 진압을 비롯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화재 진압만 하는 게 아니고 주민 대피와 구호, 시설 관리, 피해 구제도 해야 한다.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일선에 있는 면사무소 공무원들도 고생 많다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소 유쾌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김 주무관은 이날 영상에서는 웃음기를 싹 뺀 채 화마가 휩쓸고 간 안동의 마을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김 주무관의 이같은 영상에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지방직 공무원들이 목장갑에 삽 하나 들고 마스크만 쓴 채 불 끄러 다니는 건 큰 불을 경험한 직원들과 가족들만 안다”면서 “잔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가 보면 꽤 큰 불이 바로 앞에 있다. 갑자기 화르륵 커질수도 있는데 지방직들은 장비없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 네티즌은 “겨울 밤 화염이 휩쓸고 간 자리에 빨갛게 이글거리며 기어다니는 불씨들을 보고 두려움 때문인지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구토가 엄청 나왔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야말로 생지옥이었다. 불에 타 죽은 노루들, 넘어진 나무 기둥 속은 화염으로 불타고 있었다”면서 “갈퀴로 잔불 정리를 하다 돌풍이 불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직한 지 오래 됐지만 이번 산불을 보며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고통스러웠다”고 호소했다. 자신의 부모가 공무원이라는 한 네티즌은 “부모님이 산불 진화에 동원되곤 하셨는데, 산불 진화도 힘들지만 더 힘든 건 각종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라면서 “신고하지 않은 불법 건축물을 보상해달라는 생떼부터 ‘옆집은 왜 나보다 보상이 더 많냐’, ‘집에 수억원이 있었는데 불에 탔다. 보상해달라’ 등 악성 민원이 3년이나 지속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안동시도 김 주무관의 영상에 감사를 표했다. 안동시청 미디어홍보팀 관계자는 영상에 댓글을 달아 “현장의 모습을 담아주신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산불의 위험성과 공무원들의 헌신을 알게 됐다”면서 “이제는 피해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위한 시간이 시작됐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 입산·소각·흡연 금지… 지자체 잇단 행정명령

    자치단체들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데다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등 강력 조치에 나섰다. 대구시는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입산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명령 대상 구역 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그 외 산림에서도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쓰레기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제한된다. 행정명령 적용 대상은 팔공산·앞산·비슬산 등 입산객이 많은 주요 명산 구역, 아미산·초례산·마정산·대덕산 등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함지산·구봉산 등 과거 산불 발생지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28일 불법 소각 행위 전면 금지 및 산림 인접지 흡연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상 지역은 구미 전 지역이다. 4월 4·5일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지 작업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묘지 작업 예정지를 사전에 파악해 계도 및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 포항시도 26일부터 24시간 산불 대응 체제를 마련하고 전면 입산 통제, 논두렁 야외 소각 전면 금지 등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5일 한식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산 허가를 받은 후 산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경북 고령군은 2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산불예방 행정명령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이 기간 ▲폐기물을 허가된 처리시설 아닌 곳에서 소각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 불법소각 ▲입산 통제구역·폐쇄 등산로 무단 입산 및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등을 강력하게 처분하기로 했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산림보호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위반 사항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비용 및 공익적 기능 손실액, 복구 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도 18개 전 시군에 산불 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과 입산통제 조치 시행을 요청했다.
  •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지자체, 전면 입산 통제 등 행정명령 발효 잇따라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지자체, 전면 입산 통제 등 행정명령 발효 잇따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자치단체들이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등 강력 조치에 나섰다. 경북 구미시는 불법 소각 행위 전면 금지 및 산림 인접지 흡연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구미 전지역이며, 별도 해제시까지 유지된다. 이와함께 오는 4~5일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지 작업에 대한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읍면동과 이통장 등을 통해 묘지 작업 예정지를 사전에 파악해 성묘객 계도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4시간 산불 대응 체제를 마련하고 전면 입산 통제, 논두렁 야외 소각 전면 금지 등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입산·소각 금지는 이날부터 별도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계속된다. 또 골프장을 포함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 흡연행위도 제한한다. 시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위험 상황인 것을 고려해 고려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이런 행정명령을 했다. 오는 5일 한식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산 허가를 받은 후 산에 오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지난 29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를 산불예방 행정명령기간으로 정해 운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28~30일 열 예정이던 ‘2025년 고령 대가야축제’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허가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 ▲입산 통제구역·폐쇄 등산로 무단 입산 및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등에 대해 강력하게 처분하기로 했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람은 산림보호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위반 사항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비용 및 공익적 기능 손실액, 복구 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전 시·군에 산불 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과 입산통제 조치 시행을 요청했다. 입산통제 및 행위제한은 산림보호법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관련 법령에 따라 시장·군수 권한에 속한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착수보고회 참석

    유영일 경기도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당초 안양시는 ‘경기도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었다가 예산안이 감액되는 과정에서 제외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도의회 예산안 심사에서 안양시의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고, 안양시가 도비 지원을 받아 유니버셜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녹지 공간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도정에 적극 알리고 반영한 결과,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안락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안양시 도시주택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유영일 도의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연환경 보전과 주민 편의 증진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사업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의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한 정치 여정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안양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뤄냈을 때”라며, “앞으로도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균형발전과 안양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은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책임있는 정치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1505억 원(4.52%)↑

    용인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1505억 원(4.52%)↑

    용인특례시는 올해 예산을 1505억 원(4.52%) 늘리는 내용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 3318억 원에서 3조 4823억 원으로 늘어난다.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325억원 증가한 3조 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176억원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 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 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91억 원) ▲신봉동 도서관 건립사업(17억 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80억 원) 등이다. 교통 분야에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254억) ▲보개원삼로 확포장(10억)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 개설(15억) 등이다. 국도비 사업은 ▲에코타운 조성사업 전출금(80.4억 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21억 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지원 (29.1억 원) ▲개 사육농장주 폐업·전업 지원 (28억 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22억 원) ▲동천동(동천체육공원)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21.7억 원)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설치 (21.6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 원) 등이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월 9일부터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50만을 내다보는 광역시를 염두에 두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건축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과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울주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 조사 착수

    울산 울주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 조사 착수

    울산 울주군이 본격적인 산불 피해 조사에 나섰다. 울주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 대한 피해 조사를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피해 조사 이후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해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울주군 담당 부서, 울산시와 중앙부처 피해조사단 조사를 거쳐서 파악한다. 이후 울주군은 복구 계획을 세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피해 주민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3월 24일)로부터 10일 이내인 오는 4월 3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식 피해 조사나 복구 계획과는 별개로 전국의 특별재난지역에는 전기나 통신요금, 은행 융자 등에서 다양한 간접 혜택과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의왕-광주 고속도로 논란...주민 뜻 제안사에 전달

    안계일 경기도의원, 의왕-광주 고속도로 논란...주민 뜻 제안사에 전달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8일 ‘의왕-광주 고속도로’의 사업 제안사인 GS건설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집단 퇴장으로 무산된 이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역구 의원인 서희경 성남시의원이 함께했다. ‘의왕-광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대를 통과하는 계획 노선에 대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개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 중이다. 19일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당시 지역 주민 약 150여 명은 아파트 밀집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고, 설명회는 결국 중단되었다. 이에 안계일 의원은 28일 GS건설 관계자들과 별도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를 명확히 전달했다. 특히, 노선 변경의 가능성, 대체 노선에 대한 검토, 향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안 등 주요 쟁점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안계일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주민과의 신뢰 회복 없이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정담회를 마친 안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주민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사업 제안사의 진지한 자세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설 예정인 ‘의왕-광주 고속도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IC에서 북청계IC를 연결하는 우회 도로로,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 연장 32km 중 약 7km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 오세현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사전투표

    오세현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후보가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8일 오전 온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오 후보는 “아산시민 투표로 대한민국이 다시 서고 멈춰진 아산이 다시 뛰게 될 것”이라며 “꼭 투표에 참여해 시민이 주인임을 확인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선거 사전투표는 28일과 2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순천 해룡면 21개 사회단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할 터” 지지 나서

    순천 해룡면 21개 사회단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할 터” 지지 나서

    순천시 연향들에 들어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폐기물처리시설) 추진을 놓고 일부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당 부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찬성 의사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연향동 814-25 일원에 건설될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관련 연향3지구 주민과 해룡면민, 진보당 등으로 구성된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는 입지 선정 무효를 주장하며 1년 10개월 동안 국가정원 인근의 쓰레기 소각장 결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연향동부터 시내 한 바퀴를 도는 차량 가두시위를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소각장 부지와 밀접한 거리에 있는 해룡면의 사회단체들이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 참여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순천시 해룡면 사회단체’는 지난 26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섰다”며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공개 지지에 나섰다. 해룡면 사회단체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음식물자원화시설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등 21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사회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생활폐기물 문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다”며 “더 이상 외면하거나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갈등보다는 해결을 위한 대화와 공동의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 사회단체는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 문제는 지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책임 있는 공동체의 자세다”며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하게 주장했다. 해룡면 사회단체에서는 “쓰레기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주민 복지에 기여하는 복합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우리 마을의 미래를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박주일 해룡면 사회단체 회장는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공공자원화 시설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구상 중인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봉투, 혼합재활용품만을 처리하는 것으로 구례군 생활폐기물(약 10t)을 반입·처리하는 광역시설이다. 시는 오는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환경상영향조사와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한 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산불 확산… 산림 19㏊ 피해

    울산 울주군 언양읍 산불 확산… 산림 19㏊ 피해

    25일 발생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1단계는 피해 면적 30㏊ 미만, 진화 시간 8시간 이내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이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데다 바람을 타고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쪽으로 번져 일부 지역에는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언양읍 송대리·동부리·신화리, 복지시설인 울산양육원과 자립생활관, 상북면 지내리·향산리 등이다. 대피 주민들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울주군민체육관, 언양초등학교, 언양중학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경의고등학교 등으로 이동했다. 울주군은 정확한 대피 세대와 인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산림 피해는 19㏊로 집계됐다. 전체 화선은 3㎞이고, 이 중 0.5㎞가 진화됐다. 오후 3시 30분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헬기 8대, 소방차와 산불진화차 등 장비 40여대, 인력 380여명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경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산불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일대 4개 도로 일부 지점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울밀로 작동교차로 진입로, 양우내안애아파트 앞 사거리, 직동하부램프사거리, 송대지구 주택단지 사거리 등이다. 이날 불은 오전 11시 54분쯤 시작됐다. 불이 난 곳은 2013년 대형 산불로 280㏊ 규모의 임야가 소실된 지역 인근이다. 한편, 나흘째 이어진 울주군 온양읍 산불도 진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때 98%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바람을 타고 번지는 불길로 92%까지 뒷걸음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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