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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상태 응급환자 이송 운전면허 취소 부당 판결

    서울 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趙龍鎬 부장판사)는 16일 응급환자 이송을위해 음주운전을 하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문모씨가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낸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운전한 점이 명백하고 운전이필수적인 난방설비업에 종사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운전면허 취소로 원고가입을 불이익이 음주운전의 예방이라는 공익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 행자부, 외부 전문가에 문제검증 위탁 검토

    올해 실시되는 제42회 사법시험 1차 시험문제부터 출제위원이 아닌 제3의외부 전문가들이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인다. 행정자치부는 14일 40회 1차에 이어 99년 41회 1차 시험에서도 출제오류가있었다는 1심 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등 잇따라 터지고 있는 사법시험 출제오류 사태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외부 전문가를 몇명 정도 위촉할지 여부는 좀더 검토해야 할 문제”라면서 “만약 검토 결과 오류가 있다고 나오면 새로운 정답에 따라 채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제3의 전문가들을 검토위원으로 위촉하는 것 이외에도 출제오류시비를 없애기 위해 다른 대책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具旭書부장판사)는 이날 송모씨 등 206명이행자부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2문제에 오류가 발견된 만큼 합격이 가능해진 송씨 등 28명에 대한 불합격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그러나 40회 1차시험 출제오류 판결 이후 행자부의 직권취소로 불합격처분이 취소된 41회 응시자 21명에 대해서는 “소의 이익이 없다”며 각하했다. 재판 과정에서 행자부는 비례대표제에 관한 헌법 1문제와 법령 개정 사실을 모르고 낸 지적재산권법 2문제 등 3개 과목 4문제에 잘못이 있는 사실을 발견,채점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송을 대리한 이재화(李在華)변호사는 “출제 오류가 더 있는 만큼 패소한 157명은 모두 항소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판결로 400여명의 당락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행자부도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갑 이상록기
  • 행정법원, 주택공사 패소 판결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任勝淳 부장판사)는 7일 “임대아파트 분양원 가 산출내역 등을 피분양자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중 계주공7단지 분양대책위원회’ 위원장 오모씨 등 2명이 대한주택공사를 상대 로 낸 정보비공개결정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정보를 공개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분양원가 산출내역과 용지 보상내역 등은 영업상 비 밀이라기보다는 분양원가 산출과정의 투명성 확보나 권한 남용으로 인한 폐 해 방지의 유효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오씨 등은 지난해 4월16일 대한주택공사에 임대주택 분양원가 산출내역 등 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주택공사가 ‘영업상 비밀이며 공정업무 시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공개를 거부하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司試 정원제는 위헌” 불합격 2명, 행정소송

    지난해 11월 시행된 사법시험 2차 시험에서 떨어진 김모씨(27) 등 2명은 6일 “위헌적인 정원제한 규정 때문에 불합격됐다”며 행정자치부장관을 상대로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김씨 등은 소장에서 “자격시험의 성격을 갖고 있는 사법시험에 정원제한규정을 둔 것은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위헌규정인만큼 이에 근거한 불합격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6일 시행된 사시 2차시험에 응시했다가 평균점수 미달과 행정법 과목 과락으로 불합격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 문일현씨 출금취소 소송

    문일현(文日鉉) 전 중앙일보 기자는 28일 “일정도 잡히지 않은 국회 청문회 때문에 계속 출국금지 상태로 두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출국금지처분 취소청구소송과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냈다. [이상록기자]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요지(下)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33건 가운데 15건의 개정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18건은 3일자에 게재)■교통안전공단법 분담금으로 조성된 자금의 용처를 교통안전교육,자동차 안전시험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제한함. ■국회사무처법 의정연수원이 폐지되어 사무처 직무 중 연수에 관한 사항을신설함. ■국회도서관법 국회도서관의 전자도서관 구축을 추진토록 함.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세법 위반행위자의 가중처벌에 관한규정의 관련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법 적용상의 혼란을 방지함.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지방국토관리청 등에 근무하며 도로시설관리사무에 종사하는 4급 이하 국가 및 지방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함. ■행형(行刑)법 교도소 등에 입소하는 수용자에게 접견·규율·징벌 및 청원등에 관한 사항을 고지토록 함으로써 수용자의 알 권리를 신장함.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궐석재판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건의 범위를 사형·무기 또는 단기 3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에서 사형·무기 또는 장기 10년이 넘는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변경하여 대상 범위를 축소함. ■형사소송비용법 형사소송비용의 범위를 정할때 공판절차 외 형사절차에서소요된 비용이 포함되도록 하고 국선변호인의 보수를 소송비용에 포함시키는등 형사소송법의 규정에 의한 형사소송비용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함. ■중재법 법원이 법에 규정된 사항에 대해서만 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재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당사자가 중재인을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 등 법원의지원이 필요한 경우 이를 행할 관할법원을 구체적으로 정함. ■법원조직법 행정법원의 관할사건 중 단독판사가 심판할 것으로 행정법원합의부가 결정한 사건에 대하여는 단독판사가 재판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재판이 가능토록 함. ■군사법원법 재판장은 피고인 또는 피의자에게 수인(數人)의 변호인이 있는 때에는 피고인·피의자 또는 변호인의 신청이나 직권으로 3인 이내의 대표변호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함. ■법인세법 지주(持株)회사가 자회사에게 받은 배당소득금액의 일부를 수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등 배당소득에 대해 이중과세가 되지 않도록 함.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경우를 과세표준 50억원 초과에서 30억원 초과로 조정하고,최고세율을 45%에서 50%로 조정함. ■조세특례제한법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투자·인수 등을 위해 결성된 기업구조조정조합에 개인이 출자하는 경우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하여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고,기업구조조정조합에 대한 출자액의 30%를 소득공제하도록 하는 등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토록 함. ■관세법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세관장이 납세액의 부족을 이유로 세액을 경정(更正)하여 부족분을 징수할 때에는 납세자에게 사전 통지토록 하고,통지를 받은 납세자가 세액 경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과세 적법성여부를 심사청구할 수 있도록 과세 전 적부심사 제도를 도입함.
  • [의열독립투쟁] (14)김시현 의사

    살아 생전 24년을 감옥살이한 투사가 있다.36세에 독립운동에 발을 디딘 후,광복에 이르기까지 26년간 일곱 차례나 일제 경찰에 붙잡혀 16년을 감옥에서 보냈고,광복 이후 20년동안 8년을 또 투옥된 것이다. 독립운동에 첫 발을디딘 후,47년의 절반을 넘는 24년을 감옥에서 보낸 인물이 있으니,그가 바로김시현(金始顯)의사다. 김 의사는 188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김 의사를 기억하는 안동 사람들은 먼저 그의 혀짧은 연설을 알아듣느라 애쓴 이야기를 떠올리는데,이는 김의사가 혹독한 고문을 받으면서 비밀을 지키기 위해 혀를 깨물며 투쟁한 데서 비롯된 일이다. 처음 김 의사의 호는 학우(鶴右)였는데 검사가 “도대체무엇을 구하려는가? 차라리 하구(何求)가 좋겠다”고 빈정대 그렇게 바꾸어썼다고 한다.29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학 전문부를 거쳐 법학과를 만학으로 다니다가 1917년 귀국한 김 의사는 경북 상주에서 3·1의거 와중에일경에 체포된 후 본격적인 항일역정에 접어들었다. 이 사건 직후 상하이로망명했다가 지린(吉林)으로 가서 의열단에 참여해 자금과 단원모집을 위해국내로 침투하였다.이로부터 그의 국내 침투와 피체,망명은 쉼없이 반복되었다. 거사를 벌이고, 체포되고, 출옥하면 곧바로 망명하여 다시 의거를 일으키는 연속된 행위를 해방을 맞는 날까지 마치 시계바늘 돌듯 계속한 것이다. 1920년 9월경 의열단의 제1차 국내폭탄반입에 가담했다가 대구에서 체포된그는 대구형무소에서 1년간 옥고를 치렀다.출옥하자마자 다시 상하이로 망명한 그는 안병찬의 소개로 고려공산당에 입당하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인민대표회의에 참가하였다.이 회의장에서 김 의사는 평생의 동지요,부부가 될신여성 권애라(權愛羅·73년 작고·건국훈장 애국장)를 만났다. 그의 본부인이 고향의 집을 지키고 있었지만(본부인은 1930년 사망) 상하이로 돌아온 뒤14살 연하의 권애라와 결혼했다. 1897년 경기도 강화에서 출생한 권애라는 개성 호수돈여학교를 다니면서 3·1의거에 참가,6월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그후 이화학당을 졸업한 권애라는 상하이 애국부인회에서 활약하는 등끊임없이 독립운동 대열에 참여하다가 신징(新京)감옥에서 해방을 맞았다. 1923년 2월 독립운동사상 최대 대규모의 무기밀반입 거사가 있었다.의열단이 국내에 아지트를 만든 뒤 대규모 투쟁을 벌이기 위해 많은 양의 폭탄과무기를 국내로 수송한 공작이었다.1923년 2월초 김 의사는 중국 톈진에서 의열단장 김원봉으로부터 다량의 폭탄과 무기 및 ‘조선혁명선언’,‘조선관공리에게’라는 선전문서를 인수했다.“동포들에게 설날 떡을 선물한다”고 표현한 그는 평소 포섭해둔 황옥(黃鈺) 경부(警部)를 동반,안동현으로 향했다. 그러나 서울에 도착한 뒤 밀고자가 생겨 관련자들이 속속 체포되었고 김 의사 역시 검거돼 10년형을 선고받았다.1930년대 김 의사의 활동은 군사간부학교 학생모집과 배신자 처단,투옥생활의 연속이었다.1929년 출옥후 곧바로 지린으로 망명한 김 의사는 그곳에서 독립군양성소 설립을 추진하다가 중국관헌에게 체포돼 3개월 동안 고초를 겪고 중국 본토로 이동하여 1932년 의열단지도부와 재결합하였다. 마침 의열단은 난징에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설립,초급장교를 양성하고 있었다. 그는 베이징지역에서 학생모집 활동을 하는 한편 노을룡(盧乙龍)과 함께 한삭평(韓朔平)이라는 배신자를 처단하러 나섰다.이 의거로 체포된 그는 살인미수혐의로 1935년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나가사키형무소에 수감되었다.1939년 9월 출옥후 이듬해 4월 다시 베이징으로 건너갔다. 1940년대에도 그는 역시 항일투쟁과 옥중생활로 보냈다.1941년에 국내와 베이징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일본영사관 구치감에서 약 1년간 미결수로 생활했다.경성헌병대로 이감됐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또다시 베이징으로 탈출하였고,항일민족전선군을 조직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그러다가1944년 베이징헌병대에 다시 체포당한 그는 1년간 수감생활을 보내다가 1945년 서울로 이송되었고,해방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 1950년 5·10선거에서 민의원에 당선(안동 갑구)되어 정치활동을 펴면서 혁명가로서 그의 면모는 독재에 대한 저항으로 새롭게 타올랐다.제2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승만은 대통령직선제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그러나 1952년 1월 절대 다수의 반대로 부결되자 이승만은 민족자결단·백골단 등 폭력조직과 관제 데모대를 동원,연일 시위를 벌였다. 그리고 7월에 국회의원을 연금시키고 테러를 벌이면서 이미 부결된 대통령직선제를 골자로 한 ‘발췌개헌안’을 끝내 통과시켰다.이승만의 이러한 행위가 전개되는 와중에 김 의사는 동지 유시태(柳時泰)와 함께 이승만을 처단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 거사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 4·19혁명으로 석방되었으나 1966년에 서거,사회장으로 치러졌다. 김 의사는 ‘3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형을 받은 자는 포상받을 수 없다’는규정 때문에 독립유공 공적마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김 의사는 아내 권애라를 평생토록 ‘동지’라고 불렀다.마지막 가는 길에도 그는 아내에게 “권 동지,미안하오.내가 조국독립을 위해 몸바쳐 투쟁했는데 반쪽 독립밖에 이룩하지 못했소.남은 생을 조국통일 사업에 이바지해주오”라는 말을 남겼다.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 *김시현 의사 후손근황과 기념사업 김시현 의사는 집안 전체가 독립운동가 출신이다. 김 의사의 부친은 구한말의병활동을 하였으며, 둘째 동생 정현(禎顯·건국훈장 애족장)씨는 중국에서독립운동을 하다가 관동군에게 처형돼 유해조차 찾지 못한 상황이다. 김 의사는 항일동지이자부인인 권애라 여사 사이에서 일점 혈육을 남겼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살고 있는 김 의사의 외아들 봉년(峯年·77)씨는 1922년 중국에서 태어났다.중국 옌지(延吉)에서 농업학교를,옌안(延安)에서 항일정치군사학교를 졸업한 봉년씨는 해방후 고향에서 면의원을 역임하였으며,대한중석에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지금은 은퇴했다.2남2녀.장남 우일(宇鎰·40),차남 홍일(弘鎰)씨는 모두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김 의사는 경북 예천 선영에 묘소가 마련돼 있을 뿐 뚜렷한 독립운동공적에도 불구하고 서훈은 물론 추모단체나 기념물 하나 없다. 이는 김 의사가 1954년 1월 이승만 전대통령 암살미수사건에 연루된 탓이다. 봉년씨는 “부친의 이승만 전대통령 암살미수사건 관련부분은 당국으로부터 특별사면을받은 만큼 원인무효가 됐다고 본다”며 “그동안 보훈처·청와대 등에 진정해봤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어 현재 서울 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해놓은상태”라고 밝혔다. 봉년씨는 또 “1923년 봄 의열단원들이 일제통치기관 폭파,일본인 요인처단을 목적으로 폭탄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소위 ‘황옥 경부사건’은 주모자가부친이므로 ‘김시현의사사건’으로 고쳐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이란인부부 난민불인정 취소訴

    지난해 입국한 이란인 M씨 부부는 14일 법무부를 상대로 난민인정불허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한국대사관 직원과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로 이란 정보국에 의해 스파이로 몰려 체포됐다가 한국대사관 관련 정보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던 중 한국으로 탈출했다”면서 “이란으로 돌아가면 박해를 받을 것이뻔한데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대리한 윤종현(尹鍾顯) 변호사는 “우리나라 정부가 외국인에 대해 지나치게 경직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
  • 행정법원“탤런트 광고전속금은 사업소득”

    인기 탤런트 6명이 광고모델 활동으로 받은 전속계약금에 대해 중과세한 것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具旭書 부장판사)는 12일 채시라(취소청구금액 3억여원),유동근(〃 1억여원),전인화(〃 2억1,000여만원),최수종(〃 1억8,000여만원),하희라(〃 3억1,000여만원)씨 등 5명이 서울 반포·동작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각각 기각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소득세 3억여원을 취소해 달라는 이승연씨의 청구에 대해서는 “94년도분 신고 불성실로 부과된 가산세 1,300여만원만 취소하라”고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탤런트의 광고출연은 연기자 고유활동의 하나로 봐야 한다”면서 “전속계약금도 실제 광고출연에 대한 대가인데다 광고모델활동이 여러해에 걸쳐 반복적으로 이뤄진 점에 비춰 75%를 경비로 공제해주는 ‘기타 소득’이 아니라 ‘사업소득’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공주市長,감사원 상대 行訴“12억 전액 변상명령은 부당”

    전병용(全炳庸)공주시장은 10일 필요없는 골재 반출로를 매입하라고 지시해 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12억여원을 변상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감사원을 상대로 재심의 판정취소 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전 시장은 소장에서 “수익증대를 위해 골재채취사업을 시에서 직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출로 매입계획을 세웠을 뿐 관련 업무를 모두 부시장에게 맡겨두고 있었는데 혼자 전액을 변상하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공주시는 D산업 등 골재채취 대행업체들이 95년도분 하천골재 판매금 24억여원을 장기 체납하자 97년 3월 업체들이 설치한 골재 반출로를 12억여원에매입,체납액을 줄여줬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한보 ‘5,000억 세금소송’ 일부 승소

    서울 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姜完求 부장판사)는 4일 정리회사 한보의 관리인이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4,890억여원의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부과처분 중 2,230억여원을 취소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세 근거가 된 한보철강의 당진제철소 공사도급 계약서의 공사대금 중 7,300억원은 정태수(鄭泰守) 전 한보 총회장의 지시로회사밖으로 빼돌려진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과다 계상된 가짜 도급계약서는 무효이므로 실제 한보의 이익금이 아닌 부분에 대한 과세는 무효”라고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설립신고 반려 취소청구訴 전국지자체 공무원 노조

    서울과 부산 지역 지방자치단체 고용직 및 기능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전국지방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윤운하)은 28일 서울 동부지방 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노조설립신고서 반려 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냈다. 이 단체는 소장에서 “현행법상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 한해서는 노동3권을 갖는다고 규정돼 있는데도 각 지자체가 그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할 조례 제정을 늦추고 있다는 이유로 설립신고서를 반려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노동3권이 인정되는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범위는 국가공무원의 경우 규칙이나 대통령령으로,지자체의 경우 조례로 정하도록돼 있으나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각 지자체는 아직까지 규칙이나 조례제정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사항이기 때문에 조례를 제정하려면 행정자치부에서 지침이 내려와야 한다”고 밝힌 반면,행자부측은 “우리는 지자체 조례 제정 문제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며 상반된 주장을 폈다. 최여경기자 kid@
  • 沈在淪씨 ‘복직불허’항소

    대전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지난 1월 검찰 수뇌부를 비판한 ‘항명파동’으로 면직된 심재륜(沈在淪) 전 대구고검장이 ‘면직은 부당하지만 복직은 불허한다’는 사정(事情)판결을 내린 1심에 불복,21일 서울 행정법원에 항소장을 냈다.심 전 고검장은 “사정판결은 수십만명이 불이익을 당할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내리는 판결일 뿐 공무원 인사문제에 적용한 것은잘못된 것”이라며 항소이유를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고시촌 24시] (8)고시원 주인의 애환

    고시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고시촌에 공부를 하진 않지만 고시생들과애환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고시원 주인들이다. 고시원 주인들이 하루를 여는 시간은 보통 새벽 5시.7시부터 고시생들에게아침 식사를 ‘대령’해야 하기 때문에 이 때부터 움직여야 한다. 영양만점의 식단은 고시생을 끌어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고시원 주인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기본식단만으로는 수험생들의 까다롭고 제각각인 식성을 만족시킬 수 없다.때문에 매일,매끼니마다 식단을 짜는 것이 고민거리다.때맞춰 삼계탕,보쌈,심지어는 보신탕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하는데 가장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특히 환절기를 큰 탈없이 지낼 수 있도록 환기·실내온도 조절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신경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고시생들을 상대하는 만큼 고시생들의불편·불만사항이 눈에 띄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수험생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시험날이면 바짝 긴장한다.신림9동 K고시원 주인은 “시험날에는 왠지 하루종일 안절부절하게 된다”고 말한다. 고시촌이 형성될 무렵 고시원 주인의 운영방침은 ‘엄격한 규율’이었지만요즘 들어 ‘자율’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기본적인 에티켓은지킬테니 상관하지 말아달라는 고시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신세대 수험생들이 늘고 있어 ‘호랑이 같은 주인아저씨 등쌀에 공부를 안하고는 못배긴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다른 학생들의 핸드폰 소음으로 공부에 방해가 된다거나 밤늦게 왔다갔다하는 사소한 문제 때문에 애꿎은 고시원 주인이 고시생들과 충돌하게 되는일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고시원 주인들에게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다.지난 9월 행정법원에서 ‘고시원은 여관업에 속한다’는 판결을 내려 최고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IMF 경제위기 이후 방값을 30%까지 내려도 빈방이 채워지지 않는데,10%의 부가세까지 내야한다며 한숨이다.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많은 고시원 주인들이 두통과 위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하소연한다.하지만 고시원 주인들은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신림2동의 K씨는 “우리 고시원을 거쳐간 판·검사만 해도 수십명은 넘을 것”이라고 자랑한다.수십명의 예비 법조인과 고위공무원을 돌봐주는 ‘어버이’라는 긍지다.까닭에 남들 생각만큼 수지도 맞지 않고 힘들지만 쉽게 그만둘수 없다고 고시원 주인들은 말한다. 최여경 장택동기자 kid@
  • 고·지법원장 전원 교체

    대법원은 7일 고법원장급 7명과 지법원장급 17명 등 24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고법원장급 5명과 지법원장급 9명이다.고법원장과 지법원장급이 전원 교체된 것은 81년 이후 18년 만이다. ◇고법원장급 사법연수원장에는 권광중(權光重) 광주지법원장,서울고법원장에는 송재헌(宋哉憲) 서울행정법원장,대전고법원장에 정용인(鄭鏞仁) 서울가정법원장,부산고법원장에 양인평(梁仁平) 대전지법원장,광주고법원장에는 조용완(趙容完) 수원지법원장을 각각 승진,임명했다.대구고법원장에는 이동락(李東洛) 광주고법원장,특허법원장에는 안문태(安文泰) 부산고법원장을 전보발령했다. ◇지법원장급 법원행정처 차장에는 손지열(孫智烈) 서울고법 부장판사,서울지법원장에 강봉수(康鳳洙) 인천지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에 신명균(申明均)창원지법원장,서울행정법원장에 권성(權誠) 청주지법원장을 각각 임명하는등 9명을 지법원장으로 승진발령하고 8명은 전보했다. 한편 고법원장으로 승진이 예상됐던 김영일(金榮一) 부산지법원장은대법원에 무보직 대기 발령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행정법원 事情판결 의미

    법원이 5일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의 면직취소청구소송에 대해 사정(事情)판결을 내린 것은 심 전 고검장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되 면직 취소로 검찰 조직에 미칠 파장을 두루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항명 부분과 관련,법원은 ‘대검찰청에 출두해 이종기(李宗基) 변호사와 대질하라’는 명령에 대해 그 취지가 모호하고 구체적인일시·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직무상 출석 명령으로 볼 수 없다”며 누명을벗겨 주었다. 면직 처분에 대해서도 ‘이 변호사로부터 전별금과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여부’에 따른 것이 아니라 그와는 무관한 이유에 의해 이루어진데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경위와 검사로서의 공적 등을 고려해 볼 때 “위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 전 고검장이 복직하면 검찰조직 안정에 장애가 되고 복직할 자리도 없는데 비해 이미 면직의 위법성을 명시했으므로 변호사 업무가 가능해졌고 금전적 손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면직처분을 취소하지는 않았다. 다만 심 전 고검장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하고 검찰 수뇌부를 비난한 것은검사의 체면과 위신을 손상한 것으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그동안 면직처분이 취소돼 복직된 검사가 없고 마땅한 적용 법규도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던 법무부는 한시름 놓게 됐다.국가공무원법에는면직처분이 취소되면 추가 정원으로 인정하는 규정이 있다.그러나 별도 징계법이 있는 검사에게 적용하기가 쉽지 않고 검사의 징계면직은 건강 등 개인신상을 이유로 한 국가공무원법의 직권면직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심 전 고검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이 일단 명예회복은 시켜준 것같다”면서도 “징계 사유로 인정한 근무지 이탈이나 검사로서의 명예실추부분에 대해서는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심재륜 前고검장 면직 부당”

    대전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항명파동’으로 면직된 심재륜(沈在淪) 전 대구고검장에 대한 면직처분은 재량권을 넘어선 위법한 것이지만 검찰 조직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복직은 불허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李在洪 부장판사)는 5일 심 전 고검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면직처분은 부당하지만 공공복리를 위해 그 처분은 취소하지 않는다”는 ‘사정(事情) 판결’을 내렸다. 행정소송법 28조에 규정된 사정판결은 행정처분이 위법하더라도 그 처분을취소하는 것이 공공복리에 크게 어긋나는 경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대신 판결문에 그 처분의 위법함을 명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결혼 축의금은 부모의 몫”

    결혼 축의금은 양가 부모의 재산일까 결혼 당사자의 몫일까. 서울 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任勝淳 부장판사)는 1일 한나라당 박우병(朴佑炳) 의원의 딸(30)이 “축의금을 증여세 부과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 마포세무서를 상대로 낸 1억1,000여만원의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93년 1월 결혼한 박씨는 결혼 직후 아버지가 넘겨준 대지·건물 등에대한 증여세 2억5,000여만원을 납부했다.그러나 곧 ‘수억원이나 되는 증여세 자금을 어떻게 구했느냐’는 추궁을 받게 됐고 박씨는 “부동산 임대보증금과 신부측 축의금 1억170만원,신랑측 축의금 3,000만원을 합쳐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세무서측은 “축의금은 사회 저명인사인 아버지를 보고 낸 것”이라며 축의금에 1억1,000여만원의 증여세를 물렸고 박씨는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결혼 축의금은 혼주와 친분관계가 있는 하객들이 혼주에게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이라면서 “신랑·신부와의친분에 기초해 직접 건네진 돈을 제외하고는 전액 혼주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대한생명 국영보험사 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임시회의를 열고 대한생명 임원 전원에 대해 직무정지 명령을 내리고 임원의 직무를 대행하는 관리인을 선임,최순영(崔淳永) 회장측의 경영권 행사를 차단했다. 금감위는 이날 오전 서울 행정법원이 최회장측에서 제기한 본안소송을 기각함에 따라 오후 2시 임시회의를 열고 대한생명이 지난 22일까지 감자 및 증자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임원의 직무정지와 금융산업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인 선임을 결정했다. 최회장측은 이에 대해 불복,금감위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행정법원은 이날 최회장측에 패소판결을 내렸다. 금감위는 10월1일 한차례 더 임시회의를 열어 관리인에게 감자 및 증자명령을 다시 내린 뒤 500억원을 우선 증자하는 등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경영정상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노동부는 행정법원 ‘단골손님’

    중앙 정부부처 가운데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당하는 ‘피소(被訴) 1위’는노동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행정법원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행정소송 5,345건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별로 분류한 ‘청별 접수 현황표’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와 근로복지공단을 관할하고 있는 노동부의 피소 건수가 전체의 21.6%인 1,153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산업재해 보상금 요구 소송이나부당해고 취소처분 소송 등이 IMF 이후 급증했기 때문이다.특히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한 산재보상금 소송은 노동부 피소건의 76.4%인 881건을 차지,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 752건을 기록한 서울경찰청을 누르고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당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노동부에 이어 서울경찰청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관할하는 행정자치부가1,057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산하 세무서를 상대로 한 세금소송이 많은 재정경제부(890건)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도 1,403건이 접수돼 전체 소송의26.2%를 차지했다.이를 지자체별로 나눠보면 경기도가 163건으로 가장 많고이어 서울시(130건),서초구(119건),강남구(104건)순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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